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정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폐지 등 입국조건 완화, 7월부터 백신접종증명서만 필요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증 방역대책으로 도입하고 있는 입국 규제를 7월 1일부터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나 여행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코로나 음성 증명서만 있으면 가능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6월 17일 열린 회의에서 7월 1일 이후부터 태국 입국 전에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폐지했으며, 코로나 보장 보험 가입도 필요 없게 되었으며 백신 접종증명서만 제시하면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 방역 대책으로 음식점 영업규제를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 외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옥내에서 완화하고 옥외에서 거의 해제했다.
▶ 대마가 합법화되었지만 20세 미만은 소지나 사용 금지
(사진출처 : Prachachat)
대마가 6월 9일부터 합법화되었지만, 청소년 등에게 영향을 우려하는 비판적 의견이 많아 태국 정부는 20세 미만에 대해 대마를 소지하거나 사용 하는 것을 의사 허가가 없는 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대마를 ‘관리해야 하는 허브(สมุนไพรควบคุม(กัญชา)’로 지정하는 것을 승인한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대마는 요리 맛을 돋보이게 하는 소재로 알려져 있는데, 보건부 보건국이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는 ‘대마초 메뉴가 있는 모든 상점은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고, 한 메뉴에 사용되는 대마 잎은 1~2장이며,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먹지 말 것, 하루에 2개 이상 메뉴를 먹지 말라(ร้านไหนมีเมนูกัญชาต้องแจ้งผู้บริโภคทราบ และใบกัญชาที่ใช้ใน 1 เมนูอาหารก็ต้องปฏิบัติตามคำแนะนำ 1-2 ใบเท่านั้น คนที่รู้ตัวว่าแพ้ก็อย่ารับประทานเหมือนคนแพ้กุ้ง โดยกรมอนามัยกำหนด แล้วว่าใน 1 วัน ทานเมนูกัญชาได้ห้ามเกิน 2 เมนู)’고 권고했다.
▶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올해 태국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수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은 올해 태국 경제 성장 전망을 지난해 11월 발표 4.2%에서 3.1%로 하향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타나왓 UTCC 학장은 이번 하향 수정의 이른 가장 큰 요인은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 때문이며, 지난해 11월 시점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은 6.7%였지만, 지금은 4% 정도로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1년간 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 수에 대해 UTCC는 지난해 11월 500만명을 예상했었으나 현재는 610만명을 전망하고 있다.
▶ 6월 18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7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3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8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72명으로 전날의 1,967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73,717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23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96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31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6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26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관세청, 코카인을 삼키고 태국에 밀수한 외국인들 푸켓 공항에서 체포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관세청(The Customs Department)은 6월 17일 푸켓 공항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코카인을 밀수한 혐의로 외국인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압수된 코카인은 총 중량 17.19킬로그램으로 5,147만 바트(약 18억8673만원) 상당이다.
6월 9일에 푸켓 공항에서 체포된 사람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도착한 29세 남아프리카 국적 남성으로 코카인을 삼키는 수법으로 세관을 통과하려다 체포되었다. 태국 관세국에 따르면, 수하물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지만, 타란 병원에 데려 가서 엑스레이 촬영을 실시해 배 속에 이물질을 발견했다. 그것은 115개로 나누어진 총 중량 1.49킬로그램(447만 바트 상당)의 코카인이었다.
또한 6월 13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브라질에서 도착한 3명에서 총 중량 15.70킬로(약 4,700만 바트 상당)의 코카인을 압수했다. 가방 바닥에 코카인을 숨겨 밀수하려고 했다.
▶ 푸켓,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 채택을 예정
(사진출처 : Prachachat)
남부 푸켓도에서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을 결정하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태국 고속도로교통공사(MRTA)는 푸켓에서 트램 시스템과 ART버스 시스템 중 어느 것을 채용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15일부터 21일까지의 조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에게 2개 시스템에 대한 정보(운임 예측 포함)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으로부터 의견도 들을 예정이며, 많은 기관들은 운영비가 싸고, 건설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ART버스 시스템을 희망하고 있으며, 싹씨암 장관은 이 시스템이 저비용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운임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8년 'Specialized Expo' 푸켓 초청 일환이기 때문에 공청회 종료 후 즉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Specialized Expo'의 초청이 성공하면, 계획의 제1단계로서 푸켓 국제공항에서 찰롱 교차로(แยกฉลอง)를 경유하여 찻차이 부두(ท่าฉัตรไชย)까지 운행되어 'Specialized Expo' 회장으로 참가자의 이동에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심야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외국인 난투극, 용의자는 칼로 찌르고 도주
(사진출처 : Khomchadluek)
6월 19일 오전 2시 반경 동부 파타야 제일의 환락가 워킹스트리트에서 외국인끼리 싸움이 벌어져 한 외국인이 칼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한 술집 앞에서 외국인 남성 2명의 싸움이 시작되었으며, 그 중 한 명이 칼을 꺼내 다른 팔을 찌르고 도주했다.
팔을 다친 외국인 남성은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에 보내려 했지만 그것을 거부했고, 또한 경찰 조사와 구조대원에 대한 설명도 거부했다.
경찰 파타야은 CCTV 영상을 확인해 관계자를 서에 호출해 사정을 들을 예정이다.
▶ 싸뭍쁘라깐도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사가 늘어진 전선이 목에 걸려 부상 입어
(사진출처 : Ch7)
6월 17일 오후 싸뭍쁘라깐도 무앙군 쌈롱 도로를 주행하던 음식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전신주에서 늘어진 전선에 목에 걸리면서 쓰러져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이번에는 부상으로 그쳤으나 과거에는 같은 사고로 목이 절단되어 사망한 사례도 많았다.
방콕이나 주변 지역 거리에서는 길가로 서로 엉켜진 전선이 전신주나 길거리에 늘어져 있는 것이 명물처럼 되어 있다. 게다가 엉켜진 케이블이 제대로 묶여 있어야 하지만 그것도 때때로 풀려서 지상 근처까지 늘어지면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2018년 9월 19일에는 싸뭍쁘라깐도 무엉군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길을 지나다가 도로 위에 늘어진 케이블에 목이 걸려 목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고, 2019년 4월에는 뜨랏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5월 10일에는 중부 나콘파톰 나콘차이씨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지나던 65세 남성 늘어진 전선이 목에 걸려 일부가 절단되는 큰 상처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 7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폐지, 보험 가입은 권장 사항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6월 17일 태국 입국 전에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 홍보국이 발표한 7월 1일 이후 외국인 입국의 최신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외국인 여행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치료를 위해 현재 10,000달러 보험 가입 의무는 더 이상 의무가 아니지만 보험 가입이 권장된다.
• 여행자는 백신 접종증명서(Vaccination Certificate) 또는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72시간 이내)를 제시해야한다. 각 인증서는 공항에서 체크인시 항공사 직원이 확인하고 여행자가 태국에 입국할 때 다시 확인한다.
아울러 이날 CCSA에서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취소, 태국 입국시 작성해야 했던 TM6 작성 취소, 야간 유흥업소 영업을 새벽 2시까지 연장, 호텔에 대해서는 주류 판매 금지 시간인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판매 하용을 결정했다.
▶ 대마초 기능 음료 ‘CAMU C’ 세븐일레븐에서 한정 판매
(사진출처 : Banmuang)
대마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12를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 'CAMU C'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신상품 ‘CAMU C’는 150밀리들이가 25바트이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것을 마시면 스트레스 경감된다고 홍보했다.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다.
태국에서 대마는 올해 6월 9일부터 합법화(오락 목적으로의 섭취는 불가)되었다. 원래는 2018년 말부터 의료용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2021년부터는 대마가 포함된 많은 식품들이 만들어지지 시작했다. 처음에는 현재는 음료와 식품, 스낵 등 다양한 제품에서 대마가 들어간 것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헌법에 따라 한국인은 마약 복용이 합법적인 국가에 거주하더라도 마약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한국인은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거나 허용된 국가에 있더라도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귀국시 해외 흡연은 최대 5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대마초를 재배, 운반 또는 소지하는 것도 한국 형법상 불법이다.
▶ 6월 19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9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2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9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92명으로 전날의 2,272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75,609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22명으로 전날의 23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7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31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6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26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