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0/07/17 20:45

▶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던 수단 외교관 딸 9세 여아와 이집트 군 관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1,603명에 대한 코로나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7월 16일 수단 외교관 딸과 이집트 군 관계자가 코로나-19에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두 사람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단인 소녀가 머물렀던 방콕 쑤쿰빗 쏘이 26에 있는 콘도 ‘Condo One X Sukhumvit 26’에 있던 267명과 이집트인 남성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라영도 사람들 1,336명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다.

● 라영

- 렘텅 백화점(Laemthong Department) :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 886명

- 센트럴 플라자 라용(Centralplaza Rayong) :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 447명

라용 거주자 :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 3명

● 방콕

- Condo One X Sukhumvit 26 :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 267명

또한 이번 사건으로 태국 정부는 일부 외국인에 대한 14일간의 격리를 면제해주는 것에 대해 재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 코로나-19 방역망에 구멍이 뚫려 입국 조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돼

(사진출처 : Thaiger News)

  이번에 특별 조치로 입국한 외국인 외교관 가족과 군 관계자가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것으로 앞으로 특별 조치가 없어지는 등의 입국 조건 강화가 실시될 전망이다.

  이 특별 조치 안에서는 14일간의 격리도 면제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감염자들은 각각 방콕이나 라영에서 자유롭게 행동하여 많은 사람을 감염시켰을 가능성에 우려가 커졌다. 현재 당국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긴급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의 후 타위씬 대변인은 우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함과 동시에 접촉 의심 격리 대상자를 발표했다. 또한 향후 외국인의 입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국에 입국이 허용되는 11가지 타입 중 격리 조치가 면제된 외교관 가족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검토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입국 조건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에서 7월 6일~8일 사이에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도 외국인 여행자의 태국 입국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는 반응을 나타내는 태국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 국철(SRT), 7월 28일 태국 국왕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방콕~아유타야 구간 증기 기관차 운행

(사진출처 : Spring News)

  태국 국철(SRT)은 7월 28일 화요일 와치라롱꼰 국왕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방콕~중부 아유타야 구간에 증기 기관차(รถจักรไอน้ำ)를 운행한다. 사용하는 기관차는 태평양 824과 퍼시픽 850이다.

  28일 오전 8시 10분 방콕(후워람퐁)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15분 아유타야역에 도착한다. 이어 오후 4시 40분 아유타야역을 출발해, 오후 6시 45분 방콕에 도착하게 된다.

  왕복 요금은 290바트이고, 태국 국철 콜센터(전화번호 1690)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


▶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 "라영도에 감염 확대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insight.com)

  동부 라영도에서 상업 시설 등을 방문한 이집트 군 사절단 일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있었던 것이 판명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กรมควบคุมโรค)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감염된 사람은 군인 1명 뿐이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도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감염시켰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지적했다.

  일행이 이동에 사용한 차량 운전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11명 전원이 검사를 받았으며, 격리 중이다. 지금까지 3명은 음성이 판정이 내려졌다.


▶ 태국 민주화 운동가 실종이 잇따르고 있어 유엔이 조사 요청

(사진출 : Khomchadluek)

  태국의 민주화 운동가들이 체포를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몸을 숨키고 있는 중 실종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월 4일에는 캄보디아에 머물고 있던 태국인 남성 운동가 완철름(วันเฉลิม สัตย์ศักดิ์สิทธิ์, 37)씨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아직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건으로 유엔이나 국제 인권 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HRW)가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HRW에 따르면, 완철름 씨는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 자택 아파트 앞에서 무장한 여러 사람에 의해 차량으로 납치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는 태국에서 군사 쿠데타가 있었던 2014년에 캄보디아로 피했으며, 실종 전까지 인터넷을 통해 반정부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태국 법원은 2018년 완철름 씨에게 컴퓨터 범죄법 위반으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태국 정부는 그의 실종에 관여를 부인했지만, 국내에서는 구조와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HRW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태국 민주화에 관련되어 적어도 9명이 주변국에서 실종되었다.


▶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8월 1일부터 공개

(사진출처 : Thansettakij)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3개월 이상 휴원했던 각지의 국립공원은 대부분이7월 1일부터 공개를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직 개방되지 않은 치앙마이 도이인타논 국립공원(Doi Inthanon National)이 8월 1일부터 일반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도이 인타논 국립 공원 관리사무소는 관람객을 하루 1,200명까지 제한하고 관람객은 반드시 감염 확대 방지 대책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장 희망자는 미리 ‘QueQ’ 응용 프로그램으로 입장 예약을 할 필요가 있으며, 접수는 7월 15일부터 시작된다.

 

▶ 해외에서 태국 입국 후 격리, 방콕에서 호텔도 이용 가능

(사진출처 : PPTV News)

  현재 해외에서 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감염 방지를 위해 14일 격리가 의무로 되어있다.

  격리는 태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시설(State Quarantine)도 있지만, 호텔이나 병원에서 편안하게 격리할 수 있는 대체 격리 시설(Alternative State Quarantine)이 늘어나고 있다. 단지, 태국에서는 격리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또한 정부 보건부에서도 격리 기간 동안 자비로 호텔에서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는 플랜을 제안하고 있다.

  이 플랜은 14박 15일 팩키지로 가격은 싼 곳은 30,000바트 전후이며, 가장 가격이 비싼 호텔 아난타라는 약 140,000바트이다.

  현재 방콕에서 격리 시설로 이용이 가능한 호텔은 다음의 12곳이다.

  Movenpick wellness BDMS Resort Hotel / QIU hotel Sukhumvit / The Idle residence / Grand Richmond Hotel / Royal Benja Hotel / Anantara Siam Bangkok Hotel / Grande Centerpoint Hotel Sukhumvit 55 / AMARA Hotel / The Kinn Bangkok hotel / Siam Mandarina Hotel / TwoThree Hotel / Anantara Riverside Bangkok Resort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hsscovid.com/


▶ 에어 아시아, 쑤완나품 공항으로 일부 항공편 이전 계획

(사진출처 : Brighttv News)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Air Asia)는 태국에서 거점으로 하고 있는 방콕 북부 교외 돈무앙 공항에서 일부 항공편을 동부 쑤완나품 공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쑤완나품 공항, 돈무앙 공항 등 태국 주요 6개 공항을 운영하는 태국 국영 기업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의 니티나이(Nitinai Sirismatthakarn) 사장은 에어 아시아의 쑤완나품 공항에 일부 이전을 승인할 방침을 밝혔다. 제 1단계로 끄라비, 쑤랏타니, 치앙마이, 푸켓 등 태국 국내선을 1일 24회까지 허가하고, 그 후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 국제선을 운항을 인정할 전망이다.


▶ 교통부 육상운송국, 여성 손님을 태우고 운전 중에 포르노를 시청한 방콕 택시 운전기사에게 벌금 2,000바트와 면허 정지 1개월 처분 내려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방콕 교외에서 여성 손님을 태우고 운전 중에 스마트폰으로 포르노 동영상을 시청한 택시 운전사 태국인 남성에게 벌금 2,000바트와 면허 정지 1개월 처분을 내린 것 외에 대중 교통 서비스에 대한 3시간 텔레비전 강습 명령을 내렸다.

  피해를 당한 여성은 택시 기사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태국 경제 회복에 2년 필요하다고 전망

(사진출처 : Business Today)

  세계은행 경제학자 아빈드 네어(Arvind Nair) 박사는 코로나-19 문제로 타격을 입은 태국 경제가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데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것은 태국 GDP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무역 및 국제 관광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부 경제 회랑(EEC)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는 것과 동시에 실업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 밖에도 공공 투자 시스템에 대해 다시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 센트럴 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알리는 ‘경고등’ 설치

(사진출처 : Banmuang)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수습 기미를 보이고 있는 태국에서는 2차 유행에 대한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아직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쇼핑몰에서 ‘깜짝 아이디어’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고 있는 곳이 있다.

  태국 쇼핑몰 대기업 센트럴 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태국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하는 ‘센트럴 청결 안심(เซ็นทรัล สะอาด มั่นใ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객들이 백화점 내에서 주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승강 신호등(การรอสัญญาณการขึ้น-ลง)’이 설치되어있다. 이 신호등은 사람을 인지해서 에스컬레이터에 가깝게 타지 않도록 최소 2계단을 떨어지게 탈 수 있을 때 초록 신호등으로 바꾸며, 그렇지 않을 때는 빨간 신호등으로 잠시 후에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3월 11일부터 코로나 감염자가 매일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3월 22일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시장이나 쇼핑몰 등의 폐쇄를 명령하는 강경 조치를 내놓고 코로나-19 감염 확대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노력 덕분에 최근에는 태국 국내 감염자는 7월 16일 현재 52일 동안 나타나지 않고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에게서만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어, 어느 정도 안정세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로 인해 대부분의 시설들의 영업기 재개되어 사람들의 이동이 시작되면서 제 2차 유행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때에 며칠전 외교관의 9세 여아와 이집트 군 관계자가 격리를 받지 않고 국내를 돌아다니는 등으로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등 전 세계적인 유행이 종식되기 이전까지는 코로나-19 불안감은 떨쳐버릴 수 없는 상황이다.

  태국 백화점 등에서는 입점시 발열 검사와 손소독제 사용, 그리고 추적 앱 ‘타이차나’ 스캔이 의무로 되어 있다.

■ 동영상 : https://youtu.be/Q1uus3SpQt4


▶ 웃따마 재무부 장관 등 학자 출신 경제관료 사임해 경제관료 대거 교체

(사진출처 : bangkokinsight.com, Prachachart)

  쏨킷(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66) 부총리가 이끄는 경제 각료팀의 일원으로 학자 출신인 경제 각료들이 사임하면서 후임의 윤각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재무부 장관을 맡았던 웃따마(อุตตม สาวนายน, 59) 씨의 후임으로는 태국 은행 협회 쁘리디(ปรีดี ดาวฉาย) 회장이 유력하다.

  웃따마 전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경제를 전진시키기 위해 "사임에 적절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압력은 없었다"고도 말했다.

  오랫동안 경제 정책을 주도했던 쏨킷 부총리도 사임했다. 후임으로는 국가경제사회개발 위원회(NESDC) 토싸폰(ทศพร ศิริสัมพันธ์) 사무국장이 유력하다.

  아울러 내각 경제팀 개편 일환으로 쏜티랏(สนธิรัตน์ สนธิจิรวงศ์, 60) 에너지부 장관, 쑤윗(สุวิทย์ เมษินทรีย์, 68) 고등교육 과학연구혁신부 장관도 사임했으며, 후임에 대한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는 차기 중앙은행 총재 선정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로 쁘라윧 총리의 경제 고문이었던 쎄싸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 씨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쑤완나품 공항에 전자동 무인 운전 차량 시스템(APM) 2량 도착

(사진출처 : AOT)

  태국 공항 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는 7월 15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최초의 전자동 무인 운전 차량 시스템(Automated People Mover, APM) 2량을 공개했다. 연내에 6량이 추가로 도착할 예정다.

  이 APM 차량은 지멘스(Siemens)에서 만든 것으로 여객 터미널과 현재 건설 중인 중앙 광장 빌딩 사이 지하를 운행하게 된다. 2량 편성으로 시간당 3,590명의 승객을 이송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80킬로, 여객 터미널과 중앙 광장 빌딩 1킬로 미터 거리를 2분에 연결할 수 있다.

 

▶ 파타야 해변에서 새벽에 태국인 남성이 모르는 남성에게 칼에 찔려 부상 입어, 경찰이 조사중

(사진출처 : MCOT)

  파타야에서 7월 17일 새벽 5시경 36세 남성이 누군가에게 칼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파타야 비치 로드 로얄 가든 플라자 앞에서 허리 부분을 칼에 찔려 도움을 요청하는 남성이 행인에 의해 발견되어 응급 처치 하고 방라문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 등의 조사를 실시하고, 나중에 남성에서 사정 청취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피해자 남성이 모르는 사람에게 피해를 당했다면 무차별 괴한에 의한 사건일 수도 있어, 경찰은 당분간 야간이나 새벽에 혼자 길을 걷거나 하지 말라고 주의하도록 경고했다.


▶ 7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발생,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7월 1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감소한 3명이다. 이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3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는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3명은 모두 수단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39명 중 3,096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85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한편, 타위씬 대변인은 태국에 입국한 에스토니아 대사가 7월 16일 밤 자신이 빌린 콘도 출입이 거부된 후 국가 격리 검역 시설로 등록된 호텔에서 숙박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향후 태국에 도착하는 모든 대사는 14일 격리 검역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것은 며칠 전 외교관이나 그의 자녀에 대해 격리 면제권을 준 것으로 방콕 26 자택 콘도에 머물던 수단 외교관 딸이 후에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어 큰 문제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53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