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2026/10/07 14:00:12

▶ 태국 관광체육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입국세 450바트(약 1만 8천 원)' 징수 추진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관광체육부가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인당 450바트(약 1만 8천 원)의 관광 수수료(입국세)를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0억 바트(약 3,185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관광지 개발 및 관광객 의료 보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징수 대상 및 시기: 1단계로 항공편 입국 외국인에게만 적용된다. 육로 및 해로 입국자는 1년 유예되며, 태국 내국인은 전면 면제된다. -여론 수렴: 최근 진행된 온라인 공청회 결과, 참여자의 80.5%가 징수안에 찬성했으며 78.3%가 요금 450바트(약 1만 8천 원) 책정에 동의했다. -기금 활용안: 세수는 관광지 보존 및 외국인 관광객 생명·상해 보험 가입 비용으로 쓰인다. 이는 태국 공립병원이 매년 떠안고 있는 약 70억 바트(약 2,787억 원) 규모의 외국인 의료비 미수금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민간 업계 요구: 관광업계는 공항 출입국 심사 지연을 막기 위해 항공권 요금에 수수료를 포함해 징수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기금 운용의 투명성 확보와 국경 지역을 자주 오가는 상인들에 대한 예외 조항 마련을 촉구했다. 태국 정부는 공청회 및 민간의 제안을 종합해 세부 징수 방식, 예외 규정, 기금 운용 메커니즘을 보완한 뒤 국가관광정책위원회와 내각에 최종안을 제출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일본, 유럽, 발리 등 전 세계 80여 개국이 이와 유사한 관광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city/750019 ▶ 태국, 세계혁신지수 44위로 상승… 지식·기술 성과 개선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국가혁신청(NIA)에 따르면, 태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6년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에서 139개국 중 44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 태국은 중상위소득국 35개국 중 3위, 아세안에서는 싱가포르(세계 5위), 말레이시아(34위), 베트남(43위)에 이어 4위를 기록함 세부적으로 혁신 기반을 평가하는 혁신투입(Innovation Input) 부문은 46위로 전년과 동일한 반면, 혁신활동의 결과를 평가하는 혁신산출(Innovation Output) 부문은 41위로 2단계 상승했다. * 특히 지식·기술 성과(Knowledge and Technology Outputs)는 44위에서 38위로 6단계 상승했으며, 세부 항목인 지식창출은 48위에서 35위, 지식 파급효과는 56위에서 47위로 개선됨 ** 반면, 창의적 성과(Creative Outputs)는 39위에서 44위, 제도(Institutions)는 76위에서 80위로 하락해 해당 분야는 상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국가혁신청은 향후 국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AI·바이오기술·반도체·로봇·우주기술·첨단소재·청정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기존 보조금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NIA Venture’를 통한 공동투자 방식으로 혁신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혁신청은 정부기관이 인증된 태국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Thai Innovation List’ 제도를 확대해 공공부문이 혁신기업의 초기 구매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기업의 초기 매출 및 사업 실적 확보를 통해 시장 확대와 해외진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7183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바트화 33.62바트 보합세… 중동 리스크·유가 상승에 '약세(환율 상승) 압력' (사진출처 : Thansettakij) 7일 태국 바트화는 달러당 33.62바트로 개장하며 전일 종가 수준을 유지했으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지속적인 약세(환율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현지 금융기관인 카시콘(Kasikorn) 연구센터와 크룽타이(Krungthai) 글로벌 마켓은 이날 바트화의 환율 변동 범위를 33.55~33.75바트로 전망했다. 최근 이란의 유조선 공격 보도 등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1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최근의 금값 반등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는 바트화의 급격한 약세를 방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투자자들은 이날 밤 공개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회의록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동 상황이 악화되어 유가가 계속 오를 경우, 바트화 환율이 1차 저항선인 33.75바트를 돌파해 33.85~34.00바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바트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설 여지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지는 태국의 관광 성수기 진입과, 향후 예상되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가 바트화 가치를 끌어올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finance/670832 ▶ 전기차(EV) 침수 시 대처 요령 및 배터리 보상 기준 (사진출처 : Thai PBS) 전기차(EV)가 홍수 등으로 침수 피해를 입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배터리 손상 시 보험 보상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전기차 완전 침수 시 필수 대처법 -시동 및 조작 절대 금지: 차가 물에 잠겼을 경우 절대 시동을 걸거나 배터리 덮개를 직접 열지 않는다. 합선 및 감전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피해 증거 확보: 원활한 보험 청구를 위해 침수 수위와 차량의 손상 상태를 사진으로 명확하게 기록한다. -안전한 장소로 견인: 보험사에 연락해 견인차를 이용, 화기나 다른 차량으로부터 15m 이상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킨다. 차량에서 연기, 스파크, 폭발음, 발열 등이 감지되면 즉시 대피하고 구조대에 신고한다. -전문가 피해 평가: 실내 및 배터리까지 물이 유입되어 장기적인 안전 위험과 높은 수리비가 예상될 경우, 수리 대신 보상금(전손) 처리가 유리할 수 있다. ■ 불가피한 침수 구간 주행 요령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IP67 방수 등급을 갖춰 수심 약 90cm(3피트)에서 30분간 누수를 막을 수 있지만, 가급적 침수 구간 주행은 피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심 30cm 이하 유지: 수심을 미리 파악하고, 30cm가 넘는 곳은 진입을 피한다. -서행 및 거리 확보: 속도를 줄여 물보라를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넓게 유지한다. -에어컨 전원 차단: 전기 시스템과 관련된 부품으로 물이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주행 중 에어컨을 끈다. 주행 후에는 반드시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을 받는다. ■ 배터리 침수 피해 보험 보상 기준 배터리는 전기차에서 가장 고가의 부품이다. 관련 규정(태국 보험위원회(OIC) 기준, 2024년 1월부터 시행)에 따른 차량 연식별 신품 배터리 가격 대비 보상 비율은 다음과 같다. -신차 전액 보상: 출고 후 1년 미만인 차량은 새 배터리 가격의 100%를 전액 보상받습니다. -매년 10% 차감: 사용 기간이 1년 경과할 때마다 보상 비율이 10%p씩 감소합니다. (12년 차 90%, 23년 차 80%, 34년 차 70%, 45년 차 60%) -최소 보상 한도: 차량 연식이 5년을 초과하더라도 보상 비율이 계속 떨어지지 않으며, 일괄적으로 신품 배터리 가격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ow/content/3416 ▶ 싸비다 태국 문화부 장관, 한국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태국 공연단이 금상을 차지한 것 격려 (사진출처 : Matichon) 10월 5일, 싸비다 타이셋 태국 문화부 장관은 쁘라쏩 리양응언 문화부 사무차관으로부터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결과 관련 보고를 받았다.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태국의 시암 만트라 공연단이 단체부문(12인조) 금상(2등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개인부문(3인조)에서는 24개국 50개 팀과의 경쟁 끝에 금상(2등상)을 수상해 8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는 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또 하나의 영광이다. 싸비다 장관은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는 태국의 자랑스러운 성과이며, 태국 예술가들이 가면극이라는 독특하고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예술을 통해 국제사회에 태국의 문화유산과 국가적 정체성을 선보일 수 있는 잠재력과 능력, 창의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이번 수상은 태국 공연단만의 성공이 아니라, 태국 문화예술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부는 국제무대에서 태국 문화예술의 전파와 교류를 지원하고, 태국 예술가와 문화 관계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문화 자본을 축적하고, 인식을 제고하고, 세계무대에서 태국의 위상을 높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제27회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정부 및 문화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연례 문화 축제이다. 국내외 관광객 1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 축제는 20개 이상 대사관 관계자와 10개 이상 시장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는 등 국제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ซาบีดา’ ปลื้ม นักแสดงหน้ากากไทย คว้า 2 รางวัล GOLD PRIZE AWARD ที่ เกาหลีใต้ / Matichon, 10.5,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local/arts-culture/news_591979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시, 10~13일 폭우 대비 배수 총력… 동부 지역 침수 취약 우려 (사진출처 : Thai PBS) 찻찻 싯티판 방콕 시장은 7일, 방콕 내 다수 지역의 수위가 수용 한계치에 다다른 상태이며, 특히 동부 지역(라끄라방, 방까피 등)이 누적된 수량과 차층사오주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로 인해 몹시 취약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주요 배수로인 프라웻 부리롬 운하 역시 배수가 지연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콕시는 통상 60~70mm의 강수량을 수용할 수 있으나, 현재 주요 수로와 저류지가 포화 상태여서 평소보다 훨씬 빠르고 광범위한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시 당국은 침수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이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 고지대로 옮긴 가재도구를 다시 내리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현재 방콕시는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운하와 저류지의 물을 사전 배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하천 수위 중심 경보에서 벗어나, 개별 마을과 커뮤니티 단위의 실제 상황에 맞춘 '사건 중심의 정밀 경보 시스템'으로 개편을 추진 중이다. 주민들에게는 거주지 내 하수구 역류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 시에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피해가 집중된 농쪽(Nong Chok) 등 주요 위험 지역에는 식량과 의료 지원, 추가 배수 펌프가 긴급 투입되고 있으며, 상황이 안정된 지역의 장비도 취약 지역으로 신속히 재배치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59278 ▶ 태국 Banpu, AI 기반 전력거래 확대… 해외시장 적용 검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에너지기업 Banpu Plc는 일본 전력시장에서 거래 성과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 Banpu Power Trading GK를 통해 전력거래 의사결정 과정에 AI 모델을 도입했다. Banpu는 기존 트레이더의 경험과 판단을 알고리즘으로 구현해 시장 분석과 전력가격 예측에 활용하는 2개의 AI 모델을 개발했다. * 첫 번째 모델은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 전력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차익거래 기회를 탐색, 거래 신호가 불확실할 경우 거래 규모 축소 또는 거래 연기를 제안해 위험을 낮추도록 설계됨 ** 두 번째 모델은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분석해 거래전략이 시장 흐름과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함 2026년 1~3월 과거 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백테스트 결과, AI 기반 거래체계가 기존 거래방식보다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간 균형 측면에서 개선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Banpu는 AI가 트레이더를 대체하기보다는 대규모 데이터와 복잡한 시장상황을 분석해 트레이더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anpu는 향후 해당 AI 거래모델을 다른 국가의 전력시장과 여타 사업부문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에너지 거래 경쟁력과 장기적인 사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32039/banpu-utilises-ai-to-enhance-energy-trading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KFC 태국, 대대적 브랜드 리뉴얼... "MZ세대 겨냥해 치킨 시장 1위 굳힌다" (사진출처 : Prachachat) KFC 태국이 젊은 층 공략과 치킨 시장 선두 유지를 위해 대규모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브랜드 핵심 개념을 기존 '패스트푸드(QSR)'에서 '품질 높은 경험(QXR)'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전환했다. 이에 맞춰 로고와 샌더스 대령 캐릭터, 치킨 버킷 색상 등을 한층 모던하게 변경해 젠지(Gen Z) 세대와의 친밀도를 높였다. 메뉴와 서비스 시스템도 대폭 개편했다. 고객이 직접 시즈닝과 소스를 조합해 먹을 수 있는 '뼈 없는 치킨'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며, '스모키 바비큐', '서울 핫' 등 새로운 맛과 신규 디저트 메뉴(스쿱 프라이, 말차 모찌 에그타르트)를 추가했다. 또한 고객 응대를 전담하는 '로비 호스트(Lobby Host)' 직무를 신설해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새 유니폼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브랜드 경험을 넓히는 한정판 라이프스타일 굿즈(의류, 가방 등)를 함께 선보인다. 새로운 콘셉트가 적용된 첫 시범 매장은 방콕 시암 센터(Siam Center)에 오픈했다. KFC 태국은 현재 1,224개인 매장 수를 2026년까지 1,266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2026년 말까지 기존 매장 약 50곳을 새로운 '뉴 에라(New Era)' 콘셉트로 전면 리뉴얼한다. 향후 3대 가맹사업자(CRG, RD, QSA)와의 공동 투자를 통해 매년 100~200개 매장의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business/news-2077394 ▶ 태국 기상청, 10월 9일~13일 전국 호우 경보 발령 방콕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닷새간 집중호우 예상...침수·강풍·높은 파도 주의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적으로 국지성 폭우를 동반한 악천후가 예상된다며 7일 오전 5시(현지시간) 공식 경보(제1호 247/2026)를 발령했다. 이번 폭우는 중국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성 한랭 기단과 남부 상단을 지나는 몬순 기압골, 그리고 안다만해와 걸프만을 덮고 있는 남서 몬순이 결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천둥·번개, 돌풍, 우박과 함께 쏟아지는 비로 인해 돌발 홍수, 산림 유출,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지역별 영향 -10월 9일: 동북부 하단 및 남부 -10월 10일: 북부 하단, 동북부 하단, 중부(방콕 및 인근 포함), 동부 및 남부 -10월 11일: 북부 하단, 중부(방콕 및 인근 포함), 동부 및 남부 -10월 12일: 중부 하단(방콕 및 인근 포함) 및 남부 -10월 13일: 남부 기상청은 저지대 및 수로 인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강풍을 피할 수 있도록 입간판이나 큰 나무 주변, 탁 트인 야외를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천둥·번개가 치는 동안 안다만해와 태국만(걸프만)의 파도가 2미터 이상 높게 일 수 있다며,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기상 정보는 TMD 웹사이트나 콜센터(1182, 02-399-4012, 02-399-4013)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기상 특보는 7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1946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0월 6일 태국 뉴스

2026/10/06 12:49:04

▶ 태국 홍수 경제적 영향 우려 확대… 가계·기업 재정 부담 장기화 가능성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방콕 대부분 지역에서 침수가 비교적 단기간에 완화됐으나, 경제 전문가들은 추가 강우 가능성과 피해 가계·기업의 재정 부담으로 홍수의 경제적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CIMB Thai Bank는 홍수 피해 가계가 가재도구 교체·복구 등에 추가 지출해야 해 가계부채 부담이 높아질 수 있으며,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SME) 역시 상당 기간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다만, 2011년 대홍수 당시와 달리 주요 산업단지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공급망 차질은 현재까지 제한적인 상황, 단기적인 침수 피해가 중기적인 경제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의 피해 보상·금융지원 및 경기지원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조사기관 Krungsri 측은 이번 홍수의 경제적 영향이 GDP의 약 0.1~0.2% 수준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으며, 2011년 대홍수에 비해서는 거시경제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 다만, 주택·차량·기계·재고 등 자산 피해와 가계·기업의 재정적 부담은 GDP에 나타나는 생산손실보다 클 수 있다고 분석함 한편, 방콕의 강우는 다소 완화됐으나 짜오프라야강 하류의 홍수 위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추가 강우와 짜오프라야·빠삭강의 방류량 증가, 만조 등이 겹칠 경우 짜오프라야강 주변과 주요 배수로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793/flood-impact-on-thai-economy-greater-than-initially-expect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 개천절 맞아 방콕 포스트에 <한-태 70년의 여정. 그리고 계속해서 써 내려갈 미래> 글 기고 (사진출처 : Naewna) 10월 3일 대한민국 국경일을 맞아, 저는 대한민국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길을 함께 걸어온 국가들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태국은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이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를 겪고 있을 때,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전쟁 참전 의사를 밝히고 6,326명의 병력을 파견해 우리를 도왔습니다.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958년 수교 이래 양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부터 아시아 금융 위기, 그리고 세계 금융 위기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우여곡절을 함께 항해해 왔습니다. 2012년 양국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으며, 협력은 지속적으로 심화되어 왔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양국은 지역 및 국제 문제에서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는 중견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전 세계적인 갈등과 긴장, 그리고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급격한 기술 변화로 특징지어지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거의 성장을 이끌었던 모델만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도전에 대응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8년 수교 70주년을 앞둔 지금, 양국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파트너십의 다음 장을 써 내려가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이미 이루어낸 세 가지 분야의 성과를 토대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바탕으로 정치·외교·안보 분야의 유대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양국 정부 출범 이후, 정상들은 경주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을 포함해 여러 차례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은 2010년부터 ‘코브라 골드’ 연합 군사 훈련에 참여해 왔으며, T-50 제트기와 푸미폰 아둔야뎃급 호위함 도입에 이어 한국산 호위함을 추가로 도입함에 따라 양국 간 국방 협력은 한층 더 발전할 전망입니다. 초국가적 범죄 대응과 관련해서는 양국 법 집행 기관들이 ‘브레이킹 체인(Breaking Chains)’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온라인 사기 및 관련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경제 협력이 강력한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양국 교역액은 약 150억 달러에 달하며, 태국 내 한국 기업의 누적 투자액은 약 4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4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태국에서 활동 중이며, 특히 동부경제회랑(EEC) 지역의 전자, 자동차, 첨단 제조 분야에서 활발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태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고, 코스맥스 타일랜드와 두산전자BG 등도 신규 투자를 가속화하며 태국 시장 내 한국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은 나컨시탐마랏과 컨깬 지역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포함한 새로운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협상 중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은 양국 경제 관계를 발전시키는 또 하나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셋째, 문화 및 인적 교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태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주당 340편 이상 운항됨에 따라 매년 약 200만 명의 인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류는 탄탄한 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 문화의 중요한 거점이 되어 K-드라마, K-팝, K-영화가 현지 관객에게 친숙하게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문화 교류와 더불어 콘텐츠 산업 분야의 협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한국 드라마가 태국 방송에서 리메이크되었고, 영화 <랑종(The Medium, 2021)>과 같은 공동제작 사례는 향후 더욱 긴밀하고 야심 찬 협력이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두 가지 행사는 양국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 대사관은 10월 20일 쭐라롱꼰 대학교와 공동으로 ‘제1회 한-태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AI 및 콘텐츠 산업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10월 28일과 29일에는 방콕에서 한국과 태국이 공동 의장을 맡는 ‘제14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열려, AI 기반 혁신을 통해 경제 협력을 메콩 지역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양국과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국에서의 지난 3년은 제 경력에서 가장 뜻깊은 시기 중 하나였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양국 파트너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70여 년에 걸친 우정을 바탕으로, 한-태 관계의 새로운 장이 이미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새로운 장이 밝고 활기찬 것이 되리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Korea-Thailand: Seventy Years On, A Future Still Being Written / Bangkok Post, 10.5, 3면, 기고,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북부 주요 댐 아직 '여유 용량' 확보... 방류 수위 통제 성공적 - 푸미폰·시리낏 댐, 추가 빗물 수용 가능 상태 유지 - 짜오프라야 댐 대규모 방류, 방콕 홍수 피해 없이 무사 통과 - 하류 보호 및 상류 완충지 확보 위한 정밀 수위 조절 주효 (사진출처 : Bangkok Post) 이달 초 태국 북부의 주요 댐들이 높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강우를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는 여유 용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최근 실시된 짜오프라야 댐의 대규모 방류 역시 수도 방콕에 어떠한 홍수 피해도 입히지 않고 성공적으로 관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왕립관개국(RID)이 지난 월요일 발표한 최신 수자원 관리 현황에 따르면, 태국의 핵심 수자원 인프라인 시리낏 댐(Sirikit Dam)은 현재 약 9,302백만 입방미터의 물을 저장하며 98%의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딱(Tak) 주에 위치한 푸미폰 댐(Bhumibol Dam)은 66%의 저수율을 기록 중이다. 가장 큰 우려였던 방콕 지역의 홍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전' 판정이 내려졌다. 왕립관개국(RID)은 중부 평야 지대의 수위를 조절하는 핵심 시설인 짜오프라야 댐에서 최근 방류된 다량의 물이 방콕을 안전하게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단순한 물 빼기가 아닌, 치밀하게 계산된 수위 통제 작업의 일환이었다. 당국은 초당 방류량을 엄격하게 제한하여 저지대인 중부 지방과 수도권의 강둑이 범람하는 것을 막는 '하류 보호'에 집중했다. 동시에 몬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내리는 폭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북부 저수지에 충분한 완충 공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상류 관리'를 병행했다. 이러한 양방향 통제 전략이 이번 수위 조절의 성공적인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31954/dams-ready-for-more-water ▶ 태국, ‘STI(Stabilise Today, Transition Now, Investment for Tomorrow)’ 경제전략 추진… 에너지 전환·미래산업 투자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에크니티 태국 재무장관은 정부가 ‘STI(Stabilise Today, Transition Now, Investment for Tomorrow)’ 전략을 통해 경제 안정성을 확보하고 구조적 전환과 미래산업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Stabilise Today’는 재정건전성과 경제 안정 유지, ‘Transition Now’는 에너지 구조 전환, ‘Investment for Tomorrow’는 미래 성장산업 투자 확대에 중점을 둠 에크니티 장관은 태국 경제가 낮은 성장률과 투자 부진, 높은 가계부채 등 구조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민간·공공부문을 합한 국내 투자 비중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전 GDP의 약 40%에서 현재 약 20%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Transition Now’ 전략에서는 수입 석유·가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청정·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 가정용 옥상 태양광(Rooftop Solar) 설치를 지원하고, 잉여전력을 태국전력공사(EGAT)의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Investment for Tomorrow’ 전략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① 스마트농업·식품가공, ② 스마트전자, ③ 차세대 자동차·전기차(EV), ④ 웰니스·의료, ⑤ 고품질 관광, ⑥ 물류·유통, ⑦ 창조경제 등 7대 분야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투자유치 효과가 국내 경제로 확산될 수 있도록 투자촉진 대상 기업에 태국 대학과 연계한 ‘Skill Bridge’ 프로젝트 등을 통한 기술이전 계획을 요구하고 있음 한편, 에크니티 장관은 태국 경제의 성장이 일부 부문에 집중되는 ‘K자형 성장’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근로자와 중소기업(SME)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산업의 현지 공급망 활용을 확대해 투자 확대의 효과를 국내 기업과 근로자에게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31969/thailand-targets-stability-with-new-economic-pla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4개 주 홍수 강타… 닭 325만 마리 폐사 및 계란 대란 발생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차층사오, 촌부리,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등 4개 주에 발생한 홍수로 양계장이 직격탄을 맞으며 계란 공급망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닭 약 325만 마리가 폐사하고 하루 200만~700만 개의 계란 생산이 중단되면서, 시장 유통망은 극심한 물량 확보 경쟁에 내몰렸다. ■ 유통망 덮친 가격 폭등과 '꼼수 인상' 계란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지자 농장 단위의 도매가격이 연쇄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특히 공식적인 정부 기준가가 없는 '2번 계란'의 경우, 농장 출고가가 기준가보다 30~40사땅(Satang) 이상 치솟으며 이른바 '가격 조작(아이몽)' 논란까지 불거졌다. 상인들은 물량 확보를 위해 늘어난 운송비와 고정비용을 떠안으며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 축산국, 공급 안정을 위한 3대 긴급 대책 발표 사태가 심각해지자 태국 축산국은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3가지 긴급 대책을 시행한다. -산란계 수명 연장: 산란계 도태 시기를 기존 80주에서 85주로 늦춰 하루 약 300만 개의 계란 추가 생산 유도. -종계(PS) 수명 연장: 종계 도태 시기를 72주에서 75주로 연장해 연간 189만 마리의 병아리 추가 생산 확보. -수출 물량 한시적 축소: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신선란 수출 물량을 기존 하루 80만90만 개에서 60만70만 개 수준으로 축소. ■ 업계 "투명한 원가 공개만이 해법" 관련 업계는 농장과 상인 간의 책임 공방을 멈추고 사태의 본질적인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피해 규모부터 농장 출고가, 중간 도매가, 최종 소매가에 이르는 전 과정의 가격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해 유통 흐름을 명확히 파악해야만 전체 공급망의 경제적 타격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trade-agriculture/670670 ▶ 2026 태국 채식 축제 '낀쩨(กินเจ)' 10월 10일~18일 9일간 개최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26년 태국 대규모 채식주의자 축제(낀쩨)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앞서 10월 9일은 고기 섭취를 줄이고 채식에 적응하는 이른바 '위장 정화(ล้างท้อง)'의 날로 지정된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살생을 금하고 심신을 정화하기 위해 동물성 식품 섭취를 엄격히 제한한다. 육류와 해산물을 비롯해 달걀, 우유, 치즈, 동물성 기름은 물론 액젓(남쁠라), 굴소스, 고기 육수 등 조미료까지 모두 금지된다. 특히 마늘, 양파(대파 등 포함), 부추, 락교(돼지파), 담뱃잎(흡연 포함) 등 5가지 향이 강한 식물의 섭취와 사용도 금기시된다. 허용되는 식단은 곡물, 과일, 채소, 두부, 대두단백 등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이다. 다만 시판 요리의 경우 동물성 조미료가 숨어있을 수 있어 조리 전 성분 확인이 필수적이다. 보건 당국은 건강한 축제 참여를 위해 기름에 튀긴 요리보다는 삶고 찌거나 굽는 조리법을 권장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푸껫과 방콕 야오와랏(차이나타운) 등 태국 전역에서 대규모 의식과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요 사원마다 행사 시간이 다르므로 현지 방문 전 세부 일정과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요구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670722 ▶ 빠툼타니·나콘나욕·방콕 3개 주 배수 갈등, 에까니띠 부총리가 해결사로 나선다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중부 빠툼타니, 나콘나욕, 방콕 등 3개 주의 경계 지역에서 배수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태국 정부는 에까니(Ekniti Nitithanprapas)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을 중부 지역 홍수 관리 및 배수 문제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 현재 빠툼타니 농스(Nong Suea) 등 일부 지역은 2주 이상 심각한 침수 피해를 겪고 있어 수문 개방 및 펌프 가동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한 지역의 물을 빼내면 인접한 타 지역의 수위가 급증하는 구조적 문제 탓에 지자체 간 합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정부가 중앙 부처의 고위급 인사를 총괄 책임자로 내세운 핵심 배경은 다음과 같다. -권한의 한계: 3개 주의 도지사는 직급과 권한이 동일하므로, 타 지역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문 개방 여부를 어느 한쪽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 -접경 지역의 복잡성: 나콘나욕이나 빠툼타니의 물을 방류할 경우, 랑싯 운하를 비롯해 방콕 외곽(클롱삼와, 농쪽 등) 지역이 즉각적인 침수 타격을 받게 되는 '풍선 효과'가 발생한다. -통합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특정 지역의 이익에 치우치지 않고, 상·하류 전체의 수위와 배수 경로 등 기술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배수량과 수용 지역을 결정할 상위 권한자가 필수적이다. 이번 정부 컨트롤타워 가동을 통해 지자체 간 엇갈린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일원화된 방침 아래 침수 위기 지역에 대한 신속한 배수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59201 ▶ '스파이'가 된 로봇청소기… 일상 파고든 스마트 가전의 명암 (사진출처 : Post Today) 대만에서 로봇청소기가 불륜 현장을 포착해 이혼 소송의 증거로 사용된 사건이 발생했다. 편리함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 기기가 개인의 사생활을 감시하는 도구로 돌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사건은 2023년 대만에서 벌어졌다. 한 남성이 원격 조종 앱으로 집 안의 로봇청소기를 조종하여 아내의 외도 현장을 녹화했다. 이 영상은 법정에서 결정적 증거로 채택되었고, 남편은 이혼 승소와 함께 1만 6,000달러(약 2,100만 원)의 배상금을 받아냈다. 하지만 남편 역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사생활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징역 5개월과 벌금 4,700달러(약 600만 원)를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카메라, 마이크, 3D 센서 등이 탑재된 현대 스마트 기기의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과거 '룸바(Roomba)' 로봇청소기 테스트 모델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사진을 유출한 사례나, 스마트워치(핏빗)와 스마트 스피커(아마존 에코)에 기록된 생체·음성 데이터가 범죄 수사의 단서로 활용된 사례도 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몰래카메라나 녹음 파일의 법적 효력은 국가마다 복잡한 쟁점이다. 태국의 경우 대법원 판례(3782/2564)에 따라 형사 사건에서는 몰래 녹음한 자료가 증거로 인정되지 않지만, 민사 사건에서는 재판에 유용할 경우 객관적 증거(물증)로 채택될 수 있다. 결국 스마트 기기가 수집하는 데이터의 종류, 보관 장소 및 기간, 접근 권한에 대한 제조사의 투명한 정보 공개 의무화와 더불어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규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ai-today/749711 ▶ 태국 정부, 2027년부터 국제선 환승객 대상 '무료 스톱오버 투어' 시범 운영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가 2027년 초부터 주요 4개 공항에서 6~8시간 대기하는 국제선 환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단기 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범 운영 대상은 수완나품, 돈므앙, 푸껫, 끄라비 공항이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환승객들이 연결편을 기다리는 동안 공항 인근 도시나 명소를 짧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주요 테마는 문화, 길거리 음식, 건강 및 웰니스로 구성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왕궁,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오), 사뭇쁘라깐의 무앙보란(고대 도시) 방문이 문화·역사 테마로 제공되며, 이 외에도 태국 현지 길거리 음식 체험, 스파 및 전통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테마가 준비될 예정이다. 피팟 라차낏쁘라깐(Phiphat Ratchakitprakarn) 교통부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을 여객 환승 및 항공 화물 허브로 도약시키려는 정부 목표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연간 약 130만 명의 환승객이 이용하는 수완나품 공항을 중심으로, 태국 관광청(TAT)은 전체 환승객의 약 10%를 이번 초기 무료 프로그램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 짧은 관광 경험이 여행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 향후 태국을 장기 휴가지로 다시 찾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71911 ▶ 태국 선수단,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목표 상회한 금메달 18개 획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14개를 목표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입성했으나, 18개를 획득하는 기록을 썼다. 12개 종목에 걸쳐 거둔 이번 대회의 성과는 대회 전 현지 당국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었으며, 태국이 해외에서 치른 대회 중 역대 최고의 성적이기도 함. 다만,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인 24개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총 금메달 1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한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금메달리스트 명단에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선수를 비롯해, 떠오르는 신예, 그리고 역사적 ‘최초’라는 기록을 쓴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태국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기록으로 금메달 2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0개 총 90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아이치·나고야 대회 이전, 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 14개였다. 또한 이번 성과는 3년 전 항저우 대회(금12, 은14, 동32로 종합 8위)와 비교해도 향상된 결과였다. 태국에 이번 대회를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로 만든 주역은 단연 푸리폰 분썬 선수였다. 그는 나고야 육상 경기장에서 100m와 200m 모두 기록을 경신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아시안게임 단거리 2관왕을 달성한 최초의 태국 선수가 되었다. 이 20세 선수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MVP 상이 처음 도입된 이래, 태국 및 동남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안게임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푸리폰 선수의 활약은 육상 종목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종목 중 하나가 되는 데 기여했다. 특히 400m 에서 조슈아 앳킨슨 선수 또한 해당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태국인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테크볼’ 종목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처음 도입된 가운데, 태국 선수들은 혼합 복식, 여자 복식, 남자 복식 등 3개 종목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이 종목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요트 대표팀 또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음. 하버드대 출신의 소피아 게일 몽고메리와 16세의 핌차녹 크라이쏨분 선수가 각각 여자 딩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음. 한편, 배드민턴 스타 꾼라웃 위팃싼은 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25세의 꾼라웃 선수는 남자 단체전에서도 팀을 이끌며 동메달을 획득했대. 승마 종합마술 대표팀은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비치발리볼에서도 28년 만에 첫 금메달이 나왔다. 여자 경기에서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강호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세계챔피언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반랑 탑팀댕 선수는 대회전의 높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는 63kg급에서 68kg급으로 체급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태권도국가대표팀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아시안게임 정식 메달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종합격투기(MMA) 여자 54kg급 경기에서 깐주타 팟타라분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어라파 쎄나탐 주짓수 선수가 여자 63kg급에서 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스포츠 종목에서는 태국 팀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목표를 달성했다. 반면 세팍타크로 팀은 대회 전 내걸었던 ‘금메달 4개’라는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 (Eighteen gold, and a record away haul / Bangkok Post, 10.5, 12면,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0월 5일 태국 뉴스

2026/10/05 13:20:36

▶ 태국상공회의소, 미국 관세 경쟁력 확보 기대…향후 추가 관세 조치에 따른 리스크 완화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상공회의소는 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향후 무역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상무부의 태국-미국 상호무역협정(ART) 협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이 여러 차례 변경되는 가운데, 태국의 대미 수출은 2025년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2026년 1~8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현재 태국산 제품에 적용되는 12.5% 관세는 강제노동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아직 최종 관세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태국 상공회의소는 ART를 통해 총관세율을 약 18~20% 수준으로 유지하고, 아세안 주요 경쟁국과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산물, 식품, 전자제품, 고무 등 태국의 주요 수출품에 대한 관세 면제 확대와 무역·투자의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54254 <출처 : KTCC> ▶ 방콕 홍수 대응못해 한국행 여객기 차질…타이항공 CEO 해임 태국 정부, '관광 이미지 훼손' 이유로 긴급이사회 소집 요청 지난달 말 폭우 때 한국행 여객기 10시간 넘게 지연되고 수하물 방치 지난 27일 태국 홍수로 수완나품 국제공항서 운항 대기 중인 타이항공 여객기 [독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태국 국적 항공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방콕 홍수 때 벌어진 여객기 운항 차질과 수하물 처리 지연 사태로 쫓겨났다. 3일(현지시간) 태국 공영방송 타이PBS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태국 국적 항공사인 타이항공 이사회는 차이 이암시리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했다. 수라삭 판차른워라꾼 관광체육부 장관은 방콕 홍수 때 타이항공의 위기 대응이 태국의 관광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타이항공의 최대 주주인 재무부에 긴급 이사회 소집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항공도 전날 태국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차이 CEO의 직무를 정지하고 수므릿 솜닝 이사를 CEO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후 차이 전 CEO는 취재진에 자신이 직무 정지 후 곧바로 해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사회 결정과 관련한 구체적 이유를 듣지 못했다면서 미흡한 홍수 대응 과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985년 타이항공에 입사한 그는 2023년 2월 타이항공 CEO로 취임했다. 그러나 내년 1월 4년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태국 재난예방관리국(DDPM)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폭우에 따른 홍수로 방콕과 사깨우주 등지에서 24명이 숨졌다. 4명이 숨진 방콕에서는 지난달 24∼27일 3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시내 곳곳이 침수됐고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330㎜는 통상 9월 한 달 전체 강우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지난달 27일 타이항공 승무원들이 홍수로 제때 출근하지 못하면서 한국행 여객기 2편의 운항이 10시간 넘게 지연됐고, 한국인 수백명이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밤을 새워야 했다. 타이항공의 한국행 여객기 운항 지연은 다음 날까지 이어졌고, 이 공항에서 수하물 5천600여개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한동안 방치됐다. AFP 통신은 지난 1∼2일에도 타이항공 여객기 24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타이항공은 운항 차질로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사과하고 향후 관리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폭우로 홍수 난 태국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무역경쟁위원회(OTCC), 쇼피(Shopee)에 347만 바트 과징금... '슈퍼 갑' 플랫폼 규제 신호탄 되나 (사진출처 : Bangkokbiz) 쇼피(Shopee)가 입점 판매자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판촉 행사를 강제한 혐의로 347만 2,488.50 바트(약 1억 3천만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되면서, 거대 플랫폼의 '갑질'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벌금 부과를 넘어, 향후 플랫폼과 판매자 간의 역학 관계 및 규제 당국의 법 적용 기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태국 무역경쟁위원회(OTCC)는 쇼피의 행위를 '불공정 거래 관행(제57조)'으로 판단해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세 가지 핵심 쟁점이 제기되고 있다. 1. 솜방망이 처벌 논란: 왜 더 무거운 법을 적용하지 않았나? 가장 큰 논란은 법 적용의 형평성이다. OTCC는 쇼피를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규정한 제57조 위반으로 판단해 행정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시장 데이터를 보면 의문이 남는다. 2020년 기준 쇼피의 시장 점유율은 44.49%에 달했고, 상위 3개 플랫폼의 점유율을 합치면 95.31%를 기록했다. 이는 사실상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한다.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을 규제하는 제50조를 적용할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해당 연도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이라는 훨씬 무거운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왜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요건을 갖추고도 더 가벼운 조항을 적용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요구된다. 2. 꼬리 자르기식 처벌? 경영진 책임론 부상 이번 처벌 대상이 '회사(법인)'에만 국한된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OTCC는 특정 개인의 지시나 개입을 입증할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경영진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았다. 하지만 경쟁법 제84조는 회사의 위법 행위가 특정 개인의 지시나 직무 유기에서 비롯된 경우 해당 임원이나 관리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된 대규모 판촉 행사가 경영진의 승인 없이 이뤄졌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사가 의사결정권자까지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구심이 남는 대목이다. 3. 플랫폼 규제의 새로운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 이번 쇼피 과징금 사태는 단발성 이슈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다른 이커머스나 거대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판단하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소규모 입점 업체들은 플랫폼의 일방적인 횡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테두리가 필요하다. 반대로 거대 플랫폼 기업들 역시 '불공정 거래(제57조)'와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제50조)'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규제 당국이 법 적용 기준을 얼마나 투명하게 제시하느냐가 향후 플랫폼 생태계의 공정성을 좌우할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tech/ai/1254988 ▶ 태국 홍수로 Toyota 자동차 공장 및 Thai Airways 화물 운송 차질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에서 최근 발생한 홍수로 인해 Toyota의 공장 4곳이 임시 가동을 중단하며, 태국 국영 항공사인 타이항공(THAI)의 화물 운송 업무도 중단되었다. 방콕은 지난달 후반인 9월 25일부터 사흘간 320mm.(12.6 inch)의 폭우가 쏟아진 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는 방콕에 통상 내리는 9월 전체 강수량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Toyota는 홍수로 인해 태국 법인으로의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장 3곳과 합작법인인 'Toyota Auto Works'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품 공급을 정상화하고 가능한 한 빨리 공장 가동을 재개하기 위해 공급업체들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항공(THAI)은 많은 직원이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물 접수(입항·출항 모두 포함)를 중단했으며,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내무부는 이번 홍수로 최소 24명이 사망했으며, 태국 77개 주 중 44개 주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피해 지역 중 32개 주에서는 여전히 홍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출처: https://shorturl.asia/daay4u <출처 : KTCC> ▶ 태국 바트화, 미 연준 금리 인상 기대 꺾이며 소폭 강세(환율 하락) 출발 (사진출처 : Bangkokbiz) 5일 오전 태국 바트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 축소에 힘입어 전장(33.59바트) 대비 소폭 강세(환율 하락)인 달러당 33.56바트에서 장을 열었다. 끄룽타이은행(Krungthai GLOBAL MARKETS)은 이번 주 바트화 환율 변동 범위를 달러당 33.25~33.85바트로 전망했다. ■ 미 고용 지표 부진이 강세 견인 바트화 강세의 주된 배경은 미국 고용 시장의 둔화다.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만 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8만 9000명)를 크게 밑돌았다. 실업률은 4.2%로 올랐고 임금 상승률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장 내 연준의 10월 금리 인상 전망이 축소되며 달러화가 압박을 받았다. ■ 중동 불확실성 등 약세 전환 위험 상존 다만 바트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설 위험 요인(Two-Way Risk)도 상존한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국제 유가를 급등시키면서, 이에 연동된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달러화가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당 158엔 근처까지 하락한 일본 엔화의 변동성과 일본 당국의 환율 개입 경계감 역시 외환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홍수 피해 우려와 더불어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상승으로 태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17%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주요 변수다.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바트화 방향성이 중동 사태의 전개,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및 FOMC 회의록, 태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등에 좌우될 것으로 내다보며 양방향 변동성 리스크에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54984 ▶ 방콕시, 두 차례 폭우 대비… 4개 위험 구역에 양수기 전진 배치 (사진출처 : Dailynews) 5일 방콕시(BMA) 배수국은 오는 5~6일과 10~11일에 걸쳐 예상되는 두 차례의 폭우에 대비해 주요 운하의 배수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짜오프라야강의 수위는 최고 1.72m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이는 방콕시 방조제 수위보다 약 1.28m 낮아 통제 가능한 수준이다. 방콕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 위험이 높은 4개 구(싸이마이, 랏끄라방, 클롱삼와, 싸판숭)를 중심으로 이동식 양수기를 집중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미 물이 빠진 수해 지역에서는 1,400톤 이상의 대형 쓰레기 수거 작업이 완료되었다. 현재까지 약 4만 명의 수재민이 방콕시 공식 웹사이트(claim.bangkok.go.th)를 통해 구호금을 신청했다. 이들에게는 생계비, 주택 수리비 및 구호물품 구입비가 지원되며, 지원 신청자가 가장 많은 3개 지역은 랏끄라방, 싸이마이, 방까삐 순으로 집계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dailynews.co.th/news/6249072/ ▶ 태국 이민국 경찰, 수배중이던 중국인, 한국인 각각 체포 (사진출처 : ASEAN NOW) 이민국 경찰이 2억 2천만 바트(약 90억 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중국인 남성과, 20년 전 발생한 사기 사건으로 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노파씬 푼싸왓 신임 이민국장은 중국 국적의 쑨원(33세) 씨가 지난 9월 30일 깐짜나부리 주에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생체 인식 확인 결과, 쑨 씨는 비자 만료 후 578일간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수배 내용에 따르면, 쑨 씨는 위조 서류를 이용해 부동산 6채의 소유권을 이전한 뒤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수법을 쓰던 조직의 일원이었다. 이 사기 행각으로 발생한 피해액은 2억 2천만 바트(약 90억 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건에서 이민국 경찰이 서울북부지방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의해 수배 중이던 58세 한국인 전직 축구 코치 이 모 씨를 체포했다.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한국 축구 구단 입단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6명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각각 약 1천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2004년 태국으로 도주했으며, 이후 태국 축구 구단들과 관련한 사기 행각을 계속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Immigration officers arrest foreign fugitives / Bangkok Post, 10.2, 1면, Wassayos Ngamkham,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8월 태국의 제조업생산지수(MPI), 전년 동기 대비 4.44% 상승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산업부 산하 산업경제실(OIE)에 따르면 8월 태국의 제조업생산지수(MPI)는 103.43포인트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상승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에 따른 전자제품의 강력한 글로벌 수요가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8월 제조업 생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전자 산업이었다. 통신장비 부문의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으며, 데이터 전송망에 사용되는 광트랜시버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기초 플라스틱 및 합성고무 생산은 폴리에틸렌, 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의 생산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3.4% 하락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일부 공장의 일시적인 유지보수 중단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원자재 부족 때문이다.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184/electronics-boosts-thai-manufacturing <출처 : KTCC> ▶ 태국 기상청, 5~7일 태국 북부 및 상부 지역 폭우·홍수 경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이 5일부터 7일까지 방콕을 포함한 태국 중·북부 지역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에서 남하한 고기압과 남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기상청은 산간 기슭과 저지대 주민들에게 돌발 홍수와 급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영향 지역 및 일정] -10월 5~6일: 북부, 중부(방콕 및 인근 포함), 동부, 남부 상단 지역 (동북부 지역은 강수량 감소 예상) -10월 7일: 북부 및 중부 서부 지역 [주요 위험 요소 및 행동 요령] -홍수 및 구조물 붕괴 위험: 저지대 침수 및 산간 돌발 홍수 위험이 크며, 강풍 발생 시 탁 트인 야외, 큰 나무 밑, 불안전한 광고판 주변 접근을 피해야 한다. -해상 안전: 안다만해와 태국만 일대에 뇌우를 동반한 2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항해자는 뇌우 지역을 피하고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향후 전망]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방콕을 포함한 중부, 동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강수량이 증가하고 국지성 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웹사이트 및 전화(1182 등)를 통해 최신 기상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험 기간 동안 안전하게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1871 ▶ 아누틴 태국 총리,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에 참석해 양국의 굳건한 관계를 강조하고, 사업기회 확장과 태국인들의 취업을 지지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Naewna)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지난 10월 2일 오후 6시 30분, 방콕 샹그릴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경일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가 총리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아누틴 총리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국경일을 축하하며, 오랜 협력과 우정을 바탕으로 한 태국과 한국의 굳건한 관계를 강조했다. 아누틴 총리는 70여 년 전 태국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전쟁에 파병된 국가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평화와 자유를 위해 한국과 함께 노력해 온 양국 관계가 안보, 경제, 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누틴 총리는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지난주 뉴욕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만났던 경험을 회상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누틴 총리는 양국 국민들이 한-태 관계의 중심에 있음을 강조하며, 태국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일 뿐만 아니라 K-드라마와 한식부터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리사 같은 세계적인 케이팝까지 한국 문화가 태국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 간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아누틴 총리는 한국이 태국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며, 태국은 한국의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이 양국 간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고 무역 및 투자 성장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음. 또한 양국이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아누틴 총리는 올해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의 한-태 관계 증진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그의 앞날에 행복과 성공을 기원했다. 총리는 대사의 우정과 따뜻함, 그리고 친절함을 칭찬하며, 태국 측의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총리는 태국과 대한민국 간의 변함없는 우정과 양국 국민들의 화합을 위해 건배를 제안했음. ('อนุทิน' ร่วมงานวันชาติเกาหลีใต้ ย้ำสัมพันธ์ไทย-เกาหลีแน่นแฟ้น หนุนเจรจาเพิ่มโอกาสธุรกิจ-จ้างงานคนไทย / Naewna, 10.2,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ewna.com/n/top-stories/9364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0월 2일 태국 뉴스

2026/10/02 13:44:13

▶ 태국 내각, 1,650억 바트 규모 대형 방수로 사업 승인… 방콕 홍수 대응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내각은 중부지역과 방콕 및 인근 지역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1,650억 바트(약 48억 9,696만 달러) 규모의 ‘차이낫–빠삭–태국만 홍수 방수로(Chai Nat–Pa Sak–Gulf of Thailand Flood Diversion Canal)’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 농업협동조합부가 제안한 사업으로 총 8년에 걸쳐 추진되며, 완공 시 중부지역과 방콕 일대의 홍수 방어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부 물을 저장하는 저류시설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아누틴 총리는 방수로 사업과 함께 지방정부가 저류지역을 조성해 홍수 시 잉여수를 저장·분산하고 건기에는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각은 최근 홍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중앙예산 잔여분에서 40억 바트(약 1억 1,871만 달러) 이상을 배정했으며, 방콕뿐 아니라 전국 홍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일괄 지급이 아니라 현행 법적 기준에 따라 피해지역과 담당기관이 지원 대상 사례를 제출한 뒤 관련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임 정부는 지역별 홍수·자연재해 대응을 담당할 부총리와 장관을 지정해 관계기관 간 지휘·조정체계를 강화했으며, 방콕의 경우 국방부 장관이 내각 대표로 대응을 총괄하도록 했다. 한편, 해당 방수로 사업비의 일부는 차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은 재무부·농업협동조합부·예산국·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등이 협의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165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15년 묵은 짜오프라야강 홍수 방어 메가 프로젝트, 이제야 승인... '첫 삽'도 못 떠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11년 대홍수 이후 방콕 방어용 물 관리 계획이 세워졌으나, 핵심 대형 사업들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총 4,800억 바트 규모의 4대 핵심 배수 및 우회 수로 프로젝트는 2026년 9월에야 내각 승인을 받았거나 여전히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예산 규모가 작은 소형 프로젝트뿐이며, 이미 착공된 방반-방사이(Bang Ban-Bang Sai) 수로 사업마저 토지 문제 등으로 지연되어 사업 기한이 연장되었다. 2026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진 홍수가 2011년 태국 대홍수의 악몽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정작 2011년 위기 이후 역대 정부들이 마련한 대규모 물 관리 계획의 대부분은 여전히 진행 중이거나 올해 겨우 예산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과거 정부의 치수 사업 무산 2011년 대홍수 직후 잉락 친나왓 정부는 3,500억 바트 규모의 대규모 치수 사업(6대 모듈)을 추진했다. 당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여러 기업이 입찰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사업 수주에 성공했으나, 헌법에 명시된 주민 공청회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행정법원이 계획 취소 판결을 내리면서 건설이 전면 무산되었다. ■ 현재 진행 중인 9대 마스터플랜의 명암 이후 쁘라윳 짠오차 정부 시절 하류 지역 홍수 완화를 위한 9대 마스터플랜이 재수립되었다. 하지만 2026년 9월 말 내각 문서에 명시된 각 사업의 현황을 보면 규모에 따라 진척도에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예산 규모가 비교적 적은 하천 배수 효율 증대, 14개 지역사회 홍수 방지, 농사 캘린더 조정을 통한 저류지 확보 등(제5, 6, 8, 9계획)은 이미 완료되었거나 완료 단계에 있다. 반면, 방콕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우회시키는 핵심 인프라인 1~4번 프로젝트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제1·2계획(동부 관개 개선 및 차이낫-빠삭-타이만 배수 수로): 총 2,600억 바트 규모로, 2026년 9월에야 내각 승인을 받아 2027년에나 시작될 예정이다. 제3·4계획(제3순환도로 병렬 수로 및 서부 관개 개선): 총 2,200억 바트 규모로, 아직 타당성 조사 단계이거나 내각 제출을 기다리는 미착공 상태다. 제7계획(방반-방사이 우회 수로): 2019년에 시작되었으나 토지 수용 및 부지 인도 지연 문제로 인해 최근 사업 기한이 2030년까지 4년 연장되었다. ■ 결론 결과적으로 태국은 2012년부터 대형 우회 수로(플러드웨이) 건설과 토지 이용 계획 조정이라는 공학적 해결책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방콕을 우회하여 물을 빼내는 약 5,000억 바트 규모의 핵심 메가 프로젝트들은 정작 홍수 위기가 닥친 올해까지도 '미착공'이거나 '막 승인'된 상태에 머물러 있는 모순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70439 ▶ 태국, 저성장 탈피 위한 새 성장동력 모색… 생산성·혁신 중심 전환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태국 총리는 제14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2028~2032년) 수립 협의에서 저임금·저렴한 자원·세제혜택에 의존한 기존 투자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품질·혁신·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계획 기간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추진해 태국의 제도와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함 아누틴 총리는 제조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의 기술·역량 고도화가 필요하며, 공공부문도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규제·행정절차를 개선해 민간 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규 투자가 단순한 자본 유입에 그치지 않고 기술이전,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투자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또한, 에크니티 재무장관은 태국 경제의 주요 구조적 문제로 저성장, 경제·재정 안정성, 소득 불평등, 환경·에너지 위험을 제시했다. *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997년 이전 약 7%에서 1997~2007년 약 5%, 이후 약 3% 수준으로 둔화, 현재는 생산능력의 구조적 문제와 장기간의 투자 둔화로 3%를 밑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에너지 수입액은 GDP의 약 10%에 달하고 전력 생산의 약 60%를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에 대한 경제의 취약성도 주요 과제로 지적함 한편,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7년 9월 종료되는 제13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의 여러 목표 달성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에 따르면, 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연간 약 8,300달러로 제13차 계획의 2027년 목표인 9,300달러에 미달, 지난해 생산성 증가율도 1.2%에 그쳐 높은 경제성장을 견인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14차 계획에서는 ① 생산성 향상, ② 경제성장 성과의 폭넓은 분배, ③ 경제·사회 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 ④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 제고를 4대 핵심 원칙으로 설정하고, 신규 투자와 인력 고도화를 통해 기존 성장모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294/economy-needs-new-growth-engin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동부 랏끄라방·싸판쑹 지역 배수 작업 총력… 주요 도로 통행 재개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수도국(BMA)이 랏끄라방(Lat Krabang)과 싸판쑹(Saphan Sung) 등 방콕 동부 지역의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핵심 대응 및 조치 -장비 추가 투입: 배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랏끄라방 롬끌라오(Rom Klao) 주거 단지에 고유량 대형 배수관과 펌프를 추가 설치했다. -운하 수위 조절: 침수 지역의 물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쁘라웻 부리롬(Prawet Burirom)' 운하의 수위를 낮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 중이다. -경계벽 보강: 펌프 효율을 높이고 물이 주거지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침수 방지벽의 빈틈을 메우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 피해 복구 현황 대부분의 주요 도로는 물이 빠져 통행이 재개되는 등 전반적인 상황은 호전되었다. 싸판쑹과 방까삐(Bang Kapi) 지역 역시 수위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빠툼타니 경계 지역 및 일부 이면도로(Soi)와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고인 물이 남아있어 추가 펌프 가동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콕시는 빠툼타니 지역의 배수를 돕기 위해 2번 운하 수문을 추가 개방했으며, 운하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 시민 지원 안내 홍수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시민,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환자는 BMA 핫라인(1555) 또는 라인(LINE) 메신저 '@TraffyFondue'를 통해 상황을 접수하고 구조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71782 ▶ 태국,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검토 확대…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 (사진출처 : The GURU) 태국 국영 PTT의 발전 자회사인 GPSC(Global Power Synergy Plc)는 한국수력원자력(KHN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 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적용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기로 했다. * 양측은 향후 SMR 사업의 투자·운영·유지보수 분야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며, SMR은 1기당 최대 3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소형 원자로임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청정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려는 태국의 2026년 전력개발계획(PDP) 방향과 연계돼 있다. GPSC는 앞서 2024년 덴마크 기업 Seaborg Technologies(현 Saltfoss Energy)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해상 부유식 형태의 소형 용융염원자로(Molten Salt Reactor)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태국전력공사(EGAT)도 태국 최초의 SMR 시범사업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무역개발청(USTDA)과 미국 SMR 기술의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EGAT는 한국수력원자력과도 기술교류·인력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핵공업집단(CNNC)과도 원자력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등 해외 원전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 태국 정부는 SMR 도입에 대비한 법·제도 및 규제체계 구축도 병행, 원자력평화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을 토대로 SMR 규제체계를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수입 LNG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에너지안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주요 과제로 ① 관련 법률 정비, ② 원자력 분야 교육·인력양성, ③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구축, ④ SMR 공급망 내 태국 기업 참여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289/thailand-accelerates-efforts-to-pursue-nuclear-powe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이민경찰, 부동산·축구 사기 친 중·한 수배자 체포… 불법 차명 사업 단속도 박차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이민경찰이 2억 바트화(약 79억 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를 저지른 중국인과 20년 넘게 도피 행각을 벌인 한국인 전직 축구 코치를 체포했다. 태국 이민국(Immigration Bureau)은 칸차나부리 지역에서 33세 중국인 쑨(Sun)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인 쑨 씨는 중국에서 위조 문서를 이용해 4,400만 위안(약 2억 바트화 / 79억 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 사기를 벌인 뒤 2024년 8월 태국으로 도주했으며, 비자 기한을 19개월 넘겨 불법 체류 중이었다. 이어 사기 혐의로 서울북부지법의 수배를 받고 있던 58세 한국인 전직 축구 코치 이(Lee) 모 씨도 체포됐다. 이 씨는 피해자 6명에게 한국 축구 클럽 입단을 보장해주겠다며 각각 1,000만 원(약 25만 바트)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2004년 태국에 입국한 이 씨는 20년 이상 도피하며 현지 축구 클럽을 상대로도 유사한 사기 행각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태국 이민국은 외국인이 태국인 차명(노미니)을 내세워 불법으로 토지를 소유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민국은 남부 휴양지에서 시작된 '코팡안(Koh Phangan) 모델' 단속을 주요 관광지 및 경제 중심으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총 43억 바트화(약 1,700억 원) 규모의 토지 309필지를 압류했다. 아울러 타인 명의 도용 및 불법 신분증 발급에 대한 단속도 강도 높게 이어갈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9645/chinese-and-korean-fugitives-wanted-for-fraud-arrested-in-thailand?tbref=hp ▶ 방콕 '물폭탄' 강타… 태국 새 통합 재난경보망 '원맵(One Map)' 실효성 논란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 전역 홍수 피해: 48시간 동안 약 300mm의 기록적인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방콕 50개 구 전체가 재난 구역으로 선포됐다. -'원맵' 시스템의 첫 시험대: 4개 주요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해 일원화된 재난 경보를 제공하고자 최근 도입된 '원맵'이 가동되었으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비판의 핵심: 기상 및 수자원 데이터는 확보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국민 대피 경보로 변환하여 피해를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최근 방콕과 인근 지역에 이른바 '물폭탄'이라 불리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도시 곳곳이 깊은 물에 잠겼다. 48시간 동안 약 300mm의 비가 내리며 방콕 시내 50개 구 전체가 재난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지정됐다. 상류에서 거대한 물살이 밀려왔던 2011년 대홍수와 달리,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강력한 국지성 폭우로 인해 발생했다. 이번 홍수는 태국 정부가 야심 차게 출범한 '원맵(One Map)' 수자원 및 재난 정보 시스템의 첫 번째 주요 시험대가 되었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TMD),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기관(GISTDA), 국립수자원정보연구소(HII), 빅데이터연구소(BDI) 등 4개 기관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단일 국가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하여, 파편화된 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러나 정부의 대응은 대중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비판의 초점은 당국이 폭우 자체를 막지 못했다는 점이 아니라, 이미 확보된 예측 데이터와 인력을 신속하게 결합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보'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데 맞춰져 있다. 실제로 폭우 발생 전 열린 국가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당국은 "초대형 홍수를 가리키는 지표는 없다"며 사태를 축소 평가한 바 있다. 결국 이번 사태는 방대한 양의 기술적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를 대중이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경보 메시지로 변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그리고 이는 '원맵' 프로젝트가 애초에 해결하고자 했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71631 ▶ 푸껫 ‘채식 축제(낀쩨)’ 10월 개최… 14억 바트(약 563억 원) 경제 효과 기대 (사진출처 : Prachachat) 2026년 푸껫 채식 축제(낀쩨)가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최소 14억 바트(현재 환율 기준 약 563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롬돈 하이아왜 푸껫 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태국계 중국인과 지역 사회의 굳건한 신앙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통 행사라고 밝혔다. 축제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고렝(Go Teng) 기둥 세우기' 의식은 9일 오후 5시 9분에 열리며, 11일부터 18일까지는 시내 곳곳에서 주요 의식인 신상 거리 행진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야간 행진이 새롭게 추가됐다. 행사 기간 푸껫 전역의 40여 개 사원은 흰옷을 입은 참배객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당국은 내국인은 물론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1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축제 중심지인 푸껫 므앙(Mueang) 지역의 숙박 예약률은 평균 80%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까뚜(Kathu)와 탈랑(Thalang) 등 외곽 지역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도 전체적으로 14억 바트(약 563억 원) 이상의 자금이 순환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73071 ▶ 태국 기상청(TMD), 10월 4~7일 전역에 폭우 및 돌발 홍수 주의보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곳곳에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악천후는 우기 막바지에 중국에서 확장하는 한랭 기단(고기압)과 안다만해의 남서 계절풍이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기상청은 산기슭이나 수로 주변, 저지대에서 누적 강수량으로 인한 돌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또한 강풍과 낙뢰 피해를 막기 위해 탁 트인 공간, 대형 나무, 고정되지 않은 야외 간판 접근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악천후가 발생하는 동안 안다만해와 타이만(걸프만) 해상에서는 2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므로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지역별 상세 강우 전망 -북부 및 동북부 폭우 (10월 4일) 북부 상단 및 동부, 동북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불안정한 날씨와 폭우가 시작된다. -방콕 및 중부로 확대 (10월 5~6일) 비구름이 북부 전역과 방콕을 포함한 중부, 동부, 남부 상단 지역으로 넓어진다. 반면 동북부 지역의 강수량은 감소하기 시작한다. -서부 및 남부 집중 (10월 7일) 주요 폭우 지역이 북부 및 중부의 서쪽 지역과 남부로 이동하며, 그 외 지역의 비는 점차 잦아든다. -동부 및 남부 비 지속 (10월 8~12일) 해당 기간 동안 동부와 남부 지역에는 국지적인 폭우를 포함한 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1766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0월 1일 태국 뉴스

2026/10/01 07:42:05

▶ 방콕 부동산, 기후 위기 직면… 핵심 화두로 떠오른 '홍수 회복력' (사진출처 : The Nation) 최근 발생한 계절적 홍수로 인해 방콕 주택 구매자들의 최우선 고려 사항이 '기후 리스크'로 급변하고 있다. 교통이나 가격 같은 전통적 지표를 넘어, 부동산의 장기적인 홍수 회복력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중이다. -깐깐해진 구매 기준: 소비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전 과거 침수 기록, 지반 및 도로 높이, 배수 용량, 지하 저수 시스템, 예비 전력의 신뢰성 등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주택 구매력 약화: 가뜩이나 높은 가계부채와 엄격한 대출 규제로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수해까지 겹치면서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주택 구매로 이어질 자본이 주택 및 차량의 긴급 수리 비용으로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건축 표준 요구: 전문가들은 신규 건축 개발 시 투수성 조경과 저수지 역할을 겸하는 공원 등을 포함하는 공식적인 '홍수 회복력 표준(Flood Resilience Standard)'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단기적인 침수 피해는 소비자의 구매력을 약화시키는 충격을 주었으나, 동시에 방콕 전역의 도시 설계를 홍수 회복력 중심으로 재편하는 구조적 전환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property/40071665 ▶ 태국 외식업계, 홍수 피해 확산에 채무상환 유예 등 지원 요청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외식업계는 최근 홍수로 음식점의 영업 차질과 추가 비용 부담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와 금융기관에 채무조정·상환 유예 및 공공요금 납부기한 연장 등 피해 지원책을 요청했다. * 정부저축은행(GSB), 농업농협은행(BAAC) 등 금융기관이 홍수 피해를 입은 대출 이용 사업자를 파악해 채무상환 일정 조정 등 유동성 지원책을 제공할 것을 제안함 또한 수도·전력 관련 기관과 태국 세무국, 임대인 등에 피해 사업자의 공공요금·세금·임대료 납부기한 연장을 요청했으며,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하고 부채 부담이 큰 영세 음식점의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 침수 이후에도 주방기기·냉장고·전기설비 등의 수리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만큼, 모든 피해지역의 사업자에게 지원과 보상이 형평성 있게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한편, 쁘라찐부리와 방콕 동부의 방까피·칸나야오·클롱삼와 등에서는 침수와 도로 통제로 매장 방문객 감소와 배달 차질이 발생, 교통 불편과 소비 위축으로 직접 침수되지 않은 지역의 음식점도 매출 감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9월 말은 급여 지급에 따른 소비와 은퇴 송별회 등 단체예약이 집중되는 시기이나, 이번 홍수로 단체예약 취소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외식업계는 향후 소비자들이 주택·차량 수리비 등을 우선 지출하면서 외식비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또한 일부 도매점에서 돼지고기·닭고기·라면 등의 부족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전반적인 공급 부족보다는 물류·운송 차질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이외에도 향후 자연재해 보험에 대한 외식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주방장비를 쉽게 이동하거나 침수 수위보다 높은 곳에 배치하는 등 홍수에 대비한 매장 설계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8505/floodhit-eateries-call-for-government-suppor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전 국민 재난보험 전면 도입…최대 1만 바트 보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가 오늘(1일) 자정부터 전국 3천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례 없는 규모의 ‘전 국민 재난보험’ 제도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조치는 잦아지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정부의 재난구호 예산 부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범국가적 대책이다. 제셋 내무부 부장관은 재난예방경감부(DDPM) 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화상 회의를 통해 각 주지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보상 규모 및 대상 새롭게 도입된 보험 제도는 홍수, 폭풍, 지진 등 주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폭넓게 보장한다. -홍수 피해: 최대 10,000 바트 (초기 보상금) -폭풍 및 지진 피해: 최대 5,000 바트 (초기 보상금) 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중앙 정부 예산에서 직접 지출되던 재난 구호 비용을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피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수요일 방콕 방까피 지역 클롱 찬 주택 단지 주변에서는 민간 부문의 대형 펌프가 동원되어 홍수 배수 작업이 진행되는 등 태국 내 재난 대비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9179/disaster-insurance-cover-rolls-out-nationwide-today ▶ 방콕 침수 피해 확산… 정부 재난 경보·대응체계 도마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많은 비로 방콕 랏끄라방·방까피 등 여러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아누틴 정부의 재난 경보 시점과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둘러싼 비판과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해양·환경학자 톤 탐롱나와사왓(Thon Thamrongnawasawat)은 일부 지역에서 새벽부터 침수가 발생했음에도 주민들에게 물품을 높은 곳으로 옮기도록 안내하는 긴급재난문자가 오전 10시경 발송됐다며 경보 시점이 늦었다고 지적함 현재 태국 정부는 방콕과 피해지역에 군 병력, 고상형 차량(high-clearance vehicles) 및 긴급 장비 등을 투입했으며, 교통부는 도로·철도·수상·항공 분야의 지원을 조율하기 위한 24시간 홍수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방콕 침수가 상류에서 대규모 수량이 유입됐던 2011년 대홍수와 달리, 단기간에 집중된 많은 비가 방콕의 배수능력을 초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설명했다. * 현재 전국적인 홍수 상황이 2011년과 같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태국 국가개발행정연구소(NIDA) 이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여론조사(9월 18~23일 실시)에서 아누틴 총리를 총리로 선호한다는 응답은 1분기 29.40%→2분기 21.68%→3분기 13.76%로 하락, 품짜이타이당 지지도도 같은 기간 26.60%→17.00%→12.08%로 낮아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162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홍수 여파로 도요타 4개 공장 가동 중단… "직원 출근 불가 및 공급망 차질 여파"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내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사태로 도요타 모터스의 현지 공장 4곳(자체 공장 3곳, 합작 공장 1곳)이 임시 가동을 중단했다. 이번 조업 중단의 핵심 원인은 공장 자체의 침수가 아니다. 주요 부품 조달이 지연된 데다, 공장 주변(차층사오주)에 거주하는 직원들의 집이 침수되어 통근 차량 접근 및 출근 자체가 불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홍수 여파는 항공 물류로도 번져, 타이항공 역시 직원들의 출근 문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태국산업연맹(FTI) 자동차산업그룹은 이번 사태가 전체 자동차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도요타의 경우 하루(9월 30일)만 생산 라인을 멈추고 조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업계는 침수로 출근이 불가능했던 날을 임시 휴일로 지정하고, 추후 연장 근무(OT)를 실시해 감소한 생산량을 즉각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54391 ▶ 태국 홍수로 타이항공 운항·수하물 처리 차질… 비상대응체계 점검 필요성 제기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방콕과 인근 지역의 홍수로 수완나품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타이항공(Thai Airways) 지상조업 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하면서 항공편 운항과 수하물 처리에 대규모 차질이 발생했다. * 타이항공에 따르면, 수하물 처리 인력 등을 포함한 지상조업 직원의 출근이 어려워졌으며 이에 따라 수완나품공항에서 5,600개 이상의 수하물이 제때 처리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수하물 적체로 일부 승객과 관광객은 약 6시간을 대기했으며, 상황이 가장 심각했던 시기에는 태국공항공사(AoT)가 육군에 병력 지원을 요청해 승객들의 수하물 운반을 지원했다. * 타이항공은 수완나품공항에서 제휴 항공사의 수하물 처리도 별도 계약에 따라 담당하고 있어, 제한된 인력 가운데 일부를 제휴 항공사 지원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사태와 관련해 타이항공 이사회는 다음 주 특별회의를 열어 수하물 처리 차질의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타이항공의 지상조업 및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편 뉴캐슬대학교 연구진이 2022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위험이 높은 공항이 동아시아·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 다수 위치했으며 수완나품공항도 침수 위험이 높은 공항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집중호우·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공항과 항공사의 핵심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확보, 지상조업 연속성 및 비상대응계획 등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opinion/opinion/3328600/floods-test-thai-airways?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북부·인근 지역 수위 상승… 짜오프라야댐 방류량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난예방완화국(DDPM)은 짜오프라야강과 운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논타부리·빠툼타니 및 방콕 북부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침수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논타부리주 빡끄렛·므앙·방끄루아이 지역의 짜오프라야강 인근 주민 가운데 제방으로 보호되지 않는 지역에는 물품을 높은 곳으로 옮기고 차량과 취약계층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안내함 ** 방콕 북부 싸이마이·클롱삼와·농쪽 지역에서도 빠툼타니에서 유입되는 물의 영향을 받는 클롱혹와(Khlong Hok Wa) 운하가 제방을 넘으면서 유사한 경보가 발령됨 최근 태국 북부의 많은 비로 짜오프라야강 유입량이 증가해 우타이타니·차이낫·나콘사완 등에서 강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태국 왕립관개청(RID)은 상류지역의 침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차이낫주 짜오프라야댐의 방류량을 확대하고 있다. * 방류량은 9월 23일 초당 1,620㎥에서 최근 초당 2,000㎥까지 증가했으며, 30일 저녁부터 추가로 확대해 10월 1일 오전 5시까지 초당 2,200㎥로 높일 예정임 (필요할 경우 최대 초당 2,400㎥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한편, 방콕시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만조가 예상됨에 따라 제방으로 보호되지 않는 강변 지역의 침수 가능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8344/waterways-overflow-in-northern-bangkok-and-nearb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덮친 물폭탄에 경제 손실 120억 바트(약 4,859억 원)… 침체된 태국 경제 '직격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수도 방콕을 강타한 이례적인 폭우로 상업 및 물류 기능이 마비되면서, 둔화세에 빠진 태국 경제가 또다시 무거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일회성 재난 구호를 넘어선 근본적인 도시 방재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5일 만에 120억 바트(약 4,859억 원) 증발… 방콕에 집중된 피해 태국 방재청에 따르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방콕을 포함한 전국 29개 주에서 260만 명 이상의 수재민과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국가 경제의 심장부인 방콕의 피해가 컸다.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교(UTCC)는 단 5일간의 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122억 8,300만 바트(약 4,973억 원, 연간 GDP의 0.066%)로 추산했다. 전체 피해액의 약 57%인 70억 1,400만 바트(약 2,840억 원)가 방콕에 집중됐다. ■ 서비스업 마비, 둔화된 경제에 설상가상 상업과 서비스업 비중이 절대적인 방콕 특성상, 교통망 마비는 곧바로 소매업, 요식업, 물류 및 중소기업(SME)의 심각한 영업 차질로 이어졌다. 이는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GDP)이 1.9%로 주저앉은 태국 경제에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집계된 수치는 경제 활동 중단에 따른 1차 피해일 뿐, 물이 빠진 뒤 드러날 가옥, 차량, 기계설비 파손 등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 농경지·산업단지 위협… 장기화 우려 추가 피해의 뇌관도 남아있다. 짜오프라야 댐이 방류량을 초당 1,500~2,000입방미터로 늘릴 채비를 하면서 수확기를 앞둔 벼농사 지역의 침수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 사태가 4분기까지 장기화할 경우 그 여파는 주요 산업단지와 제조 공급망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 사태가 기후 변화로 인해 잦아지는 극한 기후의 결과라고 분석하며, 태국 정부가 땜질식 처방을 멈추고 방콕 등 주요 도시의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logs/columnist/editorial/670373 ▶ 방콕시, 짜오프라야강 수위 관리 가능하다고 밝혀… 랏프라오, 방까피 등 동부 일부 지역 침수 지속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BMA)는 북부지역에서 유입되는 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짜오프라야강 수위는 약 2.1m로 방콕 홍수 방어시설의 3m 이상 대응 수준을 밑돌고 있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방콕 동부지역은 샌샙(Saen Saep) 운하의 배수량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람캄행 도로는 대부분 통행이 재개됨. 다만 랏프라오 101과 방까피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가 지속되고 있음 특히 저지대에 위치하고 배수능력이 제한적인 클롱찬(Khlong Chan) 지역은 여전히 주요 침수지역으로, 방콕시는 샌샙 운하와 람팡프 펌프장 등에 배수펌프를 투입하고 왕립관개청(RID)의 추가 장비·인력을 지원받아 배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클롱찬 지역에서는 수심 약 1.5m에 달하는 30만㎥ 이상의 물을 추가로 배수해야 하는 상황임) 찻찻 방콕시장은 샌샙 운하의 수위가 높을 경우 배수펌프의 효율이 떨어지고 침수지역으로 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어 운하 수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콕시는 고출력 보트를 투입해 물을 프라카농 지역의 배수시설 방향으로 밀어내는 한편, 민간에서 제공한 농업용 장비를 활용한 임시 배수관 등도 추가 투입해 배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수위가 낮아지면서 도보나 소형 차량의 접근이 가능해졌으나 클롱찬 주택단지 일대는 여전히 허리~가슴 높이의 침수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수심이 1m를 초과, 4,000가구 이상의 주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다수의 차량도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9174/bma-says-its-on-top-of-chao-phraya-water-level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삼성전자, 수재민 대상 삼성 가전제품 '무상 수리·반값 부품' 긴급 지원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삼성전자가 홍수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무상 수리'를 포함한 긴급 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해를 입은 모든 삼성 가전제품의 점검 및 수리 공임비가 전면 면제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최대 50%의 할인이 적용된다. 만약 파손 정도가 심해 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될 경우, 2026년 10월 31일까지 삼성닷컴(samsung.com)을 통해 신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대체 혜택을 제공한다. 수리 보증 혜택도 강화된다. 2026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스마트싱스(SmartThings)' 또는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 고객은 기존 90일이었던 수리 보증 기간이 120일로 연장된다. 방콕 및 수도권 거주자는 13개 서비스 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라인(LINE) 공식 계정(@samsungservice)을 통해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며, 콜센터(1282, 오전 9시~오후 6시)를 통해서도 조건 및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tech/gadget/1254561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 태국 뉴스

2026/09/30 12:27:50

▶ 태국 정부, 3,000억 밧(약 12조 1,140억 원) 규모 물 관리 메가프로젝트 추진… 방콕 및 주요 지역 침수 막는다 짜오프라야강 관개 개선 및 대규모 방수로 건설 등 3대 핵심 사업 본격화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가 방콕 및 주요 지역의 장기적인 수해 문제 해결을 위해 총 3,000억 밧(약 12조 1,140억 원) 규모의 물 관리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폭우로 방콕 도심이 마비되며 2026년 9월 28~29일이 특별 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진 데 따른 긴급 조치다. 핵심 추진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① 짜오프라야강 동부 하류 관개 시스템 개선: 총 950억 밧(약 3조 8,360억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6년간 22개 주요 운하와 관개 시설을 정비한다. 초당 400㎥의 용수 수용 능력을 확보하여 주요 경제 구역의 침수를 방지한다. ② 차이낫-빠삭-타이만 방수로 건설: 1,650억 밧(약 6조 6,630억 원)을 들여 북부에서 내려오는 물을 타이만으로 직접 배출하는 총 270km 길이의 대규모 수로를 건설한다. 대규모 침수 면적을 줄이고 갈수기를 대비한 용수 1억 5,500만㎥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며, 2027년부터 약 8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③ 남부 수해 완화 패키지: 300억~400억 밧(약 1조 2,110억~1조 6,150억 원)을 배정해 남부 3개 국경 지역 및 핫야이 지역을 중심으로 700여 개의 수해 방지 및 배수 개선 단기·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부는 이미 환경영향평가(EIA)를 마친 방수로 사업 등에 대해 2027년도 예산을 일부 편성한 상태다. 국무회의 승인이 완료되면 즉각적인 조달 및 계약 절차에 돌입하며, 토지 수용 및 수변 구역 무단 점유 시설 철거 진행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70264 ▶ 태국, 전기차 현지생산 의무 미이행 업체 보조금 환수 검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소비세국은 정부의 전기차 지원정책에 따라 보조금을 받은 수입·제조업체가 수입완성차(CBU)에 상응하는 태국 내 전기차 생산 의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보조금 반환을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정부는 전기차 지원정책의 보조금 관리지침을 마련, 관계기관이 업체별 현지생산 의무 이행 여부와 대상 차량 수 등을 확인한 뒤 개별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함 1단계 전기차 지원정책인 EV3.0에 참여한 업체는 수입한 완성 전기차에 대해 태국 내에서 일정 비율의 차량을 생산해야 하며, 2024년 말까지 생산할 경우 수입차 1대당 1대(1:1), 생산기한을 2025년 말까지 연장할 경우 1.5대(1:1.5)를 현지 생산해야 한다. * 승용 전기차는 10인승 이하·판매가격 200만 바트 이하가 지원 대상이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대당 7만~15만 바트, 전기 오토바이는 대당 1만8,000바트의 보조금이 지급됨 한편, 현지생산 의무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 소비세국은 미생산 차량 수에 해당하는 보조금과 연 7.5%의 단리 이자를 환수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은행 지급보증을 집행하고 소비세·가산금 등 관련 부담을 추가로 부과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EV3.0 참여업체 전체의 의무 위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행정명령을 내리기 전에 업체별 사실관계와 미이행 차량 수, 지원조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정부 보조사업에서도 지원 대상 업체가 보조금 수령 조건과 의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보조금 수령조건 준수 확인서’를 마련하는 등 보조금 관리절차를 강화할 계획임 또한, 보조금은 차량 구매자가 아닌 제조·수입업체에 지급돼 차량 판매가격에서 차감되는 구조인 만큼, 일반 전기차 구매자는 보조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3326388/excise-considers-efforts-to-claw-back-ev-subsidi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수자원청, 짜오프라야 댐 방류량 증가로 하류 6개 주 홍수 경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국가수자원청(ONWR)이 짜오프라야 댐의 방류량 증가에 따라 하류 6개 주에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ONWR에 따르면 현재 짜오프라야 댐은 초당 2,200세제곱미터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류의 강 수위가 20~30cm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위 상승에 대비해 집중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주요 위험 지역은 다음 6개 주다. -차이낫 (Chai Nat) -싱부리 (Sing Buri) -앙통 (Ang Thong) -프라나콘시아유타야 (Phra Nakhon Si Ayutthaya) -빠툼타니 (Pathum Thani) -논타부리 (Nonthaburi) 한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국 중·북부 지역의 강우량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남부 일부 지역은 국지성 호우가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태국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은 79%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1685 ▶ 방콕 홍수 관련 소셜미디어 반응 1억 건 돌파… 재난정보 공유 채널 역할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Wisesight Thailand에 따르면, 9월 16~28일 방콕 홍수와 관련해 32만6,710건의 메시지와 1억910만 건의 소셜미디어 참여(engagement)가 발생, 소셜미디어가 재난 경보·현장정보 공유·긴급 대응을 위한 주요 채널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 페이스북은 14만6,906건의 게시물과 3,060만 건의 참여를 기록해 정보·뉴스 공유 채널로 주로 활용된 반면, 틱톡은 게시물이 1만5,037건에 그쳤음에도 짧은 영상과 바이럴 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3,930만 건의 참여를 기록함 홍수 상황이 악화되면서 온라인상 관련 정보 공유도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홍수 관련 대화량은 9월 16~21일 시간당 평균 117건에서 26일 오전 약 6,400건으로 약 55배 증가, 공식기관뿐 아니라 민간 기상정보 채널과 시민들의 실시간 현장 제보도 활발하게 공유됐다. Wisesight 측은 시민들이 각 지역의 침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일반 시민도 재난정보 전달망의 일부로 기능하고 있다고 분석하는 한편, 정부기관과 기존 언론 역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보다 신속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LINE 운영사인 LY Corporation이 실시한 조사에서 태국 응답자의 75%가 자연재해 대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가장 우려하는 자연재해로는 홍수(76.7%), 지진(70.2%), 가뭄·물 부족(54.3%) 순이었음)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7844/thailand-flood-posts-top-100m-in-engagemen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홍수, 구조적 비효율성 방증… 지리적 악조건이 경제 옥죄는 '숨은 세금'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의 홍수는 일회성 자연재해를 넘어 매년 시민과 기업의 발목을 잡는 '숨은 세금'이자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로 분석됐다. 최근 발표된 세계은행(WB) 보고서에 나타난 주요 핵심은 다음과 같다. -지리적 한계: 방콕은 해발고도가 1~2m에 불과하며, 지반 침하와 해수면 상승, 집중호우가 맞물려 침수 피해가 만성화된 상태다. -막대한 경제적 손실: 잦은 홍수로 인한 경제 활동 차질(수문·경제적 지체 현상)로 매년 평균 180억 달러(국내총생산(GDP)의 약 3%)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교통 및 물류 마비: 비가 1mm 내릴 때마다 평균 주행 속도는 0.02km/h씩 감소한다. 일반적인 폭우에도 주행 속도가 7% 떨어져 시간과 연료 소모를 늘리고 전체 물류 공급망의 비용 상승을 초래한다. -배수 병목 현상: 수심이 얕고 반폐쇄적인 태국만 상부의 해안 지형 특성상, 해수면이 소폭만 상승해도 빗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침수를 가중시킨다. -미래 피해 규모 급증: 현 상태가 유지될 경우 기후변화로 인해 2030년까지 매년 GDP의 0.5% 수준의 피해가 누적되며, 50년 주기의 대홍수 발생 시 피해액은 국가 GDP의 10~15%까지 치솟을 수 있다. 또한 2035~2044년 사이 홍수 피해자 수는 2011년 대홍수 당시보다 2.5배 폭증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54180 ▶ 태국, 양자기술 산업 활용 기반 확대… 통신·에너지 분야 실증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국가 양자기술 협력 플랫폼인 Quantum Club Thailand는 양자기술 연구를 실제 산업 활용으로 연결하기 위해 Quantum Academy, Quantum Industry, Quantum Lab 등 3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련 인력과 산업 생태계 육성을 추진했다. * 해당 플랫폼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 CP그룹, True Corp, Arise Ventures Group, QTRic, 미국 양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qBraid 등의 협력으로 설립됐으며, 정부기관·대학·연구기관·기업·스타트업·해외 기술 파트너 등 130개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음 Quantum Academy는 양자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초(Foundation)부터 실무자(Practitioner)·전문가(Specialist)·설계자(Architect)까지 4단계 인증과정(Quantum Ready Thailand)을 운영했다. Quantum Industry는 기업이 제시한 산업 현안을 바탕으로 활용사례 발굴→개념검증(PoC)→시범사업으로 이어지는 실증을 추진하며, 우선 통신 네트워크와 에너지 최적화를 초기 적용 분야로 선정했다. * 통신 분야에서는 5G·6G 네트워크 최적화, 양자 머신러닝, 양자내성암호(PQC) 등을,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력망·재생에너지·피크부하 관리·에너지저장 계획 최적화 등을 검토할 예정임 Quantum Lab은 연구자·기술개발자·산업계가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향후 공급망·물류, 헬스케어·생명과학, 통신·디지털 인프라, 에너지·지속가능성, 우주·첨단산업 등으로 양자기술 활용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5579/quantum-club-aims-to-boost-thailands-tech-readines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주태국 한국문화원, ‘해피 추석 위드 케이바이브’ 행사 개최 (사진출처 : Thai Post)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24일 문화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국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해피 추석 위드 케이바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송편, 한복, 전통놀이 등 추석 체험과 더불어 브라스 밴드 ‘골든도넛’, 월드뮤직밴드 ‘제나탱고’, 전통연희단 ‘예술in공간’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먼저 사전등록한 50명의 참가자들이 송편 워크숍을 통해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의 송편을 빚고 전통방식에 따라 솔잎을 넣고 쪄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음.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은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의 메인 행사인 추석 특별 공연을 즐겼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골든도넛’은 브라스, R&B와 인디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새롭게 해석하며 한국 인디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음. 또한 ‘제나탱고’와 ‘예술in공간’은 <동서양의 선율, 한국 전통연희의 신명과 호흡하다>라는 주제로 재즈와 탱고 리듬을 결합한 음악 위에 화려한 ‘상모돌리기’와 역동적인 ‘사자탈’ 공연을 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주태국 한국문화원 이선주 문화원장은 “문화원은 한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과 설을 매년 태국인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은 한 해 중 가장 풍요로운 시기였던 만큼 음식과 연희 문화가 발달했던 명절입니다.”라고 말했음. 이어 “오늘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문화의 뿌리를 잇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명나게 즐기는 가운데 한국과 태국의 문화적 공감대가 확장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 จัด “Happy Chuseok with K-Vibe” / Thaipost, 9.29, 10면·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news-update/107864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아누틴 총리, 방콕 침수 대응 강화… 배수·주민 지원 신속 추진 지시 (사진출처 : The Nation) 아누틴 태국 총리는 방콕 침수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배수 작업을 가속화하는 한편, 피해 주민에 대한 긴급지원 및 구호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 특히 관계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방콕시장을 현장 대응 총괄 책임자로 하는 단일 지휘체계 아래 기관 간 대응을 조율하도록 지시함 또한, 아누틴 총리는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를 제시하고, 피해가 심각하거나 인구가 밀집된 지역을 우선 지원하도록 주문했다. * 방콕시(BMA), 재난방지경감국(DDPM) 등 관계기관에 배수펌프와 물 흐름을 촉진하는 장비 등을 주요 침수지역과 배수지점에 신속히 배치해 배수 능력을 높이도록 지시함 이와 함께 침수지역 주민 가운데 식량·식수·생필품이 부족한 주민과 취약계층, 아직 지원이 도달하지 않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지원하고 배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도록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부는 피해 주민에 대한 구호·지원 기준과 지원방안도 검토했으며, 피해 정도에 따라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초기 구호 예산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159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타이항공 화물 서비스 임시 중단... 수완나품 공항 폭우로 물류망 마비 (사진출처 : Post Today) 9월 말 태국 수완나품 공항을 덮친 기습 폭우로 타이항공이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물 터미널 입출고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사태의 발단은 9월 26~27일 내린 집중호우다. 항공편 지연이 속출하며 여객 수하물 5,600여 개가 적체되자, 이를 처리하기 위해 화물용 카트와 팔레트를 긴급 투입하면서 화물 부문에 심각한 장비 부족 및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지상조업 직원들마저 침수 피해로 출근하지 못하면서 시스템 복구에 차질을 빚었다. 이번 조치로 태국을 거치는 수출입 기업과 물류업체들은 납기 지연 등 직격탄을 맞게 됐다. 특히 신선식품, 의약품 등 온도 통제가 필수적인 민감성 화물의 경우 훼손 가능성이 커 연쇄적인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는 국가 수준의 업무연속성계획(BCP)이 시스템이나 장비를 넘어 핵심 인력의 부재 상황까지 대비해야 함을 시사한다.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현시점에서 물류 인프라 투자는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위기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복원력 확보와 리스크 분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business/749642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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