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누틴, 차기 총리 후보 공개… 품짜이타이당 ‘총선 대비 전략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19일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정부청사에서 품짜이타이당(BJT) 대표 자격으로 차기 총리 후보 3명을 공식 발표했다. (후보는 아누틴 총리 본인, 에크니티 부총리 겸 재무장관, 수파지 상무장관으로 구성)
* 당 규정상 세 후보는 모두 당 총회(General Assembly)에 정식 제안돼야 하며, 23일 당 회의가 열릴 경우 즉시 제출될 예정임
아누틴 총리는 두 후보에 대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고 성과 중심적으로 일하는 인물들”이라고 평가하면서 특히 “수파지 장관의 경우 처음에는 본인이 먼저 요청한 것이 아니라, 3인 후보 구성을 완성하기 위해 참여를 강하게 권유했다”고 밝혔다.
에크니티·수파지 장관의 비례대표 명단(party-list slate)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 아누틴 총리는 “가능성이 있다”며, “두 사람 모두 헌신적이고 빠른 결단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 과거 품짜이타이가 소규모 정당이던 시절에는 자신이 유일 총리후보였지만, 지금은 당이 성장한 만큼 리더십을 분담할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
한편, 한편, 부라파대학교의 올라른 띤방티아오(Olarn Thinbangtieo) 교수는 이번 3인 후보 공개가 차기 총선을 대비해 당의 약점을 보완하고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전략적 행보라고 분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40703/bjt-party-unveils-3-pm-pick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5년 상반기 태국 기업에 대한 21,000건 이상의 스파이웨어 공격
(사진출처 : The Nation)
글로벌 보안 기업인 카스퍼스키(Kaspersky Enterprise Solutions)의 보고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동남아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파이웨어 공격 건수가 427,265건으로 집계되며 작년 같은 기간 250,260건에 비해 약 70% 급증했다. 이번 급증은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들에 보안 강화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 기업이 191,9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가 96,539건, 인도네시아 85,560건, 태국 21,014건, 싱가포르 20,157건, 필리핀 12,019건 순으로 나타났다.
스파이웨어는 사용자의 기기에 몰래 설치되어 데이터를 수집하는 소프트웨어로 키보드 입력 기록,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사용자의 활동을 감시하고, 온라인 검색 습관이나 구매 내역 등 개인 정보를 수집한다. 스파이웨어가 수집할 수 있는 개인 정보에는 사용자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 계정 PIN, 신용카드 정보, 키보드 입력 내용, 브라우징 습관,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된다. 일부 스파이웨어는 코드를 변형하여 특정 활동을 장기적으로 추적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페가수스’가 있다.
동남아시아 기업들은 이번 공격 증가를 계기로 계정 보안 강화, 의심스러운 링크나 첨부파일 주의, 정기적인 보안 점검과 보호 장치 도입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business/tech/40058137
<출처 : KTCC>
▶ 태국 2026년 GDP 성장률 1.6-1.7% 전망…정치 공백에 정부 지출 압력 가중
UOB 카이 히안 증권, 2026년 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사진출처 : Thansettakij)
UOB 카이 히안 증권은 2026년 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6-1.7%에 그치며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정부 주요 3개 기관의 평균 전망치인 2-2.2%보다 낮은 수치다.
*주요 압박 요인
-정치적 전환기: 2026년 2분기 총선 이후 정치적 공백이 발생하면서 새 내각 구성 및 임명이 지연될 경우, 정부 예산 집행이 늦어지거나 집행 규모가 예상보다 적어질 위험이 있다.
-수출 둔화: 태국 GDP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이 지속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2025년 상반기 미국 관세 인상 위험 회피를 위한 선제적 수입으로 수출이 급증했으나, 이후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며, 2026년에는 2-3% 역성장을 보인 2021-2022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민간 투자 부진: 정부의 투자 촉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센터 등 주요 투자 사업이 해외 부품 구매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토지, 건설, 노동 등 국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finance/644533
▶ 한국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 태국과 아세안 지역 디지털 관광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5개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해 관광·MICE시장 지원 솔루션 개발 중
(사진출처 : MGR Online)
한국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는 최신 관광시장 개요를 공개하고 태국-아세안 관광시장이 예약부터 관리까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한 자료에 따르면 아세안 지역의 온라인 여행 매출 규모는 59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용률이 곧 74%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에서 가장 성장이 두드러지는 분야는 MICE와 대형 이벤트로, 과거에는 약 69억 3천만 달러 규모였으나, 주요 도시마다 여행·숙박·현지투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국 디지털 여행 플랫폼 시장은 약 5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데, 이는 기술 수요가 단기적인 추세가 아닌 시장 구조 강화의 일환임을 시사하고 있다.
KTSC는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그라운드케이(GroundK), 리아드코퍼레이션(RIAD Corporation), 엔디소프트(ND Soft), 트립빌더(TripBuilder), 나누기월드(Nanugi World)의 5개 한국 여행 기술 스타트업이 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파트너십을 체결 중이며, 일부는 이미 태국 사업자들과 시스템 테스트를 시작하기도 했음. 여기에는 여행·이벤트 관리 시스템, 숙소 추천, 실시간 언어 번역, AI·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계획 등이 포함된다.
그라운드케이는 태국 MICE 시장에 실시간 여행 관리 시스템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리아드코퍼레이션은 호텔과 이벤트 기획자 간의 협상을 AI가 즉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엔디소프트는 관광지에서 다국어 소통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으며, 트립빌더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용자 행동으로 인해 관광기업들이 AI, 빅데이터 인사이트에 더욱 의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누기월드는 다양한 국가들의 학교 수요에 부합하는 학습 프로그램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같이 한국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는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관광시장의 기술도입을 확대하고 태국 기업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KTSC มองดีมานด์ดิจิทัลท่องเที่ยวไทย–อาเซียนยังขยายตัว ดึง 5 สตาร์ทอัพเกาหลีร่วมพัฒนาโซลูชันหลังบ้านรองรับตลาดท่องเที่ยว-MICE ที่โตต่อเนื่อง / MGR Online, 11.19,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mgronline.com/business/detail/968000011078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교통부, 방콕 퍼플·레드라인, 40바트 일일패스 도입 추진… 다음주 내각 승인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교통부는 방콕 도시철도 퍼플라인·레드라인을 대상으로 40바트(약 1.2 달러) 일일 무제한 이용권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다음 주 내각에 공식 제출해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재무부 역시 사업 목적과 필요한 예산에 동의한 상태로, 승인이 이뤄지면 이용객은 하루 40바트로 두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됨 (현재 시행 중인 퍼플·레드라인 20바트 단일요금은 11월 30일부로 종료)
교통부 한 관계자는 “이용자 불편과 요금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20바트 단일요금을 40바트 일일패스 형태로 전환해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일일 패스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2026 회계연도 중앙정부 예산에서 충당할 예정이며, 적용 범위를 퍼플·레드라인 두 개 노선으로 한정해 초기 예상치보다 재정 소요가 크게 감소했다.
* 정부는 과거 방콕 광역권 10개 노선 전체에 20바트 단일요금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연간 최대 70억 바트(약 2억 달러)의 보조금이 필요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이어져 왔음
다만, 모든 도시철도 노선으로 40바트 일일패스를 확대하려면 BTS·MRT 등 운영사들의 기존 운영·수익권(concession) 계약 조정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검토가 재무부·교통부에서 진행 중이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모든 노선을 단일요금 체계에 통합하기 위해, 약 1,000억 바트(약 30억 달러)로 추정되는 ‘운영권 환매 비용’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검토 중인 재원 조달 방식에는 정부 일반예산, 교통 부문 수익, 인프라 펀드 등이 포함)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40623/40baht-day-pass-for-two-bangkok-rail-lines-imminent?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나스닥, AI주 급락 및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2%대 급락 마감, 태국 증시에 하락 압력
(사진출처 : Bangkokbiz)
지난 목요일(20일) 미국 증시가 엔비디아의 호실적 모멘텀 약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 소멸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16% 급락하여 22,078.05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2.6% 상승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S&P 500 지수는 1.56% 하락한 6,538.76포인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4% 하락한 45,752.26포인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급락, AI 주식 전반에 찬물
실적 발표 후 장중 5%까지 급등했던 엔비디아 주가는 최종적으로 3% 하락 마감하며 시장 전반의 하락을 주도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긍정적인 4분기 전망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
투자자들은 고평가된 AI 주식의 가치에 대한 우려를 다시 표했으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자 Oracle, AMD 등 다른 AI 관련 주식들도 뒤따라 하락했다.
*예상 뛰어넘는 고용 지표, 금리 인하 가능성 낮춰
주가 하락의 또 다른 주요 요인은 견조한 미국 경제 지표였다. 봉쇄로 인해 지연 발표된 9월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는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11만 9천 건의 일자리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강력한 고용 데이터로 인해 시장의 연준 12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은 40% 미만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성장주에 대한 열기가 식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월마트 주가는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약 6% 상승하며, 투자자들이 고위험 기술주를 매도하고 경기 방어적인 가치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현상을 보였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태국 바트화는 약세를 보일 수 있다. 다만, 태국 경제의 기초 체력(펀더멘털)과 국내 요인(예: 관광 회복 속도)도 바트화 환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미국 증시의 급락은 단기적으로 태국 증시에 하락 압력과 변동성 증가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태국 증시의 장기적인 방향은 정부 정책, 관광 회복세, 그리고 국내 경제 성장률 등 태국 자체의 요인에 더 크게 좌우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stock/1208581
▶ 태국 샤브샤브(수끼) 뷔페 시장, '치킨게임' 우려 속 격화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샤브샤브(수끼) 뷔페 시장이 기존 강자인 MK 수끼와 신흥 강자인 수끼 띠노이(Suki Teenoi), 럭키 수끼(Lucky Suki) 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에 진입했다.
*경쟁 구도 및 전략
-MK 레스토랑 그룹(M):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 1위 업체로, 다양한 브랜드를 포함해 총 70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5년 9개월간 7억 3,536만 밧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후발주자의 공세에 밀려 최근 '보너스 수끼' 등 뷔페 전략을 도입하며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수끼 띠노이(BNN): 2018년에 시작해 빠르게 성장한 뷔페 전문점이다. 96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늦은 밤까지 영업(새벽 2시~5시 마감)하는 전략과 저렴한 뷔페 가격으로 강점을 보인다. 2025년 9개월간 8억 3백만 밧의 순이익을 기록, MK를 능가했다. JMART가 30% 지분을 투자했다.
-럭키 수끼(MP): 2022년 시작된 후발주자이나, 38개 지점을 운영하며 최근 3년간 수익 성장률이 매우 높다(2027년 순이익 1억 843만 밧, 전년 대비 134% 성장). 띠노이와 마찬가지로 뷔페 전략과 심야 영업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CENTEL(CRG)이 40% 지분을 투자했다.
-업계 우려: 통신 시장 전철 밟나
현재 수끼 시장은 신흥 주자들이 뷔페 모델과 심야 영업시간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쇼핑몰 내에 주로 입점한 MK의 약점을 파고들며 판도를 흔들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러한 과열 경쟁이 결국 합병이나 인수로 이어져 소수 업체(2개 업체)만 남게 될 경우, 이는 태국 이동통신 시장처럼 소수 기업의 독과점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독과점은 경쟁을 감소시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지적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columnist/speak-every-district/644511
▶ 태국, 미국산 옥수수 수입관세 없애고 수입량 18배로 늘린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내년부터 미국산 사료용 옥수수 수입 할당량을 연간 100만 톤(t)으로 늘리고, 기존의 할당량 적용 관세 20%는 0%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태국의 연간 미국산 옥수수 수입 할당량인 5만 4천 600톤의 약 18배에 이른다.
다만, 태국 정부는 태국 내 옥수수 재배 농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산 옥수수 수입 기간을 주요 수확 시기인 4분기와 겹치지 않도록 2월부터 6월까지로 제한했다. 또한, 미국산 옥수수를 수입하는 사료업체는 그 수입량의 3배에 해당하는 태국산 옥수수도 함께 구매해야 한다.
아울러 태국 정부는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농작 후 지푸라기 등을 태우는 화전식 농업을 지속하는 국가로부터의 사료용 옥수수 수입을 중단할 방침이다. 현재 태국은 수입 옥수수 대부분을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화전식 농업이 여전히 성행하는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들 국가 산 옥수수 수요가 감소하고 미국산 옥수수의 시장 점유율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태국은 매년 약 900만 톤의 옥수수를 소비하며, 이 중 약 400만∼500만 톤을 수입하고 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2087300084
<출처 : KTCC>
▶ 태국 우체국(Thailand Post), 2026년 1분기 슈퍼 앱 출시 예정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우체국(Thailand Post)이 2026년 1분기에 운송, 금융,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슈퍼 앱(Super App)'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경제에 발맞춰 '테크 포스트(Tech Post)'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서스테인노베이션(Sustainnovation)'의 일환이다.
*2025년 9개월간 실적 성장세 기록
태국 우체국은 2025년 첫 9개월(1월~9월) 동안 총 168억 6,073만 밧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이상 성장한 수치이다.
-주요 수익원: 운송 및 물류 사업 부문이 가장 높은 79억 9,028만 밧의 수익을 창출하며, 전체 수익의 47.3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8.42% 성장한 수치이다.
-급성장 서비스: 여행 관련 물품 운송 서비스인 '트래블 라이트(Travel Lite)'의 수익은 2024년 대비 551% 증가했다.
-고객 신뢰도: 2025년 브랜드 신뢰도 점수는 97.92%로, 2024년 91.87% 대비 크게 상승했다.
* 2026년 주요 전략 방향
태국 우체국은 2026년에 다음과 같은 주요 전략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AI 도입 확대: 경로 계획, 창고 관리, 챗봇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을 도모한다.
-D/ID 서비스 개발: 개인의 신원 및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정부 기관 및 민간 기업 간의 데이터 연결을 원활하게 하는 중앙 코드를 개발한다.
-Prompt Post 서비스 고도화: 디지털 우편함(Digital Postbox), 여권 추적(Passport Tracking), 온라인 투표(Prompt Vote) 등 신규 디지털 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향상시킨다.
-글로벌 물류 협력 강화: 해외 물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아마존닷컴(Amazon.com) 판매자를 위한 Amazon FBA(Fulfillment by Amazon) 창고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SME)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44488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