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학교서 10대가 총기 인질극…교장 총격 살해
17세 소년, 경찰 총기 탈취해 고교 난입…2시간만에 체포
"교장, 학생 대신 인질 자처했다가 희생"
태국 고등학교 총기 인질극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남부 송끌라주 핫야이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인질극이 발생, 이 학교 교장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인질극에서 풀려난 학생이 가족과 껴안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소년이 경찰로부터 탈취한 총기로 인질극을 벌인 끝에 학교 교장이 총에 맞아 숨졌다.
12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과 방콕포스트·카오솟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태국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 17세 소년이 총기를 들고 난입, 이 학교 교장 사시팟 신사모손과 여학생 1명을 총으로 쐈다.
피격된 사시팟 교장과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총 2발을 맞은 교장은 과다 출혈로 이날 새벽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용의자는 학교 근처 한 가정집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총기를 탈취, 학교로 달아났다.
이후 총기로 학생들을 위협, 약 300여명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용의자가 처음 여학생을 인질로 붙잡자 사시팟 교장이 자신이 대신 인질이 되겠다고 나선 직후 용의자가 쏜 총 2발을 맞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인질극이 약 2시간가량 계속된 끝에 경찰은 용의자에게 총을 쏘고 그를 체포했다. 경찰 총격으로 용의자는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현장에서 탈출하려던 학생 1명이 2층에서 뛰어내렸다가 부상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해 12월 병원 정신과에 입원하는 등 정신질환과 마약 사용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격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 학교는 페이스북에서 "비록 당신을 잃었지만, 당신이 남긴 추억과 선량함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사시팟 교장을 애도했다.
태국 한 고등학교 인질극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사시팟 신사모손 교장 추모 이미지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동남아에서 총기가 매우 많이 퍼진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태국에서는 총기를 이용한 대형 강력 사건이 간혹 발생한다.
2022년 10월에는 북동부 농부아람푸주 어린이집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해고된 전직 경찰관이 총기를 난사하고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20여명 등 37명을 살해하는 태국 현대사 최악의 대량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작년 7월에는 방콕의 한 유명 시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마구 쏴서 시장 경비원 5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에 총기 규제 강화 요구가 일었지만, 아직 뚜렷한 개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태국에서는 인구 7명당 1정꼴인 약 1천만 정의 총기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태국 고등학교 총기 인질극 용의자 체포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남부 송끌라주 핫야이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인질극을 벌인 10대 소년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국민당, 지도부 교체 가능성 제기… 핵심 인사 정치활동 금지 변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민당(People’s Party)은 주요 지도부에 대한 정치활동 금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지도부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 3~4월 중 전당대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
사무총장인 사라윳(Sarayut)은 현재 국민당 대표 나타퐁(Natthaphong)과 부대표 시리칸야(Sirikanya)이 정치활동 금지 판결로 직무 수행이 어려워질 경우, 당 대변인 파릿 와차라신두(Parit Wacharasindhu)가 차기 대표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해산된 전진당(MFP) 소속 전직 의원 44명이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을 지지한 것과 관련해 국가반부패위원회(NACC)로부터 윤리 위반 판정을 받은 사건과 연관돼 있다. (해당 사건은 현재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음)
* 전진당은 2024년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을 이유로 해산됐으며, 당시 대표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을 포함한 지도부는 10년간 정치활동이 금지된 바 있음
나타퐁 대표는 단기간 내 사퇴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으며, 사라윳 사무총장은 하원 200석 미만 확보 시 사퇴하겠다는 기존 약속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국민당은 지역구 87석을 확보했으며, 비례대표에서 980만 표를 얻어 총 118석을 확보했다. (지역구에서 174석을 확보한 품짜이타이당에 이어 제2당에 해당)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5090/peoples-party-leadership-change-possiblea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 1.6-2.0%로 유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수출 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2026년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2.0%로 유지했으며, 수출은 전년 대비 0.5–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JSCCIB는 선거를 앞둔 정치 상황과 함께 바트화 강세, 미국의 관세 정책, 높은 가계부채 등이 경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027년 예산 편성 지연 가능성이 추가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올해 성장률이 2%를 밑돌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지난해 태국 수출은 미국 관세 부과에 대비한 선적 증가(프런트로딩) 영향으로 12.9% 성장했으나, 이러한 기저 효과와 환율 요인으로 올해 수출 여건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https://shorturl.at/96jiE
<출처 : KTCC>
▶ 잠정관세 부과한 태국산 섬유판에 최대 22.44% 덤핑관세 확정
무역위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 실질적 피해 있어" 최종 판정
무역위원회 MI
[무역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가구용, 건축물 내장재, 소품, 포장용 등으로 쓰이는 태국산 섬유판에 대해 정부가 최대 22.44%의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12일 제469차 무역위를 열고 해당 제품을 대상으로 한 덤핑 조사 결과, 덤핑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해당 제품에 대해 향후 5년간 15.29∼22.44%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한국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 체계는 산업부 무역위가 조사를 거쳐 건의하고, 재정경제부가 이를 집행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이미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1.92∼19.43%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가 부과 중이다.
앞서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작년 3월 태국산 섬유판의 덤핑 수입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며 덤핑 방지 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무역위에 신청했다.
이에 무역위는 조사를 벌여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사업 피해가 존재한다고 예비 판정한 바 있다.
섬유판은 목재 또는 기타의 목질 재료로부터 섬유질을 분리·추출한 후 접착제 등과 혼합해 가공한 두께 5㎜ 이하의 판재를 가리킨다. 가구용, 건축물 내장재, 소품, 포장용 등에 두루 쓰인다.
또한 무역위는 사우디아라비아산 부틸글리콜에테르에 대해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것으로 보고 향후 5년 동안 43.58%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2022년 9월 5일 원심 조치 후 덤핑 수입 감소, 국내 산업 시장점유율 상승 등 효과가 있었으나 사우디의 생산능력과 글로벌 시장동향 등을 고려할 때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 재발 우려가 있어 덤핑 방지 조치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에 대해서는 9.53∼19.17%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 태국, 주요 음료 체인 ‘기본 당도’ 50% 감소… 설탕 섭취 저감 정책 본격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보건부는 주요 음료 체인 9곳과 협력해 음료의 기본 당도를 낮추는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설탕 섭취를 줄이고 비만 및 비감염성질환(NCDs)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
* 소비자가 음료를 주문할 때 ‘기본 당도’를 선택하면 기존 레시피 대비 설탕 함량이 50% 줄어들도록 조정됨 (Café Amazon, Inthanin, All Café, Black Canyon, Punthai, Chao Doi 등이 참여)
새 기준에 따르면, 16온스 커피의 설탕 함량은 약 7.3티스푼에서 3.7티스푼으로, 아이스티 및 밀크티는 6.6티스푼에서 3.3티스푼으로 감소했다.
* 이번 조치는 기본 선택값(default)을 건강 기준에 맞게 조정하는 행동경제학적 접근에 기반함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6티스푼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보건국은 이번 조치가 차·커피 음료의 당 함량을 보다 안전한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건 당국은 이번 정책이 비만, 당뇨병, 지방간 등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소비자 선호 역시 저당·무가당 음료로 이동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원문 자료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5359/major-chains-reduce-sugar-in-beverag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전기차 제조업체, 사후 서비스 개선에 어려움에 직면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전기차(E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제 가격 경쟁을 넘어 사후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까지 이어진 전기차 가격 경쟁으로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으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보다 예비 부품 수급, 정비센터 접근성, 유지보수 체계 등 사후 서비스 역량을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고려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사들의 수익 구조도 차량 판매 중심에서 사후 서비스 중심으로 점차 이동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태국 EV 시장에서는 판매량 확대뿐 아니라,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정비 네트워크 구축이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shorturl.asia/9ZmQi
<출처 : KTCC>
▶ 2026 태국 총선 후 '아누틴 2' 연립정부 구성 가시화... 4개 정당 330석 확보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26년 태국 총선 이후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품짜이타이당(Bhumjaithai)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아누틴 2'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최근 '국기(태국기) 색상'을 키워드로 한 연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안정적인 과반 의석 확보를 예고했다.
■ '국기 색상' 연대... 4개 주요 정당 결집
아누틴 장관이 언급한 '국기 색상'은 태국 국기를 구성하는 청색(품짜이타이당)과 적색(프아타이당)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연립정부 구성안은 다음과 같다.
-품짜이타이당: 193석 (정부 구성 주도)
-프아타이당: 74석
-글라탐당: 58석
-팔랑프라차랏당: 5석
-합계: 330석 (하원 전체 500석 중 압도적 과반)
■ 330석의 정치적 의미와 향후 전망
이번 연합이 현실화될 경우, '아누틴 2' 내각은 300석 이상의 안정적인 의석을 바탕으로 강력한 국정 운영 동력을 얻게 된다. 이는 주요 법안 통과 및 예산안 처리에 있어 소수 정당의 영향력을 줄이고 정치적 가변성을 차단할 수 있는 수치다.
여기에 최근 민주신당(1석), 신당(1석), 경제당(3석) 등 3개 소수 정당이 추가로 아누틴 장관을 총리로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연정의 외연은 더욱 확장되는 추세다.
■ 향후 과제와 절차
아누틴 장관은 선거관리위원회(ECT)의 공식 결과 발표가 최장 60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들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내무부 장관직 유지 여부 등 내각 인선과 관련해서는 "추후 논의할 문제"라며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현재 94% 개표 상황에서 제1야당으로 예상되는 국민당(118석)의 견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누틴 2' 내각이 경제 신뢰도 회복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가 향후 정국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politics/651464
▶ ARAYA, 태국 최초의 복합 산업 및 물류 허브 공개
(사진출처 : TECHSAUCE)
ARAYA The Eastern Gateway 산업단지 프로젝트가 태국 최초의 복합형 산업, 물류 허브인 ‘ARAYA Industrial and Logistics Hub’를 공개했다. 총 200억 바트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산업, 기술, 물류를 결합한 ‘산업 기술 생태계(Industrial Tech Ecosystem)’ 개념을 내세운 통합형 스마트 산업단지이다.
이번에 공개된 산업물류허브는 방나 뜨랏 도로 인근에 위치하며, 총 23,639㎡ 규모로 창고(20,835㎡)와 2층 사무공간(2,804㎡)을 포함된다. 생산, 조립, 보관, 쇼룸 기능을 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에는 반도체, 유통,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입주를 진행 중이며, 운영사 측은 산업단지 면적을 2026년까지 1,891라이에서 3,800라이로 확대해 기술, 데이터 기반 산업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shorturl.asia/fRG8u, https://shorturl.asia/98F0v
<출처 : KTCC>
▶ 방콕시, 콘도 쓰레기 분리배출 시 수수료 감면 혜택 도입
(사진출처 : Post Today)
방콕시(BKK)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덴마크 대사관 및 태국환경연구소(TEI)와 손잡고 '콘도미니엄 가구 쓰레기 분리배출 시범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경 및 규모: 방콕 내 일일 쓰레기 배출량 9,000톤 중 50% 이상이 음식물 쓰레기인 점에 착안, 클롱토이 및 왓타나 지역의 10개 주요 콘도를 시범 단지로 선정했다.
-오염자 부담 원칙 적용: 2025년 제정된 방콕시 조례에 따라 '오염자 부담 원칙(Polluter Pays Principle)'을 강화한다.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는 가구는 쓰레기 수거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나, 미이행 가구는 더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민관 협력 체계 구축: SCG Chemicals, GC, AIS 등 18개 주요 기업이 참여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모델을 구축한다. 분리된 쓰레기가 다시 혼합되지 않고 적절한 재활용 공정으로 유입되도록 보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향후 계획: 시범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방콕 전역 50개 구로 표준 모델을 확대 적용하고, 나아가 아세안 지역 도시들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방콕시는 이번 경제적 유인책을 통해 시민들의 배출 습관 변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city/737981
▶ 한-태, 탄소 중립 증진 프로젝트 출범
(사진출처 : Dailynews)
대한민국과 태국은 아세안 전역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획기적인 삼각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출범시켰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을 역내 저탄소 산업 전환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남아시아의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공동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을 보여준다.
2월 1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태국국제협력청(TICA), 태국 산업부(MIND)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세안 전기전자산업 탄소 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태국 삼각 협력 사업”의 공식 출범식이 열렸음. 이번 출범은 지난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이다.
출범식에는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영숙 코이카 태국사무소장, 쭐라왓 나린트랑꾼 나 아유타야 국제협력청장, 나룬 쑥싸만 태국산업경제원 부원장, 나랏 루찌랏 태국 산업부 전기전자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은 한-태 협력이 양자 협력에서 기후변화와 같은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는 지역 파트너십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총 600만 달러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태국의 순환 경제 및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아세안 지역 전반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전자연구원에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재생 냉매 및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품질 시험 시스템을 구축하며, 성과 중심의 환경 경영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동시에 산업계와 일반인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태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나룬 태국산업경제원 부원장은 “태국 산업부는 지속가능한 장기 성장을 위해 경제 전환과 산업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쭐라왓 국제협력청장은 “특히 본 사업을 태국의 인접 국가들을 포함한 다자 협력으로 확대해 지식과 기술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사업은 한국의 전문성을 태국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해 이를 아세안 전역으로 확대함으로써, 한국, 태국, 그리고 인접 파트너 국가들 간의 실질적인 삼각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공동 표준 수립, 공동 역량 강화 및 지역 지식 교류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지원하고, 지역 회복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더 빠른 탄소 중립 미래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เกาหลีใต้ – ไทย” Kick-Off โครงการ เร่งสร้างความเป็นกลางทางคาร์บอน / Dailynews, 2.1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559322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재무부, 2026년 경제 성장률 2% 전망… 관광·수출이 견인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재무부가 2026년 국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과 가계 부채 등 내부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관광업의 회복세와 민간 투자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주요 경제 지표 전망
태국 재무부 산하 조세정책실(FPO)이 발표한 주요 부문별 성장 예측치는 다음과 같다.
-수출 성장률: 1.0% (글로벌 수요 둔화 반영)
-민간 소비: 2.5% 증가
-민간 투자: 3.2% 증가
-외국인 관광객: 약 3,550만 명 유입 예상
■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
위닛(Vinit Visessuvanapoom) 조세정책실장은 태국 경제의 회복을 주도할 핵심 요소로 관광업과 신성장 동력(New S-Curve) 산업을 꼽았다. 특히 의료 관광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디지털 인프라,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주요 리스크 및 과제
재무부는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위험 요소를 식별했다.
-대외 변수: 글로벌 무역 정책의 변동성과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수출 타격 가능성
-내수 취약성: 가계 및 중소기업(SME)의 높은 부채율로 인한 소비 및 투자 위축
-정치적 불확실성: 차기 정부 구성 과정에서의 정책 연속성 확보 및 공공 투자 집행 지연 우려
위닛 실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원 확대와 비공식 경제의 제도권 편입 등 재정 개혁이 시급하다"며, 신규 정부의 신속한 예산 집행과 민관 협력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2492
▶ 태국 소비자신뢰지수 1월 상승… 정부 출범 기대에 2~3월 추가 개선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상공회의소(UTCC) 산하 경제·비즈니스예측센터는 안정적인 정부 출범과 가시적인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 대중적으로 수용 가능한 내각 구성 등을 배경으로 2~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26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2.8로 전월(51.9) 대비 상승했으며 수출 회복세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됨
예측센터는 정부 구성 기간인 1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을 전년 동기 대비 0.8~1.2%로 전망하고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1.6%로 유지했다.
다만, 예측센터는 무역 긴장 고조,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 여부 등에 따라 성장률 전망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정치 상황과 정부의 경제 회복 전략에 대한 명확성을 지켜보며 1분기 중 신중한 소비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또한 연합정부의 안정성, 실질적인 경기부양 조치, 역량 있는 경제팀 구성은 소비 심리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으며 선거 이후 정치적 불안 가능성과 바트화 강세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도 위험 요인으로 제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6125/consumer-confidence-to-see-uptick-in-february-marc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타일랜드 롱스테이(Thailand Longstay)-부동산 개발사인 산시리(Sansiri), 부동산 연계 장기 체류 비자 서비스 출시
(사진출처 : The Nation)
타일랜드 롱스테이(Thailand Longstay)가 태국 주요 부동산 개발사인 산시리(Sansiri)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 유치 및 관광 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연계형 장기 비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과 혜택은 다음과 같다.
1. 비자 취득 조건 및 대상
-투자 조건: 산시리가 분양하는 300만 바트(한화 약 1억 2천만 원) 이상의 콘도를 구매하는 외국인
-대상 지역: 푸켓, 치앙마이, 파타야 등 태국 내 주요 관광 거점 도시
-핵심 가치: 단순한 부동산 매매를 넘어 '장기 거주권'을 패키지로 제공하여 외국인의 복잡한 비자 문제를 해결함.
2. 주요 제공 혜택
-비자 수수료 면제: 장기 비자 발급에 필요한 처리 비용 전액 지원
-신속 서비스: 비자 취득 절차를 간소화하고 우선순위로 처리
-공항 패스트트랙: 수완나품 공항 이용 시 신속한 출입국 절차 제공
3. 경제적 기대 효과 및 전략
-국가 전략 부합: 외국 자본 유입을 통해 태국을 세계적인 거주 및 투자 목적지로 육정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임.
-지역 경제 활성화: 거주 외국인의 소비가 식당, 병원, 관광 산업 등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경제 엔진' 역할을 기대함.
-시범 모델: 푸켓 수린 비치의 'RHEA by Sansiri' 프로젝트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부동산을 국가 경제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로 평가받음.
본 협업은 글로벌 투자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정착 장벽을 낮추어 외화 자본을 장기적으로 체류시키려는 태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전략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property/4006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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