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정부, '3차 물가 폭등 위기'에 1,760억 바트(약 8조 1,276억원) 대규모 경기 부양책 승인…공공부채 비율 68.03%로 상승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가 치솟는 물가와 고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 1,760억 바트(약 8조 1,276억원 / 1바트 = 46.18원 기준) 규모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승인했다.
에카니티 니티탄프라파스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에너지 위기에 이은 ‘3차 물가 폭등 위기’를 경고하며, 이번 조치가 4,300만 명의 민생 안정과 실업률 급등(2%대)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 대책이라고 밝혔다.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태국인 돕기 플러스(Thai Chuay Thai Plus)' 정책 시행
정부는 취약계층과 중산층 등 총 4,300만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맞춤형 지원을 실행한다.
-저소득층(복지카드 소지자 1,320만 명): 기존 월 300바트 지원금을 월 1,000바트(약 4만 6,110원)로 확대 지급한다.
-일반 국민 및 급여 생활자(3,000만 명): 60대 40 매칭 펀드(소비자 40% 부담, 정부 60% 지원)를 통해 월 최대 1,000바트 한도 내에서 생필품 구매를 지원한다. 단, 미용실·마사지 등 서비스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및 상점 등록: 일반 신청은 5월 25일~29일 애플리케이션 'เป๋าตัง(카오땅)'을 통해 진행되며, 소상공인을 위해 AI 기반의 원가 관리 시스템인 '녹크라십(속삭이는 새)'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
2. 물가 위기 및 거시경제 지표 경고
재무부는 지난 4월 태국의 인플레이션율이 2.9%를 기록했으며, 향후 최대 5%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미국 국채 금리(Bond Yield) 급등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적극적인 재정 개입이 없을 경우 현 1%대인 실업률이 2%에 육박하고 소상공인의 연쇄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3. 국가 채무 관리 계획 수정…2,212억 바트 추가 증액
정부는 에너지 위기와 중동 리스크 대응을 위해 2026 회계연도 공공부채 관리 계획을 수정하고, 2,212억 바트(약 10조 1,995억 원)의 신규 채무 조달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올해 총 신규 채무 규모는 1.44조 바트로 늘어났다. 주요 재원 처처는 다음과 같다.
-중동 위기 대응 정부 특별 융자 (2,000억 바트 / 약 9조 2,220억 원)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한 연료기금 유동성 확보 (200억 바트 / 약 9,222억 원)
-수도전력청(MEA) 배전망 개선 투자 (12억 바트 / 약 553억 원)
이번 추가 채무 발행으로 태국의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은 68.03%로 상승할 것으로 추산됐으나, 국가 재정 건전성 가이드라인인 법정 상한선(70%)은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bizelite.bangkokbiznews.com/cover-story/501859
▶ 태국 1분기 GDP 2.8% 성장… 11년 만의 투자 호조 속 고물가 경고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18일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6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다고 밝혔다. (‘25년 4분기 성장률인 2.5% 대비 가속화된 수치임)
에크니티 재무장관은 1분기 성장의 주된 원인으로 민간(10.1%)과 공공(9.4%) 전반에서 활발히 이루어진 국내 총투자(9.9% 증가)를 꼽았다.
* 이번 투자 증가세는 11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속도에 육박하는 확장세로 주요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태국의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함
투자 외에도 1분기 상품 수출이 17.8% 급증하며 성장을 뒷받침했으나 상품 수입 역시 33.1% 크게 증가하면서 14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재무장관은 이번 호실적이 지난 3월부터 본격화된 에너지 위기의 여파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며 지난 4월 물가상승률이 2.9%로 급등하고 중소기업(SME) 제품 원가가 약 10% 상승하는 등 고물가 및 소비력 약화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 4,000억 바트 규모의 긴급 차관을 활용한 민생 지원책 ‘Thais Help Thais Plus’를 제안할 예정, 이는 정부가 생활비의 60%를 보조(시민 40% 부담)하고 태양광 및 전기 트럭 전환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편, 위원회는 민간 소비·투자 및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2026년 전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5%~2.5%(평균 2%)로 예측, 긴급 재정 조치를 통해 올해 국가부채 비율은 GDP 대비 68% 수준에서 통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57284/thai-economy-expands-by-28-in-q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U-23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대비 태국서 전지훈련…24명 소집
훈련하는 U-23 축구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소집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26.3.24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전지훈련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6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아랍에미리트(UAE), 6일 태국, 9일 키르기스스탄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을 체크하고 전술 조합도 찾을 계획이다.
이민성 감독은 이번 훈련에 해외파를 포함해 선수 24명을 불러들였다.
나이별로는 2003년생 12명, 2004년생 4명, 2005년생 4명, 2006년생 3명, 2007년생은 1명이다.
해외파로는 김지수(브렌트퍼드), 양민혁(토트넘), 윤도영(브라이턴), 이현주(아로카), 김명준(헹크),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이름을 올렸다.
3월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소집 훈련과 연습경기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다수 합류한 가운데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선수로는 김민승(파주 프런티어), 백지웅(서울 이랜드), 이승원(강원FC), 하정우(수원FC)가 가세했다.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강성진(수원 삼성)은 복귀했다.
소속 구단과 조기 소집이 합의된 K리그1과 유럽파 선수들은 오는 24일부터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사전 국내 훈련을 한 뒤 30일 태국으로 떠난다.
국내 훈련 기간 리그 경기가 예정된 K리그2 선수들은 소속팀 경기를 마치고 방콕으로 개별 합류한다.
올해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일대에서 개최되며, 남자 축구 경기는 9월 15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 남자 U-23 축구 대표팀 태국 훈련 소집 명단
▲ 골키퍼 = 김민승(파주), 김준홍(수원), 이승환(포항)
▲ 수비수 = 김지수(브렌트퍼드), 강민준(포항), 박경섭(인천), 박성훈(서울), 배현서(경남), 신민하(강원), 최석현(울산), 최우진(전북)
▲ 미드필더 = 양민혁(토트넘), 윤도영(브라이턴), 이현주(아로카) 강성진(수원), 박승호, 서재민(이상 인천), 백지웅(서울 이랜드), 손정범, 황도윤(이상 서울), 이승원(강원)
▲ 공격수 = 김명준(헹크), 이영준(그라스호퍼), 하정우(수원FC)
▶ 태국 헌법재판소, '에너지 긴급령' 위헌 심리 착수… 내각에 7일 내 답변 명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헌법재판소는 정부가 발령한 4,000억 바트(약 122억 달러) 규모의 긴급 에너지 차입령이 헌법 제172조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묻는 하원의원 133명의 위헌 심판 청구를 접수하고 내각에 7일 이내에 법적 근거와 증거를 담은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법적 분쟁의 핵심은 정부가 일반적인 입법 및 예산 심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긴급령'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만큼 헌법상 충분한 명분이 있는지 여부이며, 헌재의 수리 결정에 따라 국회는 관련 법안 심의를 일시 중단하고 60일 이내에 나올 헌재의 최종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
야당은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을 위한 2,000억 바트(약 61억 달러) 집행에는 반대하지 않으나 재생에너지 전환 등 장기적 구조조정에 쓰일 나머지 2,000억 바트는 '급박한 국가 위기'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긴급령이 아닌 정기 예산안 심의를 거쳐 국회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누틴 총리가 이끄는 내각 측은 고물가와 에너지 위기로 중소기업(SME)과 농민의 타격이 심각해 일반 예산 절차로는 대응 속도가 너무 늦다고 반박하며 이번 긴급 조치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번 사건 수리 소식을 전하며 헌법상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지만 재판부의 결정에 대해 악의적이고 모욕적이거나 비꼬는 언사로 비판할 경우 헌법재판소법상 '법정모독죄' 및 형법상 '법원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6636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이란발 긴장감에 원화·바트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미 금리 인상 우려 재점화
(사진출처 : Bangkokbiz)
■ 태국 바트화, 중동 리스크에 약세 개장
20일 태국 바트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32.63바트) 대비 상승한 달러당 32.72바트로 약세 개장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일 바트화 환율 변동 범위를 32.55~32.85바트로 전망했으며, 주간 기준 32.00바트를 하향 돌파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중동 불확실성과 미 연준(Fed) 금리 인상 가능성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 재개 시사 발언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80% 가깝게 반영했다. 그 결과 달러화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동반 상승했으며, 국제 금값은 온스당 4,500달러선 아래로 하락했다.
■ 시장의 주요 변수: FOMC 의사록 및 엔화 변동성
향후 외환시장은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엔비디아(Nvidia)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만약 엔비디아 실적 쇼크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어 엔/달러 환율이 160엔 선을 다시 테스트할 경우, 일본 금융당국의 개입 가능성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Unwind)이 촉발될 수 있다. 이는 엔화 강세를 유도해 바트화 등 아시아 통화의 약세를 방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뉴욕·유럽 증시 엇갈린 행보
-뉴욕 증시: 중동 리스크와 금리 인상 우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S&P500 -0.67%, 나스닥 -0.84%)
-유럽 증시: 중동 협상에 대한 일부 기대감과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영국의 고용 둔화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완화로 소폭 상승했다. (STOXX600 +0.19%)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34823
▶ 방콕시 산하 학교, 새 학기 첫날부터 '휴대전화 사용 제한' 조치 전격 도입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BMA) 산하 437개 학교는 새 학기 첫날이었던 5월 18일부터 학생들의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통제하는 새로운 규제 조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학생들의 주의 집중 시간이 짧아지고 시력이 저하되며 교사 및 급우들과의 소통이 감소한다는 우려에 따라 마련됨
새로운 지침에 따라 학생들은 등교 후 수업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교사에게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학업 집중도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교실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과도한 스크린 노출로 인한 건강 및 행동 문제를 줄일 계획이다.
임기 만료를 앞둔 찻찻 시티푼 방콕시장은 새 학기 첫날 프라나콘(Phra Nakhon) 지역에 위치한 왓 마한나파람(Wat Mahannapharam)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찻찻 시장은 이미 여러 학교에서 이번 조치를 시범 운영해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면서 해외 여러 연구에서도 스마트폰 사용 제한의 교육적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57159/schools-limit-phone-us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우기 진입으로 전국 PM2.5 미세먼지 수치 ‘정상’ 회복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전역의 PM2.5 초미세먼지 농도가 우기 진입과 함께 전 지역에서 대기질 기준치를 충족하며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수린 워라낏탐롱 태국 오염통제국(คพ.) 국장은 기상청이 지난 5월 15일부로 공식적인 우기 시작을 선포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상황이 전반적으로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태국은 북부 지역과 방콕 및 대도시권, 중부,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정체 현상과 국경을 넘어온 월경성 연무(หมอกค완ข้ามแดน)가 겹치며 심각한 미세먼지 오염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전국 모든 지역의 대기질이 '좋음' 또는 '매우 좋음' 단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오염통제국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대기질 모니터링 및 실시간 경보 시스템(Cell Broadcast, LINE ALERT 등)을 운영해 왔으며, 기상 데이터 기반의 열점(Hotspot) 분석을 통해 소각 행위를 통제해 왔다. 아울러 '클리어 스카이 전략(CLEAR Sky Strategy)'을 통해 주변국과 협력하며 월경성 연무 대응 및 북부 17개 주의 산불·연무 문제 해결을 지원해 왔다.
오염통제국 측은 대기질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나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시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며, 시민들은 공식 웹사이트(Air4Thai.pcd.go.th) 및 'Air4Th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sustainable/environment/659453
▶ 막까산 철길 건너막 열차·버스 충돌 사고, 사망자 4명 신원 확인돼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토요일(5월 16일) 방콕 막까산 철길 건너목에서 발생한 열차와 버스 충돌 사고와 관련해, 경찰병원 의학연구소는 사망자 8명 중 4명의 신원을 DNA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화요일 밝혔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유족들의 DNA 샘플을 확보해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나,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유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사법 절차에 착수하여 생존자 및 철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상자 14명 중 상당수가 진술을 마쳤거나 앞두고 있으며, 현장에 있던 외국인 3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나 일부 카메라가 고장 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물열차 기관사의 과실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건너목 근무자의 대처 방식도 조사 대상이다. 기관사의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독극물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경찰은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57718/4-bodies-from-train-crash-identified
▶ 태국 경찰, 불법 프로그램 다운로드 경고… 신종 악성코드 'JSceal' 금융 자산 노린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경찰 기술범죄단속국(TCSD)은 온라인사기방지센터(ACSC)의 경보에 따라 기기를 원격 제어하고 자금을 탈취하는 위험한 신종 악성 소프트웨어 'JSceal'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조사 결과 'JSceal'은 주로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 기반의 컴퓨터를 노리며 백그라운드에서 상시 실행되면서 탐지를 우회하는 특성이 있어 기기에 저장된 비밀번호, 웹 브라우저 방문 기록, 가상화폐 지갑 데이터 등을 은밀하게 탈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당 악성코드는 해커가 피해자의 컴퓨터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며 직접 기기를 조작하는 수준의 강력한 원격 제어 권한을 부여, 특히 경찰의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 자산을 주요 표적으로 삼고 있음
조사 과정에서 해커들이 컴퓨터와 동기화된 스마트폰의 '구글 메시지(Google Messages)'를 통해 발송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까지 가로채 피해자 계좌에서 자금을 무단 이체한 금융 사기 수법이 확인됐다.
당국은 현재까지 10명에 가까운 피해자가 발생해 1,000만 바트(약 30만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가 집계되었으며 배후에는 국제 사이버 범죄 조직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불법 복제 프로그램 및 신뢰할 수 없는 소스에서의 다운로드 금지, 백신 프로그램 실행, OS 및 앱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강력히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57104/police-warn-of-hidden-malware-ris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교통부, 철길 건널목 열차, 버스 충돌 사고 이후 도심 진입 열차 운행 중단 검토…철도청 내부 강력 반발
(사진출처 : Post Today)
-교통부 계획: 태국 교통부는 철도 건널목 사고 감소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철(SRT) 열차의 방콕 도심 진입을 중단하고 외곽 종착(외곽역에서 대중교통 환승)하는 방안을 3개월 내 검토하라고 지시함. 최근 기관사의 마약 투약 적발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약물·알코올 전수조사도 함께 명령함.
-철도청 내부 반발: 전직 철도청장 및 노조는 선진국 사례와 역행하는 '임시방편적 대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함. 도심 진입 차단 시 서민층의 환승 부담(비용·시간) 증가, 대체 버스 투입에 따른 도로 교통난 및 오염 심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후아람퐁역의 방치 등을 우려함.
-현장 내부 실태: 철도청 관계자들은 사고의 본질이 열차 운행 자체가 아닌 운전자의 신호 위반, 수동식 건널목 시스템, 그리고 극심한 인력 부족(기관사 약 300명, 정비사 약 400명 결원)에 있다고 지적함. 인력 부족으로 인한 12시간 교대근무와 피로 누적이 안전을 위협하는 주원인으로 꼽힘.
[내부 전문가 제안 4대 해결책]
-기술적 측면: 인적 오류(Human Error)를 줄이기 위해 기존 수동 제어 방식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함.
-인프라 측면: 노선 폐지가 아닌, 사고 위험이 높은 철도 건널목에 '고가도로(오버패스) 및 지하차도(언더패스)'를 건설해야 한다고 제안함.
-정부 지원 측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들지 말고 '신규 인력 충원'을 우선시해야 하며, 통합 발권 시스템 도입 등으로 철도 이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함.
-인력 관리 측면: 근무 인력 공백을 방지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단속이 가능하도록, 철도청 자체 의료기관을 활용한 체계적인 약물·알코올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함.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columnist/post-analysis/742653
▶ 주태국 한국문화원, 창작발레 공연 <갓(GAT)> 5월 23일에 개최, 이 공연을 시작으로 2026 코리아시즌 개막
(사진출처 : Bangkok Post)
한국문화원은 오는 5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 시암스퀘어원 7층 시암픽카네 극장(라마 1세 도로)에서 창작발레 공연 <갓(GAT)>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문화 외교의 핵심 사업인 ‘2026 코리아시즌’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공연이다.
코리아시즌은 한국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하고 한국-태국 간 지속가능한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공연, 전시, 문화 행사 등을 연중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 13년간 방콕 아속 지역에 위치했던 문화원이 7월 통로 지역으로 이전해 10월 재개원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창작발레 공연은 한국의 전통 모자인 ‘갓’을 모티브로, 한국적 미학을 서양의 발레로 풀어낸 작품이다.
<갓(GAT)>은 다양한 전통 모자의 형태와 상징을 몸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선비의 기품과 여성의 단아함 등 한국 고유의 정서를 무대 위에서 구현하는 매력적인 공연이다.
또한 10월에는 K-라이브 페스티벌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한국 전통 소재 미디어아트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창작발레 공연 <갓(GAT)> 입장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구글폼 forms.gle/B7fz5BmXHTA9ws3u7에서 가능하다.
(Ballet kicks off Korea Season 2026 / Bangkok Post, 5.20, Life 10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arts-and-entertainment/3258018/ballet-kicks-off-korea-season-202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쌀 수출 하반기 '불확실성' 고조… 중동 분쟁·엘니뇨 기후 리스크 직면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무부 외교무역국(DFT)은 올해 연간 쌀 수출 목표치를 700만 톤으로 전망했으나 태국쌀수출협회(TREA)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과 엘니뇨 등 기후 변화 여파로 하반기 수출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태국은 올해 1~4월 동안 약 220만 톤의 쌀을 수출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주요 수출국인 이라크로의 수출량이 4개월간 9만 톤 수준에 그치며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 다만,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이 기후 위기에 대비해 비축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이라크행 미출고 물량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남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인도산 백미 가격은 톤당 340달러인 반면 태국산은 톤당 420달러로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져 아프리카 시장 점유율을 인도에 대거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중동 전쟁 장기로 인한 비료 가격 상승은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키워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올해 동남아 전역에 가뭄과 폭염을 몰고 올 엘니뇨 현상까지 예고되어 있어 빗물에 의존하는 논 구조인 태국 쌀 농가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태국쌀수출협회는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연간 수출 목표치(700만 톤)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면서도 정부가 생산비 절감, 다수확 신품종 개발, 신규 시장 개척 등 쌀 산업 전반의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57883/rice-exports-challenged-by-iran-war-and-parched-weather-forecas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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