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태국 뉴스

2022/01/28 21:09:01

▶ 국가 전염병 위원회, 올해 안에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규정하기 위한 독자적인 기준 승인 (사진출처 : Isra News) 국가 전염병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โรคติดต่อแห่งชาติ)는 2022년 말까지 세계 보건기구 발표를 기다리지 않고 독자적인 기준으로 “코로나-19를 풍토병(โควิด-19 เป็น ”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이라고 선언하기 위한 기준을 승인했다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규정하기 위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하루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이하 (ป่วยใหม่ไม่เกิน 10,000 รายต่อวัน) - 사망률이 0.1% 미만 (อัตราป่วยตายน้อยกว่า 0.1%) - 위험군의 80% 이상 2회 이상 백신 접종 (ฉีดวัคซีนกลุ่มเสี่ยงเข็ม 2 ครอบคลุม 80%) 아울러 ”코로나-19는 풍토병“이라고 선언되면, 환자와 그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마스크의 착용을 의무화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되어 있으며, 이것을 위반할 경우 최고 2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 외교관계 회복에 합의 (사진출처 : Khomchadluek)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귀국한 쁘라윧 총리는 양국이 외교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에 합의했다고 설명함과 동시에 이번 방문이 양국간의 협력관계 강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양국 관계는 30년 이상 전에 벌어진 태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인 외교관 살해 사건과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집에서 일하고 있던 태국인이 노동자가 진귀한 보석을 훔쳐 태국에 가져오는 사건 등으로 인해 급격하게 차가워졌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간 관계회복의 물꼬를 텄다. ▶ 태국 상공회의소, 태국과 사우디 관계 회복에 대해 환영, 수출과 관광 확대 기대 (사진출처 : Thairath) 쁘라윧 총리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사우디 정상과 회담을 나누고 양국 관계 회복에 합의한 것에 대해 태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태국의 대 사우디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사우디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0.6%였지만 국교 정상화로 인해 앞으로 2.2% 정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태국을 관광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인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2019년에 중동에서는 약 70만명이 태국을 찾았는데, 그중 사우디아라비아인은 약 36,000명에 불과했다. ▶ 2021년 태국 신차 판매 4.2% 감소한 75.9만대 (사진출처 : Khomchadluek) 2021년 태국 신차 판매 대수(토요타 모터 아일랜드 조사)는 전년도 대비 4.2% 감소한 759,119대로 2년 연속 100만대 아래도 떨어졌다. 승용차가 8.4% 감소한 251,800대, 1톤 픽업트럭을 포함한 상용차가 1.9% 감소한 507,319대였다. 메이커별로는 도요타가 1.9% 감소한 239,723대로 1위(시장 점유율 31.6%). 2위는 이수즈로 1.6% 증가한 184,160대, 3위는 혼다로 4.7% 감소한 88,692대였다. ▶ 시민단체,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를 죽게 할 경우 살인죄 적용해 달라는 서한 총리부에 제출 (사진출처 : Thai PBS) 방콕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던 여성 안과의사가 경찰이 운전하는 대형 오토바이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교통사고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시민단체 등 30여명이 정부청사 앞에 모여 횡단보도 보행자를 죽게 한 교통사고의 경우 살인죄를 적용하라는 서한을 총리부에 제출했다. 이 시민단체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횡단 보도를 건너는 도중에 차에 치는 등으로 연간 500여명이 사망하고 있다. ▶ 1월 28일(금)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45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8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8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450명으로 전날의 8,07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28명으로 전날의 2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8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3,69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8,239명이 확인되었다. ▶ 라용도 해안 석유 시설에서 수십 톤의 석유 유출, 라영 해안으로 접근 (사진출처 : Daily News) 내무부는 라용도 해안 석유 시설에서 1월 25일에 발생한 석유 유출 사고로 28일 아침까지 유출된 석유가 몇 킬로 사방으로 퍼져, 라영도 해안에서 수 km, 꺼싸멧에서 수 km 떨어진 곳까지 접근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방재 당국은 삭유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석유 일부는 28일 중 라용 해안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람풍 비치에 입장이 금지되었다. 유출 사고가 발생한 곳은 미국 쉐브론 산하의 태국 석유 화학 공장 스타 페트롤리엄 리파이닝(Star Petroleum Refining Public Company)으로 유출된 석유는 40만 리터에 달한다. 라용도에 있는 유명 관광지 꺼싸멧(Ko Samet)은 2013년 7월에도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섬 전체가 오염되는 것으로 환경 및 관광에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적이 있었다. ▶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국경에서 태국 군순찰대와 마약 밀수업자와 총격전 벌어져, 야바 400만정 압수 (사진출처 : Naewna) 1월 27일 오후 3시경 북부 치앙마이도 미얀마 국경 근처 산속에서 태국군 순찰대와 마약을 운반하고 있던 무장 단체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무장 단체는 5분 정도 총격전을 벌이다가 도주했으며, 순찰대는 현장에 남겨진 야바(ยาบ้า) 420만정, 케타민(เคตามีน) 26킬로, 그리고 수류탄 1개 등을 압수했다. ▶ 소아과학회장,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권고 (사진출처 : Khaosod) 쏨싹 소아과학회장은 대부분의 어린이 감염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사망에 이르거나 신체 일부에 염증이 생기는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MIS-C)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5~11세 어린이의 경우에는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태국 식약청이 5~11세 코로나 백신 접종용으로 화이자 백신 10 마이크로그램을 승인하였는데, 이 백신은 어린이를 위해 특별 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활성화 백신인 시노백 및 시노팜의 경우는 아직 어린이 접종 안정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태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쏨싹 학회장은 접종 간격에 대해 8주 간격을 두고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고 밝혔다. 단 만성질환이 있거나 감염 위험이 높은 어린이의 경우는 접종 간격을 앞당겨 4주 후부터 2차 접종이 가능하나 이 간격보다 더 줄이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1월 28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8,450명, 사망자는 28명, 퇴원한 사람은 7,484명 (사진출처 : NBT) 1월 2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45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415,47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총 22,126명이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8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3,698명(병원 41,660명, 야전 병원 42,03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2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2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17명 여성 11명을 포함한 2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나콘씨타마랏 3명, 방콕 2명, 싸뭍쁘라깐 2명, 차야품 2묭, 우돈타니 2명, 쑤랏타니 2명, 싸께오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3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4명(1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4명, 당뇨 5명, 고지혈 6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8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48명, 카자흐스탄 21명, 인도 14명, 미국 10명, 이스라엘 9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23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15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292명, 싸뭍쁘라깐 743명, 논타부리 499명, 촌부리 446명, 푸켓 379명, 빠툼타니 245명, 라차부리 239명, 나콘라차씨마 192명, 씨싸껟 182명, 롭부리 16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4,087,47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218,27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437,177명, 3차 접종이 13,431,974명이다.

1월 27일 태국 뉴스

2022/01/27 20:22:25

▶ 태국에서 '스텔스 오미크론(BA.2)' 감염 14명 확인, 1명 사망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 기존 유전자 검사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stealth·은폐)’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이것은 오미크론 변이에서 새로운 돌연변이가 생겨나 유전자 검사에 이전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BA.2(โอมิครอนสายพันธุ์ย่อย BA.2)’로 종전의 ‘BA.1’의 하위 계보인 ‘BA.2’는 ‘BA.1’의 2배의 감염력이 강하지만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한 ‘BA.2’ 감염자가 지금까지 태국에서 14명 확인되었다. 태국 보건부 의료 과학국 쑤파낏(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박사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BA2’가 14명 확인되었고 1명이 사망했다. 현재 태국에서 감염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94.6%를 차지하고 있으며 델타 변이는 5.4%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어 7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사망률은 0.1%이다. ▶ 쁘라윧 총리,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30년 만에 정상 회담, 외교 관계 정상화 합의 (사진출처 : Posttoday)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1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와 회담을 나누고,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고 상호 대사를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1989년 태국인 수입 노동자가 사우디아라비아 궁전에서 진귀한 보석을 훔쳐 태국으로 도주한 사건으로 태국 경찰이 조사 중에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이 살해되는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재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본국으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태국인 취업비자도 중지하는 등 양국 관계는 지금까지도 악화되어 있다. 이번 회담 후 공동 성명에서 쁘라윧 총리는 “이 역사적인 단계는 상호 신뢰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다양한 방면에서 추진해온 오랜 노력의 결과(ขั้นตอน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นี้เป็นผลมาจากความพยายามอันยาวนานในระดับต่างๆ เพื่อสร้างความมั่นใจซึ่งกันและกันและความสัมพันธ์ฉันมิตร)”라고 말했다. 양국은 관계 정상화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서비스업, 건설 현장 등에 태국인 노동자 파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국에 관광객 유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항공사 사우디아(Saudia)는 5월부터 태국 직행편 운항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 태국 중앙은행과 태국 증권거래위원회, 상품 등의 지불에 ‘디지털 자산(가상 통화)’ 사용 금지 등 규제조치안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 BoT)과 태국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는 상품 및 서비스 지불에 ’디지털 자산(สินทรัพย์ดิจิทัล)‘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 기초 규제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를 발표했다. 태국 중앙은행, 태국 증권 거래위원회 및 기타 관련 정부 기관은 ’디지털 자산(가상 통화)‘을 규제하는 것이 높은 변동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규제 초안은 다음과 같다. 1. 디지털 자산 사업자는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가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될 수 있다는 광고 금지 2. 상품이나 서비스를 디지털 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말것 3. 디지털 자산으로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지불을 위한 전자 지갑(Wallet)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 4. 거래자가 태국 바트로 받기 위해 디지털 자산을 판매하는 경우 운영자는 바트를 거래자 계좌로만 이체 가능 5. 상품 또는 서비스 대금을 지불할 목적으로 한 계좌에서 다른 계좌로 디지털 자산 이동 행위 불허 6. 사업자는 상품 또는 서비스 교환을 위해 디지털 자산 채택을 지원하거나 장려하지 말 것 이 규제안은 이후 청문회를 거칠 에정이며, 규제가 승인되면 공식적으로 공포된 후 15일 후에 시행될 예정이다. ▶ 방콕 도시철도 MRT, 신용카드로 EMV 콘택트리스 결제 서비스 시험 개시 (사진출처 : MGR) 방콕 도시철도 ’블루라인(Blue Line)‘과 ’퍼플라인(Purple Line)‘에서는 1월 29일(토)부터 마스터 카드(Mastercard)와 비자 카드(Visa Card)로 ’EMV 콘택트리스(EMV Contactless)‘ 결제 서비스가 시험적으로 실시된다. MRT로 ’EMV 콘택트리스‘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은행 비자 카드와 마스터 카드이며, 이걸 사용하면 티켓을 사지 않아도 신용카드를 EMV 카드 리더에 대는 것만으로 승차할 수 있다. EMV 콘택트리스 결제는 2022년 3월까지 MRT ’퍼플라인‘과 ’블루라인‘ 외에도 SRT ’레드라인‘, 방콕 ’노선버스‘, ’전기 보트‘, ’고속도로‘에서도 가능하게 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 교통부, 스마트폰 앱의 ‘전자운전면허증’ 유효하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교통부는 운전면허증을 휴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 ’DLT QR LICENCE‘에 표시되는 ’전자운전면허증‘이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Google Play Store, App Store에서 ’DLT QR LICENCE‘를 다운받아 운전면허증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여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 1월 27일(목)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07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7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078명으로 전날의 7,587명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22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59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29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22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853명이 확인되었다. ▶ 푸켓에서 코로나 감염 확대, 신규 감염자 하루 평균 500여명 (사진출처 : Bangkok Post) 남부 푸켓에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약 500명이나 확인되고 있다. 그중 약 4분의 1이 '샌드박스'와 'Test & Go’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국한 외국인이다. 보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하루 3,000~3,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을 방문하고 있으며, 신규 감염자로 확인되는 사람은 하루 평균 500명 정도이고, 그중 380명 정도가 현지 주민, 120명 정도가 외국인 여행자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푸켓에서는 이러한 감염자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위해 충분한 수의 병상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병상 사용률은 중증 환자가 약 10%, 중등도 환자가 65%, 경증 환자가 61%이다. 이 밖에 푸켓에서는 코로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 중 약 1,900명이 무증상이어서 자택에서 요양하고 있다. ▶ 경찰, 의료용 장갑 관련 사기 혐의로 여성 2명 체포 (사진출처 : Matichon) 경찰은 태국에서 의료용 장갑을 구입하려는 대만 기업을 속인 사기 혐의로 태국인 여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2명은 고무 장갑 메이커 대리점에 근무한다고 속이고 대만 기업으로부터 주문을 받고 돈도 받았지만, 2년에 걸쳐 사용된 장갑을 보내거나 고무 장갑 대신 벽돌이 들어간 화물을 대만 기업 고객에게 발송했다. 대만 기업 피해는 8,600만 바트에 달하지만, 이 여성 2명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태국 깐짜나부리도 국경에서 미얀마 불법입국자 154명 체포 (사진출처 : Matichon)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 불법 입국 미얀마인 154명과 가이드 1명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미얀마인들은 남성이 104명, 여성이 50명이었으며,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들 미얀마인들은 싸뭍싸콘 싸뭍쏭크람, 촌부리, 방콕 등에서 일하기 위해 브로커에게 1인당 1만5,000~30,000바트 수수료를 지불했다고 한다. ▶ 1월 27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8,078명, 사망자는 22명, 퇴원한 사람은 6,595명 (사진출처 : NBT) 1월 2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07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407,02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총 22,09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59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2,760명(병원 41,861명, 야전 병원 4089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2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6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12명 여성 10명을 포함한 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명, 빠툼타니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팟타룽 2명, 깐짜나부리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6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1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0명, 당뇨 6명, 고지혈 3명, 비만 0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2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85명, 카자흐스탄 20명, 프랑스 13명, 덴마크 8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85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7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427명, 싸뭍쁘라깐 692명, 논타부리 460명, 촌부리 334명, 푸켓 332명, 컨껜 247명, 나콘씨타마랏 204명, 라차부리 187명, 우돈타니 129명, 롭부리 12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3,622,26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174,47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355,039명, 3차 접종이 13,092,757명이다.

1월 26일 태국 뉴스

2022/01/26 20:59:08

▶ 태국 정부,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1월말 시작, 백신 접종 반대 시민 단체 항의 활동 (사진출처 : MGR) 태국 정부는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월 31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화이자 백신을 총 300만회분 접종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북부 치앙마이도에서는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활동가나 학자들이 자전거로 방콕을 향해 출발했다. 이 단체는 ‘실험적 백신으로부터 태국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이클링 캠페인(ปั่นรณรงค์เพื่อเด็กไทยปลอดภัยจากวัคซีนทดลอง)”이라는 이름으로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900킬로를 자전거로 이동해 방콕에서 교육부에 백신 접종 중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태국 시민보호단체 북부지부 나타폽탐(ดร.ณฐพบธรรม พบธรรมเจริญใจ ) 지부장은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을 실험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며, 국민에게 직간접적으로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조치에 대해 정부가 개인의 권리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특히 만 5~11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취소하는 것과 각종 (코로나로 인한 규제) 조치 취소를 정부에 검토를 요청할 것(การจัดกิจกรรมครั้งนี้เพื่อรณรงค์แสดงจุดยืนปกป้องเด็กไม่ให้เป็นหนูทดลองวัคซีน โดยให้ภาครัฐคำนึงถึงสิทธิส่วนบุคคลเกี่ยวกับมาตรการบังคับฉีดวัคซีนทั้งทางตรงและทางอ้อมให้แก่ประชาชนทั่วไป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ย่างยิ่งขอให้ภาครัฐทบทวนยกเลิกมาตรการบังคับฉีดวัคซีนในกลุ่มเด็กอายุระหว่าง 5-11 ขวบ รวมทั้งยกเลิกมาตรการต่างๆ)”이라고 밝혔다. ▶ 태국 보건위원회 부의장, 오미크론 감염시 백신 미접종자 중증화율이 접종자 보다 4~15배 높다고 밝혀 (사진출처 : Komchadleuk) 차름차이 보건위원회 부의장은 캐나다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며 오미크론 변이는 다른 변이보다 전파가 쉽게 되지만 증상이 약하다는 통념과 다르게 오미크론 확산 후 오히려 중증 환자가 많아졌고, 특히 백신 미접종자는 오미크론 감염시 백신 접종자보다 중증화율이 4~15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토론토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중 백신 접종자는 30%, 미접종자는 70%로 미접종자가 접종자의 2.3배 정도에 달하며, 특히 만성질환이 없는 20~40대 미접종자 중에서 오미크론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름차이 부의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감염 예방보다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히면서, 백신 미접종시 만성질환자가 코로나-19 감염이 되었을 때 중증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중요 요인 중 하나가 된다고 설명했다. ▶ 오토바이로 여의사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이 출가, 온라인에서는 비판 이어져 (사진출처 : Amarin) 방콕 파야타이 로드에서 남성 경찰이 대형 오토바이를 운전 중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던 여의사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용의자인 경찰관이 도주했다 체포된 후 보석으로 풀려났는데, 이번에는 사원에 출가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비판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은 1월 21일 오후 3시경 방콕 파야타이 로드에서 발생했으며,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던 국립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소속 의사 태국인 여성이 남성 경찰이 운전하는 대형 오토바이 두카티(Ducati)에 치어 사망한 사건이다. 사고 직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노라윗 경찰 하사(ส.ต.ต.นรวิชญ์ บัวดก)인 것으로 확인되고 나서 용의자는 23일 경찰에 출두해 위험 운전 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후 용의자는 경찰의 조사에서 부주의 운전, 보행자 우선 의무 위반 등 7가지 혐의에 대해 죄를 인정했다. 그런데 이 다음부터가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제식구 감싸기‘를 위해서인지 도주 가능성이 없고, 수사 방해의 가능성도 없다며 형법 107조에 근거해 보석을 인정했고, 보석 다음 날인 24일에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와라락 의사에게 공덕을 바치기 위해(เพื่ออุทิศบุญกุศลให้กับ แพทย์หญิง วราลัคน์ สุภวัตรจริยากุล)‘라며, 아버지와 함께 방콕 라마 3세 로드에 있는 피리왓라차쏭크람 사원(วัดปริวาสราชสงคราม)으로 출가(บวช)를 했다. 이러한 경찰의 이해할 수 없는 조치과 행동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가장 안전한 도피장소'로 피신했다는 등의 비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 두 명의 출가를 받아들인 사원에서는 “용의자이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법원은 아직 판결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출가한 이 사람은 아직은 무죄이다. 그리고 용의자는 출가 중 사건을 피하지 못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두 승려에게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 다 고인에게 공로를 바치기 위한 확고함이 있기 때문이다(แม้จะเป็นผู้ต้องหาคดีอาญา แต่คดียังไม่ถึงที่สุด และศาลยังไม่ได้ตัดสิน ดังนั้น จึงถือว่าผู้ที่เข้ามาบวชนััน ยังเป็นผู้บริสุทธิ์อยู่ และผู้ต้องหาก็ไม่ได้หนีคดีมาบวช ส่วนตัวได้ติดตามข่าวแล้ว มองว่า ควรให้เวลากับพระทั้งสองรูป เพราะทั้งคู่มีความแน่วแน่ ที่จะบวชเพื่ออุทิศส่วนกุศลให้กับผู้เสียชีวิต)”는 입장을 밝혔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16억 달러 규모 소비 관광 지원책 승인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532억 바트(16억1,000만 달러) 규모의 소비 관광 지원책을 승인했다. 이것은 코로나-19 경제 대책 일환이다. 내역은 348억 바트가 소비 경기 부양 정책 일환으로 2월 1일~4월 30일 2,900만 명으로 분배되며, 94억 바트는 '국가복지카드' 소유자와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층에게 분배된다. 또한 90억 바트는 2~7월 국내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충당된다. ▶ 방콕 수도권 땅값, 전철 노선 주변에서 상승세 계속돼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주택은행(GHB) 부동산정보센터(REIC)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방콕 수도권 6개도 지가(갱지, 법인거래) 지수(2012년=100)는 339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 3분기 조사 대비 1.4% 상승했다. 건설 계획이 있거나 건설 중인 곳을 포함한 철도 노선 주변에서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지가 상승률이 가장 많았던 곳은 다음과 같다. 1위 도시철도 쑤쿰빗 라인(Sukhumvit line) 또는 라이트그린 라인(Light Green line) 노선 주변으로 짜뚜짝, 방나, 파야타이, 프라카농 지역에서 많은 가격 상승이 보였다. 지가 상승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였다. 또한 지난 10년을 비교해보면 대중교통 노선 주변의 땅값이 305.8%, 연평균 약 3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건설 중인 도시철도 오렌지 라인(Orange Line) 동쪽 구간(태국 문화 센터~동부 민부리)으로 지가 상승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6%였다. 지난 10년을 비교하면 이 대중교통 노선 주변 땅값은 325.6%, 연평균 3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위 공사 중인 옐로우 라인(Yellow Line) 랃프라오~쌈롱 구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의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중 쁘라웻과 싸뭍쁘라깐 무엉군 가격이 많이 올랐다. 또한 지난 10년을 비교하면 BTS 스카이트레인 일대 땅값이 273.7%, 연평균 2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방콕 동부 쑤완나품 공항과 도내를 연결하는 에어포트 레일 링크(irport Rail Link) 노선 주변으로 지가 상승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상승했다. 특히 딘뎅, 왕텅랑, 쑤원루엉, 후워이꽝 지역에서 전철이 통과하는 토지 가격은 많이 상승했다. 또한 지난 10년을 비교해보면 이 MRT 노선 주변 지가가 최대 290.2%, 연평균 29.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이미 운행 중인 MRT가 개통된 곳과 다크레드 라인(Dark Red Line) 방스~후워람퐁 구간으로 두 곳 모두 지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증가했다. 또한 지난 10년을 비교해보면 MRT 지역 땅값은 349%, 연평균 약 34.4% 상승했다. 다크레드 라인(방쑤~화람퐁)의 경우에는 지난 10년을 비교하면 BTS 스카이트레인 일대 토지 가격이 무려 337.0%, 연평균 33.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콕 수도권 6개도는 방콕도, 논타부리도, 빠툼타니도, 싸뭍쁘라깐도, 싸뭍싸콘도, 나콘파톰도이다. ▶ 태국 재무부, 디지털 자산 결제 규제 방침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재무부와 태국 중앙은행, 태국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1월 25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디지털 자산(สินทรัพย์ดิจิทัล)‘에 의한 결제를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규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상품, 서비스 구입을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공동 성명에서는 디지털 자산에 의한 결제는 가격 변동, 사이버 절도, 개인 정보 유출, 자금 세탁 등의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어떠한 규제를 도입해서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보호를 도모하는 방침을 제시했다. ▶ 1월 26일(수)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58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6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587명으로 전날의 6,71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전날의 1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80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29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5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431명이 확인되었다. ▶ 탐마싿 대학병원, 1월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내,외국인 대상 백신 접종 현장방문접수 실시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탐마싿 대학병원은 1월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든 내,외국인 대상 현장방문접수(Walk in)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차수에 관계없이(1~4차 모두 가능) 모든 내,외국인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일시 : 월-금요일(9:00-12:00) -위치 : 탐마싿 병원 3층 sathaporn kvitanon 회의실 -인원 : 하루 300명 -방문시 지참서류 : 태국인은 신분증, 외국인은 여권 지참(백신접종증명서가 있을 경우 함께 지참) -문의전화 : 02-926-9920 ▶ 상업부, 팜유 가격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대응 개시 (사진출처 : Bangkokbiz)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은 최근 들어 식용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문제로 그 원재료인 ’팜유(น้ำมันปาล์มดิบ)‘ 가격 상승 문제에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생활필수품인 팜식용유(น้ำมันปาล์มบรรจุ) 1병 가격은 지난해 말 56~60바트였던 것이 이번 주 들어 약 70바트에 올랐다. 상업부에 따르면, 오일팜(Oil palms) 과실과 그 과실에서 짜낸 미정제 팜유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식용유 가격 상승의 최대의 요인이다. 오일팜 과실은 킬로당 가격이 5년 전에는 2바트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10~11바트로 올랐다. 쭈린 장관은 “가격 상승은 야자 농가에게 만족스러운 일이지만, 소비자 측면에서는 비용이 증가로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สำหรับราคาที่ปรับสูงขึ้น เป็นเรื่องที่เกษตรกรผู้ปลูกปาล์มมีความพอใจในราคาดังกล่าว แต่ด้านผู้บริโภคกลับได้รับภาระค่าใช้จ่ายที่เพิ่มสูงขึ้น)”고 말하고, 가격 조정을 위해 오일팜 농가와 팜유 생산업자에게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서는 새해 들어 돼지고기에 이어 닭고기, 그리고 계란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다. 상무부에서는 이러한 가격 상승을 대응하지 위해 해외 수입 등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 1월 26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7.587명, 사망자는 19명, 퇴원한 사람은 7,807명 (사진출처 : NBT) 1월 2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58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98,94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총 22,07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80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1,229명(병원 39,512명, 야전 병원 41,78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8개월에서 94세까지의 남성 6명 여성 13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5명, 치앙마이 3명, 까라씬 2명, 싸뭍쁘라깐 1명, 촌부리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15명(7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명(11%)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1명, 당뇨 8명, 고지혈 7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9명, 인도 11명, 우즈베키스탄 11명, 카자흐스탄 8명, 양국 7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43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26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683명, 싸뭍쁘라깐 644명, 푸켓 343명, 촌부리 335명, 논타부리 324명, 컨껜 225명, 빠툼타니 213명, 차창싸오 159명, 라차부리 137명, 싸뭍싸콘 13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3,181,59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130,05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281,036명, 3차 접종이 12,770,501명이다.

1월 25일 태국 뉴스

2022/01/25 18:51:18

▶ 오미크론 변이 감염 전국으로 확산, 누적 확진자 10,721명 (사진출처 : Posttoday) 쑤파낃 보건부 의학국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으로 확산해 xo국내 누적 감염자가 10,721명이 됐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가장 많은 10개 지역을 발표했다. 1.방콕 4,178명(국내 감염 1,176명) 2.촌부리 837명(국내 감염 451명) 3.푸껫 434명(국내 감염 32명) 4.로이엣 355명(전원 국내 감염) 5.싸뭇쁘라깐 329명(국내 감염 54명) 6.쑤랏타니 319명(국내 감염 33명) 7.깐라씬 301명(국내 감염 299명) 8.우돈타니 217명(모두 국내 감염) 9.치앙마이 214명(국내 감염 118명) 10.콘깬 214명(모두 국내 감염) 일주일 간 국내 감염자 항체 샘플 3,711개에 대한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86.8%, 델타 변이가 13.2%를 차지한 것으로 판명됐다. 쑤파낃 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감염자 항체 샘플 1,437개에 대한 검사 결과 96.9%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었으며, 거의 모든 해외 유입 감염자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 보건부, 무증상 감염 아동도 재택 치료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osttoday) 쑤완나차이 보건부 위생국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도 증상이 별로 심하지 않다면 재택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쑤완나차이 국장은 최근 가족들로부터 감염된 어린이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증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폐렴 증세까지 보이기도 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사례도 많다고 밝혔다. 증상이 없는 어린이 감염자의 경우 재택 치료가 가능하나, 부모 혹은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한다. 하루 최소 2회 발열 체크를 해야하며 손가락 산소측정기, 이상 증상 발생 시 촬영이 가능한 녹화기기 및 비상약 등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39도 이상의 열이 나며 호흡이 빨라지고 입술이 파랗게 변하거나 손가락 산소측정기로 측정 시 산소포화도가 94% 이하일 경우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집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와 물건을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 태국 식품의약국(FDA), 엔터테인먼트 목적 대마사용 법안 마련 (사진출처 : Ch8)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국(FDA)은 1월 24일 가정에서 대마초 재배와 소비 및 정해진 장소에서 오락 목적으로 사용을 합법화하기 위한 법안(พ.ร.บ.กัญชา กัญชง)을 기초했다. 식품의약국 파이싼(นพ.ไพศาล ดั่นคุ้ม) 사무국장은 대마를 마약 목록에서 제외하겠다는 보건부 결의에 따라 법안을 초안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국(FDA)이 미리 밝힌 대마초법 초안의 요지에는 ‘(대마의) 레크리에이션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법 6조에 따라 허가가 필요하며 지정된 장소와 사용에 감독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다. 또한 20세 미만, 임산부, 수유부 등 위험군에 판매하지 않는 등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ห้ามการใช้แบบนันทนาการ เว้นแต่ในพื้นที่ที่กำหนดซึ่งต้องได้รับอนุญาตตามมาตรา 6 และ การนำไปใช้ประโยชน์ต้องมีการกำกับดูแล ​ป้องกันการใช้ในทางไม่เหมาะสม เช่น ห้ามขายให้บุคคลกลุ่มเสี่ยง เช่น อายุน้อยกว่า 20 ปี หญิงมีครรภ์และให้นมบุตร)’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국 법안에서는 각 도 행정기관에 재배를 보고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가소비용 대마 재배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소비는 의료 목적 만이 가능하며, 대마를 상업 또는 산업 생산, 수입, 수출 또는 판매하고자 할 경우에는 식품의약품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나 태국 전통 의학 종사자의 의약 목적으로 대마를 심기 위해서는 법 1조 및 18조에 따라 감독을 받아야 하며, 자격으로는 만 20세 이상, 태국 국적, 태국 거주자에 한하고 있다. 2월에 신법안에 관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 펫차분도 BigC내 금판매점에 강도, 총을 발포하고 도주 (사진출처 : Thairath) 1월 24일 오후 7시 반경 펫차분도 롬싹구 할인매장에 입주한 금판매점에 강도가 침입해 전시되어 있는 금을 강탈해 도주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빅씨 롬싹 지점에 입주한 금판매점 ‘야오와랏씬타위 금행(ร้านทองเยาวราชสินทวี)’으로 신장 170~175센티 정도의 백색과 파랑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직원을 총으로 위협하고 카운터를 넘어 안으로 들어와 선반에서 금 23바트(바트는 금의 무게 단위 1바트=15.2그램)를 강탈해 도주했다. 범인은 금을 강탈한 후 발포를 했지만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바탕으로 용의자에 대한 행방을 쫒고 있다. 태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많아서인지 이러한 강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 1월 25일(화)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71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5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718명으로 전날의 7,13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명으로 전날의 13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65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53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566명이 확인되었다. ▶ 국내 여러 자연보호구역에서 밀렵꾼, 동물들에게 잔혹한 학대, 산탄총에 맞은 코끼리도 발견돼 (사진출처 : Naewna) 태국 국내에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야생동물 보호구(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가 있지만, 야생동물 밀렵꾼들에 의한 동물 학대가 확인되고 있다. 최근 펫차부리도 깽끄라짠 국립공원(Kaeng Krachan National Park)에서는 야생 코끼리가 총상을 입어 중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 코끼리는 1월 10일에 국립공원 내 저수지 근처에서 부상당한 채로 쓰러져 있던 것이 발견되었으며, 국립공원 야생 생물 건강관리 책임자인 파타라폰 수의사(นายสัตวแพทย์ภัทรพล มณีอ่อน)가 코끼리 몸과 머리에서 20발이 넘는 실탄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술을 실시해, 대부분의 실탄을 제거했다. 하지만 발견 당시부터 기력이 없었던 코끼리는 혼수상태에에 깨어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렀다. (사진출처 : MGR) 또한, 러이도 푸루엉 야생동물 보호구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ภูหลวง) 근처에서는 코끼리가 자주 다니는 길목에 코끼리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덫(กับดักช้าง) 수백개가 발견되었다. 야생동물 보호구 근처에 있는 사원 근처 연못 주위 덤불 속에서는 나무판에 못을 박은 덫 80개 이상이 발견되었다. 국립공원 당국은 덫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작업과 함께 자원봉사대를 파견하여 주변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코끼리는 없는지 수색하고 있다. 카오푸루엉 사냥금지 구역(เขตห้ามล่าสัตว์ป่าป่าเขาภูหลวง) 책임자인 차이폰(ชัยพร ทับทิมทอง) 씨는 이 지역 내를 산림 보호 직원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야생동물 덫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발견된 것은 쇠사슬 올가미 36개, 줄 올가미 3개, 말굽 올가미 8개를 포함한 47개가 발견했다. 한편,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및 식물보존국은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덫을 놓는 행위 금지, 동물들에게는 재앙이자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หยุดกับดักสัตว์ป่า​ มหันตภัย​ทำร้ายชีวิต)”이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이러한 행위로 인해 과거에도 많은 야생동물이 죽임을 당했고, 지금도 이러한 행위로 인해 동물들이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며 이러한 행위를 중지하라고 호소했다. ▶ 저가 항공사‘타이 비엣젯’, 2026년까지 여러번 사용 가능한 왕복 항공권 발매 (사진출처 : Sanook) 저가 항공사 ‘타이 비엣젯 에어(Thai Vietjet Air)’는 국내선을 왕복으로 여러번 이용할 수 있는 파워팩(Power Pac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운항하는 태국 국내선 모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타입은 6회 왕복, 12회 왕복, 24회 왕복, 50회 왕복, 100회 왕복을 포함한 5종류이다. 이것은 ‘SkyFUN’ 회원만 구매가 가능하며, ‘SkyFUN’ 회원은 구매 전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1월 17~31일, 또는 판매 물량 소진시까지이며, 이용 가능 기간은 2022년 1월 17일~2026년 12월 24일까지이다. 다만 이 ‘파워팩’ 항공권은 연말연시나 연휴 기간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불가능 일자는 다음과 같다. - 2022년, 4월 9~17일, 4월 29일~5월 4일, 5월 13~16일, 6월 3~5일, 7월 13~17일, 7월 28~31일, 8월 12~15일, 10월 13~16일, 10월 21~24일, 11월 5~7일, 12월 2~5일, 12월 10~12일, 12월 23~31일 - 2023년 1월 1~3일, 4월 12~17일, 12월 29~31일 - 2024년 1월 1~2일, 4월 12~15일, 12월 27~31일 - 2025년 1월 1~2일, 4월 11~15일, 12월 25~31일 - 2026년 1월 1~4일, 4월 10~15일 또한 요금은 각각 다음과 같다. (VAT, 공항이용료 불포함) -6회 왕복권 5,500바트 -12회 왕복권 10,000바트 -24회 왕복권 19,000바트 -50회 왕복권 38,000바트 -100회 왕복권 75,000바트 ■ 저세한 내용 : https://gift.skyfun.vietjetair.com/power-pack ▶ 1월 25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18명, 사망자는 12명, 퇴원한 사람은 7,659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71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91,3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총 22,05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65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1,352명(병원 40,343명, 야전 병원 41,18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5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9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명, 촌부리 2명, 우본랏차타니 1명, 야라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7명(5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5%)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9명, 당뇨 3명, 고지혈 2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명, 영국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52명, 카자흐스탄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7명 네덜란드 7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56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47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269명, 싸뭍쁘라깐 556명, 논타부리 411명, 푸켓 354명, 촌부리 314명, 컨껜 247명, 빠툼타니 228명, 나콘라차씨마 144명, 씨싸껟 118명, 우돈타니 11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2,759,85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088,51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208,002명, 3차 접종이 12,463,343명이다. ▶ 쁘라윧 총리, 30년 전 블루다이어몬드 도난 사건으로 관계가 악화됐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사진출처 : NBT World) 태국 쁘라윧 총리가 1월 25~26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외교 관계를 단절로 만들었던 ‘블루다이아몬드 사건(Blue Diamond Affair)’ 이후 처음 방문이라 양국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느냐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블루다이아몬드 사건’은 1989년 사우디 궁전에서 일하고 있던 태국인 노동자가 유명한 50캐럿 블루다이아몬드 등 보석류를 훔친 사건으로 이후 태국 수사 당국이 보석 일부를 되찾아 사우디아라비아에 반환했지만, 이것 대부분이 모조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남성 사업가를 파견했지만, 이 남성은 행방불명되고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 3명이 사망하는 큰 사건으로 발전했지만, 아직까지 도난당했던 50캐럿 블루다이아몬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재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본국으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태국인 취업비자도 정지되는 등 양국 관계는 지금까지도 악화되어 있다. 양국은 2016년경부터 관계 개선을 모색해, 2019년에는 쁘라윧 총리와 무하마드 황태자가 G20이 열린 오사카에서 회담을 나누었고, 2020년에는 태국 외무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쁘라윧 총리의 사우디 방문은 무하마드 황태자의 초대에 따른 것이다. 한편, 블루다이아몬드 사건을 훔친 장본인 끄리앙끄라이 떼차몽(เกรียงไกร เตชะโม่ง)씨는 체포되어 금고 5년의 판결을 받고 출소한 후 2016년에 출가했다. 또한 이 사건에 관련된 보석상 아내와 아들의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이 사건에 대한 조사 지휘를 담당했던 ‘차러(ชลอ เกิดเทศ)’ 전 경찰국 부국장도 체포되어, 당초 사형 판결을 받았으나 국왕 특사로 금고 50년으로 감형되었고, 그 후 복역 기간이 형기의 3분의 2 이상에 70세 이상의 모범수, 그리고 지병이 있다고 하는 4개 조건을 만족하여 가석방되었다. ▶ 경찰, 펫처분도 BigC내 금판매점 강도 체포, 범행 동기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사진출처 : Thairath) 경찰은 1월 25일 펫차분도 롬싹구 BigC 내에 입주한 금판매점에서 금장식품을 강탈한 남성(นพรุจ สุขเสถียร, 40)을 펫차분 도내 논에서 체포했다. 용의자 남성은 체포 전날인 1월 24일 쇼핑몰 빅씨 내에 입주한 금판매점 직원 3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67만 바트 상당의 금 23바트(바트는 골드 무게 단위, 1바트=15.2그램)를 강탈 후 발포를 하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아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1월 25일 용의자를 특정하고 논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또한 훔친 17개 금목걸이와 수제 권총 1정도 압수했다. 경찰의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에서 “고리대금 업자로부터 빌린 돈을 갚기 위해”라고 진술했다.

1월 24일 태국 뉴스

2022/01/24 18:35:53

▶ 1월 24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13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3명으로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4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139명으로 전날의 7,68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전날의 13명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10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2,48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9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944명이 확인되었다. ▶ 관광 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 인 방콕이나 파타야 등 식당에서 오후 11시까지 식당내 음주 가능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이나 파타야 등은 관광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관광체육부가 인정한 ‘SHA+’, 보건부가 인정한 ‘Thai Stop Covid 2 Plus’ 인증을 받은 식당에서는 1월 24일부터 주류 판매나 제공이 오후 11시까지 허용된다. 방콕 전염병 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조정하는 ‘방콕 50호 공지(ประกาศ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ฉบับที่ 50)’를 발표하고, ‘SHA+’ 또는 ‘Thai Stop Covid 2 Plus’ 기준을 통과한 음식점에서 주류를 오후 11시까지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술집이나 클럽, 가라오케 등의 시설을 레스토랑 스타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서비스 개시 전에 구청에 허가를 받도록(สำหรับสถานบริการ สถานบันเทิง ผับ บาร์คาราโอเกะ หรือสถานประกอบการที่มีลักษณะคล้ายสถานบริการที่ต้องการปรับเป็นร้านอาหารและเครื่องดื่มให้ขออนุญาตต่อสำนักงานเขตพื้นที่เพื่อตรวจสอบความพร้อมก่อนเปิดให้บริการ)” 요청했다. 또한 촌부리 도청은 레스토랑 경영자들은 고객이 레스토랑에 들어오기 전에 ATK 검사 키트를 제공하여 검사를 하든지 고객의 음성증명을 확인 해야한다(음성증명 유효 기간은 72​​시간)고 강조했다. 한편, 주류 판매가 오후 11시까지 가능한 곳은 관광시범지역 외에도 고도감시지역에서도 가능하다. ▶ 태국 보건부 식품의약품위원회(FDA), 마약 단속국에 '오락용' 대마 합법화를 제안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에서는 대마 이용이나 사용에 대한 합법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보건부 식품의약품위원회 사무국(FDA)은 마약 단속 당국에 대마를 금지 약물 목록에서 제외하도록 제안했다. 이것이 승인되면 동남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대마 자유화(กัญชาเสรี)’가 인정되는 나라가 된다. 1월 20일 태국 마약 관리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ควบคุมยาเสพติด)는 대마의 모든 부위와 추출물 사용을 범죄로 인정하지 않는 것에 합의했고, 이날 승인된 초안에는 "더 이상 ‘대마초’는 마약으로 규정되지 않는다('พืชกัญชา'จะไม่ได้ถูกระบุเป็น 'ยาเสพติด'อีกต่อไป)”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약통제위원회 사무국(ONCB)에 제출된 후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승인할 예정이다. 이것이 승인되면 앞으로 태국에서 대마의 ’엔터테인먼트 목적‘ 이용이 합법화되는 것을 의미하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금고형이나 벌금형도 폐지되게 된다. 태국에서는 2018년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의료목적, 식품, 화장품에 대마 사용이 인정되었다. 하지만 그 밖에 허가 없이 개인적 소지나 기호품으로 대마사용은 불법이었다. 보건부 식품의약품위원회 사무국(FDA) 위팃(นพ.วิทิต สฤษฎีชัยกุล) 부국장은 “대마는 더 이상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우리는 대마초, 삼 추출물 만을 5종 마약 범주에 남길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대마 사용의 이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จะไม่มีชื่อกัญชาอยู่ในยาเสพติดแล้ว เราจะเหลือว่า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ประเภทที่ 5 คือ สารสกัดที่ได้จากพืชกัญชา กัญชง ทั้งนี้ ก็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สามารถเข้าถึงประโยชน์ของการใช้กัญชาได้)”고 말했다. 다만 “모든 대마 식물이나 삼 추출물은 마약이다. THC 함량이 0.2% 미만이면 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대마는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THC(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의 함량에 따라 마리화나와 햄프로 구분할 수 있다. THC가 6~20% 포함돼 있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리화나(대마초)로 분류돼 마약류에 포함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2% 미만이면 햄프로 분류된다. THC가 낮기 때문에 환각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태국에서는 ’마리화나 자유화‘ 조건에 ’THC 함유량 20% 미만(ปริมาณสาร THC ไม่เกิน 0.2%)‘이 조건이다. ▶ 두카티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태국 경찰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여성 의사를 치어 사망케 한후 도주 (사진출처 : Prachachat) 1월 21일 오후 3시경 방콕 파야타이 로드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던 국립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소속 의사 태국인 여성이 남성 경찰이 운전하는 대형 오토바이 두카티(Ducati)에 치어 사망했다. 사고 직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사고 현장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감시 카메라에는 여성 의사가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두카티 오토바이가 고속으로 돌진해 보행자를 그대로 충돌한 장면이 찍혀 있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노라윗 경찰하사(สิบตำรวจตรี นรวิชญ์ บัวด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3일 경찰에 출두해 위험 운전 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파야타이 경찰에 따르면, 노라윗 경찰하사는 사고 당시 자신의 무모한 고속 운전 때문에 도로 표지판을 무시하고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멈추지 않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사망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사고 차량은 번호판도 없고 자동차세도 지불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후 이 용의자 경찰에 대해 담보 없이 보석이 허용되었고, 파야타이 경찰은 추가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분노와 불만의 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경찰의 범행에 같은 식구끼리 봐주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망한 여성 의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경찰병원에서 복무할 예정이었으며, 생일을 하루 앞둔 3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 태국, 코로나-19 감염자중 8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진출처 : Ch7) 태국에서는 모든 지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가 검출되고 있다. 1월 11~17일까지 분석한 3,711개 샘플 중 86.8%가 ‘오미크론 변이’였고, ‘델타 변이’는 13.2%에 그쳤다. 이 기간 동안 해외에서 태국에 입국한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1,437개 샘플에서는 96.9%가 ‘오미크론 변이’였고, ‘델타 변이’는 불과 3.1%에 그쳤다. 또한 국내 감염 사례 2,274개 샘플 중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는 80.4%였고, ‘델타 변이’는 19.6%였다. 태국 보건부 의료과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복적으로 감염된 사람을 무작위 분석한 결과, 이전 변종에 대한 면역은 ‘오미크론 변이’를 막는데 효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증상은 ‘델타 변이’ 보다 가벼웠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말까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비중은 해외 입국자 비율 보다 높은 97~98% 이상에 이를 것이며 델타 변이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람들은 어떠한 종류에 관계없이 감염 확산을 줄이고 중병이나 사망을 줄일 수 있도록 3차 접종을 받기 바란다(คาดว่าภายในปลายเดือนนี้สัดส่วนโอมิครอนในประเทศจะสูงเทียบเท่ากับกลุ่มที่เข้ามา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หรือมากกว่า 97-98% และสุดท้ายเดลต้าจะหายไปในที่สุด ​ดังนั้น เราต้องอยู่ร่วมกับโอมิครอน จึงขอเชิญชวนประชาชนเข้ารับวัคซีนเข็ม 3 ซึ่งไม่ว่าสูตรไหนก็สามารถลด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 การติดเชื้อ และยังลดอาการป่วยรุนแรงหรือเสียชีวิตได้ด้วย)”고 강조했다. 한편, 태국 국립 보건원(สถาบันวิจัยวิทยาศาสตร์สาธารณสุข) 아차윈(ดร.นพ.อาชวินทร์ โรจนวิวัฒน์) 소장은 “코로나-19 치료는 어느 변이에 감염되었냐에 따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어떤 변이에 감염되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감염되었을 경우 증상을 살펴야 하고 시스템에 알려야 한다. 또한 빨리 회복되기 위해서는 증상이 심한지 아닌지 잘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몸을 튼튼하게 하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줄어든다(ประชาชนไม่จำเป็นต้องทราบว่าเชื้อโควิด-19 ที่ตนเองติดนั้นเป็นสายพันธุ์อะไร เนื่องจากการดูแลรักษาไม่ได้เปลี่ยนแปลงจากสายพันธุ์อื่น แต่สิ่งที่สำคัญคือหากประชาชนติดเชื้อ จะต้องมีการประเมินอาการและแจ้งเข้าระบบ สังเกตอาการตนเองว่าหนักหรือไม่ ซึ่งหากดูแลตนเองให้หายเร็วๆ ​และทำร่างกายให้แข็งแรง จะช่วยลดโอกาสในการแพร่เชื้อให้คนอื่น ๆ ได้)”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태국 국내 77개도 전체에서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었으며, 가장 많이 확인된 상위 10개도는 다음과 같다. 1. 방콕 4,178명 2. 촌부리 837명 3. 푸켓 434명 4. 러이엣 355명 5. 싸뭍쁘라깐 329명 6. 쑤랏타니 319명 7. 까라씬 301명 8. 우돈타니 217명 9. 치앙마이 214명 10. 컨껜 214명 ▶ 1월 23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7,139명, 사망자는 13명, 퇴원한 사람은 8,10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13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84,63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총 22,04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10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2,485명(병원 38,874명, 야전 병원 43,61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5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0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10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4명, 넝카이 2명, 촌부리 2명, 방콕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2명(15%)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0명, 당뇨 4명, 고지혈 3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9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6명, 몽골 16명, 독일 16명, 우크라이나 11명, 캄보디아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94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91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130명, 싸뭍쁘라깐 549명, 푸켓 369명, 논타부리 368명, 촌부리 316명, 빠툼타니 266명, 컨껜 249명, 나콘라차씨마 180명, 롭부리 155명, 싸뭍싸콘 13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2,471,50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065,5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160,766명, 3차 접종이 12,245,219명이다. ▶ 쁘라윧 총리, 태국 관광청이 건의한 ‘타일랜드 웰니스 샌드박스’ 추진계획 승인 (사진출처 : Thairath)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19 경제상황운영회의에서 태국 관광청이 건의했던 ‘타일랜드 웰니스 샌드박스(Thailand Wellness Sanbox)’ 프로그램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타일랜드 웰니스 샌드박스’는 태국을 웰니스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후아힌-차암 지역을 세계 수준의 의료 관광지로 개발하고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태국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쁘라윧 총리는 이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태국 내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남부 뜨랑도 도경, 12세와 16세 소녀 2명을 성폭행 해온 경찰 간부 체포, 용의자는 혐의를 전면 부인 (사진출처 : MGR) 남부 뜨랑 도경에 따르면, 자매간인 소녀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도내 왕위셋 경찰서(สภ.วังวิเศษ)에 근무하는 위싼 경위(ร.ต.อ.วิศาล ขวัญนิมิตร, 53)를 체포하고 정직처분을 내렸다. 뜨랑 도경에 따르면, 이 경찰관은 교제하던 여자친구의 사촌 동생 소녀 2명(12, 16)을 상대로 2020년 12월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의 할마니가 어린이와 여성 인권 옹호를 위해 일하고 있는 빠위나 재단(Pavena foundation for children and women)에 연락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이들 2명의 손녀를 돌보고 있던 할머니는 2명의 자녀가 있으며, 첫째 아들에게는 20세 ‘께오’라는 딸이 있고, 둘째 딸 ‘우원’에게는 12세와 16세 딸이 있다고 밝혔다. 20세 ‘께오’는 2년 전부터 문제의 경찰과 교제를 하다가 동거 생활을 시작했고, 둘째딸 ‘우원’은 2년 전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이후 2020년 12월에 문제의 경찰이 애인인 ‘께오’에게 시켜, 엄마가 감옥에 있어서 아이가 불쌍하다며 12세 아이를 데리고 가서 돌봐주겠다고 할머니에게 부탁을 했다고 한다. 이후 문제의 경찰과 남부로 떠난 12세 아이는 지속적으로 경찰관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 경찰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했고, 항상 침대 머리에 총을 놓고 있었기 때문에 감히 아무에게도 이러한 일을 누설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이러한 생활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사촌 언니 ‘께오’에게 부탁을 해서 올해 1월 8일 할머니에게 돌아오게 되어 이러한 끔찍한 사실을 알렸다. 또한 16세 소녀의 경우는 사촌 언니 ‘께오’가 같이 놀러 가자며 자신을 경찰서로 오라고 불렀고, 경찰서에 가서는 ‘께오’는 사라지고 자신과 문제의 경찰 둘만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경찰은 자신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가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협박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러한 손녀들의 말을 들은 할머니는 충격을 받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했지만 이럴 경우 가족이 안전하지 못할 수도 있어, 매일 밤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삐위나 재단에 연락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편, 체포된 문제의 경찰관은 혐의를 부인하고 경찰 조사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이다. 이후 이러한 소식을 들은 할머니는 “경찰관이 손녀에게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풀려날 수 있느냐 체포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냐”며 강하게 항의했다. 또한 경찰에게 신고를 철회하도록 협박받을지 모른다며 두려움을 나타냈다. ▶ 태국 경찰, 동북부 묵다한도에서 돼지고기 24톤 밀수 적발, 400만 바트 상당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국내에서는 돼지고기가 공급량 감소로 인하여 가격이 상승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북부 묵다한도에서 돼지고기를 밀수 중이던 차량이 발각되어 운전사가 체포되었다. 1월 22일 밤 태국 경찰은 대형 트럭으로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밀수입하려던 돼지고기 24톤을 발견하고 이것을 압수했다. 트럭은 국경선인 메콩강 위를 지나는 제2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를 건너 태국에 들어와 동물검역소에서 확인 중 400만 바트 상당의 돼지고기가 실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체포된 운전사는 며칠 전에 트럭은 컨테이너를 싣고 방콕을 출발해 묵다한을 거쳐 라오스에 들어가 컨테이너를 내리며, 거기에서 새로운 컨테이너를 싣고 태국으로 돌아왔을 뿐, 그 컨테이너 내용물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태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자 태국 보다 저렴한 라오스에서 돼지고기를 밀수해 판매하려던 것으로 보이며, 압수된 돼지고기는 세균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묵다한 동물검역소 일대에 구덩이를 파서 매립했다.

1월 22일~23일(주말) 태국 뉴스

2022/01/23 18:51:54

▶ 태국 정부, 1월 24일부터 음주 규제 완화, 방콕은 오후 11시까지 (사진출처 : TNN)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했던 음주 규제를 일부 지역에서 1월 24일부터 완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비상사태 선언 기한은 1월말에서 3월말까지로 연장되었다. 현재 전체 77개도 중 69개도가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으로 지정되어,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었으나, 이 중 북부 람빵, 람푼, 피싸누록, 쑤코타이, 중부 쑤판부리, 앙텅, 동북부 깜펭펫, 차야품, 넝카이 등 25개 지역에 대해 경계 레벨이 한 단계 낮은 고도감시지역 ‘옐로우존(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으로 변경하여, 앞으로 이들 지역에 있는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가 오후 11시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관광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음식점에서 오후 9시까지 주류 판매가 가능했던 방콕, 촌부리, 깐짜나부리,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쑤랏타니(코따오, 코팡안, 코싸무이),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펫차부리(차암)를 포함한 26개 지역도 24일부터 알코올음료 제공이 오후 11시까지 가능하게 된다. ■ 고도감시지역 ‘옐로우존(Yellow Zone) 1. 깜팽펫 / 2. 차이낫 / 3. 차야품 / 4. 나콘파놈 / 5. 나콘싸완 / 6. 나라티왓 / 7. 븡깐 / 8. 빧따니 / 9. 피찓 / 10. 피싸누록 / 11. 펫차분 / 12. 쁘레 / 13. 야라 / 14. 람빵 / 15. 람푼 / 16. 러이엣 / 17. 싸콘나콘 / 18. 씽부리 / 19. 쑤코타이 / 20. 쑤판부리 / 21. 넝카이 / 22. 넝부워람푸 / 23. 앙텅 / 24. 우따라딧 / 25. 우타이타니 ■ 관광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 1. 방콕 / 2. 끄라비 / 3. 깐짜나부리 / 4. 컨껜(무엉군, 카오쑤원꽝군, 부워이너이군, 쁘어이너이군, 폰군, 푸위양군, 위양까오군, 우본랏군) / 5. 짠타부리(무엉군, 타마이군) / 6. 촌부리 / 7. 치앙라이(무엉군, 치앙컹군, 치앙쎈군, 텅군, 판군, 메짠군, 메퐈엉군, 메싸이군, 메쑤워이군, 위양껜, 위양빠빠오) / 8. 치앙마이(무엉군, 쩜텅군, 더이따오군, 메뗑군, 메림군) / 9. 뜨랏(코꿋군, 코창군) / 10. 나콘라차씨마(무엉군, 찰럼쁘라끼얏구느 촉차이군, 빡청군, 피마이군, 왕나키여우군, 씨키우군) / 11. 논타부리 / 12. 부리람(무앙군) / 13. 빠뚬타니 / 14.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군, 넝케군) / 15. 아유타야(무엉군) / 16. 팡아 / 17. 펫차부리(차암군) / 18. 푸켓 / 19. 라넝(코파얌) / 20. 라영(코싸멧) / 21. 러이(치앙칸군) / 22. 싸뭍쁘라깐(쑤완나품 공항) / 23. 쑤랏타니(코따오, 코팡안, 코싸무이) / 24. 쑤린(무엉군, 타뚬군) / 25. 넝카이(무엉군, 타버군, 씨치앙마이군, 쌍콤군) / 26. 우돈타니(무엉군, 꿈파와삐군, 나융군, 반둥군, 쁘라짝씰라빠콤군, 넝한군) ▶ 재무부 장관, "올해 태국 경제는 올해 3.5~4.5% 성장 전망" (사진출처 : Bangkokbiz)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은 2022년 태국 경제 성장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 영향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올해 정부가 내세우는 경제 정책과 수출과 투자 확대에 힘입어 3.5~4.5%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인프라 정비에 9,000억 바트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민관 합동 투자 프로젝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 코로나-19 감염 확대 및 물가 상승 근시일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 종료 후 개인 SNS를 통해 경제 회복ㆍ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조정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가 상승이 곧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달걀, 돼지, 기름 등 주요 소비재 물가 인상 관련, 정부가 경제 분야 안정화를 위해 14억 8천만 바트의 긴급지원을 승인하였다고 밝히면서, 90일 동안 전국 3,000개 이상의 판매처를 통해 기본 소비재를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휘발유 가격을 동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태국은 훌륭한 보건 시스템을 통해 잘 대처하고 있고 현재까지 백신 1억 1천 회분 이상을 접종 완료하였고, 백신 접종 대상자의 연령을 5~11세까지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 "강황이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는 가짜 뉴스라고 발표 (사진출처 : MGR)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강황이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ขมิ้นชัน สามารถรักษาโรคฟันผุให้หายได้)”는 정보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발표했다. 가짜 뉴스 센터는 SNS 등에서 "상황이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라는 정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건부를 통해 조사한 결과 강황이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은 허위 정보인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SNS 등에서는 “강황 파우더 4큰술, 코코넛오일 2.5큰술, 베이킹 소다 2큰술” 배합으로 충치를 치료하고 치아를 희게 할 수 있는 치약을 만들 수 있다는 정보가 퍼지고 있다. 가짜 뉴스 센터는 충치를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은 2-2-2 공식으로 양치하는 것으로 아침이나 저녁에 하루 2번 이상 불소치약으로 양치하고, 한 번에 2분 동안 이를 닦고, 양치질 후 2시간 동안 물이나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치질과 함께 적어도 하루 1회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적어도 1년에 한 번 구강 건강 검진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 1월 22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전날보다 8,112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2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12명으로 전날의 8,840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1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58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3,23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7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935명이 확인되었다. ▶ 코로나19 공지(지역별 통제등급 조정 등 안내) 태국 정부는 기존의 지역별 통제 등급 및 방역조치 등을 아래와 같이 일부 조정한다고 발표하였기에 안내해드립니다. ■ 1.24.부터 적용되는 지역별 통제등급 및 방역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 관광재개구역 내 주류 판매ㆍ섭취가 가능한 식당은 SHA+ 혹은 Thai Stop COVID2 Plus 기준 통과 후 승인을 받은 경우만 해당하며, COVID Free Setting 방역 수칙 준수 필요 ■ 고위험(High-risk) 접촉자의 기준 및 대응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해당 기준 > ①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유증상자와 ② 마스크 또는 방호복을 입고 있지 않은 상태로 ③ 확진ㆍ증상발현 당일 또는 2~3일 이내에 ④ ⒜ 직접 접촉을 하였거나, ⒝ 2m 이내 거리에서 5분 이상 대화하였거나, ⒞ 2m 이내 거리에서 확진ㆍ증상자가 기침ㆍ재채기를 했거나, ⒟ 밀폐된 공간에서 30분 이상 함께 있었던 경우 < 대응 수칙 > ① 7일간 집에서 자가격리(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 ② 확진자 접촉 5~6일차에 1차 ATK 검사 실시 ③ ATK 검사 결과 음성 확인 및 7일 격리 완료 후 외출 가능 (단, 3일간 증상 지속 관찰 필요) ④ 확진자 접촉 10일차에 2차 ATK 검사 실시 (출처 :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 보건부 위생국, 대면수업 재개 학교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 요청 (사진출처 : Spring News) 싸라웃 보건부 위생국 부국장은 최근 13~19세 신규 감염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대부분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18세 이하 사망자는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명뿐이라고 밝혔다. 싸라웃 부국장은 현재 많은 학교가 대면수업을 시작하였는데, 교육 시설 내 방역 수칙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등교 시 발열 체크, 마스크 항시 착용, 손 자주 씻기, 안전 거리 유지 및 백신 접종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요청했다. 만약에 1~2개 교실에서 감염자가 발견되어도 학교 전체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필요는 없으며, 감염자가 발견된 교실만 소독을 한 후 3일간 폐쇄하면 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공지(태국 무격리입국 재개 안내) 태국 정부는 2.1.(화)부터 무격리 입국(Test&Go)을 재개하고, 샌드박스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기에 안내해드립니다. ■ 태국 정부는 12.22.부터 잠정 중단하였던 무격리입국(Test&Go) 신청을 타일랜드패스에서 2.1.(화)부터 다시 접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출발 지역 관계 없이 신청 가능(기존에는 63개 출발지역으로 제한) ◦ 총 2박에 대한 숙박 예약 증명서 필요(도착 당일 및 입국 5일차) ※ 태국 입국 후 총 2회(도착 당일 및 입국 5일차) RT-PCR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판정시까지 예약된 숙박시설 대기 필요(기존 태국 정부가 지원하던 코로나19 검사비용을 2.1.부터 입국자가 스스로 부담) ◦ 코로나19 관련 모든 치료비 5만 USD 이상 보장 보험 가입 필요 ■ 또한, 태국 정부는 샌드박스 적용 지역을 아래와 같이 확대하였으며, 아래 지역으로 입국시 첫 7일 동안 해당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합니다. ◦ (기존) 푸껫, 끄라비, 팡응아, 쑤랏타니(꼬사무이, 꼬팡안, 꼬따오) ◦ (추가)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꼬씨창, 싸따힙 나쩜티안ㆍ방싸레), 뜨랏(꼬창) ■ 태국 입국 관련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 수도권 경찰, 방콕 쑤쿰윗 소이 39 콘도에서 사기 콜센터 적발하고, 중국인 10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방콕 쑤쿰빗 쏘이 39에 있는 한 콘도미니엄에서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던 중국인 콜센터를 적발하고, 중국인 10명을 체포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6개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도 같이 해왔다. 이번 적발은 재태 중국 대사관이 도망중인 콜센터 사기범 17명의 추적과 신병 인도를 요청한 것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체포된 10명 중 6명은 중국에서 지명수배 중이었다. 사기 피해자는 수백 명으로 추정되며, 그 대부분이 중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17명의 지명 수배범 중 2명은 이미 태국에서 도주한 것으로 보이며, 태국 경찰은 아직 태국 국내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계속 행방을 쫓겠다고 밝혔다. ▶ 파타야에서 광견병 경보, 이상한 개를 보면 ’Animal Army Foundation‘ 에 신고하도록 요청 (사진출처 : Pattaya News) 야생견들에게 긴급 수의사 치료를 제공하는 'Animal Army Foundation'은 1월 21일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광견병(โรคพิษสุนัขบ้า)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1월 19일 반쑤원라라나(บ้านสวนลลนา)에서 발견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돌이나 막대기로 개를 공격하다가 오히려 개로부터 공격을 받아 5~6명이 물렸는데, 이들에게서 광견병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Animal Army Foundation‘은 라애와 같은 증상의 개를 보면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불안정한 동작 - 과도하게 흘리는 침 - 음식을 먹지 못함 - 비정상적인 으르렁거림 - 방향 감각을 잃고 비틀러림 비정상적인 개를 발견할 경우 가까이 하지 말고 안전한 거리에서 촬영해, 085-093-5954로 전화를 하거나, ’Animal Army Foundation‘ 페이북에 연락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1월 23일(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68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3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686명으로 전날의 8,11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3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3,45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8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500명이 확인되었다. ▶ 파타야 경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위반하고 파타야에서 비밀 파티 벌인 중국인 포함 8명 체포 (사진출처 : Pattaya News) 파타야 경찰은 1월 22일 이른 아침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위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촌부리도 파타야에 있는 술집 ’BONE’를 급습해, 가게 내에 있던 중국인 남성 4명, 중국인 여성 2명, 태국인 여성 2명을 포함한 총 8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경찰이 오전 5시경 ‘BONE’에 도착했을 때에는 입구등은 완전히 까져있었으나 주변에 차량이 있는 것과 내부에서 소리가 들린 것으로 관리인이라고 자칭하는 인물에게 건물 열쇠를 열게 해 내부에 들어갔다. 가게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마스크를 하지 않고 사회적인 거리를 두기도 하지 않고 노래도 부르고 있었다. 파타야에서는 촌부리 도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술집이나 클럽 등 오락시설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업종을 레스토랑으로 바꾸어서 영업은 가능하고, 주류 판매는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 태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 (사진출처 : Daily News) 음주운전 금지 재단(Don't Drive Drunk Foundation, มูลนิธิเมาไม่ขับ)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9일까지 비공식 사망자 수를 공개하고 지난해 보다 올해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초인 2022년 1월 1일~19일까지 교통사고에 의한 누적 사망자 수는 743명이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1년)의 685명 보다 증가했다(ยอดสะสมตั้งแต่ต้นปี วันที่ 1 ม.ค.-19 ม.ค.65 มีผู้เสียชีวิต 743 ศพ ขณะที่ช่วงเวลาเดียวกันของปีที่แล้ว (2564) ยอดสะสม 685 ศพ)”고 밝혔다. 다만 이 인원은 병원에 가는 도중이나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은 포함되지 않고,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인원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이리는 견해를 나타냈다. 사고의 원인은 대부분인 80%가 오토바이 사고와 관련된 것이었으며, 헬멧 미착용과 음주 운전이 주요 원인이었다. 태국 언론은 교통사고사 증가에 대해 경찰관에 의한 적절한 법 집행 부족, 불충분한 운전자에 대한 훈련,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말뿐인 개선 의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 새백에 맥주를 마시던 외국인 여행자가 태국인에게 낫에 찔려 사망 (사진출처 : Naewna) 서부 깐짜나부리도 무엉군에 있는 한 숙박시설에서 1월 22일 오전 3시경 영국인 관광객 남성(49)이 낫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영국인 남성 관광객은 다른 영국인 남성(55)과 함께 오후 9시경부터 숙소 밖에서 볼륨을 높여 음악을 들으면서 새벽까지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화가 난 용의자가 맥주를 마시고 있던 2명 앞에 나타나 낫을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과 가까운 곳에 살고 태국인 남성(ประสูติ ทิพย์เทพย์, 23)으로 있었으며, 정신에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으로 장애인 카드(บัตรประจำตัวคนพิการ)를 소지하고 있었다. ▶ 2021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3만명, 한국인 관광객은 12,077명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관광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MOTS)가 2021년 외국인 여행자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찾은 외국인은 총 427,869명이었다. 월별 관광객 수는 1월 7,694명, 2월 5,741명, 3월 6,737명, 4월 8,529명, 5월 6,052명, 6월 5,694명, 7월 18,056명, 8월 15,105명, 9월 12,237명, 10월 20,272명으로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다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 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이 시작된 11월에는 91,255명, 12월에는 230,497명으로 급증했다. 연간 국적별 입국자가 많았던 상위 10개국은 독일(45,874명), 영국(38,663명), 미국(37,880명), 러시아(30,759명), 프랑스(23,461명), 스웨덴(17,094명), 이스라엘(14,038명), 중국(13,043명), 한국(12,077명), 스위스(11,429명)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해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 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다. 하지만 이것을 2월 1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해 다음 달부터는 다시 여행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