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관광 경쟁에서 베트남이 태국보다 앞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태국이 더 이상 동남아시아 관광의 '챔피언'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베트남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면서, 더욱 중요한 질문은 "베트남이 이 지역 경쟁에서 태국을 어떻게 앞서고 있으며, 이러한 이점이 장기적인 전환점을 만들 만큼 지속 가능한가?" 이다.
(베트남은 향후관광 개발 측면에서 태국보다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관광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 여러 측면에서 승리
태국은 오랫동안 동남아시아 관광의 "중심 목적지"라는 역할을 거의 당연하게 수행해 왔다. 안정적인 관광객 유입, 완벽한 서비스 생태계, 그리고 강력한 국제적 브랜드 덕분에 이러한 지위는 거의 의문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시장 동향을 보면 경쟁 구도가 변화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더 이상 단순한 대안이 아니라 점차 직접적인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얼마 지나지 않은 2025년은 동남아시아 관광에 있어 주목할 만한 이정표가 되었다. 한때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관광 개발 모델로 여겨졌던 국가들이 국제 관광객 수 감소를 기록한 반면,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하지만 현재의 성장세가 베트남이 태국과의 큰 격차를 좁히고 미래에 전환점을 만들기에 충분할까?
아래 수치는 규모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내 각 관광 개발 모델의 변화하는 위치와 한계점도 보여준다.
(2025년 태국은 3,29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써 아세안 지역 최고의 관광지 자리를 잃을 전망이다.)
태국 관광 체육부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2025년에 3,29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대비 7.23%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이는 태국이 더 이상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에 따르면, 2025년 첫 11개월 동안 약 3,8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태국의 국내 관광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억 2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약 1조 1,600억 바트의 관광 수입을 창출했다. 그러나 태국의 전체 관광 수입은 2025년에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통적인 관광지에 크게 의존하는 성장 모델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태국의 관광 산업이 친숙한 사원, 궁궐, 해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재방문을 유도할 만큼 매력적인 새로운 상품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아르타콘 시릴랏타야콘 관광체육부 장관 대행 또한 특히 베트남과 비교했을 때 태국이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할 기회를 놓쳤다고 인정했다.
(해외 관광객들은 베트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반대로, 2025년에는 베트남 관광 부문이 사상 처음으로 약 2,12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 관광기구(UN Tourism)는 베트남을 전 세계에서 해외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으며, 2024년 대비 2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세계 평균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베트남 국내 관광은 여전히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베트남은 약 1억 3,70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여 1조 VND 이상의 관광 수입을 올리고 있다. 베트남 관광 산업은 2026년까지 2,500만 명의 해외 관광객과 1억 5,00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베트남은 여전히 태국에 크게 뒤쳐져 있다. 연간 1천만 명이 넘는 해외 관광객 수 차이를 단기간에 좁히기는 어렵다. 따라서 핵심은 누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느냐가 아니라 베트남이 태국보다 어떤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우위가 지속 가능한지 여부이다.
(베트남 요리는 매우 풍부하고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요리 중 하나이다.)
■ 참신성, 비용, 성장 잠재력에서 비롯되는 이점
베트남의 가장 큰 강점은 참신한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 상품에 있다. 태국의 많은 관광 중심지가 포화 상태에 이른 반면, 베트남은 지난 5~7년간 자연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리조트 단지, 관광 도시, 체험형 관광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러한 신선함은 인프라, 발견과 경험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되며, 이는 팬데믹 이후 국제 관광객들에게 더욱 중요해진 요소이다. 중부 해안, 산림과 유적지가 어우러진 관광지, 풍부한 음식 문화,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리조트들은 베트남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관광지들이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주고 있다.
게다가 세계 경제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에서 비용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태국 바트화의 높은 통화 가치는 태국의 관광 서비스 가격을 크게 높였지만, 베트남은 여러 부문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베트남은 특히 장기 여행이나 가족 휴가에 더욱 "쉬운 선택"이 된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베트남은 또 다른 중요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이다. 새로운 관광지, 새로운 상품, 새로운 관광 모델을 위한 공간이 충분히 남아 있어, 베트남은 친환경 관광, 체험 관광, 웰빙 관광, 문화 산업 연계 관광 등의 트렌드를 유연하게 실험하고 수용할 수 있다.
(베트남은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지, 새로운 상품, 새로운 관광 모델을 개발할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다.)
■ 하지만 베트남이 "승리"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일부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해서 베트남이 승리를 거머쥔 것은 아니다. 현재의 강점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위험 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기 관광지의 과밀화, 인적 자원의 질적 불균형, 파편화된 관광지 관리, 그리고 국가 브랜드에 대한 일관성 없는 스토리텔링 등이 있다.
한편, 태국은 오랜 기간 축적된 관광지 관리 경험과 완벽한 관광 생태계, 그리고 변화에 대응하여 재편성할 수 있는 능력 등 베트남이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여러 장점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관광 경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속도는 더 이상 유일한 결정 요인이 아니다. 승자는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꾸준하고 지속 가능하며 현명하게 움직여 우위를 유지하는 사람이다.
베트남은 현재 여러 핵심 분야에서 태국보다 앞서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더 이상 상대를 능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실수가 시간과 관광객의 신뢰를 잃게 만드는 장기적인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제 가장 큰 질문은 태국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가 아니라 베트남이 승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기사 출처: Vietnam.vn>
▶ 태국 사기조직 '룽거컴퍼니' 한국인 조직원 첫 선고…2명 모두 중형
룽거컴퍼니 조직원의 국내 송환 장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수십일간 활동한 한국 국적 조직원 2명이 나란히 중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와 B(42)씨에게 각각 징역 11년과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범죄단체 활동 관련 수익금과 마약 매수대금 등을 이유로 추징금 1천114만원도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5월께 온라인에서 월 400만∼50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게시글을 보고 태국으로 건너가 룽거컴퍼니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룽거컴퍼니는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2024년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해 한국을 대상으로 활동한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집단이다.
이들은 로맨스스캠팀,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 검찰 등 수사기관 사칭팀 등 5개 팀으로 나눠 범행하다가 "아들이 태국에서 감금됐다"는 신고를 받은 외교당국이 태국 경찰에 공조를 요청하며 검거됐다.
A씨는 룽거컴퍼니의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에서 44일간 활동하며 피해자 206명에서 61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23일간 피해자 116명에게 24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이 사건처럼 범죄단체가 태국, 캄보디아 등 국외에 기반을 두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 수사에 큰 어려움이 초래되고 범행도 장기화해 엄벌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태국까지 건너가 자발적으로 가입했고, 전화 통화로 피해자를 기망하는 유인책의 역할을 수행해 전기통신금융사기 범행의 완성에 본질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고는 룽거컴퍼니 조직원들에 대한 법원의 첫 선고로, 같은 법원에서 재판받는 다른 조직원들에 대한 선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태국 총선 앞두고 주요 정당, 북부 대기오염 해소·농업 지원 공약 제시
(사진출처 : The Nation)
총선을 앞두고 지난 26일 치앙마이에서 열린 전국 선거 토론회에서 태국 주요 정당의 총리 후보들이 북부 지역의 대기오염(PM2.5) 문제 해결과 농업 부문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 북부 지역에서 반복되는 산불과 농업 소각, 산업·도시 오염이 장기적 사회 문제로 부각되면서 대기오염과 농업 이슈가 환경 정책을 넘어 소득·복지·외교와 연결된 핵심 선거 쟁점으로 부상함
프아타이당 총리 후보인 줄라판은 깨끗한 공기를 헌법상 기본권으로 규정하며 대기오염 문제를 단기적 대응이 아닌 구조적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줄라판 후보는 산림 지역의 국가·지역사회 간 갈등 해소, 농가 소득 개선을 통한 소각 관행 축소, 산업·도시 오염에 대한 센서 기반 관리 강화를 3대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농산물에 대해 최소 30%의 수익을 보장하는 정책을 통해 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부대표이자 총리 후보인 꼰 차띠까와닛은 청정대기법 제정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오염자 부담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꼰 후보는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보장 정책과 함께 농민이 조림과 산림 관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산림채권(forest bonds)’ 제도를 제안하며 산림 면적 확대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당 부대표이자 총리 후보인 위라윳 깐추찻은 데이터 기반 산불 관리와 농업 분야 무소각 정책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단순 핫스폿 집계가 아닌 실제 소각 면적 분석을 통한 정밀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
위라윳 후보는 무소각 농가에 대해 라이(rai)당 250바트의 지원을 제공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자원봉사 중심에서 상시 고용 인력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으며 국경을 넘는 연무 문제에 대해서는 다자 협의체를 통한 적극적인 외교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6173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금값 연초부터 폭등 약 1만바트 올라, 1바트(15.244g, 한국의 약 4.06돈)당 7만 5천 바트 돌파… 올해 8만 8천 바트 전망
(사진출처 : Bangkokbiz)
-2026년 초 태국 국내 금 가격이 약 10,000바트 급등하며 바트 당 75,000바트를 돌파했다.
*태국에서 금의 무게 단위는 화폐 단위와 똑같은 '바트'를 사용하며, 금괴(Bullion) 기준으로 1바트는 15.244g(한국의 약 4.06돈)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국제 금 시세가 온스당 6,4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며, 국내 가격은 1 Baht당 88,000바트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주요 원인은 '달러 패권에 대한 신뢰 하락'과 미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2026년 시작과 동시에 태국 금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금 시세는 연초 대비 약 10,000바트 가까이 오르며 1바트(15.244g, 한국의 약 4.06돈)당 75,000바트 선을 넘어섰다. 이는 국제 금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궤를 같이 한다.
MTS 골드 그룹(MTS Gold)의 크릿랏 히란야시리 회장은 국제 금 시세 목표치를 기존 온스당 5,000달러에서 6,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환율을 적용할 경우 태국 내 금괴 가격은 1바트당 약 88,000바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번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는 '달러화에 대한 불신'이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및 무역 정책이 교역국들에 압박을 가하면서 미 국채와 달러 보유 비중을 줄이고, 대신 안전 자산인 금 보유를 늘리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아직 시장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역시 향후 금값을 추가로 끌어올릴 변수로 지목됐다. 올해 초 한 달간의 금값 상승 폭(약 12~13%)은 지난해 3개월치 상승분에 맞먹을 정도로 공격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 및 금융 시스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수익 실현과 장기 보유를 병행하는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내 금 투자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218441
▶ 태국 보건부, 맞춤형 음료 ‘당도 50%’ 국가 표준 도입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보건부(DOH)는 국민의 설탕 섭취를 줄이고 비전염성 질환(NCDs)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맞춤형(주문형) 음료에 대한 새로운 국가 표준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새 기준은 일반 음료 주문 시 기본 당도를 기존 대비 약 5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핵심 내용임
‘일반 당도, 50% 당도(Normal Sweetness = 50% Sweetness)’로 명명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미 시행 준비를 마친 상태로, 보건부는 2월 11일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기준은 1월 15일 열린 관계기관·민간 협의 회의를 통해 전국 단위에서 일관되게 적용하기 위한 이행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 회의에는 보건부 영양국, 식품의약청(FDA), 질병통제국 등 관계 정부 기관과 함께 카페 아마존, 인타닌, 올카페, 벨리니, 블랙캐니언 등 주요 음료·외식 기업 및 업계 단체가 참여해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함
보건당국은 이번 조치가 음료 레시피 자체를 강제로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 선택값(default)을 50% 당도로 설정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호를 점진적으로 낮은 당도 수준으로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저당 음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요청하는 한편, 전국 음료 매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83979/department-to-roll-out-new-standard-for-sugar-in-drink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5년 전기차 시장 71% 급성장…BYD, 정부 보조금 종료로 주요 모델 가격 15만 바트 인상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25년 태국 전기차(EV) 시장이 역대 최고치인 11만 8,490대의 등록 대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BYD, MG, GWM 등 중국계 3대 브랜드가 시장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브랜드 판매 실적 및 동향
-BYD: 2025년 한 해 동안 4만 4,636대를 등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65.5% 증가한 수치다.
-MG & GWM: MG는 2만 3,005대(32.2% 증가), GWM은 1만 4,263대(79.2% 증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GWM의 ‘TANK 300’ 디젤 모델은 브랜드 내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시장 판도: 전기차 시장의 강세 속에 중국 브랜드들이 약진한 반면, 기존 일본계 완성차 브랜드들의 판매량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 주요 모델 가격 인상
BYD는 정부의 ‘EV 3.0’ 보조금 지원 정책 종료에 따라 태국 현지 생산 모델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BYD Atto 3 Extended: 84만 9,900바트로 인상
-BYD Dolphin: 71만 9,900바트로 인상
-인상폭: 두 모델 모두 기존 가격 대비 15만 바트(약 600만 원)가 인상되었다. 수입 모델인 SEAL, M6, SEALION 7 등도 조정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GWM의 세대교체와 신차 예고
GWM은 ‘EV 3.0’ 정책에 따른 의무 생산 수량을 모두 충족함에 따라 기존 인기 모델인 ‘ORA Good Cat’의 태국 내 생산 및 판매를 종료했다.
-재고 소진: 현재 모든 대리점의 Good Cat 재고는 완판된 상태다.
-신차 출시: GWM은 오는 3월, Good Cat을 대체할 새로운 전기 SUV 모델인‘ORA 5’를 공식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motor/ev/649766
▶ 태국 정부, 탄소중립 목표 가속화… 기업들 지속가능 경영 전환 본격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가 탄소중립 목표를 기존 2065년에서 2050년으로 15년 앞당기겠다고 밝히면서 현지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 정부의 정책 가속화는 기업들의 탈탄소 전략 수립을 촉진하는 동시에 녹색 금융 활용과 신규 투자 유치 등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작용하고 있음
UOB 태국 투자은행(IB) 부문 총괄인 피살은 명확해진 탄소중립 일정이 준비된 기업들의 탈탄소 전환 속도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피살 총괄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미 지속가능 경영이 사업 전략에 반영되고 있으며 녹색대출,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ESG 채권 잔액은 5조7,0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연간 ESG 채권 발행 규모도 전년 대비 11% 증가함 (태국 정부 역시 300억 바트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발행해 아세안 국가 중 최초 사례를 기록)
이 같은 흐름 속에서 UOB 태국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과 중소기업(SMEs)을 대상으로도 지속가능 금융 지원을 확대, 특히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진단 도구인 ‘UOB 지속가능성 컴퍼스’를 도입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수준을 점검하고 규제 대응 및 친환경 경영 전환에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태국의 탄소중립 정책 가속화가 금융·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투자를 촉진하고 있으며,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친환경 경영이 중장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sustainability/3144620/accelerated-climate-goals-put-thai-businesses-on-path-to-sustainabilit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5년 10월부터 불법 웹 주소 22만 개 차단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디지털 경제사회부(DES)는 사이버 범죄 단속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1일 이후 불법 웹 주소 약 22만 개를 차단했으며, 이 가운데 약 18만 개가 온라인 도박 관련 사이트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2025년 12월 한 달 동안만 116,397개의 링크가 삭제되는 등 단기간에 단속이 집중됐다.
유형별로는 온라인 도박(183,977건)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전자담배(14,618건), 주류 광고(10,139건), 대마초 판매(2,943건), 성매매(2,040건), 총기류(1,990건) 관련 콘텐츠가 차단됐다. 이 외에도 허위 정보, 사기, 왕실 모독, 혐오 표현, 음란물 등 기타 법 위반 콘텐츠 (4,779건)가 추가로 삭제됐다.
태국 디지털 경제사회부(DES)는 해외 알선 취업을 사칭한 허위 구인 광고에 대한 단속과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으며, 사이버 범죄 및 온라인 불법 콘텐츠에 대한 단속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shorturl.asia/4UhaS
<출처 : KTCC>
▶ 태국 국영철도(SRT), 센트럴 랏프라오 부지 임대 30년 연장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영철도(SRT)가 센트럴 그룹 계열사인 센트럴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와 '파혼요틴 트라이앵글' 부지에 대한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해당 부지는 쇼핑몰 센트럴 랏프라오가 위치한 곳이다.
■ 주요 계약 내용
-연장 기간: 2028년 12월 19일부터 2058년 12월 18일까지 총 30년
-계약 규모: 최소 420억 바트(약 1조 6천억 원) 이상
-현행 계약: 2028년 12월 18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선제적으로 갱신
향후 투자 및 개보수 계획 센트럴 측은 프로젝트의 장기적 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4년 이내에 약 45억 바트를 투입할 계획이다.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등 기계·전기 시스템 전면 교체
-백화점 건물 내 내진 구조 보강 작업 실시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센트럴 그룹은 방콕 주요 거점인 랏프라오 지역의 사업 운영권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83849/srt-extends-central-mall-lease-deal?tbref=hp
▶ 방콕 및 수도권·중부지방 PM2.5 미세먼지 주의보… '대기 정체'로 다음 달 3일까지 지속
(사진출처 : Thai PBS)
대기오염방지통신센터(ศกพ.)는 방콕 및 인근 지역과 중부·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2.5) 농도가 표준치를 초과해 다음 달 3일까지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경보를 발령했다.
-현황: 전국 26개 도에서 PM2.5 농도가 표준치를 초과했다. 특히 방콕 및 수도권은 41.9 ~ 91.8 ㎍/m³를 기록하며 대부분 지역이 '주황색 레벨'(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원인: 대기 환기율이 낮고 '뚜껑 현상'(ฝาชีครอบ)과 같은 기온 역전층이 형성되어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고 있다.
-전망: 오는 29~30일 사이 남풍이 유입되어 습도가 높아질 경우 시야가 더욱 혼탁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 대책 및 권고
시민들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야외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차량 운행 자제 및 공사장·공장의 먼지 발생 공정 중단을 요청했다.
대기오염방지통신센터는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보건부 지침에 따른 엄격한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01485
▶ BigC(빅씨),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협력해 다양한 한국 제품을 선보이고 한국 쇼핑의 경험을 제공하는 ‘코리아 페어’ 개최
(사진출처 : Banmuang)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빅씨 슈퍼센터 에까마이점에서 열린 ‘코리아 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BJC 그룹 자회사인 빅씨 슈퍼센터의 타빠니 떼차짤런위꾼 부회장과 임원진들이 박 대사를 맞이했다.
활기찬 분위기로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반영하는 다양한 활동과 인테리어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빅씨 슈퍼센터는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11개 이상의 지점에서 300여 종의 고품질 한국 수입 제품을 엄선해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한국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혁신적인 상품들을 만나볼수 있다.
본 행사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빅씨 슈퍼센터 10개 지점(라마4, 에까마이, 사판콰이, 랏차다, 랏프라오2, 온눗, 파타야 1, 파타야 3, 치앙마이 2, 항동 1 지점과 빅씨 플러스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빅씨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어’에 함께 하기 바란다. 빅포인트 회원들에게 특별 혜택이 있다. 구매 금액 25바트(약 1,200원)마다 1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บิ๊กซี ร่วมกับ สถานเอกอัครราชทูตสาธารณรัฐเกาหลีประจำ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จัดงาน ‘Korea Fair’ ยกทัพสินค้านำเข้าจากแดนกิมจิ เสิร์ฟประสบการณ์ชอปสไตล์เกาหลี / Ban Muang, 1.23,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muang.co.th/news/directsale/46330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인도서 확산 조짐…춘제 앞둔 中 우려, 태국에서도 검역 강화
코로나 사태 재현 불안감…전문가 "전파 경로 제한돼 유행 가능성 작아"
'니파바이러스 감염' 인도 케랄라주에 위치한 격리병동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인도에서 치명률 최고 75%의 '인수공통감염병'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확진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최대 명절 '춘제'(春節·설)를 앞둔 중국에서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27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에서 니파바이러스가 발생해 중증 환자 1명을 포함해 최소 5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들은 이달 11일 올해 첫 감염 사례로 보고된 남녀 간호사 2명이 확진자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인도에서는 약 100명에 대한 격리 조치가 이뤄졌다.
웨스트벵골주는 인도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대도시인 콜카타와 가까운 곳이다.
태국 당국은 웨스트벵골주에서 온 승객들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검역을 강화했다고 현지 매체 카오솟이 보도했다.
네팔 당국도 니파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을 막기 위해 전국 국경의 경계 수준을 높였다.
'니파바이러스 유입 방지' 검역 강화한 태국 수도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
[수완나품공항 제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두 나라인 인도와 중국은 지난해 긴장 완화 분위기 속에 직항 노선 운항을 5년 만에 재개했다.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늘어가는 시점에서 수십억명이 이동하는 40일간의 춘제 특별운송기간인 춘윈(春運·2월2일∼3월13일)까지 다가오자 중국에서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춘제가 다가오는데 예전처럼 또다시 봉쇄를 겪고 싶지는 않다", "인도로의 이동 경로를 당분간 차단할 수는 없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려움을 나타냈다.
다만 중국 내 감염병 전문가들은 니파바이러스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중국에서 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23일 춘제 연휴 기간 귀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각종 감염병 유입 위험과 관련해 경계 강화를 촉구했지만, 경계 강화 대상 목록에 니파바이러스를 포함하지는 않았다.
자오하이옌 우한대 바이러스학자는 SCMP에 "니파바이러스가 1998년 첫 등장한 이후 인접 국가들에서 매년 산발적으로 발생한 적 있지만 중국으로 들어온 사례는 없다"면서 "위험성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과 비교하면 전파 경로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칭화대 소속 바이러스 전문가도 "보다 깨끗한 공공시설과 인도와는 다른 식습관으로 인해 중국은 인도보다 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 등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의 체액과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동물의 체액으로 오염된 식품을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다.
199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특정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치명률이 최고 75%에 달한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구토, 인후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어지러움, 의식 장애 등 신경학적 징후를 보일 수 있다. 심한 경우 뇌염과 발작까지 일으킬 수 있고, 이 경우 24∼48시간 이내에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니파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향후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병원체로 분류한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9월 8일 질병관리청이 국내 제1급 감염병으로 새로 지정한 바 있다.
니파 바이러스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리사 효과로 우돈타니 도 ‘빨간 연꽃 호수(태국어: 탈레 부아 댕)’ 관광객 급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광청(TAT)은 ‘리사 효과’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밈 덕분에 우돈타니 도의 유명한 ‘빨간 연꽃 호수(태국어: 탈레 부아 댕)’ 방문객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타빠니 끼얏파이분 태국 관광청장은 블랙핑크의 리사가 이곳을 방문한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 이후 우돈타니 주 쿰파와피 지역의 빨간 연꽃 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5,500라이(약 40.8 ㎢) 규모의 ‘농한 저수지’에는 분홍빛 연꽃이 만개해 있어 많은 관광객,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새벽 5시부터 배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었고, 이번 시즌 개장 이후 전체 방문객 수는 약 5만 명에 달했다.
타빠니 청장은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고 밝혔다.
수요가 워낙 많아 평일처럼 비교적 한산한 날에도 하루 최소 100회 이상 배를 운항해야 할 정도이다.
호수 표면을 뒤덮은 분홍색 연꽃 때문에 ‘빨간 연꽃 호수’라는 이름이 붙은 이 지역은 12월부터 2월까지 서늘한 계절에 꽃을 피우고 있다.
(‘Lisa effect’ fuels lily lake rush / Bangkok Post, 1.26, 1면,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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