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태국 뉴스

▶ 태국 영자신문 ‘네이션’, 6월 말로 신문 폐간, 48년 역사의 막을 내려
The Nation
▲ 48년의 역사를 자랑했었던 네이션 신문이 인터넷 발달 등으로 신문 발행을 중지하고 인터넷 신문만을 발행한다.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영자신문 ‘네이션(The Nation)’은 6월말로 신문 발행을 중지해 48년 역사의 막을 내린다. 하지만 웹 버전은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
  ‘네이션’은 1971년 창간되어 영자 신문 라이벌지 ‘방콕 포스트’와 경쟁을 벌여왔었다. 최근에는 독자의 종이 매체 이탈로 발행 부수와 광고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제작사 ‘네이션 멀티미디어 그룹(NMG)’, 태국어 경제지 ‘꾸릉텝투라낃(Bangkok Biznews)’, 태국어 일반지 ‘콤찯륵(Khomchadluek)’ 등을 발행하는 한편, 2014년에는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에도 진출했다. 그러나 디지털 TV 광고 수입이 주춤하는 것과 함께 인쇄 매체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2015년에 31.7 바트였던 매출이 2017년에는 18.9억 바트까지 격감했다. 그리고 2016년과 2017년에 총 33억 바트의 적자를 내면서 2018년 태국 미디어 기업 뉴스 네트워크 코퍼레이션에 인수되었다. 그렇다면 과거 분식 회계 의혹이 제기되면서 태국 증권 거래소(SET) 상장 폐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 몇 년간 인쇄 매체 이탈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잡지, 신문 폐간이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1968년 창간의 여성 잡지 ‘쿠완루엉’, 1972년 창간한 태국어 ‘반무엉’ 등 수십개의 잡지와 신문 폐지 등이 진행되고 있다.

 

▶ 태국 기상청, 5월 20일부터 우기가 시작됐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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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PBS)
  태국에서는 5월 20일부터 무더위가 끝나고 ‘우기(ฤดูฝน)’에 접어든다고 태국 기상청이 발표했다.
  2019년 우기는 2018년보다 강tn량이 5%에서 10% 정도 적으며, 10월 중순 경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상청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하도록 밝혔다.

 

▶ 싸타힙에서 다국적군의 재해 훈련 개최
Pacific Partnership
(사진출처 : 77jowo News)
  파타야 남부 싸타힙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태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이 참가하여 재해 대응 등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 ‘Pacific Partnership’개최식이 열렸다.
  파타야 현지 언론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 보도에 따르면, ‘Pacific Partnership 2019’는 태평양 지역에서 재해 대응 훈련 등을 주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5월 18일부터 태국 싸타힙에서 개최되었다. 19일에는 개회식이 열렸고 27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된다.
  지금까지 태평양의 안보를 위해 활약하는 다국적군은 해일 등의 재해 피해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왔다. 이 훈련을 통해 보다 신속한 재해 대응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CP그룹 최고책임자, 주요 3개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정비에 투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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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echSause)
  짜런 포카판(CP) 그룹이 쑤완나품, 돈무앙, 우타파오의 주요 3개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정비 계획에 2,250억 바트를 투자하는 것에 대해, 이 그룹의 쑤파차이(Suphachai Chearavanont) 최고경영책임자가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세미나 자리에서 “위험도가 높은 투자라는 목소리가 일부 나오고 있지만, 투자 방침에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쑤파차이 CEO는 큰 수익은 기대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태국 경제 성장으로 이어져 국가에 이익이 된다고 밝혔다.

 

▶ 푸켓에서 전선 지중화, 일부는 8월 말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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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eiger)
  복잡하게 얽힌 전봇대 전선은 머지않아 태국의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에서 서서히 전선 지중화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방콕에서는 2022년까지 전선 지중화를 향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내 중심 쑤쿰빗 도로 등 일부에서는 이미 전봇대가 사라진 곳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남부 푸켓에서도 전선 지중화 작업 계획이 발표되고 있다. 일부 거리에서는 8월말까지 전선 지중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 파타야에 태국 최초로 휠체어로 통행이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있는 인도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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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GR News)
  동부 파타야시 기독교계 장애인 지원 재단 앞 쑤쿰빗 도로에 휠체어로 통행이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있는 육교가 완성되어, 아콤 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이 인도교의 길이는 43미터, 폭 2.8미터로 1,458만 바트를 투자해 건설되었다.
  태국에서 휠체어 통행이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있는 육교가 개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쯔쯔가무시병, 태국에서 올해 들어 1,755명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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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GR Online)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14일에 태국에서 보고된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 환자는 1,755명이었다고 한다. 지역별로는 북부 941명, 북동부 597명, 남부 190명, 중부 27명이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쯔쯔가무시병은 세균의 일종인 리케차(rickettsia)에 의한 감염으로 리케차을 보균하고 있는 쯔쯔가무시(진드기의 일종) 유충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된다. 5~14일의 잠복기 후 전신 권태감, 식욕 부진과 함께 두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몸통 부분을 중심으로 발진이 나타나며 림프절 부종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항균제가 신속해 효과가 있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중증화하는 경우도 있다.

 

▶ 유명 12세 뷰티 블로거가 자신의 생일에 600만바트(약 2억2,500만원)짜리 BMW 차량을 구입해 가족에게 선물
Nathanan
▲ 유튜브에서 유명해지면서 12세에 막대한 돈을 벌게 된 소녀가 부모에게 600만 바트에 이르는 승용차를 선물했다. (사진출처 :  Thairath)
  정말 호화스러운 쇼핑을 한 사람은 촌부리도에 살고 있는 나사난(Natthanan Sanunrat, Thai : ณัฏฐนันท์ สนุ่นรัตน์)으로 SNS에서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인물이다. 4살 때 유튜브(YouTube)를 보고 메이크업 방법을 배웠다는 나사난은 스스로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매일 동영상에 담으면서 결국 유튜브에 데뷔했다.
  뷰티 블로거로 알려지게 된 나사난은 이후 대기업 화장품 회사에 스카우트되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패션 이벤트에서도 활약하게 되었다. 게다가 일은 태국 국내에만 머물지 않아, 지난해 4월에는 런던 패션위크 메이크업 담당으로 발탁되어 출국을 하기도 했다.
  나사난은 언론 인터뷰에서 “런던에서 선생님이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모델들도 메이크업을 했다. 이 일은 평생 계속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계속적인 발전을 예고했다.
  이런 나사난이 지난달 5월 8일 자신의 12세 생일을 맞이해 최고급 ‘BMW 7 시리즈’ 차량을 구입했다. 약 600만 바트(약 2억2,500만원)나 되는 차량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것이 아닌 가족의 선물이라며 가족들에게 양보했다. 사실 나사난이 원하는 차량은 ‘포르쉐’라고 한다.
  어머니인 낫챠(40)씨는 “BMW는 저와 남편이 운전한다. 나사난이 처음 운전하는 차는 포르쉐가 될 것이다. 나사난이 메이크업 일을 사랑하고, 우리도 전력으로 돕고 있다. 나사난는 12세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고 꼼꼼한 성격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딸이다”고 말했다.
  참고로 2018년에 세계에서 유튜브로 거금은 번 사람은 당시 7살 소년으로 장난감 리뷰에 의한 추정 수입은 총 2,200만 달러에 달한다.

 

▶ 식인 살인마 ‘씨위’의 존엄을 되찾아라!, 인터넷에서 움직임 확산
Si Quey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역사상 가장 흉악한 범죄자로 알려진 식인 살인마 ‘씨위(Si Quey)’가 사실은 살인마가 아닌 누명을 쓴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지난 소문에 따르면, ‘씨위’는 1944년에 중국에서 태국으로 건너가 1954년부터 1958년 사이에 7명의 아이를 죽이고 심장과 내장을 꺼내 먹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병약한 ‘씨위’는 “인간의 심장과 간을 먹으면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실행했다고 알려졌다.
  ‘씨위’는 결국 체포되어 1959년 사형이 집행되었다. 그 후 그의 시신은 밀랍이 되어 현재 방콕 씨리랏 병원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최근 들어 인터넷 상에서는 사실 ‘씨위’는 살인을 하지 않았으며(또는 죽인 것은 1명 뿐), 태국어를 잘못해서 누명을 쓴 것이라는 이야기가 펴지고 있다. 당시 신문도 ‘씨위’의 사진을 악당 얼굴 사진으로 올리는 등 흉악범의 이미지로 만들었다. 이러한 흉악한 소문 때문인지 태국에서 아이를 훈육할 때 “나쁜 일을 하면 ‘씨위’가 온다”라는 말을 사용한다고 한다.
  현재 온라인 서명 ‘change.org’에서는 ‘씨위’의 존엄성 회복과 적절한 장례식을 해주기 위해 약 1만명 이상의 서명이 모이고 있다.

 

▶ 태국인 여성의 여권에 딸이 장난으로 찍은 헬로키티 스탬프 때문에 대만에서 입국 거부당해
hello kitty stamp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인 여성의 여권에 찍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스탬프로 인해 대만에서 입국이 거부되는 사건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권은 정부가 시민권이나 국적자들에게 발행한 신원 확인 서류로 해외에서 여행 중에 자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여권 보유국들은 다른 국가들에게 편의와 보안 등을 요청하는 서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여권 페이지에는 소지인의 과거 여행 이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입국이 거부되거나 비행기 탑승이 거부되는 사례가 가끔 발생하곤 한다. 또한 여권에 낙서를 한 것으로 외국에서 입국이 거부된 사례도 있었다. 또한 여권 발급 기관이 필요한 기재를 하거나 각국이 출입국 인증이나 사증(비자) 부착에 사용한 페이지를 메모지처럼 사용하면, 비자 신청시에 문제가 되거나 외국에서 입국이 거부될 수도 있다.
  문제의 태국인 가족 여권에는 헬로키티 스탬프가 찍혀 있었으며, 이때문에 대만 출입국 당국이 대만 입국을 허가하지 않았다. 사실 이 스탬프는 여권 소지자의 딸이 장난을 친 것이었으며, 중요한 여권을 보관하지 않았던 것에 후회했다고 한다.

 

▶ 에까마이 고급 콘도에서 민박으로 중국인 관광객 쇄도해 거주민들이 분노
Condo C Ekaamai
(사진출처 : Kapook)
  최근 방콕 에까마이(Ekkamai, Sukhumvit Soi 63) 지역의 고급 콘도미니엄 ‘Condo C Ekkamai’를 민박으로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쇄도하여 거주자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Condo C Ekkamai’는 입지가 좋아 중국인들이 많은 방을 구입해 놓고 이것을 민박으로 중국인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 이러한 방들은 인터넷 호텔 예약 사이트 ‘booking.com’이나 ‘Airbnb’에서도 예약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업자가 방 청소 및 체크인 체크아웃 대응을 하고 있다.
  민박은 호텔에 숙박하는 것보다 조건이 좋은 것 외에 저렴하게 묵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민박 숙박자가 거주자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세금을 포함한 다양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호텔 고객을 민박에 빼앗기는 것이 문제가 된다. 하지만 민박은 법적 문제가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민박이 적발되어도 과거에도 법적으로 처벌하지 못했다.
  이러한 공백을 이용해서 인지 현재 ‘Condo C Ekkamai’를 비롯한 에까마이 지역에 있는 서비스 아파트(단기 숙박은 불가하지만 장기로 객실을 임대하고 임대자가 다시 여행객에 단기간씩 임대) 등에는 버스를 타고 들어와 체크인 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중국인 특유의 소란스러움이나 무질서, 그리고 바닥에 침을 뱉는 등의 기본적인 예절의식이 없는 것으로 이곳에 머물고 있는 다른 거주자들이 불편을 격고 있는 일이 발생하고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 말에 따르면, 방을 구입할 때 여기에서는 단기 체류는 불가(민박 불가)라는 말을 했었지만, 실제로 민박을 받고 있으며, 관리자가 여러번 문제를 삼아도 대응하지 않고 무시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 여성 수의사가 외국인 여성 노동자 아기의 생명을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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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외국인 노동자 아기의 생명을 구한 여성 수의사에 대한 칭찬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방콕 딸링찬 지역에서 5월 19일 저녁 7시를 넘어 외국인 노동자 여성이 예상치 못한 출산을 하는 다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태어난 아기는 숨을 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즉시 병원으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지만 택시를 탈 수 없어(승차를 거절?) “아기를 도와 달라”고 근처에 있던 동물 병원 ‘클리닉 머몬락싿(คลินิคหมอมนรักสัตว์)’에 도움을 요청했다.
  동물 병원 여성 수의사는 흔쾌히 받아들여 골목에서 태어난 아이를 받아 자신의 병원에서 최대한의 응급조치를 해서 아기의 생명을 구했다.
  이러한 자초지종의 내용은 우연히 동물 병원을 방문한 ‘Min K Wg’ 씨에 의해 촬영되어 페이스북에 게시되었다.

 

▶ 남부 팡아도에서 픽업트럭이 중앙 분리대를 넘어 버스, 오토바이와 정면충돌해 4명 사망하고 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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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5월 20일 오전 9시경 남부 팡아에서 픽업트럭과 대형 버스, 오토바이 등 3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남녀 3명과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던 남성을 포함한 총 4명이 사망하고 버스 승객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장은 왕복 4차선 커브길로 픽업트럭이 중앙 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차선에 돌진하면서 오토바이를 친 후 대형 버스와 정면충돌했다.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동북부 분깐도내 식당에서 “음식이 늦게 나온다”며 공무원이 음식점 주인을 산탄총으로 위협
Bunkan
(사진출처 : Sanook)
  5월 18일 밤에 동북부 분깐 도내 식당에서 이 도내 촌짜룽군 군청 직원 남성(48)이 산탄총으로 주인을 위협하는 소동이 발생해 도지사가 조사를 지시했다.
  이 직원은 사건 현장인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음식이 늦게 나온다며 떠들기 시작했고 가게 주인 남성과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 후 픽업트럭으로 일단 귀가했다가 산탄총을 들고 가게로 돌아와 가게 주인을 위협했다.
  문제의 군청 직원이 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시되면서 사건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비난이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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