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태국 뉴스

2022/05/16 18:49:07

▶ 보건부, 태국 어린이 28.7%가 코로나 백신 미접종했다고 밝히며, 개학을 앞두고 백신 접종을 호소 (사진출처 : Thansettakij) 보건부는 5월부터 시작하는 신학기를 앞두고 5세부터 11세 어린이의 28.7%가 아직도 한번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며 보호자들에게 아이들에게 접종시키도록 호소하고 있다. 보건부는 신학기 전에 백신 접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5세부터 11세 어린이 54.1%가 1차 백신접종을 받고 2차 접종을 예정하고 있는 반면 28.7%는 1차 접종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백신 접종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77.2%가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55.3%가 안전성에 우려가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보건부에서는 5세에서 11세 연령층에서는 백신에 의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향상되어 심각한 증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학부모들에게 학교로 돌아가는 아이들에게는 백신 접종을 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방콕 방스역에 있는 방스 백신 센터 (Bang Sue Vaccination Center, ศูนย์บางซื่อ)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세부터 11세 사이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란타 제도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หมู่เกาะลันตา)‘ 일부, 자연환경 회복을 목적으로 일시 폐쇄 (사진출처 : Ch7) 아름다운 바다로 알려진 남부 끄라비도 란타섬을 중심으로 한 주위 25개의 섬들이 늘어서 있는 란타 제도 주변 '란타 제도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หมู่เกาะลันตา)‘이 자연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 그 일부가 일시 폐쇄된다고 공식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폐쇄되는 곳은 란타야이섬 최남단에서 란타 제도 국립공원 사무소가 있는 렘따놋으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그리고 꺼럭나이, 꺼럭넉, 꺼하이, 무꺼하, 껑힌뎅, 힌무엉, 탐마이께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폐쇄된다. 아울러 씨밀란 제도 국립공원(Mu Ko Similan)과 쑤린 제도 국립공원(Mu Ko Surin)도 몬순 시즌 동안 자연이 스스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14일까지 폐쇄된다. ▶ 경찰, 싸뭍싸콘도에서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 환불 거부해 소환 준비 (사진출처 : Ch3) 4월 28일 싸뭍싸콘도에 사는 여성 위라완(วิราวรรณ)씨가 송금 은행계좌 번호를 잘못 입력해 다른 사람에게 293,439바트를 송금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송금을 받은 사람이 환불을 거부해 법적 대응을 하게 되었다. 이 오송금으로 인해 은행에 송금 취소를 부탁했지만 은행에서는 취소 등 대응을 할 수 없어, 자력으로 잘못 송금한 상대를 찾아내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16만 바트는 환불되었지만, 나머지 133,439바트는 이미 사용해 버렸다는 이유로 아직 환불되지 않고 있다. 결국 위라완 씨는 경찰을 찾아가 오송금 전액을 환불하지 않는 여성에 대해 소환장을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환불을 하지 않는 여성이 2회의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이 발급된다. ▶ 5월 16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5,23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40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6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5,238명으로 전날의 6,09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40명으로 전날의 51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16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3,33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092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보다 적게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루마니아인 여성이 남부 꺼 싸무이 폭포에서 추락사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4일 오후 2시경 남부 꺼사무이 군내 나우엉 폭포(น้ำตกหน้าเมือง 2)에서 루마니아인 여성(23)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교제 상대인 오스트리아인 남성과 폭포를 방문해 폭포 주변을 걷다가 미끄러져 2명 모두 폭포로 떨어졌다. 이후 신고를 받고 달려온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응급 조치를 해서 남성은 숨이 돌아왔지만 여성은 소생하지 못했다. 남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현지 경찰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부상을 입은 남성의 회복을 기다렸다가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 푸켓에서 행방불명된지 1주일된 독일인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어 (사진출처 : Naewna) 5월 16일(월) 오전 11시경 1주일 전부터 행방불명된 독일인 여성(75)이 푸켓 씨리낫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สิรินาถ) 삼림지대에 있는 강변에 누워있는 것이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부상 등은 없었다. 독일인 여성은 5월 9일에 머물고 있던 마이 카오 팜 비치 리조트를 나온 이후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이날 오전 8시 48분에 마이 카오 도로를 혼자 걷고 있는 것이 CCTV 카메라에 찍혀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단서가 없어 지속적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다가 여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독일인 여성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다. ▶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세계의 최고 25개 호텔에 2개 태국 호텔이 뽑혀 (사진출처 : Thai PBS)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세계 최고의 호텔을 뽑는 ‘세계 최고 25개 호텔(Tripadvisor Travelers’ Choice Awards 2022 Top 25 Hotels — World)'에서 태국은 2개 호텔이 상위 순위에 올랐다.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2022(Traveller’s Choice Awards 2022) 세계 최고 25개 호텔에서 상위에 오른 태국 호텔은 12위에 끄라비도 란타섬 ‘피말라이 리조트 앤 스파(Pimalai Resort and Spa)와 16위에 방콕 쑤쿰빗 쏘이 24에 있는 ’쑤쿰빗 파크 방콕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Sukhumvit Park, Bangkok - Marriott Executive Apartments)‘였다. '피말라이'는 신혼여행과 환대 '완벽한 장소', '쑤쿰빗 파크'는 입지와 서비스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5월 14일~15일(주말) 태국 뉴스

2022/05/15 18:59:37

▶ 보건부, 유명 관광지 3개섬에 ‘엔데믹 선언’을 제안 (사진출처 : Bangkok Post)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차관은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유명 관광지 3개 섬에 대해 코로나 감염 상황을 판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지역 유행)으로 선언하고 유흥 시설 영업을 허가하도록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섬은 남부 쑤랏타니도 싸무이섬(Koh Samui)과 푸켓섬(Phuket), 동부 트랏도 창섬(Koh Chang) 등이다. 끼얏폼 차관은 “이러한 3개 섬에서는 감염자가 감소하고 의료제공 체제도 갖추어져 있고, 주민들 백신 접종률도 높다. 이들 3개섬 감염 수준 엔데믹 선언은 전국적인 엔데믹 선언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교도소 면회 제한, 5월 16일부터 단계적으로 완화 (사진출처 : Posttoday) 교도국 아윳(อายุตม์ สินธพพันธุ์) 국장은 코로나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교도소(เรือนจำ)에 수용된 재소자와의 면회를 1년에 걸쳐 금지했었으나 5월 16일부터 124개 교도소에서 이 제한이 완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19개 교도소에서는 감염 상황이 아직 충분히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면회 금지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윳 국장은 “지난해 4월부터 대면 면회가 금지되고 온라인 면회만 허용되었었지만, 5월 16일부터는 (124개 교도소에서) 백신 접종을 마치고 교도소 방문 24시간 이내에 ATK 또는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대면 면회가 허가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면회는 오전 3회, 오후 2회, 하루 5회로 제한하며, 면회 시간은 15분 이내이다. 또 면회실 소독을 위해 1시간은 방을 비운다. 한편, 태국 전국 교도소에는 약 26만명 정도의 수감자가 있으며, 92%가 백신을 접종했다. ▶ 태국 중앙은행, 가계 부채 증가 문제로 취약 계층 지원하기로 (사진출처 : Prachachat) 취약 계층(กลุ่มเปราะบาง)에서 가계 부채 증대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 중앙은행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저소득 채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로나돈(รณดล นุ่มนนท์) 중앙은행 부총재는 “소득이 적은 사람들이 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 것이 태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계 부채 증대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이 때문에 중앙은행에서는 빚이 많은 저소득자의 소득을 늘리는데 주력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가계 채무(일반 가정 부채)는 약 14조6.000억 바트(약 538조1100만원)에 이르고 있다. ▶ 경찰, 남부 쏭크라도에서 미얀마인 밀입국자 36명 체포, 브로커에게 1인 80,000바트 지불 (사진출처 : Daily News) 남부 쏭크라도 라따품군에서 5월 12일 봉고 차량 2대로 이동 중이던 밀입국 미얀마인 36명과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2명을 경찰이 체포했다. 태국인 운전자 2명의 자백에 따르면,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서부 쁘라쭈업키리칸 꾸이부리군에서 1명에 20,000바트씩 받고 밀입국 미얀마인을 남부 쏭크라도 방까람군으로 옮기는 일을 하청받았다고 한다. 미얀마인들은 그곳에서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는 남부 나라티왓도 쑹아이코록군으로 가서 말레이시아에 밀입국할 예정이었다. 체포된 미얀마인 진술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태국을 경유해 말레이시아로 들어가 일을 하기 위해 브로커에게 지불하는 요금은 이전에는 1인당 20,000~40,000바트였지만, 지금은 단속이 엄격해져 밀입국과 이동에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80,000바트 정도로 상승했다. ▶ 재태 중국 대사관, ‘라다자’ 문제를 언급, “용납할 수 없는 내용이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Spring News) 태국 주재 중국 대사관(Chinese Embassy Bangkok)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의한 부적절한 광고에 대해 “관련 동영상에는 용납할 수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คลิปโฆษณาที่เกี่ยวข้องมีเนื้อหาที่ยอมรับไม่ได้)”는 입장을 페이스북에 언급했다. 이 사건은 얼마전 ‘라자다’가 광고를 위해 기용한 인프렌서가 틱톡(TikTok)에 게시한 영상이 왕실이나 장애인을 모욕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그리고 이후에는 ‘라자다’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진행되기에 이르렀다. 이것에 ‘라자다’는 확인이 불충분했다며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아울러 이러한 부적절한 광고에 대해 태국 육군 사령관은 모든 군부대에 대해 ‘라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입을 자제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육군의 이러한 입장에 찬성의 뜻을 나타내고, 이 사건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하는 지시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재태 중국 대사관은 이 사건에 주목하고 있으며, “동영상 내용을 용인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 씨라차에서 주차된 자동차 바퀴를 빼가는 도난 사건 발생 (사진출처 : Ch7) 며칠 전에는 맨홀 뚜껑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던 씨라차에서 다시 들어보지도 못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5월 12일 13시경 촌부리도 씨라차 공장 근로자 소유 픽업트럭 자동차 바퀴가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자 남성(30)은 구입한지 얼마 안된 픽업트럭을 그의 아파트 앞에 주차해 놓았으며, 그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려고 차에 가보니 바퀴가 사라진 상태였다고 한다. 피해액은 35,000바트 상당에 달한다. 경찰은 바퀴 4개를 빼는데 필요한 시간은 시간이 상당히 걸리기 때문에 적어도 범행은 한명이 아닌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5월 14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73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54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4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736명으로 전날의 7.77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4명으로 전날의 56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21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3,33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734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보다 적게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 차청싸오 도내 숲에서 생포된 새끼 삵 ‘심바’, 야생 복귀를 목표로 보호중 (사진출처 : TNN)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은 홍보용 페이스북에서 차청싸오 도내 숲에서 생포된 아기 삵(ลูกแมวดาว) 사진을 공개했다. '심바(ซิมบ้า)'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새끼 삵은 현재 야생 복귀를 목표로 끄라복쿠 야생생물 구조센터2에 있는 야생을 본뜬 숲 환경이 있는 큰 묘목에서 살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국은 숲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숲에서 나와 부상이나 부모를 잃어버리는 등의 이유로 자력으로 숲으로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야생 동물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부탁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즉시 야생동물 구조 핫라인(1362)으로 연락을 달라고 요청했다. 삵은 야생동물 보호법(1992년)에 의해 보호되고 있지만, 종종 밀렵되어 불법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5월 15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09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51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5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094명으로 전날의 6.73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1명으로 전날의 5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60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3,33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092명이 확인되었다.

5월 13일 태국 뉴스

2022/05/13 18:55:13

▶ 태국 기상청, 5월 13일부터 ’우기‘ 에 들어간다고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5월 13일부터 ’우기(ฤดูฝ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우기가 끝나는 것은 남부를 제외하고 10월 중반, 남부 동쪽 해안은 내년 1월 중반 전망이다. 강우량은 거의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부, 동북부, 남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강우량이 증가해 5~12일 북부 치앙마이, 남부 쏭크라 등 10개도 12개군에서 홍수가 발생하여 681가구가 피해를 입고 2명이 사망했다. 11일 전국 각지의 기온은 치앙마이도 무엉군(도청소재지)가 최고 33.8도, 최저 23.3도, 방콕이 최고 34.1도, 최저 27.9도, 남부 푸켓도 무엉군이 최고 31.4도, 최저 27.4도였다. ▶ 태국 입국 규제 더욱 완화, 6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도 폐지 전망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에서는 코로나 방역 대책으로 도입해 온 입국 신청시스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6월 1일에 폐지될 전망이다. 이러한 내용은 5월 20일 열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대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6월까지 수습되었을 경우 7월 1일부터 코로나를 계절성 인플루엔자 등과 마찬가지로 '풍토병(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으로 취급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조치에 따라 여행 규제도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 정부는 입국 규제 완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는 입국 전 PCR 음성증명서 제시가 폐지되었다. 또한 5월 1일에는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도 폐지되었다. 이에 따라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하면 입국시와 체류 5일째 의무로 되어있던 코로나 검사와 음성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호텔에서 대기해야 하는 것이 없어지게 되었다. 백신 미접종자도 입국 전 PCR 음성증명서를 제시하면 격리가 면제되어, 백신 접종자와 마찬가지로 자유스럽게 입국할 수 있다. 거기에 6월 1일부처 '타일랜드 패스'가 폐지될 경우 외국인 관광객은 사전에 승인을 받는 등의 절차 등이 없어지게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항공편을 이용한 외국인 태국 입국, 5월 1~11일 18만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11일 사이에 태국에 항공을 이용해 입국한 외국인은 181,804명이었다. 가장 입국가자 많았던 국가는 싱가포르로 22,658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인도 15,357명, 말레이시아 8,792명, 영국 7,379명, 호주 7,238명, 미국 7,037명, 아랍에미리트 7,037명, 캄보디아 6,835명, 베트남 6,146명, 독일 5,896명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증 대책으로 의무로 하고 있던 태국 입국시 PCR 검사를 5월 1일부터 폐지했고, 코로나 치료를 보장할 수 있는 의료보험 가입(태국 공적 의료보험 가입자는 대상 외) 금액도 20,000달러에서 10,000달러로 낮췄다. 게다가 5월 1일 이후 태국 입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입국 전에 입국 승인 프로그램인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dd)’에 여권 정보, 백신 접종 증명, 보험 가입 증명을 등록해 승인을 받으면 입국시 코로나 검사도 없이 코로나 이전과 같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상임위원회(JSCCIB), 최저임금 인상이 적절하다면 올해 4% 경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 (사진출처 : Infoques)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상임위원회(JSCCIB)는 1일 ‘최저임금 인상(‘최저임금 인상(ขึ้นค่าจ้างขั้นต่ำ)’)’이 생활비 증가에 맞게 인상되면 태국 경제는 올해 2.5~4%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는 인플레이션률이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3.5~5.5%에 달하고, 수출은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일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정부, 고용자, 피고용자 대표로 구성된 3자 위원회가 가까운 시일 내에 인상 폭을 결정할 전망이다. 다만, 태국공업연맹(FTI)은 일부 노조가 주장하고 있는 전국 일률로 최저임금을 492바트로 끌어올리는 것에 대해 "너무 인상되어서 중소기업이 큰 타격을 받는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 태국 남부 뜨랑도에서 연료 가격 상승으로 ‘화로’ 판매 급증 (사진출처 : Bangkokbiz) 남부 뜨랑도에서 조리용 연료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LP가스 등의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어 연료를 목탄으로 전환하는 사람이 늘면서 ‘목탄용 화로(เตาถ่าน)’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목탄용 ‘화로’는 금속제 양동이와 흙의 그릇을 조합한 형태로 대형 제조업체에 따르면, 이전에는 1개월에 2,000~3,000개 정도를 생산하고 있었지만, 4월 중반부터 주문이 늘어나 지금은 월 약 4,0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4월 중순 이후부터는 수요가 두 배로 늘었지만 생산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이해를 요청할 정도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대부분은 쏭크라, 끄라비, 나콘씨타마랏, 쑤라타니 및 푸켓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 씨라차에서 도로 맨홀 뚜껑 ‘스틸그레이팅’ 도난 속출, 2개월 동안 40건 이상 도난 (사진출처 : Matichon) 촌부리도 씨라차군에서 도로 물 배수구 맨홀 뚜껑으로 사용되는 ‘스틸그레이팅(steel grating)’ 도난이 잇따르고 있다. 그 수는 지난 2개월 동안 40건 이상에 달했다. 씨라차 버윈 지차체(อบต.บ่อวิน)에서 지난 2개월 동안 약 40개의 ‘스틸그레이팅’이 없어졌다. 최근에는 10건의 도난 시건이 발생했다. 도난당한 ‘스틸그레이팅’은 폭 50센티, 길이 50센티로 무게는 10킬로 정도이며, 4,500바트 정도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곤궁한 사람이 판매 목적으로 훔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지 지자체는 주민에게 경계하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인물을 보면 즉시 신고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 5월 13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77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5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3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779명으로 전날의 8,01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6명으로 전날의 5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28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5,86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777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보다 적게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저가항공 에어아시아, 태국 국내선+ASEAN 제국 노선 무제한 1년 이용권 ‘SUPER+’5,555바트에 판매중 (사진출처 : Matichon) 저가항공(LCC) 에어아시아는 BIG 회원을 위한 태국 국내선과 ASEAN 국가(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SUPER+’를 판매하고 있다.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1년이며, 5월 15일(일)까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https://air.asia/bsnRn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대상 항공편은 태국 에어아시아(FD),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QZ) 및 필리핀 에어아시아(Z2)이며, 좌석에는 일부 등급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탑승일 14일 전까지 해야 한다. ▶ 와치라롱꼰 국와 주재로 올해 농사 작황을 점치는 ‘농경제’왕궁 앞 광장 싸남루엉에서 개최돼 (사진출처 : Khaosod) 매년 이 시기에 개최되는 농경제(Royal Ploughing Ceremony, Thai : พืชมงคล)' 행사가 5월 13일 와치라롱꼰 국왕 주재로 왕궁 앞 광장 싸남루엉에서 개최되었다. 태국 정부 관광청(TAT)에 따르면, ’농경제는 13~15세기 쑤코타이 왕조 때부터 이어온 의식으로 2마리의 성스러운 소가 쟁반에 올려있는 현미, 옥수수, 콩, 참깨, 풀, 물, 술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해 작물 작황을 점치는 행사이다. 올해는 성스러운 소가 물(น้ำ), 풀(หญ้า), 콩(ถั่ว), 술(เหล้า)을 먹었으며, 물과 풀은 물과 음식이 풍족하다는 것과 곡식 과일이 풍족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는 것이며, 콩도 과일과 음식이 풍족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술은 왕래가 더 편리해지고, 외국과의 무역이 더 좋아져 경제가 번영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아울러 물이 풍족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고지대에 있는 논은 결실을 맺게 될 것이지만, 저지대 들판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편, 이 의식에는 매년 국왕이나 왕세자 참석하에 왕궁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개최 장소를 변경하고 쑤라윳(สุรยุทธ์ จุลานนท์) 추밀원 의장이 와치라롱꼰 국왕 대리로 참석했으며, 성스러운 소에 의한 의식도 실시하지 않았다. ▶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LUNA)’, 거의 100% 가까이 가격 폭락 (사진출처 : Posttoday)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웹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태국 시간으로 12일 저녁 9시 45분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LUNA)’가 가격이 99%나 증발하는 사상 최악의 폭락 사태가 발생했다. 이러한 폭락으로 거래가 일시 중단됐고, 전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루나’를 상장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주일 전 280억 달러의 가치가 있었던 ‘루나’는 태국 시간 5월 12일 오후 4시 45분에 밤새 거의 제로로 떨어지면서 0.005달러에 거래되며 시가 총액이 5600만 달러로 떨어졌다. 13일 태국 시간 오전 10시 30분에는 가격이 0.008달러였다. ‘루나’는 지난달에 사상 최고치인 $119.22까지 상승했었다. 또한 이러한 ‘루나’의 폭락으로 인해 아타까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루나’ 폭락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본 인도인 투자가가 자살을 기도했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이 투자가는 이 코인에 투자해 총 120만 달러(약 15억3,74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 5월 13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79명, 사망자는 56명, 퇴원한 사람은 9,286명 (사진출처 : NBT World) 5월 13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779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361,01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6명 늘어 총 29,36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28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5,846명(병원 26,826명, 야전 병원 49,03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7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4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세부터 98세까지의 남성 33명 여성 23명을 포함한 5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5명, 펫차분 4명, 쑤판부리 4명, 나콘싸완 3명, 싸뭍쁘라깐 3명, 넝부워람푸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3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18%)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3명, 신장 질환 14명, 비만 5명, 뇌졸중 11명, 심장 질환 4명, 노쇠 4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5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77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3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643명, 컨껜 292명, 쑤린 280명, 촌부리 235명, 부리람 219명, 러이엣 216명, 우본랏차타니 206명, 싸뭍쁘라깐 195명, 논타부리 150명, 차창싸오 13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5,291,38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480,73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845,234명, 3차 접종이 26,965,409명이다.

5월 12일 태국 뉴스

2022/05/12 18:42:37

▶ 4월 태국 소비자 신뢰감 지수 40.7로 4개월 연속 하락 (사진출처 : TNN) 태국상공회의소대학(UTCC) 경제비즈니스 예측센터(CEBF)가 발표한 4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ความเชื่อมั่นผู้บริโภค)는 40.7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종합경제신뢰 지수 34.6 , 종합취업전망지수 38.0, 미래소득심리지수는 49.6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UTCC 타나왓(ธนวรรธน์ พลวิชัย) 학장은 “코로나-19와 기름값 인상으로 인한 생활비 부담으로 소비자신뢰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출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둔화되는 경향에 있다. 태국 경제가 올해 경제 성장 목표인 2.5~4.0% 아래로 둔화될 수 있다(การที่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ของผู้บริโภคปรับตัวลดลงต่อเนื่องเป็นเดือนที่ 4 จากความวิตกโควิด-19 ค่าครองชีพ ทำให้มีความระมัดระวังในการจับจ่ายใช้สอยมากขึ้น เพราะราคาน้ำมันที่ปรับตัวสูงขึ้นอย่างมาก และเศรษฐกิจโลกมีแนวโน้มชะลอตัวลงจากภาวะสงครามรัสเซีย-ยูเครน และอาจส่งผลให้เศรษฐกิจไทยชะลอตัวลงต่ำกว่าเป้าหมายการขยายตัว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ที่ระดับ 2.5-4.0% ในปีนี้)”고 밝혔다. 또한, 향후 1~3개월 이내에 소비자 신뢰감 지수가 상승하지 않으면, 조사를 시작한 1998년 이후 24년 사이에 최저 기록이 된다. 감소 요인은 주로 생활비나 연료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태국 경제는 쇠퇴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 3월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도 대비 약 13% 증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BOT) 발표에 따르면, 2022년 3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2.90% 증가한 1,774억4,142만 바트였다. 이 중 태국 국내 이용 금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24% 증가한 1,548억1,034만 바트, 해외 이용 금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45% 증가한 111억6,718만 바트, 캐싱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6.91% 증가한 114억6,389만바트, 이용 잔고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99% 증가한 4,304억2508만바트였다. 신용카드 발행 매수는 누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09% 증가한 2,505만8,463장이 되었다. ▶ 치앙라이도에서 승려의 탁발 물품에 콘돔을 넣어, 주지가“의도적이라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New TV) 승려가 탁발(บาตร)로 받은 물품 속에 누군가가 콘돔을 넣어서 전달한 것이 발견되었다다. 태국 승려는 계율이 엄격해서 여성과 접촉하는 것 조차도 금지되어 있다. 태국 승려들은 매일 이른 아침 노란색 가사를 입고 지역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 길을 걸으며 그들에게 받은 탁발 음식과 생활필수품 등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소동이 발생한 곳은 북부 치앙라이도 무엉군(도청소재지)으로 사건은 5월 6일 발생했다. 이름 아침 사원에서 수련중이던 14세와 15세 승려가 근처에 있는 시장으로 탁발을 받으러 갔는데, 한 전당포 앞에 서있던 통통한 남성이 밥과 콘돔으로 보이는 것을 넣어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원에 돌아와 자세히 확인해 보니 여러 개의 콘돔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사원 주지는 콘돔과 칠리 소스 포장이 같은 크기이기 때문에 남성이 실수로 콘돔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고의적으로) 탁발 그릇에 그러한 것을 바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매우 부적절한 행동(สิ่งของที่เขาให้มาในบาตรนั้นไม่ผิดแต่เป็นสิ่งที่ไม่สมควรอย่างยิ่ง)”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지는 승려들의 좋지 않은 행동 등으로 종종 좋지 않는 보도도 나오고 있어 승려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나쁜 승려의 이러한 좋지 않은 행동을 이유로 다른 승려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 태국 국철(SRT), 6월 3일 왕비 생일에 방콕~나콘파톰 사이에 증기기관차 운행 (사진출처 : FM91bkk) 태국 국철(SRT)은 쑤티다 왕비(สมเด็จพระนางเจ้าสุทิดา พัชรสุธาพิมลลักษณ) 생일인 6월 3일 방콕~중부 나콘파톰 사이에서 증기기관차에 의한 특별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사용하는 증기기관차는 퍼시픽 824와 퍼시픽 850으로 오전 8시 10분 방콕(후워람퐁)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10분 나콘파톰 역에 도착한다. 그리고 오후 4시 30분에 나콘파톰역을 출발해, 오후 6시 30분 방콕역 도착할 예정이다. 왕복 요금은 3등석이 299바트이며, 5월 10일에 예약 접수를 개시했다. 나콘파톰역은 방콕역 서쪽 약 60킬로 떨어진 곳에 있으며, 역 가까이에는 4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약 120미터의 불탑 프라파톰 쩨디(Phra Pathommachedi)가 있다. ▶ 5월 12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8,016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5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2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019명으로 전날의 6,230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59명으로 전날의 56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80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7,42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8.016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보다 적게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보건부, 대마초 100만주를 전국 가구에 무료 배포 (사진출처 : Ch7) 태국 보건부는 가정에서 대마 재배를 인정하는 새로운 규칙 제정을 기념하여 6월 대마초 100만주를 전국 가구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대마초 정책(นโยบายกัญชา)’을 게시하고, “이전에 알린 것과 같이 6월 9일 이후 대마초 재배나 대마 사용은 불법이 아니게 된다. 그리고 국가 규정에 따라 100만 그루의 대마초를 배포할 것(หลังจากวันที่ 9 มิถุนายน การปลูกกัญชา การใช้กัญชา ในหมู่ประชาชน จะสามารถทำได้อย่างไม่ผิดกฎหมาย ผ่านการจดแจ้ง และเป็นไปตามเงื่อนไขของรัฐ รวมถึงจะมีการแจกกัญชา 1 ล้านต้นด้วย)”이라고 말했다. 6월 9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규칙은 현지 지자체에 신고를 마치면 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재배할 수 있는 것은 의료용 대마에 한정되며, 면허가 없으면 상업 목적으로 대마를 사용할 수 없다. 태국은 현재 대마를 환금작물로 보급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다. 또한 대마에 관한 지자체 조례도 완화되고 있다. 음료 메이커나 화장품 회사는 지난해 소비자 제품에 대한 사용이 인정받아 대마초와 삼에서 추출되는 CBD라는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잇따라 발매하고 있다. 아누틴 장관은 이러한 대마초 규제 완화 정책으로 인해 “국민들과 국가가 대마와 삼으로 인해 수백억 바트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대마와 삼을 전국에 판매할 수 있지만 누구도 독점할 수 없다(เป็นโอกาสให้ประชาชน กับ รัฐ มีรายได้ จากกัญชา กัญชง เม็ดเงินหลายหมื่นล้านบาท เป็นรายได้ใหม่จากกัญชา และจำหน่ายสินค้าจากกัญชา กัญชง ได้ ทั่วประเทศไม่มีใครผูกขาดได้)”며 재배를 원하는 국민들에 대해 공평하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의욕을 나타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코로나 백신 접종 3회 접종자에서도 사망자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감염자가 백신을 3회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어 그 원인을 해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지금까지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 중 약 7%가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했으며, 4회 접종자 중 감염자으로 인한 사망은 1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대부분이 노인이나 지병이 있는 사람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자 사망자 수에 대해서는 “다른 병이나 지병이 원인으로 사망해도 코로나에 감염되고 있으면 코로나 사망으로 카운트되어 버리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지적도 니오고 있다. 덧붙여 보건부에 따르면, 태국 코로나 백신 접종은 전체적으로 1억3,500만 도즈 이상이며, 1차 접종 81%, 2차 접종이 74%, 3차 접종이 38%이다. 또한 사망자의 거의 100%가 608 그룹이며, 불완전한 백신 접종이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608그룹은 60세 이상, 7대 선천성 질환자, 임산부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 깐찌나부리 유치원 원아에게 군복 착용 계획, 학부모 비판으로 취소돼 (사진출처 : Khaosod) 서부 깐자나부리도에 있는 깐짜나부리 유치원(โรงเรียนอนุบาลกาญจนบุรี)이 원아에게 주 1회 위장복을 입히는 계획을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늘리고 군사적 교화를 상정하고 았다는 격렬한 비판을 받자 게획을 철회했다. 깐짜나부리 유치원은 얼마전 위장복을 포함한 4가지 종류의 유니폼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SNS에서는 옷 종류가 너무 많아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며, 위장복 착용이 군사적 교화라고 비판받게 되었다. 이러한 비판으로 깐짜나부리 유지춴은 5월 12일 간부 회의를 거쳐 위장복 착용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위장복 착용은 하지 않지만 원아에게 영토방위 훈련을 받게 하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 위장복은 없어졌지만, 매주 금요일에는 교복 위에 ASEAN 가맹국 국기를 장식한 조끼, 수요일에는 운동복을 착용하는 것을 의무로 할 예정이다. 깐짜나부리 유치원 원장은 영토방위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애국심과 규율, 왕실에 대한 충성심을 익히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복장으로 인한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 쑤완나품 공항으로 코카인 반입한 탄자니아인 체포돼 (사진출처 : Matichon) 쑤완나품 공항에서 탄자니아인 남성(45)이 체내에 코카인을 삼키고 태국에 입국하려다 체포됐다. 에티오피아 항공으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온 이 남성은 거동이 의심스러웠던 것으로 당국이 X선 검사 등을 실시해, 뱃속에 수상한 물건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배변을 시켜 53개로 나누어진 코카인(합계 865그램)이 확인했다. ▶ 5월 12일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19명, 사망자는 59명, 퇴원한 사람은 8,807명 (사진출처 : NBT World) 5월 12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019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353,23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9명 늘어 29,31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80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7,427명(병원 26,901명, 야전 병원 50,52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5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7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6세부터 96세까지의 남성 31명 여성 28명을 포함한 5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6명, 나콘라차씨마 4명, 마하싸라캄 4명, 까라씬 4명, 라영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49명(8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17%)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1명, 신장 질환 16명, 비만 3명, 뇌졸중 7명, 심장 질환 11명, 노쇠 2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8명, 영국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뉴질랜드에서 입국한 1명, 일본 1명, 베트남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0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90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47명, 러이엣 253명, 촌부리 248명, 부리람 229명, 싸뭍쁘라깐 195명, 나콘라차씨마 189명, 마하싸라캄 177명, 우본랏차타니 168명, 컨껜 147명, 쑤린 140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5,106,05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0,457,65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781,651명, 3차 접종이 26,866,751명이다.

5월 11일 태국 뉴스

2022/05/11 18:33:19

▶ 보건부, 코로나 감염 상황 개선되고 있어, 경계 레벨을 4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낮춰 (사진출처 : moph.go.th) 보건부는 5월 9일 국내에서 코로나 감염 상황이 현저히 개선되고 있어 코로나 경계 정도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경보를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춘다(ลดระดับการเตือนภัยโควิดจากระดับ 4 เหลือระดับ 3 ทั่วประเทศ)”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제한이 적은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보건부 질병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60세 이상 고령자, 지병이 있는 사람, 백신 접종을 완료되지 않은 사람 등은 감염되면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피하도록 당부했다. ▶ 정부, 인플루언서의 부적절한 콘텐츠 제작에 경고 (사진출처 : bbc.com)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군주제를 침해하는 콘텐츠 제작 소식에 매우 불편해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러한 콘텐츠를 만든 것에 대해 경고했다. 얼마전 온라인 쇼핑 사이트 ‘라자다(LAZADA)’가 기용한 인플루언서가 왕실과 장애인을 모욕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인터넷 상에 공개했기 때문이며, 이후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판이 일고 있고, 라자다‘ 불매운동까지 벌어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타나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SNS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동영상이 군주제를 침해라는 내용이라서 매우 불편해하고 있다. 태국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พลเอก 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กลาโหม รู้สึกไม่สบายใจอย่างยิ่งหลังมีข่าวการทำคลิปโปรโมทการตลาดของแพลตฟอร์มออนไลน์แห่งหนึ่งบนโซเซียลมีเดีย โดยบุคคลที่ถูกว่าจ้างมีการนำเสนอคอนเทนต์หมิ่นเหม่ต่อการก้าวล่วงสถาบัน ทำลายจิตใจประชาชนคนไทยทั้งประเทศ)”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로 부적절한 콘텐츠가 브랜드 평판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밝히며, 마케터, 인플루언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에 대해 모든 태국인이 숭배하고 사랑하는 시설의 외관과 개인에 대한 콘텐츠 및 프로모션에 주의하도록 경고했다. 또한 현재 디지털경제사회부와 테크롤로지 범죄 단속과와 협조해 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증거를 수입하고 있으며, 만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명될 경우 최대한의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 태국 정부, ’장기 거주자 비자(Long-term resident visa, LTR Visa) 수수료를 50% 인하 (사진출처 : Top News) 5월 10일 태국 정부는 ’장기 거주자 비자(Long-term resident visa, LTR Visa) 신청 수수료를 현행 100,000바트에서 50,000바트로 줄이는 것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관보에 게재된 후 90일 후에 발효된다. 대상이 되는 외국인은 ① 부유한 고액 투자가(Rich global citizens), ② 부유한 퇴직자(Wealthy retirees), ③ 태국에서 원격 근무를 원하는 전문가(Professionals interested in working remotely from Thailand), ④ 디지털 서비스 전문가(Experts in digital services)의 외국인 4개 그룹과 그 배우자, 20세 미만의 4명 이하의 아이 등이다. 이번 조치 등으로 태국 정부는 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고 경제를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5년간 최대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연금 수급자와 부유한 외국인은 최소 10개월 동안 유효한 의료비를 충당할 수 있는 50,000달러를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비자 신청 전 12개월 동안 국내 또는 외국 은행 계좌에 최소 10만 달러의 현금 예치가 필요하다. 또한 고소득자 카테고리에서는 비자를 신청하기 전에 2년간의 평균 연봉이 80,000달러 이상이어야 하고, 외국인 전문가는 태국 국내 사업자와 고용 계약이나 용역 계약 제시가 필요하다. 그리고 비자를 신청하기 전에 10년 중 최소 5년 동안 ‘대상 산업’에서 일했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 태국공업단지공사(การนิคม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IEAT), 한국 기업을 위한 공업단지 신설 논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공업단지공사(การนิคม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IEAT)는 태국 기업 및 한국 기업과 회담을 나누고 한국 투자자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첨단 산업 단지를 설립할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릿(Veeris Ammarapala) IEAT 총재는 한국 정부가 동부경제회랑(EEC)에 투자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업단지나 새로운 투자지역을 창설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홀리 그룹(Holley Group)과 태국 아마타 그룹(Amata Group)이 마련한 태국-중국 라용 인더스트리얼 존과 같은 현대적인 공업 존을 한국 측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푸켓에서 12세 소년이 "백신 접종 후 실명했다"고 호소, 병원 관계자 “인과관계 없다”고 밝혀 (사진출처 : Daily News) 푸켓 타랑군에 사는 12세 소년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후 실명되었다며 62세 할머니가 언론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소년의 할머니는 “12세 손자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실명이 되어 학교에 돌아갈 수 없다(หลานชายวัย 12 ปี 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จากการฉีดวัคซีนไฟเซอร์ แล้วตาบอดไม่สามารถกลับไปเรียนหนังสือได้)”고 말하고, 백신 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할머니 말에 따르면, 손자는 11월 25일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며, 8~9일 후 몸이 아파 약을 복용했다고 한다. 아침이 되어서는 힘도 없었고 걷다가 쓰러져 서둘러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당시 여전히 의식이 있지만 발작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후 다시 의식을 잃고 2주 동안 중환자실에 있어야 했으며, 의식이 돌아왔을 때에는 눈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푸켓 도지사는 진단 결과를 듣기 위해 전문 의사를 불러 회의를 실시했으며, 의사들은 “아이의 증상은 화이자 백신 접종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이 아이가 이전부터 앓고 있던 축농증 때문(อาการของน้องไม่ได้มีสาเหตุมาจากการฉีดวัคซีนไฟเซอร์ แต่เกิดจากโรคไซนัสอักเสบ ที่เป็นอาการป่วยเดิมของน้องอยู่แล้ว)”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빈후과 콩끄릿(นพ.คงกฤช กาญจนไพศิษฐ์) 박사는 “아이의 시력 상실 문제는 축농증에서 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것이다. 눈과 뇌 부위에 침범하여 눈과 시신경과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며, 이 염증으로 인해 시력 상실을 유발했다”고 진단했다. ▶ 쭐라롱꼰 대학교, 타임즈 고등교육 임팩트 랭킹에서 3년 연속 태국 1위 (사진출처 : Bangkokbiz)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은 타임즈가 신문 부록 책자로 발행하고 있는 고등교육 정보지 '더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 임팩트 랭킹에 의한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대학 순위(SDGs Impact) 태국 대학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세계에서는 16위(110개국 1,524개 기관 중)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세계에서 16위는 태국 대학으로서 지금까지 최고 순위에 들은 것이다. 쭐라롱꼰 대학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서 다음과 같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SDG 3-건강 및 웰빙 : 세계 1,101개 기관 중 16위, 1계단 상승 *SDG 9 – 산업 혁신 및 인프라 : 세계 785개 기관 중 26위, 34계단 상승 *SDG 14-수중 생물(해양 자원) : 세계 452개 기관 중 26위 *SDG 15-육상 생태계(지상 생태계) : 세계 521개 기관 중 16위, 34계단 상승 *SDG 17 -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 : 세계 1438개 기관 중 10위, 34계단 상승 올해의 순위는 쭐라롱꼰 대학이 SDG 임팩트 관점에서 세계 수준의 대학을 향한 전진을 반영한 것으로 이것은 사회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하는 일관된 진정한 헌신의 결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 대학에서는 경북대가 지난해 54위에서 1년 만에 41계단 상승한 세계 13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1위에 올랐다. 2위로는 연세대로 세계 순위 27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경희대(74위), 한양대(92위), 전북대(95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 태국 초등학교 1학년 평균 지능 지수(IQ), 102.8로 상승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보건부는 2021년에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능 검사에서 평균 지능 지수(IQ)가 2016년 조사 보다 4.6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태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능 조사 결과 평균 지능(IQ)이 102.8로 2016년 조사시 보다 상승했고, 태국 목표인 100을 넘었다. IQ130 이상은 전체의 10.4%, 70 미만은 4.2%였다. 또한 IQ가 90 미만인 어린이는 31.8%에서 21.7%로 떨어졌는데, 이에 대해서는 태국 어린이를 우수한 성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협력의 성공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1학년 학생의 4.2%가 IQ 70 미만으로 국제기준인 2% 이하를 웃돌았다. 아울러 평균 IQ가 100 이상인 곳은 36개도로 47%를 차지하여 2016년 12개도에서 1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방콕이 평균 IQ 112.6, 넝카이 109.4, 쁘라찐부리 108.3,우따라딧 108.2, 논타부리 108.2, 짠타부리 108.2였다. 반면 평균 IQ가 가장 낮은 지역은 얄라도로 평균 IQ가 93.4였다. 한편, 감성 지능(ความฉลาดทางอารมณ์, EQ) 조사에서는 83.4%의 어린이가 여전히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고 통제하며 창의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5월 11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65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56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1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650명으로 전날의 6,2390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56명으로 전날의 5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32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8,27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647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아세안-미국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미 (사진출처 : MGR) 태국 쁘라윧 총리겸 국방부 장관은 5월 12~13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미국 특병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1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쁘라윧 총리를 회의에 초청하는 서한을 보냈었으며, 이번 여행에 향후 아세안-미국 관계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아세안 회원국과 미국 사이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쁘라윧 총리는 다른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과 만나 회담을 나누는 것 외에 미국 지도자들과 고위 대표들도 회담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던(ดอน ปรมัตถ์วินัย)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과 쑤판나홍(สุพัฒนพงษ์ พันธ์มีเชาว์)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도 같이 출발했다. ▶ 푸켓 단독 주택에서 기르는 개에게 물려 여성 사망 (사진출처 : Ch7) 5월 10일 아침 남부 푸켓도 타랑군에 있는 한 단독 주택에서 38세 여성이 집에서 키우던 개에 물려 대량 출혈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주변에 울타리가 있는 단독 주택이었으며, 여성은 발코니에 쓰러져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또한 여성의 목에는 송곳니에 의한 상처가 있었으며, 집에서 기르고 있는 개 2마리의 입과 털에 피가 묻어 있는 것으로 보아 여성을 물어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신을 발견한 사람은 여성의 동료로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집을 찾아 갔다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해당 집은 남매 4명이 함께 살고 있었는데, 사건 당일에는 3명은 볼일이 있어 방콕에 갔고, 사망한 여성 혼자 집에 있었다고 한다. 사망한 여성은 몸이 약해서 걷기를 힘들어했다고 한다. 또한 현장 시신 상태로 볼 때 개에게 밥을 주다가 통제력을 잃어 넘어지면서 개를 접촉해 키우던 개 타이 리지백(Thai Ridgeback)에게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파타야에서 인도인 여행자가 길거리에서 만난 여성을 방에 초대한 후, 여성이 샤워 중에 금품을 가지고 사라져 (사진출처 : Daily News) 5월 11일 오전 1시경 26세 인도인 여행자 남성(26)이 호텔 방에 초대한 여성으로부터 45,000바트 상당의 금목걸이를 도난당했다. 피해 인도인은 파타야 해변 근처에서 만난 여성을 호텔 방에 초대했는데, 인도인 남성이 샤워를 하는 동안에 여성도 사라졌고, 남성의 금목걸이도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파타야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파타야에서는 인도인 여행자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 비슷한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 5월 11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50명, 사망자는 56명, 퇴원한 사람은 9,32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1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650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345,21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6명 늘어 29,252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32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8,274명(병원 28,343명, 야전 병원 49,93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8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9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8세부터 98세까지의 남성 31명 여성 25명을 포함한 5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러이엣 6명, 방콕 3명, 싸콘나콘 3명, 롭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7명(8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9명(16%)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4명, 신장 질환 13명, 비만 2명, 뇌졸중 3명, 심장 질환 9명, 노쇠 8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미국인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64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58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463명, 컨껜 308명, 마하싸라캄 241명, 우본랏차타니 238명, 부리암 232명, 싸뭍쁘라깐 198명, 촌부리 189명, 쑤린 178명, 러이엣 178명, 차야품 16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4,938,48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436,88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727,094명, 3차 접종이 26,774,497명이다.

5월 10일 태국 뉴스

2022/05/10 18:17:26

▶ 9월부터 6세 미만 어린이에게 어린이용 카시트 의무화 (사진출처 : Thansettakij) 9월부터 6세 (또는 키가 135센티) 미만 어린이는 보조 의자나 어린이용 카시트(คาร์ซีท)에 앉혀 안전 벨트 착용이 의무가 된다. 위반자에게는 2,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다만, 건강상 이유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보조 의자나 어린이용 시트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른 안전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다른 안전 대책으로는 보조 의자나 차일드 시트가 평균 가격 5,000~10,000바트 이상으로 고액이라서 국민들의 불만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대체품도 가능하게 되어있다. 평균 가격은 3,000~5,000바트 이하의 부스터 시트 사용도 가능하다. 이 새로운 규정은 5월 7일 태국 정부 관보에서 발표된 육상 교통법 개정에 포함되었으며, 9월 5일부터 시행되게 된다. ▶ 유흥 시설 경영자 협회, 6월 1일 혹은 7월 1일부터 영업 재개를 요구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일부터 입국 제한 완화에 따라 태국을 관광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감염자도 감소하고 있어 방콕 등의 유흥 시설 경영자로 이루어진 협회가 정부에 블루존으로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6월 1일 혹은 7월 1일부터 클럽이나 술집, 가라오케 등 야간 유흥 시설에 대한 영업 재개를 허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청으로 인해 유흥시설 영업 재개를 포함한 코로나 대책 제한 조치 완화에 대해 5월 10일 열리는 코러나-10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 인터넷 통신 판매 대기업 ‘라자다(Lazada)’ 광고 태국 왕실과 장애인에 대한 비하 논란으로 물의 (사진출처 : Thai PBS)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 산하에 있는 동남아시아 인터넷 통신 판매 대기업 ‘라자다(Lazada)’의 인터넷 광고가 태국 왕실과 장애인을 비하한 것이라며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제의 광고는 성전환자 인플루언서가 제작 출연한 것으로 4월 4일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이 장애인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나타내며 비판이 커지자 ‘라자다’는 6일 “용납하기 어려운 실수(unacceptable mistake)”라며 사과와 함께 문제의 광고를 삭제했다. 하지만 사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있다.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8일 문제의 광고가 여러가지 법률에 저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디지털 경제사회부 등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육군괴 공군은 9일 전국 군부대에 대해 ‘라자다’ 제품 구입 금지를 명령했다. 태국에는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한 불경죄가 있으며, 이것을 위반할 경우 1건당 최고 15년의 금고형이 부과될 수 있다. ▶ 장거리 버스 대기업 첫차이 투어(Cherdchai Tour)’회사 매각 발표, 코로나와 연료 가격 상승으로 사업 포기 (사진출처 : PPTV)] 장거리 노선버스 대기업으로 알려진 ‘첫차이 투어(Cherdchai Tour)’가 매각을 발표했다. 여성 사업가로 알려진 이 회사의 수친다(สุจินดา เชิดชัย) 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수요 감소에 연료 가격 상승 외에도 자가용 보급으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이 사업 매각을 결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운행이 되고 있는 차량은 20~30% 뿐이며, 나머지 약 70%의 차량은 2년 이상 차고지에 주차되어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 경찰, 차야품도에서 자칭 ‘모든 종교의 아버지’ 체포, 시신 11구 발견 (사진출처 : Khaosod) 경찰과 차야품 도청은 차야품도 컨싼군에서 자칭 '모든 종교의 아버지(เป็นพระบิดาของทุกศาสดา)'라고 주장하며 세뇌된 신자에게 자신의 배설물을 먹게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 백발 노인 타위(ทวี หนันลา, 74)씨를 체포했다. 용의자와 신자가 살고 있는 오두막에서는 11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타위 용의자는 자신의 배설물이 만병에 효력이 있다며, ‘병 치료를 위해 신자들에게 오줌, 가래, 대변, 때를 먹게(ให้ลูกศิษย์กินปัสสาวะ กินเสมหะ กินอุจจาระ รวมถึงขี้ไคลเป็นยารักษาโรคนั้น)’ 하고 있었다고 한다. 신자들은 타위 용의자를 '모든 종교의 아버지'라고 믿고 있으며, 체포 당시 오두막에서 30명 정도 신자와 같이 있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11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 시신은 타위 용의자를 믿고 오두막을 방문한 병든 신자가 사망한 것으로 그들을 천국에 보내기 위해 티위 용의자가 시체를 오두막에 두는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시신은 모두 현지 당국에서 발행한 사망 증명서가 있었다. 현재 티위 용의자는 컨싼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으며, 12명의 신자들은 경찰서 앞에서 타위 용의자를 기다리고 있다. ▶ 5월 10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23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5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0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2390명으로 전날의 6,488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3명으로 전날의 55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1,13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0,00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226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5월 15일 석가탄신일로 알코올 판매 금지, 16일은 대체 휴일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5일은 불교 경축일인 위싸카부차(Visakha Bucha Day, Thai : วันวิสาขบูชา)로 이날은 석가가 태어나 깨우치고, 그리고 입적한 날로 불교 행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다. 이날 사람들은 사원에 찾아가 물품이나 금전을 올리는 탐분(ทำบุญ)을 하고, 승려들은 불경을 읽어 주며, 밤에는 선향, 양초, 꽃을 손에 들고 사원 본당을 3바퀴 도는 행사도 열린다. 또한 이날은 불교 경축일이라서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며, 식당 등에서도 알코올음료를 팔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다. 다만 음주 금지는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구입한 술을 자택 등에서 마시는 것은 가능하다. 태국에서 알코올음료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 불교 경축일은 다음과 같다. - 만불절(Makha Bucha Day, วันมาฆบูชา) - 불탄절(Visakha Bucha Day, วันมาฆบูชา) - 삼보절(Asalha Puja Day, วันวิสาขบูชา) - 카오판싸(Buddhist Lent Day, วันเข้าพรรษา) 태국 공공보건부(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에서는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6개월 이하의 금고,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หากพบฝ่าฝืนโทษจำคุกไม่เกิน 6 เดือน ปรับไม่เกิน 10,000 บาท หรือทั้งจำทั้งปรับ) ▶ 나롱판 육군 사령관, 군에 통신 판매 사이트 ‘라자다’ 이용 자제하라는 명령 내려 (사진출처 : MGR) 인터넷 통신 판매 사이트 대기업 ‘라자다 (Lazada)’가 인터넷에 올린 5월 프로모션 비디오에 대해 "내용이 불경하고 인권 경시"등의 비판이 집중되어 공개 중지된 이후 나롱판(พล.อ.ณรงค์พันธ์ จิตต์แก้วแท้) 육군 사령관은 국군과 그 관계자 전원에게 ‘라자다’ 이용을 자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나롱판 육군 사령관은 “전국 군부대에 ‘라자다’에서 제품을 주문하는 것을 삼가고, 군부대 지역으로 배달 차량 진입을 금지한다(หน่วยทหารทั่วประเทศ งดสั่งสินค้าจาก Lazada รวมถึงห้ามรถส่งสินค้าเข้ามาในพื้นที่หน่วยทหาร)”고 밝혔다. 다만, 이 명령은 상품 주문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며, 주문했을 경우 물건을 군부대 밖에 나가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라자다’는 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6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태국에서 오미크론 'BA.5'와 'BA.2.12' 바이러스 확인, 모두 외국인 입국자 (사진출처 : TNN) 보건부는 5월 9일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하위변종 바이러스 'BA.5'와 'BA.2.12'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현재 2022년에 확인된 3개 오미크론 변이 'BA.4', 'BA.5', 'BA.2.12.1'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도록 촉구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BA.5’에 감염된 사람은 브라질인이고, ‘BA.2.12’는 인도인과 캐나다인에게서 최근 발견되었으며, ‘BA.2.12.1’과 ‘BA.4’는 발견되지 않았다. 보건부 의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태국 국내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다른 변종이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은 거의 100%가 오미크론이며, 초기에는 BA.1, 후기에는 감염이 1.4배 빠른 ‘BA.2’였다(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สัปดาห์ที่ผ่านมาไม่มีโควิด-19 สายพันธุ์อื่นแล้ว มีแต่เพียงสายพันธุ์โอมิครอน ในไทยตอนนี้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19 เป็นโอมิครอนทั้งหมดเกือบ 100 % แบ่งเป็น BA.1 ในช่วงแรก และช่วงระยะหลัง คือ BA.2 ที่แพร่เร็วกว่า 1.4 เท่า)”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여행자들이 조사한 700개 이상의 샘플 중 ‘BA.2’ 비율은 97%였다고 밝혔다. 한편, ‘BA.5’변이 바이러스는 방어능력을 시험한 결과, 면역회피력이 높아 미접종자 특히 취약한 것으로 의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 기상청, 사이클론‘아사니(ASANI)’영향으로 남부에서 호후 경고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기상청은 인도 벵골만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아사니(ASANI)’의 영향으로 특히 남부에서 지속적인 강우와 국지적인 호우를 경고했다. 발표에 따르면, 5월 10일(화) 오전 4시, 북위 14.7도 동경 84.3도 인도 중앙부 해안에서 사이클론 ‘아사니’가 발생했다. ‘아사니’ 최대 지속 풍속은 약 90킬로이고 현재 서북서쪽으로 약 14킬로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5월 10일과 11일에 인도 중부에 상륙할 전망이다. 사이클론 '아사니'는 태국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타이만과 안다만해에 편서풍이 강해지고, 남부 등에서 매우 강한 비를 내릴 것으로 보여, 각지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파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모든 배는 조심스럽게 항해해야 하며, 소형 선박은 이 기간에 바다에 나가지 않도록 경고했다. ▶ 5월 10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30명, 사망자는 53명, 퇴원한 사람은 11,132명 (사진출처 : NBT World) 5월 10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230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337,56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3명 늘어 29,19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1,13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0,002명(병원 29,108명, 야전 병원 55,78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4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1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3세부터 101세까지의 남성 30명 여성 23명을 포함한 5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명, 치앙라이 4명, 쑤코타이 3명, 우본랏차타니 3며으 나콘라차씨마 3명, 러이엣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7명(8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6명(11%)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3 5명, 신장 질환 22명, 비만 1명, 뇌졸중 5명, 심장 질환 10명, 노쇠 4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2명, 한국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 1명, 일본인 1명, 미국인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22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19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144명, 부리람 236명, 컨껜 235명, 쑤린 209명, 싸뭍쁘라깐 193명, 촌부리 185명, 나콘라차씨마 175명, 우본랏차타니 148명, 논타부리 136명, 러이엣 12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4,791,82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417,59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676,317명, 3차 접종이 26,697,90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