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08/27 18:30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오늘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대한 공식적인 회의 개최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는 8월 27일 대규모 회의를 개최하고, 지금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한 규제 등에 대한 완화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규제 완화 논의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한 29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슈퍼마켓이나 약국 등 필수적인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폐쇄된 것에 따라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는 보건부 장관이 주요 산업 9개사 대표와 만나 전국에서 수백만 명이 실업자가 나오고, 수만 개의 기업이 폐쇄되는 상황에 처해 사업 재개나 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한편, 이러한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는 미국 질병 관리국과 태국 정부 관계자가 이번 주 초에 열린 회담에서 ”태국은 코로나-19와 공존할 필요가 있다(Thailand needs to live with Covid-19')"며 전반적인 전략 변경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 나콘싸완 경찰서에서 마약 용의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하다 살해한 경찰관 5명 체포, 도주했던 전 서장도 체포

(사진출처 : MGR)

  마약 용의자 태국인 남성(24) 구금 협박 살해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무엉나콘싸완 경찰관 5명이 먼저 체포되고, 이후 도주했었던 전 서장이었던 티띠싼 경찰 대령(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39)이 동부 촌부리 경찰서에 출두해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8월 5일 중부 나콘싸완도에 사는 애인과 함께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나콘싸완 경찰 서장이었던 티띠싼 대령과 경찰관들은 6일 경찰서 내 시설에서 남성을 풀어주는 대가로 200만 바트를 요구하며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워 숨을 쉬지 못하게 하면서 겁박을 했다. 하지만 이후 남성이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게 되어 그 자리에서 쓰러지면서 질식사했다. 그런데 남성의 시신을 검시한 의사는 경찰서장의 강요에 의해 사인을 마약 과잉 섭취로 진단서를 발행했다.

  이것으로 사건이 조용히 마무리되나 했지만, 현장에 있던 이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이 인권 변호사 단체에 상담을 하며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태국 경찰청은 티띠싼 대령을 8월 22일자로 사실상 정직 처분은 내렸지만, 즉각적인 조사는 실시하지 않고 체포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변호사 측이 24일 문제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하여 인터넷에서 퍼지자,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쑤왓 경찰청장에게 티띠싼 대령 등의 수사를 지시하자 25일 티띠싼 대령을 해임하고 대령과 경찰서 직원 6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했다.

  용의자 7명은 26일까지 모두 체포되었다. 체포된 경찰관 중 한 명은 연행될 때 기자들에게 도와달라며 울부짖는 보습도 보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체포된 티씨싼 경찰 대령의 자세한 진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법원이 평생 나를 감옥에 가두든지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은 나는 마약 용의자를 죽일 의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나콘싸완 시민들의 아이들이 마약에 중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만 정말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또한 고인의 부모님께 저의 잘못을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죽일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마약 정보를 얻기 위해 머리를 가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경찰서장님과 모든 경찰분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아직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저의 탓입니다(ผมยอมรับผิด และยอมรับสิ่งที่จะเกิดขึ้น ไม่ว่าศาลจะตัดสินอย่างไร จะจำคุกผมตลอดชีวิต แต่ผมขอให้การว่า ผมไม่ได้มีเจตนาฆ่าน้อง แต่เจตนาตั้งใจที่จะทำงานเพื่อประชาชนไม่ให้ลูกหลานคนนครสวรรค์ติดยา ต้องกราบขอโทษประชาชนทุกคน ผมตั้งใจทำงานจริงๆ แต่พลาดไป กราบขอโทษพ่อแม่ผู้ตายเพราะไม่มีเจตนา และใจจริงก็ทราบว่าไม่ได้ตายเพราะการที่เราไปคลุมหัวเพื่อต้องการเอาข้อมูลยาเสพติด และกราบขอโทษผบ.ตร. และตำรวจทุกคน องค์กรตำรวจยังมีคนดีๆ เยอะ ผมผิดเอง)”

 
▶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 , 촌부리 경찰서에 자진 출두

(사진출처 : Sanook)

  8월 26일 오후 4시경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던 무엉나콘싸완 경찰서 전 서장이었던 티띠싼 경찰 대령(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39)이 동부 촌부리 쎈쑥 경찰서(Saen Suk Police Station)에 자진 출두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티띠싼 용의자가 캄보디아로 도망쳤다는 보도도 전해지고 있었지만, 실제는 해외가 아닌 촌부리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건은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된 남성(24)에게 무엉나콘싸완 경찰서 사장과 직원들이 풀어주는 것을 대가로 200만 바트를 요구했는데 마약범 남성이 그 요구를 거절하자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폭행을 하다가 숨을 쉬지 못해 질식사했다. 또한 이러한 자초지종이 찍힌 동영상이 내부 고발자에 의해 페이스북에 개시되면서 사건이 발각되었다.

  체포된 티띠싼 용의자는 체포 후 마약범의 죽음은 사고이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마약 거래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려고 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마약범은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다고 말하고, 뇌물을 요구하거나 고문으로 살해했다는 것을 부인하면서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 있었음은 인정했다.

  티씨싼 경찰 대령은 현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분명하게 200만 바트를 요구하지 않았다. 다만 약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을 뿐이다. 경찰의 이미지를 훼손시켜 정말 죄송하다(ยืนยันไม่ได้เรียก 2 ล้าน ​แต่ต้องการถามหายาเท่านั้น​ ขอโทษที่ทำให้ตำรวจภาพลักษณ์เสียหาย)”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죄했다.

 
▶ 8월 27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702명, 사망자도 273명으로 전날보다 약간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7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702명으로 전날의 18,501명 보다 약간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273명으로 전날의 229명 보다 증가했다. 한편,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16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5,20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2,528명, 야전 병원에서 162,67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1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82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으로 6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 와찌라롱꼰 국왕 부부,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를 위해 방콕 의료원에 의료기기와 인공호흡기 기증

(사진출처 : Bangkokbiz)

  8월 26일 태국 와찌라롱꼰 국왕 부부는 환자 치료 및 코로나-19 감염 대처에 사용하기 위해 방콕 의료원(สำนักการแพทย์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에 의료 기기와 인공호흡기를 기증했다.

  수여된 의료기기는 HAMILTON 회사 G5 모델 인공호흡기 8대, 심장 모니터 및 중앙감시장치(central monitor) 10대 등이다.

 

▶ 8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702명, 사망자는 273명, 퇴원한 사람은 20,16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8,70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139,57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73명 늘어 10,587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16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5,200명(병원 22,528명, 야전 병원 162,672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82명이다.

  사망자는 19세에서 101까지의 남성 148명 여성 125명을 포함한 27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5명, 빠툼타니 24명, 나콘파톰 18명, 싸뭍쁘라깐 16명, 싸뭍싸콘 15명, 싸라부리 15명. 촌부리 14명, 빧따니 8명, 라차부리 6명, 쑤린 5명, 나콘싸완 5명, 싸뭍쏭크람 5명, 나콘나욕 5명, 차층싸오 4명, 논타부리 3명, 깐짜나부리 3명, 나라티왓 2명, 쏭크라 2명, 푸켓 2명, 라영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까라씬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부리람 2명, 야쏘톤 2명, 라이엣 2명, 씨싸껟 2명, 딱 2명, 피싸누록 2명, 펫차분 2명, 라영 2명, 아유타야 2명, 나콘씨타마랏 1명, 춤폰 1명, 싸콘나콘 1명, 러이 1명, 깜펭펫 1명, 치앙마이 1명, 쑤코타니 1명, 우따라딧 1명, 피찓 1명, 앙텅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68명, 마얀마인 5명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라부리에서 1명이다.

  사망자 중 178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8명(18%)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34명, 당뇨 97명, 고지혈 56명, 비만 22명, 신장 질환 35명, 노쇠 1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 4명, 미얀마 1명, 말레이시아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69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7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6,67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4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4,699명, 싸뭍쁘라깐 1,220명, 촌부리 1,064명, 싸뭍싸콘 894명, 논타부리 586명, 빠툼타니 525명, 나콘라차씨마 497명, 라차부리 485명, 라영 475명, 아유타야 46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39,571명이며, 그중 943,78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85,200명이 치료 중이고, 10,58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29,504,76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2.070,57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6,840,084명, 3차 접종자가 574,112명이다.

 

▶ 방콕시,‘이동식 백신접종소’다음 주부터 운영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BS)

  퐁싸껀 방콕시 대변인은 방콕시가 다음 주부터 이동식 백신접종소(BKK Mobile Vaccination Unit)를 운영할 예정이며,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이 버스 형태의 이동식 백신접종소를 통해 마을 앞,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동식 백신접종소는 혈압계, 체온계, 의료장비, 의료용 침대, 백신 저장고, 제세동기 등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백신을 접종받으러 오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백신접종 인원 분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규제 완화 발표, 방콕과 촌부리 등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식당 내 식사 가능, 백화점, 미용실, 골프장, 발마사지 등도 영업 가능

(사진출처 : Ch7)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8월 27일 오후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규제 완화에 대해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한 지역으로 지정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던 29개 지역에 대해서 지금까지 식당 내에서 식사를 금지했던 것을 허가했다.

  9월 1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 적용되는 규제 완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 금지

⊙ 대중교통 승객 수를 75% 이하로 제한, 벤의 경우는 환기를 위해 2~3시간 마다 정차

⊙ 25명 이상 활동은 금지

⊙ 레스토랑은 오후 8시까지 폐점

-식당 내에서 식사는 에어컨이 없는 경우 좌석의 75%까지

-에어컨이 있는 경우는 50%까지 사용 가능 (직원 또는 고객의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발표 없음)

-운영자는 질병을 통제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엄격히 준수

⊙ 백화점, 쇼핑몰, 커뮤니티몰은 오후 8시까지 폐점

⊙ 미용실, 이발소는 영업 가능 (단 1시간 이내). 마사지는 발 마사지만 가능

⊙ 아직 수업을 하지 않는 개방형 교육 시설에서 시험을 치르거나 회의 가능

-방콕 교육부에서 정한 규칙에 따라 고등 교육 과학 연구 혁신부와 공중 보건부가 결정

⊙ 야외 경기장은 오후 8시까지 영업

⊙ 학원, 영화관, 스파, 놀이 동산, 워터파크, 피스니스센터, 체육관, 수영장, 회의실은 영업 불가

■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29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7월 12일 지정된 10개 지역

-방콕(Bangkok), 논타부리(Nonthaburi), 싸뭍쁘라깐(Samut Prakan), 싸뭍싸콘(Samut Sakhon), 빠툼타니(Pathum Thani), 나콘파톰(Nakhon Pathom)과 남부 나라티왓(Narathiwat), 빧따니(Pattani),  얄라(Yala), 쏭크라(Songkhla)

▲ 7월 20일 추가된 3개 지역

-촌부리(Chon Buri), 차창싸오(Chachoengsao), 아유타야(Ayutthaya)

▲ 8월 3일 추가된 16개도

-앙텅(Ang Thong), 나콘나욕(Nakhon Nayok),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깐짜나부리(Kanchanaburi), 롭부리(Lop Buri), 펫차분(Phetchabun), 펫차부리(Phetchaburi), 쁘라쭈업키리칸(Prachuap Khiri Khan), 쁘라찐부리(Prachin Buri), 라차부리(Ratchaburi), 라영(Rayong), 싸뭍쏭크람(Samut Songkhram), 싸라부리(Saraburi), 씽부리(Sing Buri), 쑤판부리(Suphan Buri), 딱(Tak)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올해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 접종목표 달성 가능하다고 언급 

(사진출처 : Prachachart)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부대변인은 정부의 금년 코로나-19 백신 1억 회분 접종 목표 달성이 실현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접종 운영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부터 `2021년 말까지 국민 5,000만명용 1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하루에 500,000 회분 혹은 한 달에 1,500만 회분을 접종해야 한다.

  아피싸마이 부대변인은 최근 하루에 코로나-19 백신을 500,000 회분 이상 접종 진행 중이며, 백신 공급 계획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정부의 백신 공급 계획 : 
8월(시노백 65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580만 회분, 화이자(미국 기증 분량) 150만 회분 및 시노팜 100만 회분), 9월(시노백 6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최소 700만 회분, 화이자 200만회분), 10월(시노백 6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최소 700만 회분, 화이자 800만 회분), 11월 및 12월(화이자 각 1,000만 회분)

 

▶ 용의자 고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 고급차 밀수 적발로 부를 축적

(사진출처 : Bangkokbiz)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마약 용의자를 위협해 돈을 요구하다 용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은 2011~2017년 사이에 고급 차량 등 368대의 밀수를 적발하고, 이를 통해 상당액의 보상금을 받았다.

  사건이 발생한 무엉나콘싸완 티띠싼 전 경찰서장은 사건 후 모습을 감췄었는데, 그의 자택을 조사했는데, 방콕에 6,000만 바트 상당의 대저택과 1억 바트 이상의 여러 고급차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관세청 규정은 밀수 자동차 경매로 얻은 수익의 ’30%를 보상금으로 25%를 상금으로 해서 최고 55%(สินบน 30% เงินรางวัล 25% ด้วยอัตราที่สูงถึง 55%)‘를 적발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 지급하게 되어 있었다.


▶ 올해 과일 수출 전년 대비 30% 증가 전망

(사진출처 : Matichon)

  쭈린(จุรินทร์ ลัษณวิศิษฎ์) 상무부 장관은 올해 태국 과일 수출은 1,800억 바트에 달해 지난해 수출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쭈린 상무부 장관은 "과일 수출 전망이 밝지만,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품질의 과일을 수출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1~7월 사이의 태국 냉동 가공 과일 수출은 1,310억 바트에 이르러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8.3% 증가했다.

 
▶ 학생 400만명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 예상 접종 시작은 9월말

(사진출처 : PPTV)

  카녹완(กนกวรรณ วิลาวัลย์) 교육부 차관은 9월에 12~18세 학생 400만명 이상에게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접종에는 9월에 태국에 제공될 예정인 300만 회분의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며, 부족분에 대해서는 관계 당국에 공급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녹완 교육부 차관은 “전국의 교원 약 90만명 중 약 60만명은 이미 접종을 마쳤고 30만2000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못했다. 12-18세 학생 수는 약 400만명이며, 9월말 200만~300만 회분 화이자 백신이 도착하면 유관 기관과 함께 400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