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태국 뉴스

▶ 쿠데타로 정권을 잃은 프어타이당, 지지율은 여전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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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씬파 정당 프어타이당은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 등 내년 2월경에 실시될 전망인 총선에 대비해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을 재정비하고 있다. (사진출처 : Spring News)
  탁씬파 정당 ‘프어타이당(Pheu Thai Party)’이 전당대회를 열고, 군정이 표명하고 있는 내년 총선을 위해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며 총선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프어타이당은 2014년 쿠데타로 전복된 후 군정에 의해 억눌려왔지만, 이번 총선 발표 이후 정당 지지율은 지금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세력 상승에 군정은 복권을 우려하고 있어, 당 해산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프어타이당은 2011년 총선에서 승리한 탁씬 전 총리의 여동생 잉락이 총리로 취임했으며, 그 후 반탁씬파에 의한 격렬한 반정부 시위 끝에 군부가 쿠데타를 결행해 이후 4년 동안 군정이 계속되고 있다.
  군정은 그동안 탁씬파 통제를 시도해 왔지만, 농촌과 도시 빈곤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이끌어온 프어타이당이 선거를 하면 제 1당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한 상황이다.
  군정은 친군정 정당 등과 연계하여 쁘라윧 총리를 선거 후 정식으로 총리에 올리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프어타이당에 대해서는 ‘당 해산(ยุบพรร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탁씨파 정당은 과거에도 두 차례에 걸쳐 당 해산 명령이 내려진 적이 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여러 유력 간부가 임원으로 오르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당 관계자는 “(법률을 위반해) 당에 해산 명령이 내져질 경우 당 간부에게는 정치 활동을 금지하는 참정권 정지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당 해산을 대비해 다른 정당을 만들어 놓는 등의 준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고정자산세 도입 법안 11월에 제2심의 열려,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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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여러번의 고정자산세 도입을 법안이 제출되었지만 매번 부유층의 반발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군정은 이것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법안 통과는 불투명하다. (사진출처 : Matichon)
  입법부(NLA) 상임위원회에서 토지나 가옥 등 고정 자산에 과세하기 위해 고정자산세(ภาษีที่ดินและสิ่งปลูกสร้าง) 도입안이 승인되었다. 이로써 고정 자산에 대한 과세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 법안은 지난해 3월에 입법부에서 제1심의를 통과한 후 상임위원회에서 검토되어 왔지만, 1년 반이나 지나서야 마침내 위원회 승인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제2심의와 3(최종) 심의가 실시되게 되며, 제2심의는 11월에 실시될 전망이다.

 

▶ 태국 면세점 위차이 회장의 헬기 사고 사망으로‘킹파워’ 후계자 선정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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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점 대기업 ‘킹 파워’는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 등 주요 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면세점을 독점하고 있다. (사진출처 : BBC News)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소유주였던 위차이(Vichai Srivaddhanaprabha, 60) 회장을 포함한 4명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태국 면세점 대기업 킹 파워(King Power)가 후계자 선정 직업을 서두르고 있다. 태국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면세점 사업권을 둘러싼 입찰이 예정되어있으며, 후계자의 빠른 경영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킹 파워 대변인은 후임 회장에 대해 “즉시 경영진에 의한 경영 회의를 열어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으며, 경영진은 ‘씬와따나쁘라파(ศรีวัฒนประภา) 집안 출신 이름을 오르고 있으며, 위차이 회장의 아들인 아이야왓(อัยยวัฒน์ ศรีวัฒนประภา) 등이 유력한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위차이 회장은 1989년 킹 파워를 창업하고 약 30년 동안 회장으로 운영해왔으나 이번 사고로 오래 동안 킹 파워의 독점 상태가 계속되고 있던 태국 면세점 업계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20년에 킹 파워가 독점 계약을 한 방콕 쑤완나품 공항 면세점 사업권 만료를 맞이함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입찰이 실시될 예정으로 킹 파워가 앞으로도 태국 면세점 사업을 독점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북부와 방콕 등에서 기온 저하, 건기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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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은 관광 최고 시즌 건기에 들어가면서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저하되고 있다. 특히 북부와 산악지대에서는 기온이 현저하게 하락하고 있다.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기상청은 11월 2일경에 걸쳐 북부에서는 기온이 저하하는 계절 건기를 맞이하게 되며, 기온이 4~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표고가 높은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해져 평지보다 기온의 하락이 더욱 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부에서는 3일 경부터 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이에 따라 기온이 상승할 전망이다.
  방콕에서는 이미 10월 30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동북부와 동부 대부분에서 향후 짙은 안개가 발생하고 있다.

 

▶ 연구 목적의 대마초 재배를 합법화 하는 개정법안 연내에 승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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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right TV)
  입법부(NLA)는 공중 보건위원회의 쳇 위원장은 최근 의료 분야에서 연구를 위해 대마 등의 재배를 합법화하는 마약 개정안 승인을 연내에 실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태국에서 이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온 정신 작용 물질을 포함하는 식물 ‘끄라톰(กระท่อม)‘을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는 것도 합법화 될 전망이다.
  NLA 쏨차이 위원은 공식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16,431명 중에 99.13%가 이 법안에 찬성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현행법상 불법 약물은 작용이 강한 순서로 5단계로 분류되어 있는데, 대마초도 끄라톰도 가장 작용이 약한 제 5단계로 분류되어 있다.

 

▶ 태국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 실현되면 아시아에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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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정부가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다. 태국 대마초는 세계 최고의 품질이라고 대마초 허용파들로부터 평가받고 있으며, 만약 대마의 이용이 합법화되면 태국 정부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고 APF 통신이 보도했다.
  군정 국가 입법부(NLA, 임시 국회)에서는 이미 대마초의 제한적 사용을 인정하는 법안이 제출되었다. NLA에 상설되어있는 공중 보건위원회의 위원장은 “의장에게 법안을 제출했다”며 1개월 안에 형식적인 입법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법안에서 인정하고 있는 대마초 이용은 “의료용으로 제한되었지 오락용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은 캐나다와 호주, 이스라엘 등의 국가와 미국의 절반 이상의 주에서 허가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태국이 실현되면 첫 국가가 된다.
  마약의 주요 교통 거점이며 중독자의 온상이 되기도 하는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마약 밀매를 엄격히 처벌하고 대마초도 불법으로 취급해 왔다. 한편 불교가 다수를 차지하는 태국 사회에서는 의료용으로 마리화나 사용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면서 정부 당국도 마약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전부터 논의했다.
  미국 조사회사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대마초 시장의 규모는 2025년까지 55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 동북부의 대규모 풍력 발전소, 풍차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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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anook)
  10월 30일 오전 11시 반경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테파락군의 대규모 풍력 발전소 풍차(กังหันลม) 1기에서 고장이 발생해 거대한 날개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가 발생한 풍력 발전소는 트로피칼 윈드(ทรอปิคอล วินด์)사가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30대의 풍차에서 출력 9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태국 에너지 규제위원회는 31일이 풍력 발전소 운전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 경찰,‘에로틱 마사지’로 여성 고객을 모집한 태국인 남성을 매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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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ㅖ: Thairath)
  경찰은 10월 30일 매춘 혐의로 태국인 남성(40)을 방콕 소재 호텔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SNS에서 자신에 대해 오일을 사용한 ‘에로틱 마사지 아티스트‘라고 알리며, 여성 고객을 모집해 성적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 남성은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 파타야 좀티엔 호텔에서 화재 발생, 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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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GR Online)
  파타야에 위치한  ‘그랜드 좀 티엔 팰리스 호텔(Grand Jomtien Palace Hotel)’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300여명과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 화재는 오전 1시 반경 12층에서 시작되었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약 1시간 후에 진화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타이항공, 중국 광저우발 방콕행 비행기 설명도 없이 10시간 지연후 취소해 비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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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타이항공은 얼마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국으로 귀국하는 조종사 좌석을 일등석으로 해주려고 하다가 문제가 발생해 방콕행 항공편 출발이 약 2시간 늦어진 것에 비판의 소리가 쏟아졌는데, 10월 27~29일에도 3번이나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해, 인터넷상에서 승객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그 중 중국 광저우에서 방콕으로 가는 항공편은 10시간이나 출발이 지연되었다가 결국에는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승객에 따르면 기다리는 동안 아무 설명도 없었고, 식사 제공도 없었다.
  이 외에도 오사카발 방콕행 비행기와 프랑크푸르트 출발 방콕행 항공권도 지연되었다.

 

▶ 경찰, 태국 중부 싸라부리도내 할로윈 파티가 열린 술집을 단속해 마약 반응 보인 13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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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10월 31일 자정 중부 싸라부리 도내 술집 ‘블랙 마운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소변 검사에서 마약 반응이 나온 남녀 131명과 업주(남, 30)를 체포했다.
  단속 당시 이 술집에서는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술집 내에는 남녀 400명 이상이 있었고, 이 중 128명이 20세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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