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방콕 술집 화재로 27명 사망·63명 부상…"아수라장"
부상자 중 22명은 위독…비상구 없는 화장실 쪽으로 몰려 피해 커
불에 전부 탄 방콕 술집 내부
[신화통신=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자카르타=연합뉴스) 백나리 손현규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술집에서 한밤에 큰불이 나 27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7분께 태국 방콕 북부 짜뚜짝 지역에 있는 '펍' 형태의 술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손님 등 27명이 숨졌으며 6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방콕 당국은 밝혔다.
차드찻 시띠뿐뜨 방콕 주지사는 부상자 가운데 2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에 퍼진 영상에는 술집 정문에서 거대한 불길이 치솟고 짙은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상황에서 일부 손님들이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한 소방관은 로이터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많은 손님이 펍 안에 갇혀 있었고, 몇 명은 공연장 뒤쪽으로 탈출을 시도했다"며 "불길은 그리 거세지 않았지만 연기가 가게 전체를 뒤덮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 라오스인 관광객은 AFP 통신에 "(술집) 안에서 많은 사람의 비명이 크게 들렸다"며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불은 최초 신고 후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비상구가 없는 쪽으로 많은 손님이 몰리면서 인명피해가 컸다.
생존자들 진술에 따르면 화재 후 연기가 가득 차자 많은 손님이 술집 내부 화장실이 있는 건물 뒤쪽으로 대피했지만, 그곳에는 비상구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모습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현지 응급 구조대원의 '보디캠' 영상에도 술집 화장실 인근 바닥에 엎드린 채 누워있는 희생자들 모습이 담겼다.
머리에 붕대를 감은 밴드 음악가는 현지 언론에 "폭발 후 도망치려는 사람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대부분 바닥에 쓰러져 도움을 요청했다"며 "어두웠고 연기가 자욱해 산소도 없었다"고 말했다.
화재 후 사고 현장을 찾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도 취재진에 "희생자 여러 명이 술집 뒤쪽 화장실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술집에서 공연하던 (밴드 소속) 음악가는 '정전이 되고 무대 인근의 회로 차단기에서 연기가 나오는 모습을 봤다면서 이후 폭발음이 들리더니 곧바로 짙은 연기가 가득 찼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차드찻 주지사는 화재가 발생한 술집이 적절한 허가를 받았고 비상구도 갖추고 있었지만, 불이 급속히 번진 데다 갑자기 연기가 가득 차 손님들이 대피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희생자가 신분증을 갖고 있지 않거나 의식이 없는 상태여서 당국이 신원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희생자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탓에 아직 한국인 인명피해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 술집의 라이브 공연 홍보 게시물에 따르면 내부 수용 인원은 300명이 넘고 비상구도 4곳이 있었다.
방콕 당국은 화재 당시 비상구를 장애물이 막고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술집 내부 대피로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EFE·AFP는 대피로가 테이블과 여러 장식물로 막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동영상 : https://youtu.be/3FMF-qumENc?si=m3iIlvDmqfGj3259
▶ 태국 중앙은행, 2026년 GDP 성장률 2.3%로 전망...K자형 경기 회복 지적
(사진출처 : tna.mcot.net)
태국 중앙은행(BOT)은 2026년 GDP 성장률을 2.3%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전망보다 개선된 수치지만 태국 경제의 잠재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 회복세가 'K자형 회복' 양상을 보이면서 일부 산업은 회복되는 반면 다른 산업은 여전히 침체를 겪고 있어 경제 회복의 혜택도 국민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글로벌 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위험이 다소 완화됐지만, △생산비 상승분의 소비자 가격 반영 미흡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신선식품 가격 상승 우려 △중동 정세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물가 상승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tna.mcot.net/tna/th/news/list/161412
<출처 : KTCC>
▶ 태국 경기 침체 심화… 정부의 현금 살포 정책 실효성 논란
(사진출처 : Post Today)
솜마이 파시(Sommai Phasee) 전 재무장관은 칼럼을 통해 태국 경제가 깊은 침체에 빠져 있으며, 정부의 재정 정책이 실질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석유 위기 대응용 4,000억 바트 규모의 긴급 차입령(พ.ร.ก.)이 헌법재판소의 승인을 받는 등 정치적 호재가 있었으나, 기저의 경제 위기는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금융 시장의 착시와 양극화 심화
태국의 외환보유고와 주식·채권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며 자본 유출을 겪는 인도네시아보다 양호해 보이지만, 이는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 국민의 95%에 달하는 서민층은 금융 시장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막대한 가계부채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생계형 범죄와 부패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 현금 지급 정책의 한계
지난 6월 4,300만 명을 대상으로 약 432억 바트를 투입한 '태국 추아이 태국 플러스' 현금 살포 정책은 단기적 효과에 그쳤다. 상업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대기업 위주로만 대출을 실행하고 중소기업(SMEs) 공여를 극도로 제한하면서, 정부의 자금 투입이 시장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 기후 및 대외 리스크
올해 9~10월로 예상되는 홍수 피해와 11월부터 시작될 강력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농업 타격, 그리고 글로벌 강대국 간의 갈등으로 인한 금융 위기 가능성 등 대내외적 위험 요인이 산적해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보편적 현금 살포를 중단하고 취약계층만 선별 지원하는 한편, 남은 특별 차입금을 다음 두 가지 핵심 사업에 재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 인프라 투자 확대 (1,000억 바트)
2027년 회계연도 예산 중 미진했던 필수 공공 인프라 및 사물인터넷 등의 구조조정 투자 부문에 1,000억 바트를 추가 배정하여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 공무원 조기 퇴직 시행 (1,600억 바트)
54세 이상의 공무원 및 관공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조기 퇴직(Early Retire) 프로그램을 전격 실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정부의 장기적인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퇴직금 지급을 통한 즉각적인 내수 진작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blogs/columnist/745368
▶ 태국기자협회와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국어 기초 과정에 참여할 언론인들을 모집
(사진출처 : tja.or.th)
본 과정은 한국어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켜 한국 관련 소통, 정보 수집, 뉴스 보도 능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는 2026년 8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주태국 한국문화원 3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10월 9일, 23일 휴강 / 총 15주 과정으로 45시간 동안 진행).
본 과정은 쭐라롱꼰 대학교 태국 및 한국 교수진들의 지도하에 한국어 읽기 및 말하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다. 참가자들은 학습한 한국어 지식을 언론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언론 분야 경력 1년 이상의 언론인들이다. 신청 마감일은 2026년 7월 31일이다. 온라인 등록은 태국언론인협회 홈페이지 www.tja.or.th 에서 가능하다.
참가자 선발 발표 후 수료 보증금 납부가 진행된다. 수강료 2,000바트(약 92,000원)를 태국기자협회(Siam Commercial Bank, Bang Krabue Branch, 계좌번호 018-261194-7)로 입금해야 한다. 수료 보증금을 납부하여야 수강이 확정된다. 그리고 수강생들이 수업 참여 조건(총 수업 시간의 80% 이상 출석 또는 3회 이하 결석)을 충족할 경우, 협회에서 수료 보증금 전액을 환불해 준다.
참가자 선발은 태국기자협회 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위원회의 결정을 최종으로 한다.
(สมาคมนักข่าวฯ จับมือ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 เปิดรับสมัครอบรมภาษาเกาหลีพื้นฐานสำหรับสื่อมวลชน / Thai Journalists Association, 7.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tja.or.th/view/activities/media-movements/145828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산업연맹, 중국 중소기업(SME) 유치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산업연맹(FTI)은 중국 중소기업(SME)의 태국 진출 확대를 위해 사업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FTI는 상공금융연합회(JSCCIB)와 협력해 중국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과 비즈니스 매칭을 확대할 계획이며, 산업단지 개발업체 Amata Corporation과 협력해 중국 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투자 환경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중국의 태국 투자는 동부경제회랑(EEC)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EV), 스마트 전자, 재생에너지 분야의 대규모 투자가 태국의 산업 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다만 일부 중국 기업이 지정된 산업단지 외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태국인 차명 주주(Thai nominee shareholders)를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규제 준수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FTI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합법적인 투자 관행을 장려하고, 불법 활동과 연계된 이른바 '회색 중국(Grey Chinese)'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82547/fti-builds-bridge-for-chinese-smes
<출처 : KTCC>
▶ 태국 투자청(BOI), AI·첨단전자 등 19억 9천만 달러 규모 신규 투자 승인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은 AI, 첨단 전자, 항공, 클린에너지, 식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걸쳐 총 19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주요 투자 프로젝트 9건을 승인했다. 이는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엑니띠 니띠탄쁘라팟 태국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주재한 태국투자청(BOI) 회의에서 승인된 이번 투자는 태국이 안정적인 생산 거점을 찾는 다국적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보여준다.
나릿 BOI 청장은 “주요 다국적 기업들의 이러한 투자는 태국의 산업 역량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AI 및 첨단 전자 가치 사슬의 핵심 부분을 태국에 유치함으로써 우리 경제를 차세대 글로벌 기술의 핵심과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첨단 기술 투자 유입을 지속하기 위해 BOI는 전문 에너지 패널을 재편하고 권한을 확대해 ‘데이터 센터 투자 및 프로젝트 심사를 위한 에너지 관리 소위원회’를 신설했다. 에너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이 소위원회는 투자자들이 세제 혜택을 신청하기 전에 데이터 센터 사업 계획의 자원 소비, 환경 영향, 클린에너지 조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규제 창구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해외 사업자들에게 정책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동아시아 기술 공급망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태국의 첨단 전자 및 디지털 분야이다. AI 인프라 부문에서는 일본 데이터섹션(Datasection Inc.)의 자회사인 데이터섹션 타일랜드(Datasection (Thailand) Co., Ltd.)가 방콕과 빠툼타니 주에 고성능 GPU 서버 데이터 호스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2억 3,52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 특수 하드웨어는 해당 지역의 첨단 AI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 대기업인 두산그룹의 계열사이자 비유동성 프리프레그(Prepreg: 섬유강화 복합재료용 중간 기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두산전자소재 타일랜드(Doosan Electro-Materials (Thailand) Co., Ltd.)는 사뭇쁘라깐 주에 1억 8,020만 달러를 투자해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원자재인 동판적층판(CCL)과 프리프레그를 생산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타이완 유니온 테크놀로지 타일랜드(Taiwan Union Technology (Thailand) Co., Ltd.)는 촌부리 주에 1억 8,920만 달러를 투자해 고성능 AI 서버 및 데이터 센터에 특화된 CCL과 프리프레그를 생산할 계획이다.
풀테크 화이버 글래스 타일랜드(Fulltech Fiber Glass (Thailand) Co., Ltd.)는 차청사오 주에 9,940만 달러를 투자해 PCB 제조 원료인 특수 유리섬유천을 생산할 예정이다.
기술 분야 외에도 다국적 기업과 핵심 인프라 제공업체들이 지역 수요 충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스위스 네슬레 타이(Nestlé (Thai) Co., Ltd.)가 인스턴트, 혼합, RTD(Ready-to-Drink) 커피 생산 시설 확장에 6억 8,870만 달러를 투자해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태국 국영 항공사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PCL)은 국제선 운항 확대를 위해 여객기 8대를 임대하는 두 건의 프로젝트(총 4억 3,020만 달러)에 대한 승인을 확보했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롬락 그린 에너지(Lomrak Green Energy Co., Ltd.)가 롭부리 주에 두 개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1억 6,87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 시설들은 총 120메가와트의 전력을 태국 전력망에 공급해 에너지 수요가 높은 산업 사용자들의 크린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정부는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7개 항목으로 구성된 에너지 행동 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데이터센터 전용요금 체계 수립, 데이터센터의 친환경 에너지 목표를 전력 개발 계획과 연계, 직접 전력구매계약(Direct PPA)을 통한 클린에너지 거래 촉진, 전력 등이 포함돼 있다.
(Thailand Approves $1.99 Billion in New Investment, Led by AI and Advanced Electronics / The Nation, 7.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 https://www.nationthailand.com/pr-news/pr-news/4006840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관광체육부, '투모로우랜드 태국(Tomorrowland Thailand 2026)' 추진…연 60억 바트 경제효과 기대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관광체육부(MOTS)는 '투모로우랜드 태국 2026 (Tomorrowland Thailand 2026)'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촌부리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에서 5년 연속 개최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총 15만 장의 입장권이 판매 시작 후 10~2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참가자의 약 85%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관광체육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간 약 60억 바트의 경제효과와 4,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5년간 누적 경제효과는 최소 3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체육부는 올해 하반기 중국, 인도, 유럽, 중동 지역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태국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https://www.thairath.co.th/news/politic/2944595
<출처 : KTCC>
▶ 태국, 글로벌 책임 있는 AI 지수 세계 60위… 정책 집행·시민사회 참여는 과제
(사진출처 : The Nation)
‘2026 글로벌 책임 있는 AI 지수(Global Index on Responsible AI, GIRAI)’에 따르면, 태국은 100점 만점에 36.99점을 기록해 조사 대상 135개 국가·지역 중 60위를 차지했다.
* 태국의 점수는 세계 평균(약 35점)과 글로벌 사우스 평균(약 27점)을 상회했으나 글로벌 노스 평균(약 55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임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5위를 기록함)
태국은 AI 인력 준비도와 제도적 역량, 관련 인프라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AI 도입과 관련 역량 개발 및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AI 시스템의 투명성과 책임성,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집행 및 감독 역량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사회단체 참여 부문은 19.55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AI 정책 부문 역시 29.57점에 그쳐 시민단체·근로자 단체·권리 옹호단체·독립 연구자 및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의 AI 정책 수립·감독 참여와 정책 집행체계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태국의 AI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 ① 정부 AI 시스템 공개 등록제 도입 ② 공공부문 AI 조달 기준 강화 ③ 시민사회 참여 확대 ④ 아동 권리·평등·다양성 보호 ⑤ 자동화 영향 근로자 보호 및 역량 개발 확대 ⑥ AI의 환경적 영향 반영 등 6개 분야가 제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6850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랏프라오 Pub 화재로 45명 사상... 당국, 안전 점검 및 지원센터 개설
(사진출처 : The Nation)
2026년 7월 13일 새벽, 태국 방콕 랏프라오 지역의 레스토랑 겸 브루어리 업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총 4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방콕시는 즉각 유가족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해당 업소의 안전 기준 위반 여부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 인명 피해 현황
-사망자: 총 27명 (남성 9명, 여성 18명)
-부상자: 총 18명 (중상 8명, 중등증 7명, 경상 3명)
-조치 상황: 부상자는 전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관련 기관이 사망자의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 화재 원인 및 대피 경로 문제점
-유독가스 질식 가능성: 화재 신고 5분 만에 소방대가 도착했으나 짙은 연기로 구조에 난항을 겪었다. 건물 내부 가구의 손상이 비교적 적은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내부 장식재에서 발생한 유독가스로 인해 피해자들이 빠르게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비상구 폐쇄 및 구조 결함: 현장 점검 결과 비상구 중 한 곳은 주방을 통과하도록 설계되어 있었으며, 다른 비상구 인근은 적치물로 인해 대피 경로가 막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대다수 피해자는 건물 후면 화장실 및 비상구 인근에서 발견되었다.
■ 방콕시 조치 사항
-안전 및 면허 전수 조사: 찻차트 시티푼 방콕시장은 해당 업소의 영업 허가증 보유 여부, 소방법 및 비상구 규정 준수 여부를 엄격히 조사하고 유사 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짜뚜짝 구청에 합동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유가족에게 확인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용 연락처(08-1734-1298 등)를 통해 사고 관련 문의를 접수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8561
▶ 왕궁 인근 관할경찰, 법을 무서워하지 않는 ‘중국인 남성’ 체포, 한국인 관광객의 주머니를 뒤져 훔친 카드로 온라인으로 상품 구매하고 현금 인출하며 돌아다녀
(사진출처 : Matichon)
왕궁 인근지역 관할경찰서 수사부는 절도, 전자카드 부정사용 등의 혐의로 중국 국적의 샹량 콩(59세) 을 체포하고 샹량 콩이 소지하고 있던 뉴발란스, 타미 힐피거 등의 유명 브랜드 옷, 안경, 가방, 지갑과 삼성 스마트폰 여러 대를 압수했다. 또한 태국 바트화, 말레이시아 링깃, 베트남 동, 일본 엔, 호주 달러, 인도 루피, 한국 원화 등 다수의 지폐들도 함께 압수했다.
사건은 지난 7월 5일 오후 1시 30분경, 한국 국적의 피해자 이모 씨가 방콕 프라나컨 지역의 왓포 사원을 관광하던 중 범인에게 지갑과 신용카드 등 소지품을 소매치기당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후 범인은 훔친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고 여러 상점에서 결제를 하며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에 피해자는 왕궁 인근지역 관할경찰서 수사관에게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수사팀이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범인의 범행 장면을 명확하게 확인했으며, 관련 증거를 수집했고, 형사법원은 중국 국적의 샹량 콩 씨에 대해 ‘공공장소에서의 절도’ 및 ‘타인의 전자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하여 타인 또는 일반 대중에게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 행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7월 7일 오후 3시 30분경, 체포팀은 정보원의 제보와 수사를 통해 용의자가 방콕 딘댕 지역 랏차다피섹의 한 호텔 앞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동의를 받아 객실에 대한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결과 범행 당시 착용한 의류, 휴대전화 및 기타 증거물 등 총 21점의 압수품을 발견해 압수했다.
수사 결과 베트남인이 공범으로 가담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피해자의 신용카드 정보를 결제에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왕궁 인근 관할경찰서는 신용카드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예전처럼 카드 단말기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며, 이러한 범죄 조직의 절도 수법이 더욱 발전해 이제는 범인이 카드 단말기를 소지하지 않아도 카드에서 돈을 빼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범죄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용카드 정보를 다른 휴대전화로 전송·추출하는 방법까지 교환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จับ ‘ชายจีน’ ไม่กลัวกม. ล้วงเป๋านทท.เกาหลี ตระเวนใช้แอพพ์รูดบัตร ซื้อสินค้า-เบิกเงินสด / Matichon, 7.10,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local/news_580105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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