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시청, 방콕 시내 쇼핑몰 내에 있는 미용실 영업 허가

(사진출처 : Thai PBS)

  방콕 시청은 쇼핑몰 내에 있는 미용실과 이발소 영업 재개를 허가했다.

  방콕 시청은 쇼핑몰내 미용실과 이발소에 대해 규제 일부를 완화하여, 사전에 예약을 하고 1인당 서비스 시간을 2시간까지 영업 허가를 허가했다.

  이 결정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승인하고, 방콕 도청 전염병위원회가 승인한 제한 완화에 따른 것으로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 9월 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3,988명, 사망자 187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suandusitpoll Facebook)

  9월 6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태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3,988명으로 전날의 15,45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87명으로 전날의 224명 보다 감소했다. 퇴원한 사람은 17,28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그러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더 감소했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 전라의 여성이 "나는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며 촌부리도 쑤쿰빗 도로를 뛰어다녀 교통체증 발생

 

(사진출처 : Banmuang)

  9월 5일 아침 6시경 촌부리 무엉군(도청소재지) 쎈쑥군 쑤쿰빗 도로 한복판에서 벌거벗은 여성이 알몸으로 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달려온 군청 공무원 PPE를 입고 여성을 보호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이 일이 있기 이전 쑤쿰빗 도로에서 이수즈 픽업트럭과 혼다 세단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후 혼다 차량에서 벌거벗은 여성이 내려 길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약 1시간 반에 걸쳐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또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 대원들이 여성에게 가까이 가려고 하자 여성은 "가까이 오지 마라 나는 코로나에 감염되었다(อย่าเข้ามาใกล้ ฉันติดโควิด)”고 말해 PPE 보호복을 입고 여성을 구조하게 되었다.

  이후 여성을 부라파 대학 병원으로 옮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더니, 그녀가 주장한 대로 실제호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 여성은 주변 지역에 사는 58세 여성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에 대한 충격으로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이민국, 비자 연장 신청은 만료 45일 전부터 가능

(사진출처 : Immigration Bureau Facebook)

  태국 이민국은 9월 4일 공식 페이스북에 입국 관리국 제 1과 정부 청사 사무실(Thai Immigration Bureau Division)에서 비자 연장 수속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비자 연장 신청은 비자 만료 45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전 비자 연장 신청 만료 3일 전부터 수속에서 변경된 것이다.

  또한 무엉통타니 임시 센터에서 신고가 가능했던 90일 거주 신고(90 Day Report)는 계속 무엉통타니 임시 서비스 센터 A 카운터와 B 카운터에서 가능하다.

  서비스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하며, 이것도 이전의 1일 300명으로 제한하고 오후 3시 반까지 업무를 보던 것을 변경한 것이다.

 

▶ 보건부 질병 관리국, 10월 1일부터 음식점 입장시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음성 증명 필수라고 발표

(사진출처 : PPTV)

  보건부 질병 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새로운 방역 조치로 “10월 1일부터는 반드시 ‘Covid Free Setting’를 적용해야 하며, 종업원과 손님은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ATK 검사 음성이어야 한다(1 ต.ค.บังคับต้องมี 'Covid Free Pass' พนักงาน-ลูกค้าก่อนใช้บริการ ต้องฉีดวัคซีนครบโดส – ผลตรวจATKลบ)”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양성자가 감소 추세에 있어 9월 1일부터 규제가 완화되어, 방콕과 촌부리 등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29개 도에 있는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는 음식점 이용시 백신 접종과 음성 증명이 필요치 않은 것으로 발표했었으나 이것을 다시 강화한 것이다.

  10월 1일부터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음식점의 경우 최대 수용 인원의 50%를 이용할 수 있고, 환기가 잘되는 작은 식당, 행상인, 노점 식당의 경우는 정상 좌석 수의 75%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쇼핑몰, 커뮤니티몰 내에 있는 음식점이나 기타 유사한 시설에 있는 음식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10월 1일부터는 사업자나 서비스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다음과 같은 협력 사항을 요청했다.

⊙ 서비스 제공자, 사업자

1. 전 직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에 감염되어 3개월이 지난 사람의 경우 'Thai Save Thai(ไทยเซฟไทย)‘ 응용 프로그램 또는 기타 정부에서 규정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매일 위험 검진을 받아야 한다.

2. 직원에게 ATK를 제공하고 7일마다 ATK를 확인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3. 관리자는 종업원 모두를 감독하고, 무리를 짓거나 함께 식사하는 것을 삼가도록 해야 한다.

⊙ 서비스를 받는 사람, 고객

1. 응용 프로그램 ’Thai Safe Thai’ 또는 정부에서 규정한 기타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매장에 입장하기 전에 위험 요소를 검사해야 한다.

2. 에어컨이 있는 매장의 경우 서비스 시설 입장 전 ‘COVID free pass’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있는 음식점의 경우는 지역별 조치나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 참고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결정 사항 제32호 ’코로나 감염 방지 조치(Covid Free Setting)‘ 운용 지침

1. 안전한 환경 (COVID Free Environment) : 사업자를 위한 운용 지침

  (1) 청결과 안전 (Clean and Safe)

     - 책상과 의자 등 사람이 접촉한 부분을 사용 후 즉시 소독을 실시한다.

     - 화장실과 대기실 등에 대해 1~2시간 마다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다.

     - 식기와 서비스에 사용하는 기재 등에 대해 세제를 사용하여 끓는 물에 소독.

     - 이용객을 위한 손씻는 장소에 비누 및 소독용 젤을 준비한다.

     - 이용객을 위한 식기와 조미료를 개별적으로 준비한다.

     - 셀프서비스 형식으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

     - 이용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호소한다.

  (2) 물리적 거리의 확보 (Distancing)

     - 이용객들 간에 1~2미터의 물리적 거리를 확보하고, 입장 제한을 하며, 과밀을 피한다.

     -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는 곳은 50%까지, 공기 순환이 충분한 야외는 75%까지 이용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마주 보는 좌석 배치는 피한다.

     - 착석 위치를 1미터 이상 뗄 수 없는 매장의 경우는 칸막이를 설치한다. 이 경우에도 마주 보는 좌석 배치는 피한다.

     - 이용객의 매장 체류 시간을 1시간 미만으로 한다.

  (3) 환기 (Ventilation)

     - 에어컨이 있는 매장은 영업 시작 전 및 종료 후 최소 30분 동안 외부 공기를 순환시킨다.

     - 입장객 수에 따른 환기를 확보한다.

     - 에어컨이 있는 점포는 매 1시간 마다 환기를 시킨다.

     - 화장실도 환기를 실시한다.

2. 안전한 직원 (COVID Free Personnel) : 사업자를 위한 운용 지침

  (1) 직원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사람은 회복 후 3개월이 지나야 한다.

  (2) 직원은 Thai Save Thai 등의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를 확인한다. 또한 7일 마다 항체검사 키트(ATK)를 이용해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3) 사업자는 종업원에 대하여 방역 조치(Universal Prevention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이행과 집단 활동이나 집단 식사를 피해야 한다.

  (4) 항상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음식을 준비하는 일을 할 경우 장갑을 착용한다.

  (5) 지난 14일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곳에 머물렀던 이력이 없는 사람만 요리를 하게 한다.

3. 안전한 서비스 이용자 (COVID Free Customer) : 이용객을 위한 운용 지침

  (1) Thai Save Thai 등의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의 백신 접종 완료를 확인하거나 7일 이내에 항원검사 키트(ATK) 음성 인증 또는 코로나에서 회복되어 3개월이 지났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2) 이용객에게 포괄적 방역 조치(Universal Prevention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철저를 요구한다.

  (3) 식당에서 체류 시간은 1~2시간까지로 한다.

  (4) 입점시 Thai Chana 앱 등으로 등록한다.

  (5) 이용객 간의 물리적 거리를 1~2미터로 유지한다.

  (6)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당국이 정하는 방역 조치를 준수한다.

 
▶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한 쇼핑을 위해 ’쇼핑몰에 대한 3가지 준수 사항‘ 발표

(사진출처 : Chari-ho.com News)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 시대에 감염 및 확산을 줄이기 위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쇼핑몰에 대한 3가지 준수 사항’을 발표했다.

  보건부 질병 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결정 사항 32호 ‘코로나 감염 방지 조치(Covid Free Setting)’ 발령에 따라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 내에 있는 백화점, 쇼핑몰, 커뮤니티몰‘은 서비스를 위해 개방할 수 있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구역으로 분류되어 다음과 같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쇼핑몰 운영자는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엄격하게 따라야 한다고 하고 있다.

- 1~2시간 마다 많은 사람들이 접촉하는 지점과 화장실을 청소

- 온라인 결제를 장려

- 입구와 대기 장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표시

- 대기열은 4 제곱미터 당 1명 이하로 인원을 제한

- 직원(캐쉬어)과 고객 사이에 파티션을 설치

- 매장 오픈 전이나 영업이 끝난 후 깨끗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가동하거나 창문과 문을 최소 30분 이상 열어두어야 하며, 화장실의 경우 환기 팬을 항상 작동시켜야 한다.

  또한 어플 ’Thai Stop COVID Plus‘를 통해 시설 및 서비스 사용자 모두에게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자신에 대한 평가 및 인증서를 요구하고 있다.

  계속해서 쑤완차이 국장은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3가지 보안 측면으로 구성된 ’COVID Free Setting‘ 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① 엘리베이터 버튼, 핸드 레일, 문손잡이 등 많은 사람이 접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2시간 마다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서 ’안전한 환경(COVID Free Environment)‘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3개월 마다 에어컨 시스템을 청소하거나 HEPA 공기 여과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공기 여과 장치를 설치하며. 음식점과 마트 등 사람이 많고 공기 순환이 잘되지 않는 장소에서는 어느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② 직원 모두가 면역력을 획득하는 ’안전한 직원(COVID Free Personnel)‘을 형성해야 한다. 모든 직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지난 1~3개월 사이에 코로나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직원은 7일 마다 점검할 수 있도록 직원에게 ATK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Thai Save Thai(ไทยเซฟไทย)‘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일 위험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근무 중이나 휴식 시간에 그룹으로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함께 식사하는 것도 자제하도록 하는 ’보편적인 예방 조치(Universal Prevention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를 따라야 한다.

③ ’안전한 서비스 이용자(COVID Free Customer)‘를 위해 ’Thai Safe Thai‘ 응용 프로그램 또는 정부에서 정한 기타 애플을 통해 입장 전 위험 요소를 심사한다. 음식점, 미용실, 이발소 등 위험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증명서나 지난 1~3개월 사이 코로나 감염 이력, 또는 7일 이전 받은 ATK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 9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988명, 사망자 187명, 퇴원한 사람은 17,284명

(사진출처 : suandusitpoll Facebook)

  9월 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3,98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294,52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87명 늘어 총 13,042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7,28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48,622명(병원 44,954명, 야전 병원 103,668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60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13명이다.

  사망자는 13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101명 여성 86명을 포함한 18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4명, 촌부리 20명, 싸뭍싸콘 17명, 빠툼타니 16명, 아유타야 12명, 앙텅 11명, 나콘파톰 11명, 싸라부리 10명, 쑤판부리 5명, 싸뭍쁘라깐 5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1명(7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1명(22%)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90명, 당뇨 66명, 고지혈 41명, 비만 22명, 신장 질환 24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20명, 미얀마인 2명, 캄보디아인 1병, 파키스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차창싸오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6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97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96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56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4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610명, 싸뭍쁘라깐 868명, 싸뭍싸콘 711명, 촌부리 703명, 펫차부리 488명, 라영 464명, 논타부리 300명, 아유타야 294명, 나콘라차씨마 278명, 라차부리 267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294,522명이며, 그중 1,132,85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48,622명이 치료 중이고, 13,042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35,912,89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5,234,25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0,074,612명, 3차 접종자가 604,023명이다.

 

▶ 싸뭍싸콘도에서 9월 11일부터 Walk-in 백신 접종 개시, 외국인도 이용 가능

(사진출처 : Thansettakij)

  중부 싸뭍싸콘도(Samut Sakhon Province) 위라싹(วีรศักดิ์ วิจิตร์แสงศรี) 도지사는 9월 11일부터 예약 없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외국인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 또한 이 도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싸뭍싸콘도에서는 9월 말에 제공되는 화이자 백신을 16~18세 젊은이들에게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푸켓 관광 협회, 전면적인 관광 재개를 정부에 요청

(사진출처 : Prachachat)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는 현재 관광 산업 부흥을 위해 부분적으로 관광을 재개하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진행 중인데, 민간 부문에서도 최근 이대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코로나 출구 모델로 12월 1일부터 푸켓을 관광객에게 자유롭게 개방을 하는 제안(เสนอโมเดลทางออกโควิด สู่การเปิดภูเก็ตอย่างเสรี 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ใน 1 ธ.ค.นี้)’을 정부에 요청했다.

  푸켓 관광 협회 난티아(นันทิดา อติเศรษฐ์) 부회장은 부분적으로 관광을 재개하는 프로그램이 7월 1일 시작되어 현재까지 푸켓을 찾은 관광객은 20,000명 정도에 불과해, 호텔 등에서는 적자가 계속되고 있으며 관광 산업은 생존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