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태국 뉴스

2022/06/14 18:33:08

▶ 쁘라윧 총리, 코로나 규제 완화에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이라고 강조 (사진출처 : MGR) 6월 17일에 개최될 예정인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코로나 방역대책 제한 조치가 한층 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제한 완화로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방역 관련 규제 조정이나 완화는 일관되고 상황에 적절해야 하며, 코로나 감염자를 돌보는 것을 포함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นายกฯ ย้ำว่า การปรับหรือผ่อนคลายมาตรการที่เกี่ยวข้องกับการป้องกันและควบคุมการแพร่รระบาดโควิด-19 ในประเทศ ต้องสอดคล้องและเหมาะสม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 โดยคำนึงถึง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เป็นสิ่งสำคัญที่สุด รวมทั้งการดูแลรักษาผู้ป่วยโควิด-19)”고 밝혔다. 국가안정보장회의(NSC) 쑤풋(พล.อ.สุพจน์ มาลานิยม) 사무국장은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우선 이 센터가 검토를 실시해 승인한 후 CCSA 본회의에서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 태국 카지노 위원회, 메썯이 카지노 건설지로 최적이라고 보고 (사진출처 : Naewna)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시설 건설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는 하원위원회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서부 딱도 메썯(Mae Sot)이 이러한 시설 건설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 위원인 텝타이(เทพไท เสนพงศ์) 전 민주당 의원은 "메썯은 이웃나라와 경쟁할 수 있는 완전한 카지노 복합 시설을 구축할 준비가 되어있다(แม่สอด’มีความพร้อมตั้งคอมเพล็กซ์-กาสิโนครบวงจร แข่งขันกับประเทศเพื่อนบ้าน)“며, 이곳에는 이러한 복합시설 건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포럼이 이미 개최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관계 정부기관의 대표, 시설건설에 직접 관여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위원회 간부는 복합시설 건설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지만, 필요한 절차는 아직 첫 단계이며 앞으로도 공청회 등을 거듭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불법 도박장이 무수히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도박이 가능한 카지노를 개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도박 중독 문제 악화 우려나 도덕적 관점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지금까지 나온 카지노 건설 계획은 모두 좌절되었다. ▶ 쭐라롱꼰 대학 의합구 교수,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대마 흡입후 운전시 교통사고 우려 (사진출처 : Bangkokbiz) 대마가 합법화된 것에 대해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과 찬차이(รศ.นพ.ฉันชาย สิทธิพันธุ์) 학과장은 최근 법정비가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젊은이들에 대한 영향이 우려된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현행법에서는 젊은이가 대마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간 대마초를 피우면 흡연보다 폐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도 염증, 폐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중요한 것은 폐암은 뇌 문제, 낮은 IQ, 뇌 위축, 인지 저하, 무기력, 잘못된 의사 결정, 환각 및 정신병이 있기 때문에 피우지 않도록 권유한다(มีรายงานการสูบกัญชานาน ๆ มีผลเสียต่อปอดรุนแรงกว่าการสูบบุหรี่ มีผลต่อระบบทางเดินหายใจ มีการอักเสบของหลอดลม ปอด ที่สำคัญคือ มะเร็งปอด มีปัญหาทางสมอง ไอคิวต่ำ เนื้อสมองฝ่อ สติปัญญาเสื่อม เฉื่อยชา ตัดสินใจผิดพลาด จิตหลอน และเป็น โรคจิต ได้ จึงต้องช่วยกันรณรงค์ไม่ให้มีการสูบ)”고 말했다. 아울러 대마초가 요리에 사용되고, 그러한 식품이 판매되고, 구입자가 모르는 사이에 대마초를 섭취하는 것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단체는 대마 흡입 후에 운전하여 이것이 교통사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밝히고 있다. ▶ 육상운송국, 방콕 택시, 7개도 이외 지역에서 서비스 제공시 미터기 미사용 허가 (사진출처 : MGR) 방콕에 등록된 택시는 서비스 유연성 조치로서 미터를 사용하지 않고 7개도 이외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허가되었다. 육상운송국(Department of Land Transport, DLT) 찌룻(จิรุตม์ วิศาลจิตร) 국장은 6월 10일 관보에 게재되어 다음날부터 시행된 법안에 따라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차청싸오, 싸뭍싸콘, 나콤파톰 이외 지역 고객에 대한 택시 서비스 규제가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들 7개 지역 이외의 목적지로 가는 택시 운전사와 승객은 미터를 사용하는 대신 요금을 협상할 수 있게 되었다. 찌룻 국장은 “(위의) 7개도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여전히 미터를 누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 외의 지역에 택시를 운행할 경우에는 흥정이 가능하다. 먼 지방에 갈 때 미터기를 이용하면 요금이 비싸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자와 서비스 제공자 간의 교섭 또는 대절에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แท็กซี่ให้บริการในพื้นที่ 7 จังหวัดดังกล่าว ยังต้องใช้วิธีกดมิเตอร์ตามเดิม จะยกเว้นให้ใช้วิธีต่อรองราคาได้เฉพาะแท็กซี่ที่วิ่งนอกเขต 7 จังหวัดนี้เท่านั้น รวมทั้งการใช้วิธีกดมิเตอร์เรียกแท็กซี่ไปยังจังหวัดไกลๆ ยังมีค่าโดยสารที่แพง ดังนั้น การเปิดโอกาสให้ต่อรองราคาหรือจ้างเหมาระหว่างผู้ใช้บริการและผู้ให้บริการจะช่วยทำให้เกิดสมดุล)”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가 최소 2개 이상 웹사이트에서 방콕에서 동부권 지역에 대한 요금을 검색한 결과, 촌부리 편도 1,200~1,300바트, 파타야 편도 1,500~1,700바트, 라영 편도 2,300~2,700바트, 맙따풋 편도 1,800~2,300바트, 짠타부리 편도 2,700~3,200바트, 뜨랏 편도 3,200~3,80바트, 나콘나욕 1,200~1,300바트, 쁘라찐부리 편도 1,500~2,000바트, 싸께오 편도 2,500~3,200바트 등이었다. ▶ 태국투자위원회(BOI), 대규모 사업 4건에 투자 우대조치, 투자 총액은 2,095억 바트(약 7조7381억원)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공업부 산하에서 투자유치를 관할하는 태국투자위원회(BOI)는 6월 13일 본회의(의장 쁘라윧 총리)에서 고속철도 개발, 전기자동차(EV) 생산 등 대형 규모사업 4건에 대한 우대세제 등 투자혜택 부여를 승인했다. 투자 총액은 2,095억 바트(약 7조7,381억원)이다. 4건의 회사명과 자세한 투자액 등은 다음과 같다. ① 전자기기 수탁제조(EMS) 대기업인 대만 폭스콘(Foxconn)과 태국 국영 석유회사 PTT 합작회사 ‘호라이즌 플러스(Horizon Plus)에 의한 전기자동차(EV) 생산 사업, 투자금액은 361억 바트 ② 태국 최대 재벌 CP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합작회사 아시아 에라 완(Asia Era One, AERA1)에 의한 방콕 북교 돈무앙 공항과 동부 쑤완나품 공항, 동부 라용 우타파오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 투자액 1,623억 바트 ③ 중국 킹보드 홀딩스(Kingboard Holdings)에 의한 유리 섬유 생산 사업, 투자액 82.3억 바트 ④ 태국 IRPC 클린 파워에 의한 열병합(combined heat and power) 플랜트 증설 사업, 투자액 28.3억 바트 ▶ 6월 14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3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4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33명으로 전날의 1,801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65,062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19명으로 전날의 1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5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44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832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버스 비즈니스 협회(Thai Bus Business Association) 회장, 연료비 상승으로 장거리 버스 감편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Daily News) 장거리 버스 사업자들이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특정 노선에 대한 운행을 감편 또는 중단할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태국 버스 비즈니스 협회(Thai Bus Business Association)’ 피쳇(พิเชษฐ์ เจียมบุรเศรษฐ์) 회장은 “지난 몇 달간 계속해서 유가가 인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요금을 리터당 약 27바트였던 디젤 연료 가격이 최근 리터당 최대 34바트로 리터당 최대 7바트까지 올랐다(สถานการณ์ราคาน้ำมันที่ปรับตัวสูงขึ้น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ตลอดเวลาหลายเดือนที่ผ่านมา เปรียบเทียบค่าโดยสารเมื่อปี 2562 ที่ราคาน้ำมันดีเซลลิตรละประมาณ 27 บาท จนถึง ณ เวลานี้ ราคาน้ำมันดีเซลขึ้นไปอยู่ที่ลิตรละ 34 บาท ปรับเพิ่มขึ้นถึงลิตรละ 7 บาท)”며, 민간 사업자들이 디젤 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경비 증가에 더 이상 대처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감편이나 운항 중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를 계속할 경우 한 번 운행으로 약 1,400바트, 50번 운행하면 하루 70,000바트 이상 연료비를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피쳇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버스 서비스를 이용하셔야 하는 승객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업자가 운행 횟수를 줄이고 일부 노선에서 점차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주는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비즈니스가 영구적으로 폐쇄되기 전 최후의 수단입니다. 태국 버스를 항상 이해하시는 모든 승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보건부, 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체온검사 폐지 제안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Ch7) 보건부 룽르엉(พ.รุ่งเรือง กิจผาติ) 수석 고문은 코로나 감염자 감소에 따라 “코로나 감염자를 선별하기 위해 공항 및 공공장소에 설치된 체온검사기 철거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제안할 계획(มีการเสนอให้ ศบค. ยกเลิกการใช้เครื่องวัดอุณหภูมิในการคัดกรองผู้ป่วยโควิด 19 ทั้งในสนามบินและสถานที่ต่าง ๆ)”이라고 밝혔다. 룽르엉 고문은 체온기에서 열이 있는 사람이 발견되는 경우는 날마다 적어지고 있으며, 감염자일지라도 경증이가나 해열제를 복용하면 체온검사로 발견되지 않는다, 영국,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이미 체온검사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내년 다국적 군사훈련 ‘코브라 골드(Cobra Gold)’는 통상의 규모로 실시, 양국 정부가 합의 (사진출처 : Matichon) 국방부 콩칩(คงชีพ ตันตระวาณิชย์)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6월 13일 태국을 공식 방문한 미국 오스틴 국방장관과 회담을 나누고, 태국군과 미군 등 다국적으로 열리는 군사 훈련 ‘코브라 골드(Cobra Gold)’를 내년에는 기존과 같은 대규모로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군사훈련은 1982년부터 미군과 태국군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다국적 합동훈련으로 최근에는 코로나 감염 확대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6월 13일 태국 뉴스

2022/06/13 18:41:06

▶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본회의에서 타일랜드 패스 폐지 및 비자 없이 체류 기간 연장 등 5개 항목에 대해 협의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다음 주에 열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본회의에서 타일랜드 패스 폐지와 비자 없이 체류 기간 연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것은 태국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이 관광업계 대표자들과 공청회를 가진 후 밝힌 것으로 이 회의에 제안되는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1.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 등록 폐지 (ยกเลิกการลงทะเบียนระบบ Thailand Pass) 2.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ยกเลิกการสวมใส่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ในที่สาธารณะ) 3. 야간 유흥업소의 영업시간 연장 (ขยายระยะเวลาเศรษฐกิจภาคกลางคืน) 4. 7월 1일~12월 31일까지 관광 비자 수수료 면제 (ยกเว้น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วีซ่าของวีซ่าประเภทท่องเที่ยว) 5. 7월 1일~12월 31일까지 관광 비자 없이 체류 기간을 45일로 연장 (ขยายระยะเวลาพำนักเป็น 45 วัน) ▶ 태국 관광청(TAT), 노비자 체류 기간을 현재 30일에서 45일로 연장 제안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Prachachat) 관광사업자와 태국 관광청(TAT) 사이에서 도착 비자 요금 면제와 비자 없이 입국 체류 허가를 현재 30일에서 45일로 연장하는 제안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영자신문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태국 관광청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방문자 1인당 평균 지출이 47,000바트에서 77,000바트로 증가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관광객이 단기보다 긴 여행을 원하기 때문에 현재의 노비자 30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자 비용을 무료로할 경우 관광객들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증가하고, 여행객들이 더 쓸 수 있어, 지역 경제를 직접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청(TAT)은 태국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 수수료 면제, 체류 기간을 연말까지 45일로 연장, 타일랜드 패스 취소,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폐지 등을 6월 17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건의할 예정이다. ▶ 상무부, 인스턴트라면 소매가격 유지하겠다고 확인 (사진출처 : Kaohoon) 상무부는 소비자 부담을 피하기 위해 각 제조사에서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인스턴트라면(บะหมี่กึ่งสำเร็จรูป)' 소매가격 인상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음식 제조사에서 생산 비용이 증가한다는 것에 공감하다. (하지만) 상무부는 수개월 전부터 라면 가격 조정 협력을 요청해 왔으며, 가능한 한 오래도록 가격 조정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เห็นใจผู้ผลิต เพราะต้นทุนการผลิตอาหารเพิ่มขึ้นจากราคาน้ำมันที่พุ่งสูงขึ้นจากผลกระทบสงครามรัสเซีย-ยูเครน ที่ผ่านมากระทรวงฯได้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ให้ช่วยกันตรึงราคาสำหรับบะหมี่กึ่งสำเร็จรูปมาหลายเดือนแล้วและยัง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ตรึงราคาให้นานที่สุด)”고 말했다. 또한 쭈린 장관은 최근 주요 메이커가 인스턴트라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도매에 한정되었고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닌 소매 이익을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라면 가격은 한 개에 6바트(ราคาซองละ 6 บาท สำหรับบะหมี่กึ่งสำเร็จรูป)”라고 못을 박았다. 인스턴트라면은 가격 관리 목록에 있는 52개 제품 및 서비스 중 하나로 제조사는 요금을 조정하기 위해 운영을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 가격 관리 목록은 식품, 농산물, 건축 자재, 종이, 약품, 종이, 석유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제품들이다. ▶ 디지털 경제 사회부, 범죄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노출시키는 행위는 태국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될 수 있다고 경고 (사진출처 : Spring News)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차이웃(ชัยวุฒิ ธนาคมานุสรณ์) 장관은 태국에서 '개인정보보호법(Personal Data Protection Act, PDPA)'이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히고,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정보보호법(PDPA)을 위반하지 않도록 경고했다. 차이웃 장관은 “부적절한 이미지를 게시하거나 직접 공유하여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게 된다면 고발당할 수 있다(การเอาภาพที่ไม่เหมาะสมไปโพสต์ หรือแชร์ด้วยตัวเอง อาจจะไปละเมิดสิทธิของคนอื่นอาจจะถูกฟ้องร้องดำเนินคดีได้)”고 경고하고, 이러한 행동으로 위법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진이나 비디오는 스스로 공개하지 않고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 보내라고 권고했다. 차이웃 장관은 개인정보보호법(PDPA)은 제3자에게 제공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제3자는 데이터를 공개하기 전에 본인의 동의를 요구할 의무가 있으며, 그것이 주요 포인트라고 말했다. 디지털 경제사회부에 따르면, 인가된 뉴스 미디어는 개인정보보호법(PDPA)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 방콕 방쿤티엔구 클럽 '77society'에서 약물 반응으로 남녀 63명 체포, 바닥에는 버려진 약들이 즐비 (사진출처 : Khomchadluek) 경찰은 6월 12일 새벽 2시 방콕 방쿤티엔구에 있는 클럽 '77society'를 단속해, 업소 안에 있던 195명(남성 94명 여성 101명)에 대한 소변 검사를 실시해, 불법 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남성 26명과 여성 37명을 체포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술집과 클럽 등 야간 유흥업소는 오전 0시까지 영업이 허가되어 있었지만 경찰들은 새벽 4시까지 영업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새벽 2시에 '77society'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클럽에 도착했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과 무대에서는 시끄러운 음악 공연이 있었다. 이후 경찰 명령에 의해 불이 켜지고 195명의 손님과 함께 업소 내 바닥에서 케타민 41포(29그람), 엑스터시 20정, 아이스 12포(13그람)이 흗여져 있었다. 경찰은 오너인 코랏 출신 남성(36)을 무허가 오락시설 운영, 법정 시간외 알코올 판매, 코로나 방역 대책 위반, 부지 내에서 마약 거래를 허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 6월 13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0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5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3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01명으로 전날의 2,474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63,229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15명으로 전날의 20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33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1,78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6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79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6차 백신 접종 (사진출처 : Sanook)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6월 13일 페이스북 팬클럽 'LikeAnutin‘에 6차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아누틴 장관이 6차 백신으로 접종받은 것은 화이자 백신이며, 지금까지 시노백 백신 2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장소를 자주 가고 있는 것 외에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ลงพื้นที่บ่อยมาก มีความเสี่ยงสูงที่จะติดเชื้อ ชี้เป็นเครื่องพิสูจน์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วัคซีนได้ด้วย)” 접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NBTC), TV 프로그램 출연자의 마스크 미착용 허가를 제안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송·통신 사업을 관할하는 입장에 있는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 피롱렁(พิรงรอง รามสูต) 위원은 NBTC가 6월 17일에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와의 회의에서 TV 게임 프로그램이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허가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롱렁 위원은 TV 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 제작시 지금까지 보건부가 정한 코로나 방역 대책을 준수해 왔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감염 상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찰, 파타야에서 ‘포옹 강도’ 범행을 벌인 까터이를 방콕에서 체포 (사진출처 : Amarin TV) 동부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는 인도인 관광객을 노린 ‘포옹 강도’가 최근 몇 달 동안 자주 발생했었는데, 이 범행을 벌인 용의자 중에 1명이 방콕에서 체포되었다. 범행을 벌인 여장 남성 ‘까터이(กะเทย)’가 길을 걷는 인도인 남성에게 다가가 갑자기 포옹을 하며 몸에 걸치고 있는 목걸이나 귀중품을 빼앗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경찰은 ‘포옹 강도’ 용의자로 파타야 지방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령된 까터이를 방콕 언눗에서 체포했으며, 체포된 까터이는 법적 절차를 위해 파타야서로 이송되었다. 파타야 ‘포옹 강도’는 1인 이상이 공범인 경우가 많지만 체포된 사람은 1명뿐이며, 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 태국에서 총기 밀매 조직 적발, 2,000정 이상 불법 밀매 (사진출처 : Thai Post) 경찰은 6월 13일 총기 밀매 조직을 적발하고 주범으로 보이는 전 촌장 남성 등 용의자 16명을 동부 촌부리와 서부 깐짜나부리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총기 2,000정 이상을 국내에서 조달해 입접국 등에 밀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월 11일~12일(주말) 태국 뉴스

2022/06/12 18:29:27

▶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 태국내 원숭이 중 25,000마리를 대상으로 원숭이 두창 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Department of National Park,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DNP)은 최근 전국 222개 지역에 있는 50,000만여 마리의 원숭이 중 25,000마리를 대상으로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다른 영장류나 해외에서 수입한 설치류에 대해서도 무작위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야생동식물 보호국 전문 수의사인 파트라폰(ภัทรพล มณีอ่อน) 씨는 “태국 국내 야생 원숭이와 원숭이과 수입동물에 대한 무작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숭이 두창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ยืนยันผลการตรวจยังไม่พบร่องรอยโรคฝีดาษลิงของสัตว์ป่า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นอกจากนั้น ยังมีการสุ่มตรวจสัตว์ที่มีการนำเข้าในตระกูลลิง)”고 밝혔다. 또한 태국에서 원숭이 두창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원숭이는 다른 질병을 인간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원숭이 서식지에 사는 주민들은 원숭이와 거리를 두는 것 외에 먹이 주는 행동도 삼가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동식물국은 축산국과 협력하여 수입 동물, 특히 2021년에 동물원이나 동물 농장에 반입된 동물에 대해서 원숭이 두창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자는 사태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전면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예방과 봉쇄 대책에 대응하기 위해 동물 수입을 연기할 예정인 사업자도 있다고 밝혔다. ▶ ‘소비자 신뢰감 지수’ 5개월 연속 하락, 과거 9개월 사이 최저 (사진출처 : th.investing.com/)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에서 발표한 5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ความเชื่อมั่นผู้บริโภค)’는 지난 9개월 중 가장 최저인 40.2로 떨어졌다. 이 지수는 4월에 40.7로 4개월 연속 하락했는데, 이번 달에도 하락해 5개월 연속 하락이 되었다.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은 지수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소비자가 오일 가격 상승과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에 우려를 깊히 나타내고 있는 것이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 지수는 UTCC가 독자 조사에 근거해 매월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0~200 폭이 있으며, 100을 넘으면 경제활동이 좋다, 개선된다‘ 100 미만은 ’나쁘다, 악화된다‘고 소비자가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 MRT 후웨이쾅역 주차장 일부, 로봇 추차기 추가 설치로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폐쇄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고속도로교통공사(MRTA)는 방콕 MRT 후웨이쾅역(Huai Khwang Station) 주차장 일부를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폐쇄 이유는 주차장에 로봇 주차기를 2대 추가로 설치하기 때문이며, 이용자는 계속 자동차와 오토바이 주차할 수 있다. 고속도로교통공사는 MRT 쌈얀역과 MRT 후워이쾅역에 주차 공간을 넓히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 로봇 주차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로봇과 같은 기계가 차를 들어 올려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시스템(ระบบเครื่องกลที่ทำหน้าที่เสมือนหุ่นยนต์รับรถขึ้นไปจอดในลักษณะซ้อนกันในแนวดิ่)’으로 한정된 지역에서의 공간 이용 효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 Lazada 등 태국 전자상거래 3사, 지난 7년간 누적 손실 390억 바트(약 1조4천300억원) (사진출처 : Lazada Thailand) 태국에서 데이터 분석과 전자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기업 크리덴(Creden)은 태국의 3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운영사가 최근 계속해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의 경쟁과열 때문으로 2015~2021년 7년간 3사의 누적 영업손실은 390억바트(약 1조4천300억원)에 달했다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3사는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상거래 사이트 ‘라자다(Lazada)’를 태국에서 운영하는 라자다 타일랜드(Lazada Thailand), ‘숍피(Shopee)’를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숍피 타일랜드(Shopee Thailand), 중국의 징둥(京東, JD.com)과 태국 유통회사 센트럴 그룹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JD 센트럴’을 운영하는 JD 센트럴(JD Central). 3사의 2015~2021년 누적 매출액은 850억바트(JD 센트럴은 2017년부터). Lazada의 2015~2021년 누적 매출액은 514억 8,400만바트, 영업손실은 136억 2,000만바트. 2021년의 매출액은 146억 7,500만바트이며, 영업손익은 2억 2,600만바트 흑자로 전환됐다. Shopee의 동 기간 누적 매출액은 214억 2,600만바트, 영업손실은 201억 4,600만바트. 2021년의 매출액은 133억 2,200만바트이며, 영업손실은 49억 7,200만바트. 동 기간에 한 번도 영업흑자를 기록하지 못했다. JD Central의 2017~2021년 누적 매출액은 126억 4,800만바트, 영업손실은 55억 9,600만바트. 2021년의 매출액은 74억 43,00만바트이며, 영업손실은 19억 3,000만바트. 5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크리덴의 파우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3사 모두 고객확보를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등 출혈경쟁을 벌인 결과 대규모 영업적자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 태국 정부, 아시아 최초 '가정내 대마 재배' 허용, 대마초 든 음식도 판다 (사진출처 : http://plookganja.fda.moph.go.th/) 태국 정부가 아시아 최초로 가정 내 대마 재배를 허용했다. 1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식품의약청(FDA)은 가정에서 대마를 재배하겠다는 신청자가 밀려들면서 추가로 신청 접수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전날 밝혔다. FDA는 대마 재배 합법화가 이뤄진 지난 9일 개설한 웹사이트에 2,28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가정 내 대마를 재배하겠다고 신청한 이들이 2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대마 재배 합법화에 따라 가정에서 최대 6그루의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다. CNN에 따르면 아누틴 태국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마리화나 및 대마 제품을 재배 및 거래하거나 식물의 일부를 질병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범죄가 아니다"고 밝혔다.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도 대마초가 함유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대마의 주요 향정신성 화합물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함유량을 0.2%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 하지만, 태국 공중보건법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대마로 만든 환각제)를 흡입하다 적발될 경우 3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800달러의 벌금 부과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앞서 태국 정부는 2018년 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화 한 바 있다. ▶ 태국, 中에 '최후통첩'…"잠수함에 두달내로 독일 엔진 넣어야" 중국제 엔진 '대체' 제안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적 없다" 거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인도받을 예정인 중국산 잠수함에 독일제 대신 중국제 엔진을 넣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중국 측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2개월 내로 애초 계약에 명시된 대로 독일제 엔진을 탑재해달라고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롱삭 시리사왓 해군 참모총장은 지난 9일 잠수함 수출업체인 중국선박중공국제무역공사(CSOC) 최고위 관계자와 만나 태국이 주문한 S26T 위안급 잠수함의 엔진 탑재 문제를 논의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CSOC는 중국 국영 조선사인 중국선박중공집단(船舶重工·CSIC)의 수출 자회사다. 면담에서 CSOC 관계자는 외교적 채널은 물론 정부 대 정부 채널까지 모든 가능한 방안을 동원해 독일 업체에 MTU396 디젤 엔진을 판매해달라고 촉구했지만, 허사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CSOC는 중국산 엔진을 잠수함에 대신 탑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태국 해군은 해당 엔진이 현재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잠수함에 탑재돼 사용되지 않고 있는 만큼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잠수함에 들어갈 엔진은 높은 기준에 의거해 실제 잠수함에서 사용 중이어야 하고, 실사용을 위한 안전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동시에 태국 해군의 전투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타롱삭 참모총장은 CSOC측에 해당 잠수함에 독일제 엔진을 탑재하는 합의를 지킬 시한을 추가로 두 달 줬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따라 두 달 내에 독일제 엔진 탑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14년 쿠데타로 집권한 쁘라윳 짠오차 정부는 쿠데타를 비판하는 미국 정부와 냉각된 관계가 이어지자, 2017년 중국산 위안급 잠수함 3척 구매 계획을 확정했다. 이 중 135억 밧(약 4천980억원)에 달하는 첫 번째 잠수함은 내년 하반기 또는 오는 2024년 상반기 태국에 인도될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잠수함에 장착될 예정이었던 디젤 엔진을 생산하는 독일 업체가 중국에 해당 엔진 판매를 거부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유럽연합(EU)은 중국 당국이 민주화 운동을 유혈 진압한 지난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이후 중국에 무기 수출을 금지해왔는데, 독일 정부도 EU 회원국으로서 이 조치를 적용해 해당 엔진 수출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출처 :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6월 11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50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8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1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501명으로 전날의 2,836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58,954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는 28명으로 전날의 24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91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11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50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규제 완화 후 쑤완나품 공항 입국자 일일 70,000여명으로 증가, 직원 등 긴급 추가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는 일일 입국 승객수가 70,000여명으로 늘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이 증원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일 평균 460편, 국제선 240편, 국내선 220편이 운행되고 있으며, 약 42,000명이 해외에서 도착했고, 약 28,000명 국내선 이용자이다. 이러한 이용객 증가로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아웃바운드 여행자를 위해 318개 카운터가 열려있다. 또한 196대의 자동 체크인 서비스(CUSS)도 설치하고 있다. ▶ 파타야 도로에 사고 방지를 위한 지그재그 차선 증가 (사진출처 : Siamrath)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도로에 사고 방지를 위한 그려진 지그재그 차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파타야에서는 환락가 워킹스트리트 근처 등 여러 곳에서 도로에 지그재그 차선이 그려졌다. 이 차선은 횡단보도가 앞에 있다는 것을 자동차 운전자에게 알리고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그재그 차선은 영국이나 호주 등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타입 도로 차선으로 방콕에서도 2015년부터 일부 지역 도로에서 이 차선이 그려져 있다. 이 차선이 그려진 후 실제로 횡단보도 사고는 감소했다. 아울러 파타야에서는 앞으로도 다른 지역에 지그재그 차선이 더 그려질 예정이다. ▶ 남부 팡아도 카오락 해변에 돌고래가 밀려와 (사진출처 : Matichon) 6월 10일 오후 5시경 남부 팡아도 카오락(Khao Lak) 비치에서 파도에 밀려온 돌고래가 발견되어 푸켓 해양생물센터로 옮겨졌다. 보호된 돌고래는 길이 약 165센티의 수컷 아기 큰돌고래로 입가에 상처가 있긴 했지만 건강해 보였다. 돌고래가 해변에서 발견된 후 관광객이나 호텔 직원이 3회 바다에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강한 파도로 몇 번이나 해변으로 밀려왔다. 이 돌고래는 해양 생물을 바다로 되돌리기 전에 치료를 할 수 있는 푸켓 해양생물센터로 옮겨졌다. ▶ 6월 12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7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20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2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74명으로 전날의 2,501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61,428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20명으로 전날의 2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23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33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50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6월 10일 태국 뉴스

2022/06/10 18:50:44

▶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65.19% 과반수를 넘어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국립개발 행정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 조사센터(NIDA Poll)는 ‘야외에서 마스크 미착용과 유흥업소 영업 오전 2시까지 연장(ถอดหน้ากากในที่โล่งแจ้ง-เปิดสถานบันเทิงถึงตี 2)’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6일~8일 사이에 전국 15세 이상 1,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가?(ความกลัว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ว่าจะติดเชื้อไวรัส COVID-19)’라는 질문에 32.90%가 “백신도 접종했고 자신도 잘 돌보고 있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고 응답했고, 25.27%는 ”감염이 취약한 지역에 가지 않는 등 자신을 잘 돌보고 보호하기 때문에 전혀 두렵지 않다“고 응답했다. 반면, 29.01%는 “출퇴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두렵다”고 대답했고 12.82%는 “아직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매우 두렵다”고 대답해 ‘두려움이 없다’는 응답이 과반수를 넘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อนุญาตให้ประชาชนถอดหน้ากากได้ในขณะอยู่ในที่โล่งแจ้ง)’라는 질문에는 37.48%가 “매우 동의한다”, 27.71%,가 “거의 동의한다”로 찬성이 65.19%였으며, 17.48%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17.33% “거의 동의하지 않는다”는 반대 의견 보다 많았다. 술집이나 클럽 등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오전 2시로 변경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อนุญาตให้สถานบันเทิงเปิดบริการได้ถึงตี 2)’라는 질문에는 25.65%가 “매우 동의한다”, 25.65%가 “다소 동의한다”로 ‘찬성이 51.3%였던 반면, 반대는 25.34%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23.36% “거의 동의하지 않는다”로 과반수에 미치지 못했다. ▶ 세계 207개 도시 대상 외국인 생활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도시 1위는 홍콩, 서울 10위, 태국은 47위 (사진출처 : eca-international.com) 영국인재조사회사 ECA 인터내셔널(ECA International)이 세계 120개국 207개 도시에서 외국인 주재원의 생활비를 조사한 2022년 3월 조사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았던 도시는 홍콩으로 3년 연속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2위 뉴욕(2021년 4위), 3위 제네바(2021년 3위), 4위 런던(2021년 5위), 5위 도쿄(2021년 2위), 6위 텔아비브(2021년 7위), 7위 취리히(2021년 6위), 8위 상하이(2021년 9위), 9위 광저우(2021년 10위), 10위 서울(2021년 8위) 순으로 이어졌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싱가포르가 13위(2021년 13위)로 가장 높았으며, 태국은 주택 임대 가격이 낮은 것으로 47위에 올랐다. 터키 앙카라가 207위로, 세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저렴한 도시로 조사됐다. 조사는 식품 음료, 의류, 가전, 외식 등 외국인이 일상 사용하는 물품, 서비스 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주거비와 전기 수도 요금, 학비 등은 포함하지 않았다. ▶ 태국 대마 합법화, 법 정비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대마 합법화, 법 정비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태국에서 대마 일부를 마약 처벌법 '제5종 마약(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ประเภทที่ 5)'에서 제외하는 보건부 법령이 9일 발효돼 대마 재배나 흡입이 합법이 되었다. 다만, 관련법 정비가 ​​완료되지 않아 남용이 우려되고 있다.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 추출물은 계속해서 마약으로 분류된다. 집에서 대마 재배는 등록제로 되어 있으며, 사전 허가는 불필요하다. 등록은 태국 식품약품위원회 웹사이트 또는 전용 앱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대마 합법화 시행 첫날인 6월 9일에는 앱과 사이트에 액세스가 쇄도해 일시 시스템이 다운되는 일도 발생하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드러났다. 이날 약 10만명 이상이 등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상업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 목적별로 식품법, 화장품법 등에 기초한 인가가 필요하다. 대마초 흡입은 불법은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B.E. 2535 공중보건법에 의거하여 범죄로 인정되어 3개월 이하의 징역, 25,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러한 대마 관련 법안은 연립여당 제2당인 품짜이타이당 주도로 2019년부터 ‘대마초 합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보건부 법령과 병행하여 태국 하원에서는 대마 생산, 판매, 의료 목적으로의 이용, 남용 방지 등에 관한 대마법안이 심의 중이며 지난 8일에야 제1차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아직 법 정비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마초 합법화로 대마초를 이용한 의료, 화장품, 식품 등에 의한 경제효과도 기대되는 반면, 국내에서 만연한 마약을 대신해 대마초가 만연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 6월 10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83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4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0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836명으로 전날의 3,185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56,453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는 24명으로 전날의 2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51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55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83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찻찯 방콕 시장, 방콕 교통 정체를 “1년 이내에 완화하겠다”고 선언 (사진출처 : Matichon) 심각한 교통 정체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방콕의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신임 방콕 시장은 방콕에서 계속 되고 있는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년 이내에 교통 정체 완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4월경까지 첨단 정보통신기술 등을 이용한 고도교통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교통 시스템 프레임 신호 연구에 관한 실무 그룹(คณะทำงานศึกษาระบบจราจร-สัญญาณไฟกำหนดกรอบ)’을 설치하고, 방콕 시청, 경찰청 교통과, 교통부가 이 작업부회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 실무 그룹에는 수도권운송공사(MRTA), 수도권대량수송공사, 태국 고속도로공사 등 30개가 넘는 기관과 조직 대표가 참여한다. 또한 현재 약 50,000여대의 CCTV 카메라가 사용되고 있지만, 교통관제에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약 10,000여대만이 사용되고 있어, 교통 혼잡을 감시하기 위한 CCTV 카메라를 늘릴 예정이다. 이것은 교통 위반 벌금과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게 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륜 오타바이가 늘어나고 있어 충분한 넓이의 도로에 이륜차 전용 차선을 건설하는 것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콕 시장은 방콕 주요 교차로에서는 아직도 경찰관이 수동으로 신호를 전환하고 있어, 이것이 교통관리 개선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개선을 지시했다. ▶ 대마합법화 이후 보건부 식품의약국(FDA)에 재배 허가를 위해 15만명 이상 등록 (사진출처 : http://plookganja.fda.moph.go.th/) 보건부는 대마가 6월 9일 불법약물 목록에서 제외된 이후 앱을 통해 보건부 식품의약국(FDA)에 ‘대마초 재배를 등록(ลงทะเบียนจดแจ้งปลูกกัญชา)’이 15만건 이상 들어왔다고 밝혔다. FDA에 따르면, 등록을 위래 제공한 앱이 6월 9일 아침에만 5만회 이상 다운로드되었고, 이후 총 152,700명이 등록을 마쳤고, 120,837장의 대마초 증명서와 5,400장의 삼 증명서를 발급했다. 대마를 재배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 등록을 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며, 그 밖에 허가를 취득할 필요는 없다. 대마초 재배를 원할 경우 http://plookganja.fda.moph.go.th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콜센터 1556 #3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 태국 축산국 "모양이 이상한 계란은 가짜가 아니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Ch7) 축산국(กรมปศุสัตว์)에서는 러이도에서 가짜 계란이 판매되고 있다는 소문을 부인하고 “건강하지 못한 암탉이 원인(เกิดจากแม่ไก่ที่มีสุขภาพไม่แข็งแรง)”이라고 밝혔다. 축산국 써라윗(สรวิศ ธานีโต) 국장은 “구입한 계란 모양이 정상적이지 않다. 계란껍질이 주름져 일반 계란과 달라서 진짜인지 아닌지 궁금하다(ไข่ไก่ที่ซื้อมามีลักษณะผิดปกติ โดยเปลือกไข่มีลักษณะเหี่ยวย่นแตกต่างจากเปลือกไข่ปกติทำให้มีความกังวลว่าเป็นไข่จริงหรือไม่)”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태국 국내에서 가짜 계란은 없다. 이상한 모양의 계란은 진짜인 것이 맞으며, 건강하지 못한 암탉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써라윗 국장은 “이러한 특이한 계란은 일반적으로 산란 농장에서 도태되는 수정란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볼 수 없다. 또는 빵 만들기에 사용되거나 폐기된다. 그러나 비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생산지에서 그 특이한 계란을 구입하는 상인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유통된 이유를 설명했다. 써라윗 국장은 “하지만 암탉의 기형이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계란은 ​​정상적으로 먹을 수 있다. 다만 계란은 완전히 익혀야 한다(ไข่ดังกล่าวจะยังสามารถรับประทานได้ตามปกติเพราะความผิดปกติของแม่ไก่นี้ไม่ติดต่อสู่คน แต่ก็ควรจะปรุงไข่ให้สุกก่อนรับประทานทุกครั้ง)”고 강조했다. ▶ 중앙형사법원, 방콕 터키 마사지에서 뇌물 65건 받은 경찰관에게 금고 50년 판결 (사진출처 : Daily News) ‘부정 및 비리 중앙형사법원(ศาลอาญาคดีทุจริตและประพฤติมิชอบกลาง)’은 방콕 터키마사지(อาบอบนวด) 업소에 뇌물을 요구하여 641,000바트를 받은 경찰관에 대해 금고 50년 판결을 내렸다. 정부 부정부패방지위원회(Office of Public Sector Anti-Corruption Commission, PACC)에 따르면, 이 경찰관은 현재 폐쇄되어 있는 라차다피쎅 로드에 있는 터키마사지 업소 ‘나따리(Natari)’에 대해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범죄 수사를 수행하지 않는 대가로 65건의 뇌물 총 641,000바트을 받았다. 법원은 뇌물 65건 모두에 대해 유죄로 인정하고, 각각 5년의 금고형을 부과하여 누적 금고형은 325년이 되었다. 그러나 태국 법률에서는 모든 범죄의 연속적인 금고형이 50년을 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법원은 그 후 그에 따라 감형을 내렸다. ▶ 동북부 컨껜 병원에서 군인이 전 아내인 간호사를 사살하고 자살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컨껜도에 있는 컨껜 병원(Khon Kaen Hospital)에서 6월 9일 새벽 군인이 전 아내였던 간호사를 사살한 뒤 총으로 자살을 도모해 몇 시간 후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군인은 오전 1시경 권총을 들고 병원에 나타나 전 부인을 향해 3발 발포해 사망에 이르게 한 후 총구를 자신을 향해 발포했으며, 오전 5시경에 사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는 3세와 7세 아이가 있었지만, 한 동안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아 최근 이혼했다. 하지만 전 남편인 군인은 이후 다시 만나기를 원했고, 전 부인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거부하자 전 남편이 자포자기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월 9일 태국 뉴스

2022/06/09 18:31:00

▶ 6월 9일부터 대마소지만으로 체포 불가, 하지만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규정 초과는 불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마약단속위원회(สำนักงาน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ป้องกันและปราบปรามยาเสพติด, ป.ป.ส.)에 따르면, 6월 9일부터는 대마 일부를 마약 처벌법 '제5종 마약(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ประเภทที่ 5)'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대마 소지로 경찰에 체포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대마초 및 대마초 추출물인 대마 성분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함량이 0.2%를 초과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만 0.2% 이상인 대마 추출물은 앞으로도 제5종 불법 약물로 간주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마 합법화(กัญชาถูกกฎหมาย)’를 적극적으로 주진해 온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대마 합법화는 다음의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① 건강과 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เพื่อประโยชน์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 Health & Medical) ② 화장품과 허브 그리고 음식을 포함한 뷰티 / 제품 및 혁신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를 촉진해 경제와 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ให้เกิดเป็นประโยชน์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อุตสาหกรรม ทั้งในกลุ่มเครื่องสำอาง สมุนไพรและอาหาร รวมถึงส่งเสริมงานวิจัยนวัตกรรม Beauty /Product & Innovation) ③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선택권을 주기 위해 (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มีทางเลือกในการดูแลสุขภาพของตนเอง) 또한 법적인 규제 완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2022년 6월 9일부터는 대마초 재배에 권한이 필요하지 않다. 대마, 대마를 재배하고 싶은 사람은 식약청에서 준비되어 있는 앱에서 ‘대마 재배(ปลูกกัญ)’ 신청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기만 하면 된다. (ไม่ต้องขออนุญาต ตั้งแต่วันที่ 9 มิถุนายน 2565 ให้ประชาชนที่ต้องการปลูกกัญชา กัญชง แจ้งข้อมูลผ่านระบบ Application "ปลูกกัญ" ที่สำนักงาน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อาหารและยาจัดทำขึ้น) ② 2022년 6월 9일부터는 대마초 흡연은 더 이상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B.E. 2535 공중보건법에 의거하여 범죄로 인정되어 3개월 이하의 징역, 25,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ตั้งแต่วันที่ 9 มิถุนายน 2565 เป็นต้นไป การสูบกัญชา ไม่มีความผิดกฎหมายยาเสพติด แต่การสูบกัญชาในที่สาธารณะ รบกวนสิทธิผู้อื่น มีความผิดตาม พ.ร.บ.การสาธารณสุข พ.ศ.2535 โทษจำคุกไม่เกิน 3 เดือน ปรับไม่เกิน 25,000 บาท) ③ 대마초 추출물에는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약법에 따라 추출물 생산에는 허가가 필요하다.(종자에서 추출한 경우는 제외) 다만, ‘THC 함류량이 0.2% 이하일 추출물은 마약에서 제외되며, THC 함유율이 0.2% 이상인 추출물은 마약으로 분류된다.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นำส่วนใดของพืชกัญชา กัญชง ไปสกัด สารสกัดที่ได้จะมี THC เท่าใดก็ตาม ต้องขออนุญาตผลิตสกัดตามกฎหมายว่าด้วยยาเสพติด (ยกเว้นการสกัดจากเมล็ด) สกัดที่มี THC ไม่เกิน 0.2 % จะได้รับการยกเว้นไม่เป็น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 สารสกัดที่มี THC เกิน 0.2 % จัดเป็น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 ④ THC가 0.2% 이하인 추출물의 경우 마약 판매 허가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THC가 0.2% 이상인 추출물은 마약 판매 허가를 받아야 하며, 구매자는 마약과 관련된 라이센스가 있어야 한다. (กรณีเป็นสารสกัดที่มี THC ไม่เกิน 0.2 % ไม่ต้องมีใบอนุญาตจำหน่าย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 สารสกัดที่มี THC เกิน 0.2 % ต้องมีใบอนุญาตจำหน่าย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 และผู้ซื้อต้องมีใบอนุญาตเกี่ยวกับ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ด้วย) 오락용이나 의료용으로 마리화나 이용이 자유롭거나 합법화한 나라는 세계에서 캐나다, 조지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루과이, 태국(사용량을 제한)을 포함한 5개국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헌법에 따라 한국인은 마약 복용이 합법적인 국가에 거주하더라도 마약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한국인은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거나 허용되는 국가에 있더라도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귀국시 해외 공동 흡연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대마초를 재배, 운반 또는 소지하는 것도 한국 형법상 어디에서나 불법이다. ▶ 태국 중앙은행(BOT), 정책 금리를 0.5%로 동결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BOT)은 6월 8일 금융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0.5%로 정했다. 위원 7명 중 4명이 동결을 3명이 0.75%로 인상을 지지했다. 전체적으로는 경기회복과 물가 상승으로 금융완화의 필요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판단으로 금리 인상이 다가오고 있다는 관측이 강해지고 있다. ▶ 성형수술로 유명한 ‘Yanhee’ 병원에서 ‘대마초 비타민 워터’ 판매, 편의점에서도 판매 중 (사진출처 : Bangkokbiz) 의료 서비스와 미용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얀히 병원(Yanhee Hospital)’에서 개발된 '얀히 비타민 워터(Yanhee Vitamin Water)'가 대마초 합볍화와 함께 등장했다. 'Cannabis water'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음료수는 비타민 B12와 대마초 잎에서 추출물이 들어간 것으로 무설탕 제품이다. 대마잎 추출물이 99.99%이다. “마시면 아주 상쾌해지고 맛이 맑다(ดื่มแล้วสดชื่นมาก รสชาติคือ ใส ๆ)” “마시면 상쾌해지고 잠도 편안하게 잘 수 있다(ดื่มแล้วสดชื่น และทำให้หลับสบายจริง ๆ)”고 광고하고 있다. 가격은 1병에 25바트이며, 세븐일레븐애서도 판매되고 있다. ▶ 태국 선하주 평의회, 올해 수출 성장 전망치 유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선하주 평의회(สภาผู้ส่งสินค้าทางเรือ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NSC) 차이찬(ชัยชาญ เจริญสุข) 회장은 TNSC에서는 수출이 4월에 감소했지만, 올해 1년 성장 전망치 5~8%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하향 수정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태국 수출을 성장시키고 있는 요인으로는 설탕, 고무, 자동차 부품, 직물, 식품, 쌀, 보석류 등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과 함께 바트 약세 등이다. 태국 선하주 평의회(สภาผู้ส่งสินค้าทางเรือ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NSC)는 수출성장률은 올해 1분기(1~3월)가 8.7%였으나 2분기(4~6월)가 3~5%, 3분기(7~9월)와 4분기(10~12월)에는 각각 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태국 정부, 사우디아라비아인에게 입국 비자 30일 체류 승인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인에게 입국시 비자(visa on arrival) 취득으로 30일까지 태국 체류를 허용하는 조치를 승인했다.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쁘라윧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나눈 후 급격하게 관계가 회복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번 조치가 양국 관계의 복구 가속과 태국 경제 성장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부대변인은 지금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인은 입국 비자를 취득해 15일까지 태국 체류가 허가되었지만, 이번 제한 완화로 태국을 찾는 사우디아라비아인이 연간 10만~15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 6월 9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3,18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3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9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185명으로 전날의 2,688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53,167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23명으로 전날의 21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32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5,26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3,1858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입국세 300바트 징수, 올해 4분기나 내년 1분기부터 실시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입국시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징수할 예정인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 300바트의 입국세 도입이 빠르면 올해 4분기나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실시될 예정이다. 입국세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보험이나 관광 상품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며, 당초 8월이나 9월부터로 예상했던 것이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입국세 징수는 항공사가 도입하는 ‘TTF(Thailand Tourism Fee) 시스템을 이용하여 항공권 예약시 외국 여권 소지자에게 징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항공권에서 외국인과 태국인을 구분하는 문제, 그리고 육로로 태국에 입국하는 관광객에 대한 징수 문제 등으로 지연이 계속되어 왔다. 현재까지 항공편 이용자에 대해서는 태국 입국부터 30일간 유효하며, 육로 입국자는 평균 체류 일수가 1~2박인 것으로 금액을 낮출지 여부 등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광체육부는 2개월 이내에 모든 부분을 정리하여 국무회의에 제안하고, 그것이 통과되어 관보에 게재되면 90일 이후부터 요금징수가 개시되게 된다. 한편. 이 입국세로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 사망시 100만 바트 한도, 범죄나 시위 폭력에 50만 바트 한도, 병원 치료에 50만 바트 한도 보상이 제공된다. ▶ 교육부 차관, 카오야이 국립공원 토지 부정 취득 의혹 (사진출처 : Khaosod) 국가부패방지위원회(National Anti-Corruption Commission, NACC)는 6월 9일 동부 쁘라찐부리도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 내의 토지 약 20헥타르의 권리서를 부정하게 발행, 취득한 것으로 까녹완 위라완(กนกวรรณ วิลาวัลย์)과 그의 아버지인 쑨톤 위라완(สุนทร วิลาวัลย์) 지방행정기구(PAO) 쁘라찐부리 단체장을 포함한 10명에 대해 카오야이 국립공원 산림을 잠식하기 위한 토지 증서 발행과 관련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토지는 2002년부터 성이 ‘위라완(วิลาวัลย์)’ 씨의 소유지가 되었으며, 까녹완 위라완 교육부 차관은 연립여당 제2당 품짜이타이당 소속이다. 니왓차이(นิวัติไชย เกษมมงคล) NACC 사무총장은 헌법 제17조와 제27조와 관련하여 직위 품위를 손상시키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윤리 위반으로 간주된다고 밝히고, 대법원에 까녹완 차관의 해임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이번 소송을 받아들여 업무를 중단할지 말지 결정할 예정이다.

6월 8일 태국 뉴스

2022/06/08 18:20:24

▶ 쁘라씯 씨리랏 병원 의학부장, “코로나 판데믹이 끝나간다”는 견해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Dr Prasit Watanapa) 의학부장은 방콕에서 개최된 경제 포럼에서 “태국은 신규 감염자 감소와 사망률 감소 및 의료 체제 개선에 의해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치료할 준비가 되어있다(Thailand is ready to treat Covid-19 as an endemic disease, largely thanks to decreasing daily infections, a falling death rate and better public health security)”는 견해를 밝혔다. 쁘라씯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거의 끝나간다고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직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풍토병 발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발표가 가까워졌음을 암시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분류하든 안하든, 우리가 궁극적으로 우려하는 것은 '예측 가능성'과 '관리 가능성'의 두 가지가 핵심이며, 현재 태국은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치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현재 몇몇 국가에서는 사람들이 원할 경우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계적으로 감염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쁘라윧 총리,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에 입당하여 당대표로 취임한다는 소문 돌아 (사진출처 : Bangkokbiz) 쁘라윧 총리가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당대표로 취임하기 위해 팔랑쁘라차랏당에 입당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쁘라윧 총리는 현재 어느 정당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쁘라윧 총리와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인 쁘라윗(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는 2023년도 예산안이 하원 첫 심의를 통과한 뒤 정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기서 쁘라윧 총리가 입당하여 당대표로 취임하고 쁘라윗 부총리가 당대표에서 물러나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는 내용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이러한 언론 보도에 대해 “이 소식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 나 지신은 모르는 일이다(ไม่รู้ข่าวนี้มาจากไหน ผมยังไม่ทราบเลย ตัวผมก็ไม่ทราบ)”며 두 번에 걸쳐 소문을 부인했다. 또한 쁘라윗 부총리는 쁘라윧 총리와의 관계에 대해 “함께 있었고 서로 사랑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사이를 깨뜨리려 하느냐. 관계가 깨지는 일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총리가 소위였을 때부터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했기 때문(อยู่ด้วยกัน รักกัน ไม่ได้มีอะไร มาเสี้ยมให้แตกทำไม ไม่มีทางเสี้ยมให้แตกกันได้ เพราะผมอยู่ด้วยกันมานานตั้งแต่นายกฯ เป็นร้อยตรี)”이라며 오래 이어온 끈끈한 관계라는 것을 강조했다. ▶ 아콤 재무부 장관, “경기 회복을 위해 금리 동결 지시” (사진출처 : Bangkokbiz)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은 방콕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중앙은행이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여러 국가가 이미 실시하고 있는 것처럼 미래에는 태국도 정책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아콤 장관은 “기업가를 위해 가능한 한 오랫동안 금리 동결을 중앙은행에 지시했다(ได้สั่งการให้แบงก์รัฐช่วยตรึงอัตราดอกเบี้ยเพื่อช่วยเหลือ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ไว้ให้นานที่สุด)”고 밝히고,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금리가 너무 높지 않아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올해 태국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올해 성장 전망은 3.5%이지만 1분기는 성장이 불과 2.2%였다. 이 때문에 3.5%라는 목표 달성하기 위해서는 2~4분기 성장을 크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교도소 수감자들에 의한 방콕 배수로 청소, 7월 1일부터 시작 (사진출처 : TNN) 방콕 시청은 7월 1일부터 배수로 청소를 위해 교도소 재소자 고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태국 법무부 교도국 아윳(อายุตม์ สินธพพันธุ์) 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7월 1일부터 방콕 ‘배수로 청소 작업(การดำเนินงานล้าง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ท่อระบายน้ำ)’을 위해 교도소 재소자를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방콕 시청은 이 예산으로 1500만 바트를 책정하고 있으며, 우선 배수로 100킬로를 정비하고, 4개월 이내에 배수로 500킬로에 대한 청소 작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도소 수감자들은 청소 작업에 의해 사회 공헌을 하면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형기를 마친 후 보수의 70%를 받게 된다. 작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재소자는 수형생활이 좋은 모범수만 가능하며, 참가는 자발적이다. ▶ 산업부 장관, 공장 운영 지원을 위해 전국 60,344개 공장에 대해 ‘공장 연회비’ 면제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정부는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에서 공장 운영자가 경제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어 60,344개 공장을 대상으로 ‘공장 연회비(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รายปีโรงานี)’ 징수를 면제할 것이라고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산업부 장관이 밝혔다. 쑤리야 장관은 카테고리 2 및 커테고리 3 공장에 대해 ‘공장 연회비’를 면제하도록 산업 사업부에 지시했으며, 이러한 면제에 대해 “공장 연회비 면제는 공장 운영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때까지 회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การยกเว้น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ให้แก่เจ้าของกิจการโรงงาน เป็นหนึ่งในมาตรการให้ความช่วยเหลือแก่ผู้ประกอบกิจการโรงงาน ในการฟื้นฟูกิจการภายหลัง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ไวรัสโควิด-19 คลี่คลาย เพื่อให้กิจการสามารถพลิกฟื้นจนก้าวเดินต่อได้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러한 공장 연회비 면제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이다. 공업부에 따르면, 올해 카테고리 2와 카테고리 3 공장은 60,344곳이며, 공장 연회비 징수 총액은 2억8,000만 바트이다. ▶ 오토바이 택시 운전자가 고교 1학년 여고생을 모텔로 끌고 가려다 미수 (사진출처 : MGR) 6월 7일 오후 5시경 방콕 고가 철도 BTS 프라카농역 근처 써이 품찓(ซอยภูมิจิตร)에서 하교 중이던 고등학교 1학년 여고생(16)을 오토바이택시 운전사가 칼로 위협해 모텔로 끌고 가려했지만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은 라마 4세 로드에서 들어간 주택가 골목으로 용의자 남성은 소녀를 칼로 위협하고 목을 조르며 모텔로 끌고 가려했지만, 소녀가 울면서 도망쳐 사고를 피했다. 피해자 여학생은 아침에 학교를 가기 위해 오토바이 택시를 탔고 학교에 도착했는데, 이 운전사가 학교를 마치면 그랩에 전화하지 말고 자신에게 전화를 하면 데리러 오겠다며 전화번호를 남겼고, 학교를 마치고 다시 그 오토바이 택시를 만나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칼을 목에 대고 위협하고 자신을 근처에 있는 모텔로 데리고 가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남성은 현장 근처에서 영업하는 오토바이 택시운전사였으며, 마약과 상해 전과가 있었다. ▶ 경찰, 경찰저축조합에서 15억 바트를 횡령한 혐의로 태국인 여성 체포 (사진출처 : Matichon) 횡령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되어 있던 남부 ‘팟타룽 경찰저축조합(สหกรณ์ออมทรัพย์ตำรวจพัทลุง)’ 전 사무국장 태국인 여성 쑤파(68) 용의자가 6월 7일 아침 방콕에서 체포되었다. 용의자 여성은 가상의 조합원에게 금리를 지불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등으로 팟타룽 경찰저축조합에서 14.5억 바트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6월 8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68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8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688명으로 전날의 2,224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50,432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21명으로 전날의 20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13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5,42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688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보건부, 지역 병원에 코로나 백신 1,680만회분 배포, 일부에서는 비판의 소리도 나와 (사진출처 : PPTV) 보건부는 6월 7일 코로나-19 백신 1,680만 회분을 지역 병원에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지역에서 1차 접종을 받은 비율이 60% 이하, 부스터 접종 비율이 10% 이하로 접종이 진행되지 않은 곳이 있기 때문에 지방 배포로 접종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19 백신 접종 횟수는 6일까지 누계로 1억3,820만9,571 회분으로 인구의 81.7%가 적어도 1회, 75.9%가 적어도 2회, 41.1%가 3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다만, 하루 당 접종 횟수는 지난해 많은 날에는 100만 회분을 넘었지만, 최근에는 수 만회에 그치고 있으며, 60세 이상 약 200만명, 5~11세 약 200만명이 한 번도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이처럼 정부가 지역 병원에 백신을 배포하는 것에 대해서 “농촌의사클럽이 코로나-19 백신을 지방건강증진병원에 보내 백신이 넘친다고 항의하고 있다. 유통기한 만료를 기다리다 쓰레기통에 버려질 백신이 캐비닛을 넘치고 있다(กรณีชมรมแพทย์ชนบทท้วงการส่งวัคซีนโควิดไปที่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งเสริมสุขภาพตำบล(รพ.สต.) ทำให้วัคซีนล้นตู้เหมือนเอาไปทิ้งขยะรอวันหมดอายุ)”, “시노백이 1,600만 회분 이상이다(ซิโนแวคเหลือมากกว่า 16 ล้านโดส)”라는 비판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여러 브랜드가 있다.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이다. 시노백은 백만 회분 미만이다. 전달되는 코로나 백신은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다(ไม่จริง! จำนวนดังกล่าวมีหลายยี่ห้อ ส่วนใหญ่แอสตร้าฯ และไฟเซอร์ ขณะที่ซิโนแวคเหลือไม่ถึงล้านโดส... วัคซีนโควิดที่ส่งไปยังไม่หมดอายุ)”며 소문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 태국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유튜버 등 주의 필요 (사진출처 : Thai PBS)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는 태국에서 '개인정보보호법(Personal Data Protection Act, PDPA)'이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히고 법률에 위반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디지털 경제 사회부 차이웃(ชัยวุฒิ ธนาคมานุสรณ์) 장관은 6월 1일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กฎหมายคุ้มครองข้อมูลส่วนบุคคล)에 대해 미디어가 대상외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 동영상 녹화 , 공개는 동의 없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직업윤리에 근거하거나 공익을 위하여 행동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지 않지만 다른 법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혔다. 국민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개인정보보호법 제4조(3)에서는 “대중 매체에서 개인 정보 수집, 사용 또는 공개는 직업윤리에 근거하거나 공익을 위해서만 수행되어야 한다(การเก็บรวบรวม ใช้ หรือเปิดเผยข้อมูลส่วนบุคคลของกิจการสื่อมวลชนจะต้องเป็นไปตามจริยธรรมแห่งการประกอบวิชาชีพหรือเป็นประโยชน์สาธารณะเท่านั้น)”고 명시되어 있다. ▶ 중앙형사법원, 용의자에게 고문 살인과 집권 남용 혐의로 재판중인 ‘경찰서장 쪼’에게 ‘종신형’ 선고 (사진출처 : Prachachat) 중부 나콘싸완도 무엉군에서 8월 마약범으로 체포된 남성(24세)에 대해 당시 경찰서장 등 6명이 머리에 봉지를 씌우고 고문을 하다가 사망에 이른 사건으로 체포된 티띠싼(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서장(40, 경찰 대령)에게 ‘부정 및 비리 중앙형사법원(ศาลอาญาคดีทุจริตและประพฤติมิชอบกลาง)’이 종신형(จำคุกตลอดชีวิต)을 선고했다. 6월 8일 열린 재판에서 ‘경찰서장 쪼’와 5명의 부하에게 고문 살인과 직권 남용 등의 죄로 당초 사형을 선고했지만 종신형으로 감형되었으며, 부하 중 1명은 치명적인 고문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형법 157조에 따라 8년형을 선고했지만 5년 4개월로 감형되었다. 감형에 대해 ‘경찰서장 쪼’와 5명의 부하는 고문에 의한 살인을 제외한 모든 죄를 인정하고, 피해자를 살리기 위해 병원에 데려갔다는 것, 피해자 가족에게 보상을 했다는 것 등이 평가되었다. 한편, 불과 39세에 경찰서장이 된 푸깐쪼(ผู้กำกับโจ้, 경찰서장 쪼)라고 불리는 티띠싼 경찰 서장은 태국 사관학교 예과(โรงเรียนเตรียมทหาร) 41기, 태국 경찰 사관학교(โรงเรียนนายร้อยตำรวจ) 57기를 졸업했으며, 장래 경찰 주요 간부로 예상되는 인물이었다. 한때 마약단속국(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ตำรวจปราบปรามยาเสพติด)에서 근무할 때에는 젊은 여배우와의 열애로 연예계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인물이다. 또한 이 대령의 집은 부지 면적 8000 평방미터 달하는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이었으며, 집 안에는 미니, 포르쉐, 아우디, 벤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밴트리 등 29대의 고급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쪼페라리(โจ้เฟอรารี่)'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