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2026/08/14 17:06:04

▶ 태국 총기 규제의 3가지 고질적 허점 (사진출처 : The Nation) 최근 연이은 총격 사건으로 태국의 총기 규제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다. 스몰 암스 서베이(Small Arms Survey)에 따르면 태국 민간이 보유한 총기 1,034만 정 중 400만 정 이상이 불법 총기로 추정된다. 당국의 규제망을 벗어나는 세 가지 주요 허점은 다음과 같다. ■ 온라인을 통한 불법 및 개조 총기 유통 실탄 발사가 가능하도록 개조된 공포탄 총기(Blank gun) 등이 온라인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무기들은 공식 등록 시스템을 거치지 않아 소유자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14세 소년이 개조된 공포탄 총기를 사용한 2023년 시암 파라곤 총격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 합법 등록 총기의 사후 관리 감독 부실 620만 정이 넘는 합법 등록 총기의 경우, 면허 발급 이후의 추적 모니터링이 허술하다. 특히 가정 내 안전한 보관이 이뤄지지 않아 미성년자 등 가족 구성원의 무단 접근 위험이 크다. 지난 8월 7일 발생한 뎁시린 논타부리 학교 총격 사건 역시 14세 소년이 조부의 합법 등록 총기와 탄약을 집에서 몰래 반출해 벌인 범행으로 밝혀졌다. ■ 공무원 복지용 총기의 일반인 유출 공무원 및 국가 관리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총기를 판매하는 정부 복지 제도가 악용되고 있다. 규정상 구매 후 5년이 지나면 일반인에게 합법적으로 명의를 이전할 수 있어, 제도의 본래 취지를 벗어나 민간으로 총기가 유출되는 통로가 되고 있다. 또한, 공무원 1인이 구매할 수 있는 총기 수량에 대한 명확한 제한도 부재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태국의 총기 통제 문제는 단순한 불법 무기 압수를 넘어 온라인 유통 차단, 가정 내 보관 상태 등 합법 소지자에 대한 사후 관리 강화, 그리고 공무원 복지용 총기의 양도 규제 개편 등 다각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761 ▶ 트루머니와 한국관광공사, 한국 여행 3종 할인 캠페인 출시 (사진출처 : Khaosod) 동남아시아를 선도하는 전자지갑(모바일 월렛) 및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트루머니(TrueMoney)의 타니다 쑤이왓타나 최고사업전략 CEO는 한국관광공사(KTO)와 손잡고 작년의 성공적인 협력에 이어 “트루머니로 결제하고 3종 할인을 받아 한국으로 여행하세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공권 및 숙박 최대 2,000바트(약 88,000원) 할인부터 한국 내 참여 알리페이+ 가맹점에서 트루머니 앱으로 결제 시 최대 20% 캐시백까지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했다. 그리고 2026년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수료 없이 우대 환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한국 내 EDC 비접촉식 단말기에서 ‘트루머니로 탭 결제’ 기능을 이용해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O 박성혁 사장은 “지난해 캠페인 기간 동안 방한 관광객 수가 2.5배 증가했고, 트루머니를 통한 한국 내 소비액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K-뷰티 카테고리가 가장 인기가 높기에 올해 캠페인은 태국 관광객의 니즈를 더욱 잘 충족시키기 위해 혜택과 결제 옵션을 확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태국 관광객은 한국의 문화·음식·자연·쇼핑·라이프스타일 등 다채로운 경험에 관심을 보이는 가장 잠재력 있는 관광객 그룹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트루머니와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태국 관광객의 니즈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 캠페인은 태국 관광객의 니즈를 종합적으로 충족하는 여행 혜택과 여행에 대한 영감을 연결하고자 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태국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여행하고 소비하며, 연말 한국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ทรูมันนี่-KTO อัดแคมเปญ เที่ยวเกาหลี คุ้ม X3 มอบส่วนลดการเดินทางเพียบ / Khaosod, 8.13,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khaosod.co.th/economics/news_1035877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아누틴 태국 총리, 호주·뉴질랜드 방문… 무역·투자 및 첨단기술 협력 확대 (사진출처 : The Nation) 아누틴 태국 총리는 8월 17~22일 정부·민간 대표단을 이끌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해 무역·투자 확대와 혁신·첨단기술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26년 상반기 태국과 호주의 교역액은 3,971억 바트(약 1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태국의 대호주 수출은 36% 증가한 2,575억 바트, 수입은 50% 증가한 1,396억 바트를 기록했다. *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979억 바트), 보석·주얼리(658억 바트), 에어컨·부품(97억 바트), 컴퓨터·부품(76억 바트) 등이며, 태국의 대호주 무역흑자는 22% 증가한 1,178억 바트를 기록함 같은 기간 뉴질랜드와의 교역액은 461억 바트(약 14억 달러)로 10% 증가했으며, 태국의 수출은 18% 증가한 293억 바트, 수입은 1.8% 감소한 169억 바트를 기록해 무역흑자는 124억 바트로 62% 증가했다. *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137억 바트), 에어컨·부품(15억 바트), 기계·부품(11억 바트), 플라스틱 원료(11억 바트) 등으로 나타남 이번 방문에서는 유제품 수입규정도 주요 통상 현안으로 논의될 전망이며, 특히 뉴질랜드는 태국의 탈지분유 수입 승인 절차가 수입 물량과 시기를 제한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 태국은 해당 제도가 자국 낙농업 보호를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며, 관련 논의는 태국-뉴질랜드 긴밀경제동반자협정(TNZCEP)과 태국-호주 FTA(TAFTA) 틀에서 진행될 예정임 한편, 아누틴 총리는 호주 방문 중 Canva 경영진 및 기업인들과 면담하고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를 방문할 예정이며,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 CSIRO 간 협력의향서(LOI) 체결도 예정돼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e/4006975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수완나품 공항 보안요원이 한국인 관광객의 생명을 구해 (사진출처 : FM 91) 8월 13일, 기자들은 수완나품 공항의 보안요원, 일명 붉은 베레모 요원이 터미널에서 의식을 읽고 쓰러진 한국인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박동을 되살렸던 순간을 보도했다. 당시 보안 당직 책임자였던 파카폰 빤용 씨가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맥박이 돌아온 한국인은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이번 사례는 공항 내 인명구조 대비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끼띠퐁 끼띠카쩐 수완나품공항 사장은 그동안 보안요원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사례에서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ทุกนาทีมีค่า ชื่นชม รปภ.หมวกแดงสุวรรณภูมิ ยื้อชีวิตนักท่องเที่ยวชาวเกาหลี ทำ CPR – ใช้ AED จนชีพจรกลับมา / FM91 BKK,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fm91bkk.com/newsarticle/7727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미국 드론 생산시설 유치 검토… 기술이전·공동생산 가능성 논의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국방부는 미국의 드론 제조시설을 태국에 설립하는 방안과 관련해 현재 타당성 및 경제성 등을 검토하는 단계이며, 아직 어떠한 합의나 구속력 있는 약속도 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특정 무인체계를 생산해야 한다는 조건도 없으며, 미국 드론 제조시설의 태국 설립에 대한 정부 승인 역시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함 태국 정부는 드론·무인항공기(UAV)를 자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기술 분야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방위산업의 자립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태국 국방부 사무차관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저비용 무인체계인 LUCAS 등 관련 기술과 정보를 확인했으며, 태국이 해당 무인체계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검토함 이에 태국 정부와 국방부는 해외 선진기술을 활용한 기술이전(Technology Transfer), 공동생산(Co-production), 방위산업 생산기반(DIB) 구축, 공동투자 및 절충교역(Offset) 등 다양한 협력방식을 검토해 태국군과 자국 방위산업의 기술·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미국 드론 생산시설 관련 논의는 사업 타당성과 비용 대비 효과, 태국에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전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6973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지식재산국, AI 활용 음악 제작 시 저작권·라이선스 주의 당부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지식재산국(DIP)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성 변환(Voice Conversion), 리믹스 및 기존 음악을 참고한 신규 음악 제작이 확대됨에 따라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이용할 경우 관련 권리자의 허가와 사용료 지급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 현행 저작권법에는 AI를 직접 규율하는 별도 조항이 없고 관련 판례도 아직 확립되지 않았으나, 기존 음악의 가사·멜로디·곡 구성 등 원저작물의 주요 요소가 식별 가능한 형태로 사용될 경우 복제 또는 각색에 해당해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AI가 결과물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음악 파일을 복제·처리하는 행위도 권리자의 허가 없이 이뤄지고 법률상 예외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음 특히 하나의 음악에는 작사가·작곡가·편곡자·음반제작자·실연자 등 복수의 권리자가 존재할 수 있어, 특정 권리자의 허가만으로 모든 AI 활용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며 이용 목적과 방식에 따라 별도의 라이선스와 사용료 지급이 필요할 수 있다.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공유저작물(Public Domain) 음악은 원칙적으로 AI 창작에 활용할 수 있으나, 특정 음원이나 편곡·연주 등에는 별도의 저작인접권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어 개별 권리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DIP는 AI를 활용한 저작권 분쟁에 대해 중재·조정(Medi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AI를 이용해 무단으로 콘텐츠를 각색·온라인에 게시한 사례에서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소송 없이 분쟁을 해결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6974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8년 이상 불법 체류하며 인터폴 적색수배 중인 한국인 남성, 푸껫에서 체포 (사진출처 : The Nation) 8월 12일 저녁 7시 경, 태국 당국은 한국인들을 상대로 8억원 이상의 범죄 행각을 벌이고 인터폴 적색수배 중인 한국인 이 씨를 푸껫에서 체포했다. 이 씨는 2018년 3월 6일, 푸껫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 입국해 체포될 때까지 태국 체류 허가 기간을 2,992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과 대마초를 밀매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약상들에게 유통하는 네트워크를 이끈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 씨는 성매매·폭행·사기 등 23건 이상의 범죄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 수사당국은 한국 당국과 협력해 압수한 증거를 추가로 조사 중에 있다. 판타나 누차낫 태국 이민국 부국장은 태국이 국제 범죄자의 은신처가 되지 않을 것이며, 국가 안보와 공공질서에 위협이 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 (South Korean fugitive arrested in Phuket after eight-year overstay / The Nation, 8.13,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73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에너지앱솔루트(EA)와 넥스포인트(NEX), 방콕 EV 버스 사업 위해 약 97억 바트(약 4,166억 원) 자금 조달 - 자회사 3곳, 총 97억 7,764만 바트(약 4,166억 원) 대출 위한 담보 지원 승인 - EV 버스 1,520대 생산 및 운영 자금 확보... 8월 내 절차 마무리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에너지앱솔루트(EA)와 넥스포인트(NEX)가 방콕 대중교통공사(BMTA)의 전기버스(EV 버스) 프로젝트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EA 이사회는 자회사 3곳(AAB, NEX, ERH)이 은행으로부터 총 97억 7,764만 바트(약 4,166억 2,700만 원) 규모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더블피랜드(Double P)'로부터 담보 지원을 받는 안건을 승인했다. Double P는 차층사오주에 위치한 142개 토지 권리증을 은행 담보로 제공하며, 자회사 3곳은 이에 대한 대가로 총 1억 500만 바트(약 44억 7,400만 원, EA 순자산의 0.32%)를 지급하게 된다. 조달된 대출금의 세부 사용 목적은 다음과 같다. -AAB (85억 4,500만 바트, 약 3,641억 원) 및 NEX (10억 5,264만 바트, 약 448억 5,300만 원): BMTA와 계약이 체결된 1,520대 규모의 EV 버스 생산 및 운영 자금 -ERH (1억 8,000만 바트, 약 76억 7,000만 원): 일반 경영 및 사업 자금 이번 EV 버스 프로젝트는 이미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수익과 현금흐름은 차량 인도 및 검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생할 예정이다. 한편, 대규모 자금 조달에도 불구하고 EA 그룹의 총부채는 2026년 6월 말 기준 지난 2년간 약 150억 바트(약 6,391억 5,000만 원) 감소해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사측은 이번 대출이 확실한 수주가 뒷받침된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며, 철저한 부채 관리와 함께 진행됨을 강조했다. EA와 NEX는 관련 담보 설정 및 대출 계약 절차를 2026년 8월 내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1247451 ▶ 태국 기상청(TMD), 태국 전역 호우 경보… 동부 폭우 및 안다만해 파도 3m 이상 (사진출처 : The Nation) 14일 태국 기상청(TMD)은 태국 전역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동부 일부 지역의 매우 강한 폭우와 안다만해 상부의 3m가 넘는 높은 파도를 경고했다. 이번 기상은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북부에 걸친 몬순 기압골과 안다만해 및 태국만 전역을 덮고 있는 강력한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산기슭, 저지대, 수로 인근의 돌발 홍수 및 산사태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북동부 지역의 하천 범람 가능성에도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 주요 지역별 날씨 전망 (14일 오전 7시 ~ 15일 오전 7시) -동부: 60% 확률로 뇌우 발달. 짠타부리(Chanthaburi)와 뜨랏(Trat) 지역에 매우 강한 폭우 예상. -남부 서해안 (안다만해): 60% 확률로 뇌우. 라농(Ranong) 및 팡응아(Phang Nga) 지역 호우. 팡응아 북부 해상은 뇌우 시 파고 3m 이상 예상. -북부 및 북동부: 60% 확률로 뇌우 및 국지성 호우. -방콕 및 수도권: 60% 확률로 뇌우 및 국지성 호우. -중부 및 남부 동해안: 40% 확률로 뇌우 및 일부 지역 호우.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762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8월 13일 태국 뉴스

2026/08/13 12:24:10

▶ 태국, 잇단 총격사건에 총기 규제 강화…신규 구매 허가 중단 공직자 총기 할인 보조금도 중단…총리, 총기 규제법 개정 지시 지난 7일 총기 난사 사건 발생한 태국 논타부리주 학교 [신화통신=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최근 총격 사건이 잇따르자 새로운 총기 구매 허가를 당분간 중단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AP·EFE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총기 구매와 관련한 신규 허가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기존 허가도 다시 검토하는 등 총기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총기 구매 허가증 발급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또 전국에 있는 총기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허가증과 대조해 판매 명세를 확인하고, 국세청은 이들의 세금 납부 기록도 살펴볼 계획이다. 또 공무원, 경찰, 군인 등 공직자가 정부 보조금을 받아 할인된 가격으로 총기를 살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도 즉각 중단된다. 태국 정부는 불법 총기 단속을 강화해 법 위반자를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차다 타나디렉 태국 정부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규제의 허점을 메우고 총기를 소지해서는 안 되는 이들의 손에 총기가 들어가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틴 총리는 또 60일 안에 총기법 개정안을 마련하라고 내무부에 지시했다. 이 개정안에는 3년마다 총기 소지 면허를 의무적으로 갱신하고 탄약 판매와 관련한 통제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1947년에 제정된 태국 총기법에 따르면 태국 국적자이고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 관할 관청에서 총기 구매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총기를 불법으로 소지하면 징역 1~10년과 벌금으로 최대 2만 밧(약 85만원)이 부과된다. 국제무기조사기관 '스몰 암스 서베이'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일반인이 가진 총기는 1천30만정으로 추정되며 이는 100명당 15정꼴로 아시아에서는 파키스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2023년 태국의 총기 사망률도 인구 10만명당 3.49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필리핀 다음으로 높았다. 태국에는 합법적인 총기 시장뿐만 아니라 거대한 암시장도 있다고 EFE 통신은 전했다. 이번 총기 규제 강화 조치는 최근 태국에서 총기 난사와 총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7일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에서 14살 남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8명을 살해했다. 이 남학생은 집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권총으로 살해한 뒤 학교에 찾아가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교사와 교직원 등 5명이 사망했으며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학생까지 포함하면 모두 9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사흘 뒤인 지난 10일에는 논타부리주 지방 정부 청사에서 전직 의원이 총을 쏴 고위 공무원이 숨지고 그의 운전기사가 다쳤다. ▶ 태국 바트, 13일 달러당 33.07밧 '소폭 강세' 개장... 미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감 하락 (사진출처 : Bangkokbiz) ■ 핵심 요약 -바트화 강세 개장: 13일 오전 태국 바트화는 전일 종가(33.17밧)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이며 달러당 33.07밧에 거래를 시작했다. 금일 예상 변동 범위는 32.95~33.20밧으로 전망된다. -미국 CPI 둔화 영향: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둔화세를 보이자, 미 연준(FED)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낮아졌다. 이로 인한 달러화 약세가 바트화 강세를 견인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강세폭 제한: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은 연내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미 10년물 국채 금리(4.68%)와 달러화가 일부 반등하며 바트화의 추가 강세를 제한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 혼조세: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 완화 및 AI·반도체 관련주 호조로 나스닥(+0.54%)과 S&P500(+0.26%)이 상승했으나, 유럽 증시는 중동 불안감의 여파로 소폭 하락(-0.16%) 마감했다. -향후 전망 및 투자 전략: 끄룽타이 은행(Krungthai GLOBAL MARKETS)은 바트화가 단기적으로 양방향 변동성(Two-way risk)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옵션 등을 활용한 환헤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장은 향후 발표될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및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을 주시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47200 ▶ 태국 경제의 불가피한 과제: 단순 투자를 넘어선 '가치 창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경제가 기존의 성장 동력(수출, 소비, 관광)으로는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기 어려운 한계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핵심 과제는 새로운 경제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국내외 '투자 유치'로 좁혀지고 있다. ■ 주요 핵심 내용 -데이터센터 투자의 맹점: AI 및 디지털 경제를 위한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는 중요하지만, 막대한 '투자 금액'이 곧 태국의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가치사슬(Value Chain)의 내재화: 세제 혜택과 인프라를 제공하더라도 핵심 기술과 전문 인력을 해외에 의존하면 그 부가가치는 외국 기업에 귀속된다. 단순한 데이터센터 유치를 넘어, 태국 내 가치사슬 구축이 동반되어야 한다. -장수 경제(Longevity Economy)의 부상: 고령화 사회를 국가적 부담이 아닌 미래 거대 시장으로 전환해야 한다. 태국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의료, 웰니스, 건강식품,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 분야에서 확고한 자연적 경쟁력을 지닌다. 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론되는 주요 산업은 각각 고유한 기대 효과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첨단 데이터센터 산업 대규모 해외 자본 유치와 미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라는 확실한 기대 효과가 존재한다. 다만, 기술 및 인력의 해외 의존으로 인한 부가가치 유출을 막기 위해 자국 내 산업 가치사슬(Value Chain)과의 연계 강화가 필수적이다. *장수 경제(Longevity Economy) 태국이 기존에 강점을 가진 의료, 웰니스, 관광 및 식품 산업을 유기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영역이다. 정부 차원의 명확한 정책 방향 수립을 통해 국민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주력 산업으로 육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결론적으로, 태국 정부는 단순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수치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태국 국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명확한 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50663 ▶ 검찰 사칭해 나체사진 요구…'공탁금' 67억원 뜯은 피싱조직 태국에 콜센터 차려 68명에 범행…"신체검사" 속여 성착취물 제작 한국인 총책 등 9명 구속 포함 11명 송치 태국현지 콜센터 검거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검찰과 금감원을 사칭해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이를 이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한편 '공탁금'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수십억원을 뜯은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활동·전기통신사기환급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총책 A(29)씨 등 조직원 11명을 검거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A씨 등 9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이들이 거둬들인 범죄수익 1억5천700만원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모두 20∼30대인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중앙지검 검찰 수사관·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제출받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공탁금 명목으로 67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태국 방콕에 콜센터를 차리고 조직원들의 역할을 검찰 수사관 역 1선, 검사 역 2선, 금감원 직원 3선으로 나눠 범행에 착수했다. 위조 구속영장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1선은 미리 확보한 정보를 통해 무작위로 뽑은 피해자들에게 자금세탁·성매매 등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가짜로 개설한 검찰청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했다. 이곳에서 위조된 범죄자금 단속 통보서와 구속영장을 열람한 피해자들에게 2선이 전화를 걸어 "약식 조사를 위해 가까운 모텔에 입실하라"고 지시한 후 신체검사를 이유로 나체 사진을 전송받아 성 착취물을 제작했다. 마지막으로 3선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척하면서 사건 해결을 위해 공탁금(민·형사 재판에서 피해자나 상대방과 합의 의사가 있음을 알리려고 법원에 맡기는 돈)이 필요하다며 피해자 68명으로부터 총 67억원가량을 이체받았다. 피해자 중 1명은 이들에게 5억원을 송금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이들 조직은 지난해 중국인 B씨를 중심으로 지인 소개와 현지 포섭 등으로 영입된 A씨 등 한국인 20명과 중국인 4명 등 전체 24명 규모로 만들어졌다. 조직은 범행 실적에 따라 1선에서 2선, 2선에서 3선으로 '승진'하는 체계로 운영됐다. 편취금 가운데 1선은 4%, 2선은 10%, 3선은 13%를 수당으로 받는 등 역할에 따라 수익 배분율도 달랐다. 한국인 총책 송환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총책은 조직원들의 여권을 빼앗고 출퇴근 시간 등 근무 수칙을 어긴 조직원들에게 여권을 경찰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구타하는 등 강압적인 조직 관리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조 작전회의 '브레이킹 체인스'(Breaking Chains·사슬 끊기)를 통해 태국 경찰과 함께 12월 4일 태국 현지에서 조직원 13명을 검거했다. 이중 한국인 9명을 국내로 송환했고 현지에서 검거하지 못한 한국인 중 2명을 국내에서 체포했다. 추가 검거한 2명은 대포통장 개설 등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태국 현지에서 도주한 나머지 한국인 조직원 9명에 대해서도 적색수배하고 태국 경찰과 함께 추적 중이다. ▶ 방콕시, 유흥업소 안전 점검 전면 강화… 대형 화재 참사 후속 조치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청(BMA)이 지난달 37명의 사망자와 77명의 부상자를 낸 '나 랏프라오(Na Ladprao)' 맥주집 화재 참사 이후 시내 유흥업소 및 서비스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합동 점검반의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 및 화재 예방 시스템, 비상 대피로 확보, 그리고 인화성 실내 장식재 사용 여부다. 시 당국은 이번 점검이 단순한 영업 정지나 폐쇄가 목적이 아니라, 선제적인 사고 예방과 국제적 수준의 안전 기준 확립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방콕시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000여 곳의 캠페인 대상 중 948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준 통과: 209곳 (라이선스 완비 및 시정 조치 완료) -개선 요구: 632곳 (시정 권고 및 공식 개선 명령) -영업 정지: 107곳 (무허가 라이브 음악 공연, 주류 및 음식 판매 면허 위반 등으로 인한 폐쇄 또는 영업 중단) 방콕시는 앞으로도 경찰, 보건, 소방 당국과 협력해 시 전역에서 강도 높은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화재 참사를 일으킨 해당 맥주집 업주는 과실치사 및 무허가 영업 등 6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00817/bma-steps-up-checks-on-city-nightspots ▶ 태국 육상운송국, '툭툭(Tuk Tuk)' EV 전환 가속화… 탄소 배출 90% 감축 노린다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육상운송국이 방콕 도심 내 내연기관 삼륜차(툭툭) 운행을 제한하고 전기차(EV) 전환을 유도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카시콘 연구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는 이번 조치가 본격화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EV 툭툭 전환에 따른 환경적 기대 효과 기존 LPG 기반 내연기관 툭툭이는 킬로미터(km)당 약 336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반면, EV 툭툭이는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을 포함하더라도 35~44g 수준으로, 탄소 배출량을 87~90%까지 줄일 수 있다. -방콕 내 툭툭이 등록 현황: 총 8,631대 중 EV 툭툭이는 829대(9.6%)에 불과하다. (2026년 2월 기준) -온실가스 감축 전망: 내연기관으로 남아있는 나머지 약 7,800대가 모두 EV로 전환될 경우, 연간 8만 4,500~14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며, 이는 태국의 '2050 넷제로(Net Zero)'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전환 비용 부담… 정부의 실질적 지원 필수 전환 과정의 가장 큰 장벽은 운전자들의 '비용 부담'이다. 대다수 운전자가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상황이거나 기존 차량에 대한 부채를 안고 있어 신차 구매가 어렵다. 연구센터는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부의 재정 및 인프라 지원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차량 가격 차액 보조금 및 저금리 대출 지원 -노후 차량 매입 및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EV 개조 지원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sustainable/666245 ▶ 태국 기상청(TMD), 강력한 몬순(계절풍) 강타, 태국 4개 지역 폭우 및 홍수 주의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13일 태국 기상청(TMD)은 강력한 남서 몬순(계절풍)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태국 북부, 동북부 상단, 중부 및 동부 지역 일대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쏟아지는 비와 누적 강수량으로 인해 수로 인근 산기슭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돌발 홍수 및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도 방콕 및 인근 수도권 지역 역시 전체 면적의 60%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 기상 또한 크게 악화되었다. 안다만해 상부와 태국만 상부 해상에는 2~3m 높이의 거센 파도가 일고 있으며, 천둥·번개가 치는 해역에서는 파고가 3m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항해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소형 선박은 조업을 중단하고 항구에 머물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주요 지역별 날씨 요약 (13일 오전 6시 ~ 14일 오전 6시)] -방콕 및 수도권: 60% 지역 천둥·번개 및 국지성 폭우 -북부·동북부·동부·남부(서해안): 60% 지역 천둥·번개 및 국지성 폭우 -해상: 동부 및 남부 서해안 북쪽 해상 파고 2~3m (폭우 시 3m 이상) -중부·남부(동해안): 40% 지역 천둥·번개 및 국지성 폭우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716 ▶ 태국, 3분기 가계대출 수요 증가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은 ’26년 3분기 가계의 유동성 수요 증가로 신용카드와 기타 소비자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다만, 높은 가계부채로 금융기관들은 특히 무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신중한 대출심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26년 2분기에는 생활비 상승과 소득·고용 전망에 대한 우려로 가계대출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고유가 영향으로 내연차(ICE)에서 전기차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EV·HEV·PHEV 관련 대출 수요는 증가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2분기 수출기업의 운전자금과 디지털 인프라·데이터센터 투자 관련 자금 수요가 증가했으며, 3분기에도 기업대출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금융기관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신용위험을 고려해 대기업과 중소기업(SME)에 대한 대출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금융기관은 차입 수수료와 대출 마진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00307/consumer-loan-demand-set-to-rise-this-quarte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1947년 제정 총기법 전면 개정 추진… 실시간 추적 및 규제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가 실시간 총기 추적 시스템 도입과 면허 규정 강화를 골자로 하는 1947년 제정 총기법의 전면 개정에 나섰다. 최근 잇따른 총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나, 과도한 규제와 공무원 부패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주요 개정 추진 내용 이번 10차 개정안은 총 13개 부문의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시간 총기 추적 시스템 구축: 수입부터 판매, 소유, 면허 발급 및 양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시간 추적망 도입. -불법 총기 사면 기간 운영: 한시적인 자진 신고 기간을 두어, 기한 내 불법 총기 및 탄약을 반납하면 형사 책임을 면제. -면허 유효기간 단축: 영구적이었던 총기 소유 면허의 유효기간을 최대 3년으로 제한. 갱신 시 국공립 의료기관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진단서와 사격 훈련 증명서 제출 의무화. -소유자 책임 강화: 소유자의 관리 소홀로 인해 타인이 총기를 취득하여 범죄에 사용한 경우, 면허 소유자에게도 법적 책임 부과. -총기 소유 한도 설정: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총기 수량에 대한 명확한 법적 제한 검토. ■ 우려 및 논란 정부의 공공 안전 강화 목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개정안을 둘러싼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부패 및 뇌물 수수 가능성: 공무원에게 신체 및 정신 건강 평가 등 광범위한 재량권을 부여함으로써, 미등록 총기를 빌미로 뇌물을 요구하는 등 새로운 부패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 -정당방위 권리 침해: 아누틴 짠위라꾼 부총리가 "가택 침입자를 총으로 쏘는 것은 불법이 될 수 있다"고 시사해, 합법적인 시민의 자기방어권과 재산 보호권을 훼손한다는 비판 대두. -합법적 소유자에게 과도한 부담: 잦은 갱신과 엄격한 보관 규정 등 합법적인 소유자들에게만 불균형적인 규제 부담을 지운다는 지적. 1947년 제정 이래 9차례 개정된 태국 총기법의 이번 전면 개정안은 초기 초안 작성에만 최소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투명한 집행 시스템 마련과 선량한 시민의 권리 보호 사이에서 의회 내 광범위한 합의를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cy/40069719 ▶ 강력 단속! 태국 노동자들의 한국행 항공기 탑승 전 마약 소변검사, 마약 양성 1명 발견해 송치 (사진출처 : MGR Online) 8월 11일, 태국 마약단속국은 한국 취업을 위해 출국하는 태국인 노동자 250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우돈타니 주 출신 1명이 발견됐으며, 즉시 치료·재활 절차에 들어가도록 조치했다. 초동 조사에서 해당 노동자는 검사받기 전 3일 동안 제1급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야바)을 복용한 것을 인정했다. 이에 마약단속국은 해당 노동자를 방콕의 공공보건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치료·재활 절차를 받도록 했다. 이번 엄격한 선별검사는 태국 마약단속국과 노동부 고용국 그리고 한국 당국 간 긴밀한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속의 목표는 태국인 노동자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람을 선별해 합법적으로 한국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현재 한국 당국이 외국인 집단 내 범죄와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 조치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마약단속국은 해외 취업을 위해 출국을 준비 중인 태국인 노동자들에게 마약과 연관된 행위에 절대로 관여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คัดกรองเข้ม! ป.ป.ส. ตรวจปัสสาวะแรงงานไทยก่อนบินเกาหลีใต้ พบฉี่ม่วง 1 รายส่งบำบัด / MGR Online, 8.11,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mgronline.com/crime/detail/969000007891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美 우회환적 보고서 Tier 2 분류… 원산지 검증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실은 중국산 제품이 제3국을 경유해 미국의 고율 관세를 회피하는 이른바 우회 환적 네트워크를 분석한 보고서 「The Great Transshipment Scam」을 발표, 태국을 브라질·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튀르키예·베트남과 함께 Tier 2 국가로 분류했다. 해당 보고서는 40개 이상의 국가·경제권을 중국 연계 공급망 및 환적 규모와 특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 Tier 2는 상당한 환적 물량을 취급하면서 중국과 연계된 제조·조달·물류 및 역내 공급망과 밀접하게 연결된 국가로 평가했다. * 다만, 이번 분류는 미국 정부가 각국의 환적 노출도와 중국 공급망 연계성을 평가한 것으로, 태국산 대미 수출품 전체가 미국의 원산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미는 아님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제품이 제3국에서 단순 재포장 또는 제한적인 가공을 거쳐 원산지를 변경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사례를 문제로 지적하며, 단순 경유나 경미한 가공만으로는 원산지가 해당 국가로 변경되지 않으며 관련 원산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국 정부는 지난 6월 행정명령을 통해 원산지 허위신고, 품목 오분류, 가격 축소신고 및 불법 환적 등에 대한 조사와 감사·제재를 강화한 바 있음 태국 정부도 미국의 원산지 규제 강화에 대응해 실질적인 생산공정 없이 제품을 수입한 뒤 재수출하거나 태국산으로 허위 신고하는 업체에 대한 세관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태국이 중국산 제품의 우회수출 거점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관련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한국·일본·대만·인도·캐나다·멕시코·EU·이스라엘 등을 Tier 1,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일부 소규모 경제권을 Tier 3 사례로 분류했으며 향후 중국 연계 공급망을 통한 대미 우회수출에 대한 원산지 검증과 통관 단속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e/4006977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8월 12일 태국 뉴스

2026/08/12 13:45:10

▶ 아누틴 태국 총리, 강력한 총기 규제 지시… 구매 허가 중단 및 소지 허가 3년 갱신 의무화 (사진출처 : Thai PBS)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11일 국무회의에서 불법 총기 근절을 위해 총기 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강력한 통제 조치를 지시했다. ■ 단기 조치 -신규 공무원 복지 총기 사업 및 총기 구매 허가(P.3) 발급 전면 중단. -이미 총기를 구매한 P.3 허가자는 30일 이내에 총기 소지 허가(P.4)를 신청해야 하며, 미이행 시 불법 소지로 간주. -전국 총기 판매상 및 사격장을 대상으로 총기 및 탄약 판매 내역, 재고, 납세 기록 집중 단속. -불법 총기 집중 단속 및 적발 시 엄벌 추진. ■ 장기 조치 -60일 이내 총기법 개정안 마련. 실시간 전자 거래 통제 시스템 도입, 총기 식별 정보 수집 및 처벌 수위 강화. -기존 총기 소지 허가(P.4)의 3년 주기 갱신 의무화. -총기 판매상 및 사격장의 탄약 재고 일일 점검 의무화 등 탄약 관리 강화. ■ 사건 피해자 지원 한편, 정부는 논타부리 텝시린 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하여 총리실 재난구호기금을 통해 사망자 6명의 유가족에게 각각 100만 바트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승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09345 ▶ 태국, GDP 성장률 3%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투자 비중 30% 목표로 설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경제성장과 투자 확대를 위해 국가투자개발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신규 경제활동 투자 촉진, 인프라 확충, 투자 장벽 해소 및 정부 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으며, 경제성장률 3% 이상 달성, 세계 20대 경쟁력 국가 진입, GDP 대비 총투자 비중 30% 확대를 3대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공공투자를 GDP의 약 6%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민간투자 비중을 GDP의 최소 24%까지 확대해 전체 투자 비중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태국을 미래 투자 및 경제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산업 전환, AI·디지털, 그린, 금융, 의료 투자 등 5대 허브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https://shorturl.at/eYkYA <출처 : KTCC> ▶ 태국 국영기업 GPSC, 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청정전력 사업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영 에너지기업 PTT의 발전 자회사인 Global Power Synergy(GPSC)는 글로벌 기술기업의 데이터센터·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청정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태국과 인도에서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GPSC는 합작투자(JV)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최대 1,000MW 규모의 청정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태국 정부는 데이터센터가 발전사업자로부터 청정전력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직접전력구매계약(Direct PPA) 시범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해당 제도를 통해 약 2,000MW 규모의 직접 전력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 Direct PPA를 활용한 첫 번째 사업으로 최소 300MW 규모의 프로젝트를 '26년 중 확정할 계획이며, 향후 태국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서 15%의 시장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이번 시범제도는 당초 동부경제회랑(EEC)을 대상으로 계획됐으나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제도 확대 여부가 재생에너지 발전능력과 송전 인프라 확보 수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GPSC는 인도에서도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을 초기 30~50MW 규모로 추진한 뒤 향후 5년 내 300MW까지 확대할 계획임 한편, GPSC는 '26년 하반기 산업용 고객의 전력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현재 7,421MW인 총 발전용량을 '30년까지 13,666MW로 확대해 청정에너지 및 역내 발전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9663/gpsc-banking-on-energy-transition-data-centr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에너지정책기획실(EPPO),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통합 촉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은 전기차(EV) 충전 서비스의 표준화를 위해 에너지정책기획실(EPPO)을 중심으로 전국 충전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Thailand EV Roaming Hub'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PPO는 태국 전력청(EGAT), 수도권 전력청(MEA), 지방 전력청(PEA), PTT Oil and Retail Business(OR)와 연계 및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전 앱 오류, 결제 실패, 충전소 이용 가능 정보와 요금 정보의 불일치, 지도 위치 오류, 충전 사업자별 별도 앱 설치 등 전기차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운전자들은 하나의 앱으로 여러 충전 네트워크의 충전소를 검색하고, 이용 가능 여부 확인과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에너지정책기획실(EPPO)은 이를 통해 장거리 이동의 편의성과 전기차 이용 신뢰도를 높이고, 앞으로 더 많은 충전 사업자가 참여해 서비스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https://shorturl.asia/ZeY01 <출처 : KTCC> ▶ 태국, 재정 부담 완화 위해 공공부문 인력 감축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기퇴직제도 도입, 신규채용 억제 및 불필요 직위 폐지 등을 포함한 공공부문 인력 감축 및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 자발적 조기퇴직 프로그램(Early Retirement Programme) 도입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 요건과 일시금 보상, 연금 지급방식 등 구체적인 제도 설계를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음 이번 개혁은 장기간 지속된 재정적자와 공공부문 인건비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복지와 연금 등을 포함한 공공부문 인력 관련 지출이 정부 경상지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인프라·교육·혁신·사회복지 등에 투입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향후 공공부문 인력을 300만 명 이상에서 약 200만 명 수준으로 줄이면서 현재의 인건비 예산을 유지할 경우, 남은 공무원의 평균 급여와 복리후생을 확대하고 우수 인력의 공공부문 유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의료·교육·지방행정·치안 등 필수 분야의 인력을 과도하게 줄일 경우 공공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으며, 조기퇴직에 따른 초기 보상비용도 정부 재정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이번 개혁은 불필요한 인력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동시에 필수 공공서비스를 유지하고, 행정절차 간소화와 디지털 전환, 성과 중심의 조직운영을 병행해 실질적인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98449/slimming-down-the-stat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도로국, 2,000억 바트 규모 6대 핵심 인프라 사업 본격 추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교통부 산하 도로국(DOH)은 전국적인 교통망 확충 및 고질적인 도심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총 2,010억 3,400만 바트 규모의 6개 대형 도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콕 수도권 및 주요 지방 도시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모터웨이(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 건설에 집중되어 있다. ■ 6대 주요 프로젝트 핵심 내용 0 랑싯-방파인 모터웨이 (22km / 313억 5,800만 바트(약 1조 3,402억 원)) 돈므앙 톨웨이의 연장 구간으로 6차선 고가도로로 건설된다. 민관합작투자(PPP) 중 총비용보전(Gross Cost) 방식이 적용되며, 2026년 말 입찰 공고를 거쳐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0 방쿤티안-방부아통 모터웨이 [35.85km / 560억 3,500만 바트(약 2조 3,949억 원)] 방콕 서부 외곽순환도로망을 완성하는 6차선 고가도로 사업이다. PPP 순비용보전(Net Cost)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7년 입찰 공고 후 2032년 개통할 예정이다. 0 방파인-코랏 모터웨이 연결 신규 도로 [약 8km / 79억 800만 바트(약 3,380억 원)] 방파인 분기점 일대의 병목 현상과 심각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2개 구간 접속 도로 건설 사업이다. 2027년도 예산을 배정받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0 나콘빠톰-빡토 모터웨이 [61km / 611억 5,400만 바트(약 2조 6,137억 원)] 총 2단계(1단계 11km, 2단계 50km)로 나누어 건설된다. 연내 내각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며, 2034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0 제3 방콕 외곽순환도로 동부 구간 [388억 6,800만 바트(약 1조 6,612억 원)] 도심 진입 화물차 우회 및 교통 분산을 위한 8차선 대규모 고가도로 건설 사업이다. 2027년 내각 승인 및 토지 수용 절차를 시작하여 2032년 개통할 예정이다. 0 핫야이 외곽순환도로 [66.84km / 57억 1,100만 바트(약 2,441억 원)] 송클라주 핫야이 도심을 통과하는 장거리 차량 및 대형 트럭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내 내각 승인을 거쳐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megaproject/666225 ▶ 태국 국세청, 비영리단체 부가가치세(VAT) 면제 명단 지속 업데이트… "사전 확인 필수"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내 공익단체,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면제 혜택은 모든 비영리단체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재무부가 지정하고 국세청이 공식 발표한 명단에 포함된 경우에만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은 세법 및 재무부 고시(제531호)에 근거해 지정된다. 심사 시 단체의 운영 목적, 서비스 성격, 공익 활동 여부 등 비영리성이 핵심 기준이 된다. 공익단체, 재단, 협회, 의료 및 교육기관 등이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나, 단순히 재단이나 협회로 등록되어 있다고 해서 세금 면제 혜택이 당연히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주목할 점은 면제 대상 단체 명단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태국 국세청은 2025~2026년에 걸쳐 신규 단체 추가, 명칭 변경, 정보 수정 등을 반영한 고시(제857~861호, 제863~866호 등)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해당 명단에 포함된 단체는 부가가치세 면제뿐만 아니라, 기부자가 기부금에 대해 소득세 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법적 지위가 보장된다. 이에 따라 기업 및 일반 기부자는 거래나 기부 이전에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세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해당 단체가 재무부 고시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 -참조한 고시가 최신 버전인지 여부 -적용되는 세금 면제 혜택의 종류 (VAT 또는 소득세 등) -권리 행사를 위한 증빙 서류 구비 및 세금계산서 발행의 적법성 과거의 낡은 정보를 사용할 경우 세액 공제 오류나 회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기업, 회계사, 기부자 등은 태국 국세청이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최신 고시 명단을 철저히 확인하여 세무상 불이익을 방지해야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blogs/columnist/746816 ▶ 태국, 우기 집중호우에 8개 주 재난 경보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난지질위험대응센터는 우기 집중호우에 따른 돌발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면서 매홍손·치앙마이·치앙라이·난·우따라딧·딱·깐짜나부리·쁘라찐부리 등 8개 주에 24시간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경고했다. * 특히 24시간 강우량이 100㎜를 초과할 경우 돌발홍수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함 당국은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가재도구와 가축 등을 고지대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하천의 흙탕물이나 대량의 부유물 유입 등 위험 징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하천 횡단이나 낚시를 자제하고 상·하류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는 북부지역 각 주에 24시간 비상운영센터를 설치하도록 지시, 자원이 부족한 지역은 군과 지역 재난예방센터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방콕시(BMA)는 올해 방콕의 강우량과 침수 수준이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대중교통 및 인프라 건설현장이 배수를 방해할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99603/heavy-rain-warning-for-upper-reg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신세계인터 '어뮤즈', 태국 방콕에 2호점…현지 유통망 확대 센트럴 랏프라오에 14일 개점…주요 상권서 팝업도 운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뷰티 브랜드 어뮤즈는 태국 방콕에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열고 현지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어뮤즈는 오는 14일 방콕 북부의 센트럴 랏프라오 쇼핑몰에 태국 2호점을 연다. 센트럴 랏프라오는 교통의 요충지에다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정부 기관, 기업 본사,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는 상권이다. 어뮤즈는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의 전략적 거점으로 태국을 삼고 지난 5월 태국 센트럴그룹 계열사 CMG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방콕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 첫 정규 매장을 열었으며, 어뮤즈는 앞으로 센트럴그룹이 운영하는 헬스앤드뷰티(H&B) 매장 KIS의 입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어뮤즈는 두 번째 매장 개장과 함께 오는 15일까지는 프리미엄 백화점인 방콕 센트럴 칫롬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어뮤즈는 이번 팝업에서 브랜드의 첫 스킨케어 제품인 '스킨레디'를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킨레디는 화장 전 피부 상태를 정돈하는 토너 패드 형태의 제품이다. 어뮤즈는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태국은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성장 가능성이 모두 높은 시장"이라며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센트럴 랏프라오 정규 매장 렌더링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8월 11일 태국 뉴스

2026/08/11 13:03:55

▶ 태국 바트화, 아시아 주요국 통화 가치 하락 3위… 실질실효환율 하락으로 수출 경쟁력은 개선 (사진출처 : The Nation) 올해 들어 태국 바트화 가치가 미 달러 대비 약 5% 하락하며, 인도네시아 루피아(-6.9%)와 인도 루피(-5.5%)에 이어 아시아 주요 통화 중 세 번째로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위안화(+3.5%), 한국 원화(+1.0%)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명목 환율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태국 주요 교역국의 환율과 물가 변동을 반영한 실질실효환율(REER)은 6.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국의 물가 상승률이 교역국 대비 낮았기 때문이며, 결과적으로 중국처럼 통화 강세를 보인 국가들에 대해 태국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한층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전문가들은 최근 밧화 약세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복합적인 대내외 악재를 지목했다. -에너지 순수입국으로서 겪는 유가 충격에 대한 구조적 취약성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핵심 산업인 관광업에 미치는 간접적 타격 -지속적인 금 가격 변동 및 외국인 투자자의 지역 내 자산 매도 향후 바트화의 방향성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행보와 글로벌 경제 지표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영향을 미칠 주요 고용 및 물가 지표와 중동 정세가 핵심 변수다. 또한, 최근 이례적으로 단행된 미국과 일본 당국의 공조 개입(엔화 매수)이 아시아 통화 시장의 달러 매도세를 이끌어 바트화 반등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속도와 향후 엔화의 흐름 역시 바트화 가치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9637 ▶ 총기난사로 8명 숨진 태국서 사흘만에 또 총격…용의자는 前의원 지방정부 청사서 범행 후 체포돼…고위 공무원·운전기사 부상 지난 7일 총기 난사 사건 발생한 태국 논타부리주 학교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총기 난사로 8명이 숨진 태국에서 사흘 만에 또 총격 사건이 또 발생해 지방정부 고위 공무원 등 2명이 다쳤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에 있는 지방 정부 청사에서 전직 의원이 총을 쐈다. 이 사건으로 논타부리주 고위 공무원과 그의 운전기사가 다쳤으며 이후 용의자는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데차피 꽁디 논타부리주 경찰청장은 로이터에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며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이날 사건은 지난 7일 논타부리주에서 14살 남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8명을 살해한 지 사흘 만에 발생했다. 이 남학생은 집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권총으로 살해한 뒤 학교에 찾아가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교사와 교직원 등 5명이 숨졌으며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학생까지 포함하면 모두 9명이 숨졌다. 대부분 12∼14살 학생인 부상자는 14명으로 이들 가운데 7명은 위중한 상태다. 숨진 남학생은 1∼2년 전부터 총기에 관심을 갖고 소셜미디어(SNS)로 사용법을 배운 것으로 파악됐다. 또 그의 PC를 감식한 결과 폭력적인 내용이 담긴 SNS 콘텐츠를 본 사실이 확인됐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 사건을 계기로 공공장소에서 총기 소지자를 단속하고 향후 공무원을 제외한 일반인의 총기 소지를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총기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국에서는 일반인이 가진 총기는 1천30만정으로 추정되며 이는 100명당 15정꼴로 동남아시아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라고 로이터는 짚었다. 태국에서는 만 20세부터 총기를 소지할 수 있으며 허가를 신청할 때 정신건강 검진을 따로 받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22년 10월 태국 북동부 농부아람푸주 어린이집에서도 전직 경찰관이 총기와 흉기로 어린이 20여명 등 37명을 살해한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2월에는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17살 청소년이 인질극 끝에 교장을 총격해 살해하기도 했다. ▶ 태국 야권, 정부 불신임안 제출 예고… 상원선거 담합 의혹 등 쟁점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야권은 오는 8월 25일 의회 회기 재개 이후 정부를 상대로 불신임안(No-confidence Motion)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당(People's Party) 소속 야당 원내총무 파릿 와차라신두(Parit Wacharasindhu)는 구체적인 제출 시기는 의회 일정과 야당 간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불신임안의 주요 쟁점으로 ① '24년 상원의원 선거 담합 의혹, ② 공무원 채용시험 부정 사건, ③ TH-AI Passport 사업, ④ 에너지 전환 관련 차입 법령(Borrowing Decree) 등을 제기할 계획임 특히 상원의원 선거 담합 의혹을 비롯한 최근의 각종 논란을 중심으로 정부의 책임과 관련 정책·사업의 적절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국 의회는 8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27년 예산안 심사가 9월 예정돼 있어 불신임 토론(Censure Debate)은 '26년 4분기에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99017/parties-ready-censure-mo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VIG파트너스, 8년 만에 본촌 매각…태국 마이너그룹이 인수 본촌치킨 [본촌치킨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본촌(Bonchon)을 인수 8년 만에 태국 마이너그룹에 매각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최근 마이너그룹과 본촌인터내셔날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이달 말 거래 종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거래에는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 55%와 창업주 서진덕 대표 측 지분 45% 등 본촌인터내셔날 지분 전량이 포함된다. 거래 가격은 마이너그룹과 VIG파트너스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VIG파트너스가 8년간의 투자 끝에 거둔 구체적인 회수금액과 투자수익률도 확인하기 어렵게 됐다. VIG파트너스는 2018년 약 600억원을 투자해 본촌인터내셔날 지분 55%를 인수했다. 이후 배당과 자본재조정 등을 통해 투자금 일부를 회수해왔다. VIG파트너스가 본촌을 보유한 기간은 약 8년이다. 이 기간 본촌의 글로벌 매장 수는 인수 당시 약 325개에서 현재 500개 안팎으로 증가했고, 미국 매장도 85개에서 150개 이상으로 늘었다. 인수자인 마이너그룹은 호텔과 외식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태국 대기업으로, 2020년 본촌의 태국 마스터프랜차이즈 권리를 확보하는 등 기존에도 본촌과 사업 관계를 맺어왔다. ▶ 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 가입 추진… 관련 법제 정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NACC)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영국 정부와 공동으로 ‘Thailand’s Journey Toward OECD Anti-Bribery Standards’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뇌물방지 법제와 청렴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NACC는 태국이 OECD 국제상거래상 외국공무원 뇌물방지협약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뇌물공여 범죄와 기업의 뇌물 관련 책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OECD 기준과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 태국외국상공회의소연합(JFCCT), 태국민간부문반부패연합(CAC) 등 민간 부문은 OECD 뇌물방지 기준 도입이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 제고, 청렴·투명한 기업환경 조성 및 태국 민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함 OECD와 영국 측은 뇌물이 무역과 투자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태국의 관련 법제와 뇌물방지 조치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국 의회 관계자와 OECD 및 해외 전문가들은 태국의 OECD 가입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과 관련 법률 개혁·집행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OECD 뇌물방지협약 당사국인 루마니아와 호주의 관련 경험도 공유했다. 한편, 태국은 정부·민간·국제기구 등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반부패·뇌물방지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법제 개혁과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8080/nacc-and-oecd-advance-thailands-journey-towards-oecd-antibribery-standard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언론인 대상 한국어 강좌 개설,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한-태 관계 강화에 기여 (사진출처 : tja.or.th) 지난 8월 7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태국언론인협회와 공동으로 언론인을 위한 기초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이선주 주태국 한국문화원 원장이 강좌 첫날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이 원장은 2026년 한-태 수교 68주년을 맞아 태국 언론인들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본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 관련 뉴스의 정확하고 심층적인 보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원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학습을 당부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한국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เปิดหลักสูตรภาษาเกาหลีพื้นฐานสำหรับสื่อมวลชน เสริมความรู้ภาษา–วัฒนธรรม กระชับสัมพันธ์ไทย–เกาหลี / Thai Journalists Association, 8.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tja.or.th/view/activities/media-movements/145856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외식업계, 내수·관광 침체 겹악재… '비용 절감·생존' 총력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외식업계가 내수 구매력 둔화와 관광업 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며 생존을 위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 핵심 요약 -현금 흐름 중심의 경영: 주말 매출마저 25~30% 감소하는 등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업계는 외형적 매출 성장보다 최소 3~4개월 앞을 내다보는 '현금 흐름(Cash Flow)'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강도 높은 비용 절감: 식자재 폐기물(Food Waste)을 최소화하고, 정규직 고용을 축소하는 대신 단기 인력(아르바이트)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메뉴 엔지니어링 도입: 최대 40~45%에 달하는 높은 배달 플랫폼 수수료(GP)와 광고비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마진율이 높은 핵심 메뉴(Hero Menu)에 집중하고 수익성 없는 메뉴는 절반 이상 축소했다. -내수 타깃 및 기술 활용: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내수 고객 공략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비용 절감과 정교한 고객 관리를 위해 AI 및 CRM 등의 기술 도입도 가속화하고 있다. ■ 경제 전망 및 정부 대책 평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항공권 가격 상승과 지정학적 위기(전쟁) 여파 등으로 당초 목표치인 3,300만 명을 밑도는 3,100만~3,200만 명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강달러(바트화 강세) 현상 역시 외국인들의 지출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의 '타이 추와이 타이(태국인이 태국인을 돕는다)' 정책은 급락하는 구매력을 방어하는 현상 유지 수준에 머물러, 과거 경기 부양책과 같은 강력한 소비 진작 및 매출 증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2026년은 태국 영세·중소기업(SME)들에게 가장 가혹한 해로 전망되며, 현재 업계의 최우선 과제는 성장이 아닌 철저한 원가 절감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생존'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marketing/666143 ▶ 태국 고속도로공사(EXAT), 8월 12일 '어머니의 날' 3개 고속도로 노선 통행료 면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고속도로공사(EXAT)는 '어머니의 날'이자 국경일인 2026년 8월 12일(수) 00시 01분부터 24시까지 3개 고속도로 노선의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 통행료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요금소 부근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및 교통부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 통행료 면제 대상 노선 (총 63개 요금소) -찰름 마하나콘 고속도로 (딘댕-방나-다오카농 구간, 21개 요금소) -씨랏 고속도로 (쨍와타나-방클로-씨나카린 구간, 32개 요금소) -우돈 라타야 고속도로 (방파인-빡끄렛 구간, 10개 요금소) 고속도로공사 측은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 및 역주행 금지'를 당부했으며, 교통 및 이동 관련 문의는 EXAT 24시간 콜센터(15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50099 ▶ 태국 경찰, 외국인 부동산 명의대여 단속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경찰은 후아힌 지역의 주택·풀빌라 단지를 대상으로 태국인 명의대여 주주(Nominee)를 이용한 외국인의 부동산 우회 소유 혐의를 단속해 외국인 1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체포된 외국인은 중국인 4명, 영국인 3명을 비롯해 이탈리아·프랑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필리핀·미국 국적자 각 1명으로 집계됨 이번 단속은 태국 경찰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명의대여 구조 단속의 6단계 작전으로, 경찰 200명 이상이 투입돼 후아힌 Thap Tai 지역의 주택·풀빌라 단지를 조사했다. 경찰은 외국인에 대한 체포영장 45건과 관련 태국인 39명에 대한 소환장을 확보해 총 15곳을 수색했으며, 조사 결과 태국인 주주가 외국인을 대신해 토지를 보유한 기업 6곳을 확인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태국 내 부동산을 소유하기 위해 법률·회계업체의 조언을 받아 부동산 보유 목적의 회사를 설립했으며, 해당 방식이 합법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회사들이 실질적인 사업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으며, 태국인 주주들도 실제 주식대금을 납부하거나 회사 운영에 참여하지 않고 외국인을 위해 명의만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태국 당국은 올해 초부터 수랏타니·팡응아·푸껫·끄라비·촌부리·치앙마이 등 주요 관광지역을 중심으로 명의대여 구조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토지·건물 233건, 160라이(rai) 이상, 추정가치 약 25억 바트(약 7,552만 달러) 규모를 조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99370/13-foreigners-netted-in-propertynominee-blitz-in-hua-hi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홍수·먼지·폭염’ 악순환… 핵심 해답은 ‘도시계획’ - UDDC 소장, 사후 대처 행정 비판 및 사전 예방적 설계 촉구 - 서류상 인구 아닌 '실제 유동 인구' 기반 인프라 배치 필요 - 전철망 확충에도 교통체증 여전… '보행 친화 도시' 및 '다핵도시'로의 전환 시급 (사진출처 : Thai PBS) 방콕은 우기에는 홍수, 겨울에는 PM2.5 미세먼지, 여름에는 폭염이라는 예측 가능한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쭐라롱꼰 대학 도시설계개발센터(UDDC)의 니라몬 세리사꾼 소장은 이러한 악순환의 원인으로 '사후 대처' 위주의 행정을 지적하며, 녹지 공간과 투수성 포장 등을 장식품이 아닌 필수 인프라로 활용하는 사전 예방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유동 인구 데이터 기반의 자원 분배 현재 방콕의 도시계획 및 예산 배분은 주민등록상 인구를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현실과 큰 괴리가 있다. 태국 전역의 유령인구(거주지와 등록지가 다른 인구)는 약 925만 명이며, 방콕은 이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다. 주간 방콕 인구는 서류상 인구의 약 2배에 달하므로, 기존의 거주지 기준이 아닌 실제 사람들의 이동 데이터와 유동 인구를 바탕으로 인프라와 예산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것이 니라몬 소장의 주장이다. ■ '걷기 힘든 도시'가 교통체증 유발 전철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음에도 방콕의 심각한 교통체증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로는 다음 세 가지가 꼽혔다. -대중교통 접근성 열악: 목적지까지의 '마지막 800m' 구간이 덥고 비를 피할 곳이 없어 보행을 기피하게 만든다. 실제 방콕 내 보행 가능 구역은 단 4%에 불과하다. -차량 중심의 규제: 대규모 주차장 확보를 의무화하는 등 무의식적으로 차량 이용을 부추기는 건축 규제가 존재한다. -살인적인 주간 폭염: 도심 기온이 최대 38도를 웃돌아 걷기 힘든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싱가포르나 타이베이처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붕 있는 보행로(Covered Walkway)' 구축이 제시되었다. 보행 친화적 환경은 시민 건강 증진을 통해 장기적인 국가 의료비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 다핵도시(Polycentric City)로의 구조 개편 방콕의 극단적인 단일 중심지 구조는 특정 구간(짜뚜짝 구 등)에 극심한 병목현상과 민원 폭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콕을 여러 중심지를 가진 '다핵도시'로 개편하고, 지방의 주요 도시들을 개발하여 인구 집중을 분산시켜야 한다. 또한, 주요 대중교통 환승 센터는 단순한 통과 지점이 아니라 일자리와 서비스가 융합된 목적지 자체가 되어야 불필요한 이동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thevisual/article/bkklife-cityplan/ ▶ 태국, 'Quantum Club Thailand' 출범… 양자기술 생태계 구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은 'Quantum Club Thailand' 출범을 계기로 양자기술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 플랫폼은 정부, 대학, 연구기관,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및 해외 기술 파트너를 연결해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고,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 성과의 산업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재 양성, 산학협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양자 컴퓨팅을 활용한 최적화, 시뮬레이션, 양자 AI, 차세대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태국 정부는 양자기술을 AI, 바이오, 우주기술 등과 함께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보고 있으며, 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글로벌 양자경제 시대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tech/ai/1246088 <출처 : KTCC>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8월 10일 태국 뉴스

2026/08/10 12:24:13

▶ 태국 야당, 아누틴 정부 겨냥 '4대 의혹' 불신임 추진... 개각 가능성 대두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야당이 오는 8월 25일 의회 개원을 기점으로 아누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품짜이타이당 소속)을 겨냥해 대대적인 불신임 공세에 나선다. 야당은 다음 4가지 핵심 의혹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 집중 조준 4대 핵심 의혹 ① 상원의원 선거 부정 의혹: 품짜이타이당의 주요 지지 기반인 6개 주(람푼, 농부아람푸, 수랏타니 등)를 중심으로 지방 정치인들과 연관된 불법 자금 흐름이 포착됐다는 주장이다. ② 지방 공무원 채용 시험 부정: 내무부가 관할하는 지방 공무원 시험 과정에서 유력 정치 가문과 고위층이 연루된 부패 의혹이다. 이는 내무부 수장인 아누틴 장관의 리더십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③ TH-AI 패스포트 사업 유착 논란: 사업 입찰에서 승리한 컨소시엄(TH Consortium)의 투명성 부족 및 권력층·독점 자본과의 유착 의혹이다. 야당은 사업이 강행될 경우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에 즉각 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④ 4천억 바트 규모 비상대출 긴급명령: 대규모 차입금 집행의 '시급성'에 대한 의문이다. 특히 관광 진흥 프로젝트(타이 티아오 타이 플러스) 등에 해당 예산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 향후 전망: 국면 전환용 개각 단행 여부 주목 현재 아누틴 정부와 품짜이타이당은 야당의 전방위적 검증 압박과 내부 혼란이 겹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 압박이 하락세로 이어질 경우, 다가오는 공무원 인사철과 맞물려 정치적 국면 전환을 위한 전격적인 내각 개편(개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불신임 공세와 내각 재편 중 어느 쪽이 먼저 현실화될지가 향후 정국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politics/1246725 ▶ 태국 학교 총기난사 부상자 1명 사망…희생자 8명으로 늘어 "범행 14살 남학생, SNS서 총기사용법 익히고 폭력 콘텐츠 시청" 다른 학교선 해고된 외국인 교사 총기 위협에 온라인 수업 전환 태국 학교 총기난사 부상자 1명 사망…희생자 8명으로 늘어 (논타부리주[태국]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7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 '뎁시린 논타부리 스쿨' 학교 앞에서 사람들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이 학교 14살 남학생이 저지른 이번 사건 희생자는 지금까지 8명에 이른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가 8명으로 늘어났으며 범인인 10대 남학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총기 사용법을 익히고 폭력적인 콘텐츠를 시청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태국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 '뎁시린 논타부리 스쿨' 학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던 12세 여학생이 전날 숨졌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이 학교 14세 남학생이 벌인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는 교사·교직원 5명과 범인의 조부모 등 8명으로 늘었다. 사건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범인을 포함하면 전체 사망자는 9명이다.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1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7명은 위중한 상태다. 부상자 대다수는 12∼14세 학생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목격자 등 10여명을 상대로 조사했으며, 범인이 약 1∼2년 전부터 총기 사용법에 관심을 가졌고 소셜미디어로 총기 사용법을 익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그의 PC를 감식한 결과 폭력적인 내용이 담긴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그가 실제로 사격 연습을 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지난해 범인이 학교에 BB탄 공기총을 가져왔다가 교사에 의해 압수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태국 교육부는 향후 3개월 안에 새로운 학교 안전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지침에는 정신 건강 검진, 위험군 인원에 대한 전문가 지원 시스템, 비상 대응 훈련,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 학교 내 반입 금지 물품을 차단하기 위한 감시 강화 등이 포함된다. 태국에서는 앞서 2022년 10월 북동부 농부아람푸주 어린이집에서 전직 경찰관이 총기와 흉기로 어린이 20여명 등 37명을 살해한 참사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17세 소년이 인질극 끝에 교장을 총격 살해하기도 했다. 태국 학교, 해고된 외국인 교사 총기 위협에 비상 9일(현지시간) 태국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 지역 한 학교의 해고된 외국인 교사가 총기 위협 메시지를 온라인에 올리자 경찰이 출동,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모습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런 가운데 방콕포스트·네이션·카오솟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밤 송클라주 핫야이 지역 소재 학교 '핫야이위따얄라이 스쿨' 측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11일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한다고 소셜미디어에서 밝혔다. 이는 최근 해고된 계약직 영어 교사가 약 5천 명의 이용자가 있는 이 학교 라인 메신저 채팅방에 위협적인 메시지를 올린 데 대응한 조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자인 이 교사는 지난달 24일 계약 위반을 이유로 해고되자 총기를 들고 발사하는 자기 모습과 학교 경영진이 담긴 사진과 음성, 메시지를 채팅방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는 이들 메시지가 학생·교사·학교 경영진에 대한 위협이라고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이 학교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정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경찰은 이 교사가 지난달 19일 송클라주 국경 검문소를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한 이후 다시 태국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그를 입국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유튜브 동영상 https://youtu.be/aMXfvoUayq8?si=EtRkzg3c0rW-x-AD ▶ 태국 정부, 에너지 전환 가속... 대중교통 EV 교체 및 태양광 보조금 지원 (사진출처 : Thansettakij) 에끄니띠 태국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2,000억 바트 규모의 특별 대출 자금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노후 대중교통의 전기차(EV) 전환과 가정용 태양광 발전 지원이다. ⊙ 대중교통 전기차(EV) 교체 지원 사용량이 많고 환경 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노후 승합차, 택시, 시내버스가 최우선 대상이다. 미세먼지(PM 2.5)와 탄소를 배출하는 기존 차량의 등록을 말소하는 조건으로 새 전기차 교체를 지원한다. 현재 재무부는 산업부, 교통부와 협력해 노후 차량의 부품 분해 및 폐차 처리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 지원을 위해 일부 차량에 바이오디젤(B20)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가정용 태양광(Solar Rooftop) 5만 바트 보조금 지급 전력 생산을 위한 천연가스 수입 비중을 낮추기 위해 50만~100만 가구(월평균 전기요금 3,000~4,000바트 사용 가구 중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 바트의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정부계 은행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며, 시민들은 초기 자본 없이 절약된 전기요금 차액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구조다. 평균 투자 회수 기간은 3~4년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현재 위원회를 통해 세부 타당성 및 기술 표준을 검토 중이며, 1개월 이내에 최종 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66037 ▶ 태국, 엘니뇨 영향에 올해 쌀 수출 700만 톤 달성 기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쌀수출협회는 향후 엘니뇨(El Niño)가 주요 쌀 생산국의 작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경우 생산량 감소로 태국산 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26년 쌀 수출 목표인 700만 톤 달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중동 분쟁에 따른 비료 가격 상승으로 주요 생산국의 비료 사용량이 감소할 경우 쌀 생산량이 추가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태국 역시 엘니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내수와 수출 수요를 충족할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함 태국의 연간 쌀 생산량은 약 2,000만 톤, 국내 소비량은 약 1,100만 톤 수준으로, 주요 생산국의 공급 감소 시 태국산 쌀의 수출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물류 차질은 태국의 쌀 수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은 '25년 이라크에 약 100만 톤의 쌀을 수출했으나 '26년 기준 현재까지 약 9만 톤으로 급감, 이라크가 파키스탄 등 대체 공급국으로 수입선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일부 이라크향 물량은 튀르키예를 경유해 운송되고 있으나 물류비 부담이 높아,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태국산 쌀의 중동시장 점유율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됨 한편, 태국 대외무역국에 따르면, '26년 상반기 쌀 수출량은 328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했으며, 수출액은 19억1,000만 달러로 20.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백미가 151만 톤(-20.0%)으로 전체 수출의 46%를 차지했으며, 태국산 재스민쌀은 81만 톤(-10.0%), 증숙미(Parboiled Rice)는 61만 톤(-19.7%)을 기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7680/el-ni%C3%B1o-effect-may-result-in-rice-exports-of-7m-tonn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PTT 주유소, 리터당 1바트 할인 프로모션 실시… 8월 한 달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PTT 스테이션(PTT Station)이 국제 유가 변동성 심화에 따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셀프 주유 고객을 대상으로 리터당 1바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주요 내용 및 조건 -할인 혜택: 리터당 1바트 할인 (주유 리터 수 제한 없음) -프로모션 기간: 2026년 8월 1일 ~ 8월 31일 -대상 유종: 휘발유, 가소홀, 디젤 등 모든 유종 -이용 조건: 전국 240여 개 PTT 셀프(Self Serve) 주유소에서 'blueplus+' 앱을 통해 결제 및 직접 주유 시 적용 ■ 이용 방법 'blueplus+' 앱에서 이용할 주유소, 유종, 금액/리터, 주유기 번호 및 결제 수단을 설정한다. 이후 직접 해당 주유기를 차량 연료통에 꽂아 주유를 완료한 뒤 제자리에 반환하면 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energy/666043 ▶ Central Retail, 태국 MaxValu 30개 매장 인수… Tops로 전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유통기업 Central Retail Corporation(CRC)은 태국 내 MaxValu 슈퍼마켓 30개 매장을 운영하는 AEON (Thailand)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태국 내 MaxValu 전 매장을 Tops 브랜드로 전환하고 Central Food Retail의 기존 유통망과 통합할 예정임 CRC의 100% 자회사 Central Food Retail(CFR)이 AEON (Thailand)의 모든 보통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수 자금은 CRC의 내부 현금흐름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 거래는 주식매매계약상 선행조건 충족을 전제로 최종 완료될 예정임) CRC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략적 입지에 위치한 슈퍼마켓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9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즉시 추가 확보해 식품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EON (Thailand)의 등록자본금은 8억9,000만 바트(약 2696만 달러)이며 이번 거래에는 MaxValu 매장뿐 아니라 토지 자산과 즉석식품(Ready-to-eat) 가공센터도 포함된다. 특히 인수 대상에 포함된 즉석식품 가공센터를 활용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즉석식품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유통사업 역량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8097/central-retail-to-acquire-maxvalu-thaila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끄룽스리 은행 (Krungsri Bank), 이번 주 밧/달러 환율 32.80~33.40바트로 전망, 태국 바트화 1개월내 최고치 (사진출처 : Thai PBS) 끄룽스리 은행은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이번 주 밧/달러 환율이 32.80~33.40바트 범위에서 움직이며 1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통행을 금지하고 적대국에 통항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반면 엔화는 일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FIMA 레포 제도를 활용해 달러를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자본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태국 주식을 89억 6,400만 바트 순매도했으나, 채권은 95억 7,900만 바트 순매수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현재 시장의 이목은 미국의 7월 물가 및 소매판매 지표에 쏠려 있다. 7월 미 비농업 고용이 2만 3,000명 감소하는 등 고용 둔화 조짐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물가 지표가 과열될 경우 연준(Fed) 의장이 9월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태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1.95% 상승해 중앙은행 목표치(1~3%) 내에 안정적으로 머물렀다. 태국 상무부는 8월 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3분기 2.0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5~2.5%로 유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09249 ▶ 태국 북부 몬순 기압골 영향으로 폭우… 돌발 홍수 및 해상 안전 주의보 (사진출처 : The Nation) 10일 태국 기상청(TMD)은 태국 북부와 라오스 상공에 머무는 몬순 기압골의 영향으로 태국 전역에 걸쳐 폭우와 뇌우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북부와 북동부 지역의 70%, 방콕 및 수도권 지역의 60%에 집중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주요 기상 요약 -원인: 태국 북부에 위치한 몬순 기압골과 안다만해 및 태국만에 걸쳐 불고 있는 강력한 남서 몬순의 결합. 10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강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육상 주의보: 강우량 누적에 따라 수로 인근 산기슭 및 저지대를 중심으로 돌발 홍수 및 유출수 발생 위험이 고조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 주의보: 안다만해 상부와 태국만 상부의 파도가 2~3m(뇌우 시 3m 이상)로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되었다. 해당 해역의 소형 선박은 출항을 전면 금지하며, 조업하는 모든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 지역별 세부 예보 -북부 및 북동부: 지역의 70%에 뇌우 발생. 치앙마이, 치앙라이, 우돈타니 등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 집중 폭우. -방콕 및 수도권: 지역의 60%에 뇌우. -동부: 지역의 70%에 뇌우 발생. 촌부리, 짠타부리 등에 폭우. -중부: 지역의 40%에 뇌우 발생. 롭부리, 깐짜나부리 등에 폭우. -남부 (동/서해안): 지역의 30%에 뇌우 발생. 라농, 팡응아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 집중 호우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600 ▶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기념행사에 태국미술전 노출돼 화제 (사진출처 : The Nation)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팬미팅 행사가 서울의 ‘어메이징 타일랜드(Amazing Thailand)' 전시장에서 진행되면서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 8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Amazing Thailand: Masterpieces of Thai Art)’을 홍보하는 간판이 뜻밖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태국 문화 전시회가 소셜미디어에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행사 사진 속에 블랙핑크 멤버들 뒤로 전시 간판이 포착되면서, 박물관에 전시된 태국 유물과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상에서 뜨겁게 달아올랐다. 태국 언론은 일부 팬들이 전시회 정보를 검색하고 방문 장소로 박물관을 저장해두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지수·리사·로제는 4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모두 참석했음. 또한, 행사에 앞서 위버스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같은 장소에서 뜻밖의 만남이 탄생>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블랙핑크와 태국 전시회 간의 인연은 계획적인 협업이라기보다는 같은 장소와 시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국립중앙박물관과의 공식적인 기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국립박물관 공식 상품 브랜드인 뮷즈(MU:DS)와 함께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을 출시했다. 8월 8일에 출시된 이 7종 컬렉션은 국립박물관 소장 황후 예복의 원본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핑크의 블랙앤핑크 아이덴티티에 대한제국의 상징인 꿩과 매화꽃 모티브를 접목했다. 한편, 태국 전시회는 6월 23일부터 국립박물관 내 다른 공간에서 이미 진행 중이었기에, 블랙핑크 기념행사 관련 사진과 영상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었다. 이 사진은 리사가 태국인이고 태국 관광청의 ‘어메이징 타일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태국 관객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그녀의 관광 홍보대사 역할이 박물관 전시나 기념행사에서 다뤄지지는 않았다. <태국미술명품전은 9월까지 서울에서 전시됨>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은 태국 문화부와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200점이 넘는 태국 유물과 예술품을 서울에 선보이며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 태국의 역사·무역·예술의 발전을 보여줌. 주요 전시품으로는 수코타이 보행불, 하리푼차이 은도금 코끼리, 태국 남부에서 출토된 관세음보살상, 고대 법륜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에서 9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이후 불교 미술을 중심으로 한 순회전이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상남도 통도사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관심으로 문화적 파급 효과 확대> 우연히 온라인에 등장한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간판은 블랙핑크의 해외 팬층, 특히 이전에는 태국 문화 전시회를 찾아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까지 태국의 예술, 유물,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태국 언론은 이 사건을 음식·음악·영화·패션·관광을 넘어 역사 유물과 전통 예술까지 아우르는 문화적 소프트파워의 사례로 조명했다. 보도된 자료에서는 온라인 관심이 실제 관람객 수 증가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최신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랙핑크 데뷔 기념일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전시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9월 6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10월부터 12월까지 통도사로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 (BLACKPINK anniversary puts Thai art show in spotlight / The Nation, 8.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life/art-culture/4006958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외식업계, 인력난에 디지털 기술 도입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레스토랑협회(Thai Restaurant Association)는 외식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음식점들이 QR코드 주문, 디지털 결제, POS 시스템 등 기술 도입을 확대하며 인력난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홀 서비스와 주방 모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령화와 함께 호텔·소매·물류 등 다른 산업과의 인력 확보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태국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등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온라인·프리랜서 등 취업 선택지가 확대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경향도 외식업계의 인력 확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력 수요 증가로 임금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인건비는 음식점 운영비용의 약 15~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할 수 있는 대형 외식업체가 인력 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됐다. 외식업체들은 QR코드 주문과 디지털 결제, POS 시스템 등을 활용해 주문 오류와 서류작업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메뉴 간소화를 통해 업무 절차와 재고관리를 효율화하고 있다. 태국레스토랑협회는 기술 활용 확대로 필요 인력은 줄어들 수 있으나 직원 개개인의 역량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여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 인력과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협회는 장기적인 인력난 완화를 위해 외식업을 안정적인 직업과 명확한 경력개발 경로를 갖춘 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한편, 고령인력 채용과 이들에게 적합한 업무환경 조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카시콘리서치센터(K-Research)는 태국의 음식점 및 음료 매장 매출이 '26년 약 6,730억 바트(약 20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9177/restaurants-turn-to-tech-amid-worker-shortag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8월 7일~8일 태국 뉴스

2026/08/07 13:58:50

▶ 태국 명문학교서 중학생 총기난사…교사·학생 등 최소 7명 사망 학교 범행 전 자기 집에서 조부모 2명도 살해한 듯 태국 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난사…최소 7명 사망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의 한 학교에서 7일(현지시간) 학생이 총기를 난사, 최소 7명이 숨졌다. 이 학교에서 대피한 한 학생과 가족이 껴안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의 한 학교에서 7일(현지시간) 중학생이 총기를 난사, 최소 7명이 숨졌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이날 논타부리주 소재 '뎁시린 논타부리 스쿨'에서 학생이 주변에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로 인해 교사 3명과 학생 3명, 용의자 등 7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 대변인이 밝혔다. 부상자 중 2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인명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15세의 이 학교 9학년(한국 중학교 3학년) 학생인 용의자는 가족으로부터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총기를 난사한 뒤 학교 내 건물 3층에 바리케이드를 쳐 농성을 벌이면서 경찰의 현장 진입을 막다가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18세 학생은 로이터 통신에 처음에는 폭죽이 터지거나 누군가 물건을 두드리는 소리인 줄 알았다면서 "'탕, 탕, 탕' 하는 총성이 여러 번 들렸고, 잠시 조용해졌다가 다시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학교 다른 건물에서 총성이 들리자 학생들이 교실 안으로 몸을 숨겼고, 이후 출동한 경찰관들이 문을 두드려 이들을 대피시켰다고 AP 통신에 전했다. 태국 학교에서 학생이 총기 난사…최소 7명 사망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의 한 학교에서 7일(현지시간) 학생이 총기를 난사, 최소 7명이 숨졌다. 학교에 출동한 경찰 감식반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학교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용의자의 집에서 총에 맞아 숨진 그의 조부와 조모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현지 방송 타이PBS가 보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기 전에 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 아버지 등을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학교는 12∼18세 학생이 다니는 명문 공립학교로 태국 유명 정치인들을 동문으로 둔 곳이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번 사건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희생자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관계 당국에 피해자 지원 조치를 지시했다. 동남아에서 총기가 매우 많이 퍼진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태국에서는 총기를 이용한 대형 강력 사건이 발생하곤 한다. 지난 2월에는 태국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소지한 17세 소년이 인질극을 벌인 끝에 이 학교 교장을 총격 살해하고 여학생 1명을 다치게 했다. 작년 7월에는 방콕의 유명 시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비원 5명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 또 2023년 10월에는 방콕의 유명 쇼핑몰인 시암파라곤에서 14세 소년이 마구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하기도 했다. 작년 7월에는 방콕의 한 유명 시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마구 쏴서 시장 경비원 5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에 총기 규제 강화 요구가 일었지만, 아직 뚜렷한 개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태국에서는 인구 7명당 1정꼴인 약 1천만 정의 총기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태국 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난사…최소 7명 사망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의 한 학교에서 7일(현지시간) 학생이 총기를 난사, 최소 7명이 숨졌다. 사진은 학교에 출동한 구급차와 경찰 병력의 모습. ▶ 아누틴 정부, 부패 의혹·내부 갈등 속 정치적 시험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2026년 총선 이후 출범한 아누틴 2기 정부가 야당의 공세보다 정부 내부에서 불거진 각종 부패 의혹과 리더십 논란으로 최대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품짜이타이당(BJT)은 하원 191석과 안정적인 의회 과반을 바탕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으나 최근 잇따른 논란으로 정치적 부담이 커지고 있음 가장 큰 논란은 내무부 산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비리 사건으로 수사당국은 조직적인 부정행위와 답안지 조작, 금품수수 등을 통해 약 45억 바트(약 1억3,613만 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이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 당국은 체계적인 부정행위가 확인된 합격자 약 6,000명의 임용을 취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직 지방행정국 고위공무원과 시험 관계자 등을 기소한 데 이어 부리람·사뚠·펫차분 지역의 지방 정치인 및 유력 네트워크와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음 또한, 16억2,000만 바트(약 4,901만 달러) 규모의 TH-AI Passport 사업과 관련해 입찰 조건이 품짜이타이당 유력 인사와 연계된 기업에 유리하게 설계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야당은 향후 불신임 토론에서 이를 핵심 쟁점으로 다룰 계획이다. * 이와 함께 ’25년 상원의원 선거 담합 의혹에 대해서도 선거관리위원회(EC)와 특별수사국(DSI)이 품짜이타이당 고위 인사를 포함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음 한편, 내무부 상임차관 등 고위직 인사를 둘러싼 품짜이타이당 지도부 내부 갈등설과 함께 이달 말 의회 재개 및 야당의 불신임 토론 추진을 앞두고 정치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프아타이당·국민당·끌라탐당 간 대체 연정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자들이 관련 논의를 부인하고 국민당과 끌라탐당 간 이념적 차이도 커 실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향후 정치적 안정 여부가 야당의 공세보다 지방공무원 채용비리 등 주요 부패 의혹에 대해 정치적 소속과 관계없이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97227/stern-test-from-withi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미얀마 대통령, 태국 방문…아세안과 관계 개선 모색 군사정권 수장 출신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 아누틴 총리와 정상회담 민 아웅 흘라잉 "다시 민주주의로 가는 길"…아누틴 "미얀마 아세안 참여 지지" 사기·마약 밀매 근절 협력 등 논의 태국 방문한 미얀마 대통령과 태국 총리 (방콕 EPA=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태국을 방문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왼쪽)이 방콕 정부 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군사정권 수장에서 민간정부 수반으로 변신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태국을 찾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관계 회복 모색에 나섰다. 이날 1박 2일간의 태국 방문을 위해 방콕에 도착한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방콕 정부 청사 앞 레드카펫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는 환영을 받았다. 태국 방문한 미얀마 대통령과 태국 총리 (방콕 EPA=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태국을 방문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왼쪽)이 방콕 정부 청사 앞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함께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이어 오후에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약 74억 달러(약 10조5천억원) 규모인 양국 간 무역을 약 2.6배인 연간 120억 달러(약 17조원)로 늘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태국 내 미얀마 이주 노동자 문제, 양국이 공유하는 강 수질 관리, 지구 관측을 위한 우주 기술 협력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담에서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미얀마는 이제 민주주의로 가는 길에 다시 접어들었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새 정부로서 우리는 국가 안정·평화·국민적 화해를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관계에서 우리는 대중의 혜택과 이익을 위해 우호 관계를 강화해왔듯이 아세안과 더 나은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틴 총리는 "태국과 미얀마는 모두 아세안 가족의 구성원"이라면서 "태국은 미얀마의 아세안 참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범죄단지(사기작업장)와 마약 밀매 근절을 위해 더욱 긴밀한 양국 협력을 촉구했다. 회담 후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참석한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얀마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태국은 항상 상호 이해, 신뢰, 존중을 바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좋은 친구로서 함께해 왔다"면서 "이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태국 기업인들을 향해 미얀마의 에너지 인프라·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고무, 농축산업·농산물 기반 산업, 교육, 의료, 기술, 디지털 등에 대한 투자를 환영한다면서 안심하고 투자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미얀마 남동부 다웨이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누틴 총리도 포럼 연설에서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이 계속해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미래를 확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양국 경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시하삭 푸앙껫께우 태국 외교장관은 양국이 이날 회담에서 무역, 국경 치안, 사기 등 여러 지역 현안을 논의했고 하천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군사정권 수장 시절 외국과 거의 교류가 없었던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지난 4월 대통령 취임 이후 인도, 중국, 라오스를 잇달아 찾은 데 이어 이번에 4번째 국가로 태국을 방문, 활발한 대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아세안의 주요국 중 하나인 태국을 통해 아세안과 관계를 개선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아세안은 2021년 미얀마 군사쿠데타 직후 미얀마 군정과 폭력 즉각 중단 등 5개 항목에 합의했으나, 이후 미얀마가 이를 이행하지 않자 미얀마 정권 지도부의 아세안 공식회의 참석을 막는 등 관계를 단절했다. 하지만 최근 미얀마와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비공식 외교장관 회의를 갖는 등 접촉을 조금씩 재개하고 있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지난달 21∼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 미얀마와 관계 문제를 논의했지만, 미얀마의 5개 항목 합의 이행이 진척돼야 관계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미얀마 정권은 지난 3일 축출된 아웅산 수치(81) 미얀마 국가고문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측의 면담을 허용, 수년 만에 처음으로 그의 상태를 공개하는 등 조금씩 전향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아누틴 정부도 미얀마 민간정부 전환 이후 아세안 회원국 중 가장 적극적으로 미얀마와 "신중한 관계 재개"를 추진 중이다.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태국에는 쿠데타·내전 이후 피난 온 미얀마 난민이 유엔에 집계된 숫자만 8만 명 이상이며,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태국은 게다가 미얀마의 혼란을 틈타 태국과 접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기 조직과 마약 밀매 등 국제적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미얀마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미얀마가 민간정부로 간판을 바꿔 단 이후 민간인 표적 공격을 오히려 늘리는 등 잔혹 행위와 민간인 인명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나아지면 미얀마 정권에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무력충돌위치·사건자료 프로젝트'(ACLED)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군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가한 살상·체포·약탈·재산 파괴 등 직접 공격 건수는 지난 4월 121건에서 5월 223건으로 2배 가까이 급증, 2024년 2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5년 6개월째 지속해온 미얀마 내전 사망자는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작년 희생자 규모는 가자지구 등 팔레스타인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았다고 이 기관은 전했다. 이날 방콕 유엔 사무소 앞에서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 시위 참가자는 AP 통신에 "태국에 있는 모든 미얀마인들이 불만스러워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태국 정부와 물론 민 아웅 흘라잉에 대해 매우 화가 나 있다"고 말했다. 태국 인권단체 '아시아 인권·노동 옹호자'(AHRLA)의 필 로버트슨 소장은 성명에서 이번 회담이 "별다른 성과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면서 "아누틴 총리는 민 아웅 흘라잉을 손님으로 불러들인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시하삭 장관은 "우리는 국경 지역에서 직면한 문제들이 있으며, 동시에 미얀마가 평화와 안정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이를 달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권력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11월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이 참석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미얀마와 아세안 사이에 다리를 놓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미얀마 대통령 태국 방문 반대"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의 태국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방콕 유엔 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갖고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의 그림을 밟고 있다. ▶ 사께오 주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한 한국인 3명 체포돼 (사진출처 : news.ch7) 8월 6일 사께오 주 출입국관리소는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불법 출국을 시도하던 한국인 남성 3명을 검거했다. 출입국관리소는 아란야프라텟군 팍후아이면 반붕카엔 인근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수상한 사람들이 목격됐다는 촌장의 제보를 받고 33세의 김모 씨, 35세의 모 씨, 22세의 이모 씨 등 한국인 남성 3명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2026년 4월 12일 90일 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태국에 입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들은 프라카농 형사법원에서 각각 2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출국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 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인접 국가로 도피할 목적으로 아란야프라텟 지역에 갔으나 도피하기 전에 발각되어 체포되었다고 시인했다. 출입국관리소는 이들을 사깨오 이민국으로 이송하여 체포 기록을 작성한 후,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위해 프라카농 지방법원으로 인계했다. (ไม่รอด ! ตม.สระแก้ว สกัดจับ 3 หนุ่มชาวเกาหลี หนีหมายศาล ติดแบล็กลิสต์ ขณะเตรียมลักลอบหนีข้ามแดนไปยังประเทศเพื่อนบ้าน / Channel 7, 8.6,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news.ch7.com/detail/88952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95%… 전망치 하회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26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95% 상승해 전월(2.4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55%)를 하회했다. * 물가상승률은 태국중앙은행(BOT)의 물가안정 목표범위(1~3%) 내에서 유지됐으며 국제유가 하락이 물가 상승세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4% 상승, 상무부는 스태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은 낮고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또한, 상무부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3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9%, '26년 1~7월 누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6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5~2.5%로 유지함) 한편, 태국중앙은행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1.00%로 동결하는 동시에 '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상향 조정, 다음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는 8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6905/thailands-july-headline-cpi-rises-195-yearonyear-lower-than-forecas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인천공항공사,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교육협력 MOU 염상훈 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장과 뿍까눗 막추어이 CATC 원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남아시아 대표 항공교육기관인 태국 민간항공교육원(CATC)과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3년 9월 첫 교육협력 MOU를 맺은 것을 계기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은 동남아 항공교육 수요 확대에 따라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3년간 태국의 항공 관련 대학(원)생과 주니어 항공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추진, 공항운영 교육과정 기획·운영, 교육생 유치 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사는 오는 11∼13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인재 양성 정책인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토대로 동남아 지역의 우수한 항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태국 호텔업계, 방콕시 호텔세 3% 도입안에 우려 표명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BMA)가 연간 약 10억 바트(약 3024만 달러)의 세수 확보를 위해 호텔 객실요금의 3%를 호텔세로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태국호텔협회(THA)는 관광산업 회복세를 고려해 0.5~1% 수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방콕시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현재 권한이 없는 호텔세 부과 권한을 확보할 계획이며 지방행정기구는 현행법상 최대 3%의 호텔세를 부과할 수 있음 태국호텔협회는 대부분의 지방정부가 최대 세율인 3%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예를 들어 푸껫은 현재 1%의 호텔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 시점에서 3% 세율을 적용할 경우 호텔들이 객실요금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 관광 수요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함 또한,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과 여행비용 상승으로 관광업계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콕시는 호텔세를 즉시 3%까지 인상하기보다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세수를 관광산업 지원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태국은 '26년 8월 1일 기준 외국인 관광객 1,850만 명을 유치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관광수입은 8,960억 바트(약 271만 달러)를 기록함 한편, 태국호텔협회는 불법 숙박업소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을 통해 판매되는 방콕 숙박시설 상당수가 불법 숙박업소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합법 호텔에만 세금 부담을 늘릴 것이 아니라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6580/hotels-warn-3-tax-could-hurt-tourism-recovery?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고속도로국, M6 방파인-빡총 구간 주말 무료 임시 개통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고속도로국(DOH)은 오는 2026년 8월 21일부터 2027년 신년 연휴까지 방파인(Bang Pa-in)에서 빡총(Pak Chong)에 이르는 M6 고속도로 110km 구간을 주말 동안 무료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 운영 개요 -시행 일자: 2026년 8월 21일 금요일부터 (2027년 신년 연휴까지) -개방 시간: 매주 금요일 정오(12:00)부터 일요일 자정(24:00)까지 -통행료: 전 구간 무료 ■ 구간별 주행 노선 -방콕 출발(하행): 방파인 요금소에서 진입하여 빡총 요금소로 진출하거나, 나콘랏차시마(코랏) 우회도로까지 직진 주행이 가능하다. -방콕행(상행): 빡총-무악렉 구간의 하행선 건설이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 따라서 빡총에서 일반도로(타나랏, 밋뜨라팝 도로)로 우회한 뒤 무악렉(Muak Lek) 요금소에서 M6 고속도로로 진입해 방콕으로 향해야 한다. -진출입로 변경: 기존 밋뜨라팝 도로 65km 지점(동물 보호소 인근)의 임시 진출입로는 8월 21일 정오를 기해 폐쇄되며, 이후부터는 빡총 요금소를 이용해야 한다. ■ 이용 가능 요금소 및 휴게 시설 -개방 요금소: 방파인, 힌꽁, 깽코이, 무악렉, 빡총 (단, 빡총 요금소로 진입할 경우 시키우 또는 나콘랏차시마 방향으로만 주행 가능) -휴게 시설: 65km 지점의 탑꽝(Thap Kwang) 휴게소가 양방향으로 개방된다. 화장실과 음료는 제공되지만, 주유소 및 전기차(EV) 충전소는 구비되어 있지 않다. ■ 규제 및 주의 사항 -통행 가능 차량은 4륜 자동차로 제한된다. -현재 시스템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안전을 위해 제한 속도는 80km/h로 규정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48631 ▶ 태국 논타부리 학교서 총기 난사… 용의자 학생 포함 7명 사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7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논타부리주 방끄루아이 지역의 텝시린 논타부리(Debsirin Nonthaburi) 중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 7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교사 3명과 학생 3명, 그리고 용의자를 포함한 수치다. 부상자 15명 중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 학교 9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보라색 체육복 차림으로 9mm 권총을 수십 발 난사했다. 이후 용의자는 학교 건물 3층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경찰과 구조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피시키고 현장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원활한 수습을 위해 시민들에게 사건 현장 인근 접근 및 SNS 라이브 방송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과학수사대가 범행에 사용된 총기와 현장을 감식 중이며, 수사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97975/gunfire-erupts-at-nonthaburi-school-two-killed-many-injured ▶ 태국 AI 도입 확대에도 기술·인력·데이터 역량 부족 과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국가전자컴퓨터기술센터(NECTEC)는 태국의 AI 도입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자체 기술개발 역량 부족, 제한적인 데이터 접근성 및 전문인력 부족을 주요 과제로 지적했다. * 태국은 AI 관련 국제평가에서 '25년 34위를 기록했으나, NECTEC는 태국이 자체 기술 개발보다 해외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집중돼 있어 추가적인 경쟁력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함 약 600개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24년 조직 차원에서 AI를 도입한 기관은 20%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26년 현재도 기업·기관의 업무 전반에 AI를 통합하는 수준은 초기 단계인 것으로 분석됐다. * 금융·물류 분야는 AI 활용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반면, 산업·의료·교육은 초기 단계이며 농업·관광 분야는 인력 및 데이터 부족으로 추가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됨 이에 태국 정부는 AI 인력양성과 국내 AI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으며, 초·중·고교 AI 교육과 연간 약 1만 명 규모의 AI 부트캠프 등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의 민감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와 태국 자체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NECTEC는 정부기관용 Pathumma LLM을 개발해 공공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NECTEC는 향후 태국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파급효과가 높은 AI 프로젝트에 대한 선택과 집중, 데이터·컴퓨팅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6948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논타부리 학교 총기 난사… 2020년 이후 주요 총격 사건 6건 재조명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7일 태국 텝시린 논타부리(Debsirin Nonthaburi)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2020년 이후 태국 내 쇼핑몰,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발생한 6건의 주요 총격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논타부리 사건에서는 교사 3명, 학생 3명, 용의자 학생을 포함해 총 7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은 중상으로 보고됐다. 네이션 TV(Nation TV)가 보도한 2020년 이후 태국의 6대 주요 총기 사건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① 2020년 2월 코랏(Korat): 군인이 터미널 21 쇼핑몰 등에서 총기를 난사해 30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용의자는 다음 날 보안군에 의해 사살됐다. ② 2022년 10월 농부아람푸(Nong Bua Lamphu): 전직 경찰관이 어린이집을 습격해 총 38명이 사망했다. 이는 태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③ 2023년 10월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방콕의 유명 쇼핑몰에서 14세 소년이 총격을 가해 중국인과 미얀마인 등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0대 용의자는 이후 경찰에 자수했다. ④ 2025년 7월 어떠꺼(Or Tor Kor) 시장: 방콕 어떠꺼 시장에서 60세 남성이 총격을 가해 보안 요원을 포함한 6명이 사망했다. ⑤ 2026년 2월 송클라(Songkhla) 학교: 18세 청소년이 핫야이 지역의 한 학교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로 인해 교장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끝내 사망했으며, 6명이 다쳤다. ⑥ 2026년 8월 텝시린 논타부리 학교: 학생 용의자가 벌인 가장 최근의 사건으로 7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다. 이들 6건의 사건은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형 상업 시설부터 교육 기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516 ▶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태국 바트화 최근 강세에도 하반기 전망 신중 (사진출처 : Bangkok Post) 스탠다드차타드은행(Thai)은 최근 바트화가 달러당 약 33바트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 경제 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26년 남은 기간 전반적으로 바트화가 달러 대비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바트화 강세는 미국과 일본의 공동 엔화 매입 개입에 따른 달러화 약세와 미 국채금리 하락, 국제 금 가격 반등 등 대외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함 스탠다드차타드는 '26년 말 바트화 환율을 달러당 약 32.50바트로 전망, 1분기 경제성장률이 2.8%로 양호했던 점을 반영해 '26년 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1.6%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2분기 경제성장률은 중동 지역 전쟁의 영향으로 2% 미만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3분기에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성장세가 일부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바트화 약세가 가격경쟁력을 높여 단기적으로 수출과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경제 펀더멘털 개선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 특히 '26년 하반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의 불균형, 내수 부진 및 대외 불확실성이 기업과 소비자 심리를 제약하면서 태국 경제의 어려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이에 스탠다드차타드는 태국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 환율 약세에 의존하기보다 시장 신뢰 회복, 가계 구매력 지원 및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는 종합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97730/stanchart-sees-weak-baht-for-rest-of-202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인 70% "사형제 집행 찬성"… 흉악범죄에 적용 원하지만 '오판' 우려 커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노스방콕대 여론조사센터(노스방콕폴)가 지난 8월 6~7일 전국 9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형제 부활 및 집행이 강력범죄 감소에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태국 국민 대다수가 사형제도의 엄격한 집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형제 집행 찬반 여부 -찬성: 70.6% (강력범죄 대처 및 법적 위하력 확보 수단으로 인식) -반대: 26.2% -기타(잘 모름/의견 없음/매우 반대): 3.2% ■ 사형제 적용 대상 흉악범죄 (주요 응답) 응답자들은 주로 계획적이고 잔혹한 범죄에 사형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계획살인 및 흉악 살인 범죄: 91.3% -강간 살인 및 중범죄 성폭력: 86.8% -일반 살인 범죄: 64.6% -중상해 및 심각한 폭력 범죄: 59.1% 마약 밀매 및 관련 범죄: 58.3% ■ 사형제 부활 시 최대 우려 사항 사형제 집행을 지지함에도 불구하고, 사법 절차의 투명성과 정확성에 대한 조건부 지지 성격이 강하게 나타났다. -오판으로 인한 무고한 사람의 희생: 65.6% (가장 큰 우려) -인권 및 인도주의적 권리 침해: 24.2% -우려 사항 없음: 10.2% ■ 사형제 대체 형벌에 대한 의견’ 사형제를 적용할 수 없을 경우의 대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엄격한 징역형 또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 61.7% -사형제를 대체할 수 있는 조치는 없음: 28.1% -범죄 예방 및 통제 조치 강화: 7.0% 종합적으로 이번 여론조사는 태국 사회가 강력범죄 억제를 위해 사형제 집행을 강하게 지지하면서도, 오판으로 인한 억울한 희생을 막기 위해 사법 시스템의 절대적인 정확성과 안전장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시사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business/746632 ▶ 7명 희생 태국 총기난사 학교, 충격 속 애도…"훌륭한 선생님들" "범행 중학생, 괴롭힘당해…하루 전 화장실에 감금되기도" 정부, 일반인 총기 소지 제한·학교 안전 강화 추진 7명 희생 태국 총기난사 학교, 충격 속 애도 (논타부리주[태국] AF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 '뎁시린 논타부리 스쿨' 학교 앞에서 한 소년이 전날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을 바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10대 남학생이 총기로 학교 교사·교직원 5명과 자신의 조부모 등 7명의 목숨을 앗아간 태국 학교 총기난사 사건 다음 날 같은 학교 학생과 주변 주민 등은 큰 충격과 슬픔 속에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전날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 '뎁시린 논타부리 스쿨'에 다니는 14살 중학생이 자신의 집에서 조부·조모를 조부의 권총으로 살해하고 나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학교에 와서 총격을 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수학 교사, 태국어 교사, 진로상담 교사, 학생부 행정 직원, 학교 비서 등 교사·교직원 5명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학교 학생 타차이 자이옌(16)은 AFP 통신에 평소 친절했던 선생님이 희생된 사실을 믿기 어렵다면서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타차이는 "그는 정말 좋은 분이었다. 만약 총격범과 마주쳤다면 상대를 설득할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 아이가 실제로 그분을 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용의자의 총에 맞을 뻔했다는 학생 뿌린 쿰추(17)도 "숨진 두 선생님은 정말 훌륭한 분들이었고, 많은 학생이 그분들 덕에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유명 정치인들을 배출한 명문 학교인 이 학교 주변 주민들도 학교 교문 주변에서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9살, 6살 두 아들과 함께 학교 앞에서 꽃을 바친 인근 주민 차린 시리아난차이(45)는 AP 통신에 "태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모두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면서 "이는 정말 큰 상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아들들이 이 학교에 다니지는 않지만 나도 매우 슬프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다음 주 수업을 모두 중단하고 교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 태국 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난사…최소 7명 살해 지난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의 '뎁시린 논타부리 스쿨' 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숨진 한 희생자의 유족이 시신을 붙잡고 통곡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인 남학생은 전날 오전 5시께 조부모를 해친 뒤 권총과 실탄 수십 발을 소지한 채 학교 통학 차량을 타고 학교로 향했다. 그는 2교시가 시작된 지 약 30분 후인 9시 50분 전후에 총을 꺼내 총격을 시작, 1시간 가까이 학교를 공포에 몰아넣은 뒤 오전 10시 40분께 스스로를 쏜 채 경찰과 구조대에 발견됐다.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용의자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범행 하루 전에는 다른 학생들에 의해 화장실에 갇히기도 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다. 전날 현장을 급히 찾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경찰이 용의자와 가까운 친구를 조사한 결과 용의자가 학교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용의자의 조모가 "교사 출신이었으며, 손자의 학업 문제에 대해 꽤 엄격했다"고 덧붙였다. 학생 뿌린도 "그는 내 후배였지만 문제아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그를 알던 내 친구들은 그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총기에 관심이 많았고 다른 여러 학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초기 조사 결과 지난달 30일부터 용의자는 미국에서 발생한 학교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연구했으며, 폭력적인 내용의 비디오게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매체 네이션이 전했다. 다만 용의자 집이 있는 지역의 이장은 스트레이츠타임스에 조부모가 손자를 어릴 때부터 직접 키운 좋은 사람들로 "서로를 무척 아꼈다"고 말했다. 아누틴 총리는 이번 사건 대책 중 하나로 근무 중인 공무원을 제외한 일반인의 총기 소지를 제한하는 법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부를 통해 학교 안전 강화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면서도 학교 금속 탐지기 설치는 "일반적인 일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앞으로 무기 등 위험 물품의 학교 구내 반입을 막는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희생자 유족에게 100만 밧(약 4천270만원), 중상으로 장애가 생긴 피해자에게 70만 밧(약 3천만원), 그 외 부상자에겐 부상 정도에 따라 10만 또는 20만 밧(약 427만∼854만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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