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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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5.14.(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5.14.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018명(2,850명 완치), 사망자 56명
o 5.14(목)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018명으로 집계됨. – 신규 확진자 1명 (치앙마이 1명: 푸켓에서 근무하다 지난 2일에 치앙마이로 돌아옴)
□ 태국 정부는 3.26(목)-5.31(일)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주(州)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검역 실시
– 22:00-04: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사무총장, 6시간 동안 2단계 조치 완화 논의. 육군 부사령관 백화점 영업 준비가 되었다고 공개 (Matichon, Bangkokbiznews 5.13)
o 쏨삭 국가 안보위원회(NSC) 사무총장은 2단계 조치 완화 검토를 위해 5.13(수) 13:30부터 6시간 동안 특별위원회 회의를 가졌으며, 육군 부사령관은 동 회의 결과를 가지고 내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서 추가로 대책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힘.
 – 나타폰 육군 부사령관은 백화점 영업 재개와 관련 오늘 파라곤 백화점에 시찰을 다녀와 평가한 결과, 80-90% 이상 영업을 재개할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고 하면서, 그렇지만 모든 곳을 다 여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임. 부사령관은 국민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할지 우려스럽다고 하며, 질병 역학조사를 위해서는 각 장소 출입 시 반드시 출입 체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함.
o 5.13(수) 진행된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소회의에서는 일부 활동의 추가 재개 등 2단계 조치 완화를 위한 전반적인 논의만 있었으며, 비상사태령 연장 또는 취소에 대한 논의는 없었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야간 통행금지 23:00-04:00시로 변경 논의 (Naewna)
o 코로나19 예방 조치들의 완화 검토를 위해 5.13(수) 특별위원회에서는 6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그중 야간 통행금지 시간대 변경이 도마에 올랐음.
 – 기존 통행금지 시간(22:00-04:00)에서 1시간을 줄여 23:00시부터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아직 결정된 내용은 아니며 동 제안을 5.15(금) 코로나19 상황운영 센터 회의에서 다시 논의할 것임.
o 한편 2단계 조치 완화 관련 상세 내용 대부분은 타위씬 대변인이 이전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고 있으나, 기존 5명으로 제한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 촬영팀을 10명으로 늘리는 등 추가 조치 사항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힘.

 

□ 금년 국내 관광 목표 상향 (Bangkok Post)
o 관광체육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년 국내 관광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나, 5.13일 신규 확진자 수 제로를 기록하고 내국인의 호텔 예약이 재개되는 등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금년 국내 관광 목표를 1억 명*으로 상향 조정함.
※ 여행 매 회당 관광객 수의 합(한 사람이 금년 3회의 여행을 할 경우 3명으로 책정)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목표를 높게 책정할수록 노력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언급
 – 윳타싹 관광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정부의 국내 관광 진작에 따라 여러 지방에서 정부 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며,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여행을 하는 내국인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푸껫, 5.16일부터 봉쇄 해제 예정 (Bangkok Post)
o 5.11일부터 푸껫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역 봉쇄 조치도 5.15일로 종료 예정인 바, 푸껫 주는 내무부에 5.16일부터 도로와 항로의 운행 재개를 신청함.
 – 또한 파카퐁 주지사는 3개의 국내 항공사가 제한된 푸껫 운항계획을 통보해 옴에 따라 민간항공국(CAAT)에도 공항 운영 재개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힘.

 

□ 주태국 한국대사관, 태국 위험감염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할 것을 요청(Matichon, Thai PBS World, The Thaiger)
o 주태국 한국 대사관은 태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위험감염국가 명단에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하는 것과 관련하여 5.13(수) 성명을 발표하고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음.
 – 첫째, 위험감염국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하여 해당 국가로부터의 입국을 허가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전염병 법령에 따른 위험 감염 국가 여부와 상관없이 비상사태령에 따라 입국이 제한됨. 또한 태국 민간항공청의 항공기 입항 금지 발표에 따라 태국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없으며, 위험감염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것과 한국인에 대한 입국 허가는 전혀 관련이 없음. 따라서 한국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하여 태국인들의 감염 위험이 높아지거나 외교 관계를 위해 공중보건 분야를 희생하는 일은 없음.
 – 둘째, 한국의 질병 통제 능력은 객관적인 지표로 입증되었음. 한국은 2.29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 909명을 기록하는 등 한때 심각한 감염 확산 상황에 처해있었으나, 철저하게 확진자 역학조사를 실시, 검사하고 치료하는 등 질병 통제 노력으로 조금씩 상황이 호전되었음. 3.6일 태국의 한국에 대한 위험감염국가 지정 당시 한국은 총 확진자 수 측면에서 세계 2위였으나, 5.13일 현재는 세계 40위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한국은 확실히 감소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음.
 – 한국 유흥업소에서 감염 확산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5.11일 세계보건기구는 한국은 새로운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고 평가하였음. 게다가 한국 정부는 최선을 다해 국외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으며, 한국으로부터 귀국한 7천 명의 태국인 중 확진자는 없었음.
 – 셋째, 변화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위험감염국가 명단을 수정하는 것이 합당함. 현재 한국을 포함한 9개의 위험감염국가가 있으며, 위험감염국가 지정 당시의 한국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은 완전히 다름. 그럼에도 한국을 계속 위험감염국가에 포함시키는 것은 한국에 대한 불공정한 낙인을 찍는 것과 같음.
□ 한국 대사, 쏨킷 부총리에게 한국에 대한 위험감염국가 명단 제외 요청 및 기업인 예외입국 관련 논의 (Naewna, Manager Online)
o 주태국 대한민국대사는 한국이 코로나19를 잘 통제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기업인에 대한 예외입국 허가 및 한국을 위험감염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것을 태국 정부에 요청하고, 양국 간에 교류가 있어야 경제가 회복됨을 강조함.
 – 5.14(목) 이욱헌 대사와 쏨킷 부총리는 면담을 갖고, 기업인 등 민간의 예외입국을 허용하여 태국내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함. 동 인들의 입국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외교부와 협의가 필요하고, 이후 보건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서 최종적으로 고려하는 절차가 필요함.
– 이욱헌 대사는 한국이 중국, 헝가리, 베트남 등과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를 운영중인 것과 같이 한국인 기업가에 대한 예외 입국을 요청하였으며, 입국 전 2번의 격리와 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이 대사는 한국을 위험감염국가 명단에서 제외하여 줄 것을 요청함.

 

□ 한국-태국 코로나 사태 이후 협력하여 경제 강화 준비 (DailyNews)
o 껍싹 총리실 정무 차장은 쏨킷 부총리와 이욱헌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간 면담 내용을 공개하고, 양국이 경제적으로 협력하여 경제 원동력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작년에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 정상들이 한-태 관계를 증진해 나갈 방안을 명확하게 마련하였음.
 –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국가들이 계획해 놓은 외교 일정 등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는바, 한국과 태국은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면 양국간 사전에 합의해둔 대로 협력하여 함께 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이는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임.

 

□ 한국, 술집으로 인한 재확산에도 제한 조치를 다시 강화할 생각 없어 (Mcot, 5.13)
o 5.13(수) 한국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주 서울 내 펍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계획은 없다고 밝힘.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 조정관은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는 50명 이하이며, 95%의 의심자가 추적이 가능한 상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실천할지는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본 후 재검토할 것이라고 함.
 – 서울 시장은 펍 사태 이후 2만 명의 의심자를 검사하였고, 그 중 1,200명이 외국인이라고 하면서 신규 확진자들이 젊은 층이라 넓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언급함.
 – 질병관리본부는 5.13일 신규 확진자 26명 중에 21명이 이태원 펍 관련자로 현재까지 확인된 이태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9명이라고 밝힘. o 이번 사태로 인하여 일부 유흥업소가 폐쇄되고, 학교 개학이 1주일 연장 되었지만 한국 정부는 회사, 공원, 스포츠 센터를 다시 여는 등 조치 완화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힘.

 

□ CP 그룹 회장, 관광업 재활성화 촉구 (Bangkok Post)
o 억만장자인 다닌 CP 그룹 회장은 정부에 락다운 조치들을 완화하고, 최대한 빨리 외국인 관광객들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함. 특히, 태국을 부유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천국”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 락다운으로 인한 태국의 경제적 손실은 매일 160억 바트, 매달 5,000억 바트에 달하며, 락다운 조치가 지속될수록 손실도 점점 더 늘어날 것임.
 – 백신이 개발되어 충분한 양으로 생산될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으며, 경제가 그만큼 견디지 못할 것임.
o 다닌 회장은 태국 전체 GDP에서 관광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16-17%에 달하므로 반드시 회복되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공한 태국의 성공을 강조하여 전세계 부유한 여행객들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함.
 – 코로나19 감염률이 낮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정부는 태국이 전세계 부유한 여행객들의 안전한 천국이 되도록 하고, 태국 관광의 이미지를 양(quantity)에서 질(quality)로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임.

 

□ 81명의 태국인 유럽에서 귀국 (Bangkok Post)
o 5.14(목) 81명의 태국인들이 유럽에서 귀국하였고, 전원 발열 등 증상이 없어 격리 시설에 수용됨.
 – 동 인들은 9개 유럽 국가(오스트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웨덴, 스위스, 영국)에 체류 중이었으며, 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하여 오늘 00:50에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였음.
o 방글라데시에 체류 중이던 태국인 197명도 5.14(목) 중 귀국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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