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미 무역흑자국' 태국, 美농산물 매년 4조원어치 구매 추진
트럼프발 무역전쟁 대비…대두박·옥수수 등 사료 곡물 수입 확대
미국 옥수수밭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회피하기 위해 매년 4조원 어치의 미국산 사료 곡물 수입을 추진한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사료 업계는 사료용 원료 수입처를 미국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매년 28억달러(약 4조312억원) 상당의 미국산 농산물을 수입할 계획이다.
태국사료협회는 대두박과 옥수수 등 미국산 사료 원료 수입을 늘리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산하 사료 업체들이 대두박 480억 밧(2조544억원), 옥수수 360억 밧(1조5천408억원) 등 매년 총 28억달러 규모 미국산 원료를 수입할 능력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태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대두박과 기타 작물은 6천820만달러(982억원) 규모이며, 옥수수는 수입하지 않고 있다.
태국이 수입하는 대두박은 대부분 브라질산이며, 미국산은 1% 미만이다.
폰신 팟츠린타나쿤 태국사료협회 회장은 미국산 대두박에 대한 2% 수입세 철폐 등이 이뤄지면 곧바로 업계가 브라질산 대신 미국산을 들여올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
그는 "세금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 미국산을 우선 수입할 것"이라며 "미국 농산물을 더 많이 수입하는 것이 무역 흑자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주의를 강조하며 무역 전쟁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354억 달러(약 51조원) 규모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태국도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역 정책과 관련해 태국 무역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연구하라고 지난 11일 각 부처에 지시했다.
태국 정부는 앞서 대미 흑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산 에탄 수입을 최소 100만t 늘리도록 석유화학기업들에 요청했으며, 미국산 사료용 원료 수입 확대 방침도 밝힌 바 있다.
▶ 패통탄 총리,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 촉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19일 열린 행사 ‘Matichon Leadership Forum 2025 Trust Thailand’에서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태국은행(BOT)에 금리 인하를 촉구, 금리 인하가 국민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번 포럼에서 총리는 주택 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중소기업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프아타이당의 부채 경감 정책을 강조함
패통탄 총리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태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4년 성장률이 2.5%를 기록(2023년 목표치였던 2%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이러한 회복세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소비 지출이 증가, 비자 면제 정책 확대에 따라 관광객 수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민간 부문 투자 증가, 소비자 지출 증가, 여러 국가 투자 프로젝트의 착수에 힘입어 올해 경제가 2.3~3.3%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그러나 패통탄 총리는 태국의 경제 성장률이 역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이는 산업 부문 투자의 부족과 높은 금리에 따른 유동성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패통탄 총리는 시중은행들이 대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태국 내 기업의 약 75%를 차지하는 중소기업(SME)들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총리는 시중은행들이 충분한 자금 공급을 보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물가 상승률이 낮은 만큼 금리 인하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
한편, 패통탄 총리는 세타 전 총리 정부부터 시행된 각종 부채 경감 정책을 통해 현재까지 83만 명의 채무자들이 부채를 청산했으며, 정부는 추가로 26만 명이 더 부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4268/bot-should-lower-rat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고진영,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5언더파 '공동 4위'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 '부활 예고'
고진영의 벙커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해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난 고진영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고진영은 20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신인 이와이 아키에(일본)에 5타 뒤진 고진영은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작년에 부상 탓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진영은 올해 치른 두차례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이어 준우승 등 모두 선두권 성적을 남겨 부활을 예고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는 이번 시즌 세 번째 대회다.
고진영은 이날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낸 고진영은 8번(파3), 9번 홀(파4) 연속 보기로 주춤했지만, 12번(파3), 13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고진영은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5) 버디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그린을 다섯 번 놓쳤지만, 퍼트 개수 27개가 말해주듯 그린 플레이가 빼어났다.
고진영은 "너무 더워서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최선을 다했다. 견고한 플레이를 했고 운 좋게 들어간 퍼트도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홀에서 갑자기 머리가 아팠다. 더위 때문 같다. 오늘 밤에는 잘 쉬어야겠다"는 고진영은 "그린이 부드러워서 버디 기회는 많다. 퍼팅 싸움이다. 그리고 또 더위를 잘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혜진과 임진희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7위에 포진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3차례 우승해 '파타야의 여왕'으로 불리는 양희영과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태국으로 날아온 이소미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 김세영, 그리고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교포 노예림은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번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했던 김아림은 1언더파 71타를 쳤다.
윤이나와 신인왕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이와이는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쓸어 담아 깜짝 선두에 나섰다.
손을 흔드는 이와이 아키에.
[AP=연합뉴스]
그린을 2번밖에 놓치지 않았고 퍼트 개수는 26개에 불과했던 이와이는 "(아이언과 웨지) 거리 컨트롤과 퍼티가 잘 됐다"고 말했다.
이와이는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작년 12월 LPGA투어 Q시리즈 공동 5위로 올해 LPGA투어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엔 신인이 출전할 수 없는데, 이와이는 스폰서 초청을 받아 나왔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7언더파 65타로 이와이에 3타차 2위,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6언더파 66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이소미를 제치고 우승한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1언더파 71타를 써냈다.
▶ 소비세국, 소금세(나트륨세) 도입 마련 중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소비세국(Excise Department)이 소금세(나트륨세) 도입 로드맵을 수립, 로드맵에 따르면 스낵 식품부터 소금세가 우선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소비세국 국장인 쿨라야 탄티테밋(Kulaya Tantitemit)은 현재 민간 부문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쿨라야 국장은 소금세가 최종적으로 시행될 경우 기존에 도입된 설탕세와 마찬가지로 기업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한 유예 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태국 정부는 2017년 설탕세 시행 전, 5년간 민간 부문과 협의하며 적절한 세율을 연구했으며 이후 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적용하여 기업들이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함
또한, 소비세국에 따르면 소금세는 제품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에 따라 과세할 방침이며 초기 단계에서는 스낵류를 중심으로 시행, 필수 식품으로 간주되는 조미료와 인스턴트 라면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한편, 소비세국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배터리에 대한 세금 개편도 추진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당 개편안은 현재 검토 중이며 최종 승인 후 내각에 제출될 예정)
① 일회용 배터리는 높은 세율을 적용, 충전식 배터리는 낮은 세율을 부과 ② 가벼우면서도 효율이 높은 배터리에는 낮은 세율을 적용한다.
한편, 소비세국은 2025 회계연도에서 6090억 바트(약 181억 달러)의 세수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높은 목표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63071/excise-department-preps-salt-tax-roadma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타니 주한 태국대사, 강유정 민주당 의원 만나 문화·관광 협력 증진
(사진출처 : mfa.go.th)
지난 2월 14일,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는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강유정 의원을 만나 양국 문화교류 촉진과 함께, 태국 관광객들의 한국 입국 불편함 문제에 대한 해결, 창조산업 발전과 관련한 우수사례 교환 등에 대해 논의했음.
또한 타니 대사는 강 의원과 2025년 개최할 주한 태국대사관의 중요 행사인 ‘이그나이트 태국-한국 비즈니스 포럼(Ignite Thailand-ROK Business Forum)’,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2025: 티 팝 스토리(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5: T-Pop Story)’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태국 망고의 인기를 홍보하기 위해 강 의원에게 남덕마이 품종 망고를 선물했음.
(เอกอัครราชทูตธานีฯ พบหารือ น.ส. คัง ยู-จ็อง สมาชิกรัฐสภาสาธารณรัฐเกาหลีเพื่อขับเคลื่อนความร่วมมือทางวัฒนธรรมและ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 / Ministry of Foreign Affairs, 2.1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fa.go.th/th/content/seoul-130225-1-2?cate=5d5bcb4e15e39c306000684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트럼프, 자동차 관세 계획에 태국산업연맹 ‘촉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산업연맹(FTI)은 미국의 수입 자동차 25% 관세 부과 계획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침체된 태국 자동차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살펴볼 계획이다.
*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수입에 대해 약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유럽연합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자동차가 주요 대상이라고 언급), 구체적인 내용은 4월 2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짐
산업연맹 크리앙크라이(Kriengkrai) 회장은 "새로운 관세 정책이 태국에 영향을 미칠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자동차 회사들이 주요 제조기지인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 생산시설을 이전하거나 확장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산업연맹에 따르면 ‘24년 12월 태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5% 감소한 7만 6,346대를 기록했으며, ‘24년 자동차 총 수출은 전년 대비 8.8% 감소한 101만 대를 기록. ①글로벌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주요 교역국들의 경제 성장세 둔화된 것 ②중국의 전기차(EV) 수출 증가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이 심화 된 것 ③각국의 엄격한 탄소세 규제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한편, 태국산업연맹은 미국의 대중(對中)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한 태국의 중국발 공급 과잉을 우려,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워룸(War Room)’을 운영 중이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2964393/industry-wary-as-trump-threatens-auto-tariff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5년 태국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월부터 누적 558만명 돌파, 한국 306,459명으로 4위
(사진출처 : Thansettakij)
쏘라웡 관광체육부 장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5,589,051명이었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지출로 2,732억 바트 이상의 관광수입이 있었으며, 유럽 및 미국 관광객 등 장거리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한 주 동안 장거리 관광객은 전주에 비해 1.30% 증가했으며, 그 주요 요인으로 러시아, 프랑스, 미국 관광객의 증가를 꼽았다. 특히 러시아 관광객은 전주 대비 7.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는 784,175명으로 전주에 비해 53,232명(6.36%) 감소했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상위 5개 국가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중국 916,340명
2위 말레이시아 714,661명
3위 러시아 390,794명
4위 한국 306,459명
5위 인도 275,465명
쏘라웡 장관은 관광 홍보 이벤트와 스포츠 관련 행사, 그리고 태국 정부의 '여행 용이성(Ease of traveling)' 정책 시행으로 태국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국인 전화금융사기범, 본국 송환 시작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딱 도(Tak Province) 도지사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 까지 미얀마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중국인 피해자 송환을 시작할 예정이다.
* 현재까지 미얀마에서 구조된 20개국 출신 260명 중 258명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인됐으며, 현재 각국 대사관이 자국민 송환을 조율 중이며 25명은 이미 본국으로 돌아감
중국 당국은 송환 절차를 프로토콜에 따라 미얀마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피해자 또는 가해자로 분류 후 매솟(Mae Sot) 공항으로 이동, 중국행 항공편에 탑승시킬 예정이다.
* 딱 주정부, 출입국관리국, 사회개발인간안전부, 외교부 등이 공동으로 송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안보국(NSO)이 온라인 사기 관련 주무 기관 역할을 담당, 모든 구조자들의 송환이 완료되기까지는 수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
한편, 특수 임무부대 사령관인 낫타콘 루앙팁 대령에 따르면 2월 5일부터 미얀마 국경 지역의 전력 및 인터넷 공급을 차단한 이후 매솟(Mae Sot), 폽프라(Phop Phra), 매라맛(Mae Ramat), 타송양(Tha Song Yang) 등지에서 17건의 연료 밀수 시도기 적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4273/chinese-in-call-scams-head-home-from-thursda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노동부, 3월 8~9일 한국에서 일할 3,000명의 태국 남성 지원자 접수
(사진출처 : PPTV)
2월 20일, 태국 노동부 고용국은 한국 고용허가제(EPS)에 따라 3,000명의 태국 남성들을 모집하는 지원자 접수를 3월 8일~9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팟 노동부장관은 올해 10만 명의 근로자들을 해외로 파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높은 급여를 주는 국가 중 하나로,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많은 수의 태국인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원자는 한국어 및 직무시험에 통과한 18~39세 남성으로 학력 불문하고 범죄 경력이 없어야 한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3월 8일~9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핫라인 1506번 또는 고용국 핫라인 1694번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ก.แรงงาน รับสมัครชายไทย บินทำงานเกาหลีใต้ 3,000 อัตรา 8 - 9 มี.ค. นี้ / PPTV, 2.20,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pptvhd36.com/news/%E0%B8%AA%E0%B8%B1%E0%B8%87%E0%B8%84%E0%B8%A1/24329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전역 기상 악화 경고… 강풍·폭우·기온 변동 예상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은 2월 23~2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기상이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북부, 동북부, 중부, 동부 지역과 방콕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풍과 우박 가능성, 남부 지역은 강한 폭우 예상)
* 불안정한 날씨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강풍 및 번개 위험을 고려해 개방된 장소, 나무, 불안정한 구조물(광고판 등) 근처를 피할 것, 농민들은 작물과 가축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함
이번 기상 변화는 중국에서 확장된 강한 고기압과 한랭 기단이 태국 북동부와 남중국해로 내려오면서 발생, 남중국해와 태국만에서 유입된 습기가 남풍을 따라 태국 상공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에서 불어오는 서풍이 태국 북부와 동북부를 지나면서 대기 불안정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남부 지역의 경우 폭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있으며, 태국만 남부 해역에서 파도가 2~3m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작은 선박의 출항을 자제 권고함. 한편, 최신 정보는 태국 기상청 공식 웹사이트(http://www.tmd.go.th) 및 전화(0-2399-4012-13, 1182)로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4652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