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태국 뉴스

2025/02/21 00:27:39

▶ '대미 무역흑자국' 태국, 美농산물 매년 4조원어치 구매 추진 트럼프발 무역전쟁 대비…대두박·옥수수 등 사료 곡물 수입 확대 미국 옥수수밭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회피하기 위해 매년 4조원 어치의 미국산 사료 곡물 수입을 추진한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사료 업계는 사료용 원료 수입처를 미국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매년 28억달러(약 4조312억원) 상당의 미국산 농산물을 수입할 계획이다. 태국사료협회는 대두박과 옥수수 등 미국산 사료 원료 수입을 늘리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산하 사료 업체들이 대두박 480억 밧(2조544억원), 옥수수 360억 밧(1조5천408억원) 등 매년 총 28억달러 규모 미국산 원료를 수입할 능력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태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대두박과 기타 작물은 6천820만달러(982억원) 규모이며, 옥수수는 수입하지 않고 있다. 태국이 수입하는 대두박은 대부분 브라질산이며, 미국산은 1% 미만이다. 폰신 팟츠린타나쿤 태국사료협회 회장은 미국산 대두박에 대한 2% 수입세 철폐 등이 이뤄지면 곧바로 업계가 브라질산 대신 미국산을 들여올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 그는 "세금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 미국산을 우선 수입할 것"이라며 "미국 농산물을 더 많이 수입하는 것이 무역 흑자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주의를 강조하며 무역 전쟁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354억 달러(약 51조원) 규모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태국도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역 정책과 관련해 태국 무역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연구하라고 지난 11일 각 부처에 지시했다. 태국 정부는 앞서 대미 흑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산 에탄 수입을 최소 100만t 늘리도록 석유화학기업들에 요청했으며, 미국산 사료용 원료 수입 확대 방침도 밝힌 바 있다. ▶ 패통탄 총리,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 촉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19일 열린 행사 ‘Matichon Leadership Forum 2025 Trust Thailand’에서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태국은행(BOT)에 금리 인하를 촉구, 금리 인하가 국민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번 포럼에서 총리는 주택 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중소기업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프아타이당의 부채 경감 정책을 강조함 패통탄 총리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태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4년 성장률이 2.5%를 기록(2023년 목표치였던 2%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이러한 회복세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소비 지출이 증가, 비자 면제 정책 확대에 따라 관광객 수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민간 부문 투자 증가, 소비자 지출 증가, 여러 국가 투자 프로젝트의 착수에 힘입어 올해 경제가 2.3~3.3%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그러나 패통탄 총리는 태국의 경제 성장률이 역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이는 산업 부문 투자의 부족과 높은 금리에 따른 유동성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패통탄 총리는 시중은행들이 대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태국 내 기업의 약 75%를 차지하는 중소기업(SME)들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총리는 시중은행들이 충분한 자금 공급을 보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물가 상승률이 낮은 만큼 금리 인하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 한편, 패통탄 총리는 세타 전 총리 정부부터 시행된 각종 부채 경감 정책을 통해 현재까지 83만 명의 채무자들이 부채를 청산했으며, 정부는 추가로 26만 명이 더 부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4268/bot-should-lower-rat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고진영,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5언더파 '공동 4위'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 '부활 예고' 고진영의 벙커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해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난 고진영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고진영은 20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신인 이와이 아키에(일본)에 5타 뒤진 고진영은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작년에 부상 탓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진영은 올해 치른 두차례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이어 준우승 등 모두 선두권 성적을 남겨 부활을 예고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는 이번 시즌 세 번째 대회다. 고진영은 이날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낸 고진영은 8번(파3), 9번 홀(파4) 연속 보기로 주춤했지만, 12번(파3), 13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고진영은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5) 버디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그린을 다섯 번 놓쳤지만, 퍼트 개수 27개가 말해주듯 그린 플레이가 빼어났다. 고진영은 "너무 더워서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최선을 다했다. 견고한 플레이를 했고 운 좋게 들어간 퍼트도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홀에서 갑자기 머리가 아팠다. 더위 때문 같다. 오늘 밤에는 잘 쉬어야겠다"는 고진영은 "그린이 부드러워서 버디 기회는 많다. 퍼팅 싸움이다. 그리고 또 더위를 잘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혜진과 임진희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7위에 포진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3차례 우승해 '파타야의 여왕'으로 불리는 양희영과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태국으로 날아온 이소미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 김세영, 그리고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교포 노예림은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번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했던 김아림은 1언더파 71타를 쳤다. 윤이나와 신인왕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이와이는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쓸어 담아 깜짝 선두에 나섰다. 손을 흔드는 이와이 아키에. [AP=연합뉴스] 그린을 2번밖에 놓치지 않았고 퍼트 개수는 26개에 불과했던 이와이는 "(아이언과 웨지) 거리 컨트롤과 퍼티가 잘 됐다"고 말했다. 이와이는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작년 12월 LPGA투어 Q시리즈 공동 5위로 올해 LPGA투어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엔 신인이 출전할 수 없는데, 이와이는 스폰서 초청을 받아 나왔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7언더파 65타로 이와이에 3타차 2위,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6언더파 66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이소미를 제치고 우승한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1언더파 71타를 써냈다. ▶ 소비세국, 소금세(나트륨세) 도입 마련 중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소비세국(Excise Department)이 소금세(나트륨세) 도입 로드맵을 수립, 로드맵에 따르면 스낵 식품부터 소금세가 우선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소비세국 국장인 쿨라야 탄티테밋(Kulaya Tantitemit)은 현재 민간 부문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쿨라야 국장은 소금세가 최종적으로 시행될 경우 기존에 도입된 설탕세와 마찬가지로 기업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한 유예 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태국 정부는 2017년 설탕세 시행 전, 5년간 민간 부문과 협의하며 적절한 세율을 연구했으며 이후 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적용하여 기업들이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함 또한, 소비세국에 따르면 소금세는 제품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에 따라 과세할 방침이며 초기 단계에서는 스낵류를 중심으로 시행, 필수 식품으로 간주되는 조미료와 인스턴트 라면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한편, 소비세국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배터리에 대한 세금 개편도 추진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당 개편안은 현재 검토 중이며 최종 승인 후 내각에 제출될 예정) ① 일회용 배터리는 높은 세율을 적용, 충전식 배터리는 낮은 세율을 부과 ② 가벼우면서도 효율이 높은 배터리에는 낮은 세율을 적용한다. 한편, 소비세국은 2025 회계연도에서 6090억 바트(약 181억 달러)의 세수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높은 목표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63071/excise-department-preps-salt-tax-roadma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타니 주한 태국대사, 강유정 민주당 의원 만나 문화·관광 협력 증진 (사진출처 : mfa.go.th) 지난 2월 14일,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는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강유정 의원을 만나 양국 문화교류 촉진과 함께, 태국 관광객들의 한국 입국 불편함 문제에 대한 해결, 창조산업 발전과 관련한 우수사례 교환 등에 대해 논의했음. 또한 타니 대사는 강 의원과 2025년 개최할 주한 태국대사관의 중요 행사인 ‘이그나이트 태국-한국 비즈니스 포럼(Ignite Thailand-ROK Business Forum)’,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2025: 티 팝 스토리(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5: T-Pop Story)’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태국 망고의 인기를 홍보하기 위해 강 의원에게 남덕마이 품종 망고를 선물했음. (เอกอัครราชทูตธานีฯ พบหารือ น.ส. คัง ยู-จ็อง สมาชิกรัฐสภาสาธารณรัฐเกาหลีเพื่อขับเคลื่อนความร่วมมือทางวัฒนธรรมและ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 / Ministry of Foreign Affairs, 2.1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fa.go.th/th/content/seoul-130225-1-2?cate=5d5bcb4e15e39c306000684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트럼프, 자동차 관세 계획에 태국산업연맹 ‘촉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산업연맹(FTI)은 미국의 수입 자동차 25% 관세 부과 계획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침체된 태국 자동차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살펴볼 계획이다. *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수입에 대해 약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유럽연합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자동차가 주요 대상이라고 언급), 구체적인 내용은 4월 2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짐 산업연맹 크리앙크라이(Kriengkrai) 회장은 "새로운 관세 정책이 태국에 영향을 미칠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자동차 회사들이 주요 제조기지인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 생산시설을 이전하거나 확장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산업연맹에 따르면 ‘24년 12월 태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5% 감소한 7만 6,346대를 기록했으며, ‘24년 자동차 총 수출은 전년 대비 8.8% 감소한 101만 대를 기록. ①글로벌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주요 교역국들의 경제 성장세 둔화된 것 ②중국의 전기차(EV) 수출 증가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이 심화 된 것 ③각국의 엄격한 탄소세 규제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한편, 태국산업연맹은 미국의 대중(對中)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한 태국의 중국발 공급 과잉을 우려,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워룸(War Room)’을 운영 중이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2964393/industry-wary-as-trump-threatens-auto-tariff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5년 태국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월부터 누적 558만명 돌파, 한국 306,459명으로 4위 (사진출처 : Thansettakij) 쏘라웡 관광체육부 장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5,589,051명이었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지출로 2,732억 바트 이상의 관광수입이 있었으며, 유럽 및 미국 관광객 등 장거리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한 주 동안 장거리 관광객은 전주에 비해 1.30% 증가했으며, 그 주요 요인으로 러시아, 프랑스, 미국 관광객의 증가를 꼽았다. 특히 러시아 관광객은 전주 대비 7.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는 784,175명으로 전주에 비해 53,232명(6.36%) 감소했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상위 5개 국가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중국 916,340명 2위 말레이시아 714,661명 3위 러시아 390,794명 4위 한국 306,459명 5위 인도 275,465명 쏘라웡 장관은 관광 홍보 이벤트와 스포츠 관련 행사, 그리고 태국 정부의 '여행 용이성(Ease of traveling)' 정책 시행으로 태국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국인 전화금융사기범, 본국 송환 시작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딱 도(Tak Province) 도지사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 까지 미얀마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중국인 피해자 송환을 시작할 예정이다. * 현재까지 미얀마에서 구조된 20개국 출신 260명 중 258명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인됐으며, 현재 각국 대사관이 자국민 송환을 조율 중이며 25명은 이미 본국으로 돌아감 중국 당국은 송환 절차를 프로토콜에 따라 미얀마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피해자 또는 가해자로 분류 후 매솟(Mae Sot) 공항으로 이동, 중국행 항공편에 탑승시킬 예정이다. * 딱 주정부, 출입국관리국, 사회개발인간안전부, 외교부 등이 공동으로 송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안보국(NSO)이 온라인 사기 관련 주무 기관 역할을 담당, 모든 구조자들의 송환이 완료되기까지는 수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 한편, 특수 임무부대 사령관인 낫타콘 루앙팁 대령에 따르면 2월 5일부터 미얀마 국경 지역의 전력 및 인터넷 공급을 차단한 이후 매솟(Mae Sot), 폽프라(Phop Phra), 매라맛(Mae Ramat), 타송양(Tha Song Yang) 등지에서 17건의 연료 밀수 시도기 적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4273/chinese-in-call-scams-head-home-from-thursda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노동부, 3월 8~9일 한국에서 일할 3,000명의 태국 남성 지원자 접수 (사진출처 : PPTV) 2월 20일, 태국 노동부 고용국은 한국 고용허가제(EPS)에 따라 3,000명의 태국 남성들을 모집하는 지원자 접수를 3월 8일~9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팟 노동부장관은 올해 10만 명의 근로자들을 해외로 파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높은 급여를 주는 국가 중 하나로,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많은 수의 태국인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원자는 한국어 및 직무시험에 통과한 18~39세 남성으로 학력 불문하고 범죄 경력이 없어야 한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3월 8일~9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핫라인 1506번 또는 고용국 핫라인 1694번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ก.แรงงาน รับสมัครชายไทย บินทำงานเกาหลีใต้ 3,000 อัตรา 8 - 9 มี.ค. นี้ / PPTV, 2.20,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pptvhd36.com/news/%E0%B8%AA%E0%B8%B1%E0%B8%87%E0%B8%84%E0%B8%A1/24329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전역 기상 악화 경고… 강풍·폭우·기온 변동 예상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은 2월 23~2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기상이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북부, 동북부, 중부, 동부 지역과 방콕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풍과 우박 가능성, 남부 지역은 강한 폭우 예상) * 불안정한 날씨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강풍 및 번개 위험을 고려해 개방된 장소, 나무, 불안정한 구조물(광고판 등) 근처를 피할 것, 농민들은 작물과 가축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함 이번 기상 변화는 중국에서 확장된 강한 고기압과 한랭 기단이 태국 북동부와 남중국해로 내려오면서 발생, 남중국해와 태국만에서 유입된 습기가 남풍을 따라 태국 상공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에서 불어오는 서풍이 태국 북부와 동북부를 지나면서 대기 불안정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남부 지역의 경우 폭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있으며, 태국만 남부 해역에서 파도가 2~3m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작은 선박의 출항을 자제 권고함. 한편, 최신 정보는 태국 기상청 공식 웹사이트(http://www.tmd.go.th) 및 전화(0-2399-4012-13, 1182)로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4652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러브 코리아 2025 행사 마지막 날! 최고의 할인 혜택과 함께 특별 공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사진출처 : hallyukstar.com) 한국관광공사가 시암파라곤 쇼핑센터 패션홀에서 개최한 ‘러브 코리아 2025’의 행사장 분위기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행사는 2월 23일까지 계속되니 아직 오지 못한 사람들은 이곳을 꼭 방문하기 바란다. 행사 기간 중 부스에서는 한국행 항공권과 단체관광 상품 등을 특별한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2월 23일, T-POP 걸그룹 4EVE 와 (여자)아이들 민니가 행사장에서 태국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케이팝·케이드라마·한식 관련 문제에 도전해 보는 퀴즈게임, 부스 방문 스탬프 모으기 등의 이벤트와 함께 귀여운 한국 기념품을 만들 수 있는 DIY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 구매한 모든 고객들은 KTO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KTO Thailand’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Love Korea 2025: วันสุดท้ายต้องไป! โอกาสสุดท้ายสำหรับโปรสุดคุ้มและโชว์สุดพิเศษ / Hallyu K Star, 2.23,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hallyukstar.com/2025/02/22/love-korea-202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20일 태국 뉴스

2025/02/20 08:23:49

▶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태국서 25일 시작…한미 등 7개국 주축 코브라 골드 훈련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열리는 연례 다국적 연합 훈련인 '코브라 골드'가 오는 25일부터 열린다. 1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주태국 미국대사관은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코브라 골드 2025' 훈련이 진행된다고 전날 밝혔다. 미국대사관은 코브라 골드는 인도·태평양 지역 최대 연합 훈련이라며 "미국과 태국의 오랜 동맹의 상징이자 다른 참가국과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미국과 태국 외에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까지 7개국이 중심이 된다. 중국, 인도, 호주 등은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 등에 부분적으로 참가한다. 미국 측은 올해 훈련에 직접 참여하거나 참관국으로 함께 하는 국가가 약 30개국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병력 약 3천200명을 파견한다. 올해 훈련은 참가국의 합동 작전 수행 역량 향상, 대규모 자연재해와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코브라 골드 연합 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1982년 처음 개최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국적 군사훈련 중 하나이자 동남아 최대 규모 연합 훈련으로 꼽힌다.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경제 성장 위한 투자 자극책 필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다누차 사무총장은 ‘24년 4분기 경제 성과 및 경제 전망에 대한 브리핑에서 미국의 무역 조치가 올 하반기 부정적 영향을 끼치더라도 추가적인 투자 자금이 투입된다면 경제 성장을 어느정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NESDC는 2025년 태국 경제가 2.3~3.3%(평균 2.8%) 범위 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디지털 지갑 프로젝트 및 무역장벽으로 인한 변동성이 고려된 수치라고 덧붙임, 2024년 경제성장률은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주요 요인은 공공 투자(4.8% 증가) 및 소비의 확대 * 카시콘리서치센터(K-Research)는 2024년 4분기 수출, 관광, 소비 부문이 개선되었다며 4분기 경제성장률을 3.7%로 전망(NESDC 4분기 전망치 3.2%를 상회하는 수치), ‘25년 1,2분기의 경우 GDP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이며 하반기는 미국 무역 정책으로 경제 상황이 더욱 우려된다고 덧붙임 다누차 총장은 정부의 투자 부양책 재원 관련 긴급 및 필수 예산에서 일부 충당, 2025년 경기 부양 예산에서 1,570억 바트(약 47억 달러)가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추가적인 자금 투입이 성장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역 전쟁 등 외부 위험 요인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정부가 2025년 경제 관리를 위해 ①미국 무역 정책 변화 대응 ②반덤핑 조치 및 수입 품질 관리 강화 ③태국 수출 경쟁력 강화 ④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속화 ⑤수출업체의 환율 변동성 헤지 장려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누차 총장은 수출이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부문에는 아직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산업 및 농업 부문의 재고 수준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investment/2963131/call-for-investment-stimulus-to-boost-gd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국영 교통공사(Transport Co), 3월부터 쑤완나품 공항, 돈무앙 공항에서 후아힌과 파타야로 가는 1등석 버스 운행 (사진출처 : gcc.go.th) 국영 교통공사(Transport Co) 는 3월 8일부터 돈무앙 공항과 쑤완나품 공항에서 후아힌과 파타야로 가는 1등석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돈무앙 공항~파타야(촌부리) 노선 차량은 1등석 에어컨 버스(36석)으로 하루 8회(왕복 4회) 운행한다. 출발 시간은 돈무앙 공항 출발이 6:30, 10:30, 13:30, 17:30, 파타야 출발은 7:00, 10:00, 14:30, 17:00이다. 요금은 155바트이다. 운행 거리는 162km이고,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돈무앙 공항~후아힌(쁘라쭈압키리칸) 구간은 하루 4회(왕복 2회) 운행하며, 출발 시간은 돈무앙 공항 출발은 7:30, 15:00, 후아힌 출발은 7:00, 14:00이다. 요금은 200바트이다. 운행 거리는 편도 216km이고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쑤완나품 공항~파타야 구간은 하루 8회(왕복 4회) 운행하며, 출발 시간은 쑤완나품 공항 출발은 7:30, 11:30, 13:30, 17:30, 파타야 출발은 6:30, 10:30, 14:30, 16:30이다. 요금은 122바트이다.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티켓 판매 및 승하차 장소는 돈무앙 공항은 국제선 터미널 (터미널 1) 1층, 국내선 터미널 (터미널 2) 1층이고, 쑤완나품 공항은 1층이다. 버스 예약은 페이스북 'บขส. (บขส.), LINE @TCL99, 공식 홈페이지 https://tcl99web.transport.co.th 에서 가능하다. ▶ 태국 정부, 남부 홍수 피해 복구에 45억 바트 예산 승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내각은 지난해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하고, 홍수 이후 복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45억 바트(약 1억 3356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승인했다.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송클라 핫야이에서 열린 순회 내각 회의 후, 3억 480만 바트(약 905만 달러)를 야라, 빠따니, 나라티왓 지역의 홍수 피해 인프라를 복구하는 22건 프로젝트에 배정하였으며 송클라, 수랏타니, 춤폰, 나콘씨탐마랏 지역에도 유사한 복구 사업 23건을 위해 3억 바트(약 890만 달러)가 추가 배정했다. * 이와 별도로, 지난해 남부 지역 홍수로 피해를 입은 40만 5,969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 긴급 예산에서 36억 5,000만 바트(1억 836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승인함 한편, 일부 시위 단체는 해당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과 투자자 간의 격차를 확대하고 특정 투자자들이 자연 자원을 과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진 중인 남부경제회랑(SEC) 프로젝트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패통탄 총리에게 제출했다 * SEC 프로젝트는 춤폰, 라농, 수랏타니, 나콘씨탐마랏 등 남부 4개 지역에 심해 항 건설, 고속도로 및 철도망을 구축, 랜드브리지 프로젝트가 포함됨 이에 대해 패통탄 총리는 정부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SEC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3648/b4-5bn-gets-the-nod-to-combat-flooding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과 캄보디아 군인, 국경에서 충돌 사람들이 태국 동부에 위치한 프라삿 타 무엔 톰 사원에서 캄보디아 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출처 : vietnam.vn) 캄보디아 군인들이 태국 국경에 있는 사원으로 들어가 국가를 불렀고, 이로 인해 이웃나라 군대의 반발이 일어났다. 방콕 포스트는 2월 18일 태국 군 산하 수라나리 태스크포스가 태국 수린 주에 있는 프라삿 타 무엔 톰 사원에서 캄보디아 국가를 부른 후 캄보디아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2월 13일 캄보디아 군인들이 국경에 있는 사원에 들어가 국가를 불렀을 때 발생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해당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태국 군인들이 반응하게 되었다. AFP에 따르면 국가를 부른 사람들 중에는 전통 의상을 입은 캄보디아 여성들도 있었다. 태국 측이 촬영한 영상에는 양국 세력이 긴장된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캄보디아 지휘관은 "태국 군인은 이 땅에 발을 디딜 수 없다"며 "총을 쏘고 싶다면 쏘라"고 도발했다. 태국 군인 한 명은 상관의 명령을 받아 그곳에 갔다고 답했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긴장된 대치 끝에 캄보디아 군인들이 국경으로 돌아왔다. 태국 육군 2지구 사령관인 분신 파드클랑 장군은 프라삿 타 무엔 톰 사원 지역은 태국에 속하지만 경계가 완전히 정해지지 않은 다른 지역과 겹친다고 말했다. 분신 씨는 태국은 캄보디아인이 사원을 방문하는 것을 허용하지만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는 것은 금지한다고 말했다. 태국 장군은 캄보디아 국가를 사원에서 부르는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간주됐다고 말했다. 녹음되어 미래의 갈등에서 증거로 사용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태국 부총리 품탐 웨차야차이는 2월 17일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역사가 반복될 것"을 두려워했다. AFP에 따르면, 품탐 씨는 약 15년 ​​전 국경에 있는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을 둘러싼 두 나라 간 군사적 충돌을 언급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캄보디아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았다. ▶ 패통탄 총리, ‘태국 빠이 지역 이스라엘 정착촌’ 소문 일축 (사진출처 : Line Today)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태국 빠이(Pai) 지역에 약 3만 명의 이스라엘인이 정착했다는 온라인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 최근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피해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빠이로 이동해 정착촌을 형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됨. 이에 따라 다음 주 아누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이 직접 빠이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할 예정으로 알려짐 또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우려를 제기한 빠이의 차바드 하우스(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 대해서 매홍손(Mae Hong Son) 경찰국은 해당 빠이에 위치한 차바드 하우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종교 의식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며,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홍손 관광 경찰국에 따르면, 해당 숫자(3만 명)는 지난해 빠이를 방문한 이스라엘 관광객의 누적 수치이며, 하루 평균 약 83~84명의 이스라엘 관광객이 머무렀다. (빠이를 방문하는 주요 관광객 국적은 영국, 이스라엘, 미국, 독일 순) 또한, 경찰국은 빠이의 총 인구가 약 3만 8,000명이며, 약 3만 명의 이스라엘인이 빠이에 거주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 관광객들은 6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 가능하며 올해 빠이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이스라엘인의 수는 약 3,0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3683/pm-scoffs-at-rumours-of-israeli-settlement-in-pai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두싯지방법원, 적색 신호등 무시하고 오토바이를 몰다 한국인 남성을 친 35세 태국 남성에게 배상금 240,500바트(약 1,034만원) 선고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두싯지방법원은 지난 1월 23일 파야타이 도로 푸미라차나카린 신장병원 앞 횡단보도에서 68세 한국인 윤 씨를 오토바이로 친 35세 콴차이 씨에게 배상금 240,500바트(약 1,034만원)를 선고했다. 앞서 파야타이 경찰서장은 피의자가 1. 위험한 운전으로 타인에게 신체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가함 2. 교통신호 위반 3. 무면허 운전 4. 연간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책임보험 미가입 오토바이 사용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다. 두싯지방법원은 2025년 9월까지 매달 15일마다 최소 8,000바트(약 34만원) 이상을 피해자에게 분할 지급하라고 콴차이 씨에게 명령했다. 이외에도 콴차이 씨는 교통법규 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1,000바트(약 43,000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หนุ่ม35 ขับจยย.ฝ่าไฟแดงชนชาวเกาหลี รับทราบข้อหา ตร.ส่งฟ้องศาล ชดใช้ให้ผู้เสียหายกว่า 2.4 แสน / Matichon, 2.18,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local/crime/news_505439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자국 특화 AI 모델 'Pathumma'로 기술 자립 추진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국가전자컴퓨터기술센터(NECTEC)는 태국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Pathumma LLM’을 개발, 해당 모델은 태국 내 AI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금융·의료·법원 등 기밀 데이터 보호가 필요한 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 Pathumma LLM은 개방형 모델로, 태국 슈퍼컴퓨터 ‘LANTA’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태국 정부 문서 작성, 지역 방언 이해 등 태국 특화 기능을 지원. 현재 ‘AI For Thai’ 웹사이트에서 시범 운영 중 국가전자컴퓨터기술센터 연구팀은 AI 모델의 성능 향상을 위해 2025년 2월부터 공공·민간 부문과 협력해 데이터 확보 및 AI 인프라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태국 정부와 기업의 공개 데이터를 활용해 AI 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AI 거버넌스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궁극적으로 Pathumma LLM을 자율형 AI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독립적인 의사결정 및 문제 해결이 가능한 AI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business/tech/4004631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9일 태국 뉴스

2025/02/19 12:06:05

▶ 2025년 2월에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350만 명 예상돼 전년 대비 5% 증가 사진=뉴시스 제공 태국 국가관광청(TAT)은 2025년 2월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약 3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주요 시장에서 관광객 수가 2%에서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관광청 국장 타파니 키아트파이불은 독일과 일본에서의 관광객 증가율이 특히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독일은 전년 대비 20%(약 12만 4천 명), 일본은 18%(약 12만 3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태국의 최대 장거리 시장인 러시아는 3%의 완만한 성장을 보여 21만 1천 명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관광객 수는 7% 감소했지만, 여전히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2025년 2월 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6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51만 3천 명), 한국(19만 8천 명), 인도(17만 명)가 상위 5개국에 포함됐다. 국내 시장에서도 성장이 기대된다. 타파니 국장은 2025년 첫 두 달 동안 태국을 찾는 해외여행자 수가 최소 3,390만 명에 이를 것이며,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 수입은 1,690억 바트로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태국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태국은 2025년에도 관광산업의 성장을 지속하며, 다양한 시장에서의 관광객 유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과 인프라 개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사출처 : News Vision> ▶ 태국 2024년 4분기 GDP 전년 대비 3.2% 성장, 전망치보다 낮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데이터에 따르면 ‘24년 태국 경제 성장률은 2.5%로 전망됨. ‘24년 4분기는 경제성장률은 3.2%(전년 동기 대비)를 기록했으며, 이는 로이터(Reuters) 여론조사 전망치인 3.9%보다 낮은 수치이다. * ‘24년 4Q는 3Q 대비 0.4% 성장(계절 조정 반영), ‘24년 3Q는 2Q 대비 1.2% 성장 또한,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는 2025년 경제 성장률이 정부 지출, 민간 소비 및 투자, 관광 및 수출에 힘입어 2.3%~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 상무부 장관인 피차이는 태국이 현재 대미 무역 흑자를 보고있기 때문에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은행(BOT) 세타풋 총재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성장률이 2.9% 아래로 떨어질 수 있지만 높은 가계 부채를 고려할 때 현재 기준 금리는 여전히 적절한 편’이라고 밝힌 가운데, 차기 금융통화위원회가 26일로 예정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62631/thai-q4-gdp-grows-3-2-y-y-below-forecas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 삶의 압박으로 세계에서 높은 자살률 (사진출처 : Thai PBS) 우리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배우와 가수들의 자살 소식을 자주 접한다. 대부분 일과 삶의 압박 때문이다. 한국의 자살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이다. Statista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자살률은 2023년 대비 8% 이상 증가해 9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4년 자살자는 인구 10만 명당 24.1명을 기록해 OECD 국가 평균인 10.7명보다 높았다. 자살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구조적 조건’이다. ‘호랑이의 땅’이 서양과 같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너무 ‘서둘러’ 움직인 것이 분명하다. 한국의 경제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급속도로 발전했다. 하지만 분명히 이득과 손실이 있을 것이다. 국가는 엄청나게 번영했지만, 이로 인해 사회의 스트레스가 증가했다. 직장인들은 일을 완벽하고 빠르게 해내야 하고,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어린 나이부터 치열한 경쟁을 경험한다. 태국에서는 대학 입학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제2, 제3, 제4, 제5의 선택권이 있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취직해서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서울대’등 명문대에 합격하지 못하면 당신의 인생이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마찬가지이다. 유명해지고 영원한 스타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 압박은 목표에 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압박이기도 하다. 배우라는 직업은 오랫동안 일이 없으면 노숙자와 다름없기 때문에 스스로의 삶을 끝내지 않는 한 끝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10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자살률도 높다. 이들은 과거 국가 발전에 기여했지만, 나이가 들어 ‘고장’ 나면 더 이상 국가에 유익하지 않은 존재로 전락한다. 한국인들이 무교가 많아 ‘도울 사람이 없다는 것’ 또한 자살률이 높은 원인 중 하나이다. Statista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무신론자는 63.4%로 불교(16.3%), 개신교(15%), 천주교(5.1%)보다 높다. 태국을 포함해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는 불법노동자가 되어서라도 한국에 들어가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정작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밖에 나가고 싶어 한다. 상당수의 Y세대와 Z세대가 압박이 덜하고 덜 성급한 개발도상국을 찾아 떠나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그 목적지 중 한 곳이 태국인데, 이것은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떤 사회이건 해결이 힘든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한국은 규율이 높은 나라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그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게임에서 누가 승자이고 패자인지 즉시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겉치레로 행동하거나 돌려 말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결국 피로로 인해 몸이 지치거나, 번 아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เกาหลีใต้ "เร่งเจริญ" สังคมกดดัน "ฆ่าตัวตาย" ติดอันดับโลก / Thai PBS, 2.17, 온라인, 칼럼,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4937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국민당 소속 의원 25인, 직무 정지 위기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형법 제112조(왕실모독죄) 개정 법안을 지지했던 국민당(PP) 소속 의원 25명과 해산된 전진당(MFP) 출신 일부 의원들의 직무 정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민당 티라차이 판투맛(Teerajchai Phunthumas) 의원(방콕 지역구 대표)은 “국가부패방지위원회가 윤리 기준 위반 혐의로 전진당 출신 전직 의원 44명을 기소했으며,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25명의 현직 국민당 의원이 정직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나머지 당 의원들은 정상적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국가부패방지위원회(NACC)는 변호사 티라윳 수완깨손(Theerayut Suwankesorn)이 헌법재판소에 청원을 제출함에 따라(해당 청원은 1월 31일 법원이 형법 112조를 개정하려는 MFP의 노력이 입헌군주제를 훼손하려는 시도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것에 근거한 것), 2024년 8월 전진당 출신 정치인 44명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함 한편, 국민당(PP) 대변인이자 하원 의원인 파릿 와차라신투(Parit Wacharasindhu)는 의원들이 윤리 기준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결백을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62961/25-peoples-party-mps-face-threat-of-suspens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국가담배규제위원회, 태국공항공사(AOT)가 요청한 쑤완나품 공항 내에 흡연실 설치 불허 (사진출처 : Infoquest) 태국 국가담배규제위원회는 태국공항공사(AOT)가 요청한 쑤완나품 공항 내 흡연실 설치 계획을 불허했다. 쏨싹 보건부 장관은 지난 주에 “흡연실 설치는 법에 위배된다”고 명확하게 밝혔었다. 쏨싹 보건부 장관은 “태국공항공사의 요청을 완전히 불허하는 것이 아니라 설치 및 규정에 대한 여러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기존 야외 흡연 구역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항공사의 요ㅗ청을 평가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한편, '금연 및 건강증진재단'의 프라킷 사무국장은 공항에서는 100% 금연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라킷 사무국장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공항이 금연이며, 흡연실 설치가 관광객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지적하며, 태국공항공사(AOT)의 흡연실 설치 제안이 공중보건과 태국의 국제적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태국공항공사(AOT)가 흡연실 설치 제안을 한 것은 쑤완나품 공항 새 터미널인 '위성 터미널 1(SAT-1)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어 예정된 3개 흡연 구역을 추가할 수 없게 된 것도 이유였다고 밝혔다. ▶ 태국, 미얀마 범죄조직 단속…피해자 1만 명 구조 계획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왕립경찰(RTP)은 국제 범죄 조직을 단속하는 과정인 가운데 태국 국경 근처 미얀마 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서 1만 명의 외국인을 구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신매매방지센터 및 경찰 사이버태스크포스 책임자인 타차이(Thatchai) 소장에 따르면, 태국 당국이 미얀마 당국과 협력하여 사기 조직의 피해자 신원을 확인한 후 본국으로 송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은 단순한 중재자로서 역할, 사기범에 대해 법적 조치는 미얀마 당국에 해야 함) 지난 17일 방콕 경찰청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타차이 소장은 사기 조직의 위치를 파악하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등), 또한 외국 대사관과의 정보 교류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국방부 장관인 품탐 웨차야차이는 미얀마 내 중국계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단속하기 위해 태국, 미얀마, 중국이 공동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품탐 장관은 사기 조직 단속을 위해 미얀마 및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대한 압박의 일환으로 전력, 석유, 인터넷 차단 조치를 시행했으며, 이 조치가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2868/big-push-to-rescue-10-000-foreigners-in-myanmar-scam-farm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기상청, 2월 17~22일까지 전국적으로 천둥, 번개와 비 내린다고 예보 (사진출처 : infoquest.co.th) 태국 기상청은 2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은 몬순 영향을 받아 강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국청은 중국에서 내려온 고기압 한랭기단이 태국 동북부 및 남중국해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태국 북부와 중부는 고온 속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와 강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남부에서는 북동 계절풍과 동풍의 영향으로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타이만과 안다만 해역에서는 파도가 높아지며, 특히 남부 연안에서는 파도가 2미터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방콕 및 주변 지역에서는 2월 20일까지 국지적인 뇌우(발생 확률 10~20%), 21일 이후 뇌우의 범위가 넓어지고(20~40%), 강풍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최저 기온 24~27도, 최고 기온 30~35도로 예상했다. 북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14~24도로 선선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낮에는 기온이 33-38도까지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10~20%)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북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1~2도 정도 떨어지겠으며,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10~20%)가 발생하고, 21일 이후에는 천둥, 번개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 지역에서는 2월 20일까지는 국지성 뇌우(10~20%), 21일 이후부터는 뇌우 확률이 20~4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낮에는 온도가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동부 지역은 20일까지는 뇌우 확률이 20~40%, 21일 이후는 40~60%로 증가한다. 파고는 1미터 내외이지만, 해상과 뇌우 시에는 2미터를 넘을 수 있다. 남부(타이만 쪽)은 20~40%의 확률로 뇌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도의 높이는 보통 1미터 정도이지만, 연안에서는 2미터를 넘는 경우도 있다. 남부(안다만해 쪽)은 국지적인 뇌우가 발생하며, 파고는 1미터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뇌우나 강풍이 불 때는 개방된 장소나 높은 나무, 간판 근처를 피하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남부 해상에서는 파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소형 선박은 운항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 5월, 임팩트 아레나에서 제이홉을 만나보세요 (사진출처 : thaiticketmajor.com) 라이브네이션테로(Live Nation Tero)가 주최하는 BTS의 멤버 제이홉의 첫 솔로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가 5월 11일~12일 방콕 므엉텅타니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홉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는 서울·싱가포르·방콕·시카고·로스앤젤레스·멕시코시티·샌안토니오 등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한다. 제이홉의 전율이 흐를 실황공연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티켓 가격은 2,500바트(약 11만원) / 3,500바트(약 15만원) / 4,500바트(약 19만원) / 5,500바트(약 24만원) / 5,800바트(약 25만원) / 6,500바트(약 28만원) / 6,800바트(약 29만원) 이다. 티켓은 수요일 아미(ARMY) 팬클럽들에게, 목요일 라이브네이션테로 회원들에게, 그리고 금요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Catch J-Hope at impact arena this May / Bangkok Post, 2.18, Life 2면,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social-and-lifestyle/2963271/catch-j-hope-at-impact-arena-this-may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8일 태국 뉴스

2025/02/18 14:17:28

▶ 태국 작년 경제성장률 2.5%…전망치 밑돌아 中저가품 공세에 제조업 -0.5% 역성장…올해도 '관세전쟁'에 우려 커 BYD 태국 공장 태국 동부 라용주의 중국 전기차기업 BYD의 공장 모습. 2025.02.17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경제가 지난해 중국산 저가 수입품 공세에 따른 제조업 타격 등으로 인해 예상에 못 미치는 2.5%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지난해 태국 국내총생산(GDP)이 2.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성장률(2.0%)보다는 개선됐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성장률 전망치 2.7%에 미달했다. 4분기 GDP는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에 그쳐 시장 전망치인 3.8%에 비해 부진했다. 지난해 태국을 찾은 방문객이 정부 목표인 3천500만 명을 넘는 등 관광산업이 호조를 나타냈고 수출도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국산 초저가 수입품이 넘쳐나면서 피해를 본 제조업 부문이 -0.5%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세타풋 수티왓나루에풋 태국중앙은행(BOT) 총재는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수입품 범람이 태국 경제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이라면서 태국 제조업 부문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태국 산업부에 따르면 2023년 7월∼2024년 6월 1년간 태국에서 문을 닫은 공장은 1천975곳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40% 늘었다.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지난해 7월 저가 수입품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면제를 폐지하고 국내 기준에 맞지 않는 수입품 단속을 강화하는 등 중국산 저가 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NESDC는 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3∼3.3%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을 상대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 가뜩이나 부진한 태국 경제 회복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다누차 피차야난 NESDC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이 태국 경제의 주요 위험이라면서 "우리는 미국 상대로 높은 무역 흑자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미국과 협상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은 지난해 354억 달러(약 51조원) 규모의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미국 씨티그룹에 따르면 태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에 비해 약 343% 급증했다. 게다가 태국은 태국산 상품에 대한 미국의 평균 관세보다 매우 높은 관세를 미국산 상품에 부과하고 있어 상호 관세를 통해 보복당할 위험이 크다는 관측도 나온다. ▶ 패통탄 총리, 태-중 수교 50주년 기념 방중 (사진출처 : Bangkok Post)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국영 티비 채널(NBT HD2)에서 최근 중국 방문이 태국에 많은 이점을 가져올 것이며, 특히 안보 및 무역 관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5~8일 총리는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여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Xi Jinping), 전국인민대표대회 의장 자오러지(Zhao Leji), 총리 리창(Li Qiang)을 만남 패통탄 총리는 4월에 열리는 송끄란 축제 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하도록 독려했다면서 정부는 모든 관광객 특히 중국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패통탄 총리는 양자 간에 논의된 안건 중 2마리의 자이언트 판다를 태국으로 보내는 계획, 국왕 탄생 72주년을 기념하는 왕실 아치 건설(Construction of a royal archway) 등 향후 50년간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태국 국경 인근에서 발생한 사기 범죄로 중국 내 우려가 커지자, 패통탄 총리는 사기 조직 및 사이버 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 이에 시진핑 주석은 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패통탄 총리는 태국-라오스를 거쳐 중국과 연결될 첫 고속철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발표했다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물류비 절감과 농민과 중소기업(SME)의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62236/pm-extols-benefits-of-her-china-tri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中, 온라인 사기조직 대응 적극 개입…"미얀마·태국과 협력" 공안부 차관보, 미얀마 국경지역 방문…군정에도 단속 압박 태국-미얀마 국경지역 찾은 류중이 중국 공안부 부장조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중국이 미얀마 내 온라인 범죄 조직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태국·미얀마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AFP통신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공안부 고위 관료를 보내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 사기 조직 단속과 피해자 구출을 직접 챙기도록 했다. 류중이 중국 공안부 부장조리(차관보)가 26명을 이끌고 16일 태국에 도착, 전날 태국 딱주와 접한 미얀마 내 중국계 범죄 조직 근거지 미야와디를 찾았다. 그는 미야와디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에서 구출된 외국인 노동자 1천여명을 만났다. 이 중 다수는 중국인으로 알려졌다. 미야와디에 있던 중국인 약 600명이 전세기 편으로 중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류 부장조리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도 방문해 군사정권 외교부·내무부 장관 등과 온라인 사기 조직 단속과 중국인 송환 문제를 협의했다.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16일 성명을 통해 "중국과 미얀마가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미얀마 군정이 온라인 사기 범죄 진압을 매우 중시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반군 공세로 위기에 처한 미얀마 군정은 최근 온라인 사기 조직 단속에 미온적이었으나 중국의 압박으로 태도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고위 인사의 광폭 행보에 태국 일각에서는 '태국 패싱' 논란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류 부장조리의 활동은 태국, 중국, 미얀마 3국 '합동 작전'의 일부"라며 "중국, 미얀마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전날 "태국, 미얀마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종합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온라인 사기를 근절하고 국민 생명과 재산, 역내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말했다. 지난달 중국 배우 왕싱이 지난달 태국에서 납치된 지 사흘 만에 미얀마에서 구출되면서 미얀마에서 활개 치는 온라인 사기 조직이 국제적인 문제로 다시 부각됐다. 대부분 중국계인 범죄 조직들은 취업 사기, 인신매매 등의 방법으로 모은 인력을 감금하고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의 범죄에 동원한다. ▶ 관광·제조업 성장으로 태국 북부지역 경제 개선, 올해 1분기 상승세 지속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의 북부 지역 사무국에 따르면, 관광 성수기 지역행사 및 항공편 확대로 ‘24년 4분기 북부지역 경제가 개선되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올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태국 주요 교역국의 가공식품 및 전자 부품 수요 증가에 따라 산업 생산 확대, 정부의 경제 부양책과 지난해 말 발생한 홍수 피해 복구 사업으로 소비가 확대됐다. 반면, 정부 예산 집행이 가속화되었지만 공공투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주요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가 소득이 줄어들었고 고용률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가격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도 주로 에너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는 작년 정부의 에너지 가격 보조금 정책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BOT 북부 지역 사무국의 폰비파 국장은 2025년 1분기에는 관광객 증가와 항공편 확대에 따라 북부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수출 제조업 부문 특히, 식품 가공 및 전자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확장 예상) 한편, 계절 변화 시 PM2.5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62491/norths-strong-record-in-q4-picked-to-carry-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복문화를 주도하는 한국(문화원 설날잔치 취재보도) (사진출처 : Thai PBS Youtube 캡쳐) [나레이션] 한복은 과거 선조들의 지혜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의상입니다. 보시는 영상은 김태리 배우가 한복웨이브의 주인공이 되어서 세계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이 영상은 지난해 말 뉴욕 타임스퀘어와 파리에서 상영되었습니다. 한복은 한국인들에게 민족의상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케이팝 등 한국문화가 퍼지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녹아들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이렇게 아름다운 한복은 사극이나 또는 유명 아이돌들이 계기가 있을 때마다 입은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한복은 한국인들의 민족의상일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더욱 잘 이해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지 대학생 1 인터뷰] 한국문화 뿐만 아니라 역사나 한복도 좋아합니다. 사실 한복을 통해 문화와 역사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 시대별로 옷감과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지 대학생 2 인터뷰] 저는 예술과 언어를 공부하고 있어 색깔이나 아름다움을 좋아합니다. 한복의 풍성한 치마는 화려하고 개성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치마를 걷어 올려 걷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태국상공회의소대 한국어학과 학생 3 인터뷰] 어렸을 때 봤던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처음 한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커서 한국어과에 진학한 뒤에 한복의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날씨가 춥기 때문에 이러한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태국상공회의소대 한국어학과 학생 4 인터뷰] 한복이 기후와 계층 등 다양한 문화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상공회의소대 한국어학과 학생 5 인터뷰] 아름답고 보면 입고 싶습니다. 순수해 보이고, 배우고 싶은 문화입니다. [문화원장 인터뷰] 이선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은 최근 한복이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통해 사랑받고 있지만, 한국 정부의 전통문화산업에 대한 지원이 그 중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전통 복식을 계승하고 보존하며, 문화산업으로서 한복의 대중화 등을 목표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한복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한국한복진흥원을 중심으로 복식문화를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2천개가 넘는 작은 한복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시회·해외진출·대중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경우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하우 유 라이크 댓’의 신한복 의상 제작으로도 유명한 단하 디자이너를 초청해 2022년 타이실크패션쇼에 참가시키고, 현대 감성을 재해석해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한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문화원장 인터뷰] 이선주 문화원장은 ‘백의민족’이라는 별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복에는 흰색의 깨끗함을 숭상하고 있으며 단정하고 절도 있음이 투영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한국인들은 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 또는 결혼식과 같은 중요한 날에 주로 한복을 입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로 한복을 입는 것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한국정부는 한복문화가 국내문화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한복을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한복입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이PBS 파사촌 퐁피양짠 기자였습니다. (การขับเคลื่อนวัฒนธรรมชุดฮันบกของเกาหลี / Thai PBS, 2.16, 20:20~20:26, 타이반틍 방송, 파사촌 퐁피양짠,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youtube.com/watch?v=wWWEcirElj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시, 통합교통 발권 시스템 도입…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되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한 공청회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 교통 시스템 관리 법안이 시행될 경우, 하나의 티켓으로 여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요금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태국 교통정책기획실에 따르면, 새로운 통합 교통 시스템 관리 법안은 기관 간 중복 업무를 줄이고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며 공정한 요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당인 국민당도 별도의 법안을 제출했으며, 통합 요금제 적용 시 요금 책정 방식의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여 정부 제출안과의 차이점을 강조, 또한 해당 시스템이 방콕의 전철뿐만 아니라 버스와 선박 등 모든 형태의 대중교통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교통부는 정부가 대중교통비를 최저임금의 1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9월부터 모든 전철 요금 상한선을 20바트로 설정하고 버스 요금 상한선을 10바트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2511/new-ticketing-system-may-lower-pric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혼다 LPGA 타일랜드 20일 개막…고진영·양희영 등 출격 고진영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이 20일 태국에서 시작한다. LPGA 투어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아시아 지역에서 대회를 연다. 올해 춘계 아시아 시리즈는 20일 태국 촌부리에서 개막하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로 막을 올린다. 이 대회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중국에서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가 3월 초까지 이어진다. 가을철 아시안 스윙은 10월에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을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천632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 올해 대회에는 고진영과 양희영, 김아림, 김세영 등이 출전한다. 고진영은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대회에서 4위와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냈다. 2023년 5월 파운더스컵 이후 우승이 없는 고진영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1년 9개월 만에 우승 소식을 전할 수 있다. 개막전 우승한 김아림(왼쪽)을 축하해주는 양희영. [AFP=연합뉴스]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1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른 김아림은 올해 개막전 우승 이후 열린 파운더스컵에는 불참, 이번 대회를 제패할 경우 출전 대회 기준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된다. 이 대회 우승 후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바로 양희영이다. 양희영은 이 대회에서 2015년, 2017년, 2019년 세 차례나 우승했다. 이후 2021년 3위, 2022년 4위 등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며 태국 대회와 좋은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세영과 최혜진, 공동 5위를 한 김효주, 공동 9위였던 유해란 등도 주목할 선수들이다. 2024년 대회 우승자 타와타나낏 [AFP=연합뉴스] 72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나흘간 경기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비롯해 올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15일 끝난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우승자 지노 티띠꾼(태국) 등이 출전한다. 또 인뤄닝(중국), 릴리아 부(미국), 사소 유카(일본) 등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나오고 올해 LPGA 투어 신인상 후보로 지목되는 다케다 리오(일본)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2024시즌 LPGA 투어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80위 안에 들어야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올해 투어 신인인 윤이나는 출전하지 못한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신인은 다케다 외에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이상 일본) 3명으로, 이들은 모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온다. ▶ 태국 북부, 미세먼지 최악 수준 기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우주정보기술개발원(GISTDA)에 따르면, 태국 북부 지역 PM2.5 수치가 17일 오전 급격히 상승(람푼, 람팡, 치앙라이, 치앙마이 등 대기질 악화)한 반면, 남부지역은 좋은 공기 질을 유지했다. * 북부 지역 람푼(Lamphun) 57.6㎍/㎥, 람팡(Lampang) 57.4㎍/㎥, 프래(Phrae) 55.5㎍/㎥, 치앙라이(Chiang Rai) 55.2㎍/㎥, 파야오(Phayao) 53.5㎍/㎥, 펫차분(Phetchabun) 53.2㎍/㎥, 딱(Tak) 53.1㎍/㎥, 우따라딧(Uttaradit) 52.7㎍/㎥, 치앙마이(Chiang Mai) 52.4㎍/㎥ 오렌지 경보(건강에 영향 있는 수준) 한편, 중부 및 동부 지역 14곳(차이나트, 촌부리, 찬타부리, 앙통, 나콘나욕, 싱부리, 사라부리, 아유타야, 사뭇사콘, 빠툼타니, 뜨랏, 논타부리, 라용, 방콕)은 PM2.5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남부 지역의 경우 10개 지역(나라티왓, 얄라, 사뭇쁘라깐, 송클라, 빠따니, 사뚠, 팡응아, 끄라비, 파탈룽, 푸켓)가 양호한 공기 질을 유지, 촘폰, 나콘시탐마랏, 라농, 수랏타니, 뜨랑은 대기 질이 좋은 것으로 보고됐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2711/highest-smog-levels-in-thailands-nort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보건부, 독감 환자 급증해 백신 접종 추진 (사진출처 : Hfocus) 최근 태국에서 독감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2025년 2월 16일까지 독감 감염자 수는 99,057명에 달했고 9명이 사망했다. 특히 1월 25일 기준 7,819명에서 불과 15일 만에 91,238명이 증가해 지난 5년 평균을 웃도는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쏨삭 보건부 장관은 현재까지 확인된 집단감염은 15건으로 대부분 학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독감 감염이 가장 많이 확산된 지방은 나콘라차씨마, 쑤린, 부리람, 차야품 등르로 이 지역에서는 6,938명이 감염되고 3명이 사망했다. 태국 보건 당국은 4백5십만 회분의 독감 백신을 확보해 7개 고위험군(어린이, 노인, 뇌질환자, 만성질환자, 지중해 빈혈 환자, 비만인, 임산부)에 대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부는 독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을 가리고, 손 자주 씻기와 알코올 소독을 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권고했다. ▶ 늦은 시간에 먹기 좋고 한국의 풍미가 가득한 비비고 볶음면 특별 이벤트 진행 (사진출처 : Siamrath) 지난 2024년 11월부터 화제를 모으며 태국에서 라면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비비고는 늦은 시간 식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월 16일까지 라차다 쫏페어 야시장에서, 2월 23일까지 삼얀 밋타운 쇼핑센터에서 비비고 볶음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5개 부스에서 각각 비비고 볶음면 김치맛, 비비고 볶음면 스파이시 떡볶이맛, 비비고 볶음면 치즈떡볶이맛, 비비고 볶음면 K치킨맛, 비비고 볶음면 스모키 K치킨 맛의 5가지 맛을 선보이고 있다. 늦은 시간에 먹기 좋고, 한국의 풍미가 가득한 정통 한국식 볶음면의 진수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 행사장에서 비비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볶음면 1개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비비고 볶음면은 전국 세븐일레븐 지점에서 개당 39바트(약 1,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บิบิโก รามยอน" จัดอีเวนต์สุดพิเศษ 'โดนเส้นคนกินดึก เต็มรสเกาหลี' เสิร์ฟความฟินจากรามยอนผัดรสชาติเกาหลีแท้ๆ / Siamrath, 2.1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siamrath.co.th/n/60174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7일 태국 뉴스

2025/02/17 12:53:53

▶ 태국 단전 조치 '효과'…미얀마 내 온라인사기 작업장 폐쇄 속출 "캄보디아에도 전기 공급 중단 가능"…中·미얀마 공조 단속 강화 미얀마 사기조직에서 풀려나 태국으로 송환되는 노동자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 내 온라인 범죄 조직을 겨냥한 단전 등 강경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 15일 방콕포스트와 카오솟 등에 따르면 태국 당국의 전기·인터넷 차단 조치 이후 태국과 접한 미얀마 국경 지역 근거지를 떠나는 온라인 범죄 조직이 늘고 있다. 미얀마 빠야톤주에서 보이스피싱 등을 위한 콜센터와 온라인 사기 작업장을 불법 운영하던 중국계 범죄 조직들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여러 조직이 범죄에 사용하던 장비들을 챙겨 급히 철수했으며, 이들이 사기 작업장으로 쓰던 건물도 폐쇄됐다. 조직원을 대상으로 영업하던 현지 식당과 상점 약 200곳도 덩달아 문을 닫았다. 중국계 범죄조직은 20만밧(약 856만원)∼80만밧(약 3천421만원)의 월세를 내고 건물을 빌려 외부 출입을 차단하고 작업장 및 주거 공간으로 개조해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정부는 지난 5일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이 밀집한 미얀마 국경 도시 5곳에 대한 전기, 인터넷, 연료 공급을 중단했다. 태국 깐짜나부리주와 접한 빠야톤주도 포함됐다. 그동안 태국은 미얀마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조치로 미얀마 일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해왔다. 태국 정부는 지난달 중국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납치돼 미얀마로 끌려간 사건 이후 중국인 관광객 입국 감소 우려가 커지자 단전 조치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태국은 미얀마에 이어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 대한 전력 공급을 차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미얀마를 떠난 조직이 포이펫에 다시 작업장을 차리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필요하면 이 지역 전기 공급도 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태국 동부 사깨우주와 접한 캄보디아 서부 포이펫 지역도 중국계 범죄 조직 근거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미얀마 국경 도시에서 철수한 사기 조직들은 미얀마 내 다른 지역이나 캄보디아 등 주변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중국, 미얀마와 공조해 미얀마 내 사기 조직 단속과 범죄에 동원된 외국인 구출·송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태국 정부는 12일 온라인 사기 조직에서 일하던 외국인 261명을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인 민주카렌불교군(DKBA)으로부터 인도받았다. 이들 외에도 현재 미얀마에는 외국인 7천여명이 태국으로의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품탐 부총리는 "이들을 한꺼번에 태국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며 순차적인 송환 방침을 밝혔다. ▶ 패통탄 총리, 불신임 토론 대응 준비 완료 (사진출처 : Bangkok Post) 패통탄 총리는 불신임 토론에서 야당의 공세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국정 책임자로서 야당의 모든 질의에 성실히 답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야당인 국민당 파꼰웃 우둠피팟싸꾼(Pakornwut Udompipatskul) 의원은 이번 불신임 토론에서 정부가 법무부를 통해 탁신의 수감 환경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위 솟쏭 법무부 장관은 탁신의 병원 특혜 의혹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해당 사건은 이미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의 공식 조사 대상으로 불신임 토론에서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경우 반부패법(Anti-Corruption Act)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어타이당은 야당이 이번 불신임 토론을 탁신 공격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에 반대하며, 탁신이 정부 공식 직책을 맡고 있지 않은 만큼 논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59113/pm-is-ready-to-address-thaksin-allegatio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횡단보도는 더욱 안전해야 함 (사진출처 : Bangkok Post)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학교와 병원 앞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방콕 내 횡단보도의 안전조치 강화가 촉구되고 있다. ‘오토바이안전프로젝트를 통한 태국건강사회 활성화(Thai Health’s Social Mobilisation for Motorcycle Safety Project)‘ 단체의 차마이판 매니저는 최근 라차데위 구 파아탸이 도로에 위치한 푸미라차나카린 신장병원 앞 횡단보도에서 한 오토바이가 68세의 한국인 관광객을 치는 사고가 발생한 뒤에 이를 촉구했다. 이 곳은 약 2년 전 태국의 안과의사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치어 사망했던 같은 장소이기도 하다. 차마이판 여사는 차량정지 신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사고가 같은 장소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은, 태국이 도로사고 예방에 실패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고 예방은 어렵지 않습니다. 정부 기관들이 이 문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국가가 횡단보도 앞에 노면요철포장(럼블스트립: Rumble Strip)을 설치해 차량 속도를 늦추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중국의 ‘엘루민(ELLUMIN) 스마트 보행자 시스템’이 보행자가 횡단을 기다릴 때 조명 표지판, 스마트 센서 및 소리 경고를 통해 횡단보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하고 보행자가 휴대전화를 보거나, 버스로 인해 정상적인 신호등을 보지 못할 때를 대비해 바닥에 횡단보도 조명을 제공하고 있다. 오디오 안내로 횡단 전에 알림을 보내고, 횡단보도 표지판에 설치된 조명은 밤에 멀리에서도 볼 수 있다. 그녀는 또 다른 안전 조치로 횡단보도 규칙을 위반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포착하는 카메라와 센서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고위험 장소 20곳이 학교와 병원 앞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방콕인터케어학교(Bangkok Intercare School/이사라팝 도로), 요틴부라나학교(Yothinburana School/라마7 다리 인근), Kidney Institute Hospital, 븡텅랑고등학교(Buengthonglang High School/랏플라오 도로), 랏따나꼬신솜폿 방쿤티안학교(Rattanakosinsompoch Bangkhunthian School/라마2), 그리고 이사라팝 도로의 빅씨 쇼핑몰이 포함됐다. (Pedestrian crossings ‘need to be safer’ / Bangkok Post, 2.17, 3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2536/pedestrian-crossings-need-to-be-safer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카시콘은행-라인(Line) 합작 Line BK, 올해 두 자릿수 대출 성장 목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2020년 출범한 카시콘뱅크(KBank) 산하 소셜 뱅킹 플랫폼 Line BK가 올해 두 자릿수 대출 성장(13~18%)을 목표로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 신규 대출을 30~40억 바트(약 8,856만~1억 1,808만 달러)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ine BK 2024년 대출잔액 총 220억 바트(약 6억 4,941만 달러) Line BK는 현재 대출 계좌 70만 개, 총 740만 명의 고객을 보유중이며(디지털 대출 외 예금 및 보험 서비스를 제공), 기술 강화를 통해 2024년 대출 연체율(NPL)을 3%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 Line BK 기존의 재무제표, 신용기록 등의 데이터 외에, 공과금 납부 등의 고객 행동을 평가하여 상환 능력과 부채 상환 의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용 위험을 평가하고 있음 한편, 카시콘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K-Plus 사용자를 2,310만 명에서 2,390만 명으로 확대하고, 기업용 모바일 뱅킹 K-Biz 사용자도 120만 명에서 210만 명으로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카시콘은행은 AI 및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2,4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60081/line-bk-targets-double-digit-loan-gai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프리스키 슬로프스타일에서 태국의 역사를 만든 동메달 획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폴 앙리 비외탕 선수가 2월 11일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프리스키 슬로프스타일에서 최초의 동메달을 차지하며 역사를 만들었다. 25세 프랑스 계 태국인 선수는 85.2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라이 카사무라가 93.25점으로 금메달을, 일본의 루카 이토가 88.5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폴 앙리는 2월 23일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종목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History-making bronze for Thailand / Bangkok Post, 2.12, 1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sports/2959053/history-making-bronze-for-thailand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파타야 상업용 건물에서 불이 났는데 연기를 들이마신 인근 주민들이 "웃음이 자꾸 나오는 이상 증세" 겪어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파타야의 한 상업용 건물에서 불이 난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인근 주민들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등 이상 증세를 겪었다. 불이 난 곳이 대마초를 재배하는 실내 농장이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마티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파타야 도심의 4층짜리 상가 2층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및 경찰 당국은 짙은 연기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압됐다. 당국은 약 20만밧(약 858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곳은 실내에서 대마를 재배하는 대마 농장으로, 시설 관계자는 대마 재배를 위한 조명 기구에서 합선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주민과 관광객 일부가 화재 연기의 영향을 받았다. 화재가 발생한 지역 골목은 대마의 강한 냄새로 가득 찼다고 매체는 전했다. 연기를 마신 주민 가운데 일부는 두통이나 현기증을 겪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유 없이 웃음을 참지 못하거나 눈이 충혈되는 증상을 호소했다. 대마초를 흡입하면 어지럼증과 갈증, 허기를 느끼게 된다. 자꾸 웃음이 새어 나와 통제할 수 없는 것도 대마초 흡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출처 : Nate News> ▶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TI)가 발표한 2024년 부패인식지수에서 태국은 180개국 중 107위, 가장 부패 인식 지수가 적은 국가 1위는 덴마크, 한국은 30위에 선정돼 (사진출처 : Naewna) 2월 13일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TI)가 발표한 2024년 국가청렴도(CPI) 부패 인식 지수(CPI)에서 태국은 2023년에 비해 대비 1단계 하락한 107위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국제투명성기구(TI)가 1995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2024년 지수는 180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정치인이 얼마나 부패하다고 인식하는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2024년판 순위에서 가장 부패지수가 적은 국가 1위는 덴마크였다. 덴마크는 7년 연속 가장 부패지수가 낮은 국가로 선정됐다. 이어 2위 핀란드, 3위 싱가포르, 4위 뉴질랜드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100점 만점에 64점으로 30위에 올랐다. 태국(107위)은 ASEAN 국가중 5위였다. 나머지 동남아시아 국가 순위는 말레이시아가 50위, 베트남이 88위, 인도네시아가 99위로 태국 보다 부패지수가 낮은 국가였고, 라오스와 필리핀이 114위, 캄보디아가 158위, 미얀마 168위로 태국 보다 부패지수가 높은 국가로 선정됐다. 2024년 조사에서 가장 부패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 1위는 남수단(8점), 2위는 소말리아(9점), 3위는 베네수엘라(10점)였다. 2024년 부패 인식 지수가 낮은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 덴마크 90점 2. 핀란드 88점 3. 싱가포르 84점 4. 뉴질랜드 83점 5. 룩셈부르크 81점 5. 노르웨이 81점 5. 스위스 81점 8. 스웨덴 80점 9. 네덜란드 78점 10. 호주 77점 10. 아이슬란드 77점 10. 아일랜드 77점 ▶ 세계은행, 2025년 태국 경제성장률 2.9%로 전망 (사진출처 : investing.com) 세계은행은 태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이 2.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10월 전망치 3.0%에서 소폭 하향 조정된 수치지만, 2024년 예상치 2.6%보다는 상승한 수준이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태국의 성장은 투자 증가세에 힘입어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예산 집행 증가와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착수에 의해 뒷받침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업과 민간 소비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은행은 태국의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2025년에는 4,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태국이 2019년에 기록했던 약 4,000만 명의 관광객 수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 방콕·논타부리·사뭇쁘라깐, 미세먼지 ‘위험’ 수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16일 태국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에 따르면, 방콕과 인근 논타부리, 사뭇쁘라깐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위험’ 수준인 적색 단계에 도달했다. * GISTDA의 보고서에 따르면, 방콕의 24시간 평균 PM2.5 농도는 94.2µg/m³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정부가 설정한 안전 기준인 37.5µg/m³를 크게 초과. 논타부리의 경우, 84.8µg/m³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사뭇프라칸은 77.8µg/m³로 3번째를 기록 전국적으로 보통(Moderate) 수준의 대기질을 기록한 지역은 없으며, 60개 주에서 미세먼지(PM2.5) 농도가 주황(Orange) 단계에 해당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랏위랏, 빠따니, 송클라, 얄라 등 4개 주에서는 공기 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세먼지(PM2.5) 수준은 15.1~21.9µg/m³을 기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2116/red-smog-levels-in-bangkok-nonthaburi-and-samut-praka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2월 14일 태국 뉴스

2025/02/14 18:00:49

▶ 태국 정부, 인공지능 법안 초안 마련한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태국산업연맹(FTI)이 주최한 ‘FTI 엑스포(FTI Expo)’에서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입과 규제를 위한 태국 최초의 AI 관련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FTI 엑스포는 태국 산업계의 기술 발전과 친환경 제조, 비즈니스 매칭 등을 다루는 자리였으며, AI 관련 법안은 AI를 활용한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책임 있는 사용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는 조속히 초안을 완성할 계획으로 알려짐 패통탄 총리는 AI가 향후 기업 운영과 산업 발전의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법안이 제조업 및 무역 분야에서 AI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국산업연맹(FTI) 회장 끄리엥끌라이 티안누꾼(Kriengkrai Thiennukul)은 제조업 부문의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AI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AI 기술이 산업 발전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되어 제품 품질, 가격, 사업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하여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패통탄 총리는 태국 내 기업의 75%를 차지하는 중소기업(SME)에 대한 정부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엑스포 참가자들은 탄소중립(Net-Zero) 목표 관련 저탄소 경제에 대한 의견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60651/premier-touts-draft-ai-regulation?utm_source=taboola&utm_medium=organic_content_recircula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기상청, 2월 하순에 여름 시작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기상청은 2025년 ‘여름(ฤดูร้อน)’은 예년보다 약 2주 정도 늦어져 2월 하순에 시작되어 5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여름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보다는 덜 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뇌우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35~36도 예년(35.4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고, 지난해(37.5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월말~5월 중순 북부와 북동부 지역의 최고 기온은 42~43도, 방콕 평균 기온은 34~36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10~20%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 폭풍이 발생해 뇌우와 돌풍, 우박이 내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프아타이당, 정부 불신임안 토론장에서 ‘탁신 언급 자제할 것’ 경고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10일 프아타이당은 불신임 토론(no-confidence debate)에서 탁신 전 총리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격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탁신은 정부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토론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덧붙이며 그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이 나올 경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야당은 27일까지 의회에 불신임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토론은 이달 말~3월 초 열릴 예정이며, 야당은 5일간의 토론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3일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프아타이당 소속인 품탐 부총리는 불신임 토론은 정부를 심문하고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야당은 법과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암타이쌍찻당(UTN)의 부대표인 타나꼰은 정부가 태국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정부가 비난 이슈를 방어하고 불신임 토론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 원문 자료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58240/leave-thaksin-be-pheu-thai-war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가상은행 인가 초읽기…카카오뱅크가 유리한 이유는 시스템 구축 과정에 들어가…"3~4월 중 관리 업무 전반 컨설팅" 카뱅 컨소시엄 경쟁력↑…IMF 이후 '태국 진출' 첫 韓은행될 것 지난해 11월 태국 금융지주회사 SCBx가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를 방문해 카카오뱅크 경영진과 가상은행 합작 인가 추진 현황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왼쪽)와 아르시드 난다위다야 SCBX 대표이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인가를 목표로 하는 태국 가상은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카카오뱅크와 태국은행의 타국 진출 경험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최근 태국 가상은행 시스템 구축을 위한 pre-PMO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인가 준비에 나섰다. pre-PMO는 프로젝트 시작 과정에서 진행하는 관리 업무의 전반을 의미하며 목표 수립이나 인력 구성 등 기초를 세우는 과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작년 하반기 태국 중앙은행의 가상은행 컨소시엄 참여 의사를 밝힌 후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카카오뱅크가 참전한 컨소시엄에는 태국의 'SCBx', 중국의 '위뱅크'가 함께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태국 왕실을 주주로 두고 있는 SCBX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뱅크가 유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보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참전한 컨소시엄은 자본 확충성과 기술 경험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SCBx는 태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SCB를 포함해 신용카드 사업을 운영하는 Card X 등 태국 내 11개의 계열사를 산하에 두고 있다. 또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국가에 이미 진출에 성공한 경험도 있다. 카카오뱅크도 지난해 6월 공식 출범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인 '슈퍼뱅크'에 지분을 투자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이력이 있다. 또 다른 참여사인 위뱅크는 중국 IT 기업 텐센트 산하 인터넷 은행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총고객수 3억5000만명, 일 거래수 약 8억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태국 가상 은행 고객 유치와 고속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고 분석된다. 이번 태국 진출에 성공하게 되면 카카오뱅크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을 넘어 글로벌 금융사로서의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최종 인가를 받게 되면 1997년 IMF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한국계 은행이 태국 금융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 은행권은 동남아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해 왔지만, 태국 시장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태국 중앙은행이 가상 은행 설립으로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 금융 확대를 꾀하고 있어 포용 금융 확대를 이어왔던 카카오뱅크의 강점을 이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다만 아직 인가의 향방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윤영 기자 <기사출처 : 아주경제> ▶ 태국 정부, 주류 판매 규제 완화하나 (사진출처 : Khaosod) 금주 초 패통탄 총리는 주류 판매 규제(오후 2시~5시 및 불교 성일 주류판매 금지)가 관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것을 지시했으며, 태국식당협회(Thai Restaurant Association)는 정부의 주류 판매 금지 시간 완화 검토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태국식당협회는 태국 경제가 관광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번 규제 완화가 경제 회복과 관광업 발전에 기여할 것, 부정적인 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모든 부분의 협력를 강조했다. * 특히 관광 지역 식당들은 주류 판매 금지 시간이 철폐되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 식당뿐만 아니라 편의점 및 백화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음 태국주류사업협회(Thai Alcohol Beverage Business Association)는 특정 시간대 주류 판매 금지가 관광객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고 지적, 관광객들이 해당 규정을 미리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여행 중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양조장이나 와이너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특정 시간대에 도착하면 기념품으로 주류를 구매하지 못하는 불편함 발생 한편, 태국주류사업협회 주류 판매 연령 제한과 관련해 20세 미만에게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것은 윤리적 의무이며, 식당들이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60891/restaurants-back-easing-booze-law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경찰, 한국인 마약 용의자 파타야에서 체포 (사진출처 : Bangkok Post) 2월 13일 태국 경찰은 한국인 마약 용의자를 체포하고 메스암페타민을 압수했다. 경찰은 국제 마약밀매 혐의로 인터폴 수배 중이던 51세 이 씨를 파타야 시 좀티엔 해변 근처의 한 콘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50그램의 메스암페타민과 밀매에 사용한 장비, 소형 추적 장치, 안이 뚫려 있는 책 등을 압수했다. 마약은 소형 추적 장치와 함께 책 안에 숨겨져 한국으로 운반될 예정이었다. 경찰은 이 씨가 한국에서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이미 체포된 한국인 아내와 함께 일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파타야에 있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친구로부터 마약을 샀다고 진술했다.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South Korean drug suspect caught / Bangkok Post, 2.14, 4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0318/korean-arrested-near-pattaya-with-meth-hollowed-out-book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민원 센터 접수 1위는 ‘소음 문제’ (사진출처 : Thai Publica)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동안 태국 전역의 정부 민원 센터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총 5만 9,471건(전년 대비 2,072건 증가),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소음, 전기, 사기피해와 관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음 및 진동 관련 민원이 5,657건으로 가장 많으며, 주요 원인은 음악 공연, 술자리, 사원 축제, 폭죽, 도로 레이싱 등이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신고가 급증) 두 번째로 많이 접수된 민원은 전력으로, 3,011건 접수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대규모 정전, 잦은 전력 공급 중단, 전자제품 문제, 전기 요금 분할 납부 요청 등이 있다. 세 번째로 많은 민원은 사기 및 절도 관련으로 2,806건 접수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절도, 사기, 보이스피싱 사기(Call Scam)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정부 정책 및 프로젝트, 통신 서비스, 도로 시설, 수도 공급, 신체 위협 및 폭행, 동물 수출입, 마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59695/noise-power-and-scams-topped-complaints-list-last-yea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패통탄 총리, 태국 산업의 잠재력이 높다고 말하며 4 GO 추진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패통탄 총리는 태국산업연맹(FTI: Federation of Thai Industries)) 주최로 토요일까지 4일 동안 개최하는 ‘2025년 FTI 엑스포(FTI EXPO 2025)’ 개막식에 참석하고 “태국 산업의 불꽃, 지속가능하게 이끌 새로운 경제 창조”라는 주제 하에서 연설했다. 패통탄 총리는 국가 GDP의 3분의 1이 민간 경제에서 나오고, 중소기업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만큼 정부가 이들을 위한 개발정책과 원칙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4 GO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음. 4 GO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Go Digital & AI 은 디지털 인프라를 더욱 강력하게 구축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것으로서, AI 기술을 발전시킬 법안도 곧 완성될 예정임 2. Go Innovation 은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것임 3. Go Green 은 녹색 에너지 사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국가에 기회와 도전을 만들어 내는 것임 4. Go Global 은 해외 무역협정을 계속 확대하는 것이며 EFTA 이외에도 아랍에미리트와 부탄과의 FTA를 준비 중에 있음. (นายกฯอิ๊งค์ ยอมทำ 4 GO ให้เอกชน เชื่ออุตสาหกรรมไทยมีศักยภาพสูง / Prachachat, 2.13,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prachachat.net/breaking-news/news-175398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발렌타인데이에 동성혼 등록 증가 예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정부 대변인 사시키칸 와타나찬(Sasikarn Wattanachan)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많은 수의 LGBTQ+ 커플들의 혼인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방콕에서 가장 혼인 등록이 활발한 방락(Bang Rak) 지역은 주얼리트레이드센터(Jewelry Trade Centre) 건물에서 혼인 신고 접수를 진행, 온라인 예약을 통해 999쌍의 커플이 등록할 수 있다. 방콕 짜뚜짝(Chatuchak) 지역에서는 태국국영철도(State Railway of Thailand)와 협력해 ‘하늘 위의 사랑(Love in the Sky)’ 행사를 개최, 30쌍의 커플이 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락씨(Lak Si) 지역은 구청 앞 락씨인피니티공원(Lak Si Infinity Park)에서 처음으로 혼인 신고 행사를 개최하며, 음악 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시키칸 부대변인은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동성)결혼 등록을 한 모든 커플들을 축하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정부는 결혼 평등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23일 혼인 평등법(Marriage Equality Act) 시행 이후 1,754쌍의 동성 커플이 혼인 신고를 마쳤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0601/govt-expects-same-sex-marriage-surge-toda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