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X, 마하 와찌라롱콘 국왕 즉위식 5월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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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를 알림과 동시에 태국 왕실에서는 마하 와찌라롱콘 국왕의 즉위식 일정을 발표했다. 당초 10월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즉위식은 오는 2019년 5월 첫째주에 거행된다고 발표되었으며, 이에 따라 즉위식 행사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태국은 라마 9세에 이어 짜끄리 왕조의 열번째 국왕을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마하 와찌라롱콘 국왕의 즉위식이 5월에 열리게 됨에 따라 몇가지 태국 방문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는 기사가 있어 발췌 번역한다.

*정확한 즉위식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즉위식 행사는 5월 4일 토요일에 거행될 것이라고 한다. 이날 새로운 국왕, 각료들과 모든 태국 공무원들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외국 사절들도 행사에 참석하게 될 것이다.
*5월 5일에는 새로 즉위한 마하 와찌라롱콘 국왕의 새로운 칭호가 결정되며 발표될 것이다. 또한 왕실 가족들의 새로운 직위와 가족관계 등이 발표되며 이후 그랜드 팔레스 인근을 퍼레이드하게 되며 이때 태국 국민들은 국왕을 알현하게 된다.
*5월 6일 월요일에는 그랜드 팔레스의 ‘풋타싸완 프라쌋 즉위전’ 발코니에서 국민들과 첫 인사를 하며 이후 짜끄리 마하 프라쌋 즉위전에서 외국 사절들을 대면할 예정이다.
*로얄바지선 퍼레이드는 오는 10월경에 있을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날짜와 행사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kingramaix현재까지 태국 정부에서는 아무런 발표도 없었지만 아마도 최소 하루 이상은 특별 공휴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태국 정부에서는 곧 즉위식과 관련한 공휴일 지정에 대해 발표가 있을 것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앞으로 태국은 매년 5월 3일 또는 4, 5 그리고 6일 중 하루를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라마 10세 즉위식을 축하하게 될 것이다. 2019년 올해의 경우 5월 3일과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coronation01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아마도 즉위식 행사 준비로 인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문을 열지 않을 것이다. 더 나아가 왕궁의 경우 그 보다 더 오랫동안 일반인 출입이 통제될 가능성이 크다. 라마 9세 즉위식 당시에는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이 한달 이상 문을 닫았던 전례가 있으므로 최소 1주일 이상 문을 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 태국은 매년 5월 4일을 공식 공휴일로 지정하게 될 것이다. 라마 10세 즉위식의 날로 지정되며 이날을 ‘완 짜트라 몽콘’이라 부를 것이다.
대부분의 상점과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될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관공서와 박물관 그리고 정부기관은 월요일인 5월 6일 개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어차피 대부분의 정부 운영 박물관 등은 월요일에 운영하지 않는다)
예상보다 일찍 즉위식을 거행하게 된 태국, 오는 2월로 예정되어 있는 태국 총선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 태국 정부 관리는 아마도 조금은 영향이 있지 않겠는가라는 조심스런 관측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즉위식을 핑계로 아예 2019년 하반기로 총선을 연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새어나오고 있다.
다시한번 태풍의 눈이 될 태국 총선, 앞으로의 전망이 궁금해 지는 시점이다.
(기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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