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18:28:21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1월이 돼 올 한해도 2달도 남지 않았네요. 곧 연말이 되어 있겠지요^^ 잡을 수 있다면 붙잡아 매어 두고 싶은 것이 바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이렇게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들을 조금이라도 내 곁에 붙잡아 두는 방법은 바로 매 순간을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삶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순간 순간을 치열하고 보람되게 사용한다면 그 순간이 모여 바로 시간의 흐름이 될테니까요. 자, 그럼 그런 의미에서 이번 695호의 주제인 전화 통화하기 표현을 열심히 익혀보도록 해볼까요?
2024/10/25 18:19:39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국은 우기로 북부에서는 홍수 피해가 심하고, 최근에는 중부 지방과 방콕에도 홍수 경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우기라 비온 후 낮에는 습도도 높고 더워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짜증도 늘어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며 태국어 공부를 하는 것도 덥고 습한 날씨를 이겨내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 693호에서 비즈니스 업무와 관련된 표현과 어휘를 공부해 보았는데,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이번 694호 역시 지난 693호와 연계하여 비즈니스와 관련된 표현법에 대해 다뤄볼 텐데 다소 딱딱한 내용이지만 잘 정리해 두시면 언젠가 꼭 실력 발휘할 기회가 있으실 거에요.
2024/10/24 18:49:15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국에 살면서 태국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일을 하다 보면 언어적으로 또는 문화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맞딱드리게 되어 외국에서 산다는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곤 합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나라에 놀러온 것도 아니고 일을 해야하는데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외국에 산다면 무조건 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셔야만 합니다. 그래야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 그럼 오늘의 주제인 비즈니스 업무보기 표현 속으로 거침없이 고고고~~ 그럼 다음호에서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즐겁게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6 18:07:45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국에 살면서 자주 찾게 되지 않는 곳이 바로 태국 미용실이었는데 그 이유는 헤어스타일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인상과 관련된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말도 잘 통하지 않아 자세한 스타일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 선뜻 내 머리를 내어준다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니고 실제로 머리카락를 잘못 짤라서 붙일 수도 없고, 정말 울컥했던 일도 있었구요. 그래도 태국 미용실의 좋은 점은 저렴한 가격에 헤어 샴푸와 헤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또 손톱, 발톱 손질까지 만족할만한 가격에 받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몇가지 표현을 익혀서 집근처 가까운 미용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 , 그럼 이번 692호의 주제인 미용실에서 대화하기 표현 속으로 풍~덩 빠져볼까요? 오늘의 표현도 즐겁게 익히셨나요?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은 따로 단어장에 정리해 두는 습관 잊지 마시구요. 그럼 다음 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2024/09/11 19:05:58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태국 생활에 점점 익숙해 지면서 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매반(가사 도우미)을 한국보다는 좀 덜 부담스럽게 쓸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매반 없이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시간적으로나 여러모로 매반의 도움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세탁소에 직접 갈 일이 별로 없으실텐데요, 그래도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매반을 쓰지 않으시는 분들은 오늘 세탁소와 관련된 표현들 잘 익혀두시어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 기회에 가까운 동네 세탁소에 가서 태국어 표현 연습도 한번 해보셔도 좋을듯 싶구요. 자, 그럼 이번 691호의 주제인 세탁소에서 대화하기 표현을 배워 보겠습니다. 이번 691호의 표현법들 잘 익히셨나요? 외국어는 복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교민잡지에 매호 나오는 표현들 잘 정리하셔서 계속 반복해서 보신다면 어느 순간 태국어 방언이 터지는 그 날이 온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다음 호에서 만나요~~~
2024/08/28 18:56:30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상이 발전하고 삶이 편해져서 좋은 점들도 많지만 점점 사라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아쉬운 것이 바로 손편지인 것 같아요. 요즘에야 스마트폰이 있어서 문자며 카톡, 라인 등등 그때그때 바로 상대방과 교신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지만 예전엔, 이삼십년 전만 하더라도 전화를 걸거나 아니면 편지를 보내야만 했지요. 그땐 비록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기다리는 설레임과 행복이 있었더랬습니다. 오늘은 우체국과 관련된 표현들을 잘 익혀서 오랜만에 우체국에 가셔서 그리운 사람들에게 편지나 소포 한번 보내 보시면 어떨까요? ^^ 자 , 그럼 오늘 내용 제대루 익혀서 우체국으로 우리 모두 고고씽~~~ 위의 어휘와 표현법들을 숙지하셨다면 이제 한국에 계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쁜 태국 정취가 담긴 엽서 한장 써서 가까운 우체국으로 달려가 보도록 할까요? 건강하시고 다음 호에서 또 뵙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