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14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2026/02/13 13:29:09

▶ 태국 학교서 10대가 총기 인질극…교장 총격 살해 17세 소년, 경찰 총기 탈취해 고교 난입…2시간만에 체포 "교장, 학생 대신 인질 자처했다가 희생" 태국 고등학교 총기 인질극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남부 송끌라주 핫야이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인질극이 발생, 이 학교 교장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인질극에서 풀려난 학생이 가족과 껴안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소년이 경찰로부터 탈취한 총기로 인질극을 벌인 끝에 학교 교장이 총에 맞아 숨졌다. 12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과 방콕포스트·카오솟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태국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 17세 소년이 총기를 들고 난입, 이 학교 교장 사시팟 신사모손과 여학생 1명을 총으로 쐈다. 피격된 사시팟 교장과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총 2발을 맞은 교장은 과다 출혈로 이날 새벽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용의자는 학교 근처 한 가정집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총기를 탈취, 학교로 달아났다. 이후 총기로 학생들을 위협, 약 300여명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용의자가 처음 여학생을 인질로 붙잡자 사시팟 교장이 자신이 대신 인질이 되겠다고 나선 직후 용의자가 쏜 총 2발을 맞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인질극이 약 2시간가량 계속된 끝에 경찰은 용의자에게 총을 쏘고 그를 체포했다. 경찰 총격으로 용의자는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현장에서 탈출하려던 학생 1명이 2층에서 뛰어내렸다가 부상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해 12월 병원 정신과에 입원하는 등 정신질환과 마약 사용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격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 학교는 페이스북에서 "비록 당신을 잃었지만, 당신이 남긴 추억과 선량함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사시팟 교장을 애도했다. 태국 한 고등학교 인질극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사시팟 신사모손 교장 추모 이미지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동남아에서 총기가 매우 많이 퍼진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태국에서는 총기를 이용한 대형 강력 사건이 간혹 발생한다. 2022년 10월에는 북동부 농부아람푸주 어린이집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해고된 전직 경찰관이 총기를 난사하고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20여명 등 37명을 살해하는 태국 현대사 최악의 대량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작년 7월에는 방콕의 한 유명 시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마구 쏴서 시장 경비원 5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에 총기 규제 강화 요구가 일었지만, 아직 뚜렷한 개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태국에서는 인구 7명당 1정꼴인 약 1천만 정의 총기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태국 고등학교 총기 인질극 용의자 체포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남부 송끌라주 핫야이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인질극을 벌인 10대 소년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국민당, 지도부 교체 가능성 제기… 핵심 인사 정치활동 금지 변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민당(People’s Party)은 주요 지도부에 대한 정치활동 금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지도부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 3~4월 중 전당대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 사무총장인 사라윳(Sarayut)은 현재 국민당 대표 나타퐁(Natthaphong)과 부대표 시리칸야(Sirikanya)이 정치활동 금지 판결로 직무 수행이 어려워질 경우, 당 대변인 파릿 와차라신두(Parit Wacharasindhu)가 차기 대표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해산된 전진당(MFP) 소속 전직 의원 44명이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을 지지한 것과 관련해 국가반부패위원회(NACC)로부터 윤리 위반 판정을 받은 사건과 연관돼 있다. (해당 사건은 현재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음) * 전진당은 2024년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을 이유로 해산됐으며, 당시 대표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을 포함한 지도부는 10년간 정치활동이 금지된 바 있음 나타퐁 대표는 단기간 내 사퇴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으며, 사라윳 사무총장은 하원 200석 미만 확보 시 사퇴하겠다는 기존 약속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국민당은 지역구 87석을 확보했으며, 비례대표에서 980만 표를 얻어 총 118석을 확보했다. (지역구에서 174석을 확보한 품짜이타이당에 이어 제2당에 해당)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5090/peoples-party-leadership-change-possiblea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 1.6-2.0%로 유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수출 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2026년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2.0%로 유지했으며, 수출은 전년 대비 0.5–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JSCCIB는 선거를 앞둔 정치 상황과 함께 바트화 강세, 미국의 관세 정책, 높은 가계부채 등이 경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027년 예산 편성 지연 가능성이 추가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올해 성장률이 2%를 밑돌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지난해 태국 수출은 미국 관세 부과에 대비한 선적 증가(프런트로딩) 영향으로 12.9% 성장했으나, 이러한 기저 효과와 환율 요인으로 올해 수출 여건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https://shorturl.at/96jiE <출처 : KTCC> ▶ 잠정관세 부과한 태국산 섬유판에 최대 22.44% 덤핑관세 확정 무역위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 실질적 피해 있어" 최종 판정 무역위원회 MI [무역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가구용, 건축물 내장재, 소품, 포장용 등으로 쓰이는 태국산 섬유판에 대해 정부가 최대 22.44%의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12일 제469차 무역위를 열고 해당 제품을 대상으로 한 덤핑 조사 결과, 덤핑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해당 제품에 대해 향후 5년간 15.29∼22.44%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한국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 체계는 산업부 무역위가 조사를 거쳐 건의하고, 재정경제부가 이를 집행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이미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1.92∼19.43%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가 부과 중이다. 앞서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작년 3월 태국산 섬유판의 덤핑 수입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며 덤핑 방지 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무역위에 신청했다. 이에 무역위는 조사를 벌여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사업 피해가 존재한다고 예비 판정한 바 있다. 섬유판은 목재 또는 기타의 목질 재료로부터 섬유질을 분리·추출한 후 접착제 등과 혼합해 가공한 두께 5㎜ 이하의 판재를 가리킨다. 가구용, 건축물 내장재, 소품, 포장용 등에 두루 쓰인다. 또한 무역위는 사우디아라비아산 부틸글리콜에테르에 대해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것으로 보고 향후 5년 동안 43.58%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2022년 9월 5일 원심 조치 후 덤핑 수입 감소, 국내 산업 시장점유율 상승 등 효과가 있었으나 사우디의 생산능력과 글로벌 시장동향 등을 고려할 때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 재발 우려가 있어 덤핑 방지 조치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에 대해서는 9.53∼19.17%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 태국, 주요 음료 체인 ‘기본 당도’ 50% 감소… 설탕 섭취 저감 정책 본격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보건부는 주요 음료 체인 9곳과 협력해 음료의 기본 당도를 낮추는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설탕 섭취를 줄이고 비만 및 비감염성질환(NCDs)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 * 소비자가 음료를 주문할 때 ‘기본 당도’를 선택하면 기존 레시피 대비 설탕 함량이 50% 줄어들도록 조정됨 (Café Amazon, Inthanin, All Café, Black Canyon, Punthai, Chao Doi 등이 참여) 새 기준에 따르면, 16온스 커피의 설탕 함량은 약 7.3티스푼에서 3.7티스푼으로, 아이스티 및 밀크티는 6.6티스푼에서 3.3티스푼으로 감소했다. * 이번 조치는 기본 선택값(default)을 건강 기준에 맞게 조정하는 행동경제학적 접근에 기반함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6티스푼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보건국은 이번 조치가 차·커피 음료의 당 함량을 보다 안전한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건 당국은 이번 정책이 비만, 당뇨병, 지방간 등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소비자 선호 역시 저당·무가당 음료로 이동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원문 자료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5359/major-chains-reduce-sugar-in-beverag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전기차 제조업체, 사후 서비스 개선에 어려움에 직면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전기차(E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제 가격 경쟁을 넘어 사후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까지 이어진 전기차 가격 경쟁으로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으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보다 예비 부품 수급, 정비센터 접근성, 유지보수 체계 등 사후 서비스 역량을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고려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사들의 수익 구조도 차량 판매 중심에서 사후 서비스 중심으로 점차 이동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태국 EV 시장에서는 판매량 확대뿐 아니라,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정비 네트워크 구축이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shorturl.asia/9ZmQi <출처 : KTCC> ▶ 2026 태국 총선 후 '아누틴 2' 연립정부 구성 가시화... 4개 정당 330석 확보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26년 태국 총선 이후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품짜이타이당(Bhumjaithai)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아누틴 2'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최근 '국기(태국기) 색상'을 키워드로 한 연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안정적인 과반 의석 확보를 예고했다. ■ '국기 색상' 연대... 4개 주요 정당 결집 아누틴 장관이 언급한 '국기 색상'은 태국 국기를 구성하는 청색(품짜이타이당)과 적색(프아타이당)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연립정부 구성안은 다음과 같다. -품짜이타이당: 193석 (정부 구성 주도) -프아타이당: 74석 -글라탐당: 58석 -팔랑프라차랏당: 5석 -합계: 330석 (하원 전체 500석 중 압도적 과반) ■ 330석의 정치적 의미와 향후 전망 이번 연합이 현실화될 경우, '아누틴 2' 내각은 300석 이상의 안정적인 의석을 바탕으로 강력한 국정 운영 동력을 얻게 된다. 이는 주요 법안 통과 및 예산안 처리에 있어 소수 정당의 영향력을 줄이고 정치적 가변성을 차단할 수 있는 수치다. 여기에 최근 민주신당(1석), 신당(1석), 경제당(3석) 등 3개 소수 정당이 추가로 아누틴 장관을 총리로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연정의 외연은 더욱 확장되는 추세다. ■ 향후 과제와 절차 아누틴 장관은 선거관리위원회(ECT)의 공식 결과 발표가 최장 60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들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내무부 장관직 유지 여부 등 내각 인선과 관련해서는 "추후 논의할 문제"라며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현재 94% 개표 상황에서 제1야당으로 예상되는 국민당(118석)의 견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누틴 2' 내각이 경제 신뢰도 회복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가 향후 정국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politics/651464 ▶ ARAYA, 태국 최초의 복합 산업 및 물류 허브 공개 (사진출처 : TECHSAUCE) ARAYA The Eastern Gateway 산업단지 프로젝트가 태국 최초의 복합형 산업, 물류 허브인 ‘ARAYA Industrial and Logistics Hub’를 공개했다. 총 200억 바트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산업, 기술, 물류를 결합한 ‘산업 기술 생태계(Industrial Tech Ecosystem)’ 개념을 내세운 통합형 스마트 산업단지이다. 이번에 공개된 산업물류허브는 방나 뜨랏 도로 인근에 위치하며, 총 23,639㎡ 규모로 창고(20,835㎡)와 2층 사무공간(2,804㎡)을 포함된다. 생산, 조립, 보관, 쇼룸 기능을 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에는 반도체, 유통,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입주를 진행 중이며, 운영사 측은 산업단지 면적을 2026년까지 1,891라이에서 3,800라이로 확대해 기술, 데이터 기반 산업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shorturl.asia/fRG8u, https://shorturl.asia/98F0v <출처 : KTCC> ▶ 방콕시, 콘도 쓰레기 분리배출 시 수수료 감면 혜택 도입 (사진출처 : Post Today) 방콕시(BKK)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덴마크 대사관 및 태국환경연구소(TEI)와 손잡고 '콘도미니엄 가구 쓰레기 분리배출 시범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경 및 규모: 방콕 내 일일 쓰레기 배출량 9,000톤 중 50% 이상이 음식물 쓰레기인 점에 착안, 클롱토이 및 왓타나 지역의 10개 주요 콘도를 시범 단지로 선정했다. -오염자 부담 원칙 적용: 2025년 제정된 방콕시 조례에 따라 '오염자 부담 원칙(Polluter Pays Principle)'을 강화한다.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는 가구는 쓰레기 수거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나, 미이행 가구는 더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민관 협력 체계 구축: SCG Chemicals, GC, AIS 등 18개 주요 기업이 참여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모델을 구축한다. 분리된 쓰레기가 다시 혼합되지 않고 적절한 재활용 공정으로 유입되도록 보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향후 계획: 시범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방콕 전역 50개 구로 표준 모델을 확대 적용하고, 나아가 아세안 지역 도시들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방콕시는 이번 경제적 유인책을 통해 시민들의 배출 습관 변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city/737981 ▶ 한-태, 탄소 중립 증진 프로젝트 출범 (사진출처 : Dailynews) 대한민국과 태국은 아세안 전역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획기적인 삼각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출범시켰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을 역내 저탄소 산업 전환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남아시아의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공동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을 보여준다. 2월 1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태국국제협력청(TICA), 태국 산업부(MIND)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세안 전기전자산업 탄소 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태국 삼각 협력 사업”의 공식 출범식이 열렸음. 이번 출범은 지난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이다. 출범식에는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영숙 코이카 태국사무소장, 쭐라왓 나린트랑꾼 나 아유타야 국제협력청장, 나룬 쑥싸만 태국산업경제원 부원장, 나랏 루찌랏 태국 산업부 전기전자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은 한-태 협력이 양자 협력에서 기후변화와 같은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는 지역 파트너십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총 600만 달러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태국의 순환 경제 및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아세안 지역 전반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전자연구원에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재생 냉매 및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품질 시험 시스템을 구축하며, 성과 중심의 환경 경영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동시에 산업계와 일반인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태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나룬 태국산업경제원 부원장은 “태국 산업부는 지속가능한 장기 성장을 위해 경제 전환과 산업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쭐라왓 국제협력청장은 “특히 본 사업을 태국의 인접 국가들을 포함한 다자 협력으로 확대해 지식과 기술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사업은 한국의 전문성을 태국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해 이를 아세안 전역으로 확대함으로써, 한국, 태국, 그리고 인접 파트너 국가들 간의 실질적인 삼각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공동 표준 수립, 공동 역량 강화 및 지역 지식 교류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지원하고, 지역 회복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더 빠른 탄소 중립 미래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เกาหลีใต้ – ไทย” Kick-Off โครงการ เร่งสร้างความเป็นกลางทางคาร์บอน / Dailynews, 2.1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559322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재무부, 2026년 경제 성장률 2% 전망… 관광·수출이 견인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재무부가 2026년 국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과 가계 부채 등 내부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관광업의 회복세와 민간 투자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주요 경제 지표 전망 태국 재무부 산하 조세정책실(FPO)이 발표한 주요 부문별 성장 예측치는 다음과 같다. -수출 성장률: 1.0% (글로벌 수요 둔화 반영) -민간 소비: 2.5% 증가 -민간 투자: 3.2% 증가 -외국인 관광객: 약 3,550만 명 유입 예상 ■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 위닛(Vinit Visessuvanapoom) 조세정책실장은 태국 경제의 회복을 주도할 핵심 요소로 관광업과 신성장 동력(New S-Curve) 산업을 꼽았다. 특히 의료 관광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디지털 인프라,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주요 리스크 및 과제 재무부는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위험 요소를 식별했다. -대외 변수: 글로벌 무역 정책의 변동성과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수출 타격 가능성 -내수 취약성: 가계 및 중소기업(SME)의 높은 부채율로 인한 소비 및 투자 위축 -정치적 불확실성: 차기 정부 구성 과정에서의 정책 연속성 확보 및 공공 투자 집행 지연 우려 위닛 실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원 확대와 비공식 경제의 제도권 편입 등 재정 개혁이 시급하다"며, 신규 정부의 신속한 예산 집행과 민관 협력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2492 ▶ 태국 소비자신뢰지수 1월 상승… 정부 출범 기대에 2~3월 추가 개선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상공회의소(UTCC) 산하 경제·비즈니스예측센터는 안정적인 정부 출범과 가시적인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 대중적으로 수용 가능한 내각 구성 등을 배경으로 2~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26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2.8로 전월(51.9) 대비 상승했으며 수출 회복세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됨 예측센터는 정부 구성 기간인 1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을 전년 동기 대비 0.8~1.2%로 전망하고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1.6%로 유지했다. 다만, 예측센터는 무역 긴장 고조,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 여부 등에 따라 성장률 전망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정치 상황과 정부의 경제 회복 전략에 대한 명확성을 지켜보며 1분기 중 신중한 소비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또한 연합정부의 안정성, 실질적인 경기부양 조치, 역량 있는 경제팀 구성은 소비 심리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으며 선거 이후 정치적 불안 가능성과 바트화 강세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도 위험 요인으로 제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6125/consumer-confidence-to-see-uptick-in-february-marc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타일랜드 롱스테이(Thailand Longstay)-부동산 개발사인 산시리(Sansiri), 부동산 연계 장기 체류 비자 서비스 출시 (사진출처 : The Nation) 타일랜드 롱스테이(Thailand Longstay)가 태국 주요 부동산 개발사인 산시리(Sansiri)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 유치 및 관광 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연계형 장기 비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과 혜택은 다음과 같다. 1. 비자 취득 조건 및 대상 -투자 조건: 산시리가 분양하는 300만 바트(한화 약 1억 2천만 원) 이상의 콘도를 구매하는 외국인 -대상 지역: 푸켓, 치앙마이, 파타야 등 태국 내 주요 관광 거점 도시 -핵심 가치: 단순한 부동산 매매를 넘어 '장기 거주권'을 패키지로 제공하여 외국인의 복잡한 비자 문제를 해결함. 2. 주요 제공 혜택 -비자 수수료 면제: 장기 비자 발급에 필요한 처리 비용 전액 지원 -신속 서비스: 비자 취득 절차를 간소화하고 우선순위로 처리 -공항 패스트트랙: 수완나품 공항 이용 시 신속한 출입국 절차 제공 3. 경제적 기대 효과 및 전략 -국가 전략 부합: 외국 자본 유입을 통해 태국을 세계적인 거주 및 투자 목적지로 육정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임. -지역 경제 활성화: 거주 외국인의 소비가 식당, 병원, 관광 산업 등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경제 엔진' 역할을 기대함. -시범 모델: 푸켓 수린 비치의 'RHEA by Sansiri' 프로젝트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부동산을 국가 경제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로 평가받음. 본 협업은 글로벌 투자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정착 장벽을 낮추어 외화 자본을 장기적으로 체류시키려는 태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전략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property/40062504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2일 태국 뉴스

2026/02/12 13:08:55

▶ 태국-캄보디아 국경 또 지뢰 폭발…태국 병사 중상 '총선 압승' 아누틴 정부 강경 대응 가능성 태국, 지뢰폭발로 군인들 또 부상 지난해 11월 10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시사껫주의 캄보디아와 국경 지대에서 지뢰 폭발로 부상한 태국 군인 2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202602.12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총선에서 캄보디아 상대 강경 대응을 예고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의 정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또 지뢰 폭발로 태국 군인이 중상을 입어 불안정한 휴전 상태가 흔들릴 위험성이 커졌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네이션·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태국 동부 시사껫주 깐타랄락 지역의 캄보디아와 접경지대에서 지뢰가 터졌다. 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왼쪽 무릎 아래를 잃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다른 병사 2명도 가벼운 부상을 했다고 태국군이 밝혔다. 크게 다친 병사는 소속 부대의 통제 구역 안에서 수색 임무를 맡아 근무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군의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뢰는 과거 매설된 것이 아직 남아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지난해 5월 국경 지대에서 양국 간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후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태국 군인은 12명, 그 밖의 부상 군인은 최소 21명으로 늘었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과 12월 두 나라가 본격적인 국경 지대 교전을 벌이면서 태국 측에서는 군인과 민간인 등 104명이 사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공식적인 군인 사망자수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민간인 3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나라는 작년 12월 하순 휴전했지만, 이번 지뢰 사고로 다시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8일 총선에서 아누틴 총리와 여당 품짜이타이당이 양국 무력 충돌로 태국을 휩쓴 민족주의 열풍을 타고 압승하면서 태국의 강경 대응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누틴 총리는 선거 기간 국방력 강화를 강조하면서 국경 수호를 위해 태국-캄보디아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자신이 집권하면 2001년 두 나라가 체결한 타이만 해역의 천연가스 매장지 관련 영유권 분쟁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태국군이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찾아낸 지뢰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총선 압승' 태국 아누틴 총리, 핵심 장관들 유임 방침 재무·상무·외교 등…정책 안정성 극대화 포석 아누틴 "총선 결과 확정되면 연립정부 구성 착수" '총선 대승' 아누틴 태국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정부 청사에 각료 회의 참석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총선에서 보수 품짜이타이당을 이끌어 대승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차기 정부에서 핵심 장관들을 유임시키기로 해 정책적 안정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아누틴 총리는 엑니띠 니띠탄쁘라빳 재무부 장관, 수파지 수툼뿐 상무부 장관, 시하삭 푸앙껫깨우 외교부 장관 등 기존 정부 핵심 각료들을 유임시킬 방침이다. 그는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한 지난해 12월부터 이런 입장을 밝혀 왔으며,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의 승리가 뚜렷해진 지난 8일 밤에도 자신과 재무·상무·외교 장관을 가리켜 "우리 4명은 그대로 남을 것"이라면서 이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2006년 군사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9차례 총리가 바뀌고 연임한 총리가 1명도 없었던 태국의 정치 불안이 이번에 크게 완화돼 정책적 안정성·연속성이 자리 잡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베테랑 관료 출신인 엑니띠 장관은 전날 재정적 규율을 유지하면서도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부채 부담 경감·투자 유도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엑니띠 장관은 또 태국 밧화 강세를 주시하고 있으며 태국 중앙은행에 밧화 관련 투기 가능성을 감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미 달러화 대비 밧화 가치는 지난해 약 9%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약 1% 올라 태국 경제의 근간인 수출산업과 관광 부문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 태국 관광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8일까지 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419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8%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엑니띠 장관이 점진적인 재정 적자 감축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면서 경기 부양을 위한 지나친 재정 지출도 견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수파지 장관은 미국과의 관세 인하 협상, 다른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가속, 수출 시장 다변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련한 외교관인 시하삭 장관은 미국 등 주요국과의 관계 관리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립정부 협상과 관련해 아누틴 총리는 전날 각료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결과를 확정하는 대로 새 정부 구성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품짜이타이당이 차기 정부를 이끌라는 국민의 신임을 받았지만, 정부 구성 과정은 법적 절차를 엄격히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때까지 현 각료들이 직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하원 500석 중 193석 확보가 예상되는 품짜이타이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휴한 끌라탐당(예상 의석 58석)을 합해 정확히 과반인 251석을 확보했다. 여기에 연정 파트너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제3당 프아타이당(예상 의석 76석)을 끌어들이면 전체 하원 의석의 65%인 325석에 달해 매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아누틴 총리 측은 프아타이당에 고등교육, 산업, 문화 등 분야의 장관 자리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하지만 선관위의 공식 선거 결과 발표가 4월 9일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아누틴 총리는 의석수가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 연정 협상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태국 총선 후 재정 안정성이 국가신용등급의 핵심이라 경고 (사진출처 : Thansettakij)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태국의 차기 정부 구성과 중기 경제 성장 정책이 국가신용등급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치는 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유지하며, 총선 이후 수립될 신규 연립정부의 재정 건전성 회복 의지가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요 분석 단계 -신용전망 하향 조정 배경: 피치는 2025년 9월, 태국의 재정 위험 증가를 이유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바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2023년 총선 이후 지속된 정치적 불안정이 투자의 걸림돌이 되었으나, 안정적인 정부 구성 시 투자 및 경제 성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책적 딜레마: 신규 정부가 가계 및 중소기업 지원책을 확대할 경우, 충분한 세입 확보 없이는 국가 부채 감축 및 재정 강화 계획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부채 현황: 2025년 기준 태국의 공공부채는 GDP 대비 약 60% 수준으로, 2019년 대비 25%포인트 급증한 상태다. ■ 주요 지표 및 리스크 -신용등급 전망 : 부정적(Negative) -공공부채 비중 : GDP 대비 약 60%(2025년 기준) -핵심 위험 요소 : 관광업 회복 지연, 구조적 개혁 부재, 재정 적자 지속 -차기 정부 과제 : 재정 건전화와 경제 성장 간의 균형 확보 ■ 향후 등급 결정 체크리스트 -신규 연립정부의 안정적인 구성 여부 -중기 재정 건전화 계획의 실행력 -가계부채 및 SMEs 지원책에 따른 재정 부담 상쇄 방안 -관광 및 내수 진작을 통한 GDP 성장률 회복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51396 ▶ 해군·해병대, 태국서 열리는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 차륜형대공포 '천호' 첫 해외 실사격 훈련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 위해 떠나는 '천호' 해군ㆍ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12일 출항에 앞서 지난 10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에 해병대 차륜형대공포 '천호'(K-30W)를 탑재하고 있다. 해군ㆍ해병대는 2026년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참가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2.12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해군·해병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26년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브라 골드 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1982년부터 함께 개최해 온 연례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이날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출발하는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90여 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천900t급),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5대, 자주포(K-55A1) 2대, 차륜형대공포 '천호'(K-30W)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천호는 도입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실사격 훈련에 참가해 K-방산의 우수한 성능을 훈련 참가국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훈련전대는 야외기동훈련, 연합참모단 연습, 연합우주훈련, 사이버방어훈련, 인도적 민사활동에 참가한다. 야외기동훈련 때는 연합상륙작전, 연합해상훈련, 연합실사격훈련, 연합수색훈련, 연합공병훈련, 연합특수전훈련 등이 이뤄진다. ▶ 한국문화원, 한국의 설날을 기념하는 설날잔치 개최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 17일 18시 문화원에서 ‘2026 설날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인들이 설날하면 떠올리는 세배, 떡국, 윷놀이 등 고유한 명절문화를 태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2026 설날 잔치는 한국과 태국 학생들이 한국전 참전용사, 대사, 한인단체장, 태국 문화예술계 인사 등 오늘날 한태 양국 친선에 이바지한 어른들께 감사의 세배를 하며 시작한다. 이어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체인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태평소 협주곡인 ‘호적풍류’, ‘아리랑 연곡’과 최근 케이팝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골든’을 연주하며 설날잔치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새해맞이 떡만둣국과 제철과일인 한국 딸기를 시식하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떡메치기와 인절미 시식을 비롯해 윷을 던져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신년 윷점 보기, 한복입기, 까치 호랑이 그림인 호작도 만들기, 널뛰기,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국 관련 상품들을 나누는 기념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것이다. 문화원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TH)과 인스타그램(@kccthailand) 사전 등록을 통해 태국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 เตรียมจัดงาน ‘วันซอลลัล’ เฉลิมฉลองวันปีใหม่เกาหลี / Matichon, 2.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foreign/news_559056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기상청, 2026년 여름철 진입 3대 조건 발표... 2월 말 시작 전망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은 2026년 여름철 진입을 판단하는 3가지 주요 기준과 함께 올해 본격적인 더위가 예년보다 약 2주 늦은 2월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 여름철 진입 3대 판단 기준 기상청이 제시한 여름 진입의 기상 조건은 다음과 같다. -낮 최고기온: 전국 여러 지역의 낮 기온이 35°C 이상 지속될 것. -아침 최저기온: 아침 기온이 23°C 이상으로 유지될 것. -풍향 변화: 북동풍(찬 바람)이 물러나고 남동풍 또는 남풍이 유입될 것. ■ 2026년 여름 기상 전망 및 통계 올해 여름은 2월 말에 시작되어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 전망: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36~37°C로 평년(35.4°C) 및 전년(35.8°C)보다 높을 것으로 보임. -강수량: 평년 대비 30~4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폭염 시기: 4월에서 5월 사이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주요 폭염 주의 지역 (최고 42°C 이상 예상) -매홍손 (Mae Hong Son) -람빵 (Lampang) -딱 (Tak) ■ 최근 5년 여름 시작일 비교 -2022년 : 3월 2일 -2023년 : 3월 5일 -2024년 : 2월 21일 -2025년 : 2월 28일 -2026년(예상) : 2월 말 경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51397 ▶ 태국 주요 음료 체인, 기본 당도 50% 감소 시행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보건부와 9개 주요 음료 체인이 설탕 소비를 줄이고 비만 및 비감염성 질환(NCDs) 위험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당도 표준 도입에 합의했다. 수요일(2월 11일)부터 공식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따라, 참여 브랜드에서 음료 주문 시 '보통 당도(Normal Sweetness)'를 선택할 경우 기존 레시피 대비 설탕 함량이 자동으로 50% 감소되어 제공된다. ■ 주요 음료별 설탕 함량 변화 (16온스 기준) -커피 : 7.3 티스푼에서 3.7 티스푼으로 감소 -아이스티 / 밀크티 : 6.6 티스푼에서 3.3 티스푼으로 감소 ■ 핵심 요약 및 참여 현황 -참여 브랜드: 카페 아마존(Café Amazon), 인타닌(Inthanin), 올 카페(All Café), 블랙 캐년(Black Canyon), 푼타이(Punthai), 차오 도이(Chao Doi) 등 9개사 -시행 배경: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설탕 권장량(6 티스푼 이내)에 부합하도록 행동 경제학적 관점에서 기본값을 조정한 것임. ■ 기대 효과 -당뇨 및 지방간 등 만성 질환 위험 감소 -피부 건강 개선 및 노화 방지, 집중력 향상 -천연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도록 입맛 재훈련 유도 태국 보건부는 이번 조치가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태국을 공공보건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5359/major-chains-reduce-sugar-in-beverages ▶ 한국, ‘비전문직’ 분야 취업 E-9 비자 면접 비중 확대 및 안전 관련 질문 추가 (사진출처 : The Nation) 2월 9일, 한국 당국은 이른바 ‘비전문직’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E-9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기 시험에서 면접 비중을 높이고 심층적인 안전 관련 질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변경이 한국어 구사 능력과 함께 안전 의식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9 비자는 16개국 외국인이 농업, 제조업, 어업, 건설업 등 비전문직 분야에서 최대 4년 10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비자이다. 현재 E-9 비자 신청자는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하고 정부 운영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개선안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음.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업주의 48.7%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이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불만을 표한 고용주 중 48.9%는 작업 지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고, 37.6%는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어 능력 시험의 면접 배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작업 도구 명칭과 작업 지시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항 수도 늘렸음. 또한, 근로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심층 질문도 추가했다. 올해부터 모든 업종의 한국어능력시험 합격 최저점도 상향될 예정임. 이번 개정안은 올해 실시되는 시험부터 적용된다.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이번 선발 평가 방식 개선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역량과 안전 인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장에서 사용되는 주요 용어들을 정리한 외국인 근로자용 회화집을 개발 중에 있다. (S. Korea to expand interviews, safety questions in E-9 worker selection tests / The Nation, 2.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world/4006234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동부경제회랑(EEC) 지역 내 3,000억 바트 규모 ‘디즈니랜드’ 포함 복합단지 제안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가 동부경제회랑(EEC) 지역에 3,000억 바트(한화 약 11조 원) 규모의 대형 복합 단지를 조성하고, 그 핵심 시설로 '디즈니랜드' 유치를 다시 추진한다. ■ 핵심 내용 요약 -사업 규모: 총 800헥타르(약 240만 평) 부지에 테마파크(2,000억 바트)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센터(1,000억 바트)를 결합한 복합 모델이다. -투자 방식: 정부의 직접 투자 대신 민관합력사업(PPP) 모델을 통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추진 배경: 피팟 라차킷프라칸 부총리 겸 교통부 장관은 EEC 내 주요 인프라 투자의 가치를 높이고 태국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발의했다. ■ 주요 쟁점 및 현황 -반복되는 제안: '태국 디즈니랜드' 구상은 지난 26년간 탁신, 잉락, 쁘라윳 정부 등 최소 5개 행정부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실제 계약까지 성사된 사례는 없다. -디즈니 측 반응: 현재까지 월트 디즈니 본사의 공식적인 확인이나 구체적인 참여 의사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예상 운영 모델: 태국 측은 도쿄 디즈니랜드와 같이 민간 기업이 운영 및 자본을 책임지고 디즈니는 브랜드와 표준 관리만 맡는 '라이선스 방식'이 가장 가능성 높은 모델인 것으로 보고 있다. ■ 프로젝트 구성 요약 -위치: 태국 촌부리주 EEC 구역 -총 투자비: 3,000억 바트 (PPP 방식) ■ 주요 시설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480헥타르) -스포츠 센터 및 상업 지구 (320헥타르) -현재 단계: 정부 차원의 타당성 조사 및 라이선스 구조 검토 단계 (디즈니 본사 확답 미확보)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business/investment/40062428 ▶ 방콕 전역 초미세먼지(PM 2.5) '나쁨'... 50개 구 모두 오렌지 등급 (사진출처 : Thai PBS) 방콕 대기질 정보센터는 12일 오전 7시 기준, 방콕 전 지역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표준치를 초과하여 50개 구 전역에 '나쁨(오렌지)' 수준이 발령되었다고 발표했다. ■ 주요 수치 및 오염 지역 방콕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49.9㎍/㎥로, 표준 지침인 37.5㎍/㎥를 상회했다. 주요 고농도 지역 현황은 다음과 같다. 1.방락 (Bang Rak): 61.9 2.빠툼완 (Pathum Wan) : 60.9 3.쁘라웻(Prawet) : 58.3 ■ 권역별 오염도 범위 -방콕 북부 / 동부 / 중부: 41.4 ~ 58.3㎍/㎥ (건강 유해 수준) -방콕 남부 / 톤부리 북부 / 톤부리 남부: 39.2 ~ 61.9㎍/㎥ (건강 유해 수준) ■ 대응 지침 및 체크리스트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권고되었다. -마스크 착용: 외출 시 PM 2.5 차단 마스크 필수 착용 -활동 제한: 실외 활동 및 강도 높은 운동 시간 단축 -증상 관찰: 기침, 호흡 곤란, 안구 자극 등 이상 증상 주시 -고위험군 관리: 노약자 및 기저질환자는 의료진 권고 준수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02113 ▶ 태국중앙은행, 회색자금 차단 위해 대규모 현금 거래 규제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은 대규모 현금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 개정안을 마련하고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개정안은 금융기관이 현금 거래 전 고객의 실명 확인을 완료하도록 의무화하고,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한 보다 명확한 검증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함 (거래 패턴·빈도·금액 기준 등을 반영해 비정상적 현금 흐름을 모니터링하도록 규정) 고객의 통상적 거래 행태와 일치하지 않거나 명확한 경제적 목적이 확인되지 않는 현금 이동이 탐지될 경우, 은행은 강화된 고객확인(Enhanced Due Diligence)을 실시해야 한다. * 위험 기준을 초과하거나 고위험 특성이 나타나는 경우 거래를 거절해야 하며,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현금 거래는 중앙은행에 보고해야 함 중앙은행은 현금 거래가 자금 추적이 어렵고 범죄 활동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조치 배경으로 설명했으며, 이에 시중은행과 특수금융기관은 고객 위험도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가 회색자금 및 비공식 경제 활동을 억제하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은행은 최근 2억 5,000만 바트(약 805만 달러) 이상 규모의 이례적인 현금 인출 사례를 적발했으며, 일부 고객이 500바트권으로만 인출을 요청한 정황을 확인하고 해당 거래를 태국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5489/bot-seeks-closer-monitoring-of-large-cash-transactio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무비자 체류 기간 60일에서 30일로 단축 검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가 현재 60일인 무비자 체류 기간을 3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총리 지시에 따라 외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가 비자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무비자 체류일수 축소가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음 나트리야 타위웡 관광체육부 사무차장은 총리 직속 위원회가 93개국 대상 무비자 체류 기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이 21일 미만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이민국 등 관계 기관은 외국인 범죄 및 불법 활동 등의 허점을 차단하기 위해 기간 단축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태국여행업협회(ATTA) 역시 이번 개편에 찬성 입장을 보였다. 협회 측은 60일 체류가 무면허 가이드나 차명 사업 등 불법적인 용도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관광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체류 기간이 줄어들더라도 30일 이상 머무는 관광객은 일반적인 연장 신청 절차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 산업에 미치는 타격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민국은 작년 말부터 무비자 제도를 이용한 반복적 입국(비자런)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 주요 핵심 요약 -변경 내용: 93개국 대상 무비자 체류 기간 단축 (60일 → 30일) -추진 배경: 외국인 범죄 예방 및 불법 영업(차명 사업, 무자격 가이드) 근절 -관광 전망: 평균 체류일(21일) 고려 시 영향 미미, 필요 시 체류 연장 가능 -현황: 이민국 중심의 비자런(Visa Run) 단속 및 심사 강화 병행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5519/shorter-visafree-stays-on-the-cards ▶ 아내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한국인이 촌부리의 고급 주택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사진출처 : Matichon) 2월 11일 오후 5시, 경찰은 고급 주택단지 내 한 외국인이 총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급히 출동했다. 현장은 최소 1,000만 바트(약 4억 8천만) 이상의 고급 주택 단지로 차고에는 벤츠 승용차와 고급 밴이 주차되어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시신을 발견했으며, 사망자는 집 주인인 한국인 정 씨(55세)로 확인되었다. 결정적인 증거로 한국어로 쓴 유서가 발견되었다. 유서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이 담겨 있었다. 초동 수사에서 경찰은 사망자가 총을 사용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타야에서 미용 학원과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던 사망자는, 약 4개월 전 아내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시신을 경찰병원으로 보내 부검을 의뢰하고 총기의 출처를 조사할 예정이다. (เศรษฐีเกาหลีใต้ เศร้าภรรยาเพิ่งเสียชีวิต ทิ้งจ.ม.ลา เป็นศพในบ้านพักหรูสิบล้าน ชลบุรี / Matichon, 2.11,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region/news_559272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1일 태국 뉴스

2026/02/11 11:09:23

▶ 태국 부패인식지수(CPI) 116위로 급락... 19년 만에 최저치 (사진출처 : Thansettakij)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25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태국이 100점 만점에 33점을 기록하며 세계 182개국 중 116위에 머물렀다. 이는 최근 19년 사이 가장 낮은 점수이자 역대 최악의 성적이다. ■ 부패인식지수(CPI) 주요 지표 -태국 점수: 33점 (전년 대비 하락) -세계 순위: 116위 (182개국 중) -아세안 내 순위: 8위 (전체 11개국 중) -기록: 19년 만에 최저치 및 역대 최저 순위 경신 ■ 아세안 주요국 점수 비교 -싱가포르: 84점 (아세안 1위) -말레이시아: 52점 -베트남: 41점 (개혁 시도로 상승세) -라오스·인도네시아: 34점 -태국: 33점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보다만 높은 수준) ■ 주요국 및 아시아 순위 -덴마크 : 89점(1위) -핀란드 : 88점(2위) -싱가포르 : 84점(3위) -일본 : 71점(18위) -미국 : 64점(29위) -대한민국 : 63점(31위) -태국 : 33점(116위) ■ 주요 하락 원인 분석 -정부 정책의 실패: 지난 2년간 집권한 정부들의 실질적인 부패 방지책 부재 및 규제 미흡 -구조적 결함: 공공 부문과 사법 체계(경찰, 검찰, 법원) 내 거버넌스 부족 및 정보 비공개 -상징적 사건: 2025년 초 발생한 감사원(OAG) 건물 붕괴 사고가 부패 감시 체계의 허점을 노출 -사회 전반의 부패: 정치권, 관료 조직은 물론 종교계까지 부패가 확산되어 국민 신뢰 저하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51307 ▶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 조직원들 중형…"사회적 해악 커" 1심서 팀장급 2명 각각 징역 14년, 12년 선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박수현 기자 =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해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조직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곤 부장판사)는 11일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팀장급 조직원 조모(30)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66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도 이날 또 다른 팀장급 조직원 안모(32) 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하고 3천3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이들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받은 조직원 9명에게는 징역 6∼11년과 900만∼1천200만원 추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불특정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계획적,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범죄로 방대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양산한다"며 "피해자가 대부분 서민이고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해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아무런 연고가 없는 태국으로 건너가 범죄단체에 자발적으로 가담해 범행 완성에 본질적, 핵심적으로 기여했다"며 "불법을 확정적으로 인식하고도 적극 가담했으므로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형을 높게 볼 수도 있고 낮게 볼 수도 있다"며 "보이스피싱을 엄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나 흐름에 비춰 이전에 비해서는 높은 형량이 선고됐다고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조씨 등 피고인들은 캄보디아 국경지대 범죄단체 출신들이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룽거컴퍼니에 최장 7개월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조직 내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 '군부대 및 일반인 사칭 노쇼팀' 등에서 활동하며 적게는 피해자 65명으로부터 10억여원을, 많게는 700여명으로부터 150억여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군부대를 사칭하며 전투식량 납품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노쇼 사기'를 저지르며 국내 식당들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 태국 경제학자들 “신정부, 출범 직후 즉각적인 경제 성과 필요”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월 8일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이 승리한 이후, 태국 경제학자들은 새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국민 체감도가 높은 경제 과제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최근 잦은 정권 교체로 정책 성과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출범 초기부터 가시적인 성과 제시가 요구된다는 분석 경제학자들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생활비 부담 완화를 꼽았으며, 경기 둔화에 더해 향후 가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생계비 급등을 억제하고 ‘Khon La Khrueng Plus’ 공동부담 지원사업 2단계를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다른 핵심 과제로는 중소기업(SME) 지원이 지목,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저리 대출 등 금융 지원에 더해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매칭 등 실질적인 시장 연계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정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부처를 정치적 협상 대상으로 배분할 경우, 정책 추진력이 약화될 수 있다며 경제·생활 분야 등 정책 기능 중심의 부처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신정부 출범 기대를 반영해 바트화 강세와 주가 상승이 나타났으나 연정 구성과 정책 발표가 오는 5월로 예상되면서 2027회계연도 예산 집행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올해 태국의 경제성장률은 2%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3889/economists-outline-most-urgent-task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국민당, 총선 패배 이어 소속 의원 10명 정치생명 위기 정부기관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은 윤리 위반"…대법원 기소 유죄 판결 시 의원직 상실·평생 정치활동 금지 태국 야당 국민당 지난 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가운데)가 총선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의 진보 야당 국민당이 총선에서 패배한 데 이어 소속 의원 10명이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정치활동을 평생 금지당할 위기에 놓였다. 10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반부패위원회(NACC)는 국민당의 전신인 전진당(MFP) 소속 의원 44명이 2023년 왕실모독죄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윤리 위반이라고 결정하고 이들을 대법원에 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소 대상 44명 중에는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 등 이번 총선에서 새로 당선된 의원 10명도 포함돼 있다. NACC는 "조사 결과 해당 법안은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들의 행위는 "심각한 윤리 기준 위반"이라고 발표했다. 대법원이 이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 경우 평생 선거 출마가 금지되고 현직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전진당은 2023년 총선에서 제1당에 오른 이후 선거 공약인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했다.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112조는 왕실 구성원 또는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해 부정적인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1월 태국 헌법재판소는 전진당의 이런 움직임이 "국왕을 국가 원수로 하는 (태국) 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시도에 해당한다"면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이어 같은 해 8월 헌재는 왕실모독죄 개정을 꾀한 전진당의 해산을 결정하고 피타 림짜른랏(43) 전 대표 등 전진당 지도부 11명의 정치 활동을 10년간 금지했다. 이에 전진당은 해체하고 소속 의원들은 후신인 국민당을 결성했다. 하지만 이런 처벌로도 모자라 헌재 결정 직후 NACC는 왕실모독죄 개정안 발의에 참여한 전진당 의원 44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1년 5개월 이상 지나고 지난 8일 총선이 국민당의 패배로 끝나자마자 기소 결정을 내렸다. 국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1당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제1당을 아누틴 찬위라꾼 현 총리가 이끄는 보수 품짜이타이당(하원 193석)에 내줬다. 또 국민당의 하원 의석수도 118석으로 2023년 총선(151석)보다 크게 줄면서 집권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런 가운데 대법원 판결로 의원 10명이 추가로 의원직을 상실할 경우 국민당은 한층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서는 보수 세력의 영향을 받는 NACC·헌재·대법원 등 행정부·사법 기관들이 보수파에 맞서는 정치 세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해왔다.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여섯 차례 총선에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 정당이 연속 집권하자 헌재는 이들 당 소속 총리 5명을 판결로 쫓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당은 NACC 등의 권한 제한을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 태국 온라인 사기 증가 속 수법 변화… 다수 대상 소액 편취 확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사이버사기방지센터(ACSC)는 최근 온라인 사기 사건 수가 급증한 반면, 사건당 평균 피해액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한 주 동안 온라인 사기 신고가 7,845건 접수, 피해액은 총 4억 2,830만 바트(약 1,370만 달러)로 집계, 하루 평균 피해액은 약 6,119만 바트(약 190만 달러) 수준이다. 사건 수는 직전 주(1월 25~31일) 대비 299건 증가했으나 총 피해액은 1억 1,050만 바트 이상 감소했으며, 당국은 범죄자들이 소수 피해자에게 고액을 편취하기보다 다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소액을 반복 편취하는 방식으로 수법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유형별로는 온라인 상품 사기가 전체의 69.2%로 가장 많았으며 ‘부업·추가 수입’을 미끼로 한 송금 유도 사기와 전화 협박·갈취가 그 뒤를 이었다. 다만, 금액 기준 피해 규모로 보면 부업을 가장한 사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허위 당첨금 사기와 전화 갈취 역시 건수 대비 피해액이 큰 유형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이버사기방지센터는 지난주 관계 기관 및 지방 경찰과 협력해 17건의 사기 사건에서 자금 이체를 사전에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31명의 피해자를 보호하고 530만 바트(약 17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3919/online-fraud-rises-losses-fal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경제, '정치적 안정'만으로 충분한가? (사진출처 : Bangkokbiz) ■ 핵심 요약 -단기 효과: 정치적 안정은 투자자 신뢰를 회복시키고 주가 상승 및 바트화 강세 등 단기적인 시장 호재로 작용한다. -구조적 한계: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한 안정을 넘어 독과점 자본 해체, 규제 완화, 노동 숙련도 향상 등 구조적 개혁이 필수적이다. -정부 과제: 기득권 자본과의 유착 관계를 끊어내고 중소기업(SMEs)이 자생할 수 있는 공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부의 정치적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 주요 분석 내용 -정치 상황과 시장 반응 : 품짜이타이당의 압승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태국 주식 시장 거래대금이 수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폭등했다. -성장 잠재력의 한계 : 전문가들은 현재 태국의 경제 성장 잠재력을 2.5% 수준으로 진단함. 이를 4~5%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책 지속성을 넘어선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독과점 및 구조적 문제 : 거대 자본의 시장 독점이 중소기업(SMEs)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음. 특히 농업 분야의 높은 생산 비용은 대기업 보호 정책과 연관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 : 인도네시아의 사례처럼 정치적 안정세 속에서도 투명성과 부패 문제가 불거질 경우 국가 신용 등급 및 투자 매력도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과거 사례의 교훈 과거 군사정부 시절의 정치적 안정기에도 주가 상승은 국내 경제 요인보다 유가나 글로벌 양적 완화 등 외부 요인에 기인한 바가 크다. ■ 경제 지속 성장을 위한 단계별 과제 1.신뢰 구축: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경제 정책을 추진하여 국내외 투자자의 불확실성 제거 2.구조 개혁: 관료주의적 규제 완화, 교육 및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통한 잠재 성장률 제고 3.시장 공정화: 정부와 결탁한 거대 독과점 자본의 영향력을 축소하고 자원 배분의 효율성 증대 4.재정 건전성 확보: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을 경계하고 투명한 국가 재정 운영 및 새로운 수입원 발굴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20659 ▶ 방콕시, 2026년 폭염 대응 강화… 쿨링룸 운영·취약계층 보호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방콕시(BMA)는 기상당국이 태국의 폭염기가 2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2026년 폭염 관리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방콕시는 보건부 지침에 따라 4단계 폭염 경보 체계를 도입, 체감온도(Heat Index)를 기준으로 ① 녹색(관찰), ② 노란색(주의), ③ 주황색(위험), ④ 빨간색(매우 위험) 으로 구분해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한 시민 건강 위험도를 판단했다. * 공사 현장, 공원, 오토바이 택시 대기소, 시장, 운동장, 인구 밀집 지역 등 도시 전역 379곳을 폭염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임 또한, 방콕시는 세계은행(WB)과 협력해 ‘Shaping a Cooler Bangkok’ 구상 아래 종합적인 폭염 대응 전략을 추진 중, 해당 계획은 공간(Place)·사람(People)·제도(Institution) 를 핵심 축으로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기 대책으로는 폭염 지도 작성, 경보 시스템 운영, 방콕 쿨링룸(BKK Cooling Rooms) 설치가 포함되며, 중장기적으로는 녹지 확대, 수변 공간 조성, 건축 규정 개정, 기후를 반영한 도시계획 추진이 검토되고 있다. 아울러 방콕시는 폭염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유관 기관 대응을 통합·조정하고 ‘26년 3~4월 중 각 구청에 쿨링룸을 설치·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쿨링룸에서는 식수, 의약품, 응급 지원을 제공해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설 방침)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6223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바트화 약세, 1달러 31.24바트 개장…미 소매판매 부진 속 고용 지표 주목 (사진출처 : Prachachat) 11일 바트화 환율이 전일 종가(31.14바트) 대비 상승한 31.24바트로 개장하며 약세를 보였다. 금일 예상 거래 범위는 달러당 31.10~31.40바트다. ■ 핵심 분석 및 시장 동향 -달러화 및 경제 지표: 미국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치(0.5% 증가)를 밑도는 보합세를 기록하고, 1월 소기업 신뢰지수가 99.3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형성되며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 정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케빈 워시가 경제 성장률을 15%까지 견인할 것이라며 정책적 신뢰를 표명했다. -외국인 자금: 태국 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는 채권 51억 8,100만 바트, 주식 47억 9,100만 바트를 각각 순매수했다. ■ 향후 주요 감시 지표 -고용 및 물가: 금일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1월 예상 7만 명 증가)와 실업률(4.4% 예상), 금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기타: 목요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주요 변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megaproject/649441https://www.prachachat.net/finance/news-1963253 ▶ 방콕 및 태국 동부 PM2.5 주의보…2월 11~12일 농도 급증 (사진출처 : The Nation) ] 태국 오염통제국(PCD)은 2026년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방콕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부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사깨오, 쁘라찐부리, 차층사오 지역이 주요 우려 지역으로 지목됐다. 대기오염 해결 통신센터는 이번 농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인접 국가에서 유입되는 동풍을 꼽았다. 현재 캄보디아 내 열점(Hotspots)은 올 시즌 최다치인 4,462곳으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오염물질이 바람을 타고 태국 내륙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염통제국은 동부 지역 관계 기관에 야외 소각을 포함한 오염원 통제 및 감독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실외 활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보건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실시간 대기 질 정보는 Air4Thai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2382 ▶ 한-태, 가전·전자 산업 '녹색 혁신 허브' 구축 협력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과 대한민국이 가전·전자 산업을 친환경 녹색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태국 탄소중립을 위한 삼각 협력(Thailand Triangular Cooperation for Carbon Neutrality)'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양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태국 국제협력청(TICA), 태국 산업부(MIND) 및 전기전자연구소(EEI)를 통해 가전·전자 분야의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주요 추진 단계 및 내용 -전문 인력 양성: 한국의 선진 기술을 전수받아 제품 수명 주기 평가(LCA) 및 에코 디자인(Eco-design) 분야의 차세대 전문가 육성 -지식 및 기술 이전: 태국 및 아세안(ASEAN)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발자국 관리 및 저감 컨설팅 제공 -기술 인프라 고도화: 첨단 LCA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장비를 도입하여 재활용 자재 및 냉매 평가 서비스 제공 ■ 프로젝트 기대 효과 및 목표 -탄소중립 허브 구축: 태국을 아세안 지역 내 탄소중립 및 녹색 혁신의 중심지로 육성 -EEI 역할 전환: 태국 전기전자연구소(EEI)를 단순 시험 기관에서 지역 기술 멘토 기관으로 격상 -시장 경쟁력 강화: ESG 기준을 충족하여 글로벌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국가 표준 수립: 재활용 자재에 대한 국가 표준을 마련하고 환경 데이터베이스 구축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태국 가전·전자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생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sustainability/1220826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0일 태국 뉴스

2026/02/10 13:41:11

▶ 태국 바트화, 금값 상승세에 '강세' 개장 (사진출처 : Bangkokbiz) 2026년 2월 10일 오전, 태국 바트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인 달러당 31.27바트 대비 소폭 하락(가치 상승)한 31.17바트로 개장했다. ■ 주요 동향 및 요인 -금값 및 달러화: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국제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하며 바트화 강세를 견인했다. 동시에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환율 하락에 기여했다. -시장 분위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Risk-On) 심리가 회복되면서 달러 매도세가 나타났으나,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수입 결제 수요가 바트화의 추가 강세를 제한했다. -국내 요인: 태국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선거 후 랠리(Post-Election Rally)' 기대감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태국 자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 향후 전망 및 분석 -예상 변동 폭: 시장 분석가들은 금일 바트화 환율 변동 범위를 달러당 31.05~31.30바트로 전망했다. -주요 변수: 이번 주 수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고용 지표와 연준(Fed) 관계자들의 발언에 따라 향후 금리 경로와 달러화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적정 가치: 적정 환율 모델(BEER) 기준 바트화의 기본 가치는 33~34바트 수준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달러당 31바트 이하의 강세는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수준이며, 향후 1~2개 분기 내에 다시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미정부 셧다운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변동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옵션 상품이나 현지 통화 결제를 통한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20556 ▶ 태국 총선서 품짜이타이당 압승… 정책 연속성 기대에 증시·바트화 안정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총선에서 집권 여당 품짜이타이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태국 증시와 바트화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확산 중) * 품짜이타이당은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를 중심으로 하원 최다 의석을 확보하며 연립정부 구성에 유리한 위치를 점함 (외환시장에서 바트화는 선거 직후 달러당 31.456바트로 소폭 강세를 보였으며, 시장은 명확한 선거 결과가 투자 심리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시장에서는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며, 선거 전 과도한 기대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선거 이후 급격한 조정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비·관광·인프라 중심의 정책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수와 관광 회복에 따라 주식시장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바트화는 중기적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3419/clear-thai-election-victory-to-give-investors-policy-continuit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외교 정책의 변화: ‘대나무’에서 ‘풍차’ 외교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태국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Bhumjaithai Party)이 승리함에 따라, 태국의 외교 기조가 기존의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더욱 공세적이고 원칙 중심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 주요 핵심 내용 -외교 패러다임의 전환: 오랫동안 태국 외교의 상징이었던 '대나무 외교(강대국의 바람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식)'가 현대의 다극화된 국제 정세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그 대안으로 전략적 자율성과 협상력을 강조하는‘풍차 외교(Wind Turbine Diplomacy)’가 새로운 전략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보안 및 주권 강화: 최근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 이후,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정부는 국가 주권 수호를 외교의 최우선 순위에 두었다. 과거의 미온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국제 사회에 태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공세적 외교'로 전환한 상태다. -풍차 외교의 3대 전략: 1. 능동적 외교: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는 선제적 대응. 2. 부문별 전략적 파트너십: 특정 분야별 심화 협력 구축. 3. 중견국 연대: 강대국 사이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견 국가 간의 연합. -보편적 가치와 국익의 조화: 새로운 외교 모델은 국제법, 법치주의, 노동권 등 보편적 가치를 준수하는 것이 태국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국익과 협상력을 강화한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다. ■ 향후 전망 총선 결과에 따라 품짜이타이당 주도의 차기 내각에서도 이러한 강화된 외교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원 외교위원회는 신임 내각 구성 직후 관련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태국 외교가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opinion/opinion/3193939/thailand-reconsiders-its-foreign-policy?tbref=hp ▶ PTT 글로벌 케미컬 계열사, 지속가능 팜오일 기반 탄소크레딧 사업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 그룹인 PTT 산하 바이오화학 계열사인 글로벌그린케미컬(GGC)은 타이콤(Thaicom), 태국온실가스관리기구(TGO)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팜오일 재배를 통한 탄소크레딧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태국의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GGC는 자사 탄소크레딧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탄소 흡수량 평가 모델을 구축할 계획임 3개 기관은 팜오일 농장의 탄소 흡수량을 과학기술을 활용해 측정·모니터링하고 이를 태국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크레딧으로 등록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GGC는 팜오일 산업의 저탄소·지속가능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공급망 전반의 탄소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GGC는 농민 참여 확대와 사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팜오일 재배 지역 인근 6개 커뮤니티 기업 네트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콤은 위성 및 인공지능(AI) 기반 CarbonWatch 플랫폼을 활용해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태국온실가스관리기구는 사업이 태국 국가 기준에 부합하도록 관리·검증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3233/ggc-launches-partnership-for-credits-from-palm-oi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중앙수사국(CIB), '6대 주요 온라인 사기 수법' 경고 (사진출처 : news.ch7) 태국 중앙수사국(CIB)은 최근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온라인 사기꾼들의 6가지 주요 범죄 수법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6대 주요 사기 수법 ①송금 유도형: 수사기관이나 은행원을 사칭해 자금 세탁 연루를 주장하며 조사를 위해 송금을 요구하거나,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수수료를 먼저 가로채는 방식이다. ②투자 및 부업 사기: 가상화폐나 해외 주식 등 단기간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폰지 사기)하거나, 온라인 좋아요 클릭 등 단순 부업을 제안하며 선입금을 요구한다. ③상품 및 서비스 사기: 가짜 숙박 시설 페이지를 만들어 예약을 유도하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올린 뒤 결제 후 잠적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④로맨스 스캠 및 계정 도용: 호감형 프로필로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급전을 빌리거나 가짜 앱 투자를 권유한다. 지인의 SNS 계정을 해킹해 돈을 빌리는 경우도 포함된다. ⑤피싱 링크 및 원격 제어 앱: 보조금 신청 등을 미끼로 악성 링크가 포함된 SMS를 보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스마트폰 제어 권한을 얻어 뱅킹 앱에서 돈을 빼간다. ⑥대포통장 모집: 대가를 약속하며 타인에게 계좌를 대여하거나 개설해주도록 유도하는 수법이다. ■ 대포통장 근절 및 피해 방지 태국중앙은행(BoT)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80만 개의 대포통장 계좌가 정지되었으며, 블랙리스트에 오른 의심 인물은 약 19만 7천 명에 달한다. 대포통장 명의자 1인당 평균 10개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국은 타인에게 계좌를 빌려주는 행위는 범죄에 연루되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만약 본인의 계좌가 도용되었거나 속아서 개설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에 연락해 계좌를 정지해야 한다. 사기가 의심될 경우 AOC 1441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Whoscall 앱 등을 이용해 사기 전화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news.ch7.com/detail/855264 ▶ 푸켓 인근 해역서 화물선 침몰… 태국 당국, 기름 유출 제거 작업 착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푸켓 인근 안다만해에서 파나마 국적 화물선 SEALLOYD ARC가 침몰하면서, 당국이 기름 유출 제거와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 사고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에서 방글라데시로 향하던 해당 선박이 라엠 프롬텝 남서쪽 약 3마일 해상에서 침수 후 침몰하며 발생 (선원 16명은 모두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이송) 해당 선박은 4,339톤급으로 컨테이너 297개를 적재하고 있었으며, 이 중 14개에는 위험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컨테이너는 선박과 함께 침몰) 태국 해양 당국의 항공 정찰 결과, 사고 해역 서쪽으로 길이 약 4.5마일, 폭 1마일 규모의 기름 유출이 관측됐으나 현재까지 푸켓 해안선으로의 직접적인 유입은 보고되지 않다. 이에 따라 태국 해양법 집행 사령부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통합 상황실이 설치됐으며 기름 유출 제거와 추가 유출 차단, 침몰 컨테이너 회수, 환경 영향 평가가 주요 긴급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 당국은 이번 사고를 환경과 항행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사고로 평가했으며, 상황 점검과 작전 계획 회의는 하루 두 차례 진행될 예정임 한편, 푸켓 도지사는 해당 선박이 태국행은 아니었으나, 인도적 차원에서 구조된 선원들에 대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2889/oil-spill-cleanup-underway-after-cargo-ship-sinks-near-phuke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짜뚜짝 시장 화재, 점포 28곳 소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월요일 밤, 태국 방콕의 유명 관광지인 짜뚜짝 주말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28곳이 전소되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다음과 같다. -발생 일시: 2026년 2월 9일 월요일 밤 10시 24분경 -발생 장소: 짜뚜짝 시장 1번 게이트 인근 17구역(soi 9/2~4) -피해 규모: 점포 28곳(약 240㎡) 소실, 인명 피해 없음 -원인 조사: 초기 조사 결과 전기 단락(합선)으로 추정 사건 상세 화재 신고 접수 후 소방차 10대와 대원들이 즉각 투입되어 약 30분 만에 진화되었다. 시장 보안팀은 9/2 구역의 한 상점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거세지자 소방 당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시장 측은 해당 구역이 단층 철골 구조물들이 밀집된 형태라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토요일에도 전기 단락으로 인한 소규모 화재가 발생해 보안 카메라가 파손된 바 있어, 이번 화재 역시 노후화된 전기 설비 문제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4229/fire-destroys-28-stalls-at-chatuchak-weekend-market ▶ 한국 정부, 비전문 취업(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선발 시 면접 및 안전 평가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한국 정부가 비전문 취업(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선발 과정에서 한국어 면접 비중을 높이고 심층 안전 문항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구사 능력 향상과 사업장 안전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면접 및 실기 강화: 기능 시험 내 면접 비중을 확대하고, 작업 도구 명칭 및 업무 지시 이해력 측정 문항을 늘렸다. -안전 문항 신설: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심층적인 안전 수칙 관련 질문이 대폭 추가되었다. -합격 기준 상향: 올해부터 모든 업종에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합격 최저 점수가 상향 조정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한국 고용주의 48.7%가 외국인 근로자의 말하기 능력에 불만을 표시한 것에 따른 대응이다. 특히 불만족 사유 중 '업무 지시 이해 부족(48.9%)'과 '안전 수칙 이해 미비(37.6%)'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능력과 안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를 정리한 대화 매뉴얼도 개발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news/world/40062348 ▶ 방콕시, 2월 14일부터 반려견·반려묘 무료 마이크로칩 삽입 및 등록 서비스 실시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시(BMA) 보건국은 오는 2월 14일부터 방콕 내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무료 마이크로칩 삽입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약 방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QueQ'를 통한 사전 예약 필수. -서비스 장소: 방콕 시내 지정된 10개 BMA 서비스 지점. -이용 시간: 오전 8시~오후 4시 (지점에 따라 일요일 및 주말 운영 확대). -준비 서류: 신분증, 주택 등록증(타비얀반), 반려동물 등록 신청서. 방콕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부리, 짜뚜짝, 방콕 너이, 넝캠, 쁘라웻 등 주요 거점 클리닉의 운영 시간을 일요일까지 확대했으며, 딘댕 구청 서비스 포인트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반려동물 관리 체계 강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thailand/bangkok/40062336 ▶ 태국 클라탐당, 품짜이타이당 주도 연정 합류 가능성 부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총선에서 4위를 차지한 클라탐당(Klatham Party)이 품짜이타이당 주도의 연립정부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클라탐당 내부 소식통은 품짜이타이당·클라탐당·일부 군소 정당이 연정에 참여할 경우, 하원 500석 기준 약 280~290표를 확보해 안정적인 과반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94% 기준 발표한 지역구 의석은 품짜이타이당 174석, 국민당(People’s Party) 87석, 프아타이당(Pheu Thai) 58석, 클라탐당 56석 순이다. * 국민당과 민주당은 야당 참여를 선언했으며, 비례대표 100석이 추가 배분될 예정이나 소식통은 이를 감안해도 품짜이타이당의 승리 구도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봄 또한, 소식통은 품짜이타이당이 과거 연정 이탈 과정에서의 갈등과 캄보디아 관련 갈등 이슈 등을 이유로 프아타이당과의 연정 구성에는 소극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품짜이타이당 대표이자 총리 권한대행인 아누틴 찬위라꾼은 선거 결과가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며 연정 구성 관련 언급을 자제하고 권한대행 정부가 당분간 업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탐당은 농업·농업협동조합부 및 사회·민생 관련 부처를 맡는 데 관심을 보였으며, 품짜이타이당이 내무·상무·재무·교통·외교 등 주요 부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3553/klatham-expects-to-be-in-bhumjaithailed-coali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9일 태국 뉴스

2026/02/09 11:41:08

▶ 태국총선 보수 여당 제1당 예상…아누틴 총리 연임 유력 품짜이타이당 하원 500석 중 190석 넘을 듯…21세기 첫 보수파 총선 승리 진보 성향 국민당은 110석대 부진…개헌추진 국민투표 찬성 60%로 탄력 태국 총선 개표 잠정 집계 결과 태국 방송 타이PBS에서 9일(현지시간) 중계 중인 태국 총선 개표 잠정 결과. 오른쪽 위부터 품짜이타이당, 국민당, 프아타이당, 끌라탐당, 민주당 등의 예상 의석수. [타이PB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총선에서 아누틴 찬위라꾼(60) 총리가 이끄는 보수 성향 품짜이타이당이 '제1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누틴 총리의 연임이 유력해졌다. 현지 방송 타이PBS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24분 기준으로 개표가 92.83% 진행된 가운데 비공식 집계 결과 품짜이타이당이 하원 500석 중 194석(38.8%)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품짜이타이당은 당초 여론조사에서 진보 성향 국민당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뚜껑을 연 결과 예상 의석 116석(23.2%)으로 부진한 국민당을 큰 차이로 눌렀다. 태국 총선에서 왕실과 군부의 지지를 받는 보수 정당이 1당에 오른 것은 1996년 총선 이후 7번째 만에 처음이다. 또 이번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과 손잡은 끌라탐당도 예상 의석이 57석(11.4%)에 달해 4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두 당만 힘을 합해도 과반인 251석에 달한다. 여기에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가문의 포퓰리즘 정당인 프아타이당(예상 의석 76석·15.2%)도 연립정부 파트너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 앞으로 하원의 총리 투표에서 아누틴 총리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된다. '총선 승리의 여유' 아누틴 태국 총리 지난 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품짜이타이당 당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기자회견에 앞서 바닥에 앉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아누틴 총리는 전날 밤 방콕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오늘 승리는 우리에게 투표했든 안했든 모든 태국 국민의 것"이라고 밝혔다. 또 "품짜이타이당 당원 모두의 마음속에는 민족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품짜이타이당은 지난해 태국-캄보디아 국경지대 교전 사태 이후 태국에서 커진 민족주의·친(親)군부 보수 여론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캄보디아와 교전 이후 아누틴 총리는 국방력 강화를 강조해온 데 비해 반(反)군부 노선을 걸어 온 국민당은 징병제 폐지·군 장성 감축을 주장했다. 이날 캄보디아와 접한 동부 부리람주의 한 투표소에서 가장 먼저 투표한 64세 유권자는 AFP 통신에 "여기 살면서 국경 무력 충돌 때문에 불안해졌다"며 "우리 주권을 수호할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앞선 2023년 총선 이후 2년여 동안 총리가 3번 교체되는 정치적 혼란 와중에 경제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안정을 바라는 표심도 품짜이타이당 쪽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재무부에 따르면 태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이웃 베트남(8.02%)의 거의 4분의 1 수준인 2.2%에 그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당을 갈아탄 현역 의원이 최소 91명에 달한 가운데 품짜이타이당과 끌라탐당은 이 중 64명, 21명을 각각 끌어들여 미리 유리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국민당은 정당별 비례투표에서 31석을 얻어 품짜이타이당(19석)을 앞섰고 수도 방콕의 33개 선거구를 모두 휩쓸었다. 하지만 인구 대비 의원 수가 많은 농촌 등 지방에서 품짜이타이당의 강세를 막지 못했다. 국민당은 전신인 전진당(MFP)이 이전 2023년 총선에서 1당을 차지하고도 보수 세력의 비토에 밀려 집권에 실패했던 경험이 이번에도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에 발목을 잡혔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낫타퐁 르엉빤야웃(39) 국민당 대표는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1위를 차지한 정당과 그 정당의 정부 구성권을 존중한다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면서 패배를 인정했다. 또 "품짜이타이당이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면 우리는 야당이 돼야 한다"면서 품짜이타이당이 주도하는 연립정부에 참여할 가능성을 배제했다. '총선 패배 인정' 태국 국민당 대표 지난 8일(현지시간) 밤 태국 방콕의 국민당 당사에서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가 총선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프아타이당은 76석을 얻어 3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프아타이당을 비롯한 탁신 전 총리 계열의 정당은 2001년부터 2019년까지 5차례 총선에서 1당을 내주지 않고 연전연승하면서 태국 현대사상 가장 선거에 강한 정당으로 꼽혔다. 그러나 2023년 총선에서 전진당에 밀려 2위로 내려앉은 데 이어 이번에는 3위까지 후퇴하면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 밖에 아피싯 웨차치와 전 총리(2008∼2011년 재임)가 이끄는 민주당은 예상 의석 22석으로 5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공식 선거 결과는 늦어도 4월 9일까지 발표되며, 이후 보름 안에 새 의회가 소집돼 하원 의석의 과반을 얻은 후보를 총리로 선출한다. 한편 함께 실시된 개헌 추진 찬반 국민투표에서는 찬성이 59.77%로 반대(31.57%)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투표 결과 찬성이 과반을 얻으면 의회는 헌법안 작성 과정의 틀과 원칙을 정하고 이에 대한 2차 찬반 국민투표를 다시 거친다. 이 2차 국민투표도 통과하면 새 헌법안이 마련되고 이를 승인하는 최종 3차 국민투표를 거쳐 개헌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최소 2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외신분석] "태국 총선, 범진보당 승리로 정책 연속성 확보... 투자자 신뢰 제고" (사진출처 : Bangkokbiz) 지난 2월 8일 실시된 태국 총선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이끄는 '범진보당(Bhumjaithai)'이 압승을 거두면서, 태국 경제의 정책 연속성과 정국 안정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이번 선거 결과가 태국 주식 시장과 바트화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 시장 반응 및 경제 지표 선거 결과 발표 직후인 9일 오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태국 바트화 가치는 달러당 31.456바트 수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범진보당이 하원 500석 중 최다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연립정부 구성이 원활해지고, 기존의 경제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 주요 기관별 분석 요지 -웰스파고(Wells Fargo): 정책 연속성이 결국 정치적 안정을 가져올 것이며, 선거 결과의 명확성이 단기적으로 바트화 강세를 견인할 것으로 평가했다. -씨티그룹(Citigroup): 범진보당이 상무부와 재무부 등 핵심 요직을 맡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책 일관성이 높아졌다. 연말 태국 종합주가지수(SET)가 1,45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BNY: 정치적 안정과 일관된 정책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특히 유통·운송·관광 부문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OCBC: 이번 선거 결과로 정책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태국 중앙은행(BOT)이 2026년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 종합 전망 현지 전문가들은 범진보당의 승리가 시장 친화적인 시나리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관광 산업 회복 및 내수 부양을 위한 재정 지원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태국 경제의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미 연준(Fed)의 금리 향방과 중국 경제 상황 등 대외 변수가 변동성의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world/economics/1220418 ▶ 세계은행(WB), 태국에 성장모델 재정립 촉구… 성장모델 재정립 필요성 제기 (사진출처 : THAILAND NOW) 세계은행(WB)은 태국이 오는 10월 방콕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 연례회의를 계기로 경제 성장 모델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글로벌 정책당국과 투자자, 국제기구가 모이는 국제 행사인 만큼, 태국이 투자 유치와 지속가능 성장 비전을 대외적으로 제시할 기회로 평가됨 세계은행은 태국 경제가 수출 비중이 GDP의 약 70%에 달하는 개방형 구조를 갖고 있어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올해 태국의 경제성장률은 1.8~2% 수준으로 지역 경쟁국 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 현 성장 속도가 유지될 경우 태국의 고소득국 진입 시점은 2058년으로 기존 목표였던 2037년보다 약 20년 늦어질 것으로 분석, 2037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연평균 약 5%의 성장률 유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함 한편, 세계은행은 태국의 중장기 성장 여건에 영향을 미칠 주요 글로벌 요인으로 경제 분절화, 기후변화, 기술 전환을 제시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으로 첨단·친환경 제조, 식품·농식품, 디지털 서비스, 관광·웰니스, 창의산업을 꼽았다. 다만, 관광 부문에 대해서는 방문객 수 확대보다는 서비스 품질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지나치게 중앙집중적인 경제 구조로 인해 지방 도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세계은행은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개별 프로젝트 중심 접근을 넘어,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 시장 환경이 함께 작동하는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1345/world-bank-calls-for-rejig-of-growth-mode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5천9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총책, 태국서 송환돼 구속송치 범죄인 인도 청구로 국내 송환…공범 등 43명 검거·5명 구속 경찰이 불법 도박사이트 총책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모습.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5천900억원 규모의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7개를 운영하다 해외로 도피한 조직의 총책이 태국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총책 A씨를 국내로 송환해 지난 6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직과 관련해 경찰은 A씨를 비롯해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 공범과 도박 행위자 등 43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A씨 등은 2019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7개의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원 1만5천명을 모집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불법 스포츠 토토 및 카지노 게임 등을 하게 하는 방법으로 110여개 계좌를 이용해 5천900억원에 이르는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당은 다른 도박사이트 회원이나 주식리딩방 회원 데이터베이스(DB)를 온라인에서 구매해 무작위로 연락을 돌려 회원을 모집했다. 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도박을 하도록 모바일 쿠폰 등을 선물하며 회원 관리를 하기도 했다. 도박 수익금은 현금으로 금고 등에 보관하며 계좌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인적사항 노출을 피했다. 공범들도 가까운 학교 동창, 친구들로만 구성해 주로 텔레그램으로 대화하고 수시로 사무실을 이전해 수사에 대비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경찰이 불법 도박 사이트 압수수색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다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제공] 앞서 경찰은 2023년 3월경 첩보를 입수해 도박 자금 입금 계좌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해 일당의 국내 사무실을 특정했다. 같은 해 10월께에는 공범 9명을 체포하고 현금 10억1천700만원을 입수하는 등 총 26억6천700만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환수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해외로 도피한 총책 A씨가 태국에 체류 중인 것을 확인하고 인터폴 공조 수사를 통해 추적해왔다. 그러던 중 2024년 12월께 A씨가 불법체류 혐의로 태국 현지 경찰에 검거되자 제3국으로 강제 추방을 희망하던 그를 범죄인 인도 청구를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이버 도박 사범들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해외 도피한 도박 사범들에 대해서 추적을 계속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틱톡(TikTok), 태국에 2,700억 바트(약 85억 달러) 투자 확정… 디지털 인프라·SME 지원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무부는 틱톡(TikTok) 이 태국 내 2,700억 바트(약 85억 달러) 규모의 장기 투자 계획을 공식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재무부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회의 참석을 계기로 틱톡 측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인프라 투자 및 태국 디지털 경제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함 이번 논의에서 틱톡은 데이터 인프라를 포함한 장기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는 한편, 중소기업(SME)의 시장 접근성과 소득 창출 역량 제고를 위한 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 틱톡은 2021년 태국 법인(TikTok Technologies Co.) 을 설립해 태국투자청(BOI)의 투자 인센티브를 받아 지역 운영 거점으로 활용해 옴 또한, 틱톡은 2025년 투자청으로부터 1,270억 바트(약 4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 호스팅 사업 승인을 받아, 싱가포르 소재 틱톡 계열사에 서버 기반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틱톡은 소비자 보호, 금융 이해력 제고, 온라인 사기 대응 등과 관련해 이미 관계 기관들과 협력 중이며, 태국이 개최 예정인 IMF·세계은행 연례회의를 앞두고 협력 범위를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아울러 태국 정부는 고도화된 디지털·AI 투자 유치를 위해 에너지 공급 안정성과 인프라 확충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틱톡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시민의식·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중소기업 및 지역 브랜드(OTOP)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무부는 이번 투자 재확인이 태국 디지털 경제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정부 차원의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을 통해 디지털·AI 기반 신성장 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1335/tiktok-affirms-b270bn-outlay-in-thaila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품짜이타이당, 총선 승리 후 '10 플러스' 정책 발표... GDP 3% 성장 목표 (사진출처 : Thansettakij) 제25대 태국 총선에서 승리한 품짜이타이당이 국가 경제성장률(GDP) 3% 달성을 목표로 하는 '10 플러스(10 Plus)' 경제 정책 패키지를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민생 경제 활성화 및 비용 절감 -콘라크릉 플러스: 소비 진작 효과가 증명된 소상공인 지원 보조금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전기료 인하: 지역사회 태양광 발전(Direct PPA) 확대를 통해 가구당 초기 200유닛에 대해 유닛당 3바트 미만의 전기료를 실현한다. -전기 오토바이 보급: 월 300바트(60개월 분할)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 오토바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취약계층 보호 및 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카드 재정비: 수혜 대상자를 전수 재조사하여 실제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집중되도록 개편한다. -재난 기금 조성: 국가가 가구당 1,000바트의 보험료를 대납하고, 재난 발생 시 AI 분석을 통해 즉시 가구당 10만 바트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건 인력 확충: '1마을 1간호사' 정책을 통해 약 10만 명의 보건 인력을 채용하여 노인 및 임산부 케어를 강화한다. 3.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 성장 -SME 지원: 정부 조달 시장 참여 확대 및 저금리 대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한다. -바터 트레이드(물물교환): 전투기, 군함 등 대규모 해외 무기 도입 시 쌀, 고무 등 태국 농산물 구매를 조건으로 하는 교역 방식을 의무화한다. -교육 및 환경: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한 무상 교육과 2050년 넷제로(Net Zero) 조기 달성을 위한 녹색 경제 전환을 가속화한다. 품짜이타이당은 정부 구성 완료 직후 각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시기와 예산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며, 초기 100일간의 정책 추진 성과가 시장 신뢰도와 투자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51134 ▶ 9일 방콕 대기질 '보통'… 랏크라방구만 '나쁨' 수준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 대도시권 행정청(BMA) 대기질 정보센터는 9일 오전 7시 기준, 방콕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5.4㎍/m³를 기록하며 대기질 표준치(37.5㎍/m³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방콕 내 12개 구의 미세먼지 수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랏크라방(Lat Krabang) 구는 41.3㎍/m³를 기록해 방콕에서 유일하게 건강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오렌지색(나쁨)' 단계에 진입했다. ■ 주요 지역별 PM2.5 농도 현황 -랏크라방구: 41.3 ㎍/m³ (최고치) -클롱삼와구: 34.1 ㎍/m³ -농쪽구: 33.6 ㎍/m³ -프라웻구: 33.0 ㎍/m³ -락시구: 32.0 ㎍/m³ ■ 권역별 대기질 요약 -북부·동부 방콕: '보통' (22.5~41.3 ㎍/m³) -도심·남부·톤부리 지역: '좋음' (14.6~31.5 ㎍/m³) 보건 당국은 오렌지색 단계인 랏크라방 지역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PM2.5 전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특히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 등 위험군은 격렬한 야외 운동을 피하고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62295 ▶ 맥도날드, 100만 바트 상당 금 경품 증정 ‘맥프라이드 치킨’ 캠페인 실시 (사진출처 : Post Today) 맥도날드가 '맥프라이드 치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만 바트(약 4,000만 원) 상당의 금을 증정하는 대규모 경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금값 상승세에 맞춰 기획된 '맥프라이드 치킨, 백만 금 증정' 이벤트로, 참여 방법 및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금 경품 추첨 이벤트 -참여 기간: 현재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참여 조건: 행사 대상 맥프라이드 치킨 세트 150바트 이상 구매 (영수증 1매당 1회 응모) -참여 방법: 매장 내 QR코드 또는 라인 공식 계정(@mcdonalds.th)을 통해 접속 후, 영수증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여 등록 -경품 내역: 1바트(15.244g, 한국의 약 4.06돈) 금괴 (10명) -1그램 맥도날드 금 펜던트 (50명) -당첨자 발표: 2026년 4월 24일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 ■ 설맞이 즉석 증정 이벤트 -내용: 맥프라이드 치킨 세트 189바트 이상 구매 시 99바트 상당의 '맥럭키 백(McLucky Bag)' 즉시 증정 -기간: 현재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재고 소진 시 종료) 해당 이벤트는 태국 내 전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배달 서비스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판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다. 가격은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pr-news/pr-news/737754 ▶ 아누틴 태국총리, 민족주의 업고 총선 대승…정치불안 종식 기대감 보수파, 21세기 들어 첫 총선 제1당…국민, 연속성·안정성에 높은 평가 캄보디아와 교전 사태에 조기총선 결단 먹혀…'온건 개헌' 움직임 탄력 태국 총선 개표 잠정 집계 결과 태국 방송 타이PBS에서 9일(현지시간) 중계 중인 태국 총선 개표 잠정 결과. 오른쪽 위부터 품짜이타이당, 국민당, 프아타이당, 끌라탐당, 민주당 등의 예상 의석수. [타이PB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에서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총선에서 아누틴 찬위라꾼(60) 현 총리가 이끄는 품짜이타이당이 제1당을 차지하면서 20년 만에 연임하는 첫 태국 총리가 될 것이 유력시된다. 이에 따라 2006년 군사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9차례 총리가 바뀐 태국의 만성적인 정치 불안이 어느 정도 해소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총선 승리' 아누틴 태국 총리 지난 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품짜이타이당 당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아누틴, '탁신 왕조' 끝내고 20년 만의 첫 연임 총리 눈앞 현지 방송 타이PBS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50분 기준으로 개표가 94.0% 진행된 가운데 비공식 집계 결과 품짜이타이당이 하원 500석 중 193석(38.6%)을 얻어 의석수 기준 제1당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진보 성향 국민당은 118석(23.6%),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가문의 프아타이당은 74석(14.8%)으로 각각 제2당, 제3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총선에서 왕실과 군부의 지지를 받는 보수 정당이 1당에 오른 것은 1996년 총선 이후 처음이다. 앞서 2001년 총선에서 탁신 전 총리가 승리, 집권한 것을 시작으로 탁신 전 총리 계열 정당은 2019년까지 다섯 차례 총선에서 모두 제1당을 차지하는 불패 기록을 썼다. 2023년 총선에서는 국민당의 전신인 전진당(MFP)이 제1당에 올랐지만, 보수 세력의 비토로 연립정부 수립에 실패하고 제2당인 프아타이당이 집권했다. 왕실·군부의 지지를 받지 않은 탁신 전 총리 계열 정당의 연속 집권에 보수파는 한 차례의 군사 쿠데타, 보수 세력의 아성으로 꼽히는 헌법재판소의 다섯 차례 판결로 이들 당 소속 총리 6명을 줄줄이 쫓아냈다. 총선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었던 보수파가 선거 외의 방식으로 탁신 전 총리 측 총리들을 몰아낸 것이다. 이에 따라 태국은 지난 20년간 9차례 총리가 바뀌는 지속적인 정치 불안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이제 품짜이타이당이 주도하는 연립정부가 수립되고 아누틴 총리가 2006년 쿠데타로 쫓겨난 탁신 전 총리 이후 첫 연임 총리가 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이번에 품짜이타이당과 연대한 끌라탐당도 58석(11.6%)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프아타이당도 품짜이타이당 연정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태국이 21세기 이후 겪어온 정치 파행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은 투표 전날인 지난 7일 아누틴 총리를 접견, 품짜이타이당에 무게를 실어줬다. 태국 출랄롱꼰대 정치학과 티띠난 뽕수티락 교수는 블룸버그 통신에 "사람들은 연속성, 안정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때로는 '익숙한 악마'가 공존할 수 있는 상대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국왕의 (아누틴 총리와) 깜짝 만남은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와 국경지대 지키는 태국 병사들 지난 5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사깨우주의 캄보디아와 분쟁 지역에서 태국군 병사들이 철조망을 설치하고 캄보디아인의 진입을 막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건설사 가문 출신 아누틴, 노련한 협상력으로 정치 입지 강화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지대 교전이 격화하던 지난해 12월 11일 아누틴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는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짧은 메시지로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했다. 캄보디아와의 무력 충돌로 태국에 퍼진 민족주의 바람을 타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아누틴 총리는 지난달 유세에서 "나는 내 목숨으로 태국을 지키겠다고 약속한다"며 "나라를 지키고 우리 땅을 모두 지키기 위해 품짜이타이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국왕에 대한 충성과 국방력 강화를 내세운 아누틴 총리의 선거 운동은 군 장성 감축 등 반(反)군부 노선을 강조한 국민당과 대조를 이루며 여론에 어필했다. 교전에서 태국군은 태국 동부 사깨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반띠어이미언쩨이주 국경 지대를 비롯한 여러 분쟁 지역의 수㎢ 영역을 점령하며 민족주의 여론을 키웠다. 전날 밤 개표 결과를 접하고 고무된 아누틴 총리는 기자들에게 "품짜이타이당 당원 모두의 마음속에는 민족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 국민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아누틴 총리는 태국 제2 건설회사 시노-타이 엔지니어링·건설(스테콘 그룹)의 중국계 태국인 오너 가문 출신이다. 스테콘 그룹을 창업한 부친 차바랏 찬위라꾼(90)은 과거 내무부·보건부 장관을 지냈고 2008년 보름 동안 총리 대행을 맡기도 했다. 아누틴 총리는 스테콘 그룹을 운영하다가 2004년 탁신 총리 내각에서 공중보건부 차관을 맡아 정계에 입문했다. 2012년부터 부친의 뒤를 이어 품짜이타이당을 이끌면서 선거에서 차츰 의석을 늘려 정치권 기반을 넓혀갔다. 이후 2019∼2023년에는 군 출신 독재자인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내각에 보건부 장관으로 참여했다. 2023년 총선에서는 71석을 얻어 품짜이타이당을 전진당, 프아타이당에 이은 제3당에 올리면서 보수파 '킹메이커'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군주제 보호를 내세워 총리 투표에서 전진당의 집권을 막았고 프아타이당 연정에 참여, 자신은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을 맡았다. 그러다가 작년 5월 말 탁신 전 총리 딸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 훈 센 상원의장 상대로 저자세로 통화한 내용이 유출되자 그는 신속히 연정에서 이탈, 보수층에게 자신을 부각시켰다. 이후 작년 8월 패통탄 총리가 헌재 판결로 물러나자 개헌 추진 약속을 고리로 전진당 후신 국민당과 손잡고 총리 투표에서 승리, 집권에 성공했다. 이처럼 노련하고 폭넓은 협상력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을 앞두고 프아타이당 등 다른 당에서 현역 의원 64명을 끌어들여 이들의 선거 운동 조직을 흡수하며 선거 승리를 이끌었다. 선거운동 하는 아누틴 태국 총리 지난 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선거 유세를 하는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정치 안정에 시장 기대감…개헌, 국민투표 찬성으로 탄력 아누틴 총리는 재집권에 성공해도 경제 부진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 구조적 난관에 부닥친 태국 국가 시스템을 되살리는 어려운 과제를 떠맡게 됐다. 20세기 한국·대만 등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아시아 신흥공업국으로 주목받던 태국 경제는 21세기 들어 계속되는 정치 불안 속에 성장 정체에 빠졌다. 태국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이웃 베트남(8.02%)의 거의 4분의 1 수준인 2.2%에 그친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아누틴 총리의 연임 전망으로 기업과 시장은 일단 안도감을 갖게 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들은 누가 정권을 잡는지보다 태국 정치 결과의 불확실성을 더 우려한다는 것이다. 정부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감에 방콕 증시를 대표하는 태국증권거래소(SET) 지수는 이날 오후 현재 약 3.3% 상승했다. 한편, 총선과 함께 실시된 개헌 추진 찬반 국민투표에서는 찬성이 59.77%로 반대(31.57%)를 압도, 개헌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런 결과는 헌재 등 선출되지 않은 기관의 막강한 권력 축소를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는 국민당 등의 주장에 국민이 호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품짜이타이당과 프아타이당 다른 주요 정당들도 개헌의 필요성 자체는 동의하고 있지만, 내용과 절차 면에서는 각자 차이가 있다. 국민당은 군사정권 당시 만들어진 현행 헌법을 국민이 선출한 헌법제정위원회를 통해 전면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비해 프아타이당은 군주제 조항을 유지하는 개헌을 주장하고 있으며, 품짜이타이당은 모든 이해 관계자가 수용할 수 있는 신중하고 포용적인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집권 품짜이타이당 주도로 대체로 온건한 수준의 개헌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국의 설날을 기념하는 2026 설날잔치 개최 (사진출처 : Dailynews)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 17일 18시 문화원에서 ‘2026 설날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인들이 설날하면 떠올리는 세배, 떡국, 윷놀이 등 고유한 명절문화를 태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2026 설날 잔치는 한국과 태국 학생들이 한국전 참전용사, 대사, 한인단체장, 태국 문화예술계 인사 등 오늘날 한태 양국 친선에 이바지한 어른들께 감사의 세배를 하며 시작할 것이다. 이어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체인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태평소 협주곡인 ‘호적풍류’, ‘아리랑 연곡’과 최근 케이팝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골든’을 연주하며 설날잔치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새해맞이 떡만둣국과 제철과일인 한국 딸기를 시식하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음. 떡메치기와 인절미 시식을 비롯해 윷을 던져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신년 윷점 보기, 한복입기, 까치 호랑이 그림인 호작도 만들기, 널뛰기,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국 관련 상품들을 나누는 기념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원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TH)과 인스타그램(@kccthailand) 사전 등록을 통해 태국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ฉลองวันปีใหม่เกาหลี ‘Happy Seollal 2026’ / Dailynews, 2.7,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557675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캄보디아 국경 이슈 부각 속 품짜이타이당 승리… 총선 이후 연정 구도 부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8일 실시된 총선에서 임시 정부를 이끌던 품짜이타이당이 승리함에 따라,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향후 연립정부 구성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품짜이타이당은 하원 500석 중 약 200석을 확보해 원내 1당이 될 것으로 보이나, 단독 과반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 (진보 성향의 국민당은 100석 안팎, 프아타이당은 3위를 기록함) 총선 승리 이후 아누틴 총리는 연정 협상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나, 정치권에서는 품짜이타이당이 조만간 정부 구성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의석 분포상 향후 정책 방향과 집행 과정에서 품짜이타이당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함 프아타이당은 과거 연정 파트너였던 만큼 품짜이타이당의 유력한 연정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양당은 최근 캄보디아 국경 분쟁과 관련된 스캔들을 계기로 결별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품짜이타이당이 승리한 배경으로는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 대응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하반기 무력 충돌로 인명 피해와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강경한 안보 대응과 민족주의 정서가 유권자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 * 아누틴 총리는 취임 직후 군에 국경 지역 대응에 대한 재량권을 부여했으며, 지난해 12월 교전 이후 현재는 불안정한 휴전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 전문가들은 보수 성향 정당이 총선에서 최대 의석을 확보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번 결과가 장기간 지속돼 온 태국 정치의 불안정성을 일정 부분 완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군의 자율성 확대에 대한 우려와 함께 헌법 개정 논의 역시 급진적 변화보다는 점진적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2905/thailand-general-election-vote-counts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3365/thailands-anutin-readies-for-coalition-talks-after-election-wi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6일~8일 태국 뉴스

2026/02/06 00:52:14

▶ 태국 총선 투표 실시…진보-보수-포퓰리즘 3파전 치열 진보 국민당-보수 품짜이타이당 선두 경쟁…단독과반 '난망' 탁신 가문 프아타이당 등 연정 위해 이합집산할 듯 태국 총선 투표 (방콕 A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지난 2년여간 세 차례 총리가 바뀐 태국에서 차기 정부 구성을 위한 총선이 8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국 전국 투표소 9만여 곳에서 지역구 의원 400명과 비례대표 100명 등 하원의원 500명을 뽑기 위한 투표가 진행됐다. 전국 유권자 5천292만 명 가운데 지난 1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이들을 제외한 국민이 순조롭게 투표를 마쳤다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사와엥 분미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개표를 시작해 비공식 개표 결과가 밤 10∼11시께 나올 수 있다고 현지 매체 네이션에 말했다. 공식 선거 결과는 늦어도 4월 9일까지 발표되며, 이후 보름 안에 새 의회가 소집돼 하원 의석의 과반을 얻은 후보를 총리로 선출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그동안의 태국 정치 혼란이 어느 정도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2023년 총선의 제 1·2·3당인 진보 성향 국민당, 직전 집권당이자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의 포퓰리즘 정당인 프아타이당, 아누틴 찬위라꾼(60) 현 총리 소속당인 보수 품짜이타이당 등 주요 3당이 치열한 3파전을 벌였다. 투표하는 태국 국민당 대표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한 투표소에서 낫타퐁 르엉빤야웃(39) 국민당 대표가 투표하고 있다. 낫타퐁 르엉빤야웃(39) 대표가 이끄는 국민당은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로서 이번에도 1당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단독 과반 의석 확보 가능성은 희박해 총선 이후 다른 당을 연립정부 파트너로 끌어들여 총리 선출에 필요한 과반 의석을 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지난 총선에서 왕실모독죄 개정 등 진보적 공약을 앞세워 승리한 국민당 전신 전진당이 보수파의 비토로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하고 집권에 실패한 사례가 이번 총선 이후에도 되풀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낫타퐁 국민당 대표는 이날 방콕에서 투표를 마치고 국민당이 국민 지지를 얻을 것이라며 "국민의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투표하는 아누틴 태국 총리 (방콕 EPA=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부리람주의 한 투표소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투표하고 있다. 반면 국민당과 1당을 다투는 품짜이타이당은 설령 국민당보다 적은 의석을 얻더라도 집권할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왕실과 군부 등 보수 세력의 탄탄한 지지를 업은 데다 지난 총선 이후 프아타이당 연정에 참여하는 등 노련하고 유연한 협상력을 가진 아누틴 총리의 존재 때문이다. 아누틴 총리는 이날 품짜이타이당의 본거지인 동부 부리람주에서 투표한 뒤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억지로 바꿀 수는 없다"면서 "사람들이 부디 우리를 신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투표하는 태국 프아타이당 총리 후보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한 투표소에서 욧차난 웡사왓 프아타이당 총리 후보가 투표하고 있다. 프아타이당은 2001년 탁신 전 총리의 집권을 시작으로 지난 여섯 차례 총선에서 2023년 총선을 제외하고 다섯 차례 1당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작년 태국-캄보디아 국경 교전 사태 등의 영향으로 동부 농촌 지역 등 프아타이당의 핵심 지지 지반이 흔들려 이번에 1당 탈환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선거 결과에 따라 '킹메이커' 역할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탁신 전 총리의 조카인 욧차난 웡사왓(47) 프아타이당 총리 후보는 방콕에서 투표한 뒤 "오늘날 태국은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주요 3당을 비롯한 여러 정당이 연정 구성을 위해 복잡한 합종연횡을 거듭할 가능성이 크다.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은 침체한 경제 살리기, 캄보디아와 교전 사태에 따른 안보 불안 해소 등 다양한 바람을 내비쳤다. 방콕에서 투표한 48세 간호사는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지금 생계비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면서 "국민의 바람을 따르고 국민 민생을 개선할 수 있는 새 총리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와 접한 부리람주의 한 투표소에서 가장 먼저 투표한 64세 유권자는 AFP 통신에 "여기 살면서 국경 무력 충돌 때문에 불안해졌다"며 "우리 주권을 수호할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선 이후 어느 정당이 집권하든 경제 부진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 구조적인 난관에 부닥친 태국 국가 시스템을 되살리는 어려운 과제를 떠맡게 된다. 태국은 2023년 총선 이후 2년여 동안 프아타이당 소속 세타 타위신 총리와 탁신 전 총리 딸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보수파의 아성인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잇따라 해임되는 정치 혼란을 겪어왔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진보파가 주장해온 개헌 추진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도 함께 실시된다. 개헌 필요성을 묻는 문항에 찬성하는 유권자가 과반이 되면 의회는 헌법안 작성 과정의 틀과 원칙을 정하고 이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다시 거친다. 이 2차 국민투표도 통과하면 새 헌법안이 마련되고 이를 승인하는 최종 3차 국민투표를 거치는데 최종 개헌까지는 최소 2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태국 선관위, 선거 당일 축구 유니폼 등 '번호 적힌 옷' 착용 자제 권고, 주류 판매 금지 등 금지 사항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선거관리위원회(ECT)는 오는 2월 8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및 국민투표를 앞두고 투표 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번호 옷' 착용 주의 선관위는 투표 당일 번호가 적힌 의류, 특히 스포츠 유니폼이나 축구 저지 착용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특정 후보자의 기호와 일치할 경우 의도와 상관없이 사전 선거운동이나 유도 행위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반 의도가 없더라도 신고가 접수될 경우 소명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다. ■ 선거법 위반 주요 금지 사항 -주류 판매 및 제공 금지: 선거 전날 오후 6시부터 선거 당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술 판매, 배포, 접대가 금지된다. 위반 시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1만 바트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투표지 관련 금지: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외부로 반출하는 행위, 고의로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선거 7일 전부터 투표 종료 시점(17:00)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제한된다. -선거 도박 금지: 선거 결과를 두고 도박을 하거나 주선하는 행위는 1~5년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며, 선거권이 10년간 박탈된다. 차량 제공 금지: 후보자가 유권자를 투표소까지 무료로 운송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 투표 시간 및 권리 보장 이번 선거는 2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용주는 피고용인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방해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politics/1220034 ▶ 태국, 디지털 치안 강화 나서… ‘Police Care’ 앱으로 사기 예방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는 온라인 사기와 위장 경찰 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태국왕립경찰(RTP)은 법률 정보 제공, 온라인 신고, 사기 계좌·전화번호 조회 기능을 통합한 ‘Police Care’ 앱 홍보를 강화하며 국민의 디지털 안전과 경찰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 Police Care 앱은 법률 상담 정보, 고소·고발 준비 안내, 온라인 신고, 사건 진행 상황 조회, 교통범칙금 확인, 인근 경찰서 검색, 은행 계좌 자가 동결 기능 등 생활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됨 최근 추가된 사기범 은행 계좌 및 전화번호 조회 기능은 태국왕립경찰의 온라인 신고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돼, 송금이나 통화 이전에 의심 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해당 기능은 데이터 조회 메뉴에서 ThaiD를 통한 본인 인증 후 의심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기 이력이 확인될 경우 ‘Scammer’, ‘위험’ 등의 경고 문구가 즉시 표시됨 이와 함께 Police Care 앱은 가짜 경찰 여부 확인, 사건 처리 현황 추적, 신고 절차 안내, 명절·연휴 기간 안전 정보 제공 등 ‘원스톱 경찰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투표용지 촬영 금지 등 선거법 관련 정보 메뉴도 추가해 시민의 비의도적 법 위반을 예방하고 있다. 한편, Police Care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태국 정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안 행정 고도화를 통해 국민 신뢰 제고와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6200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 20대 조직원들 1심 징역 실형 3명에 징역 6년∼8년 6개월…"범죄단체 자발적 가입해 범행 기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에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한국인 조직원 3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5일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천모(22) 씨 등 20대 남성 3명에게 징역 6년∼8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만∼38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천씨 등은 캄보디아 국경지대 범죄단체 출신들이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룽거컴퍼니'에 작년 1∼3월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범행을 통해 적게는 피해자 127명으로부터 28억원을, 많게는 206명으로부터 65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군부대를 사칭하며 전투식량 납품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노쇼 사기'를 저지르며 국내 식당들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는 외국에 본거지를 마련하고 불특정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지능적, 조직적, 계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범행 수법도 날로 고도화되고 있어 범행을 발본색원하기 상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아무 연고도 없는 태국으로 건너가 범죄단체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범행 완성에 본질적인 기여를 했다"며 "다만 직접 가담한 범죄는 일부이고 취득한 금액이 피해 금액보다 적어 책임을 전적으로 묻는 것도 억울할 것"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프아타이당, 총리 후보 3인 공개… 욧차난 웡사왓 ‘1순위’로 부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프아타이당(Pheu Thai Party)은 2월 8일 총선을 앞두고 총리 후보 3인을 공개했으며, 그중 욧차난 웡사왓(Yodchanan Wongsawat)을 ‘1순위 후보’로 제시했다. * 당이 2월 8일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욧차난이 우선적으로 총리직을 맡을 인물로 소개됨 프아타이당 측은 욧차난의 강점으로 비대립적 리더십, 경청·소통 이미지, 과학기술 중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경제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30바트 보편 의료, OTOP(지역 대표 상품 육성) 등 과거 정책 성과를 언급하며 총선을 앞두고 정책 집행력을 부각하는 흐름임 한편, 욧차난 후보는 웡사왓 가문 출신으로, 부친은 태국 제26대 총리 솜차이 웡사왓이며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조카이다. 욧차난은 과거 프아타이당 청년전문가프로그램(YPP)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학계에서는 전기·의공학 분야를 기반으로 마히돌대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욧차난 후보는 과학·기술 기반의 신경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디지털 기술을 통한 경제 고도화와 정부 투명성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 농업·산업·서비스 전반에 과학기술을 접목하고 국가 데이터의 클라우드 통합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공조달 감시 방안도 공약에 포함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0454/pheu-thai-kindles-sparks-of-hop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블랙핑크 로제가 핸드백에 넣어 다니는 태국 브랜드 곤약젤리가 화제 (사진출처 : Post Today) 최근 블랙핑크의 로제가 엘르코리아와(Elle Korea)의 인터뷰에서 태국 브랜드 스낵을 좋아한다고 공개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인터뷰에서 로제는 항상 핸드백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 8개를 공개했는데, 이 중 하나가 바로 태국산 믁끄룹(아삭한 오징어) 브랜드의 마라맛 곤약젤리였다. 로제는 훠궈를 너무 좋아해 훠궈를 먹고 싶을 때 이 스낵을 대용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한 번 앉은 자리에서 6봉지까지 먹어치운 적이 있다고 했다. 믁끄룹은 온라인 크리에이터인 빳마펀 쁘리차웃띠뎃 씨와 앗타껀 랏따나롬 씨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로, 이전에 베어하우스(Bearhouse)라는 음료를 함께 만든 이력이 있다. 이들은 약 6년 동안 음식 리뷰를 해오며 대만 버블티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태국 찻잎을 사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를 개발해 베어하우스 음료수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당시 이 제품은 1억 바트(약 48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부실한 재고관리 등으로 인해 1,700만 바트(약 8억 1,600만 원)의 손실을 보고 철수했다. 뼈아픈 교훈을 얻은 믁끄룹의 창업자들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곤약젤리를 맛보고 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1년 넘게 레시피를 연구 개발하며 재도전했다. 결국 믁끄룹 곤약젤리를 2024년 5월에 출시했고, 현재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6개의 작은 개별 포장으로 구성된 한 팩의 가격은 25바트(약 1,200원)이다. 로제의 핸드백에 담긴 믁끄룹의 마라맛 곤약젤리는 단기간에 이루어진 판매 성공의 결과가 아니며, 태국의 소프트파워가 문화·패션 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작은 과자 한 봉지라도 적절한 때와 상황, 그리고 문화적 영향력이 어우러지면 한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แมสอีกแล้ว “โรเซ่” พก “หมึกกรุบ” ขนมขบเคี้ยวไทย ติดกระเป๋า / Post Today, 2.4,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posttoday.com/smart-sme/73749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점유율 하락에도 호텔 투자 회복세… 방콕·푸켓 중심 외국인 자본 유입 (사진출처 : The Nation)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관광산업의 중장기 회복 기대가 유지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방콕과 푸켓을 중심으로 태국 호텔 자산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노후 호텔을 매입해 리노베이션과 고급화를 추진하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이 투자 확산의 핵심 배경으로 꼽히며 투자자들은 연 6% 이상의 수익률, 건물 연령 10~15년 이내, 150실 이상 규모 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회사 Colliers Thailand에 따르면, 2025년 태국 외국인 관광객 수는 3,297만 명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으나, 중국·러시아·인도 관광객을 중심으로 호텔 소비력은 비교적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호텔 평균 객실 점유율은 하락했으나 객실 요금과 객실당 매출은 상승해 호텔 수익성은 방어됐으며 이는 객실 수 확대보다 고급 수요 중심 전략으로 전환한 결과로 해석 또한, Colliers Thailand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태국 호텔 거래 규모는 연평균 약 140억 바트(약 4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2025년에는 방콕·푸켓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약 101억 바트(약 3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 2026년에는 대형 투자자들의 유입과 협상 진행에 따라 호텔 거래액이 약 12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 한편, 태국관관청(TAT)은 2026년 외국인 관광객 수가 3,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국 호텔 시장은 중장기 전략 투자자산으로서의 매력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property/4006212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중앙은행, 온라인 금 거래 규제 강화… 내년 3월부터 시행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중앙은행(BOT)이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국내 금 거래에 대한 새로운 규제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는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거래 한도 설정: 장외 전자 시스템을 통한 금 거래 시, 1인당 일일 결제액을 5,000만 바트(약 19억 원) 이하로 제한한다. 해당 금액을 초과하는 거래는 사전에 중앙은행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결제 원칙: 거래는 반드시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전자 시스템을 통해 전액 결제되어야 하며, 이익과 손실을 상계 처리하는 방식은 금지된다. -실물 거래 의무: 판매자는 실제 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거래 후 실물을 인도하거나 구매자의 금 계좌에 즉시 기록해야 한다. 타인 명의의 대리 거래나 법망을 피하기 위한 우회 거래는 엄격히 금지된다. -경과 규정: 2026년 1월 31일 이전에 계좌에 5,000만 바트 이상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해당 자산에 한해 금액 제한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디지털경제사회부는 온라인상에 유포되는 허위 정보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며, 반드시 공식 기관의 발표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정보는 안티페이크뉴스센터(AFNC)를 통해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news/news-update/1219882 ▶ 태국 정부, 와인 수입 자유화 추진... 가격 인하 및 소비자 선택권 확대 기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가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 수입 규제를 대폭 완화하며 주류 산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수입 주류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소식통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단독 대리점 지정 폐지: 기존에 브랜드당 1개의 업체만 가졌던 독점 수입 권한이 폐지된다. 제1종 주류 도매면허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자도 직접 수입이 가능해져 가격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 절차 간소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면허 신청 도입 및 수입 와인 라벨 사전 승인 절차 폐지로 물류 및 행정 비용이 절감된다. 다만, 알코올 도수 및 경고 문구 등 필수 정보 기재 의무는 유지된다. -고농도 알코올(에탄올) 규정 재정립: 80도 이상의 고농도 알코올(Spirits) 수입 정의를 조정한다. 업계는 이에 따른 위생 및 오염 관리 감독 강화를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시장 전망: 2025년 태국의 와인 수입액이 18.4% 급증한 가운데, 이번 자유화 조치로 프랑스, 호주산 와인을 포함한 프리미엄 시장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와인 가격 인하와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는 긍정적이나, 로컬 주류 홍보를 가로막는 광고 규제 개선 등 추가적인 법안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치는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에 우선 적용되며 위스키나 브랜디 등 증류주와 태국 전통주는 초기 단계에서 제외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650695 ▶ 태국 전통 마사지, 시대를 초월한 통합 의학의 정수로 자리매김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전통 마사지는 단순한 근육 이완을 넘어 고대부터 전해 내려온 지혜와 현대 과학이 결합한 통합 의료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쭐랄롱꼰 대학교의 사티라콘 퐁파닛(Satirakorn Pongpanich) 교수는 태국 전통 마사지의 역사적 기원과 현대적 가치에 대해 심층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 고대부터 이어진 역사적 뿌리 태국 전통 마사지는 불교 전파와 함께 인도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부처의 주치의였던 '시바카 쿠마르바차(Jivaka Komarabhacca)'를 시조로 본다. 수코타이 시대의 석비와 아유타야 시대의 기록(라루베르 비망록) 등에서 그 증거를 찾을 수 있으며, 라마 3세 시기에 이르러 왓 포(Wat Pho)에 최초의 의학 대학이 설립되면서 체계적인 학문으로 정립되었다. ■ 왕실형(Ratchasamnak) vs 민간형(Chaloey Sak) 태국 마사지는 대상과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왕실형: 왕실과 귀족을 대상으로 하며, 예의와 격식을 중시한다. 발이나 팔꿈치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손가락과 손바닥만을 사용하여 정교하게 시술한다. -민간형: 일반 대중 사이에서 전승된 방식으로 손, 발, 팔꿈치, 무릎 등 신체의 여러 부위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뭉친 근육을 풀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 서양식 마사지와의 차이점 태국 마사지는 압박, 스트레칭, 굽히기 등의 기술을 통해 전신의 '센(Sen, 에너지 경로)'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아로마 마사지는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피부 보습과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추며, 스웨디시 마사지는 근육 상층부를 두드리거나 문지르는 서구식 기법을 사용한다. ■ 건강 증진 효과 및 주의사항 태국 마사지는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스트레스 감소 및 수면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현대의 '타이 웰니스(Thai Wellness)' 개념으로 확장되어 국가 소프트파워로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만, 식후 즉시 마사지를 받는 것은 피해야 하며 임산부, 노약자, 고혈압·당뇨·골다공증 환자, 암 환자 등은 반드시 전문가 또는 의사와 상의 후 시술받아야 한다. 골절이나 염증이 있는 부위 역시 직접적인 마사지는 금기시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life/737570 ▶ 태국 기상청, 2026년 태국 여름, 평년보다 덥고 '최고 43도' 육박 전망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기상청은 2026년 여름철 기후 전망을 통해 올해 여름이 2월 말부터 시작되어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여름은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폭염 전망: 특히 3월 말부터 4월 중순 사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42~43도까지 치솟는 극심한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최고 기온 예상 지역은 매홍손, 람빵, 딱 도다. -평균 기온: 태국 상부 지역의 평균 기온은 36~37도로, 평년 수준인 35.4도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강수량 감소: 전체 강수량은 평년보다 약 30~40%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뭄 대비가 필요하다. -주의 사항: 여름철 기간 동안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곳곳에서 여름 폭풍(뇌우 및 강풍)이 주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5월 중순부터는 계절이 바뀌는 전환기로, 날씨가 변덕스럽고 비가 내리는 날이 점차 늘어나며 여름이 종료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general/news-1959887 ▶ 태국 총선 이틀 앞… 국민당 선두 속 연정 협상 ‘최대 변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은 오는 2월 8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당·프아타이·품짜이타이 진영 간 3자 경쟁 구도 속에서 치열한 정치적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쑤언두싯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진보 성향의 국민당(People’s Party)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 중이다. * 1월 16~28일(응답자 26,661명) 조사에서 국민당 36%, 프아타이당 22.1%, 품짜이타이당 18.9% 순, 국가개발행정연구소(NIDA) 여론조사에서도 국민당이 34.2%로 1위를 기록 품짜이타이당 22.6%, 프아타이당 16.2%로 뒤를 이음 국민당은 2023년 총선에서 전신인 전진당(Move Forward) 이 최다 의석(500석 중 151석)을 확보했으나, 군부 임명 상원 등의 반대로 정부 구성에 실패한 바 있다. * 과거 전신 정당이 2020년 법원 판결로 해산된 전력이 있으며 전진당 역시 왕실모독법(왕실 비판 처벌) 개정 추진 등을 이유로 법원 판결로 해산된 뒤 국민당으로 재편됐다는 설명 이번 총선에서도 주요 정당의 단독 과반 확보 가능성은 낮아 선거 이후 연정 협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정당 간 이념 차이와 최근 갈등으로 협상이 난항을 겪을 수 있으며, 소수 정당 연대가 정국 향방을 좌우할 변수로 지목됨) 한편,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이끄는 품짜이타이당은 협상력과 중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연정의 ‘결정적 변수(캐스팅보트)’가 될 가능성이 제기, 정치권에서는 프아타이-품짜이타이 연정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차기 태국 총리는 총선 이후 하원(500석)에서 과반(251석)의 지지를 얻어 선출되며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경우 후보를 바꿔 재투표가 반복될 수 있어 정국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0900/how-will-thailands-election-play-ou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동남아 3대 마약왕' 탈북 여성 징역 23년 선고 필로폰 수십㎏ 밀수·유통…캄보디아서 검거·송환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동남아 지역에서 마약 유통 총책으로 활동하며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유통한 탈북민 여성이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송환되는 피고인 (서울=연합뉴스) 경찰청은 동남아 마약 밀수입 조직의 총책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및 국가정보원과의 공조로 캄보디아에서 검거해 1일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 2011년 탈북한 피의자 A(35·여)씨는 2018년 3월 중국으로 출국한 후 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에서 국내 공범과 연락하며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 등을 국내에 지속해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강제송환 되는 A씨. 2022.4.1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의정부지법 형사13부(오윤경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여성 최모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약물중독 프로그램 이수, 4억5천855만원의 추징을 명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사당국과 법원에 따르면 최씨는 2011년 탈북했다. 2017년 마약 관련 범죄로 구속됐다 석방된 최씨는 2018년 3월 중국으로 출국한 후 중국과 동남아, 한국을 오가며 본격적으로 마약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마약을 특정 장소에 숨겨 놓고 구매자들이 대금을 지불하면 위치를 알려주는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국내에서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수수, 관리했고 직접 투약도 했다. 특히 2018년에는 부하들을 시켜 국내에 숨겨놓은 필로폰 3kg을 수거하게 지시하거나, 1.3kg을 국내에 유통하기도 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캄보디아에 있는 공범과 협력하여 총 2.5kg의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왔다. 필로폰을 소분한 후 실타래로 감고 포장해 마치 실뭉치인 것처럼 위장해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수법을 썼다. 압수된 마약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필로폰 1회 투입량은 투약자에 따라 다르지만, 수사기관에서는 0.03g가량으로 보는데, A씨가 캄보디아에서 들여온 양만 따져도 약 8만5천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밀수뿐만 아니라 각종 필로폰을 뜻하는 은어를 사용해 텔레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올려 홍보하기도 했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지를 오가며 국내 마약 유통 총책 역할을 하던 최씨는 한국 수사 당국의 요청으로 2021년 7월 태국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최씨는 태국법원에 2억원가량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는데 국내 수사기관의 재구금 요청에 따라 태국 법원이 재판 출석을 명령했으나 종적을 감췄다. 이후 한국 경찰은 태국과 캄보디아 등 양국 경찰, 국정원 등과 공조해 캄보디아에 숨어 있던 최씨를 2022년 1월 검거했다. 동남아를 통한 마약 유통에서 최씨의 영향이 워낙 커 언론과 수사기관 등에서는 텔레그램 마약왕 '전세계' 박모씨, '사라김' 김모씨와 함께 3대 마약왕으로 불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출소하자마자 중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필로폰을 유통했다"며 "조직적으로 범행을 주도하며 대량의 필로폰을 수입했으며 유통한 대량의 필로폰 수수와 수입에 관한 범행 등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다만 수입한 필로폰 중 상당 부분은 압수돼 유통되지 못했고, 북한에 어린 딸 등 가족을 남겨둔 채 홀로 탈출해 딸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며 "다수의 마약 사범을 검거하는데 협조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방콕, 적응형 실시간 신호 제어 도입으로 주요 교차로 대기시간 절반 감소 (사진출처 : thaiexaminer.com) 방콕시(BMA)는 방콕 주요 혼잡 교차로인 프라카농과 수쿰빗 71에 적응형 교통 신호 제어 시스템(adaptive control traffic signal system)을 도입한 결과, 평균 대기 시간이 기존 12분에서 6분으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 프라카농 교차로는 수쿰빗 로드, 라마 4세 로드, 수쿰빗 71이 만나는 상습 정체 지점으로 신호 제어 시스템 도입 이후 교통량에 따라 녹색 신호 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되며 통행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됨 시범 운영 결과, 두 교차로의 교통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호를 연동·조정하면서 신호 주기가 12분에서 6분으로 단축됐으며, 추가적인 최적화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신호 시간을 자동 조정함으로써 교통 정체 완화에 기여) 해당 시스템은 CCTV를 활용해 차량을 감지·계수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호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며, 고장 차량이나 긴급차량 발생 등 예외 상황에는 교통경찰이 현장에서 대응한다. 한편, 방콕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과학·기술·데이터 기반 교통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통경찰의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0354/waiting-times-halved-at-busiest-bangkok-traffic-ligh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디즈니랜드 유치 논의, 기대와 우려 교차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내 디즈니랜드 유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찬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셋(Data Set Ltd.)이 소셜 리스닝 도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75.7%가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성장을 근거로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로젝트의 현실성을 둘러싼 네 가지 핵심 우려 사항도 함께 제기되었다. -정책 지속성 및 인프라 (39.4%): 정부의 정책 일관성과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가장 컸다. 특히 선거용 선심성 공약이라는 비판과 함께, 기존 국책 사업인 3개 공항 연결 고속철도의 지연 사례가 신뢰도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기후 조건 (28.6%): 태국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야외 대기 및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실내형 에어컨 돔 설계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티켓 가격 및 부담 능력 (23.8%): 예상 티켓 가격이 2,000~3,000바트로 추산되면서, 태국 국민의 평균 소득 대비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나왔다. 현지 수요보다는 외국인 관광객에 의존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화적 정체성 (8.2%): 태국만의 차별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신화나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테마, 전통 의상을 입은 캐릭터 등 현지 문화를 접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타났다. 한편, 이용자들은 프로젝트의 입지로 방콕 외에도 치앙마이, 카오야이, 푸켓 등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다양한 장소를 제안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215 ▶ 2026년 태국 총선 후 차기 정부 구성 타임라인… 6월 중순경 출범 전망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26년 2월 8일 실시되는 태국 하원 총선거 이후, 차기 정부가 본격적으로 국정 운영을 시작하기까지는 약 4개월의 과정이 소요되어 오는 6월 중순에야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단계별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 -선거 결과 승인 (2월~4월): 선거 관리 위원회(EC)는 선거일로부터 60일 이내인 4월 9일까지 전체 의석의 95%(475명) 이상을 승인해야 한다. 이는 국회 개원을 위한 법적 필수 조건이다. -국회 개원 및 의장 선출 (4월): 결과 승인 후 15일 이내에 첫 국회가 소집된다. 송크란 축제 직후인 4월 하순경 하원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위한 경합이 예상되며, 이는 차기 정부 구성의 향방을 가늠할 지표가 된다. -총리 선출 (5월): 5월 초 국회 소집을 통해 차기 총리를 선출한다. 총리 후보는 25석 이상의 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후보 명단에 있어야 하며, 의회 과반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내각 구성 및 공식 출범 (5월~6월): 총리 선출 이후 약 2~3주간 국무위원 자격 검증을 거쳐 내각을 구성한다. 이후 국왕 앞 선서와 국회 정책 발표를 거쳐 6월 중순경 차기 정부가 완전한 행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 총선은 단순한 투표를 넘어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른 권력 이양의 핵심 과정이며, 정치적 협상 및 자격 검증 결과에 따라 정부 출범 시기는 유동적일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politics/650836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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