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경유 가격 리터당 40바트 돌파… 유가 전격 인상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유업계의 양대 산맥인 PTT(OR)와 방짝(BCP)이 31일 02시 11분을 기점으로 석유 제품 판매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태국 내 경유(디젤) 소비자 가격은 리터당 40바트를 넘어섰다.
■ 주요 인상 내용
-경유(디젤)류: 리터당 1.80바트 인상 (판매가 40.74바트)
-휘발유 및 가솔린류: 리터당 1.00바트 인상
■ 품목별 상세 소매 가격 (방콕 및 인근 지역 기준)
석유 기금 및 지방세 제외 기준, 주요 품목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 휘발유군
-휘발유: 50.64바트
-가스홀 95: 42.05바트
-가스홀 91: 41.68바트
-E20: 37.05바트 / E85: 33.79바트
-프리미엄 가스홀 97 (방짝): 57.54바트
⊙ 경유군
-일반 디젤: 40.74바트
-프리미엄 디젤 (방짝): 58.64바트
-슈퍼파워 디젤 (PTT): 56.44바트
■ 업계 및 시장 반응
태국산업협회(FTI)는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기 요금 인상 압박으로 이어져 가계 생계비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유가 조정은 2026년 3월 31일부로 즉시 적용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energy/655361
▶ 태국 아누틴 신정부, 내각 명단 제출… 이번 주 출범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3월 30일 내각 명단을 국왕 재가를 위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신정부가 조만간 공식 출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내각 구성은 연정 참여 정당으로부터 추천받은 인사를 대상으로 헌법상 결격 사유 여부를 검토하는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제출 전 관계 기관과의 마지막 점검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프아타이당 부대표 수다완(Sudawan)의 경우 산림 불법 점유 의혹으로 자격 문제가 제기되며 내각 구성 일정이 일부 지연된 바 있다.
이에 프아타이당은 대체 후보 3명을 제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니콘 솜클랑(Nikorn Soemklang)이 사회개발·인간안보부 장관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신정부 내각은 총 35명(남성 29명, 여성 6명)으로 구성되며 총리는 내무부 장관을 겸임할 예정이다.
* 부총리 6명 체제로 운영되며 재무·외교·상무·고등교육 등 핵심 부처를 부총리가 겸임하는 구조 (주요 경제·산업 부처로는 재무부, 상무부, 산업부, 에너지부, 디지털경제사회부 등이 포함됨)
한편, 아누틴 신정부는 이번 주 중 공식 출범할 전망이며 향후 경제·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26054/anutin-new-government-to-be-in-place-next-wee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중동 분쟁발 에너지 가격 폭등... 태국 경제 '장기 침체' 우려
(사진출처 : Thansettakij)
중동 지역의 군사적 갈등 고조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태국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고유가에 따른 생산·운송비 상승이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을 유발해 경제 침체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가계·기업 압박
태국 경제 매체 '탄 세타낏(Thansettakij)'의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상승은 즉각적인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실질 구매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중소기업(SMEs)은 생산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온전히 반영하지 못해 수익성 악화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산업계 전반으로 퍼지는 타격
부동산 및 건설 업계의 타격도 가시화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10~30%가량 상승하면서 분양가 인상 압박이 커졌고, 이는 장기적으로 소비자의 부동산 구매력 저하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 분야 역시 주요 교역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었으나, 관광 산업은 국제적 이동 통제 수준의 위기가 발생하지 않는 한 유일한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 정부 및 민간의 대응 과제
전문가들은 태국 정부가 에너지 보조금 지급 등 재정 정책과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 정책 사이에서 신중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부: 에너지 가격 안정화 및 민생 지원 대책 강구
-기업: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통한 원가 절감
-가계: 불요불급한 지출 축소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형 소비 패턴 확립
태국 부동산협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국내 성장 동력을 억제하고 있다"며, 각 부문의 적절한 대응이 뒷받침되어야 중장기적인 회복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real-estate/655331
▶ 태국 방콕,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으로 전력 32MW 절감… 탄소 13.5톤 감축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방콕시는 지난 28일 진행된 ‘Earth Hour 2026’ 캠페인 기간(20:30~21:30) 동안 전력 사용량을 32메가와트(MW) 절감하고 약 14만 4,958바트의 전기요금 절감 및 13.5톤의 이산화탄소 환산 배출량(CO₂eq) 감축 효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절감된 탄소량은 약 1,350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해당하며 방콕-치앙마이 항공편 112회 운항 또는 디젤차 약 8만1,000km 주행을 대체하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 캠페인은 기업·상점·가정 등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전기기기 플러그 제거, 에어컨 사용 절감 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왓 아룬·왓 사켓 등 주요 랜드마크도 참여
방콕시는 2008년부터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World Wide Fund for Nature가 주관하는 ‘Earth Hour’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전 세계적으로 시행된다.
* 최근에는 단순 소등을 넘어 친환경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Give an Hour for Earth’ 개념으로 확대되는 추세
전 세계 참여도도 증가하는 가운데, ’25년에는 118개국에서 약 300만 시간 규모의 환경 활동이 진행되는 등 기후 대응 행동 확산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440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경찰, 방콕에서 사기 혐의 한국인 보이스피싱 일당 11명 검거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사이버범죄수사국(CCIB)이 방콕 인근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일당 11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 주요 사건 개요
-검거 경위: 경찰은 30일 방콕 라민트라 지역의 주택 2곳을 급습하여 인접국에서 도피해온 한국인 보이스피싱 조직원 1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범행 수법: 이들은 주거지를 콜센터 사무실로 개조한 뒤, 한국 검찰 및 정부 기관 관계자를 사칭하여 한국 내 자국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처벌을 면하려면 돈을 송금하라"고 협박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 현장 단속 및 수사 내용
-압수물: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 33대, 컴퓨터, 인터넷 분배기, 범행 시나리오가 담긴 대본, 한국 공공기관 사칭 위조 서류 등이 대거 발견됐다.
-범행 동기: 체포된 이들은 불법 입국 상태로 확인됐으며, 피해액에 따른 성과급(인센티브)을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범행에 참여했다고 진술했다.
-향후 계획: 이번 검거는 주태국 한국대사관 및 관련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경찰은 2025년 말 촌부리 지역에서 검거된 인터폴 수배자들과의 연관성을 토대로 추가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04036
▶ 왓차몬 푸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K-고구마로 태국시장을 공략
(사진출처 : Khaosod)
태국의 왓차몬 푸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오빠 스위트(OPPA SWEET)’라는 브랜드로 한국산 고급 고구마를 태국 시장에 수입·유통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전역의 고메 마켓(Gourmet Market)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고구마는 전북 김제에서 생산한 꿀고구마(베니하루까) 품종으로, 뛰어난 품질과 풍미를 갖고 있으며, 태국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맛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협력은 태국 건강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오빠 스위트(K-고구마)’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그리고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와 유익한 영양소를 함유해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다.
(K-Goguma มันหวานเกาหลีบุกตลาดไทย ‘วัชมนฟู้ด’ / Khaosod, 3.2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khaosod.co.th/pr-news/news_1018827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치앙마이, 미세먼지 악화 속 공기 정화실 확충 요구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북부 치앙마이 지역 시민단체 (Chiang Mai Breathe Council)는 최근 PM2.5 오염 악화에 따라 ‘공기 정화실(clean air rooms)’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치앙마이 25개 구 중 13개 구에만 공기 정화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나머지 12개 구는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치앙마이에는 공공 공기 정화실 45곳, 방진 쉼터 14곳(3개 구), 무먼지 가정 12곳(5개 구)이 운영 중이나, 일부 시설은 공기청정기·필터 장비 부족으로 실효성이 제한되고 있다.
* 미세먼지·산불 문제 심화 속에서 공기 정화 인프라 확충 및 대응 체계 강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는 상황 (특히 산악지역은 산불 및 계절성 스모그 영향으로 오염이 심각함에도 시설이 미비)
이에 따라 단체는 공기 정화실 위치를 LINE과 같은 곳에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카페·쇼핑몰·호텔 등 민간 시설도 활용해 접근성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시장, 버스정류장, 보건소 등에서 N95 마스크 배포 확대 필요성을 강조)
치앙마이는 매년 건기마다 세계 최악 수준의 대기오염 도시 중 하나로 지적되는 가운데, 주정부는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순찰 확대 및 드론 활용, 보건 경고 발령, 도시·건설 현장 먼지 관리 등을 병행 중이다.
* 보건당국은 공기 정화실을 2,000개 이상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이동식 의료팀 준비 및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배포도 진행 중
한편, 태국 위성정보개발기구(GISTDA)에 따르면 3월 29일 기준 치앙마이 내 발화 지점(hotspots) 651건이 발생했으며 연초 이후 누적 2,800건 이상 기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26673/calls-for-more-clean-air-rooms-in-nort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공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넝부어람푸 주 법원 회계 담당관, 한국 은신 중 검거
(사진출처 : news.ch7)
지난 3월 27일,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와 경찰은 한국 경찰 및 인터폴과 협력해 공금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노파랏 양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노파랏 양은 넝부어람푸 주 지방법원에서 재무회계 담당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노파랏 양은 태국을 떠나 대한민국으로 출국했으며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 및 인터폴과 협력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체포해 태국 송환 절차를 진행했다.
결국 노파랏 양은 3월 25일 태국 수완나품 공항으로 들어왔으며, 법적 절차를 위해 국가반부패위원회로 이송되었다.
(ล่าตัวอดีตพนักงานการเงิน ศาลหนองบัวลำภู ยักยอกเงินหลวง หนีซ่อนตัวที่เกาหลีใต้ / CH7, 3.2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news.ch7.com/detail/86411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4월 초 체감온도 60°C 도달 경고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는 기상청의 데이터를 인용해 2026년 4월 초 태국의 체감온도(Heat Index)가 최고 60°C에 달할 수 있다는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주요 내용 및 위험성
체감온도는 단순 기온이 아닌 습도를 포함해 인체가 실제로 느끼는 열지수를 의미하며, 습도가 높을수록 신체 건강에 미치는 위험이 커진다. 당국은 특히 노인,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실외 근로자 등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다음의 안전 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야외 활동 제한: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4시 사이 실외 활동 자제.
-수분 섭취: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하루 6~8잔의 깨끗한 물 섭취.
-섭취 금지: 알코올, 고당분 음료, 탄산음료 섭취 피하기.
-복장 및 장비: 통기성이 좋은 옷을 착용하고 외출 시 모자와 양산 사용.
-주의사항: 혈압약, 이뇨제, 정신과 약물 복용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증상 주의 깊게 관찰.
-공동 활동: 실외 작업이나 운동 시 상호 상태 확인을 위해 단체로 행동할 것.
■ 미확인 정보 확산 주의
디지털경제사회부와 안티페이크뉴스센터(AFNC)는 온라인상의 허위 정보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스라엘인 425,000명의 태국 대피설' 등은 가짜 뉴스로 판명되었으며, 공식 기관의 발표를 통해 정보를 검증한 뒤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4438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