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학생기자단]Wells International School의 코리안 클럽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0/05/07 09:25
Korean-Club-Booth.jpg
Written by: 이루시아, 김성윤

-웰스 코리안 클럽 동아리 소개 : 다른 국제 학교와 비교했을 때 웰스 국제학교만의 특별한 장점 중 하나는 코리안 클럽이다. 웰스 코리안 클럽은 2017년도에 설립된 동아리로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코리안 클럽은 웰스 국제학교 (Wells International School) 내의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의 좋은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과정 속에서 한국 학생들과의 친목을 다지고 선후배간의 교제를 편하게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인터내셔널 데이”와 같은 학교의 국제적인 행사 때, 학교 내의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설립목적:

더불어 코리안 클럽이 설립된 이유는 학생들끼리의 완만한 교제와 타지인 태국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 소개나 학교 교육과정에 보다 적응하기 쉽도록 하는 것이 일차원적인 목적이었다. 그리하여 2017년에 총 4명의 11,12학년 학생들이 이 동아리를 설립하였다. 우리가 한 해 동안 기여한 활동들을 소개하자면 한국 문화 알리기, 다양한 춤과 노래, 한국음식들 소개 등을 하였다.

지금까지의 성과:

코리안 뉴 이어 공연 – Korean/Chinese New Year 이지만 흔히 사람들 사이에서는 Chinese New Year 이라고 불린다. 학교에서는 Korean/Chinese New Year 때 항상 세리머니를 하는데, 한국에도 설날이 있다는 것이 잘 알려지지 않아 코리안 클럽이 2년 전부터 공연을 하여 한국에도 설날이 있는 것을 알리고 있다. 처음 공연을 했을 때의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한국에서도 설날을 보낸다는 것을 더 인지하게 되었다.

인터내셔널 데이 – 매년 참여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데이에는 각 학생들이 나라를 선정해서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나 게임 등을 한다. 작년에는 태국 3월 날씨가 매우 더운 것을 이용하여 시원한 수박 화채를 팔았다. 부스에 한국 국기와 전통적인 물건들을 올려놓으면서 한국의 특징을 내세웠다. 코리안 클럽 부스는 학교 안쪽 구석쯤에 위치하였는데,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많이 찾아와 한국 음식이나 음료를 판매하였다. 그 중에 제일 인기가 많았던 수박 화채 판매하고부터 여러 학생들이랑 선생님들이 다음 이벤트 때도 팔아달라고 요청이 왔다. 역시 화채가 더위를 날려주기에 좋은 효과를 불러온듯 하다. 올해 또한 인터내셔널 데이 때 부스활동을 할 계획이며, 맛있는 음식이나 음료, 그리고 게임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