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튼튼 태국어강좌 614호 - 문장 부사구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09/28 16:52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문법에서는 태국어의 부가성분중에서 문장 부사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잘 익혀두셨다가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오늘의 회화는 공항에 친구를 마중나가는 장면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 오늘의 문법 : 부사구
  태국어의 문법중에 부가성분이라는것이 있는데, 부가성분이란 문장의 의미 변화없이 문장의 앞머리나 중간부분 또는 끝부분으로의 도치가 가능한 문장성분을 말합니다. 이러한 부가성분에는 문장 부사구와 장소 부사구 그리고 시간 부사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태국어의 부가성분 가운데서 문장부사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문장 부사구 :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문장성분으로 문장의 의미 변화를 시키지 않고 문장의 앞머리나 중간 또는 끝부분으로 도치될 수 있습니다.

 

<생활회화>

A : เครื่องบินลงตั้งนานแล้ว ทำไมเพื่อนเธอยังไม่ออกมา

A : 크르엉빈 롱 땅 난- 래우-  탐마이 프언- 트어 양 마이 억- 마-

A : 비행기가 도착한지 한참 지났는데, 왜 네 친구는 안 나오지?

 

B : นั่นนะสิ ฉันไปถามเจ้าหน้าที่ก่อนดีกว่า

B : 난 나 씨  찬 빠이 탐- 짜오나티- 껀- 디-꽈-

B : 그러게…  내가 가서 좀 물어보는게 좋겠다

 

A : เดี๋ยว ๆ คนนั้นใช่หรือเปล่า คนที่ถือกระเป๋าสีแดง

A : 디여우- 디여우- 콘 난 차이 르 쁠라오  콘 티- 트- 끄라빠오- 씨- 댕-  

A : 잠시만… 저 사람 아니니?  저기 빨간 가방을 들고 있는 사람말야

 

B : อ๋อ ใช่ ๆ  สวัสดีเพื่อน ยินดีต้อนรับเข้าเมืองไทย

B : 어- 차이 차이  싸왓디- 프언-  인디-떤랍 카오- 므엉타이

B : 아.. 맞다 맞어.  친구야 ~ 태국에 온걸 환영해

 

A : ขอโทษที่ทำให้คอยนาน

A : 커톳- 티- 탐하이 커이- 난-

A :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B : ไม่เป็นไร แต่ทำไมเพิ่งออกมา

B : 마이뻰라이  때- 탐마이 픙 억- 마-

B : 괜찮아  그런데 왜 지금 나온거야?

 

A : วันนีเครื่องบินก็เต็มหมดแล้วเจ้าหน้าที่ขอตรวจกระเป๋าด้วย

A : 완니- 크르엉빈 꺼 뗌못 래우- 짜오나티- 커- 뜨루엇- 끄라빠오- 두어이-

A : 오늘 비행기가 꽉 찼어. 그리고 관계자가 가방 검사도 했어

 

B : อ้าวมีปัญหาอะไรหรือเหล่า

B : 아우- 미- 빤하- 아라이 르 쁠라오

B : 아니… 무슨 문제라도 있었어?

 

* 여기서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