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일일뉴스
2월 12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 태국-캄보디아 국경 또 지뢰 폭발…태국 병사 중상 '총선 압승' 아누틴 정부 강경 대응 가능성 태국, 지뢰폭발로 군인들 또 부상 지난해 11월 10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시사껫주의.....
[기획특집] 시암의 살아있는 보물 태국 내각은 왜‘고양이’를 국가 정체성으로 택했나 지난 2025년 11월 18일, 태국 내각이 태국 토종 고양이 5종(수팔락, 코랏, 위치엔맛, 꼰자, 카오마니)을 국가 정체성(National Identity)을 상징하는 동물로 공식 지정했다. 이는 코끼리(국가 동물), 투어(Siamese Fighting Fish, 국가 수생동물), 나가(신화적 동물)에 이은 네 번째 지정이다. 이어지는 2026년 1월 11일, 아유타야의 ‘고대 태국 고양이 축제’는 전 세계 애묘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히 귀여운 반려동물을 넘어, 태국 정부가 이들을 ‘문화유산’으로 격상시킨 배경에는 수백 년을 이어온 역사적 기록과 서구권과는 전혀 다른 태국만의 독특한 생물학적 미학이 자리하고 있다. ◆ 라마키안이 아닌‘탐라 매우’ 고양이는 전쟁 영웅이 아닌 생활 속의‘길흉’ 흔히 태국 문화를 논할 때 대서사시 ‘라마키안’을 떠올리지만, 태국 고양이의 역사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전쟁터가 아닌 민가의 안방을 들여다봐야 한다. 라마키안 속 동물 군단은 원숭이와 곰일 뿐, 고양이는 주요 장수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아유타야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양이 경전,‘탐라 매우(Tamra Maew)’가 그 중심에 있다. 국립도서관과 박물관에 보관된 이 고문서들은 고양이를 단순한 동물이 아닌,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영물로 묘사한다. 기록된 23종의 고양이 중 ‘길조(Auspicious)’로 분류된 17종은 부와 권력, 명예를 상징한다. 이번에 국가 상징으로 지정된‘위치엔맛(Wichien Maat, 샴고양이)’은 왕족의 부를 상징하며,‘수팔락(Supalak)’은 고위 관직에 오르는 출세운을,‘꼰자(Konja)’는 사자 같은 걸음걸이로 적을 물리치는 용맹함을 의미한다. 반면, 흉조로 분류된 6종은 흥미롭게도 인간 사회의 도덕적 잣대가 투영되어 있다. 새끼를 잡아먹거나(피사), 음식을 훔치는(툿폰 펫) 고양이는 집안을 망하게 한다고 믿었다. 즉, 태국인들에게 고양이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욕망과 도덕을 투영하는 매개체였던 셈이다. ◆ ‘꺾인 꼬리’의 미학 서양에선 기형, 태국에선 ‘행운의 갈고리’ 태국 거리를 걷다 보면 꼬리가 뭉툭하거나 ‘L자’로 꺾인 고양이들을 흔히 마주친다. 한국이나 서구권 사람들이 이를 보고 “학대를 당했거나 사고를 당한 불쌍한 고양이”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과학적으로 이는 ‘창시자 효과(Founder Effect)’와 HES7 유전자 변이에 기인한다. 1868년 찰스 다윈이 “시암과 말레이 제도의 고양이들은 꼬리가 꺾여 있다”고 기록했을 만큼, 이는 동남아시아 고양이들의 고유한 유전적 특징이다. 서양의 육종가들은 이를 ‘결함(Fault)’으로 규정해 인위적으로 곧은 꼬리의 고양이만 남겼지만, 태국인들의 시각은 정반대였다. 태국 전설에 따르면, 공주가 목욕을 할 때 잃어버리지 않게 자신의 반지를 고양이 꼬리에 끼워두었고, 고양이가 그 반지를 지키기 위해 꼬리 끝을 구부려 힘을 주다 굳어버렸다고 한다. 현대 태국 상인들은 이 굽은 꼬리를 “재물을 꽉 움켜쥐고 절대 놓지 않는 갈고리”로 해석한다. 서양의 미적 기준으로는 ‘기형’일지 모르나, 태국의 문화적 맥락에서는 ‘충성심’과 ‘행운’의 상징으로 진화한 것이다. ◆ 아시아를 잇는‘유전적 캣 벨트(Cat Belt)’ 이러한 유전적 특징은 태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태국을 중심으로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남부(광동)에 이르는 거대한 ‘해상 무역로’와 고양이들의 유전적 분포도는 정확히 일치한다. 일본의 행운 고양이 ‘마네키네코’의 모델이 된 짧은 꼬리 고양이(재패니즈 밥테일) 역시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을 거쳐 넘어간 유전자의 후손이다. 덥고 습한 동남아 기후에서 굳이 긴 꼬리가 필요 없었던 자연적 선택과, 이를 길조로 여긴 인간의 문화적 선택이 맞물려 ‘아시아 숏테일’이라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형성한 것이다. ◆ 맺음말 : 아유타야의 유산을 대하는 자세 태국 정부의 이번 ‘국가 정체성’ 지정은 단순히 멸종 위기 종을 보호하겠다는 행정적 조치를 넘어선다. 이는 서구 중심의 품종 기준(Standard)에 맞서, 꼬리가 휘고 털 색이 달라도 그 자체로 완벽했던 ‘태국다움’을 지키겠다는 문화적 주권 선언이다. 아유타야의 유적지나 방콕의 골목에서 꼬리가 휜 고양이를 마주친다면, 동정의 눈빛보다는 경이로움을 느껴보길 권한다. 그들은 수백 년 전, 왕의 보물을 지키기 위해 꼬리에 힘을 주었던 ‘탐라 매우’ 속 수호자들의 당당한 후예들이기 때문이다.
방콕의 가장 높은 하늘, ‘서울의 밤’을 쏘아 올리다 씬톤 미드타운 ‘ANJU(안주)’, 강남의 바이브와 미슐랭 셰프의 철학이 만난 미식의 정점 방콕의 루프탑은 흔하다. 하지만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진짜 한국’을 이야기하는 곳은 드물다. 칫롬역 인근 씬톤 미드타운 호텔 31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 펼쳐지는 풍경은 묘한 기시감을 준다.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방콕의 야경이지만, 공간을 채우는 공기는 서울 강남의 세련된 밤,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방콕 최초이자 가장 높은 코리안 루프탑 바, ‘ANJU (안주)’는 단순한 식당이 아니다. 이곳은 미식의 최전선에서 한식의 새로운 문법을 써 내려가는 심영대 수석 셰프의 아틀리에이자, 방콕의 밤을 가장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다. Chef’s Philosophy : “복제가 아닌 재해석, 그것이 ANJU의 정체성” 미슐랭 레스토랑을 거치며 세계 각국에서 경력을 쌓은 심영대 셰프는 ANJU의 지향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전통을 단순히 재현(Replicating)하는 것이 아니라, 방콕이라는 도시의 에너지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핵심”이라 강조했다. 실제로 그가 선보이는 요리는 익숙한 한식의 본질을 지키되, 표현 방식은 아주 대담하다. 그는 “한식 고유의 맛과 조합은 유지하되, 서양의 조리 테크닉을 접목해 한식이 표현하지 못했던 디테일을 보완했다”고 설명한다. 이는 글로벌 미식 무대인 방콕에서 한식이 ‘이국적인 음식’이 아닌 ‘세련된 미식’으로 통하게 만드는 그만의 필살기다. The Menu : 방어 감태쌈에서 숯불 오븐까지 ANJU의 메뉴판은 심 셰프의 이러한 철학을 증명하는 무대다. 특히 ‘K-Tapas’ 섹션의 [방어 감태쌈]은 놓쳐선 안 될 걸작이다. 셰프는 “전통적인 방어쌈을 타코(Taco) 형태로 재해석했다”며 “감태, 방어, 묵은지, 막장의 조화를 한 입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겉모습은 모던한 타코지만, 입안에서 터지는 풍미는 완벽한 한국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사랑하는 ‘코리안 BBQ’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숯불 오븐을 도입했다. ‘From the Charcoal Oven’ 메뉴들은 짧은 시간 안에 깊고 응축된 스모키 향을 입혀, 굽는 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Gangnam Vibe : 밤의 자유로움을 담다 심 셰프는 ANJU가 표방하는 ‘강남의 에너지’에 대해 “단순한 화려함이 아닌, 하루를 마친 사람들이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 즐기는 자유로움과 자신감”이라고 정의했다. 그 자신감은 접시 위에서도 드러난다.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맛의 전개는 강남 특유의 빠른 리듬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닮아있다. [Editor’s Pick]셰프가 직접 설계한 ‘완벽한 안주의 밤’ (Pairing Course) 방콕 교민 혹은 여행자가 “오늘 밤, 실패 없는 최고의 미식 경험을 하고 싶다”고 묻는다면? 심영대 셰프가 직접 설계한 [Ultimate ANJU Course]를 그대로 따라가 보길 권한다. 이는 한 편의 기승전결이 있는 완벽한 코스다. Start : 첫인상의 미학 시작은 [방어 감태쌈 : Yellow Tail Gamtae Ssam]과 [크리스피 게장 김밥 : Crispy Kanimiso Gimbap]이다. 여기에 은은한 꽃향과 산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무궁화 칵테일]을 곁들인다. 가볍지만 강렬한 첫인상으로 미각을 깨우는 단계다. Second : 성숙한 안주의 맛 두 번째는 [소시지 라구 떡볶이 : Sausage Ragout Tteokbokki]다. 우리가 알던 분식이 아니다. 깊고 진한 라구 소스의 풍미는 드라이한 레드 와인이나 허브 향이 매력적인 칵테일 [초그로니(Chogroni)]와 만났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셰프는 이를 두고 “익숙한 떡볶이에 성숙한 안주의 정체성을 더하는 과정”이라 설명했다. Main : 불과 술의 조화 메인 디시는 스모크 향이 깊게 배어든 [Smoked 갈비찜 : Bone in Beef Short Rib]이다. 이와 함께 화려한 기교 대신 깔끔한 [소주] 한 잔을 곁들인다.(그렇다, 씬톤 미드타운 ‘안주’에서는 언제든 소주를 마실 수 있다) 진한 한국적 풍미와 가장 심플한 술의 만남. 절제된 페어링이 주는 묵직한 감동이 있다. Finale : 우아한 여운 마무리는 [배숙 칵테일 : Baesuk]과 [과일 빙수 : Fruit Bibimbap Bingsoo]다. 전통 디저트인 배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칵테일의 부드러움이 입안을 정돈하며, ANJU에서의 미식 여행을 깔끔하게 매듭 짓는다. [Editor’s Secret Note] 놓치면 후회할 ‘편집장의 찐 추천’ 3선 심 셰프의 코스가 '정석'이라면, 여기 소개하는 세 가지는 에디터가 직접 먹어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히든카드'다. 메뉴판을 폈을 때 이 세 가지는 고민 없이 주문해도 좋다. ➊ 속이 꽉 찬 새우전 (Jumbo Prawn Pancake) 방콕에서 수많은 전을 먹어봤지만, 단언컨대 최고다. 이름 그대로 '점보' 사이즈의 탱글탱글한 새우 살이 입안 가득 씹힌다. 부드러우면서도 재료 본연의 풍미를 꽉 잡은 반죽 옷은 한국 전통 전의 품격을 보여준다. 막걸리가 생각나겠지만,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과도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룬다. ➋ 마라 고추 마늘 치킨 (Mala Chili Garlic Chicken) 치킨의 민족인 한국인에게도 충격을 주는 맛이다. 완벽하게 튀겨진 크리스피 한 껍질을 베어 무는 순간, 화끈한 마라 향이 코끝을 강타한다. 알싸한 마늘 풍미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맥주 도둑'이 따로 없다. 더위로 지친 입맛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강력한 한 방이다. ➌ 토바빙 (To Ba Bing / Tomato Basil Bingsu) 이 메뉴는 '물건'이다. 토마토 바질 빙수라니, 디저트라 생각하겠지만 천만의 말씀. 이건 '디저트의 탈을 쓴 최강의 소주 안주'다. 상큼한 토마토와 향긋한 바질의 조화가 알코올의 쓴맛을 깔끔하게 씻어준다. 한 입 먹으면 소주 한 잔이 생각나고, 소주를 마시면 다시 빙수가 당기는 '무한 루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총평] 방콕에는 수많은 루프탑이 있다. 하지만 맛과 분위기, 그리고 셰프의 철학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씬톤 미드타운 31층 ‘ANJU’는 그 어려운 균형을 맞춰냈다. 오늘 밤, 방콕의 야경을 안주 삼아 서울의 맛에 취하고 싶다면, 이곳이 유일한 정답이다. ◆ 위치: 신돈 미드타운 호텔 방콕, 비녜트 컬렉션 31층 (BTS 칫롬/라차담리역 도보 400m) ◆ 영업시간: 오후 5시 ~ 자정 (DJ 라이브: 목~토) ◆ 전화 : +66 (0)2 796 8888 [안주는 3월부터 그랩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후 4시30분부터 새벽 12시30분까지 방콕지역 배달 서비스가 시작된다. 또한 4월부터는 새로운 신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달콤했던 태국 커피는 옛말" 2월 11일부로 '보통 맛'이 바뀐다 카페 아마존, 세븐일레븐 등 주요 체인, '보통' 주문 시 당도 절반으로 뚝 정부의 '넛지' 전략과 기업의 '원가 절감' 이해관계 맞물려 기존 '달달한 커피' 원하면 "100%" 별도 주문 필수 태국의 아침을 깨우는 달콤한 커피 한 잔의 풍경이 다음 주부터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오는 2월 11일부터 태국 전역의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보통(Normal Sweetness)"으로 음료를 주문할 경우, 기존 당도의 절반 수준인 음료를 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레시피 변경이 아니다. 비만과 당뇨 등 비전염성 질환(NCDs)과의 전쟁을 선포한 태국 보건 당국의 강력한 의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 마진을 방어하려는 기업의 셈법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다. ◆'넛지(Nudge)'로 바꾸는 입맛... 강제성 대신 자연스러운 변화 유도 태국 보건부는 이번 조치에 행동경제학의 '넛지 이론'을 적용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기본 설정값(Default option)'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그동안 태국의 '보통 당도'는 한국인 입맛에는 '지나치게 단(Very Sweet)' 수준이었다. 하지만 11일부터 카페 아마존(Café Amazon), 인타닌(Inthanin), 세븐일레븐의 올 카페(All Café), 블랙 캐년(Black Canyon), 푼타이(Punthai) 등 9개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보통'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당도 50% 수준의 음료가 제공된다. 보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경우 16온스(약 470ml) 커피나 타이 밀크티 한 잔에 들어가는 설탕은 약 3.3~3.7 티스푼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하루 당류 섭취 제한량인 6티스푼의 절반 수준으로, 건강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다. ◆ 기업들의 속내 : 건강 챙기고 원가도 줄이는 '일거양득' 업계가 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배경에는 경제적 논리가 숨어 있다. 캔이나 병에 든 RTD(Ready-to-Drink) 음료는 리터당 설탕 함량에 따라 세금을 매기기 쉽지만,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음료는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들에게 일종의 '생존 전략'이다. 설탕세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시럽과 설탕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은 변동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법이 된다. 판매 가격은 유지하되 재료비는 줄임으로써 이익률을 보전하겠다는 계산이다. 실제로 태국 소비세국(Excise Department)은 2026년 설탕세 징수 목표를 5,782억 바트(약 171억 달러)로 잡고 있을 만큼, 당류에 대한 과세 압박은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내년부터는 스낵류에 대한 '나트륨세(Sodium Tax)' 도입까지 검토되고 있어, 식품업계 전반에 '저당·저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 스타벅스 등 외국계는? "글로벌 표준 유지하되 커스텀으로 대응" 그렇다면 교민들이 즐겨 찾는 스타벅스(Starbucks)나 팀홀튼 같은 글로벌 브랜드는 어떨까. 현지 업계 동향 자료를 분석해 보면, 이들 외국계 기업은 이번 9개사 MOU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11일부터 즉각적인 '강제 레시피 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글로벌 레시피 표준화' 정책 때문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맛을 내야 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특성상, 태국 지사 독단적으로 기본 레시피의 시럽 펌프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는 어렵다. 대신 이들은 이미 정착된 '퍼스널 옵션(커스텀)' 문화를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당도를 조절하도록 유도하거나, 'Less Sweet' 메뉴를 앱 상단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간접 대응할 것으로 분석된다. ◆ 교민 사회 실전 팁 : "완 100%(Wan 100%)"을 외쳐야 할 때 태국 거주 교민들에게 이번 변화는 당장 다음 주 수요일(11일)부터 피부로 와닿을 것이다. 평소 "태국 커피는 너무 달다"며 '완 너이(덜 달게)'나 '마이 완(달지 않게)'을 주문하던 교민들에게는 오히려 반가운 소식이다. 별도의 요청 없이 주문해도 입맛에 맞는 적당한 당도의 커피를 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곤한 오후, 태국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커피가 필요한 순간이라면 주문법을 바꿔야 한다. 이제는 "보통으로 주세요"라고 하면 밍밍한 커피를 받게 된다. 기존의 맛을 원한다면 반드시 "완 러이퍼센(당도 100%로 주세요)" 또는 "완 뽁까띠 벱 덤(원래대로 달게 주세요)"이라고 명확히 의사를 밝혀야 한다. 태국 보건당국은 소비자의 입맛이 서서히 덜 단 맛에 길들여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극강의 단맛'을 즐겨온 태국 현지인들과 일부 여행객들이 이 강제된 '싱거운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당장 다음 주, 출근길 모닝커피 주문 시 당황하지 않도록 달라진 '기본값'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편집국장 Check] ✽ 시행일 : 2026년 2월 11일 ✽ 대상 : 카페 아마존, 인타닌, 올 카페(7-11), 푼타이 등 주요 로칼 체인 ✽ 핵심 : 아무 말 없이 주문하면 당도는 예전의 '절반' 수준으로 나옴. ✽ 팁 : 단 것을 좋아하면 반드시 "Full Sugar" 또는 "완 100%"를 요청할 것.
미래 의료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다 MEDICAL FAIR THAILAND 2025 현장 리포트 아세안 의료산업의 허브로 부상하는 태국, 혁신 기술 도입 가속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된 제11회 MEDICAL FAIR THAILAND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의료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집약적으로 선보이며, 특히 한국 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BOI(태국투자위원회) 인증 기업인 NHM(Newtech Health & Mobility)과 한국의 웨어러블 로보틱스 전문기업 WIRobotics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큰 주목을 받았다. 양사는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의 의료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시했다. NHM, 의료·모빌리티 분야 전문기업으로 대변신 체인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였던 NHM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의료 및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전면 확장했다. 이는 태국과 아세안 지역의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NHM은 현재 WIRobotics와 공식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WIM'을 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단순한 유통업체를 넘어 향후 WIRobotics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나아가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아세안 전체 시장을 아우르는 의료기기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WIM', 보행의료의 (보행보조 로봇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핵심 제품은 WIRobotics의 스마트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WIM'이다. 이 제품은 고령자, 재활환자, 파킨슨병 환자 등 보행장애를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차세대 의료기기로 (보행보조 기기로), 이동성·안정성·독립성 향상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WIM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의 보행 패턴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최적화된 보조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일반 보행 시에는 에너지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하이킹 모드에서는 오르막길 상승을 보조하고 내리막길에서는 무릎 관절의 충격을 완화한다. 또한 느린 보행 모드를 통해 보행 속도와 보폭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저항 모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도 가능하다. 글로벌 기술력 인정받은 혁신 제품 WIM의 우수성은 이미 국제무대에서 검증받았다.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동급 최고 성능의 기기임을 입증했다. 제품의 기술적 특징을 살펴보면, 단일 액추에이터와 모터 시스템으로 인체 움직임에 최적화된 보조를 구현하는 독창적인 메커니즘이 적용되었다. 1.6kg의 경량 설계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코칭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룹 운동 시에도 각 참가자의 신체 상태와 운동 능력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 솔루션 WIM은 단순한 보조기구를 넘어 사용자의 삶의 질 전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신감 있고 안정적인 보행을 통해 일상 활동 반경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종합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NHM의 전상민 대표는 “이번 Medical Fair Thailand 2025에서는 태국 내 다양한 개인 방문객뿐 아니라, 병원·클리닉·요양원 등 재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찾아주었다”면서 “보행 지원 로봇이 태국과 아세안에 처음으로 소개되어 큰 주목을 받아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착용 체험을 하고 구매 문의도 활발히 이어져 앞으로의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NHM과 WIRobotics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WIM이 아세안 지역 의료산업에 (건강 및 실버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는 아세안 지역에서 이러한 혁신 기술의 확산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에 얼마나 기여할지 그 성과가 기대된다. 구입방법 Newtech Health & Mobility 02 044 9990~1 / 083 032 9687 e-mail : contact@newtechhm.com www.newtechhm.com
Phoenix Gold Golf & Country Club(파타야) 27홀 파 108 Mountain 3,449야드(Blue tee), 3,224야드(Yellow tee), 2,907야드(White tee), 2,514야드(Red tee) Lake 3,261야드(Blue tee), 3,080야드(Yellow tee), 2,846야드(White tee), 2,394야드(Red tee) Ocean 3,363야드(Blue tee), 3,144야드(Yellow tee), 2,856야드(White tee), 2,495야드(Red tee) 파타야의 피닉스 골드 골프 앤 컨트리 클럽(Phoenix Gold Golf & Country Club)은 합리적인 가격과 코스 관리도 잘 돼 있어 한국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134km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리고, 파타야 시내에서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클럽하우스가 크고 쾌적하며, 락커룸과 샤워 시설이 깔끔하다. 클럽하우스 식당의 태국 음식과 서양 음식도 맛있는 편이다. 시암 CC나 램차방 같은 최고급 골프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코스 관리 상태(특히 그린 스피드)가 잘 돼있는 가성비 좋은 골프장이다. 러프가 질기고 깊은 편이라 공이 들어가면 탈출이 쉽지 않으니 가급적 페어웨이를 지키는 안전한 공략이 유리하다. 피닉스 골드 골프 앤 컨트리 클럽은 마운틴(Mountain), 오션(Ocean), 레이크(Lake)의 3개 코스(각 9홀,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골드’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유러피언 투어를 개최할 만큼 검증된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일반 캐디외에 프리티 캐디도 있다. 프리티 캐디 이용시에는 예약과 추가비용이 필요하다. 시그니처 홀 오션 코스 9번 홀 (Ocean Course No. 9, Par 5) 527야드(Blue tee), 493야드(Yellow tee), 463야드(White tee), 421야드(Red tee) 대회를 마무리하는 최종 홀로 자주 쓰이며,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피니시 홀이다. 클럽하우스를 향해 내려가는 형태라 갤러리들의 시선을 받는 느낌을 주며, 라운딩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완벽한 홀이다. 상징성 : 코스에서 가장 높은 지대 중 하나에 위치해 있다. 티샷을 하기 위해 서면 정면으로 파타야 바다(타이만)와 시내의 스카이라인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태국의 수많은 골프장 중에서도 이 정도로 시원한 해안선 조망을 가진 홀은 드물다. 공략 포인트 : 상당한 경사의 내리막 파5 홀이다. 장타자라면 2온을 노려볼 만하지만, 하지만 그린 입구가 좁고 양옆 벙커가 깊게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전하게 가려면 자신 있는 세번째 샷 거리를 남기고 끊어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그린은 클럽하우스 방향으로 흐르는 착시가 있을 수 있다. 캐디의 조언을 듣되, 전체적인 지형이 바다 쪽(아래쪽)으로 흐른다는 점을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 코스 요금 Visitor : 주중 3,000B / 주말 3,500B Guest : 주중 1,800B / 주말 2,100B 캐디피 400B(프리티 캐디는 800B으로 예약해야 한다) 카트 700B/1인(페어웨이 진입 가능) 주중 5명, 주말 5명 동시 라운딩 가능 멤버쉽 개인 : 1,000B/1년 Twilight Golf(11월~3월) 주중(월~목) : 3시 티오프~6시까지 플레이 그린피 700B, 캐디피 400B 주말,휴일 : 4시 티오프~6시까지 플레이 그린피 500B, 캐디피 홀당 50B(일반 캐디), 80B(프리티 캐디) 골프장 찾아가기(지도 참조) 파타야 수쿰빗 도로(Sukhumvit Road)를 통해 진입할 경우, 왓 얀상와라람(Wat Yansangwararam) 입구 쪽으로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골프장 표지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파타야 앰배서더 시티 좀티엔’ 호텔을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좌측에 골프장 진입 이정표(Huay Yai 방면)가 나온다. 서비스와 시설물 프로샵, 클럽하우스, 드라이빙레인지, 연습퍼팅그린, 클럽하우스에서는 태국식/서양식 가능 신용카드 사용 가능 사용잔디 페어웨이 : Paspalum 그린 : TifEagle 러프 : Bermuda 지역 : 파타야 문의와 예약 전화번호 : 084-873-5363, 038)239-391~5 홈페이지 : phoenixgoldgolf.com 주소 : 190-190/1 Moo 9, Sukhumvit Road, Km. 160,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Thailand 코스 디자이너 : Dennis Griffiths 개장 : 1993년
뮤지컬 "The Tiger Who Came to Tea" 공연 안내 방콕에서 열리는 뮤지컬 <The Tiger Who Came to Tea>의 2026년 3월 공연이 열립니다. 주디스 커의 유명 동화를 바탕으로 한 이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팀이 선사하는 가족 뮤지컬입니다. ■ 공연 일정 및 시간 공연은 2026년 3월 5일(목)부터 3월 8일(일)까지 총 4일간 진행 -3월 5일(목) 09:30 / 12:00 2회 -3월 6일 (금) 10:30 / 17:00 2회 -3월 7일 (토) 10:30 / 13:30 / 16:00 3회 -3월 8일 (일) 10:30 / 13:30 / 16:00 3회 ■ 장소 및 공연 정보 -공연장: M Theatre (New Phetchaburi Road 소재) -러닝타임: 약 55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 연령: 전 연령대 (가족 친화적 공연) -주요 특징: 웨스트엔드 제작진의 연출, 마술 같은 무대 효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이 포함된 인터랙티브 공연 ■ 티켓 예매 정보 -예매처: ThaiTicketMajor (온라인 및 현장 판매) -티켓 가격대 : 2,500 / 2,000 / 1,800 / 1,500B -조기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 : 2,125 / 1,700 / 1,530 / 1,275B *유의사항: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 및 사진/동영상 촬영은 금지됩니다. ■ 관람 팁 공연장인 M Theatre는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으므로, 차량 호출 앱(Grab, Bolt 등)을 이용하시거나 여유 있게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공연 전 원작 동화책을 한 번 더 읽고 가면 훨씬 즐겁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TEL : 085-552-5806 -예매처: ThaiTicketMajor (온라인 및 현장 판매)
Window Sathorn (TEL : 083-776-8996) Sathorn Soi 13에 위치(약도 참고). 침대, 옷장, 쇼파, 식탁, 화장대 등 가구 및 에어컨, 냉장고, 전자렌지, 온수기 구비. 발코니 있음. 인터넷(Wifi) free. 세탁소 있음. Aster International School, Shrewsbury International School 국제학교와 Central Bangrak, 타니야, Asiatique, Makro Sathorn, King Power 마하나콘 타워, BNH, St. Louis 병원 등이 멀지 않다. BTS Surasak역 이용 가능. 전기세 unit당 7바트, 물세는 unit당 18바트. ▶ Studio = 22/24sqm (월 10,000/10,500) ▶ Studio = 28sqm (월 10,800) ▶ 2 Bedroom = 75sqm (월 25,500) Omni Suites (TEL : 086-323-3536) Srinakarin Soi 9에 위치(약도 참고). 침대, 옷장, 화장대, 책상, 쇼파 등 가구 및 TV, 냉장고, 전자렌지, 에어컨, 온수기 등 가전제품 구비. 발코니 있음. 인터넷(Wifi) free. 일주일에 2회 청소 및 침대보 교환해줌. Fitness, 수영장, 세탁소, EV 충전기 등 부대시설 구비. Stamford International University, St. Marks Austrailian International Shcool등 국제학교와 싸미티벳 씨나카린 병원, Rotfai Market, Max Value 파타나깐, Paradise Park, Seacon Square 등이 멀지 않다. MRT Yellow Line Si Kritha역, 에어포트링크 Hua Mak역 이용 가능. 전기세 unit당 7바트, 물세 unit당 20바트. ▶ 1 Bedroom = 54sqm (월 14,000) ▶ 2 Bedroom = 86sqm (월 21,000) ▶ 3 Bedroom = 108sqm (월 29,000)
<태국경제 단신> -태국 바트화 대 달러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13일 화요일 31.62에서 20일 화요일 31.23로 한 주간 0.39밧 1.23% 하락했습니다. -태국 증권 시장은 지난 13일 화요일 1,235.30에 마감한 후 13일 화요일 1,296.37로 한 주간 61.07포인트 4.94% 상승했습니다. 하루 거래 금액은 361억~526억 밧이었습니다. -태국 투자청(BOI)은 ZDT–Saha Pathana 합작회사인 Peng Shen Technology (Thailand)의 총 650억 바트 이상 규모 4개 추진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쁘라친부리 지역에서 첨단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며, 약 5,600명의 태국인 직원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ZDT가 다층 PCB, 플렉시블 PCB, SLP(substrate-like PCB), 고밀도 인터커넥트(HDI) PCB 등 고난도 PCB를 생산하는 제조 거점을 태국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태국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구조적 문제와 경제적 압박을 반영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5%로 전망했습니다. 낮은 성장률의 주요 배경으로는 성장 잠재력 감소, 수출 부진, 민간 소비 둔화, 정부 예산 집행 지연 등이 있습니다. -태국 사업개발국(DBD)은 8개 회계 기관과 협력해 기업들이 자격을 갖춘 회계사를 확인하고 재무제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e-Accountant Plus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최신 검색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회계 전문가를 합법적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Thai Airways는 U-Tapao 공항에 스마트 항공기 정비, 수리, 정비(MRO)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130억 바트 이상 규모의 투자 계획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동부경제회랑에 50년간 임대한 33.6헥타르 부지에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될 계획입니다. 계약에 따라 Thai Airways는 운영 5년 차부터 수익의 일정 비율을 정부와 공유하게 됩니다. 또한 이 허브에는 Bangkok Airways가 20억 바트를 투자해 협동체 항공기 전용 정비 격납고를 건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태국 상무부 무역정책전략국(TPSO)은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2026년 태국 수출이 둔화되거나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으로의 수출 모멘텀 또한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TPSO는 2026년 태국의 수출 증가율을 -3.1%에서 +1.1% 범위로 제시하며, 관세 인상 이전에 물량을 앞당겨 수출하는 ‘프런트로딩(front-loading)’ 효과와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를 주요 하방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아울러,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국내 구매력 약화, 노동시장 회복세 둔화, 글로벌 경기 둔화, 그리고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의 성장 약화가 태국 제조업과 수출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Made-in-Thailand Chips’ 개념을 바탕으로, 기존의 위탁 조립 중심 산업 구조에서 기술 소유 기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향후 25년을 내다본 ‘국가 반도체 로드맵 2050’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아웃소싱(OSAT)과 IC 설계 분야에서 이미 확보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업스트림 웨이퍼 제조 개발까지 확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태국 정부는 이를 통해 2050년까지 2조 5,000억 바트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23만 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연구, 설계, 제조, 조립에 이르는 완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SET 상장기업인 Central Pattana(CPN)는 저렴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를 겨냥해 저가 호텔 체인 ‘Go Hotel’의 전국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송크란 연휴를 앞두고 콘캔주를 시작으로 나콘사완, 치앙라이, 치앙마이, 아유타야 등 5개 지역에 신규 Go Hotel 지점을 개장할 예정이며, 객실 요금은 1박당 약 1,000바트 수준입니다. Go Hotel은 산업 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참가객 등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부경제회랑에 첫 지점을 설립했으며, 각 지점은 Robinson Lifestyle 및 Central 계열 쇼핑몰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CPN은 연간 5개 지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에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 인근에 179객실 규모의 Go Hotel을 개장했습니다. -태국 화주협의회(TNSC)에 따르면, 올해 태국의 수출은 외국인 투자 확대, 특히 전자 부문 투자의 영향으로 약 3,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전년 대비 2~4% 성장이 예상됩니다. 다만, 멕시코가 2026년 1월 1일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의 수입품에 대해 7~5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점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태국산 자동차 부품의 멕시코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송클라 식품상인협회(Songkhla Food Business Association)는 지난해 11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태국 남부 송클라 주의 음식점 가운데 약 60%가 최근 영업을 재개했지만, 지역 상권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송클라의 중심 상업지인 핫야이(Hat Yai)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 곳곳에 여전히 잔해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회복세가 시작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토바이 및 다목적 엔진 제조 및 유통 분야 기업인 타이 혼다(Thai Honda)는 태국에서 첫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모델 UC3는 태국 엔지니어가 직접 설계했으며, 태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타이 혼다는 UC3를 시작으로 전기 이륜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베트남 수출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변국가 소식> -베트남, 2025년 전자상거래 플랫폼 매출 전년 대비 약 35% 급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 주요 4대 전자상거래 플랫폼(Shopee, TikTok Shop, Lazada, Tiki)의 총매출액은 16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34.75%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뷰티 부문이 29.5% 성장하며 28.3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이어서 생활 및 가전 21.5억 달러, 여성 패션이 20.7억 달러로 매출 상위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상점 수는 2024년 대비 7.43%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 경쟁 심화와 함께 사업자 구조조정 및 대형 전문 판매자 중심의 판매 구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관광 활성화 위해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필리핀 외교부는 지난 1월 16일부터 중국인이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최대 2주간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1년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비자 입국은 마닐라, 세부 공항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14일 체류 기간 이후 연장은 불가합니다. 무비자 제도 시행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며 침체된 관광업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도네시아, 일론 머스크의 AI 챗봇 그록 차단...딥페이크 우려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9일, AI가 생성한 음란물 콘텐츠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그록(Grok) 챗봇을 차단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올들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급증…2년반 만에 최대 중국이 올해 들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크게 늘리면서 2년반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강화로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대폭 줄인 반면 중국이 이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정보 분석업체 보텍사(Vortexa)는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해상 수입이 지난해 12월 하루 150만 배럴을 넘어섰다고 밝으며 2025년 1∼11월 평균인 일일 120만 배럴에서 크게 늘어났습니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액 113억 달러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증가 베트남의 2025년 수산물 수출액은 11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새우 수출이 46억 5,000만 달러로 20% 늘어나며 성장을 주도했으며, 랍스터와 메기도 주요 성장 품목으로 부상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인도와 에콰도르 등 경쟁국의 수출 확대 속에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어획과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해 2026년에도 수산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기타 소식> -태국 내무부 산하 Bureau of Registration Administration, BORA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의 출생아 수는 총 416,5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아 215,035명, 여아 201,53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수치는 7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태국의 연간 출생아 수는 2년 연속 50만 명을 밑돌며 저출산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S)는 사기 전화 및 사기 문자 메시지 예방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DE-FENCE’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공공기관과 민간 파트너의 공유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돼 새로운 사기 수법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DE-FENCE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iOS 및 Android 기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BTS Group Holdings는 첫 직장인(First Jobber)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Government Housing Bank(GHB)과 협력해 대중교통 인근에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 ‘반차오타이(Baan Chao Thai)’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GHB와의 제휴를 통해 주택 가격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특별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콘도미니엄 분양가는 190만 바트부터 시작하며, 월 납부액은 7,000~9,000바트로 월세 수준에 맞춰 책정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나카린(Si Iam역, 옐로우 라인 연계), 빠툼타니(탐마삿 대학교 및 Talaad Thai 인근), 타나 시티(사뭇쁘라깐 주) 등 3개 주요 입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태국 육상교통국(DLT)은 운전면허 신청과 발급 및 갱신에 관한 부령(제2호) B.E. 2568(2025)이 관보에 공포됨에 따라, 2026년 3월 4일부터 새로운 운전면허 갱신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령은 공포일로부터 180일 이후 효력이 발생합니다. 새 제도에 따르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전자 시스템을 통해 운전면허 갱신을 신청하고 자택 수령(또는 DLT가 정한 방식)이 가능해집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55세 이하이면서, 기존 운전면허가 유효 중이거나 만료 후 1년 이내인 경우로 제한됩니다. 해당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색각, 시야, 발 반응 검사 등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실시하던 신체 적성 검사가 면제돼, 운전면허 갱신 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태국 재무부 산하 재무국(FPO)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산하 5개 박물관의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무료 개방에는 동전 박물관, 방람푸 박물관, 딸랏노이 박물관을 비롯해 치앙마이와 콘깬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이 포함됩니다. 박물관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각 박물관에서는 태국의 화폐 역사와 경제 발전 과정, 지역 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기념 동전과 관련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태국 비자 면제(관행적 VISA Run) 단속 강화(2) 태국이 2025년 말, 비자 면제 입국 제도에 대한 집행을 대폭 강화하며 새로운 단속 국면에 접어들었다. 많은 외국인들이 비자 면제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입국하는 비자런(VISA Run)을 이용하여 사실상 태국에 거주하는 방법으로 사용해 왔지만, 이제 그 관행이 막히기 시작했다. 법률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비자 면제만으로 장기간 체류하는 것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본 원고에서는 새로운 지침의 배경과 세부 내용, 실제 변화된 실무, 그리고 정상적인 관광객 및 장기 체류 희망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정리해 보았다. 다.단속 대상이 되는 위험 체류 패턴 새로운 지침은 명확한 횟수로 제한하는 것을 새로운 법으로 정한 것이 아니라, 심사 관행과 집행의 변화를 의미한다. 특히 다음과 같은 패턴은 위험 신호로 간주된다. • 60 또는 90일 체류를 반복하는 경우 • 항공 또는 육로를 통한 빈번한 비자런 • 연간 체류 기간이 사실상 장기 거주 수준에 근접 • 본국과의 연결성(직장, 가족, 거주 등) 증명이 부족 • 최근 출입국 기록이 태국 디지털 도착카드(TDAC)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거나 진술이 불명확 • 원격근무, 온라인 사업 또는 태국 내에서 일(work)을 암시하는 발언 • 미얀마 국경 출입을 정기적으로 반복 이러한 패턴이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입국이 거부되는 것은 아니지만, 심사가 강화되면 “정상적인 관광객이 아니다”는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일반 관광객은 별다른 영향 없음 정부와 이민국은 이번 조치가 정상적인 관광객이나 단기 방문자에 대한 제한이 아니라 비자 악용을 노린 장기 체류 또는 불법 체류자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예를 들면 • 1년에 한두 번, 몇 주 간 휴가나 여행으로 방문하는 사람 • 가족 또는 친구 방문 • 누적 체류가 연간 180일 이하인 사람 • 여행 목적이 분명하고 체류 기간이 짧은 경우 이들은 과거와 동일하게 비자 면제 입국이 가능하며, 대개 불편 없이 입국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반면, 반복 입국을 통해 사실상 ‘반(half) 영구 체류’하던 사람들은 리스크가 커졌다. 마.실제 실무 변화: 입국 심사와 연장 심사 지금 이민국과 공항, 육로 국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심사가 강화되고 있다. 결국, “실질적인 장기 체류 목적”이 의심되면 언제든 체류가 거부되거나 종료될 수 있다. •입국 시 이전 출입국 기록이 조회되고, “왜 이렇게 오래 머물렀는가? 돌아갈 집이 있느냐?”는 기본적인 질문이 자주 이루어짐 •숙소 예약, 귀국 항공권, 체류 비용 증명, 방문 목적, 여행 일정 등에 대해 보다 면밀한 확인 •일부 입국자에게는 예전처럼 60일이 아니라 30일만 허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공식 규정 변경은 아니지만, 심사관 재량에 따라 발생 •이민국 사무소에서 연장 신청 시, 이전 입국 패턴을 보고 연장 거부 또는 체류 취소가 이뤄지는 경우 증가 바.장기 체류 희망자들이 고려해야 할 대안 반복 비자면제를 통한 장기 체류 방식은 이제 불확실성이 크다. 따라서 태국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장기 체류를 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정식 장기 거주 비자(Long-term visa)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들 비자는 초기 신청 절차 및 비용이 필요하나, 장기 체류의 법적 안정성이 훨씬 크며, 반복적인 입출국으로 인한 입국 거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본 원고는 Siam Legal의 “New Thailand Visa Exemption Crackdown Explained”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음)
태국 근로자 보호법 제9호 개정 : 무엇이 달라지나? 태국 정부는 지난 2025년(B.E. 2568) 12월 7일부로 근로자의 권익을 대폭 강화하고 법적 적용 범위를 확대한 ‘근로자 보호법 제9호(Labor Protection Act No. 9 B.E. 2568)’를 전격 시행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부문의 근로 환경 개선과 더불어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지 확대, 그리고 현대적 근무 형태인 원격 근무(Telework)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태국 내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변경 사항을 5가지 핵심 항목으로 정리했다. 1. 공공부문 및 서비스 계약 근로자 보호 확대 기존 태국 근로자 보호법은 중앙 및 지방 행정 기관, 그리고 특정 노사관계법의 적용을 받는 국영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제4/1조의 신설로 인해 법적 사각지대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 적용 범위 : 일급, 월급 등 형태에 상관없이 보수를 지급받고, 해당 기관의 지휘 및 감독 아래 업무를 수행하는 서비스 계약 형태의 종사자까지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 * 핵심 의무 : 공공기관 및 국가기관은 해당 인력에게 근로자 보호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낮지 않은 수준의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 * 시사점 : 공공기관과 거래하거나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자사 근로자들의 처우가 개정법 기준에 부합하는지 즉각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2. 출산 및 가족 돌봄 휴가의 파격적 확대 저출생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모성 보호와 배우자의 육아 참여 권리가 대폭 강화되었다. * 출산휴가 기간 연장 : 기존 98일이었던 법정 출산휴가가 임신 1회당 120일로 늘어났다. * 자녀 돌봄 휴가 신설 : 자녀가 중증 질환, 이상 증세 또는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 의료진의 진단서 제출을 전제로 연간 최대 15일의 추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 배우자 출산 지원 휴가 : 남편(또는 배우자)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최대 15일의 휴가를 사용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돌볼 수 있게 되었다. 3. 휴가 기간 중 임금 지급 의무 강화 단순히 휴가 기간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사업주가 지급해야 할 유급 급여의 범위도 함께 확대되었다. * 출산휴가 급여 : 기존 45일치 임금 지급 의무가 60일치로 상향 조정되었다. (나머지 기간은 사회보장기금 등에서 보전) * 자녀 돌봄 및 배우자 휴가 : 자녀 돌봄 휴가의 경우 통상 임금의 50%를 지급해야 하며, 배우자의 출산 지원 휴가 15일에 대해서는*임금 전액(100%)을 지급해야 한다. * 실무 대책 : 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급여 시스템과 고용 비용 산정 모델을 개정된 법령에 맞춰 조속히 업데이트해야 한다. 4. 재택근무(Telework)와 ‘연결되지 않을 권리’의 명문화 코로나19 이후 일상이 된 원격 근무에 대한 법적 정의와 근로자의 휴식권이 제23/1조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 서면 합의 필수 : 업무 성격상 원격 근무가 가능한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는 서면 또는 전자적 형태로 근무 시간, 휴게 시간, 초과 근무 조건, 장비 비용 부담 등을 명시한 합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 연결되지 않을 권리 (Right to Disconnect) : 근로자는 사전 서면 동의가 없는 한, 정규 근무 시간 외 또는 할당된 업무 종료 후에 업무와 관련된 연락을 거부할 권리를 가진다. * 차별 금지 : 원격 근로자도 현장 근로자와 동일한 노동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5. 경비 및 감시직 근로자의 초과근무 수당 규정 오는 2026년 4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관련 부령은 사업장 경비나 자산 감시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에 대한 초과근무 수당 기준을 구체화했다. * 평일 초과근무 : 시간당 임금의 1.25배 이상 지급. * 휴일 초과근무 : 시간당 임금의 2.5배 이상 지급. * 조건 : 일일 근무 시간이 8시간을 초과하는 합의가 있더라도, 주당 총 근로 시간이 48시간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위 수당 체계가 적용된다. * 결론 : 사전 대비를 통한 리스크 관리 이번 근로자 보호법 제9호는 태국 내 고용 환경을 글로벌 표준에 가깝게 격상시키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법적 분쟁은 물론 과태료 등의 처벌이 따를 수 있으므로, 우리 교민 기업들은 고용 계약서와 내부 취업 규칙을 전면 검토해야 한다. 특히 원격 근무 합의서 작성과 연장된 출산 급여 산정 등 실무적인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 법적 리스크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도움말 : 본 기사는 법령의 주요 요약본으로, 개별 사업장의 구체적인 법적 적용 여부는 반드시 태국 노동부 혹은 전문 법률 자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벌거벗은 꿈 우리말에서 꿈과 관련이 있는 서술어는 ‘꾸다, 가지다, 있다’ 정도일 거다. 이 중에서 ‘꾸다’는 ‘꿈’과 동원어여서 흥미로운 어휘다. 우리말에는 이런 동원어 구성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잠과 자다, 얼음과 얼다 등이 있다.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나중인지 분명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즉 ‘자다’의 명사형이 잠인지, 잠이라는 말에서 ‘자다‘ 라는 표현이 나왔는지 분명히 설명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어휘는 불과 붉다, 신과 신다 발과 밟다 처럼 명사에서 용언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어휘의 경우는 반대로 동사에서 명사가 생긴 예로 보이는 것이다. 살다와 삶, 쥐다와 줌 등도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꿈은 가지기도 하고 꾸기도 한다. 잘 때 꾸는 꿈인지, 깨어서 꾸는 꿈인지에 따라 의미와 사용이 달라진다. ‘가지다’ 라고 표현하는 것은 주로 희망을 나타낸다. 반면에 ‘꾸다’는 주로 잘 때의 꿈이지만, 희망을 나타낼 때도 쓸 수 있다. ‘있다’는 주로 희망을 나타낼 때만 쓰인다. ‘꿈이 있다’는 말처럼 말이다. 꿈이라는 말이 서로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것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공통점 때문이리라. 허황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게 꿈이다. 꿈을 꾸는 것은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다. 밤에 잠 속에서 꾸는 꿈은 무의식의 세계다. 꾸려고 해도, 꾸지 않으려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다. 꿈은 억지로 안 된다. 어릴 때 나는 떨어지는 꿈이 많았다. 무서웠다. 높은 곳에 아찔하게 서 있다가 발을 헛디딘다. 끝없는 추락은 공포 그 자체다. 이렇게 끝인가 보다 하고 떨다가 보면 식은땀 범벅으로 깨어난다. 꿈 이야기를 엄마에게 하면 키 크는 꿈이라고 위로해 주셨다. 하지만 두려움의 크기에 비해 키는 생각만큼 자라지 않았다. 약간 아쉽다. 더 떨어졌어야 했을까? 아마도 나는 꿈이라는 무의식 속에서도 하루를 사는 게 무서웠나 보다. 떨어지는 꿈을 계속해서 꾼 것은. 사춘기 시절, 청춘의 시대. 그 시절의 가엾은 나를 위로하고 싶다. 언제부터인가 떨어지는 꿈 대신 날아오르는 꿈을 꾸었다. 온몸의 힘을 스르르 빼면 나는 공중으로 맘대로 날아오른다. 공중부양 능력이 꿈속에서는 있었던 것이다. 남들은 하지 못하는 일이라 으쓱한 마음이 가득했다. 가고 싶은 대로 날아다니면서 가벼워진 나를 즐겼다. 새벽에 꿈에서 깨어나도 마음이 가벼웠다. 그때 나는 열심히 즐겁게 살아 가는 나날이었나 보다. 그때는 헤엄치는 꿈도 많았다. 사실은 수영도 잘 못 하는데 꿈속에서는 물살을 잘 가르는 모습이었다. 지금도 가끔은 다시 그 꿈을 꾸고 싶다. 잘 나가는 모습이라고나 할까? 최근 몇 년간 꾸는 꿈속의 나는 벌거벗은 모습이다. 도대체 시도 때도 없다. 학교에서도, 거리에서도, 중요한 자리에서도 벌거벗은 내 모습이 나타난다. 깜짝 놀라 몸을 가려보지만 뛰는 심장을 어찌할 수 없다. 어찌어찌하여 남들에게 들키지 않고 잠에서 깬다. 그렇게 놀란 가슴으로 멍하니 어두운 천장을 바라본다. 깨어났지만 여전히 부끄럽 내보이고 싶지 않은 거짓된 내 모습이 많아서일까? 나는 내가 숨겨놓은 나를 잘 안다. 부끄럽다. 내가 나를 아는데 누가 누구를 욕하랴. 함부로 남을 평해서도 안 된다. 그래서일까. 내 실수가 두렵다. 실수 그 자체보다 남의 시선이 더 두렵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벌거벗은 채로 꿈속에 나타나는 것은 깊은 부끄러움이다. 나도 이제 좀 편해지고 싶다. 그런데 산을 힘겹게 오르고 돌아온 날, 운동장을 몇 바퀴 뛰고 온 날은 꿈이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무 기억도 없다. 몸이 힘들면 마음도 쉬나 보다. 그런 날은 새벽에 깨지도 않는다. 그렇다. 새벽 꿈이 두렵다면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좋은 꿈을 위해서라면 좋은 생각과 좋은 인연을 지어야 한다. 그래야 오매일여(寤寐一如)의 시간이 삶과 꿈과 깨달음이 하나가 된다. 삶이 엉망이고 불안 속에 있는데, 좋은 꿈을 꿀 리가 없다. 오늘도 벌거벗은 꿈을 꾸고 새벽에 이 글을 쓴다. 아직 멀었다, 나는. 조현용 (경희대 교수, 한국어교육 전공) iiejhy@khu.ac.kr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성공하기! (3) (feat 타바타 운동프로그램)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바타 운동프로그램 출처 DR. AXE)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중 운동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운동이 너무 어렵다. 나는 운동을 싫어한다 등 운동을 시작하는데 어려운 점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과 다이어트, 멋진 몸매 등을 생각한다면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만드는 타바타 훈련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타바타 운동이란? (이즈미 타바타 박사 출처 건강을 위한 발걸음) 타바타 훈련은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개발하여 만든 운동프로그램으로 그의 이름을 차용하게 되었습니다. 타바타 훈련방법은 1996년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체력 증진을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타바타 훈련 실시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20초 동안 최고 강도의 운동을 하고 10초간 휴식 X 8세트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8세트를 진행하면 총 4분이 소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타바타 박사는 타바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기전 10분의 웜업 운동과 10분의 휴식 후 타바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라고 조언합니다. 운동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목적이 엘리트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지구력 향상의 맞춰져 있지만 일반인의 다이어트 및 체력증진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운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긍정적인 운동효과를 일으킵니다. 특히 저도 항상 강조하는 운동후 체내 산소 섭취량의 증가(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로 운동을 한후 약 22시간동안 근육이 회복하며 체내의 칼로리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점이 다이어트에도 가장큰 장점이 됩니다. (EPOC 그래프 출처 sports science) 2. 타바타 운동을 직접 체험하자! 프로그램을 다시 쉽게 요약하면 20초 운동진행 + 10초 휴식 X 8세트 = 총 4분 (1)점핑잭 20초 10초 휴식 (2)푸쉬업 20초 10초 휴식 (3)런지 20초 10초 휴식 (4)마운틴 클라이머 20초 10초 휴식 (5)점프 스쿼트 20초 10초 휴식 (6)백익스텐션 20초 10초 휴식 (7)스플린터 20초 10초 휴식 (8)버피 20초 글을 마무리하며 약 1년간의 칼럼을 개인사정으로 인해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구독해주신 교민분들게 감사드리고 교민잡지 측에도 감사드립니다. 태국 교민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어려운 시기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주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셨나요? 727호에서 함께 공부할 표현법은 ' 헨… 나 짜...' 로 의미는 ' ~를 보니 ~하는가 봅니다' 정도로 해석 하시면 됩니다. 또는 '헨' 으로 연결되는 선행문 없이 ' 나짜' 만 사용하여서 ' ~ 인것 같아요 ' 라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 이번 727호의 재미난 표현 속으로 다 함께 풍덩 ~ 빠져 볼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727호에서는 9월입학 연세대학교 2026학년도 재외국민전형 원서 접수 및 서류 제출에 관련하여 세부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 원서접수 일정 원서접수는 2026년 3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3월 12일(목)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원서접수는 지정된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전형료 결제가 완료되어야 접수가 최종 완료됩니다. 원서접수가 완료된 이후에는 모집단위(전공) 변경 및 접수 취소가 불가하므로 지원자께서는 신중히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 서류 제출 일정 및 방법 서류 제출은 2026년 3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금)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입력 및 서류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마감 시각인 3월 13일(금) 오후 5시 정각 이후에는 온라인 입력 및 서류 업로드가 일절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제출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 필수 제출 서류 (온라인 입력) -입학원서 -수학기간 기록표 초•중•고교 재학한 모든 학교를 빠짐없이 입력해야 하며, 학년•학기별 시작일과 종료일을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학력조회 동의서 및 학력조회의뢰서 원서접수 사이트 내 전자 동의로 대체됩니다. -자기소개서 원서접수 사이트에 직접 입력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한국어로 작성합니다. 단, 언더우드국제대학 지원자는 영어로 작성해야 합니다. ■ 학력 관련 필수 서류 (파일 업로드) -초•중•고교 성적증명서 재학한 모든 학교의 모든 학기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성적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재학사실증명서 -고교 졸업(예정) 증명서 -여권발급기록 증명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서 국적 유형(단일국적자, 복수국적자, 외국 국적자)에 따라 제출 서류가 상이하며, 2026년 2월 2일 이후 발급된 서류만 인정됩니다. ■ 비교과활동 및 표준화 학력 자료 비교과활동 기록은 지원자가 재학 중 참여한 활동에 한해 평가되며, 수상 실적, 포트폴리오, 추천서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표준화 학력자료는 IB, A-Level, SAT, ACT, IELTS 등 표준화 학력 및 어학 성적은 외국 소재 고등학교 재학 중 취득한 성적만 인정됩니다. IB 또는 A-Level 예상 점수를 제출한 경우, 최종 합격 시 반드시 최종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합격자 발표 및 등록 -합격자 발표: 2026년 6월 5일(금) 오후 5시 (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합격자 등록: 2026년 7월 중 (우리은행 및 전 금융기관 가능, 세부 사항은 합격자 발표 시 안내) ■ 합격자 원본 서류 제출 최종 합격자는 합격자 발표 이후부터 2026년 8월 14일(금)까지 원본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처: (우) 037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201동) 3층, 입학전형실 재외국민전형 담당자 앞
태국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개발 -해외 한국교육원 최초 코로나19 대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및 교실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어 수업 시청각 교구 개발 - 태국인 한국어 교사 150명, 시청각 교구 활용 원격수업 참여 - 시청각 교구 활용 수업 시연대회 개최 및 방과후 한국어 수업 지원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태국 한국어 교사들의 줌(ZOOM) 화면 캡처 [주태국한국교육원 제공] 주태국한국대사관(대사 이욱헌) 부속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020년 6월 24일(수요일),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와 협력하여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를 개발하고 수업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도 실시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겸용 시청각 교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 태국 교육 현실과 적절히 맞아떨어져 더욱 그 활용도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시청각 교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수업의 질과 학생의 학습 흥미도 높이고 한국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태국한국교육원이 개발하고 태국 중등학교에서 활용중인 한국어 교과서(1-2권) 및 교사용 지도서를 기반으로 한국 ‘비상교육’과 협력하여 제작되어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온라인 단어와 어휘카드 그리고 예습과 복습에 활용 가능한 동영상 강의 등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시청각 교구 본문 내용[주태국한국교육원 제공]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줌(ZOOM)을 기반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 다양한 학습자료와 삽화, 음성, 질문, 퀴즈카드 기능 등을 실행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한국어 수업은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휴대폰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의 경우 빔 프로젝트, 프로젝션 TV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또한 태국한국교육원은 이번에 개발된 온-오프라인 겸용 시청각 교구가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연수, 수업시연대회, 방과 후 수업 개설 등 다각적인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청각 활용 교사연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한국어 채택교 교사 약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연수내용은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활용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ZOOM) 기본 기능 설명, 시청각 교구 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법, 시청각 매체를 이용한 교수법 실습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다. 이번 온라인 교사 연수가 끝난 후에는 일선에서 교사들의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활용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하고 더불어 교사들의 관심과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시청각 교구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시연대회를 개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김영진 교육원장은 밝혔다. 시청각 교구 온라인 수업을 관리하고 있는 교육원 관계자들(왼쪽에서 두번째가 김영진 교육원장) 김영진 원장은 “한국어 채택교 한국어반 중심 한국어 수업의 저변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한국어 채택교 학생 중에서 한국어를 배우지 않는 학생, 한국어 미채택교 학생 대상 ‘한국어 교과서 및 시청각 교구 활용 방과후 수업 운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교사 연수에 참여한 쌈쎈 위타얄라이 학교 한국어 교사 완라다 라와씬아펀은 “시청각 교구가 기존 교과서를 토대로 제작되고 한국어 음성을 학생이 바로 들어볼 수 있으며 나중에 개인 학습할 때도 계속 들을 수 있고 커뮤니티 기능에서 선생님, 학생이 소통할 수 있어 한국어 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으며 마타욤 왓 마꿋까쌋 학교 한국어 교사 핏차야파 헝텅도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준비 및 진행에 고민이 많았다”면서 “시청각 교구를 활용하면 수업 준비는 물론 학생들이 발음 연습에다 예숩과 복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주태국한국교육원 김영진 원장은 “이번 시청각 교구 개발은 교육원과 태국 기초교육위원회가 협력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오히려 한국어 교육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한 우수사례이며 향후 현장 활용도를 점검하여 시청각 교구를 추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현재 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학교가 133개교에 한국어 전공 학생 4만 583명으로 전 세계 한국어 배우는 학생의 야 25%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 교육부는 주태국한국교육원과 베트남 호치민 교육원, 타슈켄트, 로스토프나도누 교육원과 함께 중점 교육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다.
ISE International School Eastern Seaboard 인터내셔널 스쿨 이스턴 씨보드 ISE 국제학교는 1994년에 설립된 국제학교로 파타야 동부해안 쪽에 위치하고 있다. 촌부리, 파타야 그리고 라용 등지의 학생들에게 태국 고품질 국제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미국식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ISE는 고등학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비전 : 따뜻한 국제 공동체 학생의 성공을 위해 헌신 사명 : 국제적인 준비, 더 높은 수준의 사고력 배양, 미래의 성공과 평생 학습을 위한 배려와 지원 속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글로벌 책임감, 지역사회와의 조화 ISE 국제학교의 특징은 개별화된 접근 방식, 모험학습, 성공과 가치라는 목표 아래 동부 해안 지역 유일한 미국 학교로 성장했다. 2세부터 18세까지 미국식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11학년과 12학년 학생을 위한 IBDP 교육을 제공한다. ISE의 IBDP는 *ACS WASC 인증을 받은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IBDP 국제학교의 특징 엄격한 교육 과정, 소규모 학급, 다양한 국적의 학생, 영어 사용 등이며 IBDP 국제학교가 적합한 학생은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높은 수준의 교육을 원하는 학생, 또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뛰어나거나 국제적인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ACS WASC는 학교 인증위원회로 미국 서부 학교 및 대학 협회의 약자이다. 미국 서부 지역의 학교들이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하는 자벌적인 인증 시스템이다. ISE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을 위해 추가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EAL)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의 경우 ISE의 EAL 팀이 특별 관리를 해준다. 졸업생 대부분은 IB의 이중언어 디플로마가 제공된다. ISE 학업 및 과외 활동 교과과정 중 음악과 악기 연주 등 특별 수업이 제공된다. 예술, 체육, 창의적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과외활동이 있다. 학교 활동(ASA)은 매일 3시 15분부터 4시 15분까지 가능하다. Pre K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에게 제공되며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의 추가 학습 플랫폼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스포츠, 웰니스,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술, 언어, 사회적, 환경적 인식을 제공한다. 과외활동은 경험이 풍부한 ISE 교사가 주도하며 특히 부라파 골프장과 가까이 있어 현대적이고 이상적인 과외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교사 대 학생 비율 역시 매우 이상적이며 다국어를 구사하는 교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스포츠, 예술, 생물학, 모의 유엔, 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골프, 테니스,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 ISE의 스포츠 팀은 ESAC 이스턴 씨보드 지역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다. 농구, 배구, 축구 등은 동아시아태평양국제학교 협회(EAPISA)를 통해 타학교와 경쟁하며 배구, 체스 토너먼트 등은 국제적인 대회에도 참가한다. ISE는 학생 대 교사 비율이 8:1을 넘지 않아 각 학생에게 개별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한다. 교사들의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배려한다. 교사의 성공과 성장을 함께 지원해 모든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된다. 리더십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며 발전시킨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와 영어 등을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지역 커뮤니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400명이 넘는 동문들이 현재 성공적으로 세계 유수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졸업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및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ISE 동문들은 유명 기업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수여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Northeastern, Auburn University, Pennsylvania State, 미시간 주립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홍콩 대학교, 출라롱콘 대학교 그리고 시드니 대학교. 학교 연락처 및 웹사이트 082-728-9855 www.ise.ac.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