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림 끌롱(Nhong Rim Klong) 해산물 레스토랑

2025/03/11 11:56:21

농 림 끌롱(Nhong Rim Klong) 해산물 레스토랑 Nhong Rim Klong은 방콕의 에까마이(통로 소이 21)지역에서 시작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재료와 풍부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곳은 특히 두툼한 게살 오믈렛과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하며,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Bib Gourmand) 리스트에 등재되어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역사와 발전 Nhong Rim Klong은 원래 에까마이 21 골목안 쪽 좁은 운하 옆에서 노점으로 시작되었다. 인근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이 노점은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게살을 아낌없이 사용한 오믈렛과 볶음밥 등은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점차 인기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손님을 수용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의 위치인 에까마이 23 골목으로 이전했다. 이전된 공간은 간단한 가구와 반오픈형 주방을 갖춘 캐주얼한 다이닝 분위기로, 손님들은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인기의 비결 Nhong Rim Klong이 유명해진 데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➊ 신선한 재료와 아낌없는 사용: 이곳의 요리는 신선한 해산물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맛과 식감을 극대한다. 특히, 게살 오믈렛은 두툼한 게살이 가득하여 손님들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 태국의 그 유명한 게살 오믈렛(쩨파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➋ 미쉐린 가이드 등재: Nhong Rim Klong은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리스트에 등재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이는 전 세계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게 하였으며, 레스토랑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➌ 소셜 미디어와 입소문: 방문객들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사진과 리뷰는 Nhong Rim Klong의 인기를 더욱 확산시켰다. 특히, 푸짐한 게살 요리는 시각적으로도 큰 인상을 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표 메뉴 ▶ 게살 오믈렛: 신선한 게살이 가득한 오믈렛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이 일품. ▶ 게살 볶음밥: 게살과 함께 볶아낸 볶음밥으로,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 마늘 새우 볶음: 통통한 새우를 마늘과 함께 볶아낸 요리로, 향긋한 마늘 향과 새우의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방문 시 유의사항 Nhong Rim Klong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인기 메뉴는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일찍 방문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들에 내공이 느껴진다. 특히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다는 느낌에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양이 많으므로 3-4인이 함께 가는 것이 좋다. 2인이라면 한가지 또는 최대 두가지 메뉴만 시킬 것. 메뉴 ① Crab Omelet : 750B ② Fried Mantis with Garlic : 450B ③ Fried Rice with Seafood : 180B ④ Tom Sap Kai : 120B 오픈 : 월~토 오전 8시~오후 4시 일요일 휴무 에까마이 소이 23 ☎ 086-044-9478

쏨짜이 해산물 농장 - SomJai Farm

2025/02/25 11:35:04

쏨짜이 해산물 농장 Marine Farm Tour & Seafood Restaurant - SomJai Farm 바닷가와 매우 근접해 있는 방쿤티안 지역에는 꽤나 많은 해산물 레스토랑들이 집중해 있다. 낮에 보아서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데 밤이 되고 등불이 켜지면 그제서야 그 진가가 드러난다. 수없이 많은 다양한 크기의 해산물 맛집들이 방쿤티안을 빛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곳이 적당할지 선뜻 들어가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차된 차량이 많은 집을 골라 들어가거나 인터넷에 소개되는 집들을 위주로 찾아가면 그나마 안심이 될 것이다. 쏨짜이 해산물 레스토랑 역시 요즘 꽤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특히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푸짐한 양, 그렇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람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쏨짜이는 특이하게도 평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오직 주말에만 손님을 받으며 그래서 꼭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레스토랑 자체가 차량으로는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배를 타고 레스토랑을 가야 한다. 이런 특징들이 레스토랑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약 10분 정도 보트로 이동하면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리면 곧바로 레스토랑이다. 잔디밭에 레스토랑 이름이 태국어로 세워져 있고 정원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정집이 나타나고 가정집과 그 옆 주방 사이에 레스토랑이 나타난다. 한마디로 일반 가정집 모양의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테이블도 몇 개 되지 않는다. 전부 합쳐 7개 또는 8개 정도. 10명 정도가 함께 앉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6인이나 4인 테이블 그리고 연인들을 위한 2인용 테이블 정도가 놓여 있다. 테이블은 한 방향으로 앉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레스토랑 테이블 쪽으로 바다가 있기 때문이다. 그 바다에는 길쭉한 호수같은 풍경이 놓여있는데 그 풍경이 아주 멋지다. 꽤나 긴 호수 바깥쪽으로 바다가 있다는 것을 짐작으로 알 수 있지만 바다가 보이지는 않는다. 레스토랑 방문 시간은 한적한 낮 시간도 좋지만 5시 정도가 적당하다. 그래서 주말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후 5시 예약은 서둘러야 한다. 5시에 도착해 음식을 주문하고, 그 음식들이 하나둘씩 서빙되기 시작할때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 방향으로 해가 지기 시작한다. 운이 좋다면 정말로 멋진 저녁 노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렇게 한시간 삽십분 또는 두시간 정도의 저녁 식사 시간이 끝나면 이제 뭍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마찬가지로 무료 셔틀 보트를 타고 돌아가면 된다. 쏨짜이 레스토랑은 손님들을 위해 주차장을 마련해 두고 있다. 차량을 주차하면 바로 옆 물길에 보트가 대기하고 거기에서 보트를 타거나 내리면 된다. 레스토랑 소유의 주차장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그러나 주차장 자체가 협소하여 최대 10대 가량의 차량만 주차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기 바란다. 음식 일반적인 태국 해산물 레스토랑의 메뉴와 비슷하다. 다만 음식들이 제철 생선이나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메뉴가 취소되거나 다른 메뉴로 제안 받게 된다. 참고로 요즘은 씨알이 굵은 꼬막이 제철이다. 한치와 머드크랩은 사시사철 먹을 수 있으니 저렴하게 이곳에서 즐겨도 좋다. 종업원들중에 일부는 간단한 영어도 가능하다. 태국어가 잘 안될 경우 영어 소통도 가능하다. 요즘은 번역 앱이 잘 발달되어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비록 10분 거리지만 뭍에서와는 달리 전화 시그널이 조금 약한 편이므로 레스토랑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려달라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필자 역시 음식값 지불할 때 결제가 되지 않아 레스토랑 와이파이를 이용해 해결했다. 쏨짜이 해산물 농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에서 주문해 먹는 생선들 중 일부는 바로 앞쪽에 양식장에서 수확하는 것들이다. 싱싱함에 있어서는 따로 말이 필요 없다. 당연히 머드크랩이나 꼬막 등도 인근 어부들이 수확하는 재료들이다. 하지만 아무리 싱싱한 해산물이라 해도 태국 특성상 꼭 익혀먹을 것을 추천한다. 메뉴 ➊ Cockles : Boiled, 삶은 꼬막. 익힘정도를 상, 중, 하로 선택할 수 있다. 필자 추천은 중 정도가 적당함. 잡내가 전혀 없이 매우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대부분 테이블에서 주문한다. 185바트 ➋ Steamed Squid with Lemon : 쁠라믁 능 마나오, 신선한 오징어(한치)에 라임과 각종 허브가 들어간 태국 특유의 해산물 스프. 대와 중 두가지 사이즈가 있다. 280바트 ➌ Baked Shrimp with Glass Noodles : 꿍옵운센, 신선한 새우와 당면이 들어간 태국 대표 해산물 요리. 265바트 ➍ Sea Bass Chakram : 차크람 소스를 곁들인 농어 튀김. 395바트 ➎ Mud Crab with Curry Powder : 뿌 팟퐁카리, 가격은 매일 시장 가격에 맞춰진다. 사진은 780바트 예약 및 문의 전화 : 062-141-4199

Pizza Studio Tamaki

2025/02/11 13:42:23

Pizza Studio Tamaki 태국 방콕 진출 – 정통 장인 피자의 새로운 도전 일본 도쿄에서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던 유명 Pizza Studio Tamaki(피자 스튜디오 타마키)가 태국 방콕에 첫 해외 지점을 오픈했다. 일본의 장인 정신을 담은 정통 피자 스타일로 유명한 타마키는 단순한 패스트푸드 피자가 아닌, 철저한 장인 기술과 최고급 재료로 만든 피자를 선보인다. Pizza Studio Tamaki의 비결 타마키는 일본에서 "완벽한 도우와 정통 이탈리아 방식의 피자"를 표방하며, 피자 장인 타마키 셰프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이다. 가장 큰 특징은 엄선된 일본산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Levain)을 사용한 도우로 피자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쳐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반죽을 만드는 방식이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최고급 토마토와 치즈를 사용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의 종류는 심플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강조하는 마르게리타, 마리나라, 트러플 비앙카 등 클래식한 메뉴가 주를 이룬다. 일본에서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에 일본만의 섬세한 터치를 가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타마키 피자의 맛 – 일본과 방콕의 조화 우리는 타마키 방콕점에서 대표적인 두 가지 피자를 직접 시식해 보았다. PST는 피자를 토마토 베이스와 치즈 베이스로 나눈다. 필자는 두가지 모두 시켜보았다. 1. 디아볼라 (Diavola) : 토마토 베이스 * 토마토 소스 베이스에 모짜렐라, 돼지고기 소세지, 올리브와 바질 그리고 빨간 고추가 들어간다. 디아볼라는 보통 매운 맛이 가미되는데 한국인 입맛에는 전혀 맵지 않다. 590바트 2. 스페샬 비앙카 (Special Bianca) * 트러플 오일이 가미된 이 피자는 방콕에서도 특별한 고급 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마스카포네 치즈 베이스에 버팔로 모짜렐라(물소 모짜렐라) 치즈와 수제 부라타 치즈 한덩이가 통째로 올려진다. 거기에 화이트 트러플 오일이 곁들여진다. 890바트(PST에서 가장 비싼 피자) * 위에 올려진 수제 부라타 치즈를 갈라서 골고루 펼친 후 한조갂씩 먹는다. 곁들여 나오는 화이트 트러플 오일을 잊지말고 꼭 뿌려서 먹어야 함. 3. 가지 파미지아나 (Eggplant Parmigiana) * 가지 밀푀유, 따뜻한 전채요리. 구운 모짜렐라와 토마토가 곁들여진다. 420바트 방콕에서의 타마키 – 성공 가능성은? Pizza Studio Tamaki의 방콕 진출은 단순한 일본 피자의 해외 확장이 아니라, 현지화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1. 프리미엄 피자 시장과의 경쟁 현재 방콕에는 다양한 고급 피자 브랜드(예: Peppina, Mozza, Pizza Massilia 등)가 자리하고 있다. 타마키는 일본식 장인 정신과 프리미엄 재료를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포지셔닝이 필요할 것이다. 2. 가격 경쟁력 타마키 방콕점의 피자는 일본 본점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가격대에 속한다. 하지만, 품질과 희소성을 고려하면 미식가들에게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평 Pizza Studio Tamaki는 일본 장인의 기술과 태국 현지화 전략을 결합한 독특한 브랜드로, 방콕의 피자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대는 높지만,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다. 방콕의 프리미엄 피자 시장에서 타마키가 확실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Pizza Studio Tamaki Bangkok 지점 정보 ◉ 위치 : 방콕 수쿰윗 지역 수쿰빗 소이 49, 싸미티벳 병원 인근 Town Hall 49 ◉ 운영 시간 : 매일 오후 17:00 ~ 오후 22:30 ◉ 예약 문의 : 063-197-8362 *예약이 꽤나 밀려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는 오후 5시 영업시간이 시작해야 예약 전화를 받고 있다.

씨라차 소스

2025/01/28 10:52:56

씨라차 소스 씨라차 소스, 또는 쓰리라차 소스로도 불리는 셰계적으로 유명한 이 소스는 그 역사가 100년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이 소스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동남아시아 특유의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이 소스는 사실 태국에서만 발견되는 소스는 아니고 동남아시아 중에서 매운 맛을 선호하는 나라들 위주로 널리 발전한 소스로 여겨진다. 따라서 태국에서 유일하게 시작된 소스라기 보다는 널리 통용되는 소스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국 씨라차 지역 이름과 같은 이름으로 불려지는 씨라차 소스는 확실히 다른 지역이나 국가의 소스와는 달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스일 것이다. 멕시코 타바스코 소스가 서양을 대표하는 칠리 소스라면 씨라차 소스는 동양,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칠리 소스라는 것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는 못할 것이다. 씨라차 소스의 기원 많은 주장들이 제기되는 씨라차 소스의 기원중에서 유력한 내용은 중국 이민자들의 영향과 베트남 난민의 영향 두가지가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이민자의 영향 씨라차 소스가 중국의 쓰촨 지역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1900년대 초, 많은 중국인들이 씨라차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이들의 음식 특성에 맞는 레시피가 현지인들에게 전달되며 씨라차 소스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중국 쓰촨성 요리는 독특한 매운맛이 특징인데 마늘과 파 그리고 고추 등을 넣어 얼얼하고 매운 향기가 가득한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다. 씨라차 소스의 가장 중요한 재료가 바로 매운 고추와 마늘 등이다. 베트남 난민의 영향 베트남 전쟁 당시 많은 난민들이 태국에 머물렀다. 그 여파로 지금도 푸껫이나 넝카이 등지에는 베트남 출신 사람들이 상당수 커뮤니티를 이루며 살고 있다. 이들 베트남 난민 중 한사람이었던, 현재는 미국인 데이비드 트란(David Tran)이 1980년대 미국 캘리포이나에서 ‘후이퐁 푸드’(Huy Fong Foods)라는 회사를 설립하며 씨라차 소스를 대중화 시켰다는 것이 씨라차 소스의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후이퐁 푸드의 씨라차 소스는 태국 씨라차 소스에 사용되는 쥐똥고추와는 다른 할라피뇨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기원에 대해서는 힘을 잃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탉’ 로고가 그려진 병에 담겨있는 이 소스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대표적인 씨라차 소스라고 할 수 있다. 씨라차 소스는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매운 고추와 마늘, 식초와 설탕 그리고 소금 등을 섞어 만들며, 톡 쏘는 매운 맛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씨라차 소스는 태국 해산물 요리에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다양한 음식에 감초처럼 사용되고 있다. 쌀국수, 볶음밥, 햄버거, 핫도그, 각종 계란 요리 등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지며 특히 매운맛을 더하고 싶을 때 사용된다. 후이퐁 푸드의 씨라차 소스가 인기를 끌기 전부터 특히 씨라차 지역에서는 씨라차 소스가 많이 애용되어 왔다. 지금도 씨라차 지역에서는 고유의 씨라차 소스들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그중에는 여전히 100년 전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는 곳도 있고 새로운 입맛에 맞게 변형된 곳도 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씨라차 소스는 태국 음식에 보물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원조 구글이나 위키피디아에서 씨라차 소스의 기원을 찾으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하나의 이름이 있다. 바로 ‘타놈 짜까팍’, 씨라차 출신 태국 여성의 이름이다. 1940년대 타놈씨는 당시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중국식 마늘, 칠리 소스를 참고해 태국 사람들 입맛에도 맞는 칠리 소스를 만들어 팔았다. 이 소스가 지금의 씨라차 소스의 원조라는 주장이다. 태국에서는 씨라차 소스를 ‘쏫 씨라차’ 또는 ‘남프릭 씨라차’라고 부른다. 오리지날 씨라차 소스는 미국이나 타 국가에서 판매하는 씨라차 소스 보다 좀 더 톡 쏘고 묽은 편이다. 새로운 원조의 등장 씨라차 소스는 미국 영화감독 하몬드 그리핀에 의해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소스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0년(회사측 주장) 동안 지켜온 레시피 그대로 3대에 걸쳐 지금도 생산하는 씨라차 소스가 있다. 이 씨라차 소스는 씨라차가 아닌 바로 ‘방콕’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골드 메달 씨라차 소스 소스의 숨겨진 이야기 방콕 차이나 타운 끄트머리와 왕궁 인근에는 오래된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중에는 새롭게 인테리어를 한 카페와 방콕의 역사적인 풍경을 경험하고자 모여드는 관광객들을 위한 소규모 부띠끄 호텔들이 꽤나 많은 곳이다. 함부로 개발할 수 없는 신축 제한 지역이기 때문에 기존 형태의 숍하우스에서 크게 달라질 수 없는 인테리어적인 제한 때문에 사실 이곳은 대부분 문을 닫거나 동네 주민들을 위한 소규모 음식점들이 많은 곳이다. 이곳 한쪽에 씨라차 소스 골드 메달 브랜드 본사가 있다. 촌부리 해안마을 씨라차에서 시작된 골드 메달 브랜드는 팀끄라창 가문에 의해 탄생했다. 중국과 태국 커뮤니티에 음식맛으로 소문난 집안에서 만든 소스는 숙성한 태국 고추와 마늘, 식초, 설탕과 소금으로 만들어졌다. 1932년 팀끄라창씨의 딸 중 한명이 방콕에 살고있는 사람과 결혼하여 이주하게된다. 그녀의 이름은 라오 쑤완쁘라쏩. 그녀는 씨라차에서 인기있던 아버지 팀끄라창씨의 소스 레시피를 함께 들고와 방콕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씨라차에서부터 들고온 돌절구를 이용해 아버지의 레시피를 방콕에서 다시 재탄생시킨다. 라오씨는 푸엉 나콘 로드의 한 상가에 가게를 차리고 전통적인 맷돌을 이용해 가족 레시피 소스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이때는 정식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판매가 되던 시기였다고. 물론 당시에는 다른 제품들도 역시 이런 식으로 판매가 되던 시기였다. 태국이 입헌 군주제로 바뀌면서 이를 기념하는 국가적인 행사가 생겼는데 이를 헌법박람회라고 불렀단다. 이 박람회에 친구들의 격려를 용기삼아 출품한 라오씨의 씨라차 소스가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그녀의 브랜드 이름도 ‘골드 메달 씨라차 소스’가 되었다고 한다. 골드 메달 브랜드 씨라차 소스는 9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금 현재의 장소에서 오리지날 레시피 그대로 소규모로만 생산된다. 그 맛과 질감이 다른 여타의 씨라차 소스와는 다른 편인데 오리지날 레시피만의 맛과 향 그리고 감칠맛으 그야말로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라오씨의 아들 랏웃 쑤완쁘라쏩씨가 이어받아 소스를 만들고 판매하고 있는데 그도 벌써 86세로 지금도 가게에서 손님을 맞고 있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한다. 라오씨의 손자이자 랏웃씨의 아들은 비록 메인 직업은 회계사이지만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게에서 손님을 맞고 있다. 팀끄라창씨의 오리지날 레시피가 이제 3대에 걸쳐 생존하고 있는 유명한 소스이지만 그에게는 모두 다섯 자녀가 있었다. 이들 자녀들이 현재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씨라차 소스를 만들고 있다. 이들 모두 오리지날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지만 그 모양이나 맛은 서로 많이 다르다. 가장 유명한 소스로는 로고 모양으로 이름을 지어진 ‘쓰리 마운틴스’, ‘그랜드 마운틴’ 그리고 유명한 ‘씨라차 파닛’이 있다. 이들 가족 레시피 씨라차 소스는 각각 서로 다른 라벨을 붙이고 있지만 그 시작은 팀끄라창 가문의 오리지날 레시피로 만들어진다. 이외에도 다른 종류의 씨라차 소스들도 판매된다. 대략 태국내에서만 10여개가 넘는 브랜드 씨라차 소스 브랜드가 있다. 그중에 일부는 씨라차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도 존재한다. 그리고 원조가 탄생했던 씨라차에서는 씨라차 주민들의 베스트 소스들이 존재한다. 지금은 신기술의 혜택으로 이들 씨라차에서만 구입 가능 소스들도 쇼피나 라자다 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골드 메달 브랜드 씨라차 소스 역시 라인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배송비가 포함되기 때문에 가게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는 비싼 편이다. 씨라차에서 구입 가능한 씨라차 소스 두가지 씨라차 주민들에게 추천 받은 두가지 씨라차 소스 소개 갈매기 브랜드(Seagull Brand) 씨라차 시내 재래시장이나 수퍼마켓 그리고 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 700ml 한병에 33바트 *타 브랜드 보다 입자가 가장 곱고 부드러운 느낌. 매운맛이 강하지만 단맛과 신맛이 매운맛을 중화시킴(쌀국수 같은 국물 요리에 어울릴듯) 꺼 러이 브랜드(Kho Leoi Brand) 갈매기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재래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700ml 한병 25바트 *씨라차에서 판매되는 해당 브랜드는 로칼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브랜드이다.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지는 브랜드인 것으로 보이며 소스 입자와 맛은 골드 메달 브랜드와 가장 흡사하다. 하지만 조금 더 단맛이 가장 강하다. 맵기는 제일 약함. 골드 메달 브랜드 *입자가 굵음. 매운맛이 톡 쏘듯 강하고 신맛과 단맛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뤄 가장 맛있는 씨라차 소스로 여겨짐. 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 각종 한식 요리에도 포인트로 아주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됨. 골드 메달 브랜드(Gold Medal Brand) 250ml, 300ml 그리고 700ml의 크기로 판매되며 모든 사이즈는 Strong과 Mild의 두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한번에 600리터를 제작해 병입한다. 각 병의 빈티지 라벨은 1930년대부터 만들어진 디자인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생산과 라벨링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덜 매운 MILD 소스는 일명 ‘치파 고추’로 만들어지며 치파 고추는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쥐똥 고추보다는 큰 종류로 태국에서 일반적으로 ‘고추(프릭)'이라고 부르는 고추는 모두 이 고추를 일컫는다. Strong 매운맛 소스는 바로 흔히 이야기하는 '쥐똥 고추' 또는 '새눈고추'로 만들어진다.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태국산 아주 매운 고추를 일컫는다. 골드 메달 브랜드는 대량 생산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렬하고 독특한 풍미를 제공한다. 미식가들에게도 인정받는 골드 메달 씨라차 소스는 해당 상점에서만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판매된다. 하루하루 제한적인 양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혹시라도 손님이 많아지면 그날 판매량이 모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평일 오후 정도 시간에는 거의 실패는 없지만 큰 병 700ml는 금방 소진되므로 미리 확인 해 보는 것이 좋다. 역사가 담겨있는 골드 메달 씨라차 소스의 진정한 비밀은 재료가 아니라 역사인 듯 하다. 가족과 그 가족으로 내려오는 레시피는 이제 곧 4대에 걸쳐 이어지게 될 것이다. 위치 및 연락처 구글 지도 참조 라인 아이디 : ร้านหัตถกรรมมาคา 영업시간 : 월~금요일 오전 10:30 - 16:00 매장 구입 : 200cc 35B / 300cc 45B / 750cc 100B 주문 구입 : 200cc 45B / 300cc 55B / 750cc 120B

Saphan 55 Restaurant and BOO's & BREWS

2025/01/14 13:41:03

Saphan 55 Restaurant and BOO's & BREWS 과거 2010년까지만 해도 방콕에는 3대 야시장이 존재했었다. 해당 3대 야시장은 아쉽게도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지만 당시만 해도 주말에만 문을 여는 짜뚜짝 시장을 훌륭하게 대신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시장들이었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더욱 알려져 있던 3대 야시장에 버금가는 먹거리 골목이 있었으니 그 곳이 수쿰빗 쏘이 55 통로 길 건너편 수쿰빗 쏘이 38 먹거리 골목이었다. 딱히 이름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수쿰빗 일대에 사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밤이 되면 이곳으로 모여들었다. 새벽까지 운영했던 쏘이 38 음식 골목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태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 사실 이 골목길 음식점들은 통로 일대 여기저기에서 길거리 음식을 팔던 장사치들이 통로 지역 개발에 밀려 쏘이 38 골목으로 이주했던 길거리 노점상들이었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렇게 쫓겨나 형성되었던 쏘이 38 골목 노점상들은 다시금 콘도 개발에 밀려 서서히 하나 둘 사라져 버렸다. 지금의 싸판 55는 이런 노점상들을 엄선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만들어졌었다. 초기에는 대략 열 개 이상의 노점상들이 모여들었다. 예전 수쿰빗 쏘이 38 노점상중 유명했던 쌀국수집, 태국 음식점 그리고 햄버거 가게 등이 모여들어 함께 큰 일을 도모(?)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런 결심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금의 싸판 55는 이런 노점상들을 엄선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만들어졌었다. 초기에는 대략 열 개 이상의 노점상들이 모여들었다. 예전 수쿰빗 쏘이 38 노점상중 유명했던 쌀국수집, 태국 음식점 그리고 햄버거 가게 등이 모여들어 함께 큰 일을 도모(?)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런 결심은 오래가지 않았다. 아쉽지만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지금의 싸판 55와 푸껫 번트 버터 토스트(Burnt Butter Toast)가 이곳 싸판 55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푸껫 관광객들이 다른건 몰라도 꼭 먹고 온다는 두툼한 식빵에 먹음직스럽게 버터에 구워져 다양한 토핑과 함께 먹는 디저트가 굳이 푸껫에 갈 필요없이 이곳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푸껫 올드타운의 푸껫티크에 항상 줄서서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가게, 그와 비슷한 컨셉에 좀 더 강화된 메뉴를 가지고 있는 싸판 55 레스토랑은 아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맛집으로 거듭났다. 전체적으로 복고풍 분위기에 오래된 올드 스타일 태국 나무집 분위기의 싸판 55 레스토랑은 태국식 에피타이저와 정통 태국음식들은 물론 쏨땀과 각종 타이 볶음밥 등 태국 음식만 50여가지가 넘는 메뉴가 있다. 그외에도 파스타와 피자 등 이탈리안 음식과 각종 서양식 샐러드 등도 있다. 전체 메뉴는 100여가지가 넘으며 그때마다 느낌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그리고 강력한 마지막으로 디저트와 각종 커피 음료 등도 마련되어 있다. 한마디로 한 곳에서 3개국 이상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늦은 밤까지 운영되는 맥주 브루어리 수제 맥주집 Boo’s & Brews가 매일 저녁 다양한 라이브 음악을 선사하며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물론 수제 맥주 뿐 아니라 일반 병맥주도 주문할 수 있다. 레트로 감성의 ‘거리 음식 쉼터’를 표방하는 싸판55는 태국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낡은 나무 가구와 램프, 빈티지 장난감과 이색 인테리어 소품 등을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가 계속될 때 한번쯤 들러볼만한 맛과 추억을 선사하는 독특한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추천한다. 싸판 55는 끌롱쎈쎕 통로 피어(Pier Thonglor) 선착장을 이용해 보트로도 접근이 가능하며 BTS 통로역에서 오토바이 택시 또는 로칼 빨간색 버스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현재는 오후 5시부터 밤 2시까지 영업한다. 메뉴 카오카무양 : Khao Kar Moo Yang : 200B 찹쌀밥과 구운 목살이 곁들여진 태국 음식 메뉴이다. 특히 쩨우 소스가 맛있는 메뉴로 부드러운 목살과 함께 찹쌀밥을 곁들여 먹는다. 스파게티 팟키마오 씨푸드 : Pad Ki Mao Seafood : 300B 태국 스타일 바질과 마늘 그리고 생후추 등이 해산물과 함께 곁들여진 태국식 스파게티 쏨땀 타이 : Somtum Thai : 130B 푸껫 오리지날 번트 버터 토스트 : Burnt Butter Toast with Madagascar Vanilla Ice Cream : 200B 주소 : Saphan 55, Thonglor Opening hours Tue ~ Thu | 10:30 am ~ 11:00 pm Fri ~ Sun | 10:30 am ~ 12:00 am 약도 Location : สะพานท้ายซอยทองหล่อ https://maps.app.goo.gl/L34ikF7Myxm1QP1d6 *바로 옆에 대형 주차장 있음. 문의전화 : 098 982 2255 웹사이트 : saphan55.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aphan55

Sakulthong’s House

2024/11/18 14:46:27

Sakulthong’s House 꾸디찐 가족 전통 음식점 태국인과 포르투갈 사이에 태어난 Sakulthong’s House 오너 쉐프는 중국인과 결혼해 지금의 집에서 살고 있다. 전통적인 꾸디찐 가옥을 개조한 이 레스토랑에서는 이들이 오랫동안 먹어왔던 독특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대대로 이어져온 집안 레시피로 만들어진 음식들은 지금의 태국 어디서든 먹어볼 수 없는 아주 독특한 음식들이다. 간단하게 한가지를 예로 들면, 태국 음식으로 그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유명한 ‘텃 만 쁠라’ 태국식 어묵의 근원이 바로 포르투갈 음식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 원류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Sakulthong’s House 이다. Sakultohong’s House는 주차시설이나 편의 시설은 하나도 없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골목을 돌아돌아 찾아가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 그만큼 특별하고 유일하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그들만의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이곳은 특별하기 때문이다. 오래된 친구 집을 방문한 듯한 아늑함 속에서 태국과 포르투갈의 맛이 한데 섞인 메뉴들로 신선한 재료와 집에서 만든 듯한(실제로 집에서 만들기는 한다) 정성이 담긴 요리들이 매력적인 곳이다. 메뉴 ➊ Chicken Stew with Baked bread 닭고기로 만들어진 진한 국물의 스튜 요리이다. 갓구운 빵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➋ Salt cod cake 아마도 지금의 텃 만 쁠라의 원조인 것 같은 요리이다. 대구살을 저며 여러 양념과 밀가루를 섞어 튀겨낸다. 함께 내온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먹는다. ➌ Egg thread rolls with Shrimp Horum과 Glass Dragon 달걀물로 그물 형태를 만든 후 양념과 함께 돼지고기나 새우살을 섞어 만든 요리이다. 비슷한 태국 메뉴도 찾을 수 있다. 옆에 오렌지 속 새우 페이스트 역시 태국과 포르투갈 음식이 절묘하게 접목된 음식이다. 타피오카 펄에 룩까삐 새우 페이스트가 들어가 독특한 식감과 맛을 보여준다. ➍ Somtam Set 아마도 가장 최근에 영향을 받은 메뉴일 것이다. 이싼 음식인 쏨땀과 찹쌀밥을 Sakulthong’s House의 메뉴로 재탄생시켰다. 쏨땀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메뉴이며 그 맛에 실패는 없는 메뉴이다. Sakulthong’s House는 전통과 현대 , 그리고 태국과 포르투갈의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레스토랑이다. 꾸디찐 지역을 방문한다면, 그리고 꾸디찐 박물관을 방문한다면 꼭 이곳에서 독특한 음식을 맛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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