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문법에서는 태국어의 부가성분중에서 문장 부사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잘 익혀두셨다가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오늘의 회화는 공항에 친구를 마중나가는 장면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 오늘의 문법 : 부사구
태국어의 문법중에 부가성분이라는것이 있는데, 부가성분이란 문장의 의미 변화없이 문장의 앞머리나 중간부분 또는 끝부분으로의 도치가 가능한 문장성분을 말합니다. 이러한 부가성분에는 문장 부사구와 장소 부사구 그리고 시간 부사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태국어의 부가성분 가운데서 문장부사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문장 부사구 :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문장성분으로 문장의 의미 변화를 시키지 않고 문장의 앞머리나 중간 또는 끝부분으로 도치될 수 있습니다.
<생활회화>
A : เครื่องบินลงตั้งนานแล้ว ทำไมเพื่อนเธอยังไม่ออกมา
A : 크르엉빈 롱 땅 난- 래우- 탐마이 프언- 트어 양 마이 억- 마-
A : 비행기가 도착한지 한참 지났는데, 왜 네 친구는 안 나오지?
B : นั่นนะสิ ฉันไปถามเจ้าหน้าที่ก่อนดีกว่า
B : 난 나 씨 찬 빠이 탐- 짜오나티- 껀- 디-꽈-
B : 그러게… 내가 가서 좀 물어보는게 좋겠다
A : เดี๋ยว ๆ คนนั้นใช่หรือเปล่า คนที่ถือกระเป๋าสีแดง
A : 디여우- 디여우- 콘 난 차이 르 쁠라오 콘 티- 트- 끄라빠오- 씨- 댕-
A : 잠시만… 저 사람 아니니? 저기 빨간 가방을 들고 있는 사람말야
B : อ๋อ ใช่ ๆ สวัสดีเพื่อน ยินดีต้อนรับเข้าเมืองไทย
B : 어- 차이 차이 싸왓디- 프언- 인디-떤랍 카오- 므엉타이
B : 아.. 맞다 맞어. 친구야 ~ 태국에 온걸 환영해
A : ขอโทษที่ทำให้คอยนาน
A : 커톳- 티- 탐하이 커이- 난-
A :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B : ไม่เป็นไร แต่ทำไมเพิ่งออกมา
B : 마이뻰라이 때- 탐마이 픙 억- 마-
B : 괜찮아 그런데 왜 지금 나온거야?
A : วันนีเครื่องบินก็เต็มหมดแล้วเจ้าหน้าที่ขอตรวจกระเป๋าด้วย
A : 완니- 크르엉빈 꺼 뗌못 래우- 짜오나티- 커- 뜨루엇- 끄라빠오- 두어이-
A : 오늘 비행기가 꽉 찼어. 그리고 관계자가 가방 검사도 했어
B : อ้าวมีปัญหาอะไรหรือเหล่า
B : 아우- 미- 빤하- 아라이 르 쁠라오
B : 아니… 무슨 문제라도 있었어?
* 여기서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