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정부, 18일부터 경유 가격을 리터당 50싸땅,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바트 인상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정부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2026년 3월 18일을 기해 국내 유가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유종별 가격 조정 내역
-경유: 리터당 50싸땅 인상 (고정 가격 상한선을 기존 30바트에서 33바트로 상향)
-휘발유(개스홀 91, 95): 리터당 1바트 인상
-대체 연료(E20, E85): 민생 지원 및 소비 장려를 위해 가격 인하 (E20 79사-싸땅 인하, E85 2바트 인하)
2. 수급 안정화 및 물류 대책
-비축 물량 확보: 원유 수입원 다변화를 통해 현재 101일분의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정유 공장을 100% 가동하고 수출을 전면 금지함.
-물류 병목 해소: 최근 사재기 현상으로 인한 일시적 품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유조차의 통행 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유류 창고를 24시간 운영함.
3. 시장 감시 및 관리 강화
내무부 및 상무부와 합동으로 전국 주유소의 지하 탱크 저장량을 점검하여 고의적인 판매 거부나 매점매석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25585
▶ 태국 하원, 3월 19일 총리 선출 예정… 새 정부 출범 임박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하원의장 소폰 사람(Sophon Zaram)은 오는 3월 19일 하원 회의를 통해 차기 총리 선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일정은 2월 8일 총선 이후 새롭게 구성된 하원이 출범한 데 따른 후속 절차로 하원의장단은 최근 국왕의 임명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함
태국 총리는 하원 500석 중 과반 찬성으로 선출되며 현재 연정을 구성한 품짜이타이당 세력이 약 290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차기 총리 선출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 권한대행(품짜이타이당 대표)은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차기 총리로 재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품짜이타이당을 중심으로 한 연정 구성이 이미 가시화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은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
하원의장은 총리 선출 이후 내각 구성 및 취임 절차가 완료되면 태국이 다시 완전한 권한을 갖춘 정부 체제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과도기적 정부 체제에서 벗어나 경제·사회 전반의 주요 정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 둔화 대응, 가계부채 관리, 투자 활성화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정치 일정 정상화에 따른 정책 집행 속도 회복도 기대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17893/parliament-to-choose-next-prime-minister-on-thursda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상무부, 생필품 가격 동결 및 8대 핵심 품목 집중 관리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상무부가 에너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생필품 가격을 동결하고 주요 품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파지 수탐푼 상무부 장관은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대응 회의 후, 정부의 디젤 가격 억제 정책(리터당 33바트 이하) 덕분에 물류 및 생산 비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현재로서는 제품 가격 인상이 불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주요 발표 및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8대 핵심 관리 품목 가격 통제: 라면, 생선 통조림, 분유, 화학 비료, 살충제, 가축 사료 등 8개 부문 품목은 허가 없이 가격을 올릴 수 없으며, 현재까지 인상 신청을 한 업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물가 안정 대책 시행: 저소득층을 위해 77개 도 전역에 저가 생필품을 공급하는 '블루 플래그(Blue Flag)'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세제 및 샴푸 등 가격 변동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사전 신고제를 운용한다.
-농업 지원책 마련: 화학 비료 재고는 5월까지 충분한 상태이며, 가격 폭등 시 비료 한 포대당 200바트(최대 1,000바트)를 지원하는 '그린 플래그(Green Flag)' 프로젝트를 재개할 방침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수입처 다변화를 추진한다.
-포장재 원료 확보: 식품 포장에 필요한 플라스틱 수지 원료는 향후 최소 4개월분 이상 확보되어 생산 차질 우려를 일축했다.
상무부는 각 주지사 및 관련 공무원에게 현장 점검 강화를 지시했으며, 부당한 가격 인상 적발 시 소비자 신고(핫라인 1569)를 통해 엄격한 형사 처벌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trade-agriculture/654148
▶ 라자위티 병원, 12세 환자 종양 로봇수술 성공… 고난도 의료기술 적용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라자위티(Rajavithi) 병원은 12세 소녀의 췌장 종양을 로봇 보조 수술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태국에서 로봇 보조 췌장 수술을 받은 최연소 환자 중 한 명)
* 이번 수술은 췌장과 십이지장을 포함하는 고난도 복부 수술인 ‘휘플 수술(Whipple procedure)’로, 췌장·담관·장(소장) 및 주요 복부 혈관이 밀집된 부위를 다루는 복잡한 수술에 해당
환자는 췌장 경부 부위에 발생한 희귀 종양으로 진단됐으며 종양 크기가 큰 반면 환자의 체구가 작아 수술 난이도가 높은 사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의료진은 로봇 보조 수술을 통해 정밀도를 확보하고 출혈 최소화, 절개 부위 축소, 통증 감소 및 회복 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 측은 향후 로봇수술 등 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한 고난도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국 보건부 산하 의료서비스국은 이번 사례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정밀 의료기술 적용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18255/robotic-surgery-at-rajavithi-hospital-saves-girl-1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노동부 고용국, 한국에서 일할 농업 계절근로자 54명 모집.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무료 신청 가능
(사진출처 : Thailand Plus)
쏨차이 머라꼿씨완 노동부 고용국장은 태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한국으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한국 진도군에서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로 일할 54명을 선발하는 제1차 모집이다.
월급은 월 2,156,880원이며 근로 기간은 8개월임. 관심 있는 사람은 고용국 웹사이트(toea.doe.go.th)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다. 이번 계절근로자 지원 자격은 남녀 모두 가능하며 연령은 25~50세이다. 지원자는 태국 우본랏차타니도 또는 넝카이도에 최소 1년 이상 거주한 농민이어야 한다.
쏨차이 국장은 태국 국민의 고용을 촉진하고, 해외에서 일할 기회를 확대해 소득을 늘리고 노동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파견이 고용국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므로 어떠한 서비스 비용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선발된 근로자는 필요한 비용만 부담하면 되는데 여권 발급비, 건강검진비, 왕복 항공권 등 총 약 35,000바트(한화 약 168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웹사이트(toea.doe.go.t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각 주 고용국 또는 노동부 콜센터 1506(2번)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URL: https://www.thailandplus.tv/archives/100423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가계부채 부담 속 은행권 수익성 둔화… 이자수익 중심 구조 전환 필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은행 TMBThanachart Bank(ttb)에 따르면, 태국 은행권은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높은 이자수익 및 자본수익성(ROE)에 의존하기 어려운 전환기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 둔화와 구조적 문제, 높은 가계부채가 지속되면서 부채 축소(deleveraging)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은행의 이자수익 창출 여력이 제한되고 과거 17~18% 수준의 높은 ROE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
ttb는 2026년 대출 성장률을 0~2%로 예상하며 개인 및 중소기업(SME) 중심의 선별적 대출과 위험 기반 금리(risk-based pricing)를 통해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순이자마진 축소와 차주의 신용위험 증가로 전통적인 대출 중심 수익모델의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은행권은 대출 확대에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수수료 기반 수익 확대에 주력하는 추세
또한, ttb는 단순 대출 중심 금융기관에서 벗어나 저축·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금융 파트너’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가계 자산 형성과 부채 부담 완화, 장기적 경제 성장 기반 마련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태국중앙은행(BOT)이 추진 중인 수수료 표준화 정책은 개인 및 중소기업(SME) 고객의 비용 부담을 보다 공정하게 조정하고 현금 사용 감소 및 비공식 경제 억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18110/thai-banks-struggling-to-make-mone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 유통 대기업, 태국에 진출. 노브랜드 센트럴 방나에 첫 입점
(사진출처 : Workpoint Today)
한국의 K-트렌드가 태국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소비 습관으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과자, 조미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한국 제품들이 태국 소비자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의 심플한 디자인과 신뢰할 만한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태국 소매 시장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태국 소비자들의 잠재력을 점점 더 주목하고 있다.
태국 대형 유통·리테일 기업 센트럴(Central) 그룹의 자회사인 센트럴 푸드 리테일(Central Food Retail)은 최근 한국의 이마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노브랜드(No Brand)를 태국에 단독 매장으로 첫 선보일 예정이다. 3월 31일 센트럴방나 쇼핑센터에 첫 번째 매장이 공식 개점하면 2,200여 종의 한국 소비재를 만나볼 수 있다.
노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이라는 콘셉트로 유명한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견과류, 스낵,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품질과 기능성을 강조해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현재 노브랜드는 한국에 270개 이상의 매장이 있으며, 필리핀, 라오스 등 해외에도 진출해 있다. 또한, 노브랜드 제품은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이것은 이 브랜드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시장의 현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태국의 탑스(Tops)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던 노브랜드 제품은 2023년 대비 1.5배의 매출 증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타나왓 찌라짜리야웻 센트럴 푸드 리테일 사장은 이번 양국의 대형 식품 리테일 기업 간의 협력이 K-트렌드 라이프스타일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공동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한국에 갈 필요 없이 필요한 물건들을 태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동시에 동남아시아의 주요 소비시장으로서의 태국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타나왓 사장은 “노브랜드를 태국에 선보이는 것은 2026년 태국 소매 시장에 또 하나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품질과 디자인, 전반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가성비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 원문 기사 출처)
URL: https://www.workpointtoday.com/no-brand795554-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시, 폭염 대응 ‘냉방 센터’ 304곳 운영… 취약계층 보호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BMA)는 여름철 고온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총 304개의 ‘냉방 센터(cooling centres)’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2026년 여름 기온이 2024년 기록적 폭염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경고에 따른 대응 (냉방 센터는 학교, 직업훈련기관, 공공보건시설, 문화·체육시설, 방콕 전 50개 구청 등 도시 전역에 분산 설치됨)
해당 프로그램은 찻찻 시장이 프라나콘(Phra Nakhon) 지역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냉방 센터는 에어컨 시설, 휴식 공간, 무료 식수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방콕시는 공원 및 소규모 녹지공간에 178개의 ‘폭염 완화 지점(heat-relief points)’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민간 협력으로 2,800개 이상의 무료 식수 공급 시설도 설치한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노인 및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지역 보건 인력이 가정 방문을 통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방콕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체감온도(heat index) 경보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18100/cooling-centres-rolled-ou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고속도로공사(EXAT)-트루머니(TrueMoney), 이지패스 앱 신청 및 자택 배송 서비스 실시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고속도로공사(EXAT)는 트루머니(TrueMoney)와 협력하여 이지패스(Easy Pass) 카드를 앱으로 신청하고 자택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청 방법: 트루머니 월렛(TrueMoney Wallet) 앱을 통해 이지패스 신청 및 구매 가능
-배송 서비스: 신청 시 기기가 자택으로 직배송되어 직접 방문 번거로움 해소
-프로모션: 2026년 3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앱 신청 시 배송비 캐시백 혜택 제공 (선착순 한정)
-기타 채널: 기존과 동일하게 모든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업소에서도 즉시 신청 및 수령 가능
이번 협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이용자 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태국 고속도로공사(EXAT)는 이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행료 결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pr-news/pr-news/739516
▶ 2026 방콕 모터쇼(47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3월 25일 개막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축제인 ‘제47회 방콕 국제 모터쇼(47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26)’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IMPACT Challenger Hall)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 행사는‘The Iconic Synchronicity(아이코닉한 동기화)’라는 주제 아래,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지능형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의 조화를 선보인다. 전 세계 45개 이상의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6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EV 대전’ 가열… 중국의 공세와 일본의 수성
이번 모터쇼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전기차(EV)이다.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친환경차 장려 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제조사들의 신차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중국 브랜드의 영토 확장: BYD, GWM, Changan에 이어 올해는 체리(Chery), 니오 파이어플라이(Nio Firefly), 지커(Zeekr) 등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합류했다. 특히 지커는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6년형 지커 X'를 선보이며 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의 반격: 태국 시장의 전통적 강자인 일본 브랜드들도 수비에 나섰다. 혼다(Honda)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순수 전기 SUV인‘e:N2’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이수즈(Isuzu)는 태국 생산 예정인 ‘D-Max EV’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해 현지 특화 전략을 공고히 한다.
-테슬라(Tesla)의 공식 참전: 그간 수입 판매 위주였던 테슬라가 이번 모터쇼에 공식 부스를 마련, 최신 자율주행 기술과 모델 라인업을 시연하며 프리미엄 EV 시장의 주도권을 노린다.
■ 주목할 만한 신차 및 기술 트렌드
전시 현장에서는 약 10종 이상의 신차가 세계 최초 또는 지역 최초로 공개된다.
-토요타(Toyota): 오프로드 감성을 살린 컴팩트 SUV‘랜드크루저 FJ’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니산(Nissan):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인 e-POWER를 탑재한 세레나(Serena) e-POWER와 X-Trail 신모델을 통해 전동화 과도기의 대안을 제시한다.
-스마트 커넥티비티: 차량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스마트 충전 솔루션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 전시가 강화되었다.
■ ‘보고 즐기고 구매하는’ 실속형 모터쇼
방콕 모터쇼는 단순 전시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계약이 활발히 이뤄지는 '마켓형 모터쇼'로 유명하다.
올해 주최 측인 그랑프리 인터내셔널(Grand Prix International)은 행사 5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는 약 200대 이상의 튜닝카 전시와 'JDM & 커스텀 컬처' 이벤트가 열려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2026년 방콕 모터쇼는 태국이 동남아시아 EV 허브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하는 역사적 현장이 될 것”이라며, “작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47회 방콕 국제 모터쇼 개요
-일시 : 2026년 3월 25일(수) ~ 4월 5일(일)
-장소 : 태국 방콕 IMPACT Challenger Hall 1-3
-주요 참가회사 : 토요타, 현대자동차, 기아, BYD, 혼다, 이수즈, 테슬라, 니산, 지커 등 45개 브랜드
-관람 포인트 : 차세대 전기차(EV), 전동화 픽업트럭, AI 자율주행 기술
⊙ 현대자동차 및 기아
현대자동차와 기아 모두 이번 제47회 방콕 국제 모터쇼(BIMS 2026)에 공식 참가하여 공격적인 마케팅과 신차 공개를 진행한다.
태국 법인을 직접 설립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두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브랜드에 맞서 한국 자동차의 기술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주요 참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대자동차 (Hyundai Mobility Thailand)
현대차는 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 스마트 모빌리티'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대규모 부스를 마련한다.
-주요 신차: 현대 스타개이저(Stargazer) 페이스리프트
태국 내 인기 MPV 모델인 스타개이저의 부분변경 모델 가격을 이번 모터쇼에서 공식 발표한다.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스탑앤고(Stop & Go)' 기능이 추가된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전기차 라인업: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컴팩트 EV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 Inster)'의 전시 여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 프로모션: 'Hyundai Double Thumbs Up Deal'을 통해 최대 40만 바트(약 1,850만 원)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하며 현장 계약을 유도할 예정이다.
■ 기아 (Kia Sales Thailand)
기아는 '영감을 주는 이동(Movement that Inspires)'이라는 슬로건 아래, 패밀리카 시장과 고성능 EV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다.
-주요 모델: 기아 카니발(Carnival) 하이브리드
태국 내 스테디셀러인 카니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으로 전시된다. 특히 11인승 디젤 모델에 대해 약 60만 바트(약 2,700만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예고하며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EV 시리즈: 디자인과 성능으로 호평받는 EV6와 대형 전기 SUV EV9을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현장 이벤트: 'Kia GT Auto' 등 현지 주요 딜러사들과 협력하여 모터쇼 전용 금융 상품과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 한국으로 도주한 약 29억 원 규모 불법 도박 사이트 태국인 운영자 ‘사라왓 쑤아’의 조직원을 태국으로 송환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중앙수사국(CIB)은 6천만 바트(한화 약 29억 원) 이상 규모의 도박 사이트 운영자 ‘사라왓 쑤아’의 조직원인 46세 여성 수파와디 씨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전자매체를 통한 도박을 공동으로 개설하거나, 유인·홍보·광고 또는 타인을 도박에 참여하도록 권유한 행위, 자금세탁 범죄를 공모한 행위 및 공동 자금세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태국 수사 당국은 해외로 도피한 용의자를 송환하기 위해 대한민국 당국과 공조했으며, 이후 인도받아 수완나품 공항에서 체포하였다.
본 사건의 범행은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에 발생하였다. 용의자는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 조직원 9명 중 한 명으로 여러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도박을 공동 운영하였다. 용의자는 대포통장을 사용해 도박 참여자들이 송금한 자금을 받고 시스템 내 포인트로 충전해주는 1단계 역할을 하였다.
조사 결과, 총 18,581회의 입금 거래가 확인되었으며 자금 규모는 63,981,214바트(한화 약 31억 원)에 달했다. 이후 해당 자금은 2차 및 3차 계좌로 이체되었으며, 이는 조직 내 다른 인물들의 계좌로, 범죄로 취득한 자금의 출처를 은폐하고 위장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계좌 명의자들은 모두 ‘사라왓 쑤아’의 계열 회사의 이사, 주주 또는 직원들로 확인되었다.
해당 범죄 조직이 적발된 이후 용의자는 한국으로 도주하였고, 경찰은 국제협력국과 공조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하였다. 이후 한국 당국이 수파와디를 체포했고, 태국으로 송환하는 절차를 진행하였다. CIB는 수파와디 씨를 인계받아 수사를 진행하였지만 초기 조사에서 수파와디는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เกาหลีใต้ ส่งตัว ผู้ต้องหา เจ้าของเว็บพนันเครือข่ายสารวัตรซัว เงินหมุนเวียนกว่า 60 ล้าน / Matichon, 3.1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local/crime/news_563858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헌법재판소, 6:3으로 '2·8 총선 무효' 확인 청구 수리... '바코드·QR코드' 쟁점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헌법재판소가 지난 2월 8일 실시된 국회의원 총선거의 무효 여부를 가리는 심리에 본격 착수했다.
헌법재판소는 18일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가 헌법에 위배된다며 옴부즈맨이 제출한 청원을 재판관 6대 3의 다수결 의견으로 수리했다고 밝혔다.
■ 핵심 쟁점 및 청원 내용
이번 사건(사건번호 30/2569)의 핵심은 투표지에 인쇄된 바코드(Barcode)와 QR코드의 위헌성 여부다. 옴부즈맨 측이 접수한 21건의 민원에 따르면, 해당 코드들을 통해 투표자의 신원과 투표 결과를 추적할 수 있어 헌법상 보장된 '비밀 투표' 원칙을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피청구인: 선거관리위원회(ECT) 및 관련 책임자
-위반 주장: 헌법 제85조(직접·비밀 선거 원칙)를 포함한 다수의 헌법 조항 위배
-영향 범위: 특정 선거구가 아닌 전국 모든 선거구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사안임
■ 헌법재판소 판단
-다수 의견 (6명): 이번 사건은 특정 개인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선거 관리의 적법성과 관련된 사안이며, 헌법재판소법의 심리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청구를 수리함.
-소수 의견 (3명): 해당 사안은 헌법 직권에 따른 권한 행사가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법 등 하위 법률에 따른 행정적 권한 행사로 보아 수리에 반대함.
■ 향후 전망
헌법재판소가 이번 청원을 공식 수리함에 따라, 향후 심리 결과에 따라 '총선 무효'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만약 선거 무효가 확정될 경우, 태국 정국은 재선거 실시 등 거센 후폭풍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politics/1225663
▶ 태국, 내달부터 캄보디아와 국경에 장벽 건설
"영토 분쟁과 무관…캄보디아 동의 받아"
캄보디아와 국경지대 지키는 태국 병사들
지난달 5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사깨우주의 캄보디아와 국경 분쟁 지대에서 태국군 병사들이 철조망을 설치하고 캄보디아인의 진입을 막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작년 캄보디아와 무력 충돌을 벌인 태국이 내달부터 캄보디아와 국경 일부 구간에서 장벽 건설을 시작하기로 했다.
태국군은 17일(현지시간) 대변인 성명을 통해 다음 달부터 태국 동부 찬타부리주의 국경 1.31㎞ 구간에 첫 장벽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군은 이번 장벽 설치가 국경 지대 주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것으로, 영토 분쟁과 무관하고 캄보디아 측의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장벽 설치를 위해 태국 측은 자국 관할 지역에서 지뢰 제거를 마치고 포장도로를 깔았다. 장벽 완공까지는 45일이 걸릴 예정이다.
태국군은 장벽에 센서와 폐쇄회로TV(CCTV), 전기 철조망을 설치하고 24시간 감시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작년 7월 1차 무력 충돌을 겪은 태국군은 그해 10월에 마하 와찌랄롱꼰(마하 10세) 태국 국왕의 막내 여동생인 쭐라폰 공주에게 장벽 건설안을 제시했다. 쭐라폰 공주는 자신의 재단을 통해 2억 밧(약 92억원)의 장벽 건설 자금을 모금, 군에 지원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캄보디아에 대한 강경 노선을 내세워 승리한 아누틴 찬위라꾼 현 총리도 장벽 설치를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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