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06/15 18:03

▶ 태국산 코로나 백신 'ChulaCov19‘,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현재 코로나-19 백신 집단 접종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에서 개발한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태국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쭐라 백신 연구 센터(Chula Vaccine Research Center)와 쭐라롱꼰 병원(Chulalongkorn Hospital)이 개발하고 있는 태국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ChulaCov19‘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ทดลองในมนุษย์)‘이 6월 14일부터 시작되었다.

  사람에 대한 임상 시험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72명의 자원 봉사자(절반이 18~55세, 절반이 65~75세)가 참가하여, 가장 효과적인 투여량을 결정하게 된다. 제 2단계에는 150~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임상 시험을 실시하여 높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2022년 중반까지 대량 생산이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ChulaCov19‘는 mRNA 백신으로 mRNA 백신은 병원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설계도를 투여하는 것으로 면역력을 생성하는 종류의 백신이다.

  현재 태국에서는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생산하고 있으며, ’ChulaCov19‘가 승인되면, 태국에서 두 번째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 촌부리도, 규제 완화 업종을 추가, 인터넷 카페와 미용실 등이 영업 가능해져

(사진출처 : Matichon)

  동부 촌부리도에서는 6월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규제가 일부 완화(คลายล็อก)되어 발 마사지, 수영장, 체육관 등의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촌부리 도청은 이날 밤 추가적으로 일부 업종에 대한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추가적으로 규제가 완화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1. 게임 숍, 인터넷 카페 등 모든 컴퓨터 서비스 업체

2. 부적 센터 부적 판매점 (부적 시장은 제외)

3. 미용실, 병원으로 인가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닉 (1인 당 최대 이용 시간은 45분)

4. 타투 숍 (얼굴 문신은 제외)

  한편, 6월 14일부터 일부 제한이 완화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1. 건강 증진을 위한 마사지 중 발마사지(นวดฝ่าเท้า)만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1) 혼잡을 막기 위해 서비스 이용자 수를 억제하고, 이용 시간을 1명 시간당 1시간 30분 이내로 제한한다.

(2) 각 서비스 이용자 간의 거리는 1미터 이상으로 한다.

(3) 직원과 고객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햐야 한다.

2. 건물 내외에 있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정부가 정한 엄격한 예방 조치하에 개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장소에서 알코올음료 소비는 엄격히 금한다.

3. 스포츠 경기장 또는 운동 시설,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는 오후 9시까지 개장할 수 있으며, 일정한 조건하에서 스타디움 관객 수를 제한하고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

4. 담당 공무원의 승인 없이 50명 이상 그룹이 참여하는 활동을 조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 방콕 의료 서비스국, 백신 공급 지연으로 방콕에서 백신 집단 접종 일부 연기

(사진출처 : Daily News)

  6월 13일 방콕 의료 서비스국(The Medical Service Department of Bangkok, MSD)은 백신 공급이 지연되고 있어 6월 14일부터 17일로 예정하고 있던 일부 백신 집단 접종에 대해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6월 7일부터 방콕 시내 등 태국 각지에서 백신 집단 접종이 시작되어, 현재는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과 태국 왕실계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가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의 2종류 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방콕에서는 백신 공급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백신 공급 지연으로 인해 1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었던 12개 병원 중 8개 병원에서 6월 17일까지 접종이 연기되었다.

  접종이 연기된 8개 병원 목록은 다음과 같다.

-Klang Hospital

-Taksin Hospital

-Charoenkrung Pracharak Hospital

-Luang Phor Thaweesak Chutintaro Uthit Hospital

-Ratchapipat Hospital

-Sirindhorn Hospital

-Khlong Sam Wa Hospital

-Bangna Hospital

  한편, 2차 접종은 예정대로 이번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태국 왕실계 의료기관 ’쭐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이 수입하는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시노팜(Sinopharm) 접종 예약에 신청자 몰려

(사진출처 : TNN)

  태국 의료 연구 교육 기관 ’쭐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는 이 아카데미가 수입하는 중국 국영 기업이 개발한 시노팜(Sinopharm) 코로나-19 백신 예약을 이날 온라인으로 시작하여 6,938개 단체에서 3,182,006인분의 신청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6월 20일 제 1진 100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하며 25일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 비용은 1회 888바트로 접종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쭐라폰 로얄 아카데미는 와찌라롱꼰 국왕의 동생 쭐라폰 공주가 설립한 재단이다.

  한편, 시노팜 백신은 시노백(Sinovac)과 같은 비활성화 백신으로 세계 보건기구(WHO)에 이미 승인된 백신이다. 18세 이상부터 노인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현재 세계 57개국에서 사용되어 6,500만 회분 이상이 접종되었다. 접종 방법은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며, 보관은 2~8도로 용이하다.

 

▶ 태국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태국내 공급이 늦어지며, 주변국 공급에도 차질

(사진출처 : Posttoday)

  와찌라롱꼰 태국 국왕이 전액 출자한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가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백신 공급 부족으로 주변국에 조달도 더욱 늦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에서는 초기에 중국에서 시노백(Sinovac),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조달하는 것 외에 국내 생산 시설인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해 국내 조달과 해외에도 공급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6월 7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대규모 백신 접종에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까지 조달했지만, 실시 일주일 정도 지난 14일 방콕에서는 백신 부족을 이유로 접종 일시 연기를 발표했다.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백신 계약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가 백신 제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생산에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는 견해도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14일 국가 안전 보장 회의 나타폰(ณัฐพล นาคพาณิชย์) 사무총장은 "6월 백신 공급의 전반적인 계획은 여전히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회사(백신 공급 업제)는 어떠한 조건도 어기지 않았다. 아직 6월이다(ภาพรวมของการส่งมอบวัคซีนในเดือน มิ.ย. ​ยังเป็นไปตามกำหนดการอยู่ ริษัท (ผู้ส่งมอบวัคซีน) ก็ไม่ได้ผิดเงื่อนไขอะไร ก็ยังอยู่ในกรอบของเดือน มิ.ย.)”라며 조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한 아스트라제네카 생산 거점인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는 이러한 공급 차질로 대만. 필리핀, 말에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백신 공급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태국에서 1,00만 회분 백신 조달을 예정하고 있던 대만 차이잉원 총통은 태국에서 조달할 예정이던 백신 납입이 지연되었다고 밝히고, “태국은 태국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자체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다(ประเทศไทยได้เก็บวัคซีน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ที่ผลิตที่ไทยไว้ใช้เอง)”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은 “태국은 아스타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막지 않고 있다(ประเทศไทยไม่ได้ปิดกั้นการส่งออกวัคซีนของบริษัท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고 반박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6월 15일 현재 태국에서는 6,188,124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 정부의 계획은 올해 말까지 국민의 70%에 대해 예방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 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야만 하며, 그중 약 60%를 아스트라제네카가 차지하고 있다.

 
▶ 6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0명, 사망자 19명, 교도소 감염 64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15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02,26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총 1,485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8,061명(병원 13,039명, 야전 병원 25,022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4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6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4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11명과 여성 8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싸뭍쁘라깐 3명, 싸라부리 2명, 나콘씨카마랏 1명, 쁘라찐부리 1명, 야라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0명, 당뇨병 8명, 고지혈 6명, 심장 질환 4명, 신장 질환 2명, 폐 질환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99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4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81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40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72명, 교도소 640명, 싸뭍쁘라깐 336명, 빠툼타니 202명, 싸뭍싸콘 163명, 나콘파톰 88명, 라넝 76명, 차창싸오 72명, 빧따니 61명, 쏭크라 57명, 논타부리 56명, 촌부리 50명, 나콘씨타마랏 48명, 펫차부리 40명, 아유타야 33명, 뜨랑 24명, 야라 23명, 싸라부리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02,264명이며, 그중 162,718명이 완치되었고, 38,016명이 치료 중이고, 1,485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6,511,184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1차 접종이 4,762,06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749,121명이다.

 

▶ 해외 31개 항공사가 푸켓 노선 연장 신청

(사진출처 : Thansettakij)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에서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실시에 따라 해외 31개 민간 항공사가 푸켓에 노선 연장를 신청하고 있다.

  푸껫에 노선 연장 신청을 한 31개 항공사가 아시아, 유럽, 중동에서 푸켓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태국 민간 항공국(CAAT)에 신청을 했으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들은 푸켓에서 14일간 머문 후 태국 어디든지 여행할 수 있다.

  운항 신청을 한 31개 항공사의 이름과 기간은 다음과 같다.

1.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 : 아부다비~푸켓~아부다비, 7월 1일~10월 21일

2. 플라이두바이 항공 (Flydubai Airlines) : 두바이~푸켓~두바이, 7월 1일~10월 21일

3. 엘알 이스라엘 항공(El Al Israel Airlines) : 텔아비브~푸켓~텔아비브, 7월 1일~10월 29일

4..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 : 싱가포르~푸켓~싱가포르, 7월 1일~10월 30일

5. 타이 스마일(Thai Smile Airways) : 홍콩~푸켓~쑤완나품, 7월 2일~10월 29일

6. 에미레이트항공 (Emirates) : 두바이~푸켓~두바이, 7월 2일~10월 21일

7. 에어 아라비아( Air Arabia) : 샤르자~푸켓~샤르자, 7월 2일~10월 29일

8. 카타르 항공(Qatar Airways) : 도하~푸켓~도하, 7월 2일~10월 30일

9. 오만 항공(Oman Air) : 무스카트~푸켓~무스카트, 7월 2일~9월 18일

10. 터키 항공(Turkish Airlines) : 이스탄불-푸켓-이스탄불, 7월 3일~10월 30일

11. 타이항공 (Thai Airways) : 런던~푸켓~쑤완나품, 7월 3일~9월 20일
                                               프랑크푸르트~푸켓~쑤완나품, 7월 3일~10월 19일
                                               프랑스~푸켓~쑤완나품, 7월 3일~10월 21일
                                               취리히~푸켓~쑤완나품, 7월 4일~9월 26일
                                               코펜하겐~푸켓~쑤완나품, 7월 4일~9월 24일

12. 홍콩 익스프레스 항공(Hong Kong Express Airways) : 홍콩~푸켓~홍콩, 7월 18일~10월 19일

13. 말레이시아 항공(Malaysia Airlines) : 쿠알라룸푸르~푸켓~쿠알라 룸푸르, 7월 24일~10월 30일

14. 스쿠트 타이거에어(Scoot Tigerair) : 싱가포르~푸켓~싱가포르, 8월 1일~10월 30일

15. 파이어 플라이(Firefly) : 페낭~푸켓~페낭, 8월 1일~10월 29일

16. 고에어(Go Air) : 인도~푸켓~인도, 8월 1일~10월 21일

17. 캐세이퍼시픽 항공(Cathay Pacific Airways) : 홍콩~푸켓~홍콩, 8월 1일부터 10월 21일

18. 준야오 항공(Air Juneyao) : 상하이~푸켓~상하이 8월 1일~10월 21일

19. 하이난 항공(Hainan Airlines) : 베이징~푸켓~베이징, 8월 1일부터 10월 30일

20. 웨스트 에어(West Air) : 충칭~푸켓~충징, 8월 1일~10월 30일

21. 티웨이 항공(T'way Air) : 인천~푸켓~인천, 8월 1일~10월 30일

22. 우랄 항공(Ural Airlines) : 샹양(중국)~푸켓~샹양, 8월 1일~10월 29일

23. 인디고 항공(IndiGo Air) : 뉴델리~푸켓~뉴델리, 8월 2일~10월 30일

24. 로시야 항공(Rossiya Airlines) : 러시아~푸켓~러시아, 8월 2일~10월 28일

25. 아시아나 항공(아시아나항공) : 인천~푸켓~인천, 8월 13일~10월 30일

26. S7 항공(S7 Airlines) : 러시아~푸켓~러시아, 8월 3일~10월 21일

27. TUI 에어웨이스(TUI Airways) : 개트윅(영국)~푸켓~개트윅, 10월 1일~10월 29일
                                                      맨체스터~푸켓~맨체스터 10월 6일~10월 27일

28.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AirAsia) : 쿠알라룸푸르~푸켓~쿠알라룸푸르, 10월 1일~10월 29일

29. 콘도르(Condor Airlines) : 독일~푸켓~독일, 10월 11일~10월 28일

30. KLM(KLM Royal Dutch Airlines) : 암스테르담~푸켓~암스테르담, 10월 11일~10월 28일

31. 토머스 쿡 항공 스칸디나비아(Thomas Cook Airlines Scandinavia) : 스웨덴~푸켓~노르웨이, 10월 28일 시작

 

▶ 태국 파산 법원, 타이항공 회생 계획을 승인

(사진출처 : Khaosod)

  중앙 파산 법원(ศาลล้มละลายกลาง)은 6월 15일 사실상 태국 국영 기업으로 파산한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의 갱생 계획을 승인했다.

  채무 정리, 인원 정리, 사용 장비의 감소, 기종 감소 등으로 경영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삐야싸왓(ปิยสวัสดิ์ อัมระนันทน์) 전 타이항공 사장과 전 에너지부 장관 등 5명이 갱생 계획 관리자로 해서 갱생 계획을 관리하게 된다.

  타이항공은 이전부터 만성 적자 운영을 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으로 항공 수요가 격감하면서 파산 신청을 했다. 그래서 지난해 9월 파산 법원이 회생 절차 신청을 인정했다. 또한 회사와 관련한 태국 정부 조사에서 여객기 구입시 대규모 부패 의혹과 연간 20억 바트에 달하는 초과 근무 수당 지급 등 비리 의혹이 다수 발견되었다. 2020년도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73.8% 감소한 483.억 바트, 최종 손익이 1411.7억 바트 적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