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태국 참전용사 협회 가족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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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 위파와디 랑싯 소재 태국 Army Club에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과 한국전 태국참전협의회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감사보은 행사가 펼쳐졌다.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태국은 우리나라에 매우 고마운 나라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발표했다.
“한국전쟁 태국 참전용사들이 오늘 이자리에 오신 것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합니다. 약 7만명의 회원들이 모여있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은 반세기 전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국땅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주신 전우들과 그들의 후손들인 여러분들에게 크나큰 감사의 마음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날 참석한 태국측 인사는 반딧 한국전 태국 참전협회장과 시리퐁 보훈처장 그리고 참전용사 35 가족 50여명이었고 한국측 인사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과 김영수 유족회 회장, 박지연 공사, 임부순 한인회장, 이종혁 재향군인회 방콕지회장 등이었고 박광래 국방무관이 행사를 주관하는 모습이었다.
_43i0924_43i0843박광래 국방무관은 행사후 교민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7만여 명의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서 우리나라를 도와준 고마운 전세계 참전용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된 행사입니다. 태국은 특히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이 있는 나라라서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도 더욱 높은 편입니다. 이번에 모신 분들은 약 35개 참전용사의 가족들입니다. 이곳에 살고 계신 교민여러분들은 이분들을 잘 모르시겠지만 이번 교민잡지 기사를 통해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약 28개월째 태국에서 대한민국 국방 무관 생활중 가장 보람있는 행사 중 하나가 바로 이번과 같은 행사입니다. 가장 기쁠 때는 새로운 참전용사 또는 그분의 가족을 처음 만날 때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일부 가족은 그동안 전혀 모르고 계시다가 이번 행사 소식을 듣고 오셨다고 합니다.”
박광래 국방무관은 또한 오는 27일과 28일 그리고 29일에는 태국 동북부 사케오 지역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방콕 위주의 행사로 인해 소외된 참전용사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박광래 국방무관은 또한 주태국 교민들에게 “혹시라도 주변 태국 지인분들 중에 저희가 모르는 한국전 참전 용사 가족들이 있다면 대사관으로 연락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제 임기동안 조금이라도 더 그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글/사진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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