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태국뉴스

▶ 3월 실시된 총선 투개표를 관리한 선관위 사임을 요구하는 서명에 85만명 서명
Election commitee
▲ 민정이양을 위한 선거가 끝났지만 선관위의 부정 의혹이 커지면서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출처 : Matichon)
  3월 34일 실시된 총선 이후 선거 관리위원회가 개표 임시 결과를 발표한 상황에서 일부 선거구에서는 투표자 수와 표수이 일치하지 않아 재투표가 정해졌다. 이러한 부정 의혹으로 선관위의 실수를 비판하며 위원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명이 85만명에 이르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분위기는 정부에까지 향하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 4일 후인 4월 28일 개표를 100% 마친 후 임시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이 불신을 초래했다. 선거가 실시된 3월 24일 밤에는 총 투표 수가 3,826만 표였던 것이 28일에는 약 450만 표나 증가했다. 투표율도 당초 발표했던 66%에서 75%로 뛰어 올랐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재외 투표를 더했다고 설명하지만, 이후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선관위에 대한 비판과 함께 사임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한편, 비난의 화살이 군정으로 돌아서고 있다.
  정당별 득표 수는 친군정 ‘팔랑쁘라차랏당’이 843만 표로 가장 많았고, 탁씬파의 핵심 프어차이당이 792만 표로 뒤를 쫒았다.
  프어타이당 쑤다랏 총리 후보는 “단 4일 사이에 450만 표가 투표함 안에서 만들어졌다“며 의구심을 나타내고, 군정이 선관위에 개표 작업을 늦추거나 집계 결과를 조작하도록 지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여러 투표소에서 집계 오류가 발생해 투표소에 방문한 유권자 수와 실제 투표 수가 일치하지 않는 사태도 벌어졌다. 선관위는 실수를 인정한 6개 선거구에 대해 재투표를 결정했다.
  이러한 선관위에 대해 항의나 비판 운동이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서명을 모으는 사이트에서는 선관위 간부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명에 약 85만명이 동참했다.
  선관위는 최종 의석은 5월 9일까지 확정하기로 발표했다. 한편, 5월 4~6일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이 거행된다. 9일까지 선거 결과를 확정하지 않는 것은 그때까지는 현재의 정치 체제를 유지하고 싶다는 군정 측의 의향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선거 관리위원회는 선거를 치룬 하원 500의석 중 소선거구 350석 대해 탁씬파 ‘프어타이당’이 137의석, 군 주도의 정치 체제 지속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팔랑쁘라차랏당’이 97의석을 획득했다는 등의 임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비례 대표는 정당별 득표 수를 바탕으로 소선거구에서 승리한 정당은 의석 배분을 줄이는 특이한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현지 언론의 예상은 소선거구에서 제 1당이 된 프어타이당은 비례 대표에서 얻는 의석이 없어 137석 그대로 이지만, 팔랑쁘라차랏당은 비례 대표에서 21석을 더해 총 118의석으로 상승해 프어타이당과 격차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총리 지명 선거는 군정이 사실상 임명한 상원(정수 250의석)이 추가되기 때문에 친군정 정당이 지지하는 쁘라윧 총리가 연임시킬 공산이 크다. 그러나 하원에서 반 군정파에게 과반수를 빼앗기면 불신임안 가결이 가능해져 정권 운영이 불안정하게 된다.

 

▶ 태국 정부 관광청,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여행보험 제공
Thai Travel Shield
(사진출처 : thailandtravelshied.tourismthailand.org)
  해외 여행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사고가 발생해 응급으로 병원으로 갔지만 소지한 돈이 없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외국인 여행자에 의한 미결제 치료비는 3억 바트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여행 보험제도 ‘Thailand Travel Shield’를 시작했다.
  ‘Thailand Travel Shield’은 태국 최대 손해 보험 3개 회사(Muang Thai Insurance, Krungthai Panich Insurance, Southeast Insurance)와 협력하여 새로운 보험을 판해하고 있다.
  보험료는 400바트에서 1,000바트 범위로 최대 60일 동안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태국 여행 전에 온라인으로 보험을 구입해야만 한다.

 

▶ 국왕 대관식 준비로 인해 씰롬에서도 쏭끄란 이벤트 중지
not allowed water fistival in silom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얼마 전 방콕 카오싼 로드에서 쏭끄란 이벤트가 중지가 발표되었는데, 쏭끄란 이벤트 행사로 유명한 씰롬 로드(Silom Road)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벤트가 중지된다.
  물 뿌리기 축제라고도 알려진 태국의 새해 쏭끄란은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알려지며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기간 방콕에서 가장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는 곳이 씰롬 로드와 카오싼 로드이다.
  이번 쏭끄란 이벤트 중지 발표는 5월 4일부터 거행되는 국왕 대관식 준비 때문이며, 씰롬 로드와 카오싼 로드에서 행사와 공연 등의 이벤트가 중지되었다. 하지만 순수하게 물을 뿌리는 행위는 금지되지 않았다. 대신에 씰롬 로드와 가까운 룸피니 공원에서 태국 전통을 테마로 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올해 쏭끄란에는 고압 물총 사용이 금지되었고,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에서는 알코올 판매도 금지된다.

 

▶ 안전을 위해 쏭끄란 이벤트 행사에 거품 파티 금지, 작년에는 감전사도 발생해
not allowed water fistival
(사진출처 ; Nation News)
  2019년 태국 새해 쏭끄란(Songkhran) 축제 기간에 방콕에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는 카오싼 로드와 씨롬 로드에서 69년 만에 거행되는 국왕의 대관식으로 인해 행사와 공연 등의 이벤트가 중지되었다.
  게다가 경찰은 쏭끄란 이벤트 행사로 종종 열리는 ‘거품 파티‘에 대해서도 금지를 발표했다. 이것은 이전 쏭끄란 행사 당시 거품 파티 중 감전사고가 발생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안전을 고려하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성범죄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 여성들에게 과도한 노출 의상은 삼가도록 주의도 당부했다

 

▶ 쭐라롱꼰 대학, 수도 전력 공사(MEA)와 스마트시티화에 양해 각서 교환
Jula smart city
(사진출처 : Youtube News)
  태국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과 수도 전력 공사(MEA)는 방콕 시내의 태국 대학 캠퍼스와 대학 소유지를 스마트시티(Smart city)로 만드는 것을 합의하는 양해 각서를 4월 5일 체결했다.
  프로젝트 이름은 ‘쭐라 스마트 시티’로 대상은 라마 4세 로드, 라마 1세 로드, 반탓텅 로드, 앙리뒤낭 로드 사이의 약 1.8 평방킬로미터의 토지에 20 메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설비, 스마트 그리드 등의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쭐라롱꼰 대학 캠퍼스와 인접한 번화가 시암스퀘어를 2021년까지 전신주가 없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 태국 징병검사에서‘까터이’ 로 위장해서 징병을 피하는 남성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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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태국에서 일명 제비뽑기로 결정되는 징병을 피하기 위해 여자처럼 행세하는 여장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태국 징병검사(เกณฑ์ทหาร)는 21세 남성을 대상으로 신체검사 합격자에 대한 추첨으로 결정된다. 추첨으로 징병이 결정된 남성은 큰 소리를 내며 슬퍼하거나 그 자리에서 실신하는 사람이 있는 등 드라마가 같은 장면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징병이 제외되는 사람도 등장한다. 그것은 또한 매번 징병장에서 눈에 띄는 아름다운 여장 남성 일명 ‘까터이’이다.
  이들 ‘까터이’들은 병적으로는 성정체성 장애로 취급돼 징병을 면하게 된다. 그래서 징병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한 정상인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징병 검사를 받은 성정체성 장애자는 “성 정체성 장애를 증명하는 의사 진단서가 필요해야 하는 등 준비할게 많다. 위장한 사람이 늘어 검사가 엄격해져 실제 성정체성 장애자가 손해를 볼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언론 보도에 대해, 태국 육군 부대변인은 성 정체성 장애에 대해서는 의사단의 검사를 받는 등 엄격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여장에 의한 징병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 저가항공 ‘녹에어’계속된 경영 악화로 파산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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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OK Nation)
  태국 민간 항공국(CAAT)은 태국 저가항공 ‘녹에어(Nok Air)의 경영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어, 재무 상황이나 사업 계획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민간 항공국(CAAT) 출라 국장은 최근 파일럿 해고나 일부 항공기를 처분하는 등 자금 사정 악화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에어는 최근 자금 사정 악화와 파일럿 확보가 잘되지 않아 일부 노선을 운휴하는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녹에어’의 지난해 매출은 197억4,023만 바트, 순손실은 27억8,676억 바트로 저가항공의 경쟁 격화로 2014년부터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최근 ‘타이 에어아시아’가 ‘녹에어’를 인수하는 계획이 있었지만, 이 계획은 무산됐다.

 

▶ 5개도 6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수와 투표용지 매수가 일치하지 않아 재투표 실시
Saweng Eletion commitee
▲ 탁씬파를 중심으로 하는 세력들은 이번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며 선관위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문제가 되는 지역에 대한 재선거 실시를 밝혔다. (사진출처 : Khomchadluek)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 싸웽(แสวง บุญมี) 사무국 부국장은 5개도 6개 투표소에 재투표(เลือกตั้งใหม่)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투표하러 온 유권자 인원수와 투표함에 넣어진 투표용지 매수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북부 람빵도 4구의 제 3 투표소와 제 6 투표소, 동북부 야소톤도 2구의 제 6 투표소, 서부 펫차분도 1구의 제 12 투표소, 중부 러이엣도 2구의 제 6 투표소, 방콕 13구의 제 32 투표소에서 4월 중순 쏭끄란 축제 이후 재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또한 동북부 컨껜 3구의 제 1 투표소와 제 5 투표소에 대한 인원 및 투표수의 불일치로 투표의 재검표를 명령했다.

 

▶ 중앙선관위, ‘부당한 비판’ ‘허위 정보 유포’라며 중앙선관위 위원 파면을 요구하는 활동가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Election Commission-khaosod
(사진출처 : Khaosod)
  “3월 24일 실시된 하원 총선거는 문제 투성이”라며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 위원 전원의 파면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 이티폰 위원장은 “선관위를 부당하게 비난하고 거짓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며 활동가들과 웹사이트 책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절차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5월 9일까지 총선 공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빠콘 중앙선관위 위원은 선관위에 접수된 선거 관련 300건 가까운 민원에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식 결과 발표를 위한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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