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위와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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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지역에 유래없는 더위가 찾아오며 섭씨 43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매년, 점점 더 뜨거워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방콕 시민들에게 태국 정부는 올해는 ‘더욱’더워질 것이라 경고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유래없이 뜨거워지고 있는 태국내 곳곳에서 이런저런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첫번째는 무엇보다도 지금의 우리들에게 친숙한 물건, 핸드폰 즉 스마트폰에 대한 사고가 빈번해 지고 있다. 지난주 태국 북부에 살고있던 한 여인은 깜빡 잊고 자신의 스마트폰을 픽업트럭에 놓고 내렸다가 봉변을 당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43도를 기록하고 있던 날씨 속에 자신의 차량 앞 대쉬보드에 깜박잊고 휴대폰을 올려놓고 잠시 일을 보러간 그녀는 차로 다시 돌아와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차량 내부가 너무 뜨거워져 그녀의 휴대폰 밧데리가 폭발하고 만 것이다. 휴대폰만 터진 것이 아니라 앞 유리창과 차량 내부와 외부에 큰 데미지를 남긴 휴대폰 폭발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특히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web01그녀의 개인 sns 포스팅은 23,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11,715번 공유되었다고 한다.
핸드폰외에도 당국은 충전밧데리와 특히 리튬이온밧데리는 더욱 위험할 수 있으며 라이터와 스프레이 등도 매우 위험한 물건들로서 현재의 더위속 차량안에 방치되어 있으면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태국 보건부는 폭발위험물질 외에도 5세 미만 어린이, 노인 그리고 만성질환자, 비만인,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을 경우, 전날 과음한 사람 등도 더위에 너무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기 직전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이 있으며, 의식이 저하되고 몸은 뜨겁고 건조하며 붉게 보인다. 호흡이 얕고 느리며 혈압이 떨어지기도 한다. 피부는 뜨겁고 건조하여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열사병의 합병증으로는 고온상태가 지속되면 경련, 호흡 장애, 횡문근 융해증, 급성 신장 손상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사망할 수도 있다.
(글/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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