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태국 뉴스

2022/08/05 18:33:40

▶ 관광체육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수 1,000만명 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Ch7)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315만 명의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해 1,570억 바트의 관광수입을 올렸는데, 관광체육부는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1,0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현재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7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목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적어도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ในปัจจุบันมี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เดินทางเข้ามายั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แล้วกว่า 2.7 ล้านคน โดยคาดหมายว่าตลอดปีนี้จะมี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เข้ามาไม่ต่ำกว่า 10 ล้านคน)”고 말했다. 또한 “2023년에는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1,9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ประเมินว่าจำนวน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ที่เดินทางเข้าไทยในปี 66 จะเพิ่มขึ้นเป็น 19 ล้านคน)”고 말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 씨리낃 황태후 생일에 맞추어 방콕 13개 다리에 라이트업 (사진출처 : Daily News) 올해 8월 12일로 90세를 맞이하는 씨리낃 황태후 생일을 축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방콕 수도권 짜오프라야강을 건너는 13개 다리에서 라이트업이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12일은 오전 0시까지이다. 씨리낃 황태후(Somdet Phra Nang Chao Sirikit Phra Borommarachininat)는 1950년에 푸미폰 전 국왕과 결혼한 왕족 출신으로 와치라롱꼰 국왕(King Maha Vajiralongkorn), 우본라따나라차깐야 공주(Thun Kramom Ying Ubolratana Rajakanya Sirivadhana Barnavadi),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 쭈라폰 공주(HRH Princess Chulabhorn Walailak) 등 1남 3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병세로 인해 요양 중이며, 공공장소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 씨리낃 황태후 9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퀸 갤러리(The Queen's Gallery)에서 수공예 전시회 개최 (사진출처 : Siamrath) 씨리낃 왕태후가 8월 12일에 90세 생일을 맞이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퀸 갤러리(The Queen's Gallery)에서 8월 15일부터 10월 10일에 걸쳐 태국 수공예품(หัตถกรรม)과 황태후에 의한 수공예 산업 촉진 노력의 결과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씨리낃 황태후는 오랜 세월에 걸쳐 수공예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면에서 서포트해 왔으며,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된 뛰어난 작품이 소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씨리낃 황태후는 고 푸미폰 국왕과 함께 지방에 시찰에 갔을 때에 현지에서 제작된 뛰어난 수공예품을 발견하고 감명을 받아, 수공예 산업을 지원되어 왔다. ▶ 방콕 수도권 지가 지수, 전반기 대비 4% 상승 (사진출처 : Ch7) 태국 정부 주택 은행(GHB) 부동산 정보 센터(ศูนย์ข้อมูลอสังหาริมทรัพย์)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방콕 수도권 6개도 공터 지가지수가(ดัชนีราคาที่ดินเปล่า, 2012년=100)는 354.5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5%, 전반기에 비해 4% 상승했다. 지가 상승률이 가장 컸던 곳은 ‘방플리-방버-방싸통 지역(โซนบางพลี-บางบ่อ-บางเสาธง)’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0.5% 상승했고, 그 다음으로는 ‘방꾸루워이-방야이-방부워텅-싸이너이 지구(โซนบางกรวย-บางใหญ่-บางบัวทอง-ไทรน้อย)’ 24.2%, ‘논타부리, 빡끄렛 지구(โซนเมืองนนทบุรี-ปากเกร็ด)’ 23.6%, ‘프라카농-방나-쑤원루엉-쁘라웻 지구(โซนพระโขนง-บางนา-สวนหลวง-ประเวศ)’ 12.3%, 싸뭍쁘라깐 무엉군-프라빠라뎅-프라싸뭍체디 지구(โซนเมือง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พระประแดง-พระสมุทรเจดีย์) 8.5%였다. 아울러 지상철 건설 작업이 진행되거나 진행될 예정 지역에서도 지가가 상승하고 있다. 가장 많은 상승을 보이고 있는 곳은 ‘Light Red Line(따린찬~싸라야)’ 구간으로 향후 건설 예정인 프로젝트로 인해 지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Pink Line(케라이~민부리)’ 구간으로 락씨 및 칸나야오 지가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2% 상승, ‘Purple Line(방야이~타오뿐)’ 구간 논타부리 무엉군과 방부워텅 지가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53% 상승, Green Line(싸뭍쁘라깐~방뿌) 구간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1% 상승, Blue Line(방케~부토몬톤 싸이 4) 구간이 8.1% 상승되었다. ▶ 타이항공, 8월 4일 대만 발착편 결항 (사진출처 : AmarintTV)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8월 4일 중국이 미국에 대한 반감으로 대만 주변 6개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시작한 것에 따라 대만 출발 항공편을 취소했다. 타이항공은 매일 상황을 관찰한 후 항공편을 취소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중국 국영방송 CCTV는 실탄 사격 훈련은 8월 4일(목)에 시작해 8월 7일(일) 'GMT 오전 4시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는데. 이처럼 전례 없는 군사 훈련은 미국 낸시 펠로시(Nancy Patricia Pelosi) 하원 의장 대만에 도착한 것에 항의해 실시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타이항공은 대만 영공을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대만 영공 비행을 우회(เลี่ยงเส้นทางบินเหนือบริเวณน่านฟ้าไต้หวัน)’하도록 발표했다. 필리핀 상공을 날거나 허가를 받아 중국을 경유할 가능성이 있다. ▶ 깐짜나부리 강변에 새로운 랜드마크 ‘스카이워크’ 오픈 (사진출처 : MGR) 깐짜나부리 홍보 사무소에서는 깐짜나부리 무엉군에 건설 중인 스카이워크(Skywalk)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관광객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곳의 정식 이름은 ‘스카이워크 무엉깐(สกายวอล์คเมืองกาญจน์)’으로 8월 4일 처음으로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 스카이워크는 ‘싼락무엉(ศาลหลักเมือง)’ 근처에 있으며, 높이 15미터, 길이는 144미터이며, 바닥은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콰이강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시설에는 휠체어가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다. ▶ 8월 5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53명으로 전날보다 중가, 사망자도 34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5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53명으로 전날의 2,166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77,543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34명으로 전날의 2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8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11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25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야바’ 1정에 10바트로 가격이 떨어져 태국에서 불법 약물 범람 (사진출처 : Khaosod) 태국에서는 ‘야바(ยาบ้า)’라고 불리는 메탄페타민 공급이 시장에 쇄도하고 있으며, 현재 ‘야바’ 정제 가격이 10바트까지 떨어지면서 약물 남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야바’는 미얀마 샨주(Shan State)와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에서 마약이 유출되기 시작한 것으로 초기에는 가격이 1정에 100~200바트였었지만, 최근 18개월 사이에 소규모 그룹을 포함한 무장그룹에 의한 반입이 가세되면서 가격이 10~20바트로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정부와 담당 기관에서는 단속 확대와 함께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해 마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행에 대한 홍보과 단속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한편, 태국 지난 탁씬 정권에서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 업자나 관련자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다가 총격으로 사망한 사람도 다수 나오면서 인권 유린이나 정적을 사살한다는 비판이 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중지되었다. 이 마역과의 전쟁이 있은 후 ‘야바’ 가격은 최고인 1정에 350~400바트까지 인상되었었다. ▶ ‘가슴에 보형물과 지문으로 본인 확인, 나콘라차씨마도 촉차이군에서 발견된 시신은 베트남인과 나이지리아인 (사진출처 : The Thaiger) 7월 28일 나콘라차씨마도 촉차이군 숲에 매장되었다가 발견된 시신이 나이지리아인 남성과 베트남 여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여성 가슴에 들어가 있던 보형물 실리콘을 조사했다. 메이커에 제품 번호를 확인한 결과, 이 실리콘은 베트남에서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방콕 베트남 대사관과 협력하여 지문을 조사한 결과, 시신은 33세 베트남 여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남성 시신 지문도 조사해 38세 나이지리아인 남성의 시신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사건 해결을 위해 추가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 파타야 택시 운전사가 여성 승객 성희롱 (사진출처 : Matichon) 파타야에 거주하는 여성이 7월 31일 성희롱을 한 택시 운전사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피해자는 이 페이스북 사용자의 여동생(20)이었다. 파타야에서 콜택시 앱을 이용해 택시를 불러 여동생과 함께 3명이 승차했으며, 도중에 편의점에 들르기 위해 정차를 하고 남성 2명이 내리고 피해자 여성 혼자 남아있는 사이에 택시 운전기사가 몸을 내밀고 20세 여동생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고, 여동생 라인 ID나 전화번호를 물었다고 한다. 그 후 오빠가 돌아와 택시는 출발했고, 20세 여동생은 자택에 도착해서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고 오빠에게 알리면서 택시 운전기사가 덜미를 붙잡히게 되었다. 또한 택시 운전사는 호신용으로 칼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밝히고 있어, 그것이 20세 여동생에게 공포심을 줬다.

8월 4일 태국 뉴스

2022/08/04 18:24:55

▶ 태국에서 3번째 ‘원숭이 두창’ 환자 확인, 독일인 관광객 (사진출처 : PPTV) 질병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DDS)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8월 3일 태국에서 3번째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환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오팟 국장은 3번째 ‘원숭이 두창’ 환자는 7월 18일 푸켓에 도착한 25세 독일인 남성이며, “이 환자는 태국에 도착했을 때 바로 증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해외에서 감염될 것으로 예상된다(ผู้ป่วยรายดังกล่าวเมื่อเข้ามาถึงไทยไม่นานก็เริ่มมีอาการ จึงคาดว่าน่าจะติดเชื้อ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고 말했다. 독일인 남성은 발열, 림프부종, 생식기 주변에 발진이 있으며, 증상으로 보아 ‘원숭이 두창’ 감염이 분명한 상태였다. 현재 의료 관계자와 보건 당국의 면밀하게 관찰하며 치료 중이다. 오팟 국장은 ‘원숭이 두창’이 쉽게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며 사람들에게 침착하도록 당부했다. ▶ 9월 전기요금 인상 발표를 앞에 두고, 쁘라윧 총리가 제동 걸어 (사진출처 : Bangkokbiz) 에너지부 관계자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조치가 8월 2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쁘라윧 총리가 국민들의 추가 부담 확대를 피하기 위해 이 가격에 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적용되는 킬로와트 당 전기요금은 4바트이지만, 당초 예정으로는 9월부터는 4.72바트로 인상할 계획이었다. 한편, 전기요금 인상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주된 원인이지만, 타이만 가스 산출량이 줄어들면서 비싼 액화 천연가스 수입이 늘어난 것도 배경에 있다. ▶ 태국에 원숭이 두창 백신 1000회분이 8월 하순에 도착 예정 (사진출처 : Ch7) 보건부 질병관리국(DDC)은‘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백신 1,000회분(500인분)이 8월 하순에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국의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이 백신을 누가 먼저 접종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아 논의 중이며, 양성애자 남성이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우선 제공하자는 의견이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숭이 두창은 심각하지 않으며, 쉽게 전염되지도 않는다. 그래서 코로나-19와 같이 모든 태국인이 접종받을 필요는 없다(สำหรับวัคซีนฝีดาษลิง ต้องย้ำว่าโรคนี้ไม่ได้รุนแรง ไม่ได้ติดต่อง่าย ซึ่งโรคจะต่างกับโควิด-19 จึงไม่จำเป็นต้องฉีดวัคซีนให้กับคนไทยทุกคน)”고 강조했다. 질병관리국은 특히 유럽과 아프리카 외국인 여행객이 많은 도에서는 스크리닝 및 보고 시스템을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자기 예방을 위해 무방비 섹스를 삼가하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 중국군 대만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훈련 실시, 태국 항공사 비행경로에 영향 미쳐 (사진출처 : Js100.com) 8월 2일 밤에 미국 낸시 펠로시(Nancy Patricia Pelosi) 하원 의장이 대만에 방문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중국군은 8월 4일부터 대만을 둘러싸는 형태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중국 정부가 대만 주변에서 군사 연습을 이유로 이 공역을 '위험지대'로 선언했기 때문에 모든 태국 항공사에 대해 이 공역를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태국 민간항공국은 모든 태국 항공사들에게 중국 NOTAM(항공 종사자 통지)을 준수하고, 중국이 발행하는 새로운 NOTAM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 태국 국회, 대마초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심의 중, 9월 최종 결정 (사진출처 : NNT) 태국 국회위원회는 현재 대마초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심의하고 있으며, 9월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 결정이 현재 태국에 퍼져 있는 ‘대마 카페(Cannabis Cafes)’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태국에서는 2018년에 의료용 대마가 해금되고, 2021년에는 대마가 함유된 식품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합법이 되었다. 그러나 THC 함량이 무게의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목록에 남아 있으며 불법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마초 드링크 등을 제공하는 대마초 카페도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대마 카페 오너들은 대마가 코로나 감염 확대 전 태국 GDP의 약 12%를 차지하던 관광산업을 부활시키는 중심적 존재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회 위원회가 대마초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심의하고 있으며, 9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그 결정이 대마초 카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육상운송국이 실시한 자동차 번호판 경매에서‘행운 9999’ 번호판이 760만바트(약 2억7,480만원)에 낙찰돼 (사진출처 : Khaosod)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8월 3일 자동차 번호판 71장을 경매하여, 총액 1억2,600바트 매출을 올렸다. 매출금은 교통안전기금에 기부된다. 최고가로 낙찰된 번호판은 ‘행운 9999(ฮง 9999)’로 760만 바트(약 2억7,486만원)이었으며, 이어 '자산가 9(เศรษฐี 9)‘가 568만 바트, '부자 8(ร่ำรวย 8)'이 470만 바트, ’부자 9(ร่ำรวย 9)‘가 420만바트에 낙찰되었다. ▶ 8월 4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6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2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4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66명으로 전날의 2,432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75,29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9명으로 전날의 3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70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1,37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6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찻찯 방콕 시장, 시청 환경미화원인 올해 미스 유니버스 태국 대표 ‘엔나’의 부모님께 “희생과 노고에 감사” “방콕의 자랑”이라고 칭찬 (사진출처 : Sanook)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8월 3일 올해 미스 유니버스 태국 대표로 선정된 엔나 쓰앙감이먄(แอนนา เสืองามเอี่ยม)’과 그의 부모님과 함께 한 자리에서 그녀를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감사의 말과 “방콕의 자랑(ความภาคภูมิใจของครอบครัวกทม.)”이라고 칭찬했다. ‘엔나’의 부모는 방콕 시청 환경미화원으로 따링찬구 쓰레기 수거 작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부모님은 이날 ‘엔나’의 방콕시장 면담 자리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찻찯 방콕 시장은 “방콕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신 엔나 씨의 아버지 어머니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평생 동안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방콕 가족의 자부심(ขอบคุณทั้งคุณพ่อคุณแม่ของแอนนาที่เป็นบุคคลสำคัญที่ช่วยให้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สะอาดน่าอยู่ ขอบคุณที่เสียสละทำงานอย่างหนักมาตลอดชีวิต ขอบคุณที่ดูแลลูกได้เป็นอย่างดี เป็นความภาคภูมิใจของครอบครัวกทม. จากนั้นทั้ง 3 คนได้ถ่ายภาพเป็นที่ระลึกร่วมกัน)”이라고 말했다. 이에 ‘엔나’는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한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엔나’의 삶에서 일어난 일 때문입니다. 그것이 교육이든 쓰레기든 사회의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엔나’는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ขอบคุณทุก ๆ อย่างที่หล่อหลอมให้เราเป็นวันนี้ เพราะสิ่งที่เกิดขึ้นในชีวิตแอนนา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ศึกษาหรือเรื่องของขยะ สามารถสร้างความเปลี่ยนแปลงให้กับสังคมได้ แอนนาก็จะทำหน้าที่ตรงนี้ให้ดีที่สุด)”이라고 회답했다. ▶ 최남부 나라티왓에서 열차에 총격, 승객과 승무원 사상자는 없어 (사진출처 : Thai PBS) 8월 4일 오후 0시 25분경 최남부 나라티왓도 태국 국철(SRT) 방콕발 쑹가이코록 노선 여객열차가 주행 중에 총격을 받아, 디젤 기관차 창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승객과 승무원의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태국 치안 당국은 현지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얄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 지역)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0,000건 가까운 테러가 발생해 약 7,300명이 사망했다. ▶ 파타야 경찰, 전라 상태로 파타야에서 걷고 있던 외국인 남성 보호 (사진출처 : PPTV)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8월 4일 새벽 전라 상태로 길을 걷고 있던 외국인 남성이 보호되었다. 파타야 경찰은 전라 상태로 외국인 남성이 길을 걷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파타야 따이에 출동했다.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전라 상태에 웨이스트 백을 허리에 매고 카메라를 어깨에 걸친 유럽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관은 외국인 남성을 둘러싸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외국인 그것을 거부하고 침을 뱉었다고 한다. 경찰관은 외국인 남성을 파타야 데리고 가서 보호하고 있다. 외국인 남성은 정신질환 가능성도 있으며, 이 외국인 남성의 신상을 확인하고 있다. ▶ 녹에어 DD178 항공기, 폭우로 북부 난도에서 방콕 돈무앙 공항까지 회항 (사진출처 : Chiangmai) 저가항공 녹에어 DD178편(보잉 737-800형기)이 8월 2일 저녁 폭우와 돌풍으로 인해 ‘난 공항(Nan Nakhon Airport)’에 착륙할 수 없어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회항했다. 승객 122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8월 2일 17시 방콕 돈무앙 공항을 출발해, 17시 55분에 난 공항에 착륙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따라딧도 랍레군에 접근했을 때 난 공항 관제탑에서 공항 주변에서 폭우와 돌풍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고, 기장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돈무앙 공항으로 회항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항공기는 돈무앙 공항에 착륙한 후 기체 점검과 급유를 하고 오후 9시 40분에 재출발하여 오후 10시 28분에 난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한편, 7월 30일에 치앙라이 공항에서는 녹에어 DD108편이 폭우 속에서 치앙라이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도 기체를 빼내지 못하고 있어, 치앙라이 공항 폐쇄가 계속되고 있다.

8월 3일 태국 뉴스

2022/08/03 18:08:29

▶ 위싸누 부총리, 쁘라윧 총리의 임기 문제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보내 해석을 받으라"고 입장 밝혀 (사진출처 : PPTV) 쁘라윧 총리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기에 대해 여러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고관이 “총리 임기에 대해 의혹이 있으면 헌법재판소에 보내 해석을 받으라”고 밝혔다. 법률 전문가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8월 24일에 임기 8년이 만료되어 총리 자리에 계속 머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야당에 대해, “쁘라윧 총리 겸 국방뿌 장관의 8년 임기에 의문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헌법재판소에 보내 해석을 받으라(ข้อสงสัยเกี่ยวกับวาระการ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8 ปีของ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 รมว.กลาโหมนั้น หากใครสงสัยก็ส่งศาลรัฐธรรมนูญตีความ)”고 말했다. 태국 법률에는 총리의 임기는 2번 8년까지이며 그 이상 연장은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야당 주장은 쁘라윧 장군이 임시 정권에서 총리를 맡은 기간도 임기에 포함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하원 법률 전문가 팀에 따르면, 임시 정권에서 쁘라윧 장군이 총리를 맡은 기간은 임기에 포함할 수 없다. 총선 이후 취임한 2019년부터 2027년 6월에 8년 임기가 만료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 보건부 질병관리국, “코로나 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감소한다”고 예측 (사진출처 : pr.moph.go.th) 질병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DDS)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코로나 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현재 이전과 비슷한 그래프를 그리고 있지만, 몇 주 안에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คาดผู้ป่วยหนักและเสียชีวิตมีแนวโน้มเริ่มลดลง)”고 밝혔다. 사망자 수에 대해 오팟 국장은 “태국 코로나-19 상황은 예상대로 신규 감염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안정화되기 시작해 공중 보건 시스템이 관리할 수 있다. 삽관을 해야 하는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2~3주 내에 점차 감소할 것(สถานการณ์โรคโควิด 19 ขอ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ป็นไปตามคาดการณ์ จำนวนผู้ติดเชื้อรายใหม่มีแนวโน้มเพิ่มขึ้น แต่เริ่มคงตัว ยังอยู่ในเกณฑ์ที่ระบบสาธารณสุขรองรับได้ โดยผู้ป่วยอาการหนัก 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 และเสียชีวิตคงตัวและเริ่มมีแนวโน้มค่อยๆ ลดลงใน 2-3 สัปดาห์)”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망자 대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백신 부스터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부스터 접종을 받는 것은 중병 및 사망을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접종받은지 3~4개월 이상 지났을 경우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접종을 받으라(ผู้เสียชีวิตส่วนใหญ่เป็นผู้สูงอายุ 60 ปีขึ้นไป มีโรคประจำตัวเรื้อรัง และไม่ได้รับเข็มกระตุ้น ซึ่งขณะนี้การระบาดเป็นสายพันธุ์ BA.4/BA.5 ค่อนข้างดื้อต่อวัคซีน การฉีดเข็มกระตุ้นจะเป็นปัจจัยสำคัญช่วยลดการป่วยอาการหนักและเสียชีวิตได้ ดังนั้น หากฉีดเข็มล่าสุดมากกว่า 3-4 เดือนขึ้นไป สามารถไปฉีดเข็มกระตุ้นได้ที่สถานพยาบาลใกล้บ้าน)”고 강조했다. ▶ 빠뚬타니도에 새로운 동물원 2028년에 오픈 예정, 왕실이 토지 기증 (사진출처 : Bangkokbiz) 천연자원 환경부는 왕실에서 기증한 중부 빠뚬타니도 탄야부리군(Thanyaburi District)의 48헥타르 토지에 새로운 동물원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카오딘2(เขาดิน2)’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동물원 건설은 2023년에 시작되어 2028년에 오픈할 예정이며, 동물원 일부는 미니 동물원으로서 조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천연자원 환경부는 이 새로운 동물원이 학습센터로서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이나 관광지로서도 기능하고, 국제적인 동물원 기준도 충족함으로써 일반인의 요구에 확실히 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동물원 프로젝트 비용은 109억7,000만 바트로 추정되며, 부분적인 오픈은 2026년, 완전한 오픈은 2028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 파타야 비치에서 '비키니 레이스', 10월 29일 개최 (사진출처 : Pattaya News) 동부 촌부리 파타야 비치에서 10월 29일(토), ‘파타야 국제 비키니 비치 레이스 2022(Pattaya International Bikini Beach Race 2022)’가 개최된다. ‘파타야 국제 비키니 비치 레이스 2022’는 파타야 관광 촉진과 스포츠 투어리즘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참가비용은 800바트이며, 1500명 한정 선착순 등록은 700바트이다. ▶ 쭐라롱꼰 대학 법학부, 사복 입고 수강 허가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명문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법학부 폰싼(พรสันต์ เลี้ยงบุญเลิศชัย) 전임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쭐라롱꼰 대학 법학부에서는 교복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태국 대학에서는 흰 셔츠와 블랙 팬츠 혹은 블랙 스커트 같은 교복을 착용하고 수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쭐라롱꼰 대학의 이러한 조치로 향후 사복을 입고 수강하는 것으로 변해갈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폰싼 교수는 “학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은 일반 교복이나 정중한 옷을 입고 강의실에 들어오는 것을 허가한다. 효과적인 가르침과 배움은 유니폼과 무관하다고 믿는다(อนุญาตให้นิสิตระดับปริญญาตรี เลือกแต่งกายด้วยชุดเครื่องแบปกติ หรือชุดสุภาพเข้าห้องเรียน โดยเชื่อการเรียนการสอนที่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 ไม่เกี่ยวข้องกับเครื่องแบบ)”는 글을 올렸다. 또한 폰싹 교수는 쭐라롱꼰 대학 법학부 14명의 교수 및 강사 모두가 학부장에게 보내는 편지에 서명했으며, 앞으로 정중한 사복을 입는다면 수업에 들어오는 것이 허가된다고 밝혔다. 쭐라롱꼰 대학은 1917년에 설립되었으며, 이 대학 교복은 태국 전역 대학에서 채용하고 있는 유니폼 모델이 되고 있다. ▶ 8월 3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3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3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3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32명으로 전날의 1,843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73,124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32명으로 전날의 2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7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1,94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43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한경미화원 아버지와 함께 방콕 시장 면담 (사진출처 : Khaosod) ‘미스 유니버스 태국 2022(Miss Universe Thailand 2022)’의 왕관을 차지한 ‘엔나 쓰앙감이먄(แอนนา เสืองามเอี่ยม, 23)’이 방콕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을 만났다. ‘엔나’의 부모님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환경미화원으로 일해 왔다는 사실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밝히고, 부모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었다. 찻찯 방콕 시장은 ‘엔나’에게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동행한 ‘엔나’ 아버지인 ‘쏨차이(สมชาย เสืองามเอี่ยม)’ 씨에 대해서도 “방콕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 돌봐준 ‘쏨차이’ 씨 부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쏨차이’ 씨는 방콕 시청 비정규직으로 10년간 쓰레기 청소 일을 해왔으며, 2000년부터 정규직원이 된 32년 베테랑 환경미화원이다. 또한 ‘쏨차이’ 씨의 아내, ‘엔나’의 어머니도 방콕 시청 정규직원으로서 청소 일을 담당하고 있다. ▶ 제주도 출입국관리소, 제주 항공 1편에서 태국인 110명 입국 거부 당해 (사진출처 : Js100.com) 8월 2일 방콕에서 제주도로 향했던 제주항공 전세기 7C2244편에 탑승한 관광객 115명이 ‘한국에서 입국이 거부되어 태국으로 송환(ถูกปฏิเสธไม่ให้เข้าประเทศ และส่งกลับประเทศไทย)’됐다. 이들 중에는 사전에 입국 허가(K-ETA)를 받은 사람도 있었다. 한국 제주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제주항공으로 방콕에서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한 184명의 태국인 중 125명이 재입국 심사를 받았으며, 그 중 110명의 입국이 거부되었다. 입국 거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과가 있거나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우려가 있을 경우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은 7월 25일부터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검역 없이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 취득이 필요해지는 등 이전 보다 입국관리가 엄격해지고 있다. 한국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합법적으로 일하는 태국인은 약 18,000명인 것에 비해 불법적으로 취업하고 있는 태국인은 140,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ทั้งนี้มีการประมาณการณ์ว่า มีคนไทยจำนวน 18,000 คนที่ทำงานอย่างถูกกฎหม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ใต้ และคาดว่ามีคนไทย 140,000 คนอยู่อย่างผิดกฎหมาย)”하고 있다. 2022년에도 한국에서 불법 취업이 판명된 1,377명의 태국인이 태국으로 강제 송환되었다. 태국 방송에서는 “전자여행허가(K-ETA)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태국인들이 (한국에서) 입국을 거부당하고 있다. 올해 약 10,000여명의 태국인이 한국 입국을 요청했지만, 불법 체류자를 제외하고도 5,000여명의 입국이 거부되었다(คนไทยถูกปฏิเสธไม่ให้เข้าประเทศเพิ่มขึ้นอย่างรวดเร็ว แม้ว่าจะได้รับใบอนุญาตการเดินทาง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 (K-ETA) แล้วก็ตาม ซึ่งพบว่า มีคนไทยขอเดินทางเข้า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ใต้ ประมาณ 10,000 คน ถูกปฏิเสธไปแล้วในปีนี้ 5,000 คน ไม่รวมผู้อพยพเข้าเมืองอย่างผิดกฎหมาย)”며 양국 관계에 우려를 나타냈다. ▶ ‘써밋 윈드밀 골프 클럽’에서 화재 발생해, 30대 전동카가 불에 타고, 건물 피해 입어 (사진출처 : Bangkokbiz) 2022년 8월 3일 아침 중부 싸뭍쁘라깐도 방프리군에 있는 ‘써밋 윈드밀 골프 클럽(Summit Windmill Golf Club)’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건물이 큰 피해를 입고 약 30대의 골프 카트가 불에 탔다. 화재가 신고된 것은 오전 6시 반경으로 불이 시작된 곳은 3층 건물의 3층이었으며, 이곳은 전동카 배터리 충전을 하는 장소이다. 이 화재로 소방차 10대가 출동해 1시간 후에 불길을 잡았지만 건물이 심하게 손상되고, 약 30대의 전동카도 소실되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8월 2일 태국 뉴스

2022/08/02 18:14:11

▶ 쁘라윧 총리 임기 만료일은 언제인가?, 야당 및 시민단체는 올해 '8월 24일'이라고 주장 (사진출처 : Thai Post) 쁘라윧 총리 임기 만료일에 대한 해석으로 많은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 이어 시민 단체에서도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야당 진영에서는 쁘라윧 총리가 2014년 5월 육군사령관(당시)이었을 때 쿠데타를 일으켜 전권을 장악한 후 같은 해 8월에 임시군사정권 총리로 취임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계산해서 올해 8월 24일로 임기 만료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정부 여당 측에서는 임시정권 총리였던 기간은 총리 임기로 계산할 수 없으며, 쁘라윧이 현행 헌법하에서 국왕의 승인을 얻어 총리로 취임한 것이 2019년 6월 9일이기 때문에 8년 후인 2027년 6월까지 총리를 맡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에는 태국 시민 단체 ‘민주화운동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รณรงค์เพื่อ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가 나서 쁘라윧 총리의 임기는 8월 24일까지이며, 쁘라윧 총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사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 메타(เมธา มาสขาว) 사무총장은 “쁘라윧 장군이 국왕 칙령으로 총리 직분을 받은 것은 2014년 8월 24일이기 때문에 태국 헌법에 따라 2022년 8월 24일 8년 임기가 만료된다. 태국 정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쁘라윧 장군은 2022년 8월 24일 이전에 사임하도록 요구한다. 총리는 연임 여부에 관계없이 8년 이상 재임할 수 없기 때문(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ได้รับพระราชโองการโปรดเกล้าให้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มาตั้งแต่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57 ซึ่งจะครบกำหนด 8 ปีตามเงื่อน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แห่ง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ทยใน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65 นี้ มุ่งหวังให้การเมืองไทยมีพัฒนาการในทางที่ดีขึ้น จึงขอเรียกร้องให้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เสียสละลาออกจากตำแหน่งก่อน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65 นี้ เนื่องจาก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จะดํารงตำแหน่งรวมกันแล้วเกิน 8 ปีมิได้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ติดต่อกันหรือไม่ก็ตาม)”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지식인과 경제인 등 99명이 함께 주장하고 있으며, 이 단체는 쁘라윧 총리는 8월 24일로 총리 임기 8년이 되기 때문에 임기를 더 연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하원 예산조사위원회가 F35A 전투기 구입 예산 청구를 제외한 결정에 대해 공군이 반발 (사진출처 : Prachachat) 하원 소위원회가 미국제 F35A 제트 전투기 2기를 구입하기 위한 공군 예산 청구를 내년도(올해 10월~내년 9월) 예산안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결정에 대해 공군이 반발하는 것으로 하원예산조사위원회가 8월 2일 이 건을 다시 검토하게 되었다. 태국 공군이 원하는 전투기는 제5세대 고성능 전투기(เครื่องบินขับไล่โจมตีสมรรถนะสูงยุคที่ 5)로 스텔스(Stealth), 초음속 순항(Super Cruise), 센서융합(Sensor fusion), 초기동성(Super Maneuverable), 그리고 통합 항전(Synergistic Integrated Avionics) 기능이 있어야 하며, 태국에서는 F-35 전투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에 소속되어 이 소위원회의 부의장 자리를 맡고 있는 유타퐁 의원은 “공군 예산 청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소위원회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태국 공군에서는 “(태국이 보유한) 전투기가 노후되었기 때문에 방공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F-35를 1기에 약 27억 바트로 8대 구입할 필요가 있다”며 구입을 결정했지만, 야당 측에서는 시기상조라며 구입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태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 중 F-16 항공기는 1981년부터 20년 동안 미 공군에서 사용하던 것을 태국 공군이 2003년 구입해 현재까지 사용하는 40년된 노후 항공기이며, 올해 3월에는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 올해 상반기 대중국 과일 수출, 100만톤 달성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올해 상반기(1~6월) 태국에서 중국으로 과일 수출이 100만톤으로 920억 바트에 달했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수출 확대에 적극적이며, 과일 수출 촉진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타나꼰 대변인은 태국 수출 전체에 대해서는 정부가 당초 상반기 수츨을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를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1,490억 달러에 달해,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12.7%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 태국여행 상승 기류, 5월 인천-방콕 탑승률 86.2% (사진출처 : 여행신문) 지난 5월 태국 노선 탑승률이 빠르게 회복됐다. 5월1일부터 ‘테스트&고(TEST& GO)’를 폐지한 효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의 항공통계에 따르면, 태국 방콕 노선 탑승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LCC도 5월부터 인천-방콕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2022년 5월 탑승률은 전월동기대비 18.3%p 증가했다. 1월부터 3월까지의 탑승률은 40%에도 못 미쳤지만, 4월 67.9%, 5월 86.2%를 기록했다. 여객 수는 전월대비 47.2% 증가한 5만2,158명이었다. 오미크론 유행이 가속화되던 1월과 여객수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소강상태와 맞물려 태국의 입국 규제 완화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5월에 테스트&고 폐지로 입국 후 PCR 검사를 면제했고, 입국시 요구하는 보험 한도도 1만 달러로 낮췄다. 태국은 7월1일부터 현재 타일랜드 패스와 1만 달러 의료보험 의무가입 제도를 폐지했으며,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만 제시하면 된다. 출처 : 여행신문 ▶ 8월 2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4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7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43명으로 전날의 2,108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70,69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1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01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84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치앙라이도 메싸이 국경에서 82km 떨어진 미얀마에서 M5.1 지진 발생, 7월 중반부터 지진 다발 (사진출처 : Thai PBS) 북부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에서 북동쪽 약 82킬로 떨어진 장소에 있는 미얀마 국내에서 8월 1일 23시 3분 진도 5.1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의 깊이는 2킬로였으며, 이 지진에 의해 태국에서도 흔들림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7월 중반부터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7월 22일에 진도 6.4 지진이 발생했으며, 당시 방콕에서도 고층 빌딩 등에서는 흔들림이 느껴졌다. ▶ 태국 민간항공국(CAAT), 치앙라이 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민간 항공 녹에서 사고, 기장의 대응에 대해 조사 (사진출처 : Bangkokbiz) 메퐈루엉 치앙라이 공항에 착륙한 녹에어(Nok Air)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난 사고로 태국 민간항공국(CAAT) 국장은 이 항공기 승객들이 사고 후 1시간 정도 기내에 갇힌 것으로 이것을 문제시하고, 이 대응에 대해 기장에게 설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64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으로 인해 기장은 기체 전원을 끈 것으로 기내는 어두워지고, 공조 장치도 정지되었으며, 약 1시간이 지나서야 승객들이 항공사가 준비한 차량으로 터미널까지 이동했다. ▶ 미얀마와 태국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손상돼 가스 수송 중지 (사진출처 : PPTV) 태국 국영 석유 가스 개발 회사 PTT 익스플로레이션 앤 프로덕션(PTTEP)은 미얀마 안다만해 자우티카(Zawtika) 천연 가스전과 태국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미얀마 측 육상 부분에서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가스 수송을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폭발이나 화재의 흔적은 없으며, 복구에는 약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태국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8월 2일 군 첩보 정보라며 가스 파이프라인 부근에서 미얀마군이 소수민족 무장조직을 공격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에 의해 가스 파이프라인에 의한 공급에 지장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월 1일 태국 뉴스

2022/08/01 18:02:40

▶ ‘오버런 사고’ 발생으로 치앙라이 공항 활주로를 8월 3일까지 폐쇄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공항공사(AOT)는 북부 치앙라이 메퐈루엉 치앙라이 공항(Mae Fah Luang Chiang R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활주로 폐쇄 기간을 8월 3일(수) 오후 10시까지로 한다고 발표했다. 치앙라이 공항에서는 7월 30일(토) 오후 9시 6분 녹에어(Nok Air) DD108편(보잉 737-800형기)이 착륙 후 활주로에서 벗어나는 오버런(overrun) 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재도 활주로에서 벗어난 기체를 빼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8월 3일 오후 10시까지 활주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녹에어 DD108편은 164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방콕 돈무앙 공항을 오후 8시 3분에 출발해 치앙라이 공항에는 오후 9시 6분에 도착했지만, 폭우 가운데 착륙하다가 기체가 활주로에서 벗어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다. ▶ 어린 시절 쓰레기더미에서 자랐던 소녀가 태국에서 제일의 미녀로 뽑혀 (사진출처 : PPTV) 미인 선발 콘테스트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2022(Miss Universe Thailand 2022)’ 최종 결승이 7월 30일 방콕의 아이콘 씨암(ICON SIAM)에서 개최되어 ‘엔나 쓰앙감이먄(แอนนา เสืองามเอี่ยม, 23)’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엔나’에게는 부상으로 모아와드(Mouawad) 브랜드 명예의 띠와 왕관, 상금 100만 바트, 자동차와 고급 콘도미니엄을 받았고, ‘미스 유니버스 2022’ 태국 대표로 세계 대회에 출전할 권리를 얻었다. 한편, 과거 그가 살아왔던 환경 때문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녀는 쓰레기 더미에서 어린 시절 자라왔다는 것이다. 과거 ‘엔나’의 부모님은 방콕에서 쓰레기 청소부로 일했기 때문에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쓰레기 처리장이 익숙했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장난감을 비롯해 그녀가 어린 시절에 얻은 자기고 놀았던 장난감은 부모님이 쓰레기 안에서 나온 것을 부모님이 수리해서 준 것이었다고 한다. 아울러 ‘엔나’는 “엔나가 하고 싶은 말은 당신만이 힘든 삶을 살았다고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엔나도 그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엔나는 모든 사람들이 배워서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적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넘어질 수도 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자신을 믿으세요. 엔나는 할 수 있었으며,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แอนนาอยากจะบอกว่า ไม่ใช่คุณคนเดียวที่เคยท้อแท้ แอนนาก็เป็นหนึ่งในนั้น แต่แอนนาอยากให้ทุกคนได้เรียนรู้ค่ะ ว่าเราสามารถเรียนรู้ที่จะปรับตัว เราล้มได้ เราก็ลุกขึ้นมาได้ เพราะฉะนั้นไม่ว่าคุณจะเจอ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อะไร จงเชื่อมั่นในตัวเอง แอนนาทำได้ ทุกคนก็ทำได้ค่ะ)”라는 우승 소감과 함께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부모님에 대해서는 “오늘도 부모님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왕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리고 저를 나아 키워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วันนี้คุณพ่อคุณแม่ทำงาน แต่จะเอามงไปหาท่าน อยากจะบอกว่าขอบคุณทุกๆอย่างที่หนูเกิดมา)”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 국방부 상징을 도난당했다가 되찾아, 용의자는 “쇠퇴하고 있는 태국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aosod) 7월 28일 목요일 밤 논타부리 국방기술연구소 앞에 있는 제단에서 신화상 동물 동상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당한 ‘파야코차씨라차세니피탁(พญาคชสีห์ราชเสนีย์พิทักษ์)’라는 동상은 머리는 코끼리에 호랑이 몸을 하고 있는 신화에서 나오는 동물 형상으로 태국 국방부 상징이다. 이 동상은 높이 10인치, 길이 8인치의 동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사무실 건물 입구 정면 정면에 2개가 안치되어 있던 것 중 1개가 사라졌다. 이후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하고 흰색 티셔츠를 입은 30대 정도 남상이 이 동상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해 7월 30일 토요일 오후 용의자를 체포했다. 범인은 방콕 랃프라오에 살고 있는 38세 통차이(ธงชัย แสงตระการ) 씨를 용의자로 체포하고, 이 동상을 되찾았다.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태국 여러 지역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신앙에 따라 국운을 계승하는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 동상을 가져갔다(นำรูปปั้นไปทำพิธีสืบชะตานพเคราะห์ ต่อดวงเมือง ตามความเชื่อเพราะเห็นว่าช่วงนี้ สถานการณ์ด้านต่าง ๆ ขอ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ย่ำแย่)”고 진술했다. ▶ 새로운 야시장 '더 원 랏차다(The One Ratchada)' 에스프라나다 라차다 뒤에 8월 11일 오픈 (사진출처 : Sanook) 방콕 라차다피쎅 거리에 있는 '에스프라나다 라차다(Esplanade Ratchada)' 뒤에 8월 11일 새로운 야시장 '더 원 랏차다(The One Ratchada)'가 오픈한다. '더 원 랏차다'가 오픈하는 것은 이전에는 많은 사람으로 붐볐던, '딸랏롯퐈이 라차다'가 있던 장소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의해 여행자가 없어진 것으로 폐쇄되었던 곳을 정비해 새롭게 나이트 마켓이 오픈하게 되었다. 방콕 야간 인기 관광 명소였던 ’딸랏롯퐈이‘ 야시장은 시원한 밤에 시장을 돌아보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푸짐한 곳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여행자가 사라지면서 이 시장 방문자가 격감해 2021년 5월 1일부터는 임시 휴업이 계속하다가 폐쇄되었다. 그 후 같은 해 말에 라마 9세 거리에 새로운 야시장 ’조드 페어스(Jodd Fairs)‘가 오픈했다. 하지만 이곳은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이라 ’딸랏롯퐈이‘ 오픈에 맞추어 폐쇄될 가능성도 있다. ▶ 푸켓 나이턴 비치(Nai Thon Beach)에서 베트남 모녀가 수영하다 파도에 휩쓸려 사망 (사진출처 : Thaich8)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 나이턴 비치(Nai Thon Beach)에서 7월 31일 베트남인 어머니와 딸이 수영 금지 중인 해변에서 수영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에 숙박하고 있던 베트남인 여성(52)과 그의 딸(16)로 이 날은 다른 사람을 더해 3명이 호텔 앞 수영 금지 붉은 깃발이 서 있는 해변에서 바다에 들어갔고, 그 중 어머니와 딸이 해안에서 20미터 정도의 떨어진 장소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렸다. 그 후 모녀는 구조대에 의해 해변으로 올려져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사망했다. 태국은 현재 우기이며, 특히 안다만 해안에서는 파도가 높다. 붉은 깃발은 수영 금지 표지이므로 그러한 장소에서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8월 1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0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1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08명으로 전날의 1,994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68,849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26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4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71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0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출국 전에 편의점에서 대마초 음료를 마신 태국인 2명이 말레이시아 국경에서 3일간 구속돼 (사진출처 : AmarinTV) 태국인 2명이 말레이시아에 건너기 전에 대마가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섭취하고, 말레이시아의 국경 검문소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입국하려다가 3일간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가 합법화되었지만, 이웃나라 모두에서는 대마를 마약으로 규정하고 있어, 소지나 흡입은 엄벌에 처해지게 된다. 싸뚠 출입국관리국 국장 말에 따르면, 태국인 2명은 지난주 말레이시아에 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대마초 음료를 섭취했으며, 이후 말레이시아 입국시 소변 검사를 실시해 양성 반응이 나왔다. 두 사람은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3일간 구속되었고, 각각 벌금 약 50,000바트를 지불하고 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싸뚠 출입국관리국장은 말레이시아에서는 대마초를 마약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법률은 50그램 이상의 대마초를 소지하면 10년 징역, 200그램 이상은 사형 판결이 내려질 수도 있다. ▶ 악천후로 고가도로 '방파콩 요금소' 지붕이 무너져 (사진출처 : PPTV) 중부 차창싸오에서 8월 1일 오전 10시 34분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고가도로 요금소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방콕에서 파타야로 향하는 고속도로 7호선 방파콩 요금소 제1 차선으로 비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으며, 차량 피해도 없었다. ▶ 싸뭍싸콘도 라마 2세 도로 유턴 고가다리에서 5톤 콘크리트 슬래브가 떨어져, 2명이 사망하고 2명 부상 입어 (사진출처 : Sanook) 교통부 고속도로국에 따르면, 싸뭍싸콘도에 있는 라마 2세 도로 고가 유턴 고가에서 7월 31일 오후 8시 반경 무게 5톤의 거대한 콘크리트 슬래브가 떨어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자동차 3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고가는 1993년에 건설된 것이라 노후화된 상태였으며, 얼마전에는 유턴 도중에 석유 운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6월 23일부터 수리 중이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있던 작업자가 함께 떨어지면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고속도로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특수 사기 혐의로 ‘콜센터 조직(แก๊งคอลเซ็นเตอร์)’ 태국인 94명이 캄보디아에서 태국으로 송환돼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경찰에 따르면, 특수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콜센터 조직(แก๊งคอลเซ็นเตอร์)’ 태국인 94명의 신병이 7월 30일 동부 싸께오 아란야쁘라텟 국경 통행소에서 태국 측에 인도되었다.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특수 사기 그룹이 태국에서 젊은이들을 모집해 사기에 가담시켜, 태국 시민들에게 전화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는 콜센터 범행이 늘어나고 있다. 이 태국인들은 태국에서 사법 심판을 받게 될 예정이며, 그 중 74명은 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령되어 있던 용의자들이다.

7월 30일~31일(주말) 태국 뉴스

2022/07/31 18:45:25

▶ 싸티힙 해변에 "비키니 금지! 우리의 문화를 존중해 주세요"라는 표지판 설치돼 물의 (사진출처 : Bright News) 프랑스어 태국 정보지 ‘Quotidien de Thaïlande’는 촌부리 싸타힙군 싸메싼섬(Ko Samae San)에 설치되어 있는 약간 황당한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비키니 금지, 우리의 문화를 존중해 주세요(NO BIKINI Please respect our Culture)”라고 적힌 표지판이었다. ‘Quotidien de Thaïlande’에 따르면 싸메싼섬에는 태국 해군이 관리하는 5개 해변이 있으며, 관광객은 티엔 비치(หาดเทียน)와 룩롬 비치(หาดลูกหล่ม)에서만 수영이 가능하며, 투명도가 높은 물과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는 곳이지만 입장 재한으로 하루 입장자는 500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해군 대변인은 싸메싼섬 앞 해변은 태국 해군이 관리하는 지역으로 일대는 에코투어리즘의 명소라서 관광객의 섬내 숙박은 금지되었다. 또한 “태국 문화와 전통에 모순되지 않고 뿐만 아니라 태국 해군의 관광자원 보존을 위해 비키니 착용 자제하고 적절하게 옷을 입도록 해군은 관광객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จา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 ในการแต่งกายให้เหมาะสม งดเว้นการนุ่งบิกินี เพื่อความเป็นระเบียบเรียบร้อย โดยไม่ขัดกับวัฒนธรรมและประเพณีของไทย รวมถึงสนับสนุ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เชิงอนุรักษ์ของกองทัพเรือ)”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수영할 때 비키니를 입는 것이 보편적인 문화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 아니다(การใส่บิกินีเล่นน้ำทะเลไม่ใช่เรื่องที่ผิดเพราะเป็นวัฒนธรรมสากล)”는 등의 글이었다. 다만, 금지 사유가 비키니 착용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때문일 것이라는 글도 있었다. 물에 들어가면 자외선 차단제 화학 물질이 산호를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표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표지판에 더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제안의 글도 있었다. 이 일이 발생한 후 태국 해군 복트렁(พลเรือโท ปกครอง มนธาตุผลิน) 대변인은 “(이곳은) 해군이 관리하는 다양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복장에 대한 강요는 없다. 다만 관광객에게 다른 자연 명소와 동일한 규정을 준수 협조를 요청한다(สำหรับแหล่ง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ๆ ในพื้นที่รับผิดชอบของกองทัพเรือ จะไม่ได้มีการบังคับในเรื่องการแต่งกายเพียงแต่เป็นการ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ให้นักท่องเที่ยว ให้ปฏิบัติตามระเบียบข้อบังคับเช่นเดียวกับแหล่งท่องเที่ยวเชิงธรรมชาติอื่นๆ)”고 밝혔다. 그리고 “관광객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군은 관련 기관에 문제의 표지판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와 함께 관광객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해 새로운 표지판 설치라는 지시를 내렸다(เพื่อป้องกันความเข้าใจผิดขอ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 กองทัพเรือจึงได้สั่งการให้หน่วยงานที่เกี่ยวข้องดำเนินการนำป้ายดังกล่าวออกแล้ว และให้เร่งติดตั้งป้ายใหม่เพื่อทำความเข้าใจกั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ให้มีความชัดเจนมากยิ่งขึ้น)”고도 밝혔다. ▶ 중국 장정 5B 로켓 부스터 잔해, 태국에 낙하할 확률은 1.2% (사진출처 : Ch7) 태국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원(สำนักงานพัฒนาเทคโนโลยีอวกาศและภูมิสารสนเทศ, GISTDA)에 따르면, 중국 ‘정정(長征) 5B’ 로켓 부스터 잔해가 7월 31일 태국에 떨어질 확률은 1.2%라고 밝혔다. ‘장정 5B’ 로켓은 올해 7월 24일 중국 하이난에서 발사되어 건설중인 새로운 우주 정거장 실험실 모듈을 전달하기 위해 도킹했다. 그러나 어떠한 문제로 21톤에 달하는 ‘장정 5B’ 로켓 부스터 부분이 제어되지 않은 상태로 7월 말부터 8월 초에 걸쳐 지구상에 낙하할 전망이다. 태국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원에 따르면, 태국은 ‘(장정 5B’ 로켓 궤도에 있기 때문) 관련된 위험을 고려할 때, 현재 태국이 영향을 받을 확률은 1.2%에 불과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GISTDA는 로켓 부품이 충돌할 위험이 있는 상황과 지역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หากพิจารณาถึงความเสี่ยงที่จะเกิดขึ้น ณ วันนี้ 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โอกาส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เพียง 1.2% ซึ่งถือว่าน้อยมาก แต่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GISTDA จะติดตามสถานการณ์และพื้นที่ที่มีความเสี่ยงของการตกของชิ้นส่วนจรวดนี้อย่างใกล้ชิด)“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태국 지리정보 우주기술개발기구는 우주교통관리시스템(ZIRCON)을 이용하여 분석과 예측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편이 태국에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사람들이 최신 정보를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 태국 국철(SRT), ‘태국산’ 신형 고급 차량 2023년부터 도입 (사진출처 : Daily News) 킹몽쿳 공과대학 랃끄라방(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 KMITL)에서는 현재 태국 국철(SRT)이 2023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인 25인승 고급 철도 차량의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태국 국철 부총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태국 대중교통에 태국 하드웨어를 더 많이 도입하기 위한 교통부 타이퍼스트(ไทยเฟิร์ส) 프로젝트 일환이라고 밝혔다. 국철 씨리퐁(ศิริพงศ์ พฤทธิพันธุ์) 부총재는 이 프로젝트에는 3,200만 바트의 자금이 투입되는데, 2,500만 바트는 국가 자본 관리 및 경쟁력 관리 부문에서 제공되고, 나머지 700만 바트는 Sinogen-Pin Petch가 제공했다고 밝혔다. 신형 차량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슈퍼 럭셔리' 8석과 비즈니스 클래스 수준의 '럭셔리' 17석이 설치될 예정이며, 또한 5G 기반 인텔리전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UV-C 공기 청정기도 탑재될 예정이다. 씨리퐁 부총재는 이 고급 차량 제조에 사용된 재료 중 약 40%가 현지에서 조달되었으며 수입된 차량보다 30%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이 차량은 국제 안전 및 제조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테스트를 거친 후 태국 철도 정기 운행 서비스에 추가될 예정이다. ▶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 호주에서 수입한 '지자체 쓰레기' 반송 명령 (사진출처 : PCD.go.th Facebook)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와라웃(วราวุธ ศิลปอาชา) 장관은 호주에서 태국으로 보내진 130톤의 쓰레기를 호주로 반송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กรมควบคุมมลพิษ) 국장은 7월 27일 촌부리 람차방항에서 공해관리국과 세관의 합동 조사에 의해 최근 ‘Inter Pacific Paper’라는 회사가 호주에서 수입한 화물 안에 회사가 신고한 폐지가 아니라 생활폐기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와라웃 장관은 호주로 반송을 명령했다. ‘Inter Pacific Paper’ 회사는 화물을 세관코드 4704.90.00 '폐지 혼합지(waste paper-mixed paper)‘로 신고했으나 공해관리국과 세관 직원이 모든 컨테이너를 열었더니, 패브릭, 식품용기, 페이스 마스크, 냅킨, 스프레이 캔, 가방 등의 쓰레기가 섞여있었다. 이 화물은 세관코드 3825.10.00의 '생활폐기물(ขยะเทศบาลเป็นสินค้า)’로 수입이 금지 품목이다. ▶ 태국 하원 위원회, 합법적인 카지노 개설 승인 권고 (사진출처 : Khomchadleuk) 대마초 규제를 완화한 태국 정부는 카지노를 열어 외국인 자금과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회복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국회 하원의 소관 위원회는 27일 하원에 보고서를 내고 정부가 전국 주요 도시에 합법적인 카지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센터를 짓는 것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도박성 유흥업소 합법화를 연구하는 이 위원회의 의장은 태국 당 소속 피쳇 의원이다. ​이웃나라 카지노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도록 카지노를 개설해 태국이 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 현지 도박꾼들로부터 수십 억 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 경제 엔진 재개의 관건이라는 것이다. 이 위원회는 카지노가 수도 방콕이나 방콕 근교에 가장 먼저 들어서고 이어 다른 주요 도시에도 문을 열 수 있다고 권고했다. ​북부의 치앙마이나 치앙라이, 파타야, 푸껫, 팡아, 동북부의 우본라차타니 도 등이 거론된다. 이 위원회는 1935년 태국의 도박법에 따라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 이 법령은 불법 도박과 정부가 허가한 복권을 제외한 모든 도박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법령은 정부가 사정에 따라 일부 도박장이나 장소에 허가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동남아 국가 중 태국·인도네시아·브루나이만 합법 카지노 설립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위원회도 정부에 만 20세 이상은 카지노 도박을 즐길수 있도록 제시했는데 은행 계좌에 최소 50만 바트를 예치해 놓고 그 범위내에서만 도박이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동 위원회는 예금자들은 카지노에 들어가 카지노업자에게 30%의 세금을 부과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피쳇 의원은 태국이 카지노를 여러 개 설립하면 정부가 매년 최소 4,000억 바트(약 14조 2,560억 원)의 추가 세금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동 위원회는 제출된 보고서의 채택 여부를 결정할 전망인데, 국회가 9월 휴회 전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 전기료, 9~12월에 역대 최고 인상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의 9~12월 전기요금이 역대 최고인 1kWh당 4.72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가스 가격 급등으로 전기요금에 포함되어 있는 연료조정요금(FT)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끄룽텝투라낏지가 27일 보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27일 회의에서 전기요금을 4.00바트에서 4.72바트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태국만 내의 가스전 생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제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액화천연가스(LNG)를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FT를 0.67바트 인상한다. 새로운 전기요금은 8월 1일에 발표된다. FT는 4개월마다 수정되며, 5~8월 FT는 0.47바트 인상돼 전기요금이 4.0바트로 상승했다. FT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태국발전공단(EGAT)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5~8월은 1kWh당 0.24바트, 총액 800억바트의 지급을 계획했다. 보조금 총액은 8월 말까지 1,096억 7,000만바트에 달할 전망이다. ▶ 7월 30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6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3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30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62명으로 전날의 2,480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65,077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32묭으로 전날의 37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5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32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962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파타야 트랜스젠더 지원 단체, 파타야에서 계속되는 트랜스젠더의‘포옹 강도’ 사건으로 “트랜스젠더를 같은 집단으로 싸잡아 보지 말라”고 호소 (사진출처 : Thaiger) 파타야 시스터 재단(Sisters Foundation์) 폰피팟(พรพิพัฒน์ โพธิ์ธาสินธุ์) 부국장은 트랜스젠더가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포옹 강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모든 트랜스젠더를 외국인 관광객 목걸이를 낚아채는 집단으로 싸잡아 보지 말아 달라(ไม่อยากให้เหมารวมสาวสองทุกคน เป็นเหมือนกลุ่มที่ก่อเหตุกระชากสร้อยคอ นทท.)”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표 배경에는 파타야에서 인도인 관광객 남성을 노린 ‘포옹 강도’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것 때문이며, 범인은 여장을 한 남자, 혹은 트랜스젠더로 전해지고 있다. 폰피팟 부국장은 “(포옹 강도 사건이 발생한 후) 손님들이 트랜스젠더에 대한 경계심이 증가했다(ลูกค้าก็มีการระวังสาวประเภทสองมากขึ้น)”며 이미지가 실추되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어떤 사회에서도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ยอมรับทุกสังคม มีดีและไม่ดี)”며 트랜스젠더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폰피팟 부국장은 파타야 경찰 수사를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나는 모든 종류의 불평등에 반대하며, 다른 자매들과 함께 범인을 심판대에 올리기 위해 경찰과 협력하겠다”고도 말했다. ▶ 또 다시 오토바이 주행중 늘어진 전선에 목이 걸려 부상, 과거에는 목이 절단되는 사건도 발생 (사진출처 : Top News) 잊혀질만하면 한번씩 발생하는 늘어진 전선에 걸려 부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페이스북 ‘New Kongkaeo’에는 7월 29일 동부부 싸께오도 무엉군에서 오토바이 타고 주행 중 늘어진 전선에 목이 걸려 부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부상을 입은 사람은 나타왓(33)씨는 “한밤중에 일을 마치고 친척집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중 음식을 사지 위해 편의점으로 가는 중에 케이블이 목에 걸렸다. 주변이 상당히 어두웠기 때문에 케이블이 늘어져 있는 것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부상을 입고 오토바이아 함께 땅바닥에 나뒹굴어 졌으나 다행히 주변에 사람들이 달려와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부상은 긁히는 정도에 그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러한 사건은 7월 23일에도 북부 치앙마이에서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16세 학생이 길에 늘어진 전선에 목이 걸려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018년 9월 19일에는 싸뭍쁘라깐도 무엉군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길을 지나다가 도로 위에 늘어진 케이블에 목이 걸려 목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고, 2019년 4월에는 뜨랏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2021년 5월 10일에는 중부 나콘파톰도 나콘차이씨 군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주행 중이던 65세 남성 늘어진 전선이 목에 걸려 일부가 절단되는 큰 상처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 나콘라차씨마 산중에 암매장되어 있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알몸 상태의 남녀 시신 발견돼 (사진출처 : MGR) 동북부 관문인 나콘라차씨마 촉차이군(Chok Chai district)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알몸 상태의 암매장 시신이 발견되었다. 7월 28일 촉차이 경찰은 같은 지역 산중에서 살해당한 후 암재장된 것으로 보이는 남녀 2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주민이 촉차이군 도로에서 약 400미터 떨어진 산중에 최근 땅을 팠던 흔적이 있어서 촌장과 다른 주민들이 같이 땅을 파던 중 약 1미터 정도의 깊이에 알몸 상태의 시체가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알몸 상태의 남성 위에 여성의 몸이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여성의 허리 뒤에 타투가 새겨져 있었던 것 외에 다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 추정 시간은 1주일 전 정도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 초동 수사에서는 이 2명의 시신의 신원은 특정할 수 없어 이 두 사람이 주변 지역에 살지 않고 다른 곳에서 살해되어 여기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남성의 시신은 키가 약 170센티, 나이는 약 50세 정도로 보고 있으며, 백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국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촉차이 경찰은 현재 시신의 사인을 파악하고 가능한 빨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팀을 설립했다. ▶ 7월 31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6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2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31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94명으로 전날의 1,962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66,741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6명으로 전날의 3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80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16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662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녹에어 DD108 항공편, 치앙라이 공항에서 오버런 사고 발생 (사진출처 : Naewna) 북부 치앙라이도 메퐈루엉 치앙라이 공항(Mae Fah Luang Chiang R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7월 30일 오후 9시 6분 녹에어 DD108편(보잉 737-800형기)이 착륙 후에 활주로에서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녹에어 DD108편은 164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방콕 돈무앙 공항을 오후 8시 3분에 출발해 치앙라이 공항에는 오후 9시 6분에 도착했지만, 폭우 가운데 착륙하다가 기체가 활주로에서 벗어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다. 녹에어는 승객이 짐을 받을 때까지 간식을 제공한 것 외에 사고로 인해 영향을 받은 항공편 승객에게 숙박 시설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