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홍수 사망자 60명…추가 폭우 예보에 대책마련 '부심'
다음주 열리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차질 우려…정부 대응 총력
홍수로 물에 잠긴 태국 방콕 거리
지난 6일(현지시간) 여전히 침수 상태인 태국 수도 방콕의 한 거리를 지나가는 오토바이와 자동차들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지난달 중순 태국을 강타한 홍수 사망자 수가 60명으로 불어난 가운데, 다음 주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를 앞두고 추가 폭우가 예보돼 태국 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내무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수도 방콕을 비롯한 전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6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방콕과 전국 27개 주에서 여전히 홍수가 계속되면서 현재도 115만 가구가 피해 가구로 분류돼 있다.
19명이 숨져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중부 쁘라친부리주에서는 강물 범람으로 7개 지역의 주택들이 물에 잠기는 등 주민 18만8천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홍수로 타이항공 운항이 무더기로 지연·취소되고 대량의 수하물이 처리되지 못하고 쌓였으며, 혼다자동차 등의 공장 조업이 중단되는 등 태국 산업계 피해도 약 60억 밧(약 2천390억원)에 달했다고 태국산업연맹(FTI)은 추산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 주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오는 10∼12일 방콕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국지적 폭우, 우박이 쏟아질 것으로 태국 기상청은 예보했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12∼18일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세계 190여개국에서 대표단 등 1만5천여명이 방콕에 집결할 예정이다.
현지 당국은 홍수가 재발해 방콕 시내 교통 등이 다시 마비되면서 행사 차질을 비롯한 큰 혼란이 빚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번 행사가 홍수로 파행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당국은 이번 행사가 열리는 주요 구역 4곳은 최근 폭우에도 홍수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면서 상황 악화 시에 대비한 비상 계획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련 상황 대응을 위해 경찰 인력 약 5천여명을 방콕 전역에 배치했으며, 필요시 차체가 높은 견인차와 헬기를 동원하는 등 대응 시나리오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문가들이 24시간 기상 상황을 감시, 지역별 예보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행사가 시작되는 12일부터는 빗줄기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 태국 야당, 아누틴 총리 포함 각료 18명 대상 내각 불신임안 제출
(사진출처 : Prachachat)
나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가 이끄는 145명의 야당 의원단이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를 비롯한 18명의 각료에 대해 헌법 제151조에 따른 불신임 결의안을 하원의장에게 공식 제출했다.
야당은 이번 불신임안의 핵심 표적이 이른바 '블루 체제(Blue Regime)'라고 명시하며, 이들이 국가 권력을 독점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결의안에 명시된 주요 탄핵 사유는 다음과 같다.
-부패 및 권력 사유화: 상원의원 선거 조작 및 개입, 지방 공무원 채용 비리, 국가 예산을 측근과 후원자들의 이익을 위해 유용
-국정 운영 실패: 홍수 등 재난 관리 실패, 경제 위기 대처 미흡, 사회적 해악을 끼치는 불법 회색 자본 방치
-견제 기구 무력화: 사법부 및 독립 기관을 통제하여 반대파를 탄압하고, 여권 인사들의 비리를 은폐(자금 세탁 등)하는 도구로 전락시킴
-총리 자질 부족: 아누틴 총리가 국가 이익보다 사익을 우선시하며, 배후 세력의 조종을 받는 '정치적 꼭두각시'로 전락해 부패를 방조했다는 주장
이번 불신임 대상자 18명에는 아누틴 총리(내무부 장관 겸임)를 비롯해 교통부, 재무부, 상무부, 국방부,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 등 내각 핵심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야당 측은 신뢰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를 바탕으로 각료들을 기소했다고 밝혔으며, 의회 토론 및 표결 이후에도 개별 각료들의 위법 행위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hilight-prachachat/news-2078306
▶ 태국 전문가들, 방콕 장기 침수 위험 경고… 물관리체계 개선 촉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환경·수자원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지반침하, 집중호우 등으로 2050년까지 방콕 면적의 최대 3분의 1이 상시 침수될 가능성을 경고, 사후 복구 중심의 홍수 대응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물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방콕 일부 지역은 연간 1~2㎝씩 지반이 침하하고 있으며, 태국만의 해수면도 연간 약 4㎜ 상승하고 있어 방쿤티안구와 인접한 사뭇쁘라깐·사뭇사콘 등이 주요 침수 위험지역으로 지목됨
전문가들은 방조제·수문·지하 저류시설·대형 배수터널 등 홍수방어 인프라 확충과 함께 녹지 확대, 맹그로브 복원 등 자연기반 해법을 병행하고 위성정보·빅데이터·AI를 활용한 홍수 예측·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정부 부처별로 분산된 물관리 기능을 통합하고, 비상시 관계기관을 총괄할 수 있는 단일 지휘체계 구축과 지방정부의 재난대응 권한 확대를 촉구했다.
한편, 랑싯대학교 기후변화·재난센터는 현재 태국 북부에서 방콕으로 유입되는 대규모 홍수 위험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으나, 쁘라찐부리·차층사오·나콘나욕 등 방빠꽁강 유역에서는 배수 지연으로 침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 하천 구조와 만조 등의 영향으로 자연 배수에 약 30일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또한, 기후변화·재난센터는 방콕의 배수시설은 당초 시간당 60㎜ 강우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나, 폐기물과 오·폐수 축적 등으로 실제 처리능력이 약 40㎜ 수준으로 저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기존 토목시설 확충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강우량·하천 유량·저수지 수위 등을 실시간 분석하는 AI 기반 물관리 의사결정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33110/bangkok-faces-submersion-ris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쭐라롱껀대학교, 10월 20일 제1차 한-태 미래협력포럼 개최
(사진출처 : Matichon)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쭐라롱껀대학교 짬쭈리10관 8층 대강당에서 제1차 한-태 미래협력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쭐라롱껀대는 양국 간 미래 협력을 이끌어갈 유망 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AI와 콘텐츠 산업이 양국의 유망미래협력 분야로 선정되었다. 양국 정부, 연구기관, 학계 및 재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산업 분야의 현황, 동향, 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박윤주 대한민국 외교부 제1차관의 주재로 진행되며, 박 차관의 영상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싸란 짤른수완 태국 외교부 부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태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태국 국립전자컴퓨터기술센터(NECTEC) 관계자들이 AI 관련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것이다. 양국 AI 정책 및 산업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한-태 AI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태 합작법인인 트루CJ크리에이션과 한국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양국 콘텐츠 산업의 동향과 발전 양상을 공유하고, 콘텐츠 제작 및 배급, 공동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과 청년 전문가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고용’을 주제로 한 특별 활동이 마련될 것이다. 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 기업 네 곳이 태국 내 채용 기회와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태국 대학생들이 기업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포스코, 코스맥스 타일랜드, 두산전자, 대한항공의 인사 담당자들이 채용 절차, 각 기업에서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할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이 링크(https://tinyurl.com/3tzyf5pa)를 클릭해 2026년 10월 16일까지 사전 등록해 주시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된다.
문의처: hathaipat24@mofa.or.kr
(สถานทูตเกาหลีใต้จับมือจุฬาฯ จัดประชุม Korea–Thailand Future Cooperation Forum 20 ต.ค. นี้ / Matichon, 10.7,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foreign/news_592289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EU FTA 협상 최종 단계 진입… 연내 타결 목표
(사진출처 : The Phuket News)
태국 상무부는 9월 28일~10월 6일 푸껫에서 개최된 제10차 태국-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협정문 관련 대부분의 쟁점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상에서는 위생·검역조치(SPS), 에너지·원자재, 원산지 규정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진전이 있었으며, 상품·서비스·투자 및 정부조달 분야의 시장접근 협의도 진전을 보임
수파지 상무부 장관은 시장접근 및 정책 관련 일부 쟁점에 대한 추가 협상이 필요하지만, 양측은 연내 협상 타결을 목표로 최종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양측은 상품·서비스·투자 분야의 개방안을 교환하며 상호 우선순위를 조율하고 있으며, 민감 품목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균형 있는 합의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임
태국 정부는 FTA 체결을 통해 양국 간 무역·투자 기회 확대와 태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협력해 산업별 준비 상황과 협정 체결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EU는 중국·미국·일본에 이어 태국의 4대 교역상대국으로, 양측 교역액은 전년 대비 3.44% 증가한 450억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의 대EU 수출은 265억 달러(+9.27%)로 컴퓨터·주변기기, 보석·귀금속, 에어컨 및 부품, 고무제품 등이 주요 수출품목이며 수입은 186억 달러(△3.86%)로 기계류, 의약품, 화학제품, 전기기계 등이 주요 수입품목이다. (태국은 EU와의 교역에서 78.6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함)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33255/thailandeu-free-trade-pact-talks-at-final-stag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기상청, 10월 9~13일 전국 호우 경보 발령… 방콕은 10~11일 집중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태국 전역에 걸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악천후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확장한 고기압과 몬순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뇌우와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주요 폭우 예상 시기는 다음과 같다.
-10월 9일: 동북부 동부, 동부, 남부
-10월 10일: 북부 하단, 동북부 하단, 중부(방콕 및 수도권 포함), 동부, 남부
-10월 11일: 북부 하단, 중부(방콕 및 수도권 포함), 동부, 남부
-10월 12~13일: 남부 (5일 연속 영향)
기상청은 저지대와 산기슭, 수로 인근에 돌발 홍수 및 급류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강풍 발생 시 탁 트인 공간이나 큰 나무, 불안정한 간판 아래를 피해야 한다. 또한 안다만해와 태국만 해역은 뇌우 발생 시 파도가 2미터 이상 높게 일 수 있어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2035
▶ 태국 야당, 정부 홍수 대응 미흡 지적… 피해지역 복구 지원 확대 촉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제1야당인 국민당(PP)의 낫타퐁 대표는 정부의 홍수 대응이 미흡하다고 비판,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와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 부총리가 현장 방문 이후 정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총리가 직접 관계기관을 총괄하고 지역별 대응체계를 명확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함
낫타퐁 대표는 차층사오·쁘라찐부리·아유타야·빠툼타니·나콘빠톰 등 중부·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침수 위험이 높은 상황이며, 향후 약 1주일간 추가 강우와 높은 수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특히 차층사오에서는 수량 예측과 사전 경보가 미흡해 주민들이 두 차례 대피해야 했다며, 정부의 홍수 예측·경보체계 개선 필요성을 제기함
한편, 방콕 등 침수가 완화된 지역에서는 가구·가전 등 대형 폐기물 처리와 주거환경 복구에 지방행정기관의 부담이 집중되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다른 지역의 인력·장비·운송차량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낫타퐁 대표는 쁘라찐부리주 산업시설의 오염물질 및 화학물질 유출 문제도 주민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사안을 하원 산업위원회에 제기해 후속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332974/natthaphong-says-governments-flood-response-has-fail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홍수 여파, 홀리 바질(바이 까파오) 가격 200바트로 4배 폭등... 식당가 원가 부담 가중
(사진출처 : Thansettakij)
-식재료 원가 폭등: 홍수 피해로 홀리 바질(바이 까파오) 가격이 기존 kg당 50바트에서 200바트로 4배 급등했다. 물에 잠겨 썩거나 곰팡이가 피는 등 품질마저 하락해 실제 사용 가능한 양이 줄었으며, 샐러리와 달걀 등 다른 식재료도 가격 인상 및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매출 급감 및 공급망 타격: 유명 식당 '까파오 따빼'의 경우, 매장 주변 도로 침수로 배달 기사들의 접근이 막히면서 배달 매출이 기존 50%에서 5% 미만으로 급감했다. 주요 납품처인 빠툼타니 지역 농장 역시 전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추가 홍수가 없다면 11월 초에야 생산이 재개될 전망이다.
-자영업자 대응 방침: 해당 식당은 음식의 품질과 양을 유지하기 위해 당장 가격을 올리지 않고 약 1개월간 원가 인상분을 자체적으로 감수하기로 했다. 단,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추가 홍수로 피해가 커질 경우, 실제 발생한 원가 상승분에 맞춰 투명하게 음식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1255454
▶ 태국,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위해 투자 세제혜택 개편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세무국(Revenue Department)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에 대응해 기존 투자청(BOI)의 법인세 감면·면제 중심 투자 인센티브를 대체하기 위한 적격환급형 세액공제법(QRTC) 초안을 마련,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그동안 전략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면제를 통해 외국인투자를 유치해 왔으나, 글로벌 최저한세(15%) 적용으로 기존 세제혜택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효과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지원제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 글로벌 최저한세는 적용 대상 다국적기업의 실효세율이 15%에 미달할 경우 추가 과세하는 제도로 기존 법인세 감면·면제 방식의 효과가 제한될 수 있음
또한, 정부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전략산업 투자유치,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국내 기술·혁신 역량 강화 및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새롭게 도입을 검토하는 적격환급형 세액공제는 OECD가 인정하는 세제지원 방식으로 기업이 세액공제액을 납부세액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일정 요건에 따라 4년 이내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세무국과 투자청은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와 재원 조달방안 등을 공동 검토했으며, 세무국이 세액공제 지원기준·절차·조건 설정 및 제도 운영을 담당하는 방향으로 협의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33275/draft-law-offers-novel-incentiv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관광청, '낀쩨(채식주의자 축제)' 축제로 100억 바트(약 4,000억 원) 이상 경제 효과 기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관광청(TAT)은 2026년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낀쩨(채식주의자 축제)' 기간 동안 132만 회의 국내 관광이 이루어지며, 약 101억 4,000만 바트의 관광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별로는 방콕에서 67억 1,000만 바트, 푸껫(14억 3,000만 바트) 등 남부 9개 주에서 34억 3,000만 바트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낀쩨 축제의 주요 거점은 방콕, 푸껫, 팡응아, 수랏타니, 송클라(핫야이) 지역이다.
TAT는 이번 낀쩨 축제가 전통적인 종교 행사를 넘어 젊은 층, 건강 관심층, 그리고 성지순례 및 미식 체험을 즐기는 이들로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보다 질(Value over Volume)'이라는 기조 아래 문화 관광을 통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기상 악화(폭우 및 홍수), 교통비 증가, 소비 심리 위축 등의 변수가 단거리·단기 여행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TAT는 관광객들에게 안전을 위해 사전 기상 확인 및 일정 조정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matichon.co.th/economy/news_5925640
▶ 태국 민간합동위원회(JSCCIB), 2026년 GDP 2.1~2.5% 성장으로 하향 조정… “홍수 리스크가 경제 발목 잡나”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민간합동위원회(JSCCIB)는 2026년 경제성장률(GDP)을 2.1~2.5%로 전망하며, 심각한 홍수 피해가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글로벌 경제 불안과 자본 시장 리스크
중동 정세 불안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2달러까지 치솟았고,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5%에 달해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태국 민간 기업의 차입 비용 증가와 바트화 약세를 초래하는 주요 위험 요소로 지목됐다.
■ 구조적 리스크로 부상한 ‘홍수 피해’
매년 500억~600억 바트의 복구 예산이 소모되는 자연재해는 태국 경제의 구조적 위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현재의 홍수는 중소기업(SME)과 농업, 관광업은 물론, 중부 및 동부 지역의 자동차 산업 등 핵심 공급망(Supply Chain)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 민간 차원의 수자원 관리 참여 촉구
JSCCIB는 조기경보시스템(Early Warning) 고도화와 인프라 확충 등 선제적인 수자원 관리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민간 부문 대표가 국가수자원위원회(NWRC) 등 핵심 정책 결정 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리에게 공식 서한을 발송할 방침이다. 아울러 홍수 피해 평가 및 복구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TF) 신설을 결의했다.
■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통한 기회 모색
위원회는 2026년 10월 12~18일에 개최되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를 중요한 기회로 꼽았다. 전 세계 1만 5,00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이 행사를 통해 태국의 경제 잠재력을 알리고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sme/750050 1
▶ 방콕 5개 구 초미세먼지(PM2.5) 기준치 초과… 도심 교통·기상 정체 원인
(사진출처 : The Nation)
9일(현지시간) 방콕 시내 5개 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안전 기준치인 37.5µg/m³를 초과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주황색 경보' 단계에 진입했다. 방콕 시 전체 평균 농도는 29.2µg/m³로 기준치를 밑돌았으나, 출근길 심한 교통 체증과 미세먼지 분산을 막는 정체된 기상 조건이 맞물리면서 도심 상업 지역을 중심으로 오염 '핫스팟'이 발생했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지역은 얀나와(Yan Nawa) 구로 48.0µg/m³에 달했다. 이어 프라웻(Prawet, 40.4), 클롱토이(Khlong Toei, 40.0), 빠툼완(Pathum Wan, 39.5), 방쿤티안(Bang Khun Thian, 38.5) 구가 그 뒤를 이었다.
방콕 대기질정보센터는 오염 수치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N95 등 규격에 맞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격렬한 야외 운동 자제를 권고했다. 특히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및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 취약 계층에게는 야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노출 시간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2052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