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캄보디아 국경 합의 폐기 논란…정부는 유지 입장 고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외교부는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양해각서(MoU) 폐기 요구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경 획정의 핵심 근거인 2000년 체결한 태국-캄보디아 양해각서를 유지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조약·법률국 벤자민 수칸자나지티(Benjamin Sukanjanajtee) 국장은 “MoU 2000은 법적으로 타당하며 여전히 육상 및 해상 경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MoU는 양국 공동경계위원회(JBC)와 공동기술위원회(JTSC)의 활동 근거이며, 1904년과 1907년 시암-프랑스 조약 및 축척 지도(1:200,000)를 법적 토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울러, MoU 2000은 국경 지역 환경을 변경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양국이 협력해 지뢰 제거를 실시해 안전한 현장 조사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또한, 벤자민 국장은 “MoU에 따라 양국은 국경 표식을 공동 조사·설정해 실제 활용 가능한 지도를 작성해야 하며, 권고안은 검토를 거쳐 양국 의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oU 해지를 요구하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프아타이당 비수트 차이나룬 원내대표는 “당이 안건을 고의로 막은 것이 아니다”라면서 “지난주 하원 의장이 회기를 조기 종료한 것은 야권이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오히려 야권이 정치적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2873/govt-will-not-annul-key-mous-with-cambodia?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7월 수출 11% 증가…13개월 연속 상승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25년 7월 태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285억 달러를 기록하며 1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5.1% 늘어난 282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3억 2210만 달러 흑자를 기록)
* 올해 1~7월 누적 기준, 수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954억 달러, 수입은 10.6% 증가한 1951억 달러를 기록하며 2억 599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달성
7월 주요 품목별로는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수출이 10.9% 늘어나 3개월 연속 증가세, 특히 신선·냉장·냉동·건조 과일(107.7%), 설탕(36.2%), 밀가루·기타 가공식품(21.8%), 가금육 가공품(9.8%), 애완동물 사료(9.1%), 통조림 과일(12.9%) 등이 호조를 보였다.
공산품 수출도 14% 증가하며 1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요 품목은 컴퓨터 및 부품, 고무제품, 기계 및 부품, 집적회로, 변압기 및 부품, 플라스틱 제품 등이 포함)
* 국가별로는 미국(31.4%), 중국(23.1%), 일본(7.1%), EU(6.6%) 등 주요 시장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으며, 아세안 5개국(5.6%)과 CLMV 국가(1.9%)도 상승세를 기록
통상정책전략실(TPSO)은 “이번 성장이 미국 관세 면제 종료(8월)를 앞두고 글로벌 수입업체들이 선제적으로 주문을 늘린 데 힘입은 결과”라면서,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도출하고 피해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기업 신뢰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통상정책전략실은 8월 이후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올해 수출이 월평균 220~23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간 목표치인 2~3% 성장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에는 캄보디아와의 통상 마찰, 미얀마 화물차 통행 제한, 주요 수입국의 재고 수준, 중국 경기 둔화 등 위험 요인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3025/july-sees-11-export-surg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식물성 식품 시장 규모 450억 바트 돌파
(사진출처 : The Nation)
무역정책전략사무소(TPSO)에 따르면 태국의 식물성 식품 시장은 450억 바트에 달했으며 올해 10% 더 성장해 495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장 데이터 제공 업체인 Future Market Insights은 전 세계 식물성 식품 시장이 2025년에 142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2035년에는 441억 8천만 달러로 급증하며 연평균 성장률(CAGR) 12%로 예측하고 있다.
식물성 식품은 크게 다섯 가지 범주로 대체 육류, 대체 우유, 대체 계란, 간식, 음료로 나뉘며 건강(육류 소비와 관련된 만성질환 인식), 동물 윤리, 환경적 지속가능성(자원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제고에 힘입어 채식주의자, 비건뿐만 아니라, 육류 소비 자체를 줄이고자 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s)" 소비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54305
<출처 : KTCC>
▶ 태국 국가 AI 위원회, AI 도입 추진 위해 250억 바트(7억 7천만 달러) 예산 승인
(사진출처 : w.media)
태국 국가 AI 위원회는 국가 인공 지능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2026-2027 회계 연도에 대한 국가 인공 지능 개발 프레임워크에 대한 정부 투자로 250억 바트(7억 7천만 달러)를 승인했다.
프라썯 찬타라웡통 부총리 겸 디지털 경제 사회부(MDES) 장관이 의장을 맡은 국가 AI 위원회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사회부가 주도하는 공공-민간 컨소시엄 설립, AI 우수 센터(CoE) 설립, AI 인프라 업그레이드 등 여러 조치가 합의되었다.
교육, 창작 활동, 혁신, 관광, 건강 및 웰빙, 제조, 안전 및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9개의 CoE가 원칙적으로 승인되었다. 또한 회의에서는 태국 대규모 언어 모델 네트워크 그룹, 정부 인공 지능 처리 센터, 인공 지능 제품 역량 보정 및 표준 테스트 센터도 승인했다.
회의에서는 CoE가 AI 준비에 대한 하위 부문별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마감일을 2025년 9월로 설정했다.
▶ 싸깨오 주지사 “반 농찬 지역 토지는 명백한 태국 영토, 반드시 환수할 것”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5일 지역 주민들과의 회의에서 태국 싸깨오(Sa Kaeo) 주지사 빠리냐 포티삿은 수십 년간 캄보디아인들의 침범 대상이 되어온 콕숭(Khok Sung) 지구 반 농찬(Ban Nong Chan) 지역 토지를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약속하며, 해당 지역은 명백한 태국 영토임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40년 넘게 이어진 토지 분쟁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 분쟁으로 인해 많은 태국 주민들은 여전히 명확한 토지 권리를 확보하지 못한 반면, 캄보디아인들의 정착지는 점차 확대되어 왔다.
* 회의에는 아라냐쁘라텟(Aranyaprathet) 특수기동대 사령관 차이나롱 카시 대령과 산림·토지·검찰 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토지 환수 이후에는 자격을 갖춘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거쳐 토지 소유권 증서 발급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
태국 육군은 성명을 통해 반 농찬 지역이 명백한 태국 영토임을 재확인, 육군은 1970년대 캄보디아 내전 당시 난민을 임시 수용했으나 상당수가 귀환을 거부했다고 설명하며, 캄보디아 정부가 양해각서(MoU 2000)를 위반해 불법 정착을 지원했다고 비판했다.
위타이 수와리 육군 대변인은 “태국군이 설치한 철조망은 국경 표식이 아니라 군사 방호 및 침투 방지를 위한 조치이며, 캄보디아가 민간인을 전면에 내세워 군사 충돌을 피하면서 이를 국제사회에서 태국을 부정적으로 비추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타이 대변인은 “과거 태국이 보여준 인도적 조치가 영토 침범의 근거로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운동가 위라 솜콴킷(Veera Somkwamkid)은 군과 산림 당국의 수십 년간 직무유기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러한 방치가 캄보디아인의 불법 정착을 용인하고 전국의 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왔다고 주장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2953/sa-kaeo-governor-pledges-to-reclaim-ban-nong-cha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풍 ‘카지키’ 북상… 북부 및 동북부 지역 홍수·산사태 경보 발령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5일 태국 기상청은 태풍 ‘카지키(Kajiki)’ 북상에 따라 북부 난(Nan) 주를 비롯한 15개 주에 홍수·산사태 경보를 발령하고, 당국은 재난 대응 수준을 최고 단계로 격상시켰다.
* 기상청은 25일 오전 4시 제11호 태풍 주의보를 발표, 태풍 카지키가 베트남 빈(Vinh)시 남동쪽 약 200km 해상(남중국해 상부)에 위치해 최대 시속 150km의 풍속을 기록. 태풍은 시속 20km 속도로 북서진하며 26일 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뒤 라오스로 진입해 당일 저녁 난 주 부근에서 강한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
국가재난경보센터는 재난방지국, 수자원국, 광물자원국, 왕립관개국과 협력해 중앙 ‘워룸(war room)’을 가동했으며, 고위험 지역 지방정부에도 병행 워룸(parallel war rooms) 설치를 지시해 모니터링과 대피 준비를 강화했다.
랑싯대학교 기후변화재난센터는 “난 주가 가장 높은 위험에 놓여 있으며, 강수량이 500mm를 초과할 확률이 10%에 달한다”며 “강과 지류의 범람 가능성이 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차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 시장은 “수도 역시 이번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아 28일까지 강우 가능성이 높다”면서 위험 감시 구역으로 비바와디 랑싯 도로, 까셋삿대학, 오렌지·퍼플 라인 철도 공사구간, 돈므앙 창아깟우팃 도로 등을 지정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3069/typhoon-barrels-toward-nan-risk-of-flooding-hig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부총리, 미국 대사와 만나 무역 협상 논의... '트럼프, 태국 방문 희망' 언급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푸미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이 로버트 고덱 주태국 미국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수입 관세 문제 등 무역 현안을 논의했다. 푸미탐 부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태국 방문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26일(화) 푸미탐 부총리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고덱 대사와 미국의 수입 관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내일(27일) 고덱 대사는 피차이 춘하와치라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을 만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미탐 부총리는 "오랜 기간 이어온 양국의 관계만큼 실질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태국인들이 모두에게 우호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우방국으로서의 협상 결과는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푸미탐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두 차례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 방문에 대한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문이 성사된다면, 태국인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말 열릴 고위급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5340487
▶ 라마2 혼잡 대체 노선 M81 고속도로, 킹스컵 기간 무료 운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고속도로국은 논타부리 방야이에서 깐짜나부리까지 이어지는 M81 고속도로를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9월 10일 오전 9시까지)
* 이번 조치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깐짜나부리 스타디움(수용 7,800석)에서 열리는 제51회 킹스컵 국제축구대회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것
개방 구간은 총 연장 96km로, 씨사통 요금소를 제외한 방야이·나콘차이시·나콘빠톰 동서·타마까·타무앙·깐짜나부리 등 7개 요금소가 정상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4륜 차량으로 제한되며, 안전을 위해 시속 80km 속도 제한이 적용된다.
고속도로국은 이번 조치가 스포츠 관광 지원뿐 아니라 논타부리, 나콘빠톰, 라차부리, 깐짜나부리 등 서부 지역의 경제·물류·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차량 점검과 사전 주행 계획을 당부하며 교통 규칙과 안내 표지, 관계자의 지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3470/m81-motorway-toll-free-during-kings-cup-tournamen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공군, 신형 그리펜 전투기 도입 프로젝트 명칭 '동부 평화'로 명명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공군이 신형 JAS 39 그리펜 E/F 전투기 도입 프로젝트의 명칭을 'PEACE BURAPHA(บูรพาสันติ, 동부 평화)'로 명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명칭은 태국 공군 사령관 판팍디 파타나꾼의 아이디어로, 신형 그리펜 전투기가 배치될 코랏(나콘랏차시마)의 제102 비행대대가 태국 동북부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2 비행대대, 'STARS'로 재탄생
'PEACE BURAPHA' 프로젝트의 상징인 두 개의 별('STARS')은 제102 비행대대의 새로운 명칭과 상징이 될 예정이다. 102 비행대대는 기존의 요격 임무에서 전술 전투 비행대대로 전환돼, 공대공 및 공대지 임무를 모두 수행하게 된다. 비행대대의 슬로건은 "우리는 감히 침략하는 적을 막을 것이다"이다.
상징의 원형 테두리에는 12개의 금색 별이 있는데, 이는 제102 비행대대의 모태인 제12 비행대대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제12 비행대대는 돈므앙 기지에서 중요한 전투를 수행했으며, 1976년 코랏 기지로 이전했다.
*그리펜 E/F, 첫 '오프셋 정책' 적용
태국 공군은 스웨덴 국방물자관리청(FMV) 및 사브(Saab)사와 정부 간 거래(G2G)를 통해 신형 그리펜 전투기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입은 2025년 8월 5일 내각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로, 1차로 4대의 전투기를 195억 바트(약 7,276억 원)에 구매하는 계약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프셋 정책(Offset Policy)', 즉 무기 수입에 대한 경제적 보상 정책을 적용한 태국 군부의 첫 사례이다. 총 12대의 그리펜 전투기 도입 시 약 1,000억 바트(약 3조 7,3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보상이 예상된다. 태국 공군은 F-16 전투기를 대체할 그리펜 도입을 통해 전체적인 군 규모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전력을 현대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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