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 GDP 전망 상향에도 경제 양극화 우려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는 2026년 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2.0%에서 2.1~2.5%로,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8~10%에서 12~16%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수출과 민간투자 호조의 효과가 국내 경제 전반으로 균형 있게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JSCCIB에 따르면 태국 경제의 K자형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컴퓨터와 반도체 등 신경제 부문은 중국, 미국, 싱가포르계 외국 기업들의 주도로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자동차·석유·건설자재 등의 분야는 외국산 제품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국의 생산구조가 수입 부품과 원자재에 크게 의존하면서 수출 및 신규 투자 증가에도 국내에 남는 부가가치가 제한적이며, 신규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과거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JSCCIB는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제 구조 개혁과 공급망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70565
<출처 : KTCC>
▶ 태국 정부, 2027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입국세' 450바트(약 1만 8,300원) 징수 추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가 관광지 환경 훼손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산업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인당 450바트(약 1만 8,300원)의 '입국세(관광 수수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7년 1분기 시행을 목표로 현재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 주요 징수 계획
-징수액 및 조건: 1인당 450바트(약 1만 8,300원). 1회 납부 시 30일간 유효하며 해당 기간 내 다중 입출국(Multiple Entry)이 가능하다.
-면제 대상: 외교/관용 여권 소지자, 취업 허가증(Work Permit) 소지자, 환승객, 2세 미만 영유아, 승무원 및 국경 통행증 소지자는 제외된다.
-단계별 도입: 1단계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80%를 차지하는 '항공편 입국자'에게 우선 적용하며(관보 게재 180일 후 발효), 2단계인 육로 및 해수로 입국자는 국경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단계 시행 1년 후부터 징수한다.
■ 관광 기금 조성 및 활용
징수가 본격화되면 연간 120억~150억 바트(약 4,885억~6,106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확보된 재원은 다음 세 가지 주요 목적에 사용된다.
-관광객 대상 안전 및 건강 보험 제공 (국가 예산 부담 완화)
-훼손된 관광지 복원 및 인프라 개발
-관광 분야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원
■ 남은 과제 (결제 방식 미정)
구체적인 납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항공료에 포함시켜 징수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으나, 내·외국인 구분 및 이중 국적자 처리 등 시스템상 한계를 이유로 항공사들이 부담을 느끼며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또는 태국 전자입국신고서(TDAC) 작성 시 사전 결제하는 방식 등이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tourism/668534
▶ 국제유가 상승, 태국 경기회복 부담… 소비·투자 위축 우려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업은행 CIMB Thai Bank는 태국 경제가 올해 약 2% 성장할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투자비용·기업심리·관광 등에 부담을 주며 완만한 경기회복을 제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올해 2분기 태국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2% 미만 성장한 데다 전분기 대비로는 역성장했으며 내수소비 부진과 유가 상승, 수입 급증 등이 주요 부담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함
CIMB Thai는 향후 태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경우 경기회복이 다시 압박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유가 상승은 운송비와 기업의 생산·운영비용을 높이고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가계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소비 회복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의 투자심리와 관광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함
물가 측면에서도 최근 태국의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이 2%를 상회한 가운데, 유가 상승과 홍수에 따른 농산물 생산 감소 등이 에너지·식품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정부의 한시적 경기부양책 효과가 약화되면서 가계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더라도 태국 경제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높은 유가가 지속될 경우 생활비 부담이 가장 큰 위험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전망과 장기 국채금리 상승도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하며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지속될 경우 기업·가계의 자금조달 비용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달러화 강세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관련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17065/oil-prices-stymie-economic-recover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AWC, 파타야 ‘Aquatique’에 태국 최초 DreamWorks Animation 테마 호텔 개발…2033년 개장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AWC는 Universal Destinations & Experiences와 협력해 태국 최초의 DreamWorks Animation 테마 호텔을 Aquatique Pattaya 프로젝트에 개발하며, 2033년 1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럭셔리 호텔은 약 300개 객실과 실내·외 워터파크를 갖추고, 해변 레스토랑과 웰니스 및 가족 대상 체험시설 등 Aquatique 내 다양한 시설과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타야를 가족 관광·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Universal과의 협력을 통해 호텔과 워터파크 등에 DreamWorks Animation의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Aquatique는 동부경제회랑(EEC) 내 파타야 중심부에 위치해 향후 3공항 연결 고속철도와 우타파오 국제공항 등 주요 인프라와의 연계가 기대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 확대와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가치 창출에도 장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1250056
<출처 : KTCC>
▶ 태국 라용주 왕짠(Wang Chan), EEC 지원 위한 신규 도시계획 시행... 토지 개발 규제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내무부가 동부경제회랑(EEC)의 성장 지원과 농경지 및 자연환경 보존을 목표로 하는 라용주 왕짠 지역의 2026년 신규 도시계획을 공식 시행했다.
이번 신규 계획은 난개발을 막고 혁신 투자를 수용하기 위해 지역 토지 용도를 11개의 색상 지정 구역(주거, 상업, 특별경제, 농업, 보존, 기관 등)으로 세분화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별경제구역 및 공장 규제: 혁신 및 EEC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특별경제구역이라도 모든 공장의 설립이 자동으로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첨부된 공장 분류 목록과 세부 규정(생산 공정, 하위 구역 제한 등)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업이 우선적으로 허용된다.
-건축 및 사업 제한: 주거 및 상업 구역 내에서도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유류 저장소, 대형 호텔, 유흥업소, 폐기물 처리 등)은 엄격히 통제된다. 대형 건물을 지을 때는 건폐율, 용적률, 고도 제한뿐만 아니라 도로 폭과 주요 수자원 및 344번 국도로부터의 필수 이격 거리를 지켜야 한다.
-농업 및 자연 보존: 농업 구역은 대규모 상업 단지나 산업 단지로의 전환이 제한되어 투기적 토지 거래가 억제된다. 또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보존 구역 밖이라도 천연 수로를 막는 개발은 제한된다.
-도로망 확장: 12~40m 폭의 새로운 도로 건설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규 도로 예정지에 속한 토지는 개발이 제한되지만 인접 토지는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이번 도시계획은 토지의 가치와 개발 잠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투자자와 토지 소유자는 매입이나 개발을 진행하기 전, 구역 코드, 허용 업종, 공장 분류 목록, 건축 제한, 이격 거리, 중복 적용되는 관련 법규(EEC, 환경법 등) 등 6가지 핵심 요소를 필지 단위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property/40070844
▶ 방콕시, 데이터센터 47곳 점검… 전력사용·안전·환경영향 확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BMA)는 방콕 내 데이터센터 47곳을 대상으로 전력사용량과 안전관리 체계, 주변지역에 미치는 환경영향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 점검 항목은 전력소비, 비상용 연료 저장시설, 비상전원 시스템, 소음·열 발생 및 기타 주민 불편요인 등이며, 각 관할 구청이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임 (해당 47개 시설은 상업용 건물 내부에 설치된 데이터센터로, 데이터센터 용도로 별도 허가를 신청한 시설은 아님)
방콕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방콕시는 데이터센터 전용 건물 형태의 독립형 데이터센터(Standalone Data Centre) 6곳의 운영허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곳은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이고 나머지 3곳은 관련 지침이 명확해질 때까지 허가 절차가 보류된 상태이다.
찻찻 방콕시장은 방콕 내 데이터센터 대부분이 초대형(Hyperscale) 시설이 아닌 약 20MW 규모의 전력을 사용하는 곳이며, 현재 관련 에너지 당국의 규제를 받으며 비상전원 가동을 위한 예비연료 50만 리터를 저장하도록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콕시는 향후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경우 데이터센터 기술 발전과 운영방식의 변화 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오염관리국(PCD)은 라용주 반창(Ban Chang) 지역의 데이터센터 건설과 연관된 산업폐기물 불법투기 신고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16870/city-orders-checks-on-47-data-centr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현지 부품 미사용 전기차 소비세 31~39%로 대폭 인상 추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현지 부품 미사용 전기차 세금 인상: 태국 국가전기차정책위원회(EV보드)는 10일 회의를 열고, 태국산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전기차(EV) 및 연장운행전기차(REEV)의 소비세를 현행 10%에서 31~39%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는 수입차의 저가 공세를 방어하기 위함이다.
-현지 생산 차량 세제 혜택 유지: 자국 내 부품을 사용하는 차량은 기존의 낮은 세율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EV는 2%, 현지 생산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5~6%의 소비세율이 유지된다.
-국산화율(Local Content) 기준 개편: 소비세청은 현행 관세청 기준인 '태국산 부품 비율 40%' 요건을 대체할 새로운 국산화율 산정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책 목표: 기존 일본 완성차 업체의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생산 기반을 보호하는 동시에, 중국 등 외국계 신규 EV 기업의 투자를 조화롭게 유치하고 자국 내 생산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태국 EV 산업 현황: 2022~2026년 EV 장려 정책(EV3, EV3.5) 도입 이후 BYD, MG, GWM 등 9~10개 EV 공장이 설립되었다. 현재까지 약 1,400억 바트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2만 5,000명의 고용 창출과 약 17만 명의 EV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68586
▶ 태국 해군, 호위함 1척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167억 3천만 바트(약 6,900억 원) 제안한 한화오션 선정
(사진출처 : Thai PBS)
9월 8일, 태국 해군 사령관 겸 호위함 도입 사업 위원회 위원장인 꺼라윗 차야라티 제독은 한화오션을 호위함 1척과 관련 시스템·장비를 포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는 발표문에 서명했다. 한화해양의 입찰가는 총 167억 3천만 바트임(약 6,900억 원)이다.
본 사업은 호위함 도입을 비롯하여 시스템·장비·예비부품·공구·문서·각종 지원·시험 및 시운전·연료·윤활유·교육·인수 시험·보증 및 관련 행사와 절차를 모두 포함한다.
입찰가에 관세는 포함되지 않지만, 부가가치세·기타 세금 및 관세·운송비·관련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본 계약은 운송과 보험 비용을 포함해 인코텀즈 2020(INCOTERMS 2020: 국제상업회의소가 제정한 국제무역거래 표준규칙)에 따른 도착지 인도 조건(DAP: Delivered At Place)의 고정가격 계약이다.
함정 인도는 촌부리 주 사따힙 해군 기지 또는 태국 왕립 해군이 지정하는 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호위함 도입은 태국 왕립 해군의 장기적인 해상 작전 및 국방 능력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
(ทร.เลือก “Hanwha Ocean” จัดหาเรือฟริเกต 1 ลำ เสนอราคา 16,730 ล้านบาท / Thai PBS, 9.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5763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2100년까지 방콕 기온 5도 상승 전망] 태국, '글로벌 보일링' 위기에 AI·도시설계로 맞선다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이 폭염과 홍수 등 '글로벌 보일링(Global Boiling)' 시대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맞춤형 도시 설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재난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는 취약계층 보호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 AI 및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패닉' 분석과 재난 대응
시린톤 국제공과대학교(SIIT) 띠라윳 호라논 교수는 구름을 관통하는 레이더 위성(Sentinel-1A)을 활용해 홍수 피해 범위와 대피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를 활용한 비물리적 데이터 분석이다. 휴대전화 신호망을 통해 재난 시 시민들의 이동 방향과 '패닉 지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재난 대응에 활용한다. 다만, 현재 태국은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인해 공공 안전을 위한 데이터 접근에 제약이 있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폭염 불평등 해소 및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 프로젝트
탐마삿 대학교 마낫 시와닛 교수는 온실가스 배출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2100년까지 방콕 기온이 3~5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은 냉방 시설이 없는 양철 지붕 아래 거주하는 빈민층과 노약자에게 치명적인 '기후 불평등'을 초래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톤부리 파시짜런(Phasi Charoen) 지역에서 '폭염 회복력(Heat Resilience)' 시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체험형 교육: 열화상 카메라와 기후 시뮬레이터(Hot House)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콘크리트 등 도시 열섬 현상의 원인을 직접 확인하게 한다.
-지역사회 대응: GIS 매핑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노약자 가구를 우선 파악한다. 취약계층 지붕에 열 반사 페인트(Cool Roof)를 칠하고, 식수와 열 지수 측정기가 구비된 '무더위 쉼터(Heat Shelter)'를 운영한다.
연구진은 단편적인 주택 개조를 넘어, 도시 팽창을 제어하고 자연 냉각원을 보호하는 거시적 도시 계획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 모델이 방콕시의 공식 빈민 보호 정책으로 채택되기를 촉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sustainability/1250776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