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대한민국대사관, 태국 이민국 초청 태국체류설명회 가져

2020/09/29 11:20:38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여러가지를 변화시키고 있다. 다양한 규제와 통제를 통해 전쟁과도 같은 현재의 상황을 조절하여 좀 더 안전한 상태를 만들고자 하는 각 나라별 정부 방침은 당연히 따라야 하겠지만 매우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현재 태국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그에 따른 조치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태국 유입 역시 전면 중단된 상태에 있다. 그리고 또한 태국인들의 해외 여행 역시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재 태국에 남아있는 외국인들에 대한 태국 이민국의 새로운 조치가 많은 교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런 불안감은 정확하지 않은 유언비어를 낳게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욱헌)에서는 지난 9월 17일 태국 정부 소속 이민청 관계자들과 노동부 관계자 그리고 외교부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현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현재 태국 정부가 태국내 외국인들중 체류기간이 초과된, 즉 오버스테이 상태의 외국인들에 대한 체포와 구금을 결정하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9월 27일 자정을 기해 태국내 외국인들중 체류 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모두 불법 체류로 간주되어 태국 이민법에 따라 벌금, 구금 또는 추방될 것이라 일제히 발표했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현재 약 15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관광 비자를 갱신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3월 말 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운항 중단 및 국경 봉쇄 조치로 태국에 발이 묶여있던 외국인들중 비자 갱신이나 연장이 어려운 외국인들은 이제 태국을 떠나야 할 상황에 놓인 것이다. 단, 해당 체류자가 자국 대사관에서 발행한 적법한 연장 이유서를 발급 받아 연장을 한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다. 지난 27일 주태국한국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현재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미리 예약을 받은 약 4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참석을 못한 교민들도 설명회 내용을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을 파악되고 있다. 우선 이날 나왔던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 등은 아래 내용과 같다. Q&A [이민청 질의응답] 1. (질문) 무사증으로 입국하여 9.26일까지 특별체류허가를 받고 있는 경우 태국 내에서 출국 없이 비이민비자의 취득이 가능한가요? (답변) 무사증, 관광비자, 경유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비자만료 15일 전에 비자취득(체류 자격변경)이 가능하다. 만약 9.26일까지 특별체류허가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사관을 통해 레터를 발급받아 체류허가를 연장한 후 비자취득(체류자격변경) 신청을 하고 이 경우, 체류목적에 맞는 비자에 따른 구비서류 등 이민청 규정에 따라 비자신청이 가능하다. 2. (질문) 가족동거비자(non-o) 비자를 취득해서 거주하던 중 회사에 취직이 되어서 상용비자(non-b)로 체류자격을 변경하려 하는데, 이 경우 태국내에서 체류자격 변경이 가능한지요? 또한 불가능하다면 non-o비자로 워크퍼밋을 받아서 일할 수 있는지요? (답변) 비이민비자(Non Immigrant Visa)에서 상용비자를 포함한 비이민비자로의 체류자격 변경은 불가능하다. 현재 가족동거비자를 갖고 있다면 비자를 취소한 후에 한국 또는 제3국에 있는 태국대사관에서 상용비자를 새롭게 취득해야 한다. 또한 워크퍼밋을 발급받아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는 상용비자 뿐이나,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시적으로 non-o비자를 갖고 있는 사람 중에 선생님에 한해서는 워크퍼밋을 발급하고 있다. 3. (질문) 코로나 19로 인해 태국직원들의 급여가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지급된 경우 한국인의 상용비자(non-b)를 재발급(신규발급) 받을 경우 태국인 고용 4명의 규정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답변) 상용비자는 규정에 맞게 발급이 되어야 한다. 1년간 회사에서 임금과 사회보장 고용보험료를 지급했는지가 확인이 되어야 하며, 자세한 안내는 회사에서 제출하는 서류를 확인해야 답변이 가능할 것 같다. [고용국 질의응답] 4. (질문) 워크퍼밋 소지자가 상용비자 만료일과 워크퍼밋 만료일이 상이하여 연장하지 못해 워크퍼밋의 만료일자가 지났을 경우 태국 내에서 워크퍼밋을 새로 신청할 수 있는지? (답변) 회사에서 해당자를 퇴직처리 한 뒤 새로운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음. [이민청 질의응답] 5. (질문) 은퇴비자를 태국에서 연장하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또한 은퇴비자 연장 시 예치금 관련해서 예금통장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은퇴비자는 태국에서 연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은퇴비자 연장시 구비서류 및 자격요건에 대해서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예치금에 대한 규정도 변경되어 80만바트의 예치금의 경우, 40만바트는 지속적으로 예치되어 있어야 하며 80만바트 예치금도 비자신청일 2개월 전, 신청일 3개월 후까지는 예치되어 있어야 함. 또한 통장에 관한 정확한 규정은 없으나, 은행에서 발급하는 통장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비자신청 전 이민청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확인해보는 것을 권장함. 6. (질문) 90일신고의 경우 인터넷으로 가능한지? (답변) 최초 90일 신고 및 여권갱신으로 인해 여권번호가 변경된 경우에는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한 이민청 방문을 통한 신청만 가능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만료일 15일 전부터 7일전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고가 가능함. [영사국 질의응답] 7. (질문) 워크퍼밋 소지자의 부모의 경우 입국허가 대상자가 되는지? (답변) 현재는 워크퍼밋 소지자의 배우자 및 자녀에 한해 입국허가 신청이 가능함.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하태욱 총영사가 설명회 시작에 앞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한편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하태욱 총영사는 행사에 앞서 “외국인으로서 태국에 살면서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체류문제일 것 같다”며 “태국 정부가 3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체류기간을 자동 연장해주는 편의를 봐주어 조금은 편하게 지내왔으나 이제 곧 자동연장은 종료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체류 연장과 비자 신청 그리고 여타 다른 비자 신청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이라 판단”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실, 태국 이민국과 노동부 그리고 외교부 관계자가 이렇게 한 국가의 교민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주태대한민국대사관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

태국 입국을 위한 절차와 변화

2020/09/26 15:22:38

코로나19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해외 여행 또는 해외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현재의 코로나19 사태는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국경을 걸어 잠그고 외국인 출입을 극히 제한하고 있다. 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 3월부터 태국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은 전면 금지되었고 태국 정부에 의한 노동허가증을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이라도 일단 태국 밖으로 나가 있었다면 태국 재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태국 정부는 국내 지역 감염이 0명을 기록하는 기간이 90일을 넘어가자 좀 더 완화된 조치를 내놓았으며 이에 따라 현재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태국 입국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 세계 하루 500명이라는 제한적인 숫자에 국가별 코로나19 확진 상황 등을 고려해 태국 입국 허가를 내주고 있어 매우 제한적이다. 더구나 기존의 일반적인 태국 입국 비자 신청과는 다른 생소한 서류들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도무지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지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아 교민들의 걱정이 크다. 또한 태국이 공적 업무에 일명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 즉 직원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와 특히 본국에서도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아 정답이 없는 태국 귀국 준비가 되기도 해 더욱 어려움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과 태국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는 90일 무비자 협정을 맺어 양국 국민들이 양국 여행을 할 시 따로 비자와 허가서가 필요치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양국 모두 무비자 협정을 파기하고 양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서류와 심사를 거친 후 허가된 사람만 입국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새로운 상황 속에서 현재 주한태국대사관 공지사항에 따르면 일부 교회 신도들에 의한 광화문 집회 이후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입국 관련 서류 접수를 하루 20건으로 제한한다는 공문을 발표해 더욱 까다로운 상태로 전환된 상황이다. 아래는 현재 알려져 있는 공식적인 태국 입국 준비용 서류는 아래와 같다. 출처 : 주한태국대사관 웹사이트 http://www.thaiembassy.org/seoul <태국행 비행기 수속확인 필요서류 목록> * 워크퍼밋 또는 거주 증명서 (Workpermit or Certificate of Residence) * Certificate of Entry(입국허가서) * Declaration Form * Fit to Fly certificate(비행적합 소견서) * Medical certificate of COVID-19 (코로나19 검사 확인서) * Health insurance per person (미화 10만불 이상 : 1억원 보상 의료보험 증권) * ASQ(격리호텔 예약증명서) 태국내 격리 호텔 예약 증명서 이상의 서류들은 반드시 모두 제출되어야 하며 제출시 작성과 인증 기한 제한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영문으로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서류를 발급받기 전에 각 발급처에서 영문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미 태국에 입국한 교민들의 조언에 따르면 위의 서류들을 제출하고 태국 입국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총 3회 이상의 주한태국대사관 영사과를 방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특집] 주태국대한민국 대사관 하태욱 총영사와 함께하는 태국 입국 절차 Q&A Q :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태국으로 재입국하려는 교민들이 많은데 입국상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A :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3월말 비상사태로 외국인 입국이 금지되고 상점 등의 영업이 금지된 lock-down조치 시행 이후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교민분들이 태국을 떠나셨습니다. 저희가 이민청 등 관계기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3월부터 7월말까지 한국인 4,000여명 이상 출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후 태국내 코로나 상황이 잘 통제되어 현재 80여일 이상 지역감염이 없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고 각급 학교가 개학하며 정상 등교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으로 귀국하셨던 많은 교민들이 태국으로 재입국하시거나 입국을 준비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의 완벽한 통제를 위해 해외유입을 가장 우려하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태국 재입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태국 입국시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14일 격리를 위한 격리시설이 제한되어 입국규모에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다행인 점은 한국의 경우 태국인 송환용 비행편이 지속 운항되고 있어 항공편 확보는 다른 나라보다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8월 개학시즌에 입국수요가 몰려 그간 입국에 장기간 소요되었으나 최근에는 2주내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향후에는 태국내 격리시설이 지속 확충되면 입국 대기수요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 입국에 저해되는 요인이 의무격리인 것 같은데 비즈니스 출장자나 일반관광객 등에 대한 격리 면제는 가능할 지? (트레블버블, 또는 비지니스 관련자들의 격리조치 완화 조치 가능성은 어느 정도 되나요? 올해 안에 가능할지? / 일반 관광객들의 태국 입국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그럴 전망일까요? / 중국의 경우 비지니스 관련 여행자들의 자가격리 완화 조치가 내려진 걸로 아는데(양국가 모두에서) 태국이 그럴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A : 태국 입국은 7.1일부터 워크퍼밋 소지자, 학생 등 태국내 거주 교민들에 한해 가능하나 공히 14일 지정시설 격리의무가 부과되어 기업 출장자나 일반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사실상 제한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태국정부는 한국과 special arrangement를 통해 단기출장자들에 대해 격리 예외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 긴밀하게 협의중인데 이러한 special arrangement를 통해 격리 등에 관한 세부조건이 잘 협의된다면 한-중간 운영되고 있는 신속통로와 유사한 성과를 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에 종사하고 계신 우리 교민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일반관광객의 태국 방문은 현재 태국 관광업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travel bubble 등으로 해소될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라용에서 발생한 외국인 확진 사건 등으로 관계당국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관광체육부, 외교부, 이민청, 민간항공청 관계자와 지속 접촉하여 확인하고 있으나 당분간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형태의 관광객 입국은 어려울 것 같이 보입니다. 우선 단계적으로 safety and sealed 구상과 같이 특정지역내 특정구역에 한정되어 관리 가능한 그룹에 한해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계획을 구상중인데 이마저도 지역 주민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하고 완벽한 통제가 가능해야 하며 태국내 코로나 상황 등 고려할 다른 변수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Q : 교민 체류자격 자동연장조치는 향후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A :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태국 입출국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태국정부는 태국내 외국인들에 대해 체류자격을 지속 연장해왔습니다. 최근 7월 31일 발표된 이민청 공고는 이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조치이지만 한가지 주목할 점은 장기비자 소지자는 9월 26일까지 그 비자연장 절차를 마쳐야하고 관광비자나 무비자 등 단기비자 소지자는 같은 시기까지 태국 출국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점입니다. 외국인에 부과되는 90일 거주신고도 그간 3월 26일 비상사태로 연기되었던 것이 8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국 거주 교민분들 각자가 본인의 체류자격을 확인하시고 그 기간내 필요한 조치들을 잘 이행해주시기를 바랍니다. Q : 코로나19로 혼잡한 가운데 현재 태국 정부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듯 합니다. 혹시 특별히 주의사항은 없나요? A : 타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주재국 법령 준수에 더욱 유념하실 필요가 있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차원 뿐 아니라 비상사태령 등 주재국 법령 준수 차원에서 태국에 거주하시는 교민 여러분들은 대학가나 도심 공원 및 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집회나 시위에 가급적 근접하지 마시고 언행 등에 있어서도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주한 태국대사관 약도 *하태욱 총영사는 이번 교민잡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충분히 답을 드리지 못한 질문에 대해서는 9월경 체류설명회가 계획되어 있기에 일정이 정해지면 태국 이민청 등 관계자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교민잡지에 전달했다. 아직 일정은 정확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교민잡지는 잡지와 웹사이트를 통해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교민 여러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범룽랏 종합병원, 코로나19 그 이후 비전 제시

2020/09/15 17:14:40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나아짐에 따라 태국 정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완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184개국 중에서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국가로 등극함에 따라 태국은 조심스럽게 포스트 코로나19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태국내 최고 의료기관으로서 올해 2020년 설립 40년을 맞는 범룽랏 종합병원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메디컬 투어 부분에서 상위권 추천 병원이었던 범룽랏 종합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이다. 하지만 도전과 기회의 정신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범룽랏 종합병원은 GHA(Global Healthcare Accreditation)에서 코로나19 인증을 받은 첫 병원이 되는 경사도 있었다. 지난 9월 3일 범룽랏 병원 메인 로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그동안 범룽랏 종합병원에서 경험한 임상과 실험 그리고 앞으로 대처해 나갈 방법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국 관광청과 함께 하는 태국 메디컬 의료 관광 시장의 재개척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앞으로 범룽랏 병원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태국 의료 관광의 선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범룽랏 인터내셔날 종합병원은, 지난 1980년에 설립된 태국내 가장 우수한 종합병원이다. 2020년 현재 약 27개의 특화 센터와 1,200명이 넘는 의사, 900여명의 간호사와 580개 병상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진단과 치료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입원환자는 물론 외래 화자들에게도 모든 필요한 검진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다. 아시아 최초 국제적 인증을 받은 범룽랏 인터내셔날은 2019년 현재 미국을 비롯 연간 전 세계 500,000여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찾고 있는 병워으로 이들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광범위한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다. 원내 영어는 모든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고 150여 명의 통역원들이 한국어는 물론 아랍어, 암하라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버마어와 캄보디아어까지 완벽하게 통역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국제병원 평가 위원회 JCI가 아시아 최초로 공인한 병원답게 범룽랏 종합병원은 JCI 최초로 미국 외의 나라에서 2개의 특수질환(뇌졸증과 심장마비 등)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아시아 인근 여러나라들로부터 위급환자 치료를 위한 위탁을 받고 있는 병원이기도 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부터 현재까지, 범룽랏 종합병원은 약 500여개의 ASQ 룸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다양한 코로나19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EXPAT 귀국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병원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범룽랏 종합병원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보가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가 바로 요즘이다. 범룽랏 종합병원 문의 및 연락 *대표전화 : 02-066-8888 *한국인 통역 : 02-011-5166 *이메일 : inforkorea@bumrungrad.com *홈페이지 : www.bumrungrad.com/korean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재태재향군인회 태국지회 및 각 한인 단체장 제70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비에 참배

2020/07/08 12:35:37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이욱헌 대사를 비롯 재향군인회 태국지회(회장 이형배), 반딧 마라이아리순 태국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임원진 참전용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임에도 여느때와는 달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소규모로 치러져 아쉬움을 남겼다. 2020년 6월 25일 오전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제21보병연대(한국전 참전부대 : 일명 리틀타이거 부대)에서 치러진 이번 추모행사에는 특별히 ‘포스코’가 16개국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패를 제작했고 태국 참전용사들을 위해 태국어로 된 감사패를 POSCO-TCS(포스코 태국 대표법인장 하경식)를 통해 직접 전달했다. 하경식 포스코 태국 대표법인장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및 유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포스코 강판으로 제작한 70주년 기념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 법인장은 일일이 이날 참석한 참전용사 또는 가족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반딧 마라이아리순 한국전참전협회장은 소감을 통해 “태국은 한국전쟁에 육해공군 3군 모두와 의료지원단으로 태국적십자 요원들도 참전하였고 휴전 이후에도 철수하지 않고 유엔군으로서 1972년까지 평균 1년마다 인원을 교대하며 총 24기로 파병하였다”며 “저는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회장으로서 대한민국에 대하여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국에 파병되었을 때에는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웠고 한국인의 주식인 쌀이 부족하여 혼식과 분식을 장려하고 있었는데 요즈음에는 오히려 쌀을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강에도 다리가 별로 보이지 않았었는데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는 놀랍게도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 한강 다리가 35개나 된다”하더라며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놀라워 했다. 한편 6월 24일에는 한국의 새에덴교회에서 14년째 보은 행사로 치러졌던 해외 참전용사 초대를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와 태국 방콕의 참전용사협회 사무실은 물론 전 세계 150명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난 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영상 메세지를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이었다.

KOTRA - 2020 온라인 세계로 포럼 생중계

2020/06/23 14:25:18

- 변화에 투자하라 - 세계화로 가던 판도가 탈세계화로 오는 공급망의 재편에 대비 지난 5월 25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사장 권평오)가 주관한 ‘세계로 포럼 2020’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전 세계 수천명의 시청자들이 시청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포럼은 그동안 코트라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수출컨설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 수립 및 고객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홍석우 세계로 포럼 회장(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온라인 포럼에는 패널에 장윤종 포스코 경영연구원장, 김은희 전남대 경영학과 교수, 김광석 삼정KPMG 거시경제연구실장, 손수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 본부장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뉴욕, 북경, 하노이, 프랑크푸루트, 서울 등 5원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우리 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비패턴, 거래방식,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며 KOTRA는 파트너 발굴, 온라인 화상상담, 언택트 마케팅에 필요한 역량을 세계 각지에서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패널토론에서 홍석우 포럼회장은 “코로나19는 수요공급 분야에서 동시 충격을 야기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교수는 전 세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4차 산업혁명을 조명하며 “해외 각국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선도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제조와 서비스가 하나가 된 새로운 모델과 정책들이 생겨나는데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광석 연구실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수출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가 저점인가에 대해 명확한 분석을 내릴 수 있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저점을 정확히 알아야 반등하는 시기 또한 알아낼 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장윤종 경영연구원장은 리쇼어링(제조업의 본국 회귀)의 재정립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상 한국의 리쇼어링은 달라져야 한다”면서 “한국의 공급망 진출은 역수입을 하려고 나간 게 아니라 고부가 재수출을 하기 위해 나간 것이다. 따라서 4차 산업 혁명의 혁신 신기술을 리쇼어링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림이 그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트 코로나 세계시장 진출 전략 브리핑 시간에는 KOTRA 해외지역본부장들이 현지 동향과 기회요인을 소개하는 영상이 생중계됐다. 먼저 이지형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미국 현지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중국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방역선도국이라는 인식이 크다”며 적극적인 메이드 인 코리아마케팅을 제안했다. 현재 한국은 이른바 코로나 특수라는 기류를 타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방역 모범국이라는 타이틀로 세계적 인식 제고가 된 한국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적극 선보여야한다는 설명이다. 다음으로 박한진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의 온라인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 향후 중국시장 유망분야를 키워드 홈(H.O.M.E.)으로 제시했다. 헬스케어(Healthcare), 온라인(Online), 무인화(Manless), 홈코노미(Economy at Home)가 바로 그것이다. 박 본부장은 이어서 ▷중국 투자 정책의 핵심 ▷중국 소비 정책의 두 줄기 ▷중국 내 트렌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중국 투자 정책의 핵심에 대해선 5G, 빅데이터 등 미래형 사회간접자본(SOC) 구성의 신인프라에 집중되고 있다고 봤다. 또한 보건, 위생, 양로 등 민생 SOC도 큰 핵심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소비 정책으로는 온-오프라인의 두 줄기로 파생된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은 시장 자체의 요인으로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오프라인은 방역강화와 소비 바우처 지급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한 소비심리 회복, 영업장 재개 확대로 경제 회복을 이끌 요인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중국의 소비자 인식, 구매 채널, 선호 품목 등 소비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유발했다고 언급했다. 대표적인 변화로는 ▷사회연결망(SNS), 위챗 등을 활용한 언택트 소비의 확산 ▷방역 개념과 재택 개념이 추가된 개인 생활의 트렌드화 ▷미래를 대비한 보복성 저축확대 등을 들었다. 김기준 동남아지역 본부장은 아세안 평균 연령은 30세에 불과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진출에 강점이 있다. 특히 한국의 이미지가 강렬해서 이를 통해 코리아 브랜드 마케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세안 지역에선 최근 중국 공장 조업 중당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애로가 발생해 역내밸류체인(RVC)가 대안으로 떠오른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아세안 시장 공략 시 소재ㆍ부품ㆍ장비의 아세안 RVC에 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이 타결되면서 역내 투자비용이 감소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도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더불어 M&A를 통한 현지 투자진출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김현태 코트라 방콕무역관 관장의 태국 경제전망 IMF는 2020년 태국 경제성장률을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6.7%로 전망하는 등 국내외 주요기관들 모두 2020년 태국 경제가 -5% 이상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은 -1.8%로 6년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관광객이 제로(0)로 수렴하고 국가비상사태가 전면 시행된 2분기 최저점을 돌파한 뒤 3분기부터 서서히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별로는 태국 산업의 3분의 2 이상이 침체된 가운데 특히 호텔 등 숙박업, 항공, 여행사, 요식업, 유통 등 관광 유관분야와 자동차 분야의 타격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020년 관광객 유입이 전년 대비 약 6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태국산업연맹(FTI)은 올해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도 190만 대의 절반 수준인 100만 대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반면, 농수산식품, 택배, 이동통신, IT업종, 이커머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은 상대적으로 피해규모가 작거나 코로나19로 인한 반사이익 수혜가 가능한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불필요한 이동 및 소비 자제가 ‘뉴 노멀’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태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 및 경제규제 완화, 태국 국민의 협조와 소비심리 회복 등이 태국 경제 회복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K-방역’에 세계적 관심 쏠려... 각국서 질문 인터뷰 요청 쇄도

2020/06/15 18:20:28

한국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5월 7일 온라인 외신 브리핑 개최 전세계 유행 전염병이 된 코로나19에 각 나라는 가능한 국가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했다. 이과정에서 다른나라의 대처사례는 때로는 큰 도움을 주었는데, 특히 대한민국은 거의 모든 나라가 따라 배우려는 모범이 돼 ‘K 방역’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였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은 코로나 19 사태 초기부터 한국 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한국의 방역체계와 작 동 시스템 등에 대한 질문과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매일 브리핑을 통해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나, 다른 나라의 경우 이 정도로 해소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다른 나라 언론사의 취재와 인터뷰에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5월 7일 오후 KTV를 통해 온라인 외신 브리핑을 개최했다. 한국에 상주 기자가 없는 각국 언론사는 사전에 질문지를 제출해, 현장에서 반영됐다. 브리핑은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이날 브리핑에는 질병관리본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과 보건복지부 손영래 대변인(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참석하여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브리핑은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내용 전반에 대해 전문 앵커와 대담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특히 사전 영상 질의와 답변 후, SNS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이곳에서 실시간 질의와 답변도 이어져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 RAI, 스페인 ABC, 미국 포브스와 홍콩 Asia Times, 태국 교민잡지(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사) 등 일본, 미국 외신을 포함 15개국 3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온라인 브리핑은 약 90분간 KTV 국민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또 아리랑TV와 코리아넷(www.korea.net)에서도 영어 통역 방송을 송출했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온라인 외신 브리핑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국민이 참여하는 방역 상황을 세계 각국에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으며 손영래 대변인은 “외신의 새롭고 건설적인 시각으로 그간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도 지적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코로나19는 전파력이 강한 반면, 확진자 상당수가 의학적으로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환자이다. 사망자는 고령자나 기저질환자가 대부분이지만, 현재 전 세계적 유행 상황이고 아직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소규모·산발적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환자 발생의 위험성도 상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 언론사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RAI 루카 로시니 기자는 ‘한국의 IT와 인적자원 간의 통합’과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될 때부터 역학조사관이 몇 명 고용되었는가?’를 묻는가 하면 역학조사 시스템에 사용된 예산 중 몇 퍼센트가 인적자원에 사용되었나를 물어보았다. 이에 대해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통해 정보 공개의 투명성 외에도 역학조사의 중요성과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IT 기술, 신용카드 사용과 핸드폰 위치추적에 대한 법적 근거 확보 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활용한 이번 코로나19 대응은 매우 적절했었다”고 답했다. 권 원장은 이어 전국 시도마다 최소 2명, 그중 1명은 꼭 의사여야 하는 지역 역학조사관을 고용하고 본부에는 총 53명의 역학조사관이 고용되어 전체적인 역학조사를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보건연구원과 질병본부는 추가로 45명의 역학조사관을 더 고용해 코로나19 상황을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권원장은 말했다. 스페인 ABC의 파블로 디에즈 기자는 ‘포스트 코로나’, 즉 일상 복귀시 예상되는 어려움과 백신과 치료제 개발 전망에 대해 질문했으며 미국의 포브스 도날드 커크 기자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방식으로부터 미국이 어떤 점을 배울 수 있는지와 함께 미국의 대응에 대해 지적할 사항이 있는지 질문했다. 또 홍콩 아시아타임즈의 앤드류 새먼 기자는 “현재 한국은 코로나 19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는가”라고 질문했고, 덴마크의 윌란스-포스텐 일간지 모튼 라슨 기자는 한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적 거리 두기로 완화된 배경과 대응방식의 개선점 등에 대해 물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사로 유일하게 참가한 태국 교민잡지 김종민 기자는 “한국 코로나 19 의료진들의 활약상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그들의 노동 환경, 근로조건에 대해서는 염려할 사항이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손영래 대변인은 “한국의 잘 훈련된 의료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가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지는 않으며 현재 한국 정부는 물론 한국 국민 대다수가 우리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7일 오후 진행된 한국 보건복지와 질병관리본부의 온라인 외신 브리핑 실시간 동영상 화면 캡처(출처 / KTV) 이외에도 일본 NHK 하루노 호리케 기자는 양성확진후 완쾌된 환자의 재감염 사례는 없는지 질문했고 스페인 안드레스 산체스 공영통신사 기자는 한국의 코로나19 집단검사실시와 확대계획에 대해, 또 다른 이탈리아와 나이지리아 기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계획 등에 대해 각각 질문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페트릭 벨터 기자는 한국이 바라보는 포스트 코로나19에 대해, 그리고 팬데믹 사태 이후 시민의 의무와 권리에 대한 정의 변화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은 코로나19와 관련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국민이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모든 정보는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되고 민주주의와 공동체 정신을 존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인위생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참여를 바탕으로 물리적 봉쇄없이 방역효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삶에 피해가 커지는 강제적조치를 피하고 개방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얼마전 전국단위의 선거에서 3,000만여명의 유권자와 1만명 이상의 자가격리자가 현장투표에 참여했음에도 투표소내 철저한 방역조치와 유권자간 거리두기 등 시민의 노력덕분에 단 한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고 성공적으로 총선을 마무리 하기도 했다. 창의적인 방역 대책을 모색해 지금은 드라이브스루,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세계적으로 유행되었고 ‘특별 입국절차’,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전례 없는 정책들이 신속히 도입되어 효과적인 방역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를 다른 나라에서 배워가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한국의 환자 조기 발견과 빠르고 많은 진단검사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하루 2만3000건 이상의 진단검사 역량, 누적 검사 63만 건 등은 물론 현재 한국의 의사는 코로나 19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어떤 제한도 없이 검사할 수 있고 검사비 또한 무료라는 점도 매우 놀라운 점이다. 이러한 진단검사 역량은 조기에 환자를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유행을 억제할 수 있으며 한국에 확진자가 많은 것은 대규모 진단검사 역량과 철저한 역학조사 등 방역역량의 우수성 때문이라는 것은 이렇게 수많은 외신들이 관심을 갖고 브리핑에 참석할 정도로 그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다. 다음은 이번 외신 브리핑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추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들이다. Q : 일본에서는 유흥가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흥업체 집단감염이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감염을 알게된 유흥업체 직원이나 이용자들이 본인의 이동경로에 대해 솔직하게 신고를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습니까? A : 이태원 클럽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확진자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염 의심자들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지속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분 노출을 꺼리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익명 검사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기지국 접속자 파악 △경찰과의 협조를 통한 소재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접촉자를 확인중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검사 시행을 위해 이태원 클럽과 그 일대 방문자, 접촉자 모두를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포함하여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익명으로 검사한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아울러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검사 수요가 많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5월 13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검사 과정 뿐 아니라 확진 이후에도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정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우 위험장소 공지와 개별환자의 동선 공개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개별환자 동선에서 특정 장소의 식별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5월 14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반복적으로 대량 노출되는 장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취합하여 인적정보를 배제하고 홈페이지에 게시·공개합니다. 각 지자체는 위의 공개된 이동 경로에 대해 서는 확진자별 동선 공개 시 포함하지 않고, 그 외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만 정해진 공개기간 동안 공개합니다. Q :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한국의 노하우 공유나 진단키트 지원에 대한 요청이 따로 있었는지? A :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지방정부에서는 마스크, 고글 등 의료용품 구매를 위한 한국 기업들 리스트를 요청했으며, 이에 인공호흡기 등 수출업체 리스트를 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제공하였습니다. 또 OECD를 통해 이탈리아 정보통신부에서 접촉자 추적(Contact tracing) 전략 및 방법에 대해 정보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에 우리 측 기본전략 (Overall response measures)을 공유했습니다. Q :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불가피한 개인자유침해 논란도 따를 수 밖에 없는데, 이번 팬데믹 사태로 인해 앞으로 시민의 의무와 권리에 대한 정의자체가 바뀔 것으로 예상하는지? A : 성숙한 시민 의식은 코로나19 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입니다. 공동체 구성원을 위해 자진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참여하고 검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이를 공유하여 주는 시민의 참여가 없다면 이겨낼 수 없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국가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공동체의 가장 약한 구성원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우리 사회의 시민 의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이나 의약품 개발은 어느 정도 진정된 상태인지? A : 대한민국 정부는 ’20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후보물질 발굴 등 기반연구를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착수했습니다. 국산 치료제· 백신 개발의 조기 성공을 위한 범정부 정책 발굴과 집중지원을 위한 「범정부 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은 기존 약물의 사용범위 확대, 혈장 치료제, 항체 치료제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치료제의 상용화까지의 개발 기간은 단정적으로 확정할 수 없으나, 혈장 치료제의 경우 금년 내에 임상평가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Q : 각종 역학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와 데이터들은 어떻게 관리가 되고 보관이 되고 있는지? A : 코로나19 환자 발생시 환자가 발생한 지역의 역학조사팀에서 감염원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합니다. 중앙에서는 필요시 관련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 등 역학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지역 역학조사팀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종 역학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와 데이터들은 1차적으로 정보를 수집한 주체가 보관, 관리하며 중앙 역학조사팀에서 수집한 정보를 제공받은 주체는 관련법에 따라 해당업무 종료시 수령한 정보를 파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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