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태국 뉴스

2025/01/09 17:42:08

▶ 태국 대기질 급속 악화…방콕시, 드라이아이스 살포 실험 77개주 중 7곳만 '안전' 수준…총리, 긴급 대책 마련 지시 (사진출처 : infoquest)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대기 오염이 '위험 수준'으로 급속히 악화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9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카오솟 등에 따르면 전날 기준 태국 전국 77개 주 가운데 7개 주에서만 대기질이 안전한 상태로 나타났다. 수도 방콕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건강에 유해한 수준까지 치솟았다. 사뭇사콘주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고 143.1㎍/㎥에 달했고, 빠툼타니(132㎍/㎥)와 방콕(129.4㎍/㎥), 논타부리(128.6㎍/㎥), 아유타야(125㎍/㎥) 등의 대기 오염도 심각했다. PM2.5는 먼지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대기 오염 물질로 폐암,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의 안전 기준치는 37.5㎍/㎥이다.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내각에 대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이달 말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사탕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민들이 논밭을 태우지 않도록 단속하고, 차량과 건설 현장의 오염 물질 배출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했다. 외교부에는 국경 지역 논밭 태우기 등과 관련해 주변국과 협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방콕시는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대기 오염 완화를 위해 상공에 드라이아이스를 뿌리는 실험을 했다. 드라이아이스 조각을 뿌리는 것은 구름 속 수증기를 급속히 냉각시켜 물방울을 만드는 인공강우 방법의 하나다. 방콕의 산업용 가스업체가 시험 비행을 위해 드라이아이스 300t을 방콕시에 기부했다.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실험 결과 오염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장기적인 초미세먼지 완화를 위해서는 항공기와 드라이아이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국은 해마다 건기인 12∼3월이 되면 대기질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급격히 악화한다. ▶ 패통탄 총리, 개각 관련 소문 일축 (사진출처 : Matichon) 지난 7일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각 개편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몇몇 장관이 해임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 최근 루암타이쌍찻당의 대표이자 에너지부 장관인 피라판 싸리랏위팝(Pirapan Salirathavibhaga)이 직위에서 해임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음 또한, 패통탄 총리는 장관들과의 회의를 열어 정부 업무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고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들을 계획이라면서 곧 회담을 소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패통탄 총리는 이달 중 2명의 장관과 만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한편,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인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은 연초 탁신과 정부 운영이나 정치 문제에 대해 논의했는지에 대한 언론 질문에 “정치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전직 고위 인사에게 존경을 표하는 새해 인사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34942/pm-dismisses-reshuffle-tal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내각, 세금 환급 제도인 ‘Easy E-receipts’ 승인 (사진출처 : Thai PBS) Julapun 재무부 차관은 내각이 개인 소득세를 공제할 수 있는 “Easy E-receipts” 제도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E-receipt는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하여 2026년 세금 신고 기간 동안 세금을 공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세금 환급 프로그램에 따라 구매 금액은 1인당 50,000바트로 제한된다. 부가가치세 등록 사업자에게 지불하는 상품 또는 서비스 비용에 대해 실제 지불한 최대 30,000바트, 등록된 지역 매장 또는 OTOP 상점에서 상품 구매 시 최대 20,000바트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공제 시 e-Tax invoice 또는 e-Receipt를 제출해야 한다. 주류, 맥주, 담배, 자동차, 보험, 휘발유, 인터넷 요금 등은 이 프로그램에 적용되지 않는다. 이 조치는 경제에 약 700억 바트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https://shorturl.at/QSGEH,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47545 <출처 : KTCC> ▶ Amazon, 태국 내 클라우드 허브 연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8일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Amazon Web Services Inc(AWS)는 태국 내 클라우드 허브인 ‘AWS Asia-Pacific (Thailand) Region'을 공식 출범했다.(2037년까지 태국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AWS의 2022년 약속의 일환(AWS의 글로벌 35번째 Region에 해당) 동 센터의 건설이 태국 국내총생산(GDP)에 약 100억 달러를 기여, 연간 평균 1만 1000개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 (건설, 시설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통신 등)되며, AWS는 이미 1단계 프로젝트로 250억 바트를 투자하여 태국에 3개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한 바 있다. * 현재 태국 기업 고객의 80~90%가 AWS 싱가포르 리전(Region)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AWS는 싱가포르 리전보다 저렴한 태국 리전으로 무료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하고 있음 *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먼저 태국 리전으로 이전할 것으로 보이며, 대기업은 이전에 시일이 소요됨, AWS에 따르면 먼저 금융, 제조, 의료, 공공 부문이 태국 리전의 혜택을 받을 예정 AWS는 모든 사업장에서 소비하는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이며, 태국이 전기 가격을 말레이시아와 동등한 수준으로 낮추고 재생 에너지를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다면 태국 데이터 센터 비즈니스의 클라우드 컴퓨팅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4년 기준 태국 내 데이터 센터/클라우드 관련 투자 프로젝트는 총 47개 (약 50억 달러 규모)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5886/amazon-launches-thai-cloud-hub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中 배우 이어 20대 남성모델도 태국서 실종…또다른 인신매매? 다른 실종자 174명 가족들도 "내 아들, 남편 찾아달라" 호소 실종된 중국인 모델 양쩌치 [중국 소셜미디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30대 남성 배우가 태국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가 사흘 만에 구출된 가운데 중국 20대 남성 모델의 실종도 비슷한 사건이라는 가족 주장이 나왔다. 9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모델 양쩌치(25)의 가족은 전날 저녁 소셜미디어에 "양쩌치가 지난달 20일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연락이 두절됐다"는 글을 올렸다. 가족들은 배우 왕싱(활동명 싱싱·31) 실종 사건과 경위가 상당히 흡사하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에도 이미 신고했다. 허베이성 바오딩 경찰은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으며, 태국 경찰도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태국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왕싱이 삭발된 채 구출된 뒤 전해진 양쩌치 실종 관련 소식은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중국인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화 '엽문 3', 드라마 '매괴적고사'(장미의 이야기) 등에 출연했던 왕싱은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고 태국에 도착했다가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실종된 뒤 지난 3일 미얀마에서 발견됐다. 미얀마에서 구출된 중국 배우 왕싱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태국 경찰은 왕싱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보인다고 밝혔고, 왕싱도 중국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고 진술했다. 왕싱이 끌려갔던 미얀마 미야와디는 온라인 사기 등을 일삼는 범죄 조직 근거지로 유명하다. 이들은 콜센터에 인력을 감금하고 범죄에 가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 당국이 중국 국경 근처 미얀마 북부에서 체포한 중국인 용의자만 지난해 11월 기준 5만3천명이 넘는다. 왕싱이 발견된 날, 다른 미얀마 실종자 174명의 가족 487명도 자신들의 남동생과 아들, 남편,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 경찰, 가짜 감기약 제조업체 적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7일 태국 경찰과 보건 당국은 나콘빠톰, 사뭇사콘, 방콕 등지에서 가짜 감기약을 제조·유통하던 사업장을 급습하고 약 1억 바트(288만 3217 달러) 상당의 제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작전은 중앙수사국(CIB), 식약청(FDA), 나콘빠톰 보건국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4곳의 제조 및 유통 거점을 단속함 (원재료, 포장재, 제조 장비 등 함께 총 54,000병의 가짜 감기약 적발) 소비자보호경찰국(Consumer Protection Police Division)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들은 경찰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임시 시설에서 생산, 기침약은 크라톰(Kratom)를 혼합한 것으로 중독성이 강하다. 소비자보호경찰국은 허가 없이 의약품을 제조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벌금이 부과되며 가짜 약 제조 및 판매는 최대 종신형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식약청은 제조업체와 수입업체에 4개월마다 화학물질 수입 및 의약품 생산에 대해서 당국에 보고하도록 요구,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35626/police-bust-producers-of-fake-cough-medicin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Thailand Post, 비용을 재조정 (사진출처 : Prachachat) Thailand Post는 소비자 구매력 감소가 구내 물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어려운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관리 비용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Thailand Post의 Dhanant Subhadrabandhu 사장에 따르면 2024년 첫 9개월 동안 158억 바트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 제품이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태국으로의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물류업계 관계자는 중국 기반의 모든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J&T Express Thailand를 태국 소비자에게 태국 제품을 배송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Dhanant에 따르면 태국은 태국-중국 두 나라의 국경 간 물류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2025년 2분기에 중국 물류 회사와 합작 투자를 할 예정이다. 두 회사 간 협의가 약 60% 수준에 도달했으며 Thailand Post는 이 합작 사업에서 25%의 지분만 보유할 계획이다. Thailand Post의 국내 기본 우편 요금 조정 발표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편지, 봉투, 등기우편(Reg), 인쇄물, 엽서 등의 가격을 조정했다. 무게가 10 g. 이하인 편지에 대한 초기 서비스 요금은 5바트이다. 반면, EMS와 다른 우편 서비스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출처: https://shorturl.asia/5jYgz, https://www.prachachat.net/ict/news-1686662 <출처 : KTCC> ▶ '태국 최연소' 패통탄 총리, 5천900억원 규모 재산 신고 (사진출처 : tna.mcot.net)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이자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의 재산 규모가 6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AFP통신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는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에 138억4천만밧(약 5천90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패통탄 총리의 남편 피타카 숙사왓의 재산은 1억4천111만밧(60억원) 규모이다. 패통탄 총리 부부는 영국 런던에 주택 2채, 일본 홋카이도에 토지 2필지 등 외국에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태국에도 방콕에 콘도미니엄 5채와 주택, 펫차부리에 상업용 건물 등 각지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시계, 가방 등 '명품' 브랜드 제품도 다수 보유 중이다. 패통탄 총리는 1천60만밧(4억5천만원) 상당의 벤틀리, 670만밧(2억9천만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승용차 23대를 신고했다. 또 1억6천200만밧(69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고급 시계 75개, 7천665만밧(33억원) 규모 고급 가방 217개를 신고했다. 패통탄 총리 부부는 약 50억밧(2천132억원)의 부채를 신고해 순자산은 약 89억밧(3천795억원) 수준이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3130500076?section=search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8일 태국 뉴스

2025/01/08 15:29:19

▶ 태국중앙은행, “데이터와 경제 전망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유연하게 조정하겠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중앙은행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강력한 통화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의 정책으로 미국 내 물가가 상승하고, 물가가 상승하면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금융 시장과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며, 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미칠 수 있음(태국의 대중국 수출이 둔화될 수 있으며, 중국 제품의 유입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특히 태국과 중국 경제가 서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중국 경기의 둔화로 인해 태국의 수출과 관광 분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제학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태국의 중앙은행은 향후 통화정책을 데이터와 경제 전망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으며, 경제의 회복은 계속되고 있지만 불규칙하다고 덧붙였다. * 지난 12월 태국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정책 금리를 2.25%로 유지 또한, 부채 디레버리징 과정의 결과로 은행 부문은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태국의 중앙은행은 가계 부채에 대한 적절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4년 3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9%로 전 분기 89.6%에서 소폭 감소함 (태국의 가계부채 중 약 30%는 주택 담보대출) * 은행 업계의 자동차 대출은 2024년에 감소했다가 올해 반등할 것으로 예상,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자동차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4396/robust-monetary-policy-declar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캄보디아 전 야당 의원, 태국 방콕서 괴한 총격에 사망 (사진출처 : tna.mcot.net)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캄보디아 야당 의원을 지낸 인사가 태국 방콕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AFP통신에 따르면 림 킴야(73) 캄보디아 전 의원이 전날 방콕 프라나콘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으며 림 킴야 의원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캄보디아와 프랑스 이중 국적자인 림 킴야 전 의원은 프랑스인 부인과 캄보디아 시엠레아프를 출발, 방콕 카오산로드 인근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린 직후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림 킴야는 2013년 총선에서 야당인 캄보디아구국당(CNRP) 소속으로 당선됐다. 훈센 정권은 2017년 11월 당시 전체 의석 125석 가운데 55석을 가진 캄보디아구국당을 반역 혐의를 적용해 강제 해산했다. 림 킴야를 비롯한 의원들은 당 해산 이후 정치 활동이 금지됐다. 야권과 인권단체들은 1985년부터 2023년까지 38년간 장기 집권한 훈센 전 총리가 반대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법체계를 이용했다고 비판했다. 훈센 정권하에서 야권 정치인과 활동가들이 반역,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여러 정치인이 징역형을 피하기 위해 망명을 택했지만, 림 킴야 전 의원은 프랑스 시민권이 있음에도 "나는 결코 정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캄보디아에 남았다. ▶ 탁신 전 총리,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프아타이당의 실질적 지도자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치앙라이에서 열린 선거 유세 중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 탁신은 치앙라이 지방행정기구(PAO) 선거에 출마한 프아타이당 후보 싸락짓 띠야파이랏(Salakjit Tiyapairat)을 지지하기 위해 열린 유세에서 아프리카 출신 모델들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함 이에 대해 앙카나(Angkhana) 상원의원은 "탁신의 발언은 헌법과 태국이 가입한 국제 규범을 위반한다"라고 말하면서 “피부색을 이유로 한 개인에 대한 차별은 큰 문제이며, 발언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비판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아타이당 후보들은 여전히 탁신의 선거 지원을 희망하고 있으며, 탁신은 1월 19일 농카이 지역, 1월 24일 시사껫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도울 예정이다. 프아타이당과 품짜이타이당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탁신은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2월 1일 PAO 선거 전까지 프아타이당 후보들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34176/ex-pm-under-fire-for-racist-jib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제주항공 사고 태국인 희생자 종락 씨의 유골을 인도받은 아버지는 슬퍼함. 주태국 한국대사는 우돈타니의 고향집까지 유골을 모심 (사진출처 : Thairath) 주태국 대한민국대사는 제주항공 희생자 종락 씨의 유골을 우돈타니 고향집까지 모셨다. 패텅탄 태국 총리는 조화를 보내고 변호사 팀에게 유가족들을 수혜를 돌보라고 지시했다. 1월 6일 오후 1시 30분경,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가 제주항공 직원들과 함께 우돈타니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2024년 12월 29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출발했던 제주항공 7C2216편 보잉 737-800 여객기가 무안 국제공항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여객기에는 태국인 2명이 타고 있었다. 그 중 1명인 우돈타니 주 넝우아써 군 꿋막화이 읍 넝쌩 면 6번리에 거주하는 종락 두엉마니(45세)씨의 시신은 한국인 남편이 인수했으며, 고향에서 가족들과 친척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서 유골이 도착했다. 종락 씨의 아버지인 분추어이 두엉마니 씨(77세)가 딸의 유골을 영접하기 위해 우돈타니 국제공항으로 나왔다. 자리에는 나타퐁 웡캄빤 우돈타니 부주지사와 끄리양삭 화이씨응암 우돈타니 하원의원, 아누텝 씨리다우르엉 우돈타니 고용담당관, 우띠퐁 짜이욧 넝우아써 군수가 함께 했으며,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도 함께 조의를 표하고 유골을 영접해 고향까지 모시기 위해 참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녹색 천으로 포장된 유골이 담긴 상자를 꺼내 분추어이 씨에게 건넸고 지원을 약속하는 서류도 전달했다. 분추어이 씨는 딸의 유골을 전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유족들은 눈물을 흘렸고 분위기는 슬펐다. 이어서 모두 차를 타고 우돈타니 주 넝우아써 군 꿋막화이 읍 넝쌩 면으로 이동했다. 그곳에는 친척들과 마을사람들, 태국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있었고, 유골을 모시고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분추어이 씨가 유골함을 가져와 꽃으로 장식된 종락 씨의 사진 앞에 놓았다. 주태국 한국대사와 제주항공 직원들도 가지런히 서서 고인에게 애도를 표했다. 끄리양삭 우돈타니 하원의원은 패텅탄 총리가 보낸 조화를 가져왔다.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는 통역사를 통해, 오늘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며, 슬픈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시라고 전했다. 그리고 본인도 내일 장례식에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제주항공 관계자들이 분추어이 씨에게 애도를 전했다. 분추어이 씨는 박용민 한국대사와 제주항공 관계자 모두에게 딸의 유골을 보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분추어이 씨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스님들을 모시고 염불을 드릴 예정이며, 1월 9일에는 친척들과 유골을 공양하고, 그 다음 유골을 사리탑에 안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끄리양삭 우돈타니 하원의원이 계속해서 신경을 써 줄 것이며,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보상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먼저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유골을 받을 때 “딸아. 이제 집에 도착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조카인 분씨따 양(18세)은 사고가 난 뒤 고모를 꿈속에서 봤다고 말했다. 고모가 일어서서 본인의 발을 쳐다보며 발에 상처가 나서 아프다고 말했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그런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 고모의 유골이 고향에 도착해 기쁘다고 말했다. 끄리양삭 우돈타니 8선거구 하원의원은 패텅탄 태국총리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조화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과 태국의 법률상 보상금과 지원금에 대해 걱정하며 변호사 팀을 구성해 모든 당사자들이 공정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이 보내 준 계약서를 살펴보고 장례비용과 관련해서 모든 당사자가 검토하고 기록한 내용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항공은 장례준비를 돕고 있으며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 블랙박스 2대를 모두 조사 중에 있다. 이밖에 한국인 배우자의 혼인관계도 확인 중이다. 그리고 보상금 문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พ่อเศร้า รับอัฐิ "จงลักษ์" เหยื่อเชจูแอร์ หลังทูตเกาหลีใต้นำส่งถึงอุดรฯ / Thairath, 1.7, 8면·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news/local/northeast/283475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환경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의 시급함을 강조, 2025년 동남아시아에서 2번째로 탄소세 도입 계획 등 환경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4년 11월 유엔기후변화외의(COP29) 회담에서 태국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부문에서 통합적 노력을 촉구, 기업들은 기후 변화를 비즈니스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음 세계은행(WB)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태국이 기후 변화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50년까지 최대 5530억 달러의 국내총생산(GDP)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연구에 따르면, 92%의 기업이 2050년까지 기후 변화가 비즈니스 모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기후 문제는 공급망 붕괴, 지정학적 긴장, 기술 변화 및 경쟁과 같은 기존 전형적인 도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올라감 이에 따라 앞으로 태국 내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기후 변화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 가치를 더욱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 변화 리스크 외에도 직원들의 복지와 다양성 우선시, 리더십과 직원들이 함께 실천하는 문화 조성 등)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4541/responsible-growth-to-shape-thailands-sustainable-futur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연말연시, 위험한 10일 기간중 교통사고로 436명 사망하고, 2,376명이 부상 입어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정부가 여행, 귀향 등 차량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연말연시에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한 ‘위험한 10일(10 วันอันตราย)‘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5일 사이에 총 2,467건의 교통사고 발생해 436명이 사망하고 2,376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부 쑤라타니로 89건이었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방콕으로 26명이었다. 그리고 부상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쑤라타니로 100명이었다. 뜨랏, 얄라, 싸뭇송크람 등 3개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차량 중에는 오토바이 사고가 전체의 86%로 가장 많았고, 픽업트럭은 5%, 승용차는 4%였다. 사고 원인은 과속이 40%로 가장 많았고, 앞지르기 등 전방주시 태만이 22%, 음주운전이 20% 등이었다. ▶ 질병관리국, “돼지고기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경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질병관리국은 돼지고기를 익히지 않거나 덜 익혀 섭취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스트렙토코쿠스 수이스(Streptococcus suis), 일명 ‘청각 손실 열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청각 손실 열병 감염 사례는 총 197건(22명 사망)으로 나콘랏차시마(120건, 10명 사망), 차이아품(37건, 7명 사망), 수린(24건, 3명 사망) 순 질병관리국은 돼지고기를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최소 10분간 조리해야 하며, 레몬즙을 뿌리는 것으로는 조리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질병관리국은 음식 조리하는 사람의 상처를 통해 질병이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고기를 만질 때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감염 증상으로는 발열, 피로, 구토, 불규칙한 심박수, 시력 저하, 저혈압, 청각 손실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34161/cook-pork-properly-doctor-war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서 실종됐던 中 배우, 미얀마서 구출…"인신매매 추정" 오디션으로 속여 납치…中 온라인 사기 범죄조직 소행인 듯 (사진출처 : Bangkok Insight)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중국 배우가 태국에서 온라인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가 미얀마에서 사흘 만에 구출됐다. 8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태국·미얀마 국경 지대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배우 왕싱(31)이 전날 미얀마 당국에 발견돼 태국으로 돌아왔다. 태국 경찰은 왕싱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왕싱은 중국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고 진술했다. 왕싱은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중국 상하이를 떠나 태국에 도착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그를 태운 차량은 미얀마와 접한 북서부 딱주 매솟으로 이동했다. 그는 출입국 검문소를 거치지 않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미얀마 미야와디로 끌려갔다. 미야와디는 온라인 사기 등을 일삼는 범죄 조직 근거지로 유명하다. 이들은 콜센터에 인력을 감금하고 범죄에 가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중국인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태국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한다며 왕싱에게 접근해 태국으로 오게 했다고 설명했다. 왕싱은 미얀마로 가면서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저항하지 못했고, 중국인을 겨냥한 사기 수법을 교육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싱싱'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왕싱은 '호요소홍랑 월홍편', '매괴적고사' 등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미얀마·라오스·태국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중국계 온라인 범죄 조직 등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들에 의한 취업 사기와 인신매매 피해도 급증했다. 태국에서는 이번 사건이 관광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이번 일이 태국 관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은 3천550만명이며, 중국인이 67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 외교부는 사건 진행 상황을 계속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태국 의회, 1월 중순 헌법 개정안 검토 예정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의회 완 무하마드 누르 의장은 2017년 헌법 조항을 개정하기 위한 헌법 개정안이 1월 중순에 의회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법률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1월 14~15일까지 의제에 포함시킬 계획) *현재 헌법 조항별 개정을 목표로 하는 17개의 법안과 함께, 야당인 국민당(PP)이 제안한 헌법 제256조 개정안도 포함, 헌법 제정위원회(CDA)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완 의장은 국민투표의 횟수와 관계없이 헌법 개정안은 상원의 3분의 1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 국민투표 문제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추가 판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1월 8일에는 정부, 야당, 상원 대표들과 만나 어떤 개정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할지 논의) 한편, 국민당은 해당 개정안이 헌법 개정 과정을 단축할 수 있는 중요한 방안이라면서 새로운 개정안은 총선 이전에 제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헌법 전체 개정을 추진하려면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동의를 받아야 함) 출처: https://shorturl.asia/nYAUK <출처 : KTCC>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7일 태국 뉴스

2025/01/07 14:46:12

▶ '상왕 논란' 태국 탁신, 복귀요청에 "딸 패통탄 총리 지원 집중" 공개 행보 지속…인종차별 발언으로 구설수도 탁신 태국 전 총리(왼쪽)와 패통탄 현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지지자들의 총리직 복귀 요청을 일축하며 딸 패통탄 친나왓 총리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7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는 다음 달 1일 지방행정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5일 북부 치앙라이에서 열린 여당 프아타이당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의 복귀 제안에 총리직을 다시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신 젊은 세대를 지지해달라며 막내딸인 패통탄 총리를 지원하고 전기료 인하 등 태국인의 생활 수준 개선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기 재산이 600억밧(약 2조5천억원)에 달한다며 정치에서 벗어난 삶이 더 편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통신 재벌 출신으로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탁신은 여전히 태국에서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프아타이당 대표인 그의 딸 패통탄은 지난해 37세에 역대 최연소 총리로 선출됐다. 패통탄 총리 취임 이후 탁신 전 총리는 '상왕' 역할을 하며 정권을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탁신 전 총리는 딸에게 조언하는 역할만 하겠다면서도 공개 행보를 지속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번 유세 지원에서도 그는 공개 연설을 통해 공공 서비스 부문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전기료와 사료, 비료, 의약품 가격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올해 정부의 핵심 추진 과제로 마약 문제 해결, 온라인 사기 콜센터 단속, 생활비 절감을 위한 독점 해소 등을 제시했다. 한편, 연설 도중 탁신 전 총리는 더 많은 태국인이 연예계에서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말하며 아프리카인을 폄하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비난을 사고 있다. 그는 "검은 피부, 숨쉬기 힘든 납작한 코를 가진 아프리카 사람들이 수백만 밧을 받고 모델로 고용된다"며 "외모가 더 뛰어난 태국인이 국제적인 모델이 되도록 힘쓸 때"라고 말했다. 앙카나 닐라파이짓 상원의원은 "피부색을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큰 문제이며 국제 규범에도 위배된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 태국상공회의소(TCC) “트럼프의 정책은 태국에 1,600억 바트 손실을 입힐 수 있다.”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상공회의소(TCC) Sanan 회장은 미국의 정치적 전환은 태국이 미국과 중국과의 분쟁이 없는 국가로서 명확한 비즈니스 흐름을 확립하여 태국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Sanan 회장은 트럼프의 무역 정책이 태국 수출, 특히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반도체, 타이어, 에어컨, 태양전지 등 태국이 미국과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트럼프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60% 수입 관세가 태국 시장에 중국산 제품의 유입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의 무역 정책이 수입 관세 인상을 포함, 태국 경제에 1,600억 바트의 손실을 촉발하여 태국 수출이 1.03% 감소하고 태국 국내총생산(GDP)이 0.5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상공회의소(TCC)는 태국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인도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베트남과 무역 파트너십을 맺을 것을 권고했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44717 <출처 : KTCC> ▶ 여론 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가 “올해 패통탄 총리직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 (사진출처 : RINGSIDE facebook) 태국 국가행정개발연구소(Nida)의 패통탄 정부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태국 국민 대다수가 2025년 패통탄 총리가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 12월 16~1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310명 중 51.22%는 패통탄 총리가 올해 내내 총리로 재임할 것, 21.60%는 내각 개편이 있을 것, 15.34%는 의회 해산될 것, 15.04%는 연립 정부가 붕괴될 것으로 답함 이외에도 5.88%가 총리가 사임할 것, 5.73%는 시위로 총리가 물러날 것, 3.05%는 군사 쿠데타를 당할 것, 2.82%는 법적 문제가 총리가 사임할 것, 1.76%는 총리가 부총리 아누틴에게 자리를 물려줄 것, 1.15%는 의견 없음으로 응답했다. 한편, 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 50.61%는 올해도 정치 상황이 혼란스러울 것(Chaotic)이라고 예상했고, 39.92%는 예년보다 더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33451/pm-will-survive-2025-nida-pol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의 30바트 의료보험 계획, 최종 단계에 접어들어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달 25일 패통탄 총리는 태국의 30바트 보편 의료 서비스(30-baht universal healthcare scheme)가 31개 지역(촌부리, 나콘빠톰, 수랏타니, 푸켓, 수코타이, 콘깬 등 포함)에서 1월 1일부터 시작될 것이며 해당 프로그램이 국민들의 개인 의료비 부담 감소, 고액 치료비나 수술비로 인한 빚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특히, 의료 서비스가 디지털화되면서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패통탄 총리는 환자의 모든 의료 기록과 관련 데이터는 해당 프로그램에 포함된 병원들 간에 연동되어 환자는 어느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ID 카드만 있으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 예약을 하거나 원격 진료도 가능하다. 경미한 증상이나 비상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는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의사와 상담할 수 있으며 처방된 약은 집으로 배달된다. 이외에도 2025년에는 국민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노인 사회를 대비해 전국에 완화 치료 센터를 열고, 이를 운영할 돌봄 인력을 최소 15,000명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shorturl.asia/78ifs <출처 : KTCC> ▶ 태국, 유엔기후변화회의(COP29) 이후 기후 변화 대응 강화 의지 표명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은 2024년 바쿠(Baku)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회의(COP29)의 비판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약속을 계속해서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2065년까지 탄소 배출과 흡수의 균형을 맞추는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 태국 정부는 선진국들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특히, 개발도상국은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정부는 2035년까지 2억 7천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탄소 배출 측정과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s)을 추적하는 앱 등을 통해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2024년 1~6월 동안 태국의 CO2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력 부문에서 배출이 증가 또한, 태국은 기후 변화법(Climate Change Act) 제정을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측정 의무화와 함께 탄소 거래 시스템 및 탄소세 등의 정책을 강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3766/thailand-reaffirms-green-pledg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1월 11일(토) ‘어린이날'로 전국에서 기념행사 열려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는 매년 1월 둘째 주 토요일이 '어린이날(วันเด็ก)'이다. 올해는 1월 11일(토)이며,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실시된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학교, 공공기관, 기업, 쇼핑몰 등이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2025년 어린이날 표어는 "모든 기회는 학습이며 선택한 미래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이다. 방콕과 지방 도시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왕궁 광장(Sanam Luang)에서는 군 장비 전시와 어린이들이 전투기와 군용 차량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육군, 해군, 공군 등 각 군에서 ‘어린이날’을 위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지방에서도 도청이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돼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 태국 교육부, 학교에 학생 두발 규정 결정 자율권 부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교육부는 공립학교 학생들의 두발에 관한 규정(2020년 제정)을 철회했다면서 앞으로 학교 재량에 따라 두발 규정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함* * 지난 1월 4일 발표되었으며, 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이사회나 운영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구체적인 헤어스타일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야 함 교육부는 이러한 조치는 학생들의 적절한 행동을 장려, 해를 끼치거나 사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33136/thai-schools-to-determine-student-hairstyles-after-regulation-chang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제주항공 참사' 태국인 희생자 유골 가족품으로…고향서 장례식 유골 인도받은 아버지 "딸아, 이제 집에 도착했다" 눈물 제주항공 참사 희생 태국인 유가족 [타이PBS 유튜브 캡처.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지난달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태국인 중 한 명의 유골이 고향으로 돌아갔다. 7일(현지시간)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태국인 희생자 J씨의 유골이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주 유가족에게 인도됐다. 박용민 주태국 대사와 제주항공 관계자는 우돈타니 국제공항에서 유가족에게 유골을 인도했다. 유가족은 우돈타니주 넝우아써 마을에서 전통 장례식을 치른 뒤 유골을 안치할 예정이다. J씨의 아버지는 "딸아, 이제 집에 도착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집안의 기둥인 하나뿐인 딸이 비행기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슬퍼했다. 박용민 대사는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애도를 표하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사는 장례식에도 참석했고, 제주항공 관계자는 유가족에게 지원을 약속하는 서류를 전달했다. 우돈타니 공항에는 나타퐁 웡캄빤 우돈타니 부주지사, 끄리양삭 화이씨응암 하원의원 등도 나왔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조화를 보냈다. 지난달 29일 오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공항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79명이 숨졌고, 태국인 2명이 포함됐다. 결혼 후 전남에 자리 잡은 J씨는 고향을 방문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또 다른 태국인 희생자 발인은 지난 5일 해남 한 장례식장에서는 치러졌다. 대학생이었던 고인의 유해는 한국 내 추모공원에 안치 후 추후 고국 이송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6일 태국 뉴스

2025/01/06 12:55:14

▶ '태국 최연소' 패통탄 총리, 5천900억원 규모 재산 신고 영국·일본 등에 부동산…최고급 자동차 23대·가방 217개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이자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 재산 규모가 6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AFP통신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는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에 138억4천만밧(약 5천90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패통탄 총리의 남편 피타카 숙사왓의 재산은 1억4천111만밧(60억원) 규모다. 패통탄 총리 부부는 영국 런던에 주택 2채, 일본 홋카이도에 토지 2필지 등 외국에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태국에도 방콕에 콘도미니엄 5채와 주택, 펫차부리에 상업용 건물 등 각지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차량, 시계, 가방 등 '명품' 브랜드 제품도 다수 보유 중이다. 패통탄 총리는 1천60만밧(4억5천만원) 상당의 벤틀리, 670만밧(2억9천만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승용차 23대를 신고했다. 또 1억6천200만밧(69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고급 시계 75개, 7천665만밧(33억원) 규모 고급 가방 217개를 신고했다. 패통탄 총리 부부는 약 50억밧(2천132억원)의 부채를 신고해 순자산은 약 89억밧(3천795억원) 수준이다. 패통탄 총리는 통신 재벌 출신으로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탁신 전 총리의 막내딸이다. 탁신 전 총리는 태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꼽힌다. 그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것으로 알려진 집권당 프아타이당의 현 대표가 패통탄 총리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의 해임 결정으로 세타 타위신 전 총리가 물러나면서 37세에 총리가 됐다. 패통탄 총리는 2021년 10월 프아타이당 고문을 맡아 정계에 입문하기 전까지 가족 소유 부동산·호텔 관련 사업을 관리했다. ▶ 태국서 '제주항공 참사' 동일 기종 여객기 두차례 이륙 실패 방콕 공항서 녹에어 항공기 엔진 이상…운항 보류·대체편 제공 녹에어 여객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 태국에서 같은 기종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이륙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태국 북부 난주 난나콘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녹에어 DD176편 보잉 737-800 기종 여객기가 두 차례 이륙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기장은 승객들에게 엔진 이상을 알리고 검사를 위해 항공기를 주기장으로 이동시켰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탑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고, 대체 항공편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나롱삭 또야붓은 첫 번째 이륙 시도 당시 엔진이 정지된 것을 발견했고, 두 번째 시도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자 뭔가 잘못됐음을 깨달았다고 뉴욕포스트에 전했다. 그는 두 번째 시도 때 엔진 소리가 유난히 컸고 일반적인 이륙 지점을 통과할 때까지 비행기가 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얼마나 끔찍했는지 설명하기 어렵다"며 "기장이 비행을 고집하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비행 중에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태국 저비용항공사(LCC)인 녹에어는 "해당 여객기는 운항을 재개하기 전에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며 "영향을 받은 모든 승객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보잉 737은 미국 보잉사의 중·단거리 전용 항공기다. 737-800은 1997년 출시 후 현재까지 5천대 넘게 팔려 737 기종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무안공항에 착륙하다가 참사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도 737-800 기종이다. 당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여객기는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체 착륙을 시도했고, 이 사고로 179명이 사망했다. ▶ 태국 관광시설 코끼리 공격으로 스페인 관광객 숨져 코끼리 씻어주는 체험활동 중 상아에 찔려 태국 관광시설의 코끼리 태국 남부 팡응아주의 코끼리 체험 관광시설인 '꼬야오 코끼리 보호센터'에 있는 코끼리의 모습. 2025.01.06 [꼬야오 코끼리 보호센터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의 코끼리 체험 관광시설에서 스페인 관광객이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태국 남부 팡응아주에 있는 '꼬야오 코끼리 보호센터'에서 22세 스페인 여대생이 코끼리의 상아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가 코끼리를 씻어주는 체험 활동을 하면서 코끼리 앞을 지나가던 도중 코끼리가 상아로 그를 찔렀다고 이 센터의 한 직원이 전했다. 이 사건 이후 이 시설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태국에서 코끼리를 씻기는 것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상품이다. 동물보호 단체인 세계동물보호(WAP)에 따르면 태국 전국 관광시설에 코끼리 2천800마리 가까이가 갇혀 있으며, 일부 시설은 뾰족한 갈고리로 코끼리를 찌르는 등 잔혹하게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시설은 코끼리를 자연 그대로 보여주고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코끼리와의 상호 작용을 제공"한다고 표방하고 있다. 또 코끼리를 통제하거나 갈고리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코끼리가 관광객과 교류해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태국 코끼리 씻어주기 체험활동 태국 남부 팡응아주의 코끼리 체험 관광시설인 '꼬야오 코끼리 보호센터'에서 관광객이 코끼리를 씻어주는 모습. 2025.01.06 [꼬야오 코끼리 보호센터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야생 코끼리 수가 최소 4천 마리에 달하고 그 수가 계속 늘고 있는 태국에서는 코끼리의 공격으로 사람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례가 잦다. 태국 국립공원·야생동식물보호국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야생 코끼리의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최소 240명, 부상자는 208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39명이 코끼리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지난달 10일 태국 북부 로에이주 푸끄라등 국립공원에서는 40대 태국 여성이 산책하다가 먹이를 찾아 나선 코끼리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코끼리 개체수 조절을 위해 이달부터 동부 접경 지역 삼림의 코끼리를 대상으로 피임 주사 접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 내무부 대변인, 태국 전국에서 1월 23일부터 동성결혼 등록 시행 준비 완료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gov.go.th) 태국 내무부는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민법 및 상법 개정법(제24판) 통칭 '동성결혼법’이 2025년 1월 23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으로 필요한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뜨라이수리 내무부 대변인은 '동성결혼법’시행을 위해 아누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이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가족 등록에 관한 내무부 규정' 개정안 작성, 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및 등록관들을 위한 교육 및 절차 확인, 새로운 법률에 대응하는 컴퓨터 시스템 및 등록 서류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 시험 운영을 완료해 전국 등록 사무소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3일부터 전국 구청 및 등록 사무소에서 ‘동성결혼 등록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된다. 이날부터 동성결혼을 원하는 커플은 합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태국에서‘동성결혼 등록’이 시행되면 성적 소수자(LGBTQ+)의 권리가 크게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상식호 베트남 미쓰비시컵 우승…태국에 합계 5-3 승리 홈 1차전 2-1 승리 이어 원정 2차전도 3-2로 이겨 김상식, 베트남 부임 1년 만에 6년 만의 우승컵 선사 미쓰비시컵 챔피언 베트남 [미쓰비시컵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김상식호' 베트남이 동남아 최강 태국을 무너뜨리고 동남아시아 최대 축구 축제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챔피언에 올랐다.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은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태국과 3-2로 승리했다. 지난 3일 홈인 베트남 푸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로 이긴 베트남은 합계 5-3으로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동남아축구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처음 나선 미쓰비시컵에서 우승을 지휘해내며 주가를 한껏 높였다. 무려 6년 동안 베트남을 이끈 박 감독처럼 '장기 집권'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일본 출신의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대회 3연패이자 통산 8차례 우승 도전이 불발됐다. 김 감독은 더불어 '사령탑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김상식 베트남 감독 [AFP=연합뉴스] 베트남이 전반 8분 만에 상대의 실책성 플레이를 틈탄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충분히 걷어낼 수 있어 보였던 로빙 패스를 태국 수비진이 우왕좌왕하다 놓쳤고, 베트남의 팜뚜언하이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대를 갈랐다. 점차 흐름을 가져간 태국은 전반 28분 벤 데이비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해 1·2차전 합계 2-3까지 따라붙었다. 이번에는 베트남 미드필더 도안응옥탄의 실책성 플레이가 태국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베트남은 공격의 핵심인 브라질 귀화 선수 응우옌쑤언손이 전반에 부상으로 실려 나가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응우옌쑤언손은 전반 32분 오른쪽에서 컷백을 넘기는 과정에서 스스로 넘어지더니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응우옌띠엔린과 교체됐다. 이번 대회 7골을 넣은 응우옌쑤언손은 득점왕을 차지했다.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던 태국은 후반 19분 수파촉 사라찻의 그림 같은 중거리포로 1·2차전 합계 3-3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수파촉은 약 30m 지점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날카로운 궤적의 슈팅을 날려 득점했다. 앞서 동료가 쓰러지자 골키퍼가 일부러 공을 사이드라인 밖으로 내보냈던 베트남은 고형진 주심이 경기를 재개하자 태국이 공을 돌려줄 거로 기대했는지 뒷걸음치다가 수파촉에게 슈팅을 내주고 말았다. 태국 미드필더 위라텝 뽐판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승부의 흐름은 다시 한번 요동쳤다. 전반 13분 한 차례 옐로카드를 받았던 뽐판은 후반 29분 연달아 두 차례나 거친 태클로 베트남 공격진을 저지했고, 주심은 주저 없이 두 번째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태국의 자책골이 나오고 말았다. 후반 38분 팜뚜언하이가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땅볼 슈팅이 태국 수비수 판사 헴비분의 오른발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이후 태국의 공격이 골대와 베트남 골키퍼 선방에 잇달아 막혔다. 후반전 추가시간이 15분 넘게 주어진 상황에서 태국은 골대까지 비워가며 마지막 코너킥 공격에 나섰으나 불발됐고, 후반 65분 베트남 응우옌하이롱이 빈 골대를 향해 장거리 슈팅을 날려 베트남의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남긴 교훈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보잉 737-800 여객기가 2024년 12월 29일 통제력을 상실하고 한국 무안공항에 동체 착륙하면서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해 사고가 났다. 태국인 2명을 포함해 179명이 사망했고, 살아남은 사람은 승무원 2명뿐이었다. 이번 사건은 1993년 해남군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건으로 68명이 사망한 이래 한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민간 항공기 사고로 기록되었다. 이밖에도 1997년 대한항공 여객기가 괌에 추락해 228명이 사망했던 사고가 있었으며, 2002년 부산 인근 김해시에서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이 추락해 129명이 사망했던 사고도 있었다. 한편 7C2216편의 참사 원인은 현재까지도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보잉 관계자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을 통해 항공기 랜딩기어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조사 중에 있다. 어쨌든 활주로 끝에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무안공항 활주로의 길이, 조류 충돌 가능성 등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다. 가끔씩 새가 항공기에 부딪혀서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1마리의 새가 엔진에 들어가도 항공기 엔진이 고장 나거나 심지어는 작동이 멈출 수도 있다. 이러한 사고는 이착륙 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조류 충돌로 인해 유압 시스템 전체가 파손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보통 1개의 엔진이 파손되어도 다른 한 개의 엔진은 계속 작동 중이어야 하는데, 2개의 엔진 모두가 동시에 작동을 멈췄다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의 조류 충돌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한국 국토교통부는 무안국제공항의 콘크리트 둔덕 건설에 관한 철저한 조사도 예고했다. 한국과 해외의 전문가들은 왜 이렇게 두꺼운 둔덕이 활주로 끝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둔덕이 설치된 위치가 종단안전구역을 벗어나서 법적인 규정들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활주로 및 주변 안전구역에 위치한 어떠한 물건이나 건축물은 항공기에 충격이 가재졌을 때 쉽게 깨지거나 변형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명확한 지침을 가지고 있었다. 더욱이 한국의 민간항공 안전 운영기준에는 ‘가능한 한 낮게’ 라고 명시되어 있다. 즉 구조물은 지면에서부터 7.5cm 이상 높지 않고,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세워져야 한다는 공항 안전 운영기준이 있었다. 이와 덧붙여 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된 모든 국가는 조사에 참여하기 위해 해당 공무원을 보낼 권리가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국민 2명이 사망한 태국정부는 이번 사고 조사에 공무원을 파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항공기의 무리한 운항도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요소이다. 참사 발생 전 48시간 동안 사고 여객기는 13번의 운항 횟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해당 여객기의 노선은 국내선의 경우 무안·제주·인천이었으며, 국제선의 경우 방콕·타이베이·나가사키·베이징·코타키나발루였다. 제주항공 공식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7∼9월 월평균 비행시간은 418시간이다. 한국 저가항공 6개사 중 동기간 진에어는 371시간, 티웨이항공은 386시간을 기록했다. 풀서비스 항공사의 비행시간은 대한항공 355시간, 아시아나 335시간으로 이것보다 훨씬 더 짧았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1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과 이어지는 경제위기 그리고 7C2216편의 참사가 국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는 면밀하게 지켜보아야 할 문제일 것이다. (เที่ยวบินโดยสาร ‘เจจู แอร์’ บทเรียนจากโศกนาฏกรรม / Dailynews, 1.5, 7면, 칼럼, 파타라폰 파이분신,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articles/424752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2025년 태국 경제 발전을 위한 비전 (사진출처 : Bangkok Post) 2025년을 맞아 경제학자, 기업 등 전문가들은 정부에 국가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① 항공료 인하 : 항공기에 연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콕항공연료서비스(BAFS)사는 항공권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항공유세를 인하하고 항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 * 2024년부터 소비세국은 리터당 5.27바트의 세금을 부과하여 항공사의 연료 비용이 25% 증가함 ② 전자상거래 위원회 구성 : 태국전자상거래협회(Thai e-Commerce Association)는 전자상거래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 전자상거래 위원회 구성하고, 간편 전자영수증(Easy E-Receipt) 제도를 라이브 커머스에서 구매한 상품까지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 ③ 현금 지원 중단 : 리서치 컨설턴트(Intelligence Research Consultant) 사는 정부가 현금 지원을 중단하고 해당 예산을 보다 생산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중국산 제품의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태국 중소기업(SME)을 보호하기 위해 품질 관리 강화를 촉구함 ④ 포괄적 경제 부양책 : 불루앙 증권(Bualuang Securities)사는 현금 지원 이상의 포괄적인 경제 부양책의 필요성 강조, 특히 전기 요금 문제 완화를 위해 태양광 패널 설치 확대를 제안 ⑤ 가계 부담 완화 : Mama 인스턴트 라면 제조업체인 Thai President Foods 사는 생필품 가격 통제 및 환율 관리를 통해 가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 ⑥ 픽업트럭 판매 활성화 : 태국산업연맹(FTI)은 픽업트럭 구매자에게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50억 바트 규모(약 1억 4466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것을 제안 (픽업트럭 제조를 증가시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노동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 ⑦ 관광 산업 활성화: 임팩트(Impact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전시장 운영사는 고소득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해야 한다고 제안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3741/hopes-and-wishes-for-202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기상청, 1월 6일에 방콕 기온 1~3도 내려가 최저 기온 18~21도가 될 것으로 예보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기상청은 상대적으로 강한 고기압 및 찬 기단이 태국 상류, 남해 상류 및 남중국해를 덮고 있어 태국 북부, 북동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불면서 기온이 섭씨 1~3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1월 6일 방콕 시청은 방콕 수도권 지역 평균 기온도 1~3도 정도 떨어질 것이라며 방콕 시민들에게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태국 기상청은 방콕은 1월 6일에 최저기온이 18~21도, 그리고 7~9일에는 19~24도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방콕 수도권을 제외한 태국 중부에서도 7~9일에는 최저기온 16~23도를 예보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3일 태국 뉴스

2025/01/03 13:21:12

▶ 작년 태국 방문 관광객 3천500만명 넘어…한국인은 네번째 중국인 670만명 최다…외국 관광객 지출액 71조원 규모 태국 방문한 외국관광객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지난해 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3천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관광체육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3천532만여명이 태국을 방문해 1조6천600억밧(약 70조7천300억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관광객이 67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493만명)와 인도(212만명)가 그다음이었다. 한국인은 약 186만명으로 네 번째였다. 같은 기간 태국인은 1억9천753만건의 국내 여행을 통해 9천528억밧(40조5천700억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타파니 끼앗파이분 태국관광청장은 세계 경제 침체, 중동 전쟁 등의 영향으로 총 관광 수입은 목표치 3조밧(127조7천700억원)에 못 미쳤지만, 외국 및 국내 관광객 수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관광은 직간접적으로 태국 국내총생산(GDP)과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2019년 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은 4천만명에 육박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발길이 끊겨 태국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2023년 태국에 입국한 외국 관광객은 2천800만명으로 회복됐다. 내년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기록인 4천만명 수준까지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관광 부문이 살아나고 있지만, 태국 경제는 여전히 높은 가계 부채와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2년 1.9%에 그쳤다. 태국중앙은행(BOT)은 지난해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7%, 2.9%로 제시했다. ▶ 2025년 태국 경제 성장률 2.2~2.7%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Intelligence Research Consultant에 따르면, 2025년 태국 경제 성장률을 2.2~2.7%로 예상됐다.(트럼프노믹스 2.0으로 인해 태국 GDP는 0.3~0.5% 감소, 7년 연속 3%를 밑도는 수치) * 태국 경제는 2025년 트럼프노믹스 2.0(Trumponomics 2.0) 경제 정책을 비롯한 5가지(트럼프 2.0, 가계 부채, 투자 및 금리 정책, 중국의 경제 둔화, 지정학적 긴장) 중대한 도전에 직면 트럼프노믹스 2.0(Trumponomics 2.0)에 따라 시행되는 미국의 관세는 태국의 대미 수출을 5~10% 감소(전체 수출 감소율은 2%) 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미국산 수입(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고무 제품, 의류, 플라스틱, 과일, 해산물, 쌀, 음료 산업 등)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경제 둔화와 관광객 감소도 주요 위험 요소로, 2025년 중국 경제 성장 5% 미만 시 태국의 대중국 수출에 영향, 중국인 관광객 또한 올해 700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태국의 경제 성장률은 아세안 10개국 중 9위로 전망,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각각 약 6.2% 성장률로 지역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1387/pundit-highlights-key-economic-risks-in-202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LG전자, 2025년 전자제품 시장 긍정적으로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LG전자 타일랜드는 관광 회복으로 인해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올해 전자제품 시장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낫 LG전자 타일랜드 마케팅 책임은 2025년에 태국인들의 구매력이 향상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며, 특히 더운 계절에 에어컨 판매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전체 전자제품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말했다. 암낫 책임은 회사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탄탄한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회 초년생들과도 더 많이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냉장고·에어컨·TV는 이러한 소비자들, 특히 새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또한 회사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으며, 2025년 AI 기반 가전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다. 암낫 책임은 “우리는 가격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시장 점유율은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케팅 전략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소셜미디어에서 10,000명~100,000명 수준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사용해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LG Electronics upbeat on 2025 / Bangkok Post, 1.2, B4면, Kuakul Mornkum,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1537/lg-electronics-upbeat-on-outlook-for-202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현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도 저하…2025년 정치적 긴장감 고조될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국회의장 완 무함마드 누르 마타는 현 정부의 대처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면서 올해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아타이 정부가 집권 절반을 마쳐감에도 여러 경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어, 집권 말기의 불안정한 정세를 고려할 경우, 현 정부가 임기를 마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야당인 국민당은 지난 4개월 동안 야당이 균형을 유지하는 데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정부에 대한 더 강도 높은 견제를 예고했다. (정부 불신임안 토론을 요청하는 동의안 제출 예정) 이러한 상황 가운데 품탐 부총리는 정부가 어떤 문제든 인내심과 협력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면서 태국만 해양권 분쟁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같은 주요 과제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 누르 의장은 과거와 달리 국회의원들이 회의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태도 개선, 성숙한 비판 능력을 보여줬다면서, 지난해 정족수 부족으로 회의가 중단된 적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31067/thai-political-temperature-seen-likely-to-heat-u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국왕, 제주항공 참사 애도…"큰 충격과 슬픔" 최상목 권한대행에 서한…"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 애도하는 마음 (무안=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 조문객이 두고 간 인형이 놓여있다. 2025.1.2 [공동취재] handbrother@yna.co.kr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를 표하는 서한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냈다. 2일 현지 방송사 채널7 등에 따르면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발송한 서한에서 "대형 참사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과 슬픔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이어 "많은 사람이 사망했으며, 그중에는 태국인 2명도 포함돼 있다"며 "우리가 이러한 비극을 받아들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태국 국민을 대신해 나와 왕비는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슬픔을 겪을 유가족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달 29일 오전 무안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탑승자 181명 중 태국인 2명을 포함한 179명이 목숨을 잃었다. 태국인 희생자 중 한 명인 J(45)씨의 발인이 광주 한 장례식장에서 이날 치러졌다. 유골 일부는 장례를 마친 뒤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아이콘시암에서 케이팝 전시회 오픈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 아이콘시암 쇼핑센터에서 동남아시아 최초로 케이팝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드림 바이브(DREAM VIBE)’ 전시가 개최 중이다. 엔시티 드림의 성장과정과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엔시티 드림의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할 것이다. 또한 전시에서는 태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코끼리 바지와 DIY 열쇠고리 같은 특별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전시는 아이콘시암 7층에서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학생 400바트(약 17,000원/신분증 지참), 일반인 500바트(약 21,000원)임.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 ICONSIA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op exhibition opens at Iconsiam / Bangkok Post, 1.1, Life 2면,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arts-and-entertainment/2930751/exhibition-brings-k-pop-stars-nct-dream-to-bangkok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국영철도(SRT), 1월 4일부터 방콕 도시철도 ‘레드 라인(SRT Red Lines)’에서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탑승 가능 (사진출처 : Sanook) 태국 국영철도(SRT)는 새해를 맞아 특별 기획으로 방콕 도시철도 ‘레드 라인(SRT Red Lines)’에서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 'PET FRIENDLY TRAIN'을 2025년 1월 4일부터 시작한다. 승객들은 2025년 1월 4일부터 반려견과 반려묘를 데리고 레드 라인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제공되며, 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대상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만 가능하며, 동반 수는 승객 1명 당 반려동물 1마리까지이다. 또한 반려동물은 밀폐 가능한 전용 케이지 또는 용기에 넣어야 한다(크기는 가로 55cm, 세로 37cm, 높이 30cm 이내). 그리고 탑승시 반려동물 신분증 또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반려동물 동반은 지정된 차량에서만 탑승이 가능하다. 한편, 반려동물이 배변할 경우, 주인은 즉시 청소를 하여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태국 중앙수사국(CIB), 사이버 범죄 대응 방안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중앙수사국(CIB)은 2025년 주요 범죄 동향으로 사이버 범죄와 전화 사기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온라인 사기 수법과 범죄자들의 행동 패턴을 연구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1~9월 태국 경찰 온라인(TPO) 플랫폼에 접수된 사이버 범죄 관련 신고는 27만 9,861건 기록(피해 금액 280억 약 1000만 바트), 투자 사기로 인한 재정적 손실은 102억 2900만 바트 중앙수사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고수익을 보장하거나 신뢰를 조성하는 등 심리적 압박을 통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있다면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과시, 유명인을 활용하는 등 방법을 사용한다. 이에 따라 중앙수사국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전략을 통해 사이버 범죄 네트워크에 대응할 계획이다. ① 사이버 포렌식 분석: 데이터 분석과 금융 거래 추적을 통한 범죄 경향 파악 ② 기술 역량 강화: AI와 머신러닝 활용 및 시스템 분석 기술 개발 ③ SIM 카드 및 인터넷 사용 제한: 사회적 플랫폼과 협력해 불법 콘텐츠 차단 ④ 국제 공조: 중국과의 합동 단속 및 미국 연방수사국(FBI)와 협력한 악성코드 네트워크 해체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31402/cib-to-tackle-rising-cybercrim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1일~2일 태국 뉴스

2025/01/02 11:58:40

▶ 태국 연말 교통사고로 닷새간 215명 사망…음주운전 비중 24% 태국 교통사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지난 연말 닷새간 교통사고로 1천50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27∼31일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215명이 사망하고 1천354명이 다쳤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만 교통사고가 262건 발생해 36명이 사망하고 245명이 부상했다. 연말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과속이 42.8%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이 24.4%로 두 번째였다. 오토바이가 사고의 89.9%를 차지했으며, 픽업트럭(4.1%)과 승용차(2.6%)가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음주 운전자 3천884명을 포함해 4천20명이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고 당국은 전했다. 태국은 세계에서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나라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대이동이 일어나는 연말연시와 4월 송끄란 연휴에 교통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다. 연말 5일과 연초 5일 등 열흘은 '위험한 10일'로 불린다. 연초 사고까지 포함하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 첫날인 전날 남부 수랏타니주 차이야 지역에서 버스가 나무에 충돌하며 전복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하는 등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 전 세계 175개국 중 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 태국 팡안섬 보트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시신 이틀 만에 발견 태국 팡안섬 해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유명 관광지 팡안섬(꼬팡안)에서 발생한 보트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한국인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방콕포스트와 카오솟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달 29일 태국 남부 수랏타니주 팡안섬 연안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 시신을 31일 수습했다. 시신은 보트 사고 지점에서 약 5㎞ 떨어진 팡안섬 핫린 부두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입고 있던 옷과 같은 차림인 한국인 시신을 부검을 위해 병원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사고 보트는 관광객과 선원 등 13명을 태우고 팡안섬 남쪽 해변에서 출발해 해변 리조트로 이동하던 중 뒤집어졌다. 보트에는 일본, 튀르키예, 네덜란드, 독일 등 각국 관광객이 타고 있었다. 한국 관광객 1명을 제외한 탑승자는 모두 구조됐다. 당시 높이 2∼3m의 강한 파도가 치고 있었고,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당국은 보트가 무면허 상태에서 관광객을 태웠으며, 길이 12m 미만 모든 선박은 해안에 정박하라는 안전 경고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또 보트를 조종한 선원은 마약인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수랏타니주 당국은 보트 소유주 등을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인기 관광지 섬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외국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는 성수기에 유명 휴양지 주변에서 해양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 태국 야생코끼리 늘어 피해 확산…피임주사로 조절 "향후 4년간 6천마리로 증가 전망…12년간 240명 사망" 태국 밭을 습격하는 야생 코끼리떼 지난달 초 태국 중부 쁘라친부리 지역의 사탕수수밭을 야생 코끼리떼가 짓밟는 모습. 2025.01.01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에서 야생 코끼리 수가 늘면서 사람이나 밭 등을 공격해 인명·재산 피해가 늘어나자 태국 정부가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코끼리에 피임 주사를 맞히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카오솟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천연자원환경부는 이달부터 동부 접경 지역 삼림의 코끼리를 대상으로 피임 주사 접종을 시범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 주사를 암컷 코끼리에 맞히면 호르몬 수치를 조절해 7년간 임신을 막게 된다. 정부는 이 조치가 효과를 보이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인간 활동 지역과 코끼리 서식지 사이에 완충 지대를 두는 방안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차름차이 시온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은 태국에 현재 최소 4천 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있고 출산율이 연 7∼8%여서 향후 4년간 최소 6천 마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야생 코끼리가 늘어나면 농작물을 파괴하고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문제가 악화할 수 있는 만큼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인간과 야생 동물이 공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차름차이 장관은 설명했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태국에서 2012년 이후 야생 코끼리의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최소 240명, 부상자는 208명에 이른다. 최근에도 지난달 10일 태국 북부 로에이주 푸끄라등 국립공원에서 40대 태국 여성이 코끼리의 공격으로 숨졌다. 이 여성은 산책 코스를 따라 걷다가 먹이를 찾아 나선 코끼리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달 29일 밤에는 태국 중부 나콘랏차시마주 탑란 국립공원 근처에서 코끼리 무리가 과수원·밭을 습격해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당국은 사고 사흘 전 무인기(드론)로 약 80∼100마리에 이르는 야생 코끼리 무리를 국립공원 경계선 근처에서 발견했다. 공원에 있던 코끼리 무리가 먹을 것이 풍부한 인간 활동 지역을 침범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 태국 방콕 관광명소 카오산로드 호텔에 불…외국인 3명 사망 '배낭여행 성지'로 유명…새해맞이 불꽃놀이 앞두고 시 당국 '긴장' 태국 방콕 유명관광지 호텔에 불…외국인 관광객 3명 사망 지난 2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의 한 호텔에 불이 나 외국인 관광객 3명이 숨졌다. 화재 당시 소방차들이 출동해 진화에 나선 모습. 2024.12.31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방콕의 유명 관광지 호텔에 불이 나 외국인 관광객 3명이 숨졌다. 31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방콕 카오산로드의 한 호텔에 화재가 발생, 브라질 여성 1명이 방에서 사망하고 우크라이나인 남성 1명과 미국인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다른 외국인 5명과 태국인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6층짜리 호텔의 5층에서 불이 처음 났다고 밝혔다. 차드찻 시띠뿐뜨 방콕 주지사는 소방서가 신고받고 5분 만에 출동해 약 75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34명은 옥상에 대피해 있다가 구조됐다고 말했다. 그는 "당국이 신속히 대응했고 화재 경보가 울렸지만 연기가 빨리 퍼졌다"면서 "우리는 신뢰를 구축하고 관광객을 돌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밤 예정된 새해 전야 행사를 앞두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방콕 시내의 모든 숙박·위락시설의 화재 대피로 등을 검사하도록 지시했다. 불이 난 호텔이 있는 카오산로드는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세계적 관광지다. 특히 이날 밤 방콕 전역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예정된 데다 새해 휴일 동안 150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콕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국과 현지 상인 등은 긴장하고 있다. 카오산로드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주변 모두가 호텔 화재와 이날 행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경찰서와 회의를 했고 카오산로드의 치안을 위해 150명 이상의 경찰과 지역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 태국 경찰, 파타야서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 한국인 13명 체포 한국인 상대 도박 영업…캄보디아 소재 사기 작업장 단속도 착수 지난 28일(현지시간)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방라뭉 지역 주택에서 한국인 조직원들이 한국인 상대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현장을 태국 경찰이 단속한 모습. 2024.12.30 [카오솟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경찰이 유명 관광지 파타야에서 한국인 조직이 운영하는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적발, 한국인 조직원 13명을 체포했다.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28일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방라뭉 지역의 2층 주택을 급습했다. 경찰은 여기서 한국인 대상으로 한국어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한국인 13명을 체포했다. 또 데스크톱 PC 24대, 노트북 12대, 휴대전화 28대, 한국 여권 20여개, 결제 알림에 사용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약 40대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이들이 운영한 도박사이트는 스포츠 베팅, 바카라, 슬롯머신 등 다양한 도박을 서비스했으며, 지난 약 석 달 동안에만 1억2천만 밧(약 52억원) 이상의 자금 거래를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직원 숙소로 추정되는 인근 다른 주택 두 채를 수색해 금고 등 추가 증거를 발견했지만, 일부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조직은 그간 단체 행동을 삼가고 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하는 등 조용히 운영하면서 외부 시선을 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이 문제의 주택에서 음식 배달이 지나치게 잦고 의심스러운 움직임이 눈에 띈다고 경찰에 신고해 조사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그간 이 일대에서 외국인 조직이 부동산을 임대해 불법 도박장·콜센터를 운영한 사례가 여러 번 있었다고 전했다. 태국 당국은 한국 대사관과 협력해 불법 온라인 도박·사기 등을 광범위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국 경찰 당국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캄보디아와 접경 지역인 태국 동부 사깨우주에서 보이스피싱 등 국제적 사기를 벌이는 것으로 의심되는 캄보디아 소재 대규모 사기 작업장 관련 단속을 벌이는 모습. 사기 작업장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캄보디아 서부 포이펫 지역의 25층 건물이 뒤쪽으로 보인다. 2024.12.30 [카오솟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 경찰은 또 자국민 등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 국제적 사기를 벌여온 캄보디아 소재 대규모 사기 작업장에 대한 단속 작전에 착수했다고 카오솟이 전했다. 경찰은 태국 동부 사깨우주와 국경을 접한 캄보디아 서부 포이펫 지역에 있는 한 25층 건물이 사기 작업장이라고 보고 있다. 그간 태국 경찰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결과 수많은 사기 전화·메시지의 발신 지역이 포이펫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태국 당국은 문제의 25층 건물로 통신 신호를 전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통신 송신탑 3개를 국경 근처에서 발견했다. 이에 따라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는 이런 신호 전송을 중단하도록 명령하고 관련 당사자에 대한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 당국은 또 공식 검문소와 무단 경로를 통한 국경 통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범죄자를 위해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얼굴 인식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람 등도 단속할 방침이다. ▶ 쑤언두싯 대학(Suan Dusit University) 선정, 태국 올해 최고의 사건 1위는 아기 하마 '무뎅' 출생 (사진출처 : MCOT) 태국 국립 쑤언두싯 대학(Suan Dusit University)이 12월 31일 '2024년 최고의 사건'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사건 1위는 아기 하마 ‘무뎅(หมูเด้ง)’이 태어난 것이었다. 이번 조사는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국민 14,2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가장 큰 사건'으로 지지를 얻은 것은 아기 하마 '무뎅' 출생이 26.43%로 1위를 차지했다. ‘무뎅’에 이어 가장 큰 사건으로 꼽힌 것은 태국에서 건강식품과 미용식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던 '더 아이콘 그룹(The iCon Group)' 폰지사기 사건이 24.54%, 3위는 지난 하원 선거에서 제 1당이었던 '까우끄라이당' 해산이 19.75%으로 선정됐다. '2024년 최고의 사건' 외에도 '영향력 있는 인물' 등도 발표했는데, 가장 영향력 있는 남성 정치인으로 뽑힌 인물은 까우끄라이당 후속 쁘라차랏당 나타퐁(ณัฐพงษ์ เรืองปัญญาวุฒิ) 당대표로 35.89%였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치인은 페텅탄(น.ส.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현 총리(36.77%)가 선정됐다. ▶ 승무원 꿈꾸던 태국 여대생…현지에서 추모 이어져 방콕대학교, 희생자 A씨 추모하는 게시물 게재 사진 = 방콕대학교 SNS 캡처 전남 무안 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태국인 승객 2명이 사망한 가운데 태국 현지에서 이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카오소드(KhaoSod)'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희생된 태국인 승객 2명 중 한명인 A 씨는 방콕대학교 4학년 학생이다. 한국인 남편과 재혼한 엄마를 만나러 오다 변을 당한 고인은 생전 승무원이 되길 꿈꿨다. A씨는 어머니를 만나러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다. A 씨의 어머니는 딸 A 씨를 데리러 무안국제공항에 나와 있다가 공항에서 사고 소식을 들었다. 방콕대학교는 이날 공식 SNS에 "A 씨에게 애도를 표한다.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추모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현재 수만 명이 '슬퍼요'를 누르고 수천 개의 애도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또 다른 태국인 희생자 B 씨(45)는 한국인 남편과 함께 태국을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B 씨의 남편은 먼저 귀국한 상황이었다. B씨의 아버지(77)는 "사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중 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받아 기절할 뻔했다. 뉴스로 보던 사고를 당하는 것이 내 딸일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 소식을 듣고는 더 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울었다"고 매체에 말했다. 이어 "세 자녀가 모두 해외에서 일하는데 B는 그중 막내다. 딸은 7년 정도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했고 한국인 남편을 만나 매년 한 번씩 고향을 찾았다. 개인 사정으로 딸을 데려다주지 못했는데 아마 그것이 서운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딸이 이번에 방문했을 때 1만 밧화(약 43만 원)를 마을 상조회 비용으로 쓰라며 건넸다. 이 돈이 마지막 돈이 될 줄도 몰랐고, 이렇게 빠르게 쓰일 줄도 전혀 몰랐다. 딸의 장례를 태국 종교의식에 따라 치러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딸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바랐다. 주한 태국대사관은 태국 총리실에 다음 달 4일까지 조기 게양을 요청했으며,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태국인 2명이 숨진 비극적 사건에 깊이 슬프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보낸다. 유가족을 최대한 지원하고, 고인을 즉각 송환하기 위해 관계 부처에 한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외벽과 충돌해 폭발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해 있었다. 태국인 승객 2명 외 탑승자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었으며 구조된 승무원 2명 외 179명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기사출처 : 한경닷컴> ▶ 2024년 방콕 토지 거래 가격 순위, 1위는 '칟롬-프런찓' 지역 (사진출처 : @prospecappraisal) 방콕 수도권 토지 가격이 2024년에도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칟롬-프런찓' 지역이 가장 높은 거래 가격을 기록했다. 태국에서 토지 평가 주택 평가 사업을 하고 있는 Prospec Appraisal 조사에 따르면, '칟롬-프런찓' 지역의 토지 가격은 1와(4평방미터 : 약 1.2평)당 375만 바트로 국내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2025년까지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방콕 토지 거래 가격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칟롬-프런찓 로드(1와 3,750,000바트) 2.위타유 로드(1와 3,100,000바트) 3.쑤쿰빗 초입 구간(1와 2,940,000바트) 4.쑤쿰윗 21 아쏙(1와 2,730,000바트) 5.씰롬 로드(1와 2,700,000바트) 6.싸톤 로드(1와 2,400,000바트) 7.쑤쿰빗 에까마이(1,950,000바트) 8.야오와랏(1와 1,900,000바트) 9.파야타이 로드(1와 1,850,000바트) 10.파혼요틴 초입 구간(1와 1,800,000바트) 2024년 방콕 및 수도권 토지 가격 상승은 요인은 주택 수요 증가, 인프라 개발, 도심의 확대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방콕 수도권 외의 지방 도시와 관광지에서도 땅값 상승이 있었다. 특히 치앙마이, 푸켓 등 관광지의 경우 도시 확장과 주택 수요 증가로 인해 평균 5~15%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Prospec Appraisal은 2025년에도 토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지역에서 가격 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며,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제주항공 참사 태국인 희생자 발인…유골 일부 고국으로 주한 태국대사 참석 "최선 다해 희생자와 유족 도울 것" 태국인 희생자의 발인식 (광주=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일 오후 광주 한 장례식장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태국인 희생자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1.2 swan@yna.co.kr (무안=연합뉴스) 강수환 김혜인 기자 = 제주항공 참사 닷새째인 2일 태국인 희생자 2명 중 한 명인 A(45)씨의 발인이 광주 한 장례식장에서 차분하게 치러졌다. 결혼 후 전남에 자리 잡았던 A씨는 고향을 방문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씨의 마지막 길에는 시댁 식구가 함께했다. 발인식에는 주한 태국대사도 직접 참석했다. 따니 상그랏(Tanee Sangrat) 주한 태국대사는 "태국 정부와 태국 국민을 대표해 한국과 태국에 있는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참석했다"며 "태국대사관은 고인과 유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례를 마친 뒤 A씨의 유골 일부는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광주에서만 A씨를 포함해 3명이 영면에 들어갔다. 발걸음 옮기는 조문객들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빈소가 마련된 31일 오전 광주 서구 한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2.31 daum@yna.co.kr 오후 2시 기준 179명의 희생자 중 이들 포함 30명의 시신이 유가족에게 인도돼 안치되거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 태국 오염통제국, 해변 청결도와 오염도 순위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 오염통제국(PDC)는 올해 전국 210개 해안 지역에서 시행한 해수 품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깨끗한 해변과 가장 오염된 해변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49%의 조사 지역이 양호한 해수 품질을 보였으며, 43%는 보통, 6%는 악화, 2%는 매우 심각하게 악화된 상태로 평가됐다. 해수 품질이 가장 좋은 10곳은 모두 태국 남부 지역에 위치, 이 중 대부분은 크라비 주에 있는 반면, 해수 오염도가 가장 높은 5곳은 대부분 사뭇프라칸 주에 위치했다. * 가장 깨끗한 해변으로는 송클라 주의 사밀라해변(Samila beach)이 선정, 가장 오염된 지역은 사뭇프라칸의 차오프라야(Chao Phraya) 강 하구 오염통제국은 지난 10년간 태국 해안의 90%가 보통에서 양호한 품질의 해수를 유지했다면서 오염이 심각한 지역의 주요 원인으로는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 물질과 미생물이 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30495/thailands-cleanest-and-most-polluted-beaches-unveil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2024년에 외국인 관광객 3,500만 명 방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광체육부는 2024년 3,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해 1조 6천억 바트(약 70조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써라웡 티얀텅 태국 관광체육부장관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3,532만 명이 태국을 방문해 1조 6,600억 바트(약 70조원)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670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이 방문객 수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말레이시아(493만 명), 인도(212만 명), 한국(186만 명), 러시아(172만 명)가 이었다. 써라웡 장관은 같은 기간 동안 내국인은 1억 9,753만 건의 여행을 했고, 9,527억 7천만 바트(약 40조원)를 지출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943,269명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한 주 입국객 숫자를 기록했음. 써라웡 장관은 모든 시장으로부터 단거리 및 장거리 방문객 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 2주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주마다 10만 명이 입국해, 가장 많은 방문객 그룹을 형성했으며, 그 뒤를 중국-러시아-인도 한국이 이었다. 특히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에서 온 방문객이 전주에 비해 각각 17.01%, 7.86%, 5.14% 증가했음. 반면 중국과 한국에서 온 방문객은 각각 7.86%, 6.51% 감소했다. 타빠니 태국관광청장은 세계 경제의 침체, 중동 갈등, 불완전한 온라인 데이터 수집으로 올해 총 관광수입이 목표인 3조 바트(약 126조원)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당초 2024년 관광수입 목표는 국제관광 2조 바트(약 84조원), 국내관광 9,300억 바트(약 40조원)로 설정되었다. 타빠니 청장은 2024년 관광수입이 4,000억 바트(약 17조원) 가량 못 미쳤지만, 관광객 수는 설정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관광 부문은 경제에 2조 6,000억 바트(약 110조원)를 창출해 25% 증가했다. (Kingdom welcomed 35m in 2024 / Bangkok Post, 1.2, 1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31152/kingdom-welcomed-35m-in-202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