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정부, 태국 거주 외국인 포함해(국적 불문) 12세 이상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12월 1일부터 실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는 국적을 불문하고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12월 1~28일에 실시한다.
접종 희망자는 자신이 계약하고 있는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AIS, TRUE, DTAC, NT의 4사 중 하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12월 7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18세 이상이면서 백신을 1회도 접종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1차가 아스트라제네카, 2차가 화이자로 가능하며. 접종장소는 방스 중앙역 백신 접종 센터, 패션 아일랜드 백신 접종 센터, 아시아티크 백신 접종 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12~17세는 1차나 2차 모두 화이자로 접종하며, 접종장소는 패션 아일랜드 백신 접종 센터와 아시아티크 백신 접종 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하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노백 또는 시노팜을 2회 접종한 사람의 경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1회 추가 접종도 실시한다.
■ 4개 통신사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
- AIS 통신사 : https://vaccineforthais.ais.th/Reserve/Login
- TRUE 통신사 : https://vaccine.trueid.net/
- Dtac 통신사 : https://app.dtac.co.th/vaccine.index.html
- NT 통신사 : https://covid19vaccine.ntplc.co.th/CVC/home
▶ 촌부리도 보건 당국, 좀티엔 비치에서 실시됐던 ’파타야 무직 페스티벌 2021‘ 감염 위험 높아, ATK 검사를 받도록 권고
(사진출처 : PPTV)
촌부리도 보건 당국은 좀티엔 비치에서 11월 12~13일 사이에 개최된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Pattaya Music Festival 2021)'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위험성이 있다며, 방문자들에게 AKT 검사를 실시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촌부리 보건 당국은 ”11월 12~13일 사이에 방라뭉군 좀티엔 비치에서 개최됐던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 행사장 외부에서는 질병 관리 조치를 준수하지 않고 마스크를 벗고 몰래 술을 마시거나 밀집된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감염 위험이 높다(Pattaya Music Festival 2021 ชายหาดจอมเทียน อำเภอบางละมุง จังหวัดชลบุรี ระหว่างวันที่ 12 - 13 พ.ย.2564 หากท่านอยู่นอกพื้นที่จัดงาน และไม่ได้ปฏิบัติ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 มีความเสี่ยงต่อการติดเชื้อ เช่น ถอดแมสก์ แอบดื่มสุรารวมกลุ่มสังสรรค์ใกล้ชิด ขอให้ตรวจ ATK ทุกคน เนื่องจากมีผู้ติดเชื้อหลายรายนอกพื้นที่จัดงานที่มีการรวมกลุ่มสังสรรค์ใกล้ชิด)“고 밝히며, 외부 영역에서 있었던 사람 중 많은 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며 ATK 검사를 실시해보도록 호소했다.
한편,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은 11월과 12월에 무대를 바꾸면서 4회 개최된다. 11월 5~6일은 북파타야 비치, 중앙 파타야 비치, 남파타야 비치에서 개최되었고, 11월 12~13일에는 좀티엔 비치와 코란, 그리고 12월 3~4일에는 나끌르어, 12월 10~11일에는 파타야 중심부에 있는 파타야 비치에서 개최된다.
▶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 12월 23일부터 방콕 터미널역로 가동, 후워람퐁역은 105년 역사의 막을 내려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국철(SRT)은 12월 23일부터 방콕 터미널역을 후워람퐁역(Hua Lamphong railway station)에서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으로 변경한다.
후워람퐁역은 105년 역사에 막을 내리게 되지만, 후워람퐁 역사는 당분간 남아 공공시설이나 상업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스 중앙역은 SRT 재래선, 도시 철도 블루 라인(지하철 MRT), 퍼플 라인, 레드 라인를 이용할 수 있는 방콕 철도의 새로운 거점이 되었다. 또한 미래에는 방콕과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과 동부 쑤완나품 공항, 라영에 있는 우타파오 공항까지 연결하는 동부 고속철도 연결될 예정이다.
▶ 방콕 시청, 짜오프라야강 수위 상승해 강변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해 주의하도록 요청
(사진출처 : TNN)
방콕 시청은 11월 25일 짜오프라야강(Chao Phraya River)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강변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한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28일까지가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홍수 위험이 있는 7개 지구는 두씯구, 프라나콘구, 쌈판아웡구, 방커렘구, 야나와구, 방꺽너이구, 크롱싼구 등이다.
한편, 11월 23일부터 25일에 걸쳐서는 말레이반도 펫차부리도, 쁘라쭈업키리칸도, 춤폰도, 쑤랏타니도, 나콘씨타마랏도, 팟타룽도에서는 폭우에 의한 홍수가 발생해 약 2,30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중부 지역에서는 9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홍수가 이어져, 11월 25일 시점 침수 호수는 쑤판부리도에서 약 23,000가구, 아유타야도에서는 약 9,000가구 등 약 45,000가구에 이르렀다.
▶ 국경 수비대, 딱도에서 불법 입국 시도하던 미얀마인 184명을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북부 딱도 폽프라군에서 11월 25일 새벽에 태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던 미얀마인 남녀 184명이 국경 수비대에 체포되었다.
제 14보병 연대 기동부대는 미얀마에서 이어지는 숲길에서 11월 24일부터 매복을 하던중 불법 입국 미얀마인 남성 111명과 여성 73명을 포함한 184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체포했다.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떨고 있었으며, 걸어서 국경을 넘어온 것으로 지진 상태였다고 한다.
최근 태국에 불법 입국하는 미얀마인 체포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태국에 밀입국 후 각지 농장이나 공장에서 일할 계획이며, 11월 9일에는 서부 깐짜나부리 쌍카부리군에서 태국으로 밀입국하려던 미얀마인 218명(남성 125명, 여성 93명)이 한꺼번에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 11월 26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559명, 사망자 64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26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559명으로 전날의 6,33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64명으로 전날의 3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87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0,22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9,596명, 야전 병원에서 39,681명이 치료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44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41명이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11월 26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파타야 주류 판매 허가 등 규제 완화 여부 검토
(사진출처 : MGR)
방콕 등에서는 음식점 내에서 주류 판매가 허가되었지만, 동부 관광지 파타야에서는 아직 완화 조치가 내려지지 않고 있어, 파타야 시청 등에 이러한 업주들의 합법적 주류 판매 허가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촌부리도에서는 현재 음식점 내에서 알코올음료 판매나 제공이 금지되고 있어 주류 매출이 수익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업주들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또한 나이트클럽 등 유흥 업종은 폐쇄 명령이 계속되고 있어, 야간에 파타야 번화가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식당 뿐만 아니라 야간 유흥업소 업주들까지 주류 판매 허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함께 요청서도 당국에 제출하고 있다.
파타야에서는 이번 주말인 11월 26일과 27일 ’파타야 불꽃놀이 축제(Pattaya Fireworks Festival)‘가 개최돼 이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파타야를 방문할 예정이며, 주요 호텔 예약률은 80%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파타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흥겨운 상황에도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방콕이나 푸켓과 달리 아직 주류 판매가 허가되지 않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도 관광 수입을 올리지 못하는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파타야 쏜타야 시장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연말까지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 허가가 나올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 또한, 야간 유흥업소 영업 재개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지금까지 야간 유흥업소 영업 재개를 앞당길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으며, 그 검토가 11월 26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검토에서는 다음 달 12월부터 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와 지금까지 발령되었던 비상사태 선언 연장 여부, 그리고 태국 입국시 규제 완화, 국내 규제 완화 등이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 대규모 회의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촌부리도 보건 당국은 11월 12~13일 파타야 좀티엔 비치에서 개최된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Pattaya Music Festival 2021)'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을 지키지 않고 마스크를 벗고 술을 마시는 등 감염대책을 지키지 않아 다수의 코로나 환자가 확인되었다며, 이날 행사장 방문자들에게 감염 위험이 있다며 AKT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고 있다.
▶ 11월 26일(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59명, 사망자는 64명, 퇴원한 사람은 6,87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2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55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094,88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4명 늘어 총 20,64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87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0,277명(병원 39,596명, 야전 병원 40,68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44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4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2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29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6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명, 치앙마이 8명, 랏차부리 7명, 쏭크라 6명, 짠타부리 3명, 촌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2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1명(32%)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31명, 당뇨 20명, 고지혈 11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2명, 중국인 1명, 러시아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덴마트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헝가리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52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2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54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5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09명, 쏭크라 457명, 나콘씨타마랏 457명, 쑤랏타니 287명, 싸뭍쁘라깐 214명, 빧따니 203명, 촌부리 202명, 치앙마이 193명, 푸켓 128명, 팟타룽 11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0,735,06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7,331,64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0,202,745명, 3차 접종이 3,200,680명이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전 지역 야간 통행금지는 해제, 유흥업소 영업 재개는 불허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11월 26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 실시된 12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완화 등을 검토하는 회의에서 지금까지 일부 지역에 내려진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모두 해제했지만, 바라고 있었던 유흥업소 영업 재개는 허가되지 않았다.
오늘 회의에서는 12월부터 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와 지금까지 발령되었던 비상사태 선언 연장 여부, 그리고 태국 입국시 규제 완화, 국내 규제 완화 등이 논의되었다.
회의 결과 12월 1일부터 사업 재개가 주목되고 있었던 ‘주점과 클럽 영업 불허(ไม่อนุมัติ เปิดผับ-บาร์)’,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이 없어지면서 전 지역 야간 통행금지 해재(ยกเลิกจังหวัดสีแดงเข้มและเคอร์ฟิว)’되었지만,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은 1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되었다.
감염 상황에 따른 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1)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 이전 7개 지역에서 해당 지역 없음.
(2) 최대 관리 지역(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 이전 39개 지역에서 23개 지역으로 감소
-컨껜, 짠타부리, 춤폰,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뜨랏, 딱, 나콘라차씨마, 나콘씨타마랏, 나라티왓, 쁘라쭈업키리칸, 쁘라찐부리, 빧따니, 아유타야, 팟타룽, 얄라, 라영, 송크라, 싸뚠, 싸라부리, 싸께오, 쑤랏타니
(3) 관리 지역(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 : 이전 23개 지역 그대로 유지
-차층싸오, 차이낫, 차야품, 촌부리, 나콘나욕, 나콘파톰, 피사누록, 펫차부리, 펫차분, 메홍썬, 라넝, 라차부리, 롭부리, 람빵, 람푼, 싸뭍쁘라깐, 싸뭍쏭크람, 싸뭍싸콘, 씽부리, 쑤판부리 앙텅, 우돈타니, 우본랏차타니
(4) 고도 감시 지역(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 : 이전 5개 지역에서 24개 지역으로 증가
-까라씬, 깜펭펫, 나콤파놈, 나콘싸완, 난, 븡깐, 부리람, 파야오, 피찓, 프레, 마하싸라캄, 묵다한, 야쏘톤, 러이엣, 라이, 씨싸껟, 싸콘나콘, 쑤코타이, 쑤린, 넝카이, 넝부워람푸, 우따라딧, 우타이타니, 암낫쩌른
(5)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 พื้นที่สีฟ้า) : 7개 지역
-방콕, 크라비, 푸켓, 팡아, 깐짜나부리, 논타부리, 빠툼타니
한편,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는 유흥업소에 대해 내년 1월 16일 영업 재개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이보다 전에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으며,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 도내 식당에서 주류 판매 금지 허용에 대해서는 도지사와 전염병 위원회 승인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라 실현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 입국시 코로나 검사, 12월 16일부터 PCR 검사에서 ATK 검사로 변경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는 저위험국 63개 국가를 지정하고, 이 지역에서 오는 국민들 중 벡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해 격리를 면제해주는 ‘Test & Go’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 이용자는 태국 도착 후 PCR 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나오는 동안 호텔에 1박을 머물러야 했었으나, 이것이 필요 없게 되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12월 16일부터는 RT-PCR 검사를 대신해 단시간에 결과가 판명되는 항원 검사로 변경하며, 이러한 변경은 12월 1일부터 실시되는 태국 입국 제한 완화 조치(제2탄)에 포함됐다.
12월 16일 부터는 규정 횟수 백신 접종을 마친 증명서 및 도착 72시간 이내에 발행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한 사람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ATK 검사)가 실시되게 되므로 지금까지 태국 입국 허가 신청에서 의무로 되어있던 SHA+ 호텔(1박) 예약 서류 제출은 불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태국 입국시 ‘Test & Go’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국 입국하는 사람은 사전 등록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에 여권 사본, 항공권, 백신 접종 증명서, 코로나 치료비 50,000달러 이상 보장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 증명만 인증하면 된다.
아울러, 12월 16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마쳐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 이용자가 항공으로 입국만이 아닌 배로 입국할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12월 24일부터는 육로로 입국할 경우에도 격리를 면제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