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태국 뉴스

▶ 태국 정부, ‘감염 위험 지역(เขตติดโรคติดต่ออันตราย)’으로 지정한 6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코로나 추적 앱 다운로드 의무화
corona app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태국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 다한 사무국장은 태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 지역(เขตติดโรคติดต่ออันตราย)’으로 지정한 6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태국 공항 공사(AOT) 어플리케이션 ‘AOT 에어포트(AOT Airports)’ 다운로드를 의무로 한다고 밝혔다. 다운로드하지 않을 경우 입국을 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태국 정부가 위험 감염 지역으로 지정한 중국, 마카오, 홍콩, 한국, 이탈리아, 이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14일간 자가 격리와 함께 이 앱 다운로드가 의무가 된다. 또한 그 밖의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입국 관리법에 의거해 다운로드를 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다운로드를 하지 않을 경우 입국을 거부 할 방침이다. 3월 12~16일 사이 앱 다운로드 건수는 7,000건에 달했다.
  태국 보건당국이 앱을 이용해 앱 이용자위 위치를 입국 후 14일 동안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용자가 자가 격리를 게을리하면 신고된다. 14일 후에는 시스템이 추적을 종료하고 정보도 삭제된다.
  NBTC는 지금까지 입국한 사람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한국에서 불법 취업을 했다가 태국에 귀국해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태국인 1,300명에 대해서도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도록 연락하고 있다.
  또한 위험 감염 지역에서 오는 입국자들의 어플 다운로드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 NBTC 예산을 사용하여 SIM 카드(49바트 상당)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입국자가 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SIM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는 49바트 요금을 무료로 보충해 준다.

 

▶ 태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추가로 35명 확인돼 감염자는 총 212명으로 증가
corona 212
(사진출처 : Spring News)
  태국 보건부 질병대책본부가 3월 18일 11시 기자회견에서 태국 국내에서 새롭게 코로나-18(COVID-19) 감염자가 35명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태국내 감염자는 총 212명이 되었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월 10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명, 3월 11일에는 공항 출입국 관리 직원과 일본에서 귀국한 태국인 등 6명, 3월 12일에는 홍콩인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한 11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또한 3월 13일에는 성형을 위해 한국에 갔다 귀국 후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 여성 등 5명, 3월 14일에는 일본에서 귀국한 여학생을 포함한 7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3월 15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복싱 스타디움에서 감염이 확인되면서 감염자가 32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3월 16일 33명, 3월 17일 30명으로 감염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들 감염자 대부분이 무워이타이 경기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에서 감염되었다.
  태국 정부는 감염자 증가로 3월 18일부터 이러한 시설들에 대해 14일간 폐쇄를 결정했다.

 

▶ 교도소 방문을 2주간 금지, 좁은 공간에 다수의 수감자가 있어 감염자가 나오면 확대는 불가피
prison corona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법무부 교정국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모든 교도소 방문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태국 국내 교도소에는 약 38만명의 수감자가 있으며, 만약 교도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게 되면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결정한 조치이다.
  태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3월 18일 현재 태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212명으로 늘었으며, 최근 며칠 사이에 1일 감염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대형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태국 정부는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방콕과 주변 지역에서 경기장, 나이트클럽, 영화관,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14일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밤 문화 및 유흥업소, 스포츠 시설 및 학교 등도 폐쇄된다.

 

▶ 정부 비용 부담을 결정하지 못해 패브릭 마스크를 민간 기업에 주문하지 못해
corona fabric mask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으나 마스크 부족이 계속되고 있어 태국 정부가 세탁이 가능한 패브릭 마스크(หน้ากากผ้า)를 국내 업체에 생산하도록 해서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정부의 계획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협의가 있었던 국내 의류 제조업체는 패브릭 마스크 생산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는데, 그 비용을 어느 정부 기관이 부담하냐는 것에 의견이 갈려 정부에서 기업에 아직 주문을 하지 못하고 있다.
  태국 산업 연맹(FTI) 직물 부회 쏨싹 부회장은 “기업은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패브릭 마스크를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정부에서 주문이 없으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 치안부대와 무장 단체가 태국 최남부 얄라도에서 총격전 벌여 사상자 나와
yala shooting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3월 12일부터 18일에 걸쳐 태국 최남부 얄라 도내 호수에서 태국 치안 부대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으로 보이는 무장 단체 사이에서 전투가 간헐적으로 벌어져, 무장 단체 측 3명과 치안부대 1명이 사망하고 치안 부대 수 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국 보안 당국은 18일 시점에 무장 단체 여러 명이 현장에 잠복하고 있다고 보고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얄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도 일부)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무슬림교도로 일부가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내걸고 태국 당국과 무장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6,000건 이상의 테러가 발생해 약 7,000명이 사망했다.
  지난 17일에는 태국 남부 5개도를 관할하는 태국 남부 국경 지방 행정 센터(SBPAC) 얄라 지역 사무소 앞에서 폭탄 2발이 폭발해 주민 기자들 25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사건이 발생했다.

 

▶ 던 외무부 장관, 미국과 중국이 태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의약품을 적정가격에 판매하는 등 협력하겠다고 밝혀
don corona
(사진출처 : Thansettkij)
  던 외무부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태국이 적정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 제안이 미국과 중국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에서 감염자가 입국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일부 국경 폐쇄를 요구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던 외무부 장관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며 차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 영화관 최대기업 ‘메이저 시네플렉스’그룹,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태국 전역 영화관을 임시 휴업한다고 발표
close major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 News)
  영화관 최대기업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Major Cineplex)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영화관을 임시 휴업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콕과 수도권의 영화관에 대해 14일 휴업 명령을 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업계 2위인 SF 시네마(SF Cinema)는 방콕 및 수도권 영화관만 임시 휴업한다고 발표했다.

 

▶ 방콕 시청,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책으로 청사 엘리베이터에서 “벽을 향해 서라”고 지시
Bangkok City hall corona
Bangkok City hall corona1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시청은 3월 18일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일환으로 청사 엘리베이터 바닥에 중앙을 비우고 벽을 향해 서도록 지시하는 표시를 설치했다. 또한 엘리베이터에 소독액을 배치했다.

 

▶ 푸켓과 촌부리, 치앙마이에서도 관광지와 오락 시설 등 14일간 폐쇄
tourist attraction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콕 수도권 오락 시설과 경기장, 교육 기관 등이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폐쇄를 결정한 이후, 관광지로 유명한 남부 푸켓과 동부 촌부리, 북부 치앙마이, 동북부 컨껜도 등에서도 유사한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로 이들 지역에서 콘서트, 전시회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 태국 보건부,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방콕 BTS 머칫역 등 11곳에서 살균 소독 실시
disinfection bangkok1
disinfection bangkok2
disinfection bangkok3
(사진출처 : Bangkok Insight News)
  태국 보건부는 3월 18일 밤 방콕 도내 고가 철도 BTS 머칟역 등 11곳에서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이번달 31일까지 방콕 전역에서 계속된다.

 

▶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휴업과 입국 규제로 미얀마, 캄보디아인 외국인 근로자 귀국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돼
labor return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 바이러스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입국 규제 및 오락 시설 폐쇄 등이 잇따르고 있어 상대적으로 부유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미얀마인 등 외국인 노동자가 귀국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3월 18일부터 오락 시설 등의 14일 휴업이 시작되어, 이러한 시설에서 근무하던 미얀마인 귀국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날부터 상업 시설 대부분이 폐쇄된 말레이시아에서도 태국 노동자들의 귀국이 잇따랐다.
  이러한 각국의 휴업 등으로 소비 시장이 감소하면서 이곳에서 일하던 해외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도 필연적이다. 일할 자리가 없게 된 이들이 비교적 국내 의료 체제가 취약한 자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으로 돌아가면서 이들 국가에도 코로나-19가 반입되어 감염이 확대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Bangkok Information Magazine Co., Ltd.

19/122 Sukhumvit Suite Bldg., Sukhumvit Soi13, Bangkok 10110 Thailand

Tel. +66(0)2651-2021 | Fax. +66(0)2651-2021 | Email. kyomin@kyominthai.com

© Kyominthai.com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하세요.

또는    

계정 내용을 잊으셨나요 ?

Create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