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누틴 정부, 조기 해산 임박… 홍수 대응·예산 지연·정책 공백 우려 확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정부가 야당의 불신임 추진으로 인해 ‘25년 12월 중순 조기 의회 해산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남부 핫야이 지역의 대규모 홍수 피해가 정부 대응력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정치적 압박이 커지고 있다.
경제계는 조기 해산보다 새 정부 구성 지연 시 발생할 예산집행 차질을 주요 리스크로 보고 있다. (‘23년 총선 이후 내각 구성 지연으로 2024 회계연도 예산 승인('24년 3월)이 늦어졌던 사례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
* SCB 산하 경제연수고(EIC)는 조기 해산이 단기 GDP(2025년 2.1% 전망)에 큰 영향은 없겠지만, 내각 구성 지연 시 공공부채비율(현재 69.8%)이 70%를 넘을 가능성을 경고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아누틴 정부가 단기 부양책(‘Khon La Khrueng Plus’) 의존을 넘어 장기 정책 패키지와 전문가 중심 경제팀을 제시해야 재집권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이번 홍수 피해는 일부 지역에 국한됐지만 전국 소비심리를 약화시키며 정부 정책 효과를 가리고 있다는 분석
태국 중소기업협회는 해산 시점과 관계없이 홍수 복구 및 민생지원 정책 지속을 요구했으며, 수출업계는 정책 공백기 동안 ① FTA 협상 진전, ② 통관·물류 개선, ③ 수출 규제 명확화, ④ National Single Window(디지털 정부 시스템) 강화 등이 지연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편, 조기 해산이 현실화될 경우 태국은 2026 조기 총선 국면에 돌입하며, 아누틴 정부가 해산 전 어떤 경제 패키지를 제시하는지가 향후 정치적 지지와 경제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47624/lots-to-do-before-checking-ou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남부 홍수로 태국 경제 및 관광 신뢰도 하락
태국 중앙은행(BOT), GDP 성장률 하방 압력 우려... 금융 지원책 강화
(사진출처 : Bangkokbiz)
최근 남부 지역의 홍수 사태가 태국 경제 활동에 즉각적인 피해를 주면서, 거시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요 경제 지역인 쏭클라와 나콘시탐마랏이 큰 타격을 입었다.
*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전망
-EIC(경제 정보 센터): 2025년 4분기 GDP 성장률이 기존 예상치(1% 근접)보다 낮은 1% 미만을 기록할 수 있으며, 연간 GDP 성장률 역시 기존 예상치(2.1%)보다 낮은 1% 미만이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CIMBT(씨아이엠비 타이 은행): 홍수 영향은 단기적이며 핫야이-쏭클라 지역에 국한될 것이나, 4분기 GDP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년 GDP 성장률은 1.7%로 예상했다.
* 관광 및 소비 타격
-관광: 홍수로 인해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입이 크게 감소(평소 일일 10,000명)하여 연간 전체 관광객 목표 달성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3,500만 명에서 3,300만 명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수 있음)
-소비자 신뢰: 소비자들의 지출이 위축되고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하락했다.
* 중앙은행(BOT)의 대응
중앙은행(BOT)은 금융기관들에 재난 구제 원칙에 따라 고객 지원을 서두를 것을 주문하고, 부실채권(NPL) 분류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지시했다.
정부의 긴급 중앙 예산 집행을 통한 복구 및 재건 활동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BOT는 2025년 12월 17일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피해 상황을 반영한 새로운 경제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bizelite.bangkokbiznews.com/cover-story/496219
▶ 태국 경제 정책 위원회, 홍수 피해 복구 및 구제 4대 패키지 승인 (290만 명 지원)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경제 정책 위원회가 최근 남부 지역을 강타한 홍수 피해 복구 및 구제를 위한 4가지 주요 대책을 승인했다. 이번 홍수로 290만 명 이상의 국민이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 경제에 약 5천억 밧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 해당 대책은 12월 2일 내각회의(CRM)에 상정될 예정이다.
1. 부채 부담 완화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 정부 금융기관을 통해 12개월간 유예하며, 이 기간 동안 이자율 0%를 적용한다 (기관별 1백만 밧 한도).
* 긴급 대출 및 복구 자금
-기존 대출 고객 대상 추가 긴급 대출: 개인당 최대 10만 밧, 첫 12개월 무이자
-복구 자금 대출: 개인당 최대 100만 밧, 첫 12개월 무이자
-SME 지원: 태국 중앙은행(BoT) 및 태국 은행 협회(TBA)는 저금리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중소기업신용보증공사(TCG)가 보증을 제공한다.
2. 직접 지원 및 보험 보상
-가구당 재난 지원금: 피해 가구당 최대 9,000 밧 지급을 위해 내각회의에 예산이 상정되며, 지급이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 보험금 신속 지급
-개인 재산 피해: 실제 손해액 기준 최대 2만 밧
-상점: 최대 3만 밧
-차량: 차량 번호판과 수위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즉시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
*노동 관련 지원
-사업주: 사회보장기금 납부 기한 연장
-피해 근로자: 실업 수당을 임금의 50% 수준으로 최대 180일간 지급
3. 비용 부담 절감 (세금 감면)
-세금 납부 기한 연장: 재산세 및 수수료 납부 기한 연장, 피해 지역 토지 및 건물세 감면
* 개인 소득세 공제
-재산 수리 비용: 실제 지출액 기준 최대 10만 밧 소득 공제
-차량 수리 비용: 실제 지출액 기준 최대 3만 밧 소득 공제
-사업자 비용 공제: 재산 수리 비용에 대해 2배 세액 공제 허용
-공공요금: 상하수도 및 전기 요금 감면 조치 검토
4. 경제 회복 및 장기 대책
-공공 인프라 점검: 국영 기업들이 주거 시설, 수도관, 전기 시스템, 철도 등의 안전 점검 시행
-기업 행정 지원: 이동 서비스 유닛 운영, 법인 등록 및 재무제표 제출 편의 제공
-관광 활성화: 피해 지역 관광 진흥 캠페인 및 공공기관 세미나 개최 독려
-재난 대응 학습: 이번 홍수를 교훈 삼아 일본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단기 문제 해결 및 장기 대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위원회 구성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45487
▶ 태국, 기후위험지수 17위로 급상승… 정부, 조기경보·기후적응 대책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독일 환경단체 Germanwatch가 발표한 최신 기후위험지수(CRI 2026) 에서 태국은 전 세계 17위를 기록해 기후 취약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태국은 72위(2022년)에서 17위(2024년)로 순위가 급등, 장기 위험도(Long-Term CRI) 역시 30위에서 22위로 악화됨
태국 기후변화환경국(DCCE)은 위험도 상승이 최근 극한 기상현상 증가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하루 350mm 기록적 폭우로 대홍수가 발생한 핫야이 사례를 기후위기의 대표적 신호로 지목했다.
* RI 분석(1995~2024)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9,700건 이상의 극한기상, 57억 명 영향, 83만 2,000명 사망, 총 4.5조 달러(약 144조 바트) 경제 손실이 발생 (홍수가 가장 많은 인구(48%)에게 영향을 미쳤고, 폭풍은 전체 경제 손실의 58%를 차지함)
태국 정부는 위험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① 재난 조기경보체계 개선, ② 국가 기후적응계획(NAP) 이행 가속, ③ 물관리·보건·농업·인프라 등 6대 부문 대응 강화, ④ 자연기반해법(NbS) 확대, ⑤ 지역별 기후위험 모니터링 및 국내 기후위험지수 개발 등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방콕시는 핫야이 홍수 사례를 반영해, 7일 누적 강우량 1,100mm를 기준으로 한 도시 홍수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47012/thai-climate-risk-surges-to-17th-spo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시암 파라곤,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하며 새로운 소매업계 랜드마크로 도약 선언
(사진출처 : Bangkokbiz)
시암 파라곤이 "Siam Paragon 20th Anniversary: A Journey of Extraordinary Dreams"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20주년을 기념했다. 이 행사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시암 파라곤은 향후 1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함께 소매 부동산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모델이 될 것을 선언했다.
시암 파라곤은 태국 양대 기업인 시암 피왓(Siam Piwat)과 더 몰 그룹(The Mall Group)의 합작 프로젝트로, 방콕 중심부의 글로벌 랜드마크이자 태국에서 가장 크고 완벽한 프리미엄 쇼핑센터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 행사 하이라이트 및 프로모션
-주요 목표: 소매 부동산 개발 업계에 '혁명적 현상'을 창조하고,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모델 제시
-축하 공연: 태국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 및 서프라이즈 무대(예: 토 사싯, 텟 마이론, 마이키 파니탄, 넌 콘라팟 등)가 펼쳐졌다.
-협업: 패션 및 뷰티 분야를 위한 VOGUE Magazine과의 협력, PRAEW 매거진과의 미니 콘서트 및 팬미팅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활동 진행했다.
-특별 혜택: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파트너 매장들과 함께 총 2천 5백만 밧(약 9억 5천만 원) 이상의 경품을 포함한 할인 및 다양한 독점 프로모션 제공한다.
시암 파라곤은 이번 20주년 행사를 통해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bizelite.bangkokbiznews.com/cover-story/496216
▶ KKP 리서치와 주요 경제 전문가들, "2026년 세수 목표 미달 위험성 높아... 복잡한 세제 구조로 세수 유출 심화" 경고
(사진출처 : Thansettakij)
KKP 리서치와 주요 경제 전문가들은 태국 경제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6 회계연도에 세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세수 미달은 국가 신용등급과 차입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국가 재정 위험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주요 리스크 요인
-더딘 경제 회복 및 고령화 사회
중소기업(SMEs)의 불완전한 회복과 높은 가계 부채로 인해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VAT) 수입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구 구조가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로 진입하면서 근로 연령 인구가 감소하여 소득세 기반이 축소되고 있다.
고령층은 VAT 면세 항목인 건강 관련 지출을 늘리고, VAT 부과 상품 소비는 줄여 VAT 수입 증가세를 둔화시키고 있다.
이와 동시에 연금, 공중 보건, 고령층 복지 등 정부 지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재정 정책 공간(Fiscal Space)이 축소될 전망이다.
* 소비 하향세(Down Trading) 및 불법 상품 증가
소비자들이 저렴한 담배, 주류, 저가 에너지 상품 등 개별소비세(Excise Tax) 부과 상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단위당 세수가 낮은 상품의 판매 비중이 늘었다.
불법 담배, 주류 등 세금 회피 상품이 확산돼 정부 수입이 직접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 담배세의 이중 세율 구조 문제
현재 두 가지 세율 구조로 설계된 담배세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합법적인 세금 회피(Down Trading) 통로를 열어주어 세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 구조는 저렴한 담배가 시장에 남아있게 해 청소년의 흡연 접근성을 높인다는 공중 보건적 비판도 받고 있다.
투명성을 높이고 가격 왜곡을 줄이기 위해 국제적 추세에 맞춰 단일 세율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태국은 2026년을 기점으로 경제 성장에만 의존하기보다 세수 확보를 위한 구조적 세제 개혁을 서둘러야 하는 기로에 놓여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45431
▶ 태국, 탄소 순배출 제로 목표 2050년으로 앞당겨… 전력정책 전면 재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가 탄소 순배출 제로(넷제로) 목표를 기존 2065년에서 2050년으로 15년 앞당기면서, 전력·에너지 구조 전환이 국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 이에 따라 기존 2024 전력개발계획(PDP) 은 폐기됐으며, 정부는 새 목표를 반영한 신규 PDP 마련에 착수함
2024년 상반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력 4,810만 톤, 교통 4,150만 톤, 제조업 2,560만 톤으로 전력부문이 태국 최대 배출원이다.
* 새로운 PDP는 ① 화석연료 감축 ②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③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할 전망임 (기존 PDP의 석탄발전 단계적 감축 원칙은 유지하되, 천연가스는 전환기 연료로 활용될 예정)
미디어 기업 블룸버그 LP의 연구 기관인 BloombergNEF는 2050년 탄소 순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77%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그러나 태양광·풍력의 간헐성으로 인해 ESS, 양수발전, 가스발전소가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백업 자원으로 필수적이라고 평가됨
정부, 태국전력공사(EGAT), 그리고 PTT 그룹의 전력 전문 계열사 글로벌파워시너지(GPSC) 는 SMR 도입과 해외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 검토 중이다.
* 산업계는 SMR이 안정적·탄소 없는 24시간 전력 공급에 강점이 있어 데이터센터·전자산업 등 전력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태국 정부의 정책 방향은 재생에너지 확대·전력안보 확보·핵발전 수용성 관리의 균형을 중점에 두고 있으며, 새 PDP를 통해 2050 탄소 순배출 제로 이행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47674/new-netzero-target-sparks-policy-rethink?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기상청, 12월 1일~7일 날씨 예보: 북부는 '쌀쌀', 남부는 '폭우' 주의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일기 예보를 발표했다. 태국 북부 지역은 기온이 상승하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남부 지역은 4일부터 강수량이 늘고 일부 지역에 폭우가 예상된다.
* 주요 기간별 날씨 전망
1. 12월 1일 ~ 3일: 북부 기온 상승, 안개 주의
-북부/북동부: 아침에 안개가 끼겠으며 기온이 2~5°C 상승하지만 여전히 쌀쌀하거나 추운 날씨가 유지된다.
-중부/방콕/동부/남부 북쪽: 아침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원인: 태국을 덮고 있던 고기압 또는 찬 공기 덩어리의 세력이 약화되었다.
2. 12월 4일 ~ 7일: 남부 강수량 증가 및 전국적 기온 하강
-남부: 동풍 기류의 영향으로 비가 증가하고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해상 상황: 아오타이만(Gulf of Thailand) 및 안다만 해에서 파도가 1~2m로 높아지며, 천둥 번개가 치는 지역에서는 2m 이상으로 파고가 거세진다.
-북부/북동부/중부/동부: 중국으로부터 새로운 중급 세력의 찬 공기 덩어리가 내려와 일부 지역에 비/천둥 번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여전히 쌀쌀하거나 추운 날씨가 지속된다.
* 주의 사항
-12월 1일 ~ 3일: 태국 북부 주민들은 짙은 안개 속 차량 운행에 주의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12월 4일 ~ 7일: 남부 주민들은 폭우와 누적 강수로 인한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어업 종사자: 아오타이만 및 안다만 해의 선박은 조심해서 항해하고, 천둥 번개가 치는 구역은 피해야 한다.
* 열대 폭풍 '코토(KOTO)' 관련
중앙 남중국해에 위치한 열대 폭풍 '코토'는 12월 1일~2일 베트남 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 영향을 미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 폭풍은 태국으로 진입하지 않고 빠르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45431
▶ 현대자동차, 2025 모터 엑스포 참가… 하이브리드·EV·디젤 신차 및 파격 프로모션 공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현대모빌리티 타일랜드는 ‘현대: 서울의 감성(Hyundai: Sense of SEOUL)’이라는 주제로 ‘제42회 타일랜드모터엑스포2025’에 참가해 다양한 신차들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정재규 현대모빌리티 타일랜드 법인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브랜드 미래를 만들어갈 기회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단기적인 성장에 집중하지 않고 품질·혁신·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둔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모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오닉,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XRT를 포함해 스타리아, 크레타 알파, 스타게이저 X7, 팰리세이드 등 다양한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라인업 확장: EV, 하이브리드, 내연기관(디젤) 등 모든 차량 라인업을 전시했다.
-신규 모델 공개: 기업 고객을 위한 신규 트림인 스타리아 에센스(Staria Essence)를 공개하고, 더 싼타페 XRT 콘셉트(The SANTA FE XRT Concept)를 태국 최초로 전시했다.
*주요 전시 차량
-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라인, 아이오닉 6, 고성능 아이오닉 5 N 등 E-GMP 기반 모델
-하이브리드: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The all-new SANTA FE Hybrid)
-내연기관/다목적: 스타리아(STARIA, 11인승 MPV), 크레타 알파(CRETA Alpha), 스타게이저 X7(STARGAZER X7) 등
* 파격 프로모션
특별 캠페인 'Hyundai Deal SEOUL Good'을 통해 파격적인 구매 조건을 제시했다.
-주요 혜택: 최대 40만 밧 현금 할인, 또는 최장 84개월 무이자 할부(아이오닉 5 기준), 또는 최저 월 할부금 등의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기존 프로모션과 더불어 이번 행사의 ‘현대 딜 서울 굿(Hyundai Deal SEOUL Good)’ 특별 캠페인을 통해 20,000바트(약 90만원) 추가 할인과 설화수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 차종별 가격
-현대 자동차 타일랜드는 기업 고객 전용으로 1,499,000바트부터 시작하는 스타리아 에센스 하위 모델을 출시한다. 다른 모델들은 최대 48개월 할부로 0%부터 시작하는 특별 금리를 제공하며, 스타리아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최대 400,000바트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게이저 X7을 799,000바트부터 시작하는 특별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60개월 동안 0% 이자 혜택을 받거나 5,024바트부터 시작하는 할부금을 선택할 수 있다.
-팰리세이드 디젤 최대 30만 바트의 현금 할인을 받거나 48개월 동안 0%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599,000바트부터 시작하는 특별 가격을 제공하거나 최대 48개월 동안 0.99%부터 시작하는 특별 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
-크레타 알파는 779,000바트부터 시작하는 특별 가격을 제공하거나 최대 72개월 동안 0% 이자 혜택을 받거나 8,731바트부터 시작하는 할부금을 선택할 수 있다.
-IONIQ 5 특별 가격은 1,239,000바트부터 시작하며, 최대 84개월 동안 0% 이자 혜택을 받거나 15,170바트부터 시작하는 낮은 할부금을 선택할 수 있다.
-IONIQ 6 특별 가격은 1,729,000바트부터 시작하며, 최대 48개월 동안 0% 이자 혜택을 받거나 19,062바트부터 시작하는 낮은 할부금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 모빌리티 태국은 올해(2025년) 10월까지 약 1,8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연말까지 총 2,3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45431
▶ 태국 정부, ‘5대 핵심 정책’ 추진 가속… 중소기업(SME) 지원안 곧 의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아누틴 정부가 추진하는 ‘5대 핵심 정책’ 가운데 남아 있던 중소기업(SME) 지원 패키지가 이번 주 내각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① 태국신용보증공사(TCG)의 500억 바트 규모 대출보증, ② 태국중앙은행(BOT)의 SME 신용보증기금 설립, ③ 대기업이 결제 기간을 앞당겨 유동성을 높이는 ‘Big Brother Helps Little Brother’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또한, 정부는 저축 기반 강화를 위한 디지털 복권 저축계좌 제도도 도입, 복권 구매자의 일부 금액이 개인 저축계좌에 적립되며 55세 이후 인출할 수 있다.
한편, 현재 5개 핵심 정책 중 3개는 아래와 같이 이미 시행 중이다.
1. 경기부양 정책: ‘콘라크릉 플러스’(440억 바트), 복지카드 충전(227억 바트), 국내 관광 진작 프로그램 시행
2. 소액채무(NPL) 조정 정책: 1인당 10만 바트 이하 소액 NPL 매입, 전체 340만 명 대상, 1단계 200만 명 진행, 수쿰윗 AMC·Ari AMC가 상환계획 관리
3. 미래 산업 육성 정책: 투자청(BOI) 승인 4,700억 바트 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실투자 가속, 규제 병목 해소 위한 Thailand Fast Pass 도입, 첨단 산업 인력훈련 비용 1만~4만 바트 정부 지원
아누틴 정부는 조기 해산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SME 지원·채무조정·미래산업 투자 등 민생·구조개혁 정책의 속도를 높이며 경제 불확실성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47614/minister-touts-progress-on-five-pilla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5년 1~11월 11개월간 태국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960만 명 돌파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관광체육부는 2025년 11개월(1월 1일~11월 30일) 동안 태국을 방문한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가 2,960만 3,881명을 기록했으며, 이들이 창출한 수입은 약 1조 3,726억 7,700만 밧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5%와 4.72% 감소한 수치다.
최근 한 주간(11월 말 기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63만 5,217명으로, 이전 주보다 8.12% 감소했다.
단거리 시장(Short haul) 관광객은 전주 대비 11%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남부 10개 주(특히 핫야이 지역)의 홍수 피해로 인해 말레이시아 관광객 수가 전주 대비 42.36% 급감한 44,067명을 기록하며 전체 감소세를 이끌었다.
* 2025년 11개월 동안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상위 10개국
1위 말레이시아 4,178,685명
2위 중국 4,101,745명
3위 인도 2,221,091명
4위 러시아 1,632,624명
5위 대한민국 1,404,666명
6위 일본 985,612명
7위 미국 953,001명
8위 영국 944,883명
9위 대만 901,374명
10위 싱가포르 852,646명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business/121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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