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2026/06/02 15:58:07

▶ 태국 총리도 한국 부스 찾았다…'타이펙스'서 K푸드에 관심 집중 삼양식품 부스에 5일간 4만8천명…'오너3세' 신유열 실장도 방문 타이펙스에 참가한 삼양식품의 부스 둘러보는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삼양식품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의 식품 박람회에 태국 총리가 방문하는 등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6∼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타이펙스 아누가 2026'에는 삼양식품을 비롯해 롯데웰푸드, 농심, 대상, 빙그레, 동원F&B, 남양유업 등이 참가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삼양 크레이브 랩'(SAMYANG CRAVE LAB)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기간 5일 동안 누적 방문객 약 4만8천명이 현장을 찾았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현장을 방문해 삼양식품 부스를 둘러보며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살펴봤다. 아누틴 총리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불닭볶음면 제품군과 캐릭터 '페포'(Peppo) 등에 관심을 보이며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고 삼양식품은 소개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주최 측 안내에 따라 주요 참가 기업 부스를 돌던 태국 총리가 삼양식품 부스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것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내 삼양식품의 브랜드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펙스 첫 참가한 롯데웰푸드의 부스 방문한 '오너 3세' 신유열 실장(맨 오른쪽) (서울=연합뉴스)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맨 오른쪽)과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맨 왼쪽)가 타닛 치라바논 CP엑스트라(CP Axtra) 도매 사업 부문 그룹 대표(가운데)와 롯데웰푸드 부스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롯데웰푸드 제공]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타이펙스에 참가한 롯데웰푸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오너 3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가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타이펙스 아누가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과 태국상공회의소(TCC)가 독일 식품 박람회 '아누가'와 제휴해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57개국 3천2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9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 태국 하원, 7월 7일~8일 '개헌안 공동 심의' 소집… 정당별 법안 논의 본격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9일 태국 하원의장인 소폰 자람(Sophon Zaram)은 각 정당이 제출한 헌법 개정안이 정부, 야당, 상원 원내 간의 협의를 거쳐 하원 의제로 상정되었다며, 오는 7월 7일과 8일 양일간 의회 공동 회의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폰 의장은 국민들이 이미 지난 2월 8일 국민투표를 통해 개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만큼 모든 진영이 이 명령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 위원회가 작업을 신속히 마친다면 전체적인 개헌 프로세스가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집권 여당인 품짜이타이당을 지칭하는 일명 '블루 정권(blue regime)'의 개입설로 인해 상·하원 간 긴장감이 돌고 있으며, 이것이 개헌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소폰 의장은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의 정상적인 토론 과정"이라며 일축했다. 같은 날, 민주당 대표 아피싯 웨차치와는 당내 의원들의 서명을 모두 취합하여 두 건의 헌법 개정 법안을 제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 민주당이 제출한 첫 번째 법안은 전면적인 새 헌법 제정의 길을 열기 위한 목적, 다만 헌법재판소 판결 및 태국의 국가 체제(제1장)·국왕의 권한(제2장) 등 민감한 조항의 개정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보완책이 함께 반영됨 또한, 아피싯 대표는 해당 두 조항이 절대 손댈 수 없는 영역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조항들을 수정하려는 시도는 광범위한 일반 개헌안과 하나로 묶어 처리하기보다 별도로 분리해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63478/house-to-talk-parties-charter-bills-on-july-7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바트화, 미·이란 협상 우려 및 국채 매도세에 32.60바트로 소폭 약세 출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바트화 환율이 외국인 자본 유출과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로 인해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 환율 현황 및 전망 -현재 환율: 2일 오전 기준 태국 바트화는 미 달러당 32.60바트 선에서 거래되며, 전일 종가(32.54바트) 대비 약세를 보였다. -예상 변동 범위: 금일 바트화 환율의 예상 거래 범위는 달러당 32.50~32.70바트다. ■ 약세 원인 -외국인 국채 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태국 국채를 순매도하며 신흥 시장 자산 비중을 축소한 점이 바트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상 결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위험 자산 매도세가 강화되고 미국 달러화가 일부 강세를 나타냈다. ■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연준(FED)의 금리 정책 전망에 영향을 미칠 5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치와 4월 미국 구인·이직률 조사(JOLTS) 데이터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변동성 우려: 카시콘 리서치 센터는 지정학적 요인과 글로벌 금리 추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클 것이며, 자본 유입과 달러 향방에 따라 바트화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finance/660447 ▶ 데이터센터 기업, 태국에 원전 기술 도입 제안… "AI 맞춤형 전력 계획 세워야" (사진출처 : Bangkok Post)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인 STT GDC 태국 법인은 태국 정부를 향해 AI 주도형 경제 체제에 발맞춰 충분한 전력 공급을 확보하고 전력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TT GDC 측은 향후 1~2년 내에 AI 및 미래 워크로드를 소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만 1GW 규모의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가 장기적인 전력 수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싱가포르 우수성 연구센터를 통해 차세대 원전 기술인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도입을 적극 연구 중인 만큼 태국 정부 역시 이를 검토할 것을 제안함 (다만, 국내 도입을 위해서는 원전에 대한 대중의 수용성, 안전성 우려, 관련 규제 수립 등의 과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함) 현재 방콕 후아막 지역 등에 3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STT GDC 태국 법인은 올해 1단계 가동을 목표로 총 2억 4,000만 달러 규모의 ‘STT BKK2’ 데이터센터 확충 투자를 진행 중이다. 나아가 동부경제회랑(EEC) 지역에 서비스형 GPU(GPU-as-a-service) 등 인공지능 인프라를 지원할 50MW 규모의 네 번째 데이터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다. 한편, STT GDC가 발표한 아시아 9개국 AI 준비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기업의 78%가 AI를 실무에 도입하는 '빌더(Builder)' 단계에 속해 아시아 평균(71%)을 상회했으나, AI를 통합한 '인테그레이터(Integrator)' 단계는 8%에 불과해 고도화 단계에서는 아시아 평균 대비 다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64535/stt-gdc-highlights-data-centre-energy-concer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관세청장 "정부 출범 1년간 국경 단계에서 마약 3.2t 적발…개청 이래 최대" 무역안보 범죄도 1.2조원 단속…"2년차 국경 감시망 더 촘촘히" 정부 출범 1주년 핵심성과 발표하는 이종욱 관세청장 [사진 = 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관세청은 정부 출범 1년간 국경 단계에서 3t이 넘는 마약류를 적발하는 등 초국가범죄 단속과 수출·민생 지원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정부 출범 1주년 핵심성과를 발표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천181건, 3천233㎏의 마약류를 적발해 개청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적발 중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관세청은 마약 밀수 차단을 위해 공항·항만 단속에 더해 우편집중국 추가 검사 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태국·캄보디아 세관과의 합동단속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총기 반입 차단 성과도 있었다. 관세청은 지난 1년간 불법 총기 17정과 실탄 331발을 적발했다. 경찰청·국가정보원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해외직구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제총기 유통 조직을 검거하기도 했다. 무역안보 범죄 단속에서는 국산 둔갑 우회수출과 전략물자 불법수출 등 총 67건, 1조2천억원 규모를 적발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초국가범죄 척결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자금세탁·환치기 등 외환범죄 122건, 2조700억원 규모도 적발했다. 관세청은 수출과 민생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원산지증명 특례 등을 통해 원유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해외 통관장벽 해소로 8천549억원 규모의 수출 애로를 해결했다. 'K브랜드' 위조상품 14만3천여점의 국내 반입도 차단했다. 이 청장은 "정부 출범 2년 차에는 국경 감시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민생경제 안정망을 고도화하겠다"며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태국 정부, 외국계 범죄 조직 '전면 단속'… 안보·공공 안전 위협 차단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치안 당국에 따르면, 아누틴 총리가 경찰청장 등 지휘부를 정부청사로 긴급 소집한 가운데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연계 초국가적 범죄 네트워크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5월 8일 촌부리에서 체포된 중국인 불법 사이버 사기 혐의자(순밍천)의 은신처에서 다량의 살상용 소총과 수류탄, 폭약 등이 발견되면서 대두, 이와 연계된 무기 밀매 및 사기 조직원 10명(태국인 무기 공급책 5명 포함)이 추가로 체포됐다. 경찰은 태국의 개방적인 허브 특성을 악용한 외국인 범죄가 꼬팡안, 푸켓, 빠이, 후아힌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들이 외국인 커뮤니티와 현지 비즈니스 망에 숨어드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감시 및 수사 작전을 확대했다. * 지난 5월 23일 진행된 2차 단속을 통해 꼬팡안 지역에서 이스라엘인들이 태국인 차명 주주를 내세워 불법 운영하던 32개 차명 회사와 무허가 호텔을 적발, 이 과정에서 불법 영업 혐의를 받는 이스라엘 국적자 10여 명을 추방하고 약 2억 바트(약 614만 달러) 규모의 토지를 압수함 경찰 당국은 태국 내 외국인 범죄가 국적별로 뚜렷한 특징을 보인다고 분석, 중국인 범죄는 주로 온라인 사기 및 콜센터 운영과 연계되어 있으며 러시아인 용의자들은 주로 가상화폐 범죄 및 국제 범죄 조직의 자금 세탁을 담당하는 경향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태국 경찰은 해외 도피범 송환을 위해 인터폴 및 국제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강화, 불법 무기 등록 상태와 외국인 거주 기록, 차명 지분 구조를 전수조사하기 위해 지방행정국과 협력하기로 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64650/highrisk-nationals-in-focu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인터폴 적색수배 한국인 부부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체포 (사진출처 : Thai Post) 최근 촌부리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한국인 부부를 검거했다. 태국 당국은 한국인 유 모씨(72세)와 진 모씨(52세) 부부가 파타야 싸이3 도로 인근에 투자해 한식당을 개업하고 현장에서 직원들을 감독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검거했다. 두 용의자들은 한국의 회사 임원을 사칭해 부동산 개발과 암호 화폐 투자로 사람들을 속이고 총 17억 원 이상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한국 당국은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인터폴 적색수배령을 발령해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태국 당국은 두 용의자들을 넝쁘르 경찰서로 인계해 구금하고 한국으로의 송환 절차를 진행 중이다. (รวบผัวเมียเกาหลีหนีหมายแดงอินเตอร์โพล ลวงคริปโตเสียหายอื้อ / Thaipost, 5.31,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criminality-news/100602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중앙은행, 신용카드 현금인출 수수료 개정안 시행…소비자 부담 완화 및 투명성 제고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중앙은행(BOT)이 신용카드 현금인출(현금서비스) 수수료와 비용 청구 기준을 전면 개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2026년 6월 1일 왕실 관보에 게재되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익일인 6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 디지털 전환에 따른 수수료 체계 현실화 태국중앙은행은 최근 수년간 금융 기술(핀테크)과 서비스 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신용카드 사업자의 운영 비용 구조가 크게 변화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비자의 디지털 채널 이용이 급증하면서 실제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비용이 줄어들었음에도 기존 수수료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앙은행은 수수료 체계를 실제 비용에 맞춰 재조정하기로 결정했다. ◇ 핵심 규정 및 상한제 도입 개정안의 골자는 신용카드 사업자가 중앙은행이 지정하고 승인한 범위 내의 수수료와 비용만을 징수할 수 있도록 제한한 것이다. 모든 카드사는 중앙은행이 설정한 표준 요율 상한선을 초과하여 청구할 수 없으며, 부과되는 수수료는 실제 서비스 제공에 투입된 비용과 부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업계 전반에 단일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 소비자 보호 및 공정 경쟁 촉진 이번 조치는 '2008년 금융기관업법' 및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마련되었다. 태국중앙은행은 수수료 상한제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부당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시장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가 각 금융기관의 서비스 비용을 더욱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소비자 보호와 금융 시장 내 공정 경쟁 촉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금융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banking-finance/40066947 ▶ 타이항공, 창사 66년 만에 첫 여성 조종사 투입… 역사적 첫 비행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타이항공이 창사 66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조종사를 상업 비행에 투입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타이항공은 지난 6월 1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으로 향하는 TG564편(에어버스 A320-200, 등록기호 HS-TXS)에 첫 여성 부조종사(First Officer) '뱀(Bam)' 판나돈 탕룽루앙차이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1960년 5월 1일 타이항공의 첫 운항 이후 6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첫 여성 조종사인 판나돈 부조종사는 킹몽쿠트공과대학(KMITL) 항공공학 및 상업조종사 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 에비에이션 아카데미에서 비행 훈련을 마쳤다. 이후 타 주요 항공사에서 에어버스 A320 부조종사로 4년간 경력을 쌓은 후 타이항공에 합류했다. 타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항공 업계 내 다양성과 양성평등을 증진하고, 역량 있는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항공 직종을 꿈꾸는 젊은 세대와 여성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tourism/660436 ▶ 태국 기상청, 강력한 몬순으로 전국 폭우 및 풍랑 경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강한 남서부 몬순과 베트남 중부 해상의 저기압의 영향으로 6월 2일 전국적인 폭우와 기습 홍수, 해상 풍랑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 ■ 주요 위험 요인 및 해상 통제 -홍수 및 유출수 위험: 수로 인근 저지대 및 구릉지 주민들은 기습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간 유출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됨. -안다만해 상류 (푸켓 북부): 파고가 2~3m(뇌우 시 3m 이상)로 매우 높게 일어 소형 선박의 출항이 전면 금지됨. -안다만해 하류 및 태국만 상류: 파고가 약 2m로 예상되어 모든 선박은 뇌우 지역 운항을 피해야 함. ■ 지역별 날씨 전망 (6~24시간 기준) -남부 서해안 (강수 확률 80%): 라농, 팡아, 푸켓, 끄라비, 뜨랑, 싸둔을 중심으로 가장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 -방콕 및 수도권·중부·동부·남부 동해안 (강수 확률 60%): 방콕을 비롯해 나콘파톰, 촌부리, 라용, 짠타부리 등 주요 지역에 국지성 호우 예상. -북부 및 북동부 (강수 확률 40%): 딱, 깜팽펫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6925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태국 뉴스

2026/06/01 06:49:36

▶ 태국 가상은행 출범 임박, ‘금융 포용’과 ‘부실 채권’의 양날의 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중앙은행(BOT)이 지점 없는 은행인 '가상은행(Virtual Bank)' 설립을 허가함에 따라 태국 금융시장이 전환기를 맞이했다. 이번 허가를 취득한 곳은 '클릭스(CLICX)', '에센드 뱅크(Ascend Bank)', '뱅크엑스(BankX)' 등 총 3개 컨소시엄이다. 중앙은행은 기존 은행과의 경쟁 유도보다는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 전통 금융권에서 소외되었던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책기관 및 전문가, 부실채권(NPL) 급증 경고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026년 1분기 사회동향 보고서를 통해 가상은행 도입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위험을 경고했다. 선행 사례인 중국의 경우 온라인 대출 용이성으로 인해 과소비와 채무 악순환이 발생했으며, 필리핀은 가상은행의 부실채권(NPL) 비율이 전통 은행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금융 전문가들 또한 가상은행이 지점 및 인건비 비용은 절감할 수 있으나, 고도화된 디지털 시스템 유지 및 보안 비용, 그리고 채권 추심에 따른 잠재적 비용 부담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소비자 대상 금융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가상은행 3사의 핵심 전략 및 출범 일정 ⊙ 클릭스 (CLICX) | 6월 19일 출범 예정 -연합 구성: 크룽타이은행(KTB), AIS(통신), OR(유통·에너지) -전략 및 리스크: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선점 효과를 노린다. 급여명세서 대신 통신 이용 및 소비 행태 등 '대안 정보'를 활용해 신용을 평가할 계획이다. 다만, 첫 주자로서 시스템 안정성을 현장에서 먼저 검증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 에센드 뱅크 (Ascend Bank) | 7월 출범 예정 -연합 구성: CP 그룹 중심 -전략 및 리스크: 세븐일레븐, 맥크로, 로터스 등 태국 최대 규모의 유통 생태계(Ecosystem)를 활용해 소상공인 및 라스트마일 고객층에 접근한다. 단, 최근 주주총회 부결로 일부 사업 통합에 차질이 생겼으며, 금융 전문 파트너의 부재로 리스크 스크리닝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 뱅크엑스 (BankX) | 2026년 말 출범 예정 -연합 구성: SCBX(시암상업은행 지주사), 카카오뱅크, 위뱅크(WeBank) -전략 및 리스크: '늦었지만 확실하게'라는 기치 아래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가상은행 성공 경험이 있는 해외 파트너사들과 SCB의 리스크 관리 노하우가 결합된 것이 강점이다. 다만 시장 진입이 가장 늦어 초기 고객 선점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다. 가상은행의 성패는 전통 은행이 도달하지 못했던 취약 고객층을 발굴하는 동시에, 대안 데이터를 통한 정밀한 신용 평가 및 저비용 추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bizelite.bangkokbiznews.com/cover-story/502267 ▶ 수파지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 "태국 경제 K자형 양극화…중소기업(SME) 지원 시급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을 기록했으나, 대기업 중심의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어 중소기업(SME)과 기저 경제를 위한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수파지 수탐판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지난 30일 열린 상공회의소 연례총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투자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2.8%를 기록, 전분기(2.5%)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투자가 10%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은 AI 및 첨단 기술 등 대기업 중심의 산업에 집중되어 서민 경제와 중소기업으로는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파지 장관은 이를 'K자형 경제'로 규정했다. 실제로 1분기 수출은 17.6%, 4월 수출은 23% 급증했으나 전체 수출액의 80~90%를 약 7,000개의 대기업이 차지했다. 반면 등록된 중소 수출기업 23,000여 개사의 매출 비중은 17~20%에 불과했다. 여기에 슈퍼 엘니뇨로 인한 농업 타격과 물류비 상승, 운송 기간 연장(15~20%) 등 대외적 압박이 가중됨에 따라 상무부는 5대 중소기업 지원책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무역 체제 대응 및 기술 활용 역량 강화 ▲'태국 추아이 태국 플러스' 및 세계식품박람회(THAIFEX)를 통한 시장 개척 ▲현금흐름(Cash Flow) 기반의 신용대출 도입을 위한 재무부와의 협력 ▲지식재산권(IP) 금융 활성화 ▲국내 부품 및 원자재 사용(Local Content) 비중 확대 등이다. 대외 교역 부문에서는 지정학적 균형 외교를 강조했다. 상무부는 미국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동시에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5개년 전략에 대응해 태국산 농산물 원자재를 활용한 가공산업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부품 국산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로운 시장 개척과 유럽 교역 확대를 위해, 현재 절반 가까이 협상이 진행된 '태국-EU FTA'의 조속한 타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sme/743216 ▶ 태국 정부, 오는 10월 'IMF·세계은행 연례 회의' 유치 최종 준비 박차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오는 10월 12~18일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개최될 '2026년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연례 회의' 유치를 위한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 이번 회의는 전 세계 약 190개국에서 15,000~20,000명의 글로벌 금융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태국의 경제적 복원력과 투자 잠재력을 세계에 증명할 핵심 기회임 재무부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신용평가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국가 신용도를 높이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태국은 이미 세계은행의 행사 준비 태세 평가(26개 이상 기준)에서 'Grade A(최우수)'를 획득했다. 또한, 재무부는 원활한 비즈니스 협상을 위해 행사장 내에 22개의 회의실과 750개 이상의 임시 사무실을 추가 건설 중, 내각은 물류 및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본회의 당일인 10월 16일을 임시 공휴일로 승인했다. 이번 회의에서 태국은 '인재 역량 강화'와 '복원력 구축'을 양대 주제로 내세워 고령화 및 경제 회복을 논의하는 한편, 'promptpay' 등 자국의 선진 금융 인프라 성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투자 및 협력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앙마이·푸켓 등 지방 연계 관광을 비롯한 차별화된 환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62425/govt-preps-for-imfworld-bank-meet?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쌀·어분 가격 급등, 대두박(사료용 콩 찌꺼기)도 상승 조짐… 사료 원가 압박 우려 (사진출처 : Thansettakij) 5월 마지막 주 태국 주요 농산물 시장에서 쌀과 사료 원료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반면, 축산물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출 호조에 백미 가격 포대당 100바트 상승 태국쌀수출협회에 따르면, 해외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백미 100%(2등급) 가격이 포대당 1,320바트에서 1,420바트로 100바트 급등했다. 수출(FOB) 가격 역시 톤당 452달러에서 484달러로 올랐다. 가격이 고점에 도달함에 따라 다음 주 쌀값은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 사료 원료 가격 일제히 상승… 대두박도 인상 조짐 국제 유가 상승과 지정학적 우려로 사료용 옥수수 가격이 합(Hap, 60kg)당 774바트에서 792바트로 상승했다. 어분은 페루의 조업 금지 조치에 따른 글로벌 공급 부족과 중국의 매수 경쟁으로 전 등급이 kg당 2바트씩 올랐다. 수입 대두박은 현재 kg당 16.40바트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제 선물 가격 상승과 아르헨티나의 수출 우려 등으로 인해 다음 주 상승세로 돌아서며 축산가 원가 부담을 키울 것으로 관측된다. ◇ 축산물 가격은 수요·공급 균형으로 안정세 축산 부문은 수급 균형에 따라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생돈 가격은 지역별로 kg당 56~66바트 선에서 거래되었으며, 육계(kg당 35바트)와 계란(개당 3.60바트) 가격도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trade-agriculture/660354 ▶ 태국 재무부, "외국인투자 기회 삼아 기술 이전·공급망 다각화 서둘러야"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무부 산티탄 차관은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태국이 강력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을 발판 삼아 기술 이전을 가속화하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국의 투자 장려 혜택 신청액은 지난해 약 2조 바트(약 613억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만 이미 1조 바트(약 306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나, 핵심은 현지 태국인들이 얼마나 실질적인 혜택을 보고 기술 이전을 이뤄내느냐에 있다고 지적했다. * 과거 태국 자동차 산업이 Tier 1·2·3 부품 공급망 체계를 형성해 현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것처럼 국내 공급망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함 현재 태국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노동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매년 GDP 성장률이 약 1%씩 감소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기계 설비 업그레이드 저조 및 신산업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산티탄 차관은 태국이 기존 산업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그린 경제, 장수(Longevity) 산업 등 수요가 높은 신성장 동력을 개발해야 하며 단순히 친환경 경제에만 의존하는 것 이상으로 전반적인 경제 체질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공급망이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태국과 아세안(ASEAN) 지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비록 최저 비용 생산국은 아닐지라도 강력한 국가적 안정성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62450/minister-says-fdi-must-accelerate-tech-transfe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나콘시탐마랏주 카오루앙 국립공원(크룽칭 폭포)에서 대학생 2명 야생 코끼리 공격으로 부상… 탐방로 30일간 폐쇄 (사진출처 : news.ch7) 지난 5월 31일 오후, 태국 나콘시탐마랏주 놉피탐 지구에 위치한 카오루앙 국립공원(크룽칭 폭포) 탐방로에서 왈라이락 대학교 여대생 2명이 야생 코끼리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피해 학생들은 일행과 함께 자연 탐방을 하던 중 야생 코끼리와 근접 거리에서 마주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여대생 1명은 다리가 부러지고, 다른 1명은 팔이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이 사고로 받은 충격이 큰 상태다. 이에 국립공원 측은 해당 지역에 야생 코끼리가 여전히 배회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크룽칭 폭포 탐방로를 30일간 전면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news.ch7.com/detail/876320 ▶ 방콕 시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 16명 출마… 우기철 투표소 침수 대책 마련 총력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8일 방콕 시장 및 시의회 선거의 공식 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 총 16명의 후보가 방콕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 등록은 6월 1일까지, 본 투표는 6월 28일 실시) * 방콕시 당국은 우기철 투표자 편의를 위해 전체 6,629개 투표소 중 야외 4,270여 개소의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번 선거의 목표 투표율을 60.7% 이상으로 설정함 이번 선거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공식 직인이 찍힌 투표용지가 사용되며 같은 날(6월 28일) 파타야 시장 선거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무소속 차찻 전 방콕 시장은 반부패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대규모 광고판 대신 지역사회 직접 소통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힘 민주당 아누차 후보는 후보는 아피싯 전 총리와 함께 등장해 교통 개선, 깨끗한 도시, 투명한 시정 운영 등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시 계약 및 예산 데이터 공개를 약속했다. 한편, 국민당 차이왓 후보는 방콕 시 전체 및 구청 단위의 대대적인 개혁 의제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62390/16-throw-hat-in-ring-for-governor-pos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트럼프 평화 협정 조건 강화에 이란 "미국 불신"... 협상 난항 속 긴장 고조 (사진출처 : Bangkok Po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기존보다 강화된 평화 협정 초안을 제시했으나, 이란 측이 미국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발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하원의장은 방송을 통해 이란 국민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지 않는 한 어떠한 합의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본격적인 핵 프로그램 협상에 앞서 동결 자금 20억 달러의 해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우라늄 비축량 폐기와 관련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근거 없다고 일축했다. 주요 쟁점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두고도 양측의 입장은 갈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하에 선박 통행료가 면제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란 의회는 해협에 대한 주권 관리와 행정 수수료 부과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도 이란의 군사 시설은 빠르게 복구되는 추세다. 미군은 지난 4월 이란 미사일 시설의 80% 이상을 무력화했다고 밝혔으나, 최근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이란은 피격된 지하 미사일 기지 터널 입구 69곳 중 50곳을 이미 복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란 혁명수비대가 영해 근처에서 미군 드론을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등 산발적인 충돌도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이란은 평화 협정에 레바논 전선도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으나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보포르 성을 함락하는 등 공세를 확대함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world/3263740/iran-says-does-not-trust-us-as-trump-toughens-terms ▶ 태국 이민국·AWS, 최초의 이민관리 통합 앱 'THIM' 개발… 10월 출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이민국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디지털 아이덴티티(Digital Identity) 사와 공동으로 태국 최초의 웹·모바일 이민관리 통합 플랫폼인 'THI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 정식 출시 예정) 이번 플랫폼은 연간 약 3,000만 명에 달하는 태국 방문객의 입국 편의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최초 1회 프로필 등록 후 향후 입국 시에는 편명 등 최소 정보만 수정 입력해 3분 만에 신고를 끝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자가 앱에서 전자신원확인(e-KYC)을 마치면 데이터가 이민국 시스템과 즉시 동기화되므로 입국 심사대에서 별도의 QR코드 제시 없이 실물 여권 스캔만으로 입국 절차가 완료된다. 현재 영어·러시아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며 향후 15개 언어로 확대하는 동시에, 민간 기업과 연계해 관광객 전용 혜택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구상 중이다. * 거주 외국인(Expat)의 90일 체류 신고, 비자 연장 신청, 서류 제출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슈퍼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장기 체류자를 위한 안면인식 기반 공항 자동 출입국 채널 구축 예정 한편, 이번 플랫폼의 인프라를 제공한 AWS 측은 AI 기반 여권 문자 인식(OCR) 기술을 적용, 모든 개인정보 데이터가 태국 영토 내에만 저장되고 제어되도록 보안을 철저히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62525/immigration-to-be-digitised-with-new-ap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교통부, 도시철도 노선 ‘통합요금제’ 추진… 최저 17~최고 45바트 요금 상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공동티켓정책위원회가 국민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도시철도 노선에 대한 ‘통합요금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정부가 시행하던 ‘20바트 단일 요금제(2단계)’는 폐지된다. 새로운 요금 체계에 따르면, 노선 환승 시 기본요금이 중복 부과되지 않으며 기본요금은 최대 17바트, 1회 승차 시 최고 요금은 45바트로 제한된다. 위원회는 통합요금제 도입에 따른 승객 증가분을 고려해 민간 사업자와의 수익 분배 및 기본요금 조정을 위한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앙수익관리센터(CCH)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현재 방콕시(GTM)가 관할하는 그린라인과 골드라인의 운영권 및 부채를 태국 대중고속교통청(MRTA)으로 이관하는 방안도 함께 진행된다. 교통부는 해당 안건을 국무회의에 제출 완료했으며, 승인을 거쳐 오는 2027년 내 통합요금제 시스템을 공식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15175 ▶ 태국 기상청, 전국 56개 주 폭우 및 홍수 경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안다만해와 태국만, 그리고 태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강력한 남서풍 몬순과 몬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56개 주에 폭우 및 초강우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저지대와 수로 인근 주민들에게 기습 폭우 및 산간 유출수로 인한 홍수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지역별 주요 예보 -북부·중부·남부 서안: 최대 70% 확률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초강우가 예상된다. (위험 지역: 매홍손, 치앙마이, 칸차나부리, 푸켓 등) -동북부·동부·남부 동안·방콕 및 주변부: 약 60% 확률로 천둥번개와 함께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해상 특보 및 주민 유의사항 -해상 경보: 안다만해 북부 해역은 2~3m, 뇌우 시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소형 선박은 출항을 금지하고 육지에 머물러야 한다. 타 해역 운항 선박 역시 주의가 요구된다. -행동 요령: 주민과 여행객은 기상청 발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홍수 위험 구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하고 수로 인근의 급격한 수위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6835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5월 29일 태국 뉴스

2026/05/29 12:40:44

▶ 태국 주류통제위원회, 주류 판매 시간 자정까지로 연장…오후 시간대(오후 2시~5시) 주류 판매 금지 규정 사실상 폐지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가 주류 판매 허용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로 연장했다. 태국 왕실관보(Royal Gazette)는 주류통제위원회의 이 같은 개정 고시를 발표했으며, 고시는 공표 다음 날부터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이번 조치는 180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1972년부터 이어져 온 오후 시간대(오후 2시~5시) 주류 판매 금지 규정이 사실상 폐지됐다. 다만 특정 장소는 자정 외 시간에도 판매가 가능한 예외 지역으로 지정됐다. 국제선 항공기가 운항하는 공항 내 매장, 관련 법률에 따르는 호텔 및 유흥업소, 박람회·공연 등이 열리는 행사장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라용주의 유흥업소 허가 구역 및 동부항공도시(Eastern Aviation City) 진흥지구 등 특정 지정 구역도 예외 대상에 포함된다. 예외 시간대에 주류를 판매하는 영업자는 미성년자 접근 제한 및 공공 안전 유지를 위한 스크리닝 조치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번 규제 개정은 관광 및 소매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정부는 주류 판매 시간의 유연성을 확대하는 한편, 음주운전과 청소년 주류 노출에 대한 보건 우려를 감안하여 교통 시설 및 정부 관리 공간 등 민감한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통제는 한층 더 강화하는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6792 ▶ 태국 주요 경제연구소, ’26년 수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전자제품 호조세 견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주요 시중은행 산하 경제연구소들은 글로벌 교역 환경 개선과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자부품 수출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태국의 수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시암상업은행 경제정보센터(EIC)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자제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급증했으며 1~4월 누적 기준으로도 57%라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제정보센터는 미국·이란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5%에서 7.8%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 ’26년 1~4월 누적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지속적으로 웃돈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전자제품 수출이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 원자재, 반제품, 자본재 수입도 1~4월 동안 35.7% 급증함에 따라 경제정보센터는 올해 수입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9.0%에서 15.8%로 높여 잡았다. 세계무역기구(WTO)와 국제통화기금(IMF)도 글로벌 교역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9%(기존 0.5%)와 2.8%(기존 2.6%)로 상향 조정했다. * AI 관련 품목의 아시아발 무역 수요가 견고한 데다 미국의 수입 관세 인상 충격이 우려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 배경임 이외에도 카시콘연구소(K-Research) 역시 전자제품 호조와 중동 지역으로의 금 수출 급증(19.3% 증가)을 반영해 올해 수출 전망치를 기존 1%대에서 8.2%로 상향했으나, 하반기 미국의 통상법 301조 보복관세 부과 리스크는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61403/electronics-drive-export-upgrad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국민당 대표, '법원 지시 위반 의혹' 대법원에 의원직 정지 청원 접수돼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대법원은 제1야당인 국민당(People's Party)의 나타퐁 대표를 상대로 의원직 직무 수행을 정지해 달라는 공식 청원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청원을 제기한 정치 활동가 놉파룻(Nopparuj)은 "나타퐁 대표는 과거 전진당 시절 왕실모독죄 개정안을 발의했다가 윤리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현역 의원 10명 중 한 명"이라며 청원서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 대법원은 앞서 의원들에게 기존 혐의와 유사한 행동을 반복하거나 관련 발언을 하지 말라고 지시, 이를 위반할 경우 의원직 유지를 허용했던 기존 결정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또한, 놉파룻은 나타퐁 대표가 지난 21일 일부 상원의원들을 '청색 정권(Blue regime)'으로 지칭한 발언이 대법원의 조건부 지시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청색 정권'은 여당 연합의 핵심 축인 품짜이타이당(BJT)을 지지하는 배후 세력을 의미함 이번 청원에 따라 대법원이 명령 위반 여부를 검증하고 나타퐁 대표의 직무 정지 요청을 수용할 경우, 전진당 해산 이후 국민당 체제로 재편된 야당 지도부에 또다시 심각한 사법 리스크와 정치적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61893/court-asked-to-suspend-pp-leade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이민국, 입국 심사 대기 시간 단축 위한 모바일 앱 'THIM' 출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이민국이 연간 3,000만 명에 달하는 해외 방문객의 입국 심사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HIM(Thailand Immigration Management System)'을 도입했다. 방문객은 이 앱을 통해 입국 전 미리 디지털 입국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시 AI 기반의 여권 스캔 기술로 프로필을 한 번만 생성해 두면, 다음 방문부터는 몇 가지 항목만 수정하여 1~2분 만에 등록을 마칠 수 있다. 이민국은 이를 통해 입국 처리 시간이 3분 미만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번 정보를 재입력해야 했던 기존 웹 기반 시스템(TDAC)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결과다. 개인정보를 자국 내에 보관해야 하는 태국 법률에 따라, 시스템 인프라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방콕 리전의 로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보안성을 높였다. 태국 이민국은 향후 이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확대하여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90일 체류 신고, 비자 연장, 그리고 자동 출입국 심사 대상 국적 확대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66783 ▶ 그랩 타일랜드, 정부 경기 부양책 동참…음식점 수수료 9%로 전격 인하 (사진출처 : Thansettakij) 그랩 태국(Grab Thailand)이 정부의 경제 회복 정책인 ‘타이추어이타이 플러스 60/40(Thai Chuan Thai Plus 60/40)’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참여 음식점의 배달 수수료(GP)를 9%로 대폭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찬수다 타나니댯우돔 그랩 태국 대표는 원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지원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정부 프로젝트는 등록 시작 4일 만에 2,600만 건 이상의 신청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랩이 발표한 ‘GrabFood X 타이추어이타이 플러스 60/40’ 캠페인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외식업체 지원 핵심 혜택 -수수료 인하: 6월 10일부터 프로젝트 참여 매장의 수수료를 9%로 인하 -마케팅 및 광고 지원: 매장당 최대 2만 바트 상당의 할인 코드 지원 및 1,200바트 규모의 그랩애즈(GrabAds) 광고 크레딧 제공 -금융 및 기타 지원: 유동성 확보를 위한 2,500바트~200만 바트 규모의 현금 대출 지원, 선착순 4만 개 매장에 홍보대사 '농겔' 활용 마케팅 물품 무상 제공, 1년간 수수료 면제(0%) 추첨 기회 제공 ■ 소비자 혜택 -배달비 면제: 절약형 배달(SAVER) 선택 시 첫 5km 구간 무료 배송 -할인 혜택: 음식 주문 시 인당 최대 1만 2,000바트 할인 및 그랩마트(GrabMart) 최대 2,000바트 쿠폰 지급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5월 29일부터 그랩머천트(GrabMerchant) 앱에서 약관을 확인하고 동의한 뒤, 6월 10일부터 퉁응엔(Thung Ngen) 앱을 통해 등록 및 그랩 연동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technology/660225 ▶ 태국 정부, 농업용 드론 보급 본격 확대… 비용 절감·수확량 증대 입증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는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스마트 농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드론 기술 학습 센터 설립과 농민 맞춤형 교육을 통한 농업용 드론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국 항공통신공사(AEROTHAI)에 따르면, 태국 내 농업용 드론 운영 대수는 연평균 20% 이상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논·과수원 등 농경지 전역에 걸쳐 약 20만 대 이상의 농업용 드론이 현장에 투입되어 가동 중이다. 나콘파놈주 지역의 약 22라이(rai) 규모 시범 재배지를 분석한 결과, 드론 도입 시 전통적 농법 대비 벼 종자 사용량 52%, 비료 사용량 25%, 노동 비용 41%가 감축됐다. * 라이(rai)당 수확량은 1,100kg으로 기존보다 250kg 증가했으며 농가 순이익은 라이당 5,254바트를 기록해 기존 농법보다 약 91%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됨 태국국립연구위원회(NRCT)는 무선조종 항공기협회와 손잡고 올해 아유타야, 치앙라이, 수코타이, 람팡 등 주요 지역 기술대학 내에 '농업용 드론 기술 학습 센터'를 잇달아 설립했다. * 단순한 조종 교육을 넘어 농업 드론 혁신 기술 개발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거점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됨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현장 농가의 생산성 향상(1단계), 전문 교육 센터 구축(2단계), 항공 표준 인증을 갖춘 전문 드론 조종 인력 양성(3단계)이라는 '삼각 편대' 전략을 통해 드론을 태국 차세대 미래 농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6672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도시철도 '통합 교통카드' 추진 가속화… 2027년 요금 상한제 목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교통부가 16년간 추진해 온 도시철도 '통합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태국 도시철도청(MRTA)은 오는 6월 1일부터 블루·퍼플·옐로우·핑크라인 등 4개 노선에서 기존 'MRT' 및 'MRT 플러스' 카드의 사용을 중단하고, EMV 표준(신용·체크카드 및 매งมุม EMV 카드) 결제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2일 열린 통합교통카드정책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2027년 내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이 승인됐다. 해당 안안에 따르면, 초기 단계에는 노선 환승 시 기본요금을 중복 부과하지 않고 1회만 징수하며, 편도 최고 요금을 45바트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그린라인에도 EMV 시스템 도입을 촉구하여 결제 호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태국 도시철도는 노선별 운영 주체와 계약 시기가 달라 요금이 12~65바트로 상이하다. 지난해 12월 28일 '통합교통카드 관리법'이 발효됐으나, 실제 정산을 위한 중앙수입관리센터(CCH) 구축과 10억 바트 규모의 기금 조성이 과제로 남아있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MRTA가 모든 노선의 운영권을 인수하는 '단일 소유권(Single Ownership)' 방식을 통해 일관된 요금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breaking-news/news-2012479 ▶ 태국 고속도로청(EXAT), 위사카부차 날인 5월 31일에 3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고속도로청(EXAT)은 오는 5월 31일 일요일 '위사카부차(부처님 오신 날)' 공휴일을 맞아 3개 고속도로 노선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톨게이트 주변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통행료 면제 시간은 5월 31일 00시 01분부터 24시 00분까지이며, 대상 노선은 다음과 같다. -찰렘 마하나콘 고속도로 (딘댕-방나-다오카농 구간, 21개 톨게이트) -시랏 고속도로 (젱와타나-방클로-시나카린 구간, 32개 톨게이트) -우돈 랏타야 고속도로 (방파인-팍크렛 구간, 10개 톨게이트) 이번 조치는 정부 및 교통부의 정책에 따른 것으로, 고속도로청(EXAT)과 방콕고속도로·철도(BEM), 북부고속도로(NECL) 간의 개정된 양해각서 계약 내용에 의거하여 시행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news/news-update/1236268 ▶ 태국 기상청, 주말에 태국 전역에 내리는 폭풍우로 이례적 무더위 꺾인다고 예보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기상청은 이번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방콕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풍우가 발생해 최근의 이례적인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태국은 지난 5월 15일 공식적으로 우기에 진입했으나, 초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여름 동안 해수면에 누적된 열로 인해 비를 동반하는 남동풍의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우기 초반 기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기 중 습도가 높아 지난 4월의 폭염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보에 따라 매홍손, 딱, 깐차나부리, 라농, 팡가 등지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라농, 팡아, 푸켓 인근 안다만해에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 목요일 롭부리주 차이바단 지역의 최고 기온은 39.2°C를 기록했으며 마하사라캄과 사깨오 등지도 38°C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62763/weekend-storms-will-cool-down-scorching-season ▶ 태국인 4명 중 1명 고혈압…유전 및 생활 습관이 주원인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인 4명 중 1명 이상이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이는 유전적 요인과 잘못된 생활 습관이 결합한 결과라는 의학계 분석이 나왔다. 라마9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제사다 락카나웡 박사에 따르면, 고혈압의 일차적 원인은 가족력 등 '유전'이다. 여기에 나트륨 과다 섭취,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비만, 흡연 및 음주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더해지며 발병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공식품과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한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액량을 늘려 심장 부담과 혈압 상승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고혈압은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만성 고혈압을 10~20년간 방치할 경우 혈관이 굳고 좁아져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시력 상실 등 영구적인 장기 손상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킨다. 두통, 시야 흐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합병증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다. 고혈압의 진단 기준은 병원 측정 시 140/90mmHg 이상, 가정 측정 시 135/85mmHg 이상이다. 단, 당뇨나 심장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위험군은 130/80mmHg 이상부터 치료 및 관리가 요구된다. 의학 전문가들은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더불어 저염식 실천,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금주 등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health-wellness/health/660325 ▶ 꼬사무이 자원봉사 운전사 보복 살해… 태국 경찰, '불법 영업 마피아' 용의자 8명 추적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8일 태국 경찰청 대변인은 꼬사무이 섬에서 발생한 자원봉사 택시 운전사 보복 살해 사건과 관련해 총 8명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추가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이며 제8지방경찰청을 통해 나머지 용의자 5명에 대한 영장을 추가 승인 신청 중이다. * 전체 용의자 8명 중 1명은 지난 27일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체포, 폭행 및 총격 가담 혐의는 부인하고 사건 직전 피해자의 차량 창문을 두드린 사실만 인정한 상태임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관광지인 꼬사무이 섬에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수단을 제공해 온 자원봉사자 시카린 프롬차로엔(31세)으로, 지난 5월 24일 불법 자가용 영업을 하는 조직과의 갈등 끝에 집단 폭행을 당하고 총격으로 사망했다. 사건 이후 피해자의 아내 온추마를 비롯한 유가족들이 지역 내 신변 위협을 느껴 법무부에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신청, 경찰 당국은 유가족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권리·자유보호국과 긴급 보호 조치를 논의 중이다. 아울러 태국 경찰은 대중에게 고통을 주는 어떠한 조직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관광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가해자들을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62319/eight-suspects-sought-in-samui-taxi-mafia-cas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5월 28일 태국 뉴스

2026/05/28 11:14:22

▶ (속보) 美,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기지 공습…종전 합의 불투명 (사진출처 : Bangkokbiz)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반다르아바스에 위치한 이란의 드론 발사 기지를 공습했다. 미군 사령부는 상선을 공격하던 이란의 일회성(자살폭탄) 드론 4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공습은 지난 4월 시작된 휴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자위권적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군사 행동으로 최근 제기되었던 종전 합의 가능성은 다시 불투명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특정 국가가 통제할 수 없는 국제 수역"이라며 미국이 항행의 자유를 감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이란이 해협을 사실상 폐쇄하면서 국제 유가 급등과 세계 경제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28일 오전 브렌트유 가격은 2% 상승한 배럴당 96.15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시장이 술렁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산 동결 해제와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이란 측의 조건과, 부실한 합의에 반대하며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공화당 내부의 압박 사이에서 협상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world/geopolitics/1235991 ▶ 찻찻 방콕시장, 자전거 타고 재선 위한 후보 등록… '4대 정책' 발표 (사진출처 : Post Today)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차기 방콕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재출마했다. 찻찻 시장은 28일 오전 5시 50분경 전직 부시장단 및 고문단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방콕 딘댕 시청을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출마 소감에서 압박감은 없으며, 방콕 발전을 위해 ▲사람 ▲행복 ▲삶의 질 ▲도시 등 4대 분야 중심의 구조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정당에 얽매이지 않은 무소속 신분으로서 정부 및 모든 정치 세력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언제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년간의 임기에 대해서는 가로등 10만 개 이상 설치, 보도 1,000km 이상 정비, 노점상 정리, 수해 및 대기질 개선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만연한 부패 문제는 완전히 뿌리 뽑지 못했으나, 부패 연루자 41명을 해고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관련 민원을 첫해 100여 건에서 최근 20여 건으로 대폭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찻찻 시장은 당일 저녁 스테디움 원(Stadium One)에서 유세를 열고 행정 지원에 참여한 학자 및 예술가 등 전문가 100여 명을 소개할 예정이며, 차기 부시장단 행정팀은 과거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politics/domestic/743054 ▶ 태국 수자원청, '2011년 대홍수' 재발 방지 위한 9대 마스터플랜 추진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국가수자원청(ONWR)이 방콕 및 인근 수도권 지역의 대홍수 재발을 막기 위한 '9대 물 관리 마스터플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규모 유량이 방콕 도심으로 진입하기 전 미리 분산 및 우회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 주요 핵심 사업 및 진척도 방반-방사이(Bang Ban-Bang Sai) 방수로 건설: 현재 공정률 66%를 기록 중이며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 시 초당 배수 용량이 기존 1,200㎥에서 2,400㎥로 2배 확대되어 상류 및 하류 지역의 홍수 위험을 낮추게 된다. 차이낫-파사크(Chai Nat-Pasak) 운하 개선: 초당 배수량을 기존 120㎥에서 930㎥로 대폭 늘려 방콕 유입 전 유량을 차단하는 사업이다. 현재 환경영향평가(EIA) 및 국무회의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사업 추진의 걸림돌과 기후변화 대응 현재 해당 대형 프로젝트들은 일부 주민들의 토지 수용 거부와 가스관·고압 전신주 등 대형 공공 유틸리티 이설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자원청은 기후변화(Climate Change)로 인해 과거 30년간의 평균 강우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존 설계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구조물로 자연을 완벽히 극복하기보다는 이에 맞추어 적응하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통합 지휘 체계 구축 수자원청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국가물관리사령부(NWCC)' 창설을 제안했다. 각 기관 및 대학, 지역 네트워크와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재난 등급을 세분화하여 군수(구청장)부터 총리까지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일원화된 지휘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sustainability/1235939 ▶ 서해해경청, 대규모 마약 밀반입 시도하려던 태국 국적 국내 유통책 검거 해경이 압수한 야바 [서해해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약 2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태국 국적의 외국인 A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시가 약 24억원 상당의 필로폰 6.05kg을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밀반입하려던 필로폰은 2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로 태국 현지에서 사전에 적발돼 태국 수사기관에 의해 압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반입하려 한 마약류를 외국인 선원과 외국인 유흥업소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국내에 유통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이에 앞서 지난 20일 A씨의 거처인 충남 천안시 소재 한 주택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야바' 4천212정(시가 2억원 상당)을 발견해 전량 압수했다. 류석암 서해해경청 마약수사대장은 "서해해경청·국가정보원·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광주세관 등 관계기관 간 공조 수사로 대규모 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했다"며 "밀반입에 가담한 상선 조직과 국내 유통책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TOP 5중 1위는 방콕 클롱산 구에 소재한 '마그놀리아스 워터프론트 레지던스(Magnolias Waterfront Residences at ICONSIAM)'로 317.95m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26년 현재 태국에서 완공 및 운영 중인 가장 높은 빌딩은 방콕 클롱산 구에 위치한 '마그놀리아스 워터프론트 레지던스 에브 아이콘시암(Magnolias Waterfront Residences at ICONSIAM)'으로 확인됐다. 이 건축물은 높이 317.95m의 초고층 주거용 콘도미니엄이다. 태국 초고층 빌딩 최신 순위(1위~5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마그놀리아스 워터프론트 레지던스 에브 아이콘시암 (317.95m, 클롱산 구) -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주거용 콘도미니엄. 2위: 킹 파워 마하나콘 (314.2m, 방락 구) - 픽셀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복합 용도 건축물로, 호텔과 전망대가 포함됨. 3위: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방콕 (308.5m, 사톤 구) - 차오프라야 강변(짜로엔크룽 도로)에 위치한 최고급 주거 시설. 4위: 바이요크 타워 2 (304m, 라차테위 구) - 과거 오랜 기간 태국 최고층 자리를 지켰던 건물로, 호텔, 전망대, 상업 공간으로 구성됨. 5위: 더 레지던스 에스 두싯 센트럴 파크 (299m, 실롬-라마 4) - 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 내에 위치한 울트라 럭셔리 주거 시설. ■ 미래의 기록 경신 프로젝트 동향 현재 태국 최고층 기록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이 추진 중이다. 원 방콕(One Bangkok) 프로젝트의 일환인 '시그니처 타워(Signature Tower)'는 완공 시 높이 약 430~436.1m에 달해 태국 최고층이자 아세안 지역 10대 초고층 빌딩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또한, AWC(자산세계공사)가 개발하는 '아시아티크 페이스 2' 역시 100층 규모, 약 450m 높이의 복합 빌딩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아시아티크 페이스 2 등의 프로젝트 건설이 지연되거나 보류되면서, 현재 태국 최고층 빌딩 타이틀은 여전히 '마그놀리아스 워터프론트 레지던스'가 유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real-estate/660057 ▶ 농진청, 물류비·부패율 줄인 기술 개발…고구마 태국 수출 고구마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일본산 고구마가 선점한 태국 최고급 고구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복합 선도유지 기술'을 적용한 선박 수출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 고구마는 장거리 선박 수출 시 부패율이 높아 고비용 항공 유통에만 의존해왔다. 농진청 연구진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큐어링 공정 개선과 기체제어(CA·Controlled Atmosphere) 기술을 접목한 복합 선도유지 기술을 개발했다. 큐어링은 수확 및 세척 중에 발생한 표피 상처들을 치유해 코르크층을 형성하게 하고, 미생물 침입을 방지해 부패율을 낮추는 기술이다. 연구진은 고구마 수확 직후 세척과 큐어링 처리를 한 뒤 컨테이너 내부를 고구마 생리에 맞춰 온도 10∼12도, 습도 75%, 산소 5%, 이산화탄소 12% 조건으로 유지해 호흡률을 제어했다. 실증 결과 이 기술을 적용한 고구마는 현지 도착 10일 후 부패율이 기존 65%에서 8%로 획기적으로 줄었다. 장기저장 고구마 부패율 역시 기존 86%에서 12%로 대폭 억제됐다. 물류비용 역시 항공 운송 대비 약 73%를 절감했다. 태국 구매상들은 복합 선도유지 기술을 적용한 국산 고구마를 연간 48t씩 수입하기로 했다. 안욱현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장은 "고구마 복합 선도유지 기술은 물류비 부담과 고구마의 고질적인 부패 문제를 극복해 낸 선도적인 연구 개발 성과"라며 "고구마를 선두로 해외 시장 선호도가 높은 우리 농산물에 선도유지 기술을 접목해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태국 정부, 2천억 바트(약 9조 2,250억 원) 규모 예산 투입해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가 수입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2,000억 바트(약 9조 2,249억 원) 규모의 청정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라워른 상스닛 재무부 사무차장에 따르면, 해당 예산은 4,000억 바트(약 18조 4,500억 원) 규모의 긴급 차관령에서 조달되며 오는 2027년 9월 30일까지 전액 집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예산을 통해 전기차(EV) 보급 확대와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교통부는 버스, 트럭, 택시, 오토바이 등 대중교통 수단의 EV 전환 지원책을 검토 중이며, 내무부는 1년 이내에 정부 청사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국영 금융기관들 또한 일반 가계의 태양광 패널 설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된 목적은 가격 및 공급 변동성이 큰 외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다. 현재 연료와 전력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태국은 에너지 전환율 50%를 달성할 경우 막대한 수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국내 태양광 패널 제조업 육성 과정에서 중국 등 글로벌 대형 제조업체에 비해 규모의 경제가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한편, 당초 EV 전환 유도 방안으로 논의되었던 노후 차량 보상 판매(트레이드인) 제도는 노후 차량 기준 설정, 가치 평가, 폐기 및 수출 처리 등의 문제로 인해 보류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3262118/transition-funds-nudge-motorists-towards-evs ▶ [뉴스브리프] 숫자로 보는 태국 방콕 시장 선거의 역사와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방콕시가 오는 6월 28일 제12대 시장 선거를 치른다. 1972년 방콕이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열리는 이번 선거에는 약 450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역대 방콕 시장 선거의 주요 기록과 정치적 흐름은 다음과 같다. ■ 연임 역사와 '100만 표 클럽' 지난 11차례의 선거 동안 선출된 시장은 총 8명이며, 이 중 짬롱 스리무앙, 아피락 코사요틴, 수쿰반 빠리바뜨라 등 3명만이 재임에 성공했다. 현직 시장인 찻찻 시티푼은 이번 선거에서 두 번째 임기에 도전한다. 역대 후보 중 100만 표 이상을 획득한 인물은 단 4명이다. 2022년 선거에서 찻찻 시티푼 현 시장이 1,386,215표(득표율 51.8%)를 얻으며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세웠다. 반면, 2013년 선거에 출마한 퐁사빳 퐁차로엔 후보는 107만 표 이상을 얻고도 낙선한 유일한 후보로 기록되어 있다. ■ 주요 역대 기록 -투표율: 역대 최고 투표율은 2013년의 63.9%이며, 최저는 최초 선거였던 1975년의 13.8%다. -득표율: 1990년 참롱 후보가 63.5%로 최고 득표율을, 2004년 아피락 후보가 38.2%로 최저 득표율 당선 기록을 가졌다. -임기 및 연령: 수쿰반 후보가 7년 7개월로 가장 오래 재임했고, 타만눈 후보가 1년 8개월로 가장 짧았다. 최연소 당선자는 아피락(43세), 최고령 당선자는 사막 순다라벳(65세)이다. ■ 정당별 역학 구도 방콕 시장 선거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정당은 민주당으로, 총 5차례 승리하며 전체 선출직 시장 재임 기간의 3분의 1 이상인 13년 넘게 방콕시를 이끌었다. 반면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 정당(타이락타당, 푸아타이당 등)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방콕 시장 선거에서는 전패했다. 지난해 총선에서 방콕 지역구를 거의 독점한 국민당(구 전진당)은 이번 선거에 차이왓 사타원위칫을 후보로 내세워 현직 무소속 차차트 시장과 격돌할 예정이다. ■ 군부에 의한 선거 중단 방콕 시장 선거는 역사상 두 차례 군부 쿠데타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첫 번째 중단은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이어졌으며, 두 번째는 2014년 쿠데타 이후 발생하여 2013년 선거 이후 9년 만인 2022년에야 선거가 재개되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orld.thaipbs.or.th/detail/the-bangkok-governor-election-in-numbers/61492 ▶ 태국 기상청,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호우·풍랑' 특보 발령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기상청은 강력한 남서 몬순(계절풍)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며 기상특보를 발령했다. 이 기간 태국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며, 특히 남부, 동부, 북부 및 중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하천 인근 및 저지대 주민들에게 돌발 홍수와 산사태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해상의 경우 안다만해 북부(푸껫 북쪽)는 2~3m, 폭풍우 발생 시 3m가 넘는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소형 선박의 출항이 제한된다. 안다만해 남부(크라비 이남)와 태국만 북부 해상도 최고 2m 이상의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운항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general/news-2013340 ▶ 태국 철도교통국, 화웨이 손잡고 'AI 스마트 건널목' 전면 도입… 방콕 교통 신호 개혁 선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소비자위원회(TCC)와 철도교통국(DRT)은 지난 5월 16일 발생한 마까산 철도 건널목의 열차-버스 충돌 참사(8명 사망, 30여 명 부상)를 계기로 현행 교통 신호 및 관리 시스템의 심각한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공동 조사단이 현장을 점검한 결과, 건널목 초소에 배치된 교통경찰들이 교통 신호를 직접 제어하거나 자동 모드로 전환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드러남 (유선 등으로 별도 소통해야만 신호를 바꿀 수 있어 돌발 상황 대응이 불가능한 실정임) 소비자위원회는 막대한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교차로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아울러 관할 경찰서별로 파편화되어 있는 현행 교통 관리 방식을 방콕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하며 평균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 정부의 늑장 개혁 속도를 대폭 앞당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단기 대책으로는 철로 주변 ‘정차 금지 구역’ 내 차량 정체를 막기 위해 현장 통제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방콕시에 교통 신호등을 24시간 내내 유기적으로 작동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철도교통국은 철도기술연구소 및 화웨이 태국과의 협업을 통해 나콘사완 지역 건널목에 'AI 스마트 CCTV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검증을 마친 상태, 인근 교차로 간의 신호 연동을 위해 AI 기술을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61433/rail-traffic-management-needs-wor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5월 27일 태국 뉴스

2026/05/27 01:16:39

▶ 태국판 '미투'…재벌 4세 '친형 성폭력' 고백 파장 싱하맥주 후계자, 동생 폭로에 해임…다른 인사들도 피해 사례 공개 잇따라 최근 어렸을 때 친형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 파문을 일으킨 태국 재벌가 비롬박디 가문 4세인 시라누드 스콧(29)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의 유명 재벌 4세가 어렸을 때 친형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고백, 당사자가 물러난 사건을 계기로 태국에서도 뒤늦게 '미투' 운동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네이션·카오솟 등 태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달 초 태국 재벌가 비롬박디 가문의 4세인 환경운동가 시라누드 스콧(29)은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자신의 친형 수닛 스콧이 과거 자신을 여러 차례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폭로했다. 시라누드는 "가족 모두가 내가 녹음한 형의 고백 테이프를 들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아무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공감도 해주지 않는 가족과 함께 살고 싶지 않다"며 오열했다. 시라누드는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9∼13살 때 형이 여름 방학 동안 기숙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마다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3년 전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이런 사실을 알렸지만, 침묵을 지키는 대가로 금전적 보상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자신의 어머니가 재산 분쟁으로 자신을 고소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의 폭로로 논란이 일자 비롬박디 가문의 핵심 기업이자 태국의 '국민 맥주'로 유명한 싱하 맥주를 생산하는 분라웃은 수닛을 사내 모든 직위에서 해임했다. 분라웃은 성명에서 "시라누드 스콧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라웃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던 수닛은 물러나면서 형제 사이에 '거친 놀이'를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성폭력 혐의는 부인했다. 이들 형제는 비롬박디 가문 창업자의 외손녀인 어머니와 스코틀랜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4세다. 이들이 속한 비롬박디 가문은 싱하 맥주 외에도 식품·호텔·전력·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가문의 순자산 규모는 약 17억5천만 달러(약 2조6천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시라누드의 폭로로 파문이 일면서 태국 사회의 오랜 금기를 깨고 각계 인사들이 성폭력 피해 경험을 공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플루언서 테일러 스리랏은 19세 때 50대 직장 상사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으며, 한 태국 유명 골프장 후계자는 11살 때 운전기사의 성폭행으로 임신한 뒤 임신중절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2010년대 세계를 휩쓴 미투 운동에서도 '무풍지대'였던 태국에서 시라누드가 논의의 물꼬를 텄다면서 그를 가리키는 '#PsiScott'(Psi는 시라누드의 별명) 해시태그와 함께 그에 대한 공감과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메시지가 오가고 있다. 스리랏은 "소셜미디어가 (성폭력) 피해자들이 덜 외롭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면서 그간 '피해자 비난 문화' 때문에 많은 피해자가 나서지 않는 분위기가 이제 바뀌기 시작했다고 AFP에 밝혔다. ▶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초대형 '랜드 브리지' 타당성 재평가 착수… 국가 안보 전략 연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남부 '랜드 브리지' 국책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과 최적의 개발 모델을 전면 재평가하기 위해 산하 소위원회 회의를 조속히 소집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교통통합정책기획실(OTP)에 관련 기초 자료를 요청했으며 내각이 승인한 90일의 기한 내에 프로젝트의 핵심 가정과 운영상 리스크를 철저히 검증해 최종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 본 검토의 핵심 쟁점은 인도양-태평양 간 화물 육상 운송을 통한 '말라카 해협 우회 및 시간 단축 효과'의 실효성 검증임 이에 따라 소위원회는 대형 선박 한 척당 1,000~10,000개의 컨테이너를 하역해 반대편 항구로 이송하는 물류 관리 인프라의 현실성을 검증하고, 단순 환적 허브로 변모할 경우 기존 랜드 브리지의 목적 및 개념과 배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다누차 사무총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주요 강대국들의 정책과 세계적 안보 불안(식량·물류·에너지 자립화 기조)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 방식과 관련해서는 정부 승인이 나더라도 대규모 예산을 한 번에 전액 투입하는 방식은 지양하며 각 단계별 필요성에 따라 '단계적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한편, 남부경제회랑(SEC) 지정을 위한 별도 전용법 제정 여부에 대해서는 프로젝트의 최종 구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행정적 효율성을 위해 기존 동부경제회랑(EEC) 특별법의 적용 범위를 남부 랜드 브리지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더 적절하다는 개인적 견해를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60929/nesdc-to-evaluate-land-bridge-projec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올해 5월 24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약 1,300만 여명, 작년 동기 대비 2.78% 감소…관광 수입 6,539억 바트(약 30조 원) 기록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관광체육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3,428,857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한 수치이나, 외국인 관광객 지출을 통해 약 6,539억 8,600만 바트의 관광 수입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 상위 5개국 1위 중국 (2,237,215명) 2위 말레이시아 (1,552,217명) 3위 인도 (1,003,993명) 4위 러시아 (928,774명) 5위 대한민국 (525,550명) ■ 최근 주간 동향 및 성장 요인 수라삭 판짜론워라꾼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최근 일주일(5월 18일~24일)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520,536명을 기록해 전주 대비 10.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평균 74,362명이 입국한 수치이며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연휴 및 방학 효과: 미국, 한국, 홍콩의 연휴와 말레이시아 및 인도의 방학 시즌이 맞물려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했다. 특히 인도 관광객은 이번 주를 기점으로 누적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항공 노선 확대: 영국 브리티시에어웨이(British Airways)의 태국 직항 노선 증편 및 연중 운항 전환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을 자극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tourism/659986 ▶ 태국 품짜이타이당, '2029년 발효' 장기 개헌 로드맵 제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5일 태국 연립정부의 핵심 축인 품짜이타이당(BJT)은 구체적인 헌법 개정 절차 일정을 제시, 모든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29년 중반까지 새로운 헌법이 최종 발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헌 로드맵은 당장 다음 달인 ’26년 6월 의회에서 개헌안의 1독(심의) 통과를 전제로 하며 이후 10월에 2독 및 3독을 연이어 통과시키면 ’27년 1~2월 중 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EC)가 주관하는 '제2차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일정이다. * 초안 작성은 ’27년 8월부터 ’28년 8월까지 약 1년이 소요될 전망이며 이 기간 동안 45인의 기초위원회와 대국민 공청회위원회를 산하에 둔 ‘헌법기초의회(CDA)'가 구성됨 또한, 품짜이타이당의 구상에 따르면 완성된 헌법 최종안은 ’28년 9월에 확정되며 ’29년 2월에 이를 확정 짓는 '제3차 최종 국민투표'를 치르게 된다. (왕실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29년 4~5월 사이에 새 헌법이 공포 및 발효될 예정임) 품짜이타이당은 이번 개헌 과정이 과거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법적 리스크를 철저히 피해야 한다고 강조, 현재 논의 중인 핵심 쟁점은 전국적인 직접 선거 대신 각 지방 단위의 메커니즘을 통해 헌법기초의회(CDA) 의원을 간접 선거 방식으로 선출하는 안이다. 앞서 내각이 이전 의회로부터 이월된 법안 목록에 개헌안을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품짜이타이당은 지난주 의회에 독자적인 헌법 개정 법안을 공식 제출하며 본격적인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선 상태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60283/ruling-party-gives-timeline-on-charter-amendmen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인 관광객 시신, 파타야 앞바다에서 발견돼, 경찰은 사인을 조사 중 (사진출처 : The Nation) 5월 25일 오전 10시, 파타야 경찰은 바다에 엎드린 자세로 떠 있는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꺼란(산호섬) 인근 해역으로 출동했다. 초동 수사 결과 시신은 한국인으로 밝혀졌다. 최소 6시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폭행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에서는 한국 운전면허증과 ATM 카드 3장 그리고 숙소 열쇠가 들어있는 지갑 등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경찰병원으로 옮기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พบศพนักท่องเที่ยวเกาหลีลอยทะเลพัทยา ตำรวจเร่งสอบสาเหตุการเสียชีวิต / Siamrath, 5.25,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siamrath.co.th/regional/news/14978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보험시장, 고물가 속 '올해 3.5% 성장' 전망… GDP 성장률 보조 맞춘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보험위원회(OIC)와 업계 CEO들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의 보험 구매 행태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태국 보험 산업이 국가 GDP성장률과 연동해 대체로 견고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아직 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지는 않았다고 평가, 올해 태국 보험 시장의 성장률 목표치를 국가 경제성장률 추세와 부합하는 3.5%로 유지한다고 밝힘 다만 유가 상승, 의료비 증가, 인건비 및 부품 비용 인상 등으로 보험사의 수익성 압박이 커진 상태로 고물가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기존 보장 범위를 확장하기보다 연 3만~4만 바트(약 900~1,200달러) 선의 지출 규모를 유지하며 실손 건강보험 갱신 등 필수 상품 위주로 소비 행태를 재편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매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태국 보험업계(특히 생명보험)는 투자 수익률 개선과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 17) 도입에 힘입어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 생명보험 산업은 700억 바트(약 21억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 수년 전 일부 보험사 파산 사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재무 안정성과 소비자 신뢰는 여전히 견고한 상태임 대표적 대형사인 므앙타이생명보험(MTL)사는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 17로 인해 업계가 단기적 수익보다 '장기적 위험 책임'에 집중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는 태국의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보험 인수 연령 한도를 기존 70~75세에서 최대 90세까지 전격 확대하는 등 리스크 관리 혁신에 나서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60869/insurance-sector-to-match-thai-gdp-growt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고속도로청(EXAT), 7월 ‘이지패스 50% 캐시백’ 2차 캠페인 실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고속도로청(EXAT)이 오는 7월 자동 통행료 결제 시스템인 이지패스(Easy Pass) 회원을 대상으로 통행료의 50%를 환급해 주는 ‘이지패스 캐시백 50%’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실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 1차 캠페인의 후속 조치다. 고속도로청은 이번 2차 캠페인에 총 3,000만 바트의 예산을 투입하며, 통행료 결제 후 15분 이내에 이지패스 충전 계정으로 환급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지패스 이용률을 80~90%까지 끌어올리고,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의 생계비 부담 완화, 현금 없는 사회(Cashless Society) 추진, 톨게이트 인근 정체 해소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고속도로청의 장기 목표는 2028년까지 이지패스 이용 비율을 70%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지패스는 모든 고속도로 톨게이트 안내소(05:00~22:00), 방나 주유소 내 서비스 센터, 고속도로청 원스톱 서비스 센터 및 트루머니 월렛(TrueMoney Wallet)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속도로청은 원활한 환급 조회를 위해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EXAT Portal’ 앱을 다운로드하고 공식 웹사이트(www.exat.co.th)에서 계정을 연동해 둘 것을 권장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general/news-2012858 ▶ 싱가포르 코로나발(發) 충격 없는 태국… 당국, "개학 맞은 학생층 호흡기 유행 감시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권위 있는 바이러스 학자인 Yong Poovorawan 전 쭐라롱껀 대학교 의과대학 임상바이러스학 센터장은 최근 싱가포르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현상이 태국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Yong 교수는 싱가포르의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NB.1.8.1'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지난해 태국에서 송끄란 축제 직후부터 우기에 걸쳐 대대적으로 유행한 뒤 연말에 가라앉은 변이 균주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해외 변이 유입으로 인한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분석)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신 'R 계통' 등으로 진화한 시점에서 싱가포르가 뒤늦게 ‘NB.1.8.1’ 변이로 확진자 서지를 겪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지만 해당 변이가 치명률을 높이거나 중증도를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함 또한, Yong 교수는 대부분의 인구가 이미 자연 감염이나 백신을 통해 기본적인 면역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변이의 영향력 자체가 과거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보건당국은 최근 들어 확진자가 완만하게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학교 개학 시기와 맞물려 학생들이 바이러스 전파의 주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독감이나 감기 같은 여타 호흡기 질환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학교와 가정 내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60944/thailand-unfazed-by-surge-in-singapore-covid-cas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수도전력청(MEA), 의료기기 사용 환자 가구에 '스마트 미터기' 설치… 정전 실시간 감지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수도전력청(MEA)이 의료기기 사용이 필수적인 환자 가구의 안전과 전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미터기(Smart Meter)'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미터기 도입에 따른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시간 정전 감지 및 대응: 정전이나 시스템 이상 발생 시 '자동 정전 감지(Automatic Outage Detection)' 시스템이 작동하여 MEA 제어 센터로 정확한 위치와 알림을 실시간으로 즉시 전송한다. 이를 통해 복구 요원을 신속하게 투입함으로써 전력 공백으로 인한 환자의 생명 위험을 최소화한다. -단전 유예 제도와의 연동: 스마트 미터기 데이터가 MEA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어, 사전에 등록된 환자 가구에 대한 '전류 공급 중단(단전) 유예 조치'를 더욱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지원 및 단전 유예 혜택을 받으려는 사용자나 보호자는 각 지역의 MEA 관할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태국 수도전력청(MEA) 사칭 금융 사기 주의 당부 한편, MEA는 최근 직원을 사칭해 단전을 예고하며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MEA는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송금을 요구하는 복무 지침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공식 채널(Line: @MEAthailand, 콜센터 1130, 공식 웹사이트 : www.mea.or.th)을 통해서만 업무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pr-news/742983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AI 확산에 870만 명 영향"… 고용·채권 시장 경고음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6년 1분기 사회 동향 브리핑'을 통해 급격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인해 태국 전체 노동 인구(4,010만 명)의 21.8%에 달하는 약 870만 명의 근로자가 잠재적인 직무 전환 및 고용 불안 영향권에 노출되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최신 글로벌 리스크 평가 모델과 ’25년 4분기 노동력 조사 데이터를 결합해 도출한 결과라며 AI발 고용 충격은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응해 태국 정부는 근로자 재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집행 중이며, 대학가에서도 신규 졸업생들의 타격을 줄이기 위해 교육과정 개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26년 1분기 노동 시장 지표]: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0.94%(실업자 수 39만 명)를 기록함 (다만, 도소매업, 물류·창고업, 제조업 및 농업 부문의 회복에 힘입어 전체 고용률은 4.6% 확장되었으며,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16,145바트로 전년 대비 0.6% 감소함) ’25년 4분기 기준 태국의 가계 부채는 16조 4,000억 바트로 GDP의 86.7%를 기록, 특히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 가계대출(NPL) 규모가 1조 3,100억 바트(전체 대출의 9.59%)로 늘어나 금융 리스크가 심화되는 추세이다. 한편, 태국 AI기업가협회는 대기업이 기술 해고 인력을 모두 흡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AI를 도구 삼아 1~2인이 운영하는 '마이크로 기업가(Micro-entrepreneurs)'를 대거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45세 이상 중장년층 근로자는 본인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AI와 결합해 컨설팅으로 전환하거나 축적된 업력으로 'AI 모델 학습용 데이터 트레이닝'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60964/ai-growth-puts-87m-thai-jobs-at-ris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금리 인하 경쟁 본격화… 시장 비중 14% 돌파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금융권이 주택 담보대출(대환대출) 시장에서 우량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금리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은행들이 리스크가 높은 대출을 축소하고, 담보가 확실한 주택 담보 대출 및 상환 이력이 우수한 우량 고객 확보에 집중하기 시작한 결과이다. 태국 부동산정보센터(REIC)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전체 주택 대출 시장에서 리파이낸싱이 차지하는 비중은 13~14%로 급증했다. 이는 2018년의 6%와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 1분기 신규 개인 대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10억 바트를 기록했으나, 전체 대출 잔액 성장률은 2.4%에 그쳤다. 이러한 차이는 금융기관들이 신규 대출 리스크를 피하고 기존 우량 고객을 서로 빼앗아 오는 가격 경쟁(금리 인하)에 치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금융기관인 정부주택은행(GH Bank) 역시 고객 이탈 방지와 유치를 위해 1%대 초반의 파격적인 시작 금리를 제시하며 맞불을 놓았다. 정부주택은행은 올해 1분기 신규 대출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했으며, 올해 5개월 동안 연간 목표치의 30%인 800억 바트 이상의 대출을 집행하며 시장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35897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5월 26일 태국 뉴스

2026/05/26 01:47:21

▶ 태국 해군 대변인 "태국-감보디아 국경 개방 루머는 사실이 아니고, 전면 폐쇄 조치 유지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news.ch7) 태국 해군 대변인은 짠타부리(Chanthaburi) 및 뜨랏(Trat) 주 지역과 접해 있는 태국-캄보디아 국경 검문소를 열어 물품을 운송할 것이라는 온라인상의 루머(가짜 뉴스)가 확산되자, 국경 개방 소문을 전면 부인하며 엄격한 국경 통제 조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랏 라따나차이판 태국 해군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부의 안보 정책에 따라 현재 '전 구간 국경 폐쇄' 조치가 유지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일부 통행이 허용되는 경우는 자국민 귀환, 불법 체류자 추방 등 법 집행, 안보, 인도적 목적의 특수 임무에 한하며, 이 역시 당국의 철저한 심사와 감독 하에 엄격히 통제된다고 설명했다. 해군 측은 국경 지역 내 불법 입국 시도와 국제 범죄 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왜곡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식 채널의 발표를 신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news.ch7.com/detail/875195 ▶ 박항서 감독, 태국 프로축구 2부 지휘봉…3년 반 만에 현장 복귀 태국 깐짜나부리 파워 FC와 2년 계약…수석코치는 이정수 태국 깐짜나부리 파워FC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항서 감독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박항서(68)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3년 6개월의 공백을 끝내고 사령탑으로 현장에 복귀한다. '베테랑 지도자'의 새로운 도전 무대는 태국이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5일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쓴 박항서 감독이 태국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라며 "태국 2부리그 깐짜나부리 파워 FC와 2년 계약을 맺고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의 '2026 월드컵 지원단' 단장을 맡고 있어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 일정이 끝나는 7월 이후에 깐짜나부리 파워 FC에 합류할 예정이다. 수석 코치는 이정수 코치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이상 2018년),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진출, 2029 아시안컵 8강 진출, 동남아시아(SEA) 게임 2회 연속 금메달, 베트남 역대 최초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진출 등 뛰어난 성과를 내며 베트남의 축구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2023년 1월 베트남 대표팀과 작별한 박 감독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더는 감독직을 맡지 않고 후배들에게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이후 베트남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썼다. 베트남 선수들 격려하는 박항서 전 감독 (수원=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7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국과 베트남의 친선경기.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이 벤치에서 베트남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10.17 superdoo82@yna.co.kr 이런 가운데 박 감독은 지난해 5월 북중미 월드컵에 대비해 마련된 '2026 월드컵 지원단' 단장을 맡았고, 오는 29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해 홍명보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 감독은 '월드컵지원단장' 업무를 마무리하는 7월에 태국으로 이동해 깐짜나부리 파워 FC 사령탑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깐짜나부리 파워 FC는 지난 시즌 태국 1부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쳐 2026-2027시즌부터 2부리그에서 뛰는 팀이다. 구단 측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 감독을 직접 방문해 향후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설명하며 설득에 나섰다는 게 디제이매니지먼트의 설명이다. 박 감독은 디제이매니지먼트를 통해 "그동안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제안이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다"라며 "깐짜나부리 파워 FC가 제시한 장기적인 비전과 축구에 대한 진정성이 도전 정신을 깨웠다. 한국 축구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방콕 시장 선거, 지방선거 넘어 차기 총선 향방 가를 '정치 나침반' (사진출처 : Post Today) -정치 풍향계: 방콕 시장 및 시의원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차기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지지율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다. -전략적 시험대: 주요 정당들은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수도권 민심을 파악하고 차기 총선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치적 파급력: 방콕에서의 승리와 득표율은 태국 전역의 민심과 요구를 반영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며 국가 정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 지방선거를 넘어선 '정치적 시험대' 방콕 시장 및 시의회(S.K.) 선거는 단순한 지방 행정관 선출을 넘어, 차기 전국 단위 총선의 흐름을 가늠할 정치적 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콕은 경제, 사회, 권력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이곳의 표심 변화와 정당의 패배는 태국 정치 전반의 신호로 해석된다. ■ 주요 정당의 민심 테스트베드 방콕은 정치적 흐름이 빠르고 변화에 민감한 '정치 실험실' 역할을 한다. -국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ชน): 기존 방콕 시의회 14석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결과에 따라 당의 지지세 강도를 증명하게 된다.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과거 방콕의 강자였으나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이번 선거는 지지 기반을 회복하고 도시 유권자와의 연결고리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다. ■ 정책의 현실성과 '도시 사령관' 요구 방콕 유권자들은 정보에 밝고 정책을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과거의 선심성 공약이나 '단기간 내 교통체증 해결'과 같은 실현 불가능한 공약은 신뢰를 잃는 요소가 된다. 유권자들은 이제 단순한 도시 관리자(청소, 도로 보수 등)를 넘어 부패, 마약, 범죄 등 구조적 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도시의 사령관'을 원하고 있다. ■ 일괄 투표(Straight Ticket) vs 권력 견제 행정 집행의 효율성을 위해 시장과 시의원을 같은 정당으로 묶어 투표하는 '일괄 투표' 성향과, 권력 집중을 막고 상호 견제를 위해 분리 투표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이는 통합을 통한 업무 효율성과 견제를 통한 권력 분립 중 사회가 어떤 균형을 원하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 결론 이번 방콕 선거 결과는 선거 직후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각 정당이 민심을 읽고 차기 총선 전략을 수정하는 결정적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방콕의 선택은 향후 태국 정치가 나아갈 방향을 비추는 거울이 될 것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politics/domestic/742886 ▶ 태국 공장 폐쇄 수, 신규 설립 추월…NESDC “중소기업 부담 심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026년 1분기 태국의 공장 폐쇄 수가 약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신규 공장 설립 수를 넘어섰다고 밝히며, 이는 투자 심리 위축과 중소기업 경영 부담 심화를 반영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태국 산업국(DIW)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장 폐쇄 수는 총 156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반면, 신규 공장 설립 수는 139개로 63.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투자 규모 자체는 기존 중·대형 투자자 중심으로 유지됐으며, 신규 고용의 약 99%가 중·대형 공장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고용 및 경기 회복 효과가 중소기업과 서민층까지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직원 수 50명 이하의 소규모 공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NESDC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6477 <출처 : KTCC> ▶ 닉쿤 등장에 시암파라곤 들썩! KDAY BANGKOK 2026 오픈 행사 참석으로 팬들 환호성 폭발! (사진출처 : Sanook) 방콕 도심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 ‘KDAY BANGKOK 2026’, 한국의 패션, 뷰티, 음식, 그리고 팝문화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이벤트로 올해는 태국 출신의 슈퍼스타이자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2PM 멤버인 닉쿤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의 공식 아티스트로 참여해 팬들이 시암파라곤 쇼핑센터를 가득 메웠다. 지난 5월 23일 시암파라곤 쇼핑센터 5층 넥스홀에서 열린 행사 첫날 현장은 K-컬처 팬들과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쳤다. 방문객들은 최첨단 패션, 인기 뷰티 아이템, 그리고 만족감을 주는 한국 음식까지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체험했다. ‘KDAY BANGKOK 2026’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한 행사로, 새로운 형태를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과 태국의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서로 연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바로 ‘패션’이었다. 특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던 한복’을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화려한 패션쇼 ‘HANBOK TO BANGKOK’에서는 한국의 유명 한복 브랜드 6개가 참여해, 정교한 장신구와 함께 런웨이를 압도하며 모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행사장 내부는 다양한 부스들로 구성되어 팬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명 브랜드의 패션존부터 인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뷰티존, 그리고 인기 한국 음식과 디저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푸드존까지 풍성하게 운영되었다. 또 하나 많은 이들이 기다린 프로그램은 5월 24일 오후 4시에 열린 ‘K-ARTIST FAN MEET-UP’ 행사였다. 닉쿤은 무대에 올라 ‘K-라이프스타일’과 ‘모던 한복 디자인’을 주제로 팬들과 특별한 토크를 진행했으며, 팬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Hi-Bye’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가득 찼다. ("นิชคุณ" ทำพารากอนแตก! เปิดตัว KDAY BANGKOK 2026 แฟนคลับกรี๊ดสนั่น / Sanook, 5.2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sanook.com/news/989076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학비 미납 학생 증명서 발급 제한 문제 개선…‘Thailand Zero Dropout’ 정책 추진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내각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고, 학비 미납을 이유로 학교가 졸업증명서나 성적증명서 등 주요 학적 서류 발급을 거부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도록 교육부에 지시했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가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제한하고 학업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교육 소외 아동을 줄이기 위한 ‘Thailand Zero Dropout’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각은 교육부와 관계 기관에 30일 이내 해결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지시했으며,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이 교육 시스템 안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 체계 도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태국 정부는 최근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학교 밖 아동 문제 해결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Thailand Zero Dropout’ 정책을 통해 학습자의 생활 여건과 필요에 맞춘 교육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https://thestandard.co/cabinet-education-dropout-policy/ <출처 : KTCC> ▶ 태국 기상청, 31일까지 전역에 호우 예보…홍수 및 해상 안전 당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은 기압골(몬순 홈)과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태국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5~27일에는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일시 감소하겠으나 동부 및 남부 지방은 폭우가 지속될 예정이다. 이후 28~31일에는 기상 악화로 강수량이 다시 급증하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특히 동부와 남부 서해안 지역에는 매우 강한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단기간 집중되는 폭우와 누적 강수량으로 인해 기습적인 홍수, 산사태, 강물 범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상의 경우 28~31일 사이에 물결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안다만해 상류는 2~3m(폭풍우 시 3m 이상), 태국만 상류는 약 2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선박은 운항에 주의해야 하며, 안다만해 상류의 소형 선박은 해당 기간 출항을 금지해야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59895 ▶ 방콕 열차·버스 충돌 사고, 마지막 8번째 사망자 신원 확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5월 16일 방콕 아속-페차부리 철길 건널목에서 발생한 열차와 버스 충돌 사고의 마지막 8번째 사망자 신원이 확인됐다. 막카산 경찰서는 국립경찰병원 법의학연구소의 DNA 감정 결과를 통해 해당 사망자가 '셈라프 핀통'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앞서 사망한 다른 7명의 희생자는 유족과의 DNA 대조를 통해 먼저 신원이 확인된 바 있다. 경찰은 셈라프가 사고 이후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직장 동료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형제가 없던 그는 주말마다 버스를 타고 시내 관광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의 사촌 남동생의 DNA와 셈라프의 방에서 수집한 유품의 DNA 샘플을 대조해 최종 신원을 특정했다. 이번 사고는 교통 정체로 인해 아속-페차부리 건널목 위에 멈춰 있던 206번 여객 버스를 화물 열차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총 8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주변 차량과 오토바이가 파손됐다. 현재 경찰은 과실치사상 혐의로 버스 운전사, 열차 기관사, 그리고 철길 건널목 경비 감독관을 기소한 상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60650/eighth-victim-of-deadly-trainbus-crash-identified ▶ PTT·방짝, 5월 26일에 휘발유·경유 가격 0.6~1바트 인하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유사 PTT(OR)와 방짝(BCP)이 5월 26일 오전 5시를 기해 국내 석유제품 소매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정으로 휘발유 및 가스홀 제품군은 리터당 0.60바트, 경유(디젤) 및 프리미엄 경유 제품군은 리터당 1.00바트씩 각각 인하된다. 지방세가 제외된 방콕 및 수도권 지역의 조정 후 주요 유종별 소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 휘발유 및 가솔린 제품군 (0.60바트 인하) -가스홀 98+: 리터당 55.09바트 -휘발유: 리터당 53.89바트 -프리미엄 가스홀 95: 리터당 52.39바트 -가스홀 95: 리터당 44.30바트 -가스홀 91: 리터당 43.93바트 -가스홀 E20: 리터당 37.90바트 -가스홀 E85: 리터당 33.84바트 ■ 경유 제품군 (1.00바트 인하) -프리미엄 경유: 리터당 60.25바트 -일반 경유: 리터당 41.20바트 -경유 B20: 리터당 35.20바트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energy/659932 ▶ 전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위원, 태국의 2026 월드컵 무료 중계 무산 위기… "가격 인하 위해 중계권 구매 보류해야한다"고 해결책 제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인들이 2026년 미국·멕시코·캐나다 월드컵을 무료로 시청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전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위원이 원인 분석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했다. 나티 수콘랏 전 NBTC 위원은 태국이 월드컵 무료 시청이 어려워진 주된 원인으로 월드컵이 '의무 중계 지정 고시(Must Have)' 명단에서 제외된 점을 꼽았다. 이로 인해 정부나 NBTC가 공공 자금(세금)을 투입해 중계권을 구매할 법적 명분이 사라졌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과거 정치권이 표심을 노리고 중계권 구매를 조기 보장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에 빌미를 제공해 협상력을 상실하고 중계권료 폭등을 자초했다고 분석했다. 나티 전 위원은 'Must Have' 규정이 국가의 대금 지급을 의무화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기업 간의 과열 경쟁을 막아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FIFA와의 장기 협상을 통해 가격 인하를 확정 지은 후 대회를 중계했던 베트남의 사례를 들어, 불리한 조건이라면 시청을 포기할 수 있다는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나티 전 위원은 이번 월드컵 중계권을 구매하지 않고 '인내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개최지와의 시차로 인해 경기가 한국 시간(태국 시간) 기준 심야에 진행된다는 점, 태국 대표팀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는 점,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을 더 시급한 곳에 써야 한다는 점이 그 근거다. 태국이 중계권 구매를 보류하고 버틴다면, 태국 시장 내 광고 노출 감소를 우려한 FIFA와 글로벌 후원사(아디다스, 코카콜라, 비자 등)가 압박을 느껴 결국 FIFA 측에서 먼저 가격을 인하해 재협상을 제안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sport/659934 ▶ 바가지요금이 태국 관광에 악영향 (사진출처 : Youtube 캡쳐) 한 번 일어난 사건은 개별 사건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여러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체계적인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운영 전반에 걸쳐있는 이해관계자들이 제도적 관행이나 기득권 때문에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거나, 혹은 나서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함을 나타낸다. 바로 관광객에 대한 과도한 바가지요금이 이러한 체계적인 실패이며, 태국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실추시키고 있다. 이 문제는 한국 콘텐츠 크리에이터 컬렌(박기득), 정경태, 김인열과 태국 인플루언서 주디가 태국 곳곳을 여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컬렌 헤이트베리(Cullen HateBerry)’ 덕분에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다. 최근 방송에서 컬렌과 피정은 방센 해변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그런데 해변 의자를 사용하는 데 무려 400바트(약 18,000원)라는 거액의 요금을 요구받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알고 보니, 방센 해변을 관리하는 센숙 지방자치단체는 해변 의자 1개당 공식 요금을 1인당 최대 50바트(약 2,300원)로 정해 놓았지만, 노점상들이 바다 전망이 좋은 6인용 또는 10인용 의자를 묶어서 판매하며 더 높은 요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서는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었다. 유튜브 영상 속 노점상은 나중에 “계산이 잘못됐다”라고 주장하며 일부 금액을 환불해 주었지만, 이미 피해는 발생한 후였다. 온라인에서 이 사건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고, 수많은 시청자들이 똑같은 불만을 공유했다. 그들 역시 이러한 묶음 상품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이렇게 해변 의자 묶음 판매를 허용한 것은, 노점상들이 관광객을 이용해 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 법적 허점을 의도치 않게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의문의 소지가 있는 정책의 단계를 넘어 기본적인 서비스 기준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많은 사람들은 관광객들이 의자에 앉으면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는데, ‘의자 이용료’까지 받는 것이 과연 정당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더 나아가, 공공 해변이 파라솔과 해변 의자를 파는 상인들의 사유지가 되어야 할까? 그리고 이러한 시설들이 정말 필요한 것일까? 더욱 실망스러운 것은 인기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작년에도 바로 이 유튜브 채널에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의 한 상인이 코끼리 무늬 바지를 팔면서 바가지를 씌웠던 사건이 논란이 되었다. 태국 및 해외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공격적인 호객 행위부터 잠깐 이동수단을 탑승하는데 수천 바트(수만 원)를 요구받는 행위까지, 이와 유사한 부적절한 관행들을 지속적으로 폭로해 왔다. 이러한 온라인상의 논란이 일어나면 당국은 정기적인 경고를 발령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결국, 이러한 체계적인 실패는 높은 정책적 비전과 실제 현장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격차를 드러내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스스로를 보호하라”라는 경고가 온라인에 만연해 있는 현실에서, 태국 정부가 “양보다 질”, 신뢰·안전·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야심찬 “새로운 태국(New Thailand)” 관광 전략을 발표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태국 여행객들에게 “메뉴를 잘 확인하세요”,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요금을 확인하세요”, 심지어 “방센 해변에 앉기 전에 의자 개수를 확인하세요”와 같은 조언이 제공되는 상황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당국의 공식 마케팅은 공허하게 들린다. 관광객들이 기본적인 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불안정한 토대 위에서는 진정으로 지속가능하고 질 높은 관광이 세워질 수 없다. (Overcharging hurts tourism / Bangkok Post, 5.26, 8면, 사설,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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