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개방 11월 1일부터 본격화

2021/11/10 10:56:02

태국 재개방 11월 1일부터 본격화 태국 정부가 11월 1일부터 외국인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우선적으로 무격리 입국을 허용했고 그 첫날이 무사히(?) 지나갔다. 태국은 무격리 시행을 며칠 앞두고 기존 10개국에서 46개국 그리고 최종 63개국 국가 또는 지역에서 출발하는 백신 2차 접종 완료 내외국인에 대한 무격리 정책을 시행했다. 물론 단순히 2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로만 국한되지는 않았고 출발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결과서와 미화 5만불 보상 보험 가입자, 태국내 블루존(방콕을 포함한 17개 도시) SHA+(최소 70% 이상의 종업원들의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었음을 인증받은 호텔)호텔에 1박 이상의 예약 확인증과 태국 도착후 24시간 이내 PCR 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을 마쳐야만 최소 1박 또는 최대 2박(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시간)후에 자유롭게 태국의 17개 블루존을 여행할 수 있는 제도이다. 11월 1일 첫 시행 첫날 태국은 약 6천여명의 여행자들을 받아들였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중 단 한 명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17개 블루존 지역 * 방콕 * 끄라비 *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시라차, 코시창, 싸타힙 – 나 좀티엔, 방사리) * 치앙마이(무앙, 도이타오, 매림, 매탱) * 뜨랏(고창) * 부리람(므앙) * Prachuap Khiri Khan(후아힌 및 넝깨) * 팡아 * 펫차부리(차암) * 푸켓 * 라농(코파얌) * 라용(꺼사멧) * 러이(치앙칸) * 싸뭇쁘라깐(쑤완나품 공항) * 쑤랏타니(꺼사무이, 꺼팡안, 꺼타오) * 넝카이(므앙, 상콤, 시 치앙마이, 타보) * 우돈타니(Mueang, Ban Dung, Kumphawapi, Na Yung, Nong Han, Prachaksinlapakhom) 63개 저위험 국가와 지역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이다. 태국 도착후 지정된 격리 호텔에서 PCR 검사를 마친 사람들은 이후 격리없이 위의 17개 블루존 지역에 한해서는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15일에서 7일로 줄었던 격리기간이 조금 짧아졌을뿐 백신 접종완료 2주 경과 증명서, 태국 도착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음성확인서, 5만불 보장 여행자 보험과 SHA+ 숙소 의무 예약과 또 다른 PCR 검사 자부담 등 태국을 여행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아 숙제로 남아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예전 가장 인기있던 3박 4일 태국 여행은 이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상황에 따라 1박 또는 2박 동안 격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용 면에서도 한국에서의 PCR 검사 약 10만원, 5만불 보상 보험 가입(50세 기준 보험료 약 30만원) 의무, 그리고 SHA+ 호텔 의무 숙박료와 태국 현지에서의 PCR 검사비 약 6,000바트(한화 21만원) 등의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태국이라지만 여행을 하기가 선뜻 내키지는 않을 것이다. 태국의 한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한 달 이상의 기다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희 호텔에서 본격적인 무격리 투숙객들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앞으로 한 달 이상은 지나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까지는 대부분 외국 출장자 또는 단순 고국 방문후 귀국자 등이 무격리 제도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기업체 출장자 위주로 무격리 제도를 이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3일 밤 태국에 입국한 촌부리 소재 기업체 관계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어제 인천 출발 방콕행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했습니다. 의외로 승객이 꽤 많았고 입국절차는 순조로웠습니다. COE로 입국했고 차량으로 PCR 검사소로 이동 후 검사하고 호텔에 들어오니 새벽 1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12시경 전날 했던 PCR 테스트 결과가 나왔고 다행히 음성이라 곧바로 호텔 체크아웃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무격리 입국이 격리 기간은 비록 짧아졌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므로 아마도 당분간 주로 짧은 여행을 즐기는 한국을 비롯 아시아 국가 여행자들이 태국을 찾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여행업계가 대부분이다.

짜뚜짝 주말 시장, 재 개장

2021/10/13 12:14:12

짜뚜짝 주말 시장, 재 개장 지난 7월 결국 문을 닫아걸었던 짜뚜짝 주말시장이 경제적인 부담감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9월 초순경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짜뚜짝 시장은 그러나 하루 2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속에서 예전의 모습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만큼 외국인 보따리상들의 발걸음이 엄청났던 코로나 이전 상황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전혀 다른 시장으로 전락해 버린 모습이다. ▲ 10월의 짜뚜짝 주말 시장, 수많은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10월 1일을 기해 태국 정부는 상당한 완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극장과 공원 그리고 쇼핑몰을 오픈했고 맛사지샵도 영업을 허가했다. 덩달아 미용실 등 접촉이 많은 업소들의 영업도 허락되어 많은 상인들에게 다시금 기회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경제 상황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수많은 클러스터와 집단 감염 상황을 불러 일으켰던 지난 몇달간 태국 정부는 모든 사업장을 폐쇄시켰으며 영업을 중단 시켰다. 하루가 멀다 않고 새롭게 문을 열었던 백화점과 쇼핑몰도 문을 걸어 닫았으며 시장과 공원 등 사람들이 모여들만한 곳 모두에 영업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이제 과연 락다운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일까에 대한 회의가 나타났으며 무조건 닫아거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의견더 더욱 커진 시점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함께’가는 것이라는 결론이다. 백신 접종률을 늘리고 백신의 확산을 인정하고 백신과 함께 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 이제 태국 정부는 국민들의 백신 접종에 올인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런 노력이 먹혀들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하고 있지 않지만 어쨋든 태국은 10월 7일 현재 신규확진 9,000명대로 줄어들었고 감소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백신 접종자 수는 10월 6일 현재 총 33,505,887명으로 인구대비 50.62%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에서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들은 2천만명 정도로 32.63%를 기록하고 있다. 짜뚜짝 주말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초기 재개장 때와는 달리 많이 늘어난 모습이다. 특히 젊은이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인데 짜뚜짝 주말시장에서 숍을 여는 사람들 역시 예전과는 달리 나이가 많이 어려진 모습이다. 발빠른 유행 역시 예전과 달라진 모습인데 벌써 블랙핑크 리사의 신곡 라리사의 무대 의상들이 짜뚜짝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한걸음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적막한 짜뚜짝 시장의 본 모습이 금세 드러난다. 겉에서 보여지는 짜뚜짝 시장은 그러나 겉모습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사실 짜뚜짝 시장이 재개장을 했다고는 하지만 시장 내부로 한걸음만 더 들어가보면 이것이 과연 진정한 재개장인지를 의심하게 된다. 겉의 북적임과는 판이하게 다른 짜뚜짝 내부 시장의 모습은 적막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단, 한걸음. 내부로 더 들어가보면 실체가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 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바로 짜뚜짝 주말시장의 속 사정과 매우 닮아있지는 않을까,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후아힌 리차지, 재개방은 과연 가능한가?

2021/09/29 11:11:21

Hua Hin Recharge 후아힌 리차지, 재개방은 과연 가능한가? 태국 정부는 지난 9월 10일 국가의 재개방 일정의 두번째 단계로 오는 10월 1일부터 방콕과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 펫차부리와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등 5개 지역의 추가 개방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이미 무격리 입국을 시행 중인 푸껫을 교훈삼아 이번에 전면적으로 재개방을 계획하고 있는 5개 지역중에서 이미 방콕은 방콕시장의 발표에 따라 10월 15일로 연기된 바 있다. 그러나 기타 지역의 경우 아직 각 지역별 발표가 나오고 있지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약 1년 반 이상 된 코로나 사태로 고사 직전인 태국의 관광산업의 회복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 상황에서 제기된 이번 발표로 많은 관광산업 종사자들은 약간의 회복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지 고대하는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이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 나오고 있다. 태국 정부는 통상적으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하이시즌을 맞아 방콕을 비롯 촌부리(파타야),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과 치앙마이 등을 대상으로 백신을 맞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받아들이겠다 발표했고 이에 대해 CCSA(태국 질병본부) 대변인 따위신 위싸누요틴도 정부 방침을 확인해 준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태국의 전염병 전문가 쁘라싯 박사는 7월부터 백신 접종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격리 입국을 시행중인 푸껫의 교훈을 거울 삼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푸껫을 방문중인 외국인들 중에서도 백신 접종이 완료된 후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쁘라싯 박사는 태국 인구의 40% 가량이 백신 접종을 한차례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은 20% 남짓에 불과한데 10월 1일 재개방을 고집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행위라고 주장했다. 피팟 랏차낏쁘라깐 관광부장관은 그러나 이에 대해 방콕시와 이미 논의를 마친 상태이며 방콕시의 경우 10월 15일경이면 방콕시 인구의 약 70% 이상이 최소한 1차 코로나19 접종을 마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늦춘 것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방콕 시민의 40%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되었고 나머지 30%도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편 태국 정부는 10월 방콕, 치앙마이, 촌부리,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재개방을 필두로 관광 캠페인을 공식화 할 예정이며 이어서 또 다른 21개 지역이 차례로 개방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각 지역별 관광 캠페인의 명칭은 푸껫 ‘샌드박스’(sandbox) 사무이 ‘플러스’(plus) 파타야 ‘무브온’(move on) ‘차밍’(charming) 치앙마이, 후아힌 ‘리차지’(recharge) 등이다. 후아힌 공항, 개항하면 앞으로 3년안에 1백만명이 몰려온다 예상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 9월 10일 후아힌 공항은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Pheenix Group의 CEO John Laroche씨는 후아힌 공항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를 불러들였다. 후아힌 공항 주요 고객은 싱가폴과 홍콩 그리고 중국과 인도 관광객이 될 것이라고 밝힌 피닉스 그룹의 새로운 ‘피닉스 플랜’에 따르면 앞으로 3년 안에 약 1백만명의 관광객들이 후아힌 공항을 통해 도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어아시아는 이미 하루 1편의 노선을 컨펌한 상태이며 추가 노선도 계획할 정도로 매우 호의적으로 사업 전망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케세이퍼시픽과 콴타스 그리고 싱가폴 에어라인 역시 후아힌 노선에 능동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트스타, 스쿳 등도 후어힌과 싱가폴 그리고 쿠알라룸프르 노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핑크빛 미래를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심지어 후아힌 로칼 지역 상인들도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라는 눈치다. 실제로 지난 2주간 후아힌에서는 갑작스런 확진 클러스터가 곳곳에 생겨났다. 호텔, 음식점, 병원과 백화점 등 곳곳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쁘라쭈업키리칸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푸껫 샌드박스의 실패를 본보기 삼아 쁘라쭈업키리칸에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해서는 안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지방에서의 무격리 재개방에 대해서는 사실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미 4차 확산으로 걷잡을 수 없는 수렁에 빠진 태국 경제가 5차 확산을 이겨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태국 정부 완화조치, 시암센터, 시암파라곤, 아이콘 시암 등 일제히 재개장

2021/09/16 16:10:30

태국 정부의 완화조치 발표에 따라 방콕 시내의 여러 쇼핑몰이 약 1달 반의 휴식에서 깨어나 일제히 재개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각 쇼핑몰 직원들은 최소한 1차 이상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고 첫 개장시에는 전원 ATK(Covid-19 antigen test kits)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매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들은 태국 정부가 관리하는 Thai Safe Thai platform 앱을 통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이들은 또한 각 14일 간격으로 이동 경로를 점검하게 되며 수시로 체온 검사를 받으면서 철저한 방역 안전 기준을 준수할 예정이다. 9월 1일 오픈 하루 전 시암센터와 시암파라곤 그리고 아이콘 시암 직원들은 기자들을 초대해 오픈 준비 사항 등을 소개했다. 전 직원은 근무시간 동안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객들과의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백화점의 각 시설물들은 고객을 위해 되도록이면 터치가 필요없는 상태를 유지하며 각 주요 지역에는 오존지역, UVC와 연막 소독을 매 시간마다 할 수 있게 필요한 시설들을 확충하였으며 개인 상점들 역시 매시간 스프레이 방식의 소독을 실시하며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 단계를 유지하며 고객들을 보살필 예정입니다.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서비스할 예정이며 그러면서도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전 직원은 항상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완화 조치를 계기로 이제 태국은 물론 저희 시설들도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정신으로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Siam Piwat(시암파라곤, 시암센터, 시암디스커버리와 아이콘시암) 총괄 매니저 Naratipe씨는 이번 완화 조치를 기쁘게 생각하며 항상 안전한 쇼핑몰로 유지하겠다 다짐했다.

태국, 코로나 상황속 완화조치 9월 1일부터

2021/09/14 14:37:48

대한민국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7일 태국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일부 우리 교민들은 한국에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백신을 공급하는게 아닌가 기대를 갖기도 했고 일부 교민들 사이에서는 루머가 퍼져나가기도 했었다. 그만큼 우리 교민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것을 반영하는 듯 하다. 정의용 장관은 태국 외교부 장관과 쁘라윳 총리와의 면담 전 우리 교민 단체장들과 태국 진출 우리 기업 대표들과의 교민 간담회를 가졌다. 엄중한 코로나 관리하에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한인회, 민주평화통일 태국지회, 한태상공회의소, 코윈, 관광협회 단체장들과 삼성, LG, 포스코, 풍산 등 현지 책임자들이 초대되어 현재 우리 교민들과 우리 기업들의 현안 문제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경청한 정의용 장관은 이후 태국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어려운 점이나 개선 사항, 건의 사항 등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양 국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시대에 대비해 보건, 미래산업, 녹색졍제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한-아세안과 한-메콩 등 소지역 협력 틀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국방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제1차 한태 사이버안보대화 등을 통해 사이버 안보 분야 협력 가능 영역 모색을 논의했다고 전해진다. 정 장관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협력자들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태국 정부가 우리 군 수송기의 영공 통과와 재급유를 지원한 것에 사의를 표했으며 태국 외교부 돈 쁘라맛위나이 장관은 한국 정부의 이번 아프간인 협력자 송환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의용 장관은, 태국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한국 교민과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루 확진자 15,000명, 사망자 200여명 그러나 더 이상 못참아 태국 정부는 거의 두달간의 전면 락다운을 해제하면서 일제히 완화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미용실, 공원, 쇼핑몰, 발맛사지 등 그동안 모든 사람들이 아쉬워했던 것들이 일제히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은 이런 완화 조치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까? 하는 것이다. 이미 경험했듯이 지난 3차 락다운이 풀렸을 때도 이제는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희망은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실제로 완화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9월 1일부터 완화가 되었는지 실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전히 문을 닫은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마사지사가 없어 문을 못여는 맛사지샵들도 여럿이다. 완화조치로 인한 재개장 조건, 바로 종업원들의 백신 접종 여부, 정기적인 PCR 검사 등 한층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또한, 한때 거의 매일 2만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한풀 꺽여 현재는 15,000여명으로 줄어들었지만 과연 이것이 최고점이 지난 상황이 확실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더욱 큰 걱정은 하루 200명이 넘는 사망자 숫자도 걱정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직 한가지 희망을 걸어본다면 바로 백신 접종이다. 태국 정부는 올해 안에 인구 비율 70% 이상의 국민들에게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만일 실패할 경우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충분한 백신 확보와 저렴한 PCR 검사 그리고 정확한 격리 관리 등 태국 정부가 풀어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은 현 상황이다.

태국 여론조사, 코로나19 펜데믹이 태국국민들 여행욕구 약화시켜

2021/08/18 12:14:59

여론조사에 따르면 태국 국민의 1/3 이상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더라도 올 연말에는 여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고 한다. 태국의 대표 여론조사기관 쑤언두짓라차팟 대학은 8월 첫째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태국 전역에 1,195명의 표본 조사를 통해 태국 국민들의 여행 욕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여론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중 38%가 다음 3개월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타지방으로 여행을 하겠다고 답했으나 36%의 응답자는 올해는 여행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26%의 응답자는 확신할 수 없다 대답했다고. 관광지 현지의 상태와 안전조치 등이 휴가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정부의 재정지원, 무료 코로나19 보험과 여행관련 업계의 특별한 패키지 요금 등이 여행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관광 산업이 거의 멈춘 상태이다. 푸껫 샌드박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그 효과는 아직 미미하고 다른 지역의 샌드박스 시행도 아직은 미지수로 남아있다. 한편 태국 관광청은 올해 국내 여행자 수를 1억명으로 설정했지만 현재 그 절반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 8월 10일 미국 정부는 태국을 여행금지국가인 4급 지역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를 그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미국 관계당국은 백신 1차와 2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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