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태국 뉴스

2023/03/30 18:48:50

▶ 태국, 기준금리 1.75%로 올려…다섯 차례 연속 인상 동남아 각국 금리 행보 엇갈려…말레이 동결·베트남 인하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기준금리를 또다시 0.25%포인트 인상했다. 태국중앙은행(BOT)은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75%로 인상하기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BOT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8월 회의에서 3년 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인상한 데 이어 이번까지 다섯 차례 회의에서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다.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1.25%P 인상됐다. BOT는 "관광산업과 민간 소비 부문이 계속 확장하는 가운데 하반기 수출 강세가 예상된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남아있으며 여전히 위험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BOT는 태국의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인상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7%에서 3.6%로 낮췄다. 동남아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최근 국가별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태국과 달리 이날 말레이시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앞서 인도네시아도 두 달 연속 동결했다. 베트남은 지난 15일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 선거위원회(EC), 2023년 총선거, 5월 14일로 정해 (사진출처 : Matichon) 중앙 선거위원회(EC)는 월요일에 하원 해산 발표 후 5월 14일을 총선일로 선정했다. 이 날짜는 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되어 선거가 실시되어야 하는 60일 기간 중 55일째이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기간은 4월 3-7일이며 정당 후보자 등록은 4-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사전 투표 등록은 3월 27일 – 4월 13일까지, 사전 투표일은 5월 7일에 실시된다. 5월 7-13일 및 5월 15-21일은 투표하러 못 가는 사유 신고 기간이다. 또한 내무부 정보에 따르면 전국 투표 가능한 자의 수가 52,287,045명이며 남성 25,136,051명, 여성 27,150,994명으로 구분되었고 투표 가능한 자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방콕(4,469,280명)이다. 출처 : https://thainews.prd.go.th/en/news/detail/TCATG230322085006504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3887935 <출처 : KTCC> ▶ 태국 경찰청,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모바일 앱 개발 (사진출처 : HEAD TOPICS) 경찰청은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긴급 상황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Tourist Police i lert u”라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iOS 및 Android 시스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관광 경찰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세안 및 아랍어 등이다. ▶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에 대한 설탕세 4월 1일부터 인상 (사진출처 : Prachachat)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에 대한 3번째 단계 설탕세 인상은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시행된다. 6g 미만의 설탕 함량은 면세되고 100ml당 6-8g 사이의 설탕 함량은 리터당 30 satang, 8-10g은 리터당 1바트, 10-14g은 리터당 3바트, 14-18g은 리터당 5바트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100ml당 18g 초과된 경우 리터당 5바트의 세금이 부과된다. ▶ 올해 3월 중순까지 외국인 관광객 557만명 방문 (사진출처 : thaigov.go.th) 뜨라이쑤리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관광 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1월부터 3월 18일까지 557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해 2000억 바트 이상의 지출을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분기 약 6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3년 한 해 동안 2,500만~3,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과 1조 5000억 바트의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 게임을 소프트파워로 만들고 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 (사진출처 : MCOT) 꼬윗 태국 문화부 문화진흥국장은 게임을 소프트파워로 만들기 위해 가레나 온라인 타일랜드와 손을 잡고 게임을 통해 태국 문화의 보급과 교류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꼬윗 국장은 씨 가레나(Sea Garena) 업체의 사룻 수석이사와 함께 ‘게임을 통한 문화의 홍보, 전파, 교류에 관한 양해협약’을 체결했다. 꼬윗 국장은 태국 문화진흥국이 2020년부터 한국의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부산을 방문해 2022 지스타에 참관하고 게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문화진훙국은 한국의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과 방법을 태국에도 적용해 태국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제3조 1항, 태국 정부는 좋은 가치와 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사회 제도를 장려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품격 있고 도덕성을 갖춘 사회를 조성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종교 보전, 다양하고 우수한 예술 문화의 보존‧복원‧전통 수용 등을 포함함.”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룻 Sea 타일랜드 수석이사는 오늘날 일상생활에서 온라인 기술사용에 대한 폭넓은 적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태국에 최대 3천만 명의 게이머가 있고 일부는 재미와 휴식을 위해 게임을 한다. e-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은 태국을 대표하는 프로선수로 성장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인다고 말했다. 또한 태국과 전 세계에 e-스포츠 관중이 많이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고 이는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을 통해 태국의 소프트파워를 알리고 좋은 게임과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한다면 이들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득을 볼 것이고 전체 산업 생태계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ให้เกม เป็น Soft Power ส่งต่อ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ไปทั่วโลก/MCOT, 3.29,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cot.net/view/wRl49GBV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 가장 비싼 비즈니스 여행 도시 순위에서 아시아에서 24위, 홍콩이 1위, 서울은 5위 (사진출처 : Matichon) 비즈니스 리서치 회사 ECA International은 2022년 전 세계 및 아시아에서 출장 시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를 선정했다. 방콕은 출장 비용이 4% 정도 상승하여 아시아에서 24위로 비싼 여행지가 되었으며 홍콩은 1위, 싱가포르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ECA의 Daily Rates 보고서에 따르면 방콕 출장의 일반적인 하루 비용은 278달러이다. 아시아에서 출장 비용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홍콩 2위. 싱가포르 3위. 일본 도쿄 4위. 중국 상하이 5위. 대한민국 서울 6위. 방글라데시 다카 7위. 대만 타이페이 8위. 중국 베이징 9위. 일본 요코하마 10위. 대만 신주 홍콩은 2021년부터 2년 연속 출장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2022년 홍콩은 하루 평균 지출이 520달러로 세계 16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예방조치 완화로 2021년보다 평균 지출이 34달러 증가해 도쿄를 제치고 2위, 세계 19위에 올랐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사업 비용이 더 높아졌다. 스리랑카, 라오스, 파키스탄은 비용 증가가 가장 높은 국가였다. 그러나 다른 많은 아시아 관광 도시에서는 사업 비용이 완만하게 증가했다. 방콕의 일일 평균 지출은 4% 증가에 그쳐 2022년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타야와 치앙마이를 포함한 여러 도시는 1%~3~ 사이의 증가율을 보였다. ▶ 태국 언론서 비판받는 한국 유튜버…현지 여성 성희롱 물의 주태국대사관 "국격 훼손 유의…무단 촬영시 처벌 가능" 한국 유튜버 관련 태국 뉴스 화면 [브라이트TV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한국 남성 유튜버가 현지 여성을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성희롱성 방송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 물의를 빚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 한국 유튜버를 비판하는 보도가 나오는 등 파장이 일자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주의를 당부했다. 주태국대사관은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태국에서 우리 국민이 인터넷 개인 방송 중 현지인 행인을 무단으로 촬영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있다며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인터넷 개인 방송 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길거리 헌팅을 하거나 유흥업소를 탐방하는 방송 콘텐츠는 태국인 비하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동의를 얻지 않는 촬영 등은 개인정보보호 및 초상권 침해 등으로 태국 내에서 처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태국에서 대마와 관련된 영상을 송출해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행위로 판단되면 국내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국격을 훼손시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태국 여성에게 접근해 영상을 찍은 한국인 유튜버의 채널에 저속한 내용의 영상이 가득했다고 현지 매체 브라이트TV가 보도했다. 이 여성은 귀가하는 길에 한국인 남성이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다가와 술을 마시자고 했고, 거절하며 카메라를 피했지만 계속 다가와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대화하는 동안 몸을 촬영하는 것을 느껴 불안했으며, 유튜버가 계속해서 SNS 연락처를 교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은 이후 유튜버의 채널을 확인했더니 태국 여성을 상대로 한 성희롱과 성추행이 난무했다며 한국 유튜버를 조심하라고 했다. 이 여성은 팔로워 8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였고, SNS에 자신이 겪은 일을 영상과 함께 올리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온라인에는 태국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여기는 등 부적절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국 일부 유튜버들의 몰지각한 행태를 비판하는 글이 이어졌다. ▶ 태국서 '대마 성분 쿠키' 먹은 아동 집단 입원 식품의약청 "무허가 밀수품…부모 주의 당부" 태국 대마 상품 박람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대마 성분이 든 과자를 먹은 어린이들이 집단으로 입원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식품의약청(FDA)은 남부 지방에서 향정신성 화학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을 과다 함유한 대마 성분 쿠키를 먹은 어린이 다수가 입원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청은 "어린이들이 밀수품 초콜릿 쿠키를 먹고 병이 나서 입원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가정에서 부모가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당국은 조사 결과 식품의약청 승인을 받지 않은 무허가 제품이 발견됐으며, 정식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태국으로 밀반입된 제품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이 쿠키를 먹었는지, 어떤 경로로 유통됐는지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지난해 6월부터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대마 제품이 THC를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만 불법 마약류로 분류된다. 합법화 이후 대마 성분이 포함된 과자와 요리,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모든 대마 성분 포함 식품은 제품당 THC 성분이 1.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식품의약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청은 "소비자들은 승인된 제품만 구매해야 하고, 대마초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품 포장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며 "대마 성분 식품은 포장에 성분과 경고 메시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태국 정부, 쏭크란 기간동안 국내 관광 진흥 지원을 위한 지침 마련 (사진출처 : https://www.xn--12c1bik6bbd8ab6hd1b5jc6jta.com/)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국내 관광 진흥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국정부관광청(TAT)은 송크란 축제 기간 동안 1,700만~2,000만 명의 관광객이 성대한 송크란 축하 행사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누차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2023년 송크란 축제 기간 동안 국내 관광 진흥을 위한 지침을 설정하고 송크란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태국정부 관광청(TAT)은 국내 관광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 지역에서 쏭크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아누차 대변인은 태국정부관광청(TAT)이 2023년 송크란 축제 기간 관광 트렌드를 예측한 결과 국내 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송크란 기간보다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크란 연휴 동안 1,700만~2,000만 명의 국내 여행을 장려할 것이며, “라오 티여우 두어이깐” 과 같은 정부 지원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9일 태국 뉴스

2023/03/29 18:12:56

▶ 치앙라이 대기오염 심각 (사진출처 : MGR Online) 오염통제국 스모그, 산불 상황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인 치앙라이(Chiang Rai) 매사이(Mae Sai) 지역에는 현재 기준보다 몇 배나 높은 2.5미크론 또는 PM 2.5보다 작은 먼지 입자가 여전히 존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세제곱미터당 551마이크로그램 므엉 치앙라이 지역은 입방미터당 243마이크로그램으로 측정되었으며 태국-라오스 국경의 치앙 콩 지역에서는 입방미터당 279마이크로그램으로 측정되었다. 대기오염도는 전국 1위로 44일 연속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에 포함돼, 도로에서 운전하는 일반인들이 흐린 날씨 때문에 낮에도 헤드라이트를 켜고 있다. 매사이병원은 호흡기 질환 고위험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특별공해클리닉을 마련했으며, 먼지 없는 방 포함. 온도 조절실인 병원 산부인과실에는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위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매사이 구 민관 네트워크는 마스크를 쓰고 매사이 구청장실에 모여 매사이 구 보안관 나롱폰 키드레드 씨에게 서한을 제출했다. 산불과 국경을 넘는 연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역을 즉각 선포해 도지사 및 유관기관이 이웃과 협의할 수 있도록 PM 2.5 방진장비, 마스크, 의약품, 의료용품,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하는 등 도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계이다. ▶ 태국 고용국, 합법노동자 300여명 한국과 이스라엘에 추가 파견 (사진출처 : Thai Post) 3월 28일, 파이롯 고용국장은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한국에 파견되는 태국 노동자 133명과 이스라엘 농업 분야에 파견되는 노동자 108명, 총 241명의 해외취업자들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파이롯 국장은 2023년 태국이 한국에 4,400명 규모의 할당량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올해 1,697명(공업 1,061명/농축산업 163명/건설업 176명/재취업 297명)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กรมจัดฯ ส่งอีกเกือบ 300 บินเกาหลี- อิสราเอล ถูกกฎหมาย/Thai Post, 3.28,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public-relations-news/35025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2023 K-Expo in Bangkok 2023)’개최 100개 이상의 기업이 무역 박람회에 참가, 한국 기업들 파트너 모색 (사진출처 : TCEB)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현지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100여개 한국 기업을 태국으로 초청했다. 이들 기업들은 오늘까지 개최되는 ‘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2023 K-Expo in Bangkok 2023)’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태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소비재와 산업용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작년 한-태 양국 교역액이 605억 달러(2조 바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400여개의 한국 기업이 전자, 철강, 자동차부품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태국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또한 양국 간의 관광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태국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2023-24 한-태 상호 방문의 해는 양국 관광을 더욱 촉진시킬 것입니다.”고 말헸다. 유 사장은 한국과 태국이 1958년 10월 수교했고,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양국의 굳건한 관계가 앞으로도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며, 오늘 행사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양국의 유대를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나타폰 태국 산업부 사무차관은 한국의 대태국 투자 가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투자청(BOI)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365개 한국 기업의 650억 바트(약 2조 4,700억 원) 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대부분의 투자는 전자, 기계, 화학제품이며 태국 정부는 동아시아 국가에서 더 많은 투자자 환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outh Korean businesses seek partners/Bangkok Post, 3.29, 3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538441/south-korean-businesses-seek-partner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제1 야당 프어타이당 품탐 당 부대표, 집권여당 프어타이당과 총리직 밀약설을 부인 (사진출처 : Thaiger) 품탐 프어타이당 부대표는 프어타이당이 집권여당 팔랑쁘라차랏당과 차기 총리로 쁘라윗 부총리를 약속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품탐 웨차야차이 프어타이당 부대표는 쁘라윗 부총리를 차기 총리로 내정 합의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총선에서 압승을해 프어타이당이 310표 이상을 얻으면 군부의 입김이 강한 상원의원(250석)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다른 정당과 손을 잡을 이유가 없다며 ​​프어타이당은 독자적으로 총선을 치루고 총리 후보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품탐 부대표는“저는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기를 바랍니다. 프어타이당은 차기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할 수 있습니다. 태국 사회의 변화를 위해 다시는 이 문제를 말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한국 출입국관리소, 암 추띠마 콘서트 현장에서 태국인 불법노동자들 검거, 암 추띠마는 슬퍼하며 미안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rath) (영상 속 남성) 차 한 대로는 부족합니다. 두 대가 필요해요. 남은 사람들은 계속 싸워야 합니다. (아나운서) 암 추띠마는 한국 클럽에서 공연 중 출입국관리소로부터 태국인 거의 200명이 검거된 것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암 추띠마는 본인의 콘서트로 태국인들을 다시 고향으로 보낸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카오솟 리캡 3분 요약에서 만나보세요. 태국 유명 트로트 가수인 암 추띠마는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현재 많은 태국인들이 꼬마유령이라고 불리며 한국에서 불법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암 추띠마의 공연은 한국에서 일을 하는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암 추띠마) 안녕하세요. 암 추띠마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아나운서) 공연 도중 한국 출입국관리소는 공연장에 불법체류자가 대거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공연장에서 거의 200명의 태국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했습니다. 불법체류자들은 단체로 버스에 태워져 경찰서로 인계됐고, 벌금을 낸 후 태국으로 송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암 추띠마는 본인의 콘서트에서 붙잡힌 태국인들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습니다. 암 추띠마는 본인의 SNS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많은 사람은 ‘암 추띠마 가수의 잘못이 아닙니다.’, ‘슬퍼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등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일부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콘서트’라고도 말했습니다. 카오솟은 암 추띠마 가수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그녀는 아직 한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꼬마유령 또는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인 불법노동자는 태국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현재 태국인 불법체류자의 수가 10만 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태국인들이 한국에서 불법취업을 하는 사건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불법취업을 했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한국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아프더라도 제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치료비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기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돼지농장에서 10년 넘게 일한 67세 태국인이 아파서 숨지고 고용주가 시신을 야산에 유기해 한국 경찰에게 체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용주는 불법노동자 채용사실이 발각될 까봐 두려웠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고인의 가족들은 고인이 10년 동안 한국에서 일하면서 자식의 학비를 송금해 대학을 졸업시키고, 매달 고향에 돈을 보내주었다고 해서 모두가 낙심했습니다. 이외에도 태국인 불법노동자 문제는 한국의 출입국관리소가 태국 여권을 소지한 많은 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엄격하게 심사하고 특별히 주시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태국 동북부 지방의 일부 주에서 입국하는 태국인들을 한국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는 가짜뉴스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것들은 한국과 관련된 최신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카오솟 리캡 3분 요약이었습니다. (ปิดผับจับผีน้อย!! ตม.เกาหลีบุกคอนเสิร์ต อาม ชุติมา รวบคนไทยยกร้าน อาม เศร้าขอโทษ/Khaosod TV, 3.28, 방송,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youtube.com/watch?v=H-8bt6PdV4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아누차 정부 대변인, 쁘라윧 총리가 더운 날씨에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gov.go.th)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여름에 접어든 후 더워진 날씨에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많은 지역이 작년보다 더 덥다고 예보되고 있으며,최고 기온은 섭씨 40-43도에 달할 수 있으며 낮에는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신체가 적응할 수 없는 상태인 열사병(열사병)이 사람들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온이 섭씨 40도 이상까지 올라가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열사병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 강한 햇빛 아래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염려합니다. 건강을 돌봐주세요 부주의하지 않은 야외 작업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활동을 피하십시오.”라고 밝혔다 아누차 대변인은 “더운 날씨로 인한 열사병은 특히 5세 미만의 어린이, 노인, 심장병, 뇌혈관 질환과 같은 선천성 질환이 있는 사람을 포함한 위험군에 있는 사람들이 걸릴 수 있습니다. 고혈압 비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 골프, 테니스, 축구 등 태양 아래에서 스포츠 활동하는 사람들, 교통 경찰, 경비원, 정원사, 건설 노동자, 농부, 어부, 배달 노동자, 라이더 및 태양 아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노동자와 같이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햇볕에 노출될 경우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정한 휴식과 물을 충분이 마셔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음주는 알코올이 혈류로 빠르게 흡수됩니다. 심장을 자극하여 혈액을 더 빠르고 세게 펌핑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혈압 상승, 심장은 혈액을 몸으로 보내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충격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라고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아누차 대변인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보온성이 좋은 밝은 색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뜨거운 태양, 특히 어린이, 노인, 선천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십시오.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선글라스, 우산,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세요. 평소보다 더 많은 물을 마시고,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알코올성 음료도 마시지 마십시오. 밀폐된 집에 혼자 침대에 누워 있는 노인이나 환자를 그대로 두지 마십시오. 그리고 어린아이, 노인 또는 애완동물을 야외에 주차된 차 안에 두지 마십시오. 차 안의 온도가 바깥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은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하시길 권합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을 그늘로 데려가 눕히고 양쪽 발을 높이 들어 올리면 겉옷을 벗기고, 가능한 한 빨리 체온을 낮추기 위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찬물이나 얼음을 대시고, 그런 다음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가거나 1669 핫라인에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 기업 부문은 전기 요금,유가, 임금, 이자, 생산 비용 증가에 대해 걱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상업대학교(UTCC)의 경제 및 기업 예측 자문센터의 회장인 Thanawat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높은 비용 부담 인플레이션, 높은 전기 요금, 임금 및 이자가 태국 기업 부문의 매출, 이익 그리고 비즈니스 유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정치와 다가오는 선거는 비즈니스 부문의 또 다른 중요한 위험 요소이다. 선거 기간 동안 50-60억 바트의 흐르는 돈이 증가하여 경제에서 1-12억 바트의 순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GDP를 0.5~0.7% 증가시켜 다음 2분기 GDP 성장률을 3~4%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계 은행의 문제 상황에 대해서는 영업 및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여전히 태국 은행에 대한 신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저 임금은 하루 평균 325 바트이면 적절할 금액인데 임금이 10% 더 인상되면 50% 이상의 기업이 제품 가격을 다시 인상해야 할 수도 있고, 5.7%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근로자들을 해고해야 할 수 있다. 정부가 민간 부문의 생산 비용을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고 지원 예산의 지출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태국 경제가 4분기에는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1058972 <출처 : KTCC> ▶ 은행 위기에 불안한 업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산업연맹(FTI)은 태국 금융기관이 미국과 유럽의 은행 파산 위험에 영향을 받을 경우 국내 자동차와 오토바이 판매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의 은행 경영진과 규제 기관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Silicon Valley Bank, 뉴욕에 본사를 둔 Signature Bank,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167년 된 Credit Suisse Bank를 위기에서 구하려고 시도한 후 우려가 제기되었다. FTI가 높은 금리를 0.25% 인상하기로 한 미국 연방준비제도(US Federal Reserve)의 최근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로 인해 태국 은행이 정책 금리를 인상할 수 있으며, 이는 상업 은행의 대출 금리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대출 요청과 사람들의 구매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동차 및 오토바이 구매에 대한 대출 거부율은 현재 정상으로 간주되는 30% 미만이다. 태국 자동차 산업이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과도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올해 총 자동차 생산량은 2022년 188만 대 이상에서 3.53% 증가한 195만 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35009/industries-uneasy-over-banking-crisis <출처 : KTCC> ▶ 선거위원회, 32,000명 이상의 태국인들이 토요일 사전 투표 등록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BS) 선거위원회(EC)는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인 등록 기간의 첫날인 토요일에 총 32,805명의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일은 5월 14일인 선거일에 앞서 5월 7일로 정했다. 방콕이 15,202명으로 등록자가 가장 많았고, 촌부리 1,809명, 논타부리 1,147명, 파툼타니 1,670명, 사뭇프라칸 1,566명 순이었다. 해외인 경우에는 총 4,995명이 인터넷을 통해 4,989명,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6명이 사전투표를 등록했다. 등록자 수는 영국 (런던)이 709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 (캔버라, 시드니) 531명,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367명, 한국 (서울) 299명, 중국 (10개 도시) 285명, 대만 260명이 등록했다. 국내외 유권자들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Smart Vote 앱 , 지역 사무소 또는 우편을 통해 사전 투표에 등록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8일 태국 뉴스

2023/03/28 18:02:23

▶ 태국서 한국우수상품전 개최, 1개국 225개사 바이어 참여 코트라, 방콕서 28∼29일 개최…"수출 확대 박차"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방콕 퀸시리킷컨벤션터에서 개막한 '2023 한국우수상품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에서 한국 기업 상품만 모아 소개하는 전시회가 개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28일부터 이틀간 '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우수상품전은 코트라가 수출 전략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주력 수출 시장인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물론 서남아까지로 수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인도차이나반도 중심국인 태국이 개최지로 결정됐다. 올해는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이자 한·태 상호방문의 해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118개사가 참여하며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7개국, 인도 등 서남아 지역 4개국 등 11개국 약 225개사의 바이어가 초청됐다. 소비재관, 글로벌파트너링(GP) 아시아관 등이 운영되고, 쇼케이스와 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우수상품전과 연계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방콕에서 동남아대양주 전 무역관이 참여한 수출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아세안은 우리 3대 수출 주력 시장이며, 특히 태국은 경제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기업들이 수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방콕 퀸시리킷컨벤션터에서 개막한 '2023 한국우수상품전' ▶ 국립개발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 방콕 시민들의 총선 지지 정당 여론조사 결과 발표 (사진출처 : NIDA Poll) 국립개발청(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 여론조사 "Nida Poll"은 방콕의 투표권 교육정도, 직업 및 소득 수준 등 모든 레벨과 50개 구의 총 2,500개의 샘플 선정해 방콕 시민들에게 실시한‘이번 총선에서 어느 당을 선택합니까?’라는 설문 조사는 "Nida Poll"의 마스터 샘플 데이터베이스 목록에서 확률 샘플링, 단순 무작위 샘플링, 전화 인터뷰를 통한 데이터 수집을 기반으로 한다. 신뢰 값은 97.0%로 설정되었다. -총리로 지지하는 정치인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25.08%, Mr. Phitha Limcharoenrat (진보당) 2위, 24.20%, Pae Thongtarn(Aung Ing) Shinawatra(프어타이당) 3위는 18.24% 쁘라윳 현 총리(루암 타이쌍찻당) 4위, 5.96%, Khunying Sudarat Keyuraphan(Thai Sang Thai Party) 5위, 5.68%로 세리피쑷 테메야베스(태국세리루암당) 의원 6위(5.20%)는 아직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7위, 4.84%, Mr. Korn Chatikavanich (Chat Phatthana Kla Party) 8위 2.40% 스레타 타위신(Pheua Thai Party) 9위, 2.00%, Chonnan Srikaew 박사(Phuea Thai Party) 10위, 1.64%, Mr. Anutin Charnvirakul(Bhumjaithai Party) -방콕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지지하는 정당은 다음과 같다. 1위, 34.92% 프어타이당 2위, 27.72% 진보당 3위, 14.32%로 루암타이쌍찻당 4위, 6.76% 민주당 5위, 3.32% 찻파타나끌라당 ▶ 세계적 미디어 타임지(TIME), 이싼-푸켓을 '세계 최고의 장소 2023(The World’s Greatest Places of 2023)' 중 하나로 선정 (사진출처 : Khomchadleuk) 타임지(TIME)는 동북부 이싼과 남부 푸켓을 '세계 최고의 장소 50'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 매거진' (TIME Magazine)은 관광 산업 네트워크에서 장소를 선정하는 2023년 세계 최고의 장소에 순위를 매겼다. 다양한 국가의 언론인과 서포터즈 설문 결과 태국에서 순위에 오른 지역은 동북부 이싼과 남부 푸켓 등 2곳이었다.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동북부 지역(이싼)은 태국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태국의 동북부 쪽에 위치하고 있다. "쏨땀"과 "랍"과 같은 고전적인 맛있는 음식이 있으며, 허브로 채워진 시큼하고 매콤하며 향긋한 요리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또한, "프라삿 카오 파놈 룽" 등 매력적인 관광 명소도 많다. 2. 푸껫섬,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태국의 유명 섬이다. 가족 모두에게 적합한 세계적 수준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푸켓은 또한 독특한 문화, 음식,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숙박 시설로 가득하다. 섬 전체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축제와 벼룩시장을 제공하는 등 구시가지 명소도 있다. ▶ 암 추띠마 가수,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것에 대해 사과, 관람하러 들어간 태국 불법노동자들 체포되어 태국으로 추방 (사진출처 : Thairath) 암 추띠마 가수의 인천 콘서트가 많은 논란이 되고 있음. 이 콘서트는 꼬마유령(불법노동자)을 포함한 많은 태국인들이 참석해서 관람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 경찰이 불법노동자 검문을 실시했고 첫 번째 가게에서 149명, 두 번째 가게에서 9명, 도합 158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태국인 노동자들은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한국에서의 법적절차 및 추방을 위해 이송됐다. 암 추띠마 가수는 틱톡에 슬픈 표정을 한 영상과 함께 “한국에 있는 모든 태국인들을 응원합니다. 힘들면 쉬어가세요. 고향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이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게시했다. 암 추띠마 가수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불법노동자로 간 사람들이 잘못한 것이고, 본인들이 한 행동에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며 암 추띠마 가수에게 격려를 보냈다. (อาม ชุติมา ขอโทษจัดคอนเสิร์ตที่เกาหลี ผีน้อยเข้าผับถูกจับส่งตัวกลับไทย/Thairath Online, 3.27,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entertain/celeb/266508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Kasikorn Research Center, 금융통화위원회(MPC)가 내일(3월 29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금리를 0.25% 인상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Kasikorn Research Center) 태국 인플레이션이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후 태국 경제를 포함하여 금융통화위원회(MPC) 목표에 근접했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는 여전하다. 까씨껀 리서치 센터는 3월 2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MPC) 회의에서 MPC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더 인상해 1.7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MPC 회의에서 지금까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75%로 0.25%포인트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인상이 이번 상승 사이클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태국의 인플레이션은 13개월 최저치인 3.8%(전년대비)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MPC의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이것이 MPC의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는 요소이다. 하지만 앞으로 정책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한편, 태국 경제는 작년부터 연준, ECB 등 주요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 영향과 서구 은행들의 경기 침체 문제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 리스크가 더욱 커졌다. MPC는 경제적 위험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하며 단기적으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전 세계 많은 중앙 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추세이다. 특히 연준은 이미 정점에 접근하고 있다. 그 결과 여러 중앙은행의 긴축 통화정책 경향으로 인한 압력이 가중되었다. 지난 3월 21~22일 열린 FOMC 회의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며 상승 사이클의 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에 따른 압박은 완화되나, 여러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 ▶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5위에 '방콕' 선정 (사진출처 : MGR Online) 에어비앤비는 COVID-19가 완화되면서 여행업 회복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인바운드 관광 덕분에 2022년에 태국의 에어비앤비에서 예약된 숙박이 202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콕은 전 세계 에어비앤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5위에 랭크되었다. 에어비앤비의 동남아시아, 인도, 홍콩, 대만 총지배인 Amanpreet Bajaj씨는 "송크란 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에어비앤비는 에어비앤비를 통한 태국 인바운드 여행에서 상당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문화 유산, 맛있는 현지 음식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따뜻한 환대가 관광업 회복을 위한 중요한 힘이다. 이는 포괄적인 관광을 촉진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일치한다. 에어비앤비(Airbnb)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콕은 작년 3분기 에어비앤비 여행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1위였으며, 2023년에는 에어비앤비 세계 여행지 순위에서 5위에 선정됐다 방콕은 2022년 에어비앤비에서 태국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여행지였으며, 푸켓, 파타야, 치앙마이, 꺼사무이가 그 뒤를 이었다. ▶ 대마 상점에서 폭행하고 금전을 갈취한 한국, 영국 폭력배 검거 (사진출처 : Thairath TV 32) (아나운서) 한국인, 영국인이 대마 상점에 들어가서 동업자를 폭행하고 현금과 금고에 있던 돈 약 20만 바트(약 760만원)를 갈취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폭행하는 사람은 한국인 이 씨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폭행을 당하는 동업자도 한국인 김 씨입니다. 이 씨와 영국인은 현금 5천 바트(약 19만원)가 들어있는 지갑과 17만 바트(약 646만원)가 들어있는 금고를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흉기 같은 것도 들고 간 것처럼 보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25일에 일어났습니다. 파타야에 위치한 THC 대마 상점 동업자인 김 씨와 사장 빠린야 씨는 이들을 파타야 경찰에 신고하고 체포를 요청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영국인 마커스 씨(47세), 그리고 영상에서 본 한국인 이 씨(52세)를 체포하고 추가로 아일랜드인 마크 씨(53세)를 검거해 본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รวบแก๊งอังกฤษ-เกาหลี บุกทำร้าย-ชิงทรัพย์ร้านกัญชา/Thairath TV, 3.28,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기상청, 4월 태국 전역 일기 예보, 최고기온 41~4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tmd.go.th) 기상청은 태국에서 가장 큰 축제인 쏭끄란이 열리는 4월은 태국 전역에서 매우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북부 및 동북부 지역에서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최고기온은 섭씨 41~43도까지도 올라가고,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뇌우가 내리는 날도 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면 열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변에서는 파도의 높이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방콕과 주변 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섭씨 38~39도까지 오르며 가끔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날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왕궁 경찰 순찰대, 왓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 벽에 스프레이로 왕실 모독죄 폐지 그림을 그리던 독립 예술가 체포 (사진출처 : MGR Online) 3월 28일 오후 5시 30분, 나팟퐁 대령은 코트 수리야마니 왕궁 경찰서 순찰대가 왓프라깨우 벽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왕실 모독죄 폐지 그림을 그리던 쑤타위씨(24세의 컨깬 출신 청년)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체포는 왕궁 경찰서의 순찰대원들이 왓프라깨우 주변의 울타리를 순찰하던 중, 검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하여 사원 벽에 왕실 모독죄 폐지를 그리고 있던 피고인을 발견하고 그를 구금했다.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왕궁 경찰서의 수사관에게 인계했다. 경찰 조사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독립예술가라고 불리는 해방 예술단 소속이라고 자신을 밝혔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7일 태국 뉴스

2023/03/27 18:54:38

▶ 태국 쁘라윳 총리, 집권 연장 도전 공식화…탁신계와 또 격돌 루엄타이쌍찻당 총리 후보 수락…선출되면 2년 더 재직 가능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차기 총선을 통한 총리직 연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26일 방콕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쁘라윳 총리는 전날 루엄타이쌍찻당(RTSC)의 총리 후보 지명을 공식적으로 수락했다. 쁘라윳 총리는 당 행사에서 총리 후보로 나서겠다고 밝히며 정부를 2년 더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쁘라윳 총리는 지난 20일 하원을 해산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총선일을 5월 14일로 결정했다. 쁘라윳 총리는 육군참모총장이던 2014년 5월 22일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정권을 축출하고 같은 해 8월 24일 총리직에 올랐다. 군부 정권은 쿠데타 이후 약 5년 만인 2019년 3월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을 개최했다. 쁘라윳 총리는 2018년 창당한 친군부 정당 팔랑쁘라차랏당(PPRP)의 총리 후보로 나서서 집권 연장에 성공했다. 쁘라윳 총리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지난 1월 PPRP를 떠나 측근들을 중심으로 한 RTSC에 입당했다. PPRP에서는 쁘라윳의 군 선배이자 현 정권의 이인자였던 쁘라윗 웡수완 부총리가 총리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오랜 동지였던 쁘라윳과 쁘라윗이 총리 자리를 놓고 맞붙는 구도가 됐다. 쁘라윳과 쁘라윗에게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탁신 가문이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성향인 제1야당 프아타이당의 총리 후보로는 탁신의 막내딸인 패통탄이 유력하다. 프아타이당은 지난 총선에서 가장 많은 하원 의석을 차지했다. 그러나 상원이 참여하는 총리 투표에서 과반 지지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군부는 상원 의원 250명을 지명해 하원 의원 500명과 공동으로 총리를 뽑도록 2017년 헌법을 개정했다. 군부 집권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도록 마련한 장치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패통탄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정권을 잡으려면 압승이 필요하다. 단독으로 의원들의 과반 지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가운데 군부 측에서도 후보가 갈리는 등 복잡한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연대설이 나오고 있다. 쁘라윳이 다시 총리로 선출되면 2년 더 자리를 지킬 수 있다. 2017년 개정된 헌법에 총리 임기는 최장 8년으로 명시돼 있다. 지난해 야권은 2014년 쿠데타로 총리가 된 쁘라윳의 임기가 끝났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는 2017년 헌법 개정 시점부터 임기를 따져야 한다고 판결해 쁘라윳 총리의 손을 들어줬다. ▶ 경찰 비리 폭로해온 태국 마사지 대부, 뒷돈 받아 구설 비리 공격 중단 대가로 뇌물 수수 의혹…"병원에 모두 기부" 해명 추윗 카몬위싯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경찰 비리 등을 연달아 폭로해온 태국의 마사지 업계 거물이 입을 닫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26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시리랏 병원은 추윗 카몬위싯이 지난 15일 기부한 300만밧(1억1천400만원)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추윗이 자기 돈으로 기부한 것이 아니며 불법적인 사업과 관련된 자금이라는 사실을 알고 돌려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탐마삿대학병원도 같은 이유로 추윗에게 받은 기부금 300만밧을 반납하기로 했다. 앞서 태국의 유명 변호사 싯뜨라 비아방끄엇은 불법 온라인 도박에 경찰이 연루돼 있다고 비판하던 추윗이 전직 경찰에게 가상 화폐 등으로 5천만밧(19억원)을 받은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도박 조직과 관련된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은 고위 경찰이 추윗에게 돈을 건넸고, 이후 추윗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공격을 중단했다는 것이다. 싯트라는 "불법 사업을 폭로하면서 돈을 갈취하는 가짜 '로빈후드'를 보고 싶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SNS에 추윗을 향해 "계속 공격하고 돈을 가져가면서 로빈후드인 것처럼 한다"며 "그러면서 명성과 돈을 모두 얻는다"고 비판했다. 추윗은 싯트라 변호사의 주장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돈을 받고 거래한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경찰이 찾아와 돈을 대신 전달하면서 공격을 멈춰달라고 했다"며 "분명히 거절했지만 그는 내가 돈을 받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5천만밧을 받은 것은 사실이 아니며 600만밧이 전부로, 모두 병원에 기부했다"며 "나는 여전히 폭로를 내 사명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추윗은 방콕에서 마사지 업계 수십 곳을 운영하며 '마사지 황제'로 불리던 인물이다. 그는 2003년 마사지 업계의 뇌물 상납 실태를 폭로했고, 이를 발판 삼아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그는 경찰과 결탁해 큰 부를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찰의 비리 등을 수시로 폭로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고위층과 결탁한 중국 조직의 범죄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했다. 그는 경찰이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자산의 5%를 보상금으로 받게 되자 "전액을 전국 병원에 보내겠다"고 말했다. 추윗은 올해 들어서도 중국인 인플루언서 VIP 입국 서비스, 대만 여배우 금품 갈취 등 경찰 관련 사건 때마다 나서 경찰 반대편에 섰다. 온라인 도박과 관련해서도 "경찰이 여전히 뇌물을 받아 온라인 도박 같은 사회악 사업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렬히 비난했다. ▶ 2023 회계연도 세수 증가 (사진출처 : MGR Online) 폰차이 티라웻 재정정책실장 재무부 대변인은 2023 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2월)의 첫 5개월 동안 정부의 순 세수 징수액은 9,898억 3700만 바트추정치보다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주요 추정치보다 더 많이 징수한 기관은 다음과 같다. (1) 국세청, 특히 법인세 징수. (2) 성장한 개인 소득세; FM 라디오 주파수 라이선스 경매 수익, (3) 이전 회계연도의 수익 송금 중복으로 인한 국유 기업, (4) 수입 증가로 인한 관세청 수입관세 그러나 경유에 대한 소비세율 인하 등으로 소비세 부서의 수입 징수는 예상보다 낮았다. 다만, 기타 정부기관의 부가소득을 제외하는 경우 그리고 관세청 순 정부 세입 징수 결과는 추정치인 570억4000만 바트(6.3%)보다 높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높았다.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예상치인 2,500만명보다 늘릴 수 있다고 언급 (사진출처 : MGR Online) 피팟 장관은 올해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2,500만 명을 넘어 목표치를 3,000만 명으로 늘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2023년 1분기 태국 관광의 전반적인 그림이 목표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3월 말까지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6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목표인 2500만 명을 확실히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태국, 내달 전국서 송끄란 물축제…코로나19 이후 처음 태국 최대 명절 연휴…거리 물싸움 4년 만에 허용 2019년 송끄란 축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최대 명절인 송끄란을 맞아 내달 전국서 대대적인 축제를 연다. 태국 설에 해당하는 송끄란 연휴의 대표 관광상품이기도 한 물 축제가 열리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27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4월 송끄란 연휴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누차 부라빠차리스리 정부 대변인은 전국 5개 지역에서 대형 축제를 준비 중이라며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하는 가운데 송끄란 축제에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음 달 약 1천700만~2천만명이 고향이나 관광지로 여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송끄란 축제를 즐기려는 외국 관광객도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은 올해 외국 관광객 2천500만~3천만명 입국을 예상한다. 1분기에는 약 600만명이 태국을 찾았다. 송끄란은 '별자리 변화'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태국력 신년 축제다. 황도십이궁(黃道十二宮) 가운데 첫째 자리인 양자리(Aries)가 등장하는 시기다. 매년 4월 13~15일이 공식 휴일이지만, 태국인들은 이 시기에 적게는 5일부터 길게는 10일까지 쉬면서 고향이나 관광지를 찾는다. 태국인들은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으면서 정화의식을 한다. 사원에서 죄와 불운을 씻는 의미로 불상에 물을 붓는다거나, 고향에서 어른들의 손에 축수를 붓고 덕담을 듣는다. 송끄란 축제의 상징은 물싸움이다. 거리에서 서로에게 물총을 쏘거나 호스로 물을 뿌리며 즐기는 물 축제가 세계적인 관광상품이 됐다. 태국에서 4월은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이기도 하다. 2020년 초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3년간 당국은 물싸움을 금지했다. ▶ 치앙라이 대기 오염 심해 (사진출처 : Khomchadleuk) 오늘(3월 27일), 치앙라이 도 무앙 ​​지구 지역의 날씨는 건물 밖에 있을 때 작은 먼지 입자 또는 PM 2.5가 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야가 보기 어렵고 지역 전체에 낮은 주황색 먼지가 있다. 가시성은 약 1km, 오늘 아침 치앙라이 지역의 미세먼지에 대해 대기질관리국은 입방미터당 232마이크로그램의 'PM2.5'였고, 매사이구는 입방 미터당 542마이크로그램이다. 오후 2시에 정부 기관이 PM2.5 스모그 문제를 긴급하게 처리하도록 주민들이 매사이 구청에서 모일 예정이다.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 또는 심부름, 악천후에 직면해야 눈과 코에 많은 화끈거림 유발 어떤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시작했다. 어제 저녁(3월 26일) 치앙라이 주 매사이 지구에서 치앙라이 도 공공 재해 예방 및 완화 담당관, 매사이 가도 차오탁군 기동부대, 파무앙군 및 관계기관 공동으로 소방차에서 먼지의 양을 줄이기 위해 물을 분무했다. 치앙라이(Chiang Rai) 도 매사이(Mae Sai) 지역 국경 지역의 산불 예방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진화를 도왔다. ▶ 왕실모독죄, 태국 총선 화두 될까…야당 후보 "개정 추진" 방콕 지지율 1위 전진당 피타 대표 "개정 거부되면 폐지로" 피타 전진당 대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젊은 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태국 수도 방콕에서 차기 총리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정치인이 왕실모독죄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27일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는 지난 24일 촌부리주 선거 유세에서 "우리 당은 먼저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개정이 실현 가능성이 더 있겠지만, 거부되면 폐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것이 촌부리주 주민들이 우리 후보에 투표해야 할 이유"라며 "그래야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한 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피타 대표는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최근 방콕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총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25.1%의 지지를 얻어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인 제1야당 프아타이당 소속 패통탄(24.2%)을 제쳤다. 앞서 같은 기관이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는 패통탄이 38.2%로 1위, 피타가 15.8%로 2위였다. 태국 형법 112조에 규정된 왕실모독죄는 왕과 왕비 등 왕실 구성원은 물론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태국 사회에서 군주제 개혁 요구는 금기시됐지만, 반정부 시위가 거셌던 2020년부터 개혁 목소리가 높아졌다. 당시 젊은 층의 지지를 받던 야당 퓨처포워드당(FFP)이 정당법 위반 판결로 강제 해산된 후 대학가를 중심으로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는 반정부 집회가 일어났다. FFP의 후신 격인 전진당은 2021년 왕실모독죄 형량을 기존 최장 15년에서 1년으로 바꾸는 개정안을 내놨지만,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사그라들었던 반정부 시위는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0대 여성 활동가 2명이 왕실모독죄 폐지 등을 요구하면서 50일 넘게 단식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5월 14일 총선이 다가오면서 왕실모독죄는 다시 정치권의 화두가 될 수 있다. 보수 정당들은 왕실모독죄 개정 등에 '절대 불가'를 외치고 있다. 군부 지지 정당은 물론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지지 세력인 프아타이당도 미온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태국 차기 총선은 단독으로 과반 지지를 확보하는 정당이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다. 연립 정부가 구성될 가능성이 크지만, 왕실 개혁에 대한 노선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소수 정당 중 하나인 찻타이파타나당은 전날 왕실모독죄에 손을 대려는 정당과는 연립 정부를 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기상청, 태국 북부 지역 여름 폭풍에 대해 예보 (사진출처 : tmd.go.th) 태국 기상청은 3월 27일~29일 동안 온건한 고기압과 찬 기단이 라오스와 남중국해를 덮을 정도로 확장돼, 다음 단계에서는 동북아를 덮을 정도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 결과 남풍과 남동풍이 태국만과 남중국해에서 습기를 불러와 태국 북부 지역을 덮는다. 태국은 현재 매우 더운 날씨이다. 이 특성으로 인해 2023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여름 폭풍이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뇌우, 돌풍 및 우박이 발생한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번개가 칠 수 있다. 먼저 동북부에 영향을 미치고, 북부, 중부, 방콕을 포함한 동부 및 그 주변 지역은 다음 단계에서 영향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은 발생할 수 있는 여름 폭풍우의 위험에 주의를 당부했다. 큰 나무, 광고판 아래나 야외에 있는 것을 피하고, 농민들도 이 시기에 농산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비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태국 국왕, 9명의 장병들에게 한국전쟁 승리훈장 수여 (사진출처 : Thai Post) 3월 27일 태국 국무총리실 정부관보 웹사이트는 한국전쟁 승리훈장을 수여했다고 공고했다. 태국 국왕은 대한민국 서울 유엔군사령부 연락사무소에서 복무하는 9명의 태국 장병들에게 한국전쟁 승리훈장을 수여한다. 이들은 유엔군 참모들과 함께 희생하고 인내하며 우방국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함. 이에 공적을 기리고 영광으로 기록하기 위해 아래 장병들을 수상한다. 1. 깜턴 껃타마이 대령 2. 끄릿싸나퐁 껃텅캄 중령 3. 쑤쁘리 리티쑥 상사 4. 쩨싸다왓 넨추 상사 5. 아누차 티압씨안 중사 6. 용윳 니아오낸 하사 7. 쑥싼 라오씨차이 하사 8. 파누퐁 쌘깨오 하사 9. 씨티낫 츤촘 하사 서명인 쁘라윳 짠오차 총리 (พระราชทาน 'เหรียญชัยสมรภูมิ' กรณีสงครามเกาหลีแก่ทหาร 9 ราย/Thai Post, 3.27,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general-news/34969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4일 태국 뉴스

2023/03/24 18:09:08

▶ 현대차, 태국 시장 본격 진출…현지 법인 첫 설립 스타게이저 출시…공장 설립 검토·전기차 출시 가능성 주목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아이오닉5 등 현대차 모델들이 임팩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방콕모터쇼에서 전시 중인 모습.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현대자동차가 한국 자동차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지에 법인을 처음 설립하고 신차를 출시해 일본차 등과 정면 승부를 펼친다. 24일 현대차와 현지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 모빌리티 타일랜드'라는 이름으로 태국 법인을 설립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정식으로 사업 활동을 한다. 태국 법인은 차량 판매, 마케팅,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일단 판매에 집중하지만 향후 현지 생산도 검토 중이다. 현대차가 현지 업체 등을 통해 태국에 진입한 적은 있으나 자체 법인을 직접 설립한 것은 처음이다. 태국에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철수한 현대차는 2007년 일본 자동차 판매업체인 쇼지츠와 현지업체인 아피코의 합작 법인을 통해 재진출했다. 그러나 관세 등의 영향으로 승합차 등 일부 모델만 출시하는 등의 한계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했다. 동남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인 태국 시장은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장악하고 있다. 반면에 현재 태국 거리에서 세단 등 한국산 승용차는 찾기 어렵다. 현지 업체에 판매를 위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것은 태국과 동남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재규 현대차 태국법인장은 "태국은 동남아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상징성이 있다"며 "법인을 설립해 직접 진출한다는 것은 그만큼 집중해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현재 동남아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단독으로 법인을 두고 있다. 현대차는 태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먼저 소형 다목적차량(MPV) 스타게이저를 선보였다. 22일 방콕 임팩트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한 방콕모터쇼에 스타게이저를 전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2분기에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타를 새롭게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방콕모터쇼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전기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는 아이오닉5나 아이오닉6 등의 출시 가능성을 점치면서 현대차의 전기차 시장 진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태국 정부와 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육성 정책으로 태국 전기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창청(GWM), BYD, HOZON 등 중국 전기차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테슬라 등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파타야의 유명한 클럽 앞에서 고급 차량을 운전하는 여성 2명에게 총격, 범인은 오인해서 다른 사람을 쏜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CH7) 3월 24일 새벽 2시경, 파타야 경찰서는 유명 클럽으로부터 총격 사건을 신고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고급 승용차의 문과 옆 유리 등에서 총알 자국과 함께 탄피 6개가 발견됐다. 부상자는 26세 태국여성과 24세 중국여성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 모두 중상을 입고 파타야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됐다. 클럽 직원에게 물어보니 사건 발생 전 한 태국 남성이 한국인 관광객과 시비가 있었다고 했다. 직원이 말렸으며 새벽 2시 경 영업시간이 끝나 이들을 클럽에서 내보냈다. 한국인 관광객은 북 파타야 교차로 방향인 우측으로 차를 몰고 나가고, 부상을 당한 고급 승용차는 파타야 중앙 방향인 좌측으로 차를 몰고 나갔다. 총을 쏜 범인이 그 뒤를 따르고 곧 이어서 총성이 들렸다. 직원은, 시비가 붙었던 한국인들이 운전한 차량이 범인이 총을 쏜 차량과 다르기 때문에 범인이 엉뚱한 차량에 총을 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근처 CCTV를 토대로 총을 쏜 범인을 추적 중이다. (ประกบยิงสองสาวขับรถหรู ได้รับบาดเจ็บสาหัส หน้าผับดังเมืองพัทยา คาดยิงผิดคัน แต่ ก็ไม่ทิ้งประเด็นอื่น/CH7, 3.2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news.ch7.com/detail/63258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 두싯타니컬리지 학사-석사 과정 학생, 국내외 경연에 수많은 상 수상 (사진출처 : RYT9) 2022년부터 올해까지는 방콕 두싯타니컬리지(Dusit Thani College)에게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조리학과 학사-석사 과정 학생들이 국내외 여러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싯타니컬리지 푸리팟 학생은 작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2022년 세계기능경기 특별대회(World Skills Competition 2022 Special Edition)’에서 태국 대표로 참석해 우수상을 받았다. 깐차녹과 친나팟 학생은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2 태국 한식요리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는 두싯타니컬리지가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능력을 배양한 결과이며, 국내외 다양한 경쟁부문에 출전시켜 현재까지 수많은 상을 휩쓸고 있다. 앞으로도 두싯타니컬리지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국제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다. (นักศึกษาตรี-โท วิทยาลัยดุสิตธานี จับมือคว้าชัยระดับชาติและนานาชาติ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RYT 9, 3.24,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ryt9.com/s/prg/340890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산업연합회(FTI), 2023년 자동차 생산 및 판매 호조라고 밝혀 (사진출처 : fti.or.th) 수파랏 FTI 자동차 지회 회장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44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에서 예약 판매가 40,000대를 초과하고 있고, 2월 생산이 160,000대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역은 아래와 같다 -2022년 2월 대비 6.39% 증가한 165,612대 생산 -2023년 2월 국산차 판매는 총 71,551대로 2023년 1월 대비 9.11% 증가 -전월 대비 2% 증가한 88,525대 수출 연료 유형별로 분류된 자동차 신규 등록 2월 통계는 아래와 같다. 전기 승용차(BEV)는 총 5,402대 등록했으며, 이는 전기 자동차 등록 기록 이후 가장 많은 대수이다. 지난해 2월보다 5,061.16% 증가해 전체 승용차량의 7.85%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는 7,842대로 전년 대비 46.71% 증가했다. 플러그인 전기 승용차(PHEV)는 전년 대비 46.71% 증가한 1,249대가 등록했다. 가솔린 엔진 승용차 등록대수 25,987대, 전년 대비 8.04% 감소했고, 디젤 엔진 승용차 등록된 차량은 총 2만8139대로 전년 대비 26.39% 증가했다. LPG, CNG 엔진 등을 탑재한 승용차는 205대가 등록돼 전년 대비 26.39% 증가했다. ▶ 지방전력청(PEA), 전기차 충전소 40개 추가 오픈 (사진출처 : PEA) 지방전력청(PEA)은 전기차 충전소 PEA VOLTA 40개를 오픈했으며 현재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가 163개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150개를 더 오픈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PEA VOLT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픈된 전기차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 ▶ 태국의 신규 전기자동차 등록, 급증 (사진출처 : EV Plaza) 태국의 전기 자동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 매달 신규 전기자동차 등록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2월 신차 등록 대수중 가장 많은 등록 건수를 기록한 전기 자동차는 BYD ATTO 3로 2,068대를 기록했다. 2월에 신규 등록된 전기자동차 상위 ​​10위는 아래와 같다. 1위 BYD Atto3 2,068대 2위 NETA V 1,254대 3위 Tesla Model Y 534대 4위 MG EP 356 차량 5위 MG 4 Electric 318대 6위 ORA Good Cat 282 자동차 7위 MG ZS EV 241대 8위 테슬라 모델 3 175대 9위 볼보 XC40 76대 10위 BMW iX3 42대 ▶ 태국서 번지점프 하다 줄 끊어져…홍콩 관광객 구사일생 번지점프(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태국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관광객이 발에 연결한 줄이 끊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으나 다행히 물 위로 떨어져 살아남았다고 미국 CNN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라고만 언급해달라고 요구한 이 관광객은 홍콩에서 온 39세 남성으로, 지난 1월 태국 휴양 도시 파타야 북서쪽에 있는 '창타이 타프라야 사파리 어드벤쳐 파크'에서 건물 10층 높이의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가 번지로프(발과 번지점프대 위를 연결한 줄)가 끊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추락했다. 천만 다행으로 번지점프가 물 위에서 이뤄진 덕에 마이크는 목숨을 건졌다. 물에 빠진 그는 두 발이 번지로프로 묶여 있는 상태에서 가까스로 헤엄쳐 물 위로 올라왔다. 마이크는 "점프대가 너무 높아 눈을 감고 있다가 반동으로 몸이 다시 튀어 오를 때 뜰 생각이었다"며 "눈을 뜨는 순간 줄이 끊어지면서 몸이 물속에 처박혔다"고 말했다. 그는 물에 빠질 때 충격으로 다치기는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마이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몸 옆으로 떨어져 한쪽에 멍이 심하게 들었다"며 "누구한테 두들겨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무시무시한 경험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당시의 아찔했던 영상도 널리 공유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파타야 북서쪽에 있는 이 공원은 집라인부터 실탄 사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이크는 처음에 사격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친구들이 부추기는 통에 번지점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원 측은 번지점프 비용을 환불했고 태국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 등을 받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공원 설립자인 니팃 인팀 씨는 번지로프가 끊어지는 사고는 처음이었다며 "직원들이 그를 즉시 물 밖으로 끌어내 괜찮은지를 물었고, 그가 몸에 멍이 든 것 같다고 말해 병원에 데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가 번지점프를 하기 전에 회사의 면책 조항에 동의했다면서, 무슨 사고가 날 경우 회사 측이 치료비는 지급하겠지만 그 외 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태국, 1분기 관광시장 회복세 (사진출처 : thaigov.go.th)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태국 관광청(TAT)이 2023년 1분기 태국 관광에 대한 개요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 방향이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214만 명으로 1,502.76% 증가했으며, TAT는 2023년 1분기에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약 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은 올해 2,500만 명, 최대 3,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가 독감 수준으로 일상화됐고,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의 결과다. 올해 1분기 국내 여행과 함께 총 120억 바트가 넘는 기업가와 현지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라오 티여우 두어이’ 5단계 프로젝트의 지원 요소가 있다. 아누차 대변인은 ‘라오 티여우 두어이’ 5단계 프로젝트가 관광 산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태국 국내 관광의 개선 방향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정부가 www.We travel Together.com을 통해 일반인 등록을 공개한 후 시민들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태국 관광청(TAT)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23년 목표로 2조 3800억 바트의 관광 부문 수익을 창출하며 태국 내에서 1억 6000만 회를 여행하는 태국 관광객과 도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합치면 88억 바트의 수입을 창출한다. 올해 2,500만~3,000만 명이라는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총 수입은 1조 5,000억 바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네이버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태국서 드라마화…내년초 방영 웹툰, 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속속 영상화…"다양한 지역서 계약 문의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이 한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네이버웹툰은 27일 기맹기 작가가 그린 '내 ID는 강남미인!'이 태국에서 '뷰티 뉴비'라는 14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해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배우 바이펀 핌차녹, 윈 메타윈 등이 출연하고, 현지 대형 제작사 GMMTV가 제작에 참여했다. 네이버 북미 자회사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프로듀싱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 작품은 어릴 적부터 외모로 놀림당하던 주인공 강미래가 성형수술을 받아 미인으로 탈바꿈한 뒤 겪는 대학 생활을 다뤘다. 2016년 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연재됐고,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14억 회를 넘겼다. 국내에서는 2018년 차은우·임수향 주연의 JTBC 드라마로 만들어진 바 있다. 국내 인기 드라마나 영화가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미 드라마화된 원작 웹툰 지적재산(IP)을 가져가 해외에서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을 원작으로 한 태국 드라마 '뷰티 뉴비' [네이버웹툰 제공] 최근 네이버웹툰의 웹툰 IP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영상화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조석 작가의 웹툰 '문유'는 지난해 중국 영화 '두싱웨추'(獨行月球)로 만들어져 중국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는 일본에서 단편 드라마로 제작됐고, '머니게임'은 미국판 웹 예능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가우스전자'가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됐다. 여기에 더해 현재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미국 제작사 짐 핸슨 컴퍼니 등이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고, 또 다른 오리지널 웹툰인 '그레모리 랜드'도 미국 제작사 버티고 엔터테인먼트가 영화로 만들고 있다. 두 작품에는 홧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 중이다. 이외에도 웹툰 '이두나!'가 중국 애니메이션으로, '틀레이, 플리'가 일본 훌루(Hulu) 오리지널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영미권, 일본, 동남아, 중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영상화 계약 문의가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태국어로 서비스 된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네이버웹툰 제공]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3일 태국 뉴스

2023/03/23 18:09:28

▶ 태국 관광업 호조, 2023년 1월~3월 중순까지 외국인 관광객 550만명 방문 (사진출처 : thaigov.go.th) 뜨라이쑤리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관광 상황이 좋다고 밝혔다. 2023년 첫 3개월 동안 5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하여 2000억 바트 이상을 지출했다. 뜨라이쑤리 부대변인은 전반적인 관광 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의 증가로 공항 입국시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와 출입국 관리소 여권 심사대에서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뜨라이쑤리 부대변인은 관련 기관이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책 검토에 속도를 낼 예정이고, 교통부는 공항공사(AOT)와 대책을 협의중이다. 관광체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5,578,721명의 외국인이 태국에 입국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로 2억 1,505만 2,000바트의 수입이 발생했다. ▶ 인플레이션과 실업이 태국인의 주요 걱정거리 (사진출처 : Bangkok Post) 글로벌 리서치 기업 입소스(Ipsos)가 50개국 48,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트렌드 2023” 조사 결과 태국인 응답자의 53%는 인플레이션율을 걱정하며, 응답자의 48%는 가처분 소득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또한, 태국인 응답자의 약 93%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를 우려했으며, 응답자의 약 80%는 정부가 환경보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대신 기업이 환경보호 문제에 기여할 수 있으며 그런 기업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5897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어스 아워(Earth Hour)’ 맞아 소등하는 방콕 (사진출처 : The Nation) 찻찯 방콕 시장, 방콕 시민들은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전등과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을 끄는 어스 아워 캠페인 동참을 촉구했다. * 어스 아워(Earth Hour)는 민간 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불을 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찻찯 싯티판 방콕 시장은 이번 주에 기업과 공무원을 포함한 방콕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장식용, 건물, 광고판 등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할 것을 촉구했다. 방콕은 2008년부터 어스 아워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8,100만 바트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22,476메가와트 상당의 전력을 절약했으며, 지금까지 15번의 어스 아워 캠페인을 통해 12,255톤의 이산화탄소도 감축했다. 한편, 토요일에는 시내 공공장소 5곳(왕궁, 새벽 사원, 자이언트 스윙, 라마 8세 다리, 왓사켓 또는 황금산 사원) 조명이 한 시간 동안 소등할 예정이다. 방콕 시내 50개 구역에 있는 기업과 건물도 조명을 소등할 계획이다. * 센트럴 백화점, 센트럴월드, 엠쿼티어, 엠포리움, 아이콘시암, 터미널 21 등이 포함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589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의료과학국, AEC Healthcare와 폐결핵 진단키트 제조기술 이전 양해각서 체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공중보건부 산하 의료과학국(DMS) 국장인 쑤파낏 씨리락은 "매년 태국 인구 10만 명 당 최소 150명의 폐결핵 환자가 발생하며, 이는 연 10만 5천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과 같다"고 발표했다. 의료과학국은 최근 국내 폐결핵 예방관리를 목표로 태국의 임상진단장비 유통 업체인 AEC Healthcare와 폐결핵 진단키트인 DMSc-TB FastAmp(TB-LAMP) 제조기술을 이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진단키트는 등온 증폭법을 활용하여 다른 장비 없이도 폐결핵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2시간 내로 신속하게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다. 해당 진단키트 도입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폐결핵을 진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530064/new-tb-kit-to-curb-sprea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은행, 새로운 사이버 보안 조치 준수하기로 합의 (사진출처 : bot.or.th) 국유은행 및 상업은행들은 태국 은행의 새로운 사이버 보안 조치를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Payong 은행협회(TBA) 회장은 은행들이 이미 고객들의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여 모바일 뱅킹 앱에서 송금과 송금 한도 조정을 위한 얼굴 인식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Payong 태국 은행 협회 회장은 태국 은행가 협회와 그 회원 은행은 증가하는 금융 위협과 인식 은행 부문의 보안을 강화하면서 온라인 금융 위협을 처리하고 관리하기 위해 금융사기 방지 등을 위해 BOT와 협의한 은행권은 이 기간 고객에게 연락할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된 SMS 발송을 자제하도록 협조를 부탁했고, 사기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 은행은 의심스러운 거래를 가능한 한 빨리 탐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은행권 사기성 정보 교환 시스템(Central Fraud Registry)을 공동으로 설계 및 개발하여 계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간 의심거래 및 사기계좌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한다. 365일 24시간 긴급연락채널(Hotline)을 제공해 피해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들은 이 조치를 올해 6월까지 시행해야 한다. ▶ 태국인 노동자 시신 유기한 포천 돼지 농장주 구속기소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의 시신을 유기한 농장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재봉)는 사체유기 혐의로 60대 농장주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지방검찰청 [연합뉴스TV 제공] 검찰은 또 사체유기 과정을 도와준 A씨의 아들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60대인 태국인 노동자는 포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10년동안 일하다가 지난달 건강 문제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돼지농장의 주인은 미등록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시신을 돼지농장 인근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 태국 정부, 2026년 세계은행 회의 개최를 위한 태국 입찰 지원 (사진출처 : prd.go.th) 태국 정부는 태국이 2026년 세계은행 및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회의를 주최하려는 것을 지지했다. Trisulee Trisoranakul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 회의는 3년마다 10월에 열리는 세계은행과 IMF를 위한 가장 중요한 포럼 중 하나이다. 또 다른 주요 행사는 매년 4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Spring Meeting”이다. 태국은 1991년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세계은행 총재 회의를 주최했으며 Trisulee 정부 대변인은 태국이 2026년 세계은행 총재 회의에 적합한 호스트로 간주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세계은행과 IMF는 태국을 방문하여 회의 장소, 호텔, 숙박 시설, 교통 시스템 및 준비 상태를 점검했고 카타르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주최국은 오는 4월 14일 미국에서 열리는 “Spring Meeting”에서 선정될 것이고 이후 올해 10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세계은행 총재 회의에서 회의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 초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태국은 1949년 5월 일부터 세계은행과 IMF의 회원국이 되었으며 재무 장관은 태국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된 업무에서 태국의 대표 역할을 했왔다. ▶ 콘도와 고급 빌라 매진으로 푸켓 부동산의 '황금 해' (사진출처 : The Nation) 푸켓 부동산 협회(Phuket Real Estate Association)에 따르면 푸켓의 부동산 시장은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고 수영장이 있는 모든 완성된 콘도와 빌라가 대부분 외국인에게 매각되었다. 푸켓 부동산 협회(Phuket Real Estate Association)의 Phattanan Phisutvimol 회장은 작년에 코로나19 대유행이 완화된 후 콘도미니엄과 고급 빌라의 판매 급증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부동산 판매는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작년에 호텔을 포함한 823개의 부동산 프로젝트가 건설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푸켓의 콘도와 주택이 2019년 4,398채에 비해 2022년에는 총 4,163채가 구매자에게 양도되었다. (2020년 2,767채 감소, 2021년에는 3,143채로 감소했었음) 대부분 유럽인들 특히 러시아와 독일 관광객과 투자자들에게 판매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태국 배우자의 이름으로 콘도나 주택을 구입했으며 앞으로 많은 중국 구매자들이 돌아옴에 따라 푸켓의 부동산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태국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4명 부상…경찰, 범인 사살 폭행 혐의 재판 앞두고 총기 난사…원고·증인 등 숨져 총격 사건 벌어진 주택가 [네이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의 총에 맞아 시민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범인은 경찰과 15시간 대치 끝에 사살됐다. 22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태국 남부 펫차부리주 땀본 똔 마무앙 지역의 쇼핑몰 맞은편 주택가에서 오후 1시 30분께 총격이 시작됐다. 범인은 이후 집 안으로 들어가 거리를 향해 총을 난사했다. 경찰은 범인이 국립공원 전 직원인 아누왓 와엔통(29)이며, 폭행 혐의로 법정 출석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그가 연루된 폭행 사건의 원고와 증인이 포함됐으며, 지나가던 음식 배달기사도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 3명의 머리와 몸 등에서는 30발 넘게 총을 맞은 흔적이 발견됐다. 현장 주변에 있던 여학생, 출동한 경찰 간부 등은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격 이후 인근 어린이집에 있던 어린이 40명 등 주민이 대피했고, 경찰 100여명이 용의자가 들어간 집을 포위했다. 어머니가 현장에서 확성기로 투항을 권했으나 범인은 거부했다. 결국 22일 오전 4시께 경찰 특공대가 범인이 있던 집 안으로 진입해 그를 사살하면서 15시간 동안 이어진 대치 상태가 종결됐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현직 경찰이 자기 집에서 총을 쏘며 24시간 넘게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민간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총기 난동을 부린 경찰은 특공대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