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2026/08/04 14:15:22

▶ 태국 파타야 떼강도, 러시아인 남매 등 5명 살해…총리, 러에 사과 22세 누나·17세 남동생과 태국인 일가족 3명 살인 혐의로 4명 구속기소 태국 파타야 떼강도, 러시아인 남매 등 5명 살해…총리 러에 사과 지난 1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 일대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강도 사건의 시신 발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 일대에서 러시아인 남매 2명 등 5명을 살해한 강도 4명 일당이 검거되자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러시아에 사과하고 엄벌을 다짐했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네이션·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시하삭 푸앙껫께우 태국 외교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자신이 최근 러시아인 남매 피살사건에 대해 예브게니 토미힌 주태국 러시아 대사에 전화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하삭 장관은 "이 소식을 접한 모든 태국 국민은 충격을 받았으며, 특히 이처럼 어린 두 사람이 살해당했다는 점은 더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파타야에서 22세 누나와 17세 남동생 등 러시아인 남매 2명이 실종됐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지난달 31일 용의자인 49세 남성, 39세 남성 등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의 자백을 받고 파타야 인근 숲에서 러시아인 남매와 태국인 일가족 3명 등 총 5명의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다음날 관련 용의자 2명을 추가로 체포하고 일당 4명을 계획 살인·시신 은닉·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아누틴 총리도 1일 사건 현장을 긴급 방문, 시신 발견 현장을 둘러보고 "이번 살인 사건은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태국의 명예를 실추시켰기 때문에 국가 전체를 죽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는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7년간 태국에 살았던 두 젊은 러시아인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모든 러시아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책임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우리나라 법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며, 책임자들은 최고 수준의 처벌을 받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파타야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유흥산업이 발전한 가운데 각종 강력 사건도 적지 않은 곳으로 꼽힌다. 2024년 5월에는 돈을 노린 한국인 20∼30대 남성 일당 3명이 한국인 30대 남성 관광객을 유인,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드럼통에 넣어 파타야에 유기했다가 모두 붙잡히기도 했다. ▶ 중동 분쟁 장기화에 태국 자동차 생산목표 하향 조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산업연맹(FTI) 자동차산업위원회는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간 분쟁 재격화로 중동지역 자동차 수출이 위축됨에 따라 ’26년 자동차 생산목표를 기존 150만 대에서 145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 수출 생산목표는 95만 대에서 90만 대로 5만 대 축소한 반면, 내수 판매 목표는 55만 대를 유지함 당초 미국과 이란이 6월 1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이후 양측이 휴전 위반을 주장하며 충돌이 재개됐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물류가 차질을 빚으면서 중동 수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태국산업연맹에 따르면, ’26년 상반기 태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2% 감소한 42만1,144대를 기록, 이 가운데 중동지역 수출은 38%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위원회는 현지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물류 차질로 수출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함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목표를 추가로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음) 또한 미국의 관세정책, 중국 전기차(EV)의 글로벌 시장 확대, 일부 국가의 내연기관차(ICE) 탄소배출 규제 강화 등도 생산목표 하향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태국 내 자동차 판매는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5만8,724대를 기록했다. 특히 승용차 부문에서 BEV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2만2,275대를 기록한 반면, 내연기관차 판매는 33.7% 감소한 8,114대로 집계됐으며 상반기 전체 내수시장도 전기차 판매 확대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3291285/car-production-target-hit-by-mideast-wa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인니·태국 정상회담…"2030년까지 무역 규모 28조원으로 확대" 아누틴, 태국 총리로는 15년 만에 인니 방문…경제 협력 강화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한 아누틴 태국 총리(왼쪽)와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동남아시아 양대 경제 강국인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정상회담을 열고 2030년까지 양국 무역 규모를 28조원으로 확대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자카르타글로브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메르데카 대통령궁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2030년까지 양국 무역 규모를 200억달러(약 28조6천억원)로 늘리기로 합의하고, 향후 4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계획'도 채택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각각 동남아 1∼2위 경제 강국으로 최근 3년간 양국의 연간 교역 규모는 170억달러(약 24조2천억원)대에 머물렀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경제 협력은 여전히 양국 관계의 초석"이라며 "우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계획을 이행함으로써 2030년까지 200억달러 무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지난 5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기간에 프라보워 대통령과 아누틴 총리가 합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하며 지난해부터 양국 정상 협의를 통해 추진한 약속을 공식화한 것이다. 앞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는 20년 만에 태국을 찾아 패통탄 친나왓 당시 총리와 만났다. 당시 두 정상은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외교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했다. 또 프라보워 대통령과 아누틴 총리는 서로 상대국에 투자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양국 기업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또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무역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양자 기구인 '공동무역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농업 기술, 물류, 식품 가공, 공급망 회복 등을 아우르는 식량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아누틴 총리도 3억5천만명에 달하는 양국의 합산 인구를 언급하며 이 같은 시장 잠재력을 토대로 경제 협력이 지속해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무역과 투자를 확대할 막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누틴 총리는 전날 오후 태국 총리로는 15년 만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 태국, 한국인 해외 마약 밀수국 중 상위권에 오름 (사진출처 : Bangkok Post) 대한민국 외교부가 집계하고 한국의 한 국회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태국은 캄보디아에 이어 한국인이 제3의 국가로 마약 유통을 하려다 잡힌 두번째 국가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은 지난해 태국에서 마약 밀수·유통 범죄에 연루되어 유럽 등으로 반출하려다 적발된 한국인이 1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9명으로 태국의 뒤를 이었음. 라오스는 8명, 중국과 베트남은 각각 7명이 보고되었다. 그 외에도 영국과 터키에서 적발 사례가 있었다. 이 수치는 체포된 국가에서 한국인이 대사관에 연락해 영사 조력을 받은 사례만을 반영한 것이다. 2025년에는 체포 건수가 47명으로 2024년의 23명에서 두 배 이상 급증했는데, 이는 한국인들이 방문 국가에서 제3국으로 불법 마약을 밀반입하려 한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했음을 반영하고 있다. 범죄자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대부분 20대와 40대였다. 한국 언론사의 보도에서는 최종 목적지에 한국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는 명시하지 않았다. 태국은 이미 귀국한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주요 경로로 알려져 있다. 최근 사례로는 지난달 한 한국인 남성이 필로폰(일명 아이스)을 자국으로 밀반입하려다 체포된 사건이 ​​있었다. (Thailand among top destinations for Koreans in drug‑trafficking cases / Bangkok Post, 8.3, 온라인, 서울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95844/thailand-among-top-destinations-for-koreans-in-drugtrafficking-case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재무부, 2026년 성장률 전망치 2.5%로 상향 조정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재무부는 수출과 민간 투자, 가계 소비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1.6%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상품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6.2%에서 12.5%로 상향했으며, 민간 투자 증가율 전망도 3.2%에서 9%로 높였다. 민간 투자도 기계 설비 및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870억 바트로 전년 동기 대비 68.3% 증가했다. 다만 재무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국제 무역 장벽 확대, 연말 엘니뇨 심화 가능성을 향후 경제성장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제시했습.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8998 <출처 : KTCC> ▶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태국 치앙마이대 등 2곳과 비임상 안전성평가 협력 협약 업무협약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는 태국 치앙마이대, 나레수안대와 GLP 시스템 구축 및 비임상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4일 밝혔다. GLP는 의약품·화학물질·식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비임상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재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기준이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비임상 독성·안전성 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태국 내 비임상 연구 및 시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KIT와 양 대학은 GLP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 자문,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독성학 및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의 학술·기술 교류, 공동연구 및 비임상시험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정두 KIT 소장은 "태국의 주요 대학들과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간 연구·기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아누틴 태국 총리, AI 시대 대응 위한 '4P 국가전략' 제시 (사진출처 : The Nation) 아누틴 총리는 쭐라롱꼰대학교에서 열린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세계 질서 대응(Surviving Crisis and Responding to the New World Order)’ 포럼에서 AI 시대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발전 전략으로 '4P 프레임워크(Prevention·Prosper·Potential·Protection)'를 제시했다. * 현재의 국제환경을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가 아닌 '신세계 무질서(New World Disorder)'로 규정하며, 유연성·자립성·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함 정부는 AI를 적극 활용하되 부작용 예방(Prevention), 경제적 번영(Prosper), 국가역량 강화(Potential), 인간·사회·환경 보호(Protection)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다. 또한, 총리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바이오기술 및 청정에너지 등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스타트업·산업계의 혁신과 국방 분야 연구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태국에서 개발된 기술은 정부가 시장 창출과 사업화를 지원해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임 이외에도 총리는 태국 경제의 가장 큰 과제로 경제성장의 성과가 지역 간에 보다 균형 있게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시하며, 방콕 중심의 성장구조에서 벗어나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신규 경제거점도시를 육성해 일자리와 소득을 전국으로 분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공공부문 개혁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투명성·책임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복지카드(State Welfare Card) 제도도 개편해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복지를 집중하고 근로가능 인구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6926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전역 폭우 및 풍랑 주의보... 북부 안다만해 소형 선박 출항 통제 (사진출처 : The Nation) 강화된 남서풍 몬순의 영향으로 4일(현지시간) 태국 전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태국 기상청은 돌발 홍수 및 산사태(forest run-off) 주의보를 발령했다. ■ 해상 안전 비상 안다만해와 태국만의 해수면이 거칠어지고 있다. 파도 높이는 기본 2~3미터에 달하며, 뇌우 발생 시 그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태국 당국은 모든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위험이 큰 북부 안다만해의 소형 선박은 해안에 머물도록 조치했다. ■ 지역별 기상 전망 -동부: 나콘나욕, 뜨랏 지역에 매우 강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그 외 지역(쁘라찐부리, 라용 등)도 강한 비가 예상된다. -방콕 및 수도권: 오후부터 저녁 사이 60% 확률로 뇌우가 내릴 전망이다. -북부 및 동북부: 북부 상공에서 라오스 북부, 베트남 해안으로 이어지는 몬순 기압골의 영향으로 60% 확률의 뇌우와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 -중부: 깐짜나부리와 랏차부리를 중심으로 40% 확률의 뇌우와 강한 비가 예보됐다. -남부 (동·서해안): 60% 확률의 뇌우와 함께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린다. 특히 팡응아 이북 서해안 지역은 돌풍과 함께 최대 3미터 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저지대 및 수로 인근 산비탈 지역을 중심으로 누적 강수량에 따른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362 ▶ 방콕 도심 흉물로 남은 방치 프로젝트, 공사 중단 원인 조명 (사진출처 : Prachachat) 현재 방콕 도심 곳곳에는 오랜 기간 건설이 중단된 채 방치된 대형 건축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경제 상황과 구조적 문제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들의 공사 중단 사유는 다음과 같다. 1. 사톤 유니크 타워 (Sathorn Unique Tower) -개요: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49층 규모의 고급 콘도미니엄. -중단 원인: 1997년 '똠얌꿍 위기(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발생한 부동산 시장 붕괴와 금융사 파산. -현황: 공정률 80% 상태에서 멈춘 채 30년 가까이 방치되며 경제 위기의 상징으로 남았다. 2.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신사옥 -개요: 논타부리주에 위치한 약 26억 4,300만 밧(약 1,133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중단 원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사 지연과 더불어, NBTC 위원 수 축소 및 조직 개편에 맞춘 내부 설계 변경. -현황: 공정률 약 76%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현재 시공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3. 신규 내무부 청사 -개요: 짜른나콘 지역에 건설 중인 약 55억 7,400만 밧(약 2,389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중단 원인: NBTC 사옥과 동일한 시공사(파워라인 엔지니어링)가 공사를 맡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와 예산 증액 없는 잦은 설계 변경으로 인해 시공사가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현황: 현재 공정률 50% 미만이며, 은행의 추가 대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및 방치될 위기에 처해 있다. 4. 중국 자본 연루 프로젝트 (스마일 스퀘어 & 강변 최고급 저택) -개요: 펫차부리 도로의 복합시설 '스마일 스퀘어(약 60억 밧, 약 2,572억 원)'와 짜오프라야 강변의 최고급 저택 단지(약 100억 밧, 약 4,286억 원). -중단 원인: 경제 위기가 아닌 '사법 처리'로 인해 좌초되었다. 스마일 스퀘어는 2022년 중국 투자자 그룹이 기소되면서 공정률 50%에서 멈췄다. 강변 저택 단지 역시 중국 자본으로 2024년 2월 착공했으나, 같은 해 10월 태국 자금세탁방지청(AMLO)에 의해 자산이 몰수되었다. 요약하자면, 방콕 도심의 대형 프로젝트 방치 사태는 1997년 금융위기 및 코로나19와 같은 거시 경제적 충격, 시공사의 자금난, 그리고 불법 외국 자본 유입에 따른 사법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real-estate/news-2046568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8월 3일 태국 뉴스

2026/08/03 16:34:25

▶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 한국인 조직원들 항소심 징역 9∼10년 로맨스스캠팀 등에서 활동하며 보이스피싱…피해액 60여억원에 달해 국내 송환된 한국인 범죄자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빛나 기자 =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한 한국인 조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최근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게 1심보다 1년 감형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나머지 조직원 2명은 1심과 같은 징역 10년과 징역 9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김씨 등은 캄보디아 국경지대 범죄단체 출신들이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룽거컴퍼니에 지난해 4∼5월 합류해 사기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조직 내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 '로맨스스캠팀', '군부대 및 일반인 사칭 노쇼팀' 등에서 활동하며 각종 금융범죄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으로 발생한 피해자는 206명이고 피해액은 약 60여억원으로 조사됐다. 군부대를 사칭하며 전투식량 납품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노쇼 사기'를 저지르며 국내 식당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김씨의 경우 조직을 탈퇴하려던 조직원에게 "중국에 팔아넘기겠다"는 취지로 협박하며 구타 및 감금한 혐의도 적용됐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김씨가 피해자를 감금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부분을 무죄로 보고 형량을 일부 감경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죄는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며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며 "피해자가 많고 피해액도 막대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했지만 합의 규모가 전체 피해액에 미치지 못해 양형을 변경하지 않았다"며 "죄질이 나빠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질책했다. 김씨를 비롯한 피고인 전원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며,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 태국 바트화, 8월 3일 달러당 33.33바트로 강세 출발… 미·이란 휴전 협상 기대감 (사진출처 : Bangkokbiz) 3일 태국 바트화 환율이 전주 마감가(33.39바트)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이며 달러당 33.33바트로 개장했다. 이번 바트화 강세의 핵심 요인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재개 소식이다. 해당 소식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바트화 가치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에 더해 국제 금값(XAU/USD)이 온스당 4,0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하며 상승세로 돌아선 점도 영향을 미쳤다. 끄룽타이은행(Krungthai Bank) 시장 전략가는 이번 주 바트화 환율 변동 범위를 달러당 33.00~33.70바트, 3일 당일 예상 범위는 33.20~33.45바트로 각각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바트화는 강세 기조로 접어들었거나 최소 횡보세(Sideways)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중동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시장 전문가들은 환율의 양방향 리스크(Two-Way Risk)에 대비할 것을 권고하며, 이번 주 외환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다음 주요 이슈들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주 주요 시장 주시 포인트 -미국 경제 지표 및 기업 실적: 노동 시장 데이터(비농업 고용, 실업률 등) 및 주요 기술·AI 기업(SpaceX, AMD 등)의 실적 발표 -중동 정세: 휴전 협상 진행 상황 및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 방향 -엔화(JPY) 동향: 미·일 당국의 시장 개입으로 큰 폭의 강세로 돌아선 일본 엔화의 움직임 -태국 경제 지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기저효과로 인해 2.60% 상승 예상)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45732 ▶ LG전자, 태국 빨래방 '트렌디 워시'에 상업용 세탁가전 공급 작년 동남아 상업용 세탁가전 매출 60%↑…글로벌 B2B 사업 확대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전자는 최근 태국 2위 빨래방 프랜차이즈 기업 '트렌디 워시'(Trendy Wash)가 운영하는 630개 매장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트렌디 워시가 새롭게 문을 여는 400여개 매장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필리핀에서도 'ELS', '빅 워시'(Big Wash), '익스프레스 클린'(Express Clean) 등 주요 상업용 세탁가전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파트너사 'WW베트남'과 스마트 세탁 매장 '비 런드리'(Bee Laundry)를 열었다. 고온·다습한 기후의 동남아시아는 1인 가구와 임대주택 거주자가 많고 관광객과 장기 체류 인구가 밀집해 있어 상업용 세탁가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LG전자의 지난해 동남아시아 상업용 세탁가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태국 매출이 2배 이상, 필리핀 매출이 1.5배 이상 늘었다. LG 상업용 세탁기에는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적용해 상용화한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 등 핵심 부품 기술이 적용됐다. 세탁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하는 인버터 DD 모터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면서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또한 LG전자는 상업용 세탁 매장 운영 플랫폼 '런드리크루(LaundryCrew)'를 제공해 여러 대의 세탁기와 건조기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 방콕시, 짜오프라야강 보행자 전용 교량 메가 프로젝트 추진… 2030년 개통 목표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시(BMA)가 역사적 상업 지구인 '송왓(Song Wat)'과 '클롱산(Khlong San)'을 잇는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교량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차량 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 친환경 이동(Green Mobility)을 촉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 주요 사업 내용 -규모 및 예산: 총 연결망 길이는 약 1km이며, 실제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의 길이는 300m, 폭은 7~10m다. 예산은 10억 바트(약 428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추가 토지 수용 없이 진행된다. -추진 일정: 2024~2025년 설계 및 환경영향평가(EIA)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정식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대 효과 -대중교통 '차량-철도-선박' 통합: 이 교량은 프라나콘 지역의 MRT 블루라인(왓 망껀역)과 톤부리 지역에 건설 중인 퍼플라인 남부 구간을 도보로 연결한다. 끊김 없는 이동을 통해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지역 불평등 완화 및 경제 활성화: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톤부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연결 건물 옥상 등에 지역 상점을 유치하여 기초 경제를 지원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 전문가 제언 및 전망 건축 전문가들은 해당 교량이 단순한 시각적 랜드마크에 그치지 않고, 도시를 '사람 중심(People-Centric)'으로 바꾸는 사회적 인프라로 기능해야 한다고 평가한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열대 기후를 고려한 휴식 공간과 그늘, 24시간 안전을 보장하는 조명, 방콕의 정체성을 반영한 건축 양식 등이 필수 요소로 꼽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sustainability/1245714 ▶ 태국 세관·경찰·공항 합동 마약 단속 작전 '센트 엔포서(Scent Enforcer)' 가동… K9 탐지견 투입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세관이 국경경찰사령부(BPP), 태국공항공사(AOT) 등과 협력해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초국가적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한 합동 작전 '센트 엔포서(Scent Enforcer)'를 본격 개시했다. 이번 작전의 핵심은 국제선 출국 승객과 수하물 검사 과정에 마약 탐지견(K9)을 투입하는 것이다. 이는 신체 내부나 주변, 수하물 깊숙한 곳에 교묘하게 은닉해 기존 스캐너나 일반적인 검사로 적발하기 어려운 마약류를 찾아내기 위한 조치다. 판통 로이쿨난 세관청장은 "태국의 우수한 지리적 연결성으로 인해 국가가 범죄 조직의 마약 경유지로 악용될 위험이 있다"며, 정부의 긴급 마약 근절 정책에 따라 모든 경로를 통한 밀수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센트 엔포서'는 지난 2026년 7월 3일 마약단속위원회 결의에 따라 추진되었다. 기존에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인력·정보·기술·전문성을 하나로 통합해 단속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전 수행을 위해 국경경찰사령부는 탐지견 운용과 관련된 전문 지식 및 인력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수완나품 공항 측은 보안 부서와의 공조 및 공간 제공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태국 당국은 이번 부처 간 통합 단속을 통해 국제 항공 보안 기준을 충족시키고, 국제 사회에서 태국 교통 및 항공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65527 ▶ 이특과 희철, 슈퍼주니어-83z로 방콕 썬더돔 공연 개최 케이팝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희철이 오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유닛 ‘슈퍼주니어-83z’를 결성했다. SM트루는 8월 15일 므엉텅타니 썬더돔에서 ‘2026 슈퍼주니어-83z 팬콘 투어 [1983] 인 방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서울·도쿄·방콕·홍콩·쿠알라룸푸르·마카오·가오슝·싱가포르·타이베이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400바트(약 11만원) / 3,000바트(약 14만원) / 4,000바트(약 18만원) / 5,000바트(약 23만원) / 6,200바트(약 29만원) / 6,600바트(약 30만원)이며 전국 세븐일레븐 카운터서비스와 올티켓(allticke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Leeteuk and Heechul bring sub-unit Super Junior-83z to Thunder Dome / Bangkok Post, 7.29, Life 10면, 태국발, 요약번역) ▶ 태국, 10월 '슈퍼 엘니뇨' 강타 전망…내륙 가뭄 및 쌀 생산량 20% 감소 우려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에 오는 10월부터 내년 우기 초반까지 '슈퍼 엘니뇨'가 발생해 농업과 수자원 전반에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 주요 핵심 내용 -발생 확률 및 강도: 올해 10월에서 12월 사이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할 확률은 81%로, 1950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상 변화 및 가뭄: 전체 강수량은 최소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과거 엘니뇨 발생 시기보다 피해가 클 전망이다. 강우가 국경 지역에 집중됨에 따라, 빗물 확보가 어려워진 내륙 지역은 극심한 가뭄을 겪을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 피해 및 대책: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내년 이기작(second-crop) 쌀 생산량은 약 2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태국 농업협동조합부는 농업용수 절약을 위해 '건습 교차 관개(alternate wetting and drying)' 시스템을 대안으로 준비 중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tinyurl.com/48sntccm ▶ 태국, 세계 2위 반려동물 사료 수출국 지위 유지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이 독일의 뒤를 이어 세계 2위 반려동물 사료 수출국(글로벌 시장 점유율 10.2%)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합리적 프리미엄(Affordable Premium)' 제품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 증가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 주요 성과 및 수출 현황 -수출액 지속 증가: 2025년 총 수출액은 32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15% 증가했다. 2026년 첫 5개월간의 수출액 역시 14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상승하며 성장 궤도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출국: 최대 수출 시장은 미국(전체 수출의 30.22%)이며, 일본, 호주, 이탈리아,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같은 기간 프랑스로의 수출은 101.46% 급증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 시장 동향 및 향후 전략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박 속에서 소비자들은 고품질 영양 혜택을 원하면서도 가격을 꼼꼼히 따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단백, 비타민 및 미네랄 보충제, 면역력 강화, 노령동물용 식단 등 특화된 영양 제품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태국 무역정책전략소(TPSO)는 국내 생산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고 확대하기 위해 다음 4가지 전략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① R&D 및 이력 추적 강화: 영양 연구 투자 확대 및 공급망 투명성, 안전 규정 준수 ② 국내 원재료 조달: 수입 비용 변동성에 대비하고 지역 농가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산 농축수산물 활용 확대 ③ 핵심 시장 유지: 엄격한 품질 보증을 통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기존 주요 시장 수성 ④ 신흥 시장 개척: 중산층 및 전문 유통망이 급성장 중인 인도, 아세안, 중동 등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의 진출 가속화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9343 ▶ 태국 정부, 데이터센터 투자 ‘양보다 질’로 전환… 투자·관리 기준 강화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가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정책의 방향을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전력 및 에너지, 수자원, 환경,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도 등 4대 기준을 적용해 투자 프로젝트를 심사할 방침이다. 특히 AI 및 디지털 인력 육성, 태국 중소기업의 기술 공급망 참여 등 현지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투자 여부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력 용량을 선점한 뒤 실제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고 투자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1MW(메가와트)당 450만 바트의 은행 지급보증(Bank Guarantee)을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는 데이터센터 사업자에 대한 허가 기준을 강화해 사업자와 이용 현황에 대한 관리·감독을 확대하고, 전력과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데이터센터 입지 구역을 지정하는 조닝(zoning)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44847 <출처 : KTCC>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31일~8월 1일 태국 뉴스

2026/07/31 15:58:30

▶ 태국, 美 환율관찰대상국 제외 가능성 높아져 (사진출처 : Bangkok Post) 카시콘리서치센터(K-Research)는 태국이 미국 재무부의 환율관찰대상국(Currency Monitoring List) 평가 기준 3개 항목 중 대미 무역흑자 기준 1개만 충족하고 있어, 다음 심사에서도 2개 미만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관찰대상국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미국 재무부는 최근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태국을 이전 심사와 동일하게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함 (해당 보고서는 ’25년 12월까지의 최근 4개 분기 자료를 중심으로 작성돼 ’26년 태국의 경제 여건 변화는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음) 태국의 ’25년 경상수지 흑자는 GDP 대비 2.8%로 미국 재무부의 기준인 3%를 하회한 반면, 대미 상품·서비스 무역흑자는 기준치인 150억 달러를 상회했다. K-Research는 미국 재무부가 태국중앙은행(BOT)의 외환시장 개입을 무역상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조치라기보다 바트화의 급격한 절상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 점에 주목했다. * 단순한 환율 변동이나 외환시장 개입 규모뿐 아니라 환율정책의 투명성, 외환시장 개입 목적, 자본통제와 거시건전성 조치, 준정부기관의 외환 관련 활동 등까지 점검하는 방향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함 또한, 이번 보고서에는 거주자의 해외 외화수입 의무송환 기준을 1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상향한 조치, 태국 국내 금융기관의 비거주자 대상 바트화 역외선물환(NDF) 거래 금지, 바트화 표시 디지털 금 거래의 일일 한도 도입 및 대규모 디지털 금 거래에 대한 금융기관의 보고의무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 미국 재무부는 해당 조치들이 바트화 절상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태국이 최근 자본통제나 거시건전성 정책을 환율상 경쟁우위 확보 또는 경제 기초여건에 따른 환율 조정을 저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평가함 K-Research는 향후 미국 재무부가 직접적인 외환시장 개입뿐 아니라 자본이동 관리, 금융규제 및 기타 환율·자본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수단까지 폭넓게 살펴볼 것으로 전망, 태국이 다음 평가에서도 지정 기준 3개 항목 중 1개 이하만 충족할 경우 환율관찰대상국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4387/thailand-to-evade-us-currency-list#goog_reward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인들이 한국관광을 그만 둔 것인가? 한국 언론은, 감소원인과 보이콧에 대해 분석 (사진출처 : TNN Thailand) 한국은 과거 케이팝 팬덤 활동, 영화 촬영지 방문, 쇼핑 등 다양한 이유로 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였다. 그러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태국 관광객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한국 언론이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한국 언론은 어떤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태국 관광객 수는 얼마나 감소했을까? 한국 매체 머니투데이는 과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 지출도 가장 많았던 태국 관광객 수가 급격히 감소한 이유를 보도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 관광객 수는 18만 8천 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9년의 29만 3천 명보다 35.8%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유일한 감소세다.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포르 등은 관광객 수가 89.9% 증가했다. 머니투데이는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도 비교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에만 약 54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는데, 이는 매달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태국을 찾은 셈이다. 머니투데이는 태국 관광객 감소의 다섯 가지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1. 태국의 구매력 감소 2. 불안한 정치 상황 3.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화폐가치 하락 4. GDP 대비 90%에 달하는 높은 가계 부채 마지막으로 머니투데이는, 한국의 불법 이민 단속으로 인한 반한감정의 영향도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 언론은 “한국의 입국심사가 강화되었고, 일부 관광객들이 입국심사에서 붙잡히거나 차별받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태국 소셜미디어에서 한국 보이콧의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한국 관광업계는 태국 관광객들의 ‘한국 거부’가 장기적으로 시장 손실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핵심 소비층이며, 다른 국가 관광객들에 비해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다. 비록 태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은 줄어들었지만,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71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이들의 소비액이 1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계속해서 일본이 꼽히고 있으며, 검색 결과에서도 일본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คนไทยเลิกเที่ยวเกาหลีใต้แล้ว ? สื่อเกาหลีวิเคราะห์​ เหตุผลคนไทยไม่มา-กระแสแบนเกาหลี / TNN, 7.3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nnthailand.com/tnnexclusive/24259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 클렁떠이 항구,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로 탈바꿈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정부가 방콕 도심에 위치한 클렁떠이(Khlong Toei) 항구의 주요 물류 기능을 람차방(Laem Chabang) 항구로 이전하고, 2,353라이(약 113만 8,852평, 3,764,800m²)에 달하는 기존 부지를 상업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청사진을 추진한다. 카지노는 개발에서 제외되며, 대신 크루즈 및 요트 항구와 대형 부동산 상업 프로젝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 핵심 개발 계획 -물류 집중화 및 부지 활용: 도심 혼잡을 줄이기 위해 방콕 항구의 화물 처리 역할을 축소하고 람차방 항구로 집중시킨다. 확보된 유휴 부지는 경제, 관광, 국제회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지역 주민 주거 환경 개선: 항구 주변 1만 2,600여 가구(약 4만 명)가 거주하는 노후 지역을 500~600라이(약 24만 2,000~29만 400평, 800,000~960,000m²) 부지의 현대식 고층 아파트로 재조성한다. 공원, 어린이집, 시범 학교, 최고급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확충된다. -3대 스마트(3S) 전략: 태국 항만청은 물류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포트', 629라이(약 30만 4,436평, 1,006,400m²) 규모의 중심업무지구(CBD) 및 상업 시설을 조성하는 '스마트 커머셜', 거주민 주거 안정 및 직업 훈련을 돕는 '스마트 커뮤니티' 등 3가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 전문가 전망 및 도시계획 변경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부지가 별도의 토지 수용 절차가 필요 없는 도심 내 최적의 입지라고 평가했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외국인 투자와 관광객을 끌어모을 새로운 '도심 속 도심(CBD in CBD)'이자 스마트 시티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발맞춰 방콕시(BMA)는 2027년 도입될 새 도시계획을 통해 짜오프라야강에 인접한 부지 절반의 용도를 상업용(적색 구역)으로 변경하여 상업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향후 늘어날 교통량과 대형 프로젝트에 대비해 클렁떠이 항구에서 나라티왓 랏차나카린 도로를 잇는 폭 40m의 강변 신규 도로 건설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real-estate/news-2043863 ▶ 태국 보건부, '머프롬(Mor Prom)' 앱 의료기록 오류 의혹 조사 착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디지털 건강 플랫폼 '머프롬(Mor Prom)' 앱에서 실제 진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실제 진료기록과 일치하지 않는 의료기록 및 의약품 처방 내역이 조회되는 사례가 발생, 현재까지 80명 이상이 피해를 신고했다. 사회정의회복운동재단(Foundation Campaigning to Reclaim Social Justice)은 80여 명의 피해자 신원을 확인했으며 피해자들을 대신해 관련 기관에 민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라인(Line) 그룹을 구성해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의료기록 오류가 보험금 청구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 일부 피해자는 진료를 받은 적이 없는 병원 방문 기록과 엽산 처방 내역, 종양 치료 기록 등이 모프롬 앱에 등록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보험사에 의료기록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별도로 소명해야 했다고 주장함 이에 태국 보건부는 국가건강보장청(NHSO)과 공동 조사반을 구성해 의료정보가 실제 진료기록과 일치하지 않은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① 의료기관의 입력 오류 여부, ② 성과지표 충족을 위한 허위 입력 여부, ③ 예산 환급을 위한 허위 정보 입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조사반은 2주 이내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단순 입력 오류로 확인될 경우 의료기록을 정정하고 관리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부는 고의적인 허위 정보 입력이나 정보 오남용 등 위법 소지가 있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94257/ministry-to-look-into-fake-medical-record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인 관광객 시장 붐으로 센트럴파타나(CPN) 산하 센트럴 푸드 16개 지점을 통해 ‘태국 음식’ 발전 추진 (사진출처 : Thansettakij) 센트럴파타나(CPN)는 한태관광진흥협회(KTP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관광 협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한편, ‘태국 음식’의 소프트파워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센트럴 푸드(Central Food)’는 전국 주요 관광도시 소재 센트럴 쇼핑센터 16개 지점에서 엄선한 태국 음식점과 메뉴를 선보여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태국 음식점 운영자들의 소득증대와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한태관광진흥협회 김인호 회장을 비롯해, 한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태국 음식'을 관광·문화·경제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활용하려는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다른 산업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팟트라 삽야쁘라파 센트럴파타나 식품사업부 책임자는 “태국 음식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태국을 찾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며, 각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전달하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한태관광진흥협회와의 협력은 센트럴 푸드의 역량을 한층 확대해 주요 관광도시의 우수한 음식점과 정통 태국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태국 음식점 운영자들을 지원하며 관광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태국 관광체육부의 2026년 7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방태 한국인 관광객 수는 63만 1,777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인 관광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센트럴파타나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은 센트럴 쇼핑센터의 주요 고객층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타야에 위치한 센트럴 마리나 아울렛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 비중이 19%로 가장 높았으며, 이 밖에도 센트럴 파타야, 센트럴 치앙마이,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에서도 한국인 관광객의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국 음식을 소프트파워로 활용해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센트럴파타나는 전국 16개 센트럴 쇼핑센터에서 태국 음식 체험을 제공하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태국 음식의 고유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트럴파타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소프트파워로서의 태국 음식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관광산업과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ตลาดนักท่องเที่ยวเกาหลีบูม CPN ดัน 'อาหารไทย' ผ่านเซ็นทรัล ฟู้ด 16 สาขา / Thansettakij, 7.30,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marketing/66525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EV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에너지정책기획국(EPPO)은 EV 충전 서비스 표준화와 충전사업자 간 데이터 연계를 위해 전력청(EGAT), 수도전력청(MEA), 지방전력청(PEA), PTT Oil and Retail Business(OR) 등 주요 기관·기업과 협력해 '태국 EV 로밍 허브(Thailand EV Roaming Hub)'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 태국 EV 로밍 허브는 충전사업자 간 데이터를 연계하는 중앙 플랫폼으로, 충전소 정보와 운영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운전자에게 표준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에너지정책기획국은 충전소 위치, 충전 인프라 현황, 실시간 운영 상태 등을 포함한 국가 EV 충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부의 전력 수요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의 전력망 과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EV 이용자는 충전사업자별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앱 오류, 결제 실패, 충전 가능 여부 정보 불일치, 요금 정보 오류, 충전소 위치 정보 오류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EV 충전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이용자가 하나의 앱에서 여러 충전소 검색, 실시간 이용 가능 여부 확인 및 충전 요금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거리 이동 편의성과 EV 이용자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더 많은 충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정부는 이번 사업이 EV 이용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친환경·지속가능한 교통체계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4292/project-aims-to-unify-ev-charging-bas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이하이, 방콕에서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사진출처 : ticketmaster.co.th) 한국의 가수 겸 작곡가 이하이가 오는 8월 16일 19시, 방콕 수쿰빗 도로에 위치한 엠스피어 스피어홀에서 ‘이하이 & 808 하이 레코딩스 월드투어 2026 인 방콕(LeeHi & 808 Hi Recordings World Tour 2026 In Bangkok)’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이하이의 방콕 첫 단독 콘서트로, 지난 3월 발매된 신곡 <유 앤 미(You & Me)>에 이어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808 하이 레코딩스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티켓 가격은 2,800바트(약 13만원) / 3,800바트(약 17만원) / 6,300바트(약 29만원)이며 티켓마스터(ticketmaster.co.th)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네이션테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Hi to play first solo show in BKK / Bangkok Post, 7.29, Life 10면,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전역 몬순 약화에도 홍수 위험 지속… 향후 24시간 폭우 예방 (사진출처 : The Nation) 남서 몬순이 약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24시간 동안 태국 전역에 강한 비부터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되어 돌발 홍수 및 산사태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 주요 요인 및 강수 전망 -원인: 북부 및 동북부 지역에 걸쳐 있는 몬순 골(Monsoon trough)의 영향으로 강우가 지속되고 있다. -집중 호우 지역: 북부, 동부, 남부 서해안 지역에 국지성 폭우(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타 지역: 방콕을 포함한 수도권, 중부, 동북부 및 남부 동해안 지역에도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주민 및 해상 주의사항 -홍수 및 산사태 경고: 태국 기상청(TMD)은 수로 인근 기슭 및 저지대 주민들에게 누적 강수량으로 인한 돌발 홍수와 산사태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해상 안전: 안다만해와 타이만 상부의 파고는 약 2미터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뇌우 시 2미터를 초과할 수 있다. 항해사들은 뇌우 지역 운항을 피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230 ▶ 젤라토 열풍에 태국 아이스크림 시장 '들썩'… 배달 주문 70% 급증 (사진출처 : Post Today) 최근 소셜 미디어를 강타한 '울트라 스무스 젤라토(Ultra Smooth Gelato)' 바이럴 열풍이 비수기인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250억 바트 규모의 태국 아이스크림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랩(Grab) 플랫폼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그랩푸드를 통한 아이스크림 배달 주문량은 70% 급증했으며, 그랩마트를 통한 포장 주문량은 2배 증가했다. 플랫폼 내 '젤라토' 검색량은 평소 대비 6배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문 고객 중 신규 고객 비중은 40%, 재주문 고객은 60%를 차지했으며, 1건당 평균 주문 금액은 150~300바트 선으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스웬센스(Swensen's), 데어리퀸(Dairy Queen), 미쉐(MIXUE) 등 대형 브랜드가 판매 상위권을 휩쓸었다. 동시에 거스 댐 굿(Guss Damn Good), 몰토 젤라토(Molto Gelato) 등 수제 젤라토 전문 매장의 매출 역시 2배 상승하며 동반 특수를 누렸다. 가장 인기 있는 맛은 전체 점유율 70%를 차지한 '초콜릿'이었으며, 바닐라와 말차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가장 급부상하는 맛으로는 '피스타치오'가 꼽혔다. 지역별 아이스크림 주문량은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푸껫, 콘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랩 태국(Grab Thailand) 측은 "소셜 미디어의 트렌드가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 현상"이라며, "화제의 상품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체재를 찾으면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Ripple Effect)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sme/746212 ▶ 아세안 8개국 디지털 소비 트렌드: '페이스북·틱톡' 주도 속 국가별 맞춤 공략 필수 (사진출처 : Post Today) 동남아시아(SEA) 지역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소셜 미디어 사용률을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했다. 2025년 동남아시아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는 47억 5,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소비자의 검색 패턴이 기존 구글(Google) 등 검색 엔진에서 소셜 미디어로 이동하면서, 소셜 플랫폼이 상품 탐색부터 리뷰 확인, 구매 결정까지 이끄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았다. ■ 국가별 주요 인기 플랫폼 현황 아세안 8개국의 인터넷 및 소셜 미디어 보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틱톡이 굳건한 1위를 지키는 가운데 국가별 특화 플랫폼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태국 (인터넷 보급률 88%): 국민 메신저 라인(LINE)을 필두로 틱톡, 메타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보급률 80.5%): 왓츠앱(WhatsApp)과 틱톡, 쇼피(Shopee) 등 소셜 커머스 활용도가 매우 높다. -베트남 (인터넷 보급률 78%): 페이스북, 틱톡샵과 함께 현지 메신저인 잘로(Zalo)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필리핀 (인터넷 보급률 79%): 세계 최고 수준의 소셜 미디어 사용 국가로, 페이스북과 틱톡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인터넷 보급률 97%): 메타, 왓츠앱, 구글이 주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싱가포르 (인터넷 보급률 96%): 구글과 메타가 중심이며, B2B 시장에서는 링크드인(LinkedIn)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미얀마 및 캄보디아: 두 국가 모두 페이스북과 틱톡이 국민적 소셜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 ■ 시사점 아세안 시장에서 페이스북과 틱톡의 지배력은 여전하지만, 단일화된 마케팅 전략으로는 시장 공략에 한계가 있다. 태국의 라인, 베트남의 잘로, 인도네시아의 왓츠앱 등 각 국가의 문화와 소비자 행동에 깊숙이 뿌리내린 '현지화 플랫폼'을 적절히 혼합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서는 '검색'과 '소셜'의 균형을 맞춘 국가별 맞춤형 접근이 요구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sme/746199 ▶ 2026년 8월 1일 방콕·논타부리·사뭇쁘라깐 등 일부 지역 정전 안내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수도권전력청(MEA)은 전력망 유지보수 및 작업 안전 확보를 위해 2026년 8월 1일 방콕, 논타부리, 사뭇쁘라깐 일부 지역의 전력 공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일자의 지역별 정전 시간 및 구간은 다음과 같다. ■ 논타부리 08:30 - 15:30: Yothathikan Sai AB 도로 123구역 (라위완 아파트 삼거리 인근 일대) ■ 사뭇쁘라깐 08:00 - 15:30: 쑥사왓(Suk Sawat) 도로 나카랏(Nakharat) 하위 골목 08:00 - 16:30: 쑥사왓 도로 67 골목, 따찬(Ta Chan) 골목 13구역 (나이클롱 지역) ■ 방콕 08:30 - 13:00: 랏프라오(Lat Phrao) 49, 51, 57, 69 골목 / 신 펫차부리(New Phetchaburi) 도로변 (피쿤통 람삼 그룹 건물 앞 ~ 펫우타이 신호등 교차로) 08:30 - 14:00: 테사반 사이 2(Thetsaban Sai 2) 도로변 (반마니랏 골목 내 운하 건너편 ~ 반마니랏 골목) 08:30 - 15:30: 방끄라디(Bang Kradi) 19 골목 일대 (반피산 방끄라디 마을 커브 구간, 19 골목 4번 및 6번 교차로 ~ 반피산 티안탈레 20 프로젝트 2) (출처: 태국 수도권전력청)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65359 ▶ PTT 주유소, 전국 204곳 셀프 주유 서비스 확대… 8월 한 달간 리터당 1바트 할인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PTT 주유소가 전국 204개 지점으로 셀프 주유(Self Serve)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26년 8월 한 달 동안 셀프 주유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터당 1바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혼잡 시간대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고자 하는 현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되었다. 이용자는 'blueplus+' 앱을 통해 주문, 주유,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신규 결제 수단으로 'Blue Wallet(블루 월렛)'이 추가되었다. 이용 방법은 앱을 통한 사전 주문(주유소, 유종, 금액/리터, 결제 수단 등 선택) 후, 안내에 따라 고객이 직접 주유기를 조작하여 차량에 주유하고 제자리에 돌려놓는 5단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되는 주유소 위치 및 상세 정보는 'blueplus+' 앱이나 공식 페이스북,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45619 ▶ 구글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Gemini Spark)', 태국 공식 출시 (사진출처 : Post Today) 지난 5월 '구글 I/O 2026'에서 공개된 구글의 업무용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Gemini Spark)'가 태국 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 제미나이 스파크는 24시간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며 사용자의 일상 업무를 대행하고 조율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24시간 자동화 시스템: 기기 내 파일 관리, 앱 연결 및 제어 등을 통해 24시간 내내 업무를 자동화하여 사용자의 부담을 줄인다. -최신 AI 기술 및 워크스페이스 연동: 최신 모델인 '제미나이 3.6 플래시(Gemini 3.6 Flash)'와 '구글 안티그래비티(Google Antigravity)'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이를 통해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물론 외부 데이터와도 원활하게 연동된다. -심층 분석 및 작업 분할: 복잡한 명령을 세부 단계로 나누어 목표를 자동으로 달성한다. 사용자는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다. -최종 통제권 및 보안: 모든 작업의 최종 통제권과 결정권은 사용자에게 있다. 이메일 발송, 금융 거래, 개인정보 접근 등 중요도가 높은 작업은 반드시 사용자의 동의와 확인을 거친다. 현재 제미나이 스파크는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요금제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ai-today/746254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30일 태국 뉴스

2026/07/30 13:59:28

▶ 태국 에너지부, 미래 대비 '수소' 법적 연료 지정 추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에너지사업국(DOEB)이 미래 에너지 전환에 발맞춰 수소를 법적 '연료'로 공식 지정하는 부처 고시안을 마련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수소 에너지 활용이 확대되는 글로벌 추세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 주요 추진 배경 및 목적 -법적 사각지대 해소: 현재 수소는 2000년 제정된 연료거래법상 '연료'의 정의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정부가 관련 상거래를 효율적으로 규제할 법적 장치가 부재한 상황이다. -시장 표준 및 신뢰 구축: 수소를 법적 테두리 안으로 편입시켜 정부 차원에서 거래를 감독하고 품질 표준을 설정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 국가 에너지 목표 달성 연계 -친환경 에너지 전환: 화석 연료를 대체할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의 도입을 지원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다. -탄소 중립 실현: 이번 조치는 태국의 국가에너지계획(NEP) 및 2024-2037년 연료관리계획(Oil Plan 2024)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가적 목표인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 및 '순배출 제로(Net Zero)' 달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 향후 계획 태국 에너지부 장관은 관련 법적 권한을 행사해 수소를 연료로 추가 지정하는 부처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당 고시는 관보에 게재됨과 동시에 법적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energy/665195 ▶ 태국 내 중국 전기차(EV) 급성장… 딜러사들 줄지어 '간판 교체'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금융권의 대출 규제 강화로 연간 판매량이 60만 대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현지 자동차 딜러사들이 생존을 위해 대대적인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1. 일본차 딜러의 이탈 및 '듀얼 브랜드' 확산 도요타, 혼다, 이스즈 등 상위 3개 브랜드를 제외한 일본계 자동차 딜러들은 기존 쇼룸을 중국 브랜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생존 및 비용 절감을 위해 한 쇼룸을 반으로 나누어 일본 브랜드와 중국 브랜드를 동시에 판매하거나 AS 망을 공유하는 '듀얼 브랜드' 전략이 확산 중이다. 일부 대형 딜러 그룹의 경우, 향후 보유 쇼룸의 90%를 중국 브랜드로 채울 만큼 대대적인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2. 중국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과 쇼룸 확장 현재 20여 개 이상의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태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딜러사들이 기존에 판매하던 중국 브랜드 대신 더 유망한 타 중국 브랜드로 계약을 갈아타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각 브랜드가 영토 확장에 열을 올리면서 올해 태국 내 중국 자동차 쇼룸은 400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BYD 170개, MG 130개, 오모다&재쿠 100개 등 목표) 3. 올해 태국 전기차(EV) 판매 20만 대 돌파 전망 태국 산업연맹(FTI)에 따르면, 올 상반기 태국 내 전기 승용차 판매량은 10만 4,418대로 전년 동기 대비 93% 급증했다. 전기 픽업트럭(더블캡) 역시 898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43% 성장했다. 업계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신규 브랜드 투입이 계속됨에 따라, 올해 태국 내 전기차 연간 판매량이 20만 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automotive/news-2044235 ▶ 국립중앙박물관, 내달 2일까지 '태국미술명품전' 무료 관람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언론 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국내 최초로 태국 문화와 미술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태국 전역의 21개 국립기관에서 출품된 작품을 포함하여 조각, 회화, 공예 239점을 선보인다. 2026.6.22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전시를 다음 달 2일까지 무료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태국어의 날'(7월 29일)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다. '태국어의 날'은 태국 정부가 올바른 태국어 사용을 장려하고, 방언을 포함한 자국의 언어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1999년 제정했다. 태국 문화와 역사를 다룬 이번 전시에서는 현존하는 태국어 기록 중 가장 오래된 자료로 여겨지는 '람캄행 대왕 비문'의 복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람캄행 대왕 비문(제1호 비문)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 비석은 200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비문에는 수코타이 왕조(1238∼1438)의 제3대 왕인 람캄행 대왕(재위 1279∼1299)이 1292년 타이 문자를 창제한 사실이 초기 타이 문자로 기록돼 있어 가치가 크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무료 관람을 계기로 태국에서도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대표 문화유산을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태국 투자청(BOI), '제3의 투자 물결' 겨냥… 첨단 기술·AI 집중 및 신규 세액공제(QRTC) 도입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투자청(BOI)이 지정학적 요인과 AI 열풍으로 촉발된 '제3의 투자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 기업 유치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 사상 최고치 기록한 투자와 3대 국가 목표 2026년 상반기 BOI 투자 신청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조 4,700억 바트(약 1,299개 프로젝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BOI는 기존의 일반적인 '투자 지원자' 역할에서 벗어나, 글로벌 수요와 태국의 잠재력에 부합하는 산업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이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3대 국가 목표는 다음과 같다. ① GDP 성장률 3% 이상 달성 ② 4년 내 국가 경쟁력 세계 20위권 진입 ③ 12년 내 고소득 국가(High-income Country) 도약 ■ '제3의 물결' 주도할 핵심 첨단 산업 과거 일반 산업(1차)과 석유화학(2차)에 이어, 현재 태국은 첨단 기술과 청정에너지 중심의 '제3의 투자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BOI가 집중적으로 육성 및 유치하려는 핵심 산업은 다음과 같다. -AI 공급망 및 디지털: 반도체, 칩, 인쇄회로기판(PCB) 등 상류 산업부터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미래형 자동차(EV): 단순 생산 기지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연구개발(R&D) 센터 및 본사 유치 집중 -미래 기술: 정밀 부품이 요구되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s), 항공우주 및 생명공학 기술 ■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을 위한 새 무기, 'QRTC' 글로벌 최저한세(Global Minimum Tax, 15%) 도입으로 인해 기존의 단순 법인세 면제 혜택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실효성을 잃게 되었다. 면세 혜택을 받아도 본국에서 차액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BOI는 2027년까지 새로운 조세 제도인 QRTC(Qualified Refundable Tax Credit)를 도입할 예정이다. 기업이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친환경(Green) 분야에 투자한 금액을 BOI로부터 인증받으면, 태국 국세청이 이를 현금처럼 세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세액공제'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산업 투자를 효과적으로 유인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45130 ▶ 태국 공공부문개발위원회(OPSC), 공공기관 부패 척결 위해 '6개월 시한' 설정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공공부문개발위원회(OPSC)가 국가 기관 내 부패 근절을 목표로 ‘1국 1투명성(One Agency One Integrity)’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며, 시범 기관들에 대해 6개월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을 지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패 취약 업무 집중 개선: 355개 국가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 위험이 높은 대국민 서비스 및 업무 프로세스를 선정해 투명하게 개선하도록 규정했다. 올해(2026년)는 국(Department) 단위 정부 부처에 집중하고, 2027년에는 지방정부, 공기업, 공공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5대 핵심 선정 기준: 각 기관이 개선해야 할 고위험 업무는 다음 5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① 경제·사회적 파급력이 큰 업무 ② 이용자 및 관련자가 많은 업무 ③ 부패 발생 위험이 높은 업무 ④ 공무원의 재량권 행사가 많은 업무 ⑤ 시민들의 민원이 잦은 업무 -민관 합동 감시 체계 구축: 문제 발굴부터 해결책 설계, 사후 모니터링 및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민간경제단체(กกร.), 시민사회, 언론을 참여시켜 투명성을 극대화한다. -‘2감소 1증가’ 법적 장치 마련: 부패 기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6년 대국민 서비스 편의제공법’을 도입한다. 이는 공무원의 재량권과 대면 접촉 및 브로커 개입을 줄이고(2 감소),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는(1 증가) 원칙을 적용해 시민과 기업의 잠재적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65194 ▶ 태국인 자매, 한국에서 열린 ‘2026계발명창의올림픽(WICO)’에서 나란히 금메달 수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영국 콩코드 칼리지(Concord College)에 재학 중인 태국인 자매 난타 셋틴웡(애니)과 타니타 셋틴웡(위니)이 대한민국에서 열린 '2026 세계발명창의올림픽(WICO)'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26개국 1,2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 대부분이 4~5인 1조의 팀 단위로 출전한 반면, 두 자매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 각자의 독립적인 연구 프로젝트로 최고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타니타(위니) 셋틴웡: 농업 폐기물을 바이오차(Biochar)로 업사이클링하여 시멘트 모르타르의 -기계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는 농업 부산물에 부가가치를 더하고 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촉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난타(애니) 셋틴웡: 철강 산업 부산물을 활용해 수질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를 선보였다. 특히 이 연구는 공학 분야 최고 등급(Q1) 국제 학술지인 '산업공학화학저널(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에 게재되며, 고등학생 신분으로서 이례적인 학술적 성과를 달성했다. 두 자매의 연구 프로젝트는 모두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 환경지속가능공학부 치티폰 추아이참(Chitiphon Chuaicham) 박사의 지도 아래 1년 이상에 걸쳐 개발되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3954/thai-sisters-win-gold-at-world-invention-olympics-2026-in-korea ▶ 방콕 공항철도(에어포트 레일 링크), 일주일 새 2차례 고장… 누적 34시간 운행 차질 (사진출처 : Post Today) ■ 핵심 요약 -사고 원인: 차량기지 내 탈선(20시간 지연) 및 역간 전력 공급 중단(14시간 지연) -승객 피해: 배차 간격 30분으로 증가, 이동 시간 지연 및 대규모 승객 정체 -대응 마련: 막까산-수완나품 구간 무료 셔틀버스 투입 및 요금 환불 진행 태국 방콕의 공항철도(에어포트 레일 링크)가 일주일 사이에 두 차례의 중대한 결함을 일으켜 총 34시간 동안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22일 차량기지 내 열차 탈선 사고로 20시간 동안 운행이 지연된 데 이어, 29일 오후 5시경 랏끄라방(Lat Krabang)역과 반탑창(Ban Thap Chang)역 구간에서 심각한 전력 공급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해당 전력 고장은 다음 날인 30일 오전까지 약 14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로 인해 열차가 단선 교행으로 운행되고 배차 간격이 30분으로 늘어나면서, 수완나품 공항 방면 승객들의 이동 시간이 평소보다 30분 이상 지연되었다. 파야타이, 막까산, 수완나품 역 등 주요 역에는 출근길 승객과 공항 이용객이 대거 몰려 극심한 혼잡을 이뤘다. 운영사 측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대중교통국(BMTA)과 협력하여 막까산역과 수완나품역 구간에 30분 간격으로 무료 대체 셔틀버스를 투입했다. 또한 피해 승객들을 위한 환불 조치도 시행된다. 열차 지연으로 탑승을 취소하는 토큰(단회권) 구매자는 모든 역 매표소에서 즉시 환불받을 수 있으며, 초과 체류(Overstay) 요금이 부과된 EMV 카드 이용자는 역내 QR코드를 스캔하여 '열차 지연'을 사유로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관계 당국은 현재 전력 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수완나품 공항으로 향하는 탑승객들에게 평소보다 최소 30~60분가량 여유 시간을 두고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city/746152 ▶ 태국 야생 호랑이 개체수 210마리 돌파… 동남아 유일 증가세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국립공원야생동식물보호국(DNP)에 따르면, 태국 내 보호 구역에 서식하는 야생 성체 호랑이 개체수가 최소 210마리(전체 추정치 210~257마리)로 증가했다. 이로써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야생 호랑이 개체수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한 국가가 되었다. ■ 주요 내용 -개체수 회복 원인: 첨단 모니터링 장비로 밀렵과 무단 침입을 강력히 단속하는 '스마트 순찰(Smart Patrol)' 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 덕분으로 분석된다. -주요 서식지 현황: 서부 산림 단지(Western Forest Complex)가 최대 서식지로 총 182마리가 확인되었다. 그중 화이카켕(Huai Kha Khaeng) 야생동물 보호구역에만 가장 많은 100마리가 밀집해 서식 중이다. -향후 복원 전략: DNP는 푸키에오-남나오(Phu Khieo–Nam Nao) 산림 단지를 새로운 핵심 서식지로 지정해 복원 계획을 추진한다. 사슴과 멧돼지 등 초식동물 먹잇감을 먼저 확충하여 안정적인 식량원을 확보한 뒤, 개체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호랑이들을 이곳으로 이주시켜 새로운 자생적 개체군을 조성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tinyurl.com/mvm8mtbx ▶ 태국 전역 강한 몬순 덮쳐… 70% 지역 폭우 및 돌발 홍수 경고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2026년 7월 30일, 강한 남서 몬순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태국 전역의 최대 70% 지역에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 주요 예보 및 주의사항 -집중호우: 북부, 동부, 남부 서해안 지역에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방콕 및 수도권, 중부, 동북부, 남부 동해안에도 '강한 비'가 예상된다. -홍수 위험: 지속적인 강우 누적으로 인해 수로 인근 산기슭 및 저지대를 중심으로 돌발 홍수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져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 조업 통제: 안다만해 상부 해상에는 2~3m(뇌우 시 3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해당 지역의 소형 선박 출항을 전면 통제했으며, 모든 조업선과 항해자는 뇌우 지역을 피해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188 ▶ 태국 정치권 '모나코 회동설' 제기… 당사자들 의혹 부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끌라탐(Klatham)당 대표인 탐마낫 프롬파우는 프랑스와 모나코 방문이 가족여행이었을 뿐 정치적 목적은 없었다며, 탁신 전 총리나 프아타이당(Pheu Thai) 관계자들과 만나 정치 협상을 했다는 이른바 '모나코 회동설(Monaco deal)'을 전면 부인했다. * 최근 태국 정치권에서는 탐마낫 대표가 모나코에서 아누틴 총리 교체를 위한 의회 내 지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일각에서는 이를 프아타이당(적색)과 끌라탐당(녹색)의 '적·녹 연대(red-green pact)' 가능성으로 해석함 탐마낫 대표는 해당 여행이 사전에 계획된 가족휴가였다고 설명했으며, 탁신 전 총리의 이동 일정을 확인하면 당시 모나코에 체류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며 관련 의혹을 반박했다. 이번 의혹은 정치활동가 타이꼰 폴수완이 7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기한 것으로 프아타이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의회 표결에서 기권하도록 유도해 정부의 과반 의석을 약화시키고 총리 교체를 추진하려 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 다만, 해당 게시물에는 관련 협상이 이뤄졌다는 참석자, 장소, 날짜, 사진, 문서 등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음 한편, 아누틴 총리는 '모나코 적·녹 선언(red-green Monaco declaration)'은 정치적 의미를 갖는 신호가 아니라며 관련 의혹을 대수롭지 않게 일축, "빨간색과 초록색을 섞으면 결국 파란색이 된다"고 말하며 자신의 품짜이타이당(Bhumjaithai Party)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언급하는 농담을 하기도 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94097/thamanat-insists-no-monaco-dea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탄소 가격제' 도입으로 태국 에너지 믹스(전원 구성) 지각변동… 석탄 퇴출·SMR 부상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의 신규 국가전력개발계획(PDP 2026) 초안에 '탄소 가격제(Carbon Pricing)'가 전력 생산비용 산정의 핵심 기준으로 도입되면서, 국가 에너지 믹스(전원 구성)가 전면 재편될 전망이다. 기존의 단순 재무적 비용 중심에서 벗어나 환경 비용을 반영함에 따라 발전원별 경제성 순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주요 발전원별 변화 및 전망은 다음과 같다. -석탄발전(퇴출) :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아 막대한 탄소 비용이 가산됨에 따라 경제성을 완전히 상실, 이번 계획에서 전면 배제되었다. -천연가스(비용 상승) : 현재 태국의 주력 기저발전이나, 탄소 비용 증가로 인해 향후 수소 혼소 발전이나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 도입 등 대규모 추가 투자가 불가피해졌다. -재생에너지(숨은 비용 발생) : 탄소 비용 부담은 없지만, 발전 변동성을 제어하기 위한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BESS) 및 스마트 그리드 구축 등 '숨은 비용(Hidden Cost)'이 전력망 유지에 추가되어 실제 전력 단가는 기존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소형모듈원전(대안 부상) :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소형모듈원전(SMR)이 유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 상업용 단가(LCOE) 데이터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신중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이번 PDP 2026의 최대 과제는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합리적인 전기요금 유지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다. 탄소 가격을 낮게 책정하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규제 대응에 취약해지는 반면, 너무 높게 책정할 경우 국민과 산업계의 전기요금 부담이 조기에 급증할 우려가 있어 태국 당국의 치밀한 정책 조율이 요구된다. ** 원문 기사 출처 thansettakij.com/sustainable/net-zero/665218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28일~29 태국 뉴스

2026/07/28 11:50:08

▶ 태국, 불교 휴일 29~30일 이틀간 주류 판매 전면 금지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전역에서 아살하 부차(Asalha Bucha)와 카오 판사(Buddhist Lent) 휴일을 맞아 이틀간 주류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태국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판매 제한 조치는 2026년 7월 29일 오전 0시 1분부터 30일 자정까지 연속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편의점, 일반 식당, 소매점 등 대부분의 상점에서는 주류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 단, 법적으로 지정된 일부 시설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년 국무총리실 고시에 따른 주요 예외 대상은 다음과 같다. -국제선 항공편이 운영되는 공항 여객 터미널 -보건부 및 내무부가 공식 지정한 관광 구역 내 합법적인 유흥업소 -특정 허가를 받은 호텔 한편, 29일(아살하 부차)은 정부 기관과 은행, 민간 부문 전체가 쉬는 공휴일이다. 반면 30일(카오 판사)은 정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은행과 일반 민간 기업은 고용주가 별도로 휴일을 지정하지 않는 한 정상 운영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132 ▶ 설빙, 미국 매장 5개 확대·태국 1호점 개점…"해외 진출 가속" 논데어리·1인 빙수 등 현지화 전략…일본도 예정 태국 방콕 논타부리 설빙 1호점 전경 [설빙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빙수 프랜차이즈 카페 설빙은 미국 내 매장을 5개로 확대하고 이달 초 태국 방콕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설빙은 지난 4일 태국 방콕 인근 논타부리의 쇼핑몰 '센트럴 노스빌'에 태국 1호점을 열었다. 설빙은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주 2곳과 콜로라도주·애리조나주·텍사스주 각 1곳 등 모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연내 미국에서 30여건의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플로리다와 시카고, 애틀랜타 등으로 출점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논데어리(유제품 무첨가) 빙수를, 동남아에서는 1인용 빙수를 판매하는 등 국가별 현지화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빙은 전했다. 설빙은 앞으로 일본 등 신규 시장에서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협력해 해외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설빙은 최근 자몽과 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신메뉴 '순수요거꿀자몽설빙'을 출시하고 과일 설빙 제품군을 확대했다. ▶ 태국, 중동발 리스크에 원유 수입 다변화… 원유 프리미엄 400% 폭등 (사진출처 : Bangkok Post)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태국 에너지 당국과 정유업계가 중동 이외의 지역으로 원유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과 미국-이란 간 임시 휴전 결렬로 핵심 해상 운송로가 위협받고 있으며, 공급 차질 우려로 인해 원유 프리미엄(웃돈)은 400% 이상 폭등했다. 사태 악화 시 선박들이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해야 하나, 이는 운송 기간을 약 30일 연장시키고 운송비를 크게 상승시킨다. 기존 태국의 중동(주로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의존도는 58%에 달했다. 그러나 이번 해상 운송 차질을 극복하기 위해 태국은 미국과 아르헨티나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늘렸으며,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에서도 추가 대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러시아산 원유는 국제 제재로 인해 도입이 불확실한 상태다. ■ 태국 원유 수급 현황 -일일 소비량: 약 100만 배럴 (이 중 92% 수입, 8% 자체 조달) -비축량: 상업용, 법정 비축유, 운송 중 물량 등을 합쳐 총 108일분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재고 확보 완료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2699/energy-sector-to-purchase-oil-outside-the-middle-east ▶ 태국 정부, 정책 조정 속 행정개혁 추진 및 지방공무원 채용비리 수사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정부는 최근 논란이 된 40바트 식사 지원사업 등 일부 민생정책의 추진을 연기하거나 재검토하는 한편, 2027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재정 부담과 정책 우선순위를 고려한 국정 운영에 나서고 있다. * 정부는 여론과 재정적 영향을 고려해 일부 정책을 조정하는 반면, 공공부문 구조개혁과 같은 중장기 과제는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임 태국 정부는 공무원 정원의 점진적 축소, 디지털·AI 기반 행정 전환, 신규 공무원 보상·복지체계 개편 등을 포함한 공공부문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 정부는 고령화와 공무원 인건비·복지비 증가에 따른 장기적인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 공무원단체와 정치권의 반발 가능성도 제기됨 한편, 최근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각 장관에게 거액이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고위 정치권 연루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리는 수사 결과 누구든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지위와 관계없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힘) 이에 태국 내무부는 채용시험 결과를 재검토한 결과 성적에 부정 의혹이 확인된 5,924명의 채용 명단을 취소하고 새로운 명단을 작성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수사당국은 시험자료 유출과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핵심 관계자 3명을 체포했으며 관련 자금 흐름과 지시체계를 추적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91540/government-shifts-gea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교통부, BTS(지상철) '통합발권' 정책 수용… 요금 최대 45바트 상한제 추진 (사진출처 : Bangkokbiz) -요금 상한제 도입: 2027년 초 시행 목표, 방콕 전철 8개 노선의 1회 탑승 요금을 17~45바트로 제한. -결제 조건: EMV 비접촉식 결제(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 시에만 혜택 적용. -BTS(녹색선) 대응 방안: 교통약자 전용 게이트에 EMV 단말기 우선 설치, 기존 래빗(Rabbit) 카드의 EMV 연동 방안 연구. -차액 환급 시스템: 정부가 승객에게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 초과 결제된 요금은 3일 이내에 환급됨. 태국 교통부가 2027년 초 시행을 목표로 전철 요금을 17~45바트로 제한하는 '통합발권'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해당 혜택은 EMV 비접촉식 카드 이용객에게만 제공된다. 이에 따라 방콕 지상철(BTS) 운영사는 미지원 노선인 녹색선의 휠체어 전용 게이트에 EMV 이동식 단말기를 설치해 정책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단일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교통카드인 래빗(Rabbit) 카드를 EMV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정책은 기존 민간 사업자의 양허 계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민간 운영사는 기존 계약대로 요금을 전액 징수하며, 상한선을 초과하는 요금 차액은 EMV 백엔드 시스템을 통해 정부가 3일 이내에 승객에게 직접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44970 ▶ Cloud 11 프로젝트, 방콕을 창의적인 허브로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마그놀리아 퀄리티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Magnolia Quality Development Corporation Ltd)은 200억 바트 이상을 투자해 방콕에 'Cloud 11' 프로젝트를 조성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조경제 및 혁신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loud 11은 방콕 프라카농(Phra Khanong) 지구에 위치한 약 25만㎡ 규모의 복합단지로, 패션,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 제작 등 11개 핵심 분야를 아우르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갤러리, 영화관, 이벤트 공간 등 다양한 창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창작자와 기업, 투자자를 연결하는 창조 산업의 거점을 구축하고,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조경제진흥원(Creative Economy Agency)에 따르면 2023년 태국 창조경제의 총부가가치(GVA)는 약 1조 4,400억 바트로 국가 경제의 약 8%를 차지했다. 출처: https://shorturl.asia/nHQd1 <출처 : KTCC> ▶ 태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 박차… AI·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투자청(BOI)과 산업계는 기존 자동차·전자산업 기반을 활용해 태국을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도입을 위한 역내 허브로 육성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완성형 로봇 자체의 대량생산보다 여러 대의 로봇과 시설을 통합 제어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과 산업별 AI 소프트웨어 개발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외국산 AI 시스템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해킹, 원격 차단 및 정보 조작 등 국가안보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로봇 지능에 대한 국내 통제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또한, 태국투자청은 '26년 2월 중국 기업 5개사의 100억 바트(약 2억 9,799만 달러) 이상 투자계획을 승인, 동부경제회랑(EEC)에 태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생산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태국은 자동차·전자 공급망, 높은 현지조달 기반, 전기차(EV) 제조 역량 등 하드웨어 부문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AI 반도체와 고성능 모터 등 핵심 기술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시스템 통합업체가 제한적이며 체화형 AI, 구동장치 설계, 로봇 운동학 전문인력과 내구성·균형 평가를 위한 국가 시험시설도 부족한 것으로 평가됨 한편, 산업계는 중국과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가격·대량생산 경쟁을 벌이기보다 고령자 돌봄, 농업, 마사지 서비스 등 태국의 현지 수요와 전문성을 반영한 특화형 로봇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태국 기업들은 공항·유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로봇 기업들의 태국 진출과 현지 협력도 활발해지는 등 상용화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2314/the-robot-army-is-coming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아누틴 총리, 랜드브리지 재검토… ‘미싱 링크’ 투자로 아세안 물류 허브 도약 추진 (사진출처 : Bangkokbiz) 아누틴 총리는 랜드브리지 사업의 추진 방향을 재검토하는 한편, 단기간 내 시행 가능한 철도와 도로 등 ‘미싱 링크(Missing Links)’ 교통망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치앙라이주 치앙콩에서 라오스 나테이와 중국 모한까지 이어지는 철도망 연결을 추진하고, 라농항 개발과 함께 라농–춤폰 구간을 철도와 도로로 연계해 인도양과 태국만을 잇는 새로운 물류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교통망 연결 사업을 우선 추진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공급망 안정과 무역 투자 확대를 통해 태국을 아세안의 물류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이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44186 <출처 : KTCC> ▶ 타이 에어아시아, 수완나품 공항 발 국내선 운항 9월 30일까지 임시 중단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타이 에어아시아가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완나품 공항(BKK)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내선 항공편의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 해당 노선은 10월 1일부로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항공유 가격 급등과 여행 수요 둔화에 따른 노선망 조정 계획의 일환이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앞서 5~6월에도 유가 상승을 이유로 공급량을 평균 30% 감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완나품 공항을 기점으로 하던 총 9개 국내선(치앙마이, 푸껫, 부리람, 치앙라이, 핫야이, 콘깬, 나콘시탐마랏, 수랏타니, 우돈타니)의 운항이 전면 취소된다. 해당 기간 동안 취소된 노선을 포함한 모든 국내선 서비스는 타이 에어아시아의 핵심 거점인 돈므앙 공항(DMK)으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tourism/665054 ▶ 태국, 7월 28~30일 연휴 기간 3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고속도로교통국(EXAT)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공휴일 연휴를 맞아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3개 고속도로 노선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행료 면제는 28일 00시 01분부터 30일 24시까지 3일간 적용된다. 해당 기간은 태국 국왕 탄신일(28일), 아산하부차(29일), 카오판사(30일) 등 주요 공휴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노선은 총 63개 요금소로 구성되며 상세 노선은 다음과 같다. ① 찰름마하나콘(Chalerm Maha Nakhon) 고속도로: 21개 요금소 (딘댕-방나-다오카농 구간) ② 씨랏(Si Rat) 고속도로: 32개 요금소 (쨍와타나-방클로-씨나카린 구간) ③ 우돈라타야(Udon Ratthaya) 고속도로: 10개 요금소 (방파인-빡끄렛 구간) 단, 해당 3개 노선을 제외한 기타 고속도로 및 모터웨이는 기존과 동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된다. 당국은 연휴 기간 진출입로 주변의 교통량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에게 사전에 이동 계획을 세우고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city/746078 ▶ 대중교통망 확충에 방콕 토지가격 상승… 동부·외곽 지역 강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부동산정보센터(REIC) 발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방콕 수도권 미개발 토지가격 지수는 441포인트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8% 하락해 수년간의 급등세를 거쳐 가격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지수 조정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노선 확충 지역과 외곽 신규 개발 예정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주요 지역별 상승률: 주거 및 상업 개발이 활발한 프라카농-방나-수안루앙-쁘라웨트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올라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어 방켄-사이마이-돈므앙 등 동부 외곽 Corridor 지역(21.1%)과 므앙 논타부리-팍크렛(17.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대중교통 노선별 상승률: 계획 단계인 그린라인 연장선(쿠콧-람룩카) 인근 토지가격이 17.6%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개통한 핑크라인(캐라이-민부리)은 9.7%, 공사 중인 오렌지라인(태국문화센터-민부리)은 7.4% 상승했다. 기존 성숙 노선인 스쿰빗선과 공항철도(ARL) 구간도 각각 7.3% 올랐다. 한편, Absolute(절대적) 토지가격 수준은 기존 핵심 노선인 스쿰빗선 인근이 가장 높았으며, 오렌지라인과 공항철도 부근이 그 뒤를 이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property/3293287/bangkok-land-prices-pushed-up-by-mass-transit-lines ▶ 태국, 세제 개편으로 세원 확대 및 경제 기반 강화 추진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정부가 국가 재정 안정성 확보와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조세 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현재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조세 수입 비중은 주요 비교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더욱이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보건·복지 지출 증가, 생산연령인구 감소, 디지털 경제 확대 등 구조적 변화로 인해 기존 과세 체계의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이번 세제 개편의 핵심은 단순한 세율 인상이 아닌 '세원 확대'와 '징수 효율성 제고'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세 사각지대 해소: 해외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 과세 및 온라인 거래 파악 등을 통해 음성 세원을 양성화하고 조세 형평성을 제고한다. -디지털 징수 시스템 도입: 전자세금계산서(e-Tax Invoice) 및 전자영수증(e-Receipt) 도입으로 탈세를 방지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국가 경쟁력 강화: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친환경 분야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여 외국인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을 유도한다. -조세 형평성 및 재정 선순환: 담세 능력에 맞춘 과세로 저소득층 부담을 보호하며, 확충된 세수는 인프라·교육·보건 등 공공서비스 개선에 투입된다. 이번 세제 개편은 단순한 세수 증대가 아니라 미래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blogs/columnist/746112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27일 태국 뉴스

2026/07/27 15:44:45

▶ 태국, 권력·자본·정부 결탁한 '시스템적 부패' 위기... 국가 신뢰도 추락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이 권력, 자본, 공직자가 얽힌 거대한 '시스템적 부패'에 직면했다. 단순한 개별 범죄를 넘어 권력 진입, 공직자 선발, 국가 자원 관리, 주민등록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부패가 스며들며 국가 거버넌스와 사법 체계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 권력 진입 과정의 부패와 정치적 악순환 상원의원(상원)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돈 선거와 담합 의혹으로 현재 200명이 넘는 인사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 하원의원 선거 역시 당선을 위해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등 고비용 정치 구조가 고착화되었다. 이는 결국 권력을 이용해 선거 자금을 회수하려는 '정치적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 공직 매관매직과 부패의 확산 지방 공무원 시험 부정행위 및 직위 매매 사건은 태국 공직 사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패 중 하나로 꼽힌다. 수천억 바트의 자금이 오가고 만 명 이상의 합격자가 조사 대상에 오르는 등, 이는 공직 사회 전반에 '부패의 씨앗'을 뿌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국가 자원 밀반출 및 신종 국적 세탁 범죄 대규모 기름 밀수와 국유지 불법 점유 등 국가 자원 관리의 허점도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아동에게 불법으로 태국 국적을 부여하는 '국적 세탁' 네트워크까지 적발되어, 장기적으로 국가 안보와 인구 문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 꼬리 자르기식 수사로는 부패 고리 절단 불가 이 모든 사건의 기저에는 정치인, 공무원, 민간 기업 간의 견고한 유착 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 말단 실무자 처벌에 그치지 않고 배후에 있는 실질적인 권력자와 수혜자를 심판하지 못한다면, 태국의 부패 고리는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법치주의에 대한 국민의 믿음은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politics/domestic/745999 ▶ AI 투자 붐, 태국 경제의 구조적 변혁 이끌지 못할 것 (사진출처 : The Nation) ● 2026년 1분기 투자 1조 바트(약 43조 8,308억 원) 돌파... 86%가 데이터센터에 집중 ● NESDC 의장, "태국은 AI 공급망의 단순 '백엔드' 역할에 불과" 지적 ● 막대한 자원 소모 대비 경제적 파급 효과 미미 최근 동남아시아에 불고 있는 AI 투자 붐이 태국의 구조적인 경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태국 투자청(BOI)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태국 내 AI 관련 투자 신청액은 6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걸쳐 1조 바트(약 43조 8,308억 원)를 돌파했다. 이 중 86%에 달하는 약 8,740억 바트(약 38조 3,081억 원)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디지털 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 수파웃 사이추아(Supavudh Saicheua) 의장은 이러한 대규모 투자가 태국 경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태국이 글로벌 AI 공급망에 진입한 것은 긍정적이나, 현재로서는 단순 '백엔드(Back-end)' 역할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를 꺼리면서 그 기회가 태국으로 넘어온 상황이다. 하지만 데이터센터는 가동 및 냉각을 위해 막대한 전력과 수자원을 소모하는 반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나 기술 이전 등 태국 사회에 돌아오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은 투입되는 비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결과적으로 태국은 글로벌 AI 산업의 막대한 인프라 및 환경적 비용을 떠안고 있을 뿐, 실질적인 경제 변혁(Transform)을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the-opinion/commentary/40068974 ▶ 태국 내각, 부가가치세(VAT) 7% 2027년 9월 30일까지 1년 추가 연장 승인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내각은 27일 부가가치세(VAT) 7% 부과 조치를 1년 더 연장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당초 2026년 9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7% 부가가치세율(부가가치세 6.3%, 지방세 0.7%)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상품 판매, 서비스 제공 및 수입 등 모든 부문에 임시로 계속 적용된다. 라차다 타나디렉 정부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태국 경제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여 민간 부문의 투자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65013 ▶ 태국, 대미 수출 33.7% 증가… 관세 우려에도 수출 호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세청(Customs Department)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첫 9개월(’25.10.1~’26.6.30) 동안 태국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한 2조1,300억 바트(약 635억 달러)를 기록했다. * 주요 수출 품목은 통신장비, 전자부품, 타이어이며 같은 기간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2% 증가한 6,100억 바트(약 182억 달러)를 기록함 한편,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8% 증가한 1조 바트(약 289억 달러)에 그친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0% 증가한 3조1,000억 바트(약 924억 달러)를 기록했다. * 동기간 태국의 전체 교역액은 19조 바트(약 5,66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10조2,000억 바트, 수출은 8조8,000억 바트로 집계됨 관세청 세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760억 바트를 기록했으며 연간 세수는 전년도 실적(5,960억 바트)을 상회하는 6,000억 바트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태국투자청(BOI) 투자 인센티브 영향으로 평균 수입관세율은 수입액 100바트당 0.83바트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BOI 세제 혜택 적용 규모는 약 40% 증가함 (수입 증가에 따라 부가가치세(VAT)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3,080억 바트를 기록함) 한편, 관세청은 국가단일창구(NSW), 전자인도지시서(e-Delivery Order), 사전도착 통관(Pre-arrival Processing) 등 디지털 통관 시스템 도입으로 통관 효율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자인도지시서 도입으로 화물 반출 처리시간은 약 3시간에서 1분 미만으로 단축됐으며 AI 기반 위험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물검사 비율은 30~40%에서 15%로 축소되고 전체 화물의 85% 이상이 신속통관(Green Line)으로 처리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2244/thai-exports-to-the-us-skyrocket-despite-tariffs?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이민국 경찰, 콜센터 사기와 자금 세탁 혐의로 한국인 남성 체포 (사진출처 : Siam News)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자금 세탁 계좌를 제공한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 중인 한국인 남성이 방콕에서 체포되었다. 지난 토요일, 태국 이민국은 한국 경찰 및 인터폴과의 정보 공조를 통해 28세 남성 지민(가명) 씨를 에까마이의 한 아파트에서 체포했다. 수사관들은 그가 투자사기를 통해 피해자들을 속이는 데 사용되는 은행 계좌를 제공하고 유통하는 국제 범죄 조직의 일원이라고 주장했다. 당국은 피의자가 텔레그램과 가짜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여 송금을 유도했으며, 이로 인해 42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4억 300만 원 이상의 자금 세탁 혐의도 적발했으며, 총 피해액이 5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피의자는 태국 체류 허가 기간을 218일 초과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추가적인 법적 절차와 추방 조치를 받을 예정이다. (Korean man cuffed over mule accounts / Bangkok Post, 7.27, 2면,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이탈리아 학생들 BTS 열차 소란 논란… 사과·벌금 부과 후 사건 종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방콕 BTS 스카이트레인에서 소란을 피우고 태국인 승객을 조롱한 이탈리아 학생 5명이 경찰서에서 피해자에게 사과했으며 양측은 합의를 통해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 학생들은 열차 내에서 큰 소리로 대화하고 조용히 해달라는 태국인 승객을 조롱했으며 일부 학생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거나 "우리 돈을 당신 나라에 가져와서 미안하다"는 발언을 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됨 학생들과 인솔 교사는 부적절한 행동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피해자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들여 추가적인 법적 대응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사건 당시 촬영된 사진과 영상도 삭제하기로 합의함) 태국 경찰은 학생 4명에게 공공모욕 혐의로 각각 1,000바트,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인 학생에게는 2,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벌금 납부 후 사건을 종결했다. 주태국 이탈리아 대사관은 학생들의 행동이 이탈리아의 존중과 예의라는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명했으며 학생들 역시 영상을 통해 태국 국민에게 공개 사과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92169/italian-pupils-fined-over-skytrain-row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랏프라오 Pub 화재 참사 후폭풍… 방콕시, 유흥업소 56곳 전격 폐쇄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시(BMA)는 수많은 사상자를 낸 랏프라오 주점 화재 참사 이후,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방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기준 미달 업소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 주요 점검 결과 최근 3일간 방콕 내 824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임시 폐쇄 명령 (심각한 위험): 56곳 -시정 조치 명령 (경미한 결함): 551곳 -안전 기준 통과: 217곳 ■ 방콕시 후속 조치 및 향후 계획 -안전 기준 강화: 소방 시스템, 비상구, 소화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17개 항목의 새로운 안전 점검 기준표 도입. -전문가 인증 의무화: 내부 전기 설비, 단열재 및 방음재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시설은 엔지니어 및 전문가의 안전 인증 서류 제출 의무화. -점검 대상 확대: 향후 2개월간 극장, 실내 경기장 등 약 14,000곳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범위를 대폭 확대. -시민 제보 활용: 신고 앱(Traffy Fondue)을 통해 접수된 27건의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현장 조사 진행. ■ 진상 조사 및 행정 조치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화재 조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할 구역인 짜뚜짝 구청장을 타 부서로 전보 조치했다. 아울러 진상 조사 위원회를 신설해 30일 이내에 랏프라오 화재를 포함한 시 전반의 화재 관련 문제를 조사하고 결과를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68905 ▶ 한국인 남성이 수쿰빗 통로 도로에서 상의를 벗고 교통정리를 하다 경찰에 체포돼 (사진출처 : news.ch7) 한 틱톡 사용자가 방콕 수쿰빗 통로 도로에서 벌어진 혼란스러운 상황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상의를 벗은 남성이 마치 교통경찰처럼 돌아다니며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많은 운전자들이 충돌을 두려워하며 급정거를 해야 했다. 채널7 뉴스 취재팀은 영상에 나온 장소를 찾아가 주민들과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을 인터뷰했다. 그는 통로 소이 16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 평소에는 말끔하게 옷을 입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가 대마 판매점에 들어갔다 나오는 날에는 종종 상의를 탈의한 채 도로 한가운데를 걸어 다니거나 경찰처럼 교통정리를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목격한 바에 따르면, 그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누군가를 해치려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가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 체증이 심한 통로 도로 한가운데서 그의 행동이 도로 이용자들에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민들은 통로 경찰서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채널7 뉴스 취재팀은 통로 경찰서에 연락하여 해당 남성이 통로 16번 골목의 한 호텔에 거주하는 51세 한국인 남성이며, 이전에도 이 지역에서 소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7월 25일, 태국 경찰은 그를 체포하고 불법 입국 혐의로 기소했다. 신원 조회 결과 그의 비자는 몇 년 전에 만료된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당국은 그는 구속 수감하고 한국으로 추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 (ชายเกาหลีใต้ป่วน ถอดเสื้อโบกรถย่านทองหล่อ ทำจราจรติดขัด ตำรวจ สน.ทองหล่อ งานไวรวบตัวทันที หลังพบวีซาหมดอายุนานหลายปีแล้ว เตรียมประสาน ตม. ผลักดันกลับประเทศ / CH7, 7.26,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news.ch7.com/detail/88740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수출입은행(EXIM), 환경, 탄소, 지속가능성(ESG) 규제 강화됨에 따라 주문 상실 위기 경고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수출입은행(EXIM)은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태국 전체 수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시장에서 환경, 탄소, 지속가능성(ESG) 관련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6년 8월 12일부터 시행되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수출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주요 규제로 꼽았다. EXIM은 환경 관련 요건이 이제는 '글로벌 무역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 시장 진입, 구매 주문, 기업의 자금 조달 능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제품과 생산 공정, 데이터 관리 및 보고 체계를 구축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주문 감소와 주요 시장 진입 제한 등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응해 EXIM은 중소기업과 수출 고객이 해외 바이어 요구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와 연 2.75% 금리의 친환경 대출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e/40068913 <출처 : KTCC>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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