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0/07/23 20:50

▶ 개각을 앞둔 쁘라윧 총리, 연립 여당 품짜이타이당과 팔랑쁘라차랏당에서 장관직 요구 받아

(사진출처 : Prachachat)

  쁘라윧 내각에서 7월 15일 경제 정책 담당 쏨킷 부총리, 16일에는 웃따마 재무부 장관, 쏜티랏 에너지부 장관, 쓰윗 고등교육 과학 연구 혁신부 장관, 20일에는 짜뚜몽꼰 노동부 장관과 테완 총리부 장관이 사임하는 등 개각의 흐름이 가속되고 있다.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전 육군사령관, 66)은 당초 코로나-19 확산을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개각에 난색을 표명했었다. 그러나 코로나 대책으로 거액의 예산이 정해진 이후 연립 각 당이 장관직 배분을 요구하며 압력을 가해, 경제관련 장관 4명이 사임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에 소규모 정당에 소속되어 있는 짜뚜몽꼰 노동부 장관과 테완 총리부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개각에서는 총리의 육군 시절 상관으로 일부 언론에서 ”그림자 총리“라고 불렸던 쁘라윗 부총리(전 육군사령관, 74)가 여당 제 1당으로 친군부 정당인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하원 118의석) 당대표에 취임하면서 세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군의 지지가 권력 기반이지만 비의원이며 정당에도 소속되지 않아 쁘라윗 부총리를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현 정권의 핵심인 쁘라윧 총리, 쁘라윗 부총리, 아누퐁 내무부 장관(전 육군사령관 70)은 태국 육군에서 같은 파벌에 속해 유대는 단단할 것으로 보인다.

  쁘라윗 부총리는 씨리낃 왕비 근위사단인 제2 보병 사단 사령관(일명 부라파 파약=동쪽 호랑이)에서 34대 육군 사령관이 되었고, 아누퐁 내무부 장관(36대 육군사령관)과 쁘라윧 총리(37대 육군사령관)는 동일한 루트를 거쳐 육군 사령관으로 승진했다.

  또 하나의 세력은 품짜이타이당(พรรคภูมิใจไทย)으로 쁘라윧 총리가 육군 사령관이던 2014년 방콕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정권의 부정부패를 이유로 일으킨 쿠데타 이후 2019년 3월 실시된 하원 선거에서는 51석에 비례대표를 포함해 52석을 얻는데 그쳤으나 당 해산 명령이 내려진 제2 야당 ‘새로운 미래당’에서 하원 의원을 끌어들이는 것에 성공해 총 61의석을 확보하며, 민주당(하원 52석)을 제치고 여당 제 2당이 되었다.

  이처럼 세력이 확대된 품짜이타이당은 추가 장관 자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팔랑쁘라차랏당에서는 비의원으로 입각한 쏨킷, 웃따마 등 4명의 장관 자리 일부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당초 하원은 여야 하원 의원 수가 비슷해 서로 세력이 팽팽했었지만, 새로운 미래당의 해산 이후 해산된 당에서 품짜이타이당으로 하원 의원이 이동하면서 범여권은 총 하원 500의석 중 현재 275의석 안팎을 확보하며 이전보다는 안정된 국정을 이끌고 있다.


▶ 쁘라윧 총리, "개각 준비는 최종 단계에 있다"며 당내 의견 대립을 부인

(사진출처 : Prachachat)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될 전망인 개각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누구를 어떤 장관직에 임명할 것인지 결정하고 있다. 남아있는 것은 장관직에 적절한 인물인지 확인하는 작업만 남았다"며 개각 준비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경제 각료 인선 등을 둘러싸고는 핵심 여당 팔랑쁘라차랏당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쁘라윧 총리는 "당대표인 쁘라윗 부총리와 이야기를 했지만 문제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 태국 정부, 비상사태 선언 한달 연장했지만 ‘집회 금지’는 해제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쁘라윧 총리가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와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C)에서 비상사태 선언을 8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하는 제안을 승인해 한달 더 연장되었다. 이후 기자 회견에서 국가 안전 보장 회의 쏨싹(พลเอกสมศักดิ์ รุ่งสิตา) 사무국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비상사태 선언이 연장되었어도 ‘집회 금지(ห้ามการชุมนุม)’는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비상사태 선언 연장에 대해 태국 정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은 아직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며 예측 불허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 각종 명령의 법적 논거가 비상사태 선언에 있기 때문에 연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연장에 대해 반대파 등에서는 이전처럼 비상사태 선언에 의해 집회가 금지되기 때문에 반정부 집회가 불법으로 간주돼  강제 해산될 수 있다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올 것을 예상해서인지 ‘집회 금지’를 해제했다.

  태국 정부가 이처럼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 금지를 해제한 것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적절하게 검역 격리가 실시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비상사태 선언 발령 중에도 ‘집회 금지’가 해제되기 때문에 반정부 집회가 열려도 경찰이 단속을 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쏨싹 국장은 비상사태 선언 이외의 법률에서도 공공장소에서 집회는 신고나 허가가 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지켜야만 집회를 할 수 있다고 못을 박았다. 아울러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등은 계속 지켜야 하기 위해 국민 전원이 감염의 확산을 막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6월 쑤완나품 공항 등 태국 공항 이용자, 전년도 대비 91% 감소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쑤완나품 공항을 비롯한 태국 6개 공항을 관리하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에 따르면, 2020년 6월에 이 회사가 관리하는 공항 이용자 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91.07% 감소한 950,480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6월 사이의 이용자 수는 60.65% 감소한 28,424,126명이었다.

  각 공항의 6월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96.14% 감소한 187,009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4.80% 감소한 485,914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6.47% 감소한 109,945명, 핫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2.72% 감소한 86,663명, 푸켓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97.49% 감소한 31,247명, 치앙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7.32% 감소한 49,702명이었다.

  또한 1~6월의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2.54% 감소한 12,272,145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9.86% 감소한 8,344,049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9.37% 감소한 2,332,623명, 핫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5.32% 감소한 907,937명, 푸켓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8.72% 감소한 3,883,905명, 치앙라이 공항이 54.49% 감소한 683,467명이 되었다.


▶ 종합 인재 서비스 회사 맨파워 타일랜드, 올 후반기에도 고용시장 저조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Kapook)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 인재 서비스 회사 맨파워 그룹(Manpower Group)의 태국 현지 법인 맨 파워 타일랜드는 태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체가 인원을 정리하거나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있어, 올해 후반에도 고용 시장은 얼어붙은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인력 알선 사업이 너무 저조하기 때문에 매출 제로를 각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간부인 완차이 씨는 "인재 알선 사업은 외국계 기업도 지방 기업도 코로나 확산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현재 개선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유명 배우의 아들이 불법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돼

(사진출처 : Kapook)

  경찰 최근 유명 배우 아누쏜 씨의 아들 찌따분(37)씨를 인터넷에서 각성제 밀매한 혐의로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의 집에서 분말 200그램과 정제 3,000정이 발견되어 압수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하는 비즈니스가 잘되지 않아서 마약 밀매에 손을 대게 되었다고 진술하고, 많을 때에는 하루에 8명에게 마약을 밀매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러한 일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 7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moph.go.th)

  7월 2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는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8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들 내역은 이집트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21, 21, 20, 24) 4명, 수단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20) 1명, 여성(20) 1명, 미국에서 입국한 야성(22, 23)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69명 중 3,10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6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59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 태국 맥도날드(Mc Thai), ‘센트럴 그룹 백화점에서 매장 철수한다는 소문’은 가짜 뉴스라고 발표

(사진출처 : MGR News)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맥도날드가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의 백화점에서 철수한다는 소문은 잘못된 것이라며 맥도날드 페이스북에 7월 22일 발표했다.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맥타이(Mc Thai)에 따르면, 모든 센트럴 그룹 백화점에 있는 맥도날드 지점을 폐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또한 맥타이는 센트럴 그룹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지금까지처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치앙마이 소재 일본 식당, ‘뷔페+맥주 프로모션’광고해 체포돼 벌금 50,000바트 내고 풀려나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태국은 알코콜 음료 판매에 관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나라로 판매 시간 제한이나 홍보도 금지하고 있다. 이것을 위반해 북부 치앙마이에 있는 일본 식당이 적발되어 벌금 50,000바트를 내고 풀려났다.

  적발된 식당은 치앙마이에 있는 일식 식당 ‘Ai ToMoE’로 ‘일식 뷔페에 맥주를 포함해서 499바트에 판매한다는 프로모션’이 알코올음료 홍보를 금지한 법률에 위반된다며 체포되어 벌금 50,000바트를 지불하고 풀려났다.

  벌금만 지불하고 영업 중지 처분은 내려지지 않아 계속 영업은 가능했다. 또한 이 식당 메뉴 등에 알코올음료 사진이 들어있는 있어 술 광고를 금지한 밥률에 위배될 수 있다고 경고도 받았다.

  태국에서 알코올에 대한 규제가 12년 전부터 강해지고 있으며, 2008년에는 ‘알코올 규제법’이 시행되어 알코올음료의 광고나 홍보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다. 이것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금고 1년 이하 또는 최고 50만 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이 법은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태국에서는 주류 판매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로 제한하고 있는데, 인터넷 판매에서는 시간 제한이 없는 것 외에 미성년자도 구입이 용이하게 되어 있어, 알코올음료 통신 판매 자체도 금지하고 있다. 이 법률을 위반하면 10,000바트 이하의 벌금이나 6개월 이하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다.

■ 알코올 음료 관리법 32조로 인해 소셜 미디어에서 금지되어 있는 내용

- 브랜드 이름이 보이는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เห็นยี่ห้อ)

- 브랜드 이름을 알 수 있게 하는 술병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ชวนให้ดื่ม)

- 술을 마시도록 권유하는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ชวนให้ดื่ม)

- 술의 효능에 대한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สรรพคุณ)

- 보게 하거나 초대해서 마시도록 권유하는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ชมหรือเชิญชวนให้ลอง)

- 상표가 표시된 맥주잔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แก้วเบียร์ที่มียี่ห้อ)

- 술에 관련된 뉴스를 쓰거나 번역 금지. 비록 태국에서는 팔리지 않지만 동기부여로 인해 소비자가 비행기를 타고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ห้ามแปลข่าว เขียนเกี่ยวกับแอลกอฮอล์ ถึงแม้ว่าจะไม่มีขายในบ้านเราแต่ก็เป็นเหตุแรงจูงใจในการ  บินไปหาซื้อบริโภคได้)

- 다른 나라를 방문해서 태국에서 판매되지 않은 주류 사진을 찍어 게시하는 행위 금지. 왜냐하면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생겨 비행기를 타고 가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เวลาไปเที่ยวห้ามถ่ายภาพ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ที่ไม่มีขายในไทยมา ลง เพราะอาจจะ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อยากกินและบินไปซื้อได้)

- 알코올 로고가 붙어 있는 무료 증정품 게시 금지, 왜냐하면 비록 술병이 보이지 않더라도 무료 선물을 받으려면 어쨌든 술이나 맥주를 사야하기 때문이다. (ห้ามถ่ายของแถมที่มีโลโก้แอลกอฮอล์ ถึงแม้ว่าจะไม่เห็นแอลกอฮอล์ก็ตาม เพราะถือ ว่า ถ้าซื้อของแถมก็ต้องซื้อสุราหรือเบียร์อยู่ดี)

- 알코올 음료 사진을 오래 전에 게시한 것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어 불법이다. (โพสต์เก่าผ่านไปกี่ปี ถ้ายังมีภาพแอลกอฮอล์ ก็โดนหมด และเป็นความผิดได้) 


▶ 방콕 모노레일 ‘MRTA 핑크 라인’, 2021년 9월에 개통

(사진출처 : The Nation)

  논타부리도 케라이역(Khae Rai Station)과 방콕 민부리역(Min Buri Station)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MRTA 핑크 라인(MRTA Pink Line)’이 2021년 9월에 운행을 시작한다. 1일 20만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네이션(The Nation) 신문이 보도했다.

  태국 고속도로 교통 공사(Mass Rapid Transit Authority of Thailand, MRTA) 파카퐁(ภคพงศ์ ศิริกันทรมาศ) 총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긴 했지만, 이미 60%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THE PINK LINE

https://www.mrta-pinkline.com/

https://www.facebook.com/CRSTECONPINKLINE/

▶ 파타야에 집중 호우 내려 쑤쿰빗 도로와 해변 등 침수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7월 22일 정오가 지나면서 약 1시간 반 동안 파타야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 이 비로 인해 파타야 일부 도로에서는 지난 7월 7일과 비슷하게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가 발생한 곳은 파타야 중심 도로인 쑤쿰빗 도로(Sukhumvit Road)와 파타야 비치 도로(Pattaya Beach Road), 파타야 싸이쏭 도로(Pattaya Third Road) 등에서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이 침수로 인해 쑤쿰빗 도로에서는 차량 대정체가 발생했고, 주택가에서도 침수 피해 등이 다수 확인되었다.

  아울러 파타야 해변에서도 호우로 해변 도로가 일부 침수되어 해변 모래가 떠내려가는 피해도 발생했다.


▶ AVANI 호텔, 최대 45% 할인 캠페인 공개, ‘Short & Sweet’ 24일 오전 11시까지

(사진출처 : avanihotel.com)

  5성급 호텔 아바니(AVANI) 호텔이 정상 가격의 최대 45%까지 할인해 해주는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 주말에 2박 3일 동안 방콕, 파타야 등의 아바니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Short & Sweet‘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방콕, 파타야, 후아힌, 코싸무이 등 태국 각지의 아바니 호텔은 물론 태국 이외의 아시아 지역에 있는 아바니 호텔을 대상으로 1박이나 2일 등 주말 숙박에 딱 맞는 플랜으로 되어 있다.

  이 ’Short & Sweet‘ 캠페인 7월 24일 오전 11시(GMT+7)까지의 단기간 행사이다.

  파타야 아바니의 경우 2박 가든뷰서 숙박, 조식 2회, 석식 1회(석식의 경우 음료는 별도), 12세 이하 어린이 식사도 무료,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0바트 쿠폰까지 합해 5,999바트에 판매하고 있다. (세금, 봉사료 등은 별도)

■ 태국의 각지의 아바니 호텔 캠페인 대상 플랜은 공식 캠페인 사이트에서 참조

https://egiftcard.avanihotels.com/certificates#cert_count 


▶ 태국 세관, 압류 자동차 경매 8월8일에 실시, ’페라리‘와 ’GT-R‘도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세관(กรมศุลกากร)은 압류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200대 이상의 경매를 8월 8일 실시한다.

  경매에 올려지는 것은 자동차, 오토바이로 방콕 세관 본부 주차장에서 전시되며, 웹사이트에 정보가 올라있어 온라인으로 입찰 참가를 접수할 수 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 '포르쉐 파나 메라 터보', '닛산 GT-R’ 등 고급차도 경매된다.

▶ 우돈타니도에서 동생이 형과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말다툼 벌이다 형을 살해

(사진출처 : MGR News)

  형제 싸움 끝에 동생이 형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원인은 아내의 바람기 의심 때문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동북부 우돈타니로 동생(28)이 형(30)를 사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며칠 전 한밤중에 낚시하러 갔던 동생이 아침에 집에 돌아와 보니 침실 앞에 자신 이외의 발자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발자국이 형의 것이라고 확신한 동생은 형과 아내(28)의 불륜을 의심했다. 동거하고 있는 아버지도 그 발자국이 형의 것으로 보인다고 의심했다.

  동생의 아내는 불륜 관계를 부인했지만 동생의 의심은 끝나지 않았고, 이후 술자리에서 형과 말싸움을 벌이다가 형을 사살하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