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보 외국인 남편이 알고보니 적색수배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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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태국의 한 한적한 마을에서 자신의 태국인 부인을 도와 까이양을 구우며 장사를 돕는 한 서양인 남편의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독일인 남편으로 알려진 이 남자는 태국 아내의 노점에 나와 힘들게 장사하는 아내를 돕는 착한 남편으로 뭇 태국 여성들에게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곧 이 남자의 실제 정체가 발각되면서 태국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고생하는 노점상 아내를 돕던 이 사내는 사실은 본국 독일에서 각종 범죄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고 있던 남자였던 것이다. 막시밀리안 퍼른지브너는 2017년 인터폴 수배용의자로 지목되었으며 태국 영자인터넷 매체에 그의 사진이 오르자 태국 이민국에서는 그에 대한 조사를 하였고 이후 그가 인터폴 수배자라는 것을 알아내게 된 것.
web-001퍼른지브너는 그가 태국을 오기 직전 수배자가 된 사실을 알게되었고 처음에는 그의 아내와 함께 파타야에 숨어살다가 아무래도 도시보다는 시골이 숨어지내기 용이하다는 판단에 아내의 고향 빡청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그러나 아내의 닭고기 구이 노점에서 우연찮게 사진이 찍히고 그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면서 결국 사람들의 관심을 사게 된 것이다.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경찰이 그를 뒤쫓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눈치 챈 막시밀리안은 경찰을 피해 도망갔으며 숲속을 헤매며 심지어 물속에서 파이프로 숨을 쉬며 그를 뒤쫓던 경찰을 따돌리기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3일째되는 날 그는 결국 도망을 포기하고 스스로 경찰에 자수하고 말았다.
한편, 막시밀리언의 태국 아내는 소셜미디어 사진 때문에 자신의 착한(?) 남편이 경찰에 잡히게 되었다며 SNS를 탓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은 착한 사람이며 닭고기 노점 역시 자신의 것이 아닌 자신의 엄마가 운영하던 것이었는데 엄마가 잠깐 몸이 안좋아 떠맡게 되어 잠시 운영하던 상태에서 사진에 찍혀 이렇게 남편이 잡혀가게 되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문제의 막시밀리언 퍼른지브너의 죄명은 마약밀매와 강도 그리고 아동포르노 혐의 등 중범죄였다고.
(타이비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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