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태국 뉴스

2022/07/21 18:11:18

▶ 태국 국립 유전자 생명 공학 연구 센터 아난(ดร.อนันต์ จงแก้ววัฒนา) 박사, 코로나 감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ATK 검사 결과가 음성일지라도 ‘2~3일 후 재검사’를 권고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국립 유전자 생명 공학 연구 센터 아난(ดร.อนันต์ จงแก้ววัฒนา) 박사는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증상이 있어 ATK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왔을 지라도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아난 박사는 백신 접종 후에는 몸이 신속하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응하기 때문에 ATK 검사에서는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없고, 음성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ATK 검사에서 선이 1개(음성의 의미)일지라도 감염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바이러스 수가 적었기 때문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2~3일 후에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권고했다. 아난 박사는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으러 갔지만 아직 바이러스 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음성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럴 경우, 자신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는 오해를 만든다. 2~3일 뒤에 검사를 다시 해 많은 사람들이 선이 2개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ไปตรวจเพราะมีอาการแต่ปริมาณไวรัสยังมีไม่มากพอจึงให้ผลเป็นลบ ทำให้เข้าใจผิดว่าตัวเองไม่ได้เป็นโควิด นอกจากตรวจซ้ำอีก 2-3 วันต่อมา จะพบว่าหลายคนได้ 2 ขีดแล้ว)”고 밝혔다. ▶‘여권 자유도 랭킹(The Henley Passport Index)’에서 태국 70위, 한국은 2위 (사진출처 : henleypassportindex Facebook) 영국 컨설팅 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7월 19일 노비자(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를 비교한 여권 자유도 랭킹(The Henley Passport Index)을 발표했다. 이 순위는 비자 면제 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 수를 지수화해서 순위를 매긴 것으로 태국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는 79개국으로 70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상위 10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일본 193개국 -2위 한국, 싱가포르 192개국 -3위 독일, 스페인 190개국 -4위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189개국 -5위 오스트리아, 덴마크 188개국 -6위 프랑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영국 187개국) -7위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미국(186개국) -8위 호주, 캐나다, 체코, 그리스, 몰타 (185개국) -9위 헝가리 (183개국) -10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182개국)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적은 여권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04위 리비아 (41개국) -105위 북한 (40개국) -106위 네팔, 팔레스타인 영토 (38개국) -107위 소말리아 (35개국) -108위 예멘 (34개국) -109위 파키스탄 (31개국) -110위 시리아 (29개국) -111위 이라크 (29개국) -112위 아프가니스탄 (27개국) ▶ 미소의 나라 태국, 동남아시아 '미소 랭킹' 에서 9위로 순위 하락 (사진출처 : Spring News) 싱가포르 미디어 Southeast Asia Stats 보도에 따르면, 'Gallup Global Emotions 2022'가 조사한 '웃는 얼굴로 대하는 동남아시아 국가(A Southeast Asian Country That Treats People With a smile)‘ 순위에서 태국이 9위로 하락했다.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는 동남아시아의 국가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인도네시아 90% -2위 캄보디아 89% -3위 라오스 88% -4위 베트남 82% -5위 필리핀 81% -6위 말레이시아 81% -7위 미얀마 77% -8위 싱가포르 76% -9위 태국 72% 이번 ‘Gallup Global Emotions 2022’ 설문조사의 핵심 주제는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 부정적, 스트레스 및 불안 지수를 식별하는 것이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의 지수가 증가했다. 전 세계가 지난 2년 동안 전쟁, 인플레이션 및 코로나에 직면하면서 스트레스가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긍정적인 경험은 악화되었다. 이번 조사는 세계 122개국에서 15세 이상 12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한편, 태국 총리실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부대변인은 정부가 'Gallup Global Emotions 2022'에 포함돼 있다는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라는 토픽을 찾을 수 없었다면서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뜨라이쑤리 부대변인은 "태국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목적지이다. 태국 사람들의 미소와 따뜻한 마음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며, 그것이 태국을 '미소의 나라'라고 불리는 이유(การที่ไทยเป็นหนึ่งในประเทศอันดับต้นๆ ที่เป็นจุดหมายปลายทางขอ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วโลก รอยยิ้มของคนไทย และจิตใจที่ดีของคนไทยเป็นหนึ่งในปัจจัยสำคัญที่ดึงดูดให้นักท่องเที่ยวเลือกเดินทางมาเยือนและยกให้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ป็น “Land of smile)“라고 말했다. ▶ 태국 정부의 외국인 토지 소유 허가 계획에 찬반양론, 3년간 4,000만 바트 이상 투자 등이 조건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거주 목적에 한하여 외국인에 의한 1라이(1,600제곱미터 : 약 480평)까지의 토지 소유를 허가하려고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와 민간부문 NGO 등에서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총리실 대변인은 “외국인에게 토지를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태국에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하나의 조치일 뿐이다(สำหรับการให้สิทธิในการถือครองที่ดินของคนต่างชาตินั้น เป็นเพียงมาตรการหนึ่งเพื่อสร้างแรงจูงใจให้มีการนำเงินมาลงทุน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토지법 2550에 따라 토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외국인이 1라이(약 480평) 이하의 토지를 거주용으로만 사용한다는 2가지 중요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หากคนต่างด้าวที่ประสงค์จะได้มาซึ่งที่ดิน อยู่ 2 เงื่อนไขสำคัญ คือ รวมไม่เกิน 1 ไร่ และใช้เป็นที่อยู่อาศัยเท่านั้น โดยสอดคล้องกับพระราชบัญญัติแก้ไขเพิ่มเติม ประมวลกฎหมายที่ดินพ.ศ. 2542 ซึ่งเป็นกฎหมายในปัจจุบัน)”고 밝혔다. 내무부가 밝힌 주요 기준은 ‘잠재력이 높은 외국인을 유치하여 경제 및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에 따라 내무부가 고시한 외국인이어야 하며, 최소 4천만 바트(약 14억 7천만원)를 증권거래법에 따라 설립된 인프라 펀드에 투자하는 것과 같이 특정 유형의 사업에 최소 3년을 투자해야 한다(ต้องเป็นคนต่างด้าวตามประกาศของกระทรวงมหาดไทย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กระตุ้น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การลงทุนโดยการดึงดูดคนต่างด้าวที่มีศักยภาพสูงสุด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นำเงินมาลงทุนไม่ต่ำกว่า 40 ล้านบาท และต้องลงทุนไม่น้อยกว่า 3 ปี ในธุรกิจหรือกิจการประเภทที่กำหนด เช่น การลงทุนในกองทุนรวมโครงสร้างพื้นฐานที่จัดตั้งขึ้นตามกฎหมายว่าด้วยหลักทรัพย์และลาดหลักทรัพย์)’로 되어 있다. 예로 든 구체적인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① 부유한 글로벌 시민(Wealthy global citizen, กลุ่มประชากรผู้มีความมั่งคั่งสูง) ② 해외 퇴직자(Wealthy pensioner, กลุ่มผู้เกษียณอายุ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 ③ 태국에서 일하고 싶은 그룹(Work - from - Thailand professional, กลุ่มที่ต้องการทำงานจากประเทศไทย) ④ 고급 전문 일력(High - skilled professional, กลุ่มผู้เชี่ยวชาญพิเศษ) ▶ 7월 21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60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3명으로 증가 (사진출처/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1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607명으로 전날의 2,886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45,026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3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31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3,44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60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방콕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침수 피해 (사진출처 : Prachachat) 7월 20일부터 21일에 걸쳐 중부와 동부 등에서 강한 비가 내려, 방콕 수도권과 동부 촌부리, 라영 등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방콕은 퀸씨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 앞에 설치되어 있는 강우 측정기에서는 20일 강우량이 관측 사상 최다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호우에 휩쓸렸고, 21일 오후가 되어도 물이 빠지지 않는 지역들이 많았다. ▶ 푸켓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여성 목에서 금 목걸이 강탈 (사진출처 : Khaophuket) 남부 푸켓 시내에서 7월 20일 밤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여성 목에서 금목걸이를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푸켓무엉군 방콕 푸켓 병원 근처로 뜨랑도 출신 25세 여성이 오후 8시 20분경 목에 걸고 있던 부적이 있는 무게 1바트 금목걸이(약 35,000바트 상당)를 오토바이를 탄 남성에게 빼앗겼다.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 등으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 북부 람빵도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친구들에게 대마 판매 (사진출처 : Khomchadluek) 대마초 합법화로 인한 부작용으로 청소년들의 대마초 사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 람빵도 항찻군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내에서 대마초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기초교육위원회가 실태조사에 나섰다.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소속 파일럿 하원 의원(람빵 2구 선출)에 따르면, 교내에서 대마초를 사서 흡입한 학생은 ‘피로감과 몽롱한 증상(มีอาการอ่อนเพลีย สะลึมสะลือ)’이 있어, 수업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학생수 약 500명의 이 학교에서는 교내에서 대마를 판매한 여학생과 보호자에 주의를 주는 것과 동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마가 없는지 바지 주머니까지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 사건으로 많은 정당들이 학교에서 '대마'를 팔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을 찾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 만취 승려, "라오카오를 먹으면 코로나를 막을 수 있다"고 음주 운전에 대해 황당한 변명 (사진출처 : Sanook) 7월 20일 동북부 러이도에서 픽업트럭을 운전하는 술에 취한 스님이 발견되었는데, 불교 계율을 어기고 술을 마신 이유에 대해 “코로나를 막기 위해(ดื่มต้านโควิด)”하는 황당한 대답을 했다. 경찰은 무앙러이군 시장 주변에서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는 술 취한 승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경찰은 시장 밖에 주차되어 있던 픽업트럭 안에서 만취한 63세 승려를 별견했다. 이 차에는 사원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 승려는 술에 취해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을 했으며, “40도 라오카오를 2잔 마시면 코로나를 막을 수 있으며, 취하지도 않는다(เหล้าขาว 40 ดีกรีไป 2 เป๊ก เชื่อดื่มแล้วแก้โควิด แต่ไม่เมา)”는 황당한 말을 했다. 라오카오(เหล้าขาว)란 태국 쌀로 만든 소주로 500년 정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 술이다. 경찰은 술에 취한 승려를 러이도 불교국에 보고했으며, 금전 요구나 만취 음주운전 등 계율을 어긴 것으로 불교국에서는 승적을 박탈할 전망이다. ▶ 국회에서 열린 각료 불신임안 심의에서 쁘라윗 부총리가 쁘라윧 총리를 가리키며 "이 사람이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이다"라고 해 폭소 터져 (사진출처 : PPTV) 태국 국회에서 열린 각료 ‘불신임안 심의(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에서 2014년 군사 쿠데타를 둘러싼 대화 중 국회에서 폭소가 터지는 상황이 포착되었다. 쁘라윗 부총리(전 육군사령관)가 자산 보고서에서 누락한 1개 수십만~수백만 바트의 초고급 손목시계를 바꿔가면서 착용하고 있던 건에 대한 야당 질의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는 쿠데타를 언급하며, “(옆에 앉는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가리키며) 나는 관여하지 않았다. 이 사람이 총리이다. 혼자서 쿠데타를 일으켰다. 아누퐁(전 육근 사령관)도 관여하지 않았다(ผมก็ไม่ได้ไปเกี่ยวข้อง (ผ่ายมือไปหานายกฯ ) นี่ครับ คนปฏิวัติ ท่านนายกฯ คนปฏิวัติคนเดียว คุณอนุพงษ์ ก็ไม่ได้ไปเกี่ยวข้อง)”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 쁘라윧 총리가 부끄러운 둣 미소를 지으며 손을 올리자 ‘의원들 사이에서 응원의 소리와 폭소가 터져 나오는(ได้รับเสียงเชียร์ เสียงฮือฮาจากสมาชิกตลอดการชี้แจง)’ 장면이 포착되었다. 쁘라윗 부총리는 쁘라윧 총리의 육군 시절 상관이었으며, 이 두 사람의 코미디와 같은 상호작용에 대해 야당 의원중 일부는 “쿠데타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을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쿠데타에 웃음이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7월 20일 태국 뉴스

2022/07/20 18:52:51

▶ 연휴 이후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코로나 환자 증가 (사진출처 : Bangkokbiz)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코로나 환자가 사망자와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불교 경축일과 함께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연휴가 되어, 많은 사람이 고향에 가거나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많았다. 질병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DDS)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연휴 이후 방콕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 환자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국은 현재 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는 것 외에 모든 병원에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인원과 자원을 준비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인공호흡기 의존 환자 수는 1일 평균 300명에서 369명으로 증가했고, 1일 평균 사망자 수는 16명에서 21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오팟 국장은 3개월 이상 전에 코로나 백신 3번째 접종을 받은 노인과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팟 국장은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 감염자는 인후통, 염증, 근육통, 신체 통증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즉시 검사를 실시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조언했다. 아울러 태국에서는 7월 28일 와치라롱꼰 국왕 생일부터 31일까지 4일 연휴가 된다. ▶ 보건부, 클리닉에서도 코로나 경구치료제 처방 허가 예정 (사진출처 : Prachachat)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차관은 보건부는 사립병원에서 이미 인정한 코로나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โมลนูพิราเวียร์)‘ 처방을 클리닉에도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코로나 감염 상황이 유행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었다고 선언할 계획이지만, 이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클리닉에 의한 '몰누피라비르’ 처방을 허용하기로 했다. 덧붙여 장기적으로는 약국에서 '몰누피라비르‘을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계당국, 동북부 나콘파놈도 메콩강 수위 상승으로 유역 주민에게 피난 준비하라고 요청 (사진출처 : Matichon) 관계당국은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북부 나콘파놈도에서는 국경을 이루고 있는 메콩강(Mekong River)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유역 주민들에게 홍수 우려가 있다며 피난 준비를 요청하고 있다. 메콩강은 7월 들어서 하루에 10~15센티씩 수위가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무엉군 등 3개 지역은 메콩강과 접한 지역이라서 홍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 방콕 시청, 대규모로 와치라롱꼰 국왕과 씨리낃 태후 탄생 축하 행사 개최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시청은 7월 28일 와치라롱꼰 국왕의 70세 생일과 8월 12일 씨리낃 왕태후 90세 생일을 축하하는 성대한 축하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왕과 태후 생일에는 왕궁 내 싸하타이 싸마콤 파빌리온에 축하를 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장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또한 방콕 시청에서는 국왕 생일에는 사무실 내에 국왕 초상화를 장식하거나 국기와 왕실 깃발을 게양한다. ▶ 자폐증 딸을 위해 편의점에서 우유 훔치다 체포됐던 어머니에게 음식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사진출처 : MGR) 동북부 씨싸껟도에서 7월 16일 자폐증 딸(15)과 함께 살고 있는 어머니(남편과는 이혼)가 딸에게 먹이기 위해 편의점에서 우유 3병(39바트)을 훔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음식이나 돈을 지원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으로 편의점 측에서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관이 범행 이유를 조사해보니 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에게 먹이기 위해서라는 것과 피해액도 적었던 것으로 경찰관이 자비로 39바트를 지불하려했지만 편의점 측에서는 여러번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합의를 거부했다. 결국 어머니는 체포되었지만, 이후 보석으로 일단 풀려났다. 이러한 사실이 세상에 공개된 후 교육부나 사회개발 인간안전부 등의 단체에서 사실 확인을 위해 일시적으로 석방된 그녀의 집을 방문했고, 그 때 두유팩이나 음료수 등과 함께 2,000바트를 지원하는 등 자선 활동도 벌였다. 대신 다시는 그러한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아울러 그녀는 우울증으로 2022년에는 씨싸껟 병원에 입원하여 3개월마다 투약을 받았으며, 정부 복지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15세 딸은 장애인 신분증을 가지고 있으며 월 1,000바트 지원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힘들게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관계 당국은 이들 모녀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방콕 시청, CCTV 카메라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 (사진출처 : Thansettakij) 방콕 시청은 방콕시가 관리하는 CCTV 카메라 영상을 24시간 언제라도 온라인으로 요청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상 파일이 필요한 사람은 우선 사건이 일어난 지역 경찰서에 사건을 신고할 필요가 있다. CCTV 카메라 영상 파일 요청은 웹사이트 cctv.bangkok.go.th와 LINE 공식 계정 @CCTVBANGKOK의 두 채널에서 가능하다. CCTV 카메라 센터가 의뢰를 받으면 이메일이나 LINE으로 결과를 통지하고, 또한 요청 상황도 cctv.bangkok.go.th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요청 영상은 7일 이내에 cctv.bangkok.go.th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7월 20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886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0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886명으로 전날의 2,125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42,419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02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17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88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남부 춤폰발 꺼따오행 스피드 보트 폭발, 다수의 승객 부상 (사진출처 : Khaosod) 7월 20일 오후 2시 30분경 남부 춤폰에서 타이만 꺼따오로 향하던 스피드 보트 '롬락키린 18(ลมหลักคีรินทร์ 18)'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약 18~20명이 부상을 입었다. 승객 18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한 '롬락키인 18'은 오후 2시에 춤폰 롬프라야 부두를 출발하여 해안에서 4~5킬로 떨어진 곳에서 엔진이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했다.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구조되었으나 이 사고로 16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2명이 중상이다. ▶ 태국 관광업계, 관광 촉진책을 쁘라윧 총리에게 요청, 비자 요금 면제와 체류 기간 연장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관광 사업 12개 단체(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ธุรกิจท่องเที่ยว 12 หน่วยงาน)’ 대표가 정부청사를 방문해 쁘라윧 총리에게 관광업 회복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 실시를 요청했다. 국내여행협회 회장은 “우리의 요청에는 비자 요금 면제와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머물 수 있는 기간 연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요청을 실행으로 옮기려면 관계 정부 기관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자 요금은 외무부의 주요 수입원이라서 이 요금 면제는 매우 곤란할 수 있기 때문에 비자 요금 면제가 관광 촉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태국호텔협회에 의하면 코로나 재난으로 실직한 사람들 대부분이 관광업에서 완전히 떠난 상황에서 향후 관광업으로 되돌아가는 사람이 적어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질 우려도 나오고 있다. ▶ 보건부, 코로나에 감염되면 10일간 자가 격리를 권고 (사진출처 : Bangkokbiz) 보건부는 최근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있어, 감염 확대가 일어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감염되면 “적어도 10일간 자가격리하도록(ให้กักตัวเองอย่างน้อย 10 วัน)” 요청했다. 보건부 홍보 담당자는 “새로운 코로나 감염 확대를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국민들이 일체되어 감염 대책을 철저해 주었으면 한다. 감염된 사람은 무증상일지라도 자택에서 적어도 10일간 요양해 주었으면 한다. 또한 병원에 가는 등 집에서 나올 경우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전염병 예방 조치 중 최고의 대책은 감염자 수를 줄이고 더 이상 큰 확산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전염과 노출 위험을 줄여야 한다(หนึ่งในมาตรการป้องกัน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ที่ดีที่สุดคือ ทุกคนต้องช่วยลดความเสี่ยงการแพร่เชื้อและรับเชื้อ เพื่อช่วยลดจำนวนผู้ติดเชื้อลดลงและไม่เกิดเป็นระลอกใหญ่ขึ้นมาอีก)”고 강조했다.

7월 19일 태국 뉴스

2022/07/19 18:44:25

▶ 보건부 질병 관리국, 휴 기간 중에 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 “혼잡한 곳에 4시간 이상 머물렀다면 ATK 검사를 받도록”요청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보건부 질병 관리국 쑤완차이(นายแพทย์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연휴 기간 중 다른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귀가 후 자신의 상태를 관찰하도록 요청했다.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ATK 검사를 받도록 조언하고 있다. 혼잡한 공간이나 대중교통을 4시간 이상 이용한 사람도 ATK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정부의 특별휴일 지정으로 2022년 7월 13일~17일이 5일간은 연휴였던 것으로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났다. 이러한 사람들의 이동이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건 당국이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태국은 이번달 21일~24일에도 4일 연휴이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자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쑤완차이 국장은 무료 ATK 검사 키트는 스마트폰 앱 '빵땅'을 통해 배포되며, 현지 약국에서 받거나 ID 카드를 사용하여 받을 수 있다.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무료 진료 등록을 받고 있는 병원에서 외래로 약을 받는 것을 권장하며, 5일간은 자발적으로 격리하고, 5일은 주의 깊게 자신을 모니터링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자신을 모니터링하는 기간 동안 외출은 인정되지만,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의 엄격한 예방 규정에 따라 달라고 호소했다. 또, 고용주에 대해서는 현관이나 엘리베이터 앞, 화장실에 손가락 소독제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을 취하도록 요청했다. ▶ 태국 남부 핫야이~말레이시아 국제열차, 2년 만에 운행 재개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2년 이상 운행이 중지되었던 태국 핫야이역(Hat Yai Train Station)과 말레이시아의 파당베사르역(Padang Besar Station)을 연결하는 국제열차가 재개되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각각의 역에서는 많은 태국인이나 말레이시아인들이 승차권을 매입하고 국경을 건너는 열차 운행 재개에 기뻐하고 있다. 핫야이역에서 파당베사르역까지 열차는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며, 좌석은 50바트이다. 말레이시아에 입국하는 사람은 파당베사르역에서 입국 심사(태국으로 돌아갈 때는 출국 심사)를 받아야 하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사람은 말레이 철도 KTM(Keretapi Tanah Melayu)로 환승할 수 있다. 관광업자들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간 열차 운행 재개를 환영하며 싸다오와 핫야이 등 국경 부근 도시 관광에 탄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도에 의한 이동은 경제적이며 도로 혼잡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남부 지역의 관광에 공헌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정부관광청, 현지 대마초 합법화 관련 공식 입장문 발표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정부관광청이 최근 태국 내 대마초 관련 일부 합법화 이슈에 대해, 관광객 및 현지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7월13일(현지시간) “태국 정부는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태국을 선호하는 관광지로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주요 정부 기관인 태국정부관광청은 모든 관련 공공 및 민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광객과 태국 현지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대마초 관련 규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 2022년 6월 9부터 적용된 태국의 대마초 관련 일부 합법화에 따라, 태국을 여행할 때 어느 부분이 합법인지 불법인지 인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여행자들은 대마초와 대마의 사용 및 소지에 관한 규칙과 규정을 엄밀히 숙지해야 한다. 태국 공중보건부는 대마초와 대마를 통제 식물로 지정하고 의료 및 건강 목적에 한정하여 대마초를 합법화하였다. 의사의 허가가 없는 한 20세 미만은 소유 및 사용이 불가능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금지된 마약 목록 중에서 중량당 0.2 % 이하의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을 함유한 대마초를 제거했다. THC는 대마초의 주요 향정신성 화합물로 태국에서 THC가 0.2% 이상 함유된 대마초는 여전히 불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태국 내 공공장소에서의 대마초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는 점이며 이를 어길 경우 3개월의 징역형과 2만5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한다. 새로운 대마초 정책은 의료 또는 건강 관련 이유로만 생산 및 소비를 허용하는 것으로 유흥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대마초와 대마 추출물, 대마 파생 제품, 대마초 및 대마의 일부가 포함된 제품을 태국으로 수입하는 것 또한 불법이다. 가정에서는 지정된 신청서로 등록을 하면 집에서 대마를 재배할 수 있으며, 기업 또한 허가를 받아야만 재배할 수 있다. (기사출처 : 티티엘 뉴스) ▶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리사’‘파리 패션 위크 2023년 봄여름 컬렉션 맨즈(PARIS FASHIO NWEEK 2023SS Men's)’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1위에 올라, 2위는 방탄소년단(BTS) V(김태형) (사진출처 : Nation)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인 ‘리사(Lalisa Manoban)’와 일본에서도 드라마 '2gether'로 인기를 얻어 유명해진 ‘메타윈(Metawin Opas-iamkajorn)’이 측정기준인 Earned Media Value: EMV에 근거해 ‘파리 패션 위크 2023년 봄여름 컬렉션 맨즈(PARIS FASHIO NWEEK 2023SS Men's)’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인에 올랐다. 리사는 셀린느(CELINE) 브랜드로 2900만 달러 EMV로 1위에 올랐으며, 메타윈은 Prada 브랜드로 497만 달러 EMV에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2위는 방탄소년단(BTS) 김태형, 5위에 EXO 세훈, 6위에 송강, 7위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등 이곳에서도 한류 열풍이 이어졌다. ‘PFW menswear SS23 EMV’ 자세한 상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리사(BLACKPINK) $29M – Celine -2위 V(BTS) $12M – Celine -3위 Tom Holland $5.87M – Prada -4위 윈 미터윈 $4.97M – Prada -5위 SEHUN(EXO) $3M – Dior -6위 SongKang $2.71M – Prada -7위 TWICE $2.39M – Prada ▶ 7월 19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2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8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9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25명으로 전날의 1,814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39,533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8명으로 전날의 1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0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43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2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7월 20일 푸켓 각지에서 쓰나미 피난 훈련 실시, 19기의 쓰나미 경보탑 모두에서 경고음 울려 (사진출처 : aseannow.com) 푸켓에서 7월 20일 각지에서 쓰나미 피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푸켓 무엉푸켓군 카론은 오후 2시에 피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훈련으로 푸켓에 있는 19기의 해일 경보탑 모두에서 경고음이 울릴 예정이며, 쓰나미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경보를 발령한다. 경보는 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의 다섯 가지 언어로 진행된다. ▶ 교통부 장관, 꺼싸무이와 본토를 연결하는 '꺼싸무이~카넘 다리' 건설 프로젝트 승인 (사진출처 : MGR) 7월 18일 교통부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장관은 타이만에 있는 쑤랏타니도 꺼싸무이와 나콘씨타마랏도 본토를 연결하는 '꺼싸무이-카넘 다리(สะพานข้ามเกาะขนอม-สมุย)'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꺼싸무이-카놈 다리' 건설 예산은 250억 바트이며, 이 다리는 쑤랏타니도 꺼싸무이 남서쪽에 있는 판카 비치와 나콘씨타마랏도 카넘군를 연결하는 전체 길이 17km에 이르는 다리이다. ‘꺼싸무이~카넘 다리’ 아이디어는 꺼싸무이 현지 호텔 경영자에 의한 것으로 그가 다리 3D 모델을 만들어 교통부에 제안했다. 현지 주민들과 장교들은 ‘꺼싸무이~카넘 다리’가 꺼싸무이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건설에 동의했다. ▶ 택시에 잊고 내린 카시오 시계를 반환 받은 카타르인 여행자가 관광 경찰에게 감사 (사진출처 : Fm91bkk News) 카타르인 남성이 방콕 택시에 잊고 내린 카시오 시계가 들어있는 가방을 안전하게 되돌려 받아, 카타르 남성이 관광 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관광으로 방콕을 방문한 카타르인 남성(38)은 7월 17일 오후 2시 반경 센트럴월드에서 랑쑤원 거리까지 택시로 이동했다. 그 때 카타르인 남성은 카시오 고급 시계가 들어있는 가방을 택시에 깜빡 잊고 내렸으며, 이후 남성이 관광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 후 관광 경찰 조사로 카타르인 남성이 승차한 택시를 찾아냈고, 택시 운전기사도 카시오 고급 손목시계가 들어있는 가방을 잘 보관하고 있어, 무사히 카타르인 남성에게 돌려주게 되었다. ▶ 태국 태국공업단지공단(IEAT), 싸뭍싸콘도에 재소자 '교정공업단지' 개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공업단지공단(IEAT)은 재소자를 취업시키는 새로운 ‘교정공업단지’를 3~5년 이내에 개설할 것으로 밝혔다. 재소자의 직업훈련 및 출소 후 고용창출이 목적이라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위릿 태국공업단지공단(IEAT) 총재는 새로운 교정공업단지의 명칭은 ‘Zubb 사콘 교정공업단지’로, 싸뭇사콘의 4,132라이(Rai, 661.12헥타르) 용지에 개발한다. 해산가공품, 농산품, 철강제품, 섬유・의류, 연료, 스마트전자기기, 의료기기 생산에 중점을 두고 3만명 이상을 고용할 전망이다. 건설회사 씨와차이가 제공한 용지에 개발하며, 씨와차이가 공업부, 법무부, 태국공업연맹(FTI)과 함께 개발한다. 씨와차이는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공업부는 지난해 태국공업단지공단에 교정공업단지 2곳의 개발을 위한 사업화 조사를 지시했다. 촌부리에 들어서는 또 다른 교정공업단지에는 300~400명이 고용될 전망이다. ▶ 노르웨이에서 열렸던 63회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태국 6위, 한국은 2위 (사진출처 : Bangkokbiz) 세계 고등학생들이 수학 지식과 능력을 겨루는 '제6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가 7월 6~16일 104개국 589명이 참가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됐다. 태국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세계 6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 1위는 중국이었으며, 2위 한국, 3위 미국, 4위 베트남, 5위 루마니아, 6위 태국, 7위 독일, 8위 일본과 이란, 10위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순으로 이어졌다.

7월 18일 태국 뉴스

2022/07/18 18:16:10

▶ 태국 정부, 입국세 300바트 징수, 항공 입국 외 육로와 해로 입국에 대해서도 검토 (사진출처 : Thaiger) 태국 정부는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으로부터 일명‘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라는 입국세를 1인당 300바트 징수할 계획이며, 현재 항공 입국에 대한 징수 외에 육로와 해로 입국 징수 방법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다.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입국세’는 당초 외교관 등은 징수하지 않을 방침이었지만, 이와 같이 예외를 마련하는 것은 ‘입국세’가 항공기 티켓 비용에 포함되어 운용상 어렵기 때문에 예외 없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징수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은 ‘입국세’를 납부함으로써 상해보험이 적용되며, 태국 체류기간 중(최고 30일간) 사고를 당했을 경우 50만 바트까지의 보험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 방콕 '아시아티크(Asiatique)'에 2022년말부터 디즈니 어트랙션 도입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부동산 회사 ‘어셋 월드 코퍼레이션(Asset World Corporation, AWC)이 운영하는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옥외형 쇼핑몰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Asiatique The Riverfront)'에 2022년 말부터 2023년에 걸쳐 디즈니 어트랙션이 도입된다고 AWC가 15일 발표했다. ‘어셋 월드 코퍼레이션’ 완라폿(วัลลภา ไตรโสรัส) CEO는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는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관광 명소였으며, 앞으로 디즈니(Disne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디즈니는 여러 세대에 걸쳐 전 세계 사람들을 즐거움을 전해왔다. 앞으로 우리는 태국 사람들이 아시아티크 리버프론트에서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디즈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열정과 영감을 계속해서 구축할 것(ดิสนีย์ได้สร้างความบันเทิงให้แก่ผู้คนทั่วโลกมาหลายยุคสมัย ดังนั้นเราจะสานพลังความมุ่งมั่นและแรงบันดาลใจเพื่อให้คนไทยได้สัมผัสประสบการณ์ใหม่ที่น่าตื่นตาตื่นใจของดิสนีย์ ที่เอเชียทีค เดอะ ริเวอร์ฟร้อนท์)”이라고 계획도 밝혔다. ▶ 최남부 나라티왓도에서 경찰이 총에 맞아 사망, 분리독립주의자 테러로 추정 (사진출처 : Matichon) 7월 16일 오전 1시 40분경 최남부 나라티왓도 쑹가이코록 도내 경찰서에 소속된 경찰관이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 경찰은 길을 지나던 사람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사망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 태국 최남부 나라티왓도는 태국에서는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습격이나 폭탄 테러가 빈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망은 경찰관은 오른쪽 가슴에 총탄 2발을 맞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영상에는 2명의 용의자가 오토바이로 이 경찰관이 타고 가는 오토바이를 미행하는 모습을 포착되어 있었다. 쑹가이코록 경찰에 따르면, 2명이 탄 오토바이가 순찰중이던 경찰 오토바이에 접근해 후방에 타고 있던 용의자가 총을 꺼내 4발 발포했으며, 그 중 2발이 경찰관 몸에 맞아 쓰러진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의자 2명은 총격 후 바로 도주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얄라 도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도 일부 지역)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0,000건 가까운 테러가 발생해 약 7,300여명이 사망했다. ▶ 찻찯 방콕 시장, 아누틴 보건부 장관 집안 기업의 쏘이 우돔쑥(수쿰빗 103) 배수 터널 공사 시공사에 공사 지연에 대한 책임 추궁 (사진출처 : Ch7) 7월 17일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수쿰빗 쏘이 103에 공사중인 49억 바트의 지하 터널 프로젝트에 대해 시노타이 엔지니어링 앤 컨스트럭션(Sino-Thai Engineering & Construction)가 공사 지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노타이는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의 ‘찬위라꾼(ชาญวีรกูล)’ 집안이 창업한 종합 건설회사이다. 이 프로젝트 계약은 2016년 1월 13일 방콕 시청과 체결되어 2022년 2월 15일에 완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사는 지연되고 있으며 2월 26일에는 지하 약 30미터 터널의 벽이 붕괴되어 프로젝트 완료가 2년 이상 지연되게 되었다. 찻찯 방콕 시장은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프로젝트 지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귀를 기울였다. 붕괴 사고에 대해 건설업자는 연약한 토양이 터널 붕괴를 초래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찻찯 방콕 시장은 건설 자체가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건설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공사에 실제로 지연을 일으키게 된 원인과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 진실을 전달하도록 촉구하기도 했다. 지연에 대한 벌금 가능성에 대해 찻찯 시장은 이것은 정부의 과실이 아니기 때문에 반환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터널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넝번 습지(บึงหนองบอน)’에서 차오프라야 강으로 물을 배수하여 주변 지역의 홍수를 완화할 수 있다. ▶ 경찰, 방콕 택시 운전사에게 미터기 미사용과 흉기 소지 혐의로 벌금 3,000바트 부과 (사진출처 : T News) 2명의 싱가포르인 여행자가 7월 11일에 촬영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요금 문제로 인해 택시 운전사와 언쟁이 벌어지자 택시 운전사가 칼과 같은 흉기를 꺼내려고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명의 싱가포르인 여행자는 택시 운전사와 쑤완나품 공항까지 미터가 아닌 흥정을 해서 400바트에 가는 것에 합의했으며, 공항에 도착해 싱가포르인이 500바트를 건네주었는데 25바트 밖에 남겨주지 않은 것으로 사건의 발단이 시직되었다. 그래서 이 싱가포르 여행자가 75바트는 왜 주지 않느냐고 물으면서 언성을 높이자 택시 운전사는 운전석 문 포켓에 있던 칼과 비슷한 물건을 꺼내려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 이후 이 싱가포르 여행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택시 운전사에게 3,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하고 운전면허 90일간 정지와 택시 규칙에 관한 3시간 트레이닝 코스 참여를 명령했다. 벌금 중 2,000바트는 미터를 사용하지 않고 승객에 대해 무례하게 행동한 것에 대한 것이며, 나머지 1,000바트는 정당한 이유 없이 칼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것이다. 방콕 도심에서 쑤완나품 공항까지는 택시미터로 300바트 정도면 갈 수 있다. 만약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추가로 고속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이 택시 운전사는 유료 도로를 사용하기 전에 승객의 동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했으며, 그 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소동이 발생한 것이다.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여성 여행자, 가방을 찾아준 태국 관광 경찰에 감사의 편지를 남겨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관광 경찰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여성 여행자가 쑤완나품 공항에서 호텔로 택시로 이동했을 때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깜빡 놓고 내린 문제를 빠른 시간에 처리해 준 태국 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국 관광 경찰에 따르면, 7월 16일 오전 1시 40분경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관광객 여성이 관광 경찰에 택시에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잊고 내렸다는 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은 즉시 여려 기관에 연락을 해서 택시 운전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가방이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최선을 다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객 여성은 이러한 태국 관광 경찰의 모습을 보고 다음과 같은 칭찬의 글을 편지로 전했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전문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절망적이었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들은 많은 노력을 해주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러한 신뢰할 수 있는 친절한 팀이 있어서 방콕은 매우 행운입니다.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또한 그들은 “이 사건이 사우디아라비아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태국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것이라고 믿는다(We believe this incident will impress Saudi Arabian tourists and boost their confidence in travelling to Thailand)”는 글도 덧붙였다.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1989년에 발생한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을 계기로 30년 이상 관계가 악화되고 있었으나 2022년이 되어 관계 복구를 합의하고 이제 서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관광객이 다시 태국을 방문하고 있다. ▶ 경찰, 자폐증 딸을 위해 편의점에서 우유를 훔친 어머니 체포, 편의점주는 “4번째 범행이라 합의를 거부” (사진출처 : Khomchadluek) 경찰은 7월 18일 동북부 씨싸껟 도내에서 물건을 훔친 태국인 여성(51)을 체포했다. 그런데 이 여성의 사건 배경이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체포된 여성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15세 딸이 있는 싱글맘으로 여성은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가 없어지면서 돈을 벌 수 없는 상황에 있었다, 하지만 딸을 배고프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편의점에 들어가 1개 13바트하는 우유 3개를 훔쳤다. 이 범행이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신고를 받고 편의점에 도착한 경찰관은 여성으로부터 사정을 듣고, 훔친 물건 액수가 총 39바트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경찰관이 자신의 돈으로 39바트를 지불하고, 이 사건은 없던 것으로 하자고 편의점 측에 이야기했지만, 편의점 점주는 이 여성의 절도가 이번으로 4번이나 되었다며 합의를 거부했다. 여성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 “내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살 돈이 없지만,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혼자 딸을 키우는 좋은 엄마 중 최고가 되겠다(ไม่มีเงินที่จะซื้อให้ลูกกิน ตนสัญญาว่าต่อไปจะไม่กระทำผิดแบบนี้อีกต่อไป จะทำตัวเป็นแม่ที่ดีในการเลี้ยงดูลูกสาวคนเดียวอย่างดีที่สุด)”고 울면서 말했다. ▶ 영국인 남성이 촌부리 싸타힙 나좀티엔 운하에 떨어져 사망 (사진출처 : Thai Post) 7월 17일 촌부리 싸타힙군 나좀티엔 운하에서 영국인 남성(64)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바다로 흘러가는 운하로 깊이는 50센티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시신은 녹색 셔츠와 갈색 반바지 차림으로 푸른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엎드린 자세로 별견되었다. 또한 시신에는 폭행 흔적이나 상처 등은 없었고, 사후 3시간 정도로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그 밖에 운전면허증이나 ATM 카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주변 주민들 말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매일 산책이나 조깅으로 주변을 다녔었는데, 이날은 다리 위에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실수로 떨어진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또한 떨어졌을 당시에는 시신이 발견된 시기보다 수위가 높았다. ▶ 북부 람빵 도 장례식장에서 식사 후 식중독, 250명 이상이 병원행 (사진출처 : Matichon) 북부 람빵 도내에서 열린 100세를 넘어 사망한 사람의 장례식장에 방문했다가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려 집단으로 병원을 가는 일이 벌어졌다. 7월 17일 실시된 장례식에는 700명 정도가 참가했으며, 그 중 251명이 식중독으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 수십명은 입원을 해야 할 정도였다. 식중독 원인은 장례식장 참가자들에게 전달된 '카오무뎅(ข้าวหมูแดง)'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그것을 먹은 사람들이 설사,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 태국은 현재 우기 중이라서 음식이 상하기 쉬운 시기이다. ▶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14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8일(월) 오전,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14명으로 전날의 2,028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37,408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7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36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73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81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7월 16일~17일(주말) 태국 뉴스

2022/07/17 18:14:43

▶ 태국 내각, 공무원의 성폭행과 성희롱 방지 대책 도입 (사진출처 : Thai PBS) 7월 15일 태국 내각은 태국 정치인들의 성적 스캔들이 잇따르고 있어 직장에서 성희롱(คุกคามทางเพศ)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도입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일련의 사건 중 하나는 민주당 전 당부대표인 쁘린(ปริญญ์ พานิชภักดิ์)씨가 올해 4월에 10명 이상의 피해자들로부터 강간과 성적 학대로 고발되어 현재도 재판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까우끄라이당 아누팝(อานุภาพ ธารทอง)씨가 16~18세 소녀 4명에게 성희롱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7월 16일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직장에서 성희롱 행위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문제는 긴급한 사회문제이며 해결과 예방을 위해 많은 정부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차다 부대변인은 여성의 발전을 위한 정책전략위원회는 성폭행과 성희롱 방지 계획을 초안하여 내각 승인을 얻기 위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다섯 가지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 ‘사회적 지식과 태도를 조정(ปรับความรู้และทัศนคติของสังคม). 예를 들어, 사람들에게 성적 학대 사건을 무시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공공장소를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장소로 만드는 것. 둘째, 공정한 엄무 시스템 개선(ปรับปรุงระบบงานเพื่อสร้างความเป็นธรรม). 피해자의 권리와 복지보호를 보고하고 친절하고 범죄자가 다시 범죄를 범하지 않도록 범죄자의 행동을 조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공정성을 창출하는 것. 셋째, 가해자에 대한 처벌 조정(ปรับมาตรการทางวินัย).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법률과 사법 절차를 개선하고, 성폭행을 가한 정부 관계자에게 대해 엄격한 형벌을 부과하는 것. 넷째. 각 기관은 괴롭힘 행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향상(หน่วยงานต้องเสริมสร้างความรู้ความเข้าใจเกี่ยวกับพฤติกรรมการล่วงละเมิดฯ). 그리고 조직에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 다섯째, 기관은 고소인과 증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หน่วยงานต้องมีมาตรการคุ้มครองผู้ร้องเรียนและผู้เป็นพยาน). 그리고 고소인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이 대책으로 조직이 성적 학대를 서면으로 규탄하는 것, 인재 육성 코스에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는 것, 직장에서 성적 학대를 방지하고 해결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 사건 피해자나 목격자를 보호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 문화부, 여론 조사 결과,“태국인들 대부분은 불교 행사 참여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 (사진출처 : Siamrath) 정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태국인들은 7월 연휴 동안 종교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이벤트가 개최되기를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문화부는 불교 경축일인 삼보절(Asalha Puja Day, วันวิสาขบูชา)과 카오판싸(Buddhist Lent Day, วันเข้าพรรษา)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에 대해 쑤원두씯 대학 설문조사기관 두씯폴(Dusit Poll)과 공동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의 59.93%가 “의식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สนใจเข้าร่วมกิจกรรมส่งเสริมพระพุทธศาสนา)”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31.5%는 “상황에 따라 확실하지 않다(ไม่แน่ใจแล้วแต่โอกาส)”고 응답했고, 8.55%는 “행사 참여에 관심이 없다(ไม่สนใจเข้าร่วมงาน)”고 응답했다. 여론 조사에 참가한 아이, 젊은이, 일반 시민의 68.44%가 석가가 처음으로 설법한 날로서 아싸라하부차(삼보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었다. 카오판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7.79%가 이 날을 승려가 사원 부지 밖에서 밤을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기간의 시작이며 3개월 사원이나 부처님이 허락한 곳 어디에서든지 수행을 해야 하는 날로 인식하고 있었다. 아울러 이러한 기간에 하고 싶은 행위에 대해서는 ‘공덕을 쌓는 행위(ทำบุญ)’ ‘승려에게 공양을 올리는 행위(ตักบาตรพระสงฆ์)’ ‘파멸의 길로 가지 않는 것(ลด ละ เลิก อบายมุข)’ ‘촛불을 들고 사원을 도는 행위(เวียนเทียน)’ ‘설법을 듣는 것(ฟังพระธรรมเทศนา)’이었다. ▶ 대마초 에너지 드링크 ‘M-150 그린 테르펜’ 발매 (사진출처 : M150thai Facebook) 태국 제일의 에너지 음료로 자리를 잡고 있는 ‘M-150(엠러이하씹)’이 대마초잎 마크가 붙은 ‘M-150 Green Terpene)을 발매했다. ‘테라펜(Terpene)’이라고 하는 것은 대마초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그 향기에는 릴렉스 효과가 있다.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태국 드링크 제대기업 오쏫싸파(Osotspa)는 광고에서 “하루 종일 일하는 것이 너무 피곤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스트레스로 인해 아무것도 하기 싫다. 오후에 에너지를 충전하러 오세요. 새로운 M-150 테르펜향, 좋은 냄새! 기분이 좋아진다. 해낼거야! 준비 완료!!(เรารู้ ทำงานทั้งวันมันเหนื่อยยยยยยย! เครียดดดดดดดด! จนไม่อยากทำอะไร! มาเติมพลังฮึดสู้ช่วงบ่าย!! ด้วย ใหม่!! M-150 กลิ่นเทอร์ปีน กลิ่นหอมมม! อารมณ์ดี! ฮึดสู้ พร้อมลุยต่อ!!)”라고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는 식물성 테르펜 혼합물로 높은 수준의 비타민 B6 및 B12를 함유하고 있으며, 타겟은 성공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하는 20-49세 남성이라고 밝혔다. ▶ 에메랄드 불상, 우기 의상으로 갈아입어 (사진출처 : Prachachat) 7월 14일 와치라롱꼰 국왕(라마 10세)은 쑤티다 왕비와 함께 왓프라케오(Wat Phra Kaew)를 방문해 에메랄드 불상 의상을 우기 의상으로 갈아입히는 의식을 거행했다. 에메랄드 사원으로 알려진 방콕 왓프라케오(Wat Phra Kaew)에서는 1년에 3회 국왕에 의해 본당에 모셔져 있는 옥으로 만든 에메랄드 불상 의상 교체 의식이 거행된다. ▶ 파타야 넝프르 지역 공터에서 캐나다인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돼 (사진출처 : Daily News) 파타야 경찰은 7월 15일 오후 2시 반경 촌부리 방라뭉구 넝프르 지역 공터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트윈 리조트 파타야 호텔에서 5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으로 시체 주머니에서는 300 캐나다 달러가 있었고, 여권도 발견되었다. 여권을 확인한 결과 사망한 남성은 79세 캐나다인 남성으로 트윈 리조트 파타야 호텔에 머물던 중 행방불명된 인물이었다. 캐나다 남성은 차야품에 있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7월 6일 태국에 도착해 차야품으로 가기 전에 파타야에 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한 캐나다인 남성 아내는 남편은 기억을 잃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었으며, 산책하러 나갔다가 길을 잃어 돌아오지 못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에 말했다. ▶ 푸켓 카타비치에서 물에 빠진 외국인 여행자 2명을 구조, 같은 날 같은 해변에서는 2명 사망 (사진출처 : Daily News) 7월 14일 남부 푸켓 카타 비치(Kata Beach)에서 수영 금지 붉은 깃발과 가드 경고를 무시하고 바다에 들어간 영국인 남성이 익사하고 그 영국 남성을 돕기 위해 바다에 들어간 태국인 남성이 함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다시 이날 같은 곳에서 35세 정도의 외국인 남녀가 익사할 위기에 처해있는 것을 구조대원이 구조했다. 2명은 찰롱 병원으로 후송되어 회복되었다. 태국 경찰과 당국은 수영 금지 깃발이 세워져 있거나 파도가 거셀 때에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도록 호소하고 있다. 현재 우기에 들어가 있는 태국에서는 특히 푸켓 안다만 해변 등에서 파도가 높아서 수영을 할 수 없는 날들이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반대쪽 타이만측(꺼싸무이이나 꺼팡안, 꺼따오)은 이 시기에도 비교적 날씨가 좋고 파도도 비교적 온화한 편이다. ▶ 7월 16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02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20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6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025명으로 전날의 1,795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33,566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0명으로 전날의 23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8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3,86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02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쁘라쭈업키리칸도 이민국 구금시설에서 위구르인 3명이 탈주 (사진출처 : benarnews.org) 7월 11일(월) 쁘라쭈업키리칸 도내에 있는 이민국 구금시설에서 3명의 위구르인(25, 29, 30)이 탈주해 경찰에 의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터키 국적이다. 중국 북서부 신강 위구르 자치구에 거주하는 위구르인들은 탄압을 받고 있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약 475명의 위구르인이 태국으로 도망쳤다. 게다가 2017년 중국 정부는 위구르인을 수용소에 구속하고 재교육을 시작함으로써 더 많은 위구르인들이 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 망명을 요구하게 되었다. 인권운동가에 따르면, 태국에서 잡혀 구속된 위구르인 대부분은 태국을 통해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다보니 남부 쏭크라도 국경 부근에서 태국 당국에 붙잡혀 구속 중이 사람이 많다. 이러한 국적 문제 등으로 장기간 구속되어 있는 경우도 많으며, 그 중에는 10년 가까이도 구속된 사람도 있다. 한편, 태국은 2015년에 구속 중이던 약 109명의 위구르인을 중국으로 돌려보낸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있은지 한 달 뒤인 8월 17일과 18일 방콕 내 2곳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폭발은 방콕 도심 명소 ‘에라완 사당’에서 발생해 태국인 6명, 중국인 5명 등 20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현장을 주행중이던 자동차, 오토바이 수십 대가 파손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8일에는 방콕 시내를 흐르는 짜오프라야강 싸톤 선착장 수로에서 폭탄이 폭발했으나 다행히 이 폭발이 수중에서 발생한 것으로 부상자는 없었다. 이 사건으로 현장 CCTV 등을 분석한 경찰은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Xinjiang Uighur Autonomous Region) 출신 2명을 용의자로 체포하고, 사건의 배경에는 사건 발생 약 1개월 전에 위구르족 109명이 태국에서 중국으로 강제 송환된 것과 관련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재판 당시 이 용의자 2명은 “고문을 받아 자백을 강요당했다” “코에 물을 넣거나 통역이 배를 차거나 하는 고문을 했다”는 등으로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 측에게서는 현장 CCTV 영상이나 진술 조서를 제출했고, 사건 발생 1년이 경과한 시기에 경찰은 범행 동기나 배후 관계를 해명하지 않고 ‘수사 종료’를 선언했다. 당시 군정은 사건이 발생 약 1개월 전에 망명을 목표로 하고 있던 위구르족 109명을 중국에 강제 송환한 것으로 보복 테러를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강했으며, 경찰은 “불법 입국 적발 강화에 반발한 범죄 조직의 범행”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 방콕 왕궁 근처 땅속에서 오래된 석상 발견 (사진출처 : PPTV) 태국 왕실청(Bureau of the Royal Household)은 7월 15일 방콕 왕궁 문 외부 지역 공사 중에 수십 개의 오래뒨 석상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발견된 석상은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델로 중국어 비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 광둥성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일부 동상은 100년 이상 전 라마 4세(몽쿳왕) 시절에 외국인이 촬영한 사진과 일치하고 있으며, 국왕은 이것들을 복구하고 일부는 오래된 사진에 찍혀 있는 것처럼 전시하도록 지시했다. ▶ 꺼팡안 풀문 파티에 20,000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 (사진출처 : Ch7) 풀문 파티(Full Moon Party)로 유명한 남부 쑤랏타니도 꺼팡안(Koh Phangan)에 7월 15일(금) 20,000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풀문 파티가 개최되는 곳은 꺼팡안 남쪽 끝에 위치한 핫린 비치(Haad Rin)로 이 날 해변 가까이에 있는 호텔은 남아 있는 방이 없을 정도였고, 행사장 근처 도로는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이날 방문객 중에 약 98%는 외국인이었고, 나머지는 태국인 관광객이었다. 핫린 비치 사업자 모임 타윗(ทวิช สมหวัง) 회장은 이날 풀문 파티에는 핫린 앞 호텔 투숙객을 제외하고 최소 15,000여명의 관광객이 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은 유럽 국가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과 같은 중동 관광객도 있었으며, 인도 그룹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푸켓 카타 비치(Kata Beach)에서 물에 빠진 외국인을 돕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사망한 태국인 의사를 애도하는 메세지 페이스북에 이어져 (사진출처 : TNN) 7월 14일 저녁 남부 푸켓 카타 비치(Kata Beach) 수영 금지 경고판과 라이프 가드 경고를 무시하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물살에 휘말린 외국인 남성을 구하기 위해 태국인 남성(55)이 뛰어들었지만 2명 모두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한 사고로 이들에 대한 애도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태국인 남성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한 태국인 남성은 북부 람빵도 람빵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ลำปาง, 별명 : 머또)에서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쑤라씯(นพ.สุรสิทธิ์ พงษ์เลาหพันธุ์) 의사였다. 사고 발생 이후 람빵 병원은 사망한 닥터‘또’를 진심으로 애도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 그의 사진과 메시지를 투고했다. 그 후 일반 시민들과 같은 직장 동료, 친구와 지인 등의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 메시지 중 람빵 병원 치료 전문의들이 올린 글에는 “‘또 의사’는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다정다감한 사람이다. 규칙적으로 달리는 것을 좋아해서 '닥터 런닝(หมอวิ่ง)'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람빵 병원 러닝클럽 회장이기도 했다(หมอโต เป็นคนใจดี น่ารัก เป็นกันเองกับคนทุกคน และยังมีฉายาว่า "หมอนักวิ่ง" เนื่องจากเจ้าตัวชอบวิ่ง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เป็นประจำ อดีตเคยเป็นประธานชมรมวิ่งขอ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ลำปาง อีกด้วย)”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또한 네티즌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다른 사람을 도운 닥터‘또’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는 것과 함께 경의를 표했다. ▶ 푸켓 빠통에서 외국인 5명을 태운 뚝뚝 전복 사고로 3명 부상 입어 (사진출처 : NewshawkPhuket Facebook)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도 가장 많은 외국인 여행자가 많이 모여드는 빠통(Patong)에서 외국인 관광객 5명이 탄 노란색 뚝뚝(Tuk-Tuk)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빠통 지역 뜨라이뜨랑 비치(Tri Trang Beach) 근처에서 7월 15일 오후 4시 반경 외국인 관광객 5명이 탄 노란색 뚝뚝이 전복되어 운전기사를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다.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푸켓 뚝뚝은 방콕과 달리 3륜이 아닌 4륜 트럭을 개조한 것이며, 운임은 방콕보다 높다. ▶ 7월 17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02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7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028명으로 전날의 2,025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35,594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전날의 20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7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3,29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028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7월 13일~15일(연휴) 태국 뉴스

2022/07/15 18:29:53

▶ '두씯폴(Dust Poll)' 여론조사에서 80% 이상이 쁘라윧 총리와 각료 등 불신임안 심의 개최에 찬성 (사진출처 : Ryt9) 7월 19~22일 하원에서 예정된 ‘불신임안 심의(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에 대한 국립 쑤원두씯 대학(Suan Dusit University) 여론조사센터 '두씯폴(Dust Poll)' 조사에서 ‘80% 이상이 불신임안 심의를 개최하기에 적절한 때’라고 대답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7월 4~7일에 걸쳐 전국 1,021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다. 이번 불신임안은 야당 진영이 쁘라윧 총리와 각료 10명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제출한 것으로 대상이 되는 각료는 다음과 같다. ①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พลเอก 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ระทรวงกลาโหม) ② 쁘라윗 부총리(พลเอก 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③ 아누퐁 내무부 장관 (พลเอก อนุพงษ์ เผ่าจินดา 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มหาดไทย) ④ 아누틴 부총리 겸 내부무 장관 (นาย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 ⑤ 쭈린 부총이 경 상무부 장관 (นาย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พาณิชย์) ⑥ 싹씨암 교통부 장관 (นาย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คมนาคม) ⑦ 차이웃 경제사회부 장관 (นายชัยวุฒิ ธนาคมานุสรณ์ 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ดิจิทัลเพื่อ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สังคม) ⑧ 쭈띠(นายจุติ ไกรฤกษ์) 사회개발 및 인간 안보부 장관 ⑨ 쑤찻 노동부 장관 (สุชาติ ชมกลิ่น 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แรงงาน) ⑩ 싼티 재무부 차관 (นายสันติ พร้อมพัฒน์ รัฐมนตรีช่วย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การคลัง) ⑪ 니폰 내무부 차관 (นายนิพนธ์ บุญญามณี รัฐมนตรีช่วย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มหาดไทย) 먼저 ‘불신임안 심의를 개최하기에 적절한 때인가?(วันนี้ ถึงเวลาหรือยังที่จะเปิด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라는 질문에 “적절한 시기다”는 응답이 83,88%, “아직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가 16.62%였다. ‘불신임안 심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ประชาชนสนใจติดตาม? การ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라는 질문에는 71.012%가 “관심이 있다”, 28.98%는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국민들은 이번 불신임안 심의에서 어떤 내용에 대해 토론을 하기를 원하는가?(ประชาชนอยากให้มีการ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ในเรื่องใดบ้าง)’라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75.67%가 “정부의 경제 문제 해결”, 73.49%가 “정부의 제품 가격 통제”, 70.71%가 “부정부패”, 64.45%가 “국민들을 위한 법 개정”, 60.58%가 “예산 승인” 순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불신임안 심의에서 책임을 추궁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냐(ประชาชนคิดว่ารัฐมนตรีคนใด ที่ควรจะถูกยื่น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78.51%가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 65.17%가 “쁘라윗 부총리”, 61.30%가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50.20%가 “쭈린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 38.59%가 ”싹씨암 교통부 장관“이라고 응답했다. ▶ 보건부, 장기 연휴 중 코로나 감염 확대에 주의 환기 (사진출처 : Khaosod) 보건부는 최근 7월 13일부터 5일 장기 연휴에 사람들이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국민에게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호소했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감염 및 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번 연휴에는 국민들 스스로가 방역 조치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한다. 거리를 유지하고, 손을 씻고,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청한다(การปฏิบัติตัวในช่วงวันหยุดนี้ ข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ยังคงเข้มมาตรการป้องกันตนเอง เพื่อลดความเสี่ยงการติดและแพร่เชื้อ โดยขอให้เว้นระยะห่าง ล้างมือ สวมหน้ากากตลอดเวลาเมื่ออยู่ร่วมกับผู้อื่น)”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소 3회 이상 백신을 접종하면 심각한 상황에 이르거나 생명을 잃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접종을 호소하는 것과 동시에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을 높이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쎄타풋 중앙은행 총재,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8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사진출 : Bangkokbiz) 태국 중앙은행 쎄타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 총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태국을 찾는 외국인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 1년간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8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지금까지 600만명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현재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는 하루에 약 30,000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쎄타풋 총재는 “이대로 계속 증가하면 올해 1년간 태국을 찾는 외국인은 총 8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사이에 총 131만명의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월별로는 3월이 210,836명, 4월이 293,350명, 5월이 521,410명으로 전월 대비 대폭 증가했다. ▶ 7월 13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9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5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3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91명으로 전날의 1,679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27,489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5명으로 전날의 2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90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08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39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상원에서 "성범죄자, 자발적으로 화학적 거세하면 감형하는 법안" 통과 (사진출처 : BBC News) 태국에서 성범죄자가 자발적으로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치료)를 하면 감형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13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상원에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주사를 맞으면 성범죄자의 형기를 줄여주는 법안이 통과됐다. 상원은 찬성 145표, 기권 2표 등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솜싹 법무부 장관은 태국에서 2013~2020년 성범죄를 저지른 1만6,413명 중 4,848명이 재범이었다고 설명하며 "여성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뉴스를 다시 보고 싶지 않다"고 법안의 빠른 처리를 촉구했다. 3개월마다 약물을 주입하는 성 충동 약물치료는 1회당 10만밧(약 360만원)이 소요된다. 정신과 등 최소 2명 이상의 의료전문가 승인과 범죄자의 동의가 있어야 시술할 수 있다. 하지만, 성 충동 약물치료가 성범죄 감소에 도움이 되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죄를 뉘우친 성범죄자가 약물로 성적 충동을 억제할 수 있다는 의견과 성 충동 약물치료가 성적 욕구를 줄인다는 증거가 없다는 지적이 충돌한다. 약물을 이용한 방법이 성범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다. 지난 2월 하원을 통과했던 이 법안은 상원에서 수정된 일부 내용 승인을 위해 하원으로 다시 보내지고, 이후 왕실의 재가를 받아 발효된다. ▶ 경찰, 중부 싸라부리도에서 9살 딸에게 매춘을 시킨 26세 어머니 체포, 1회 2,000~5,000바트 (사진출처 : PPTV) 경찰은 중부 싸라부리에서 9세 딸에게 매춘을 시킨 혐의로 26세 여성을 체포했다. 또한 동의 여부에 관계없이 13세 이하 아동을 강간한 혐의로 58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해 4월 중부 나콘파톰에서 딸에게 매춘시켰다는 정보를 잡고 수사를 시작했으며, 용의자는 체포 후 조사에서 과거에 자신이 매춘을 했다는 것과 딸에게 나콘파톰과 방콕에서 적어도 5회 매춘시켰다는 것, 또한 손님과 딸의 행위를 촬영한 동영상을 지인에게 팔았다는 것 등을 인정했다. 용의자는 매춘 대가로 손님에게 1회당 2,000~5,000바트를 받았으며, 동영상 판매는 1개 당 100~200바트를 받았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가족이 가난했고 돈이 없었다. 자신을 꼬드긴 남자에게만 동영상을 줬을 뿐인데 그것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모르겠다. 지금 매우 후회스럽고 정신적으로 고통스럽다(ตนและครอบครัวมีฐานะยากจนไม่มีเงิน ไม่รู้ว่าคลิปหลุดไปได้อย่างไร เพราะตนให้คลิปกับผู้ชายที่ชักชวนแค่คนเดียว ตอนนี้รู้สึกสำนึกผิดและจิตใจแย่มาก)”고 말했다. ▶ 동부 꺼창 맹그로브숲에서 음란 동영상 촬영, 사건 이후 출입 금지 (사진출처 : Khaosod) 성인용 동영상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온리팬스(OnlyFans)’에 ‘BARARUNGBUNG’라는 사용자가 동부 뜨랏도 꺼창 내에 있는 ‘반싸락컥 맹그로브숲 산책로(สะพานเดินชมป่าชายเลน บ้านสลักคอก)’에서 촬영한 노골적인 섹스 동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현지 주민들의 비판이 커지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온리팬즈’는 1억3,000만명이 이용하는 영국 런던에 거점을 둔 성인용 콘텐츠를 판매하는 웹사이트로 태국에서는 이전에 19세 여성이 그의 남자 친구 20세와 함께 음란 동영상을 제작해서 웹사이트에 게시해 3개월 만에 수백만 바트를 벌어들이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불법이라서 태국 경찰이 그들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동영상이 촬영된 곳은 현재 사람이 잘 지나지 않은 폭 1미터, 길이 900미터 다리였으며, 이 사건 발생 이후 다리 보수를 위해 출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음란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여러번 태국인과 외국인이 체포되었다. ▶ 방콕 시청, 노점상 대책을 위해 전역에 ‘호커 센터(Hawker Centers)’ 설치를 검토 (사진출처 : Thai Post) 방콕 tl청은 난립하는 노점상에 대한 영구적인 문제 해결책으로 방콕내 전역에 ‘호커 센터(Hawker Centers)’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미디어가 보도했다. ‘호커 센터’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지역에서 저가 음식점 노점과 상점을 모아놓은 야외 복합 시설이다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호커 센터’ 설치에 대해 노점상에게는 저가의 장소,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고, 방콕 시청은 고속도로 아래와 빈 곳을 ‘호커 센터’로 이용하기 위해 관계자와 협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방콕 시청 직원 팀을 이끌고 시청이 확인한 31개 후보지 중 하나인 방꺽야이에 있는 Plannock 시장 주변 지역을 돌아보기도 했다. 방콕에서 노점상은 오랫동안 방콕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길거리 음식의 매력과 명성이 있었던 반면, 인도를 혼란스럽게 하고 비위생적인 문제와 교통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다. ▶ 중부 나콘나욕도 로얄 힐즈 골프 리조트 & 스파(Royal Hills Golf Resort and Spa)’ 골프장에서 도랑에 빠진 코끼리 모자를 구조 (사진출처 : Khaosod) 7월 13일 아침 중부 나콘나욕도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인접한 ‘로얄 힐즈 골프 리조트 & 스파(Royal Hills Golf Resort and Spa)’ 부지내 도랑에 빠진 새끼 코끼리와 어미 코끼리가 구조되었다. 야생동물보호국에 따르면, 골프장 연못 옆 도랑에 빠진 새끼 코끼리를 어미 코끼리를 구조하려다 같이 빠진 것이 발견돼 긴급 수의사와 구조팀이 출동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우선은 어미 코끼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취를 시킨 후 굴삭기로 매달아 구조했으며, 이후 새끼 코끼리를 구조했다. 모자 코끼리는 무사히 숲 속으로 돌아갔다. ▶ 7월 14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5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8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4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57명으로 전날의 2,391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29,746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8명으로 전날의 2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2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19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25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추원 국회의장, 코로나에 감염돼 (사진출처 : Daily News)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국회의장(전 총리, 83)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12일 방콕 내 병원에 입원했다. 증상은 가벼운 편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는 6월 후반 해외 순방을 마치고 온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과 쭈린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이 귀국 후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기도 했었다. 또한 이번 달 7일에는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과 나롱판 육군사령관 등 육군 간부 6명, 카찓 방콕 시청 사무차장이 감염되기도 했다.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릭센터에 따르면, 13일(수)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91명으로 전날의 1,679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27,489명이 되었으며, 사망자 수도 25명으로 전날의 23명 보다 증가했다. ▶ 연립 여당 태국경제당, 불신임안 심의에서 불신임 투표 방침 굳혀 (사진출처 : Khomchadluek) 연립정권에 참여하고 있는 태국경제당(พรรคเศรษฐกิจไทย)은 7월 10일 실시된 하원 보결선거에서 야당 쎄리루엄타이당(พรรคเสรีรวมไทย)에 패배한 것으로 7월 후반에 실시되는 쁘라윧 총리와 10명 각료에 대한 불신임안 심의(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에서 불신임 투표를 던질 방침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 당의 위칫(วิชิต ปลั่งศรีสกุล) 부대표는 “과거 람빵 4선거구 보궐선거 결과를 보면 태국경제당 후보가 쎄리루엄타이당에게 패했다. 이번 총선 패배 원인 태국경제당이 정부를 지지하는 것에 지역 유권자들이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었다(จากผลการเลือกตั้งซ่อม ส.ส.เขต 4 จ.ลำปาง ที่ผ่านมา ซึ่งพรรคเศรษฐกิจไทยพ่ายแพ้ให้กับผู้สมัคร ส.ส.จากพรรคเสรีรวมไทย โดยได้มีการวิเคราะห์สาเหตุที่แพ้การเลือกตั้งซ่อมครั้งนี้ว่า เป็นเพราะประชาชนไม่เห็นด้วยกับการที่พรรคเศรษฐกิจไทยสนับสนุนรัฐบาล)”며 선거 패배 원인을 정부 탓으로 돌렸다. 아울러 이 선거 패배로 이 당 전략위원회는 당 소속 하원의원 2명에 대해 정부 원내 간사를 그만두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전략위원회 아누쏜(อนุสรณ์ เอี่ยมสะอาด) 부위원장은 탐마낫(ร.อ.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태국경제당 당대표가 연립여당에서 탈퇴하고 “그 동안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장관에 대해 지지하지도 신뢰하지도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ได้แสดงจุดยืนไม่สนับสนุน ไม่ไว้วางใจ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กลาโหมมาโดยตลอด)”고 밝혔다. 현재 태국경제당의 당대표인 탐마낫(퇴역 육군 대위)은 과거 헤로인 밀수로 호주에서 4년간 복역하고 1997년에 석방과 함께 추방되었던 범죄력을 가지고 있다. 태국에 귀국해서는 개명을 하고 태국 군에 복귀했으며, 다음 해인 1998년에 진급되었다. 또한 같은 해 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나 2001년 무죄 판결을 받는 등 안좋은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그러한 인물을 2019년 7월 쁘라윧 총리(전 태국 육군사령관) 등 정권 간부들이 농업협동조합부 장관으로 입각시켰으며, 올해 6월에는 왕실지지파이자 군의 영향력을 이어가는 집권 여당 팔랑브라차랏당 당부대표가 되었다. 그리고 사실혼 아내가 총리 비서실에서 일하게 되는 등으로 그의 뒤에 매우 강력한 후원자가 있음이 선명해졌다. 일각에서는 쁘라윗 부총리가 그의 후원자라는 소문도 있다. 그리고 이후 2021년에 실시된 불신임안 심의에서 쁘라윧 총리를 축출하기 위해 총리 불신임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그 움직임 주도자가 연립정권 핵심 ‘팔랑쁘라차랏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탐마낫이라는 것으로 밝혀져 졌다 한다. 이에 화가 난 쁘라윧 총리의 마음을 반영이라도 하듯 팔랑쁘라차랏당은 올해 1월 쁘라윧 총리와 대립한 탐마낫 사무총장 등 당 소속 하원의원 21명을 제명했다. 이것으로 따라 의회 하원(정수 ​​500의석)에서 여야 세력이 팽팽해지면서 연립 정권이 위태한 상황에 처해있다. 2019년 8월 발표된 하원 의원 자산보고에 따르면, 탐나낫 씨의 자산은 9.3억 바트(약 333억원)에 달했다. ▶ 전 특수 안마장 대부 추윗, 중국인 오너 불법영업 술집을 고발 (사진출처 : MGR) 한때 방콕에서 여러 곳의 향락 업소를 경영해 특수 안마장(อาบอบนวด)의 대부라고도 불렸다가 손을 씻고 정치가로도 변신했던 추윗( ชูวิทย์ กมลวิศิษฎ์)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인이 소유한 방콕 중심부에 있는 대형 술집이 법정 영업시간을 넘어 오전 4시까지 영업을 하고, 업소 내에서 마약이 매매되고 고객 대부분이 마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추윗은 이 업소에 대해 “(이 업소 이름은) 약자로 ‘테’, (이 업소가 있는 곳은) 약자로 ‘라’ 거리, ‘후’ 사거리, 담당은 ‘쑤’ 경찰서, 술집 주인은 중국인 ‘데이비드’(ชื่อย่อ 'ท.' อยู่ใจกลางถนน 'ร.' สี่แยก 'ห.' ท้องที่ สน. 'ส.' เจ้าของผับเป็นคนจีนชื่อ 'เดวิด')”라고 밝히고,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만약 경찰이 가서 단속을 벌인다면 손님의 50% 이상이 마약에 취한 상태하고 자신이 보장한다(ปิดตี 4 หากตำรวจเข้าตรวจ ชูวิทย์รับประกัน ใส่แว่นดำเกินครึ่ง สีม่วงเกิน 50%)”고 주장했다. 이 폭로로 인해 쑤티싼 경찰서는 라차다피쎅 거리에 있는 술집을 급습했지만, 술집은 영업시간 규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업소 내에서 마약이 판매되고 있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울러 이 급습에 대해 추윗은 경찰의 신속하게 대응에 감사를 나타내고, 급습으로 부정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을 지라도 술집 운영자에게는 범죄 전과가 있는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추윗은 중국인들이 술집, 터키마사지, 도박장 등의 비즈니스를 인수하고 있기 때문에 경찰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여론조사 결과, “지출이 수입 보다 많다”가 60% (사진출처 : Ch7)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7월 6~8일 사이에 18세 이상 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자 1,312명)에서 “매월 수입이 지출 보다 적다(มีรายได้น้อยกว่ารายจ่าย)”는 응답이 60.06%로 가장 많았으며, “수입과 지출이 거의 비슷하다(รายได้พอๆ กับรายจ่าย)”가 32.6%였고, “지출보다 많다(รายได้มากกว่ารายจ่าย)”는 7.3%에 그쳤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수입이 이전보다 줄었다(รายได้ในปัจจุบันว่าลดลง)”는 47.1%, “수입이 이전과 같다(รายได้เท่าเดิม)”는 46.7%, “수입이 이전보다 늘었다(มีรายได้มากขึ้น)”는 6.2%였다. '가계에 가장 영향이 있는 지출이 무엇이냐(การใช้จ่ายในปัจจุบันที่สร้า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ประชาชนมากที่สุด)'는 질문에 “유류비”라고 응답한 사람이 32.7%로 가장 많았으며, 2위는 25.8%가 “식비”, 3위는 13.5%가 “전기 요금”이었다. 상업부에 따르면, 6월 태국 가구당 평균 지출은 18,088바트로 식비(알코올음료 제외) 비율이 40.5%에 달했다. ▶ 태국 국철, 후워람퐁역에서 야외 영화 상영회 개최 거부 (사진출처 : Khaosod) 방콕 시청은 7월 14일 후워람퐁역(Hua Lamphong Station)에서 7월 17일(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영화 '쿠깜(คู่กรรม)' 상영회가 중단되었다고 발표했다. 상영회 중지 원인은 태국 국철이 계획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태국 국철에 따르면, 7월 17일(일)은 5일 연휴 마지막 날로 많은 승객이 후워람퐁역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영회 개최로 번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거부 이유이다. 또한, 상영회장의 타당성이나 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성을 고려하기 위한 것 외에도 후워람퐁역은(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폐쇄적인 구조라는 것도 들었다. 태국은 현재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태국 국철이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후워람퐁역은 상영회 개최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이 후워람퐁역을 선택한 이유는 방콕에서는 오랫동안 실시되지 않았던 옥외 영화 상영으로 향수있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태국 국철의 우려를 이해하고 새로운 상영장을 찾겠다고 밝혔다. 방콕 시청은 최근 방콕을 보다 좋은 곳으로 바꾸어 가자는 찻찯 방콕 시장의 계획 일환으로 오래된 태국 영화를 옥외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너무 형편없는 급식 사진 페이스북에 확산, 인터넷상에서는 비판 이어져 (사진출처 : MGR) 쁘라쭈업키리칸 도내 한 공립학교에서 나온 저품질 급식 사진이 인터넷에서 확산되면서 비판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페이스북‘อยากดังเดี๋ยวจัดให้ รีเทริน์ Part 3’은 7월 1일 양과 질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쁘라쭈업키리칸도에 있는 학교 학생 점심(อาหารกลางวันนักเรียน ของโรงเรียนแห่งหนึ่งในจังหวัดประจวบคีรีขันธ์)’이라는 급식 사진을 공개하고, “쁘라쭈업 1군 초등 교육 서비스 지역 자금 관리가 투명한 것인지?(สังกัดเขตพื้นที่การศึกษาประถมศึกษาประจวบคีรีขันธ์ เขต 1 จังหวัดประจวบคีรีขันธ์ บริหารจัดการเงินโปร่งใสหรือไม่?)” “점심이 1인당 21바트가 할당되는데, 음식판을 보세요. 음식과 과일이 있습니다. 이게 1인당 21바트가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อาหารกลางวันได้รับการจัดสรรหัวละ 21 บาท ดูถาดอาหาร มีอาหารกับผลไม้ ลองคิดกันดูว่าถึงหัวละ 21 บาทหรือไม่?)”라고 묻는다며 정부 관련 부서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러한 페이스북 내용에 태국 네티즌들은 음식이 충분하지 않다. 또한 급식에 좀 더 예산을 지출해야 나눠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급식 사진이 확산된 것으로 이 학교 교장은 7월 14일 사진의 급식은 7세 아동의 음식이었던 것이라고 설명하고, 원한다면 더 먹을 수 있으며, 음식은 예산에 맞고 영양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장은 문제의 사진은 엄격한 학교 운영에 불만을 가진 직원이 찍은 것으로 보인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으며, 부패가 없다며 조사를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 7월 15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79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2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5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95명으로 전날의 2,257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31,541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3명으로 전날의 2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92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04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79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