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태국 뉴스

2022/02/25 19:00:25

▶ 2월 25일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지만 사망자는 감염자 대비 많지 않아 (사진출처 : Bangkok Post) 2월 24일 태국에서 새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이전 최다였던 지난해 8월 13일 23,418명 보다 많은 23,557명을 기록했다. 또한 하루 지난 25일에는 그것을 다시 경신하고 역대 최다인 24,932명을 기록하는 등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망자는 지난해 8월 18일 최다였던 312명 보다 현격하게 적은 41명(2월 25일)에 그치고 있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격리 상태에 있는 사람은 25일 현재 190,110명으로 감염자 증가와 함께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반면 증상이 완화되어 격리가 풀리는 환자도 신규 감염자 수 보다는 적지만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태국에서 감염자 증가하고 있는 원인은 감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때문이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방역 대책 격상을 발표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학교에 휴교 명령을 내리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도 발령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변이에 비해 증상이 가벼우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다. 그러다 보니 ATK 등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무증상(ไม่มีอาการ)’이라 감염이 되었어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정도라서 감염 확산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쭐라롱꼰 대학 의과대학 티라(นายแพทย์ธีระ วรธนารัตน์) 부교수는 “(오미크론은) 여전히 지속적인 상승세이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델타보다 3.65배 강하기 때문에 피크시 하루 최대 감염자 수는 85,476명으로 추산된다(ยังเป็นขาขึ้นต่อเนื่อง ระบาดรุนแรง กระจายไปทั่ว การระบาดในระลอกโอมิครอน มากกว่าเดลตา 3.65 เท่า และช่วงพีกของโอมิครอน คาดว่าการติดเชื้อสูงสุดต่อวันอาจขึ้นไปถึง 85,476 คน)”며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티라 부교수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거리를 유지하며 함께 먹거나 마시는 것을 피해라. 만약 조금만 아프더라도 가까운 사람에게 알리고, 공부를 그만두고, 일을 그만두고, 빨리 검사 받길 바란다. 이것이 가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이다(การใส่หน้ากาก เว้นระยะห่าง และหลีกเลี่ยงการกินดื่มร่วมกัน ยังจำเป็นอย่างยิ่ง หากไม่สบายแม้เล็กน้อย ควรแจ้งคนใกล้ชิด หยุดเรียน หยุดงาน รีบไปตรวจรักษาให้หายดี เป็นความรับผิดชอบต่อครอบครัวและสังคม)”고 강조했다. ▶ 윳타싹 태국 정부관광청(TAT) 청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했지만 ”태국 관광산업에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관광청(TAT) 윳타싹 청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위기가 태국 관광산업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항공사가 항공편을 우회하거나 취소해야 했기 때문에 여행자는 태국 방문 중단을 결정할 수 있지만, 윳타싹(Yuthasak Supasorn) 청장은 ”대부분은 비행 경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영국에서 태국으로 오는 노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과하지 않는다(ส่วนใหญ่ไม่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เส้นทางการบิน เนื่องจากเส้นทางบินระหว่างสห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ป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ไม่ผ่านน่านฟ้าของประเทศรัสเซียและยูเครน)“며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에티하드항공,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도 비행경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태국에서 지금까지 사용한 코로나-19 치료비는 1,010억 바트(약 3조7,312억원)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긴급 환자가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환자를 위한 보편적인 보장(Universal Coverage for Emergency Patients, UCEP)’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 감염자 치료에 총액 1,010억 바트(약 3조7,312억원) 이상이 투입되었다고 발표했다. 2020~2022년 1월까지 코로나 감염자 치료 비용은 ‘무증상이나 독감 유사 증상의 환자(อาการสีเขียว)’는 1인당 평균 공립병원이 23,248바트, 사립병원이 50,326바트가 소요되었다. 그리고 ‘기저질환이 있어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는 환자(อาการสีเหลือง)‘는 1인당 공립이 81,844바트, 사립이 92,752바트가 소요되었다. 또한 ’가능한 한 빠른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증상의 환자(อาการสีแดง)‘는 공립이 1인당 252,182바트, 사립이 375,428바트였다. 한편, 최근에는 보건부가 코로나 무증상자와 경증 환자를 UCEP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요구한 것에 일부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여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사람들이 당황하지 않고 긴급 상황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처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기준을 조정하거나 UCEP Plus가 제공될 것(ยังคงให้สิทธินี้อยู่ แต่จะปรับเกณฑ์หรือทำ UCEP Plus อะไรต่างๆ ก็ให้เสนอขึ้นมา 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ไม่เดือดร้อน ได้รับสิทธิดูแลภาวะฉุกเฉิน ให้สมเหตุสมผลกับค่าใช้จ่าย)”이라며 국민들이 코로나로 인한 치료를 받는 것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 방콕 수도권 고속도로 새로운 요금 징수 시스템 ’M-Flow’, 개시 후 문제 속출 (사진출처 : Khaosod) 방콕 수도권 고속도로 게이트 4곳에서 2월 15일 밤부터 정식으로 운용이 시작된 ’요금징수 게이트‘ 없이 등록 차량 번호판을 카메라로 식별하여 자동으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시스템 ’M-Flow’가 운행 개시 후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홍보 부족 등으로 고속도로 이용자가 종전의 ‘요금징수 게이트’로 몰려 정체가 발생하거나 사전에 등록을 마치지 않은 차량이 ’M-Flow’ 게이트를 사용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이다. 또한 시스템 결함으로 기한까지 요금을 지불할 수 없었던 사람에게 요금의 10배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문제가 속출했다. 이러한 문제로ㅓ 싹씨암 교통부 장관은 2월 24일 징수한 벌금을 반환하는 동시에 10배의 과태료 징수를 3월 말까지 중지한다고 밝혔다. ‘자동 통행료 징수 시스템(M-Flow)’은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요금소를 폐지하고 지속적인 교통 흐름을 허용하는 것으로 AI 기술을 사용하여 통행료 징수하는 것으로 ‘번호판 검사 카메라(กล้องตรวจบันทึกภาพป้ายทะเบียนรถ)’가 ‘M-FLOW’를 통과하는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사용자가 정한 방법으로 이후 요금을 징수하는 것이다. 다만 ‘M-FLOW’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 태국 해군, 동부 촌부리 앞바다에서 폐유 흘려보낸 유조선 적발 (사진출처 : Siamrath) 2월 23일 동부 촌부리 앞바다 약 9km 해상에서 기름이 표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름 유출원으로 보이는 유조선을 태국 해군이 적발했다. 태국 해군 함정이 해면의 기름을 발견하고 헬리콥터를 동원해 유출원으로 보이는 유조선 'SMOOTH SEA'를 특정하고, 현장에 급파한 해군 함정 병사들이 조사를 실시했다. 'SMOOTH SEA'는 폐유와 해수를 섞은 것 약 3,000톤을 바다에 흘려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2월 25일(금)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다시 역대 최다인 24,932명으로 증가, 사망자도 4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25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역대 최다인 24,932명으로 지금까지 최다였던 전날의 23,557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41명으로 전날의 38명으로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5,77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90,11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6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4,765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 유명 여배우 ‘땡모’, 짜오프라야강에서 보트를 타고 유람중 떨어져 실종돼 (사진출처 : Daily News) ‘땡모’라는 별명의 태국 유명 여배우 37세 니다(น.ส.นิดา พัชรวีระพงษ์)씨가 2월 24일 오후 10시 40분경 방콕과 논타부리를 연결하는 라마 7세 다리 근처 짜오프라야강에서 스피트 보트를 타고 유람하던 중 보트에서 떨어져 실종됐다. ‘땡모’는 이날 친구 6명과 함께 보트 크루즈에 참가하고 있었으며, 뒤쪽에 있다가 미끄러지면서 강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신속하게 구조대를 파견해서 물속까지 수색을 했지만 아직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땡모’는 수영을 할 줄 모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녀는 사고 전부터 와인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당시 강 물살이 빨라 수색이 난항을 격고 있다. ▶ 태국 이민국 경찰, 인도인 마피아를 파타야에서 체포, 448일 오버스테이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이민국은 인터폴에서 수배 중이던 인도인 남성(29)을 동부 파타야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인도인 남성은 448일 동안 비자 없이 불법 체류를 해왔던 것도 확인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인도인 남성은 살인, 강도, 인신매매, 몸값 목적 납치, 자금세탁과 관련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령되어 있었으며, 태국 이민국은 1월에 정보를 얻고 수사를 시작해 파타야 느어에 있는 식료품점 앞에서 인도인 남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인도인 남성은 2019년 6월에 태국에 들어와 파타야에서 거주하고 있다가 2019년 10월 30일 비자 만료된 후에는 이민국 단속을 피하기 위해 방콕과 촌부리(파타야)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며 생활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짜오프라야강에서 유람선에서 떨어져 실종된 여배우 수색 관련해 기부금 사기 사건 발생, "기부금 요청’에 주의하라고 경고 (사진출처 : Matichon) 2월 24일 밤 배를 타고 유람중이던 유명 여배우 ‘땡모(แตงโม)’가 짜오프라야강으로 떨어져 실종된 후, 현재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수색 구조대를 돕는다며 기부를 모집하는 사기 행위가 확인되었다. 사고 발생 이후 즉시 파견된 구조대가 밤샘 작업을 하며 수색 작업을 펼쳤지만 ‘땡모’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25일에도 많은 구조 인력이 투입되어 지속적인 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위터(Twitter) 한 계정에서 ‘뗑모’를 수색하는 구조대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은행 계좌를 공개하고 기부를 호소하고 있는데, 구조대에서는 기부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사기라고 경고하고 있다. 여배우이자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따이 싸이탄(ต่าย สายธาร) 씨는 “기부 요청은 전혀 없다. 만약 그런 것을 발견하면 분명히 사기꾼이기 때문에 신고하기 바란다(ไม่ได้มีการขอรับบริจาคใด ๆ ทั้งนั้น หากพบเห็นสามารถแจ้งเจ้าหน้าที่ได้เลย เพราะถือว่าเป็นมิจฉาชีพอย่างแน่นอน)”며 사기 집단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한편, 문제의 계정 ‘@youuoyyouyou’는 남아 있지만, 모든 트윗 글들은 삭제된 상태이다. ▶ 2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상 최다인 24,932명, 사망자는 41명, 퇴원한 사람은 15,774명 (사진출처 : NBT World) 2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4,932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819,2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1명 늘어 총 22,80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5,77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90,110명(병원 77,600명, 야전 병원 112,510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93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5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3개월에서 104세까지의 남성 20명 여성 21명을 포함한 4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쑤랏타니 5명, 씽부리 3명, 천부리 2명, 싸께오 2명, 쑤판부리 2명, 빠툼타니 2명, 싸뭍쁘라깐 2명, 컨껜 2명, 치앙마이 2명, 람빵 2명, 팟타룽 2명, 방콕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30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2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6명, 당뇨 14명, 고지혈 8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14명, 노쇠 2명, 그리고 지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4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6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0명, 사루디아라비아 29명, 캄보디아 11명, 미얀마 11명, 독일 8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4,76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4,4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285명, 촌부리 1,419명, 싸뭍쁘라깐 1,128명, 나콘씨타마랏 911명, 논타부리 738명, 라차부리 775명, 싸뭍싸콘 716명, 푸켓 684명, 나콘파톰 649명, 나콘라차씨마 64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2,779,13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3,357,48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622,858명, 3차 접종이 19,798,795명이다.

2월 24일 태국 뉴스

2022/02/24 18:41:03

▶ 동북부 컨껜도에서 코로나 감염 확대로 규제 강화, 주류 판매 금지와 50명 이상 모임 금지 (사진출처 : Daily News) 동북부 컨껜 도청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 쏨쌈 컨껜도(สมศักดิ์ จังตระกุล) 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도내 전역에서 ’주류 판매 금지(งดจำหน่ายสุรา)‘ 외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주최는 기존의 100명 미만에서 50명으로 줄이는 명령을 내렸다. 집단 활동이 50명을 넘을 경우에는 사전에 신고가 의무도 되어 있다. 또한 ’장례식 참가자는 50명 미만에 행사는 3일 이내(งานศพรวมกันไม่เกิน 50 คน และจัดพิธีไม่เกิน 3 วัน)‘로 제한하고 있으며, 함께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이 명령 시행은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 치앙마이도, 2월 23일 ATK 검사에서 2,600명 이상이 양성 (사진출처 : TNN) 2월 23일 북부 치앙마이도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에 보고된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PCR 검사에서 376명, 항원검사키트(ATK)에 의한 검사에서 2,602명을 포함해 총 2,978명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항원검사의 검사 수는 총 6,745명이었다. 이러한 감염자 증가로 치앙마이 보건 당국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에게는 코로나 치료제로 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 Thai : ฟาวิพิราเวียร์)’를 지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조정했다. ▶ 태국 정부, 고소득 외국인에게 장기 체류를 장려하는 ’장기 체류 비자(Long-term resident Visa : LTR Visa)‘ 승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외국인에 대해 태국에 ’장기 체류 비자(Long-term resident Visa : LTR Visa)‘를 인정하는 우대 조치를 승인했다. 대상이 되는 외국인은 ① 부유한 고액 투자가(Rich global citizens), ② 부유한 퇴직자(Wealthy retirees), ③ 태국에서 원격 근무를 원하는 전문가(Professionals interested in working remotely from Thailand) 등 3개 그룹이다. 구체적으로는 ①은 태국에서 국채, 부동산 또는 기타 외국인 직접 투자 형태로 500,000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과거 2년간 수입이 80,000달러 이상, 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 ②는 50세 이상, 연수입 40,000달러 이상, 태국에 250,000달러 이상 투자하는 퇴직자, ③은 과거 2년 동안 수입이 연간 80,000달러 이상, 또는 석사 학위의 경우 연수입 40,000달러 이상, 지적재산권에 대한 권리가 있고, 연구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전문적 지식인이나 기능인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 그룹에 대해서는 장기 거주 비자 대상자와 배우자 및 피부양자도 동일한 비자를 제공하며, 소득세도 면제해 준다. 비자는 5년 동안 유효하며 최대 5년까지 갱신할 수 있으며 최종 상한선은 10년이다. 비자 소지자는 연회비 10,000바트를 지불하고 1년에 한 번 거주지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이 외에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네 번째 그룹에는 디지털 서비스 전문가(Experts in digital services)가 있다. 다만 이 그룹에게는 소득세 면제가 없다. (개인 소득세 17% 부과) 조건은 SET 상장 기업에서 일하거나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민간 기업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 기사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268415/visa-perks-for-wealthy-long-stays ▶ 푸켓 도경,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로 주행 불법이라고 발표, 경찰이 대대적 단속 벌여 (사진출처 : Sanook) 며칠 전 푸켓 파통 지역에서 여행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공유 서비스 전동 킥보드(สกู๊ตเตอร์ไฟฟ้า)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 후 경찰은 ’전동 킥보드‘ 규정에 대해 명확히게 발표했다. 푸켓 경찰은 도내 모든 경찰서에 공식 공문을 전달하고, 공공도로에서 ’전동 킥보드‘ 사용은 허가되지 않음을 명확하게 밝혔다. ’전동 킥보드‘는 공원에서는 주행할 수 있지만, 공공도로에서 주행은 할 수 없게 됐다. 전동 킥보드로 공공도로를 주행한 경우, 미등록 차량이라면 10,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거기에 무면허 운전인 경우에는 9,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위반이 발견될 경우는 ’전동 킥보드는‘ 압수되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는 법률에 의해 보호는 없다. 또한 ’전동 킥보드‘로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부딪쳤을 경우 ’전동 킥보드‘ 과실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사업자는 ’전동 킥보드‘ 랜탈을 일시 중지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파통 경찰서는 푸켓 육상운송국에 ’전동 킥보드‘를 차량으로 등록할 수 없도록 요청했다. ▶ 11~1월 태국 국내선 승객수, 최다는 방콕~치앙마이 노선 (사진출처 : Daily News) 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올해 1월 사이에 국내선 이용자 수는 방콕~치앙마이 노선아 가장 많은 923,714명이었다. 2위는 방콕~푸켓 노선으로 695,557명, 3위 방콕~핫야이 474,152명, 4위 방콕~치앙라이 377,459명, 5위 방콕~우돈타니 306,806명 순이었다. 또한 국제선은 방콕~두바이가 가장 많은 76,671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방콕~싱가포르 74,446명, 방콕~도하 72,008명, 방콕~나리타 55,604명, 푸켓~도하 501,262명 순으로 이어졌다. ▶ 2월 24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역대 최다인 23,557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3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24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557명으로 전날의 21,23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38명으로 전날의 3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13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80,99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2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3,329명이 확인되었다. ▶ 끄라비 라일레이 비치 등 태국 3개 비치가 ’여행자들이 선택한 아시아 최고의 비치 2022‘ 상위 10위 안에 들어 (사진출처 : Thaiger)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비치를 선출하는 ’여행자가 선택한 최고의 비치(2022 Travelers Choice Best of Best Beach)‘에서 태국 라일레이 비치(크라비 아오낭)를 포함한 3개 비치가 상위 10위에 들었다. ’여행자가 선택한 최고의 비지(아시아)‘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 라드 행거 비치(Radhanagar Beach) 인도 2,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Yonaha Maehama Beach) 일본 3, 라일레이 비치(Railay Beach) 태국 끄라비 4, 카벨로심 비치(Cavelossim Beach) 인도 5, 이돈다 비치(Agonda Beach) 인도 6, 나이한 비치(Nai Harn Beach) 태국 푸켓 7, 해운대 비치(Haeundae Beach) 한국 8, 비르카 비치(Varca Beach) 인도 9, 카론 비치(Karon Beach) 태국 푸켓 10, 베나울림 비치(Benaulim Beach) 인도 트립어드바이저 글로벌 미디어 비즈니스 부문에서 보이스 프레지던트를 맡고 있는 크리스틴(Christine Maguire) 씨는 "비치에서 이상적으로 지내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부드러운 백사장과 일광욕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바위가 많은 개펄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여행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비치는 2021년에 전세계 수백만명의 여행자들이 트립어드바이저에 투고한 비치에 관한 리뷰와 평가를 토대로 결정한 것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이 선택되었다. 이것은 집 밖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도 해변은 이상적인 여행지 중 하나이며, 이 목록은 최적의 해변을 선택하는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행자들이 선택한 세계 1위 해변은 북아메리카 영국령 터크스케이커스 제도의 그레이스 베이 비치(Grace Bay Beach)로 카리브해 낙원은 여행자들이 백사장과 수정처럼 맑은 물에 열광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시스템 중 하나를 포함하고 있어, 이 섬을 최고의 다이빙 목적지로 평가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가 주재한 회의에 참석한 아싸윈 방콕 시장, 코로나 감염자와 밀접 접촉 의심돼 회의장에서 급하게 퇴장 (사진출처 : Khomchadluek) 코로나 감염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 참석한 아싸윈 방콕(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시장이 이전 접촉자에게서 코로나 양성이 확인돼 회의장을 급하게 빠져나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2월 23일에는 쁘라윧 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CCSA 회의가 열렸으며, 이 회의에 참석하는 참석자들은 모두 사전에 ATK 검사를 받아야만 했으며, 아싸윈 방콕 시장은 음성으로 확인되어, 회의장에 들어가 회의에 참석했다. 그런데 문제는 2월 19일 오전에 민부리에 있는 학교에서 코로나로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열린 행사에 아싸윈 방콕 시장과 함께 참석한 방콕 시청 나롱(ณรงค์ เรืองศรี) 부사무관도 참석했으며 이후 오찬도 같이 했다. 그런데 나롱 부사무관이 행사 이후 발열과 기침 증세가 있었고, 23일 실시한 코로나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CCSA 회의 중 이 소식을 들은 아싸윈 방콕 시장은 오전 10시에 회의실에서 즉시 퇴장하고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했다.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으며, 7일간의 격리에 들어갔다. ▶ 신규 감염자 급증으로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2‘ 연기돼 (사진출처 : Matichon) 파타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2(Pattaya Music Festival 2022)'이 최근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해 연기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당초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2’는 3월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되는 것이 정식으로 결정되었으며, 행사장은 센트럴 파타야, 사우스 파타야, 좀티엔 비치, 나끄르어를 포함한 4곳이 예정되어 있었다. 현재 언제까지 연기되는 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추후 밝힐 예정이다. ▶ 경찰, 라용에서 위조 승려 증명서를 구입해 돈벌이를 하고 있던 가짜 승려 7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라용도 끄렝군 치안국 이티퐁 국장은 국도 344호선에 수상한 7명의 승려가 걷고 있다는 현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이들을 조사한 결과 가짜 승려라는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이들 7명의 승적 증명서(ใบสุทธิปลอม)를 확인해본 결과 쓰라쎄본 사원(วัดกระแสบน) 승적으로 되어 있어, 해당 사원에 조사해 본 결과 그들은 이들 사원 소속이 아니었고, 승적 증명서도 가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남성은 모두 북부 나콘싸완 출신으로 가짜 승려 증명서를 5,000바트에 구입하고 승복도 구입해 승려 행색을 하고 돈을 구걸해 음식을 사먹는 등 생활을 해왔다. 그들은 모두 체포되어 문서 위조와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 태국과 라오스 정부, 육로 국경검문소 재개에 합의 (사진출처 : Thaiger) 태국과 라오스 정부는 국경 간 무역을 개선하여 양국의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국경검문소를 다시 개방하는 것에 합의했다. 태국과 라오스 국경 재개는 주태 라오스 대사가 쁘라윧 총리를 방문했을 때 결정됐고, 이 자리에서 라오스 대사는 코로나-19 의료용품 지원을 해준 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쁘라윧 총리는 국경 재개와 함께 비엔티안 세관 절차의 간소화를 검토하고 라오스 타나렌 건조 항구와 비엔티안 물류 공원에서 징수하는 수수료를 조정하는 것을 요구했다. 또한 태국, 라오스, 베트남 국경을 연결하는 R 12 루트 개발을 검토하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3월 1일부터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이 육로(넝카이 국경)에도 적용되어, 물자 외에도 사람들의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 2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상 최다인 23,557명, 사망자는 38명, 퇴원한 사람은 16,13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2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3,557명이다. 이것은 지난해 8월 13일 최다 감염자가 확인되었던 23,418명 보다 많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794,35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8명 늘어 총 22,76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13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0,993명(병원 73,770명, 야전 병원 107,22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90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4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7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17명 여성 21명을 포함한 3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0명, 피싸누록 3명, 피찓 2명, 푸켓 2명, 롭부리 2명, 짠타부리 2명, 나콘파톰 2명, 싸뭍쁘라깐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8명(7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9명(2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21명, 당뇨 14명, 고지혈 15명, 비만 4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3명, 그리고 지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8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2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58명, 캄보디아 26명, 독일 20명, 영국 13명, 싱가포르 11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3,329명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3,1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9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236명, 촌부리 1,250명, 싸뭍쁘라깐 994명, 나콘씨타마랏 899명, 논타부리 875명, 싸뭍싸콘 790명, 라차부리 666명, 푸켓 654명, 라영 642명, 나콘라차씨마 62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2,473,37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3,282,58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582,984명, 3차 접종이 19,607,800명이다.

2월 23일 태국 뉴스

2022/02/23 20:30:33

▶ 보건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락다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nsettakij) 보건부가 2월 21일 코로나-19 경계 수준을 '레벨 4(ระดับ 4)'로 격상하고 방역 대책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것으로 국민들 사이에서 ‘락다운(Lockdown)’이 발령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에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가 ‘락다운’은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누틴 보건부(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장관은 경계 수준 격상 발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분명하게 락다운은 없다. 당황하지 말기 바란다. 왜냐하면 현재 많은 국가에서 태국보다 감염자 수가 많지만 여전히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จะไม่มีการ “ล็อกดาวน์” แน่นอน โดยขณะนี้ขอให้ใจเย็น ๆ เพราะ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มีตัวเลขผู้ติดเชื้อเพิ่มสูงขึ้นกว่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แต่ก็ยังผ่อนคลายมาตรการต่าง ๆ)”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아피싸마이(พญ.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부대변인도 “소위원회 회의에서 락다운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Test & Go 취소도 없다. 아마 조치가 엄격해지겠지만 락다운 가능성은 없다(ศบค.ยืนยันที่ประชุม ศบค.ชุดเล็ก ไม่มีทิศทางประกาศล็อกดาวน์ และไม่ยกเลิก Test & Go พร้อมคงมาตรการเข้มงวด ไม่มีความเป็นไปได้ที่จะมีการล็อกดาวน์)”고 밝혔다. 다만, 보건부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긴급 운영 센터(EOC) 회의에서 코로나-19 경계 수준을 전국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한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봉쇄 대책을 강화하기로 결의되었다고 게시했다. 이번 경계 수준 격상은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하여 중증자,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따라 조치이며, 외식이나 결혼식 등 집단 행동에 참가하는 친구나 가족 사이에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건부는 이번 경계 수준 격상에 따라 국민들에게 재택 근무 도입, 불요불급 외출 자제, 해외여행 자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모임을 갖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다. ▶ 태국-라오스 제5 우정의 다리, 2024년 1월 개통 예정 (사진출처 : Nation) 36억5,000만 바트를 들여 현재 건설 작업이 진행중인 태국-라오스 제5 우정의 다리(5th Thai-Lao Friendship Bridge) 공사가 예정보다 빨리 완공되어, 2024년 초에는 메콩강 지역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동북부 븡깐(Beung Kan)과 라오스 중부 버리캄싸이(Bolikhamsai)를 연결하여 메콩강 위를 지나는 이 다리는 태국과 라오스를 건너는 5번째 우정의 다리가 되고 있다. 븡깐 도청에 따르면, 다리는 현재 공사가 32% 진행되었으며 건설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어. 개통일은 2024년 1월로 예상되고 있다, 다리 건설 공사는 2020년 6월에 시작되었다. 36억5,000만 바트나 소요되는 이 프로젝트는 도로 건설, 세관 검문소, 콘크리트 다리, 다리 아래 다목적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대메콩권을 연결하는 포괄적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이라와디(Ayeyarwady)~짜오프라야(Chao Phraya)~메콩(Mekong) 경제협력 전략(ACMECS) 일환이다. 예산은 라오스 정부가 제공한 강둑 건설 비용 4억7,600만 바트를 제외하고, 인접국 경제개발협력청(NEDA)에 의해 제공되었다. 한편, 현재까지 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우정의 다리는 넝카이~비엔티안, 묵다한~싸완나켓, 나콘파놈~캄무원, 치앙라이~후워이싸이 4개의 다리가 완성되어 있다. ▶ 정부계 싱크탱크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 올해 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3.5~4.5%로 유지 (사진출처 : Parchachat) 정부 싱크탱크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는 올해 태국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전망 3.5~4.5%를 유지하는 것을 제시함과 동시에 정부가 새로운 제한 조치를 도입하지 않고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NESDC에서는 올해 태국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요인으로 소비 확대, 태국 관광업 회복, 수출 증가 계속, 공공투자 확대 등을 꼽고 있다. 또한 NESDC는 올해 태국의 대미 수출이 4.9%, 민간소비가 4.5%, 민간투자가 3.8%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 태국 정부, 전기차(EV) 세제 우대를 국무회의에서 승인, 수입 관세 최대 40% 인하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정부는 2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자동차 ‘소비세(ภาษีสรรพสามิต)’ 세율 변경과 전기차(EV) ‘수입 관세(ภาษีศุลกากร)’ 인하를 승인했다. EV 차량 세율을 낮게 책정하여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전기차 자동차 수입 관세는 소매 가격이 200만 바트를 초과하지 않는 차량의 경우 FTA를 통해 관세는 80%에서 40%가 된다. 소매 가격이 200~700만 바트를 초과하지 않는 차량의 경우 FTA를 통해 경우 관세는 20% 감소하여 60%가 된다. 또한 자동차 소비세는 자동차를 27종으로 나누어 세율을 설정했다. 세율은 정원 10명 이하의 EV 승용차 2%, EV 픽업트럭 0~2%, 연료전지차(FCV) 픽업트럭 0%, 화석연료 승용차(배기량 3000cc 이하, 에코카 이외) 13~38% 등이다. 이러한 정부 결정에 대해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이러한 세금 감면은 정부가 약 600억 바트의 수입을 잃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에서 전기 자동차 사용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감소와 태국에서 전기차 생산 촉진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การลดภาษีดังกล่าว แม้คาดว่าจะทำให้ภาครัฐสูญเสียรายได้ประมาณ 60,000 ล้านบาท แต่ช่วยส่งเสริมให้เกิดการใช้รถยนต์ไฟฟ้าภ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 ลดผลกระทบด้านสิ่งแวดล้อม และก่อให้เกิดการผลิตรถยนต์ไฟฟ้า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이라고 밝혔다. ▶ 동북부 컨껜도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에 늘어진 케이블에 목이 걸려 부상 입어 (사진출처 : PPTV) 2월 21일 오후 2시경 동북부 컨껜도에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 위에 늘어져 있던 케이블에 목이 걸려 쓰려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상황은 현장 근처에 설치되어 있던 CCTV에 찍혀 있었으며, 달리던 오토바이 위헤 있던 남성은 목 아래 부근에 케이블이 걸려 일단 공중에 뜬 후 바닥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현지 당국이 케이블 소유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노상에 있던 케이블이 느슨해지면서 길을 지나던 사람이 몸에 걸리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18년 9월 19일에는 싸뭍쁘라깐도 무엉군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길을 지나다가 도로 위에 늘어진 케이블에 목이 걸려 목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고, 2019년 4월에는 뜨랏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5월 10일에는 중부 나콘파톰도 나콘차이씨 군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주행 중이던 65세 남성 늘어진 전선이 목에 걸려 일부가 절단되는 큰 상처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 2월 23일(수)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23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3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23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232명으로 전날의 18,36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39명으로 전날의 3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66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73,60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 태국 가구 평균 월수입 28,454바트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국가 통계청(สำนักงานสถิติแห่งชาติ)이 2021년 1~6월 상반기에 태국 국내 27,99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구 당 평균 수입(รายได้เฉลี่ยต่อเดือนของครัวเรือนอ)’은 월 28,454바트(2011년 23,236바트)였고, 주택이나 토지 구입, 저금 등을 제외한 ‘평균 지출(ค่าใช้จ่ายเฉลี่ย)’은 월 22,325바트(2011년 17,403바트)였다. 지출 내역을 보면 '식품, 음료, 담배'가 전체의 35.2%를 차지했으며, 그 이하로 '주거, 가정용 기구·제품' 20.8%, '대중교통' 16.3%, '의류 등 개인용품' 5%, '통신' 3.9%, '의료' 1.8%, '교육' 1.7%, '엔터테인먼트 및 행사' 1.1%, '종교 관련' 0.9%, '기타(세금, 보험료, 복권 구입 등)' 13.3% 등이었다. 지역별 가구당 월평균 수입과 지출은 다음과 같다. - 방콕과 수도권 3개도(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 수입 41,229바트, 지출 32,569바트 - 중부 지역 : 수입 29,160바트, 지출 22,715바트 - 북부 지역 : 수입 21,853바트, 지출 17,133바트 - 동북부 지역 : 수입 22,152바트, 지출 17,353바트 - 남부 지역 : 수입 27,083바트, 지출 21,237바트 부채가 있는 가구는 전체의 52.7%로 가구당 부채 평균은 208,733바트(2011년 134,900바트)였다. 부채 이유는 '소비' 38.6%, '주거·토지 구매, 임차' 34.9%, '농업' 14.9%, '농업 이외 사업' 9.1%, '교육' 1.8%였다. 또한 1인당 월평균 수입은 10,400바트였으며, 수입 상위 20%의 가구 평균 수입은 1인 27,540바트(2019년 25,894바트), 최하위 20%는 3,196바트(2019년 2,890바트)였다. 상위 20%의 그룹 수입이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은 42%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방콕 주민들은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콕 거주자의 평균 급여는 26,502바트이지만, 평균 총 생활비(ค่าครองชีพ)는 33,032바트였다. ▶ 태국 입국 '샌드박스(Sand box)'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1일까지 총 331,365명이 푸켓 방문 (사진출처 : Thaiger) 태국 정부관광청(TAT) 푸켓사무소는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한 ‘샌드박스(Sand box)’ 프로그램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작된 후 올해 2월 1일까지 331,365명이 푸켓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샌드박스'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에는 86,282명, 2월은 20일까지 61,202명이 도착했으며, 2월 21일에는 하루에 18개 항공사 24편으로 3,450명의 여행객이 푸켓을 방문했다. 한편,‘샌드 박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여행자는 하루 7,000바트, 1회 여행으로 55,000바트를 소비하고 있어, 지금까지 430억 바트의 관광 수입을 얻었다. 신규 감염자 중 16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1,064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 입국 ‘Test & Go’ 프로그램 3월부터 조건 완화, 5일째 PCR 검사를 ATK로 변경 (사진출처 : Thai PBS) 2월 23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에 대해 3월 1일 등록부터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서 입국하는 여행자는 도착 첫날과 5일째 호텔에 숙박하au RT-PCR 검사를 받는 것이 의무로 되어있다, 하지만 3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에 신청해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서는 도착 첫날은 PCR 검사로 동일하지만 5일째 검사가 ATK 검사로 완화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50,000달러를 커버하는 보험이 필요했던 것이 20,000달러로 감액된다. ■ 3월 1일 ’타일랜드 패스‘ 등록부터 변경되는 새로운 규칙 (여행자 입국은 빠르면 3월 7일부터 가능) @ 입국 포트 -항공 : 국제선 직행편 또는 전용편으로 입국)- -육로 : 넝카이, 우돈타니, 쏭클라 -해로 : 요트 @ 대상 여행자 국가 -항공 및 해로 입국 : 태국 국민 및 모든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 여행자. -육로 입국 : 재개된 국경 검문소(넝카이, 우돈타니, 송클라)를 통해서 입국하는 태국인 및 외국인 여행자 @ 입국 등록 시스템 -항공 및 육로 입국 : 타일랜드 패스 (Thailand Pass) -해로 입국 : 입국증명서 (Certificate of Entry) @ 격리 요구 사항 -항공 및 육로 입국 : 격리는 없지만, 첫날에는 SHA Extra Plus(SHA++) 또는 대체 검역소에서 RT-PCR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려야 함. -해로 입국 : 격리는 없지만, 첫날에는 주행선(요트)에서 RT-PCR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함. @ 숙박 요건 -정부가 승인한 호텔에서 1박 선불 증명. 첫날 SHA Extra Plus(SHA++) 호텔 등 @ 건강 보험 요건 -보상 범위가 20,000달러 이상인 보험 계약 (태국 국민 의료보험 대상이 되는 태국인 및 외국인은 면제) @ 코로나-19 검사 요건 -항공 및 육로 입국 : 도착 첫날 RT-PCR 검사(호텔에서 결과를 기다림) 및 5일째 ATK 자가검사(결과를 보고/기록해야 함) -해로 입국 : 첫날 RT-PCR 검사 (선상에서 결과를 기다림) 및 5일째 ATK 자가검사(결과를 보고 / 기록해야 함) @ 기존 요구 사항 (변경되지 않는 규칙) -여행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RT-PCR 검사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 ■ 기사출처 : https://www.tatnews.org/2022/ ▶ 검찰, 대형 오토바이로 여성 의사를 치어 숨지게한 경찰관을 기소 (사진출처 : Ch7) 방콕 파타타이 로드에서 경찰이 대형 오토바이를 운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 의사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에 대해 검찰은 이 경찰관을 기소하는 절차를 밟았다. 검찰청 발표에 따르면, 이 경찰관은 속도 위반, 부주의 운전 등 9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혐의는 2월 10일 경찰이 검찰에 제출한 수사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한편, 이 사고로 사망한 의사의 부모는 경찰청과 사고 경찰관을 상대로 7,200만 바트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 코카인을 삼키고 입국한 시에라리온인 남성을 방콕 호텔에서 체포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경찰은 2월 22일 새벽 방콕 호텔에서 시에라리온인 남성(41)를 체포하고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코카인 1,280그램(시가 380만 바트 상당)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상은 기니 비사우에서 항공편으로 2월 12일에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해, 방콕 시내 호텔에 투숙 중이었다. 경찰은 남성이 코카인을 담은 비닐봉지를 삼키고 공항 세관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 2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232명, 사망자는 39명, 퇴원한 사람은 16,662명 (사진출처 : NBT World) 2월 2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1,23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770,79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9명 늘어 총 22,73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66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73,605명(병원 71,4143명, 야전 병원 102,19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88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2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20명 여성 19명을 포함한 3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9명, 푸켓 3명, 씨싸껟 3명, 나콘라차씨마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싸뭍쁘라깐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31명(7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8%)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8명, 당뇨 8명, 고지혈 4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1명, 그리고 지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5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7명, 캄보디아인 1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6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29명, 러시아 27명, 인도네시아 27명, 우크라이나 8명, 영국 8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1,06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0,83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079명, 촌부리 1,369명, 싸뭍쁘라깐 990명, 나콘씨타마랏 782명, 논타부리 724명, 푸켓 648명, 나콘라차씨마 587명, 싸뭍싸콘 573명, 라영 481명, 쑤판부리 47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2,185,47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3,221,51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539,848명, 3차 접종이 19,424,111명이다.

2월 22일 태국 뉴스

2022/02/22 18:39:17

▶ 피쳇 푸켓 도지사, 태국 최초의 ’엔데믹(풍토병) 선언‘ 자신감 드러내 (사진출처 : Posttoday) 남부 유명 관광지 푸켓에서 국내 최초로 ‘엔데믹 선언’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쳇(พิเชษฐ์ ปาณะพงศ์) 푸켓 도지사는 “푸켓이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선언하는 시범 지역 될 수 있닥고 제안하고 싶다(จังหวัดภูเก็ตอยากเสนอตัวเป็นจังหวัดนำร่องประกาศให้โควิด-19 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고 말하며, 코로나 감염 통제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태국 전염병위원회에 따르면, 하루에 10,000명을 넘지 않는 신규 감염자 수, 감염자 사망률이 0.1%를 넘지 않고, 고위험층 80% 이상이 백신을 규정대로 접종했을 경우 엔데믹을 선언하는 것이 가능하다. ▶ 사우디발 태국행 직항편 2월 28일부터 취항 (사진출처 : Naewna)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사 사우디아(Saudia)가 2월 28일부터 킹 칼리드 국제공항과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에서 방콕행 직항 노선을 운행한다. 태국과 사우디는 1989년에 발생한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을 계기로 30년 이상이나 관계가 악화되었다가 올해 1월 25일 쁘라윧 총리와 사우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계기로 관계가 복구되었다. 총리부 타나꼰 대변인은 이번 직행편 취항은 양국간 외교 관계를 전면적으로 회복하는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태국공업연맹(FTI), 태국 연간 자동차 생산, 2년 이내에 200만대 돌파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공업연맹(FTI)의 쑤라퐁(สุรพงษ์ ไพสิฐพัฒนพงษ์) 부회장은 태국 자동차 생산은 세계 경제 회복으로 2년 이내 연간 200만대를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제상 우대조치 등을 포함한 정부에 의한 전기차 보급 촉진책에 따라 자동차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코로나 재난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18.1% 증가한 168만대에 달해, FTI 전망치였던 160만대를 넘었다. ▶ 방콕 쑤쿰빗 49 스파에서 새벽에 화재 발생 (사진출처 : Khaosod) 2월 22일 오전 1시 38분 방콕 수쿰윗 쏘이 49에 위치한 2층 스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재해방지경감국 핫라인 199에 들어와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2시 5분에 진화되었고,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었으며, 약 70평방미터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 스파는 9개월 이상 폐업중이었으며, 화재의 원인은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있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2월 22일(화)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36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35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22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363명으로 전날의 18,883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5명으로 전날의 3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5,65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9,07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2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8,236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 지방 전력공사 전직 부총재가 집에서 아내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사진출처 : Siamrath) 2월 20일 정오경 동부 촌부리 도내 주택에 살고 있던 태국인 여성(61)이 총탄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용의자로 남편을 체포했다. 경찰은 여성의 남편인 전직 태국 지방전력공사 부총재를 지낸 티티꾼(ฐิติกุล บุณยะกาญจน์, 67)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흉기로 보이는 권총을 압수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 용의자와 동거하고 있던 장녀, 장남 말에 따르면, 아버지와 어머니는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을 둘러싸고 말싸움이 시작되었으며, 그러다가 더욱 언성이 높아지더니 흥분을 참지 못한 아버지가 갑자기 권총을 꺼내 어머니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고 한다. 그 후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현장에 있던 장녀가 권총을 빼앗고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와 아내 사이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말다툼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 ‘바이텍 방나(BITEC Bangna)’에서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BnB home EXPO 2022’ 개최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교외 전시장 ‘바이텍 방나(BITEC Bangna)’에서 2월 27일까지 리노베이션과 가전제품 전시회 ‘BnB home EXPO 2022’가 개최되고 있다. ‘BnB home EXPO 2022’는 500여개 유명 브랜드 상품이 전시되어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빅세일 이벤트로 10일간의 행사 시간 동안 10만명을 넘는 사람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되는 품목은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의 전자 제품 외에도 욕조나 침대 등의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품목들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새집에 입주하거나 리노베이션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기에 싸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BnB home EXPO 2022’ 전시회는 2월 18일(금)부터 27(일)까지 개최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 부리람도에서 학생들, 코로나 감염 급증해 도내 1,500개 학교 휴교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부리람도에서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아이들들이 가족으로부터의 감염이 퍼지고 있다. 부리람도교육국장(ศึกษาธิการจังหวัดบุรีรัมย์)은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10일 동안 도내 1,500개 이상의 학교에 대해 폐쇄 명령(สั่งปิดเรียนทั้งจังหวัดกว่า 1,500 แห่ง เป็นเวลา 10 วัน)”을 내렸다. 쌈마나깐(สัมมนาการณ์ บุญเรือง) 도교육국장은 1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총 689명으로 초등학생이 352명, 중학생이 284명, 대학생이 53명이나 되는 것으로 정상적인 현장 및 학습을 자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명령에 의해 영향을 받는 학생수는 26만명 이상이며,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의 10일간, 대면 학습을 중지하도록 지시가 내려졌다. 부리람 도내 최근 신규 감염자는 2월 16일 178명이던 것이 18일 484명, 20일 432명, 22일 479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 우크라이나 거주 태국인 피난 계획, 폴란드 주재 태국 대사관이 계획 수립 (사진출처 : Khaosod) 주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최근 러시아와의 긴장 관계가 더욱 높아지면 우크라이나 정부가 태국인의 우크라이나 출국에 협력할 준비가 있다고 표명했다. 태국 외무부는 폴란드 주재 태국 대사관이 긴장 관계가 더욱 급박해지는 것을 대비하여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태국인을 피난시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고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는 태국인은 230명 정도이다. ▶ 사우디와의 관계 개선으로, 올해 사우디 관광객 20만명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TNN)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양국간에 관계 회복이 합의됨에 따라, “올해(2022년) 사우디에서 약 20만명이 태국을 방문해 200억 바트 정도의 관광 수입이 발생할 것이으로 예상된다(คาดว่าจะสามารถดึงดูดนักท่องเที่ยวชาวซาอุดีอาระเบียมาไทยให้ได้ถึง 2 แสนคน สร้างรายได้ประมาณ 20,000 ล้านบาท ในปี 2565 นี้ )”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이 곧 태국에 직행 항공편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3월에 민관 대표를 이끌고 사우디를 방문하여 태국 관광 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 등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사는 2월 28일부터 킹 칼리드 국제공항과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에서 방콕행 직항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 2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363명, 사망자는 35명, 퇴원한 사람은 15,651명 (사진출처 : NBT World) 2월 2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8,36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749,56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5명 늘어 총 22,69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5,65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69,074명(병원 73,633명, 야전 병원 95,44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82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1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4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25명 여성 10명을 포함한 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명, 치앙마이 4명, 라영 3명, 끄라비 2명, 푸켓 2명, 러이엣 3명, 븡깐 2명, 부리람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30명(8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4명(11%)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7명, 당뇨 15명, 고지혈 9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1명, 그리고 지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49명, 영국 8명, 우크라이나 8명, 독일 7명, 싱가포르 5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23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8,12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683명, 촌부리 929명, 싸뭍쁘라깐 887명, 논타부리 792명, 나콘씨타마랏 741명, 나콘랏차씨마 716명, 푸켓 660명, 싸뭍싸콘 593명, 나콘파톰 479명, 쑤린 42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1,915,99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3,163,55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496,871명, 3차 접종이 19,255,573명이다.

2월 21일 태국 뉴스

2022/02/21 18:17:23

▶ 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아종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감염력은 더욱 강해 (사진출처 : Thaiger)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계속 증가하여 ’오미크론‘ 아종 ’BA.2‘가 전국 77개도 모든 곳에서 확인되며 감염 수가 급증하고 있다. '스텔스 오미크론(BA.2)'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증상이 ’BA.1‘ 보다 심하지 않지만, 감염력이 더욱 강하다. 2월 19일 바이러스 학자인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용(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국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태국에서 신규 감염 사례의 약 18.5%를 '스텔스 오미크론'이 차지하고 있다. 용 박사는’스텔스 오미크론(BA.2)‘은 ’BA.1‘ 보다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진 않지만, 더 빨리 퍼지기 때문에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2월 20일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 수는 18,953명, 사망한 것은 30명이었다. ▶ 글로벌 디지털 스킬 지수 2022(Global Digital Skills Index 2022)에서 태국은 3위, 한국은 18위 (사진출처 : salesforce.com) 미국 소프트웨어 대기업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Inc.)이 세계 19개국 디지털 스킬 준비 상황을 조사해 정리한 ‘글로벌 디지털 스킬 인덱스 2022(Global Digital Skills Index)’ 랭킹에서 태국이 3위를 차지했다. 이 지수는 태국 응답자 1,400명을 포함하여, 세계 19개국 23,000명의 근로자로부터 현재와 향후 5년 동안 비즈니스에 필요한 주요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준비가 되어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태국은 인도 63점, 브라질 53점에 이어 100점 만점에 48점을 획득했으며, 세계 평균인 33점 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태국 응답자의 약 51%는 현재 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약 39%는 현재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43%는 향후 5년 동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응답했다.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스킬에 대한 학습·트레이닝 리소스를 지원받고 있냐는 질문에 42%는 지금 그렇다고 응답했고, 48%는 향후 5년 동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조사에서 17점으로 조사 대상 19개 국가 중 18위를 차지했다. 국내 1,550명의 응답자 중 14%만이 현재 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5년 이내 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비율은 약 12%에 그쳤다. ▶ 태국 재무부, ‘염분세’ 2022년 중에 도입하지 않는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재무부 물품세국(Excise Department)은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나트륨 식품에 부과하는 ’염분세(ภาษีความเค็ม)‘ 도입은 2022년 중에 실시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염분세‘를 도입하는 이유는 태국인의 염분 과잉 섭취가 밝혀졌기 때문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 밀리그램 미만이지만, 태국에서는 그 2배 이상인 4,000 밀리그램을 넘는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염분의 과다 복용은 심장병, 고혈압, 신장병 등 건강 피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태국 보건부는 2025년까지 나트륨 섭취량을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에 의한 경제 악화와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사람들의 부담 증가로 인해 2022년 중 염분세 도입은 미루기로 했다. ▶ 방콕 통로 '돈키' 3주년 기념 프로모션, 상금 총액은 222,222바트 (사진출처 : iphone-droid.net) 일본에서 수입한 식품 및 소비재를 판매하는 돈키 타일랜드(Donki Thailand)는 태국 1호점 '’DON DON DONKI 텅러‘ 지점이 2019년 2월 22일 오픈해 3주년을 맞이한다. 이것에 맞추어 '돈키몰 통로'에서는 3주년을 기념하여 2월 27일(일)까지 'DONKI Mall Thonglor 3rd Anniversary'를 개최하고 있다. iPhone과 nintendo switch 등 상금 총액 222,222바트에 달하는 추첨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돈키몰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가져오면 쿠폰으로 교환해주며, 이 쿠폰에 당첨되면 iPhone 13 Pro, 끄라비 2박 3일 숙박이 포함된 비행기 티켓, Nintendo Switch,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픈 기념일인 2월 22일(화)에는 아이돌 그룹 Euphonie☆, Siam☆Dream, Sumomo에 의한 쇼가 개최되며, 26일(토)에는 댄스 이벤트, 27일(일)에도 아이돌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 2월 21일(월)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88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3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21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883명으로 전날의 18,953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전날의 30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4,91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6,39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6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8,721명이 확인되었다. ▶ 방콕시, 3~14세 감염 어린이를 ’코로나 보호 센터‘에서 케어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nsettakij) 아싸윈 방콕 시장(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은 2월 20일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지만 부모의 사정으로 집에서 격리 시스템 하에서 적절한 케어를 받을 수 없는 3세부터 14세의 아이를 ’두씯 어린이 보호 센터(ศูนย์พักคอยเด็ก เขตดุสิต)‘에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싸윈 방콕 시장은 방콕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어린이와 노인이 감염되기 쉬우며, 아이가 감염되면 가족과 분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간병인이 없을 수 있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두씯 어린이 보호센터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되었지만 부모가 돌볼 여력이 없는 3~14세 어린이을 받아들일 것(เด็กและผู้สูงอายุมีแนวโน้มติดเชื้อเพิ่มขึ้น หากมีเด็กติดเชื้อก็อาจจะถูกแยกออกจากครอบครัว บางรายอาจไม่มีคนดูแล ศูนย์พักคอยเด็ก ที่ศูนย์สร้างสุขทุกวัยเกียกกาย เขตดุสิต รับเด็กป่วยโควิดที่มีอายุตั้งแต่ 3-14 ปี ที่ผู้ปกครองไม่สามารถดูแลได้)”이라고 밝혔다. 코로나에 감염된 어린이를 보호 센터에 입원시키려면, 지역 보건소, 핫라인 1330 또는 1669에 연락하거나 LINE 공식 계정 @BKKCOVID19CONNECT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 법원, 차이나타운에서 오토바이 곡예 운전한 운전자에게 벌금과 오토바이 압수 명령 (사진출처 : Naewna) 태국 법원은 대형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을 타고 위험 운전을 한 혐의로 운전자에게 벌금형과 함께 오토바이 압수 명령을 내렸다. 최근 SNS에서 2월 13일 밤 방콕 야오와랏(차이나타운)에서 촬영된 할리 데이비슨이 주행하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 영상에는 할리 데이비슨 운전자가 좌석 위에 올라서서 손을 들고 주행하는 등 매우 위험하고 무모한 운전 모습이 찍혀 있었다. 프라파라차이2 경찰서는 동영상에서 할리 데이비슨을 운전하고 있던 27세 남성에 대해 “난폭운전 또는 난폭운전으로 다른 사람이나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혐의” “비정상적으로 운전하거나 앞이나 뒤를 볼 수 없는 방식으로 운전 혐의” “타인의 안전이나 고통을 고려하지 않은 운전 혐의”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빠툼완 지방법원으로 이송되었다. 법원은 위와 같은 혐의에 대해 10,600 바트의 벌금을 선고했는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절반으로 감액했으며,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압수 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일반 시민들에게 교통법규를 어긴 사람이 있으면 신고하도록 부탁했다. 신고가 체포로 이어질 경우 신고자에게 최대 3,000바트 보상금이 지급된다. ▶ 태국 보건 당국, 오미크론 변종에 의한 상황 악화 우려 (사진출처 : Matichon) 보건부 의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 아종인 ’BA.2‘ 독성이 강한가 아닌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이 변종은 태국에서 최근 들어 감염이 확인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것이 국내에서 감염 상황 악화를 초래하는 것이 아닐지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조사에서 ’BA.2‘는 기존의 ’BA.1‘ 보다 감염력이 강하지만, 증상은 이전보다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태국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당 해산 회피를 위해 정당법 개정을 추진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정당법(พ.ร.บ.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에서는 외부인이 정당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당 해산(ยุบพรรค)‘ 처분이 내려질 수 있는데, 이 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는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촌라난(นพ.ชลน่าน ศรีแก้ว) 당대표는 “구법이 모호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고치고 싶다(กฎหมายเก่ากำกวม ต้องการแก้ให้ชัด)”는 입장을 밝혔다. 프어타이당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은 태국 정당법 28조와 29조이며, 특히 29조에는 “당원이 아닌 자는 직간접적으로 정당 또는 그 당원의 독립성을 박탈하는 방식으로 정당의 활동을 통제, 지배 또는 지시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ห้ามมิให้ผู้ใดซึ่งมิใช่สมาชิกกระทําการใดอันเป็นการควบคุม ครอบงํา หรือชี้นํากิจกรรมของ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ในลักษณะที่ทําให้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หรือสมาชิกขาดความอิสระ ทั้งนี้ ไม่ว่าโดยทางตรงหรือโดยทางอ้อม)”고 되어 있다. 이 조항은 사실상 ’프어타이당‘의 전신인 ’타이락타이당‘을 창당하고 총리를 연임하다가 부정부패로 인해 실형 판결을 받은 후 해외애서 망명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가 이 정당에 관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조항으로 보이며, 탁씬 전 총리의 영향력이 강한 ’프어타이당‘에게는 이 조항 때문에 항상 당 해산을 염려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촌라난 당대표는 “우리 당을 해산시키려는 시도를 저지하는 것도 개정 요구의 배경에 있다”고 설명했다. ▶ 치안 당국이 각 지역에 감염 대책 강화와 밀입국에 대한 철저한 단속 지시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책이 강구되지 않으면 1일 신규 감염자수가 30,000~50,000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쑤티퐁(สุทธิพงษ์ จุลเจริญ) 내무부 차관은 내무부는 최근 전국 도지사에게 감염 억제 계획 책정과 감염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입국자가 바이러스를 반입하고 있는 것이 코로나-19 감염 재확대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도에 대해서는 밀입국 단속을 강화하라는 것도 지시했다고 밝혔다. ▶ 2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883명, 사망자는 32명, 퇴원한 사람은 14,914명 (사진출처 : NBT World) 2월 2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8,88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731,19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2명 늘어 총 22,65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4,91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66,397명(병원 77,071명, 야전 병원 89,32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79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02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13명 여성 19명을 포함한 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6명, 치앙마이 3명, 나콘파톰 2명, 까라씬 2명, 부리람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차야품 2명, 푸켓 2명, 쑤판부리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5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2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8명, 당뇨 15명, 고지혈 9명, 비만 0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1명, 그리고 지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1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6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41명, 캄보디아 23명, 미얀마 9명, 사우디아라비아 9명, 영국 8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72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8,61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53명, 나콘랏차씨마 960명, 싸뭍쁘라깐 926명, 촌부리 884명, 논타부리 852명, 푸켓 628명, 나콘라차씨마 563명, 라영 475명, 나콘파톰 429명, 부리람 421명, 빠툼타니 42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21,725,32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3,126,90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9,471,890명, 3차 접종이 19,126,536명이다.

2월 19일~20일 태국 뉴스

2022/02/20 19:56:15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Test & Go’ 프로그램 입국 5일째 RT-PCR 검사 폐지를 제안 (사진출처 : Bangkokbiz)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도착 1일째와 5일째는 호텔에 숙박해서 RT-PCR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음성임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3월부터는 5일째 RT-PCR 검사가 폐지될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은“입국조건 완화로 ‘Test & Go’를 이용해 입국하는 관광객에 대한 RT-PCR 방식에 의한 코로나-19 검사를 태국에 도착 첫날에만 실시하고, 2차 5일째에는 RT-PCR 검사에서 ATK 검사로 대체하는 제안(ผ่อนคลายมาตรการเดินทาง เรื่องการตรวจหาเชื้อโควิด-19 ด้วยวิธี RT-PCR ขอ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ประเภท Test & Go เมื่อถึงไทยในวันแรกเท่านั้น ครั้งที่ 2 ในวันที่ 5 เปลี่ยนจากตรวจด้วยวิธี RT-PCR เป็นตรวจด้วย ATK แทน)”을 2월 23일에 개최되는 CCSA 회의에서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안이 승인되면 3월부터 새 규칙이 적용된다. 피팟 장관은“관광객이 태국 입국시 2회의 코로나-19 검사 전체를 취소하는 것은 코로나-19가 풍토병이라는 선언을 기다려야 한다(ส่วนเรื่องยกเลิกการตรวจหาเชื้อโควิด-19 ทั้ง 2 ครั้งเมื่อนักท่องเที่ยวเดินทางมาถึงไทย คงต้องรอให้มีการประกาศว่าโรคโควิด-19 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ก่อน)”고 말했다. ▶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 관광 업계, 코로나 방역 대책 완화를 요구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세계적으로 관광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국 남부와 동부 관광업자 및 태국 호텔 협회는 태국 정부에 코로나 방역 대책에 따른 제한 조치를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협회 관계자들은 태국에서는 코로나가 엔데믹(지역적 유행)으로 이행되고 있기 때문에 입국자에게 부과하고 있는 코로나 검사를 포함한 감염 대책 완화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개문서를 쁘라윧 총리와 관계 당국자 앞으로 보냈다. 자세한 내용은 ① 관광객 감염률이 현재 지역 감염률보다 낮기 때문에 5일차 2차 RT-PCR 검사를 없애 관광객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절약, ② 감염자 격리를 10일에서 5일로 단축, ③ 고위험 노출자에 대해 첫날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취소, ④ 여행자 보험 한도액을 $50,000에서 $25,000로 축소 등이다. ▶ 경찰관이 운전하던 대형 오토바이에 치어 사망한 여의사 부모가 7,200만 바트(약 26억7,750만원)의 손해 배상 청구 (사진출처 : Khaosod) 방콕 파야타이 로드에서 지난 1월 21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의사가 경찰관이 운전하는 대형 오토바이에 치어 사망한 사고로 의사의 부모가 변호사를 동반하고 민사법원을 방문해 경찰청과 사고를 일으킨 경찰을 상대로 7,200만 바트(약 26억7,75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 절차를 밟았다. 나타폰(ณัฐพล ชิณะวงศ์) 변호사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후 가족은 행정 법원에 가서 방콕과 교통 교통국과 도로안전관리센터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횡단보도 이용시 안전조치 소홀하게 한 것에 의한 피해액도 7200만 바트(หลังจากยื่นฟ้องที่ศาลแพ่งแล้ว ทางครอบครัวก็จะเดินทางไปยื่นฟ้องศาลปกครอง ยื่นฟ้อง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และหน่วยงานในสังกัด 2 หน่วยงาน คือ สำนักการจราจรและขนส่ง และศูนย์อำนวยการ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ทางถนน เรื่องการปล่อยปละละเลยการจัดให้มี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ในการใช้ทางม้าลายคนข้าม ความเสียหาย 72 ล้านบาทเช่นเดียวกัน)”라고 말했디. 여의사의 아버지인 아니룻(นพ.อนิรุทธ์ สุภวัตรจริยากุล) 씨는 기자단 앞에서 “아무리 많은 돈을 요구해도 딸이 목숨을 잃은 것을 대신할 수 없다(ไม่ว่าจะเรียกร้องจำนวนเงินมากน้อยเพียงใด ก็ไม่สามารถทดแทนความสูญเสียลูกสาวได้)”며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 여성 경찰관이 수영복 모습 인스타그램에 공개후 논란, 경찰청은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돈무앙 경찰서(Don Mueang Police Station)에 소속되어 태국 경찰 대변인도 맡고 있는 여성 경찰관 파타라싸야(ร.ต.ท.หญิง ภัทรศยา ฤกษ์รัตน์) 경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수영복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경찰청 대변인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파타라싸야 경감은 수영복을 입은 사진은 이전에 콘테스트에 제출하기 위해 촬영했던 것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을 뿐이며, 나중에 여러 가지 이유로 오디션도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일에 대해 경찰청 잉욧(พล.ต.ต.ยิ่งยศ เทพจำนง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파타라싸야 경감이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며 다양한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하고, “여성 경찰관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며, 이렇게 하는 행동은 존경받을 수 없다(เป็นตำรวจหญิงแต่กลับทำตัวไม่เหมาะสม ทำแบบนี้ไม่น่าเคารพ)”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여경은 답변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콘테스트에 제출하기 위해 찍은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 여러 가지 이유로 오디션에 가지 않았다. 많은 것들에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 집에서 먼저 제동을 걸었다. 처음에는 실행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기회를 찾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고정관념이 만연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나 자신이 경찰이 되었다고 해서 자신의 개성과 취향도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경찰로 보이는 사람이 수영복 입는 것이 가치가 훼손되고 / 존경받을 수 없는 행동이고 / 의지할 수 없다고 누가 그러나요? 여보세요. 지금은 2022년입니다. 작품의 질은 외모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보수 사회에서 자랐지만, 모든 것이 적정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는다고 우리 부모님은 뭐라하지 않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ใครที่มองว่าเป็นตำรวจ ใส่ชุดว่ายน้ำแล้วเสื่อม / ทำตัวไม่น่าเคารพ / ไม่น่าพึ่งพิงได้ … ฮัลโหล นี่มันปี 2022 แล้วค่ะ คุณภาพของงานไม่ได้ขึ้นอยู่กับลุคค่ะ เราคนนึงที่โตมากับสังคม conservative แต่ก็เชื่อว่าทุกอย่างมันต้องมีความพอดี ใส่ชุดว่ายน้ำที่สระว่ายน้ำ พ่อแม่เราไม่ว่านะคะ ถือว่าถูกต้องตามกาลเทศะ)”라며 부적절하다는 경찰청 대변인의 말에 반박했다. 한편, 이 여경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비공개로 설정되었다. ▶ 2월 19일(토)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88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19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885명으로 전날의 18,06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29명으로 전날의 2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94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7,49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2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8,661명이 확인되었다. ▶ 올해 열리는 ’코브라 골드‘, 규모를 축소해 2월 20일부터 개최 (사진출처 : Thai PBS) 올해로 41회째가 되는 '코브라 골드(Cobra Gold)'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규모를 축소하여 2월 20일(일)부터 3월 5일(토)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종전의 전쟁 게임은 실시하지 않고 주로 인도적인 훈련 등이 중심이 된다. '코브라 골드'는 1982년부터 태국군과 미군과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합동군사 훈련으로 동맹 강화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올해는 참가국과 인원은 태국 1,953명, 미국 1,296명, 싱가포르 50명, 한국 41명, 말레이시아 36명, 일본 35명, 인도네시아 16명 등 20개국에서 3,46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인도적 구호 훈련에 호주에서 18명, 중국에서 10명, 인도에서 5명이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방글라데시, 캐나다, 피지, 프랑스, ​​몽골, 네팔, 뉴질랜드, 필리핀, 베트남, 영국의 장교들도 코브라 골드 다국적 기획 증강팀 일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동물보호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는 지난해 미 해군에 훈련 중 동물 학대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참가국에 보냈다. 코브라 골드 훈련 중 목을 자른 뱀의 피를 마시는 미군의 이미지가 언론에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 마리의 코브라도 죽이지 않았고, 올해에도 이러한 야만적인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요구했다. ▶ 야생 코끼리를 치면 최대 징역 10년과 100만 바트의 벌금 부과 (사진출처 : Banmuang) 국립공원 야생동물 및 식물보호국(กรม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สัตว์ป่าและพันธุ์พืช)은 깐짜나부리 3199번 씨싸왓(ศรีสวัสดิ์)으로 가는 도로에서 최근 야생 코끼리와 충돌하는 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경고 표지판을 세우고 야생 코끼리와 충돌할 경우 10년 미만의 징역m 100만 바트 미만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립공원국은 2월 17일 도로를 건너는 야생 코끼리를 주의하라는 35개 표지판을 깐짜나부리 1399 도로 왕당면에서 청싸다오면의 15킬로 구간에 설치했다. 경고 표지판에는 “길을 건너는 야생 코끼리를 조심하세요. 운전을 하다가 야생 코끼리를 치면 징역과 벌금에 처할 수 있다(ระวังช้างป่าข้ามถนน ขับรถชนช้างป่ามีโทษจำคุกและปรับ)” “야생 코끼리를 조심하세요. 시속 60킬로 이상으로 운전하지 마세요(โปรดระวังช้างป่า ห้ามขับรถเร็วเกิน 60 กม./ชม.)”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지난 한 달간 이 ​​도로에서 야생 코끼리 관련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1월 9일에는 싸락프라 야생동물 보호구(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สลักพระ)를 지나는 국도 3199호선을 주행하고 있던 픽업트럭이 야생 코끼리와 충돌해, 차내에 있던 태국인 여성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2월 1일 밤에는 같은 3199호선을 주행 중이던 밴이 길을 지나던 야생 코끼리에 충돌해 대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없었으나 충돌한 코끼리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돼, 국립공원 당국이 부상당한 코끼리의 행방을 찾고 있다. ▶ 촌부리 경찰서와 이민국 경찰, 파타야 악어 농장을 적발하고 소유자인 중국인 남성과 태국인 여성 체포 (사진출처 : MGR) 촌부리 농쁘르어 경찰서와 이민국, 수산국은 촌부리도 방라뭉군에 있는 악어농장 ’아이야라 팍(Iyara Park)‘을 적발하고 적절한 라이센스가 없는 혐의로 악어 농원 소유자인 중국인 남성(63)과 태국인 여성(53)을 체포했다. 이 농장에는 50마리 이상의 악어가 사육되고 있었다. 이 악어 농장은 22라이 이상의 토지에 큰 연못이 있으며, 2~3미터나 되는 악어를 50마리 이상 사육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곳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대 영향으로 방문자가 격감해, 2년 가까이 폐쇄가 되고 있다. 악어는 2년 전에 수산국에서 허가를 받아 구입한 것 같지만, 번식 허가(사육 허가)는 없었다. 50마리 이상의 모든 악어가 압수되었고, 촌부리도내 합법적인 다른 악어 농장으로 일시적으로 옮겨졌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코로나-19 감염자의 병원 이송 및 자택격리자 기준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아래 증상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밝히며, 병원 이송 또는 자택 격리를 실시하기 위한 기준을 발표했다. 부모, 자녀가 동시에 감염된 경우 함께 격리가 가능하나 자녀만 감염된 경우 병원 또는 호스피텔에서 최소 14일간 격리하도록 하며(단, 신체 건강한 보호자가 함께 동행할 것을 권유) 부모만 감염된 경우에는 친인척 또는 정부가 지정한 임시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돌보도록 한다. ※ 병원 이송을 위한 주요 증상 ① 39도 이상의 고열이 24시간 지속 ② 산소포화도 94% 미만 ③ 성인의 경우 호흡수 1분당 25회 이상인 경우 ④ 고위험군(60세 이상, 7가지 만성질환, 임산부 등)에 해당하는 경우 또는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야하는 경우 ⑤ 1,2번 항목에 해당하거나 호흡곤란, 식욕부진, 의욕부진 등 증상이 나타는 아동 ▶ 2월 20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95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30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20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953명으로 전날의 18,88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30명으로 전날의 2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3,96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2,46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8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8,770명이 확인되었다. ▶ 2021년 대 태국 외국 직접투자 신청, 전년 대비 169% 증가한 4,553억 바트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투자 유치를 관할하는 태국 정부 기관 ’태국 투자위원회(BOI)‘가 2021년에 접수된 외국 직접투자사업 투자 특전 신청건수는 783건, 투자 예정액은 전년 대비 169% 증가한 4553.3억 바트였다. 투자액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일본으로 807.3억 바트(178건)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국 385.7억 바트(112건), 싱가포르 296.7억 바트(96건), 미국 295.2억 바트(41건), 대만 218억 바트(39건), 오스트리아 148.1억바트(2건), 이탈리아 131.6억 바트(5건), 한국 124.2억 바트(28건), 홍콩 123.9억 바트(62건), 노르웨이 103.1억바트(2건) 순으로 이어졌다. 업종별 투자 예정액은 ’농업, 애그로인더스트리‘ 277.8억 바트, ’광업, 세라믹, 기초금속‘ 55.7억 바트, ’경공업‘ 577.2억 바트, ’전기, 전자제품‘ 963억 바트, ’화학, 플라스틱, 종이‘ 623.3억 바트, ’서비스, 인프라‘ 1715.4억 바트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