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태국 뉴스

2024/09/06 14:30:45

▶ 패통탄 신임총리, 새로운 내각에서 정책 의제 설정 준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패텅탄 총리가 이끄는 새로운 내각은 토요일 특별회의를 열고 정부 목표를 설명하는 정책성명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국왕은 35명으로 구성된 내각을 승인했고, 35명의 장·차관 명단이 9월4일 관보에 게재되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패텅탄 총리는 9월 6일 오후 5시에 내각을 이끌고 취임 선서를 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1일 정책성명을 발표하고, 9월 16일 공식적으로 역할을 시작하며, 첫 공식 내각회의는 9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정부 소식통은 정부 의제의 최우선 순위가 프어타이당의 디지털화폐(보조금) 지원정책으로, 2024년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 30일 이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화폐 정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회계연도 예산을 1,220억 바트(약 4조 7,580억 원) 늘리는 추가 법안이 이미 의회를 통과했다. 패텅탄 내각은 오랜 라이벌인 민주당이 합류한 뒤 현재 하원에서 322명의 지지를 받고 있다. 쁘라윗 장군이 이끌던 팔랑쁘라차랏 당은 연립정부에서 제외되었다. 프어타이당 출신이 17개의 장·차관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19개는 연합정당들이 가져갔다. 국방부장관을 맡을 품탐 부총리는 연합정당들이 1년 이상 협력해 왔으며 의견불일치 부분은 공통점을 찾아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관계와 상관없이 자격에 따라 내각이 임명되었다고 주장했다. (New-look cabinet to set policy agenda / Bangkok Post, 9.5, 1면,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859548/new-look-cabinet-to-set-policy-agenda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공중보건부, 엠폭스(Mpox) 변종 확진자 회복 첫 사례 발표 (사진출처 : Hfocus) 지난 4일 태국 공중보건부는 아프리카 여행 후 엠폭스(clade Ib) 변종 양성 판정을 받은 첫번째 확진 환자(8월 14일 방콕에 도착한 66세 유럽 남성)가 치료 후 회복되어 귀가했다고 밝혔다. 태국 공중보건부 산하 질병관리국의 통차이 국장은 해당 남성과 밀접 접촉한 43명도 모두 검사를 진행했으며 감염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통차이 국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병을 선언 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엠폭스(clade Ib) 변종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59542/first-case-of-new-mpox-variant-recove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청주 청원생명쌀과자 태국 수출길…내달 1차 선적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 청원생명쌀로 만든 쌀과자가 태국으로 수출된다. 쌀과자 태국 수출 업무협약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시는 5일 농협 충북본부,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지두방㈜과 쌀가공품 4종 태국 시장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청원생명쌀과 가루쌀을 주원료로 만든 쌀과자는 태국 유통업체를 통해 방콕·치앙마이의 지두방지마켓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입점된다. 공동사업법인은 다음 달 중 40피트 컨테이너 5동을 1차로 선적할 예정이다. 쌀과자 수출 성사로 연간 17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 태국,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정체 (사진출처 : Bangkok Post) 글로벌 조사 기관 Canaly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동남아시아 지역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 성장률을 기록, 태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에 그쳤다. 또한, 조사 기관 Canalys에 따르면 프리미엄(600달러 이상) 휴대폰은 2분기 기준 19% 성장했다면서 이러한 주력 기기의 성장으로 인해 평균 판매 가격도 올랐다. * 태국 내 가장 인기 있는 프리미엄 모델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 아이폰 15 프로,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2024년 2분기 기준 오포(Oppo), 삼성(Samsung), 샤오미(Xiaomi), 애플(Apple), 비보(Vivo)가 태국에서 각각 20%, 19%, 15%, 14%, 1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조사 기관 Canalys은 올해 저가형 5G 디바이스의 보급률 증가로 인해 태국 스마트폰 시장이 한 자릿수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59756/smartphone-shipments-stagnate-in-q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금지 2차전, 한국정부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사진출처 : TNN Online Youtube 캡쳐) [나레이션] 한 태국 여성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호텔 앞에 나무가 몇 그루 있는지? 방은 무슨 색깔인지?”라고 물어본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입국 불허된 사건이 알려지면서 #한국금지 2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이슈를 가지고 한국의 여성 기자가 놀리는 듯한 영상을 만들어 불만이 표출되던 온라인상에 기름을 뿌렸습니다. 불만에 대한 세부 내용들은 바뀌었을지 몰라도 어려운 한국입국과 ‘꼬마유령’으로 불리는 한국의 불법노동자 문제가 분리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태국인들의 방한 관광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 4개월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86.9% 증가한 반면에 태국인은 21.1% 감소했습니다. 유타차이 순턴 태국여행업협회(TTAA) 부회장은 한국을 찾는 태국인들이 감소했으며, 중국과 일본에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있고, 이 두 나라가 입국 불허될 위험이 없다는 이유에서 태국인들이 목적지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비자 협정이 체결된 국가에서 한국에 입국하려면 K-ETA(전자여행허가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것을 신청할 때에는 수수료를 냅니다. 이에 관광객들은 입국이 더욱 특별해 질 (쉬울)것이라고 기대하고 한국을 가는데, 한국의 강력한 입국심사와 입국불허를 마주하게 되면 돈 낭비 때문에 한국을 가는 것이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실제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불법노동자 문제는 이와 별개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한국 측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타차이 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인터뷰] K-ETA 등록비용은 300바트(약 12,000원)이지만, 등록을 잘못할 경우 비행기를 탈 수 없습니다. 관광객들은 절차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해 보면서 이러한 문제를 파악했고, 관광당국에서는 절차를 더 편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 비자 면제로 관광객들에게 입국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태국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나레이션] 니껀뎃 외교부 정보국장 겸 대변인은 양측 영사국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감정과 문제를 직시하고 함께 빠른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한국 정부가 어떻게 해결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그룹에서 불만이 표출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태국인들이 여전히 한국을 칭찬하고 한국 연예산업의 열렬한 팬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만약 한국정부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진지하게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양국의 우호관계는 전과 같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แบนเกาหลีรอบ 2 รัฐบาลเกาหลีจะแก้เกมอย่างไร เมื่อความไม่พอใจลุกโชนอีกครั้ง / TNN, 9.5, 온라인 방송,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facebook.com/watch/?v=1070121087807654&rdid=u6DAdLQv5pEJIiY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X계정(구 트위터) World of Statistics 발표, 불륜 기혼남성 세계 1위 태국인 남성 (사진출처 : The Thaiger) X계정(구 트위터) World of Statistics는 9월 1일 기혼 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56%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전했다.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상위 10개 국가별 불륜 기혼 남성의 비율은 태국이 56%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덴마크 46%, 이탈리아 45%, 프랑스 43%, 독일 40%, 미국 39%, 브라질 38%, 영국 36%, 러시아 35%, 그리고 아르헨티나 34%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13위 일본(31%), 18위 인도(25%), 20위 한국(23%), 25위 인도네시아(19%), 28위 중국( 18%), 34위 싱가포르(14%), 35위 말레이시아(14%), 39위 베트남(11%) 순으로 이어졌다. 이 순위가 공개된 후 해당 게시물에 많은 태국인들이 댓글을 달았다. 대부분의 댓글은 조사 결과가 사실이라는 댓글이었다. 한편, 2012년 Durex 조사에 따르면 태국 기혼여성의 남편에 대한 불성실 비율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 태국 기상청, 폭풍 야기(Yagi)가 북부, 북동부에 폭우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JS100 Radio) 지난 4일 태국 기상청은 필리핀에서 산사태와 홍수를 일으킨 열대성 태풍 야기(Yagi)가 9월 7~8일 태국 북부와 북동부 지역에 폭우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발표한 기상 경보에 따르면, 남중국해 상공에 있는 열대성 폭풍의 최대 풍속이 4일 오전 4시 기준 시속 약 100km에 달할 정도의 태풍으로 강해질 것으로 보지만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중국 하이난을 통과하면서 6일 또는 7일에 약화되어 베트남 상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북부와 북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폭우로 인한 홍수와 범람을 조심할 것을 권고했으며, 특히 산기슭, 수로 근처, 저지대에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기상청은 4일~8일 동안 안다만 해와 걸프만 상류의 파도가 2~3미터 높이까지 치솟고 뇌우로 인해 3미터 이상이 될 것이라며, 모든 선박은 주의해서 항해할 것을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4117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KOICA)는 방콕 내 학교에 설치할 PM 2.5 대기오염 측정 전광판을 기증, 12개 위치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 (사진출처 : bangkok.go.th) 9월 4일, 찻찻 방콕 시장은 ‘코이카 방콕 푸른 하늘의 날’ 행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기증한 측정 전광판 12대를 받아 방콕 지역 학교에 기증했다.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 전영숙 코이카 태국사무소장, 아루니 국제협력청 부청장이 방콕 퉁크루 구에 위치한 나루엉 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찻찻 방콕 시장은 방콕의 대기오염 문제가 특히 환경문제에 큰 영향을 받는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방콕시와 태국 건강진흥기금재단(Thai Health Promotion Foundation)이 함께 하는 ‘학교에서 먼지와 싸우자’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며 현재 방콕의 32개 학교에서 43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찻찻 시장은 올해에도 ‘코이카 방콕 푸른 하늘의 날’ 프로젝트를 통해 코이카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계속한다고 말하며, 프로젝트의 중요한 행사로 지난해 ‘학교에서 먼지와 싸우자’ 프로젝트를 진행한 방콕 학교에 PM 2.5 대기오염 측정 전광판 12대를 기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학교는 학교 내 대기오염을 측정할 수 있을 것임. 이외에도 워크숍, 공기청정기 만들기 대회, 환경표어 경연대회, 영어로 제작한 환경영상 경연대회,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환경교육 등의 활동이 있다고 설명했다. 찻찻 주지사는 오늘과 같은 노력이 방콕시의 대기오염을 줄이고 앞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미칠 영향을 줄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후 찻찻 시장은 표어 경연대회에서 ‘Every Breath Matters’라는 표어로 우승한 클렁타위와타나 학교를 시상하고 공기필터를 부상으로 증정했다. 주태국 한국대사, 코이카 태국사무소장, JICA(일본국제협력단) 태국대표, 미국평화봉사단(Peace Corps)은 영어로 제작한 환경영상 공모전 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위추팃 학교, 우수상은 크렁넝야이 학교, 준우승은 왓사이 학교와 나루엉 학교이다. 코이카는 대기오염의 심각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을 교육하기 위해 방콕시와 함께 ‘코이카 방콕 푸른 하늘의 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코이카는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으로 ‘Every Breath Matters’를 내걸고 PM 2.5 대기오염을 측정하기 위해 방콕 소재 12개 학교에 대기오염 측정 전광판을 기증했으며, 이외에도 영어로 제작한 환경영상 경연대회를 열고 일본국제협력단 및 미국평화봉사단과 협력해 환경에 관한 학습 미디어를 제공했다. 카즈야 스즈키 JICA 태국사무소장, 사브리나 다알라 미국평화봉사단 태국사무소 프로그램·교육과장을 비롯해 태국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임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KOICA ใจดี มอบเครื่องตรวจวัด PM2.5 ติดตั้งในโรงเรียนกทม. 12 แห่ง เฝ้าระวังมลพิษทางอากาศ ปกป้องสุขภาพนักเรียน / BMA, 9.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go.th/news-detail/10498/KOICA-%E0%B9%83%E0%B8%88%E0%B8%94%E0%B8%B5-%E0%B8%A1%E0%B8%AD%E0%B8%9A%E0%B9%8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5일 태국 뉴스

2024/09/05 09:14:51

▶ '탁신 딸' 태국 패통탄 총리, 내각 구성 완료…국방엔 또 민간인 국왕 승인 후 관보 공개…패통탄 "허니문 즐길 여유 없어" 패통찬 친나왓 태국 총리와 새 내각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딸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이끄는 태국 새 내각이 확정됐다. 4일 로이터통신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가 제출한 장·차관 명단이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 승인을 받아 이날 왕실 관보에 공개됐다. 세타 타위신 총리가 헌법재판소 해임 결정으로 물러난 이후 지난달 16일 선출된 패통탄 총리는 연립정부 참여 정당들과 협의해 새 내각을 구성했다. 내각 36명 중 패통탄 총리가 대표인 집권당 프아타이당 소속이 17명이며, 나머지 19명은 연정에 참여한 다른 정당 인사들이다. 피차이 춘하와치라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마릿 싸응이얌퐁 외교부 장관 등 대부분 장관이 자리를 지킨 가운데 내각에 새로 발탁된 인물은 12명이다. 기존 상무부 장관이었던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가 국방부 장관으로 이동했다. 수틴 클랑셍 장관에 이어 다시 군 외부 인사가 안보 수장이 됐다. 친군부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품탐 부총리가 과거 공산주의자였다고 주장하며 국방부 장관 자격이 없다는 반발도 나왔다. 세타 전 총리는 취임 당시 재무부 장관을 겸직했으나 패통탄 총리는 장관직은 별도로 맡지 않았다. 새 내각은 국왕에게 취임 선서를 한 뒤 첫 회의를 열어 의회에서 발표할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패통탄 총리는 새 내각에 대한 국왕 승인을 앞두고 전날 "시급한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야 하므로 '허니문'을 즐길 여유가 없다"며 "세타 전 총리가 하던 일을 계속 해야 한다"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그는 재검토 방침을 밝혔던 국민 1인당 1만밧(39만원) 보조금 지급 정책에 대해서는 일부 조정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이번 정부의 주요 정책이라고 말했다. ▶ 경기 부양책 자금 조달을 위해 국영은행 예산 삭감 (사진출처 : Bangkokbiz) 지난 3일 재무부 차관인 쭌라펀은 하원 예산 위원회가 경기 부양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개 국영은행의(중소기업개발은행, 농업협동조합은행, 태국수출입은행, 정부주택은행, 정부저축은행) 예산을 350억 바트(약 10억 2109만 달러) 삭감했다고 밝혔다. * 위원회는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2,987개 정부 기관의 예산을 검토했으며, 현재 경제 상황, 프로젝트의 가치, 지출 가능성 프로젝트 준비 상태에 따라 삭감. 쭌라펀 차관은 발생한 잉여 예산은다음과 같이 이전되었다고 덧붙였다. * 긴급 지출을 위한 중앙 기금, 사회개발인간안전부(월별 노인 수당 지급을 위한 기금), 노동부(사회보장기금), 교육부(낙후된 학교에 전기 공급을 위한 기금), 공중보건부(병원 건설), 프라자디폭 국왕 연구소(데이터 센터 업그레이드), 의회·사법부 및 독립 기관, 학생 대출 기금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4114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동부경제회랑(EEC) 지역에 외국인 투자자 88% 증가 (사진출처 : Thansettakij) 사업개발국(DBD)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동부경제회랑(EEC) 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137건으로 전체 외국인 투자자 수의 30%를 차지했으며 EEC 지역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본 (45개, 투자액 81억 바트), 중국 (29개, 투자액 30억 바트), 홍콩 (14개, 투자액 50억 바트), 기타 (49개, 투자액 114억 바트) 순으로 분석되었습니다. EEC 지역의 총 투자 가치는 276억 바트, yoy 124% 증가했다. EEC에 투자하는 사업은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 원자재-화학 제품-위험 물질 등의 보관 서비스 사업, 제품 제작 서비스 사업 등이 있다. Auramon 사업개발국(DBD) 국장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460개의 외국 기업이 태국에 투자했으며 2,149명의 태국인에게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밝혔다. 태국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의 상위 5개국은 일본(117개, 투자액 478억 바트), 싱가포르(71개, 투자액 74억 바트), 미국(70개, 투자액 34억 바트), 중국(51개, 투자액 71억 바트), 홍콩(35개, 투자액 121억 바트) 등이다.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economy/605585 <출처 : KTCC> ▶ 태국 시중은행, 사기 의심 계좌 34,000개 정지 (사진출처 : Thansettakij) 지난 2일 태국은행협회(TBA)은 AI 기반 시스템을 통해 보이스 피싱 범죄의 운반책으로 연루된 15,000명의 명단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하고 이들이 개설한 34,000개의 은행 계좌를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 AI 기반 Cross-Reference File 시스템은 지난 9개월 동안 시중은행이 제공한 정보를 분석한 후 8월부터 자금 세탁에 연루된 데이터를 공유하기 시작 시중은행들은 앞으로도 CRF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국(Anti-Money Laundering Office)이 제공한 정보를 활용해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명단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관련 계좌를 정지할 예정이다. 태국중앙은행(BOT)은 8월 1일부터 모든 시중은행이 온라인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CRF 시스템에 교환하기 시작했다면서 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중앙은행의 정책을 준수해 준 시중은행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블랙리스트에 오른 개인은 은행이 계좌 동결을 해제하기 전 온라인사기방지운영센터(Anti-Online Scam Operation Centre)의 관계자를 만나 직접 해명해야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4111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의료 관광 증가로 이득을 볼 것 Bumrungrad International 병원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최대 의료 관광 국가인 태국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 성장의 혜택을 누릴 것이며, 이 지역 시장은 43% 성장해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 그룹의 공동 최고 경영자인 Dr. Nipat Kulabkaw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의료 관광 시장은 2032년에 1,030억 달러에서 2,840억 달러로 연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후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중동에서 온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료 관광 분야에서 태국의 장점은 세계적 수준의 안전 표준과 의료 전문 지식을 포함하여 62개의 태국 병원이 미국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인증을 받은 것이다. Bumrungrad 병원 그룹의 총 환자의 절반은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환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중동, 에티오피아, 케냐에서 왔다. Dr. Nipat은 Bumrungrad이 의료 치료를 위해 단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중국에서 오는 환자들로부터 성장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shorturl.asia/qw159 <출처 : KTCC>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태국 세 번째 매장 개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는 최근 태국 최대 백화점 센트럴 월드에 매장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태국 센트럴 랏프라우, 센트럴 실롬 매장에 이은 태국 세 번째 매장이다. (서울=연합뉴스) [코오롱F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짜오프라야 댐 방류로 홍수에 대비 (사진출처 : Thai PBS) 왕립관개부(Royal Irrigation Department)는 짜오프라야 댐에서 물을 방류하여 홍수 북부의 폭우에 대비, 강 유역의 11 개 주(우타이타니, 차이낫, 싱부리, 앙통, 아유타야, 수판부리, 롭부리, 빠툼타니, 논타부리, 싸뭇프라칸, 방콕)는 홍수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 차이낫 주의 짜오프라야 댐은 초당 1,399 입방미터(Cubic metres)의 속도로 물을 방류해 북부에서 쏟아지는 폭우에 대비하고 있으며, 태국 북부의 물을 빼내기 위해 해당 속도로 사흘째(2일 기준) 댐에서 물을 방류함. 한편, 왕립관개부는 댐 위의 수위는 중앙 해수면보다 16.46미터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고, 댐 아래의 수위는 12.46미터로 측정되었다면서 11개 주의 짜오프라야 강 유역 홍수 제방 밖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강이 제방을 무너뜨릴 것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4111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엑소(EXO) 찬열, 10월에 방콕 솔로공연 예정 (사진출처 : allticket.com) 케이팝 아이돌 찬열이 작년 11월 매진된 방콕 솔로공연 이후 10월 26일 오후 5시 므엉텅타니 썬더돔에서 ‘2024 찬열 라이브 투어: 시티스케이프 인 방콕’으로 다시 돌아온다. SM True가 선보이는 이 공연은 9인조 보이밴드 엑소의 다재다능한 멤버 찬열이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아웃(Black Out)’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투어의 일부이다. 지난달 말에 출시한 이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6개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 도깨비>에서 찬열과 펀치가 부른 곡 ‘스테이위드미(Stay With Me)’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유튜브 조회수 4억 9,500만 뷰를 넘으며 가장 많이 본 케이드라마 OST 뮤직비디오가 되었다. 찬열의 솔로공연은 내일과 토요일 서울 공연 이후 호찌민·마닐라·방콕·도쿄·후쿠오카·오사카·나고야·자카르타·홍콩 등 아시아의 여러 도시로 향한다. 티켓 가격은 2,600바트(약 10만원)에서 6,500바트(약 25만원)이며 세븐일레븐 카운터서비스 전 지점 또는 올티켓(allticket.com)에서 판매한다. (Exo’s Chanyeol to play solo gig in Bangkok / Bangkok Post, 9.5, Life 2면,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arts-and-entertainment/2859887/exos-chanyeol-to-play-solo-gig-in-bangkok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강원관광재단, ‘2024 PATA 트래블 마트(태국,방콕)’ 강원 홍보부스 운영으로 인센티브 단체 유치 총력 (사진출처 : 시사줌뉴스) 강원관광재단은 8월 2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3일간 개최된 ‘2024 PATA 트래블 마트(2024 PATA Travel Mart)’에 참가하여 해외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단체 유치마케팅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하루 전인 26일에는 태국 방콕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강원관광 홍보 설명회(GANGWONderful NIGHT IN THAILAND)”를 개최하여 동계 체험관광, 한류, MICE, 웰니스 등 새로운 강원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하고, 강원관광 상품개발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강릉시가 함께한 이번 설명회는 태국 관광청, 태국 여행사협회, 태한 친선협회 등 현지 유력 관계기관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태국 현지 20여 명의 언론인과 함께한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강원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겨울 시즌 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8월 28일과 29일에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스키·서핑 등 도내 주요 레저관광 콘텐츠와 K-드라마, K-POP 앨범 촬영지 등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B2B 상담을 진행했다. 양일간 중국, 호주, 미국, 포르투갈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 100여 명이 강원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중국의 기업들은 인센티브 목적지로써 강원의 콘텐츠와 베뉴를 확인하기 위해 강원 부스를 방문했으며, 한류 관광지와 비빔밥 만들기, 딸기 따기 등의 체험형 팀빌딩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출처: https://www.sisazoom.co.kr/63875 <출처 : KTCC> ■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4일 태국 뉴스

2024/09/04 03:17:22

▶ 태국, '불법 메탄올 밀주' 피해 확산…사망자 8명으로 늘어 당국, 단속 확대…의회, 불법 주류 규제 강화 추진 밀주 환자 입원한 방콕 병원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메탄올이 섞인 불법 제조 밀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관련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 4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밀주로 인한 메탄올 중독 사망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을 포함해 이번 밀주 사건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44명이다. 이 중 6명은 아직 입원 중이어서 희생자가 늘어날 수 있다. 밀주 유통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 태국에서 증류기를 허가 없이 보유하면 최대 징역 6개월과 벌금 10만밧(391만원)을 받게 된다. 불법 주류를 판매하면 최대 벌금 5만밧(196만원)이 부과되고, 구매자도 벌금으로 최대 1만밧(39만원)을 내야 한다. 의회도 불법 주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원 주류규제법 심의위원회는 밀주 참사 재발을 막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산 떼차티라왓 위원장은 "성분을 알 수 없는 밀주가 규제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생산돼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방콕 북부 지역에서 밀주를 마신 뒤 메탄올 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가 처음 보고됐다. 당국은 불법 수제 주류를 취급한 노점 등 18곳을 폐쇄하고 메탄올이 다량 검출된 밀주를 공급한 이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기준치 100배에 해당하는 메탄올을 함유한 불법 주류를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 밀주는 흔히 값싼 메탄올로 제조된다. 메탄올은 독성이 강해 두통과 현기증 등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실명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태국 북부 메콩강서 보트 전복…"미얀마인 20여명 실종" 메콩강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메콩강에서 보트가 전복돼 20여명이 실종됐다. 3일 현지 매체 타이PB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라오스에서 출발해 미얀마 따치레익으로 향하던 롱테일 보트가 치앙라이주에서 전복됐다. 사고 당시 배에는 미얀마인 4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20명이 구조됐다. 갑자기 엔진이 정지되면서 거센 물살에 밀려 보트가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지점은 미얀마, 라오스, 태국 3개국이 메콩강을 끼고 접한 '골든 트라이앵글' 인근 지역이다. ▶ 석유기금 적자 1,000억 바트, 에너지부 새 장관 누가 될 것인가 (사진출처 : The Nation) 디젤 소매가격 상한제 등 에너지 관련 정책을 담당할 에너지부 장관직을 누가 맡게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세타 정부 당시 에너지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던 루암타이쌍찻당의 피라판 싸리랏타위팟 현직 장관이 장관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고 있다. 피라판 장관은 임명된 이후 석유연료기금(Oil Fuel Fund)에서 보조금을 받아 30바트의 디젤 상한제를 시행했으나, 현재 석유 기금 적자가 1,000억 바트(약 29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한 상태이다. * 해당 디젤 상한제 조치가 시행되기 전 석유 연료 기금의 적자는 550억 9천만 바트(약 16억 달러) 수준이었음(2023년 8월 27일 기준 디젤 가격은 리터당 31.94바트) 한편, 전문가들은 하루에 약 3억 7,600만 바트(약 1,097만 달러)의 석유 연료 기부금이 징수되고 있다며, 적자규모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석유연료기금 사무국장 위삭 와타나삽의 임기가 8월 부로 끝나면서, 전문가들은 사무국장이 누가될지에 관해 주목하고 있다.(사무국장 지원서는 오는 9월 21일에 마감될 예정)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cy/4004105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태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이 한국무대로 날아감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제작팀과 협업한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가 한태수교 65주년을 기념해 방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문화원이 태국군의 한국전쟁 참전을 기리고 한태 양국 젊은이들에게 양국의 소중한 인연을 알리고자 제작한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태국 특별공연은 8.28일부터 30일까지 쭐라롱꼰대학교 쏟사이 판툼코몬 극장에서 열렸다. 특별공연 첫날에는 주태국 한국대사를 포함해 태국 유력인사들과 참전용사협회, 한인단체장 등 2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꽉 메웠다. 연극은 외과 의사 ‘핌’이 갑자기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케이팝 아이돌 ‘케이’를 본인만 유일하게 기억하면서 시작한다. ‘핌’은 ‘케이’를 구하기 위해 한국전쟁 당시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고,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한 태국군 용사들의 활약상과 희생을 겪으며 성장하게 된다. 모든 태국 배우들이 태국어와 한국어를 사용하며 연기했고, 한국의 악기와 리듬이 접목되었으며,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방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태국 문화부의 후원을 받기도 했다. 태국에서의 총 4회 공연이 마무리되면 양국 문화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9월 4일과 6일 방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 설립 10주년 및 한태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일환이다.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는 즐거움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양국의 역사적,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킨다. 또한 한국과 태국의 성공적인 공연예술 협력 사례이기도 하다. ("พยัคฆ์น้อยพอร์คชอป" บินลัดฟ้า สู่เวทีเกาหลี ฉลองมิตรภาพ 65 ปี ไทย-เกาหลี / Post Today, 8.3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posttoday.com/general-news/lifestyle/71283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하원, 약초주(Ya-dong) 단속에 나선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주류 규제 법안을 심사하는 하원 위원회가 보건 및 소비세국과 규제되지 않은 약초주(Ya-don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메틸알코올이 함유된 약초주을 마신 6명이 사망하고 그 외 3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함. 알코올 규제 법안을 검토하는 패널의 위싼 위원장은 약초주의 생산이 광범위하고 규제되지 않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그 성분이 안전한지를 알지 못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싼 위원장은 9월 4일 의료 서비스국 및 소비세국 대표와 회담을 열어 알코올 관리법과 관련 법률을 시행하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국 재무부는 소비세국에 규제되지 않은 주류 생산을 단속하라고 지시했으며, 이에 따라 허가 없이 주류를 판매하거나 다른 물질을 섞어 주류를 변조하여 판매하는 행위는 기소될 수 있다. * 증류 기계를 불법으로 소지하면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10만 바트(약 2,917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약초주(Ya-dong) 판매자는 최대 5만 바트(약 14,59 달러), 구매자는 최대 1만 바트(약 292 달러) 벌금 부과.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58247/house-looks-to-clamp-down-on-moonshin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 태국 여성은 한국에서 10명 넘게 입국불허 되었고 호텔에 나무가 몇 그루 있고 방은 무슨 색인지 질문을 받았다고 게시함 (사진출처 : Matichon Online) 태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입국 불허되었다는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그중 일부는 모든 증명서류를 가지고 있으나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이 불법노동자가 될 것을 우려해 입국을 불허한다. 이에 ‘한국여행금지’ 추세로까지 이어지고 방한 태국인 관광객들의 숫자는 수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최근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한국개별여행’이라는 페이스북 그룹에 “최근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입국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5~6년 동안 한국을 안 갔고 이번에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입국심사에 걸렸고 모든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호텔에 있는 나무가 몇 그루인지? 객실 색깔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만 제외하고요. 직원들은 이에 대한 답변이 불확실하다며 입국을 불허했습니다. 정말로 운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고 게시했다. 글쓴이는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동의서에 서명하고 휴대폰도 체크하려고 했는데 이런 것들이 여행객들을 두렵게 만든다고도 게시했다. 사람들은 게시물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우리의 반응을 보는 질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게시물을 올린 것을 봤습니다. ‘저는 호텔에 나무가 몇 그루 있고 방 색깔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예약한 호텔은 관광지와 가깝고 저렴하며 기차역과도 가까워 이 호텔을 예약했습니다.’라고 답하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답을 못하고 조용히 있거나 놀란 표정을 한다면 입국을 불허할 것입니다. 저는 한국을 10번 넘게 갔는데 7번째 갔을 때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한 번 걸린 적이 있습니다. 자신감 있게 대답하고 통과했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니 아직 질문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슬픈 표정을 하고 심지어는 우는 사람도 있던데 성격이 중요합니다.” “이런 것은 아주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저는 5시간 동안 질문을 받았고 모두 답변했습니다. 한국에 여행 가려면 확실하게 공부하고 가야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간 사람들에게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방은 무서운 방이 아니라 그냥 시원한 에어컨 있는 방일 뿐입니다.” “정말 짜증나는 질문이네요. 이게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어딜 봐서 기본적인 질문입니까? 호텔에서 어떤 색깔의 방을 줄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예약한 방의 침대타입이 어떤지, 화장실이 있는지는 알아도 이런 정보를 어디서 구합니까?” “저 같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무가 몇 그루 있는지 몰라요. 그런데 제가 대답하면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제 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어떻게 알죠?” “앞으로 태국사람들은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호텔 앞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질문에 대답하세요.”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대답하지 마세요. 관광객으로서 알아야 하는 것을 넘어선 질문입니다. 반면 그들이 보는 것은 우리의 행동입니다. 그들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원하지 않습니다. 심리적인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미안해 할 필요 없이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관광객에게 원하는 게 뭔지? 바로 대놓고 물어보세요.” “이런 글을 올릴 때는 조금 더 자세히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입국심사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읽고도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을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이런 글을 읽으면 매우 두려워합니다. 많은 케이스가 있는데 세부내용 없이 이렇게 짧게 올라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입국 불허의 이유에 대해 각각의 사람들마다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가 잘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게시한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입장에서 듣고 싶습니다. 저는 수차례 한국을 갔다 왔고 그때마다 편하게 다녀왔고 직원들은 사랑스럽습니다.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니 특별 입국심사 줄에 세워주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은 태국 국민들에 대해 어떠한 편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지방은 더 친절합니다. 아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주고 무엇을 물어봐도 친절하게 답해주려고 합니다. 아이를 만나면 과자 사먹으라고 용돈도 주고 한식도 맛있습니다. 일본만큼 한국을 좋아합니다.” (ถูกส่งกลับ 10 กว่าคน! สาวเล่าติดตม.เกาหลี เจอถาม โรงแรมมีต้นไม้กี่ต้น ห้องพักสีอะไร / Matichon, 9.2,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social/news_477018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도박 불법인 태국, 카지노 합법화 준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태국이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고 관광 지출을 늘리기 위해 카지노 건설 준비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태국의 현재 카지노 건설 관련 법안 초안이 통과되면 태국은 10년이 지나면 마카오와 싱가포르의 최대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카지노 전문 컨설팅 업체 아이가미엑스(IGamiX)의 벤 리 매니지먼트 파트너는 "(태국 정부는) 카지노 건설이 싱가포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마카오에서 게임 달러의 위력을 봤다"며 "태국이 제대로만 한다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은 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이지만 성장은 여전히 부진합니다.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특히 중국인 여행객이 본격적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 6월, 세타 타위신 전 태국 총리는 관광 지출을 늘릴 방안으로 태국 내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을 합법화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현재 태국에서는 국가 복권이나 허가된 경마 베팅을 제외하고는 도박이 불법이다. 현재 패통탄 시나와트라가 태국의 새 총리로 취임하면서 정치 상황은 유동적이나, 전문가들은 카지노 건설 관련 법안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메이뱅크 조사에 따르면 태국 카지노는 영업이 시작되면 1천870억 태국 바트(5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이는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1%에 해당한다. ▶ 태국 세무국, 부가가치세 규정 변경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세무국(The Revenue Department)은 외국 온라인 플랫폼의 부가가치세(VAT) 시스템 판매자 등록을 의무화 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는 상무부가 감독하고 있는 불법 상품 판매를 막기 위한 조치이며, 온라인 거래 등 전자상거래로의 변화에 발맞춰 법을 개정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법이 개정되면 전자상거래 업체와 외국 온라인 플랫폼은 태국에서 법인을 등록하고 세무국의 부가가치세 시스템에 공급업체로 등록해야 한다. 또한, 세무국은 세관 검문소에서의 제품 분류 신고, 부가세 납부, 제품 표준검사 및 식약청의 허가 등의 물품 검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각은 상무부, 산업진흥부, 지역개발부, 중소기업진흥청 등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조치를 강화하여 현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58786/vat-rules-changed-for-online-sellers-in-thaila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주태국대사관, 방콕 학교에 대기오염 전광판 기증 주태국대사관, 방콕 학교에 대기오염 전광판 기증 (방콕=연합뉴스) = 4일 열린 대기오염 전광판 기증식에 참석한 박용민 주태국 대사(왼쪽)와 찻찻 싯티판 방콕 시장. [주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유엔 기념일인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기념해 방콕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함께 태국 방콕 12개 학교에 초미세먼지(PM 2.5) 대기 오염 전광판을 기증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콕 나 루앙 학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용민 주태국 대사, 찻찻 싯티판 방콕 시장, 전영숙 코이카 태국사무소장과 12개 학교 교장·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방콕=연합뉴스) ■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3일 태국 뉴스

2024/09/03 13:33:33

▶ 태국 푸껫 명소 '빅 부다' 사원, 산사태 우려에 잠정 폐쇄 산 정상에 45m 초대형 불상…건축 규정 위반·안전 조사 푸껫 빅부다 사원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유명 휴양지 푸껫의 명소 중 하나인 '빅 부다'(프라 풋타 밍몽콘) 사원이 산사태 우려로 인해 잠정 폐쇄됐다. 3일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국은 푸껫섬 남부 까론 지역 산 정상에 있는 빅 부다 사원 출입을 통제하고 모든 공사를 중단하도록 했다. 이 사원에는 대리석으로 덮인 높이 45m, 폭 25m의 초대형 불상이 자리 잡고 있다. 거대한 불상과 함께 푸껫 시내와 바다 전경을 볼 수 있어 사원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푸껫의 랜드마크가 됐다. 그러나 대형 불상 공사가 최근 푸껫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 푸껫 왕립삼립센터는 불상 일부가 최초 건축 허가를 받은 장소 밖까지 침범해 세워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불상을 정상으로 운반할 길을 트기 위해 나무를 제거한 것도 산사태의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를 근거로 당국은 사원 측을 경찰에 고발하고 사원 폐쇄를 요구했다. 사원에는 국유림 보호구역 훼손과 안전에 관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진행 중인 공사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도록 했다. 당국은 추가로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방문객들에게는 불상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3일 푸껫 까론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빌라와 이주 노동자 숙소 등 건물 여러 채가 매몰됐다. 당시 외국 관광객 등 13명이 목숨을 잃었고 19명이 다쳤다. ▶ 총리실, 이번 주 내각에 대한 검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 9월 1일 태국 총리실 프롬민 비서실장은 새 내각 구성원의 자격 심사가 이번 주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전 대표이자 태국의 21대 총리(2008~2011)였던 아피싯 웨차치와에 따르면, 현재 연립정당 중 총선을 치를 준비가 된 정당이 없기 때문에 패통탄 총리의 정부는 약 3년 남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집권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피싯 전 총리는 이번 새 연정의 약점으로 프아타이당이 이끄는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낮아진 점을 꼽으면서 새로운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심각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북부 상공회의소 전 사무총장이였던 타위산 로나누락은 36명의 신임 내각 구성은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약 한 명이라도 부적격자로 판명되면 새 총리의 운명이 불확실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41093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857551/thailands-new-coalition-govt-must-prove-its-worth-abhisi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문화진흥국, ‘타일랜드 국제 게임 쇼케이스 2024’에서 한국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 (사진출처 : TOP NEWS) 태국 문화부 주최로 방콕 아이콘시암 쇼핑센터 7층 트루아이콘홀에서 열린 ‘타일랜드 국제 게임 쇼케이스 2024’에서 태국 문화부 문화진흥국과 한국 영상물등급위원회(KMRB)가 영상물 관련 협력 강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쁘라솝 문화진흥국장과 이의준 영상물등급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쁘라솝 국장은 태국 문화진흥국이 태국 문화를 진흥·보존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 국가들로부터 운영방식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배워 태국 환경과 실정에 맞게 개발하고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한국 영상물등급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태국의 영상·미디어 산업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타일랜드 국제 게임 쇼케이스 2024’에서는 국내외 게임 쇼케이스와 함께 e스포츠와의 만남, 코스프레, 국제게임포럼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กรมส่งเสริมวัฒนธรรม MOU กับ สำนักงาน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จัดระดับสื่อแห่งสาธารณรัฐเกาหลี (KMRB) ในงาน Thailand International Game Showcase 2024 / Top News, 9.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opnews.co.th/news/105861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사회보장기금 개혁방안 모색 중 지난 9월 1일 태국 노동부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10년 후 사회보장기금(Social Security Fund)이 붕괴될 가능성을 막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태국 개발 연구소와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현재 2조 6,000억 바트(약 760억 달러)의 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34년까지 최소 4조 바트(117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태국은 기금에 기여할 수 있는 젊은 인력이 줄어들면서 인구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기금이 성장하더라도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제안된 조치에는 기금에 대한 기부금 증가, 은퇴 연령을 55세에서 60세 및 65세로 연장하고 건강한 노인들이 시간제 직원으로 다시 일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포함했다. 태국 노동부 피팟 장관은 잠재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고위험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는지를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Office) 이사회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보장 투자 수익률을 높여 2026년 또는 2027년까지 수익률을 지난해 2.5~2.6%에서 연간 약 7~8%로 확대함으로써 사회보장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사회보장기금은 최소 15년 이상 가입한 55세 이상의 적격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고, 질병, 실업, 퇴직금 등 다양한 지출을 보장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57537/thai-govt-seeks-to-prevent-social-security-fund-collaps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케이팝 걸그룹 (여자)아이들,‘2024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iDOL] 인 방콕’ 10월에 개최 (사진출처 : KORSERIES) 10월 19일, 인기 케이팝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2024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iDOL] 인 방콕’을 개최한다. 이들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당초 임팩트 챌린져 홀 1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콘서트를 장소를 옮겨 임팩트 아레나 므엉텅타니로 변경했다. 티켓은 2,900바트(약 11만원) / 3,900바트(약 15만원) / 4,900바트(약 19만원) / 5,900바트(약 23만원) / 6,900바트(약 27만원)이며 타이티켓메이저에서 구매할 수 있다.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social-and-lifestyle/2854353/k-pop-sensations-come-to-town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2분기 민간 투자 급감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무부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민간 투자는 금융 기관이 대출을 강화하면서 상업용 차량에 대한 투자가 감소, 특히 육상 차량을 포함한 기계 및 장비에 대한 민간 투자가 2분기에 크게 감소했다.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올해 2분기 전체 투자가 1분기 4.2% 감소에 이어 6.2% 감소, 하반기에는 정부 지출 및 투자 증가와 글로벌 무역 회복에 따른 수출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2분기 공공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 정부 투자는 12.8% 감소한 반면 국영 기업의 투자는 10.1% 증가함. 민간 투자는 6.8% 감소하여 1분기 4.6% 성장에 비해 급감, 이는 주로 건설 및 기계 투자가 각각 5.4%, 6.7% 감소한 데 기인한다. 한편,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경제는 2.3% 성장하여 1분기의 1.6% 성장보다 개선, 2024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평균 2.5%(2.3~2.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는 관광 부문의 지속적인 회복이 올해 경제의 주요 지지 요인이 될 것으로 보면서,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3,650만 명(전년 2,81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investment/2858422/private-investment-falls-sharply-in-q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북부에 내린 폭우로 인한 짜오프라야강 수위 상승으로 방콕을 포함한 11개도 침수 피해 위험성 높아져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 농업부 관개국은 북부에 내린 많은 비로 짜어프라야강 물이 불어나 하류에 위치한 방콕을 포함한 11개도에서 홍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수량은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200킬로 떨어진 나콘싸완에서 초당 1,169m3, 나콘싸완과 방콕 중간 지점에 위치한 아유타야에서 초당 1,192m3에 달해, 관계 당국은 짜오프라야강 강수량을 줄이기 위해 하천 양쪽으로 물을 빼내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11년에 태국 전역이 대홍수에 휩쓸렸을 때는 짜오프라야강 유수량이 나콘싸완에서 초당 4,686m3을 기록했었다. ▶ 푸켓 파통 해변, 독성 해파리 출몰 (사진출처 : MGR Online) 푸켓 당국은 최근 파통 해변(Patong beach)에 수십 마리의 독성 해파리(Bluebottle jellyfish)가 해안가에 떠밀려온 후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지난 8월 31일 해양 및 해안 자원 연구 센터(안다만 해 북부)는 파통 해변에서 독성 해파리에 대한 신고를 받았으며 관계자와 구조 대원들은 해안으로 밀려온 40개의 독성 해파리를 발견했다. 해양 및 해안 자원 연구 센터(DMCR)는 일반인, 지역 상인 및 관광객에게 경고 전단지를 배포하여 수영객들이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촉구했으며 해파리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한편, 해당 독성 해파리에 쏘이면 해파리 촉수에 닿은 피부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채찍 모양의 선, 상처가 생길 수 있다면서 응급 처치로는 쏘인 부위를 바닷물로 씻고 따뜻한 물에 20분간 담그거나 마른 냉찜질 팩으로 덮어 통증을 완화할 것을 권장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57491/venomous-bluebottle-jellyfish-swamp-phukets-patong-beac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2일 태국 뉴스

2024/09/02 15:11:05

▶ 태국 파타야 호텔서 60대 한국인 관광객 추락사 파타야 호텔 사고 현장 [방콕포스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파타야 호텔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전 파타야 한 호텔 10층 객실 발코니에서 60대 한국 남성이 떨어져 숨졌다. 이 남성은 한국인 단체 관광객의 일원이었다. 한밤중에 일행 중 한 명이 그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됐고, 호텔 측에 도움을 요청해 수색한 끝에 발코니 아래 5층 테라스 정원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에서 폭행 흔적 등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법의학 조사를 위해 시신을 방콕 경찰종합병원으로 옮겼다. 방콕 인근의 유명 휴양지인 파타야에서는 최근 잇달아 추락사가 일어났다. 지난달 29일에는 뉴질랜드 남성이 호텔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지난 6월에는 태국, 러시아, 미국, 독일인이 각각 호텔 등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 태국관광청(TAT), 이번 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사진출처 : Thailand Business News) 태국관광청(TAT)은 이번 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인 방문객이 200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8월 25일 기준 2024년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122만 명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평균 약 6,000~7,000명, 평일에는 평균 약 5,000명이 태국을 방문했다. 또한, 태국관광청은 한국의 추석 연휴인 9월 14~17일 동안 최소 2만 3,000명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 여행 1인당 평균 40,000~50,000바트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태국관광청는 일본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관광청은 한국인 재방문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젊은 세대를 유치하기 위해 양질의 상품과 관광 명소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55722/thailand-preps-for-korean-arrival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주한 태국대사, 태국방위산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 (사진출처 : mfa.go.th) 8월 27일, 타이 주한 태국대사는 태국국방기술연구소(DTI) 산하 태국방위산업(TDI)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태국 방산기업인 차이세리메탈 앤 러버(Chaiseri Metal and Rubber)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공동 투자해 태국 육군의 K200 장갑차 성능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국가들에서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타니 대사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협력이 상징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태국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양국이 한국전쟁에 함께 참전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아울러 향후 양국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공동 모색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เอกอัครราชทูตธานีฯ ร่วมเป็นสักขีพยานในการลงนาม MOU ระหว่างบริษัท Thai Defense Industry (TDI) กับบริษัท Hanwha Aerospace ของสาธารณรัฐเกาหลี / MFA, 8.2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fa.go.th/th/content/pr-seoul-08292024?cate=5d5bcb4e15e39c306000684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모든 노선의 공동승차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입법 검토중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에서는 모든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승차권 시스템(Joint Ticketing System)’ 카드가 없으며, BTS와 MRT로 환승할 때 다른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이전부터 공동승차권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모든 전철 노선 운임을 일률 20바트로 제한하는 방침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시책의 성공도 철도 이용자 증가를 목표로 하는 공동승차권 시스템 관리 법안의 신속한 성립에 달려있다. 쑤리야 부총리 겸 교통부 장관은 교통부가 20바트 균일 운임 정책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이 계획의 일환으로 모든 철도 노선을 통일하는데 필수적인 ‘공동승차권 시스템 관리 법안이 하원 해산과 새 정부 출범으로 약 1 개월 늦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이 법안은 국회에 제출되기 전에 좀더 심사하기 위해 국가법무국에 보내졌다. 하원에서 승인하는 대로 정부는 공동승차권 시스템에 참여하는 민간 사업자에게 보상하기 위한 기금을 설립할 예정이다. 태국 철도국(DRT) 보고에 따르면, 2022년 10월 16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0바트 운임 제한 도입 전 레드라인과 퍼플라인 승객 수는 약 1,880만명이었다. 그 중 레드라인은 478만명, 퍼플라인은 1,403만명이었다. ▶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특별공연 개최 (사진출처 : Dailynews Next facebook) 데일리뉴스 디넥스트(DNext)는 주태국 한국문화원이 태국 문화부 현대예술문화국, 쭐라롱꼰대 인문학부와 협업해 개최한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특별공연을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이 연극은 주태국 한국문화원이 기획, 제작한 참전용사 소재 웹툰을 기반으로 한 연극으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쭐라롱꼰대학교 쏟사이 판툼코몬 극장에서 개최했다. 이 작품은 문화원이 태국군의 한국전쟁 참전을 기리고 한태 양국 젊은이들에게 양국의 소중한 인연을 알리고자 제작한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문화원 설립 10주년 및 한태수교 65주년을 기념 태국 공연진과 협업해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쭐라롱꼰대 쏟사이 판툼코몬 극장에서 성황리에 초연한 바 있다. 연극은 외과 의사 ‘핌’이 갑자기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케이팝 아이돌 ‘케이’를 본인만 유일하게 기억하면서 시작한다. ‘핌’은 ‘케이’를 구하기 위해 한국전쟁 당시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고,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한 태국군 용사들의 활약상과 희생을 겪으며 성장하게 된다. 모든 태국 배우들이 태국어와 한국어를 사용하며 연기했고, 한국의 악기와 리듬이 접목되었으며,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방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임. 이번 공연은 태국 문화부의 후원을 받기도 했다. 8월 28일 태국 2차 특별공연 첫날에는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를 포함해 2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꽉 메웠다. 다루니 문화부 자문관, 수위몬 문화부 현대예술문화국 네트워크·자금지원센터장, 수라뎃 쭐라롱꼰대 인문학부장, 짤름차뜨리 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영화·드라마 분과위원, 짜란 도서 분과위원, 시티차이 게임 분과위원, 타나꼰 타이미디어펀드 회장 등도 참석했다. 관객들은 2시간여 동안 펼쳐진 배우들의 열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박용민 주 태국대사는 공연 관람 직후 “연기로 표현하기 어려운 장면이 많았음에도 훌륭한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얻었다. 한국에서도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며 16명의 공연팀에 직접 축하의 꽃을 전달하였다. 태국에서의 총 4회 공연이 마무리되면 바로 이어서 9월 4일과 6일 방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 공연은 주태국한국문화원, 태국 문화부 현대예술문화국의 후원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그 산하 국제문화교류진흥재단(KOPICE)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CO) 등이 협업하여 성사되었다. (ละครเวที “พยัคฆ์น้อยพอร์คชอป” Little Tiger For Korea / Dailynews DNext, 8.3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facebook.com/100090178113780/posts/pfbid0nUqkx7kY9zUoWJn7C9ACQBzg5fJPCDcvFXnSTdM5kxr9eXqGDGT4cnDN9nmdhGwXl/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중소기업 경영난 심각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소기업 연맹(Federation of Thai SMEs)에 따르면, 태국의 중소기업들이 팬데믹의 영향에 압도당한 데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이란 분쟁으로 에너지 가격과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면서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한, 태국 중소기업 연맹은 중소기업들이 개인 대출, 신용카드, 주택 및 자동차 대출의 부실채권(NPLs) 증가로 인해 불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개발은행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부실채권이 총 대출의 13%로 작년 말의 8%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중소기업진흥청(Office of SMEs Promotion)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24년 1분기 조사 대상 중소기업의 53%가 제도권 신용을, 11%가 제도권 신용과 비제도권 신용을 혼합해 사용했으며 36%는 비공식 대출에 의존하고 있다. * 시중은행들은 중소기업의 금융 건전성을 우려해 기존 고객에 대한 대출을 중심으로 하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엄격한 대출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진흥청은 금융 기관이 중소기업의 지출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위험을 더 잘 평가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공급 업체와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상업용 신용 카드시스템을 권장했다. 한편, 태국 중소기업개발은행은 팬데믹 이후 중소기업의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 2024년 1~7월 동안 중소기업개발은행은 중소기업에 300억 바트(8억 7,805만 달러)를 대출했으며 연간 목표는 700억 바트(20억 4,879만 달러)로 정함. 태국에서는 320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중소기업개발은행의 대출 고객은 약 8만 명에 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56992/small-firms-feel-the-pinch-amid-an-array-of-challeng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CJ제일제당, 태국서 고단백 스낵 '템페칩' 출시 템페(왼쪽)와 템페칩 [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이 단백질 스낵 신제품을 앞세워 태국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사내벤처 조직에서 개발한 고단백 스낵인 'O-right(오-라잇) 템페칩'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O-right은 스낵의 '둥근 모양'(O)과 '제대로(right)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음식 '템페'(Tempeh)를 활용해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당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들었다. 콩을 갈지 않고 그대로 발효시킨 템페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 음식에 관심 많은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숯불갈비·볶음김치 맛과 태국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시라차(스리라차)·트러플·치즈 등 모두 4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오라잇 템페칩 [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제품은 태국 현지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쇼피와 라자다, 대형마트 빌라마켓, 디어터미에서 판매한다. 이달 중 톱스, 빅씨, 고메마켓 등 다른 주요 유통채널에도 입점한다. CJ제일제당은 감자칩 위주인 태국 스낵 시장에서 건강을 고려한 과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판단하고, 템페칩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현지 감성을 녹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템페칩은 CJ제일제당이 사내벤처를 통해 선보인 두 번째 단백질 스낵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만든 '바삭칩'을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서 출시했다. ▶ 패통탄 신임 태국 총리, 2011년 홍수와 같은 피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8월 30일 패통탄 총리는 수코타이 지역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방문하며 수위가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지역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패통탄 총리는 북부에서 중부 지역과 방콕으로 대량의 물이 흘러내린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방콕은 안전하다면서 2011년 홍수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통탄 총리는 상류 댐들이 충분한 물을 저장하여 방콕의 홍수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올해의 강수량은 2011년보다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국 정부는 북동부 나콘파놈 지역의 메콩강 주요 지류 3곳이 범람하여 현재 2개 지역(나톰, 스리쏭크람)을 재난 구역으로 선포했으며, 안전 장비 착용과 운전자들의 주의가 당부되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56797/pm-confident-there-will-be-no-repeat-of-2011-floods?fbclid=IwY2xjawE_intleHRuA2FlbQIxMQABHTOIjLJX7zzaUuX8n3ANs3qDG9pbelM3jM4Z7zUdNdak4Bp6_iygRwG-Uw_aem_xZrg4KdvtKlw1KHu5aVDOg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피해자와 기부자를 속이는 홍수 피해 사기에 주의 필요 (사진출처 : antifakenewscenter.com) 최근 태국 북부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피해자와 기부자를 속이려는 사기 행위가 횡행고 있다. 이들의 수법은 SNS에 가짜 메시지와 뉴스를 만들고 정부와 다양한 기관이 침수 피해자를 위한 구제금 등록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거짓으로 알린다. 그들이 보내는 링크를 피해자가 클릭하거나 정보를 입력하면 로그인 정보 등을 훔쳐 사기꾼이 기기에 액세스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빼간다. 또는 피해자들에게 구제금 등록에 필요한 수수료로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이러한 사기 행위는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고 밝히며, 등록이나 송금하기 전에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8월 30일 태국 뉴스

2024/08/30 14:02:57

▶ 스페인 유명배우 아들, 태국서 동성연인 살인혐의로 종신형 로돌포 산초 아들 다니엘, 휴양지서 콜롬비아 의사 살해 후 시신 훼손·유기 아들 재판 참석한 스페인 배우 로돌포 산초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스페인 유명 배우의 아들이 태국에서 동성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29일(현지시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꼬사무이 지방법원은 이날 스페인 배우 로돌포 산초(49)의 아들인 다니엘 산초(30)가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인정해 종신형을 선고했다. 유튜버이자 요리사인 다니엘 산초는 지난해 8월 태국 휴양지 꼬팡안에서 콜롬비아 출신 성형외과 의사인 44세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꼬팡안은 해변에서 열리는 '풀문 파티'로 유명하며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섬이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연인 관계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에서 다니엘 산초는 살해된 콜롬비아 의사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해 몸싸움이 벌어졌고, 넘어지면서 욕조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신을 절단해 육지와 바다 등에 버린 사실은 인정했다. 다니엘 산초의 아버지 로돌포 산초는 '언포기븐', '에브리원 윌 번', '샌드 & 파이어'. '목소리들'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스페인 배우다. 어머니 실비아 브론찰로도 배우로 활동했다. 2012년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산초 그라시아 역시 스페인의 유명 배우였다. 법원은 애초 사형을 선고했지만, 피고가 재판에 협조한 점 등을 고려해 종신형으로 감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은 계획적 살인 등 일부 범죄에 대해서는 사형을 선고하지만, 집행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사형 집행은 2018년 이뤄졌다. ▶ 재무부, 세수 징수 목표 달성 자신감 드러내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무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세수 징수액이 2조 1,000억 바트(약 618억 달러)로 목표보다 260억 바트(1.3%) 낮았지만 남은 회계연도 3개월 동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가 목표한 세수 징수액은 2조 7,800억 바트(약 818억 달러)이며 7월부터 징수가 회복되고 8월에는 징수 부족분이 크게 줄어들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특히 펜데믹 기간 동안 중단되었다 세입 이체를 재개한 태국공항(Airports of Thailand)과 같은 국영 기업의 기여에 힘입어 세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소비세국의 경우 경유세 인하 조치와 전기차(EV)에 대한 판촉 활동의 영향을 받아 2024 회계연도 세수 징수액이 목표(약 176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56472/ministry-confident-of-revenue-collection-targe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관광청 , 올해 한국인 관광객 2백만 명 넘어설 것으로 예상 태국은 다음 달 6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한국인 관광객이 몰려들고, 올해는 2백만 명의 기록을 세우며 현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 인바운드 관광 사업자들은 한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베트남과 일본의 강력한 경쟁에 동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추윗 태국 관광청 동아시아 마케팅 이사는 올해 초부터 한국 관광객들이 태국 인바운드 시장의 상위권 순위에서 떨어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8월 25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122만 명으로, 주말·공휴일에는 평균 6,000~7,000명, 주중에는 5,000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은 개인 관광객, 가족 관광객, 신혼여행객, 골퍼, 출장자들이다. 작년 추석에는 737,687명의 한국인이 해외 항공편을 이용했는데, 이는 2019년 추석 기간을 넘어선 수치이다. 추윗 이사는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14일~17일 사이 최소 23,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은 40,000바트(약 156만원)~50,000바트(약 195만원)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추석 연휴에는 국내 이동이 많고 국내 관광을 위한 많은 행사와 프로모션이 있지만, 추윗 이사는 관광객들이 여전히 해외여행을 원한다고 말했다. 양국 항공편이 완전히 재개됨에 따라 4분기에도 더욱 성장할 것이며, 올해 태국을 찾는 한국인은 200만 명에 이를 수 있다. 작년 166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는데, 이는 2019년 188만 명보다는 적은 수치이다. 싯디왓 태국여행사협회(ATTA) 회장은 한국 인바운드 시장이 이미 회복되었고, 여행 패턴이 소규모 단체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태국여행사협회는 많은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있는 서울과 광주에서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싯디왓 회장은 태국 관광을 한국에 홍보하는 것이 예상보다 저조한 일본·중국 같은 시장을 대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윗 이사는 일본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관광청은 재방문객과 젊은 세대들을 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고품질 상품과 명소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7월 기준 510만 명이 넘는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고, 베트남도 지난해 360만 명을 방문해 최 상위권에 올랐다. 추윗 이사는 엔화 약세가 방일 관광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했다. 태국 관광청은 대형 한국 여행사들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며, 다음 달에는 태국골프여행마트(Thailand Golf Travel Mart)를 개최해 한국을 포함한 해외 구매자들을 유치할 것이다. 싯디왓 회장은 베트남 같이 떠오르는 별이나 일본 같이 자리 잡은 국가들과 경쟁하기 위해 태국이 높은 수준의 환대를 유지하고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Thailand preps for Korean arrivals / Bangkok Post, 8.29, B3면, Molpasorn Shoowong,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55722/thailand-preps-for-korean-arrival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민주당, 연립 정부에 합류한다 (사진출처 : Matichon) 지난 29일 민주당(The Democrat Party)은 프아타이당이 이끄는 연립 정부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 민주당 이사회 위원과 하원 의원 34명은 만장일치로 연립정부 참여에 찬성 표를 던졌다. 민주당의 신임 부대표로 선출된 뎃익 카오텅(Dej-id Kaothong)은 “과거와 현재의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모두가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결정을 옹호했다. 그러나 민주당 핵심 의원들은 프아타이당 연정 참여 결정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으며, 특히 30년 넘게 민주당에 몸담았던 하원 의원 씨리촉 쏘파는 프아타이당과의 연정을 지지하는 의원들을 비판하며 사임을 발표했다. * 민주당은 1998년 탁신 친나왓이 타이락타이당을 창당한 이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했으며, 전 총리이자 민주당 대표였던 추안 릭파이를 비롯하여 전직 민주당 지도자들은 프아타이당과의 연합에 강력히 반대해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856078/democrat-joins-pheu-thai-led-government-amid-rif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건강기능식품·신발깔창에 숨겨온 마약…태국발 마약 123㎏ 적발 관세청, 태국과 합동단속 벌여…필로폰 98% 차지 관세청, 태국과 마약단속 성과보고회 개최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왼쪽 여덟번째)이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한-태 마약 합동단속 성과 보고회'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은 이달 초까지 2개월간 태국과 합동 단속 작전을 실시해 태국에서 국내로 들여오려던 마약류 123.05㎏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관세청이 적발한 태국발 마약류(184.6㎏)의 66.7%에 달한다. 품목별로 보면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이 120.8㎏으로 전체 적발 중량의 98.3%를 차지했다. 대마초(0.8㎏), 케타민(0.4㎏) 등도 적발됐다. 밀수 경로로 보면 적발된 27건 가운데 여행자를 통한 밀반입이 13건(48%)으로 가장 많았다. 특송화물(8건), 국제우편(6건) 등이 뒤를 이었다. 관세청은 지난 두차례 태국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축적된 밀수 정보와 최근에 도입한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으로 지난번보다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령 1차와 2차 작전에서 축적된 정보를 기반으로 우범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발송한 우편물을 선별 검사해 신발 깔창 밑에 은닉한 케타민을 적발할 수 있었다. 우범지역 정보를 활용해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한국으로 오는 건강기능 식품에서 신종마약 야바도 적발했다. 이번 3차 작전의 적발량은 월평균 61㎏으로 2차 작전(18㎏)이나 1차 작전(29㎏)보다 많았다. 관세청은 이날부터 이틀간 태국과 합동단속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양국은 향후 마약 단속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내년에 4차 합동단속 작전을 수행하기로 했다. ▶ 태국 홍수로 인한 관광 피해 5억 바트 육박 (사진출처 : Prachachat) 지난 29일 태국 관광체육부는 태국 북부 지역에서 계속되는 홍수로 인해 관광 산업에 약 4억 9100만 바트(약 1,444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홍수로 인해 방문객 수가 57,092명 감소, 약 2억 달러의 관광 지출 감소, 관광업계 종사자 628명의 생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 홍수와 산사태로 일부 관광 명소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으며 태국 관광체육부는 치앙라이, 파야오, 난, 프레, 수코타이, 우타라딧 등 여러 북부 지역을 모니터링 중이다. 한편, 관광체육부 장관인 씀싹 퐁카닛(Sermsak Pongpanit)은 정부가 국영 은행을 통해 홍수 피해기업을 돕기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했으며 여기에는 채무 상환 유예와 피해 복구를 위한 저금리 대출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씀싹 장관은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관광 복구 계획도 준비했다면서 복구 전략에는 항공사,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혜택 등의 관광 홍보 캠페인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4100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쭐라롱껀대 아시아연구원, 한국학 학술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소프트파워’ 학술세미나 개최 (사진출처 : chula.ac.th) 8월 29일, 쭐라롱껀대학교 아시아연구원 한국학센터는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한국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위릇 쭐라롱껀대학교 총장대행이 개회사를, 박용민 주태국 대사가 축사를, 파위까 쭐라롱껀대학교 아시아연구원장이 환영사를 했다.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이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학술활동을 널리 알리며 한국학 관련 학자 및 연구진들의 지식 교환을 위한 학술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한국학센터 수파펀 교수는 ‘소프트파워와 한국의 경제 견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섹산 태국국제연구센터(ISC) 연구원의 진행으로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웃티난 태국상공회의소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와 수팟차 탐마삿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나리타 시나카린위롯대학교 한국어과 교수, 민티따 까셋삿대학교 한국어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학술 세미나가 열렸다. (สถาบันเอเชียศึกษา จุฬาฯ จัดเสวนาวิชาการ “Korea’s Soft Power” ส่งเสริมงานวิชาการด้านเกาหลีศึกษาสู่สังคม / Chula News, 8.2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chula.ac.th/news/18309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7월 수출 15.2% 급증, 28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사진출처 : Amarin TV) 상무부는 태국의 7월 수출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하락에 힘입어 yoy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역정책전략국(TPSO) Poonpong 국장은 7월 수출액이 257억 2,000만 달러로,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석유, 금, 무기가 포함되지 않더라도 태국 수출은 yoy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7개월 동안 태국 수출은 1,710억 달러, yoy 3.8% 증가, 수입은 1,776억 달러, yoy 4.4% 증가했으며 태국은 66억 1,000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고무, 쌀, 냉동 및 생닭고기, 통조림 및 가공 해산물, 연료, 컴퓨터 및 에어컨을 포함한 농산물 및 공산물 수출은 각각 4% 및 3.8% 증가했다. 그러나 냉동 및 생과일, 카사바, 설탕, 음료, 자동차, 전기회로 및 반도체 수출은 감소했다. Poonpong 국장은 태국이 남은 5개월 동안 약 240억 달러의 상품을 수출하면 올해 수출은 계획대로 2%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40954 <출처 : KTCC> ▶ 프아타이당, 팔랑 프라차랏당(PPRP) 배제하고 새 연립정부 구성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집권 여당 프아타이당은 팔랑 프라차랏당(PPRP)을 새 연립정부에서 배제할 계획이며, 이는 PPRP의 당수인 프라윗(Prawit Wongsuwon)이 8월 16일 패통탄 총리 선출 투표에 불참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됐다. PPRP 당 내부에서는 누가 장관으로 지명될 것인지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내부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동안 내각 구성이 지연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내각 명단은 이번 주말까지 완성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명단이 완성되면 왕실로부터 승인 받을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854768/pheu-thai-to-push-pprp-asid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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