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챔피언십 한국 사상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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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원두재, 베스트 골키퍼상 송범근
-결승골 정태욱, 연장 후반 7분 남겨놓고 헤딩골로 우승
-태국 방콕 라차망갈라 스타디움 열광의 도가니
_43I0400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을 꺽고 8강에서 요르단을 잠재운 한국팀, 준결승에서 호주를 꺽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월 8일부터 시작된 이번 AFC U-23 경기는 올해로 4번째 대회이다. 이 대회는 2020년 하계 도쿄 올림픽 축구 남자 예선전을 겸하며 4개조 1, 2, 3위까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있었다. 한국팀은 C조로 우즈베키스탄, 이란, 중국과 같은 조에 속해있었다.
본선 경기전에 치러진 예선전은 태국 남부 쏭클라와 부리람 지역에서 치러져 아쉽게도 우리 교민들이 응원을 하러 쉽게 갈 수 없었다. 하지만 16강 대 우즈베키스탄전부터 방콕 랑씻 소재 탐마삿 경기장에서 치러지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전 전반에 1점씩을 나눠가졌던 양팀은 후반 71분에 전반에도 골을 넣었던 오세훈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차지해 응원을 하던 한국팬들의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_43I1752▲ 대 요르단전 결승골 장면
이어서 벌어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도 한국팀은 전반 17분 조규성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76분 요르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다시금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다. 90분이 지나고 5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이동경 선수가 결정적인 프리킥을 성공하면서 극적인 승리를 가졌던 한국팀은 이어서 1월 22일 준결승전에서 호주를 만나 간단하게 2-0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일단 하계 올림픽 축구 남자 본선 진출을 확보한다.
_43I27811월 26일 대망의 결승전에는 홍명보 감독, 박지성 선수 등이 참관해 많은 축구팬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이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저녁 7시 30분 방콕 라차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챔피언십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2014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준우승 한번, 4위 두번의 도전끝에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한국팀은 조별리그를 포함한 전 경기 6전을 모두 승리한 완벽한 팀웍을 보여주었다. 중국과 1-0, 이란과 2-1, 우즈베키스탄과 2-1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한 한국은 8강에서 요르단을 2-1로 누르고 준결승에 이어 우승을 거머쥐어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_43I3734▲ 대 호주전 후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는 선수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학범 감독과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금 지도력을 입증하며 연장 후반 막바지에 이르러 모두가 승부차기를 예상하던 연장 후반 상황에서 세트피스 때 공격에 가담한 정태국의 헤딩슛으로 결국 우승의 쐐기를 박아 넣었다.
MVP를 수상한 원두재는 중원을 든든히 지키며 조별 2차전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풀타임으로 연속 참가한 선수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려운 포지션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역할을 담당해 김학범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선수로서 이번 우승에 결정적인 한방을 선사한 선수다.
원두재 선수와 마찬가지로 전 경기에 출전한 송범근 선수는 이번에 베스트 골키퍼 상을 수상했다. 송범근은 6경기에서 단 3골만을 허용해 새로운 거미손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다.
_43I2629한편, 재태한인회를 비롯 약 5백여명의 교민들과 한국에서 원정 온 붉은악마 응원단까지 가세한 경기장 분위기는 실로 한국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경기 시작부터 연장과 시상식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그대로 지켰던 한국팬들은 응원전에서도 열띤 성원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비록 갑작스러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진 상황에서도 경기장을 나와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던 태국 교민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적인 모습이었다. 마스크도 벗어던지고 힘차게 응원했던 교민들을 위해 선수들은 일일이 스탠드를 향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었고 축구공과 축구화 그리고 유니폼 등을 던져주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할 정도였다.
이제 한국대표팀은 고향으로 돌아가 각각의 소속팀으로 복귀했지만 곧 일본 도쿄에서 치러질 올림픽 경기를 기대하며 우승의 기쁨을 다시금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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