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너지 저장 시스템 & 스마트 시티 세미나 실시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0/12/11 12:52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한태상공회의소

2020 에너지 저장 시스템 & 스마트 시티 세미나 실시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욱헌)이 주최하고 한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0년 에너지 저장 시스템 & 스마트 시티 세미나가 지난 11월 26일 레디슨블루 호텔 볼룸에서 진행되었다.

태국의 스마트시티 개발 현황 및 계획과 개발자 입장에서의 스마트시티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저장시스템)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ESS의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화재 방지 노력,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미래 교통통제 시스템 등의 주요 기술도 소개되는 자리가 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방식의 온라인 세미나도 함께 병행해 한국 KEPCO(한국전력공사)의 윤지훈 박사의 녹색에너지 기술 : 밧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함께 듣는 자리였다.

윤지훈 박사는 한국에서 실시간 Q&A를 통해 태국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는 태국 스마트시티 개발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랑싯 대학교 에너지 분야 교수 쑤파타나 박사와 나레쑤언 대학 신재생에너지 분야 피씻 박사의 ‘태국의 스마트 시티 기회와 도전’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2020 에너지 저장 시스템 & 스마트 시티 세미나는 한국의 에너지기술 신남방 시장 진출 개척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의 한태 협력 확대 등을 계획하고 이루어졌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중에서는 GDP 2위 경제 강국이며 주변의 동남아 국가들과 비교해 99.3%의 높은 에너지 자급률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또한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과 이웃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을 고려해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신남방 국가 진출시 최적의 관문이 되어 줄 수 있는 국가로 평가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