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부정 관련 3,868명 임용 취소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내무부 산하 지방행정국(DLA)은 대규모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부정 사건과 관련해 점수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된 응시자 가운데 이미 임용된 3,868명에 대한 임용 취소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점수 조작이 확인돼 조치 대상에 포함된 인원은 전국적으로 5,925명이었으나, 지방행정국의 추가 확인 결과 이 가운데 3,868명이 실제 지방행정기관에 임용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 나머지 인원 중 1,000명 이상은 아직 임용 대기 상태였기 때문에 별도의 임용 취소 절차 없이 향후 임용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임
내무부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과 시점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8월 31일을 임용 취소 처리 기한으로 설정했으며, 관련 지방행정기관(LAOs)은 대상자에 대한 취소 절차를 모두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방행정국은 이번 시험에 약 30만 명이 응시하는 등 조사 규모가 큰 만큼 관련 사안을 단계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임용 취소로 발생한 결원에는 후순위 대상자를 10월 말까지 새로 임용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047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고령화·가계부채에 ‘일본화’ 위험 확대… 저성장 장기화 우려
(사진출처 : The Nation)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태국이 빠른 고령화와 높은 가계부채, 낮은 경제성장률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저성장·저물가·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는 이른바 ‘일본화(Japanification)’ 위험에 아시아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 태국 중앙은행(BOT)은 최근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1.0%로 3회 연속 동결, 낮은 금리가 단순한 경기순환적 요인보다 구조적인 내수 부진과 성장 제약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함
분석에 따르면, 태국의 높은 가계부채와 고령화로 소비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관광산업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중국산 저가제품과의 경쟁 및 베트남 등 새로운 제조거점의 부상이 수출·성장세를 제약하고 있다.
특히 파이낸셜타임스가 인용한 HSBC 자료에 따르면, 태국의 가계부채는 GDP 대비 약 86%로 상위 중소득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가계소득의 상당 부분이 부채 상환에 투입되면서 소비 확대를 제약하고 있다.
* 높은 부채 부담으로 저금리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도 약화되고 있으며, 통화정책만으로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선별적인 금융지원과 정부의 재정정책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밝힘
또한, 파이낸셜타임스는 급속한 고령화 역시 태국의 중장기 성장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태국의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당 1.2명으로 인구유지에 필요한 2.1명을 크게 하회하고 있음)
* 특히 태국은 선진국 수준의 소득에 도달하기 전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부유해지기 전에 늙는(growing old before becoming rich)’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장기적으로 성장률을 낮추고 저물가·저금리 기조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함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태국 공공부채의 GDP 대비 비율이 정부가 설정한 70% 상한에 근접해감에 따라 2027년부터 일부 경기부양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7043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논타부리 학교 총기 난사 참사 이후 대면 수업 재개… 최대 1년간 심리 지원 실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8월 7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대면 수업을 재개하는 데브시린 논타부리(Debsirin Nonthaburi)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최대 1년 동안 대대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태국 정신건강국(Department of Mental Health)은 전교생 3,096명을 대상으로 심리 평가를 진행해 집중 관찰이 필요한 고위험군 학생 약 60명을 식별했다. 등교 첫 주에는 약 80명의 정신건강 위기 평가 및 치료(MCATT) 전문가와 심리학자가 배치된 심리 지원 센터가 운영된다.
심리 지원은 피해 정도에 따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뉘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피해 학생군: 사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5개 학급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20명의 전문가 팀이 투입되어 그룹 활동을 포함한 집중 심리 치료를 제공한다.
-교직원군: 220여 명의 교직원에게는 10명의 전문가가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활용하여 스트레스와 불안 수치를 측정하고 1:1 개인 상담을 진행한다.
-자발적 신청군: 개별적으로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와 기타 학생들을 위한 지원 창구도 마련된다.
정신건강국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은 초기 2주에서 최대 2개월까지는 심층 상담 및 추적 관찰에 집중하며, 이후 12개월까지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은 위기 징후를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참사는 14세 소년이 벌인 총기 난사로 교사 5명, 12세 학생 1명, 가해자의 조부모 2명을 포함해 총 9명이 사망하고 최소 22명이 다친 사건이다. 가해 학생은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11310/psychological-support-prepared-as-nonthaburi-school-resumes-onsite-classes
▶ 태국, 남부 5개 주 570억 바트 규모 개발사업 검토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는 9월 1일 송클라주에서 2026년 첫 이동 내각회의(Mobile Cabinet)를 개최하고, 송클라·사뚠·얄라·빠따니·나라티왓 등 남부 5개 주가 제안한 199개, 총 570억 바트(약 17억 달러) 이상의 개발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 주요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교통 인프라, 재난·홍수 예방 등에 집중돼 있으며, 제안 사업들은 아직 최종 승인된 단계는 아님
해당 사업은 춤폰에서 말레이시아 국경의 빠당베사르까지 복선철도망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 밖에도 송클라호 교량 및 꼬란따 연결 교량 건설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송클라가 350억 바트 이상 규모의 정책사업 26건, 얄라가 약 43억 바트 규모의 정부예산 지원사업 4건, 나라티왓이 약 151억 바트 규모의 정책사업 8건 등을 제안했다.
* 빠따니는 배수 개선·침수 예방·수자원 개발 등 홍수 및 물관리 사업을 중점적으로 제안했으며, 사뚠도 경제·교통·재난예방 등을 중심으로 긴급사업 17건과 정책사업 11건을 제출함
송클라의 차나(Chana) 지역 개발계획도 주요 논의사항으로, 정부는 전략환경평가(SEA)와 주민 의견수렴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제출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준비도, 경제성, 재정부담 및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며, 특히 남부지역의 홍수 대응·예방 관련 긴급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046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전승기념탑(Victory Monument) 스카이워크 고가 보행로, 10월 초 1단계 개통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 수도권 행정청(BMA)은 오는 10월 초 라차위티(Rajavithi) 스카이워크 1단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년 만에 방콕 전승기념탑(Victory Monument) 주변을 완전하게 순환하는 고가 보행로가 완성된다.
총연장 약 1.3km에 달하는 이 스카이워크는 전승기념탑과 툭차이(Tuek Chai) 교차로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10월 개방되는 1단계는 라차위티 및 파혼요틴 교통섬 구간으로, 기존의 끊겨 있던 반원형 보행로의 나머지 절반을 채워 하나의 연속된 순환로로 잇게 된다.
이번 개발은 방콕 주요 병원이 밀집한 의료 지구와 대중교통(BTS 등) 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붕이 있는 보행로, 엘리베이터, 배수 및 조명 시스템이 확충된다. 또한, 불필요한 중복 공사를 피하기 위해 기존 라차위티 도로의 육교 계단을 보수해 새로운 스카이워크와 시각적 통일감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70409
▶ 태국 보건당국, ‘코로나 변이로 연말행사 취소’ 가짜정보 부인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Deltacron XBC’ 변이 확산으로 연말·신년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 태국에서 현재 주요 감시 대상이 되는 코로나19 변이는 오미크론 NB.1.8.1로, 온라인상에서 언급된 ‘Deltacron XBC’와는 다른 변이임
** 보건당국에 따르면 NB.1.8.1은 기존보다 중증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보고된 치명률도 약 0.01%로 매우 낮은 수준임
질병통제국은 현재 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계절적 전망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의약품과 의료물자도 충분히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상황을 이유로 각종 행사나 축제를 취소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함)
다만, 중증환자는 주로 고령자,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발생하고 있어, 발열·기침·인후통·콧물·두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휴식을 취하고 밀접 접촉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또한, 보건당국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임산부 등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면서도, 출처가 불분명한 건강정보를 그대로 믿거나 공유하지 말고 공식 채널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045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기상청, 9월 6일까지 전국 곳곳 폭우 예보... 안다만해 소형 선박 출항 전면 통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태국 전역에 걸쳐 지속적인 폭우와 함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핵심 경고 사항
-홍수 및 산사태 주의: 북부, 동북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누적 강수량으로 인한 돌발 홍수, 산사태 및 하천 범람 위험이 커 저지대와 하천 인근 지역의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소형 선박 출항 금지: 안다만해 북부 해상은 2~3m, 뇌우 발생 시 3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9월 2일까지 해당 해역의 소형 선박 출항이 전면 통제된다. 일반 선박 역시 뇌우 지역 운항을 피해야 한다.
-열대성 저기압 동향: 중국 남부 해상의 열대성 저기압은 9월 3~4일경 대만 부근으로 북상할 예정이며, 태국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주간 기상 전망 (8. 31~ 9. 6)
-8. 31~ 9. 2: 북부, 동북부, 동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며, 안다만해 및 타이만 북부 해상의 바람과 파도가 매우 거세다.
-9. 3~ 9. 6: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늘어난다. 방콕 및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역에도 60~70%의 확률로 강한 비가 예보되었다. 해상의 파도는 이전 기간에 비해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67874
▶ NCT 127, 데뷔 10주년 기념 ‘THE REDLINE’ 방콕 공연 개최
(사진출처 : spacebar.th)
그룹 NCT 127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섯 번째 월드투어 ‘NCT127 네오 시티-더 레드라인(NEO CITY - THE REDLINE)’ 방콕 공연을 10월 31일과 11월 1일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방콕 공연은 이번 투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대규모 프로덕션으로 더욱 웅장함을 더할 것이다. 무대 기술과 조명·음향·시각효과, 그리고 화려한 프로덕션 요소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THE REDLINE’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127바트(약 9만원) / 2,600바트(약 11만원) / 3,200바트(약 14만원) / 3,900바트(약 17만원) / 4,300바트(약 19만원) / 5,400바트(약 24만원) / 5,900바트(약 26만원) / 6,300바트(약 28만원) / 6,900바트(약 30만원) / 8,127바트(약 36만원)이며 전국 세븐일레븐 카운터서비스 또는 웹사이트 올티켓(allticke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NCT 127 celebrates 10 years with ‘THE REDLINE’ in Bangkok / Bangkok Post, 8.31, Life 10면,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소비세국, CO2 배출량 기준 자동차 세제 개편… '하이브리드 전환 유도'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소비세국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핵심 지표로 하는 새로운 자동차 세제 개편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 개편은 내연기관(ICE) 자동차 제조사들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EREV 등 저공해 기술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여, 기존 생산 기반과 고용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제 개편은 ▲전기차(EV) 수입을 통한 투자 및 신기술 유치 ▲태국의 수출 허브 도약 ▲고부가가치 현지 부품 사용 비율 확대라는 3대 핵심 방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또한, 배터리뿐만 아니라 친환경 공정에 기여하는 자동차 부품 전반으로 세제 혜택을 확대 검토한다. 구체적인 법안은 국가전기차정책위원회(EV 보드)의 심의를 거쳐 내각에 최종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폰차이 티라웨치 소비세국장은 기존에 시행된 'EV 3.0 및 3.5' 정책의 성과도 함께 발표했다. 해당 정책을 통해 BYD, MG, GWM 등 8~10개의 주요 기업이 태국 내 생산 기지를 구축했으며, 약 1,400억 바트의 누적 투자와 연간 최대 38만 대의 생산 능력, 2만 5천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태국 내 실제 운행 중인 전기차는 약 17만 대에 달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city/747893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