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태국 뉴스

2022/06/28 18:29:08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 전세계에서 확산 중, 쁘라윧 총리 '당황하지 말라'고 언급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태국 보건 당국은 감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4'와 'BA.5'가 태국에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몇 주간 더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감염 상황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BA.4/BA.5 바이러스에 당황하지 마라. 보건 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อย่าวิตกกังวลเชื้อโควิด - 19 โอมิครอน BA.4/BA.5 สธ. ติดตามสถานการณ์อย่างใกล้ชิด)”며 태국에는 감시 시스템이 있다고 강조했다. ▶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조사센터(NIDA Poll)이 실시한 차기 총리로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탁씬 전 총리 막내딸 ’펜텅탄 치나왓(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이 1위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조사센터(NIDA Poll)는 ‘2022년 2분기 정치인 인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6월 20일부터 23일에 걸쳐 전국에 있는 18세 이상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총리로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인가?(จะสนับสนุนให้เป็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ในวันนี้)‘라는 질문에 25.28%가 해외에서 도피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 막내딸 ’펜텅탄 치나왓(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이 25.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2위는 18.68%로 “아직 적당한 인물을 찾지 못했다(ยังหาคนที่เหมาะสมไม่ได้)”, 3위는 13.24%로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까우끄라이당 당대표, 그리고 4위는 11.68%로 ’쁘라윧(พลเอก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현 총리였다. 이들을 총리로 원하는 이유에 대해 ‘펜텅타’와 ‘피타’의 경우 “새로운 세대가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원한다(ต้องการเปิดโอกาสให้คนรุ่นใหม่เข้ามาบริหารประเทศ)”고 말했으며, ‘쁘라윧’ 현 총리에 대해서는 “그는 정확하고 청렴하기 때문에 국가를 평화롭게 운영할 수 있다(เป็นคนตรงไปตรงมา ซื่อสัตย์สุจริต ทำให้บ้านเมืองเกิดความสงบ)”는 이유를 들었다. 아울러 5위로는 6.80%로 쑤다랏(คุณหญิงสุดารัตน์ เกยุราพันธุ์) 타이쌍타이당 당대표, 6위는 6.60%로 세리피숫(พล.ต.อ.เสรีพิศุทธ์ เตมียเวส) 쎄리타이당 당대표, 7위는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현 방콕 시장을 지지했다. ▶ 태국 토지 가격, 씨암스퀘어 지역이 가장 비싸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에서 가장 토지 가격이 비싼 곳은 씨암스퀘어(Siam Square) 지역으로 1 딸랑와(ตารางวา, 4평방미터) 당 350만 바트(약 1억2,714만원)이다. 이처럼 씨암스퀘어 지역 지가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것은 쭐라롱꼰 대학 프로퍼티 매니지먼트(PMCU)가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씨암스퀘어 지역 지가는 1994년에는 1 딸랑와 당 40만 바트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프런찓(Phloen Chit), 칟롬(Chidlom), 나나(Nana) 등 3개 지역으로 토지 가격은 1 딸랑와 당 330만 바트이다. 그 밖에 다른 지역의 토지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에까마이(Ekamai) 지역 179만 바트 - 아쏙 교차로(Asoke intersection) 주변 290만 바트 - 쑤쿰빗 쏘이 21(Sukhumvit Soi 21) 중앙부 253만 바트 - BTS 프롬퐁역(BTS Phromphong station) 부근 260만 바트 ▶ 쁘라윧 총리, "국민의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칭잔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에서 외출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6월 23일 일정 조건 아래에서 해제되었지만, 아직 거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 쁘라윧 총리는 “태국 국민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คนไทยส่วนใหญ่ยังสมัครใจสวม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며,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의 이점을 알고 있다고 칭찬했다.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 감염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우려하고 있으며, 보건부 질병관리국도 지병이 있는 사람, 노인, 임산부 등은 외출 때때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현재 태국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변종 BA.4 및 BA.5가 확산되고 있으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정부가 높이 평가한다. 주변과 자신을 잘 돌보기 바란다(การสวมหน้ากาก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จึงเป็นเรื่องที่รัฐบาลขอชื่นชม ที่ร่วมกันดูแลและป้องกันตัวเองอย่างดี)”고 밝혔다. ▶ 태국 민간항공국(CAAT), 파일럿 및 항공관제관 등에 대해 대마 금지령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 민간 항공국(CAAT)은 조종사, 항공 관제관, 비행 디스패처(운항 관리자)에게 대해 대마초 사용을 금지하라는 통지를 발표했다. 대마초 금지령은 의료품에도 적용되며, 위반자는 5만 바트 이하의 벌금뿐만 아니라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될 위험도 있다. 태국 민간 항공국 쑤티퐁 국장은 태국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었지만, 대마초에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공고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항공 의학 연구소와 태국 항공 의학 협회는 조종사, 항공 관제사 및 비행 디스패처에 의한 대마초 사용은 공공 안전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대마 영향을 받는 사람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어떠한 진단서도 자동적으로 거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태국은 6월 9일부터 대마초에 대해 5종 마약 목록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THC 함량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지금도 변함없이 마약 취급되며 불법이다. ▶ 6월 28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76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8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61명으로 전날의 1,735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94,216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전날의 15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8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45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4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75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육상운송국, ‘그랩바이크’ 운전자 등록 의무를 2개월 유예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육상운송국은 ‘그랩바이크(GrabBike)’ 운잔자가 대중교통으로 등록하지 않고 영업할 수 있는 기한을 7월 15일로 발표했었던 것을 2개월 유예 기간이 주기로 결정했다. 그랩바이크로 영업을 원할 경우 운전자는 등록 및 번호판을 변경해야 한다. 육상운송국은 방콕 시청과 경찰, 그리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그랩바이크 운전자에 대한 서비스를 합법화하고, 모든 라이더가 번호판을 대중교통용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규제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 파타야 호텔이 1박에 20바트, 저가 바우처 사기에 주의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경찰청은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비현실적으로 싼 식사권과 숙박권 판매가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하도록 요청했다. 일명 ‘바우처 사기’로 수법 중에는 1박 900바트 호텔 숙박권을 20바트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는 사례도 있으며, 이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파타야에서 또 다시 ‘포옹 강도’ 피해, 표적은 인도인? (사진출처 : Khomchadluek) 해변 휴양지 파타야 호텔 '베이워크 레지던스 파타야(Baywalk Residence Pattaya) 호텔' 앞에서 6월 28일 밤 인도인 관광객 남성(30)이 ‘까터이(여장 남자)’에게 ‘포옹 강도’를 당했다. 금 목걸이의 가격은 12만 바트에 달한다. 인도인 관광객 남성 말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타고 온 2인조가 다가와 갑자기 자신을 껴안았고 그것을 거절하자 이후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금 목걸이가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TV 카메라 영상 등을 바탕으로 금 목걸이를 빼앗은 2인조 행방을 쫒고 있다. 아울러, 파타야에서 인도인 관광객이 안아 ‘포옹 강도’ 피해를 당한 것은 올해 들어 9번째이다. ▶ 방콕 술집에서 권총 난사, 2명이 부상 (사진출처 : Daily News) 6월 26일 새벽 방콕 동부에 있는 한 대형 술집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태국인 남성(31)을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해 권총 1정을 압수했다. 발포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에는 남성이 술집 내를 돌아다니며 권총을 10발 이상 난사했으며, 이것으로 손님과 직원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용의자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옆 테이블 남성 그룹이 자신이 교제하는 여성에게 건배를 요구한 것으로 화가 나서 발포했다고 진술했다. ▶ 푸켓에서 비자 업무 대행 사기, 피해 외국인은 약 100명에 달해 (사진출처 : Phuket News) 세계적인 관광지 푸켓에서 대규모 비자 업무 대행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를 당한 사람들 대부분은 오버스테이(체류 기간 초과) 상태가 되어 법적 제재 대상이 되었다. 페이스북 'HelpCrimeVictimClub'에 따르면, 푸켓에서 비자를 대행해 주겠다며 비자 연장을 원하는 외국인으로부터 돈과 여권을 받은 후 진행이 되지 않아, 피해를 입은 많은 외국인들이 오버스테이 상태가 되었다. 경찰은 자신의 비자에 문제가 있어 알리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피해자는 약 1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해자 대부분은 코로나 유행 기간 동안 비자 연장으로 인해 문제가 된 업체를 정기적으로 이용한 사람들로 최근에는 비자 문제가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이용자 수십명이 경찰에 신고하고 각 대사관에 지원을 요청했다. 다행스럽게도 푸켓 입국관리국은 이번 문제로 오버스테이가 된 외국인들은 현재 비자 상태에 대해 책임을 묻거나 벌칙이나 처벌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6월 27일 태국 뉴스

2022/06/27 18:51:33

▶ 태국 유명 바이러스학자 용(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발표의 10배가 될 것"이라고 언급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유명 바이러스 학자에 따르면, 최근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감염자 수 발표 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용(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는 6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국 국내 코로나 감염자는) 보고된 수 보다 10배 이상일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ATK로 검사하고 스스로 치료하기 때문(มากกว่า 10 เท่าของตัวเลขที่รายงาน เพราะส่วนใหญ่มีอาการน้อย ตรวจ ATK รักษากันเอง)”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 박사는 학교 대면수업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에 감염된 어린이 수가 급증하고 가족들 사이에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린이의 경우 일반적인 감기인지 코로나 바이러스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용 박사는 “예상대로 코로나-19는 이번 달부터 급속히 확산되어 7~9월에 정점을 찍을 것이다. 그리고 10~12월에 감소하기 시작했다가 1월에 다시 나타날 것(อย่างที่เคยคาดไว้ "โควิด" จะระบาดมากตั้งแต่เดือนนี้เป็นต้นไปและจะขึ้นสูงสุดในเดือนกรกฎาคม ถึงกันยายน และจะเริ่มลดลงในเดือน ตุลาคม ถึงธันวาคม แล้วก็จะระบาดใหม่ในเดือนมกราคม)”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 5월 태국 자동차 생산 8% 감소, 12만 9천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공업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태국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5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8% 감소한 129,231대, 1~5월이 전년과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한 727,095대였다. 이번달 생산 감소 원인에 대해서는 반도체 부족 등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5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5.7% 증가한 64.735대, 1~5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6% 증가한 359,351대였다. 완성차, 부품 등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5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9% 감소한 683.7억 바트, 1~5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7% 증가한 3417.5억 바트이다. ▶ 치앙라이 도경, 중국인 포르노 촬영 조직으로부터 뇌물 100만 바트 수수한 경찰관 4명 체포 (사진출처 : Siamrath) 치앙라이 도내 한 호텔에서 포르노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던 중국인 조직으로부터 100만 바트 뇌물을 받은 혐의로 치앙라이 북부 경찰관 4명이 체포되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들 경찰 중 1명이 3월 31일 중국인 포르노 촬영 조직 촬영 장소를 수색해 촬영 기기나 전화, 콘돔, 성행위용 기구 등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 경찰관은 중국인 포르노 조직에 대한 조사나 구속하지 않고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숨겼다. 그러나 그 후 중국인 포르노 조직 촬영 장소를 준비한 인물이 은행에서 80만 바트를 인출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4월 1일과 4일 그 돈을 4명의 경찰관에게 뇌물로 건네주고, 그 대가로 압수당한 기기를 돌려받았다고 한다. 그 후부터 촬영은 다른 호텔로 옮겨 하던 일을 계속했으며, 문제의 경찰관들에게 뇌물도 계속해서 지급되었다. 그러다가 5월 26일에는 하이테크 경찰이 그 촬영 장소를 급습해 중국인 포르노 조직을 적발했으며, 뇌물을 받고 있던 4명 경찰관도 같이 체포하게 되었다. 체포된 경찰관은 치앙마이 지방 경찰청 ① 피싸누 경찰 중령(พ.ต.ท.พิษณุ เตรียมดี), ② 위쳇 경찰 대위(ร.ต.อ.วิเชิด กิติมา), ③ 쁘라판 경찰 대위(ร.ต.อ.ประพันธ์ ทะรินทร์), ④ 삐야꼰 일등 순경(ส.ต.อ.ปิยกร แก่นพล) 등이다. 또한 이들에 대해서는 ‘직위를 이용한 직권 남용(ใช้อำนาจในตำแหน่งโดยมิชอบ)’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이들 중국인 조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은 라오스에서도 같은 일을 해오다가 라오스 경찰의 단속을 받아 이를 피하기 위해 불법 경로를 통해서 태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밝혀졌다. ▶ 다양한 소스 즐기는 태국인, SNS 마케팅에 주목 (사진출처 : REAL FOODS)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 줄어든 태국에서 음식 소스류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재택근무, 격리 지침에 따라 많은 태국 소비자들은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태국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액젓, 간장, 굴소스 등)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태국 소스류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3% 증가한 약 493억 바트(한화 약 1조 8,171억 원)를 기록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연간 약 6% 성장률이 예상된다. 태국은 세계 소스 시장의 5.7%를 점유하고 있는 국가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시장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국의 소스 시장 규모가 큰 이유는 대부분의 음식에 단 맛, 신 맛, 매운 맛, 짠 맛이 모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태국에서는 다양한 소스류가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이국적인 소스의 열풍이 불고 있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태국 소비자들은 오래전부터 친숙하고 전통적인 맛을 선호하고 있다. 외국 소스의 경우, 태국인에게 비교적 친숙한 중식과 일식과 관련된 소스의 수요가 높다. 반면 서양 요리에 활용되는 소스류 수요는 아직 제한적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 이후에는 서양 음식에 대한 수요가 낮아졌으며, 대부분의 태국인들이 서양 음식에 익숙하지 않다. 현재 태국의 소스류 시장에서 파스타 소스, 바베큐 소스, 토마토 베이스와 같은 서양식 소스류는 판매 상위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는 추세이다. 소스류의 수입 지역에서도 이러한 성향이 나타난다. 지난해 기준으로 태국의 최대 소스 수입국은 일본이다. 21.9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중국(19.81%), 3위는 싱가포르(11.77%)이다. 한국의 경우는 8.81%로 4위이다. aT 관계자는 “현지 태국 젊은 소비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며, 현지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수립하는 동시에 현지인이 선호하는 편의점 등 구매 접근성이 좋은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 6월 27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7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5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7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35명으로 전날의 2,378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92,455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5명으로 전날의 17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3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89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73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교통부, 태국-라오스-베트남 연결 버스 운행 추진..관광활성화 일환 - 태국 교통부, 3국실무회담 요청…나콘파놈-라오스 타켁-베트남 하띤 구간 300km 태국 교통부가 태국-베트남-라오스 300km 구간의 버스운행 추진을 위해 3국 실무회의를 제안했다. 버스노선은 태국 북부 나콘파놈에서 라오스 타켁을 거쳐 베트남 중북부 하띤성을 잇는 구간이다. (사진=구글맵 캡쳐) 태국 교통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태국-라오스-베트남을 잇는 버스 운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라오스 매체 라오티안타임즈(Laotian Times)가 보도했다. 라오티안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검토되고 있는 노선은 태국 북동부 나콘파놈(Nakhon Phanom)에서 라오스 타켁(Thakhek)을 거쳐 베트남 중북부 하띤성(Ha Tinh)까지 약 300km 구간이다. 여행자들은 이 코스를 이용하면 하루만에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왕복해서 관광할 수 있다. 태국 교통부는 이 구간의 운행을 논의하고 3국간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라오스와 베트남 당국에 신속한 실무회담 개최를 요청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버스가 통과하는 세 지방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유명 사원과 유적지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관광명소다. ▶ 태국, 대마초 합법화…"한국 관광객, 각별히 주의해야" (사진출처 : hfocus.org) 태국 정부가 이달부터 아시아 최초로 대마초를 합법화한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 9일부터 대마가 마약류에서 제외되고, 가정 내에서도 대마 재배가 허용됐다. 올해 1월 25일 태국마약청의 관련 조치가 이뤄지고, 이후 왕실 관보에 게재된 뒤 120일이 지나면서 발효된 데 따른 것이다. 태국 정부는 대마를 활용한 경제적 수익을 창출한다는 입장이다. 대마 제품이 향정신성 화학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을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만 불법 마약류로 분류돼 취급이 제한된다. 이 조치를 계기로 대마 성분이 함유된 음식과 음료수 등도 속속 나오면서 이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태국에서는 이달부터 대마 성분이 들어간 아이스크림과 음료, 튀김 등이 태국 내 노점상 등에서 공공연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운 샐러드와 계절 조미료에도 대마초를 넣는 식당이 생겼다. 한국인의 경우 태국에서 대마초를 흡입하거나 소지하고 들어와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태국 정부는 태국에서는 대마가 합법화된 이후 대마를 소지하거나 재배한 혐의로 재판 중인 약 900명과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약 3,200명도 석방할 예정이다. (출처 : 한경닷컴) ▶ 3월 개최 예정이었다 연기됐던‘파타야 음악축제 2022(Pattaya Music Festival 2022)’ 8월에 개최 (사진출처 :Thaiger) 파타야에서 8월에 ‘파타야 음악축제 2022(Pattaya Music Festival 2022)’를 개최한다. ‘파타야 음악제 2022(Pattaya Music Festival 2022)’는 당초에 3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감염 확대에 의해 영향으로 연기되었다. 신임 파타야 시장으로 빠라멧(ปรเมศวร์ งามพิเชษฐ์)씨가 취임한 이후 ‘파타야 음악제 2022’의 개최를 결정했다. ▶ 수도권 경찰, 방콕 라차다 쏘이 18에 있는 불법 도박장을 적발하고 태국인과 외국인 52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수도권 경찰 본부는 6월 25일 오전 2시경 방콕 라차다피쎅 쏘이 18에 있는 A Tower 지하 불법 도박장을 단속해, 외국인을 포함한 52명을 체포하고 현금 4,356,700바트를 압수했다. 용의자 52명의 내역은 태국인 14명, 중국인 22명, 버마인 14명, 말레이시아인 2명이었고, 성별은 남성이 34명, 여성이 18명이었다. 또한 방콕 수도권 경찰 본부는 이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쑤티싼 경찰서가 도박장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와 경찰 내에 불법 행위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6월 1일 이후 방콕 수도권 경찰 본부는 497건의 불법 도박 사건을 적발했으며, 그 중 109건은 쑤티싼 경찰서 관할 지역이었다. ▶ 태국, 대마 합법화 이후 “불안하다” 의견이 다수 (사진출처 : Matichon)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6월 9일부터 대마 합법화 이후 기호용으로 대마 사용이나 그것에 따른 부작용뿐만이 아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태국인과 대마 자유화(คนไทยกับ กัญชาเสรี)’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20일부터 23일에 걸쳐 전국에서 2,3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6월 9일 대마초 합법화 이후 얼마나 걱정을 하고 있냐(หลังจากมีการ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ตั้งแต่วันที่ 9 มิถุนายน 2565 ประชาชนรู้สึกวิตกกังวลมากน้อยเพียงใด)?“는 질문에 37.78%가 ”상당히 걱정하고 있다“, 32.85%가 ”매우 걱정하고 있다“, 16.27%이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13.10%가 ”신경쓰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또한 ‘대마초 해금으로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가? 나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가?(การ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 ณ วันนี้ มีผลดีหรือผลเสียมากกว่ากัน)‘라는 질문에는 52.79%가 ”악영향이 많다“, 30.17%가 ”좋은 점과 나쁨 점이 비슷하다“, 17.07%가 좋은 점이 많다”도 응답했다. ‘대마초 해금으로 인한 장점은 무엇인가?(ผลดี? ของการ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라는 질문에는 74.96%가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66.46% “경제적 이익이 있다”, 45.3%가 “특정 의약품에 대한 비용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대마초 합법화로 인해 우려되는 것은 무엇인가(ความกังวล? ที่มีต่อการ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라는 질문에는 84.58%가 “대마초 사용법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 82.16%가 “청소년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73.73%가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법률이 없다”고 응답했다.

6월 25일~26일(주말) 태국 뉴스

2022/06/26 18:32:14

▶ 7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취소, 보험 가입도 불필요, 백신 미접종자도 음성증명서만 있으며 입국 가능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는 7월 1일부터 입국 규제가 더욱 완화되면서 입국전 등록이 필요했던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도 불필요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치료 보장 보험 가입도 불필요하며, 백신 접종증명서(백신 미접종자는 음성 증명서)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7월 1일 이후 입국 예정인 모든 나라에서 백신 접종자나 미접종자, 불완전 접종자의 구체적인 요건은 다음과 같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 태국 입국을 위한 필요조건 - 유효한 여권 또는 국경 통과증 -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 성인은 태국 여행 최소 14일 전에 승인된 백신으로 코로나-19 2회 접종을 마쳐야 한다. - 5세부터 17세까지 동반자 없이 여행자는 태국 입국 14일 전까지 승인된 백신을 적어도 1회 접종받아야 한다. 부모와 함께 여행할 경우에는 이 요구 사항 면제 ⊙ 백신 미접종자, 또는 불완전 접종자의 태국 입국을 위한 필요조건 - 유효한 여권 또는 국경 통과증 - 여행 전 72시간 이내 발행한 RT-PCR 검사 또는 병원 및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ATK 음성 증명서 ⊙ 태국 도착시 필요조건 - 모든 여행자는 태국 도착 후 체온검사를 포함한 입국심사를 받고 입국관리관/위생관리관에게 필요 서류 제시 - 예방 접종을 마친 여행자는 입국이 허가되며 태국 국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 국경 통과증을 사용하여 육로로 입국하는 여행자는 지정된 지역 내에서만 최대 3일간 체류가 허가된다. - 백신 미접종 또는 불완전 접종자는 음성 증명서거 있으면 입국이 허가되어 국내 어디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 체류기간 중 요건 - 백신 접종자, 백신 미접종자나 불완전 접종자 모두 태국 건강 안전기준을 지켜야 한다. - 코로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 마스크를 벗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 방역대책으로 실시된 마스크 착용 의무가 7월 1일부터 해제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빠른 6월 2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발효되었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 외국인 여행자가 많은 지역에서도 태국인들이 많은 지역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편, BTS 스카이트레인과 지하철 MRT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 방콕 시청, 7개 공공장소에서 시위 승인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시청은 방콕 시내 7개 공공장소에서 시위를 승인했다.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이 6월 23일에 서명해서 즉시 발효되었다. 앞으로 시위가 가능해진 7개 공공 지역은 다음과 같다. - 프라나콘구 란콘무엉(ลานคนเมือง) - 딩뎅구 방콕 청소년 센터(ศูนย์เยาวชน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ไทย-ญี่ปุ่น)) - 짜뚜짝구 라차위파 교차점 아래 공공 지역(สาธารณะใต้สะพานรัชวิภา) - 프라카농구 프라카농 관공서 앞 주차장(ลานจอดรถหน้าสำนักงานเขตพระโขนง) - 민부리구 72주년 기념 스타디움(ศูนย์กีฬาเฉลิมพระเกียรติ 72 พรรษา) - 퉁크루구 철럼쁘라끼얏 스포츠센터(ศูนย์กีฬาเฉลิมพระเกียรติ) - 따링찬구 몬튼필롬 공원(สวนมณฑลภิรมย์) 또한 공공장소에서 시위할 때 따라야 할 여섯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항의 활동의 주최자는 항의 활동 24시간 전까지 구청에 연락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구청의 승인을 얻을 것 2. 주최자는 지역 사무소에 직접 통보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적절한 형식으로 보내야 한다. 팩스나 이메일의 경우 항의 활동 담당자는 즉시 지구 사무소에 연락하여 문서의 정확성을 확인해야 하며, 지역 사무국은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기간 내에 서류 원본을 제출하도록 항의 담당자에게 요청할 수 있다. 3. 항의 활동을 원활하게 실시하기 위해 주최자는 항의 활동 전에 가능한 한 빨리 지역 사무소에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있다. 4. 항의행동 주최자 및 항의자는 어떠한 손해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만 하기 때문에 정부의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 5. 시위자는 2015년 공회법 및 기타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6. 구청이나 정부 관계자는 항의자의 규제 위반을 발견했을 경우, 항의자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태국인 국내 여행 대폭 증가 '두 번째로 가고 싶은 곳' 1위는 치앙라이 (사진출처 : efinancethai.com) TMB 타나찯 은행(TMBThanachart Bank) 분석 센터는 올해 태국인 국내 여행은 전년도 대비 161.7% 증가한 1,880만회 정도로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관광수입은 7.200억 바트가 넘을 것이라도 발표했다. 이는 7월 초부터 코로나 방역대책으로 실시했던 제한조치가 더욱 완화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TMB 타나찯 은행(TMBThanachart Bank) 분석 센터는 태국 국민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을 우려하고 있지만 장기간 행동이 제한되어 있었던 것으로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욕구가 많다. 또한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기 위해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두 번째로 가고 싶은 곳(ท่องเที่ยวเมืองรอง)’으로 떠나고 있다. 이러한 장소는 요금도 비교적 싸고 여행하기 쉬운 곳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가고 싶은 곳’으로 인기가 있는 곳은 치앙라이, 싸뭍쏭크람, 롭부리, 쑤판부리이며, 이들 지역의 관광 비용은 다른 지역 보다 20~40% 저렴하다. ▶ 6월 25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3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6명으로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5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36명으로 전날의 2,313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88,34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1,89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786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23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세계 제일의 트랜스젠더 선발 콘테스트 '미스 인터내셔널 퀸(Miss International Queen)’에서 필리핀 대표가 우승 (사진출처 : MGR)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트랜스젠더 미녀 콘테스트 ‘미스 인터내셔널 퀸(Miss International Queen) 2022’ 가 6월 25일 동부 파타야 티파니 쇼장에서 개최되어, 필리핀 대표 27세 ‘푸시아 앤 라베나(Fuschia Anne Ravena)’가 최고의 트랜스젠더 미인으로 뽑혔다. 팬데믹 영향으로 2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22명의 트랜스젠더 미인이 출전했으며, 2위에는 콜롬비아 대표, 3위에는 프랑스 대표가 뽑혔다. ▶ 파타야 좀티엔 비치에서 노점상 등 상업적 이용 금지,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로 되돌아가 (사진출처 : MGR) 동부 촌부리 파타야 비치 남쪽에 있는 좀티엔 비치(Jomtien Beach)에서는 6월 27일부터 주민들과 관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 군, 현지 당국들에 의해 노점상 출점 등 모든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다. 위반자는 법 집행 기관에 의해 체포되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좀티엔 비치는 모래사장 확장 공사가 진행되어 지금까지 폭 5미터였던 모래사장이 51m로 확장된 것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많은 노점상 등이 출점하고, 토지 사용료도 지불하지 않고 해변에 좌석을 만드는 식당이 영업하면서 비치가 시끄럽게 변한 것을 이번 상업행위 금지로 인해 조용한 비치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내용 사전 발표에 대해, 6월 24일에는 300개 넘는 판매업자가 좀티엔 비치에서 상업 이용이 금지되면 수입이 끊어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자치구에 항의 시위를 실시했다. ▶ 6월 26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7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7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6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78명으로 전날의 2,236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90,72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7명으로 전날의 16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3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3,31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37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6월 24일 태국 뉴스

2022/06/24 18:21:50

▶ 태국 정부, 6월 23일부터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 하지만 장소나 사람에 따라 착용 필요 (사진출처 : Kapook) 태국에서는 7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폐지에 맞추어 6월 2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규제가 완화되었다. 6월 17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일반 시민의 경우, 건물 내에서는 혼자 있을 때나 식사, 운동, 얼굴 부분의 케어 서비스를 받거나 연주 노래 등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활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그러한 활동이 끝나면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② 외출 중 대중교통기관, 시장, 스포츠 행사장, 콘서트 행사장 등 사람과 함께 있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힘든 장소나 사람이 붐비는 곳이나 통풍이 좋지 않은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③ 608그룹(60세 이상 고령자, 7개 선천성 질환을 않고 있는 사람, 임신한 여성) 중 특히 백신접종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 ④ 코로나 감염자 및 그 밖의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강하게 추천한다. ▶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일부 병원에서는 감염자 증가를 경고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6월 23일 관보에 코로나 방역대책 일환으로 실시했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공시했다. 이것으로 이날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지만, 사람이 많은 혼잡한 곳이나 환기가 좋지 않은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발표는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 외에 코로나 감염자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내려진 조치이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감염이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태국에서는 2021년 4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최고 20,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하는 긴급 법령을 도입하며, 공기 중 확산을 막는 것 외에 사람들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홍보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후 백신 접종을 가속화 시켰으며, 올해 4월 1일 1일 최다 감염자 기록인 28,379명을 찍고 나서야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하루 약 2,000명 수준으로 감염자가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 있다. 태국 정부가 이처럼 타일랜드 패스나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등을 결정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태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관광업을 재생시키고자하는 비중이 크다.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여 침체에 빠진 태국 관광 경기를 살리고, 고용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제적 이익이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7월 1일부터는 야간 유흥업소 영업시간이 새벽 2시까지로 늘어난다. ▶ 태국에서 원숭이 두창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의심 환자 11명은 모두 음성 (사진출처 : Posttoday)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최근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의심 사례 10건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지금까지 태국에서 원숭이 두창 환자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DDS)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지금까지 보고된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총 10명은 모두 외국인이었으며, 자세한 조사 결과 단순 포진(herpes simplex, โรคเริม)으로 모두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0명 중 6명이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SV) 1형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고, 그들은 푸켓과 끄라비 체육관에서 무워이타이 훈련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4명은 피부 감염자였다. 아울러 푸켓과 끄라비 보건 당국은 환자가 훈련을 받던 무워이타이 체육관에 모든 도구를 세척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약을 살포하도록 조언했다. 또한 질병관리국인에서는 6월 21일 싸뭍쁘라깐 사립병원에서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환자는 21세 호주인 복서로 6월 7일 태국에 입국해 빠툼타니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중 발열, 기침, 인후통이 발생했고, 얼굴, 목, 팔에 발진과 투명한 감염성 물집이 생겼다. 이러한 것으로 자세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원숭이 두창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45개국에서 3,157명이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태국 의료과학국, THC 함량 검사키트 개발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보건부 의료과학국 (กรมวิทยาศาสตร์การแพทย์)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량이 법정 한계치인 0.2%를 넘었는지 여부를 단 15분 만에 검사할 수 있는 키트 'Test Kann'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었지만,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THC 함유량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카테고리 5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으로 ​​마약 지정되어 불법이다. 쑤파낃 국장은 먼저 'Test Kann' 15,000개를 관계기관에 무료로 배포하고, 상업생산을 위해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검사에서 THC 함유량이 중량의 0.2%를 초과하여 양성이 되더라도 원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THC 함유량이 0.2%를 초과하면 검사 장치의 C 위치에 빨간색 보라색 바가 표시되며, C와 T 위치 모두에 붉은 보라색 막대가 나타나면 THC 수준이 법정 한계 내에 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이 검사 키트는 어디까지나 스크리닝을 위한 도구이며, 검사 결과는 실험실 테스트에서 확인이 없는 한 법적 절차에는 사용할 수 없다. ▶ 법원, 바우처 사기 레스토랑 오너의 보석 청구를 거부 (사진출처 : Prachachat) 499바트 연어 뷔페를 특별 가격 199바트로 판매한다며 전자 바우처를 발행하고 사라졌다 공항에서 체포된 일식 체인점 ‘다루마 스시(DAEUMA SUSHI)’ 오너 메타(เมธา ชลิงสุข)씨에 대한 보석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일식 레스토랑 ‘다루마 스시’는 방콕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로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특별 가격 199바트 바우처를 발행한 후 갑작스럽게 폐쇄되었다. 이것으로 연어 뷔페 바우처를 구입한 6,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그 피해액은 1억 바트(약 36억4,8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오너 ‘메타’ 씨는 6월 16일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두바이로 떠나 도주한 것으로 한 것으로 보았는데, 6월 22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이후 소비자보호경찰서(CPPD) 수사관은 용의자 심문이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첫 12일 동안 구류 요청을 방콕 형사법원에 제출했으며, 6월 23일 오후 태국 형사 법원에서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보석 없이 구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 유타싹 태국관광청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및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등 회동 (사진출처 : TTL News) 유타싹 수파쏜(Yuthasak Supasorn) 태국정부관광청장이 코로나 팬더믹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를 위해 방한, 로드쇼와 프레스 컨퍼런스, 업계 네트워킹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타싹 관광청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을 아시아 국가 중 첫번째로 방문하였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온 한국의 여러 파트너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한국시장에 대한 중요함을 강조했다. 유타싹 관광청장은 이틀간의 공식 일정 외에 6월 20일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및 대한항공 박요한 한국지역본부장을 만나 국가 개방 및 여행 활성화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여행업협회와는 2023/2024년 태국방문의 해와 관련하여 앞으로 진행될 상호협력에 대해 구체적인 상의를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합의하였고, 대한항공과는 올해 태국 방문 한국관광객 50만 명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항공편과 좌석 증편 예정을 확인하였다. 이 기간 동안 태국정부관광청은 6월16일 '2022 어메이징 타일랜드 세일즈 커넥션(2022 Amazing Thailand Sales Connection to Korea)' 로드쇼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 총 15개의 현지 관광업체와 32개의 한국여행사들이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새로운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7일에는 “Amazing New Chapters: Rediscover smiles again in Thailand” 프레스 컨퍼런스 및 “Amazing Thailand Amazing New Chapters” 디너 리셉션을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했다. ▶ 6월 24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1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4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13명으로 전날의 2,299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86,106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48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45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4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30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정부, 타일랜드 패스 취소,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등 방역 규제 대폭 완화, 관광객 증가, 일상회복 가시화돼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3일 쁘라윧 총리는 왕실 발행 관보 로얄 가제트에 성명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단체 활동 중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 한다"고 설명했다. 태국 보건부는 사람들이 붐비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지만 대중 교통 시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방콕 민영 지하철 서비스(MRT)는 열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입국 전 백신접종 증명서와 항공일정, 보험 가입서류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타일랜드 패스' 가 7월 1일부터 취소된다. 태국에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백신 증명서를 소지하거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된다. 술집이나 펍,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 대한 영업규제 및 시간 제한도 해제됐다. 태국은 이달 초 주요 관광지의 유흥 시설을 제외하고 자정 이전까지만 업소 운영을 허용했었다. 음심점에서는 관련 법률 및 전염병 통제 지침에 따라 식사 고객에게 주류를 제공할 수 있다. 단체 모임은 허용되지만,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는 지역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2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태국은 지난 4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만명을 돌파했지만 최근에는 2,000명 안팎으로 감소해 관광과 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태국은 특히 관광 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 관광 산업은 태국 경제와 일자리의 약 25%를 차지했으며, 2019년에는 외국인 방문객 약 4,000만명이 태국을 방문했다. 태국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160만명 이상으로 급증하면서 2021년 42만7,869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쁘라윧 총리는 "엄격한 보건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크게 감소해 정부가 여러 조치와 제한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완화 조치로 국민과 기업이 최대한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찻찯 방콕 시장, 대마 합법화 이후 학생에 미치는 영향 우려 표명 (사진출처 : Bangkokbiz)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6월 23일 방콕 수도 딘뎅구에 있는 학교를 시찰하고 학생들이 대마초에 접근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주변 상점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찻찯 방콕시장은 학교 근처에 있는 상점을 둘러보고 일부 가게에서 대마초가 팔리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상점 측은 학생들이 상점에 들어오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등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찻찯 방콕시장은“방콕 학교 안에서는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교 밖이 중요하다. 교사와 학부모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상점들은 피켓을 부착해달라(ในโรงเรียนกทม.ไม่ห่วงเพราะคุมได้ แต่นอกโรงเรียนสำคัญ พวกร้านค้านอกโรงเรียน จึง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นำป้ายไปติด โดยให้ครูและผู้ปกครองช่วยตรวจตราด้วย)”고 요청했다. 모든 식당 앞에 ‘이 레스토랑 음식에는 대마/대마/끄라텀 잎을 포함되어 있지 않다(อาหารร้านนี้ไม่มีส่วนผสมของกัญชา/กัญชง/ใบกระท่อม)’는 피켓을 걸어달라고 요청했다. ▶ 경찰, 아동 포르노 혐의로 27세 태국인 남성 체포, PC에 동영상 등이 있었지만 범행 부인 (사진출처 : Spring News) 경찰은 최근 SNS에서 소녀들과 접촉해 알몸 사진을 보내게 하고, 그것으로 소녀들을 협박해 음란한 행위를 하도록 하는 등의 혐의로 27세 남성을 방콕 인접 빠툼타니도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통신 회사의 콜센터 운영이다. 협박 받은 소녀 중에는 자살한 사람도 있었지만,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경찰이 압수한 용의자 노트북과 스마트폰에는 소녀들의 알몸과 다양한 의상을 입은 사진과 동영상이 들어있었다.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피해자 중에는 15세 미만 소녀가 적어도 10명은 있었다.

6월 23일 태국 뉴스

2022/06/23 18:14:55

▶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 확인 (사진출처 : Thansettakij) 세계적인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이 6월 20일 싱가포르, 22일 한국에서 감염 의심 환자가 확인되었다. 싱가포르 감염자는 여객기 객실 승무원 영국인 남성(42)으로 15~17일 싱가포르에 머물렀고 19일 다시 싱가포르에 입국했으며, 20일 검사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 남성은 14일부터 두통,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19일에 발진이 있었다. 또한 한국 질병관리청에서는 21일 국내에서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증상을 보이는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 2명이 확인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환자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이며,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 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있었다. 또한 두 번째 환자는 독일에서 21일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전날부터 두통 증상과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었다. ‘원숭이 두창’ 잠복기간은 5~21일(통상 6~13일)이며, 치사율은 1%~10%로 보고되고 있다.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 임파선이 붓는 등이며, 발열 후 1~3일 만에 수포를 형성하는 발진이 얼굴과 사지에 나타나고 입안이나 성기, 눈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병변은 작은 반점 모양에서 맑은 액체가 들어있는 뾰루지로 바뀌는데 곧 고름이 들어차 터지고 딱지가 생기며, 증상은 일반적으로 2~4주간 지속된다. 임상적으로는 천연두와 구별하기가 어렵다. 세계보건기구(WHO)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5일까지 세계 42개국에서 2,103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아프리카지역이 634건(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국(524건), 스페인(313건), 프랑스(125건) 등 유럽에서 많은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 태국 정부, 태국에서 영화 촬영하는 외국인 배우 개인 소득세 면제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향후 5년간 ‘태국에서 촬영되는 영화에 출연하는 외국인 배우의 개인소득세 징수 면제(เว้นภาษีนักแสดงต่างชาติถ่ายหนังในไทย)’ 조치를 승인했다. 이것은 태국에 대한 영화 제작 투자를 늘리고 정부의 주요 정책인 국가의 소프트파워를 홍보하기 위한 정택의 일환이다. 총리부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부대변인은 현재 태국에서 해외 영화를 촬영하는 국가의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확대되고 있으며, 2017~2021년 동안 평균 수입은 연간 약 3,500백만 바트에 이르렀다. 과거 태국은 외국인 촬영대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로 태국에서 발생한 경비의 15~20% 현금 환불(상한은 7,500만 바트)을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배우는 모국에서도 개인소득세를 지불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태국에서 개인소득세를 납부(เสียภาษีเงินได้บุคคลธรรมดาในไทย)’해야 했다. 그런데 이것이 자국과 태국에서 이중과세가 되기 때문에 태국에서 촬영이 기피할 수 있어 외국인 배우의 개인소득세 징수를 면제하는 것을 결정한 것이다. 태국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외국인 촬영으로 연평균 35억 바트의 수입을 얻었으며, 2021년 수입은 50억 바트로 증가했다. 또한 이번 소득세 면제로 태국은 향후 5년간 연평균 35억 바트, 총 175억 바트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찻찯 방콕 시장, 총리직 바라지 않고 “젊은 사람에게 맡기고 싶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시장 선거에서 승리하여 방콕 시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안된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56) 방콕 시장은 최근 시청 등이 개최한 포럼 자리에서 “총리직을 맡기에는 너무 늙었다”며 방콕 시장을 발판으로 국정 최고 자리에 오을 야망이 없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 발언은 포럼 참석자로부터 “방콕 시장을사임하고 다음 선거에 출마해 총리를 목표로 하지 않냐”는 질문에 따른 것이다. 찻찯 방콕 시장은 눈앞에 있는 과제를 처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자신은 56세로 고령이며, 총리는 젊은 사람에게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 ▶ 태국 정부, 저소득층 지원 조치를 3개월 연장 (사진출처 : Spring News) 정부는 6월 말로 종료될 예정인 저소득층 지원 조치를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원유 가격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등의 영향으로 원유 가격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을 결정했다. 쁘라윧 총리는 태국 정부는 세계적으로 원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에 따라 다양한 제품 생산비용이 상승해, 태국 경제 회복에 브레이크가 걸리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6월 23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9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3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99명으로 전날의 2,387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83,793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8명으로 전날의 19명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78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1,65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5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29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전기료, 9~12월에 역대 최고치로 상승 전망 (사진출처 : Thansethakij)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 콤쿠릿 사무국장은 9~12월의 전기요금이 역대 최고인 1유닛(kW/h)당 4.4바트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가스가격 급등으로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연료조정요금(FT)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연료조정요금(FT)은 4개월마다 책정되고 있으며, 9~12월의 연료조정요금(FT)은 4.0바트 인상될 전망이다. 태국만의 가스전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국제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태국산 LNG 가격은 100만BTU(영국의 열량단위)당 10달러(약 1355바트)이나, 국제시장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전의 10달러에서 지금은 20~30달러로 상승했다. 5~8월의 연료조정요금(FT)은 0.47바트 인상됐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은 4.0바트로 상승했다. 태국발전공단(EGAT)이 FT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1유닛당 0.24바트, 총액 800억바트의 비용을 부담했다. 만약 EGAT의 부담이 없었다면 전기요금은 4.4바트로 상승했을 것이다. ▶ 대마초 다량 섭취로 9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 (사진출처 : Prachachat) 보건부 의료 서비스국 보고에 따르면, 6월 9일 ‘대마 합법화(กัญชาถูกกฎหมาย)’ 이후 지금까지 9명이 대마를 대량으로 섭취해 상태가 나빠져 방콕 시내 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마 다량 섭취는 대마초를 재료로 사용한 요리를 먹거나 대마초를 기호 목적으로 피우는 것에 따른 것으로 증상은 전자가 메스꺼움 등이고, 후자는 두근거림이나 부정맥 등이다. ▶ 태국 산업 연맹(FTI), “태국에서 전기차(EV) 개발 좀 더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사진출처 : TNN) 태국공업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은 아세안 지역에서 전기차(EV) 생산에서 태국은 인도네시아 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태국은 EV 개발에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공장 건설에 투자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며, 니켈광석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는 많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와 전기차 제조사들의 투자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4월 25일에는 미국 국적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를 CEO로 하는 ‘Tesla (Thailand)’가 태국에 설립되었으며, 이것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테슬라 자동차가 태국에 공장을 만들려 한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FTI 담당자는 “전기차 분야에서 인도네시아는 배터리 생산에서 반드시 필요한 니켈이 있기 때문에 태국의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국은 자동차와 그 부품 생산이 뛰어나지만, 인도네시아는 EV 산업에 필요한 자원이 풍부하다. ▶ 에너지부, 가스 가격 상승으로 숯 사용을 장려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에서는 조리용 연료로서 LPG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에너지부는 LPG 대신 비교적 저렴한 숯을 이용하는 일명 ‘억만장자 화로(เตามหาเศรษฐี)’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체에너지개발효율국(กรมพัฒนาพลังงานทดแทนและอนุรักษ์พลังงาน, DEDE)에 따르면, ‘억만장자 화로’는 국내 10개 이상의 회사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소매가격은 1개 250~300바트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태국 국내에서는 숯 수요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음식점 등에서는 대량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한 화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숯을 사용하기는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억만장자 화로’는 금속제 양동이와 흙의 그릇을 조합한 형태로 요리하는 완전 연소로 인해 동안 연기와 유독 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고열로 중앙 온도는 약 섭씨 1,000~1,200도까지 오르며, 시중 화로보다 30~40% 숯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남부 뜨랑에서도 LPG 등의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연료를 목탄으로 전환하는 사람이 늘면서 ‘목탄용 화로(เตาถ่าน)’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한 제조업체는 이전 1개월에 2,000~3,000개 정도를 생산하던 것을 4월 중반부터 월 약 4,0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남부 팡아 바다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태국인이 연료가 떨어져 하룻밤 바다에서 지낸 후 구조돼 (사진출처 : Thaiger) 남부 팡아 야오섬 부근에서 6월 22일 이른 아침 제트스키로 바다에 나갔다가 행방불명된 태국인 남성이 구조되었다. 이 남성은 6월 21일 오후 2시경에 푸켓 코씨레 부두를 출발해, 오후 6시경에 상사에게 휴대전화로 팡아 카이나이섬 부근에서 연료가 떨어져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했다. 태국 해군은 핫라인 1465를 통해 통보를 받고 제트스키 6대와 보트 1척으로 새벽 3시까지 수색이 실시했지만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수색을 재개해 오전 6시에 남성을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발견시 남성에게는 탈수 증상이 있었지만, 그 밖에 다른 몸 상태는 양호했다.

6월 22일 태국 뉴스

2022/06/22 18:18:11

▶ 쁘라윧 총리, 코로나 방역 대책을 위해 발령한 ‘비상사태 선언, “해제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 (사진출처 : Daily News)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라 코로나 방역 대책으로 강권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이 2년 전에 발령되어 지금까지 18회 연장되어 왔지만, 쁘라윧 총리는 감염 상황은 개선되고 있지만, 필요성이 아직 있다며 비상사태 선언은 아직 해제하지 않는다고 명언했다. 쁘라윧 총리는 “누구에게도 강제하고 싶지 않지만, 정부는 코로나-19를 처리하고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비상사태 선언이 필요하다(รัฐบาลยังมีความจำเป็นต้องใช้ พรก.ฉุกเฉินต่อไป เพราะสาธารณสุขต้องใช้อำนวยความสะดวกในการแก้ไขปัญหา ปละรับมือกับโรคโควิด-19 ยืนยัน ไม่ได้ต้องการบังคับใคร)”고 말했다. 아울러 쁘라윧 총리는 현시점에서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하면 기존 법률만으로 감염 대책을 내세우거나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 보건부, 공공장소에서 대마 흡입 금지한다고 발표, 오락 목적으로 대마 흡입은 3개월 이하 징역 (사진출처 : Thansettakij) 정부 홍보국에 따르면, 보건부는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대마초가 합법화(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 되었지만) 공공장소나 학교 혹은 대학교에서 연기를 내거나 냄새가 풍기는 것은 (타인에게) 짜증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이라 잘못된 것(พื้นที่สาธารณะ ทั้งโรงเรียนหรือมหาวิทยาลัย หากก่อเกิดควัน กลิ่น สร้างความรำคาญเข้าข่ายผิด)”이라며,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마초를 ‘관리해야 하는 허브(สมุนไพรควบคุม(กัญชา)’로 지정하고 20세 미만, 임산부, 수유중인 사람은 소지 및 사용을 금지한다고도 밝혔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대마초 합법화는 자유롭게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열어주기 위한 것이지 오락적 이용에 자유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การ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 เป็นการปลดล็อกให้มีการใช้เส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 ไม่ได้ให้เสรีสันทนาการ)”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국에서 대마초 흡연은 불법은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B.E. 2535 공중보건법에 의거하여 범죄로 인정되어 3개월 이하의 징역, 25,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음식점에는 대마초 잎을 사용한 요리에 대해서는 사용된 대마초 양을 명시해야 하고, “18세 이하나 임산부나 수유중인 사람은 대마초가 함유된 과자나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피해야 한다(เด็กและวัยรุ่นช่วงอายุน้อยกว่า 18 ปี ควรหลีกเลี่ยงการบริโภคอาหารที่มีส่วนผสมของกัญชา เช่น ขนม อาหารและเครื่องดื่ม สตรีมีครรภ์ และสตรีให้นมบุตร ไม่ควรรับประทาน)”는 경고를 표시해야 한다. 게다가 음식점에서는 “대마초가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광고를 표기하지 않아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 하원 위원회, 일반 가정에서 대마초 재배, 10그루로 제한하는 안 검토 (사진출처 : TNN) 6월 9일 ‘대마 합법화(กัญชาถูกกฎหมาย)’ 이후 각 방면에서 대마 섭취 영향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관련법 정비 등이 부족해 정부는 긴급 처방을 계속 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원 위원회에서는 현재 ‘가정에서 재배하는 대마초는 10그루를 넘지 않는 것(ปลูกกัญชาได้บ้านละไม่เกิน 10 ต้น)’ 등이 검토되고 있다. 이러한 검토는 대마 남용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며, ‘대마초법 초안 심의를 위한 특별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าธิการ (กมธ.) วิสามัญพิจารณาร่าง พ.ร.บ.กัญชา กัญชง) 위원 대부분이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대마초 수에 조건을 마련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다. 우선 위원회에서는 대마초 재배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 가정에서 재배를 10그루를 넘지 않는 것으로 제한하는 것 외에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는 것을 3개 그룹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한편, 가정에서 대마를 키우려면 당국에 등록이 필요한데, 지금까지 90만명 이상이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 태국 관광청(TAT), 한국 관광객 부활을 기대, 2022년 50만명 입국, 내년에느 13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 감염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태국이나 한국 모두 입국 제한 등을 완화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이전으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TAT)은 올해 태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을 50만명, 내년에는 130만명으로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은 태국 관광 시장에서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관광 시장 중 하나이며, 관광 지출 잠재력이 뛰어나다(โดดเด่นด้วยศักยภาพการใช้จ่ายด้า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태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188만명에 달했고, 약 750억 바트의 관광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해 2020년에는 여행객이 259,914명으로 줄었고, 2021년에는 12,077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가 끝나면서 태국과 한국 모두 여행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한국인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를 위해 TAT는 6월 15~17일 사이에 한국에서 한국인 여행자를 태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에 참가한 관광 관련업체는 태국 측에서 15개, 한국 측에서 32개가 넘는다. 이번에 한국에서 열린 로드쇼 개최는 올해 겨울에 한국 관광객의 태국 여행을 가속화하려는 목표로 하는 것이며, 2022년 말까지 50만명 이상의 한국 관광객을 태국으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가 1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타넷(ธเนศวร์ เพชรสุวรรณ) TAT 아시아 남태평양 마케팅 부국장은 올해 7월 한국에서 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이 정규편과 전세 항공편을 포함하여 50편 이상의 직항편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BTS 지상철 운영회사, 승객들에게 “머리카락을 조심해 달라”고 당부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도시 철도 BTS(스카이트레인)는 6월 20일부터 새로운 승차 매너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식 페이스북에 혼잡한 차내에서 머리카락을 조심해 달하고 긴 머리를 가진 여성들에게 당부했다. BTS 발표에 따르면, “어쩌다가 실수로 머리카락이 펄럭여 다른 승객의 얼굴에 닿을 수 있다(อาจจะเผลอสะบัดผมไปมา ทำให้โดนหน้าผู้โดยสารท่านอื่นโดยที่ไม่ได้ตั้งใจ)”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머리카락이 눈이나 입에도 들어가는 일로 인해 트러블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BTS에는 승객들로부터 "머리카락이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다수 들어왔다. BTS 운영회사는 “뒤돌아서 있을 경우나 사람을 지나칠 때, 그리고 열차에 탑승하거나 하차할 때 머리카락 끝을 잡아 달라(เราอาจจับปลายผมของตนเองไว้ขณะหันหน้า หรือเดินผ่านผู้อื่น เมื่อจะเข้า-ออกจากขบวนรถไฟฟ้า)”고 요청했다. ▶ 6월 22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8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2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87명으로 전날의 1,714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81,494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21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8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1,15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4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38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바우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체인점 일식당 태국인 오너,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돼 (사진출처 : PPTV)] 방콕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로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일식 레스토랑 ‘다루마 스시(DAEUMA SUSHI) 오너 태국인 남성(42)이 6월 22일 사기와 컴퓨터범죄 혐의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다루마 스시’는 6월 17일 갑작스런 폐쇄되어 6,000명 이상이 구입한 연어 뷔페 바우처가 휴지 조각되면서 피해액은 1억바트에 달했다. 이 회사의 오너 42세 메타(เมธา ชลิงสุข)씨는 6월 16일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두바이로 떠나 도주한 것으로 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6월 22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후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 파타야에서 또 다시 인도인 관광객이 포옹 강도 피해, 올해 들어 8번째 (사진출처 : Naewna) 6월 22일 새벽 1시 30분 인도인 남성(47)이 포옹 강도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사건 현장은 파타야 세컨드로드 호텔 앞이었다. 피해자 인도인 남성은 친구와 밖을 걷고 있을 때 트랜스젠더로 보이는 2인조가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밤을 함께 지내자고 꼬드겼지만 그것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자 2인조 중 1명이 갑자기 인도인 남성을 끌어안았다가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그 후 잠시 시간이 지나서야 10만 바트 상당의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파타야에서는 인도인 관광객을 노린 포옹 강도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인도인 관광객 피해는 올해 들어 8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