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태국 뉴스

2022/03/11 18:25:06

▶ 태국 보건부, 7월부터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선언을 계획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전염병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โรคติดต่อแห่งชาติ, NCDC)는 7월 1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풍토병(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으로 분류한다는 보건부 계획을 승인했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이 계획은 국민의 건강과 국민경제가 양립해야 한다는 원칙에 근거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채용하고 있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풍토병으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이하 (ป่วยใหม่ไม่เกิน 10,000 รายต่อวัน), 사망률이 0.1% 미만 (อัตราป่วยตายน้อยกว่า 0.1%), 위험군의 80% 이상 2회 이상 백신 접종 (ฉีดวัคซีนกลุ่มเสี่ยงเข็ม 2 ครอบคลุม 80%)이다. 또한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사무차관은 보건부는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분류하기 위한 방안으로 4개월간 4단계 실행 계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계획은 다음과 같다. -1단계인 3월 12일~4월 초에는 확산이 커지는 기간이다. 모든 부처는 전염병을 줄이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질병과 싸우는 단계이다. -2단계인 4~5월은 감염률이 안정화되는 기간이다. -3단계인 5월 말~6월 30일은 감염자 수를 하루 1,000~2,000명, 치사율은 0.1%로 줄이는 기간이다. -4단계인 7월 1일부터는 풍토병 진입 기간이다. ▶ 7월 1일부터 코로나를 ‘엔데믹’으로 취급 예정, 규제도 철폐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7월 1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엔데믹'으로 취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정부 전염병위원회에서 승인된 것으로 향후에는 인플루엔자 등과 같이 지역적으로 유행하는 ‘풍토병’으로 인정하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감염 대책 등의 규제도 철폐되게 된다. 이를 위해 태국 정부는 3월 12일~6월 30일의 기간을 3개 단계로 구분해, 3월 12일~4월 초순을 ‘전투(Combatting)’ 4월~5월을 정체(Plateau), 5월 하순~6월말 쇠퇴(Declining)라는 명칭 하에 단계적으로 준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염 대책에 관해서는 4월에는 입국시 검사가 ATK로 간소화되고, 5월 말에는 백신 접종자는 검사가 면제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7월부터는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입국전 및 도착후 검사는 완전히 폐지되게 된다. ▶ 타이 베트젯 에어, 4월 28일부터 방콕~싱가포르 노선 운항 재개 (사진출처 : Khaosod) 저가항공사 타이 베트젯 에어(Thai Vietjet Air)는 4월 28일부터 방콕~싱가포르 노선 및 푸켓~싱가포르 노선을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2개 노선 모두 싱가포르행은 백신 접종자 전용 항공편(VTL 항공편)이 되기 때문에 백신접종자는 격리 없이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 기재는 에어버스 A320(이코노미 180석)이다. 방콕과 싱가포르 사이에 현재 VTL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타이 항공, 싱가포르 항공, 스쿠트, 제트스타 아시아, 타이 에어아시아의 5개사이며, 방콕에서는 타이 에어아시아만이 돈무앙 공항 발착이고 다른 항공사는 쑤완나품 공항 발착이다. ▶ 중국인 마피아에게 속아 캄보디아에 간 태국인 여성 감금 고문 당해, 장기 매매도 시도 (사진출처 : Khaosod) 3월 9일 태국 경찰은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동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을 방문해 캄보디아로 일하로 갔다가 감금 등 모진 고생을 하다가 태국으로 귀국한 여성과 다른 7명의 태국인을 보호했다. 이 여성들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이 있다고 하여 캄보디아 항만 도시인 씨아누크빌에 도착했다. 알고 보니 하는 일이 콜센터였던 것으로 그녀는 일을 거부했으나 이들 중국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감금되어 음식도 잘 먹지 못했다. 그리고 그들은 태국 가족에게 연락하여 몸값을 지불하라고 강요했다고 했다. 이후 그녀는 감시가 느슨한 틈을 통해 현장을 도망쳐 아란야쁘라텟 맞은 편에 있는 캄보디아 국경 마을 포이펫으로 가기 위해 차를 빌렸고. 포이펫으로 가는 도중에 호텔에 묵었는데, 거기서 그녀는 이들 일당에게 다시 잡히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시아누크빌로 끌려갔고, 그 후에는 참혹한 일이 벌어졌다. 그녀가 의식을 잃은 사이에 누군가가 장기 매매를 위해 그녀의 장기를 빼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불법 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캄보디아 경찰이 단속을 벌여 그녀는 구조되었고, 체력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를 위해 포이펫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캄보디아 경찰은 중국 장기 매매 조직 Line 그룹을 확인하고 신장, 눈, 간 등 신체 일부가 암시장에서 매매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3월 11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79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6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11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792명으로 전날의 22.984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3명으로 전날의 7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2,06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2,99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8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4,712명이 확인되었다. ▶ 윳타싹 태국 정부관광청 청장, 7월 1일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선언하면 '타일랜드 패스' 종료된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보건부는 7월 1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풍토병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태국 정부관광청(TAT)은 태국 입국에 필요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종료를 포함한 추가 완화를 준비하고 있다. 태국 정부관광청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7월 1일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선언하면, 타일랜드 패스는 최소될 것이다(เมื่อมีการประกาศให้โควิด-19 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ในวันที่ 1 ก.ค.2565 อาจนำไปสู่การยกเลิกไทยแลนด์พาส (Thailand Pass))”고 밝혔다. 태국 관광청은 3월 18일에 개최될 예정인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여행 규제에 대한 추가적인 완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윳타싹 청장은 “하지만 현재는 관광객 중에서 여전히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태국 도착 첫날 RT-PCR 검사, 그리고 5일째 Self ATK 검사가 필요하다( ยืนยันว่าจาก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19 ในไทยขณะนี้ ยังมีความจำเป็นต้องตรวจหาเชื้อโควิด-19 แ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ด้วยวิธี RT-PCR ครั้งที่ 1 ในวันแรกที่เดินทางถึงไทย และตรวจหาเชื้อครั้งที่ 2 ด้วย Self ATK ในวันที่ 5 เนื่องจากยังพบยอด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ดเชื้ออยู่)”는 입장을 밝혔다. ▶ 보건부, 코로나에 의한 사망자 30%는 지병이 원인으로 추정 (사진출처 : Bangkokbiz) 보건부가 지금까지 발표하고 있던 코로나 감염자 사망자 중 30%는 지병이 사인이라고 추정돼 보건부에서는 코로나 사망자에 대한 조건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 감염자가 사망했을 경우, 정확하게 사인을 특정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게 된다고 한다.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사무차관은 “매일 보고되는 코로나-19 상황 발표에서 사망자 수의 10~30%는 코로나가 사망 원인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망자들이 암, 간장 질환, 만성신부전 등의 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ตัวเลขการเสียชีวิตในปัจจุบัน พบว่า ประมาณร้อยละ 10-30 มีสาเหตุการเสียชีวิตไม่ได้เกี่ยวข้องกับเชื้อโควิด-19 ส่วนใหญ่พบว่า ผู้เสียชีวิตที่มีโรคประจำตัวร่วมกับโควิด เช่น โรคมะเร็ง โรคตับ ไตวายเรื้อรัง)”라고 말하고, 이러한 사람들은 이전에 모두 코로나 관련 사망으로 보고했지만, 앞으로는 사망에 대한 시스템이 새롭게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계, 경유 가격 안정을 위한 보조금 지속을 정부에 요청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는 경유 소매 가격을 리터 30바트 미만으로 억제하기 위해 가격 보조를 실시하고 있는데, 태국 공업 연맹(FTI)은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앞으로도 가격 보조를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FTI 끄리양끄라이(เกรียงไกร เธียรนุกุล) 부회장은 “만약 세계 석유시장이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 배럴당 180~200달러까지 오른다면, 국내 소매 가격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경유 가격이 리터당 30바트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리터당 3.20바트로 징수되고 있는 경유 소비세를 줄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산업에서 제품 가격을 조정하는 속도를 높일 것(หากน้ำมันตลาดโลกเกิน 150 เหรียญสหรัฐฯต่อบาร์เรล และพุ่งไปถึง 180-200 เหรียญสหรัฐฯต่อบาร์เรล ราคาขายปลีกในประเทศจะ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รุนแรง จึงควรปรับลดภาษีสรรพสามิตน้ำมันดีเซลที่ยังจัดเก็บ 3.20 บาทต่อลิตรลงอีก เพื่อให้ราคาไม่เกิน 30 บาทต่อลิตร มิฉะนั้นจะเร่งให้ทุกอุตสาหกรรมต้องปรับราคาสินค้า)”이라며 정부에 대응을 요청했다. 정부의 가격 보조에는 연유 펀드에서 자금이 사용되고 있는데, 펀드 잔액이 적어져, 정부는 상업은행에서 200억 바트를 빌리는 등으로 자금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 태국 경찰, 버스로 이동 중이던 미얀마인 53명을 불법입국 혐의로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경찰은 3월 10일 중부 아유타야도에서 방콕행 장거리 버스에 타고 있던 미얀마인 53명을 불법 입국 혐의, 그리고 버스 운전사와 조수를 불법 입국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라 10일 새벽에 방파인군에서 버스 승객을 검문하고 밀입국자로 의심되는 승객들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미얀마인들은 태국 국내에서 일하기 위해 1인당 26,000~28,000바트를 브로커에 지불했으며, 운전자와 조수는 중부 씽부리에서 방콕까지 미얀마인을 운반해주는 것으로 20,000바트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 3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792명, 사망자 63명, 퇴원자 22,065명 (사진출처 : NBT World) 3월 1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4,79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3,136,64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3명 늘어 총 23,57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2,06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2,998명(병원 63,553명, 야전 병원 159,44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5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1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부터 93세까지의 남성 37명 여성 26명을 포함한 6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명, 나콘씨타마랏 5명, 팟타룽 4명, 야라 4명, 쑤랏타니 4명, 빠툼타니 3명, 싸뚠 3명, 나콘파톰 2명, 싸뭍쁘라깐 2명, 쑤린 2명, 아유타야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딱 2명, 나콘싸완 2명, 나라티왓 2명, 푸켓 2명, 촌부리 2명, 나콘나욕 2명, 라차부리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49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1명(17%)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3명, 신장 질환 9명, 비만 4명, 뇌졸중 5명, 심장 질환 15명, 노쇠 9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1명, 미국인 1명, 불상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16명, 캄보디아 8명, 영국 6명, 러시아 6명, 독일 5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4,71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4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4,30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5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71명, 촌부리 1,386명, 나콘씨타마랏 1,324명, 논타부리 971명, 싸뭍사콘 829명, 싸뭍쁘라깐 813명, 빠툼타니 645명, 아유타야 617명, 나콘랏차씨마 532명, 나콘파톰 51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5,589,06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4,187,31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936,840명, 3차 접종이 21,464,902명이다.

3월 10일 태국 뉴스

2022/03/10 18:39:01

▶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말레이시아 개인 요트, 해로를 통한 첫 'Test & Go’프로그램으로 푸켓에 입국 (사진출처 : FM91bkk News) 3월 8일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말레이시아 개인 요트(Private Yacht) 'The Maggie'가 푸켓 아우뻐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 배에는 4명의 인도네시아인 관광객이 타고 있으며, 이들은 해로를 통한 'Test & Go’ 입국 첫 사례가 되었다. 격리 없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이 3월 1일부터 재개된 후 해로를 통해서 입국도 가능하게 되었다. 해로를 통한 'Test & Go’ 입국은 출발 14일 전까지 2회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며, 72시간 이내 RT-PCR 검사 음성증명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도착시 RT-PCR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요트 내에 머물러야 하고, 5일째는 ATK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 우크라이나 사태로 꺼싸무이, 꺼팡안, 꺼따오에서 러시아인 관광객 3,200명 발이 묶여 (사진출처 : Daily News)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태국 국내에 발이 묶여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광객은 약 7,000명에 이르고 있다, 그중 타이만에 있는 휴양지 꺼싸무이(Koh Samui), 꺼팡안(Koh Phangan), 꺼따오(Koh Tao)에는 러시아 관광객 3,200명의 발이 묶여있다. 3월 9일 아침 쑤랏타니도에 있는 러시아 영사관 명예 영사와 꺼싸무이 관광 진흥 협회 회장이 만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러시아인 관광객을 지원하기 위해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인 관광객은 현재 러시아 항공사의 운항 중지로 귀국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 와에 신용카드나 국제송금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일부 사람들은 중국 은행 협력으로 일부 인출이나 지불이 가능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부의 사람들은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정부에서는 체류 기한이 되어가지만 태국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광객에 대해 수수료 없이 30일간 비자 연장이 가능하게 하는 조치를 내렸다. 한편, 푸켓에서도 3,500명에서 4,000명의 러시아인 관광객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 태국 관광청 푸켓 사무소는 콜센터를 개설하여 지원을 하고 있다. ▶ 태국 정부 관광청 푸켓 사무소,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콜센터 설치 (사진출처 : Thaiger) 관광청 푸켓 사무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해 태국 국내에 발이 묶여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광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콜센터를 설치했다. 현재 항공편 취소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광객은 약 7,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중 약 3,500~4,000명이 남부 휴양지 푸켓에 머물고 있다. 게다가 러시아 주요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한 것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해 자금이 부족한 여행자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태국 정부 관광청 푸켓 사무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광객을 지원하기 위해 콜센터를 설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093-937-2086 또는 094-819-1124로 전화하라고 홍보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 푸켓 사무소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는 푸켓 방문자 수는 러시아인이 1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독일인, 영국인, 프랑스인, 스웨덴인 순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 싱가포르를 제외한 ASEAN 국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비판했지만 ‘러시아’ 직접 언급은 피해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과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대화에 의한 해결을 바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3월 2일 유엔 총회 긴급 특별회합에서 러시아를 비난하는 결의안에는 베트남과 라오스를 제외한 모든 ASEAN 국가가 찬성했지만,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실시한 것은 싱가포르 뿐이다. ASEAN 회원국 외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지금까지 두 번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 모두 성명 중 러시아 국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에 의한 군사 침공 개시에 대한 첫 번째 공동성명(2월 26일)에서는 심각하게 염려된다며 모든 관계자에 대해 최대한의 자제와 대화를 요구했다. 그 후 현지 정세가 악화의 길로 가던 3월 3일에 발표한 두 번째 공동성명에서는 인도적 측면에도 우려를 나타내고 즉시 정전과 정치적인 대화를 요청했다. ASEAN 외무부 장관에 의한 공동성명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국가 정부 발표에서도 러시아를 명시하고 비판했다. 3월 5일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쁘라윧 총리는 3월 2일 각국 주태 대사와의 회의에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배려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외무부에서도 3월 5일 유엔 총회 긴급특별회합 결의에 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자에게 자제와 대화에 의한 평화적인 해결을 요구할 것을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외무부도 러시아 명칭을 피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침공을 용인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ASEAN에서 유일하게 싱가포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들애 의한 경제 제재에 참가했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3월 5일 무기나 전자제품 등 군사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의 러시아 수출 금지, 러시아계 은행 4행과의 거래 중지 등 경제 제재의 구체적 내용을 발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입장에 대해, “당연히 아세안 국가들은 평화와 갈등 해소를 요구할 것이다. 하지만 ASEAN이 그 이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는 아세안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아세안 내에서도 코로나-19 전염병과 같은 지역 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그리고 경제 회복을 위해 러시아 및 기타 초강대국과의 무역 및 군사 관계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ไม่ประหลาดใจเท่าไรนักที่ชาติอาเซียนเลือกที่จะเรียกร้องสันติภาพและการบรรเทาความขัดแย้ง และไม่คาดหวังว่าอาเซียนเคลื่อนไหวเกินไปกว่านั้น ด้าน อิลินา นอร์ ผู้อำนวยการสถาบันนโยบายสังคมเอเชียในกรุงวอชิงตัน ดี.ซี. ระบุว่า ในแง่ของภูมิศาสตร์ วิกฤติรัสเซีย-ยูเครน นั้นห่างไกลจากภูมิภาคอาเซียน ลำพังอาเซียนเองก็มีปัญหาที่จำเป็นต้องแก้ไขภายในภูมิภาค เช่น 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รคโควิด-19 และการฟื้นคืนเศรษฐกิจ รวมถึงต้องรักษาการค้าขายและความสัมพันธ์ทางทหารกับรัสเซียและชาติมหาอำนาจ )”고 언급했다. ▶ 올해 1월부터 3월초까지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된 사람은 6,000여명에 달해 (사진출처 : MGR) 최근 미얀마와 육로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에서 많은 미얀마인 밀입국자들이 적발되고 있다. 태국 당국은 1월부터 3월 첫 주까지 태국에 불법 입국하려던 미얀마인 6,000여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미얀마인 불법입국은 2021년 초부터 증가했으며, 올해 1월에 가장 많았으며, 체포자는 한 달에 5,000명 정도에 달했다. 태국에 불법 입국한 미얀마인 대부분은 미얀마 남부 타닌타리 관구와 태국 깐짜나부리, 쁘라쭈업키리칸 국경 사이의 산악지대를 넘어 태국으로 입국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미얀먀인들은 태국에 불법 입국을 위해 이들을 안내하는 브로커에게 1인당 18,000~25,000바트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브로커는 국경 부근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혼자서 도망쳐버리기 때문에 버려진 미얀마인들이 국경 수비대 등에 체포되는 경우가 다발하고 있다. ▶ 경찰 인신매매방지과, 성관계 동영상으로 학생을 협박해 8년간 성학대해온 깜팽펫도 교사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중부 깜펭펫(Kamphaeng Phet province) 도내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여고생을 8년간 성적으로 학대해온 혐의로 체포되었다. 3월 9일 아침 경찰 인신매매방지과는 사망한 어머니를 대신해 도와주겠다며 아버지 가면을 쓰고 13세 때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여고생에게 성폭행을 가한 52세 체육 교사가 니밋(นิมิตร์ คงประณีต)씨를 체포했다. 그는 말을 따르지 않을 경우 이미 찍어놓은 성관계 영상을 퍼트리겠다고 위협을 하는가 하면, 2번이나 낙태를 시켰다. 이 체육 교사는 15세 미만 학생을 음란한 목적으로 약취한 것으로 올해 2월 26일 형사 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 피해자는 현재 21세이며, 용의자 남성이 성행위 영상을 촬영하고 그것을 사용하여 그녀를 지속적으로 협박해왔다고 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어머니를 대신해 할머니 아래서 자랐는데, 나중에 피해자가 다니는 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고 있던 용의자 남성이 그녀와 할머니를 돕겠다며 접근했다. 그리고 용의자는 여성에게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하며 그녀로부터 신뢰를 얻은 후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여 성폭행을 가했으며, 그 장면을 비디오를 촬영했다고 한다. 이후 그녀에게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동영상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하며, 거의 8년 동안 성학대를 이어왔다. 결국 피해자 여성은 경찰에 남성을 고발하기로 결정했고,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될 때까지 증거를 수집했다. 그리고 여성이 동영상을 제거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하겠다며 용의자를 불렀고, 현장에 나타난 용의자를 경찰이 체포했다. 피해자에게 성폭행을 가했다는 것과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을 자백했으며, 용의자의 차에서 발견된 휴대폰에서 동영상도 확인했다. ▶ 3월 10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98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74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10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984명으로 전날의 22,07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74명으로 전날의 6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16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0,33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4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2,937명이 확인되었다. ▶ 방스 중앙역에서 Walk-in 접종, 외국인 접종도 가능 (사진출처 : MCOT) 방스 백신 센터 (Bang Sue Vaccination Center, ศูนย์บางซื่อ)에서는 부스터 접종을 가속시키기 위해 태국인 외국인을 불문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 없이 실시하고 있다. 방스 백신 접종 센터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예약 필요 없이 Walk-in으로 접종을 가능하게 했다고 발표했다. 방스 백신 센터는 백신을 접종하고 7~14일 후에 면역이 가장 유효하게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를 알리며 쏭끄란 전에 백신을 접종하도록 홍보하는 것 외에 부스터 접종을 받은 고령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코로나 사망할 확률이 41% 낮다며 접종을 호소하고 있다. ▶ 태국상공회의소대학,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태국의 경제적 손실은 2,447억 바트로 전망 (사진출처 : Infoquest) 태국상공회의소대학(UTCC)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태국은 2,447억 바트의 경제적 손실을 입어 올해 태국 경제성장이 2~3%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UTCC 타나왓(ธนวรรธน์ พลวิชัย) 학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상황이 올해 내내 계속되면, 태국 경제는 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인플레이션은 5%로 상승하여 기술적으로 태국 경제를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것(ถ้าสถานการณ์ความขัดแย้งระหว่างรัสเซีย-ยูเครน ยืดเยื้อไปตลอดทั้งปีนี้ เศรษฐกิจไทยก็มีโอกาสที่จะเติบโตอยู่ในระดับ 2% ได้ขณะที่เงินเฟ้อจะขึ้นไปอยู่ที่ระดับ 5% ซึ่งจะทำให้เศรษฐกิจของไทยเข้าสู่ภาวะ stagflation ในทางเทคนิคได้)”이라고 지적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 합성어로 거시경제학에서 고(高) 물가상승과 실직, 경기 후퇴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로 매우 어려운 경제 상황이다. ▶ 태국에서 대마초 잎 추출 주스 ‘매직 팜 프레쉬’ 발매 (사진출처 : MGR) 2021년 말에 대마초 잎이 들어간 바비큐 맛(ผสมใบกัญชา รสบาร์บีคิว)’ 과자 '로터스를 출시한 태국 스낵 식품 대기업의 씨나폰 마케팅(Srinanaporn Marketing, SNNP)이 이번에는 새롭게 대마초 잎 추출물을 혼합한 과일 주스 ‘매직 팜 프레쉬(Magic Farm Fresh)’를 발매한다. 이 ‘매직 팜 프레쉬’는 3종류의 맛으로 250밀리들이에 가격은 15바트이다. 이 주스는 대마초 잎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건부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태국에서는 2018년 의료용으로 대마 사용이 허가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대마가 들어간 식품 등이 널리 판매되게 되었다. 그리고 2021년 12월 9일에는 대마를 마약 카테고리-5에서 제외하는 개정 마약법이 시행되었지만 완전히 해금되지는 않았다. 대마에 함유된 성분의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효과를 기대하고 엔터테인먼트로 사용하는 것은 지금도 불법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헌법에 따라 한국인은 마약 복용이 합법적인 국가에 거주하더라도 마약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한국인은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거나 허용되는 국가에 있더라도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귀국시 해외 공동 흡연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대마초를 재배, 운반 또는 소지하는 것도 한국 형법상 어디에서나 불법이다. ▶ 3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984명, 사망자는 74명, 퇴원한 사람은 24,16명 (사진출처 : NBT World) 3월 1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2,98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3,111,8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4명 늘어 총 23,512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16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0,334명(병원 58,254명, 야전 병원 162,08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3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2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6세부터 97세까지의 남성 40명 여성 34명을 포함한 7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2명, 나콘씨타마랏 6명, 싸뭍싸콘 4명, 팟타룽 4명, 빠툼타니 3명, 부리람 3명, 쁘레 3명, 푸켓 3명, 촌부리 3명, 롭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4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6명(2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9명, 비만 4명, 신장 질환 13명, 뇌졸중 9명, 심장 질환 13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2명, 미얀마인 1명, 스웨덴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9명, 영국 7명, 싱가포르 4명, 미얀마 4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2,93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2,72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92명, 나콘씨타마랏 1,228명, 촌부리 978명, 싸뭍쁘라깐 927명, 논타부리 794명, 싸뭍싸콘 757명, 아유타야 550명, 푸켓 523명, 차창싸오 493명, 빠투타니 47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5,370,80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4,101,46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915,080명, 3차 접종이 21,354,261명이다.

3월 9일 태국 뉴스

2022/03/10 05:10:13

▶ 쁘라윧 총리, 에너지 가격 급등에 국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 (사진출처 : Prachachat)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이 올라가고 있어 쁘라윧 총리는 공무원들에게 ‘에너지 절약 캠페인(รณรงค์ประหยัดพลังงาน)’을 주문했다. 원유 가격은 원유 가격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브렌트 원유가 3월 7일 배럴당 130달러에 도달했으며, 지금까지 최고치인 2012년 128달러를 갱신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쁘라윧 총리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자가용차 사용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협력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요청했다. 또항 공무원들에게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기관은 에너지 소비를 20% 줄이고, 석유 소비를 10% 줄이는 것은 물론 재택근무(Work from home)를 장려하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찾으라(เพื่อร่วมกันฟันฝ่าวิกฤติพลังาน โดยให้ส่วนราชการลดการใช้พลังงานร้อยละ 20 และลดการการใช้น้ำมันร้อยละ 10 รวมทั้งหาวิธีประหยัดพลังงานอย่างง่ายๆ เช่น ส่งเสริม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Work from home) เพื่อใช้วิกฤติให้เป็นโอกาส)”고 주문했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자를 돕기 위해 상무부에 대해 직접 영향이 미치는 소비재에 대한 관리(ช่วยเหลือกลุ่มเปราะบาง ผู้มีรายได้น้อย ให้กระทรวงพาณิชย์ดูแลสินค้าอุปโภคบริโภค ที่มีผลกระทบโดยตรง)’도 주문했다. ▶ 올해 쏭끄란에는 ‘물 뿌리기’가 가능할까?, 3월 18일 열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협의 예정 (사진출처 : NBT) 올해 쏭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 기간 다양한 이벤트 행사 허가 여부에 대해 3월 18일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대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2년 연속으로 물 뿌리기 등 이벤트 행사가 금지되었었다. 올해 쏭끄란 기간에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조치와 함께 여행(การเดินทาง), 친교 모임(การรวมตัวพบปะสังสรรค์), 물 뿌리기(กิจกรรมรดน้ำดำหัว), 분가루를 섞은 물 뿌리기(สาดน้ำประแป้ง), 다양한 오락 활동(กิจกรรมรื่นเริงต่าง), 웃어른에게 물뿌리기(รดน้ำดำหัวผู้ใหญ่) 등의 활동이 가능할지 협의하게 된다. 질병관리국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하루에 30,000명에 달할 경우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쏭끄란 축제 기간에 ‘물 뿌리기’는 중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었다. 또한 보건부는 쏭끄란 기간에 안전대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3월 18일 CCSA 회의에서 협의될 예정이다. ▶ 천연자원 환경부,‘2021년 비치 쓰레기 톱 10’ 발표, 1위는 플라스틱 음료병 (사진출처 : Khaophuket)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해양 해안자원국은 ‘2021년 비치 쓰레기 톱 10(10 อันดับ ขยะชายหาดประจำปี 2564)’을 발표했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1년간 수집된 쓰레기는 1,427,831개에 달했으며, 그 대부분은 플라스틱이었다. 쓰레기로 수거된 종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음료수병(플라스틱) 195,619개 2. 기타 비닐봉지 150,145개 3. 발포 스티롤 144,189개 4. 음료수병(유리) 126,784개 5. 비닐봉지 101,157개 6. 플라스틱 과자 봉투 등 97,755개 7. 플라스틱 폐기물 72,838개 8. 의류/구두/액세서리 59,983개 9. 음료캔 50,861개 10. 발포 스티롤 식품 상자 49,036개 ▶ 방콕 시청, 룸피니 공원과 벤자키티 공원을 연결하는 고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9월 완공 목표로 정비중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시청은 방콕 룸피니 공원(Lumphini Park)과 벤짜끼띠 공원(Benchakitti Park)을 연결하는 길이 1.6킬로의 고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정비 중이다. 20년 이상 전에 건설된 기존 보도를 보수 확장해 올해 9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룸피니 공원은 방콕 도심에 있는 공원으로 호수 등을 포함해 면적 약 57.6헥타르에 이르고 있다. 또한 벤짜끼띠 공원은 2004년 완공된 공원으로 연못과 그 주변 총 20헥타르이다. ▶ 센타라 호텔스 앤 리조트(Centara Hotels & Resorts), 향후 5년간 호텔 100개 오픈 예정, 절반은 태국에 오픈 (사진출처 : Thaiger) 센트럴 백화점 등을 운영하는 센트럴 그룹 산하 센타라 호텔스 앤 리조트(Centara Hotels & Resort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앞으로 5년간 태국과 인근국, 중국, 중동에 100개에 달하는 호텔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 대부분은 센타라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운영된다. 2022년부터 센타라의 5개년 목표는 매년 20개의 호텔을 추가하여 총 수를 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2026년까지 약 40,000개의 객실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2년에는 20개의 새로운 계약을 진행하여 최소 8개의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 중 3개는 방콕, 우본랏차타니 및 나콘라차씨마, 그리고 나머지는 카타르, 오만, 라오스에 오픈할 계획이다. 센트라(Centara)에서는 시장 전망에 대해 “2022년 상반기 동안 태국의 호텔 산업은 여전히 ​​국내 시장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3분기에는 많은 국제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공군, 미국산 5세대 전투기 구입 결정 (사진출처 : Khaosod) 제트 전투기 구입 계획에 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위원회가 미국산 5세대 제트 전투기 구입을 결정했다. 쁘라팟(พล.อ.ต.ประภาส สอนใจดี) 공군 대변인은 공군 부사령관을 장으로 하는 ‘공격용 전투기 필요성을 연구 설정하는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ศึกษาและจัดทำความต้องการเครื่องบินขับไล่โจมตี)’를 만들어, 데이터를 분석해서 양질의 전투기와 최첨단 기술 필요성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5세대 고성능 전투기(เครื่องบินขับไล่โจมตีสมรรถนะสูงยุคที่ 5)는 스텔스(Stealth), 초음속 순항(Super Cruise), 센서융합(Sensor fusion), 초기동성(Super Maneuverable), 그리고 통합 항전(Synergistic Integrated Avionics) 기능이 있어야 하며, 태국에서는 F-35 전투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태국 교사 90만명의 부채 총액 1.4조 바트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교육부에 따르면, 태국 교사 약 90만명이 안고 있는 부채는 총액 약 1.4조 바트에 달하며, 이 중 8,900억 바트가 108개 교원저축협동조합으로부터 차입이다. 남부 쑤랏타니도 무엉군 교원저축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 8,478명에 대한 대출이 96억3,100만 바트에 이른다. 금리는 연 5.5%이다. ▶ 까씨꼰 은행, 전동 오토바이를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 개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대형 상업은행 까씨꼰 은행(KBank)은 앱에 의한 물품이나 음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SKOOTAR, 전동 오토바이 메이커 H SEM과 공동으로 전동 오토바이에 의한 딜리버리 서비스 보급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12개 지점에 렌탈 전동 오토바이 배터리 충전 교환 스탠드를 설치하고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딜리버리 서비스용 렌탈 전동 오토바이(EV Bike)를 하루 90~120바트로 대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 3월 9일(수)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07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69명으로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9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073명으로 잔날의 18,94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9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74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1,58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9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1,981명이 확인되었다. ▶ 쁘라윧 총리, 올해 쏭끄란 축제 이벤트 개최를 허가 (사진출처 : TNN) 태국 연중행사로 성대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쏭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 가 올해는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쏭끄란 휴일을 옮기거나 물 뿌리기를 금지하는 등으로 행사 개최되지 못했었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4월 13~15일 사이에 모든 쏭끄란 축제 이벤트 개최와 국내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염 대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조건이며,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3월 18일에 구체적으로 어떤 감염 대책을 의무로 할지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 5월에 방콕 시장과 시의원 선거, 파타야 시장과 시의원 선거 실시 (사진출처 : Prachachat) 정부는 방콕 시장과 시의원 선거, 파타야 특별시에서는 시장과 시의원 선거를 5월에 실시하는 방침을 3월 8일 국무회의에서 승인했다. 방콕 시장은 시민에 의한 공선제로 임기 4년이다. 2014년 쿠데타에서 정권을 장악한 쁘라윧 군사정권(2014~2019년)은 2016년 선거로 선출된 쑤쿰판(สุขุมพันธุ์ บริพัตร) 시장을 해임시키고 후임으로 '아싸윈(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퇴역 경찰 대장)'을 방콕 시장으로 임명했다. 도지사가 공선제인 곳은 태국 77개도 중 방콕 뿐이며, 나머지 76개도 도지사는 내무부서 파견하는 관료이다. 태국 국립개발 행정연구원(NIDA)이 2월 28일~3월 2일 사이에 18세 이상 방콕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콕 시장 후보에 관한 조사(응답자 1,313명)에서 지지율 1위는 탁씬파 잉락 정권(2011~2014년)에서 교통부 장관을 지냈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37.24%, 아싸원(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현 방콕시장이 12.09%, 민주당에서 출마하는 쑤찻위(สุชัชวีร์ สุวรรณสวัสดิ์,)씨가 11.03%, 프어타이당에서 출마하는 후보가 8.31%, 까우끄라이당에서 출마하는 위롯(วิโรจน์ ลักขณาอดิศร)이 8.08%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 보건부 질병 관리국, 임산부에게 서둘러 백신 접종을 하도록 호소 (사진출처 : Prachachat) 보건부 질병 관리국 쑤완차이(นายแพทย์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임산부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냄과 동시에 임산부가 접종을 받더라도 태아에게는 영향이 없다며 접종을 호소했다. 보건부에서는 임산부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중증으로 악화되어 태아에게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임산부에게 백신 접종을 호소하고 있지만, 태아에 영향을 염려해서인지 임산부의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5일까지 임산부 및 산후 여성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7,210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110명이 사망했다. 또한 이 이간에 4,013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는데 , 이중 319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67명이 사망했다. 보건부는 관찰 결과 보고에서 2022년 1월부터 임산부의 코로나-19 감염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산부들에 대한 여론조사(3월 1~7일)에서는 “임산부가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냐(หญิงตั้งครรภ์มีความกังวลต่อ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는 질문에 22%가 “매우 매우 걱정하고 있다”, 48%가 “어느 정도 걱정하고 있다” 29%가 “약간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 3월 9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747명, 사망자는 69명, 퇴원한 사람은 24,747명 (사진출처 : NBT World) 3월 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2,07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3,088,87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9명 늘어 총 23,43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74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1,585명(병원 60.837명, 야전 병원 160,74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0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0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부터 95세까지의 남성 42명 여성 27명을 포함한 6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5명, 촌부리 5명, 싸뭍싸콘 3명, 끄라비 3명, 춤폰 3명, 푸켓 3명, 쁘라쭈업키리칸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4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3명(19%)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5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19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8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1명, 독일 14명, 미얀마 12명, 영국 9명, 인도네시아 5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1,98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7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1,65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5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52명, 촌부리 976명, 싸뭍쁘라깐 964명, 논타부리 911명, 나콘씨타마랏 888명, 싸뭍싸콘 735명, 아유타야 619명, 푸켓 545명, 부리람 452명, 차창싸오 43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5,199,01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4,039,14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896,606명, 3차 접종이 21,263,256명이다.

3월 8일 태국 뉴스

2022/03/08 19:23:10

▶ 오미크론 변이 BA.2 급속하게 감염 확대, 델타 변이는 거의 없어 (사진출처 : TNN) 보건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BA.2’가 태국 전역에 급속히 퍼지고 있으며, 이전에 주로 유행했던 ‘BA.1’에서 대체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부 의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델타 변이와 ‘BA.1에 효과적인 치료는 ’BA.2‘에 대해서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쑤파낃 국장은 ’BA.2‘가 현재 오미크론 사례의 51.8%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48.2%)가 ’BA.1‘이라서 ’BA.2‘가 ’BA.1‘ 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미크론 변종이 현재 태국 모든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모든 코로나-19 사례의 99.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에 실시한 검사에서 1,898개 사례 중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은 불과 7건이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BA.2‘가 ’BA.1‘ 보다 심각하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지만 ’BA.2‘는 ’BA.1‘ 보다 1.4배 전염성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 보건부 질병관리국, 고령자에게 쏭끄란 이전까지 백신 접종 당부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최근 고위험군에게 4월 중순 “‘쏭끄란(Songkran)’ 전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서두르라(กลุ่มเสี่ยง เร่งมารับวัคซีนเข็มกระตุ้น กันโควิด ก่อน สงกรานต์)”고 당부헸다. 4월 13~15일은 쏭끄란 휴일로 태국 새해에 해당된다. 또한 이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귀성하여 사람들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으로 코로나 감염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은 확실하다. 질병관리국 쏘폰 부국장은 “고령자 중 217만명이 한 번도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으며, 만약 이러한 사람이 감염되면 중증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3분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는 ‘비강 스프레’ 출시 예정 (사진출처 : PR Thai Government Facebook) 2022년 3분기에 ‘코로나-19를 방지하는 비강(콧속) 스프레이(สเปรย์แอนติบอดีพ่นจมูก ป้องกันโควิด-19)’가 출시된다고 3월 7일에 정부 홍보국이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방지하는 비강 스프레이는 쭐라롱꼰 대학, 씰라파꼰 대학, 보건 의료시스템 조사 연구기구 (HSRI), 태국 정부 약사기구(GPO) 및 비공개 민간 바이오 사이언스 기업의 공동 노력으로 개발되었다. 이 스프레이는 회복된 코로나 환자로부터 얻은 단일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 칵테일에 대한 선행 연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실험 동물을 사용한 후 코로나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GPO는 비강 스프레이 효능과 안전성을 결정하기 위해 자원봉사 시험을 실시한 후 2022년 3분기에 발매할 예정이다. ▶ 방콕 시장 선거와 파타야 시장 선거, 5월 29일에 실시 예정 (사진출처 : TPNnational.com) 태국 내무부는 방콕 시장 선거와 파타야 시장 선거일로 5월 29일 일요일을 정했다. 이 일정은 3월 8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내각이 이 일정을 승인할 경우, 결의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선거위원회로 보내지게 되면, 그 후 3월 21일부터 31일 사이에 선거위원회는 방콕 시장과 파타야 시장 선거 날짜를 발표하고, 그 5일 후에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게 된다. 한편, 2014년 쿠데타로 민주정권을 무너뜨리고 전권을 장악한 군정 쁘라윧 총리는 2016년 10월 18일 자신에게 사실상의 전권을 주는 임시 헌법 44조를 발동해, 부정부패 혐의로 정직 중이던 쑤쿰판(สุขุมพันธุ์ บริพัตร) 시장을 해임시키고 '아싸윈(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부시장을 방콕 시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발령했다. 방콕 시장의 정상적인 임기는 4년이다. 공선제인 곳은 태국 77개도 중 방콕 뿐이며, 남은 76개 도지사는 내무부에서 파견되는 관료이다. 또한 5월 29일이 실시될 경우, 통상적으로 전날인 28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술 판매가 금지된다. ▶ 태국 노동부, 우크라이나에서 귀국한 태국인 노동자에게 총 231만 바트 지원 (사진출처 : TNN) 태국 노동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태국으로 귀국한 태국인들에게 총 231만 바트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쑤찻 노동부(สุชาติ ชมกลิ่น) 장관은 노동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일하는 태국인이 태국에 귀국할 수 밖에 없을 경우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국에서 분쟁, 정정 불안, 자연재해, 역병 유행이 지원 대상이다. 3월 5일에는 61명이 귀국했고, 그중 54명은 구직자였기 때문에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기금 회원이라 귀국 후 15,000바트의 지원금이 전달되어다. 3월 2일 이후 총 197명이 귀국했으며, 그 중 154명에게는 노동부에서 총 231만 바트의 지원금이 전달되었다. ▶ 태국 석유공사,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부족에 대한 우려에“석유·천연가스 국내 저장량으로 국내 소비에 대응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Khomchadluek) 석유 및 천연가스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태국 에너지 최대기업 ‘태국 석유공사(PTT)’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위기로 현재 에너지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지만, 국내 소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타폰 PTT 최고 경영자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PTT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 국가가 충분한 에너지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유 및 정제유가 충분하게 확보되어 있다(ความพร้อมของกลุ่ม ปตท. รองรับวิกฤติยูเครน-รัสเซียที่เกิดขึ้นในขณะนี้ว่า ปตท.ได้ติดตามสถานการณ์อย่างใกล้ชิด ตลอดจนเตรียมความพร้อมทั้งการจัดหาน้ำมันดิบและน้ำมันสำเร็จรูป เพื่อให้มั่นใจว่าประเทศมีพลังงานใช้อย่างเพียงพอและสามารถรองรับกิจกรรม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ได้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고 설명했다. 에너지부 장관은 현시점에서 태국의 원유 저장량은 약 32억 리터이며, 곧 14억6000만 리터의 원유가 추가적으로 태국에 도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월 8일(화) 오전 발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8,94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6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8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943명으로 전날의 21,16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69명으로 전날의 6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0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4,32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6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8,877명이 확인되었다. ▶ 러시아 항공사 운항 중지로, 태국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여행자 7,000여명 발이 묶여 (사진출처 : Bangkokbiz) 러시아 항공사 S7 항공(S7 Airlines)이 3월 4일부터, 같은 러시아 항공사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항공(Aeroflot – Russian Airlines)이 3월 8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중지한 것으로 푸켓에는 3,500~4,000명의 러시아 관광객 발이 묶여 있다. 또한 300명~400명의 우크라이나인 관광객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는 7,000명 이상의 러시아인 관광객과 우크라이나인 관광객이 있으며, 그 대부분이 푸켓, 꺼싸무이, 끄라비, 파타야에 머물고 있다. 또한 이들 중에는 비자 체류 기간이 끝나가는 사람도 있어 태국 출입국관리국은 러시아인 및 우크라이나인의 비자 연장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것 외에 푸켓과 파타야 등 주요 관광지 유관기관에서는 발이 묶인 관광객들에게 러시아에서 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다. 또한 이러한 문제에 직면한 관광객을 동의 없이 해외로 추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2개 항공사의 푸켓 항공편 운항 중단으로 푸켓에서는 관광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푸켓 관광 비즈니스 협회 품낃(ภูมิกิตติ์ รักแต่งาม) 회장은 “푸켓에는 러시아인 관광객 비율이 매우 높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 직항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을 선택한다. 특히 극동과 시베리아에서 일부 항공사 운항 중단은 관광객 수의 즉각적인 감소로 이어진다(กลุ่มนักท่องเที่ยวชาวรัสเซียมีสัดส่วนสูงมากในจังหวัดภูเก็ต และส่วนใหญ่เลือกจะเดินทางโดยการบินตรงเข้ามา โดยเฉพาะจาก Far East และ Siberia การหยุดบินของบางสายการบินเท่ากับการลดจำนวนนักท่องเที่ยวอย่างฉับพลันทันที)”고 말했다. ▶ 태국 공군 F16 전투기 동북부 차야품도에서 추락,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TNN) 3월 8일 오후 1시 40분경 태국 공군 F-16A 전투기가 훈련 비행 중에 동북부 차야품도 초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긴급 탈출해 무사했으며, 추락한 장소에서 인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공군은 항공기사고조사위원회에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여 피해와 정확한 비행기 추락 원인을 조사도록 명령을 내렸으며, 현장은 최소 2일 또는 48시간(시간) 동안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인들의 접근이 금지된다. 추락한 F-16 전투기는 1981년부터 20년 동안 미 공군에서 사용하던 것을 태국 공군이 2003년 구입해 현재까지 사용하는 40년된 노후 전투기이다. 한편, 태국 공군은 제5세대 고성능 전투기(เครื่องบินขับไล่โจมตีสมรรถนะสูงยุคที่ 5) 구입을 결정하고 미국에서 F-35 전투기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금 가격 상승, 시민들이 금판매점에 쇄도 (사진출처 : Khaosod)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위기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3월 7일 태국에서 골드바 1바트(15.2그램) 당 가격은 전날보다 450바트 상승한 37,000바트이며, 2월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격 상승은 바트 당 1,850바트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으로 금판매점 앞에는 금제품을 팔려는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을 팔기 위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미리 돈을 준비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이다. 한편, 한 귀금속 전문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정전이 합의되면 금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경찰, 방콕 쇼핑몰내 금제품 판매점에서 골드바를 탈취해 도주한 일본인 남성을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경찰은 3월 8일 방콕 내 유명 쇼핑몰에서 금제품을 훔친 혐의로 일본인 남성(32)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가 훔친 골드바(ราวทองแท่ง) 3개로 시가로는 200만 바트(약 7,438만원)에 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3월 7일 오후 지인 태국인 남성과 통역원 태국인 남성과 함께 방콕 내 유명 쇼핑몰을 방문해, 지인이 소유한 골드바 3개 증명서를 쇼핑몰 내 금제품 판매점에서 받았다. 그 후 용의자는 발행된 증명서와 골드바를 낚아채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용의자 행방을 수사해, 8일 새벽 현장 근처 노상에서 용의자 신병을 확보하고, 그가 머물고 있던 쑤쿰빗 61에 있는 아파트를 조사해 훔친 골드바 3개를 발견했다. 용의자는 태국인 피해자와 자신은 라오스에서 금을 구입하고 가공해서 태국에서 사고파는 사업을 같이 하던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일본인 남성은 야쿠자 갱단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3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43명, 사망자는 69명, 퇴원한 사람은 25,005명 (사진출처 : NBT World) 3월 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8,94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3,066,80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9명 늘어 총 23,36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00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4,328명(병원 62,263명, 야전 병원 162,06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1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0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6세부터 94세까지의 남성 39명 여성 30명을 포함한 6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6명, 쑤랏타니 5명, 팟타룽 4명, 빧따니 3명, 뜨랑 2명, 팡아 2명, 싸뚠 2멍, 촌부리 2명, 라영 2명, 나콘랏차씨마 2명, 부리람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52명(7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5명(2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2명, 비만 9명, 신장 질환 16명, 노쇠 10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8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6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2명, 러시아 9명, 영국 6명, 노르웨이 3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87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8,80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939명, 촌부리 1,003명, 나콘씨타마랏 833명, 싸뭍쁘라깐 769명, 논타부리 701명, 싸뭍싸콘 587명, 푸켓 563명, 나콘씨타마랏 555명, 아유타야 528명, 부리람 44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2,036,57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3,983,86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878,379명, 3차 접종이 21,174,324명이다.

3월 7일 태국 뉴스

2022/03/07 19:26:21

▶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 조치 이후, 러시아에서 태국으로 오는 관광객 감소 (사진출처 : Bangkokbiz)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으로 유엔에서 러시아에대해 침략을 비난하고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철수를 촉구하는 것 외에 ‘국제 제재(นานาประเทศคว่ำบาตร)’가 시작된 것 등이 태국 관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총 17,599명이었다. 그러나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따른 국제적인 제재 조치 이후 러시아 관광객은 3월 3일까지의 조사에서 랭킹 6위로 떨어졌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태국에 입국한 상위 10개국은 러시아가 17,59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② 독일(13,964명), ③ 프랑스(11,278명), ④ 영국(11,231명), ⑤ 싱가포르(8,839명), ⑥ 미국(6,919명), ⑦ 아랍에미리트(6,910명), ⑧ 오스트레일리아(6,150명), ⑨ 이스라엘(4,660명), ⑩ 카자흐스탄(4,627명) 순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3월 1일부터 3일까지의 순위는 독일이 1,8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름으로 ② 영국(1,678명), ③ 싱가포르(1,450명), ④ 미국(1,180명), ⑤ 호주(1004명), ⑥ 러시아 (886명), ⑦ 프랑스(867명), ⑧ 아랍에미리트(864명), ⑨ 이스라엘(772명), ⑩ 카자흐스탄(734명) 순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러시아 관광객 감소 배경에는 국제 제재, 특히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러시아 은행들을 퇴출시킨 것으로 국제적으로 유통되던 신용카드 사용 불가가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것을 사실로 증명하듯 최근 러시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싸무이나 푸켓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호텔비를 지불할 수 없는 러시아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푸켓과 끄라비 호텔, 러시아 관광객 신용카드 받지 않기로 결정 (사진출처 : Thai PBS Facebook) 푸켓과 끄라비도 호텔과 리조트는 러시아 주요 은행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된 것으로 많은 여행자가 신용카드로 지불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러시아 여행자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지 않기로 결정(งดรับบัตรเครดิต นักท่องเที่ยวรัสเซีย)’했다. 이 지역 호텔 관계자는 러시아 관광객은 7~21일 동안 장기 숙박을 하는 것으로 태국 호텔로부터 인기가 높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 은행이 SWIFT 결제망에서 배제된 것으로 고객으로부터 호텔비를 받는 방법에 대해 태국 은행과 협의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러시아 관광객 사전 예약 중 약 15%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방콕이나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며, 현재 일부 호텔에서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러시아 관광객에 대한 예약 조건을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대신 즉시 지불 방식으로 바꾼 곳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까지는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일 평균 700명의 러시아인이 태국을 방문했었지만, 3월에 들어서는 400명 이하로 감소하고 있다. ▶ 경찰, 태국 북부 람뿐도 BigC내 금판매점 강도 용의자로 61세 전직 경찰관을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2월 25일 오후 8시 반경 북부 람뿐 도내 쇼핑몰 BigC 람뿐 지점 내에 있는 금판매점(金行)에 권총을 들고 얼굴을 가리는 헬멧을 쓴 남성이 침입해 230만바트 상당의 금제품을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이 용의자로 전직 경찰관 남성(61)을 체포했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CCTV 카메라의 영상 등을 기초로 수사를 진행해 용의자를 측정하고, 4일 이른 아침 용의자로 전직 경정 경찰을 북부 람뿐 시내 자택에서 체포하고 금제품 23점, 권총 1정, 칼 1개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용의자는 범행 일체를 인정했다. 체포된 남성은 퇴역 경찰 대위(경정)로 퇴직 전부터 수백만 바트의 채무를 안고 있었으며, 퇴직 후 소득이 없어 이러한 범행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 방콕 쑤쿰빗 쏘이 13에서 일본인 남성이 태국인이 휘두른 칼에 목을 찔려 중상 (사진출처 : Daily News) 3월 5일 오후 10시경 방콕 쑤쿰빗 거리 쏘이 13 입구 부근에서 36세 일본인 남성이 태국인 남성이 휘두른 칼에 목을 찔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인 남성은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일본인 남성을 칼로 찌른 사람은 나콘씨타마랏도 출신의 42세 태국인 남성으로 이 남성은 일본인 남성을 찌른 후 도주하려고 했지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움직임을 멈추게 하고 체포되었다. 체포된 태국인 용의자는 룸피니 경찰서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 남성이 먼저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공격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경찰 조사 결과 이 태국인 남성은 나콘씨차마랏에서 불법 침입이나 절도로 체포된 적이 있는 범좌자로 확인되었다. ▶ 태국 대법원, 와타나 전 사회개발 복지부 장관에게 금고 50년 선고 (사진출처 : PPTV) 태국 사회개발 복지부 장관에 의한 저소득자용 공영 주택 사업을 둘러싼 뇌물수수 사건으로 대법원은 3월 4일 와타나(วัฒนา เมืองสุข) 전 사회개발 복지부 장관에게 금고 50년, 벌금 8,900만 바트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와타나 씨는 판결 후 수감되었다. 판결에 따르면, 와타나 씨는 사회개발 복지부 장관이었던 2005~2006년 저소득자용 공영주택 건설을 수주시키는 댓가로 건설회사로부터 8,260만 바트의 뇌물을 받았다. 와타나 씨는 탁씬 정권(2001~2006년)에서 공업부 장관, 상무부 장관, 사회개발 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태국 최대급 재벌 CP그룹 오너 일족 여성과 결혼한 사이이다. ▶ 3월 7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16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65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7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162명으로 전날의 21,881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65명으로 전날의 5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3,15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0,45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0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1,060명이 확인되었다. ▶ 북부 치앙마이에서 화전으로 인한 산불로 대기오염 악화 (사진출처 : Ch7) 치앙마이 싼싸이군(อำเภอสันทราย)에서 산불이 다발하고 있어, 북부 지역 대기 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여러 기관에 화재를 봉쇄하고 불법으로 ‘불을 지르는 사람들에 대해 법적 조치(บังคับใช้กฎหมายดำเนินคดีคนเผา)’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총리부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산불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관계기관은 현재 군부대와 협력하여 화염이 더 넓은 범위를 번지는 것을 막고 있는 한편, 현지 행정기관은 화재를 감시하는 감시원을 임명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감시원은 농지를 만들거나 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불을 지르는 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는 감시를 하게 된다. 타나꼰 대변인은 “(북부 대기오염은) 농경지를 만들거나 임산물을 얻기 위해 불법적으로 불을 지르는 행위에 의해 매년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지 않는 경우 공익을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 매년 정부는 산불 진압을 위해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야만 한다(ปัญหาการลักลอบจุดไฟเพื่อเตรียมพื้นที่ทำการเกษตรและหาของป่า เป็นปัญหาที่เกิดขึ้นทุกปี ปัญหาจะไม่สามารถแก้ไขได้อย่าง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และยั่งยืน ถ้าประชาชนไม่ร่วมมือกับภาครัฐในการแก้ไขปัญหา 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ประชาชนเห็นแก่ประโยชน์ส่วนรวมเป็นหลัก ในแต่ละปีภาครัฐต้องใช้งบประมาณและกำลังคนเป็นจำนวนมากในการดับไฟป่า)”며 주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6일에는 같은 북부 메홍썬 무엉군(อำเภอเมืองแม่ฮ่องสอน)에서도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관계 당국이 산불 진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아난 전 총리, “더 큰 정치적 위기가 발생할 것이다”라는 견해 밝혀 (사진출처 : Isara News) 태국 총리를 2번이나 지낸 정치 고문 아닌(อานันท์ ปันยารชุน)씨가 국내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를 전복하고 권력을 장악하고 새로운 헌법을 만든 것으로 태국에는 곧 또 다른 위기가 올 것이며, 위기가 올 때마다 예전의 위기보다 더 무거워질 것이라고 믿는다(เชื่อว่าในไม่ช้าก็จะเกิดวิกฤติในเมืองไทยขึ้นอีกและทุกครั้งที่เกิดวิกฤติมันจะหนักกว่าวิกฤติเก่า เพราะจากการที่ล้มรัฐบาล ยึดอำนาจ เขียนรัฐธรรมนูญใหม่)”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1992년 5월 사건, 일명 ‘암흑의 5월 사건(เหตุการณ์พฤษภาคม 2535)’ 발발 30주년을 맞이해 이 사건에 대한 교훈을 얻기 위해 실시된 인터뷰이다. '암흑의 5월' 사건의 시작은 1991년 발발한 쿠데타가 그 배경에 있다. 태국 육군은 쿠데타를 일으키고 쑤친다(สุจินดา คราประยูร) 장군을 실질적인 지도자로 하는 국가평화유지평의회(คณะรักษาความสงบเรียบร้อยแห่งชาติ)가 권력을 장악했다. 이후 국가평화유지평의회는 외교관인 아난 씨를 임시 총리로 임명했고 선거가 치러질 때까지 헌법을 초안했으며, 1992년 실시된 총선에서 하원은 국회의원 출신이 아닌 쑤친다 정군을 총리로 지명했다. 그러한 결과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쑤친다 장군의 총리 임명에 불만을 품었고,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방콕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후 해산을 시도하던 군과 시위대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군부는 시위대를 향해 총을 발포해 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상황이 이렇게 번지자 당시 국왕이었던 라마 9세(푸미폰 국왕)는 무력 충돌을 우려하며 쑤친다 장관과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짬렁 씨무엉(จำลอง ศรีเมือง)씨를 왕궁으로 불러 사태를 진정시키도록 지시하면서 사태가 해결되었다. 이후 쑤친다는 총리를 사임하고, 아난 씨가 총리로 복귀해 문민정권 수립으로 이어졌다. 아난 전 총리는 “태국의 정치사를 보면 1992년 5월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1932년부터 헌법에 의해 절대군주제(สมบูรณาญาสิทธิราชย์)에서 입헌군주제(ราชาธิปไตยภายใต้รัฐธรรมนูญ)가 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태국의 역사는 반복되어왔다. 국정을 관장하는 정부에서는 그들이 의지나 바램과는 관계없이 국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사기와 부패 등이 발생했다. 이러한 이유로 군은 성공하든 성공하지 못했던 쿠데타를 일으켜야 했다. 그런데 정부로부터 권력을 빼앗았지만, 그것이 바뀌었는가? 부정부패를 없애지도 못했고, 태국은 나아지지 않았다. 79년이 흘렀지만 태국은 나아지지 않았다. 우리는 역사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가 계속 반복되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말했다. 아난 전 총리는 쿠데타 때마다 군에 의해 만들어진 정부가 국민의 요구에 부응했던 적은 거의 없었으며, 쿠데타 이후에 설치된 정부는 권력을 남용하거나 법 제도를 남용하여,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체포하고, 사람을 벌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을 공격해왔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화해를 가져오고 민주주의를 전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난 전 총리는 관계자 모두가 상호 이해와 존중을 나타내야 하며, 정부는 국민의 의견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30년전 '암흑의 5월' 의 결론은 쿠데타가 답이 아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이상 쿠데타가 없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이것은 대답하기 어려울 것 같다. 만약 쿠데타를 일으키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면 성공할지 못할지 모르겠다. 군인은 권력이 있으면 죄책감이나 타협의식이 없다(อันนี้คงตอบยาก ถ้าไปขอร้องให้ทหารอย่ารัฐประหารผมไม่แน่ใจว่าจะสำเร็จหรือไม่ ถ้าทหารที่มีอำนาจเขาไม่มีความผิดหรือไม่มีความรู้สึกที่จะประนีประนอม)”고 말하며 즉답을 피했다. 마지막으로 아난 전 총리는 개인적으로 112조에는 문제가 없지만 몇 가지 개선 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 지난해 시위 중 경찰이 발사한 고무탄에 맞아 치료 중이던 노인이 투병 끝에 사망 (사진출처 : Khaosod) 지난해 8월 15일 방콕 딘뎅 지역에서 실시된 반정부 시위를 향해 진압부대가 발사한 고무탄(กระสุนยาง)에 맞아 머리를 다친 노인이 3월 5일 딘뎅 아파트에서 사망했다. 태국인권변호사센터(TLHR)에 따르면, 64세 마나(มานะ หงษ์ทอง) 씨는 시위대와 아무 상관이 없이 집으로 돌아가던 중 태국 경찰 진압부대에 의해 발포된 것으로 보이는 고무탄에 머리 부분에 맞아 부상을 입고 라마티보디 병원에서 1달 이상 치료를 받고 반년 이상 병상에 누워있었지만 결국 사망했다. ▶ 3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162명, 사망자는 65명, 퇴원한 사람은 23,159명 (사진출처 : NBT World) 3월 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1,16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3,047,8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5명 늘어 총 23,30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16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30,459명(병원 68,996명, 야전 병원 161,49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1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7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3세부터 96세까지의 남성 34명 여성 31명을 포함한 6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명, 싸뭍쁘라깐 3명, 싸믙싸콘 3명, 우본랏차타니 3명, 뜨랑 3명, 씨싸껟 2명, 치앙마이 2명, 피싸누록 2명, 끄라비 2명 춤폰 2명, 팟타룽 2명, 싸뚠 2명, 쑤랏타니 2명, 깐짜나부리 2명, 차창싸오 2명, 촌부리 2명, 쁘라쭈업키리칸 2명, 싸께오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55명(8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8명(1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7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9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20명, 러시아 19명, 싱가포르 6명, 프랑스 6명, 덴마트 5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1,06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0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0,78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03명, 나콘씨타마랏 1,042명, 싸뭍쁘라깐 872명, 촌부리 784명, 논타부리 723명, 싸뭍싸콘 659명, 나콘씨타마랏 614명, 푸켓 592명, 나콘파톰 589명, 아유타야 56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4,916,08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3,948,75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864,844명, 3차 접종이 21,102,486명이다.

3월 5일~6일 태국 뉴스

2022/03/06 18:15:54

▶ 쁘라윧 총리, 가계 부채 문제와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은행 관계자와 협의 (사진출처 : Prachachat)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고문팀과 관계 정부 기관에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계 부채 문제를 해결(การแก้ไขปัญหาหนี้ครัวเรือน)’하고 ‘물가 상승을 억제(การลดค่าครองชีพ)’하는 방안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쁘라윧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영은행과 태국 은행 협회 대표와 만나 어떻게 가계채무를 축소해야 할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가 2월 28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7~9월)의 가계채무는 14조4,000억 바트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했다. 또한 같은 해 2분기(4~6월) 가계채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했다. ▶ 3월 5일부터 ‘여름 폭풍우’ 예보, 방콕에서도 폭풍우에 주의 (사진출처 : Naewna) 3월 2일부터 ‘하기(ฤดูร้อน)’에 들어간 태국에서는 3월 5일(토)부터 동북부에서 ‘여름 폭풍우(พายุฤดูร้อน)’가 예상되고 있으며, 그 후 방콕 등에서도 거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뇌우, 돌풍, 우박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폭풍’은 동북부에서 서서히 북부, 동부, 중부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방콕과 주변에서는 3일간 폭풍우가 예상되고 있다. ▶ 방콕 코로나 코로나-19 양성자 핫라인, 상담 쇄도로 대응 한계 넘어 (사진출처 : Ch7) 방콕에서는 코로나-19 항원검사(ATK)에서 결과가 양성인 사람들에 대한 상담을 위해 핫라인(1330)을 준비했지만,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충분히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보건부는 방콕 시민들에게 인근 지역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조언하고 있다.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사무차관은 핫라인센터에서는 700명이 전화에 대응하고 있지만, 3월 2일에는 걸려온 전화는 총 70,300건의 전화가 종일 걸려와 그 절반밖에 응대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끼얏품 보건부 차관은 “현재 방콕에서 핫라인 1330번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하기 때문에 몇 가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1330에 전화를 걸어도 응답이 없을 경우. 논타부리, 빠툼타니, 아유타야, 싸라부리, 나콘나욕, 씽부리, 앙텅, 나콘파톰, 싸뭍쏭크람, 싸뭍싸콘, 쑤판부리, 싸뭍쁘라깐, 촌부 및 차층싸오를 포함한 방콕 주변 14개 병원을 방문해 의사를 만나길 바란다(ขณะนี้ สายด่วน 1330 ส่วนใหญ่ประชาชนโทรศัพท์มาจากกรุงเทพฯ ซึ่งอาจเกิดอุปสรรคบ้างเนื่องจากมีประชาชนติดต่อเข้ามามาก หากท่านใดโทรไปยัง 1330 แล้วไม่ได้รับการตอบรับ ขอให้เดินทางไปตา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ต่างๆ เพื่อพบแพทย์ โดย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ได้มีการจัด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พื่อดูแลรักษาผู้ติดเชื้อโควิด ในจังหวัดรอบกรุงเทพฯ ทั้ง 14 จังหวัด ได้แก่ นนทบุรี ปทุมธานี พระนครศรีอยุธยา สระบุรี นครนายก สิงห์บุรี อ่างทอง นครปฐม สมุทรสงคราม สมุทรสาคร สุพรรณบุรี 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ชลบุรี และฉะเชิงเทรา รวมถึง รพ.ในสังกัดกรมสุขภาพจิต)”고 권고했다. ▶ 태국 형사 법원, 국왕 초상화에 풍자 스티커를 붙인 남성에게 불경죄로 징역 2년 유죄 판결 (사진출처 : Top News) 태국 형사 법원은 2020년 9월 19일 밤에 대법원 앞에서 국왕 초상화에 스티커를 붙여 불경죄를 저질렀다며 페이스북 관리자 남성(32)에게 금고 2년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유죄 판결 후 페이스북 관리자 남성은 100,000바트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났다. 법원은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 남성이 국왕 초상화에 ‘กูkult’이라는 정치 풍자 페이지 로고가 들어간 스티커를 붙인 행위가 군주제를 모욕 또는 증오의 대상으로 해서 그 제도를 파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했다. 태국의 ‘형법 112조(มาตรา 112)’는 ‘불경죄’ 혹은 ‘왕실 모욕죄’에 대한 법률로 국왕이나 왕비, 왕위 계승자, 섭정에 대해 중상, 모욕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만약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징역 3년부터 최대 15년의 중형이 선고된다. 태국 인권 변호사 협회(TLHR)에 따르면, 20020년 11 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73명이 불경죄(형법 제112조)로 기소되었다. ▶ 경찰, 동북부 4개도에서 불법 대출 9개 조직 34명을 체포, 이자가 무려 60%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경찰은 최근 컨껜, 우돈타니, 나콘파놈, 넝카이의 동북부 4개도에서 ‘불법 대출 조직(เครือข่ายนายทุนเงินกู้นอกระบบ)’을 적발하고 용의자 3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9개 조직 멤버로 앞서 서부 라차부리도 등에서 이러한 조직 적발이 이번 적발로 이어졌다. 경찰은 현재 “공정성 창출, 불평등 감소 사람들에 대한 협박과 착취 중지(สร้างความเป็นธรรมลดความเหลื่อมล้ำ หยุดการข่มขู่เอารัดเอาเปรียบประชาชน)”라는 슬로건을 걸고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슬로건 아래 4개도 총 10개 지역에서 ‘국민들의 피땀을 짜내는 비공식 대출 조직(นายทุนเงินกู้นอกระบบที่เอารัดเอาเปรียบประชาชน)’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발였다. 이들 조직은 하루에 2%, 한달에 60%의 법정 한도를 넘는 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담보물권이 없는 등의 이유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이들의 먹이감이 되었다. 경찰은 이번 체포에서 자동차 4대, 오토바이 12대, 휴대전화 21대, 차용자를 모집하기 위해 나눠주던 명함 약 5만장, 차용자 명부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 3월 5일(토)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81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5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5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818묭으로 전날의 23,83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2명으로 전날의 5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46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2,14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3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2,681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 건강증진재단, 오미크론 확진자 3대 위험군 및 증상별 비율 발표 (사진출처 : sikarin.com) 태국 건강증진재단은 오미크론 확진자 중 중증에 이룰 수 있는 3대 위험군은 ①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②백신 미접종자, ③흡연자라고 발표했다. 이들 3대 위험군은 오미크론 감염시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하여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백신 미접종자는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여타 위험군은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 태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의 증상별 발현 비율 : △기침 54%, △무증상 48%, △인후통 37%, △발열 29%, △근육통 15%, △콧물 12%, △두통 10%, △호흡곤란 5%, △후각 상실 2% ▶ 재태 러시아 대사관, 외국인 지원병에게 경고 (사진출처 : Ch7)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재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외국인 지원병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며칠 전 약 20명의 태국인 지원병 희망자가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했다고 보도되었는데, 이에 대해 재태 러시아 대사관이 입장을 밝혔다. 재태 러시아 대사관은 3월 5일 공식 페이스북에 “국제인도법에 따라 외국 용병은 군인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포로 자격이 없다(ภายใต้กฎหมายมนุษยธรรมระหว่างประเทศ ทหารรับจ้างชาวต่างชาติไม่ได้จัดให้เป็นทหารและไม่มีสิทธิ์ได้รับสถานะเชลยศึก)”며, 우크라이나 군에 참가하지 말도록 호소했다. 러시아 대사관이 페이스북에 개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SNS와 미디어는 이른바 '국제 자원봉사부대(international volunteer units)'에 참가해서 우크라이나 군측의 적대행위에 참가하도록 우크라이나 지도자가 호소하는 성명이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성명은 특히 태국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계정에서 게시되어 있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국제인도법에 따르면 외국인 용병은 군인으로서의 자격이 없어서 포로로서의 지위도 얻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러시아 국방부는 외국 군사 작전에 참여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태국 러시아 대사관 ■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RussiaInThai/posts/1918022515048931 ▶ 태국 축산국, 가금류 종사자들에게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한 각별히 주의하라고 요청 (사진출처 : infoquest.co.th) 태국 농업협동조합부 축산국(Department of Livestock Development, DLD)은 전 세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ไข้หวัดนก)’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태국 가금류 업자에게 가금류를 주의 깊게 감시하도록 요청했다. 축산국 사무국장은 국제수역사무국(OIE)은 2021년 61개국 5,213곳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25일에 발표된 최근 OIE 논문에서는 아프리카, 미국, 유럽, 아시아의 30개국 이상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PAI) H5N1형, H5N6형, H5N2형, H5N5형, H5N8 유형 바이러스 아웃브레이크가 보고되고 있으며, 한편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에서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사망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사무국장은 축산국이 상황을 주시하고 조류 인플루엔자가 태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국은 현지 관계자에게 예방책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금 업자에게 조류 인플루엔자로부터 가금류를 지키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 농가에게는 자연의 새가 가금류와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과 그 주변을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소독하고 새로운 가금류를 무리에 추가하기 전에 격리하는 등 바이오 시큐리티 대책을 우선해 가금류를 사육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축산국은 농가들에게도 가금류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증상이나 사망이 확인되었을 경우 즉시 당국에 보고하도록 요구되고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가금류 시신을 유통시키거나 소비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 포이펫 카지노에서 태국인 남성이 추락사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아란야쁘라텟에서 국경을 넘어 연결되는 캄보디아 국경 포이펫에 있는 카지노에서 3월 3일 오전 4시 30분경 19세 태국인 남성이 카지노 부지에 있는 11층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이 카지노에서 마케팅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었다. 사고 당일 이 남성은 라차부리 출신 다른 2명과 같은 방에 머물렀는데, 두 사람은 그날 사망한 남성은 이상한 행동을 했었고, 오전 3경에 잠이 든 후 아침에 일어나서야 다른 사람에게서 태국인 남성이 추락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포이펫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에서 의심스러운 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살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하고 있다. ▶ 3월 6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881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5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6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881명으로 전날의 22,818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59명으로 전날의 5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44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2,52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3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1,747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 정부, 푸켓을 세계 의료 관광 허브로 육성하는 계획 발표 (사진출처 : PR Thai Government Facebook) 태국 정부는 푸켓을 '세계 의료 관광 허브(World Medical Tourism Hub)'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켓 의료 서비스 센터에는 국제 보건 의료 플라자(International Health Plaza), 프리미엄 롱텀 케어(Premium Long Term Care), 호스피스 홈(Hospice Home), 재활 센터(Rehabilitation Center)가 포함된다. 이러한 계획은 관광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여 코로나 이후 시대에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고용 확대, 세입 분배 개선, GDP 부가가치 향상, 현지 산품 지원 등의 이점도 있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전통 의학, 대체 의학, 의료 기술 구조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의료 서비스에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발이 진행되면 이 프로젝트는 '푸켓 건강 샌드박스(Phuket Health Sandbox)'와도 통합될 예정이다. ▶ 태국 북부 딱도에서 가짜 1,000바트 지폐 70장 압수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경찰은 3월 5일 북부 딱도에서 1,000바트 ‘가짜 지폐(แบงก์ปลอม)’ 70장을 압수하고, 가짜 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은 소 4마리를 구입할 때 가짜 지폐를 사용했으며, 경찰은 위폐 입수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태국 대법원, ‘중국인 제로 달러 투어’피고에 대해 전원 무죄 선고 (사진출처 : Khaosod) 태국에서 숙박비, 식비, 여행 비용 등이 모두 무료라서 ‘제로 달러 투어(‘제로 달러 투어(Zero-Dollar Tour, Thai : ทัวร์ศูนย์เหรียญ)’라고 불리는 중국인 여행객들에 대한 투어와 그 경영자들에 대해 무허가 영업이나 자금세탁 등의 혐의 재판에서 태국 대법원은 3월 4일 증거 불충분이라며 피고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2014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정이 ‘제로 달러 투어’에 관해 여행 참가자들을 태국 여행 중 보석점, 피혁 제품점, 실크 제품점 등으로 데리고 가서 고가로 상품을 판매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속을 지시한 것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순환이 지하로 들어가면서 세수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의혹으로 단속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의혹으로 2016년 9월 9일 태국 자금 세탁 단속국(AMLO)은 방콕 대기업 차량회사 ‘OA 트렌스포트’가 소유하고 있는 대형 버스 2,000대 이상과 합계 90억 바트 상당의 은행 예금, 그리고 현금 등 42억 바트를 압류했으며, 13일에는 ‘OA 트렌스포트’ 전무이사인 ‘니싸(นิสา โรจน์รุ่งรังสี,) 씨와 그녀의 아들이자 이 회사의 전무이사인 ’와쑤랃(วสุรัตน์ โรจน์รุ่งรังสี,) 씨를 자금세탁 단속법과 여행업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했다. 그 후 6년간의 법정 싸움이 계속되었다. 기소되었던 사람은 ① ㈜씬유원 여행사 쏨끼앗(สมเกียรติ คงเจริญ, 63) 전무이사, ② ㈜푸안 여행사와 ㈜OA 트랜스포트 타완(ธวัล แจ่มโชคชัย, 65) 전무이사, ③ ㈜OA 트랜스포트와 ㈜로얄젬 인터내셔날, ㈜타이 허브, ㈜방콕핸드크래프트센터, ㈜로열파라다이스의 와쑤랏(วสุรัตน์ โรจน์รุ่งรังสี, 32) 전무이사, ④ 와쑤랏 씨의 어머니이자 위의 4개 회사의 전무이사였던 니싸(นิสา โรจน์รุ่งรังสี, 67), ⑤ 니싸 씨의 남편이자 ㈜반카놈텅팀 회사의 통차이(ธงชัย โรจน์รุ่งรังสี, 66), ⑥ 통차이 씨의 딸이자 ㈜반카놈텅팁 회사의 대표이사인 싸이팁(สายทิพย์ โรจน์รุ่งรังสี, 41), 그리고 ㈜씬유원 여행사 위닛(วินิจ จันทรมณี, 75)이다. 이 사건으로 기소된 6개 회사의 7명의 용의자에 대한 1심 재판에서는 피고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고, 2심에서는 3명을 제외하고 무죄가 선고되었다. 대법원은 이 3명에 대한 최종 판결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중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보석 숍, 악어가죽 숍, 제비집 가게, 라텍스 숍 등이다. 이들 상품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구매를 선호한다. 그리고 그러한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많이 있다. 여러 그룹 사업자가 운송, 상점, 다양한 제품 및 기념품 판매와 같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피고만의 독점이나 피고의 가맹점만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경쟁이 많지만 자유 경쟁이다. 그리고 협박이나 설득으로 피고인의 가맹점에서 쇼핑을 하도록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또한 과도한 방식으로 품질이 좋지 않거나 정상 가격보다 훨씬 높은 제품으로 보이지 않는다. 각 유형의 제품에는 가격표가 부착되어 있고 보증서와 나중에 반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행 가이드 수수료나 관광 사업자 수수료는 오랫동안 지켜온 관행이다. 많은 관광객을 매장에 입장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결론적으로 판사는 최종 판결에서는 “제로 달러 투어는 관광산업에 피해를 주거나 관광객으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사업이 아니다(ทัวร์ศูนย์เหรียญ ชี้ไม่ได้ประกอบธุรกิจให้เกิดความเสียหาย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องเที่ยว หรือ ประโยชน์ทีไม่เป็นธรรมจา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며 소송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