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2026/02/16 23:28:01

▶ 태국 성장 둔화 전망 속 중앙은행 역할 재검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태국중앙은행(BOT)의 역할을 둘러싼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위타이 라따나꼰 BOT 총재는 태국의 장기적 성장 둔화가 구조적 취약성, 부패, 회색자본 문제 등과 연관돼 있다고 언급하며 시중은행이 중소기업(SME) 대출 확대 및 일부 부문 금리 재검토 등을 통해 경제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총재는 은행권과 대출 확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 강제 규제 대신 권고·협의를 통한 비규제적 정책 수단을 활용할 가능성이 쟁점으로 제시됨 자동차·제조업계는 자금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강조, 자동차 업계는 가계부채 및 부실채권(NPL) 우려로 대출 심사가 강화됐으나 '25년 중반 이후 신차 대출 승인율이 약 70% 수준으로 일부 완화됐다고 밝혔다. 태국산업연맹(FTI)도 중소기업의 유동성 제약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앙은행의 대출 관련 소통 강화가 일부 기준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중은행과 세계은행은 회색자금 및 불법 금융 흐름 관리 강화, 금 거래 및 바트화 변동성 관리 개선 등 중앙은행의 감독 기능 강화에는 지지를 표명했다. * 태국은행협회는 금융권 정보 공유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CHECKED’를 준비 중, 세계은행은 금 가격과 바트화 간 상관관계를 근거로 디지털 플랫폼상 바트화 표시 금 거래에 대한 관리 강화가 환율 변동성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 태국개발연구소(TDRI)는 중앙은행의 최우선 과제는 금융시스템 안정이라며 통화정책을 경기 대응 수단으로 과도하게 활용할 경우 금융 불균형과 변동성 확대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차 수단은 재정정책이어야 하며, 통화정책은 금융안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8260/rethinking-the-central-banks-rol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6년 엘니뇨 조기 상륙… 태국 3~5월 폭염 및 가뭄 위기 (사진출처 : Bangkokbiz) 2026년 엘니뇨 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면서 태국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까셋쌋 대학교 경제학부 위사누 아타와닛 교수는 지난 2월 16일, 태국이 현재 엘니뇨 '중간 단계'에 진입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엘니뇨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 주요 시기별 전망 -3월~5월: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특히 남부 및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폭염(Heatwave) 발생 가능성이 높음. -5월~7월: 본격적인 우기 시작철임에도 불구하고 북부 상부, 이산(동북부) 및 남부 지역에 강수 중단(Rain delay) 현상 발생 우려 -11월~2027년 2월: 엘니뇨가 정점에 달하며 중등도 이상의 강도를 유지, 가뭄 영향이 내년 초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 ■ 지역별 상세 기상 예측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모델 분석에 따르면 지역별로 상이한 기상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남부 및 동부 하부: 타 지역보다 먼저 폭염의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됨. -서부 및 북부 하부(딱, 깐짜나부리 등): 6월~8월 사이 타 지역과 달리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음. ■ 분야별 파급 효과 위사누 교수는 이번 엘니뇨가 보건, 에너지, 농업 분야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건 및 에너지: 고온현상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 증대 및 냉방 수요 급증에 따른 전기료 부담 상승 -농업 및 경제: 초여름 강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농가 소득 감소, 장기적인 식량 안보 위협 전문가들은 "올해 건기 자체는 극심하지 않으나, 5월 이후 전개될 엘니뇨에 대비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및 농작물 재배 계획 수정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sustainability/environment/1221430 ▶ [글로벌 VAT 심층분석] 태국, 부가가치세(VAT) 10% 인상 논의 재점화... 아세안 최저 수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상원의원들이 부가가치세(VAT)를 현행 7%에서 법정 세율인 10%로 인상하는 세제 개편안을 제안하며 국가 재정 수입 확대를 위한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 30년 넘게 '7%’에 묶인 태국 VAT 태국은 1992년 부가가치세 도입 당시 법정 세율을 10%로 정했으나, 민생 경제 보호와 소비 진작을 위해 30년 넘게 7% 감면 세율을 적용해 왔다. 오랜 기간 유지된 7% 세율은 국민들에게 '표준 수치'로 인식되어 인상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큰 상태다. 2. 글로벌 및 아세안 지역과의 비교 글로벌 회계법인 PwC의 데이터에 따르면 태국의 VAT 세율은 주변국 및 세계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다. -아세안(ASEAN): 인도네시아(12%), 필리핀(12%), 캄보디아·베트남(10%) 등 주요 이웃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유럽 연합(EU): 헝가리(27%), 덴마크·스웨덴(25%) 등 평균 21% 수준의 높은 세율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평균: 전 세계적으로 VAT 세율은 대체로 15~21%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3. 국가별 VAT 운용 목적 각국은 확보된 VAT 세원을 다양한 전략적 목표에 활용하고 있다. -공공 서비스 및 복지: OECD 국가들은 소비세 수입을 공공 서비스와 사회 복지 강화의 핵심 재원으로 사용한다. -국방력 강화: 에스토니아는 국방비 마련을 위해 VAT 인상을 추진하는 등 안보 자금 확보 수단으로 활용한다.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인도네시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항공 서비스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며, 많은 국가가 식품·의약품 등 필수재에 낮은 세율(Reduced Rates)을 적용해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인다. 4. 태국의 인상 목적과 전망 태국 정부가 VAT 구조 개편을 시도하는 주된 이유는 국가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있다. VAT는 다른 세목에 비해 징수가 용이하고 세수 변동성이 적어 효율적인 재정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51707 ▶ 태국 오염통제국, 콕강·사이강 수질 경고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산하 오염통제국(PCD)은 북부 지역 콕강(Kok River)과 사이강(Sai River)에서 비소(Arsenic) 농도가 안전 기준을 초과했다며 주민들에게 해당 수원의 직접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 PCD는 2026년 1월 13~16일 제15차 수질·퇴적물 조사를 실시했으며(치앙마이 및 치앙라이주 일대 콕강, 지류, 사이강, 루악강, 메콩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조사 결과 카드뮴, 구리, 니켈, 크롬, 아연, 수은 등 대부분의 중금속은 허용 기준 이내였으나 일부 구간에서 비소 농도가 기준치(0.01mg/L)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남 콕강의 경우 치앙마이주 매아이군 타톤교에서 매왕-타톤 경계의 미트라팝교 구간에서 비소 농도가 0.011~0.012mg/L로 기준을 초과, 사이강은 모든 측정 지점에서 평균 0.011~0.014mg/L 수준으로 기준치를 웃돌았다. 오염통제국(PCD)은 ‘25년 3월부터 해당 수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왔으며 수질은 강우 및 유량 변화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류 지역에 축적된 오염물로 인한 위험이 여전히 존재) 이에 따라 PCD는 고탁도 자연 수원을 식수 등으로 직접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필요 시 정수 처리 또는 공인 상수도 이용을 권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수질 점검과 결과 공개를 이어갈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253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6년 발렌타인데이, 방콕서 3,000쌍 이상 혼인 신고… 성평등 원년 의미 더해 (사진출처 : The Nation) 2026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태국 방콕 전역에서 3,000쌍 이상의 커플이 혼인 신고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평등결혼법 시행 이후 맞이한 발렌타인데이로, 성소수자(LGBTQ+) 커플의 등록이 두드러졌다. 나롱 루앙스리 방콕시 행정차장은 14일, 방콕 시내 50개 구청에서 총 3,265쌍이 혼인 신고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방콕이 사랑과 평등, 수용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 주요 통계 및 지역별 현황 -최다 등록 지역: '사랑의 구'라는 의미를 가진 방락(Bang Rak) 구가 1,246쌍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 상위 5개 구 -방락 구 (1,246쌍) -방쿤티안 구 (98쌍) -랏끄라방 구 (96쌍) -방캐 구 (94쌍) -락시 구 (86쌍) ■ 평등결혼법 시행 후 첫 발렌타인데이 올해는 성별에 관계없이 결혼할 수 있는 평등결혼법의 영향으로 총 211쌍의 동성 커플이 법적 부부가 되었다. -유형별: 여성-여성 커플 159쌍, 남성-남성 커플 52쌍 -동성 혼인 최다 구: 방락 구(24쌍), 두싯 구(23쌍), 방캐 구(16쌍) 순이다. 나롱 차장은 "방콕은 모든 형태의 사랑을 포용하는 도시"라며, "올해의 수치는 방콕이 모든 관계에 대해 수용적인 장소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혼인 신고는 구청 방문(1,643쌍)과 주얼리 트레이드 센터(JTC) 등 외부 특설 행사장(1,622쌍)에서 비슷하게 이루어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62541 ▶ 한국, 틀을 깨는 콘텐츠 제작. 점쟁이와 무당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사진출처 : Marketeer) 대한민국은 창의적인 국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복면가왕>, <너의 목소리가 보여>, <쇼미더머니> 등 수많은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해외 채널에 리메이크 시켰다. 최근에는 점쟁이, 무당, 무속인, 사주 전문가, 관상가, 승려, 타로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독특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운명전쟁49>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49명의 운명술사들이 운명을 예측하고 시험하는 등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명상이나 초능력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부채, 방울, 기타 전통적인 도구들을 활용해 영혼이나 수호신과 소통하고 가장 정확한 예측을 내놓기 위해 노력한다. 오직 뛰어난 점술 능력을 가진 자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모은설 작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디즈니플러스가 2026년 집중 선보일 한국 콘텐츠 라인 중 하나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한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급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2월 11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긴장감 넘치고 매력적인 미션들을 통해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 새로운 지평을 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기술적으로 매우 발전했지만, 미신과 운에 대한 믿음이 여전히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한국에는 공식적인 국교가 없으며,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무교임.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독교와 불교 신자이다.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미신 중 하나는 샤머니즘이다. 이는 다른 종교들보다 역사가 오래된 한국인 고유의 신앙 체계이다. 그 오랜 뿌리 때문에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비롯해 건강, 재물 등에 관해 여전히 무당에게 조언이나 격려를 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사기꾼들이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악용할 여지도 제공하고 있다. <정치와 점술>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무당과 점쟁이는 한국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많은 정치 스캔들이 이러한 미신과 연관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예는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 씨를 들 수 있다. 중앙일보는 최순실의 부친이 사이비종교 지도자였으며 유명한 점쟁이였다고 보도했다. 많은 정치인들이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무당이나 점쟁이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청와대 이전 결정 등에 있어 무속인들의 조언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모 묘소가 훼손당했다고 알려진 사건도 있었다. 이는 여전히 고위층에서도 초자연적인 믿음이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마음의 평화를 위한 점술> 정치인들 외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배우자를 선택하거나, 자녀의 이름을 짓거나, 이사를 하거나, 사업을 시작할 때 점을 보곤 한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진지하다기 보다 재미삼아 점을 보는 경향이 강하다. 사주와 관상이 인기가 많고, 점을 볼 수 있는 곳도 사찰·식당·카페 등 다양함. 이는 점술이 어둡고 신비롭고 마법적인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사례이다. <사업 영역으로 발전> 이제 한국의 점술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한국의 기술기업 테크랩스(Techlabs)가 개발해 운영하는 운세 플랫폼 ‘점신’은 1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무속 신앙이 사업 영역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미신 예시> - 연인에게 신발을 선물하지 마라. - 시험 전에 엿을 먹으면 시험에 붙는다. - 이름은 빨간색으로 쓰지 마라. - 돼지꿈은 재물을 가져다준다. - 숫자 4는 불길하다. - 머리를 감으면 행운이 나간다. - 밤에 휘파람을 불면 귀신이 나온다. 이 밖에도 한국에는 ‘귀가 간지러우면 누군가 험담을 하고 있다’. ‘문지방을 밟으면 불길하다’ 등 흥미로운 믿음들이 많이 있다. 결국 이러한 미신들은 오랜 문화와 전통의 일부이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한국 사람들의 성격과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เกาหลีใต้ปั้นคอนเทนต์สุดแหวก เรียลลิตี้สายมู แข่งหมอดู–คนทรง บุกสตรีมมิ่ง / Marketeer, 2.15, 온라인, 칼럼,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marketeeronline.co/archives/45489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디지털 복권 1등 29장 당첨, 단독 1억 2,000만 바트(약 55억 원) 수령자 탄생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Krungthai 은행은 2월 16일자 디지털 복권 당첨 결과, 1등(당첨 번호: 340563)이 총 29장 배출되어 총액 1억 7,400만 바트(약 80억 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단 한 명의 당첨자가 1등 복권 20장을 독식하며 총 1억 2,000만 바트(약 55억 원)를 수령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1등 1장씩 당첨된 인원은 총 9명이다. 또한, 함께 시행된 3자리 숫자 복권(N3)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자리 일치(직통): 563 (당첨금 3,161바트) -3자리 일치(조합): 356, 365, 536, 635, 653 (당첨금 619바트) -2자리 일치: 07 (당첨금 615바트) -특별상: 563000004667 (당첨금 589,295바트) 당첨자는 '빠오땅(Paotang)'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고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차기 회차 복권 판매는 추첨일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재개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finance/news-1965711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6일 태국 뉴스

2026/02/16 16:04:19

▶ 태국, 국제투명성기구(TI) 부패인식지수(CPI) 116위로 하락...점수 33점 기록 (사진출처 : The Nation)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25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태국은 100점 만점에 33점을 기록하며 116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34점, 115위) 대비 한 단계 하락한 수치로, 세계 평균(42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84점)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태국은 말레이시아(52점), 베트남(41점), 인도네시아, 라오스(각 34점)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TI)는 태국이 2012년 이후 전반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패인식지수(CPI)는 실제 부패 발생 건수를 측정하는 지표는 아니지만, 기업인과 전문가 인식을 기반으로 공공부문의 투명성과 제도 신뢰도를 평가하는 지수이다. 이번 결과는 투자 환경과 정책 신뢰도 측면에서 제도 개선과 거버넌스 강화 필요성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2365 <출처 : KTCC> ▶ 품짜이타이당 연정 협상 지속… 주요 부처 배분 변수 부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총선에서 원내 1당을 차지한 품짜이타이당이 연정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핵심 파트너로 거론되는 클라탐당과의 협상이 일부 난항을 겪고 있다. (농업협동조합부 장관직 배분을 둘러싸고 이견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짐) * 품짜이타이당은 193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아타이당 소속 의원 74명과 7개 소수 정당(총 9석)의 지지를 확보해 약 276석의 연정 기반을 마련한 상태임 (58석을 보유한 클라탐당이 합류할 경우, 하원 내 의석은 총 334석으로 확대될 수 있음) 품짜이타이당은 농업 생산 정책을 상무부의 수출 전략과 연계하기 위해 해당 부처를 자당 몫으로 확보하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수파지 수툼푼을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으로 기용해 농업 정책을 조율하는 방안이 제안된 것으로 전해짐) 반면, 클라탐당 측은 기존 장관 배분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농업협동조합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교착 상황 속에서 품짜이타이당은 프아타이당 및 소수 정당의 지지를 공식 확인하며 연정 기반을 공고히 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 일부 지역구에서 양당 간 정치적 경쟁이 존재하는 점도 협상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현재 품짜이타이당은 과반을 확보한 상태에서 연정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업협동조합부 등 주요 부처 배분 문제가 향후 연정 구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7423/bhumjaithai-coalition-talks-hit-snag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쭐랄롱꼰대 연구진, 태국 실크를 의료 혁신으로 전환 (사진출처 : Nate News) 태국 쭐랄롱꼰대학교 연구진은 수입 생체 재료 의존도를 줄이고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목표로 태국 실크 단백질을 의료용으로 활용하는 ‘SilkLife’ 다목적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실크를 통증 완화 패치, 수면 보조 패치, 인공 조직, 주사용 관절 젤 등 다양한 의료 제품으로 전환해 급성장하는 태국 의료 산업의 원자재 의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태국 실크의 핵심 단백질인 피브로인은 높은 강도와 생체 적합성을 지니며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된다. 특히 태국 실크는 천연 황금빛 색조와 독특한 분자 구조로 약물 전달에 적합해 타국 실크보다 의료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의료 등급 실크 단백질 생산을 위해 사육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기 제품은 하이드로겔 통증 완화 패치와 CBD 수면 패치 등 외용 의료 제품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조직 재생용 지지체와 실크 기반 관절 젤로 확장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의료 혁신뿐 아니라 농가 소득을 크게 높이는 효과도 기대되며, 태국 실크를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국산 바이오 소재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60210n17145 <출처 : KTCC> ▶ 태국 2025년 연료 소비 0.2% 감소… 경기 둔화·제조업 부진 영향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사업국(DOEB)은 2025년 태국의 총 연료 소비량이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 하루 평균 소비량은 1억 5,485만 리터로 집계됐으며 제조업 둔화와 3분기 경기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수정된 '25년 GDP 성장률 전망치(2.2%)와도 흐름을 같이하는 것으로 평가) 연료별로는 물류의 핵심 연료인 디젤 소비가 하루 6,500만 리터로 2.6% 감소했으며, 하반기 일부 지역의 홍수로 운송 활동이 위축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차량용 천연가스(NGV)는 하루 230만㎏으로 16.4% 급감했고, 전국적으로 15개 NGV 충전소가 폐쇄되는 등 구조적 감소세가 이어졌다. 반면, 상업용 항공유 소비는 관광 회복과 항공편 증가(5.2%)에 힘입어 7.6% 증가한 하루 1,720만 리터를 기록했다. (휘발유 소비도 가격 요인으로 1.1% 늘어난 반면, LPG는 석유화학 및 운송 부문 수요 감소로 1.4% 감소) 에너지부는 이번 연료 소비 감소가 경기 둔화를 반영하는 동시에 연료별 수요 변화와 친환경 전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따.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6225/fuel-usage-declined-02-in-202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문화원, 2월 17일 한국 설날잔치에 초대 (사진출처 : MGR Online)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 17일 18시 문화원에서 ‘2026 설날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인들이 설날하면 떠올리는 세배, 떡국, 윷놀이 등 고유한 명절문화를 태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6 설날 잔치는 한국과 태국 학생들이 한국전 참전용사, 대사, 한인단체장, 태국 문화예술계 인사 등 오늘날 한태 양국 친선에 이바지한 어른들께 감사의 세배를 하며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체인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태평소 협주곡인 ‘호적풍류’, ‘아리랑 연곡’과 최근 케이팝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골든’을 연주하며 설날잔치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새해맞이 떡만둣국과 제철과일인 한국 딸기를 시식하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떡메치기와 인절미 시식을 비롯해 윷을 던져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신년 윷점 보기, 한복입기, 까치 호랑이 그림인 호작도 만들기, 널뛰기,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국 관련 상품들을 나누는 기념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것이다. 문화원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TH)과 인스타그램(@kccthailand) 사전 등록을 통해 태국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ชวนร่วมงานฉลองวันปีใหม่เกาหลี 'วันซอลลัล' 17 ก.พ. / MGR Online, 2.1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mgronline.com/onlinesection/detail/969000001421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아세안 AI 도입률 최고… 교육 분야 확산 속 제도적 준비 과제 부상 (사진출처 : The Nation) 아세안재단(ASEAN Foundation)이 발표한 ‘AI Ready ASEAN’ 연구에 따르면, 태국이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인공지능(AI) 도입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 보고서는 ‘ASEAN Digital Outlook’과 함께 마닐라에서 열린 ‘AI Ready ASEAN’ 정책 정상회의에서 공개됐으며 아세안 디지털 고위관리회의(ADGSOM)와 협력해 개발됨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학생의 90.29%, 교사의 81.34%가 생성형 AI를 정기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의 85.65%는 AI 기반 그래픽 디자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세안 디지털 경제 규모는 현재 약 3,000억 달러에서 2030년 1조 달러로 확대될 전망, 다만 보고서는 높은 AI 도입률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윤리적 준비도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 특히 교사·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핵심 주체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측면에서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으며 사이버 보안 위협, 허위정보 확산, 통합 국가 전략 부재 등이 주요 리스크로 제시됨 한편, AI Ready ASEAN 이니셔티브는 현재까지 역내 500만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3,000명의 ‘마스터 트레이너’를 양성했다. 전문가들은 태국이 아세안 내 AI 확산을 선도하고 있으나 향후 정책의 초점은 단순한 접근성 확대를 넘어 윤리 기준 확립과 제도적 거버넌스 강화에 맞춰질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6245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선수와 한국 선수가 짝을 이뤄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 (사진출처 : Khaosod) 지난 2월 1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2026 BWF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세계 랭킹 4위인 태국의 낫타퐁 미차이 선수(닉네임: 뽀떼)는 남자 단식 SH6(저신장) 부문 결승에서 세계 랭킹 5위 미국의 마일스 크라예프스키 선수에게 0-2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낫타퐁 선수는 한국의 이대성 선수와 짝을 이뤄 남자 복식 SH6 부문에 출전했다. 중국의 린 나이리-정칭다오 조를 상대로 싸운 결승전에서 태국-한국 조는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태국-한국 조는 투혼을 발휘하며 2-1(26-24, 19-21, 21-18)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다. (โปเต้ จับคู่ขนไก่เกาหลี ผงาดแชมป์แบดมินตันชายคู่ ชิงแชมป์โลก 2 สมัยติด / Khaosod, 2.15,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khaosod.co.th/sports/news_1013855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시, 영업용 전기 오토바이 전환 시범 사업 ‘EV for Pee Win’ 프로젝트 공개 (사진출처 : Post Today) 방콕시(BMA)가 도심 미세먼지(PM2.5) 저감과 운송 비용 절감을 위해 관내 영업용 오토바이(윈 모터사이) 8만 9천 대를 전기(EV)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방콕시는 16일,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킹몽굿공과대학(KMUTT), 태국전기차협회(EVAT)와 공동으로 ‘EV for Pee Win’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윈-윈-윈(Win-Win-Win)’ 개념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주요 사업 내용 및 기대 효과 -시범 운영: 딘댕 및 파야타이 구역의 오토바이 택시 기사와 거리 청소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운전을 실시하며, 이 중 30명을 선발해 3월부터 한 달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비용 절감: 조사 결과,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연간 연료비(19,000~49,000바트) 대비 전기 오토바이 비용은 약 7,200바트로 최대 7배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개선: 프로젝트 성공 시 연간 약 16톤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 인프라 및 금융 지원 모델 방콕시는 전기 오토바이 보급의 걸림돌인 높은 차량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병행한다. -배터리 스와핑: 충전 대기 시간 없이 즉시 교체 가능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딘댕과 파야타이 지역에 우선 배치한다. -임대 및 금융: 하루 75~140바트 수준의 일일 임대 모델을 도입하고, 저축은행(GSB) 등 금융기관과 협력해 저금리 그린 론(Green Loan) 및 할부 구매를 지원한다. 차찻 시티판 방콕시장은 "8만 9천 대의 오토바이를 한꺼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도심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는 오토바이 택시부터 단계적으로 전환해 저탄소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motor/ev/651693 ▶ 태국 관세청, 사치품 수입관세 인상 검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세청은 정부 세수 확대를 위해 사치품 수입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과거 ‘shopping paradise’ 정책에 따라 일부 사치품의 관세를 인하해 온 현행 정책의 적절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판통 로이꾼난타 관세청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보다는 태국 내 소비자들이 낮은 세율로 사치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하며 관세 인상 여부는 신정부와의 정책 협의를 거쳐 결정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 현재 사치품의 수입관세율은 품목별로 상이하며 핸드백 20%, 의류 30%, 보석류 0%, 시계 5%, 화장품 30%가 적용되고 있음 (일부 무관세 또는 저율 적용 품목의 세율을 조정할 경우 수십억 바트 규모의 추가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관세청은 보고 있음) 판통 청장은 동일한 사치품임에도 세율 차이가 존재하는 점을 지적하며 일부 품목에 대해 30% 수준으로 세율을 통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 소상공인과의 공정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음) 한편, 태국은 다수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일부 품목의 관세율이 0% 또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돼 관세 수입이 제한된 품목에 집중되는 구조이다. * 연간 약 1,200억 바트 규모의 수입관세 수입 중 약 3분의 1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핸드백, 화장품, 의약품 등 일부 품목에서 발생하고 있음 또한, 태국은 2026년 1월 1일부터 저가 수입품에 대해 1바트 이상 모든 수입 상품에 관세와 부가가치세(VAT)를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연간 세수는 4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 중장기적으로는 관세법 개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및 소포 수입품에 대해 품목 구분 없이 단일 관세율(30~40%)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재무부 장관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제안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재무부 고시를 통해 일부 품목의 세율을 법정 상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8215/customs-mulls-duty-hike-on-luxury-good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아누틴 정부, 국경 안보 강화 및 대캄보디아 강경 노선 천명 (사진출처 : The Nation) 2026년 태국 총선에서 193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둔 품짜이타이당(Bhumjaithai)의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내무부 장관 겸 총리 대행이 국경 안보 강화와 국가 주권 수호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 국경 봉쇄 및 강경 대응 선언 아누틴 장관은 대중 감사 순회 연설을 통해 캄보디아와의 영토 분쟁 지역에 대해 "후퇴나 철거, 국경 개방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의 영토 침범 위협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국경 장벽 건설을 지속하고 군비 및 국방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국방부와 국가안보회의(NSC)는 의회 승인 없이도 독자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확인하며 안보 정책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 MOU 44 파기 및 자원 주권 강화 태국 정부는 지난 20여 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뜨랏(Trat)도 클롱야이(Klong Yai) 지구의 대륙붕 영유권 관련 합의인 'MOU 44'를 공식 파기하기로 확정했다. 해당 해역은 막대한 수중 자원이 매장된 곳으로, 아누틴 장관은 기존 합의가 현재의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자국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 캄보디아의 반발과 국제사회 호소 이에 대해 캄보디아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은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베트남의 중재를 요청했으며, 태국 측에 장벽 철거와 자국민의 복귀 허용을 촉구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또한 태국의 군사적 행동을 수용할 수 없으며, 필요시 국제연합(UN) 헌장 및 국제법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 노동 인력 및 국가 안보 관리 안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태국 정부는 경제적 현실을 고려해 캄보디아 노동자들에 대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국가안보회의는 2026년 3월 31일 만료 예정인 캄보디아 노동자 10만 명의 취업 허가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아누틴 장관은 불법 이민과 국경 범죄 예방을 위해 노동 관련 신규 협약 체결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62515 ▶ 동남아, 글로벌 '인신매매와 관련된 암호화폐' 범죄 허브로 급부상... 관련 거래 85% 폭증 (사진출처 : Bangkokbiz)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인신매매 네트워크와 연루된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85% 급증하며 수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남아시아(ASEAN) 지역이 전 세계 스캠, 불법 도박 및 자금 세탁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 주요 범죄 유형 및 특징 보고서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인신매매 활동을 세 가지 핵심 범죄 유형으로 분류했다. -국가 간 성매매 서비스: 여성들을 해외로 송출하여 성착취를 강요하는 행위 -취업 사기 및 스캠 센터: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로 고수익 취업을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한 뒤, 로맨스 스캠이나 가상자산 투자 사기를 강요하는 거점 운영 -아동 성착취물 제작·배포: 아동을 협박해 성적 영상물을 제작하게 한 뒤 이를 가상자산으로 판매 ■ 텔레그램과 스테이블코인의 악용 과거 다크웹 위주였던 범죄 활동이 최근 텔레그램(Telegram)과 같은 메시징 앱으로 대거 이동했다. 범죄 조직은 텔레그램을 통해 피해자를 모집하고 결제를 조율하며,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가치가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후 중국계 자금 세탁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게 현금화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 블록체인 데이터의 이면 체이널리시스의 정보 분석가 톰 맥러프(Tom McLoughlin)는 "가상자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합법적 활동뿐 아니라 불법적 활동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경제적 피해액도 수억 달러 규모로 막대하지만 피해자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은 그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의 투명성 덕분에 사법 당국이 자금 흐름을 과거보다 명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한 국제적 공조 수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world/economics/1221453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3일~14일 태국 뉴스

2026/02/13 13:29:09

▶ 태국 학교서 10대가 총기 인질극…교장 총격 살해 17세 소년, 경찰 총기 탈취해 고교 난입…2시간만에 체포 "교장, 학생 대신 인질 자처했다가 희생" 태국 고등학교 총기 인질극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남부 송끌라주 핫야이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인질극이 발생, 이 학교 교장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인질극에서 풀려난 학생이 가족과 껴안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소년이 경찰로부터 탈취한 총기로 인질극을 벌인 끝에 학교 교장이 총에 맞아 숨졌다. 12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과 방콕포스트·카오솟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태국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 17세 소년이 총기를 들고 난입, 이 학교 교장 사시팟 신사모손과 여학생 1명을 총으로 쐈다. 피격된 사시팟 교장과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총 2발을 맞은 교장은 과다 출혈로 이날 새벽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용의자는 학교 근처 한 가정집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총기를 탈취, 학교로 달아났다. 이후 총기로 학생들을 위협, 약 300여명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용의자가 처음 여학생을 인질로 붙잡자 사시팟 교장이 자신이 대신 인질이 되겠다고 나선 직후 용의자가 쏜 총 2발을 맞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인질극이 약 2시간가량 계속된 끝에 경찰은 용의자에게 총을 쏘고 그를 체포했다. 경찰 총격으로 용의자는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현장에서 탈출하려던 학생 1명이 2층에서 뛰어내렸다가 부상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해 12월 병원 정신과에 입원하는 등 정신질환과 마약 사용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격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 학교는 페이스북에서 "비록 당신을 잃었지만, 당신이 남긴 추억과 선량함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사시팟 교장을 애도했다. 태국 한 고등학교 인질극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사시팟 신사모손 교장 추모 이미지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동남아에서 총기가 매우 많이 퍼진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태국에서는 총기를 이용한 대형 강력 사건이 간혹 발생한다. 2022년 10월에는 북동부 농부아람푸주 어린이집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해고된 전직 경찰관이 총기를 난사하고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20여명 등 37명을 살해하는 태국 현대사 최악의 대량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작년 7월에는 방콕의 한 유명 시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마구 쏴서 시장 경비원 5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에 총기 규제 강화 요구가 일었지만, 아직 뚜렷한 개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태국에서는 인구 7명당 1정꼴인 약 1천만 정의 총기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태국 고등학교 총기 인질극 용의자 체포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남부 송끌라주 핫야이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인질극을 벌인 10대 소년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국민당, 지도부 교체 가능성 제기… 핵심 인사 정치활동 금지 변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민당(People’s Party)은 주요 지도부에 대한 정치활동 금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지도부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 3~4월 중 전당대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 사무총장인 사라윳(Sarayut)은 현재 국민당 대표 나타퐁(Natthaphong)과 부대표 시리칸야(Sirikanya)이 정치활동 금지 판결로 직무 수행이 어려워질 경우, 당 대변인 파릿 와차라신두(Parit Wacharasindhu)가 차기 대표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해산된 전진당(MFP) 소속 전직 의원 44명이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을 지지한 것과 관련해 국가반부패위원회(NACC)로부터 윤리 위반 판정을 받은 사건과 연관돼 있다. (해당 사건은 현재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음) * 전진당은 2024년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을 이유로 해산됐으며, 당시 대표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을 포함한 지도부는 10년간 정치활동이 금지된 바 있음 나타퐁 대표는 단기간 내 사퇴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으며, 사라윳 사무총장은 하원 200석 미만 확보 시 사퇴하겠다는 기존 약속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국민당은 지역구 87석을 확보했으며, 비례대표에서 980만 표를 얻어 총 118석을 확보했다. (지역구에서 174석을 확보한 품짜이타이당에 이어 제2당에 해당)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5090/peoples-party-leadership-change-possiblea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 1.6-2.0%로 유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수출 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2026년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2.0%로 유지했으며, 수출은 전년 대비 0.5–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JSCCIB는 선거를 앞둔 정치 상황과 함께 바트화 강세, 미국의 관세 정책, 높은 가계부채 등이 경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027년 예산 편성 지연 가능성이 추가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올해 성장률이 2%를 밑돌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지난해 태국 수출은 미국 관세 부과에 대비한 선적 증가(프런트로딩) 영향으로 12.9% 성장했으나, 이러한 기저 효과와 환율 요인으로 올해 수출 여건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https://shorturl.at/96jiE <출처 : KTCC> ▶ 잠정관세 부과한 태국산 섬유판에 최대 22.44% 덤핑관세 확정 무역위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 실질적 피해 있어" 최종 판정 무역위원회 MI [무역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가구용, 건축물 내장재, 소품, 포장용 등으로 쓰이는 태국산 섬유판에 대해 정부가 최대 22.44%의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12일 제469차 무역위를 열고 해당 제품을 대상으로 한 덤핑 조사 결과, 덤핑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해당 제품에 대해 향후 5년간 15.29∼22.44%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한국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 체계는 산업부 무역위가 조사를 거쳐 건의하고, 재정경제부가 이를 집행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이미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1.92∼19.43%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가 부과 중이다. 앞서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작년 3월 태국산 섬유판의 덤핑 수입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며 덤핑 방지 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무역위에 신청했다. 이에 무역위는 조사를 벌여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사업 피해가 존재한다고 예비 판정한 바 있다. 섬유판은 목재 또는 기타의 목질 재료로부터 섬유질을 분리·추출한 후 접착제 등과 혼합해 가공한 두께 5㎜ 이하의 판재를 가리킨다. 가구용, 건축물 내장재, 소품, 포장용 등에 두루 쓰인다. 또한 무역위는 사우디아라비아산 부틸글리콜에테르에 대해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것으로 보고 향후 5년 동안 43.58%의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2022년 9월 5일 원심 조치 후 덤핑 수입 감소, 국내 산업 시장점유율 상승 등 효과가 있었으나 사우디의 생산능력과 글로벌 시장동향 등을 고려할 때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 재발 우려가 있어 덤핑 방지 조치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에 대해서는 9.53∼19.17%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 태국, 주요 음료 체인 ‘기본 당도’ 50% 감소… 설탕 섭취 저감 정책 본격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보건부는 주요 음료 체인 9곳과 협력해 음료의 기본 당도를 낮추는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설탕 섭취를 줄이고 비만 및 비감염성질환(NCDs)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 * 소비자가 음료를 주문할 때 ‘기본 당도’를 선택하면 기존 레시피 대비 설탕 함량이 50% 줄어들도록 조정됨 (Café Amazon, Inthanin, All Café, Black Canyon, Punthai, Chao Doi 등이 참여) 새 기준에 따르면, 16온스 커피의 설탕 함량은 약 7.3티스푼에서 3.7티스푼으로, 아이스티 및 밀크티는 6.6티스푼에서 3.3티스푼으로 감소했다. * 이번 조치는 기본 선택값(default)을 건강 기준에 맞게 조정하는 행동경제학적 접근에 기반함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6티스푼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보건국은 이번 조치가 차·커피 음료의 당 함량을 보다 안전한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건 당국은 이번 정책이 비만, 당뇨병, 지방간 등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소비자 선호 역시 저당·무가당 음료로 이동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원문 자료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5359/major-chains-reduce-sugar-in-beverag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전기차 제조업체, 사후 서비스 개선에 어려움에 직면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전기차(E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제 가격 경쟁을 넘어 사후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까지 이어진 전기차 가격 경쟁으로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으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보다 예비 부품 수급, 정비센터 접근성, 유지보수 체계 등 사후 서비스 역량을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고려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사들의 수익 구조도 차량 판매 중심에서 사후 서비스 중심으로 점차 이동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태국 EV 시장에서는 판매량 확대뿐 아니라,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정비 네트워크 구축이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shorturl.asia/9ZmQi <출처 : KTCC> ▶ 2026 태국 총선 후 '아누틴 2' 연립정부 구성 가시화... 4개 정당 330석 확보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26년 태국 총선 이후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품짜이타이당(Bhumjaithai)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아누틴 2'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최근 '국기(태국기) 색상'을 키워드로 한 연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안정적인 과반 의석 확보를 예고했다. ■ '국기 색상' 연대... 4개 주요 정당 결집 아누틴 장관이 언급한 '국기 색상'은 태국 국기를 구성하는 청색(품짜이타이당)과 적색(프아타이당)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연립정부 구성안은 다음과 같다. -품짜이타이당: 193석 (정부 구성 주도) -프아타이당: 74석 -글라탐당: 58석 -팔랑프라차랏당: 5석 -합계: 330석 (하원 전체 500석 중 압도적 과반) ■ 330석의 정치적 의미와 향후 전망 이번 연합이 현실화될 경우, '아누틴 2' 내각은 300석 이상의 안정적인 의석을 바탕으로 강력한 국정 운영 동력을 얻게 된다. 이는 주요 법안 통과 및 예산안 처리에 있어 소수 정당의 영향력을 줄이고 정치적 가변성을 차단할 수 있는 수치다. 여기에 최근 민주신당(1석), 신당(1석), 경제당(3석) 등 3개 소수 정당이 추가로 아누틴 장관을 총리로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연정의 외연은 더욱 확장되는 추세다. ■ 향후 과제와 절차 아누틴 장관은 선거관리위원회(ECT)의 공식 결과 발표가 최장 60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들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내무부 장관직 유지 여부 등 내각 인선과 관련해서는 "추후 논의할 문제"라며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현재 94% 개표 상황에서 제1야당으로 예상되는 국민당(118석)의 견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누틴 2' 내각이 경제 신뢰도 회복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가 향후 정국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politics/651464 ▶ ARAYA, 태국 최초의 복합 산업 및 물류 허브 공개 (사진출처 : TECHSAUCE) ARAYA The Eastern Gateway 산업단지 프로젝트가 태국 최초의 복합형 산업, 물류 허브인 ‘ARAYA Industrial and Logistics Hub’를 공개했다. 총 200억 바트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산업, 기술, 물류를 결합한 ‘산업 기술 생태계(Industrial Tech Ecosystem)’ 개념을 내세운 통합형 스마트 산업단지이다. 이번에 공개된 산업물류허브는 방나 뜨랏 도로 인근에 위치하며, 총 23,639㎡ 규모로 창고(20,835㎡)와 2층 사무공간(2,804㎡)을 포함된다. 생산, 조립, 보관, 쇼룸 기능을 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에는 반도체, 유통,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입주를 진행 중이며, 운영사 측은 산업단지 면적을 2026년까지 1,891라이에서 3,800라이로 확대해 기술, 데이터 기반 산업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shorturl.asia/fRG8u, https://shorturl.asia/98F0v <출처 : KTCC> ▶ 방콕시, 콘도 쓰레기 분리배출 시 수수료 감면 혜택 도입 (사진출처 : Post Today) 방콕시(BKK)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덴마크 대사관 및 태국환경연구소(TEI)와 손잡고 '콘도미니엄 가구 쓰레기 분리배출 시범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경 및 규모: 방콕 내 일일 쓰레기 배출량 9,000톤 중 50% 이상이 음식물 쓰레기인 점에 착안, 클롱토이 및 왓타나 지역의 10개 주요 콘도를 시범 단지로 선정했다. -오염자 부담 원칙 적용: 2025년 제정된 방콕시 조례에 따라 '오염자 부담 원칙(Polluter Pays Principle)'을 강화한다.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는 가구는 쓰레기 수거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나, 미이행 가구는 더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민관 협력 체계 구축: SCG Chemicals, GC, AIS 등 18개 주요 기업이 참여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모델을 구축한다. 분리된 쓰레기가 다시 혼합되지 않고 적절한 재활용 공정으로 유입되도록 보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향후 계획: 시범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방콕 전역 50개 구로 표준 모델을 확대 적용하고, 나아가 아세안 지역 도시들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방콕시는 이번 경제적 유인책을 통해 시민들의 배출 습관 변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city/737981 ▶ 한-태, 탄소 중립 증진 프로젝트 출범 (사진출처 : Dailynews) 대한민국과 태국은 아세안 전역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획기적인 삼각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출범시켰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을 역내 저탄소 산업 전환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남아시아의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공동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을 보여준다. 2월 1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태국국제협력청(TICA), 태국 산업부(MIND)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세안 전기전자산업 탄소 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태국 삼각 협력 사업”의 공식 출범식이 열렸음. 이번 출범은 지난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이다. 출범식에는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영숙 코이카 태국사무소장, 쭐라왓 나린트랑꾼 나 아유타야 국제협력청장, 나룬 쑥싸만 태국산업경제원 부원장, 나랏 루찌랏 태국 산업부 전기전자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은 한-태 협력이 양자 협력에서 기후변화와 같은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는 지역 파트너십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총 600만 달러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태국의 순환 경제 및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아세안 지역 전반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전자연구원에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재생 냉매 및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품질 시험 시스템을 구축하며, 성과 중심의 환경 경영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동시에 산업계와 일반인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태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나룬 태국산업경제원 부원장은 “태국 산업부는 지속가능한 장기 성장을 위해 경제 전환과 산업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쭐라왓 국제협력청장은 “특히 본 사업을 태국의 인접 국가들을 포함한 다자 협력으로 확대해 지식과 기술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사업은 한국의 전문성을 태국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해 이를 아세안 전역으로 확대함으로써, 한국, 태국, 그리고 인접 파트너 국가들 간의 실질적인 삼각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공동 표준 수립, 공동 역량 강화 및 지역 지식 교류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지원하고, 지역 회복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더 빠른 탄소 중립 미래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เกาหลีใต้ – ไทย” Kick-Off โครงการ เร่งสร้างความเป็นกลางทางคาร์บอน / Dailynews, 2.1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559322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재무부, 2026년 경제 성장률 2% 전망… 관광·수출이 견인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재무부가 2026년 국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과 가계 부채 등 내부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관광업의 회복세와 민간 투자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주요 경제 지표 전망 태국 재무부 산하 조세정책실(FPO)이 발표한 주요 부문별 성장 예측치는 다음과 같다. -수출 성장률: 1.0% (글로벌 수요 둔화 반영) -민간 소비: 2.5% 증가 -민간 투자: 3.2% 증가 -외국인 관광객: 약 3,550만 명 유입 예상 ■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 위닛(Vinit Visessuvanapoom) 조세정책실장은 태국 경제의 회복을 주도할 핵심 요소로 관광업과 신성장 동력(New S-Curve) 산업을 꼽았다. 특히 의료 관광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디지털 인프라,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주요 리스크 및 과제 재무부는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위험 요소를 식별했다. -대외 변수: 글로벌 무역 정책의 변동성과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수출 타격 가능성 -내수 취약성: 가계 및 중소기업(SME)의 높은 부채율로 인한 소비 및 투자 위축 -정치적 불확실성: 차기 정부 구성 과정에서의 정책 연속성 확보 및 공공 투자 집행 지연 우려 위닛 실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원 확대와 비공식 경제의 제도권 편입 등 재정 개혁이 시급하다"며, 신규 정부의 신속한 예산 집행과 민관 협력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2492 ▶ 태국 소비자신뢰지수 1월 상승… 정부 출범 기대에 2~3월 추가 개선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상공회의소(UTCC) 산하 경제·비즈니스예측센터는 안정적인 정부 출범과 가시적인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 대중적으로 수용 가능한 내각 구성 등을 배경으로 2~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26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2.8로 전월(51.9) 대비 상승했으며 수출 회복세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됨 예측센터는 정부 구성 기간인 1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을 전년 동기 대비 0.8~1.2%로 전망하고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1.6%로 유지했다. 다만, 예측센터는 무역 긴장 고조,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 여부 등에 따라 성장률 전망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정치 상황과 정부의 경제 회복 전략에 대한 명확성을 지켜보며 1분기 중 신중한 소비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또한 연합정부의 안정성, 실질적인 경기부양 조치, 역량 있는 경제팀 구성은 소비 심리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으며 선거 이후 정치적 불안 가능성과 바트화 강세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도 위험 요인으로 제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6125/consumer-confidence-to-see-uptick-in-february-marc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타일랜드 롱스테이(Thailand Longstay)-부동산 개발사인 산시리(Sansiri), 부동산 연계 장기 체류 비자 서비스 출시 (사진출처 : The Nation) 타일랜드 롱스테이(Thailand Longstay)가 태국 주요 부동산 개발사인 산시리(Sansiri)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 유치 및 관광 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연계형 장기 비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과 혜택은 다음과 같다. 1. 비자 취득 조건 및 대상 -투자 조건: 산시리가 분양하는 300만 바트(한화 약 1억 2천만 원) 이상의 콘도를 구매하는 외국인 -대상 지역: 푸켓, 치앙마이, 파타야 등 태국 내 주요 관광 거점 도시 -핵심 가치: 단순한 부동산 매매를 넘어 '장기 거주권'을 패키지로 제공하여 외국인의 복잡한 비자 문제를 해결함. 2. 주요 제공 혜택 -비자 수수료 면제: 장기 비자 발급에 필요한 처리 비용 전액 지원 -신속 서비스: 비자 취득 절차를 간소화하고 우선순위로 처리 -공항 패스트트랙: 수완나품 공항 이용 시 신속한 출입국 절차 제공 3. 경제적 기대 효과 및 전략 -국가 전략 부합: 외국 자본 유입을 통해 태국을 세계적인 거주 및 투자 목적지로 육정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임. -지역 경제 활성화: 거주 외국인의 소비가 식당, 병원, 관광 산업 등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경제 엔진' 역할을 기대함. -시범 모델: 푸켓 수린 비치의 'RHEA by Sansiri' 프로젝트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부동산을 국가 경제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로 평가받음. 본 협업은 글로벌 투자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정착 장벽을 낮추어 외화 자본을 장기적으로 체류시키려는 태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전략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property/40062504 ▶ '총선 압승' 아누틴 태국 총리, '3당 추락' 탁신 전 총리 정당과 연정 끌라탐당·군소 정당들도 합류…안정적인 국정 운영 기반 마련 연립정부 구성 합의한 태국 품짜이타이당과 프아타이당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태국 총선에서 보수 품짜이타이당을 이끌고 압승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가문의 프아타이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아누틴 총리는 전날 수도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품짜이타이당과 프아타이당이 연정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아직 선거 결과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진 않았지만, 프아타이당이 연정 구성 과정에서 우리(품짜이타이당)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품짜이타이당과 프아타이당은 미래를 함께할 것"이라며 "양당 모두 태국을 안정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로 이끌 역량을 가진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품짜이타이당은 의석 8석을 확보한 6개 군소정당도 연정에 합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자회견에는 탁신 전 총리의 조카이자 이번 총선에서 프아타이당의 총리 후보로 나섰던 욧차난 웡사왓도 참석했다. 태국 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비공식 결과에 따르면 품짜이타이당은 하원 500석 가운데 193석 차지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연합한 끌라탐당 의석 58석을 합하면 정확히 과반인 251석을 확보했다. 직전 집권당이자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당인 프아타이당은 74석으로 3위에 그쳤다. 프아타이당은 2001년 집권 후 20년 넘게 태국 정치를 쥐락펴락한 탁신 전 총리와 그의 가문이 이끄는 정당이다. 미국 미시간대 정치학과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치 분석가 켄 로하테파논트는 "프아타이당이 역사상 처음으로 중견 정당으로 전락해 연정의 하위 파트너 역할만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118석으로 2위를 차지한 진보 성향의 국민당은 품짜이타이당이 주도하는 연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품짜이타이당은 프아타이당과 연정에 합의하면서 매우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누틴 총리는 프아타이당에 일부 장관 자리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두 정당은 2023년 총선 후에도 한 차례 연정을 구성한 바 있다. 당시에는 제2당인 프아타이당이 주도한 연정에 품짜이타이당이 참여했다. 그러나 품짜이타이당은 과거 패통탄 친나왓 전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과 전화 통화에서 자국군 사령관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해 프아타이당 지지를 철회했다. 이후 패통탄 전 총리는 헌법재판소 판결로 해임됐고, 지난해 9월 국민당 지지를 받은 아누틴 총리가 선출됐다. 아누틴 총리는 취임 3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국민당과 갈등으로 불신임당할 상황에 놓이자 왕실 승인을 받아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번 총선의 공식 결과는 오는 4월 9일 전에 발표되며 이후 보름 안에 새 의회가 소집돼 총리를 선출한다. 아누틴 총리는 20년 만에 연임하는 태국 총리가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2일 태국 뉴스

2026/02/12 13:08:55

▶ 태국-캄보디아 국경 또 지뢰 폭발…태국 병사 중상 '총선 압승' 아누틴 정부 강경 대응 가능성 태국, 지뢰폭발로 군인들 또 부상 지난해 11월 10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시사껫주의 캄보디아와 국경 지대에서 지뢰 폭발로 부상한 태국 군인 2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202602.12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총선에서 캄보디아 상대 강경 대응을 예고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의 정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또 지뢰 폭발로 태국 군인이 중상을 입어 불안정한 휴전 상태가 흔들릴 위험성이 커졌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네이션·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태국 동부 시사껫주 깐타랄락 지역의 캄보디아와 접경지대에서 지뢰가 터졌다. 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왼쪽 무릎 아래를 잃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다른 병사 2명도 가벼운 부상을 했다고 태국군이 밝혔다. 크게 다친 병사는 소속 부대의 통제 구역 안에서 수색 임무를 맡아 근무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군의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뢰는 과거 매설된 것이 아직 남아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지난해 5월 국경 지대에서 양국 간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후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태국 군인은 12명, 그 밖의 부상 군인은 최소 21명으로 늘었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과 12월 두 나라가 본격적인 국경 지대 교전을 벌이면서 태국 측에서는 군인과 민간인 등 104명이 사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공식적인 군인 사망자수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민간인 3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나라는 작년 12월 하순 휴전했지만, 이번 지뢰 사고로 다시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8일 총선에서 아누틴 총리와 여당 품짜이타이당이 양국 무력 충돌로 태국을 휩쓴 민족주의 열풍을 타고 압승하면서 태국의 강경 대응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누틴 총리는 선거 기간 국방력 강화를 강조하면서 국경 수호를 위해 태국-캄보디아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자신이 집권하면 2001년 두 나라가 체결한 타이만 해역의 천연가스 매장지 관련 영유권 분쟁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태국군이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찾아낸 지뢰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총선 압승' 태국 아누틴 총리, 핵심 장관들 유임 방침 재무·상무·외교 등…정책 안정성 극대화 포석 아누틴 "총선 결과 확정되면 연립정부 구성 착수" '총선 대승' 아누틴 태국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정부 청사에 각료 회의 참석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총선에서 보수 품짜이타이당을 이끌어 대승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차기 정부에서 핵심 장관들을 유임시키기로 해 정책적 안정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아누틴 총리는 엑니띠 니띠탄쁘라빳 재무부 장관, 수파지 수툼뿐 상무부 장관, 시하삭 푸앙껫깨우 외교부 장관 등 기존 정부 핵심 각료들을 유임시킬 방침이다. 그는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한 지난해 12월부터 이런 입장을 밝혀 왔으며,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의 승리가 뚜렷해진 지난 8일 밤에도 자신과 재무·상무·외교 장관을 가리켜 "우리 4명은 그대로 남을 것"이라면서 이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2006년 군사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9차례 총리가 바뀌고 연임한 총리가 1명도 없었던 태국의 정치 불안이 이번에 크게 완화돼 정책적 안정성·연속성이 자리 잡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베테랑 관료 출신인 엑니띠 장관은 전날 재정적 규율을 유지하면서도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부채 부담 경감·투자 유도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엑니띠 장관은 또 태국 밧화 강세를 주시하고 있으며 태국 중앙은행에 밧화 관련 투기 가능성을 감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미 달러화 대비 밧화 가치는 지난해 약 9%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약 1% 올라 태국 경제의 근간인 수출산업과 관광 부문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 태국 관광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8일까지 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419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8%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엑니띠 장관이 점진적인 재정 적자 감축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면서 경기 부양을 위한 지나친 재정 지출도 견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수파지 장관은 미국과의 관세 인하 협상, 다른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가속, 수출 시장 다변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련한 외교관인 시하삭 장관은 미국 등 주요국과의 관계 관리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립정부 협상과 관련해 아누틴 총리는 전날 각료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결과를 확정하는 대로 새 정부 구성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품짜이타이당이 차기 정부를 이끌라는 국민의 신임을 받았지만, 정부 구성 과정은 법적 절차를 엄격히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때까지 현 각료들이 직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하원 500석 중 193석 확보가 예상되는 품짜이타이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휴한 끌라탐당(예상 의석 58석)을 합해 정확히 과반인 251석을 확보했다. 여기에 연정 파트너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제3당 프아타이당(예상 의석 76석)을 끌어들이면 전체 하원 의석의 65%인 325석에 달해 매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아누틴 총리 측은 프아타이당에 고등교육, 산업, 문화 등 분야의 장관 자리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하지만 선관위의 공식 선거 결과 발표가 4월 9일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아누틴 총리는 의석수가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 연정 협상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태국 총선 후 재정 안정성이 국가신용등급의 핵심이라 경고 (사진출처 : Thansettakij)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태국의 차기 정부 구성과 중기 경제 성장 정책이 국가신용등급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치는 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유지하며, 총선 이후 수립될 신규 연립정부의 재정 건전성 회복 의지가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요 분석 단계 -신용전망 하향 조정 배경: 피치는 2025년 9월, 태국의 재정 위험 증가를 이유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바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2023년 총선 이후 지속된 정치적 불안정이 투자의 걸림돌이 되었으나, 안정적인 정부 구성 시 투자 및 경제 성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책적 딜레마: 신규 정부가 가계 및 중소기업 지원책을 확대할 경우, 충분한 세입 확보 없이는 국가 부채 감축 및 재정 강화 계획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부채 현황: 2025년 기준 태국의 공공부채는 GDP 대비 약 60% 수준으로, 2019년 대비 25%포인트 급증한 상태다. ■ 주요 지표 및 리스크 -신용등급 전망 : 부정적(Negative) -공공부채 비중 : GDP 대비 약 60%(2025년 기준) -핵심 위험 요소 : 관광업 회복 지연, 구조적 개혁 부재, 재정 적자 지속 -차기 정부 과제 : 재정 건전화와 경제 성장 간의 균형 확보 ■ 향후 등급 결정 체크리스트 -신규 연립정부의 안정적인 구성 여부 -중기 재정 건전화 계획의 실행력 -가계부채 및 SMEs 지원책에 따른 재정 부담 상쇄 방안 -관광 및 내수 진작을 통한 GDP 성장률 회복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51396 ▶ 해군·해병대, 태국서 열리는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 차륜형대공포 '천호' 첫 해외 실사격 훈련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 위해 떠나는 '천호' 해군ㆍ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12일 출항에 앞서 지난 10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에 해병대 차륜형대공포 '천호'(K-30W)를 탑재하고 있다. 해군ㆍ해병대는 2026년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참가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2.12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해군·해병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26년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브라 골드 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1982년부터 함께 개최해 온 연례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이날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출발하는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90여 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천900t급),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5대, 자주포(K-55A1) 2대, 차륜형대공포 '천호'(K-30W)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천호는 도입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실사격 훈련에 참가해 K-방산의 우수한 성능을 훈련 참가국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훈련전대는 야외기동훈련, 연합참모단 연습, 연합우주훈련, 사이버방어훈련, 인도적 민사활동에 참가한다. 야외기동훈련 때는 연합상륙작전, 연합해상훈련, 연합실사격훈련, 연합수색훈련, 연합공병훈련, 연합특수전훈련 등이 이뤄진다. ▶ 한국문화원, 한국의 설날을 기념하는 설날잔치 개최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 17일 18시 문화원에서 ‘2026 설날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인들이 설날하면 떠올리는 세배, 떡국, 윷놀이 등 고유한 명절문화를 태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2026 설날 잔치는 한국과 태국 학생들이 한국전 참전용사, 대사, 한인단체장, 태국 문화예술계 인사 등 오늘날 한태 양국 친선에 이바지한 어른들께 감사의 세배를 하며 시작한다. 이어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체인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태평소 협주곡인 ‘호적풍류’, ‘아리랑 연곡’과 최근 케이팝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골든’을 연주하며 설날잔치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새해맞이 떡만둣국과 제철과일인 한국 딸기를 시식하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떡메치기와 인절미 시식을 비롯해 윷을 던져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신년 윷점 보기, 한복입기, 까치 호랑이 그림인 호작도 만들기, 널뛰기,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국 관련 상품들을 나누는 기념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것이다. 문화원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TH)과 인스타그램(@kccthailand) 사전 등록을 통해 태국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 เตรียมจัดงาน ‘วันซอลลัล’ เฉลิมฉลองวันปีใหม่เกาหลี / Matichon, 2.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foreign/news_559056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기상청, 2026년 여름철 진입 3대 조건 발표... 2월 말 시작 전망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은 2026년 여름철 진입을 판단하는 3가지 주요 기준과 함께 올해 본격적인 더위가 예년보다 약 2주 늦은 2월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 여름철 진입 3대 판단 기준 기상청이 제시한 여름 진입의 기상 조건은 다음과 같다. -낮 최고기온: 전국 여러 지역의 낮 기온이 35°C 이상 지속될 것. -아침 최저기온: 아침 기온이 23°C 이상으로 유지될 것. -풍향 변화: 북동풍(찬 바람)이 물러나고 남동풍 또는 남풍이 유입될 것. ■ 2026년 여름 기상 전망 및 통계 올해 여름은 2월 말에 시작되어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 전망: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36~37°C로 평년(35.4°C) 및 전년(35.8°C)보다 높을 것으로 보임. -강수량: 평년 대비 30~4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폭염 시기: 4월에서 5월 사이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주요 폭염 주의 지역 (최고 42°C 이상 예상) -매홍손 (Mae Hong Son) -람빵 (Lampang) -딱 (Tak) ■ 최근 5년 여름 시작일 비교 -2022년 : 3월 2일 -2023년 : 3월 5일 -2024년 : 2월 21일 -2025년 : 2월 28일 -2026년(예상) : 2월 말 경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51397 ▶ 태국 주요 음료 체인, 기본 당도 50% 감소 시행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보건부와 9개 주요 음료 체인이 설탕 소비를 줄이고 비만 및 비감염성 질환(NCDs) 위험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당도 표준 도입에 합의했다. 수요일(2월 11일)부터 공식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따라, 참여 브랜드에서 음료 주문 시 '보통 당도(Normal Sweetness)'를 선택할 경우 기존 레시피 대비 설탕 함량이 자동으로 50% 감소되어 제공된다. ■ 주요 음료별 설탕 함량 변화 (16온스 기준) -커피 : 7.3 티스푼에서 3.7 티스푼으로 감소 -아이스티 / 밀크티 : 6.6 티스푼에서 3.3 티스푼으로 감소 ■ 핵심 요약 및 참여 현황 -참여 브랜드: 카페 아마존(Café Amazon), 인타닌(Inthanin), 올 카페(All Café), 블랙 캐년(Black Canyon), 푼타이(Punthai), 차오 도이(Chao Doi) 등 9개사 -시행 배경: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설탕 권장량(6 티스푼 이내)에 부합하도록 행동 경제학적 관점에서 기본값을 조정한 것임. ■ 기대 효과 -당뇨 및 지방간 등 만성 질환 위험 감소 -피부 건강 개선 및 노화 방지, 집중력 향상 -천연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도록 입맛 재훈련 유도 태국 보건부는 이번 조치가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태국을 공공보건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5359/major-chains-reduce-sugar-in-beverages ▶ 한국, ‘비전문직’ 분야 취업 E-9 비자 면접 비중 확대 및 안전 관련 질문 추가 (사진출처 : The Nation) 2월 9일, 한국 당국은 이른바 ‘비전문직’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E-9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기 시험에서 면접 비중을 높이고 심층적인 안전 관련 질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변경이 한국어 구사 능력과 함께 안전 의식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9 비자는 16개국 외국인이 농업, 제조업, 어업, 건설업 등 비전문직 분야에서 최대 4년 10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비자이다. 현재 E-9 비자 신청자는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하고 정부 운영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개선안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음.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업주의 48.7%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이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불만을 표한 고용주 중 48.9%는 작업 지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고, 37.6%는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어 능력 시험의 면접 배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작업 도구 명칭과 작업 지시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항 수도 늘렸음. 또한, 근로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심층 질문도 추가했다. 올해부터 모든 업종의 한국어능력시험 합격 최저점도 상향될 예정임. 이번 개정안은 올해 실시되는 시험부터 적용된다.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이번 선발 평가 방식 개선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역량과 안전 인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장에서 사용되는 주요 용어들을 정리한 외국인 근로자용 회화집을 개발 중에 있다. (S. Korea to expand interviews, safety questions in E-9 worker selection tests / The Nation, 2.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world/4006234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동부경제회랑(EEC) 지역 내 3,000억 바트 규모 ‘디즈니랜드’ 포함 복합단지 제안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가 동부경제회랑(EEC) 지역에 3,000억 바트(한화 약 11조 원) 규모의 대형 복합 단지를 조성하고, 그 핵심 시설로 '디즈니랜드' 유치를 다시 추진한다. ■ 핵심 내용 요약 -사업 규모: 총 800헥타르(약 240만 평) 부지에 테마파크(2,000억 바트)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센터(1,000억 바트)를 결합한 복합 모델이다. -투자 방식: 정부의 직접 투자 대신 민관합력사업(PPP) 모델을 통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추진 배경: 피팟 라차킷프라칸 부총리 겸 교통부 장관은 EEC 내 주요 인프라 투자의 가치를 높이고 태국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발의했다. ■ 주요 쟁점 및 현황 -반복되는 제안: '태국 디즈니랜드' 구상은 지난 26년간 탁신, 잉락, 쁘라윳 정부 등 최소 5개 행정부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실제 계약까지 성사된 사례는 없다. -디즈니 측 반응: 현재까지 월트 디즈니 본사의 공식적인 확인이나 구체적인 참여 의사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예상 운영 모델: 태국 측은 도쿄 디즈니랜드와 같이 민간 기업이 운영 및 자본을 책임지고 디즈니는 브랜드와 표준 관리만 맡는 '라이선스 방식'이 가장 가능성 높은 모델인 것으로 보고 있다. ■ 프로젝트 구성 요약 -위치: 태국 촌부리주 EEC 구역 -총 투자비: 3,000억 바트 (PPP 방식) ■ 주요 시설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480헥타르) -스포츠 센터 및 상업 지구 (320헥타르) -현재 단계: 정부 차원의 타당성 조사 및 라이선스 구조 검토 단계 (디즈니 본사 확답 미확보)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business/investment/40062428 ▶ 방콕 전역 초미세먼지(PM 2.5) '나쁨'... 50개 구 모두 오렌지 등급 (사진출처 : Thai PBS) 방콕 대기질 정보센터는 12일 오전 7시 기준, 방콕 전 지역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표준치를 초과하여 50개 구 전역에 '나쁨(오렌지)' 수준이 발령되었다고 발표했다. ■ 주요 수치 및 오염 지역 방콕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49.9㎍/㎥로, 표준 지침인 37.5㎍/㎥를 상회했다. 주요 고농도 지역 현황은 다음과 같다. 1.방락 (Bang Rak): 61.9 2.빠툼완 (Pathum Wan) : 60.9 3.쁘라웻(Prawet) : 58.3 ■ 권역별 오염도 범위 -방콕 북부 / 동부 / 중부: 41.4 ~ 58.3㎍/㎥ (건강 유해 수준) -방콕 남부 / 톤부리 북부 / 톤부리 남부: 39.2 ~ 61.9㎍/㎥ (건강 유해 수준) ■ 대응 지침 및 체크리스트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권고되었다. -마스크 착용: 외출 시 PM 2.5 차단 마스크 필수 착용 -활동 제한: 실외 활동 및 강도 높은 운동 시간 단축 -증상 관찰: 기침, 호흡 곤란, 안구 자극 등 이상 증상 주시 -고위험군 관리: 노약자 및 기저질환자는 의료진 권고 준수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02113 ▶ 태국중앙은행, 회색자금 차단 위해 대규모 현금 거래 규제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은 대규모 현금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 개정안을 마련하고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개정안은 금융기관이 현금 거래 전 고객의 실명 확인을 완료하도록 의무화하고,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한 보다 명확한 검증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함 (거래 패턴·빈도·금액 기준 등을 반영해 비정상적 현금 흐름을 모니터링하도록 규정) 고객의 통상적 거래 행태와 일치하지 않거나 명확한 경제적 목적이 확인되지 않는 현금 이동이 탐지될 경우, 은행은 강화된 고객확인(Enhanced Due Diligence)을 실시해야 한다. * 위험 기준을 초과하거나 고위험 특성이 나타나는 경우 거래를 거절해야 하며,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현금 거래는 중앙은행에 보고해야 함 중앙은행은 현금 거래가 자금 추적이 어렵고 범죄 활동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조치 배경으로 설명했으며, 이에 시중은행과 특수금융기관은 고객 위험도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가 회색자금 및 비공식 경제 활동을 억제하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은행은 최근 2억 5,000만 바트(약 805만 달러) 이상 규모의 이례적인 현금 인출 사례를 적발했으며, 일부 고객이 500바트권으로만 인출을 요청한 정황을 확인하고 해당 거래를 태국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5489/bot-seeks-closer-monitoring-of-large-cash-transactio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무비자 체류 기간 60일에서 30일로 단축 검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가 현재 60일인 무비자 체류 기간을 3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총리 지시에 따라 외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가 비자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무비자 체류일수 축소가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음 나트리야 타위웡 관광체육부 사무차장은 총리 직속 위원회가 93개국 대상 무비자 체류 기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이 21일 미만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이민국 등 관계 기관은 외국인 범죄 및 불법 활동 등의 허점을 차단하기 위해 기간 단축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태국여행업협회(ATTA) 역시 이번 개편에 찬성 입장을 보였다. 협회 측은 60일 체류가 무면허 가이드나 차명 사업 등 불법적인 용도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관광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체류 기간이 줄어들더라도 30일 이상 머무는 관광객은 일반적인 연장 신청 절차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 산업에 미치는 타격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민국은 작년 말부터 무비자 제도를 이용한 반복적 입국(비자런)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 주요 핵심 요약 -변경 내용: 93개국 대상 무비자 체류 기간 단축 (60일 → 30일) -추진 배경: 외국인 범죄 예방 및 불법 영업(차명 사업, 무자격 가이드) 근절 -관광 전망: 평균 체류일(21일) 고려 시 영향 미미, 필요 시 체류 연장 가능 -현황: 이민국 중심의 비자런(Visa Run) 단속 및 심사 강화 병행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5519/shorter-visafree-stays-on-the-cards ▶ 아내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한국인이 촌부리의 고급 주택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사진출처 : Matichon) 2월 11일 오후 5시, 경찰은 고급 주택단지 내 한 외국인이 총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급히 출동했다. 현장은 최소 1,000만 바트(약 4억 8천만) 이상의 고급 주택 단지로 차고에는 벤츠 승용차와 고급 밴이 주차되어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시신을 발견했으며, 사망자는 집 주인인 한국인 정 씨(55세)로 확인되었다. 결정적인 증거로 한국어로 쓴 유서가 발견되었다. 유서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이 담겨 있었다. 초동 수사에서 경찰은 사망자가 총을 사용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타야에서 미용 학원과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던 사망자는, 약 4개월 전 아내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시신을 경찰병원으로 보내 부검을 의뢰하고 총기의 출처를 조사할 예정이다. (เศรษฐีเกาหลีใต้ เศร้าภรรยาเพิ่งเสียชีวิต ทิ้งจ.ม.ลา เป็นศพในบ้านพักหรูสิบล้าน ชลบุรี / Matichon, 2.11,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region/news_559272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1일 태국 뉴스

2026/02/11 11:09:23

▶ 태국 부패인식지수(CPI) 116위로 급락... 19년 만에 최저치 (사진출처 : Thansettakij)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25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태국이 100점 만점에 33점을 기록하며 세계 182개국 중 116위에 머물렀다. 이는 최근 19년 사이 가장 낮은 점수이자 역대 최악의 성적이다. ■ 부패인식지수(CPI) 주요 지표 -태국 점수: 33점 (전년 대비 하락) -세계 순위: 116위 (182개국 중) -아세안 내 순위: 8위 (전체 11개국 중) -기록: 19년 만에 최저치 및 역대 최저 순위 경신 ■ 아세안 주요국 점수 비교 -싱가포르: 84점 (아세안 1위) -말레이시아: 52점 -베트남: 41점 (개혁 시도로 상승세) -라오스·인도네시아: 34점 -태국: 33점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보다만 높은 수준) ■ 주요국 및 아시아 순위 -덴마크 : 89점(1위) -핀란드 : 88점(2위) -싱가포르 : 84점(3위) -일본 : 71점(18위) -미국 : 64점(29위) -대한민국 : 63점(31위) -태국 : 33점(116위) ■ 주요 하락 원인 분석 -정부 정책의 실패: 지난 2년간 집권한 정부들의 실질적인 부패 방지책 부재 및 규제 미흡 -구조적 결함: 공공 부문과 사법 체계(경찰, 검찰, 법원) 내 거버넌스 부족 및 정보 비공개 -상징적 사건: 2025년 초 발생한 감사원(OAG) 건물 붕괴 사고가 부패 감시 체계의 허점을 노출 -사회 전반의 부패: 정치권, 관료 조직은 물론 종교계까지 부패가 확산되어 국민 신뢰 저하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51307 ▶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 조직원들 중형…"사회적 해악 커" 1심서 팀장급 2명 각각 징역 14년, 12년 선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박수현 기자 =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해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조직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곤 부장판사)는 11일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팀장급 조직원 조모(30)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66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도 이날 또 다른 팀장급 조직원 안모(32) 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하고 3천3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이들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받은 조직원 9명에게는 징역 6∼11년과 900만∼1천200만원 추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불특정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계획적,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범죄로 방대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양산한다"며 "피해자가 대부분 서민이고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해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아무런 연고가 없는 태국으로 건너가 범죄단체에 자발적으로 가담해 범행 완성에 본질적, 핵심적으로 기여했다"며 "불법을 확정적으로 인식하고도 적극 가담했으므로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형을 높게 볼 수도 있고 낮게 볼 수도 있다"며 "보이스피싱을 엄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나 흐름에 비춰 이전에 비해서는 높은 형량이 선고됐다고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조씨 등 피고인들은 캄보디아 국경지대 범죄단체 출신들이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룽거컴퍼니에 최장 7개월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조직 내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 '군부대 및 일반인 사칭 노쇼팀' 등에서 활동하며 적게는 피해자 65명으로부터 10억여원을, 많게는 700여명으로부터 150억여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군부대를 사칭하며 전투식량 납품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노쇼 사기'를 저지르며 국내 식당들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 태국 경제학자들 “신정부, 출범 직후 즉각적인 경제 성과 필요”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월 8일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이 승리한 이후, 태국 경제학자들은 새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국민 체감도가 높은 경제 과제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최근 잦은 정권 교체로 정책 성과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출범 초기부터 가시적인 성과 제시가 요구된다는 분석 경제학자들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생활비 부담 완화를 꼽았으며, 경기 둔화에 더해 향후 가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생계비 급등을 억제하고 ‘Khon La Khrueng Plus’ 공동부담 지원사업 2단계를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다른 핵심 과제로는 중소기업(SME) 지원이 지목,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저리 대출 등 금융 지원에 더해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매칭 등 실질적인 시장 연계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정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부처를 정치적 협상 대상으로 배분할 경우, 정책 추진력이 약화될 수 있다며 경제·생활 분야 등 정책 기능 중심의 부처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신정부 출범 기대를 반영해 바트화 강세와 주가 상승이 나타났으나 연정 구성과 정책 발표가 오는 5월로 예상되면서 2027회계연도 예산 집행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올해 태국의 경제성장률은 2%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3889/economists-outline-most-urgent-task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국민당, 총선 패배 이어 소속 의원 10명 정치생명 위기 정부기관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은 윤리 위반"…대법원 기소 유죄 판결 시 의원직 상실·평생 정치활동 금지 태국 야당 국민당 지난 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가운데)가 총선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의 진보 야당 국민당이 총선에서 패배한 데 이어 소속 의원 10명이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정치활동을 평생 금지당할 위기에 놓였다. 10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반부패위원회(NACC)는 국민당의 전신인 전진당(MFP) 소속 의원 44명이 2023년 왕실모독죄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윤리 위반이라고 결정하고 이들을 대법원에 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소 대상 44명 중에는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 등 이번 총선에서 새로 당선된 의원 10명도 포함돼 있다. NACC는 "조사 결과 해당 법안은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들의 행위는 "심각한 윤리 기준 위반"이라고 발표했다. 대법원이 이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 경우 평생 선거 출마가 금지되고 현직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전진당은 2023년 총선에서 제1당에 오른 이후 선거 공약인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했다.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112조는 왕실 구성원 또는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해 부정적인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1월 태국 헌법재판소는 전진당의 이런 움직임이 "국왕을 국가 원수로 하는 (태국) 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시도에 해당한다"면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이어 같은 해 8월 헌재는 왕실모독죄 개정을 꾀한 전진당의 해산을 결정하고 피타 림짜른랏(43) 전 대표 등 전진당 지도부 11명의 정치 활동을 10년간 금지했다. 이에 전진당은 해체하고 소속 의원들은 후신인 국민당을 결성했다. 하지만 이런 처벌로도 모자라 헌재 결정 직후 NACC는 왕실모독죄 개정안 발의에 참여한 전진당 의원 44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1년 5개월 이상 지나고 지난 8일 총선이 국민당의 패배로 끝나자마자 기소 결정을 내렸다. 국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1당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제1당을 아누틴 찬위라꾼 현 총리가 이끄는 보수 품짜이타이당(하원 193석)에 내줬다. 또 국민당의 하원 의석수도 118석으로 2023년 총선(151석)보다 크게 줄면서 집권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런 가운데 대법원 판결로 의원 10명이 추가로 의원직을 상실할 경우 국민당은 한층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서는 보수 세력의 영향을 받는 NACC·헌재·대법원 등 행정부·사법 기관들이 보수파에 맞서는 정치 세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해왔다.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여섯 차례 총선에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 정당이 연속 집권하자 헌재는 이들 당 소속 총리 5명을 판결로 쫓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당은 NACC 등의 권한 제한을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 태국 온라인 사기 증가 속 수법 변화… 다수 대상 소액 편취 확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사이버사기방지센터(ACSC)는 최근 온라인 사기 사건 수가 급증한 반면, 사건당 평균 피해액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한 주 동안 온라인 사기 신고가 7,845건 접수, 피해액은 총 4억 2,830만 바트(약 1,370만 달러)로 집계, 하루 평균 피해액은 약 6,119만 바트(약 190만 달러) 수준이다. 사건 수는 직전 주(1월 25~31일) 대비 299건 증가했으나 총 피해액은 1억 1,050만 바트 이상 감소했으며, 당국은 범죄자들이 소수 피해자에게 고액을 편취하기보다 다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소액을 반복 편취하는 방식으로 수법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유형별로는 온라인 상품 사기가 전체의 69.2%로 가장 많았으며 ‘부업·추가 수입’을 미끼로 한 송금 유도 사기와 전화 협박·갈취가 그 뒤를 이었다. 다만, 금액 기준 피해 규모로 보면 부업을 가장한 사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허위 당첨금 사기와 전화 갈취 역시 건수 대비 피해액이 큰 유형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이버사기방지센터는 지난주 관계 기관 및 지방 경찰과 협력해 17건의 사기 사건에서 자금 이체를 사전에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31명의 피해자를 보호하고 530만 바트(약 17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3919/online-fraud-rises-losses-fal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경제, '정치적 안정'만으로 충분한가? (사진출처 : Bangkokbiz) ■ 핵심 요약 -단기 효과: 정치적 안정은 투자자 신뢰를 회복시키고 주가 상승 및 바트화 강세 등 단기적인 시장 호재로 작용한다. -구조적 한계: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한 안정을 넘어 독과점 자본 해체, 규제 완화, 노동 숙련도 향상 등 구조적 개혁이 필수적이다. -정부 과제: 기득권 자본과의 유착 관계를 끊어내고 중소기업(SMEs)이 자생할 수 있는 공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부의 정치적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 주요 분석 내용 -정치 상황과 시장 반응 : 품짜이타이당의 압승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태국 주식 시장 거래대금이 수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폭등했다. -성장 잠재력의 한계 : 전문가들은 현재 태국의 경제 성장 잠재력을 2.5% 수준으로 진단함. 이를 4~5%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책 지속성을 넘어선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독과점 및 구조적 문제 : 거대 자본의 시장 독점이 중소기업(SMEs)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음. 특히 농업 분야의 높은 생산 비용은 대기업 보호 정책과 연관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 : 인도네시아의 사례처럼 정치적 안정세 속에서도 투명성과 부패 문제가 불거질 경우 국가 신용 등급 및 투자 매력도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과거 사례의 교훈 과거 군사정부 시절의 정치적 안정기에도 주가 상승은 국내 경제 요인보다 유가나 글로벌 양적 완화 등 외부 요인에 기인한 바가 크다. ■ 경제 지속 성장을 위한 단계별 과제 1.신뢰 구축: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경제 정책을 추진하여 국내외 투자자의 불확실성 제거 2.구조 개혁: 관료주의적 규제 완화, 교육 및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통한 잠재 성장률 제고 3.시장 공정화: 정부와 결탁한 거대 독과점 자본의 영향력을 축소하고 자원 배분의 효율성 증대 4.재정 건전성 확보: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을 경계하고 투명한 국가 재정 운영 및 새로운 수입원 발굴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20659 ▶ 방콕시, 2026년 폭염 대응 강화… 쿨링룸 운영·취약계층 보호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방콕시(BMA)는 기상당국이 태국의 폭염기가 2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2026년 폭염 관리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방콕시는 보건부 지침에 따라 4단계 폭염 경보 체계를 도입, 체감온도(Heat Index)를 기준으로 ① 녹색(관찰), ② 노란색(주의), ③ 주황색(위험), ④ 빨간색(매우 위험) 으로 구분해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한 시민 건강 위험도를 판단했다. * 공사 현장, 공원, 오토바이 택시 대기소, 시장, 운동장, 인구 밀집 지역 등 도시 전역 379곳을 폭염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임 또한, 방콕시는 세계은행(WB)과 협력해 ‘Shaping a Cooler Bangkok’ 구상 아래 종합적인 폭염 대응 전략을 추진 중, 해당 계획은 공간(Place)·사람(People)·제도(Institution) 를 핵심 축으로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기 대책으로는 폭염 지도 작성, 경보 시스템 운영, 방콕 쿨링룸(BKK Cooling Rooms) 설치가 포함되며, 중장기적으로는 녹지 확대, 수변 공간 조성, 건축 규정 개정, 기후를 반영한 도시계획 추진이 검토되고 있다. 아울러 방콕시는 폭염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유관 기관 대응을 통합·조정하고 ‘26년 3~4월 중 각 구청에 쿨링룸을 설치·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쿨링룸에서는 식수, 의약품, 응급 지원을 제공해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설 방침)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6223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바트화 약세, 1달러 31.24바트 개장…미 소매판매 부진 속 고용 지표 주목 (사진출처 : Prachachat) 11일 바트화 환율이 전일 종가(31.14바트) 대비 상승한 31.24바트로 개장하며 약세를 보였다. 금일 예상 거래 범위는 달러당 31.10~31.40바트다. ■ 핵심 분석 및 시장 동향 -달러화 및 경제 지표: 미국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치(0.5% 증가)를 밑도는 보합세를 기록하고, 1월 소기업 신뢰지수가 99.3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형성되며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 정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케빈 워시가 경제 성장률을 15%까지 견인할 것이라며 정책적 신뢰를 표명했다. -외국인 자금: 태국 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는 채권 51억 8,100만 바트, 주식 47억 9,100만 바트를 각각 순매수했다. ■ 향후 주요 감시 지표 -고용 및 물가: 금일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1월 예상 7만 명 증가)와 실업률(4.4% 예상), 금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기타: 목요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주요 변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megaproject/649441https://www.prachachat.net/finance/news-1963253 ▶ 방콕 및 태국 동부 PM2.5 주의보…2월 11~12일 농도 급증 (사진출처 : The Nation) ] 태국 오염통제국(PCD)은 2026년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방콕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부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사깨오, 쁘라찐부리, 차층사오 지역이 주요 우려 지역으로 지목됐다. 대기오염 해결 통신센터는 이번 농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인접 국가에서 유입되는 동풍을 꼽았다. 현재 캄보디아 내 열점(Hotspots)은 올 시즌 최다치인 4,462곳으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오염물질이 바람을 타고 태국 내륙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염통제국은 동부 지역 관계 기관에 야외 소각을 포함한 오염원 통제 및 감독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실외 활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보건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실시간 대기 질 정보는 Air4Thai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2382 ▶ 한-태, 가전·전자 산업 '녹색 혁신 허브' 구축 협력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과 대한민국이 가전·전자 산업을 친환경 녹색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태국 탄소중립을 위한 삼각 협력(Thailand Triangular Cooperation for Carbon Neutrality)'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양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태국 국제협력청(TICA), 태국 산업부(MIND) 및 전기전자연구소(EEI)를 통해 가전·전자 분야의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주요 추진 단계 및 내용 -전문 인력 양성: 한국의 선진 기술을 전수받아 제품 수명 주기 평가(LCA) 및 에코 디자인(Eco-design) 분야의 차세대 전문가 육성 -지식 및 기술 이전: 태국 및 아세안(ASEAN)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발자국 관리 및 저감 컨설팅 제공 -기술 인프라 고도화: 첨단 LCA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장비를 도입하여 재활용 자재 및 냉매 평가 서비스 제공 ■ 프로젝트 기대 효과 및 목표 -탄소중립 허브 구축: 태국을 아세안 지역 내 탄소중립 및 녹색 혁신의 중심지로 육성 -EEI 역할 전환: 태국 전기전자연구소(EEI)를 단순 시험 기관에서 지역 기술 멘토 기관으로 격상 -시장 경쟁력 강화: ESG 기준을 충족하여 글로벌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국가 표준 수립: 재활용 자재에 대한 국가 표준을 마련하고 환경 데이터베이스 구축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태국 가전·전자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생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sustainability/1220826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0일 태국 뉴스

2026/02/10 13:41:11

▶ 태국 바트화, 금값 상승세에 '강세' 개장 (사진출처 : Bangkokbiz) 2026년 2월 10일 오전, 태국 바트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인 달러당 31.27바트 대비 소폭 하락(가치 상승)한 31.17바트로 개장했다. ■ 주요 동향 및 요인 -금값 및 달러화: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국제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하며 바트화 강세를 견인했다. 동시에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환율 하락에 기여했다. -시장 분위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Risk-On) 심리가 회복되면서 달러 매도세가 나타났으나,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수입 결제 수요가 바트화의 추가 강세를 제한했다. -국내 요인: 태국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선거 후 랠리(Post-Election Rally)' 기대감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태국 자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 향후 전망 및 분석 -예상 변동 폭: 시장 분석가들은 금일 바트화 환율 변동 범위를 달러당 31.05~31.30바트로 전망했다. -주요 변수: 이번 주 수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고용 지표와 연준(Fed) 관계자들의 발언에 따라 향후 금리 경로와 달러화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적정 가치: 적정 환율 모델(BEER) 기준 바트화의 기본 가치는 33~34바트 수준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달러당 31바트 이하의 강세는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수준이며, 향후 1~2개 분기 내에 다시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미정부 셧다운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변동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옵션 상품이나 현지 통화 결제를 통한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20556 ▶ 태국 총선서 품짜이타이당 압승… 정책 연속성 기대에 증시·바트화 안정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총선에서 집권 여당 품짜이타이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태국 증시와 바트화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확산 중) * 품짜이타이당은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를 중심으로 하원 최다 의석을 확보하며 연립정부 구성에 유리한 위치를 점함 (외환시장에서 바트화는 선거 직후 달러당 31.456바트로 소폭 강세를 보였으며, 시장은 명확한 선거 결과가 투자 심리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시장에서는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며, 선거 전 과도한 기대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선거 이후 급격한 조정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비·관광·인프라 중심의 정책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수와 관광 회복에 따라 주식시장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바트화는 중기적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3419/clear-thai-election-victory-to-give-investors-policy-continuit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외교 정책의 변화: ‘대나무’에서 ‘풍차’ 외교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태국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Bhumjaithai Party)이 승리함에 따라, 태국의 외교 기조가 기존의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더욱 공세적이고 원칙 중심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 주요 핵심 내용 -외교 패러다임의 전환: 오랫동안 태국 외교의 상징이었던 '대나무 외교(강대국의 바람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식)'가 현대의 다극화된 국제 정세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그 대안으로 전략적 자율성과 협상력을 강조하는‘풍차 외교(Wind Turbine Diplomacy)’가 새로운 전략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보안 및 주권 강화: 최근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 이후,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정부는 국가 주권 수호를 외교의 최우선 순위에 두었다. 과거의 미온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국제 사회에 태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공세적 외교'로 전환한 상태다. -풍차 외교의 3대 전략: 1. 능동적 외교: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는 선제적 대응. 2. 부문별 전략적 파트너십: 특정 분야별 심화 협력 구축. 3. 중견국 연대: 강대국 사이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견 국가 간의 연합. -보편적 가치와 국익의 조화: 새로운 외교 모델은 국제법, 법치주의, 노동권 등 보편적 가치를 준수하는 것이 태국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국익과 협상력을 강화한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다. ■ 향후 전망 총선 결과에 따라 품짜이타이당 주도의 차기 내각에서도 이러한 강화된 외교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원 외교위원회는 신임 내각 구성 직후 관련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태국 외교가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opinion/opinion/3193939/thailand-reconsiders-its-foreign-policy?tbref=hp ▶ PTT 글로벌 케미컬 계열사, 지속가능 팜오일 기반 탄소크레딧 사업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 그룹인 PTT 산하 바이오화학 계열사인 글로벌그린케미컬(GGC)은 타이콤(Thaicom), 태국온실가스관리기구(TGO)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팜오일 재배를 통한 탄소크레딧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태국의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GGC는 자사 탄소크레딧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탄소 흡수량 평가 모델을 구축할 계획임 3개 기관은 팜오일 농장의 탄소 흡수량을 과학기술을 활용해 측정·모니터링하고 이를 태국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크레딧으로 등록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GGC는 팜오일 산업의 저탄소·지속가능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공급망 전반의 탄소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GGC는 농민 참여 확대와 사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팜오일 재배 지역 인근 6개 커뮤니티 기업 네트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콤은 위성 및 인공지능(AI) 기반 CarbonWatch 플랫폼을 활용해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태국온실가스관리기구는 사업이 태국 국가 기준에 부합하도록 관리·검증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3233/ggc-launches-partnership-for-credits-from-palm-oi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중앙수사국(CIB), '6대 주요 온라인 사기 수법' 경고 (사진출처 : news.ch7) 태국 중앙수사국(CIB)은 최근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온라인 사기꾼들의 6가지 주요 범죄 수법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6대 주요 사기 수법 ①송금 유도형: 수사기관이나 은행원을 사칭해 자금 세탁 연루를 주장하며 조사를 위해 송금을 요구하거나,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수수료를 먼저 가로채는 방식이다. ②투자 및 부업 사기: 가상화폐나 해외 주식 등 단기간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폰지 사기)하거나, 온라인 좋아요 클릭 등 단순 부업을 제안하며 선입금을 요구한다. ③상품 및 서비스 사기: 가짜 숙박 시설 페이지를 만들어 예약을 유도하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올린 뒤 결제 후 잠적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④로맨스 스캠 및 계정 도용: 호감형 프로필로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급전을 빌리거나 가짜 앱 투자를 권유한다. 지인의 SNS 계정을 해킹해 돈을 빌리는 경우도 포함된다. ⑤피싱 링크 및 원격 제어 앱: 보조금 신청 등을 미끼로 악성 링크가 포함된 SMS를 보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스마트폰 제어 권한을 얻어 뱅킹 앱에서 돈을 빼간다. ⑥대포통장 모집: 대가를 약속하며 타인에게 계좌를 대여하거나 개설해주도록 유도하는 수법이다. ■ 대포통장 근절 및 피해 방지 태국중앙은행(BoT)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80만 개의 대포통장 계좌가 정지되었으며, 블랙리스트에 오른 의심 인물은 약 19만 7천 명에 달한다. 대포통장 명의자 1인당 평균 10개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국은 타인에게 계좌를 빌려주는 행위는 범죄에 연루되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만약 본인의 계좌가 도용되었거나 속아서 개설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에 연락해 계좌를 정지해야 한다. 사기가 의심될 경우 AOC 1441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Whoscall 앱 등을 이용해 사기 전화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news.ch7.com/detail/855264 ▶ 푸켓 인근 해역서 화물선 침몰… 태국 당국, 기름 유출 제거 작업 착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푸켓 인근 안다만해에서 파나마 국적 화물선 SEALLOYD ARC가 침몰하면서, 당국이 기름 유출 제거와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 사고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에서 방글라데시로 향하던 해당 선박이 라엠 프롬텝 남서쪽 약 3마일 해상에서 침수 후 침몰하며 발생 (선원 16명은 모두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이송) 해당 선박은 4,339톤급으로 컨테이너 297개를 적재하고 있었으며, 이 중 14개에는 위험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컨테이너는 선박과 함께 침몰) 태국 해양 당국의 항공 정찰 결과, 사고 해역 서쪽으로 길이 약 4.5마일, 폭 1마일 규모의 기름 유출이 관측됐으나 현재까지 푸켓 해안선으로의 직접적인 유입은 보고되지 않다. 이에 따라 태국 해양법 집행 사령부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통합 상황실이 설치됐으며 기름 유출 제거와 추가 유출 차단, 침몰 컨테이너 회수, 환경 영향 평가가 주요 긴급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 당국은 이번 사고를 환경과 항행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사고로 평가했으며, 상황 점검과 작전 계획 회의는 하루 두 차례 진행될 예정임 한편, 푸켓 도지사는 해당 선박이 태국행은 아니었으나, 인도적 차원에서 구조된 선원들에 대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2889/oil-spill-cleanup-underway-after-cargo-ship-sinks-near-phuke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짜뚜짝 시장 화재, 점포 28곳 소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월요일 밤, 태국 방콕의 유명 관광지인 짜뚜짝 주말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28곳이 전소되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다음과 같다. -발생 일시: 2026년 2월 9일 월요일 밤 10시 24분경 -발생 장소: 짜뚜짝 시장 1번 게이트 인근 17구역(soi 9/2~4) -피해 규모: 점포 28곳(약 240㎡) 소실, 인명 피해 없음 -원인 조사: 초기 조사 결과 전기 단락(합선)으로 추정 사건 상세 화재 신고 접수 후 소방차 10대와 대원들이 즉각 투입되어 약 30분 만에 진화되었다. 시장 보안팀은 9/2 구역의 한 상점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거세지자 소방 당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시장 측은 해당 구역이 단층 철골 구조물들이 밀집된 형태라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토요일에도 전기 단락으로 인한 소규모 화재가 발생해 보안 카메라가 파손된 바 있어, 이번 화재 역시 노후화된 전기 설비 문제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4229/fire-destroys-28-stalls-at-chatuchak-weekend-market ▶ 한국 정부, 비전문 취업(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선발 시 면접 및 안전 평가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한국 정부가 비전문 취업(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선발 과정에서 한국어 면접 비중을 높이고 심층 안전 문항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구사 능력 향상과 사업장 안전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면접 및 실기 강화: 기능 시험 내 면접 비중을 확대하고, 작업 도구 명칭 및 업무 지시 이해력 측정 문항을 늘렸다. -안전 문항 신설: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심층적인 안전 수칙 관련 질문이 대폭 추가되었다. -합격 기준 상향: 올해부터 모든 업종에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합격 최저 점수가 상향 조정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한국 고용주의 48.7%가 외국인 근로자의 말하기 능력에 불만을 표시한 것에 따른 대응이다. 특히 불만족 사유 중 '업무 지시 이해 부족(48.9%)'과 '안전 수칙 이해 미비(37.6%)'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능력과 안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를 정리한 대화 매뉴얼도 개발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news/world/40062348 ▶ 방콕시, 2월 14일부터 반려견·반려묘 무료 마이크로칩 삽입 및 등록 서비스 실시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시(BMA) 보건국은 오는 2월 14일부터 방콕 내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무료 마이크로칩 삽입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약 방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QueQ'를 통한 사전 예약 필수. -서비스 장소: 방콕 시내 지정된 10개 BMA 서비스 지점. -이용 시간: 오전 8시~오후 4시 (지점에 따라 일요일 및 주말 운영 확대). -준비 서류: 신분증, 주택 등록증(타비얀반), 반려동물 등록 신청서. 방콕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부리, 짜뚜짝, 방콕 너이, 넝캠, 쁘라웻 등 주요 거점 클리닉의 운영 시간을 일요일까지 확대했으며, 딘댕 구청 서비스 포인트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반려동물 관리 체계 강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thailand/bangkok/40062336 ▶ 태국 클라탐당, 품짜이타이당 주도 연정 합류 가능성 부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총선에서 4위를 차지한 클라탐당(Klatham Party)이 품짜이타이당 주도의 연립정부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클라탐당 내부 소식통은 품짜이타이당·클라탐당·일부 군소 정당이 연정에 참여할 경우, 하원 500석 기준 약 280~290표를 확보해 안정적인 과반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94% 기준 발표한 지역구 의석은 품짜이타이당 174석, 국민당(People’s Party) 87석, 프아타이당(Pheu Thai) 58석, 클라탐당 56석 순이다. * 국민당과 민주당은 야당 참여를 선언했으며, 비례대표 100석이 추가 배분될 예정이나 소식통은 이를 감안해도 품짜이타이당의 승리 구도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봄 또한, 소식통은 품짜이타이당이 과거 연정 이탈 과정에서의 갈등과 캄보디아 관련 갈등 이슈 등을 이유로 프아타이당과의 연정 구성에는 소극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품짜이타이당 대표이자 총리 권한대행인 아누틴 찬위라꾼은 선거 결과가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며 연정 구성 관련 언급을 자제하고 권한대행 정부가 당분간 업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탐당은 농업·농업협동조합부 및 사회·민생 관련 부처를 맡는 데 관심을 보였으며, 품짜이타이당이 내무·상무·재무·교통·외교 등 주요 부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93553/klatham-expects-to-be-in-bhumjaithailed-coali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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