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M SOLAR와 한솔테크닉, 태국 태양열 에너지 선도 나서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0/09/01 16:20


태국의 CM Solarcell(대표 : Vichai Meebun)이 한솔테크닉의 태양광 모듈 솔루션을 독점으로 태국에 공급하게 되었다. CM Solarcell은 다양한 전자부품이나 전기 제품에 필요한 케이블을 생산하는 WC & M Group Co., Ltd의 자회사로 기존에는 태양광 모듈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다가 이번에 Gold Star Unitech의 대표이자 CM Solar의 고문 김해룡 대표와 손잡고 본격적인 태양광 모듈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CM Solarcell 대표 : Vichai Meebun

지난 8월 24일 월요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 인근 대형 태국 식당에서 열린 CM Solar 태양광 모듈 세미나와 한솔테크닉 제품 소개 그리고 태양광 모듈의 활용법 등을 알리는 행사에서 만난 김해룡 대표는 이번 한솔테크닉과 WC & M과의 만남은 현재 중국산 저가품이 활개를 치는 태국 태양광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말하며 태국의 태양광 시장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역설했다.

“그동안 중국산 제품에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태양광 사업은 초기 부담이 상당히 큰 시설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그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특히 정부 사업이나 대형 공장 또는 태양광 발전 비지니스 수익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태양광 모듈의 기술력과 제품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10년, 20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값이 싸다고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태양광 모듈 대표 기업 중 하나인 한솔테크닉 제품이 태국에 강력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한솔테크닉스의 ES사업 대표 솔라 모듈은 기준 출력을 보중함은 물론 그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는 고효율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품질 보증은 기본 12년, 출력 보증을 25년으로 할 만큼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대단한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생산한다. 또한 최신 장비를 통한 엄격한 출력 관리 및 품질 기준을 적용하여 고감도 설계는 물론 고객 맞춤 서비스까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도 값싼 저가 중국산이 판을 치는 시장에서 한국산 태양광 모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제품중 상급에 속하는 한솔테크닉스 모듈에 이날 세미나에 모인 많은 태국인 딜러들과 태국 정부 관계자 그리고 태양광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큰 관심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태국은 한동안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었다.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붕괴 등을 목격한 후 원자력 발전의 개발 중단이 이어졌고 기후변화 등을 이유로 석탄 발전 역시 큰 호응을 얻지 못하던 가운데 자연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태양광과 바람을 이용한 풍력 발전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여러가지 사업들이 중단된 가운데에서도 태국 정부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스마트 시티 등의 사업 개발과 맞물려 태양광 발전만큼은 큰 관심 사업으로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태양광은 특히 태국에서는 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태국 CM Solar에서도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뛰어 든 것입니다. 태국에서 25년간 활동하면서 한국의 APEX INTECH(김권진 대표)와 함께 태국 정부 고속도로 가로등 태양광 모듈 개발과 LED 납품, 설치를 통해 노하우를 쌓으면서 태국 정식 LED 라이센스 획득은 물론 곧 태국에너지부와 함께 태국 전역 4,800여개 송신탑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계약은 이미 체결되었고 이제 3억바트 상당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Gold Star Unitech의 대표이자 CM Solar의 고문 김해룡 대표

1996년 한국의 주방용품 지점 책임자로 태국에 첫발을 디딘 김해룡 대표는 이후 IMF를 맞으며 큰 위기에 놓여있는 상태에서 태국 정착을 결심하고 이후 LED 라이센스를 취득하면서 태국 정착에 성공했다고 한다. 태국 전역의 고속도로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며 그야말로 안가본 곳 없이 다 가보았다는 김해룡 대표, 이제 CM Solar와 손잡고 다시한번 태국 전역의 송신탑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위해 큰 활약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오늘 세미나는 태국인 판매 딜러 선정을 위한 태양광 모듈 설명회, 태국 에너지부 국장과 관계 인사들에게 한솔테크닉스의 태양광 모듈과 GM Energy DASS Tech(법인장 김도균)의 인버터 기술 소개 등을 위한 자리입니다. 저희 CM Solar는 앞으로 2년 내 큰 성장을 기대하며 태국은 물론 미얀마와 라오스 등으로의 사세 확장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CM Solar Cell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 329 1551~3
e-mail : nanoco1@naver.com
www.wcmgrou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