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6/05/05 15:50

▶ 태국 내각, 국무회의에서 4,000억 바트(약 18조 원) 규모 긴급차입 특별법안 승인…에너지 위기 및 경제 전환 대응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내각은 국무회의(ครม.)에서 에너지 위기 대응과 경제 구조 전환을 위해 4,000억 바트(약 18조 원) 규모의 특별법(พ.ร.ก.)을 통한 융자안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과 소비 침체가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진입을 막기 위한 긴급 처방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대 핵심 사업에 각 2,000억 바트(약 9조 원) 투입

-서민 및 SME 지원(2,000억 바트): 저소득층, 농민, 중소기업(SME)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청정에너지 구조 조정(2,000억 바트):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전기차(EV) 보급, 충전소 설치, 탄소 배출 저감 기술 등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 5T 원칙 기반의 엄격한 집행

재무부 사무차장을 의장으로 하는 '융자지출심의위원회'가 투명성을 관리하며, 5T 원칙(Target: 타겟팅, Transition: 전환 가속, Transformation: 구조 개편, Transparent: 투명성, Together: 협력)에 따라 자금을 집행할 방침이다.

■ 재정 건전성 유지

에크니티 니티탄프라파트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이번 융자로 공공부채 비율이 상승하겠으나, 법정 한도인 GDP 대비 70% 이내에서 관리될 것"이라며 "국가재정법을 엄격히 준수하여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32452


▶ 태국중앙은행, 가상은행 준비 기간 유연화… 규제 충족 시간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은 가상은행 인가 사업자들이 인가 전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과정에서 일정 지연이 발생할 경우 추가 시간을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가 준비 단계에서 일정 유연성 부여)

* 현재 인가를 받은 3개 사업자는 재무부 및 감독당국이 정한 규제 요건을 이행 중이며 금융·비금융 사업 간 이해상충 방지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구조 정비가 주요 요건으로 제시됨

  중앙은행은 규제 목적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이행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주요 방식으로는 금융사업 일부 이전, 지분 축소를 통한 지배력 완화, 중요성이 낮은 금융 라이선스 반납 등이 포함된다.

  당초 ‘26년 6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했으나 준비 상황을 고려해 약 2~3개월 범위 내 일정 지연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24년 6월 태국 최초 가상은행 인가 대상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된 바 있음)

* 가상은행 사업자는 재무부 고시(‘24.2.20)에 따라 금융사업을 비금융사업과 분리하는 구조 재편 등 인가 조건을 충족해야 함

  인가 사업자는 CP그룹 계열 ACM Holding(TrueMoney), Krungthai Bank-Advanced Info Service-PTT Oil and Retail Business 연합, SCB X 컨소시엄(KakaoBank, WeBank 참여)으로 구성된다.

  모든 신청자는 관련 증빙자료를 중앙은행과 재무부에 제출해야 하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인가 적합성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사업자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을 철회할 경우 이번 가상은행 인가 수는 축소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49732/virtual-banks-allotted-more-tim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2026 태국 한식 콘테스트 - 발효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들 모집

(사진출처 : MGR Online)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전통적인 맛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요리 애호가들을 ‘2026 한국 발효 요리 경연대회’에 초대한다.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매년 6월 18일 ‘지속가능한 미식의 날’을 기념해 올해에도 ‘2026 태국 한식 콘테스트 - 한국의 발효 음식: 항아리에 담긴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김치, 장, 절임, 젓갈 등 한국 음식 문화의 지속 가능성과 식품 보존의 핵심인 ‘한국 발효 식품’의 매력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발효 식재료와 태국 요리의 독특한 특징을 접목해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태국에서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참가 자격>

1. 성별 및 직업 제한 없음 (태국 국적자만 참가 가능)

2. 참가자는 대회 당일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이하이어야 함.

3. 개인 및 팀 모두 참가 가능 (팀당 2인 이내)

<예선(온라인)>

‘국경을 넘은 김치’라는 주제로 김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선보이는 90초 분량의 영상을 제출하면 됨. 전국에서 10개 팀을 선발한다. 

<결선(현장 경연)>

까셋삿대학교 식품연구 및 개발연구소에서 ‘한국의 발효 음식: 항아리에 담긴 시간’이라는 주제로 현장 경연을 진행한다. 한국 전통 발효 장을 활용한 메뉴를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아이디어로 선보여 맛과 비주얼 부문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추가 활동>

-한국의 풍미: 전통 K-푸드 체험, 현지 한국 식재료에 대해 배우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일정>

- 예선 온라인 등록: 2026년 5월 1일 ~ 6월 7일

- 결선 진출자 10인 발표: 2026년 6월 10일

- 결선: 2026년 6월 18일, 까셋삿대학교 식품연구 및 개발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I Love Thailand I Love Korea)을 참고하면된다.

*문의전화: 087-5414166, 062-7793392 

(เฟ้นหาคนรักการทำอาหาร ร่วมประชันฝีมือในงาน “Korean Fermentation Culinary Competition 2026” / MGR Online, 5.2,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mgronline.com/travel/detail/969000004143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가계 재정 압박 심화… 응답자 88% “생계 부담 경험”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여론조사 결과 태국 가계의 재정 부담이 전반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당수 가구가 소득 충격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미래개발연구소(Institute of Future Studies for Development)가 4월 28일~5월 1일 전국 1,2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31%가 재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함 (반면, 정상적인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1.69%에 그침)

  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중단될 경우 78.62%는 6개월 이내 생계 유지가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65.09%는 3개월 이내로 응답했다. (약 3분의 1은 1개월 내 생계 유지도 어려울 것으로 응답)

  재정 위기 발생 시 대응 방식으로는 ‘자력 또는 가족 의존’이 69.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 지원을 우선 고려한다는 응답은 3.44%에 그쳤다. (공공 지원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상황을 반영)

  생계 유지를 위한 대응으로 자산 매각, 차입, 가족과 동거 등 생존 전략(76.38%)이 확대되고 있으며, 추가 소득 확보까지 포함할 경우 관련 응답 비중은 89.27%로 확대된다.

  또한, 응답자의 98%는 정신건강, 신체 건강, 가족 관계, 미래 전망 등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가 주요 문제로 지목됐다.

  한편, 응답자의 90.67%는 “열심히 일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적 이동성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49632/poll-shows-thai-homes-under-strai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랜드브릿지' 사업, 기회인가 재앙인가

(사진출처 : Thansettakij)] 

  솜마이 파시 전 재무부 장관은 칼럼을 통해 태국 정부가 추진 중인 '랜드브릿지(Land Bridge)'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해당 사업은 라농(안다만해)과 ชุมพร(타이만)을 철도 및 도로로 연결하는 1조 바트 규모의 대형 물류 사업이다. 솜마이 전 장관이 지적한 핵심 우려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가 안보

최근 중동 분쟁 사례에서 보듯, 글로벌 물류 요충지는 강대국 간 갈등의 표적이 되기 쉽다. 태국이 중립을 유지하며 이 거대 시설을 자력으로 보호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자칫 외세에 의존하게 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 '부채의 덫'과 재정적 불확실성

민관합동투자(PPP) 방식이라 해도 토지 수용비와 각종 세제 혜택 등 정부가 부담해야 할 초기 비용이 막대하다. 스리랑카 함반토타 항구, 라오스-중국 철도 등 해외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예상보다 물동량이 적을 경우 그 부채는 고스란히 미래 세대의 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3. 환경 파괴 및 관광 산업 타격

거대 화물선이 상시 운항하게 되면 시밀란 제도와 코타오 등 태국의 핵심 자산인 해양 생태계와 관광 자원이 돌이킬 수 없이 훼손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재 태국의 실질적 수입원인 관광 산업에 치명적이다.

4. 정부 신뢰도와 추진 적절성

과거 '이스턴 시보드' 사업의 성공은 깨끗하고 유능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나, 현재는 부패 우려와 정부에 대한 낮은 신뢰도가 걸림돌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고유가 상황을 고려할 때, 무리한 대형 프로젝트보다는 3~4년 내 실질적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솜마이 전 장관은 현재 태국의 경제 상황과 거버넌스 수준을 고려할 때, 랜드브릿지는 기회보다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logs/columnist/658248


▶ 태국, AI 기반 콘텐츠 교육 확대… Rajapruk 대학교 신규 학부 도입

(사진출처 : Bangkok Post)

  인공지능(AI)이 콘텐츠 제작 및 소비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태국 Rajapruk 대학교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학부 과정을 도입한다.

* 2026학년도부터 ‘AI 기반 홍보·광고 콘텐츠’ 학부 과정을 신설했으며 AI 활용 역량과 인간 중심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결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함

  대학 측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세대별 콘텐츠 소비 방식과 정보 수용 행태가 다양화되고 있다고 설명,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다양한 세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AI 기반 콘텐츠 제작, 소비자 데이터 분석, 디지털 전략 등을 포함하며, 비판적 사고, 스토리텔링, 커뮤니케이션 윤리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임

  또한, 대학 측은 최근 미디어 환경이 대중 대상 일괄 전달에서 벗어나 특정 집단 중심의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짧고 시각 중심 콘텐츠 선호가 확대되는 동시에 과도한 광고성 메시지에 대한 피로감도 증가하고 있음

  해당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및 실무 중심 교육(인턴십, 프로젝트 등)을 포함하며, CP Xtra, Superrich, King Power 등 민간 기업과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태국 내 AI 관련 인력 수요는 '26년 기준 10만 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반면, 전문 인력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49717/new-programme-to-promote-ai-literac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육상운송연합회, 에너지 쇼크로 물류량 최대 20% 급감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육상운송연합회(LTFT)는 고유가와 정비 비용 상승으로 인해 올해 물류 운송량이 전년 대비 15~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 4월 경유 가격이 리터당 50바트까지 치솟으면서 업계의 비용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른 것으로 분석된다.

■ 주요 비용 상승 현황

운송업계는 연료비 외에도 전반적인 유지관리 비용 상승 직격탄을 맞고 있다. 주요 상승 항목은 다음과 같다.

-엔진오일 및 윤활유: 최대 25% 상승

-필터류(오일·공기·연료): 최대 25% 상승

-타이어 및 배터리: 20~25% 상승

-기타: 변속기 오일 및 각종 예비 부품 가격 급등

■ 산업별 운송 수요 변화

경기 침체와 비용 상승이 맞물리며 품목별로 뚜렷한 수요 감소가 나타났다.

-급감 분야: 쌀, 설탕 등 농산물과 건설 경기 부진에 따른 토사, 석재, 모래 등 건설 자재 운송

-유지 분야: 소비재 배송 및 수출입 화물, 제철을 맞은 두리안 운송

■ 향후 전망 및 대응

태국 육상운송연합회 통유 공칸 회장은 지난 4월 서비스 요금을 한 차례 인상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추가 인상은 당분간 보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회 측은 현재의 비용 상승분을 업계가 흡수하며 정부의 에너지 가격 구조 개편 등 정책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5834


▶ 2026년 1분기 수도권 지가 동향, '프라카농·방나' 지역 29.8% 급등

(사진출처 : Prachachat) 

  부동산정보센터(REIC)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미개발 토지 가격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가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 전 분기 대비 3.7% 상승한 449.1포인트를 기록했다.

■ 주요 지역별 상승률 순위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한 상위 5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①프라카농·방나·수안루앙·쁘라웻: 29.8% 상승 (최고치)

②방끄루어이·방야이·방부아텅·싸이너이: 25.9% 상승

③싸뭇사콘: 19.4% 상승

④방콕 도심(Inner Bangkok): 16.1% 상승

⑤랏부라나·방쿤티안·퉁크루·방본·좀통: 10.8% 상승

■ 철도 노선별 지가 지수 현황

이미 개통된 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요 노선별 지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BTS 수쿰윗선: 593.8포인트

-MRT 및 짙은 빨간색선(방쓰-후알람퐁): 각각 756.2포인트 및 744.5포인트

-보라색선(방야이-타오뿐): 586.0포인트

-초록색선(모칫-쿠콧) 및 짙은 빨간색선(방쓰-랑싯): 각각 667.4포인트 및 657.1포인트

-주황색선(문화센터-민부리): 571.7포인트

  부동산정보센터(REIC)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수도권 외곽 연결 지역과 이미 인프라가 구축된 철도 노선 인근 토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property/news-2002075


▶ 태국, 비감염성 질환(NCDs)로 인한 사망 70%·경제 손실 1조6천억 바트(약 72조 원)… ‘액티브 시티(Active City)’로 돌파구 모색

(사진출처 : Post Today)

  비감염성 질환(NCDs)이 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부상하며 연간 1조6천억 바트(한화 약 72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시 구조를 건강 친화적으로 재설계하는 ‘액티브 시티(Active City)’와 시민의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를 뜻하는 ‘액티브 시티즌(Active Citizen)’이 핵심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태국 보건재단(NHF)과 보건시스템조사연구소(HSRI)가 2026년 3월 발표한 ‘태국 보건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내 사망자 10명 중 7명(연간 약 42만 명)이 비감염성 질환(NCDs)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요 질환으로는 뇌졸중,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만성 신장 질환 등이 꼽혔다.

■ 비감염성 질환(NCDs, 공중보건 넘어 경제적 위기로 직결

NCDs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는 약 1조6천억 바트(약 72조 원)에 달한다. 보고서는 이러한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노동 생산성 저하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국가 보건 예산 압박 ▲가족 간병으로 인한 경제 활동 중단 등을 지목했다. 특히 기존의 ‘치료 중심’ 정책이 가진 구조적 한계가 예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 '액티브 시티(Active City)'와 '액티브 시티즌(Active Citizen)'의 결합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으로 도시 설계의 혁신을 제안했다. ‘액티브 시티’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환경을 의미한다.

-공공 공간 확대: 집에서 15분 이내(800m)에 녹지에 접근할 수 있는 ‘15분 공원’ 정책 등.

-인프라 개선: 도보 및 자전거 이용이 용이한 대중교통 체계와 안전한 지역사회 설계.

도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 스스로가 건강 지식을 갖추고 실천하는 ‘액티브 시티즌’의 역할도 강조되었다. 지식과 실천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마을 보건 자원봉사자(VHVs) 활용, 디지털 헬스케어(원격 의료 등) 보급, 그리고 일차 보건 의료 시스템의 강화가 필수적인 요소로 언급되었다.

■ 정책적 제언

보고서는 NCDs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과제로 ▲병원 치료 중심에서 지역사회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 ▲지방 정부의 보건 관리 권한 강화 ▲고령화 사회에 특화된 보건 인력(물리치료사, 노인 전문 간호사 등) 확충 ▲원격 의료 및 약 배송 서비스 등 혁신적 서비스 도입을 제시했다.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 그리고 시민의 협력을 통해 도시를 건강 증진의 도구로 변화시키는 것이 향후 고령화 시대 태국의 경제적 기초를 다지는 핵심이 될 전망이다.


▶ '태국 송환' 박왕열 마약 공급책 신상공개 심의…오는 6일 결정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필리핀 마약 유통 총책 박왕열에게 100억 원대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로 태국에서 강제 송환된 최모(51) 씨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 여부가 오는 6일 결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최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박왕열 마약 공급책 영장실질심사 출석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모(51) 씨가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 마약ㆍ국제범죄수사대에서 나오고 있다. 2026.5.3 xanadu@yna.co.kr

  경찰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을 검토한 결과 최씨가 신상공개심의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께 개최될 예정이다.

  경찰은 내부 총경급 인사 3명과 법조계·학계·의료계 등 외부 인사 4명 등 총 7명으로 신상공개심의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과반 동의 시 최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은 중대범죄 피의자에 대해 이른바 '머그샷'을 촬영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개 요건은 ▲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 ▲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 ▲ 국민의 알 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것 등이다. 다만 미성년자의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

  앞서 수원지법 영장당직 박소영 판사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최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2019년부터 필로폰 22㎏ 등 총 100억원에 달하는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텔레그램에서 '청담', '청담사장' 등 활동명을 썼던 최씨는 가족과 청담동에 거액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별건의 다른 마약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했으나, 핵심 수사 대상인 박왕열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선을 그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태국에서 최씨를 압송할 당시 현지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13대 등을 압수해 디지털포렌식을 하는 등 증거물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박왕열 마약 공급책 영장실질심사 출석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모(51) 씨가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 마약ㆍ국제범죄수사대에서 나오고 있다. 2026.5.3 xanadu@yna.co.kr

  경찰은 지난 3월 25일 필리핀에서 강제 송환된 박왕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마약 공급책이라는 단서를 확보했다.

  경찰은 최씨가 별건의 마약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의 지명 수배 및 기소 중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던 점을 고려해 경기남부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를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하고 최씨의 행적을 추적해 왔다.

  이후 최씨가 태국에 거주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10일 그를 검거했다.

*동영상
https://youtu.be/4c-56NekWp8?si=ApSZHhk_bZVjeGM7


▶ 방콕에어웨이즈, ‘5.5 슈퍼 세일’ 실시… 국내선 1,480바트부터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가 '5.5 슈퍼 세일(5.5 Super Sales)'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19개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판매 가격: 국내선 편도 기준 1,480바트부터, 국제선 편도 기준 3,700바트부터 시작된다. 해당 운임에는 공항세와 발권 수수료, 유류할증료(국제선 한정)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예약 및 탑승 기간: 일반 예약은 5월 5일부터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bangkokair.com/flyfest)를 통해 가능하며, 플라이어보너스(FlyerBonus) 회원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다.

-대상 노선: 방콕-치앙마이·푸껫·크라비, 사무이-싱가포르·홍콩 등 총 19개 주요 노선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해진 조건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항공사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1232372

 

▶ 태국 경찰, 인터폴 적색수배 한국인 남성 검거

(사진출처 : Thairath)

  4월 30일, 태국 이민국은 한국인 남성 김 모 씨(30세)의 체포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체포는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으로부터 태국 이민국이 입수한 정보에 따른 것이다. 정보에 따르면 김 씨는 필리핀에 거주하며 각종 온라인 범죄와 연관해 인터폴 적색수배에 오른 뒤 태국으로 도피했다. 김 씨의 범죄 기록에는 2022년 강간, 2024년 마약밀매로 유죄판결을 받은 이력도 있다.

  김 씨는 4월 2일 관광 비자로 태국에 입국해 방콕 후웨이쾅 지역의 고급 콘도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 경찰은 그를 체포하고 현장에서 메스암페타민 1.31그램과 휴대전화 1대를 압수했다. 그는 추방을 위해 구금되었으며 법적 절차를 위해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รวบหนุ่มเกาหลีใต้ หนีคดีกบดานไทย เครือข่ายแก๊งสแกมเมอร์ / Thairath, 5.1,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newspaper/293002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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