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쁘라윧 총리, 쏭끄란 연휴 이후 출근 전 ATK 검사 받고, 1주일 동안 적절한 재택근무 권고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쏭끄란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기관, 국영 기업, 민간 기관에 대해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7월 동안 증상을 관찰하고, 직장으로 돌아가기 전 ATK 검사를 실시하고, 적절하게 자택 근무(Work from home)를 권장한다(สังเกตอาการ 7 วัน ตรวจATK ก่อนกลับมาเริ่มทำงาน แนะ WFH ตามความเหมาะสม)”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쏭끄란 휴가를 마치고 지방에서 사람들이 방콕으로 돌아온 지금 감염자가 급증할 우려가 있으며, 4월 18일(월)부터 4월 24일(일)까지 상황을 감시하도록 관계 정부 기관에 요청했다.
또한, 1주일 동안 지방에서 보내고 돌아온 사람들에게는 1주일간 몸 상태를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타나났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ATK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이번 주에 감염 상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감염자가 급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2022년 세계 여권 파워 지수, 1위는 일본과 싱가포르, 2위는 한국과 독일, 태국은 66위
(사진출처 : bltbangkok.com)
영국 컨설팅 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노비자(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를 비교한 여권 순위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여권은 일본과 싱가포르 여권으로 192개국을 노비자(또는 도착 비자)로 방문하는 것이 가능했다. 2위는 한국과 독일로 190개국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했다.
태국의 순위는 노비자(또는 도착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79개국으로 벨라루스, 볼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세계 66위를 차지했다.
또한 북한은 39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104위에 그쳤으며, 199개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아프가니스탄 여권으로는 단 26개국을 방문할 수 있었다.
헨리 여권 지수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 즉 사전 비자 없이 여권 소지자가 갈 수 있는 국가 수를 기준으로 여권 순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 2022년 여권 순위
1위 일본, 싱가포르:192개국에 노비자로 방문 가능
2위 한국, 독일 : 190개국
3위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 : 189개국
4위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 188개국
5위 프랑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영국 : 187개국
6위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미국: 186개국
7위 호주, 캐나다, 체코, 그리스, 몰타 : 185개국
8위 헝가리:183개국
9위 폴란드,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 182개국
10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 181개국
▶ 메홍썬도 빠이군 소재 산이 우박으로 인해 설산으로 변해
(사진출처 : Sanook)
메홍썬도 빠이군내에서 ‘폭우와 우박(พายุฝนตกหนักพร้อมลูกเห็บ)’이 쏟아져 주변 높은 산이 눈처럼 하얗게 변했고, 마을 사람들은 라임 크기 만한 우박으로 인해 지붕이 뚫리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4월 17일 오후 3시 30분경 매홍썬도 빠이군 위앙느어면 반후워메므엉(บ้านหัวแม่เมือง) 지역을 우박이 덮쳐 집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의 이장 쑤윈(สุวิน เปียผะ)씨가 기자들에게 보낸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엄청난 양의 새하얀 우박이 마을을 덮쳤고, 마을 근처 산은 우박으로 인해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변해 있었다.
또한 주변 지역 도로에서는 폭풍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끄러져 민가를 덮치는가 하면, 큰 나무가 길가에 쓰러져 공무원들이 긴급 복구작업에 동원되기도 했다.
▶ 성폭행과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민주당 당 부대표, 체포 이후 보석으로 풀려나
(사진출처 : Bangokbiz News)
4월 17일 방콕 남부 형사 법원은 여러 여성으로부터 성폭행과 성희롱 신고로 인해 전 민주당 당부대였던 쁘린(ปริญญ์ พานิชภักดิ์)씨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용의자는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츨두했다.
오전 8시걍에 출두한 용의자는 이후 경찰에 의해 방콕 남부 형사 법원으로 호송되었으며, 법정 심문은 전화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고, 그의 변호사가 보석을 신청해 동일 법원의 허가 없이 해외에 출국하지 않는 것으로 조건으로 보석이 인정되었다. 보석금은 70만 바트였다.
보석이 인정된 쁘린 용의자는 기자들 앞에서 “자신감 있고 재판에 임할 준비가 되어있다(เชื่อมั่น และพร้อมเข้าสู่กระบวนการยุติธรรม)”고 말하고, 태국의 사법 제도를 신뢰하고 국가를 떠나지 않고 모든 법정 심문에 참석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 4월 18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99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24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8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6,994명으로 전날의 17,775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4명으로 전날의 128명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91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5,51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7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6,918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쏭끄란 '위험한 7일', 7일간 교통사고 총 1,917건. 사망자 278명
(사진출처 : DDPM Facebook)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4월 11~17일까지를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일곱째날(4월 17일) 통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17일 18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171명이 부상을 입고, 31명이 사망했다.
주된 사고 원인은 40.96%가 과속이었으며, 이어 21.81%가 음주였다. 또한 사고 차량은 오토바이가 82.11%였으며, 픽업이 7.37%, 승용차가 4.74%였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아유타야, 치앙라이, 펫차부리로 각각 8건이었으며, 부상자가 많았던 곳은 펫차부리로 9명이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방콕, 깜펭펫, 아유타야, 라차부리, 러이엣 등으로 각각 2명이었다.
7일간 합계로는 총 1,91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부상자는 1,869명, 사망자 수는 278명이었다.
또한 당국은 이 기간 중 전국에 1,895개 검문소를 설치하여 372,032대에 대한 검문을 실시했다. 16,503명이 헬멧 미착용, 15,366명이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적발되었다.
▶ 태국 쏭끄란 연휴에 푸켓 관광객 30% 증가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태국호텔협회 남부지부(The Southern Chapter of the Thai Hotels Association)에 따르면, 쏭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 기간 중 푸켓 국제공항에 하루 도착한 관광객이 18,000명으로 이전 보다 30% 증가했다고 한다.
태국호텔협회 남부지부 콘싹(Kongsak Khoopongsakorn) 지부장은 “대부분의 방문객은 내국인이었으며 해외 방문객 수는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국내 여행자 대부분은 정부의 관광 장려금 제도를 이용했다고 밝혔.
콘싹 지부장은 태국 쏭끄란 이후 관광객 수는 약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히 중동, 호주 및 인도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을 계속해서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방콕 라마 4세 로드 노상에서 자원봉사 구급단체 직원 수십명이 난투국, 총격으로 1명 사망
(사진출처 : Sanook)
4월 18일 오전 1시 반경 방콕 도내 간선 도로상에서 대립하는 2개 자원봉사 구급단체 직원 수십명이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게다가 난투극 중 ‘뻐떽뜽 자원봉사단(มูลนิธิป่อเต็กตึ๊ง)’ 소속된 태국인 남성(25)이 가슴에 총탄을 맞아 사망했다.
사건 현장은 쇼핑몰 테스코 로터스 엑스트라 라마 4세 로드 근처였으며, 부상자 후송을 둘러싼 문제로 인해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자가 나온 ‘뻐떽뜽 자원봉사단(華僑報徳善堂)은 중국 차오저우(潮州) 화교가 태국에 창설한 자선단체로 민간 구조 단체로 알려져 방콕 및 지방도시권에서 시신 수습, 부상자 병원 후송, 재해 구명 활동을 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 경찰 보다 빨리 도착해 구호 활동할 정도로 정보력이나 신속성이 뛰어나다.
방콕에는 ‘뻐떽뜽 자원봉사단’ 외에도 이와 비슷한 민간구조 단체가 몇 개 있으며, 서로 구역을 놓고 싸움을 벌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 4월 18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994명, 사망자는 124명, 퇴원한 사람은 25,910명
(사진출처 : NBT World)
4월 18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6,994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4,046,95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4명 늘어 총 27,00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91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05,514명(병원 53,766명, 야전 병원 151,74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12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3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5개월부터 103세까지의 남성 66명 여성 58명을 포함한 12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2명, 촌부리 9명, 우돈타니 8명, 빠툼타니 6명, 러이 6명, 나콘싸완 5명, 우본랏차타니 5명, 까라씬 5명, 라영 4명, 싸뭍쁘라깐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11명(9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9%)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5명, 신장 질환 24명, 비만 11명, 뇌졸중 16명, 심장 질환 25명, 노쇠 15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3명, 호주 10명, 인도 9명, 싱가포르 7명, 영국 7명, 독일 5명, 말레이시아 4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6,91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6,8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943명, 촌부리 704명, 논타부리 599명, 나콘씨타마랏 547명, 싸뭍쁘라깐 522명, 컨껜 483명, 부리람 469명, 러이엣 455명, 싸뭍싸콘 384명, 나콘파톰 341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1,690,24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008,10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0,676,207명, 3차 접종이 25,005,9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