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07 16:53:37

12.7(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7.(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2.7.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4,107명(3,868명 완치), 사망자 60명 o 추가 확진자가 12.5(토) 19명, 12.6(일) 14명, 12.7(월) 2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107명으로 집계됨. - 12.5(토): 해외입국 17명(미국 3명, 스위스 2명, 미얀마 2명, 말레이시아 1명, 인도 1명, 스웨덴 1명, 영국 1명, 네덜란드 1명, 멕시코 1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4명) 및 국내 지역감염 2명(씽부리, 치앙라이 각 1명) - 12.6(일): 해외입국 13명(사우디아라비아 2명, 벨기에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1명, 카타르 1명, 스웨덴 1명, 일본 1명, 미얀마 1명, 영국 1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3명) 및 국내 지역감염 1명(방콕) - 12.7(월): 해외입국 21명(미얀마 9명, 영국 4명, 미국 2명, 싱가포르 2명, 에스토니아 1명, 인도 1명, 독일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5(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 ① 외국인 운동선수, ② 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 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 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 APEC 카드 소지자, ⑥ 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총리, 연말 국내 여행 계획한 국민들에 신뢰 제공할 수 있도록 코로나 관리 당부 (Thairath, 12.6) o 12.6일 뜨라이수리 총리실 부대변인은 쁘라윳 총리가 불법입국자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치앙라이 및 치앙마이주 유관기관에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고 전함. - 총리는 다가오는 12.10-13일간의 긴 연휴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기고, 크리스마스 및 연말 행사들도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12.8(화)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및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치앙라이주를 방문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예방 및 지역 주민과 보건당국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임. □ 방콕 지역감염 확진자, 미얀마 타킬렉 방문 후 무격리 사실 밝혀져 (Sanook.com, Matichon, Bangkokbiznews, 12.6)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12.6(일) 신규 확진자 14명 중 해외입국 후 정부 격리시설 입소자 10명, 미얀마로부터 불법 입국하여 격리 규정을 따르지 않은 자 2명, 방콕내 지역감염자 2명으로 발표하였으나, 이후 지역감염자 중 1명이 미얀마 방문 사실을 뒤늦게 인정함에 따라 동인을 해외입국 감염으로 포함시킴. - 동인은 친구(12.5일 확진자, 30세 트랜스젠더)와 함께 11.6-27일간 미얀마 타킬렉주에 위치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하였으며, 지난 11.27 자연경로를 이용하여 태국 입국 후 각각 11.29 타이스마일 및 11.30 타이라이온에어 항공편으로 방콕에 돌아왔으며, 12.4 친구의 병원 진료 시 함께 동행 한 것으로 밝혀짐. - 두 사람은 방콕으로 돌아온 이후 대부분 거주지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고위험 밀접접촉자는 5명, 접촉자는 10명 이내인 것으로 확인됨. ※ 보건부는 최근 치앙라이-방콕 항공편을 이용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견됨에 따라 총 4개 항공편(△11.28. 녹에어 DD8717 △11.29. 타이라이온에어 SL533 △11.29. 타이스마일 WE137 △11.30. 타이 라이온에어 SL545)을 이용한 탑승객들에 향후 14일간 코로나19 증상을 모니터링 하도록 권고함. ※ 12.6 국내 지역감염(방콕) 1명은 정부 격리시설(ASQ)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으로 지난 12.3일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뒤 현재 방콕 내 한 사립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 외교부와 관광비자 통한 외국인 입국 조치 완화 논의 예정 (Matichon, 12.6) o 12.6(일) 낫타폰 국가안보위원회(NSC) 사무총장은 국민들의 국내 코로나19 안전에 대한 신뢰를 주고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오는 12.7(월) 외교부와 함께 관광비자 형태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한편 내년 1월 초 보건부와 함께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 검사 실시 횟수 조정을 위한 재논의가 있을 예정임. □ 12~18개월 내 태국경제 6% 회복할 것 (Bangkok Post, 12.5) o 수파나타퐁 부총리는 내년도 태국경제의 주요 방향을 경제 성장과 경제구조 개편으로 들며 이를 통해 12~18개월 내 태국 경제가 금년대비 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내년도 3.5~4% 경제성장 달성과 디지털기술, 전기차, 식품산업개발 중심의 경제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함. o 셉타풋 태국중앙은행(BoT) 총재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내년도 국내소비와 수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회복 모멘텀 유지를 위해 내년에도 경기 부양책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함

12.4(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04 20:26:40

12.4(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4.(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2.4.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4,053명(3,839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2.4(금) 추가 확진자가 1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053명으로 집계됨. - 국내 감염 1명 및 해외입국 13명(미얀마 3명, 우크라이나 1명, 네팔 1명, 네덜란드 1명, 체코 1명, 노르웨이 1명, 독일 2명, 미국 3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5(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 ① 외국인 운동선수, ② 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 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 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 APEC 카드 소지자, ⑥ 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치앙라이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발견! 첫 번째 남성 확진자 나타나...파야오 확진자로부터 감염-싱하파크 방문 (Thairath, 12.3) o 12.3.일 워라윗 치앙라이주 부주지사, 톳사텝 치앙라이주 보건담당관, 차이웻 치앙라이 쁘라차누크러 병원장은 치앙라이 주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함. - 새로 발견된 4명의 확진자 중 3명은 국경검문소 담당관에게 사전 연락하여 12.2일 매싸이 국경을 통해 귀국한 이들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총 6명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결된 미얀마 타킬렉 주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밝혀짐. - 4명 중 또 다른 1명은 파야오 주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인으로 11.28일부터 파야오주 확진자 및 지인들과 함께 생활하였으며, 11.29일에는 싱하파크를 방문하였고, 11.30일에는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났다가 12.1일 치앙라이로 복귀함. 12.2일 친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음. 동인은 해외 방문 이력이 없어 미얀마 타킬렉 주 확진자들로 인한 첫 국내 감염자로 간주됨. - 차이웻 치앙라이 쁘라차누크러 병원장은 현재 병원 내 치료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3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이며 기존 3명의 접촉자 40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힘. □ 아누틴, 코로나19 2차 확산 아니라고 확신, 관리 가능하며 지역 폐쇄도 필요 없다 밝혀 (PPTV, 12.3) o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진 불법입국자와 관련하여 현재 보건 당국이 확진자 치료 및 접촉자 추적을 진행 중으로 이번 사태는 격리 조치를 피하고자 밀입국하여 개인 활동을 활발히 한 일부 무책임한 이들로 인해 여러 지역사회 주민들에 대한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게 되었다면서 이들을 비난함. - 현재 치앙라이 및 치앙마이 주에는 신속 대응을 위한 코로나19 상황센터가 마련되었으며, 관련 병원들도 방역 수준을 강화하며 대응 대비를 완료하였음. - 아울러, 금번 사태는 복싱경기장 때와는 다른 상황으로 보건 당국의 신속한 대응 및 상황 통제 능력으로 관리가 가능한 수준인바, 지역 폐쇄 조치는 필요가 없음. 하지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방어력이 떨어지면 안 될 것임. 조만간 본인도 치앙마이 혹은 치앙라이 지역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임. □ 내년 중순경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 가능할 전망 (Bangkok Post) o 태국 정부는 지난 11월 말 아스트라제네카와 1,300만 명분(2,600만 도즈)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공중보건부는 내년 중순경 국민들에게 무료접 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다만 민간 공급업체에서 판매되는 백신은 일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든 백신은 공중보건부 의료과학국의 검사를 거쳐 정식 등록될 예정임. -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내년 6월부터 `22.3월까지 전국 1만 곳 이상의 병원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며 우선 접종대상은 의료진 재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함. 끝.

12.3(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03 17:26:41

12.3(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3.(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2.3. 11:2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4,039명(3,832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2.3(목) 추가 확진자가 1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03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3명(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6명, 인도 1명, 미국 1명, 멕시코 1명, 스웨덴 1명, 파키스탄 1명, 네덜란드 2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5(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추가 코로나 확진 여성 6명 타임라인 공개, 이곳저곳 다니며 비행기로 방콕까지 이동(Thairath) o 12.2일 통차이 보건부 차관보는 추가로 발견된 미얀마 타킬렉 유흥업소 관련 불법 입국 태국인 여성 6명의 코로나19 확진 발표 및 타임라인을 공개함. 동 6명은 치앙마이 2명, 파야오, 피찟, 랏차부리 및 방콕에서 발견되었으며 태국으로 밀입국후 코로나 방역 조치를 준수하지 않고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쳐 논란이 됨. - 소폰 질병관리국 일반전염병과장은 파야오 주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28세 태국인 여성으로 11.27일 자연경로를 통해 밀입국 하였으며 11.29일 파야오에서 데리러 온 애인과 함께 치앙라이 싱하파크 맥주 페스티벌에 참석하였다고 함. 11.30일 치앙마이내 한 사립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본인의 거주지인 파야오 주로 이동하였으며 12.1일 코로나19 확진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함. - 방콕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21세 태국인 여성으로 11.28일 밀입국 후 치앙라이 공항에서 DD8717 항공편을 이용해 방콕으로 이동함. 11.29일 방콕 내 한 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음. 미얀마에서부터 동인과 함께 이동했던 25세 태국인 여성도 동 소식을 듣고 피찟 주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음. - 랏차부리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36세 태국인 여성으로 마찬가지로 미얀마 타킬렉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확인됨. 11.29일 밀입국 후 치앙마이 공항에서 Thai Lion Air 항공편을 이용해 방콕 돈므앙 공항으로 이동하였으며 이후 대중교통인 봉고차를 이용해 거주지인 랏차부리로 이동함. - 치앙마이에서 발견된 23세 및 25세 태국인 여성 확진자도 미얀마 타킬렉 유흥업소와 연관이 있는 자이며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1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음. - 새로 발견된 6명의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시점과 6명이 모두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된 동일 유흥업소를 방문한 기록을 바탕으로 보건 당국은 이들을 해외 감염자로 보고 있으며 아직까지 국내에 2차 감염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음. □ 코로나 방역 관리 위해 국경 단속 강화 (Bangkok Post) o 태국 주변 국가에서 불법 입국하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주변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은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 국경 단속을 강화함. - 프롬피리야 쁘라쭈업키리칸 부주지사는 미얀마 국경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는 태국인들을 면밀히 감시하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관련 당국에 지시하였다고 밝힘. - 이외 보건부는 10.12일부터 11.30일까지 쁘라쭈업키리칸 클렁완 검문소로 들어오는 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 197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확진자는 없었다고 설명함. - 한편, 깐짜나부리 국경을 통해 불법입국을 시도하던 태국인 남성은 국경수비대에 체포되었으며 전염병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함. □ 관광산업 회복에 최소 4년 걸릴 것 (Bangkok Post) o 아콤 재무부 장관은 여러 금융기관들이 2년 후 태국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관광산업의 경우 2024년이 되어서야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4천만 명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 10.30일 기준 금년 방태 외국인 관광객 수는 670만명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조치로 4~9월 사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무했으며 10월 특별관광비자(STV)로 1,201명이 입국함. - 아콤 장관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21년 800만 명, `22년 1,600만 명, `23년 3,200만 명, `24년 4,000만 명 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코로나 백신개발 등 통제 상황에 따라 회복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함.

12.2(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02 17:19:30

12.2(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2.(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2.2.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4,026명(3,822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2.2(수) 추가 확진자가 18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02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8명(스위스 5명, 일본 2명, 미얀마 2명, 이집트 1명, 쿠웨이트 1명, 터키 1명, 독일 1명, 이스라엘 1명, 스웨덴 1명, 수단 1명, 미국 1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1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5(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아누틴 보건부 장관, 불법 입국하여 코로나 확산 일으키는 자에 모든 법령을 적용하여 최고 강력한 처벌 내릴 것 (Matichon, 12.1) o 12.1(화)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치앙마이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인터뷰에서 정부는 불법으로 태국에 입국하여 코로나 확산을 일으키는 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법령을 적용하여 최고로 강력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함. - 정부가 국경간의 이동을 제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2-3명의 불법입국자를 발견, 혹은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자연경로를 통해 불법으로 태국에 들어오고 있음. 소수의 이기심으로 국민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이번과 같은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임. - 보건부는 지역 보건당국에 이들을 대상으로 불법입국죄, 전염병법 위반죄를 포함하여 최고 강력한 법적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이들이 묵은 숙박 업소들까지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덧붙임. - 보건당국은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안전에 대한 확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고 적극적인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음. □ 치앙라이·파야오,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미얀마에서 불법 입국해 (Thairath) o 태국 북부 치앙라이 및 파야오주에서 미얀마로부터 불법으로 입국하여 정부 격리 조치를 따르지 않은 태국인 여성 코로나19 확진자 2명을 추가로 발견함. - 보건부는 12.1(화)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통해 치앙라이에서 25세 여성 추가 확진자를 발견하였으며, 동인은 이전에 발견된 확진자 3명과 함께 미얀마 타키렉 지역 내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사람으로 지난 11.26일 매싸이 지역 자연경로를 통해 태국으로 밀입국하였다고 발표함. - 치앙라이 확진자 3명(기존 26세/23세 여성 및 상기 25세 여성)은 이동하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부활동을 하지 않아 접촉자수가 많지 않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지역 내 감염 확산 가능성은 아주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 한편 12.1(화) 늦은 오후 파야오주 보건당국은 28세 여성의 코로나 확진 사실을 발표하였음. 동인은 11.1-28일간 미얀마 타키렉 지역 내 한 호텔에서 근무하는 동안 기존 치앙라이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였으며, 11.29일 매싸이 지역의 자연경로로 불법입국,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대형 슈퍼마켓으로 이동, 남편과 함께 싱하파크를 방문한 뒤 치앙라이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밝혀짐. - 동인은 함께 미얀마에서 생활하던 친구의 확진 소식을 접한 후 치앙마이 한 사립 병원으로 찾아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거주지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파야오로 돌아옴. ※ 12.2(수) 발표한 신규 확진자 18명 중에는 치앙라이(25세 여성) 확진자만 포함되었으며, 현재 파야오, 방콕, 피찟, 라차부리주에서 (미얀마 귀국자) 총 4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 o 한편 이민국은 미얀마 관계당국과 함께 (귀국을 희망하는) 태국인들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국경검문소를 개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힘. □ 코로나19로 의료, 바이오 산업 투자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Bangkok Post) o ‘18~`20.9월 태국 투자청(BoI)이 승인한 의료산업 및 바이오기술 산업 투자액은 564억 바트(약 18.8억 달러)이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금년 1~9월간 두 산업의 투자 승인액은 225억 바트(약 7.5억 달러)*로 급격히 증가하였음. - 두엉짜이 BoI 청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장비 및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여 향후 태국 내 의료산업 투자 증가 또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 의료산업 147억 바트(65개 프로젝트), 바이오기술 산업 78억 바트(13개 프로젝트). □ 산업계, 정부에 더 많은 분야에 대한 지원 촉구 (Bangkok Post) o 태국상공회의소 및 남부 6개 해안 지역 사업체 운영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동 지역 산업이 회복될 수 있도록 관광업계에 대한 소프트론 제공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여 줄 것을 촉구함. - 동 제안은 태국상공회의소 및 6개 지역(푸껫, 팡아, 끄라비, 사툰, 뜨랑) 상공회의소가 참석 아래 푸껫에서 이틀간 개최된 회의에서 결정되었으며, 향후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는 헬스/웰니스, 인력, 푸드체인 및 해양관광이 있음.

12.1(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01 17:22:45

12.1(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2.1.(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2.1.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4,008명(3,811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2.1(화)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008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러시아 4명, 미국 3명, 파키스탄 2명, 수단 1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5(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쁘라윳 총리, 국민들에 코로나19 감염자 소식에 놀라지 말라 당부. 아직까지 확산 통제 가능한 수준 (Thairath, 11.30) o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자 쁘라윳 총리는 국민들에게 놀라지 말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아직까지 충분히 관리 가능하고,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고 함. - 총리는 관계 당국이 최선을 다해 국경을 감시하고 있지만, 방콕 내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된 인력으로 인해 국경지역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밀입국하는 불법입국자들을 지역 주민들이 유심히 관찰하고, 발견시 관련 당국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함. □ 치앙마이, 코로나19 방역 수준 강화. 아직 락다운은 아니라고 설명 (INN News, 11.30) o 위라판 치앙마이주 부주지사는 현재 치앙마이주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수준을 강화하였으나, 아직까지 락다운을 선포할 상황은 아니라고 발표함. - 부주지사는 음식점, 백화점, 호텔, 시장, 주요 관광지 등에 발열 체크, 손 씻기, 마스크 100% 착용, 타이차나 애플리케이션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장소 규모별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함. - 한편, 개학 예정이었던 학교들은 개학을 1주일간 연기하였으나, 치앙마이 내 관광 분위기에는 큰 타격은 없다고 덧붙임. □ 치앙마이 확진자의 접촉자, 코로나19 검사 결과 공개 (Sanook.com) o 최근 치앙마이에서 발견된 29세 여성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총 312명 중 현재까지 220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으로 확인됨. - 접촉자 312명 중 고위험 밀접접촉자는 90명으로 1차 코로나 검사에서 8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확진자와 같은 차량(그린버스)을 이용했던 탑승객으로 현재 위치를 추적 중에 있음. 지역 보건당국은 이들을 14일간 격리 조치하고 증상을 밀착 주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편 저위험 접촉자 222명 중 현재까지 132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됨. ※ 이외에도 확진자가 다녀간 백화점 관계자 25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 8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174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임. o 치앙마이주 전염병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쇼핑몰, 영업장, 관광지, 시장 등과 같은 장소 방문 및 집단 활동시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함. □ 북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관광산업 타격 받나 (Bangkok Post) o 미얀마에서 밀입국한 태국 여성 3명이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서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북부지방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우려가 급증하였음. - 상기에도 태국호텔업협회(THA) 북부지부는 사전 숙박예약을 한 관광객이 많으며, 실제 연기하거나 취소한 사례는 전체의 1~2%에 불과하다고 밝힘. ※ 11월 북부지역 호텔 투숙율은 평균 70%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사태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 - THA는 주 정부에 철저한 확산 방지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며 추가 확진사례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12.10-14일 연휴기간 북부여행을 대량으로 취소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11.30(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30 17:14:51

11.30(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30.(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30.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998명(3,803명 완치), 사망자 60명 o 추가 확진자가 11.28(토) 5명, 11.29(일) 11명, 11.30(월) 2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998명으로 집계됨. - 11.28(토): 해외입국 5명(인도 2명, 필리핀 1명, 스웨덴 1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1명) - 11.29(일): 해외입국 11명(한국 2명, 리비아 2명, 프랑스 1명, 모잠비크 1명, 이탈리아 1명, 미국 1명, 파키스탄 1명, 오만 1명, 쿠웨이트 1명) - 11.30(월): 해외입국 21명(일본 4명, 스위스 3명, 독일 2명, 러시아 2명, 인도 1명, 이탈리아 1명, 프랑스 1명, 영국 1명, 덴마크 1명, 오만 1명, 네덜란드 1명, 미국 1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2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5(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총리,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국경 지역 밀입국 단속 강화 지시. 문제 연루자 법적 처벌할 것 (Thairath, 11.29) o 뜨라이수리 총리실 부대변인은 쁘라윳 총리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주변 국가로부터의 밀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국경지역에 단속을 강화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발표함. - 총리는 경찰청 및 이민청에 불법입국자를 돕거나 연루된 모든 이들에 불법입국 죄목을 적용하여 처벌하라고 지시하였으며, 밀입국자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함. - 또한,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모든 담당기관, 행정부, 보건부, 경찰, 군인, 보건자원봉사자들에 태국 내 코로나19 상황을 잘 관리하고 유지해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함. □ 치앙라이에서도 26세 여성 확진자 발견! 치앙마이 확진자의 친구 (Thairath, 11.29) o 11.29(일) 치앙라이주에 거주 중인 26세 여성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자 쁘라쫀 치앙라이 주지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함. - 치앙라이 주에서 발견된 26세 여성 확진자는 어제(11.28.) 치앙마이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미얀마에서 밀입국한 친구로 확인됨. - 동인은 지난 11.24일 친구와 함께 치앙라이주 매싸이 국경을 통해 밀입국하였으며, 이후 치앙마이로 돌아간 친구가 확진 판정을 받자 본인도 치앙라이 내 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음. o 쁘라쫀 주지사는 지역 내 모든 관련기관이 밀입국 방지를 위해 국경을 단속하고 있지만 이를 피해 불법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태국 귀국을 희망하는 미얀마 타키렉 지역 내 태국인들의 귀국 신청절차를 간소화하여 매싸이 국경을 통해 합법적으로 입국한 후 14일 격리 조치를 따를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건의함. - 한편 이번 치앙마이 및 치앙라이에서 발견된 2명의 여성 코로나19 확진자의 태국 밀입국을 도운 56세 트럭 운전기사는 매싸이 경찰에게 체포되었으며, 14일 격리 후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짐.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외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 장기화 언급 (PPTV, 11.28) o 관광업계가 여전히 심각한 타격을 입고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국호텔협회는 정부에 격리 없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트래블 버블 시행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최근 관광체육부 장관은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로) 태국은 아직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답함. - 관계부처는 계속해서 태국호텔협회의 제안을 논의해 왔으나 쁘라윳 총리는 해외 유입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동 제안의 재검토를 지시하였고, 최종적으로 태국은 아직 트래블 버블을 실시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사업가, 기술 전문가, 고급인력,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태국 입국만을 허용함. - 한편 이달(11월) 발생한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중국과의 트래블 버블 체결은 내년 여름시즌까지 연기된 후 추후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임. o 태국관광청 부청장은 트래블 버블 정책 시행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함으로 국가 개방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시행될 것으로 보이며, 태국은 현재 국가를 봉쇄한 것이 아니며,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은 특별관광비자(STV) 등과 같은 정책 아래 가능하다고 언급함. □ 4분기 경제 회복세 지속될 것 (Bangkok Post) o 재무부 재무정책국(FPO)은 co-payment 제도, 관광보조금 지급 등 정부가 시행 중인 소비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경제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금년 3분기 태국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6.4%를 기록했으나 △12.1%를 기록한 2분기 대비 6.4% 성장하는 등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냄에 따라 FPO는 금년 전체 성장률은 △7.7%, 내년도에는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10월 경제지표 중 상업용 차량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 실질농가소득 12.6% 증가, 제조업 신뢰지수는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