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02/19 18:08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감염 위험 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 구분 국무회의에 제안하겠다고 밝혀, 다음주 파타야와 방콕 등은 규제 완화 전망

(사진출처 : PPTV)

  2월 18일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기자 회견에서 감염 위험 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 구분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코로나 감염 확산 정도에 따라 지역을 고도 통제 지역(Dark Red Zone), 레드존(Red Zone), 오렌지존(Orange Zone), 옐로우존(Yellow Zone), 그린존(Green Zone)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에 맞는 경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역에 따라 코로나 확산세가 잠잠해지거나 늘어나는 지역이 생겨 위험 지역에 대한 새로운 구분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콕에 대해서는 현재 ‘레드존’에 포함되어 있어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폐쇄 명령이 현재 내려져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줄어드는 추세에 있어 ‘오렌지’존으로 변경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현재의 ‘레드존’에서 ‘옐로우존’으로 변경하는 것이 제안될 예정이다.

  이 제안이 승인될는 경우 ‘오렌지존’은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도 밤 1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게 되며, 음식점에서도 주류 판매가 밤 11시까지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가 다음주 월요일에 열리는 국무회의에 제안할 예정이며, 거기서 승인 되면 규제 완화가 실시되게 된다.

 
▶ 내각 불신임안 심의 2일째, 야당의 정부의 코로나 백신 계획에 대한 비판에 쁘라윧 총리가 반론

(사진출처 : Prachachat)

  내각 불신임안 심의(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에서 야당 측에서 정부의 코로나 백신 계획에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백신 계획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백신 조달과 접종에 차질이 발생했을 경우 비판을 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할 필요가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또한 태국에서 코로나 감염자와 사망자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훨씬 적다며 쁘라윧 총리는 "태국은 코로나 확산에 대해 외국 보다 훨씬 잘 대처하고 있으며, 현재도 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 의류 업체가 셔츠 뒷면에 태국인 고승 도안을 사용한 것에 대해 태국 불교 당국이 업체에 항의

(사진출처 : Prachachat)

  미국 의류 업체 '수프림(Supreme)'이 태국 유명 고승 그림을 뒷면에 장식한 위장 무늬 셔츠를 2021년 봄 여름 컬렉션 중 하나로 발표한 것에 대해 태국 불교 사무소(NOB)가 이 업체에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NOB에 따르면, 문제의 셔츠는 6년 전에 서거한 고승 ‘루엉퍼쿤(หลวงพ่อคูณ)’이 흡연하고 있는 도안을 이용한 것인데, 이 고승은 매우 존경받았던 승려라서 NOB로서는 그 도안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그 취지를 문서로 수프림 측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NOB은 고승이 주지를 맡았던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단쿤돗군에 있는 반라이 사원(วัดบ้านไร่)이 수프림 측에 고승 초상화를 사용하도록 허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 신규 노선 취항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국내선 신규 노선이 될 방콕~컨껜 노선 및 방콕~핫야이 노선 운항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의해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이유이다.

  그러나 다음달 28일부터 푸켓~핫야이 노선의 운항은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이 항공사가 당분간 운항하는 노선은 방콕~싸무이, 푸켓, 끄라비, 람빵, 치앙마이, 뜨랏, 쑤코타이의 8개 노선 뿐이다.

 
▶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태국인 여성에게 한국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돈을 챙겨, 지역 주민 수십 명이 피해를 보았다고 경찰에 신고

(사진출처 : Nation TV)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39세 여성이 한국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수료를 챙기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주민 수십 명이 사기를 당했다며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다.

  "한국 화장지 공장에서 일하면 일당이 약 5,000바트, 1시간당 450바트의 초과 근무 수당을 받을 수 있다"며 해외 돈벌이를 권유한 여성에게 속아 피해자들은 1인당 22,000바트의 수수료를 여성에게 건넸다. 그 후 이 여성은 연락이 끊기고 잠적했다.


▶ 고무장갑 제조업체 씨뜨랑 그로브스 타일랜드(Sri Trang Gloves Thailand, STGT), 코로나-19로 매출 급증

(사진출처 : Kaohoon)

  태국 증권 거래소(SET) 상장 고무장갑 제조 체 씨뜨랑 그로브스 타일랜드(Sri Trang Gloves Thailand, STGT)는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의료용 장갑 수요가 크게 늘어나 회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보다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세계 3위 고무장갑 제조업체로 의료용 장갑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도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사업 전망은 밝은 편이다.

 
▶ 타이항공, 방콕 야오와랏을 주변 사원을 도는 버스 투어 실시

(사진출처 : Prachachat)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계열사 로얄 오키드 홀리데이스(Royal Orchid Holidays)와 공동으로 방콕 차이나타운 ‘야오와랏(Yaowarat Road)’ 주변 사원과 사당을 도는 버스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일은 2월 22일, 3월 4일, 5일, 11일, 12일, 18일, 19일, 25일, 26일로 9일이다.

  코스는 길조인 ‘드래곤 루트'라고 명명했고, 이 동선에 있는 사원이나 사당을 전기 버스로 돌아보는 것이다. 요금은 아침과 점심 식사를 포함해 5,200바트이다.

  투어는 우선 오전 8시에 란루엉 거리 타이항공 사무실에서 모여 회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회사의 명물인 ’빠텅꼬(ปาท่องโก๋, 튀긴 빵)‘도 맛볼 수 있다. 이후 황금불 사원(Wat Traimit), 왓 망꼰콘 카마라왓(Wat Mangkon Kamalawat) 등을 들르고 도중에 점심은 그랜드 차이나 호텔 25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카이 뷰 360’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 4시 반에 다시 타이항공 사무실로 돌아와 해산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 태국 노동부, 외국인 교사 노동 허가증 발급 강화하도록 지시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노동부는 고용국에 교육 기관 외국인 교사에게 노동 허가증(Work Permit) 발급을 보다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지시는 노동 허가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불법 외국인 교사에 대한 교육부의 단속 강화의 일환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남부 푸켓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외국인 교사가 노동 허가증 없이 일을 하다가 불법 취업으로 적발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고용국에 따르면, 태국 내 공사립 학교 922개교에서 일하는 외국인 교사는 6,129명. 국가 별로는 필리핀인이 2,667명, 영국인이 558명, 미국인이 465명, 중국인이 237명, 남아프리카 공화국인이 160명 등이다.

  한편, 노동 허가증 없이 일하는 외국인 교사에게는 5,000바트~5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며, 체포되면 강제 추방되게 된다. 또한 불법 외국인 교사를 고용한 학교와 교육 기관에는 불법 외국인 1인당 10,000~10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


▶ 방콕 시청, 방콕 내에 방치 차량, 8개월 만에 800대 넘게 수거했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시청은 방콕 길거리에 방치된 자동차 수거 작업을 2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방치 차량 수거 작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신고가 들어온 방치 차량 865대 중 올해 2월 17일까지 신고를 받은 소유자가 767대, 도청이 76대를 처리했다.

 
▶ 푸켓에서 리조트 격리 검역이 2월 21일부터 시작돼, 격리 6일째부터 호텔 시설 이용 가능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 대변인은 부유한 외국인 여행자 70명이 2월 21일 태국에 입국해 푸켓 고급 리조트 호텔에서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70명의 외국인 여행자 국적은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우크라이나, 그리고 미국 등이며, 그들은 전세기로 태국에 입국해 푸켓의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씨판와 푸켓 럭셔리 풀빌라 호텔(Sri Panwa Phuket Luxury Pool Villa Hotel)’에서 격리를 하게 된다. 또한 14일간의 격리 검역 기간 중 먼저 5일간은 자기 방에만 머물러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방에서 나와 호텔 부지 내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빌라 격리’는 태국 정부가 이전에 승인했지만 실제로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입국 후 격리 기간 동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격리(Golf Quarantine, GQ)’, 첫 팀으로 한국인 41명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입국 후 격리 기간 동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격리(Golf Quarantine, GQ)’ 첫 팀으로 한국에서 여행자 41명이 대한항공 KE653편으로 서울을 출발하여 방콕 쑤완나품에 2월 18일 도착했다. 이들은 나콘나욕도에 있는 아티타야 골프 & 리조트(Artitaya Golf & Resort)로 이동하여 격리 기간 2주 동안 골프를 즐기며 머물게 된다.

  또한 이들은 14일의 골프 격리를 마치고는 치앙마이에 있는 아티타야 치앙마이 골프((Artitaya Chiang Mai Golf & Resort))로 이동해 다시 골프를 즐길 예정이다.

  태국에는 현재 깐짜나부리와 나콘나욕, 펫차부리, 그리고 치앙마이에 6개 코스가 ‘골프 격리’ 골프장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의한 최초 그룹이 태국에 도착한 것이다.

현재 태국 보건부가 ‘골프 격리’ 시설로 허용하고 있는 6개 골프장은 다음과 같다.

*깐짜나부리도 (3곳)

-마이다 골프 클럽 (Mida Golf Club)

-에버그린힐 골프 클럽 (Evergreen Hills Golf Club)

-블루 스타 골프 코스 (Blue Star Golf Course)

*나콘나욕도 (1곳)

-아티타야 골프 & 리조트 (Artitaya Golf & Resort)

-펫차부리도 (1곳)

-싸왕 리조트 & 골프 클럽 (Sawang Resort and Golf Club)

*치앙마이도 (1곳)

-아티타야 치앙마이 골프 & 리조트 (Artitaya Chiang Mai Golf & Resort)

  한편, 태국에서는 검역 기간 동안 리조트 내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 첫 팀이 2월 21일 푸켓에 입국할 예정이다.

 

▶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 2021년 태국에서 미얀마로 자동차 수출액 2~4% 증가 전망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주요 상업 까씨꼰 은행 산하 민간 연구소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는 2021년 태국에서 미얀마에 자동차 수출에 대해 금액 베이스로 전년도 대비 2~4% 증가한 8,650만~8,850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밝혔다.

  까씨꼰 리서치 센터는 미얀마 자동차 시장은 높은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중고차 100만대 이상의 신차 교체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업체들이 현지 생산을 결정하는 등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2월 1일 군사 쿠데타를 발단으로 하는 정치 불안이 투자자에게 불안감을 드리운 것이 미얀마 투자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자동차 업체들이 미얀마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감속하는 상황에서 미얀머 국내에서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등으로 태국에서 미얀마 자동차 수출은 저성장이지만 플러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정치 불안이 해소되면 업체들이 미얀마 국내 생산을 본격화시킴으로서 태국에서 완성차 수출이 줄게 될 것이며, 태국 자동차 산업은 조립 부품을 수출하는 쪽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 경찰, 싸뭍쁘라깐도 콘도에서 중국인 남성을 무기 밀수 혐의로 체포, 인스타그램에서 무기의 사진을 게시

(사진출처 : Khadsod)

  태국 경찰은 2월 18일 싸뭍쁘라깐도 방프리 군내 콘도를 급습해 대량의 ’전투용 무기(อาวุธสงคราม)‘를 소유하고 있던 중국인 남성(37)을 체포했다.

  경찰은 중국인 남성이 인스타그램 계정 ’@dewaffen‘를 사용해 무기를 밀수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수사를 시작했다. 충분한 증거를 얻은 후에 체포 영장을 가지고 이 남성을 집을 수색하게 되었다.

  집 안에서는 소총 9정, 5.56밀리 실탄 12,000발, 수류탄 2발, 총기 관련 부품 40개, 그리고 마약 아이스 5킬로와 마약 사용 도구가 있었으며, 용의자는 경찰의 급습 이전에 마약을 투여해 약물에 취한 상태였다.


▶ 2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0명, 의사 1명 사망, 태국 국내 감염자는 11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2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3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5,24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83명이 되었다.

  83번째 사망자는 66세 태국인 남성 빤야 의사(นพ.ปัญญา หาญพาณิชย์พันธุ์)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마하싸라캄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다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지병으로는 전립선암, 고지혈,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앓고 있었다. 몸에 이상을 느껴 최초로 1월 29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미열이 있는 것으로 다시 2월 2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2월 7일에는 건강 상태가 더 악화되어 폐렴 진단을 받았고, 삽관을 했지만 급격히 증상이 악화되어 2월 18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3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1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3명, 카메룬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5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61명은 국내 시장 등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71명, 빠툼타니 22명, 나콘파톰 10명, 방콕 7명, 아유타야 4명, 논타부리 2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241명이며, 그중 24,070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88명이 치료 중이고, 83명이 사망했다.

 
▶ 태국 정부, 외국 전자 서비스 사업자와 플랫폼 운영자 대한 ’전자 서비스세‘ 도입, 작년 9월 1일 이후에 얻은 수입부터 적용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는 세법 개정법 No.53/2564 (2021)을 관보에 게재해 2월 11일에 발효되었다. 이 개정법은 외국 전자 서비스 사업자와 플랫폼 운영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연간 180만 바트를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태국 국세청이 부가가치세(VAT)를 징수한다. 해당 사업자가 9월 1일 이후에 얻은 수입이 대상이 된다.

  ’전자 서비스(บริการ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의 정의는 ’인터넷 등 전자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는 무형 자산을 포함한 서비스(บริการซึ่งรวมถึงทรัพย์สินที่ไม่มีรูปร่างที่ส่งมอบโดยผ่านทางเครือข่ายอินเทอร์เน็ตหรือเครือข่าย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อื่นใด)‘이며, 실질적으로 자동화된 IT를 사용하여 실행되는 것이다(예 : 온라인에서 영화나 노래, 게임 전달 등).

  또한 ’전자 플랫폼(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แพลตฟอร์ม)‘의 정의는 ’다수의 서비스 사업자가 이용자에 대하여 전자 서비스를 제공할 때 사용하는 시장 및 채널, 프로세스(ตลาด ช่องทาง หรือกระบวนการอื่นใดที่ผู้ให้บริการหลายรายใช้ในการให้บริการ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แก่ผู้รับบริการ)‘라고 한다(예 :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 등).

**부가가치세(VAT) 과세 대상이 되는 외국 기업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전자 서비스 사업자 : 태국 국외에서 전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VAT 미등록 유저가 태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당 사업자는 VAT 등록을 할 필요가 있다. 구매시 판매자에게 부과되는 세금(Input Tax)은 공제하지 않고 VAT를 지불할 의무를 지게 된다. VAT 신고서를 제출하고 그에 따라 VAT를 매달 납부할 필요가 있다.

- 전자 플랫폼 운영자 : (전자 서비스 제안 · 제공 · 지불 등의 지속적인 처리를 지원하는 것과 같은) 전자 플랫폼을 통해 사업자가 전자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전자 플랫폼 운영자는 외국 전자 서비스 사업자별로 서비스 내용에 구분 없이 VAT를 대신하여 지불할 의무를 지게 된다. 외국의 전자 플랫폼 운영자의 의무와 책임은 전자 서비스 사업자와 같다.

이 법에서 정한 VAT 등록 또는 신고 납부 기준이나 방법 등은 법령으로 규정되며,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의 연락, 소환장과 세무 조사 통지서, 보고서, 증빙 서류와 편지 등의 교환은 법령으로 정하는 기준이나 방법에 따라 전자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전자 거래 관련법에 따라 서류의 작성, 교부, 접수, 보관에 관한 기준 및 방법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VAT를 등록한 외국 전자 서비스 사업자는 이용자에게 텍스 인보이스(Tax Invoice)를 발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 2월 19일 오후 5시부터 방콕 국회의사당 앞에서 반정부 집회

(사진출처/Thai Post)

   2월 19일 (금) 오후 5시부터 방콕 국회의사당 앞에서 반정부 집회가 개최된다.

   방콕 국회의사당은 쌈쎈 로드(Samsen Road)에 있으며, 집회 장소 및 그 주변에서는 치안 기관과 반정부 단체 등에 의한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이 근처에 가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며칠 전 열린 반정부 시위 때는 치안 당국과 집회 참가자 사이의 충돌이 발생해 많은 부상자가 나오고 총성이 들리는 일도 벌어졌었다.

  오늘 반정부 시위가 개최될 예정인 국회의사당은 지역상 중요 보안이 필요한 지역이라서 경찰은 이미 물대포 등 강경 시위에 대한 대응을 준비해 놓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