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2026/10/05 13:20:36

▶ 태국상공회의소, 미국 관세 경쟁력 확보 기대…향후 추가 관세 조치에 따른 리스크 완화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상공회의소는 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향후 무역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상무부의 태국-미국 상호무역협정(ART) 협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이 여러 차례 변경되는 가운데, 태국의 대미 수출은 2025년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2026년 1~8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현재 태국산 제품에 적용되는 12.5% 관세는 강제노동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아직 최종 관세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태국 상공회의소는 ART를 통해 총관세율을 약 18~20% 수준으로 유지하고, 아세안 주요 경쟁국과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산물, 식품, 전자제품, 고무 등 태국의 주요 수출품에 대한 관세 면제 확대와 무역·투자의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54254 <출처 : KTCC> ▶ 방콕 홍수 대응못해 한국행 여객기 차질…타이항공 CEO 해임 태국 정부, '관광 이미지 훼손' 이유로 긴급이사회 소집 요청 지난달 말 폭우 때 한국행 여객기 10시간 넘게 지연되고 수하물 방치 지난 27일 태국 홍수로 수완나품 국제공항서 운항 대기 중인 타이항공 여객기 [독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태국 국적 항공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방콕 홍수 때 벌어진 여객기 운항 차질과 수하물 처리 지연 사태로 쫓겨났다. 3일(현지시간) 태국 공영방송 타이PBS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태국 국적 항공사인 타이항공 이사회는 차이 이암시리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했다. 수라삭 판차른워라꾼 관광체육부 장관은 방콕 홍수 때 타이항공의 위기 대응이 태국의 관광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타이항공의 최대 주주인 재무부에 긴급 이사회 소집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항공도 전날 태국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차이 CEO의 직무를 정지하고 수므릿 솜닝 이사를 CEO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후 차이 전 CEO는 취재진에 자신이 직무 정지 후 곧바로 해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사회 결정과 관련한 구체적 이유를 듣지 못했다면서 미흡한 홍수 대응 과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985년 타이항공에 입사한 그는 2023년 2월 타이항공 CEO로 취임했다. 그러나 내년 1월 4년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태국 재난예방관리국(DDPM)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폭우에 따른 홍수로 방콕과 사깨우주 등지에서 24명이 숨졌다. 4명이 숨진 방콕에서는 지난달 24∼27일 3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시내 곳곳이 침수됐고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330㎜는 통상 9월 한 달 전체 강우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지난달 27일 타이항공 승무원들이 홍수로 제때 출근하지 못하면서 한국행 여객기 2편의 운항이 10시간 넘게 지연됐고, 한국인 수백명이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밤을 새워야 했다. 타이항공의 한국행 여객기 운항 지연은 다음 날까지 이어졌고, 이 공항에서 수하물 5천600여개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한동안 방치됐다. AFP 통신은 지난 1∼2일에도 타이항공 여객기 24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타이항공은 운항 차질로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사과하고 향후 관리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폭우로 홍수 난 태국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무역경쟁위원회(OTCC), 쇼피(Shopee)에 347만 바트 과징금... '슈퍼 갑' 플랫폼 규제 신호탄 되나 (사진출처 : Bangkokbiz) 쇼피(Shopee)가 입점 판매자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판촉 행사를 강제한 혐의로 347만 2,488.50 바트(약 1억 3천만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되면서, 거대 플랫폼의 '갑질'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벌금 부과를 넘어, 향후 플랫폼과 판매자 간의 역학 관계 및 규제 당국의 법 적용 기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태국 무역경쟁위원회(OTCC)는 쇼피의 행위를 '불공정 거래 관행(제57조)'으로 판단해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세 가지 핵심 쟁점이 제기되고 있다. 1. 솜방망이 처벌 논란: 왜 더 무거운 법을 적용하지 않았나? 가장 큰 논란은 법 적용의 형평성이다. OTCC는 쇼피를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규정한 제57조 위반으로 판단해 행정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시장 데이터를 보면 의문이 남는다. 2020년 기준 쇼피의 시장 점유율은 44.49%에 달했고, 상위 3개 플랫폼의 점유율을 합치면 95.31%를 기록했다. 이는 사실상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한다.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을 규제하는 제50조를 적용할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해당 연도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이라는 훨씬 무거운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왜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요건을 갖추고도 더 가벼운 조항을 적용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요구된다. 2. 꼬리 자르기식 처벌? 경영진 책임론 부상 이번 처벌 대상이 '회사(법인)'에만 국한된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OTCC는 특정 개인의 지시나 개입을 입증할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경영진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았다. 하지만 경쟁법 제84조는 회사의 위법 행위가 특정 개인의 지시나 직무 유기에서 비롯된 경우 해당 임원이나 관리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된 대규모 판촉 행사가 경영진의 승인 없이 이뤄졌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사가 의사결정권자까지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구심이 남는 대목이다. 3. 플랫폼 규제의 새로운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 이번 쇼피 과징금 사태는 단발성 이슈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다른 이커머스나 거대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판단하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소규모 입점 업체들은 플랫폼의 일방적인 횡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테두리가 필요하다. 반대로 거대 플랫폼 기업들 역시 '불공정 거래(제57조)'와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제50조)'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규제 당국이 법 적용 기준을 얼마나 투명하게 제시하느냐가 향후 플랫폼 생태계의 공정성을 좌우할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tech/ai/1254988 ▶ 태국 홍수로 Toyota 자동차 공장 및 Thai Airways 화물 운송 차질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에서 최근 발생한 홍수로 인해 Toyota의 공장 4곳이 임시 가동을 중단하며, 태국 국영 항공사인 타이항공(THAI)의 화물 운송 업무도 중단되었다. 방콕은 지난달 후반인 9월 25일부터 사흘간 320mm.(12.6 inch)의 폭우가 쏟아진 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는 방콕에 통상 내리는 9월 전체 강수량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Toyota는 홍수로 인해 태국 법인으로의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장 3곳과 합작법인인 'Toyota Auto Works'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품 공급을 정상화하고 가능한 한 빨리 공장 가동을 재개하기 위해 공급업체들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항공(THAI)은 많은 직원이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물 접수(입항·출항 모두 포함)를 중단했으며,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내무부는 이번 홍수로 최소 24명이 사망했으며, 태국 77개 주 중 44개 주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피해 지역 중 32개 주에서는 여전히 홍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출처: https://shorturl.asia/daay4u <출처 : KTCC> ▶ 태국 바트화, 미 연준 금리 인상 기대 꺾이며 소폭 강세(환율 하락) 출발 (사진출처 : Bangkokbiz) 5일 오전 태국 바트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 축소에 힘입어 전장(33.59바트) 대비 소폭 강세(환율 하락)인 달러당 33.56바트에서 장을 열었다. 끄룽타이은행(Krungthai GLOBAL MARKETS)은 이번 주 바트화 환율 변동 범위를 달러당 33.25~33.85바트로 전망했다. ■ 미 고용 지표 부진이 강세 견인 바트화 강세의 주된 배경은 미국 고용 시장의 둔화다.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만 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8만 9000명)를 크게 밑돌았다. 실업률은 4.2%로 올랐고 임금 상승률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장 내 연준의 10월 금리 인상 전망이 축소되며 달러화가 압박을 받았다. ■ 중동 불확실성 등 약세 전환 위험 상존 다만 바트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설 위험 요인(Two-Way Risk)도 상존한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국제 유가를 급등시키면서, 이에 연동된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달러화가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당 158엔 근처까지 하락한 일본 엔화의 변동성과 일본 당국의 환율 개입 경계감 역시 외환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홍수 피해 우려와 더불어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상승으로 태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17%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주요 변수다.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바트화 방향성이 중동 사태의 전개,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및 FOMC 회의록, 태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등에 좌우될 것으로 내다보며 양방향 변동성 리스크에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54984 ▶ 방콕시, 두 차례 폭우 대비… 4개 위험 구역에 양수기 전진 배치 (사진출처 : Dailynews) 5일 방콕시(BMA) 배수국은 오는 5~6일과 10~11일에 걸쳐 예상되는 두 차례의 폭우에 대비해 주요 운하의 배수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짜오프라야강의 수위는 최고 1.72m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이는 방콕시 방조제 수위보다 약 1.28m 낮아 통제 가능한 수준이다. 방콕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 위험이 높은 4개 구(싸이마이, 랏끄라방, 클롱삼와, 싸판숭)를 중심으로 이동식 양수기를 집중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미 물이 빠진 수해 지역에서는 1,400톤 이상의 대형 쓰레기 수거 작업이 완료되었다. 현재까지 약 4만 명의 수재민이 방콕시 공식 웹사이트(claim.bangkok.go.th)를 통해 구호금을 신청했다. 이들에게는 생계비, 주택 수리비 및 구호물품 구입비가 지원되며, 지원 신청자가 가장 많은 3개 지역은 랏끄라방, 싸이마이, 방까삐 순으로 집계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dailynews.co.th/news/6249072/ ▶ 태국 이민국 경찰, 수배중이던 중국인, 한국인 각각 체포 (사진출처 : ASEAN NOW) 이민국 경찰이 2억 2천만 바트(약 90억 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중국인 남성과, 20년 전 발생한 사기 사건으로 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노파씬 푼싸왓 신임 이민국장은 중국 국적의 쑨원(33세) 씨가 지난 9월 30일 깐짜나부리 주에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생체 인식 확인 결과, 쑨 씨는 비자 만료 후 578일간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수배 내용에 따르면, 쑨 씨는 위조 서류를 이용해 부동산 6채의 소유권을 이전한 뒤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수법을 쓰던 조직의 일원이었다. 이 사기 행각으로 발생한 피해액은 2억 2천만 바트(약 90억 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건에서 이민국 경찰이 서울북부지방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의해 수배 중이던 58세 한국인 전직 축구 코치 이 모 씨를 체포했다.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한국 축구 구단 입단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6명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각각 약 1천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2004년 태국으로 도주했으며, 이후 태국 축구 구단들과 관련한 사기 행각을 계속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Immigration officers arrest foreign fugitives / Bangkok Post, 10.2, 1면, Wassayos Ngamkham,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8월 태국의 제조업생산지수(MPI), 전년 동기 대비 4.44% 상승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산업부 산하 산업경제실(OIE)에 따르면 8월 태국의 제조업생산지수(MPI)는 103.43포인트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상승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에 따른 전자제품의 강력한 글로벌 수요가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8월 제조업 생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전자 산업이었다. 통신장비 부문의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으며, 데이터 전송망에 사용되는 광트랜시버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기초 플라스틱 및 합성고무 생산은 폴리에틸렌, 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의 생산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3.4% 하락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일부 공장의 일시적인 유지보수 중단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원자재 부족 때문이다.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184/electronics-boosts-thai-manufacturing <출처 : KTCC> ▶ 태국 기상청, 5~7일 태국 북부 및 상부 지역 폭우·홍수 경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이 5일부터 7일까지 방콕을 포함한 태국 중·북부 지역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에서 남하한 고기압과 남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기상청은 산간 기슭과 저지대 주민들에게 돌발 홍수와 급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영향 지역 및 일정] -10월 5~6일: 북부, 중부(방콕 및 인근 포함), 동부, 남부 상단 지역 (동북부 지역은 강수량 감소 예상) -10월 7일: 북부 및 중부 서부 지역 [주요 위험 요소 및 행동 요령] -홍수 및 구조물 붕괴 위험: 저지대 침수 및 산간 돌발 홍수 위험이 크며, 강풍 발생 시 탁 트인 야외, 큰 나무 밑, 불안전한 광고판 주변 접근을 피해야 한다. -해상 안전: 안다만해와 태국만 일대에 뇌우를 동반한 2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항해자는 뇌우 지역을 피하고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향후 전망]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방콕을 포함한 중부, 동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강수량이 증가하고 국지성 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웹사이트 및 전화(1182 등)를 통해 최신 기상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험 기간 동안 안전하게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1871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0월 2일 태국 뉴스

2026/10/02 13:44:13

▶ 태국 내각, 1,650억 바트 규모 대형 방수로 사업 승인… 방콕 홍수 대응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내각은 중부지역과 방콕 및 인근 지역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1,650억 바트(약 48억 9,696만 달러) 규모의 ‘차이낫–빠삭–태국만 홍수 방수로(Chai Nat–Pa Sak–Gulf of Thailand Flood Diversion Canal)’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 농업협동조합부가 제안한 사업으로 총 8년에 걸쳐 추진되며, 완공 시 중부지역과 방콕 일대의 홍수 방어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부 물을 저장하는 저류시설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아누틴 총리는 방수로 사업과 함께 지방정부가 저류지역을 조성해 홍수 시 잉여수를 저장·분산하고 건기에는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각은 최근 홍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중앙예산 잔여분에서 40억 바트(약 1억 1,871만 달러) 이상을 배정했으며, 방콕뿐 아니라 전국 홍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일괄 지급이 아니라 현행 법적 기준에 따라 피해지역과 담당기관이 지원 대상 사례를 제출한 뒤 관련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임 정부는 지역별 홍수·자연재해 대응을 담당할 부총리와 장관을 지정해 관계기관 간 지휘·조정체계를 강화했으며, 방콕의 경우 국방부 장관이 내각 대표로 대응을 총괄하도록 했다. 한편, 해당 방수로 사업비의 일부는 차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은 재무부·농업협동조합부·예산국·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등이 협의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165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15년 묵은 짜오프라야강 홍수 방어 메가 프로젝트, 이제야 승인... '첫 삽'도 못 떠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11년 대홍수 이후 방콕 방어용 물 관리 계획이 세워졌으나, 핵심 대형 사업들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총 4,800억 바트 규모의 4대 핵심 배수 및 우회 수로 프로젝트는 2026년 9월에야 내각 승인을 받았거나 여전히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예산 규모가 작은 소형 프로젝트뿐이며, 이미 착공된 방반-방사이(Bang Ban-Bang Sai) 수로 사업마저 토지 문제 등으로 지연되어 사업 기한이 연장되었다. 2026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진 홍수가 2011년 태국 대홍수의 악몽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정작 2011년 위기 이후 역대 정부들이 마련한 대규모 물 관리 계획의 대부분은 여전히 진행 중이거나 올해 겨우 예산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과거 정부의 치수 사업 무산 2011년 대홍수 직후 잉락 친나왓 정부는 3,500억 바트 규모의 대규모 치수 사업(6대 모듈)을 추진했다. 당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여러 기업이 입찰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사업 수주에 성공했으나, 헌법에 명시된 주민 공청회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행정법원이 계획 취소 판결을 내리면서 건설이 전면 무산되었다. ■ 현재 진행 중인 9대 마스터플랜의 명암 이후 쁘라윳 짠오차 정부 시절 하류 지역 홍수 완화를 위한 9대 마스터플랜이 재수립되었다. 하지만 2026년 9월 말 내각 문서에 명시된 각 사업의 현황을 보면 규모에 따라 진척도에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예산 규모가 비교적 적은 하천 배수 효율 증대, 14개 지역사회 홍수 방지, 농사 캘린더 조정을 통한 저류지 확보 등(제5, 6, 8, 9계획)은 이미 완료되었거나 완료 단계에 있다. 반면, 방콕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우회시키는 핵심 인프라인 1~4번 프로젝트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제1·2계획(동부 관개 개선 및 차이낫-빠삭-타이만 배수 수로): 총 2,600억 바트 규모로, 2026년 9월에야 내각 승인을 받아 2027년에나 시작될 예정이다. 제3·4계획(제3순환도로 병렬 수로 및 서부 관개 개선): 총 2,200억 바트 규모로, 아직 타당성 조사 단계이거나 내각 제출을 기다리는 미착공 상태다. 제7계획(방반-방사이 우회 수로): 2019년에 시작되었으나 토지 수용 및 부지 인도 지연 문제로 인해 최근 사업 기한이 2030년까지 4년 연장되었다. ■ 결론 결과적으로 태국은 2012년부터 대형 우회 수로(플러드웨이) 건설과 토지 이용 계획 조정이라는 공학적 해결책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방콕을 우회하여 물을 빼내는 약 5,000억 바트 규모의 핵심 메가 프로젝트들은 정작 홍수 위기가 닥친 올해까지도 '미착공'이거나 '막 승인'된 상태에 머물러 있는 모순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70439 ▶ 태국, 저성장 탈피 위한 새 성장동력 모색… 생산성·혁신 중심 전환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태국 총리는 제14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2028~2032년) 수립 협의에서 저임금·저렴한 자원·세제혜택에 의존한 기존 투자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품질·혁신·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계획 기간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추진해 태국의 제도와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함 아누틴 총리는 제조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의 기술·역량 고도화가 필요하며, 공공부문도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규제·행정절차를 개선해 민간 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규 투자가 단순한 자본 유입에 그치지 않고 기술이전,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투자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또한, 에크니티 재무장관은 태국 경제의 주요 구조적 문제로 저성장, 경제·재정 안정성, 소득 불평등, 환경·에너지 위험을 제시했다. *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997년 이전 약 7%에서 1997~2007년 약 5%, 이후 약 3% 수준으로 둔화, 현재는 생산능력의 구조적 문제와 장기간의 투자 둔화로 3%를 밑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에너지 수입액은 GDP의 약 10%에 달하고 전력 생산의 약 60%를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에 대한 경제의 취약성도 주요 과제로 지적함 한편,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7년 9월 종료되는 제13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의 여러 목표 달성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에 따르면, 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연간 약 8,300달러로 제13차 계획의 2027년 목표인 9,300달러에 미달, 지난해 생산성 증가율도 1.2%에 그쳐 높은 경제성장을 견인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14차 계획에서는 ① 생산성 향상, ② 경제성장 성과의 폭넓은 분배, ③ 경제·사회 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 ④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 제고를 4대 핵심 원칙으로 설정하고, 신규 투자와 인력 고도화를 통해 기존 성장모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294/economy-needs-new-growth-engin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동부 랏끄라방·싸판쑹 지역 배수 작업 총력… 주요 도로 통행 재개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수도국(BMA)이 랏끄라방(Lat Krabang)과 싸판쑹(Saphan Sung) 등 방콕 동부 지역의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핵심 대응 및 조치 -장비 추가 투입: 배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랏끄라방 롬끌라오(Rom Klao) 주거 단지에 고유량 대형 배수관과 펌프를 추가 설치했다. -운하 수위 조절: 침수 지역의 물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쁘라웻 부리롬(Prawet Burirom)' 운하의 수위를 낮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 중이다. -경계벽 보강: 펌프 효율을 높이고 물이 주거지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침수 방지벽의 빈틈을 메우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 피해 복구 현황 대부분의 주요 도로는 물이 빠져 통행이 재개되는 등 전반적인 상황은 호전되었다. 싸판쑹과 방까삐(Bang Kapi) 지역 역시 수위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빠툼타니 경계 지역 및 일부 이면도로(Soi)와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고인 물이 남아있어 추가 펌프 가동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콕시는 빠툼타니 지역의 배수를 돕기 위해 2번 운하 수문을 추가 개방했으며, 운하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 시민 지원 안내 홍수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시민,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환자는 BMA 핫라인(1555) 또는 라인(LINE) 메신저 '@TraffyFondue'를 통해 상황을 접수하고 구조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71782 ▶ 태국,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검토 확대…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 (사진출처 : The GURU) 태국 국영 PTT의 발전 자회사인 GPSC(Global Power Synergy Plc)는 한국수력원자력(KHN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 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적용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기로 했다. * 양측은 향후 SMR 사업의 투자·운영·유지보수 분야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며, SMR은 1기당 최대 3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소형 원자로임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청정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려는 태국의 2026년 전력개발계획(PDP) 방향과 연계돼 있다. GPSC는 앞서 2024년 덴마크 기업 Seaborg Technologies(현 Saltfoss Energy)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해상 부유식 형태의 소형 용융염원자로(Molten Salt Reactor)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태국전력공사(EGAT)도 태국 최초의 SMR 시범사업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무역개발청(USTDA)과 미국 SMR 기술의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EGAT는 한국수력원자력과도 기술교류·인력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핵공업집단(CNNC)과도 원자력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등 해외 원전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 태국 정부는 SMR 도입에 대비한 법·제도 및 규제체계 구축도 병행, 원자력평화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을 토대로 SMR 규제체계를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수입 LNG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에너지안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주요 과제로 ① 관련 법률 정비, ② 원자력 분야 교육·인력양성, ③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구축, ④ SMR 공급망 내 태국 기업 참여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289/thailand-accelerates-efforts-to-pursue-nuclear-powe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이민경찰, 부동산·축구 사기 친 중·한 수배자 체포… 불법 차명 사업 단속도 박차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이민경찰이 2억 바트화(약 79억 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를 저지른 중국인과 20년 넘게 도피 행각을 벌인 한국인 전직 축구 코치를 체포했다. 태국 이민국(Immigration Bureau)은 칸차나부리 지역에서 33세 중국인 쑨(Sun)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인 쑨 씨는 중국에서 위조 문서를 이용해 4,400만 위안(약 2억 바트화 / 79억 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 사기를 벌인 뒤 2024년 8월 태국으로 도주했으며, 비자 기한을 19개월 넘겨 불법 체류 중이었다. 이어 사기 혐의로 서울북부지법의 수배를 받고 있던 58세 한국인 전직 축구 코치 이(Lee) 모 씨도 체포됐다. 이 씨는 피해자 6명에게 한국 축구 클럽 입단을 보장해주겠다며 각각 1,000만 원(약 25만 바트)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2004년 태국에 입국한 이 씨는 20년 이상 도피하며 현지 축구 클럽을 상대로도 유사한 사기 행각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태국 이민국은 외국인이 태국인 차명(노미니)을 내세워 불법으로 토지를 소유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민국은 남부 휴양지에서 시작된 '코팡안(Koh Phangan) 모델' 단속을 주요 관광지 및 경제 중심으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총 43억 바트화(약 1,700억 원) 규모의 토지 309필지를 압류했다. 아울러 타인 명의 도용 및 불법 신분증 발급에 대한 단속도 강도 높게 이어갈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9645/chinese-and-korean-fugitives-wanted-for-fraud-arrested-in-thailand?tbref=hp ▶ 방콕 '물폭탄' 강타… 태국 새 통합 재난경보망 '원맵(One Map)' 실효성 논란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 전역 홍수 피해: 48시간 동안 약 300mm의 기록적인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방콕 50개 구 전체가 재난 구역으로 선포됐다. -'원맵' 시스템의 첫 시험대: 4개 주요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해 일원화된 재난 경보를 제공하고자 최근 도입된 '원맵'이 가동되었으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비판의 핵심: 기상 및 수자원 데이터는 확보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국민 대피 경보로 변환하여 피해를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최근 방콕과 인근 지역에 이른바 '물폭탄'이라 불리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도시 곳곳이 깊은 물에 잠겼다. 48시간 동안 약 300mm의 비가 내리며 방콕 시내 50개 구 전체가 재난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지정됐다. 상류에서 거대한 물살이 밀려왔던 2011년 대홍수와 달리,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강력한 국지성 폭우로 인해 발생했다. 이번 홍수는 태국 정부가 야심 차게 출범한 '원맵(One Map)' 수자원 및 재난 정보 시스템의 첫 번째 주요 시험대가 되었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TMD),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기관(GISTDA), 국립수자원정보연구소(HII), 빅데이터연구소(BDI) 등 4개 기관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단일 국가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하여, 파편화된 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러나 정부의 대응은 대중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비판의 초점은 당국이 폭우 자체를 막지 못했다는 점이 아니라, 이미 확보된 예측 데이터와 인력을 신속하게 결합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보'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데 맞춰져 있다. 실제로 폭우 발생 전 열린 국가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당국은 "초대형 홍수를 가리키는 지표는 없다"며 사태를 축소 평가한 바 있다. 결국 이번 사태는 방대한 양의 기술적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를 대중이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경보 메시지로 변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그리고 이는 '원맵' 프로젝트가 애초에 해결하고자 했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71631 ▶ 푸껫 ‘채식 축제(낀쩨)’ 10월 개최… 14억 바트(약 563억 원) 경제 효과 기대 (사진출처 : Prachachat) 2026년 푸껫 채식 축제(낀쩨)가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최소 14억 바트(현재 환율 기준 약 563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롬돈 하이아왜 푸껫 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태국계 중국인과 지역 사회의 굳건한 신앙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통 행사라고 밝혔다. 축제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고렝(Go Teng) 기둥 세우기' 의식은 9일 오후 5시 9분에 열리며, 11일부터 18일까지는 시내 곳곳에서 주요 의식인 신상 거리 행진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야간 행진이 새롭게 추가됐다. 행사 기간 푸껫 전역의 40여 개 사원은 흰옷을 입은 참배객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당국은 내국인은 물론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1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축제 중심지인 푸껫 므앙(Mueang) 지역의 숙박 예약률은 평균 80%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까뚜(Kathu)와 탈랑(Thalang) 등 외곽 지역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도 전체적으로 14억 바트(약 563억 원) 이상의 자금이 순환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73071 ▶ 태국 기상청(TMD), 10월 4~7일 전역에 폭우 및 돌발 홍수 주의보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곳곳에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악천후는 우기 막바지에 중국에서 확장하는 한랭 기단(고기압)과 안다만해의 남서 계절풍이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기상청은 산기슭이나 수로 주변, 저지대에서 누적 강수량으로 인한 돌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또한 강풍과 낙뢰 피해를 막기 위해 탁 트인 공간, 대형 나무, 고정되지 않은 야외 간판 접근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악천후가 발생하는 동안 안다만해와 타이만(걸프만) 해상에서는 2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므로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지역별 상세 강우 전망 -북부 및 동북부 폭우 (10월 4일) 북부 상단 및 동부, 동북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불안정한 날씨와 폭우가 시작된다. -방콕 및 중부로 확대 (10월 5~6일) 비구름이 북부 전역과 방콕을 포함한 중부, 동부, 남부 상단 지역으로 넓어진다. 반면 동북부 지역의 강수량은 감소하기 시작한다. -서부 및 남부 집중 (10월 7일) 주요 폭우 지역이 북부 및 중부의 서쪽 지역과 남부로 이동하며, 그 외 지역의 비는 점차 잦아든다. -동부 및 남부 비 지속 (10월 8~12일) 해당 기간 동안 동부와 남부 지역에는 국지적인 폭우를 포함한 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1766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0월 1일 태국 뉴스

2026/10/01 07:42:05

▶ 방콕 부동산, 기후 위기 직면… 핵심 화두로 떠오른 '홍수 회복력' (사진출처 : The Nation) 최근 발생한 계절적 홍수로 인해 방콕 주택 구매자들의 최우선 고려 사항이 '기후 리스크'로 급변하고 있다. 교통이나 가격 같은 전통적 지표를 넘어, 부동산의 장기적인 홍수 회복력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중이다. -깐깐해진 구매 기준: 소비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전 과거 침수 기록, 지반 및 도로 높이, 배수 용량, 지하 저수 시스템, 예비 전력의 신뢰성 등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주택 구매력 약화: 가뜩이나 높은 가계부채와 엄격한 대출 규제로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수해까지 겹치면서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주택 구매로 이어질 자본이 주택 및 차량의 긴급 수리 비용으로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건축 표준 요구: 전문가들은 신규 건축 개발 시 투수성 조경과 저수지 역할을 겸하는 공원 등을 포함하는 공식적인 '홍수 회복력 표준(Flood Resilience Standard)'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단기적인 침수 피해는 소비자의 구매력을 약화시키는 충격을 주었으나, 동시에 방콕 전역의 도시 설계를 홍수 회복력 중심으로 재편하는 구조적 전환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property/40071665 ▶ 태국 외식업계, 홍수 피해 확산에 채무상환 유예 등 지원 요청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외식업계는 최근 홍수로 음식점의 영업 차질과 추가 비용 부담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와 금융기관에 채무조정·상환 유예 및 공공요금 납부기한 연장 등 피해 지원책을 요청했다. * 정부저축은행(GSB), 농업농협은행(BAAC) 등 금융기관이 홍수 피해를 입은 대출 이용 사업자를 파악해 채무상환 일정 조정 등 유동성 지원책을 제공할 것을 제안함 또한 수도·전력 관련 기관과 태국 세무국, 임대인 등에 피해 사업자의 공공요금·세금·임대료 납부기한 연장을 요청했으며,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하고 부채 부담이 큰 영세 음식점의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 침수 이후에도 주방기기·냉장고·전기설비 등의 수리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만큼, 모든 피해지역의 사업자에게 지원과 보상이 형평성 있게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한편, 쁘라찐부리와 방콕 동부의 방까피·칸나야오·클롱삼와 등에서는 침수와 도로 통제로 매장 방문객 감소와 배달 차질이 발생, 교통 불편과 소비 위축으로 직접 침수되지 않은 지역의 음식점도 매출 감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9월 말은 급여 지급에 따른 소비와 은퇴 송별회 등 단체예약이 집중되는 시기이나, 이번 홍수로 단체예약 취소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외식업계는 향후 소비자들이 주택·차량 수리비 등을 우선 지출하면서 외식비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또한 일부 도매점에서 돼지고기·닭고기·라면 등의 부족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전반적인 공급 부족보다는 물류·운송 차질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이외에도 향후 자연재해 보험에 대한 외식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주방장비를 쉽게 이동하거나 침수 수위보다 높은 곳에 배치하는 등 홍수에 대비한 매장 설계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8505/floodhit-eateries-call-for-government-suppor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전 국민 재난보험 전면 도입…최대 1만 바트 보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가 오늘(1일) 자정부터 전국 3천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례 없는 규모의 ‘전 국민 재난보험’ 제도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조치는 잦아지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정부의 재난구호 예산 부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범국가적 대책이다. 제셋 내무부 부장관은 재난예방경감부(DDPM) 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화상 회의를 통해 각 주지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보상 규모 및 대상 새롭게 도입된 보험 제도는 홍수, 폭풍, 지진 등 주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폭넓게 보장한다. -홍수 피해: 최대 10,000 바트 (초기 보상금) -폭풍 및 지진 피해: 최대 5,000 바트 (초기 보상금) 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중앙 정부 예산에서 직접 지출되던 재난 구호 비용을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피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수요일 방콕 방까피 지역 클롱 찬 주택 단지 주변에서는 민간 부문의 대형 펌프가 동원되어 홍수 배수 작업이 진행되는 등 태국 내 재난 대비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9179/disaster-insurance-cover-rolls-out-nationwide-today ▶ 방콕 침수 피해 확산… 정부 재난 경보·대응체계 도마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많은 비로 방콕 랏끄라방·방까피 등 여러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아누틴 정부의 재난 경보 시점과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둘러싼 비판과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해양·환경학자 톤 탐롱나와사왓(Thon Thamrongnawasawat)은 일부 지역에서 새벽부터 침수가 발생했음에도 주민들에게 물품을 높은 곳으로 옮기도록 안내하는 긴급재난문자가 오전 10시경 발송됐다며 경보 시점이 늦었다고 지적함 현재 태국 정부는 방콕과 피해지역에 군 병력, 고상형 차량(high-clearance vehicles) 및 긴급 장비 등을 투입했으며, 교통부는 도로·철도·수상·항공 분야의 지원을 조율하기 위한 24시간 홍수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방콕 침수가 상류에서 대규모 수량이 유입됐던 2011년 대홍수와 달리, 단기간에 집중된 많은 비가 방콕의 배수능력을 초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설명했다. * 현재 전국적인 홍수 상황이 2011년과 같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태국 국가개발행정연구소(NIDA) 이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여론조사(9월 18~23일 실시)에서 아누틴 총리를 총리로 선호한다는 응답은 1분기 29.40%→2분기 21.68%→3분기 13.76%로 하락, 품짜이타이당 지지도도 같은 기간 26.60%→17.00%→12.08%로 낮아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162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홍수 여파로 도요타 4개 공장 가동 중단… "직원 출근 불가 및 공급망 차질 여파"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내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사태로 도요타 모터스의 현지 공장 4곳(자체 공장 3곳, 합작 공장 1곳)이 임시 가동을 중단했다. 이번 조업 중단의 핵심 원인은 공장 자체의 침수가 아니다. 주요 부품 조달이 지연된 데다, 공장 주변(차층사오주)에 거주하는 직원들의 집이 침수되어 통근 차량 접근 및 출근 자체가 불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홍수 여파는 항공 물류로도 번져, 타이항공 역시 직원들의 출근 문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태국산업연맹(FTI) 자동차산업그룹은 이번 사태가 전체 자동차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도요타의 경우 하루(9월 30일)만 생산 라인을 멈추고 조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업계는 침수로 출근이 불가능했던 날을 임시 휴일로 지정하고, 추후 연장 근무(OT)를 실시해 감소한 생산량을 즉각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54391 ▶ 태국 홍수로 타이항공 운항·수하물 처리 차질… 비상대응체계 점검 필요성 제기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방콕과 인근 지역의 홍수로 수완나품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타이항공(Thai Airways) 지상조업 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하면서 항공편 운항과 수하물 처리에 대규모 차질이 발생했다. * 타이항공에 따르면, 수하물 처리 인력 등을 포함한 지상조업 직원의 출근이 어려워졌으며 이에 따라 수완나품공항에서 5,600개 이상의 수하물이 제때 처리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수하물 적체로 일부 승객과 관광객은 약 6시간을 대기했으며, 상황이 가장 심각했던 시기에는 태국공항공사(AoT)가 육군에 병력 지원을 요청해 승객들의 수하물 운반을 지원했다. * 타이항공은 수완나품공항에서 제휴 항공사의 수하물 처리도 별도 계약에 따라 담당하고 있어, 제한된 인력 가운데 일부를 제휴 항공사 지원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사태와 관련해 타이항공 이사회는 다음 주 특별회의를 열어 수하물 처리 차질의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타이항공의 지상조업 및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편 뉴캐슬대학교 연구진이 2022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위험이 높은 공항이 동아시아·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 다수 위치했으며 수완나품공항도 침수 위험이 높은 공항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집중호우·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공항과 항공사의 핵심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확보, 지상조업 연속성 및 비상대응계획 등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opinion/opinion/3328600/floods-test-thai-airways?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북부·인근 지역 수위 상승… 짜오프라야댐 방류량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난예방완화국(DDPM)은 짜오프라야강과 운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논타부리·빠툼타니 및 방콕 북부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침수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논타부리주 빡끄렛·므앙·방끄루아이 지역의 짜오프라야강 인근 주민 가운데 제방으로 보호되지 않는 지역에는 물품을 높은 곳으로 옮기고 차량과 취약계층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안내함 ** 방콕 북부 싸이마이·클롱삼와·농쪽 지역에서도 빠툼타니에서 유입되는 물의 영향을 받는 클롱혹와(Khlong Hok Wa) 운하가 제방을 넘으면서 유사한 경보가 발령됨 최근 태국 북부의 많은 비로 짜오프라야강 유입량이 증가해 우타이타니·차이낫·나콘사완 등에서 강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태국 왕립관개청(RID)은 상류지역의 침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차이낫주 짜오프라야댐의 방류량을 확대하고 있다. * 방류량은 9월 23일 초당 1,620㎥에서 최근 초당 2,000㎥까지 증가했으며, 30일 저녁부터 추가로 확대해 10월 1일 오전 5시까지 초당 2,200㎥로 높일 예정임 (필요할 경우 최대 초당 2,400㎥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한편, 방콕시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만조가 예상됨에 따라 제방으로 보호되지 않는 강변 지역의 침수 가능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8344/waterways-overflow-in-northern-bangkok-and-nearb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덮친 물폭탄에 경제 손실 120억 바트(약 4,859억 원)… 침체된 태국 경제 '직격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수도 방콕을 강타한 이례적인 폭우로 상업 및 물류 기능이 마비되면서, 둔화세에 빠진 태국 경제가 또다시 무거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일회성 재난 구호를 넘어선 근본적인 도시 방재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5일 만에 120억 바트(약 4,859억 원) 증발… 방콕에 집중된 피해 태국 방재청에 따르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방콕을 포함한 전국 29개 주에서 260만 명 이상의 수재민과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국가 경제의 심장부인 방콕의 피해가 컸다.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교(UTCC)는 단 5일간의 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122억 8,300만 바트(약 4,973억 원, 연간 GDP의 0.066%)로 추산했다. 전체 피해액의 약 57%인 70억 1,400만 바트(약 2,840억 원)가 방콕에 집중됐다. ■ 서비스업 마비, 둔화된 경제에 설상가상 상업과 서비스업 비중이 절대적인 방콕 특성상, 교통망 마비는 곧바로 소매업, 요식업, 물류 및 중소기업(SME)의 심각한 영업 차질로 이어졌다. 이는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GDP)이 1.9%로 주저앉은 태국 경제에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집계된 수치는 경제 활동 중단에 따른 1차 피해일 뿐, 물이 빠진 뒤 드러날 가옥, 차량, 기계설비 파손 등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 농경지·산업단지 위협… 장기화 우려 추가 피해의 뇌관도 남아있다. 짜오프라야 댐이 방류량을 초당 1,500~2,000입방미터로 늘릴 채비를 하면서 수확기를 앞둔 벼농사 지역의 침수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 사태가 4분기까지 장기화할 경우 그 여파는 주요 산업단지와 제조 공급망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 사태가 기후 변화로 인해 잦아지는 극한 기후의 결과라고 분석하며, 태국 정부가 땜질식 처방을 멈추고 방콕 등 주요 도시의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logs/columnist/editorial/670373 ▶ 방콕시, 짜오프라야강 수위 관리 가능하다고 밝혀… 랏프라오, 방까피 등 동부 일부 지역 침수 지속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BMA)는 북부지역에서 유입되는 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짜오프라야강 수위는 약 2.1m로 방콕 홍수 방어시설의 3m 이상 대응 수준을 밑돌고 있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방콕 동부지역은 샌샙(Saen Saep) 운하의 배수량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람캄행 도로는 대부분 통행이 재개됨. 다만 랏프라오 101과 방까피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가 지속되고 있음 특히 저지대에 위치하고 배수능력이 제한적인 클롱찬(Khlong Chan) 지역은 여전히 주요 침수지역으로, 방콕시는 샌샙 운하와 람팡프 펌프장 등에 배수펌프를 투입하고 왕립관개청(RID)의 추가 장비·인력을 지원받아 배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클롱찬 지역에서는 수심 약 1.5m에 달하는 30만㎥ 이상의 물을 추가로 배수해야 하는 상황임) 찻찻 방콕시장은 샌샙 운하의 수위가 높을 경우 배수펌프의 효율이 떨어지고 침수지역으로 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어 운하 수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콕시는 고출력 보트를 투입해 물을 프라카농 지역의 배수시설 방향으로 밀어내는 한편, 민간에서 제공한 농업용 장비를 활용한 임시 배수관 등도 추가 투입해 배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수위가 낮아지면서 도보나 소형 차량의 접근이 가능해졌으나 클롱찬 주택단지 일대는 여전히 허리~가슴 높이의 침수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수심이 1m를 초과, 4,000가구 이상의 주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다수의 차량도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9174/bma-says-its-on-top-of-chao-phraya-water-level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삼성전자, 수재민 대상 삼성 가전제품 '무상 수리·반값 부품' 긴급 지원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삼성전자가 홍수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무상 수리'를 포함한 긴급 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해를 입은 모든 삼성 가전제품의 점검 및 수리 공임비가 전면 면제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최대 50%의 할인이 적용된다. 만약 파손 정도가 심해 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될 경우, 2026년 10월 31일까지 삼성닷컴(samsung.com)을 통해 신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대체 혜택을 제공한다. 수리 보증 혜택도 강화된다. 2026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스마트싱스(SmartThings)' 또는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 고객은 기존 90일이었던 수리 보증 기간이 120일로 연장된다. 방콕 및 수도권 거주자는 13개 서비스 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라인(LINE) 공식 계정(@samsungservice)을 통해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며, 콜센터(1282, 오전 9시~오후 6시)를 통해서도 조건 및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tech/gadget/1254561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 태국 뉴스

2026/09/30 12:27:50

▶ 태국 정부, 3,000억 밧(약 12조 1,140억 원) 규모 물 관리 메가프로젝트 추진… 방콕 및 주요 지역 침수 막는다 짜오프라야강 관개 개선 및 대규모 방수로 건설 등 3대 핵심 사업 본격화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가 방콕 및 주요 지역의 장기적인 수해 문제 해결을 위해 총 3,000억 밧(약 12조 1,140억 원) 규모의 물 관리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폭우로 방콕 도심이 마비되며 2026년 9월 28~29일이 특별 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진 데 따른 긴급 조치다. 핵심 추진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① 짜오프라야강 동부 하류 관개 시스템 개선: 총 950억 밧(약 3조 8,360억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6년간 22개 주요 운하와 관개 시설을 정비한다. 초당 400㎥의 용수 수용 능력을 확보하여 주요 경제 구역의 침수를 방지한다. ② 차이낫-빠삭-타이만 방수로 건설: 1,650억 밧(약 6조 6,630억 원)을 들여 북부에서 내려오는 물을 타이만으로 직접 배출하는 총 270km 길이의 대규모 수로를 건설한다. 대규모 침수 면적을 줄이고 갈수기를 대비한 용수 1억 5,500만㎥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며, 2027년부터 약 8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③ 남부 수해 완화 패키지: 300억~400억 밧(약 1조 2,110억~1조 6,150억 원)을 배정해 남부 3개 국경 지역 및 핫야이 지역을 중심으로 700여 개의 수해 방지 및 배수 개선 단기·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부는 이미 환경영향평가(EIA)를 마친 방수로 사업 등에 대해 2027년도 예산을 일부 편성한 상태다. 국무회의 승인이 완료되면 즉각적인 조달 및 계약 절차에 돌입하며, 토지 수용 및 수변 구역 무단 점유 시설 철거 진행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70264 ▶ 태국, 전기차 현지생산 의무 미이행 업체 보조금 환수 검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소비세국은 정부의 전기차 지원정책에 따라 보조금을 받은 수입·제조업체가 수입완성차(CBU)에 상응하는 태국 내 전기차 생산 의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보조금 반환을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정부는 전기차 지원정책의 보조금 관리지침을 마련, 관계기관이 업체별 현지생산 의무 이행 여부와 대상 차량 수 등을 확인한 뒤 개별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함 1단계 전기차 지원정책인 EV3.0에 참여한 업체는 수입한 완성 전기차에 대해 태국 내에서 일정 비율의 차량을 생산해야 하며, 2024년 말까지 생산할 경우 수입차 1대당 1대(1:1), 생산기한을 2025년 말까지 연장할 경우 1.5대(1:1.5)를 현지 생산해야 한다. * 승용 전기차는 10인승 이하·판매가격 200만 바트 이하가 지원 대상이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대당 7만~15만 바트, 전기 오토바이는 대당 1만8,000바트의 보조금이 지급됨 한편, 현지생산 의무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 소비세국은 미생산 차량 수에 해당하는 보조금과 연 7.5%의 단리 이자를 환수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은행 지급보증을 집행하고 소비세·가산금 등 관련 부담을 추가로 부과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EV3.0 참여업체 전체의 의무 위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행정명령을 내리기 전에 업체별 사실관계와 미이행 차량 수, 지원조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정부 보조사업에서도 지원 대상 업체가 보조금 수령 조건과 의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보조금 수령조건 준수 확인서’를 마련하는 등 보조금 관리절차를 강화할 계획임 또한, 보조금은 차량 구매자가 아닌 제조·수입업체에 지급돼 차량 판매가격에서 차감되는 구조인 만큼, 일반 전기차 구매자는 보조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3326388/excise-considers-efforts-to-claw-back-ev-subsidi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수자원청, 짜오프라야 댐 방류량 증가로 하류 6개 주 홍수 경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국가수자원청(ONWR)이 짜오프라야 댐의 방류량 증가에 따라 하류 6개 주에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ONWR에 따르면 현재 짜오프라야 댐은 초당 2,200세제곱미터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류의 강 수위가 20~30cm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위 상승에 대비해 집중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주요 위험 지역은 다음 6개 주다. -차이낫 (Chai Nat) -싱부리 (Sing Buri) -앙통 (Ang Thong) -프라나콘시아유타야 (Phra Nakhon Si Ayutthaya) -빠툼타니 (Pathum Thani) -논타부리 (Nonthaburi) 한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국 중·북부 지역의 강우량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남부 일부 지역은 국지성 호우가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태국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은 79%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1685 ▶ 방콕 홍수 관련 소셜미디어 반응 1억 건 돌파… 재난정보 공유 채널 역할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Wisesight Thailand에 따르면, 9월 16~28일 방콕 홍수와 관련해 32만6,710건의 메시지와 1억910만 건의 소셜미디어 참여(engagement)가 발생, 소셜미디어가 재난 경보·현장정보 공유·긴급 대응을 위한 주요 채널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 페이스북은 14만6,906건의 게시물과 3,060만 건의 참여를 기록해 정보·뉴스 공유 채널로 주로 활용된 반면, 틱톡은 게시물이 1만5,037건에 그쳤음에도 짧은 영상과 바이럴 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3,930만 건의 참여를 기록함 홍수 상황이 악화되면서 온라인상 관련 정보 공유도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홍수 관련 대화량은 9월 16~21일 시간당 평균 117건에서 26일 오전 약 6,400건으로 약 55배 증가, 공식기관뿐 아니라 민간 기상정보 채널과 시민들의 실시간 현장 제보도 활발하게 공유됐다. Wisesight 측은 시민들이 각 지역의 침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일반 시민도 재난정보 전달망의 일부로 기능하고 있다고 분석하는 한편, 정부기관과 기존 언론 역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보다 신속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LINE 운영사인 LY Corporation이 실시한 조사에서 태국 응답자의 75%가 자연재해 대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가장 우려하는 자연재해로는 홍수(76.7%), 지진(70.2%), 가뭄·물 부족(54.3%) 순이었음)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7844/thailand-flood-posts-top-100m-in-engagemen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홍수, 구조적 비효율성 방증… 지리적 악조건이 경제 옥죄는 '숨은 세금'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의 홍수는 일회성 자연재해를 넘어 매년 시민과 기업의 발목을 잡는 '숨은 세금'이자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로 분석됐다. 최근 발표된 세계은행(WB) 보고서에 나타난 주요 핵심은 다음과 같다. -지리적 한계: 방콕은 해발고도가 1~2m에 불과하며, 지반 침하와 해수면 상승, 집중호우가 맞물려 침수 피해가 만성화된 상태다. -막대한 경제적 손실: 잦은 홍수로 인한 경제 활동 차질(수문·경제적 지체 현상)로 매년 평균 180억 달러(국내총생산(GDP)의 약 3%)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교통 및 물류 마비: 비가 1mm 내릴 때마다 평균 주행 속도는 0.02km/h씩 감소한다. 일반적인 폭우에도 주행 속도가 7% 떨어져 시간과 연료 소모를 늘리고 전체 물류 공급망의 비용 상승을 초래한다. -배수 병목 현상: 수심이 얕고 반폐쇄적인 태국만 상부의 해안 지형 특성상, 해수면이 소폭만 상승해도 빗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침수를 가중시킨다. -미래 피해 규모 급증: 현 상태가 유지될 경우 기후변화로 인해 2030년까지 매년 GDP의 0.5% 수준의 피해가 누적되며, 50년 주기의 대홍수 발생 시 피해액은 국가 GDP의 10~15%까지 치솟을 수 있다. 또한 2035~2044년 사이 홍수 피해자 수는 2011년 대홍수 당시보다 2.5배 폭증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54180 ▶ 태국, 양자기술 산업 활용 기반 확대… 통신·에너지 분야 실증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국가 양자기술 협력 플랫폼인 Quantum Club Thailand는 양자기술 연구를 실제 산업 활용으로 연결하기 위해 Quantum Academy, Quantum Industry, Quantum Lab 등 3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련 인력과 산업 생태계 육성을 추진했다. * 해당 플랫폼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 CP그룹, True Corp, Arise Ventures Group, QTRic, 미국 양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qBraid 등의 협력으로 설립됐으며, 정부기관·대학·연구기관·기업·스타트업·해외 기술 파트너 등 130개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음 Quantum Academy는 양자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초(Foundation)부터 실무자(Practitioner)·전문가(Specialist)·설계자(Architect)까지 4단계 인증과정(Quantum Ready Thailand)을 운영했다. Quantum Industry는 기업이 제시한 산업 현안을 바탕으로 활용사례 발굴→개념검증(PoC)→시범사업으로 이어지는 실증을 추진하며, 우선 통신 네트워크와 에너지 최적화를 초기 적용 분야로 선정했다. * 통신 분야에서는 5G·6G 네트워크 최적화, 양자 머신러닝, 양자내성암호(PQC) 등을,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력망·재생에너지·피크부하 관리·에너지저장 계획 최적화 등을 검토할 예정임 Quantum Lab은 연구자·기술개발자·산업계가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향후 공급망·물류, 헬스케어·생명과학, 통신·디지털 인프라, 에너지·지속가능성, 우주·첨단산업 등으로 양자기술 활용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5579/quantum-club-aims-to-boost-thailands-tech-readines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주태국 한국문화원, ‘해피 추석 위드 케이바이브’ 행사 개최 (사진출처 : Thai Post)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24일 문화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국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해피 추석 위드 케이바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송편, 한복, 전통놀이 등 추석 체험과 더불어 브라스 밴드 ‘골든도넛’, 월드뮤직밴드 ‘제나탱고’, 전통연희단 ‘예술in공간’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먼저 사전등록한 50명의 참가자들이 송편 워크숍을 통해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의 송편을 빚고 전통방식에 따라 솔잎을 넣고 쪄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음.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은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의 메인 행사인 추석 특별 공연을 즐겼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골든도넛’은 브라스, R&B와 인디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새롭게 해석하며 한국 인디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음. 또한 ‘제나탱고’와 ‘예술in공간’은 <동서양의 선율, 한국 전통연희의 신명과 호흡하다>라는 주제로 재즈와 탱고 리듬을 결합한 음악 위에 화려한 ‘상모돌리기’와 역동적인 ‘사자탈’ 공연을 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주태국 한국문화원 이선주 문화원장은 “문화원은 한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과 설을 매년 태국인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은 한 해 중 가장 풍요로운 시기였던 만큼 음식과 연희 문화가 발달했던 명절입니다.”라고 말했음. 이어 “오늘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문화의 뿌리를 잇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명나게 즐기는 가운데 한국과 태국의 문화적 공감대가 확장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 จัด “Happy Chuseok with K-Vibe” / Thaipost, 9.29, 10면·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news-update/107864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아누틴 총리, 방콕 침수 대응 강화… 배수·주민 지원 신속 추진 지시 (사진출처 : The Nation) 아누틴 태국 총리는 방콕 침수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배수 작업을 가속화하는 한편, 피해 주민에 대한 긴급지원 및 구호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 특히 관계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방콕시장을 현장 대응 총괄 책임자로 하는 단일 지휘체계 아래 기관 간 대응을 조율하도록 지시함 또한, 아누틴 총리는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를 제시하고, 피해가 심각하거나 인구가 밀집된 지역을 우선 지원하도록 주문했다. * 방콕시(BMA), 재난방지경감국(DDPM) 등 관계기관에 배수펌프와 물 흐름을 촉진하는 장비 등을 주요 침수지역과 배수지점에 신속히 배치해 배수 능력을 높이도록 지시함 이와 함께 침수지역 주민 가운데 식량·식수·생필품이 부족한 주민과 취약계층, 아직 지원이 도달하지 않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지원하고 배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도록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부는 피해 주민에 대한 구호·지원 기준과 지원방안도 검토했으며, 피해 정도에 따라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초기 구호 예산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159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타이항공 화물 서비스 임시 중단... 수완나품 공항 폭우로 물류망 마비 (사진출처 : Post Today) 9월 말 태국 수완나품 공항을 덮친 기습 폭우로 타이항공이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물 터미널 입출고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사태의 발단은 9월 26~27일 내린 집중호우다. 항공편 지연이 속출하며 여객 수하물 5,600여 개가 적체되자, 이를 처리하기 위해 화물용 카트와 팔레트를 긴급 투입하면서 화물 부문에 심각한 장비 부족 및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지상조업 직원들마저 침수 피해로 출근하지 못하면서 시스템 복구에 차질을 빚었다. 이번 조치로 태국을 거치는 수출입 기업과 물류업체들은 납기 지연 등 직격탄을 맞게 됐다. 특히 신선식품, 의약품 등 온도 통제가 필수적인 민감성 화물의 경우 훼손 가능성이 커 연쇄적인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는 국가 수준의 업무연속성계획(BCP)이 시스템이나 장비를 넘어 핵심 인력의 부재 상황까지 대비해야 함을 시사한다.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현시점에서 물류 인프라 투자는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위기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복원력 확보와 리스크 분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business/749642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29일 태국 뉴스

2026/09/29 21:48:28

▶ 태국 홍수 사망자 최소 23명…다수 항공편 취소·지연 한국행 타이항공 최장 12시간 늦게 출발…미얀마에서도 10명 숨져 태국 방콕 홍수 지난 28일(현지시간) 방콕 시내가 홍수로 물에 잠겨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 등지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 사망자 수가 최소 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다수의 항공편 운항이 지연·취소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태국 재난예방관리국(DDPM)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후 홍수로 방콕에서 4명, 사깨우주에서 6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중부 일대에서 모두 23명이 물에 빠지거나 감전돼 사망했다. 50개 전 지역이 홍수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방콕에서는 지난 24∼27일께 330㎜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져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이는 통상 9월 한 달간 강우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방콕에서만 이재민 약 7천 명이 사찰·학교 등지에 마련된 230여개 대피소에 머무는 등 약 70만 명이 피해를 봤다. 학교들도 전날에 이어 이틀째 문을 닫았다. 이 중 일부 학교에서는 4∼5일째 침수 상태가 계속됐다. 이날은 아직 비가 내리지 않아 시내의 물이 점차 빠지는 가운데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방콕 시내 주요 거리의 약 90%가 이틀 안에 침수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저지대 등지에서는 물이 완전히 빠지는 데 최대 일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적 피해도 확산하고 있다. 태국 산업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주의 1천267개 기업이 홍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타이항공은 홍수로 방콕 등지에서 다수 직원이 제때 출근하지 못하면서 많은 항공편 운항이 늦춰지거나 취소됐으며, 화물 처리도 큰 차질을 겪어 이날 현재 수하물 5천600여개가 공항에 적체된 상태다. 이에 전날 태국 공군 인력 69명이 타이항공 지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되기도 했다. 실제로 전날 밤 11시 무렵에 출발 예정이었던 방콕발 한국행 타이항공 2편이 1편은 이날 오전 8시께, 나머지 1편은 이날 오전 11시께 출발하는 등 장시간 늦춰져 한국인을 비롯한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관련 항공편 운항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타이항공·방콕 공항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방콕에서 한국인 승객 수백 명이 타이항공 출발 지연으로 10시간 넘게 발이 묶인 바 있다. 이날 차이 이암시리 타이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이틀간 운항한 항공편의 거의 100%가 지연됐다"면서 남은 항공편 운항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날 방콕발 항공편 약 110편 중 30여 편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운항 차질로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사과하고 향후 72시간 안에 운항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혼다자동차도 홍수 여파로 전날부터 이틀째 태국 내 한 공장에서 오토바이 생산을 중단했지만, 오는 30일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태국과 인접한 미얀마에서도 전날 남부 타닌타리주에서 최대 346㎜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40여개 마을이 침수되면서 사망자가 최소 10명으로 늘었다. **동영상(물난리 방콕서 ‘제트스키 청년’) https://youtu.be/EQv2OXBSSdA?si=JV5grQjfiUE6vuCa ▶ 검찰, 태국에서 대마 646㎏ 밀수한 재일교포 야쿠자에 징역 20년 구형 역대 최대 규모 밀수…피고인 측 "함정수사" 주장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127만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분량의 대마를 국내로 밀수한 재일교포 출신 야쿠자 조직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밀수된 대마 [수원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53·재일교포)씨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구체적인 구형 사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감당하기 어려운 채무에 시달려 타인의 마약 유통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범행에 가담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며 "이후 조사가 시작되자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고 공범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국정원과 검찰이 마약 전과자를 정보원으로 활용해 함정 수사로 실적을 만들고 정작 마약 밀수를 주도한 인물은 입건조차 하지 않은 사례"라며 "공소를 기각하거나 피고인에게 최대한 가벼운 형량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A씨 역시 최후 진술에서 "주도자가 없었다면 범행은 절대 불가능했다"며 "큰돈을 벌 수 있고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해서 저지른 일인데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밀수된 대마 [수원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지난 3월 초순경 태국 람차방 항에서 선박 컨테이너에 대마 약 636㎏을 선적해 발송한 뒤 같은 달 23일 인천항에 도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베트남 호찌민에 근거를 둔 마약 판매 조직과 공모해 범행했으며 대마를 한국으로 밀수입한 후 일부는 베트남 마약 유통 조직을 통해 유통하고, 일부는 일본 야쿠자 조직에 다시 수출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과정에서는 스페인에 있는 공범과 콜롬비아에서 마약류 밀수를 계획하는 등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 다각도로 연계한 정황도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하면서 전모를 밝혀냈다. 압수된 대마는 국내 유통 목적으로 수입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한편, A씨는 2016년 필로폰 956g(시가 31억원 상당)을 소지하고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수입한 혐의 등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2022년 출소하는 등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태국,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개최 계기로 관광·기업 홍보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10월 12~18일 방콕에서 개최되는 2026년 IMF·세계은행그룹 연차총회를 계기로 태국 제품과 관광산업을 해외에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태국중앙은행(BOT)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91개국에서 정책당국자, 경제 전문가, 공공·민간 부문 관계자 및 언론인 등 1만 5,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태국에서 IMF·세계은행 연차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1991년 이후 35년 만임 ** 이번 총회는 ‘Thailand's New Horizons: Empowering People, Building Resilience’를 주제로 개인과 기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사회의 회복력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함 태국 재무부는 총회 기간 태국 각 지역의 제품을 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해 현지 기업의 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총회 기간 및 행사 이후 태국을 여행하도록 유도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 및 금융 분야 행사를 개최해 태국 기업이 해외 투자자·기업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섬유·문화·무에타이 등 태국의 주요 상품과 문화 콘텐츠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3일에는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개발 철학과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Royal Pavilion’을 운영해 태국의 개발 경험과 지역사회의 회복력 강화 사례 등을 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6770/govt-prepares-for-imf-showcase-opportunit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미반도체, UTAC 태국 법인서 후공정 장비 79억원 수주 한미반도체 본사 1공장 [한미반도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한미반도체는 싱가포르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OSAT) UTAC의 태국 법인으로부터 78억7천만원 규모의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micro SAW & VISION PLACEMENT·MSVP) 장비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한미반도체의 2025년 연결 매출액 대비 1.37%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MSVP는 반도체 패키지를 절단한 뒤 세척·건조하고 검사·선별·적재하는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후공정 장비로, D램·낸드플래시·고대역폭 메모리(HBM)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PCB·유리기판 생산에도 활용된다. UTAC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종합반도체기업(IDM)·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미반도체는 앞서 2022년 5월 태국 UTAC에 약 15억6천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 손티 주도 정치 캠페인 재개… 대규모 시위 확산은 제한적 (사진출처 : Bangkok Post) 과거 국민민주연대(PAD)를 이끌었던 손티 림통꾼(Sondhi Limthongkul)이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Take Back Our Thailand’ 캠페인을 시작하며 정치 활동을 재개했으나 현재까지 과거와 같은 대규모 대중 동원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활동은 지난 9월 10일 주태국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시작돼 외국인 명의대여 사업 및 토지 보유 문제를 제기했으며, 9월 25일에는 태국 선거관리위원회(EC)를 찾아 ’24년 상원의원 선출 담합 의혹 사건 처리 과정에서 선관위의 독립성과 투명성 문제를 제기함 특히 손티 측은 선관위가 상원의원 선출 담합 의혹과 관련해 품짜이타이당 지도부 등 정치권 인사를 법적 조치 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결정을 문제 삼고, 선관위원별 의견 공개 등을 요구했다. * 선관위는 9월 14일 관련 사건을 심의해 현직 상원의원 26명을 포함한 총 77명을 대법원 회부 및 형사절차 대상으로 결정했으나 정당 지도부·하원의원·정치직 인사는 해당 77명에 포함되지 않았음 쭐랄롱꼰대 정치학자 사티톤 타나니티촛(Sathitorn Thananithichot)은 이번 캠페인의 주요 압박 대상이 선관위가 될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현재 국가반부패위원회(NACC), 법원, 의회 등 제도적 문제제기 및 법적 절차가 작동하고 있어 과거와 같은 정치적 교착상태가 형성된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 과거 대규모 시위 당시에는 정치적 양극화와 장기간의 거리시위, 제도적 교착이 동시에 나타났으나 현재 제기된 상원 선출 담합 의혹, 선관위의 사건 처리 및 외국인 명의대여 문제 등이 광범위한 대중 참여를 이끌 정도의 공통된 쟁점으로 확대되지는 않았다고 분석함 이에 따라 현 단계의 ‘Take Back Our Thailand’ 캠페인은 대규모 거리시위보다는 진정서 제출, 자료 공개 요구, 독립기관 감시 등 정치적 압박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지지 기반 확대 여부는 제기된 쟁점들이 얼마나 폭넓은 대중적 관심을 얻는지에 달려 있다는 평가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327240/sondhi-campaign-off-to-slow-star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홍수로 한국인 1명 사망…휩쓸렸다가 사흘만에 발견 태국 홍수 현장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태국에서 한국인 1명이 홍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태국대사관은 태국 관계 당국의 협조하에 홍수로 실종됐던 한국인 추정 남성 1명의 시신에 대한 신원을 확인한 결과, 한국인임을 확인했다. 외교부는 "유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통보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5시께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인근 농쁘루 지역의 침수된 도로를 걷던 남성 3명 중 1명이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다. 사망자 시신은 사흘 만인 전날 오후 6시께 현지 어민에 의해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발견됐다. ▶ 태국 정부, 홍수에도 생필품 공급 안정… 사재기·가격 인상 경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홍수로 일부 지역의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나 생필품 공급은 전반적으로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태국 상무부 산하 국내무역국(Department of Internal Trade)은 제조업체·도매업체·소매업체와 협력해 재고와 유통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 생필품 공급량은 충분하며 가격을 인상할 만한 요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힘 정부는 사업자들에게 매점매석 및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상품 가격을 정확하게 표시할 것을 요구, 이를 위반해 상품을 매점하거나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하는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경우 최대 7년의 징역 또는 14만 바트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두 처벌을 병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형 유통업체는 현재 정상적으로 재고를 보충하고 있으나 방콕 방까피(Bang Kapi)·민부리(Min Buri)와 빠툼타니 랑싯(Rangsit) 등 일부 침수지역의 편의점에서는 운송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부분의 신선식품 시장과 도매시장은 물품 부족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로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상인과 이용객 수가 감소함 국내무역국은 향후 생산·기상·운송 상황과 상점·시장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품 가격과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공급 차질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7135/food-supplies-still-secure?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타이항공, 폭우 및 지상 인력 부족으로 10월 1일까지 37개 항공편 결항 (사진출처 : Bangkokbiz) 타이항공은 최근 발생한 폭우와 홍수로 인해 수완나품 공항의 지상조업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37개 항공편의 운항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일자별 결항 노선 요약은 다음과 같다. -9월 29일 (국제선 5편): 서울(TG658), 삿포로, 다카, 벵갈루루, 뉴델리 -9월 30일 (국내선 7편, 국제선 21편): -국내선: 푸껫, 치앙마이, 콘깬, 우본랏차타니, 우돈타니 -국제선: 서울(TG656), 도쿄(나리타·하네다), 오사카, 홍콩, 런던, 뮌헨, 싱가포르 등 주요 21개 노선 -10월 1일 (국제선 4편): 파리, 브뤼셀, 밀라노, 스톡홀름 상세 정보 및 항공편 관련 문의는 타이항공 24시간 고객센터(태국: +66 2 356 1111, 해외: +65 6351 0992) 및 공식 이메일(contact@thaiairway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54211 ▶ 방콕 48시간 물폭탄에 배수 시스템 마비… 방재 전략 전면 개편 촉구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9월 25~26일 태국 방콕에 48시간 동안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상류 지역에서 유입된 강물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콕의 기존 배수 인프라는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기후변화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정체성 폭우'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타이만의 강한 몬순 계절풍과 해수면 상승이 겹치면서 도심의 빗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것을 가로막았다. 특히 2011년 대홍수 이후 상류 유입수 처리에 집중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설한 대형 배수 터널 중심의 전략은 국지성 극한 강우에 대처하기엔 역부족임이 증명됐다. 조기 경보 시스템 역시 지역이 이미 침수된 이후에야 뒤늦게 발송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과거의 기상 데이터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음 3가지 핵심 영역에서의 전면적인 개편을 촉구했다. -실시간 조기 경보 시스템 강화: 침수 피해가 발생한 후가 아닌, 위험 발생 전에 즉각적으로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경보 체계 구축. -통합적 인프라 재설계: 대형 배수 터널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 배수구부터 해수면, 강풍 등 해안 기상 조건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한 인프라 계획 수립. -선제적 재난 대응 정책: 최악의 시나리오를 사전에 가정하여 인력, 장비, 보상 등을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적극적인 방재 정책 도입. 현재 방콕시청(BMA)은 AI와 기상 레이더를 활용해 3시간 앞선 강우량을 80~85% 정확도로 예측하고, 골목길 수준의 소규모 '모세혈관' 배수망 정비에 나서는 등 데이터 기반 관리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극단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정책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sustaination/40071580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28일 태국 뉴스

2026/09/28 18:56:36

▶ 방콕 홍수로 한국행 타이항공 여객기 운항 11시간 지연…한국인 수백명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발동동' 태국서 홍수로 8명 사망…한국인 추정 실종자 시신 사흘 만에 발견 생필품 옮기는 태국 방콕 주민들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태국 수도 방콕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도심 곳곳이 침수되면서 한국인 승객 수백명이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10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28일(현지시간) 태국 정부에 따르면 방콕 일대에는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3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일부 지역 주거지 등에서는 성인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이재민 4천900명은 학교와 사원 등지에 마련된 대피소 200여곳으로 몸을 피했다. 방콕 당국은 폭우로 인한 이번 홍수로 5만2천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일부 항공사 승무원들도 홍수로 제때 출근하지 못하면서 전날부터 여객기 운항이 잇따라 지연됐다. 타이항공 여객기를 타려던 한국인 수백명은 전날 밤부터 수완나품 공항에서 10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한국인 김모(37)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가족 8명과 함께 타이항공을 타고 어젯밤 11시 10분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었다"며 "비행기 출발 시각이 처음에는 오늘 오전 1시 40분으로 변경됐다가 이후 오전 3시, 오전 4시, 오전 6시 10분으로 계속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공사 직원은 게이트에 한 명도 없고 운항 지연과 관련한 안내도 전혀 없었다"며 "참다못해 타이항공 라운지에 직접 찾아가 문의하니 '폭우로 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어제도 방콕에 비가 많이 와서 오후 6시쯤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며 "14시간 넘게 아무런 공지도 못 받은 채 무작정 기다렸다"고 토로했다. 태국 홍수로 수완나품 국제공항서 운항 대기 중인 타이항공 여객기 [독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씨가 탑승하려던 항공기는 애초 예정 시각보다 11시간 30분 늦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한국으로 출발했다. 전날 오후 11시 35분에 수완나품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또 다른 타이항공 여객기의 운항도 지연됐다. 태국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8명이 사망했다며 방콕을 비롯해 논타부리주와 사뭇쁘라깐주 등지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주말에는 방콕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벌어져 상점 진열대가 텅 비자 태국 총리실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태국 정부는 또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이틀 동안 방콕과 인근 3개 주 공무원들에게 특별 휴무를 명령했다. 태국 정부는 "이는 (홍수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려는 조치"라며 "이 기간 주요 업무는 부서장 판단에 따라 적절히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지 파타야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인근 농쁘루 지역에서 홍수에 휩쓸려 실종된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사흘 만인 전날 오후 6시께 발견됐다. 현지 어민이 처음 발견했을 때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옷차림이 실종 당시 한국인이 입은 것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당국은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실종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으나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지 경찰서장과 계속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이웃국인 미얀마 남부 지역에서도 지난 25일부터 폭우가 쏟아진 뒤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7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됐다. 태국 홍수로 항공사 직원 없이 텅 빈 수완나품 국제공항 타이항공 게이트 [독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정부, 홍수로 인해 9월 28일∼29일 이틀간 방콕 및 인근 3개 주를 특별공휴일로 지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광범위한 홍수로 인한 교통 혼란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9월 28일∼29일 이틀간 방콕 및 인근 3개 주를 특별공휴일로 지정했다.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관계 당국에 대피소·식량·구호물품·의료서비스 및 기타 안전지원 제공을 지시했다. 해외 일정을 단축하고 태국으로 급히 귀국한 총리는 피해 지역이 정상화되는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아누틴 총리는 일부 지역의 강우량이 배수용량을 초과했으며, 정부가 관개망을 통해 북부 지역의 물을 관리하고 댐 방류량을 조절해 하류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내무부·농업협동조합부는 중장비·펌프·트럭·보트 등을 ​​현장에 배치했음. 방콕시는 대피소를 개설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노인·취약계층 주민들을 더 안전한 곳으로 이송했다. 아누틴 총리는 각 주지사들에게 비상사태 대응에 관한 전권을 부여했으며,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주에는 추가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경제사회부와 기상청에 재난경보메시지를 보낼 때 주민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태국 국왕과 왕비는 방콕의 홍수 피해 주민들을 염려하며 즉각적인 지원을 지시했음. 왕실 후원 하에 있는 라차쁘라차누크러 재단은 지난 토요일 구호 물품 1,800세트를 준비해 시내 3개 대피소로 전달했다. (Floods force extra holiday / Bangkok Post, 9.28, 1면, Apinya Wipatayotin,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아시아개발은행(ADB), 기술 수출에 힘입어 태국의 2026년 성장률 전망치 2%로 상향 조정 (사진출처 : The Nation)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기술 및 전자제품 수출과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투자 확대에 힘입어 태국의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의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7년은 1.9%로 전망했다. 한편, ADB는 태국의 2026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9%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으며, 2027년에는 1.3%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에너지 가격과 생활비 부담을 억제하기 위한 태국 정부의 조치가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DB는 태국의 금융 시스템과 금융기관이 매우 안정적인 상태라고 평가하며 은행의 완충자본과 낮은 부실채권 비율 등이 태국이 글로벌 경제 변동성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71387 <출처 : KTCC> ▶ 롯데호텔, 태국 '두짓호텔'과 파트너십…멤버십 혜택 교류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태국의 호텔그룹 두짓호텔앤리조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짓호텔앤리조트는 두짓 인터내셔널의 호텔·리조트 사업부로, 18개국에서 6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 규모는 240만명에 달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은 내년 6월 30일까지 전 세계 두짓호텔앤리조트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두짓 골드'에 신규 가입하면 객실 및 부대시설 10% 할인과 함께 가입 포인트 1천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두짓호텔앤리조트 회원은 리워즈 회원가입을 통해 국내외 30여개 롯데호텔앤리조트 체인에서 우대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롯데호텔 시애틀, 괌, 사마라, 블라디보스토크 및 L7 충장,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은 제외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혜택을 누리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방콕 새 도시계획, 2027년 말 시행 전망…부동산 개발 입지 변화 주목 (사진출처 : Bangkokbiz) 2027년 말 시행이 예상되는 방콕의 새 도시계획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개발 밀도가 높아지고 여러 지역에 새로운 경제 중심지가 형성되면, 대중교통 주변의 주택 수요와 일부 지역의 토지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철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은 방콕 외곽 지역이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망 확충에 따라 방콕 동부와 북동부 지역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기와 구매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개발업체들은 신규 사업 착수에 신중한 모습인 한편, 새 도시계획에 따른 개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미리 신청하는 사례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property/1253242 <출처 : KTCC> ▶ 태국 파타야서 한국인 추정 남성 홍수에 휩쓸려 실종 일행 2명은 당국 연락없이 떠나…'폭우 침수' 방콕, 재난지역 선포 태국 방콕 폭우로 물바다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폭우로 침수된 방콕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 근처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홍수에 휩쓸려 실종됐고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파타야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5시께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인근 농쁘루 지역의 침수된 도로를 걷던 남성 3명 중 1명이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다. 근처 폐쇄회로(CC)TV에는 남성 3명 중 2명이 길가 배수로에 빠졌다가 1명은 길 위로 빠져나오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사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당일 파타야 일대에서는 1시간 이상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시내 곳곳이 물에 잠겼다. 사고 이후 현지 당국은 잠수부 등을 투입, 배수로와 근처 수로 등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가 난 뒤 나머지 남성 2명은 당국에 연락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고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다음 날 사고 현장에서 약 1㎞ 떨어진 이들 3명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주택을 수색, CCTV에 찍힌 나머지 2명의 복장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젖은 옷가지들을 발견했다. 또 새 제품으로 보이는 PC 세트 3대 등 컴퓨터 장비와 가정용품 등을 찾아냈다. 해당 주택 주인은 한국인 남성 3명이 1년간 임차 계약을 맺고 지난 12일에 입주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경찰은 해당 주택을 임차한 한국인 3명이 사고 당시 남성들과 동일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출입국 당국 등과 협력해 신원 파악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찰은 나머지 2명의 소재를 찾고 있으며, PC 등 장비의 출처와 용도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방콕 일대에도 24일부터 전날까지 48시간 동안 300㎜ 안팎의 폭우가 퍼부어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많은 주택과 건물·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이 중단됐고, 전날 국영 정부저축은행이 방콕과 주변 지역의 일부 지점을 폐쇄하는 등 많은 사업장이 문을 닫았다. 전날 오후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성명을 내고 방콕 50개 전 지역을 홍수로 인한 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찻찻 시장은 당국이 사원·학교 등지에 대피소 200여곳을 설치해 이재민 4천200여명을 수용했으며, 시내 배수펌프를 완전히 가동해 초당 총 1천200㎥의 물을 뽑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영국에서 이날 귀국 예정인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도 귀국 일정을 앞당겨 피해 지역을 곧 방문하겠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 태국, 5일간의 홍수로 122억 바트(약 4,973억 원) 경제 손실… 방콕 피해액만 절반 넘어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상공회의소대학(UTCC) 경제비즈니스예측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방콕을 포함한 27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약 122억 8,300만 바트(약 4,973억 원, 연간 GDP의 0.066%)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가옥이나 농작물 등 재산 피해를 제외한 '경제 활동 중단'에 따른 1차 피해액이다. 지역별로는 국가 경제 중심지인 방콕의 피해액이 약 70억 1,400만 바트(약 2,840억 원)로 전체 피해의 57%를 차지해 가장 타격이 컸다. 이어 파타야 등 주요 관광지가 침수된 동부 지역이 약 29억 7,600만 바트(약 1,205억 원), 사뭇쁘라깐을 포함한 수도권 인근이 약 18억 3,900만 바트(약 745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소비, 관광, 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침수로 인한 소비 지출 감소, 임시 공휴일 지정(28~29일)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관광객 예약 취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주요 공단 지역의 직접적인 침수는 보고되지 않아 제조업 부문의 피해는 물류 지연 수준으로 제한적이었다. 물가 및 농업 부문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10월 채식 축제(낀제)를 앞두고 잎채소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짜오프라야강 수위 상승으로 수확기를 맞은 쌀 농가의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예측센터는 정부에 3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비정규직 및 소상공인 대상의 신속한 맞춤형 금융 지원 ▲짜오프라야강 유역 수위 관리 및 농가 피해액 신속 산정 ▲축제 기간 생필품 물가 통제 및 방콕 배수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 인프라 투자 등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70080 ▶ 침수 도로 주행 시 엔진 정지·차량 고장 막는 6가지 수칙 (사진출처 : Prachachat)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시 차량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태국 육상운송국은 안전 주행 요령 6가지를 발표했다. 핵심 수칙은 다음과 같다. ① 에어컨 끄기: 차량 하부의 냉각 팬이 물을 튀겨 전기 장치에 닿을 경우 합선으로 인해 엔진이 꺼질 수 있다. ② 안전거리 확보: 브레이크가 물에 젖으면 제동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넓게 유지해야 한다. ③ 감속 및 정속 주행 및 정차하지 않기: 속도를 줄이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침수 구간 내에서는 주변 차량과 거리를 두고 절대 정차하지 않는다. ④ 저단 기어 사용: 주행 중 엔진 꺼짐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변속기는 L기어, 수동변속기는 1단 또는 2단을 사용한다. ⑤ 브레이크 여러 번 밟기: 침수 구간을 벗어난 직후 브레이크를 가볍게 여러 번 나누어 밟아 브레이크 패드의 물기를 제거한다. ⑥ 도착 직후 시동 끄지 않기: 목적지에 도착한 뒤 바로 시동을 끄지 않고 잠시 켜두어 엔진룸 내부에 남은 물기와 습기를 증발시킨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hilight-prachachat/news-772299 ▶ 방콕 50개 구 전역 재난지역 지정… 많은 비로 침수·교통 차질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는 약 48시간 동안 이어진 많은 비로 광범위한 침수와 교통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6일 방콕 50개 구 전역을 재난지역(disaster zones)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관계 정부기관 및 지방행정기관이 피해지역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방콕 동부지역의 침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남 방콕시는 운하 수위가 이미 위험 수준에 도달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긴급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 침수지역의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9월 28일 학교를 휴교하고 정부기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한편, 태국 기상청은 중부 하부·방콕 및 인근 지역을 덮고 있는 강한 저기압과 안다만해·남부·태국만 일대에서 강화된 남서몬순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배수하수국에 따르면 방콕시의 배수펌프가 초당 총 1,200㎥ 규모로 최대 가동되면서 26일 정오 무렵부터 수위가 안정되기 시작, 찻찻 방콕시장은 비가 그칠 경우 침수된 물을 완전히 배수하는 데 2~3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짜오프라야댐 방류량도 초당 1,850㎥에서 1,950㎥로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태국 왕립관개청은 댐 하류 짜오프라야강과 너이강 주변 저지대 주민들에게 수위와 정부 발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함 한편, 방콕 외에도 빠툼타니 랑싯 지역이 긴급 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나콘라차시마·촌부리·아유타야·핏사눌록 등 20개 지역에서도 정도가 다른 침수 피해가 보고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6549/all-50-bangkok-districts-declared-disaster-area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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