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key Pod

2021/04/30 18:42:12

교민잡지 베스트 레스토랑 The Monkey Pod 방콕 도심 수쿰빗 소이 13에 아무도 예상 못한 거대한 나무가 마당 한가운데 놓여있는 집이있다. 외부에서는 도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그곳에 오늘의 교민잡지 베스트 레스토랑 The Monkey Pod이 자리하고 있다. Monkey Pod은 해당 거대한 나무의 별명이다. 정확하게는 Rain Tree라 부르며 태국어는 ‘짬주리’라 불린다. 한국에서는 이 나무를 자귀나무라 하는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짬주리 나무는 최대 25미터 이상 자라난다고 한다. 넓고 확실한 그늘을 제공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을 어귀 느티나무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나무만큼 독특하고 특별한 것은 오래된 유럽풍 집이다. 약 75년 된 집이라고 하며 이 집이 지어질 때 짬주리 나무도 함께 심어 지금껏 성장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의 주인은 태국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The Monkey Pod에 임대를 주면서 단, 한가지 조건은 나무와 집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독특한 집과 나무에 걸맞게 The Monkey Pod의 음식 역시 독특하다. 라오스계 메인 쉐프 ‘Dou’씨는 라오스와 이싼 음식 그리고 태국 음식과 유럽 음식을 접목한 메뉴들을 개발한다. 쉐프 Dou씨는 벨기에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주한 후 성장기를 보냈다고 한다. 어려서는 부모님의 라오스 음식과 레시피에 매료되었고 성장하며 유럽 음식을 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태국에서 이싼 음식을 중심으로 태국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렇게 현재의 The Monkey Pod의 음식들이 탄생했다. Nam Pla Waan Chicken Wing : 남쁠라와 달콤한 옷을 입혀 튀긴 닭날개 튀김. 한국의 간장 양념 치킨과 흡사하다. Larb Moo Tod : 태국식 돼지고기 랍무를 튀겨낸 음식이다. 태국 북부 음식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Moo Pla Ra : 돼지고기 목살 숯불 구이 Klong Phai Chilli Chicken : 숯불 닭구이. 자유롭게 놓아 기른 프리렌치 닭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이다. Lao Dog : 치앙마이 소세지 두가지 레시피를 섞어놓은 듯 한 라오스식 핫도그이다. The Monkey Pod의 시그니처 음식으로 모든 손님들에게 칭송받는 메뉴이며 이곳을 들린다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추천 위치 : 수쿰빗 소이 13(소이 13과 11을 잇는 조그만 도로 코너에 위치) House No 27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문의 및 예약 : 02 115 9830 Facebook : monkeypodbkk

방콕에서 즐기는 태국 여름음식 카오채 셋트

2021/04/28 10:48:50

방콕에서 즐기는 태국 여름음식 카오채 셋트 교민잡지 602호 카오채 소개에서 이미 밝혔다시피 카오채는 태국의 여름 음식이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왕실에서만 즐기던 음식이라 일반 태국인들에게는 지금도 여전히 생소한 음식이기도 하다. 심지어 태국인들 중에는 카오채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카오채는 그 준비 단계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음식이다. 단순히 한가지 음식이 아닌 밥과 다양한 반찬(?)들로 이루어진 일종의 한상 차림이기 때문에 사실 일반적인 태국 식당에서는 카오채를 판매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도 그럴 것이 카오채는 밥 자체를 만드는데 있어서도 여러가지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왕실에서만 즐겼던 음식이었던 것이 괜한 이유는 아니었을 것이다. 카오채는 기본적으로 밥과 물 그리고 최소 9가지의 곁가지 음식들이 한상에 차려진다. 최근 들어 카오채가 일반 태국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전문점이 아닌 태국 정통 음식점에서도 4월과 5월 두달간 카오채 특별 기간을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 아래의 리스트는 현재 방콕에서 카오채를 즐길 수 있는 대표 태국 레스토랑들이다. Siam Tea Room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Hotel Siam Tea Room은 메리엇 호텔에서 운영하는 태국음식점이다. 이곳에서 ‘Taste of Summer’ 스페샬 메뉴 ‘카오채’를 준비했다. 3월부터 4월과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특별 메뉴는 음료와 10가지 카오채 정식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되는 Siam Tea Room의 카오채는 셋트당 590바트이며(포장은 490바트) 클럽 메리엇 멤버카드가 있으면 15%(매장식사만 가능)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아뮤즈 부쉬(Amuse Bouche)까지 곁들여지는 음료를 포함한 총 12가지의 카오채 셋트는 호화로움과 맛이 가히 일품이다. 한국에서 흔히 여름철 입맛없을 때 찬밥에 물을 말아 짠지와 먹는 우리의 소위 ‘밥에 물 말아 먹는’것과는 차원이 확실히 다르다. 물론 왕실 음식이었으니 당연하달 수 밖에! 자스민 우린 물에 자스민 라이스 밥과 파란 고추 속에 양념한 저민 돼지고기를 채워넣고 겉에는 계란 물을 실처럼 입혀낸 특별한 고추전과 저민 생선 튀김, 말려서 두드린 돼지고기, 달달하게 조린 무 조림, 새우 페이스트 등 보는 것만으로는 전혀 재료가 예상되지 않는 다양한 곁들임들의 항연이 노란색 황동그릇에 내어져 온다. 모든 식기들은 여름 음식답게 시원하고 차가운 느낌을 자아내고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과일을 먹으면서 호화로운 태국 왕실 여름음식을 끝낼 수 있다. Siam Tea Room은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Hotel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 사항은 0)2 059 5999 email : restaurant-reservations.bkkqp@marriotthotels.com 그외에도… Flourish @Sindhorn Kempinski Hotel Bangkok 푸른색 벤자롱에 내어져 오는 정통 스타일 카오채를 제공한다. 셋트당 490바트이며 1인 1셋트가 기본으로 차려진다. Royal Osha Royal Residence Park Lumphini에 위치한 태국 정통 레스토랑으로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카오채는 핀랜드에서 직수입한 pH 8.8의 깨끗한 물로 만들어진다. 태국식 허브 비빔밥 ‘카오얌’도 꼭 맛볼 여름 음식이다. 점심시간은 11시부터 15:00까지 저녁은 18:00부터이다. 카오채는 48시간 전에 미리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가격은 점심 880바트, 저녁 3,000바트에 판매된다. 2,250바트 특별 포장 박스도 멋진 선택이 될 것이다. Nara Restaurant 나컨싸완에서 재배되는 전통 벼에서 수확된 자스민 쌀로 만들어지는 카오채는 다른 카오채 밥과는 다른 풍미를 준다고 한다. 12가지 카오채 밥과 반찬 셋트는 690바트에 판매된다. Khao Thai Restaurant 교민잡지 596호에 소개된 바 있는 태국 레스토랑 카오에서도 여름 한정 카오채를 판매한다. 미쉐린 스타에 빛나는 카오 레스토랑의 카오채는 역시 다른 곳과는 차별되는 맛을 보여준다. 레스토랑 오너 Pradinan Arkarachinores가 특별히 엄선한 재료와 구성으로 마련된 한정판 카오채는 기본 1인 셋트 450바트에 판매된다. 포장은 2인 이상만 가능하며 가격은 790바트라고. Sala Rim Naam @Mandarin Oriental Hotel 호텔 자체로도 유명한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운영하는 태국 레스토랑 쌀라 림 남에서도 여름 별식 카오채를 판매한다. 명성만큼이나 이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카오채 셋트는 470바트이다. R-Haan 미쉐린 2스타에 빛나는 R-Haan의 Chumpol Jangprai 쉐프 역시 여름 별미 카오채를 판매하고 있다. Wisdom of Thai Cuisine 슬로건 아래 다양한 왕실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는 R-Haan의 카오채는 왕실에서 먹는 그 느낌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가장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마련되고 있다. 단, R-Haan의 카오채는 항상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쉐프 춤폰이 특별히 엄선한 날만 제공된다. 따라서 카오채를 맛보기 위해서는 문의와 예약은 필수다. (02-059-0433~4) 가격은 1290바트.

Blue Elephant

2021/04/14 19:48:18

Blue Elephant 블루엘리펀트 메인 쉐프 Nooror Somany Steppe -세계에 태국음식을 알렸던 선구자 역할 -파란 코끼리와 태국음식 차청싸오의 한 평범한 가정집에서 태어난 Nooror Somany씨는 어려서부터 음식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어머니 때문이라고. 어머니가 집안 대대로 내려주신 레시피로 음식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던 그녀는 1980년 브뤼셀에 첫 태국음식점을 오픈한다. 당시의 이름은 L’Elephant Bleu였다. 그리고 이후 1984년 블루엘리펀트 무역회사를 방콕에 설립하고 브뤼셀과 방콕을 잇는 다양한 태국의 신선한 음식재료를 브뤼셀로 공수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브뤼셀에서의 성공이후 1986년 Nooror Somany씨는 런던에 Blue Elephant를 오픈하게 되고 이것이 그녀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된다. 런던에서의 큰 성공 이후 블루엘리펀트는 그야말로 유럽에서 태국을 대표하는 태국 음식점으로 급성장하였으며 이후 파리, 코펜하겐, 뉴델리, 베이루트, 몰타, 쿠웨이트, 모스코바, 자카르타 등 세계 유명 도시에 블루엘리펀트와 태국음식을 전파한다. 왜 블루엘리펀트? 태국이 국가를 세운 초기에는 현재의 태국 국기가 아닌 하얀색 코끼리가 새겨 넣어졌었다. 태국인들에게 코끼리는 매우 신성시 여기는 동물이다. 코끼리를 자신의 레스토랑 상징으로 만들고 싶었던 그녀는 그래서 레스토랑 이름을 블루 엘리펀트로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태국의 상징과도 같은 코끼리를 앞세우고 태국은 물론 전 세계에 태국 음식의 국제적인 규격과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상징성이 큰 코끼리를 레스토랑의 모토이자 상징으로 사용하여 품질과 정성에 절대 소홀하지 않게 하고자 하는 일종의 채찍이었다고 할까? 이후 블루엘리펀트는 Blue Elephant Plc라는 회사를 차려 다양한 음식 사업을 펼치게 된다. 아마도 태국에서 블루엘리펀트는 요식사업의 본보기로 모든 레스토랑이 꿈꾸는 성공케이스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손자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 먹인다는 쉐프 Nooror Somany씨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저력을 보여준다. 필자가 방문한 날에도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몰두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한국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쉐프이기도 하다.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 메인 쉐프 Nooror Somany Steppe 실제로 그녀의 레시피에는 간혹 한국 식재료가 들어가기도 한다. “고추장 등 다양한 한국 재료들도 제 요리 재료에 포함됩니다. 한국 음식은 태국 음식과 묘하게 닮아 있습니다. 저는 한국 음식도 매우 좋아합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을 방문할 수 없어 매우 아쉽습니다. 국경이 열리자마자 저는 한국으로 달려갈 예정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엘리펀트 레스토랑 본점은 BTS 수라삭 역 2번 출구에 있다. 예약 및 문의 : 02 673 9354 웹사이트 : www.blueelephant.com

MAKAN MAKAN

2021/04/06 18:14:40

MAKAN MAKAN 유라시안과 페낭의 감칠 맛이 만나 새로운 하모니를 이루는 곳 마칸마칸은 수쿰빗 소이 16, 서머셋 호텔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마칸, 말레이시아 말로 ‘먹자’는 뜻이다. 그리고 ‘마칸마칸’은 ‘밥 먹으러 가자!는 의미이다. 하지만 단순히 밥을 먹자는 의미 보다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라고 한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먹는 시간이자 식구들이 모여 앉아 함께 하는 시간이 바로 ‘마칸’이다. 그래서 전 세계 말레이시아 음식 전문점은 ‘마칸’이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한다. 말레이시아는 매우 다양한 민족들이 사는 나라이다. 주로 주변국인 태국, 중국, 인도, 자바와 수마트라 지역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향신료 무역이 성행했던 지역이라 향신료를 이용한 요리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각 지역마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며 또한 음식 문화 역시 매우 다양하다. 레스토랑 마칸마칸은 말레이시아 페낭과 말라카 지역에 주로 살고 있는 소수민족 중 하나인 코클라인들의 후예들이 차린 레스토랑이다. 그들의 선조들처럼 현지 말레이시아 음식과 유러피안 음식 그리고 주변국인 태국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중국 음식에 영향을 받은 매뉴들로 채워져있다. 즉, 단순한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 문화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마칸마칸 오너쉐프 스코트와 그의 여동생 “할머니의 할머니를 거친 여러 세대로부터 내려온 레시피를 이어받아 만들어진 메뉴들입니다. 저는 모든 메인 메뉴들을 만들고 여동생은 디저트와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만듭니다. 모든 재료들은 식구들과 함께 먹는 음식이기에 정성들여 준비하고 다듬어집니다. 우리들은 집에 친구들을 초대 해 대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합니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항상 그렇듯, “마칸마칸”(Let’s go eat!) 함께 먹을 음식들을 만들어 온 이곳은 지난 2018년 방콕에 오픈했다. 말레이시아 음식은 사실 이미 우리 주변에 널리 소개되어 있다. 다만 그것이 말레이시아 음식이라는 것 조차 모르고 있지만 말이다. “말레이시아 국민 소울푸드라 할 수 있는 ‘나시 르막’을 먹고 싶다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을 기대하세요. 여러 사람이 함께라면 꼭 예약을 해야할 것입니다. ‘치킨 른당’이 함께 하는 마칸마칸의 ‘나시르막’은 오직 이 하나의 요리 때문에라도 다시 이 집을 들려야 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또한 나시 르막과 함께하는 ‘치킨 삼발’ 역시 다른 어떤 메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CK Food Columnist- 매주 바뀌는 점심 스페샬 역시 많은 태국인들과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불러 모으는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태국은 비슷한 음식으로 ‘카오만 까이’가 있다) 역시 많은 마칸마칸 단골들이 추천하는 메뉴이다. 좀 더 자세한 주중 점심 메뉴는 마칸마칸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칸마칸은 매주 월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영업시간 :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FB: @makanmakanbkk Call 02 0775543 www.makanmakanbkk.com Mama Mee Goreng Claypot Chickent Rice Nasi Lemak Penang Char Koay Teow Devil Roti Roll

스타벅스 리서브 @ 아이콘 시암

2021/03/25 18:01:47

스타벅스 리서브 @ 아이콘 시암 Starbucks Reserve @ ICON SIAM 스타벅스 소개에 지면을 할애한다고 의아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콘 시암 쇼핑몰 7층에 새로 오픈한 스타벅스는 조금은 특별한 스타벅스이기에 소개해 본다. 한국에서도 이미 몇군데 생긴 것으로 알려진 스타벅스 리서브는 일반 스타벅스와는 다른 점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일반 스타벅스는 그 규모가 약간 크다면 한쪽에 리서브 R 표시와 함께 특별한 커피를 내려주는 코너가 있을 것이다. 커피 가격은 일반 스타벅스 가격 보다 훨씬 더 비싸며 커피 뿐 아니라 다른 음료들도 일반 스타벅스와는 다른 점들이 많다. 주말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오픈 이후 지속적인 인스타그래머들의 방문 코스가 되고 있는 스타벅스 리서브 아이콘시암은 태국에서는 최초로 개장한 특별한 스타벅스이다. 전체 매장이 리서브 매장이기 때문이다. 태국 최대의 럭셔리 백화점으로 알려진 아이콘 시암은 강변에 위치해 짜오프라야 강의 멋진 모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이다. 그리고 아이콘 시암에서 가장 멋진 리버뷰를 보여주는 7층에 스타벅스 리서브가 자리하고 있다. 그 장점 하나만으로도 스타벅스 리서브를 일부러 찾기에 충분하다. 스타벅스 리서브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어 한정된 기간에만 맛 볼 수 있는 스타벅스 생산 원두를 전 세계 약 800여개 정도 있는 지정된 매장에서만 공급하여 다양한 추출방식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매장을 의미한다. 따라서 스타벅스 리서브에는 일반 매장에는 없는 특별한 원두들이 있고 이를 추출방식을 달리해 맛을 극대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물론, 그래서 값도 일반 매장과는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먹을 거리 역시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거나 요리해 제공하기 때문에 맛과 신선도에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매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는 홍대입구와 압구정동에 스타벅스 리서브 매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방콕의 첫 스타벅스 리서브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가지 다른 타입의 Teavana바와 Mixologist바 그리고 리서브 전용 창구 등으로 배치되어 있다. 총 1,260 스퀘어미터 넓이의 매장은 마치 공항 라운지처럼 편안한 인테리어와 가구로 꾸며져 있으며 야외 테이블에서는 짜오프라야강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일반 매장과 같은 가격의 음료들도 있지만 커피 칵테일 종류도 다양하고 또한 희귀 원두로 만들어내는 커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크로와상과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빵은 직접 매장에서 구워내며 피자와 브르쉐따, 콜드컷 치즈 플래터와 같이 일반적으로 그동안 스타벅스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메뉴들까지 갖춰져 있다. 참고로 참치, 시금치 그리고 햄&치즈 세가지 브르쉐따 셋트는 250바트, 단품 버섯 브르쉐따는 145바트이다. 드립 커피의 경우에도 원두에 따라 115바트/160바트/465바트(쇼트 사이즈) 140바트/190바트/480바트(톨 사이즈) 등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아쉽게도 필자가 방문한 3월 2일까지는 아직 고급 원두는 준비되지 않아 맛을 보지는 못했다. 또한 종업원들의 손발이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맞지않아 잦은 실수와 그에따른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 아마도 매장 오픈 초기라 익숙하지 않아서 일 듯 하다. 이점에 대해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짜오프라야 강을 내려다보는 그 멋진 뷰와 아이콘시암이라는 특별한 쇼핑몰에 자리한다는 이유로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 생각된다. 위치 : 아이콘시암 7층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오픈 가장 가까운 BTS는 짜른끄릉역 전화번호 : 063-223-7735

마하나컨 큐브 : 타이 테이스트

2021/03/21 21:33:06

타이 테이스트 Thai Taste Hub @ Mahanakhon Cube 확실히 방콕의 차이나타운 야와랏은 맛의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수많은 길거리 음식점들이 이곳에 있으며 그들 모두는 태국인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다. 숯불에 구워 파는 빵은 물론 돼지 국물로 맛을 낸 꾸워이짭은 태국인들에게는 소울 푸드의 전형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심지어 군밤도 야와랏에서 사서 먹으면 뭔가 더 맛이 나는 듯 생각되어지기도 한다. 분위기, 맛 그리고 모양 모두가 특별한 야와랏 길거리 음식점들, 하지만 이곳 모두를 일일이 찾아다니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방콕 최대의 맛집들이 산재해 있지만 또한 방콕 최대의 교통 지옥이기도 하기 때문이며 각각의 맛집들이 위치한 곳이 서로 떨어져 있어 큰 맘 먹기 전에는 한군데 정도 아니면 최대 두세군데 정도 들려보는 게 고작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맛집들을 한곳에 모아 본다면?? Thai Taste Hub는 야와랏 주변의 유명 맛집들의 맛과 멋을 그대로 모아 놓은 새로운 푸드코트 형태의 레스토랑이다. 방콕의 명물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마하나컨 빌딩 앞에 6층 높이의 박스 모양의 건물 2층과 3층에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새로운 비지니스들이 차례로 들어올 큐브(CUBE) 건물 내에 그 유명한 야와랏 맛집들을 한 곳에서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려한 불쑈가 연출되는 팟타이 화이 타루는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어 많은 맛집 탐방 블로거들이 본점 앞에서 줄을 서서 먹는 핫한 팟타이로 알려져 있다. 약 200여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마하나컨 큐브, 타이 테이스트 푸드 코트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좌석을 더 늘리지는 않을 예정이므로 혹시라도 줄이 길게 서있어 기다리기 힘들 경우 조금 더 일찍 서둘러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점심시간에는 특히 주변 회사원들이 많아 좌석과 테이블이 항상 모자란 상황이다. 마하나컨 큐브, 타이 테이스트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오픈한다. 점심시간이 되면 인근 오피스 건물들에서 쏟아져 나온 회사원들로 붐비는 타이 테이스트 허브에서는 ‘입쌉락’(Yih Sahp Luhk), Pinn, 커 무 팔람5(Kor Moo Rama5), 림라로싸, A Na Mai Noodle, 파 헝 타이 디저트 그리고 그 유명한 부리람의 춤폰 빠떵꺼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미쉐린 밥구루밍으로 추천된 마버릭 수끼(Maverick Suki), 팟 타이 화이 타루(Pad Thai Fai Ta Lu)*일명 화염방사 팟타이로 요즘 방콕키안들 사이에서 가장 맛있는 팟타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펫펫 헤이(Phed Phed Hey!)와 나이엑 누들(Nai Ek Roll Noodle) 등이 합류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있는 중이다. 문의 전화 : 02 677 8721 BTS 청논씨 역에서 내리면 된다. 주소 : 마하나컨 빌딩, Naradhiwat Rajanagarindra Roa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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