한태상공회의소와 함께 하는 회원사 탐방

mirae-0279
mirae-0297미래 전자
Mirae Electronics(Thailand) Co., Ltd
신하종 법인장
(Shin, Ha Jong : Managing Director)
Mirae Electronics(Thailand) Co., Ltd
68 Moo 1 T. Takhiantial A. Banglamung Chonburi 20150, Thailand
Tel : +66 86-841-9701
E-mail : miraeshin2003@hotmail.com
mirae-02641999년 태국에 진출한 미래전자는 2000년부터 태국 와이어 하네스 생산을 시작했다. 냉장고와 세탁기 내부에 들어가는 다양한 전기선과 소형 부품들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총 1,800여개의 부품을 조립하여 주로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는 세탁기와 냉장고 그리고 에어콘 내부 전기 배선을 공급하고 있다.
Q. 태국 진출 배경과 당시로서는 생소하다 할 수 있는 태국이라는 나라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국의 경제가 매우 어려워질 무렵 한국 본사에서는 해외 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태국으로 공급하는 부품 수입 바이어가 있었고 그래서 그 인연으로 태국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생소한 나라였지만 세계 어느 나라가 되었어도 똑같이 생소한 입장이었던 우리는 두려움 없이 태국에 진출하였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매우 잘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저는 첫번째 법인장은 아니었고 설립후 두번째 법인장으로 지난 2007년에 태국에 왔습니다.
mirae-0269Q. 처음 태국에 오셨을 때의 기억을 말씀해 주십시요.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태국에 왔습니다. 공장과 직원들은 어느 정도 갖춰져 있었지만 그리 많은 정보가 있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관광으로서는 물론 많은 정보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업체로서는 매우 생소한 곳이었고 정보도 많지 않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려움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존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태국에 처음 진출한 것은 사실 2003년 경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2007년 태국 공장을 맡게됨에 따라 큰 책임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은 무조건 버티며 살아남는 것이었고 그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의 원천은 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초기에 느꼈던 이곳 생활과 11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다를텐데 느낌 한말씀.
문화와 풍속이 다르다는 점, 하지만 그 속에서 비지니스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은 누구에게나 어려울 것입니다. 태국 사람들의 정과 책임감 그리고 국왕과 나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씨를 알게되면서 이들의 좋은 점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서서히 이 사람들에 대해 알아가게 되자 조금씩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저희 공장은 두 곳을 합쳐 약 600여명의 직원들이 있습니다.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근무하는 직원들도 있고 10년 이상 장기 근속을 하고 있는 직원들도 15% 이상 됩니다. 태국에서는 이 정도는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내의 시스템과 복지에 대해 최대한 마음을 쓰려고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 공정이 크게 위험하지 않아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도 주효했으리라 생각됩니다.
Q. 현재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체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삼성 협력업체, 지금은 파트너사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런 파트너사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름은 협성회라고 하며 부족한 제가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각 파트너 회사들의 대표분들이 모여 만들어진 이 단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모여 다양한 경조사와 고객사 정보 그리고 태국에서의 비지니스 관련 정보 교환, BOI 등에 대한 관련 사항 변경시 설명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각 회원사들이 개인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저희 협성회를 통한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태국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일본 회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만 한국 기업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태상공회의소 부회장직도 역임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한태상공회의소는 1977년 한태 양국 상공인들의 교류 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이래 태국 유일의 한태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원사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태국에 진출한 한국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하여 전문적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mirae-0258Q. 마지막으로 단체 여러분들께 해주시고 싶으신 말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적인 여건, 수시로 변화되는 환율변동, 원자재 변동, 고객사 원가절감 방안 등 굉장히 여러운 여건 속에서 살고 있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다시 한번 현장을 살펴보고 돌이켜 보고 고쳐 나간다면 비록 어렵지만,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국 진출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10년을 원년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버티며 다져 나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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