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누틴 태국 총리 "철도 건널목 사고 재발 방지… 터널·고가도로 전환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총리는 지난 16일 방콕 막카산(Makkasan)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한 화물열차와 시내버스 충돌 참사(8명 사망, 32명 부상)와 관련해 철도 건널목을 터널이나 고가도로로 대체하는 장기적 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리는 사고 이튿날인 17일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위험한 건널목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찰은 화물열차 기관사를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하고 건널목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열차 블랙박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초기 조사 및 현장 영상에 따르면, 극심한 교통 정체로 버스가 선로 위에 고립되면서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가지 못했으며 현장 직원의 업무 소홀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직원의 판단에만 의존하는 수동 차단기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방콕대중교통청(BMTA)은 보험사를 통해 유가족에게 사망자 1인당 최대 150만 바트(약 4만 5,800달러), 부상자에게는 부상 정도에 따라 8만~50만 바트(약 2,400~1만 5,200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교차로는 만성적인 교통 체증과 운전자들의 무리한 진입으로 평소에도 차단기 충돌 등 사고가 빈번했던 지역으로 확인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56463/pm-pledges-level-crossing-fix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바트화, 중동 불안 및 미 금리 인상 우려에 약세로 전환
(사진출처 : Bangkokbiz)
18일 태국 바트화 환율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로 인해 달러당 32.72바트로 약세 출발했다. 이는 지난주 마감가인 32.62바트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러한 바트화 약세는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협상이 불투명해진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미·중 정상회담(Trump-Xi summit)에서 중동 문제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도출되지 않으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과 중동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안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62%로 반영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달러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4,490달러선까지 하락하며 바트화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주 바트화 환율 변동 범위를 달러당 32.30~33.00바트로 전망하며, 기술적으로 달러당 32.00바트를 확연히 돌파하기 전까지는 약세 흐름 또는 넓은 범위의 횡보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주요국 구매관리자지수(PMI), 그리고 엔비디아(Nvidia)의 실적 발표가 꼽힌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어 달러화 강세를 제한할 수 있으나, 반대의 경우 시장이 위축되면서 엔화 강세 및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태국 국내 경제의 경우, AI 및 데이터센터 트렌드에 따른 반도체·전자제품 수출 호조로 2026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중동 사태 여파로 인한 수입액 증가로 인해 4월 무역수지는 약 5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중동 상황에 따라 환율이 양방향으로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옵션 등 다양한 위험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34436
▶ 태국 정부, 4,000억 바트 긴급 차입 추진… 야권은 투명성 검증 요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에크니티 태국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최근 생활비 부담과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경제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4,000억 바트(약 123억 달러) 규모 긴급 차입령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해당 긴급 차입령은 당초 전날인 14일 의회 논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야당 측이 위헌 여부 검토를 헌법재판소에 요청하면서 심의가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짐
에크니티 장관은 현재 상황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형태의 ‘생활비·생계 위기’라고 설명하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 최근 글로벌 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비와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물가상승률은 2.9% 수준까지 상승했고 다음 달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됨
정부는 차입 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및 중소기업 지원 등 단기 대응 조치와 장기적인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주요 방안으로는 가정용 태양광 패널 설치 지원과 운송업계의 B20 바이오디젤 등 대체연료 전환 지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또한, 에크니티 장관은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당시 유류세 인하 조치로 국가 재정에 1,800억 바트 규모 부담이 발생했으며 상대적으로 고소득 차량 이용자에게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에는 취약계층과 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지원하는 방식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며 관련 정책 패키지 중 ‘Thais Help Thais Plus’ 프로그램을 오는 19일 내각에 우선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야권은 대규모 차입의 투명성과 집행 적절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55075/loan-decree-must-pas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동남아는 K-북 요충지"…베트남·태국서 '찾아가는 도서전'
국내 출판사 20곳 참여…7∼11월 대만·미국·이탈리아서 도서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8∼19일과 21∼22일 각각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도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015년 시작한 '찾아가는 도서전'은 지난해 체코, 폴란드, 대만,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에서 수출 상담 총 1천45건, 상담액 1천766만달러(한화 약 261억원)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국내 도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문체부는 베트남과 태국을 중심으로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베트남에서는 아동·교육·실용서 분야에서 한국 도서가 강세를 보이고, 태국에서는 웹툰·웹소설 기반 드라마와 영화의 흥행으로 한국 도서 지식재산(IP)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이번 하노이·방콕 도서전에서는 미래엔, 우리학교, 웅진씽크빅, 한솔수북 등 국내 출판사 20곳이 참가해 현지 출판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베트남과 태국 출판사는 각각 51곳, 39곳 참여한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국내 출판사들의 도서 102종에 대해서는 현지 저작권 중계업체가 상담을 대행한다.
참가사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 출판시장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전문가 세미나도 진행한다. 행사에 활용된 도서는 행사 종료 후 현지 한국문화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후 7월 대만, 9월 미국, 11월 이탈리아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베트남과 태국은 K-북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단순한 도서 수출을 넘어, 우리 출판 IP가 전 세계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태국 정부, 주요 기업들과 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민관 협력 강화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진들이 오는 15일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기업이 말하고 정부가 듣는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민간 부문 의견을 경제 정책 논의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이번 행사가 정부와 민간기업 간 공식적인 직접 대화 플랫폼 성격의 첫 회의라고 설명하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아누틴 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이 직접 참석해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할 예정임
참석 예정 기업으로는 CP Group, Betagro, Thai Beverage, Gulf Development, Bangchak Corporation, Saha Pathanapibul, Central Group 등 태국 주요 대기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융, 농식품, 자동차, 에너지, 건설·부동산, 의료, 호텔·관광, 유통·소비재, 기술 분야 등 10개 주요 산업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 태국상공회의소(The Thai Chamber of Commerce), 태국산업연맹(FTI), 태국은행협회(Thai Bankers’ Association), 태국중소기업연맹(Federation of Thai SMEs) 등 주요 경제단체들도 참여할 예정임
현지에서는 최근 경기 회복세 둔화와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55024/business-leaders-invited-to-government-forum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주태국 한국문화원, 태국에서 2026년 연중 한국 문화예술공연 개최 예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재단(KOFICE)과 함께 ‘2026 코리아시즌’ 한국문화축제를 태국에서 공식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시즌’은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이 깊은 국가를 대상으로, 특별 기획한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선보이는 대표적인 해외 문화홍보 사업이다.
이선주 문화원장은 “‘2026 코리아시즌’을 통해 태국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을 공연, 전시, 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의 문화예술이 태국 관객들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활발한 양국 문화교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 13년간 방콕 아속에 위치했던 문화원이 7월 통로 지역으로 이전해 10월 재개원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태국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먼저 5월 23일, '2026 코리아시즌'의 포문을 여는 첫 프로그램으로 창작발레 <갓(GAT)>공연이 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갓(GAT)>은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모티프로, 한국적 미학을 서양의 ‘발레’로 풀어낸 작품이다. 다양한 전통 모자의 형태와 상징을 몸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한국 고유의 정서를 무대 위에서 매력적으로 구현할 것이다.
이 밖에도 10월에 열릴 K-라이브 페스티벌과, 10월~이듬해 1월까지 진행하는 한국 전통 소재 미디어아트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Thailand to Host Year‑Long Celebration of Korean Arts and Culture in 2026 / NBT World, 5.1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thainews.prd.go.th/nbtworld/news/view/2022391/?bid=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대상, 태국 식품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참가…"동남아 공략"
종가·오푸드·마마수카 통합 부스 운영…할랄 소스·김·HMR 등 전면에
대상, '타이펙스-아누가 2026' 참가
[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대상[001680]은 오는 26∼3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이펙스-아누가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과 태국상공회의소(TCC)가 독일 식품 박람회 '아누가'와 제휴해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김치 브랜드 '종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 인도네시아 현지 브랜드 '마마수카'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김치와 김, 소스, 가정간편식(HMR)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할랄 인증을 받은 '핫라바' 소스와 뿌려 먹는 김 제품인 '김보리',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종가 맛김치와 오푸드 컵떡볶이 등을 선보인다.
대상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상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 법인 합산 매출은 2021년보다 약 29% 증가한 7천900억원을 기록했다.
대상은 동남아 사업 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 공장과 흥옌 공장에 300억원을 투자해 생산 역량을 확대했고, 태국 등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도 베트남·인도네시아 법인과 연계해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대상의 글로벌 브랜드를 알리고,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현지화 전략 노하우를 바탕으로 K-푸드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태국 경찰, 파타야 교통사고 수사 중 대규모 무기고 발견… 국경 간 조직범죄 연계 추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경찰은 최근 파타야 인근 촌부리주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를 계기로 중국 국적자의 거주지에서 대량의 불법 무기와 폭발물 제조 관련 장비를 발견하면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찰은 사고 차량 내부에서 권총을 발견한 이후 추가 수사에 착수, 이후 거주지 수색 과정에서 M16 계열 소총, 탄약, 방탄장비, 폭발물 관련 장비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 국적자 쑨밍천(31)은 온라인을 통해 총기를 수집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조직범죄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금융거래 및 암호화폐 지갑 분석 과정에서 캄보디아 기반 사기조직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금 흐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압수된 일부 권총이 과거 경찰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급된 총기였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불법 총기 유통 경로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까지 군 관계자와 사격장 교관 등 최소 5명의 태국인이 무기 거래 연계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경찰은 테러 가능성보다는 국경 간 조직범죄 연계 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55285/pattaya-car-crash-sparks-major-crime-prob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태스크포스 구성해 초국가 마약 밀매 조직 소탕
(사진출처 : Thai Post)
5월 15일 플러이탈레 락사미생짠 총리실 부대변인은 정부가 마약통제청(ONCB)를 중심으로 노동부 고용국 및 한국 측 관계기관과 협력해 ‘3자 합동 태스크포스(Task Force)’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국인 노동자를 이용하는 국제 마약 조직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불법 체류 노동자, 이른바 ‘피너이(꼬마유령)’ 집단이 대포통장·대포폰 개설 및 태국을 통한 마약 운반에 연루된 정황이 발견된 데 따른 조치이다. 태국정부는 마약 차단 조치를 출국 단계부터 강화해 국제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한국정부의 태국인 노동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플러이탈레 부대변인은 또한 E-9 비자 신청자의 건강검진 과정에서 마약 검사를 추가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출국 전 교육 현장과 수완나품 공항 일대에서 관계 당국이 불시 마약 검사를 실시하고, 사전 교육 과정도 더욱 엄격하게 개편할 계획임. 또한 마약통제청(ONCB), 고용국, 출입국관리사무소로 구성된 ‘3자 합동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관광비자로 입국 후 불법 체류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분석하고, 한국 내 태국인 노동자 자원봉사 네트워크와 협력해 관련 정보를 추적할 예정이다.
또한 플러이탈레 부대변인은 정부의 이런 조치가 합법적인 태국인 노동자의 E-9 비자 심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해외로 나가는 태국인 노동자가 마약과 무관한 우수한 인력이라는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태국인 노동자를 이용하는 국제 마약 조직을 근절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태국의 이미지와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ตั้งทีม 'Task Force' ลุยกวาดล้างแก๊งยาเสพติดข้ามชาติ / Thaipost, 5.15,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general-news/99690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15일 우기 공식 진입… 기상청 “올해 강수량 평년보다 적을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기상청은 태국이 15일부터 공식적으로 우기에 진입한다고 발표했으며 올해 강수량은 평년 대비 약 10%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우기는 태국 상부 지역 기준 오는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남부 동부 지역은 12월까지 강우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상청은 6월 중순까지 강수 빈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동부 및 남부 서해안 지역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6월 말부터 7월 사이에는 강수 빈도와 강도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강수 공백기(dry spell)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이후 8~9월에는 집중호우 가능성이 다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돌발홍수, 산사태성 토사 유출, 하천 범람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함
이외에도 기상청은 현재 엘니뇨(El Nino) 현상은 중립 상태로 평가되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강한 엘니뇨로 발전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부 기후 전문가들은 동남아시아 지역이 고온·건조 현상 영향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기상청은 8~9월 사이 1~2개의 열대성 폭풍이 태국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안다만해 강풍 및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 센터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54925/rainy-season-to-begin-officially-on-frida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미얀마 남부 해안서 규모 5.3 지진…방콕 및 태국 각지 고층 건물서 진동 감지
(사진출처 : Thansettakij)
18일 오전 9시 5분경(현지시간) 미얀마 남부 해안 인근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9시 18분경에는 인근 해역(발생 깊이 10km)에서 규모 3.2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진앙지는 태국 딱(Tak)주 매솟(Mae Sot)군에서 약 247~252km 떨어진 곳으로, 사가잉(Sagaing) 단층대와는 약 23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번 지진으로 태국 기상청 지진감시과에는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특히 진앙과 떨어진 방콕 시내 및 인근 지역의 고층 사무실, 병원, 콘도미니엄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주요 제보 내용에 따르면, 실롬 타워(9층), MBK 오피스 타워(12층), 방콕 시티 타워(24층) 등 고층 빌딩 근무자들은 건물과 조명, 커튼이 흔들리는 것을 목격했으며 일부는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또한 시리랏 병원, 쭐라롱콘 병원, 사미티벳 톤부리 병원 등 의료시설 고층부에서도 건물의 요동과 물병의 물이 흔들리는 현상이 목격됐다. 방콕 외에도 람빵주 등 일부 지방 소도시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news.ch7.com/detail/873735
▶ 38명의 사상자가 나온 지난 토요일 아속-딘댕 도로 건널목에서 발생했던 화물열차·버스 충돌 사고 화물열차 기관사 마약 양성 반응 나와, 차단기 조작원도 입건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방콕 아속-딘댕 철길 건널목에서 대형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방콕 수도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당시 건널목 직원이 붉은 깃발을 흔들며 차량이 선로를 완전히 빠져나가지 못했음을 경고했으나 열차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버스 및 주변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열차 기관사는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각 형사 입건되었으며 추가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반면 건널목 차단기를 담당하던 철도 직원은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병원에 입원 중인 버스 운전기사는 부상이 심해 아직 조사를 받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열차 운행 속도 데이터, 교신 기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태국국유철도(SRT) 및 방콕 시당국과 함께 건널목 안전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6338
▶ 도심 철길 건널목 참사: 인적 과실인가, 시스템의 실패인가?
(사진출처 : Post Today)
2026년 5월 16일, 서울 도심의 아속-펫부리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가 시내버스를 충돌해 8명이 숨지고 3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 인적 과실과 구조적 시스템 실패가 결합한 결과로 분석된다.
1. 인적 과실 (Human Error)
-열차 기관사: 소변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초소 역무원의 적색 수기(깃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감속 없이 운행했다. 기관실 내 부기관사 역시 교차 검증 및 경고 조치를 하지 않았다.
-버스 운전사: 교통 법규와 안전 원칙을 위반하고 선로 위에 차량을 정차해 철길을 가로막는 중대한 과실을 범했다.
2. 시스템 및 구조적 실패 (System Failure)
-차단기 오작동: 건널목의 경보음과 등화 장치는 정상 작동했으나, 주변 도로의 극심한 정체로 인해 자동 차단기가 선로 중간에 갇힌 차량들에 걸려 완전히 내려오지 못했다.
-물리적 제동 한계: 블랙박스 분석 결과, 열차는 충돌 전 100m 지점에서 비상 제동을 시도했으나, 중량이 거대한 열차 특성상 시속 35km의 저속이었음에도 제동 거리가 부족해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입체 교차로(고가교 또는 지하차도)가 없는 평면 교차 구조가 위험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3. 법적 책임 및 상반된 과실 판단
-민법 제442조 (피해자의 과실 상쇄): 과실 비율에 따라 책임이 제한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대법원 2343/1982 등)에 의거, 철도청(SRT)과 버스회사(BMTA) 양측 모두의 과실이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무고한 버스 승객은 '쌍방 과실' 원칙과 무관하게 전액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63조 (5미터 규칙): 운전자는 철길 건널목 진입 전 속도를 줄이고 철길로부터 최소 5m 이상 떨어진 곳에 정차해야 한다. 대법원은 선로 위에 정차하거나 안전거리를 미확보한 운전자를 과실 책임자로 판시하고 있으며, 차단기 미작동을 이유로 면책될 수 없다고 규정한다.
4. 향후 대책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CCTV를 통한 위반 차량 단속 강화, 평면 건널목을 없애는 입체 교차화 사업 가속화, 그리고 단순히 개인의 처벌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적 교훈을 도출할 '독립 사고조사기구'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general-news/742543
▶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국의 맛(문화원 ‘장의 맛’ 행사) 행사 개최
(사진출처 : Thairath)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한식진흥원과 협력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 음식의 핵심인 ‘장’을 태국인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맛과 문화적 뿌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선주 주태국 한국문화원 원장은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옛 속담을 인용하며, 장이 단순한 양념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가족애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음.
장은 태국의 생선액젓처럼 한식의 핵심 맛을 내는 발효 재료이다. 콩과 소금물만을 사용해 오랜 시간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발효시켜 만든다.
메주를 만드는 과정은 콩을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은 뒤 으깨어 동그랗게 빚는 것에서 시작된다. 메주는 보통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만들어 겨울 동안 건조 및 발효 과정을 거친 후 소금물에 담근다. 약 3개월 후, 발효액은 두 부분으로 분리되는데, 남은 부분은 진하고 풍미 있는 된장이 되고, 진한 갈색의 액체는 감칠맛 나는 한국식 간장이 된다. 한 번의 발효 과정으로 두 가지 양념을 얻는 것이 한국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유명한 고추장은 16세기 고추가 한국에 수입되면서 생겨났다. 도넛처럼 생긴 모양의 맷돌에 고추를 갈아 가루로 만들고 소금과 고춧가루를 섞어 약 6개월 동안 발효시켜 달콤·매콤하며 향긋한 복합적인 풍미를 만들어낸다. 또한, 생선 풍미가 나는 어간장도 있어 맛에 또 다른 흥미로운 차원을 더한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음식과 자연, 정체성, 그리고 한국인의 삶의 방식을 깊이 연결하는 발효 과학을 보여주고 있다.
(รสชาติเกาหลี / Thairath, 5.15, 2면, 나땅록 칼럼, 아먼라다 퐁우타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newspaper/293271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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