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태국 야당 지도자에 '스마트폰 해킹 표적' 경고
태국, 수년 전에도 반정부 인사 스파이웨어로 감시 논란
태국 제1야당 국민당의 낫타퐁 르엉빤야웃 대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야당 지도자가 스마트폰 해킹 공격의 표적이 됐다고 애플이 경고하면서 태국 정부의 야당 사찰 의혹이 쟁점이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제1야당인 진보 성향 국민당의 낫타퐁 르엉빤야웃 대표는 자신의 아이폰에 수신된 애플의 '위협 알림' 화면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애플은 알림에서 "당신이 당신의 애플 계정과 연결된 아이폰을 원격으로 해킹하려는 '용병 스파이웨어' 공격의 표적이 됐음을 감지했다"면서 "이번 공격은 당신의 신원이나 수행하는 활동 때문에 구체적으로 당신을 겨냥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애플은 이런 알림이 "표적이 된 110개국 사용자들"에게 발송되었다고 밝혔으나, 공격자가 누구인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국민당은 애플로부터 이번 경고를 받은 당내 인물은 낫타퐁 대표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1년에도 태국 정부를 비판해온 태국 연구자·활동가들의 아이폰이 국가가 지원하는 해킹의 목표물이 됐을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이어 2022년에는 태국 반정부 시위 관련 인사 최소 30명이 스마트폰 해킹 스파이웨어 프로그램 '페가수스'로 감시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태국 정부는 국가 안보·마약 사건 등에만 제한적으로 휴대전화 감시 프로그램을 썼다고 인정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발언을 번복, 부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당 관계자는 "만약 해당 스파이웨어가 페가수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개발·배포됐다면 여기에는 국가 차원의 행위자가 개입했을 것"이라면서 "태국 야당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을 만한 국가는 (태국을 제외하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태국 정부 대변인은 예전 정부에서 기관들이 페가수스 도입 예산을 요청한 적은 있지만, 현 회계연도나 직전 회계연도에는 관련 예산이 배정된 바 없다면서 국민당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응했다.
이스라엘 보안기업 NSO그룹이 만든 페가수스는 애초 테러·범죄에 대응하는 정보기관을 위해 개발됐으나, 2010년대 후반부터 세계 각국에서 불법 정보 수집에 사용됐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페가수스가 휴대전화에 깔리면 메시지·사진 등 정보가 유출되고, 위치 추적과 도청도 가능하다.
당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급 관리들과 정치인, 언론인, 인권운동가 등이 페가수스를 이용한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태국 공항공사, 수완나품공항 확장 추진… 연간 여객 수용능력 1억 2,000만 명으로 확대 목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공항공사(AOT)는 수완나품국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능력을 현재 약 6,000만 명에서 향후 6~7년 내 1억2,000만 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5차 공항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6 회계연도 기준 수완나품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능력은 기존 주터미널 4,500만 명, SAT-1 터미널 1,500만 명으로 구성, 향후 남측 신규 터미널과 제4활주로 건설을 통해 수용능력을 확대할 계획임
태국공항공사는 남측 터미널 및 제4활주로 건설을 포함한 공항 개발계획과 동측 확장사업(East Expansion)을 내각에 제출할 예정이다.
동측 확장사업은 현재 입찰 관련 서류 준비를 완료했으며, ’27년 조달 절차를 시작해 약 4년 내 완공할 계획이다. (체크인 카운터와 수하물 운송시설 등을 확충해 연간 최소 1,000만 명의 추가 여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또한 공항공사는 수완나품공항의 면세점 공간을 재정비하고 입국장 내 면세품 수령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인·유명인 및 특별 지원이 필요한 승객을 대상으로 고급 의전서비스(VIP Service)를 도입할 계획이다.
* 기존 신속 출입국 심사(Fast-track) 서비스와 별도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면세품 수령 공간 확보를 위해 일부 매장 수를 축소할 예정임
한편, 공항공사는 방콕 돈므앙국제공항의 제3단계 개발계획도 내각에 제출할 예정이며, 사업 예산은 기존 360억 바트에서 690억 바트로 증액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돈므앙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능력을 4,00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사는 추가 차입과 공공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47264/suvarnabhumi-set-to-double-passenger-capacit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4일 오전 태국 바트화 달러당 33.76바트로 '보합'… 중동 불안 및 미 달러 강세 영향
(사진출처 : Bangkokbiz)
4일 오전 태국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33.76바트로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보합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이날 장중 예상 환율 변동 범위는 33.65~33.85바트다.
바트화를 압박하는 핵심 요인은 불안정한 중동 정세와 이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이다. 또한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구인 건수 약 750만 건, 공장 수주 전월 대비 1.8% 증가 등)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 달러화와 10년물 국채 금리가 강세를 보인 점도 바트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 금융 시장은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와 중동 사태 전개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끄룽타이 글로벌 마켓(Krungthai GLOBAL MARKETS)은 중장기적으로 미 연준(FED)이 12월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동 정세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태국의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올해 4분기~내년 1분기) 진입에 힘입어 바트화가 점진적인 강세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59188
▶ 쭐라판 노동부 장관, 한국 취업 태국 노동자들에게 사업장을 무단이탈할 경우 다른 사람들의 기회까지 뺏을 수 있음을 강조
(사진출처 : Matichon)
11월 2일, 쭐라판 아몬위왓 태국 노동부장관은 우돈타니 주의 쁘라짝뜨라 디자인호텔에서 ‘대한민국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직자 역량개발프로그램(2025 회계연도, 1차)’ 개회식에 참석했다.
쭐라판 장관은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한 모든 이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쭐라판 장관은 “모든 태국인 노동자들은 한국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고용기회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노동계약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련 법규를 존중하며, 현지 문화와 생활 방식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장을 무단으로 이탈하는 행위는 본인 고향 출신의 다른 구직자들의 기회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해당 지역 출신 노동자 채용에 제한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연수생 여러분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며, 법을 준수하고 한국문화를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약, 환각성 물질, 도박은 절대 멀리하십시오. 또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저축하고, 계약이 끝나고 태국으로 돌아갔을 때 향후 경력이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언어 능력, 전문 경험을 쌓으시길 권합니다. 이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태국인 노동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จุลพันธ์’ เตือนแรงงานไทยไปเกาหลี อย่าหนีนายจ้าง หวั่นกระทบโอกาสคนทั้งจังหวัด / Matichon, 11.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local/quality-life/news_595841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동남아시아 고급 관광 수요 확대… 태국·베트남 중심 럭셔리 호텔시장 성장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호텔그룹 아코르(Accor)는 중동 지역 분쟁과 글로벌 여행비용 상승에도 고급 관광 수요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가 주요 수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중동 지역을 방문하던 일부 관광객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로 인식되는 동남아시아로 목적지를 변경, 태국과 베트남의 럭셔리 호텔 실적이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아코르는 동남아시아의 고급 호텔 수요 증가에 대응해 소피텔(Sofitel), 엠갤러리(MGallery), 엠블럼스(Emblems) 등 3개 브랜드의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해당 브랜드 호텔 30곳을 운영 중, 추가로 26곳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태국에서는 소피텔 2곳과 엠갤러리 7곳을 운영 중, '26년 말까지 푸켓에 신규 호텔 2곳을 개장할 예정임)
아코르에 따르면, '26년 상반기 럭셔리 호텔 부문의 객실당 매출(RevPAR)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중동 지역을 제외한 2분기 증가율은 9.1%, 3분기는 10.6%를 기록했다.
이에 아코르는 '26년 전체 호텔 사업의 객실당 매출 증가율을 전년 대비 2.0~2.5%로 전망하며, 고급 관광 및 체험 중심의 여행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고급 관광 수요가 기존 성인·커플 중심에서 가족 단위 및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여행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코르는 가족 친화형 객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호텔의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태국의 신흥 관광지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섬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고급 호텔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지 문화·체험 및 웰니스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된 숙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47725/luxury-travel-demand-boosts-hotels-in-southeast-asia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코트라, 서울푸드 인 방콕 2026 개최. 150여개 한국식품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 지원
(사진출처 : Thai Pos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은 엑스코(EXCO)와 협력하여 2026년 12월 2일부터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콕 퀸시리킷국립컨벤션 센터(QSNCC) G층 제1홀에서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식품 기업들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종합 B2B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기업 150개 사, 태국 기업 200개 사 그리고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중국·인도 등지에서 온 해외 바이어 20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2,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 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3일, 김종현 코트라 방콕무역관장은 이번 행사가 기존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행사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만드는 것이 이 행사의 목표이다.
‘서울푸드 인 방콕’은 한국 최대 식품 무역 전시회인 ‘서울푸드’를 아세안 시장으로 확장한 행사로, 2024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43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서 진행하며,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보유한 한국 중소기업들이 태국 및 동남아시아, 중국 등의 잠재적 파트너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올해 주목해야 할 한국 식품 분야로는 즉석식품·간편식, 소스류·조미료, 과자·디저트, 그리고 건강 식음료 등이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웹사이트 www.seoulfood-bangkok.com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 ‘SEOUL FOOD in Bangkok’을 통해 등록 및 비즈니스 매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OTRA เปิดเวที SEOUL FOOD in Bangkok 2026 ดึง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อาหารเกาหลี 150 บริษัทบุกตลาดอาเซียน / Thaipost, 11.3,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economy-news/110054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식품 저장·유통시설 사이버보안 강화… 농식품 수출 피해 예방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아누틴 총리는 유럽에서 식품 냉장·냉동시설의 온도 제어 시스템을 조작하는 사이버공격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태국 내 식품 저장·유통시설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논의하고, 디지털경제사회부(DES)와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기술 관련 기관에 식품 저장·공급망의 사이버공격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도록 지시함
이에 태국 정부는 식품 저장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농식품 수출과 국제거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냉장·냉동시설의 온도 조작으로 식품이 변질될 경우 해외 구매자가 이를 이유로 대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품질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어, 상무부에 농식품 수출업체의 보험 보장 필요성과 거래대금 지급조건 조정 여부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태국 경찰청(RTP)과 사이버범죄수사국은 관련 사이버 위협 동향을 감시하고 있으며, 국가안보회의(NSC)도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대응 절차와 예방조치를 점검할 예정이다.
태국 안보 전문가들은 디지털 시스템에 연결된 식품 저장시설이 사이버공격을 받을 경우 식품 변질과 공급망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주요 식품 수출국인 태국의 식량안보와 농식품 수출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48159/pm-warns-over-food-securit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6년 태국 관광객 4.5% 감소 전망… 아시아 경쟁국에 고전
(사진출처 : The Nation)
2026년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4.5% 감소한 3,15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제 위축 및 중동 긴장 등 외부 요인(48.1%)과 더불어 직항편 부족, 비자 불확실성 등 국내 제약(25.3%), 그리고 베트남·중국·일본 등 주변 아시아 국가와의 경쟁 심화(21.7%)가 주요 감소 원인으로 분석됐다.
올해 1~9월 누적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태국의 주요 5대 방문국 중 중국(15.2% 증가)만 유일하게 성장했으며, 한국(-25.4%), 말레이시아(-15.2%), 인도(-2.5%), 러시아(-0.1%) 관광객은 모두 줄어들었다.
이에 현지 관광 업계는 직항편 확대와 국경 출입국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태국상공회의소대학(UTCC)은 2027년 관광객 수가 3,400만 명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고유가 및 지정학적 갈등이 여전히 잠재적 위험 요소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관광업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6년 태국 전체 경제는 수출 및 AI·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등에 힘입어 2.2~2.5%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73067
▶ 태국 기상청, 강한 엘니뇨 영향으로 선선한 계절 시작 지연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기상청(TMD)은 2026년 강한 엘니뇨(El Niño) 현상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져, 11월 중순경부터 선선한 날씨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엘니뇨의 강도는 2023년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수준으로 평가되며, 당시에도 중부·동부지역에서 11월 초까지 강우가 지속된 이후 기온이 하락하면서 11월 14일 선선한 계절의 시작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기상청은 11월 첫째 주까지 바람 방향의 변화와 남중국해 상공의 약하거나 보통 수준의 찬 공기 영향으로 기상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특히 동북부 남부권과 방콕을 포함한 중부 남부권에서는 일부 지역에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함
또한 11월 첫째 주 후반부터는 서늘한 바람의 방향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높은 습도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강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 다.
한편, 동북부 남부권, 방콕 및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역, 남부 북부권에서는 저녁과 야간을 중심으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47944/late-start-for-cold-season-expect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축구 2부 리그 경기 중 김치맨이라고 조롱당한 박항서 감독 격분. 한국 언론도 보도
(사진출처 : The Thaiger)
경기는 끝났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긴장 상황이 벌어졌다. 깐짜나부리 팔랑깐FC의 박항서 감독이 관중석에 있던 한 관중과 격렬한 설전을 벌인 것이다. 해당 관중이 박 감독이 한국인이라는 점을 겨냥해 비하 발언을 쏟아내자,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나서서 상황을 수습했다. 그리고 이후 이 사건은 여러 한국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사건은 2026년 11월 1일, 태국 촌부리주 농프루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27 시즌 태국리그2 9라운드 경기(파타야 유나이티드 대 팔랑깐FC, 2-2 무승부) 직후에 발생했다.
박항서 감독이 라커룸으로 향하던 중, 파타야 유나이티드 팬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 관중이 “김치맨”이라고 반복해서 외치며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었다. 이에 박 감독은 뒤를 돌아보며 검지를 입술에 갖다 대고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조롱이 계속되자, 크게 분노한 박 감독은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해당 관중에게 관중석에서 내려오라는 손짓을 다음.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즉시 개입해 박 감독을 현장에서 데리고 나갔고,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연합뉴스·KBS·SBS 등 한국 언론을 통해 집중 조명되었다. 언론들은 단순히 경기 결과와 관련된 야유나 도발을 넘어, 한식을 언급하며 욕설을 섞어 감독의 출신 국가를 비하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바지오 선수는 인종차별 모욕을 폭로하고 자신의 피부색이 자랑스럽다고 밝힘>
피해를 본 사람은 박 감독뿐만이 아니었다. 현재 팔랑깐FC에서 뛰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출신 존 바지오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외국인 남성 관중이 욕설을 퍼부으며 자신을 “원숭이(Monkey)”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바지오 선수는 태국에서 약 10년간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항상 존중받아 왔고, 자신은 그저 축구를 하고 싶을 뿐이며, 자신의 피부색을 여전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 이후, 팔랑깐FC는 인종차별, 피부색에 따른 차별, 그리고 그 밖의 모든 형태의 편견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구단은 축구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며,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태국축구협회, 자료 수집 지시. 파타야 유나이티드는 유감 표명>
11월 2일, 태국축구협회는 경기장 안팎은 물론 소셜미디어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인종차별 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누언판 람쌈 태국축구협회장은 대회 주최 측에 증거를 수집하고 공식적인 조사 절차를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11월 3일, 파타야 유나이티드는 이번 일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유감과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구단은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과 피부색에 따른 차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단은 경기 주최 측 및 경기장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보 가능한 모든 증거를 검토하고 있다. 만약 이번 잘못된 행동에 책임이 있는 개인들이 밝혀질 경우, 구단은 자체 규정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단은 모든 관중을 위해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งามไส้! สื่อเกาหลีตีข่าว โค้ช “พัค ฮังซอ” เดือด ถูกตะโกนเหยียด “กิมจิแมน” หลังเกมไทยลีก 2 / Thaiger, 11.3,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thethaiger.com/th/news/162683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