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태국 뉴스

2021/10/14 19:11:47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10월 14일에 회의 열어 ‘국가 개방’ 대상국과 통행 금지 시간 단축 등을 검토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0월 14일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대규모 회의를 열고 향후 규제 완화에 대해 검토할 에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최근 쁘라윧 총리가 발표한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 대상 국가로 발표한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 외에 자세한 10개국도 정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영업 규제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유흥 시설 재개, 야간 통행 금지 시간 단축,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변경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안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위험에 따른 지역 구분에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을 29개 지역에서 24개 지역으로 변경, 최대 관리 지역(Red Zone)은 37개 지역에서 29개 지역, 관리 지역(Orange Zone)은 11개 지역에서 24개 지역으로 변경 2.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은 현재의 오후 10시~오전 4시까지에서 오후 11시~오전 3시까지로 변경 3. 모든 비즈니스 활동은 현재의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연장 4. 11월 1일 국가 개방을 위해 TAT가 제안한 격리 없이 관광객을 받아들일 저위험 국가 12개국에 대한 검토 5. 수요가 2배 이상 늘어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หนังสือรับรองวัคซีนโควิด 19) 발급에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절한 지원 계획 검토 6. 보건부가 제안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에 대한 검토 ▶ 푸미폰 전 국왕 서거 5주년 10월 13일에 태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 열려 (사진출처 : Sanook) 라마 9세(고 푸미폰 국왕) 기념일인 10월 13일 태국 각지에서 푸미폰 전 국왕을 추모하는 행사가 거행되었다. 방콕에서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 부부와 각료들이 총리 관저에서 전 국왕의 초상화 앞에서 배례한 후 사원에서 불교 의식을 가졌다. 푸미폰 전 국왕은 1927년 12월 5일 미국 출생해 2016년 10월 13일에 방콕에서 서거했다. ■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Bhumibol Adulyadej ,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ปรมินทรมหา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은 미국 메사추세스(Massachusetts)주의 캠프리지(Cambridge)에서 1927년 12월 5일 태어났다. 아버지는 태국 현 왕조를 중흥시킨 라마 5세 쭐라롱꼰 대왕(King Chulalongkorn the Great,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จุลจอมเกล้าเจ้าอยู่หัว)의 많은 아들 중에 1명인 마히돈 황태자였고, 어머니는 중국계 일반 여성이었다. 태국의 절대왕정을 폐지한 1932년 입헌혁명과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1934년부터 1952년까지 주로 스위스에서 머무르며 스위스 로잔 대학(University of Lausanne)에서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했다. 스위스에서 함께 살고 있던 형이 라마 8세로 즉위한 후 갑자기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1946년에 라마 9세 왕으로 즉위되어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푸미폰 국왕은 태국에 귀국한 이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천 농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원거리 시찰, 저 농약 농업과 대체 연료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했다. 또한 왕실 재건에도 전력하여 왕실의 예의와 용어 부활, 자금력 회복을 이루었다. ‘미소의 나라’라고 불리는 태국의 국왕이면서 거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준엄한 이미지인 한편으로 사회적 약자 구제에 열심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퍼-(아버지)’라고 불리며 국민들의 경애를 받았다. 2016년 6월 9일에는 재위 70년을 맞이해 생존하는 군주 중 재위 기간이 가장 긴 군주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국왕은 병원에 입원 중이라 입원해 있는 병원 주위에는 많은 태국 국민들이 건강과 장수를 의미하는 색상인 분홍색 옷을 입은 수많은 행렬이 이어져 국왕의 건강 회복과 조기 퇴원을 기원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소망과는 달리 2016년 10월 9일 밤 태국 정부는 푸미폰 국왕의 병세가 불안정하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태국 전국민에 긴장에 빠졌고, 병원 앞에는 국왕을 걱정하는 국민으로 가득했다. 결국 푸미폰 국왕은 2016년 10월 13일 오후 3시 52분 입원 중이던 씨리랏 병원에서 88세 나이로 서거했다. 재위 기간은 70년 4개월이었다. 한편,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정리한 2008년 세계 왕족 재산 순위에서는 추정재산 350억 달러(2010년)로 산유국 왕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태국 외무부는 포브스에 자산내용과 액수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을 하고 있다. 영어로 만들어진 전기문이 2권이 나와 있지만 태국에서는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1950년에 결혼한 왕족 씨리킫 왕비(Somdet Phra Nang Chao Sirikit Phra Borommarachininat)와의 사이에 와치라롱꼰 국왕(King Maha Vajiralongkorn), 우본라따나라차깐야 공주(Thun Kramom Ying Ubolratana Rajakanya Sirivadhana Barnavadi),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 쭐라폰 공주(HRH Princess Chulabhorn Walailak) 1남 3녀를 두고 있다. ▶ 태국 정부 관광청(TAT) 청장, "블랙핑크 ‘리사’를 푸켓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올해 푸켓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LALISA’가 유튜브 조회에서 기네스 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블랙핑크 ‘리사’를 초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시도는 관광국가 태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졌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리사’ 외에도 이탈리아 오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것을 준비 중이다. 태국 정부 관광청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이 계획은 아직 보류 중이며, 정부의 추가 예산 승인과 민간에서 부분적인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윳타싹 총재는 “TAT는 민간 부문 파트너와 힘을 합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인 아티스트인 블랙핑크 리사를 푸켓에서 열리는 2022년 새해 카운트다운에 참가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푸켓을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 홍보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이며, 이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ททท.จึงมีแนวคิดในการผนึกกำลังกับพันธมิตรภาคเอกชน ผ่านการดึงตัว ลิซ่า แบล็กพิงก์ (Blackpink) หรือ นางสาวลลิษา มโนบาล ในฐานะศิลปินชาวไทยที่มีชื่อเสียงระดับโลก มาร่วมงานเคาท์ดาวน์ปีใหม่ 2022 ที่ จ.ภูเก็ต โดยวางแผนไว้ให้เป็นการจัดกิจกรรม (อีเวนท์) ระดับโลก เพื่อโปรโมทภูเก็ตในฐานะเมืองท่องเที่ยวระดับโลก (World Class Destination) ซึ่งถือเป็นโอกาสสำคัญในการดึ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จากทั่วโลก)”고 밝혔다. ▶ 동북부 컨껜도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돼, 임시 의료 시설 증설하기로 (사진출처 : Posttoday) 동북부 컨껜도 쏨싹(สมศักดิ์ จังตระกุล) 도지사는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자를 수용할 수 있는 제2차 야전 병원(รพ.สนามแห่งที่ 2), 제3차 야전 병원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컨껜 도내에서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9일 230명, 10일 305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건 당국이 협의를 하여 임시 의료 시설 증설을 결정했다. 새로운 시설은 모두 무엉군(도청소재지)에 개설되며, 첫 번째 야전 병원은 국립 컨껜 대학 기숙사 부지 내에 설치되어 있다. ▶ '피의 일요일 사건' 48주년이 되는 10월 14일 방콕에서 반정부 집회 예정 (사진출처 : Daily News) 10월 14일은 1973년 학생들이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민주화 요구하다 유혈 충돌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온 ‘피의 일요일 사건’이 일어난지 43주년이 되는 날로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질 전망이다. 태국에서는 이날을 ‘씹씨 뚜라(14 ตุลา)’라고 부르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방콕 라차담넌 거리 민주기념탑(อนุสาวรีย์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최근에도 매일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는 의회 해산과 헌법 개정, 쁘라윧 총리의 사퇴, 그리고 ​​왕제 개혁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위대와 경찰이 누군가가 발사한 총탄에 맞아 위중한 상태로 빠지는 일도 발생하고 있어서 충돌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10월 14일 사건 (เหตุการณ์ 14 ตุลา) 피의 일요일 사건, 또는 학생 궐기, 학생 혁명, 학생 쿠데타라고도 불리며, 1973년 10월 14일 발생한 쿠데타이다. 1973년 10월 타넘(Thanom Kittikachorn)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민주화 요구와 정치범 13명의 석방을 요구하던 소규모 학생 시위대가 13일에는 일반 시민을 더해 40만명 규모로 커졌다. 이처럼 사태가 커지자 푸미폰 국왕은 타놈 총리와 시위대 핵심 조직인 전국 학생 연합 간부를 각각 만나 중재를 진행해서 정권 측이 정치범 당일 석방과 민주 헌법 공포, 공정한 선거를 약속하여 시위가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국 학생 연합은 시위대의 해산을 호소하고 군중 대부분이 이에 따랐다. 그러나 학생 일부 세력은 14일까지 남아 왕궁으로 시위를 진행해 무장 경찰이 탄압을 시작했고, 이것이 발포로 번지면서 학생 측에 77명의 희생자와 857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자 이후 학생들은 폭동을 일으키기 시작해 정부 청사에 방화를 하는 등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번져갔다. 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날 밤 타넘 총리는 유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 해외로 출국했으며, 임시 정부 총리로는 탐마싿 대학 학장인 썬야(Sanya Dharmasakti) 씨가 지명되면서 사태가 마무리되었다. ▶ 10월 14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276명, 사망자 112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4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276명으로 전날의 10,064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12명으로 전날의 82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40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92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0,470명, 야전 병원에서 67,455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89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7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동부 라영도 농장에서 야생 코끼리 포획해 국립공원으로 이송 (사진출처 : Khomchadluek) 10월 13일 동부 라영도와 촌부리 경계에 있는 오일팜(oil palms) 농장에 나타난 야생 코끼리를 태국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 직원들이 포획해 트럭으로 인근 카오차마우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เขาชะเมา)으로 이송해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 코끼리는 추정 30살, 추정 무게는 4.5톤의 수컷으로 올해 7월에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 직원이 붙잡아 GPS 발신 장치 목걸이가 붙어있었다. 이번에는 GPS 위치 정보 장치로 위치를 확인하고 12일 오후부터 추적을 시작해, 13일 새벽 마취약을 투입해 진정시키고 다리에 밧줄을 감아 지역 주민 등 약 120명이 밧줄을 잡아당기고 대나무 막대기로 밀어 방향을 잡아 트럭 화물칸에 싣는데 성공했다. ▶ 타이항공,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으로 36개 노선 추가 운항 (사진출처 : Khaosod) 타이항공(Thai Airways)은 정부의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계획에 따라 겨울 시즌에 맞추어 유럽과 호주, 한국과 일본 등을 연결하는 36개 노선을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다. 타이항공 최고 책임자인 논(นนท์ กลินทะ)씨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추가 운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노선과 운항 횟수 등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방콕~푸켓~런던 왕복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2. 방콕~푸켓~프랑크푸르트 왕복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3. 방콕~뮌헨~푸켓~방콕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4. 방콕~푸켓~파리 왕복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5. 방콕~푸켓~코펜하겐 왕복 (매주 목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6. 방콕~푸켓~스톡홀름 왕복 (매주 금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7. 방콕~취리히~푸켓~방콕 (매주 금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 유럽 ​​및 호주 노선 1. 방콕~런던 왕복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2. 방콕~프랑크푸르트 왕복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3. 방콕~뮌헨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4. 방콕~파리 왕복 (매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5. 방콕~브뤼셀 왕복 (매주 수요일, 금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6. 방콕~밀라노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회) 7. 방콕~코펜하겐 왕복 (매주 수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8. 방콕~스톡홀름 왕복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9. 방콕~취리히 왕복 (매주 월요일 수요일 방콕에서 주 2편 / 10월 31일~12월 31일 주 1편) 10. 방콕~시드니 왕복 (매주 수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 아시아 노선 1. 방콕-마닐라 왕복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5편) 2. 방콕~오사카~방콕 왕복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방콕 출발, 주 4편) 3. 방콕~도쿄(나리타) 왕복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4. 방콕~도쿄(하네다)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5. 방콕~나고야 왕복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6. 방콕~타이페이 왕복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7. 방콕~홍콩 왕복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회) 8. 방콕~서울 왕복 (매일 방콕에서 출발, 주 7편) 9. 방콕~싱가포르 왕복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10. 방콕~자카르타 왕복 (매주 수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11. 방콕~뉴델리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일 방콕에서 출발, 주 7회) 12. 방콕~뭄바이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5편) 13. 방콕~벵갈루루(인도)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14. 방콕~하이데라바드(인도) 왕복 (매주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회 운항 15. 방콕~첸나이(인도)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16. 방콕~다카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17. 방콕~카라치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18. 방콕~라호르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19. 방콕-이슬라마바드 왕복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 10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76명, 사망자는 112명, 퇴원한 사람은 10,40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1,27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51,70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2명 늘어 총 18,02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40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925명(병원 40,470명, 야전 병원 67,45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9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7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42명 여성 40명을 포함한 8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싸뭍쁘라깐 9명, 촌부리 7명, 나라티왓 5명, 싸라부리 4명, 팟타룽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싸뚠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79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7명(2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56명, 당뇨 34명, 고지혈 23명, 비만 20명, 신장 질환 17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7명, 미얀마인 4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뚠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에스토니아에서 입국한 1명, 핀란드 1명, 스웨덴 31명, 필리핀 1명, 캄보디아 18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22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7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41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3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95명, 얄라 785명, 쏭크라 594명, 나라티왓 545명, 나콘씨타마랏 500명, 빧따니 468명, 촌부리 447명, 짠타부리 423명, 라영 385명, 싸뭍쁘라깐 38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2,573,80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6,239,80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502,527명, 3차 접종이 1,837,470명이다.

10월 13일 태국 뉴스

2021/10/13 18:55:29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11월 1일 국가 개방에 문제 없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관광 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일 예정인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쁘라윧 총리는 10월 11일 TV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11월 1일부터 격리 없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 발표에 이어 피팟 장관은 “싱가포르 및 영국과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발표했다. (국가 개방은)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다. 7일 동안 격리를 부과하면 태국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다른 나라와 경쟁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쁘라윧 총리가 11월 1일에 국가 개방을 선언한 만큼 나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관광객을 완벽하게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ประกาศเปิดประเทศแล้ว โดยไม่มีการกักตัว เช่น สิงคโปร์ และขณะนี้ประเทศในยุโรป ทั้งอังกฤษและอเมริกาก็เปิดไปแล้ว ถือเป็นการช่วงชิ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 ซึ่งหากเรายังกักตัว 7 วัน ก็จะทำให้การต่อสู้ดึ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เข้าม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คงยาก สู้ประเทศอื่นไม่ได้ ดังนั้น การที่นายกฯประกาศเปิดประเทศวันที่ 1 พฤศจิกายนนี้ ผมเชื่อ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ดึงดูดนักท่องเที่ยวเข้าประเทศในไตรมาสที่ 4 และไตรมาสที่ 1 ของปีหน้าได้อย่างสมบูรณ์แบบ)”고 강조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격리가 면제되는 저위험 국가에 대해서는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 등 적어도 10개국이라고 했는데, 그 안에 한국이나 일본이 포함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12월 개방 범위를 더 넓힌다고 한 것으로 방역 모범국가에 들어가는 한국의 관광객이 태국을 격리 없이 방문하는 것은 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 정부가 내세운 무격리로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조건은 ‘항공으로 입국’ ‘출발 전 RT-PCR 검사에서 음성 증명’ ‘태국 도착시 검사에서 음성’이다. 또한 정부가 밝히 우선적으로 개방하는 10개도는 다음과 같다. 1. 끄라비 (도 전체) 2. 팡아 (도 전체) 3. 방콕 (일부 지역) 4. 촌부리 (방라뭉, 싸타힙) 5. 쁘라쭈업키리칸 (후아힌) 6. 펫차부리 (차암) 7. 치앙마이 무엉군(Mueang), 메뗑(Mae Taeng), 메림(Mae Rim), 더이따오(Doi Tao) 8. 라넝 (파얌섬) 9. 러이 (치앙칸) 10. 부리람 (무엉군) ▶ 초대형 태풍 18호 '콤파스'로 인해 태국 각지에서 호우 예상 (사진출처 : Prachacha) 필리핀 루손섬에서 9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낸 초대형 태풍 18호 콤파스(KOMPASU)가 태국 시간 10월 12일 오후 4시 남중국해에 시속 25킬로 속도로 서쪽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풍 18호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이난섬을 통과해 북부 베트남에 상륙할 예정이며, 15일에는 열대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태국에서는 태풍 18호 및 남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북부 하부, 동북부 하부, 중부, 남부(서해안)의 각 지역에서는 국지적 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안다만과 타이만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며, 파도 높이는 안다만과 타이만 상층부에서 2~3미터, 만 하부에서 2미터 정도, 뇌우시에서 3미터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 고령의 택시 운전기사와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에게 최대 10,000바트 지원금 지급 (사진출처 : PPTV)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은 코로나로 인해 영향을 받은 16,694명의 고령 택시와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에게 1인당 최대 10,000바트의 구재금(เงินเยียวยา)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영업에 큰 영향을 받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의 65세 이상 운전기사로 택시 운전사가 12,918명, 오토바이 택시 운전자가 3,776명으로 총 16,694명이다. 정부로부터 구제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육상운송국에 이름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사회보험 33조, 39조 및 40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지급은 11월부터 2차로 나누어 지급할 방침이다. ▶ 보건부 의학국 국장, 나콘씨타마랏도 보건 당국자의 중국산 항원검사키트 품질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대해 해명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알 수 있는 항원검사키트(ATK)에 대해 얼마전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보건부 책임자가 중국산 Lepu 브랜드 항원검사킷트에 매우 높은 오류가 확인되었다“며 사용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 것에 대해 보건부가 해명했다. 얼마전 나콘씨타마랏 도립 보건소 책임자인 짜라퐁(นายแพทย์จรัสพงษ์ สุขกรี) 의사는 ”퉁야이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ATK를 사용해 주민 1,000명을 무작위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7명에게서 코로나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RT-PCR 검사 키트로 재검토해보니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92명에 불과했다“며 매우 높은 오류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었다. 보건부 의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검사에서 올바른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검사 장비의 품질 보다는 검사키트의 한계에서 유래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인플루엔자에 걸린 경우나 설명을 읽지 않고 검사했을 경우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코로나에 감염 여부를 검사 검사는 시간이 걸리는 PCR 검사가 ATK 검사보다 정확도가 높지만, PCR 검사에서도 검사 타이밍에 따라서 감염에도 불구하고 음성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 10월 13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064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8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3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064명으로 전날의 9,44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82명으로 전날의 8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98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16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9,529명, 야전 병원에서 67,63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94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69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싱가포르 정부, 10월 19일부터 국가 개방, 미국, 영국 등 8개국 백신 접종 완료자를 무격리로 받아들여 (사진출처 : The Standard) 싱가포르 정부는 10월 19일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실시한다. 한국과는 11월 16일부터 무격리 입국을 시작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여행안전권역(Vaccinated Travel Lane, VTL) 합의에 따라 9월 8일 독일과 브루나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10월 19일부터는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및 미국이 추가되어 총 11개국이 된다. 또한 11월 15일부터는 한국에서 오는 백신 접종 완료 여행자도 무격리로 입국이 가능하다. 이러한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에 도착해 실시하는 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 격리가 면제된다. 한국과는 11월 15일부터 상호 왕래를 재개하는 것을 이미 발표되었으며,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합의로 한국-싱가포르 항공편은 인천 출발 기준 오는 11월 16일터 운항을 시작한다. 이 결정으로 싱가포르 항공은 10월 19일부터 대상국 주요 도시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파리, 밀란,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코펜하겐)에 VTL 전용 항공편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여 국가 개방을 발표한 이후 싱가포르인들이 해외여행 항공편을 예약하기 위해 몰려들어 10월 9일 토요일 오후 싱가포르 항공 예약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항공사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푸켓과 싸무이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제한 완화, 10월 15일부터 시작 (사진출처 : Pattayamail News) 푸켓(Phuket)과 꺼싸무이(Koh Samui)는 각각 국내 여행자 등의 수월한 이동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제한 완화를 결정했으며,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푸켓의 경우는 여행자가 지정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외국인이나 태국인이나 감염 검사를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입도가 가능하지만, 병원에서 음성 증명이 요구된다. 꺼싸무이의 경우는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 또는 RT-PCT 검사 또는 ATK(항원검사키트)로 7일 이내 검사을 받아 음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입도시 격리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제한 완화 시행은 푸켓이 10월 16일부터이고, 꺼싸무이는 하루 빨은 10월 15일부터이다. ▶ 10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64명, 사망자는 82명, 퇴원한 사람은 10,98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06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40,42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2명 늘어 총 17,91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98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168명(병원 39,529명, 야전 병원 67,63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94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6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42명 여성 40명을 포함한 8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싸뭍쁘라깐 9명, 촌부리 7명, 나라티왓 5명, 싸라부리 4명, 팟타룽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싸뚠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66명(8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1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59명, 당뇨 32명, 고지혈 21명, 비만 23명, 신장 질환 15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6명, 미얀마인 3명, 벨기에인 1명, 러시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뚠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엘에서 입국한 4명, 캄보디아엘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05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8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15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142명, 얄라 650명, 쏭크라 475명, 싸뭍쁘라깐 453명, 촌부리 442명, 빧따니 423명, 나라티왓 420명, 라영 326명, 짠타부리 311명, 나콘씨타마랏 26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1,995,809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5,895,98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282,686명, 3차 접종이 1,774,584명이다. ▶ 한국에서 무상 지원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2일 주한 태국대사관 페이스북에 한국 정부가 태국에 무상 지원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받는 사진이 게시된 이후 12일 저녁 9시 50분 인천 공항을 출발해 13일 오전 5시 15분 쑤완나품 공항에 백신이 도착했다. 한국 정부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만회분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지원에는 베트남에도 110만 회분을 지원한다. 한국이 개별도상국에 직접 백신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태국에 지원은 지난 8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태국을 방문했을 때 쁘라윧 총리를 예방하고 당시 양국이 백신 개발 및 생산 협력 등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있다. 11월 1일 국가 개방을 앞두고 있는 태국에서는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아울러 백신 수급을 위해서 구매 외에도 여러 나라로부터 지원도 받아왔다. 태국은 일본으로부터 3차례에 걸려 총 165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원받았으며, 미국으로부터는 화이자 154만 회분, 영국으로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1.5만 회분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최근 아이슬란드에서 화이자 10만 회분, 독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346,100 회분을 지원받기도 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태국인 총인구에 외국인 포함한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연내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13일까지 총 61,995,80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5,895,984명(전체 인구 대비 51.28%),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282,686명(전체 인구 대비 34.69%)에 그치고 있다. 반면, 한국은 10월 13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률은 78.1%이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0.8%에 이르렀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1차 접종률은 90.9%,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0.7%로 집단 면역을 달성했다.

10월 12일 태국 뉴스

2021/10/12 18:42:19

▶ 쁘라윧 총리,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 관광객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 발표, 12월 1일부터 유흥 업종도 재개 검토 (사진출처 : Sanook) 쁘라윧 총리는 10월 11일 오후 8시 반부터 대국민 회견에서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เปิดประเทศ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ฉีดวัคซีนครบโดส ไม่ต้องกักตัว)’과 12월 1일부터 ‘음식점에서 주류 제공 재개(อนุญาต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ในร้านอาหาร)’를 검토하는 것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회견에서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와 보건부에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 국가 여행자들을 격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비행기로 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는 자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실시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하고, 태국 도착시 검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없다면 태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총리가 11월 1일부터 ‘태국 입국시 격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저위험국(ประเทศความเสี่ยงต่ำที่จะสามารถเดินทางเข้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ได้ โด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으로 예를 든 국가는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 등 적어도 10개국이었으며, 12월 1일부터는 대상 국가를 추가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는 대상 국가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와 오락 시설(สถานบันเทิง) 영업 재개를 고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지난 6월 16일 회견에서 “120일 이내에 태국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ตั้งเป้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ต้องเปิดประเทศได้ ภายใน 120 วัน)’고 밝히고 당초 국개 개방을 10월 1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한 달 늦게 실현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보건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 승인 (사진출처 : NBT World)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 관련 회의를 열고 교차 접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쏘폰 질병관리 부국장은 백신 공급이 충분한데도 교차 접종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항체 형성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면서, 다른 나라들도 이미 교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쏘폰 부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번 접종 완료한 사람은 면역력이 높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아직 3차 접종에 대한 지침이 없다고 밝혔다. 10월 중 접종될 백신은 총 2,400만 회분이며, 시노백 백신 600만 회분, 화이자 백신 8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회분이다. ▶ 끼얏띠품 보건부 차관, 현 코로나19 상황 안정적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끼얏띠품 보건부 차관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고 신규 감염자고 줄고 있는 추세이며, 일부 지역에서 발생 중인 집단감염도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발표하면서 이에 따라 정부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의 수익 창출, 외부활동 및 행사 허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끼얏띠품 차관은 푸켓, 쑤랏타니, 팡아, 끄라비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개방 사례들이 성공적이었다고 언급하며, 개방 지역 확대를 위해서는 각 지역에 질병통제센터를 설치하고 Corona Free Setting 및 Bubble and Seal 지침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주민 백신접종률 80%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야생 코끼리 무리를 관람할 수 있는 쁘라쭈업키리칸도 꾸이부리 국립 공원(Kuiburi National Park, 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กุยบุรี)이 인기 (사진출처 : Thai Post)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300킬로 떨어진 쁘라쭈업키리칸도에 위치한 꾸이부리 국립공원(Kuiburi National Park, 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กุยบุรี)이 야생 코끼리와 반뎅(วัวแดง) 무리를 볼 수 있어. 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면적 969평방미터에 이르는 이 국립공원에는 코끼리, 호랑이, 사슴, 곰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후아힌과 가까워 휴양과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입장료는 태국인 성인 40바트, 어린이 20바트, 외국인 성인 200바트, 어린이 100바트이다. ▶ 우기에 내린 비로 인한 홍수로 330,000 가구 이상 침수, 현재는 아유타야도가 심각, 태풍 18호도 접근 (사진출처 : TNN) 태국 내무부 방재국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에 걸쳐 우기에 내린 비로 전국 77개도 중 33개도에서 수해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약 33만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10월 11일 시점 침수 가구 수는 중부 아유타야가 약 53,000 가구로 가장 심각하고, 롭부리 약 16,000 가구, 동북부 컨깬 약 4,000 가구 등 14개도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태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17호 라이언록(LIONROCK)이 10일 오후 통킹만에서 북베트남 하이즈엉성에 상륙해 세력이 약화된 열대저기압이 11일 태국 동북부로 이동해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아울러 초대형 태풍 18호 곤파스(KOMPASU)는 11일 오후 시점 베트남 루손섬 북단 서쪽으로 시속 25킬로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14일 이후에 베트남 북부에 상륙해서 태국에도 영행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 홍수로 침수된 논타부리도 식당이 인기 (사진출처 : Matichon) 우기에 내린 비와 수위가 높아진 댐에서 물 방류량을 늘리면서 중부 지방 많은 지역에서 홍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콕 근교 강가에 있는 한 식당이 홍수에 의해 침수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화제의 장소는 논타부리도에 있는 ‘짜오프라야 엔틱 카페(Chaopraya Antique Cafe)’로 이 레스토랑은 실제로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에는 탁 트인 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 것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었다. 그런데 알마전 태풍 15호 '뎐무(Dianmu)’가 지나간 후 9월 23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에 수량이 증가하고 거기에 댐으로 밀려오는 수량 증가로 인해 북부 댐들이 수문을 열면서 북부에서 중부 그리고 방콕과 연결되는 짜오프라야 수량이 증가하고 있다. 짜오프라야강 수량 증가로 중부 아유타야 지역 등에서 많은 침수 피해를 보고 있으며, 그것에 그치지 않고 피해는 방콕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오고 있다. 화제의 식당도 짜오프라야 강물이 범람하면서 레스토랑에 물이 차서 영업을 못할 상황에 처했지만,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레스토랑 주인은 처음에는 홍수로 인해 가게를 닫을 생각을 했었으나 손님들이 이러한 상항을 불편해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고 있어 영업을 계속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때때로 강을 오가는 배가 가까이 지나갈 때에는 바다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파도가 밀려오는데, 음식을 먹으면서 그 파도를 피하기 위해 의자 위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음식을 먹는 모습이 불편하다기 보다 오히려 즐거운 모습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현재 이 레스토랑에는 소문에 소문을 물고 태국 전역에서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때로는 무릎까지 잠긴 곳에서 식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동영상 : https://www.facebook.com/ChaoprayaAntiqueCafe/videos/187296776852896/ ▶ 10월 12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445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84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2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445명으로 전날의 10,035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84명으로 전날의 60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1,45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8,17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0,412명, 야전 병원에서 67,76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9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6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허술한 강도, 촌부리도 금 판매점에서 금을 훔쳤으나 핸드폰을 떨어뜨려 덜미 (사진출처 : Khaosod) 촌부리 유명 백화점 안에 있는 금 판매점 ‘오로라(ร้านทองออโรร่า )’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남성은 7바트(금 무게 단위, 1바트=15.2그램)의 골드 액세서리를 빼앗아 도주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용의자가 떨어트린 핸드폰으로 인해 덜미가 붙잡혔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감봉 등에 의해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최근 들어 부쩍 강도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금 판매점에서 금품을 들고 도주했다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오로라' 금 판매점 여성 직원 말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려고 하니 금을 보여달라(ขอดูทองจะซื้อไปให้แฟนสาว)”고 말해서 몇 가지 액세서리를 카운터에 위에 올려놓았는데, 2바트 팔찌 2개와 3바트 목걸이 1개를 빼앗아 도주했다. 이후 경비원들이 뒤를 쫓았지만 잡을 수 없었으나 용의자 남성이 너무 필사적으로 달려서인지 쇼핑몰 입구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렸고, 경비원이 이것을 주워 금 판매점으로 가져와 증거물로 경찰에 전달하면서 즉시 남성의 신원이 밝혀졌다. ▶ 차기 총리 후보 선택 문제로 최대 집권여당 팔랑쁘라차랏당에서 불협화음 (사진출처 : Naewna) 최대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에서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당대표(부총리)의 고문인 피라판(พีระพันธุ์ สาลีรัฐวิภาค)씨를 차기 총선에서 이 당의 총리 후보로 한다는 소문에 대해 쁘라윗 당대표는 “내가 모든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ผมจัดการปัญหาได้ทั้งหมด)”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의 발단은 법으로 규정한 총리의 임기 때문이다. 2017년 헌법 158조에 따르면, ‘총리는 연임 여부에 관계없이 8년 이상 재임할 수 없다(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จะ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รวมกันแล้วเกิน 8 ปีมิได้ ไม่ว่าจะ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ติดต่อกันหรือไม่นั้น)”로 규정되어 있다. 그래서 쁘라윧 총리는 내년 8월로 임기 8년이 되는 때문에 차기 총선에서 총리로 재임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만일을 대비해 여분의 총리 후보를 내세울 필요가 있는 부분도 있다. 한편, 헌법 규정 8년에 대한 학자들이 해석은 3가지로 접근할 수 있다. ① 헌법이 공표된 2017년 4월 6일부터 날짜를 계산하면 2025년 4월 5일이 8년이 된다. (เริ่มนับวันที่รัฐธรรมนูญ พ.ศ.2560 ประกาศใช้วันที่ 6 เม.ย. 2560 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 จะพ้นตำแหน่ง ในวันที่ 5 เม.ย. ปี 2568) ② 국왕이 총리로 인정한 2019년 6월 9일부터 계산하면 2027년 6월 8일이 8년이 된다. (นับตั้งแต่วันที่ 9 มิ.ย. 2562 มีการโปรดเกล้าฯ ให้เป็นนายกฯ เท่ากับว่า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ะเป็นนายกฯ ต่อเนื่องได้จนถึง 8 ปี ในวันที่ 8 มิ.ย. 2570) ③ 2014년 임시 헌법에 따라 쁘라윧 장군이 총리고 재직을 시작한 8월 24일부터 계산하면 총리의 임기 1년 남음 2022년 8월 23일이 된다. (นับวันที่ 24 ส.ค. 2557 ที่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ฯ ตามรัฐธรรมนูญชั่วคราว พ.ศ. 2557 หากตีความตามนี้เหลือเวลาเป็นนายกฯ เพียง 1 ปี โดยจะพ้นวาระ ในวันที่ 23 ส.ค. 2565 ครบ 8 ปี) 이것에 대해 정권에서 법률을 담당하고 있는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왜 우리가 이 시간에 그것을 궁금해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14년부터, 2017년부터, 2019년부터의 세 가지가 있는데, 가장 빠른 시기인 2014년부터 계산하면 2022년 8월이고 오늘부터 아직 11개월이나 남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헌법재판소에 해석을 보내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법원이 정부 법률 고문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보건부,“화이자 백신이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소문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 (사진출처 : Daily News) “화이자 mRNA 백신에는 방사능 또는 알루미늄 금속 오염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วัคซีน mRNA ของไฟเซอร์ มีสารกัมมันตภาพรังสีหรือสารโลหะอะลูมินัมปนเปื้อน)”는 소문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에 대해 보건부가 사실이 아니라며 소문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질병통제국 질병통제 및 보건 재난 센터장인 차웻싼(นพ.เฉวตสรร นามวาท) 박사는 “태국에 들어오는 모든 백신은 물리적으로 오염되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안전 및 품질 검사 메커니즘이 있다. 문제있는 백신이 발견되면 즉시 폐기하기 위해 반환된다(วัคซีนทุกลอตที่เข้ามาไทยมีกลไกตรวจสอบ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และคุณภาพตั้งแต่กายภาพมีสิ่งปลอมปนหรือไม่ หากเจอส่งคืนเพื่อทำลายทิ้งทันที)”고 밝혔다. 일본 등에서는 보관이 부적절한 백신 등을 접종에 사용하지 않고 폐기 처분하고 있는데, 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제가 있는 백신은 출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10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445명, 사망자는 84명, 퇴원한 사람은 11,45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44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30,36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4명 늘어 총 17,83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1,45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8,174명(병원 40,412명, 야전 병원 67,76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9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6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49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8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빧따니 12명, 싸뭍쁘라깐 12명, 방콕 11명, 얄라 4명, 딱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촌부리 3명, 짠타부리 3명,등이다. 사망자 중 59명(7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9명(2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6명, 당뇨 28명, 고지혈 13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16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84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마하싸라캄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8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43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4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98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170명, 빧따니 566명, 촌부리 511명, 얄라 493명, 나라티왓 473명, 쏭크라 467명, 싸뭍쁘라깐 425명, 나콘씨타마랏 361명, 라영 315명, 쑤랏타니 21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1,033,25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5,462,17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3,796,467명, 3차 접종이 1,774,584명이다.

10월 11일 태국 뉴스

2021/10/11 18:30:51

▶ 태풍 17호 ‘라이언록’ 베트남 북부에 상륙,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되면서 태국에서 폭우 우려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기상청은 17호 태풍 ‘라이언록(LIONROCK)’은 10월 10일 오후 통킹만에서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에 상륙해 열대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초대형 태풍 18호 콤파스(KOMPASU)는 10일 오후 7시 시점서 베트남 루손섬 동쪽 해안을 서북서로 시속 20킬로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13일 이후에 베트남에 상륙해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되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5미터로 중심에서 900킬로 전역이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 영역이 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현재 우기에 내린 비와 댐에서 수문 개방으로 인해 특히 중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태풍까지 접근하면서 홍수 확대가 염려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기상청은 태국 북부, 동북부, 중부 지역에 대해 17호 태풍에 의해 11~16일 사이에 산사태, 저수지 범람 등에 주의하라는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 여권 자유도 2021년, 태국은 199개국 중 72위, 한국은 2위에 선정돼 (사진출처 : Prachachat) 컨설팅 회사 헨리 &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세계 199개국의 여권 및 세계 227개국의 여행 목적지를 대상으로 하는 여권 자유도 랭킹(The Henley Passport Index)의 2021판을 발표했다. 이 랭킹은 비자 면제 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 수를 지수화해서 순위를 매긴 것으로 태국은 79개국 가운데 72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 일본, 싱가포르 (점수 : 192) 2. 한국, 독일 (점수 : 190) 3.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점수 : 189) 4. 오스트리아, 덴마크 (점수 : 188) 5. 프랑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점수 : 187) 6. 벨기에, 뉴질랜드, 스위스 (점수 : 186) 7. 체코, 그리스, 몰타, 노르웨이, 영국, 미국 (점수 : 185) 8. 호주, 캐나다 (점수 : 184) 9. 헝가리 (점수 : 183) 10.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점수 : 182) 또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3위 말레이시아 (비자 면제 국가수 179개국) 23위 브루나이 (비자 면제 국가수 166개국) 62위 동티모르 (비자 면제 국가수 93개국) 72위 태국 (비자 면제 국가수 79개국) 78위 인도네시아 (비자 면제 국가수 72개국) 83위 필리핀 (비자 면제 국가수 65개국) 95위 베트남 (비자 면제 국가수 53개국) 95위 캄보디아 (비자 면제 국가수 53개국) 99위 라오스 (비자 면제 국가수 49개국) 102위 미얀마 (비자 면제 국가수 46개국)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적은 여권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 이란, 레바논, 스리랑카, 수단 (점수 : 41) 2. 방글라데시, 코소보, 리비아 (점수 : 40) 3. 북한 (점수 : 39) 4. 네팔, 팔레스타인 영토 (점수 : 37) 5. 소말리아 (점수 : 34) 6. 예멘 (점수 : 33) 7. 파키스탄 (점수 : 31) 8. 시리아 (점수 : 29) 9. 이라크 (점수 : 28) 10. 아프가니스탄 (점수 : 26) ▶ 태국 경찰청 대변인,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폭력 모방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경고 (사진출처 : Daily News)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Squid Game)‘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태국 경찰이 이 작품에 폭력적인 장면을 모방하여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부모들에게 청소년들의 드라마 시청을 통제하도록 당부했다. 우연치 않게 게임에 초대되어 많은 상금에 눈이 멀어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표현한 이 드라마는 인간의 내면에 있는 심리와 한국의 과거 놀이 문화를 잘 소개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게임 내용 중에서 이기면 살아남고, 지면 총에 맞아 죽는다고 하는 섬뜩함도 있는 작품이다. 게임에 졌다고 하는 하나만의 이유로 사람을 죽이는 내용에 대해 태국 경찰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끄리싸나(พ.ต.อ.กฤษณะ พัฒนเจริญ) 경찰청 대변인은 ”드라마의 폭력적인 행동을 모방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เตือนการเลียนแบบพฤติกรรมความรุนแรงจากซีรีส์ชื่อดัง อาจเป็นสาเหตุให้เกิดอาชญากรรมได้)“고 경고하고, 특히 청소년에게 ’오징어 게임'의 폭력적인 게임을 모방하지 않도록 경고했다. 끄리싸나 대변인은 설명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보내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에 잘못된 내용이나 과도한 폭력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오징어’ 게임도 이에 해당한다. ‘오징어 게임'은 18세 이상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편에 폭력적이고 섬뜩한 장면이 있다“고 말하고, 청소년들이 게임을 흉내 내 폭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드라마와 같은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과도하게 상상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청소년이 폭력 행위를 모방해 타인의 생명, 신체,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의 소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이용을 감독해서 올바른 이해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10월 11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035명, 사망자 60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1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035명으로 전날의 10,81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60명으로 전날의 84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59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0,26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930명, 야전 병원에서 68,335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96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8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파타야 경찰, 파타야에서 가라오케 불법 영업 적발, 업주와 손님 체포 (사진출처 : Matichon) 파타야 경찰은 10월 11일 오전 1시경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 대책으로 영업을 금지하고 있는 가라오케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방라뭉군 파타야 따이에 있는 가라오케를 급습하고, 실내에 있던 손님과 가게 업주 등 27명을 체포했다. 당시 가라오케 내에는 한 무리의 남녀가 모여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며, 실내에서 마약을 사용한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모두 약물 검사를 실시했다. 동부 촌부리도는 방콕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곳으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 금지, 음식점의 영업 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며, 알코올 제공 금지, 집회 금지 등 다양한 규제 조치가 내려져 있다. ▶ 10월 13일(수)은 라마 9세(푸미폰 전 국왕) 기념일로 국경일, 기념일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규모 축소 (사진출처 : Khomchadluek) 관계 당국은 10월 13일은 와치라롱꼰 국왕의 아버지인 푸미폰 전 국왕 기념일인데,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아직 진정되지 않고 있어, 관련 행사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피하는 형태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당국이 발표한 지침은 정부 기관이나 민간단체 등에서는 책임자가 화환을 바치는 등의 행사를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참가자는 12명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다만 이 날을 기염하기 위해 푸미폰 국왕의 생전 활동 등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TV에서 방송된다. 푸미폰 국왕(라마 9세)은 2016년 10월 13일 입원 중이던 씨리랏 병원에서 89세의 나이로 서거했으며, 왕실청은 이날을 푸미폰 국왕의 위업을 기리는 ‘푸미폰 아둔야뎃 기념일'로 공휴일로 지정했다. 푸미폰 전 국왕은 1946년에 즉위해 2016년까지 70년 4개월 동안 재위해 생존 당시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재위했던 국왕이었다. ▶ 10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35명, 사망자는 60명, 퇴원한 사람은 10,59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0,03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20,91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0명 늘어 총 17,75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59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0,265명(병원 41,930명, 야전 병원 68,33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96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8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5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32명 여성 28명을 포함한 6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얄라 8명, 방콕 5명, 싸뭍쁘라깐 5명, 빠툼타니 4명, 라영 4명, 나라티왓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36명(6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8명(30%)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28명, 당뇨 15명, 고지혈 12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4명, 미얀마인 4명, 캄보디아인 1명, 중국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믙쁘라깐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웨덴에서 입국한 28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6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99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5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16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8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160명, 얄라 719명, 빧따니 547명, 싸뭍쁘라깐 532명, 쏭크라 505명, 촌부리 473명, 나콘씨타마랏 473명, 나라티왓 414명, 라영 378명, 짠타부리 27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0,228,105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5,093,89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3,400,992명, 3차 접종이 1,733,221명이다. ▶ 10월 15일부터 꺼싸무이(싸무이 섬) 입도 제한 완화 (사진출처 : Posttoday) 쑤라타니도 도지사는 10월 15일부터 꺼싸무이(싸무이 섬) 입도 제한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미완료자는 입도 전 7일 내에 발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판정서 제출시 입도가 가능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에서 꺼싸무이에 입도를 원할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하기만 하면 되며, 도착시 검사나 격리 조치는 없다. - 시노백 / 시노팜 / 스푸트니크 V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사람 - 시노백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 -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 모데나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 - 존슨 & 존슨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 - 90일 이내에 코로나-10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사람 - RT-PCT 검사 또는 ATK(항원검사키트)로 7일 이내 검사을 받아 음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 모든 방문객들은 도착 즉시 온라인 등록을 통해 싸무이섬 내 관광지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싸무이 헬스 패스(Samui Health Pass)’와‘모차나앱 QR 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쑤라타니 도지사는 이번 입도 완화 조치가 지역당국의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인‘ '라오티여우두어이깐(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We Travel Together)' 과 함께 씨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정부로부터 숙박료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 지원금은 1박당 3,000 바트로 최대 10박까지 지원된다.

10월 9일~10일 태국 뉴스

2021/10/10 18:21:33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11월 1일부터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등 개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11월 1일부터 방콕, 치앙마이,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펫부리(차암) 및 촌부리(파타야) 등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무격리 입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팟 장관은 11월 1일 전까지 해당 지역에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한 방콕, 치앙마이(므엉, 매림, 매땡, 더이따오 군),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펫부리(차암), 및 촌부리(파타야, 방라뭉, 싸따힙) 도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무격리 입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팟 장관은 11월부터 실시하고자 하는 국가 개방은 샌드박스 형식의 개방이 아니라 준 정상(Semi-normal) 방식의 개방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상세한 규정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팟 장관은 국가 개방으로 인한 확산 우려에 대해 샌드박스를 통해 유입된 외국인 관광객 전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태국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태국 현지인이 감염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 10월 11일~13일 17호, 18호 태풍이 인도차이나반도에 접근해, 태국에서도 호우 경보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기상청은 17호 태풍과 18호 태풍이 연달아 인도차이나반도에 접근하면서 이들 지역에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두 태풍은 베트남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제17호 태풍 라이언록(LIONROCK)은 10월 10일부터 11일, 그리고 제18호 태풍 곤파스(KOMPASU)가 13일부터 베트남 북부에 상륙할 전망이다. 17호 태풍 라이언록은 9일 13시 중국 잔장 남남서쪽 약 250킬로에 있다가 10일 13시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해상으로 이동하고, 11일 베트남 하노이 서남서쪽 약 190킬로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이언록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홍콩의 언덕 이름을 따왔다. 18호 곤파스는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시속 65킬로의 속도로 중국 잔장을 향해 동진동하고 있으며. 13일 이후에 베트남에 상륙해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곤파스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컴퍼스자리(별자리)를 의미한다. 태국에서는 이들 태풍으로 인해 집중 호우에 의한 돌발 홍수가 우려되고 있다. 태국 기상청은 태국 전지역에 대해 17호 태풍에 대한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이미 태국은 중부를 중심으로 우기 호우에 의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태풍에 의한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8일 아침 시점 태국 국내 침수 가구 수는 중부 아유타야 약 3만 5천 가구, 롭부리 1만 5천 가구, 동북부 컨껜 1만 가구 등 약 9.4만 가구에 달하고 있다. ▶ 태국 정부, 국내 관광 촉진 정책 ‘라오티여우두어이깐’ 재개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정부는 태국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국내 여행 경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라오티여우두어이깐(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We Travel Together)'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재개했다. ‘라오티여우두어이깐’은 2020년 코로나-19 1차 유행 후 침체에 빠진 관광 산업을 도와주기 위해 시작된 관광 촉진 정책이다. 하지만 올해 4월부터 시작된 3차 유행으로 오래가지 못하고 중단 되었다. 그러다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수 감소에 따라 다시 재개되게 되었다. 이 캠페인은 태국인 대상으로 2022년 1월 31일까지 '라오티여우두어이깐' 캠페인을 통해 숙박비의 40%(최대 3,000바트), 항공료의 40%(최대 10,00바트) 등을 태국 정부가 부담하게 된다. 그 밖에도 대상 음식점과 관광 명소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호텔은 1인당 15실, 15박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대상 숙박 기간은 2021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이다. 대상 예약은 10월 23일까지 해야한다. 한편, 정부는 같은 관광 촉진 정책으로 패키지 투어용 "투어티여우타이(ทัวร์เที่ยวไทย, Tour Thai)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 경제범죄단속 경찰, 짝퉁 의류와 신발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한 중국인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경찰 경제범죄단속부는 방콕 반쿤티얀구 상업용 건물을 수색해 1,600만 바트 상당의 짝퉁 명품 의류와 신발 등을 압수했다. 또한 판매 목적으로 짝퉁 명품을 소지하고 노동허가를 받지 않고 노동을 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이 수색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짝퉁 브랜드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고 소비자 불만 신고로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용의자가 사용하고 있는 창고에서 짝퉁 GUCCI 신발 110켤레, 가짜 FILA 셔츠 150벌, 짝퉁 OFF-WHITE 신발 8057켤레 등이 발견되었다. 체포된 중국인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상품이 자신의 물건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 10월 9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630명, 사망자 73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9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630명으로 전날의 11,140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73명으로 전날의 116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사람은 10,54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0,12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1,883명, 야전 병원에서 68,245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96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77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염색했다는 이유로 여학생의 백신 접종을 막은 교사에 대한 비판 이어져 (사진출처 : Sanook) 태국에서 12~18세를 대상으로 화이자(Pfizer)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금발로 염색했다는 이유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현재 태국 학교는 방학 기간에 있으며, 이 여학생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머리를 금발로 염색했다. 그런데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학교로 가서 신체검사를 받으려고 하는데, ”교사가 머리를 염색했다는 이유로 백신 접종을 시켜주지 않았다(ครูไม่ใช้ฉีดวัคซีนเพราะเธอทำสีผมมา)“는 내용을 TikTok에 영상 투고했다. 결국 이 학생은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머리를 다시 검게 염색해 학교에서 백신 접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이 SNS에 올라오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머리 색깔이 건강 문제보다 중요하냐(เรื่องสุขภาพนักเรียนสำคัญน้อยกว่าเรื่องสีผม)" "방학 동안 머리를 염색하는 것은 학생의 권리이다. 그리고 만약 다시 염색하고 오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해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다면 누가 학생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냐(ช่วงนี้โรงเรียนปิดเทอมอยู่ด้วยเป็นสิทธิของนักเรียนกับการย้อมผม แล้วถ้าไปย้อมผมกลับมาฉีดวัคซีนไม่ทันใครจะรับผิดชอบสุขภาพนักเรียน)" 등 염색을 이유로 백신 접종을 시켜주지 않은 교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10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30명, 사망자는 73명, 퇴원한 사람은 10,54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0,63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00,06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3명 늘어 총 17,60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54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0,128명(병원 41,883명, 야전 병원 68,24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96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7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5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44명 여성 29명을 포함한 7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2명, 싸뭍쁘라깐 7명, 싸라부리 5명, 촌부리 4명, 쑤판부리 4명, 나라티왓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나콘파톰 3명, 빠툼타니 3명, 싸뭍싸콘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4명(7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16%)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38명, 당뇨 21명, 고지혈 21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14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2명, 덴마크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 1명, 캄보디아 4명, 말레이시아 2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62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7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88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280명, 야라 650명, 싸뭍쁘라깐 519명, 쏭크라 504명, 촌부리 488명, 나라티왓 470명, 빧따니 413명, 라영 359명, 라차부리 348명, 짠타부리 31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59,308,77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4,668,55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2,949,256명, 3차 접종이 1,690,964명이다. ▶ 경찰, 누드나 성행위 동영상 제작 보관에 경고, "자신의 동의없이 유출될 수 있다" (사진출처 : Daily News)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국가 경찰청 대변인은 자신의 누드나 상행위 사진을 촬영해 두는 행위가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것들이 소유자의 실수나 해킹 등으로 인터넷에 공개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쑤왓 대변인은 ”요즘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누드 사진을 저장해 놓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또는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성행위 사진이나 동영상을 시간이 지난 후 보기 위해 휴대폰이나 컴퓨커에 저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그러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사진 소유자의 동의 없이 인터넷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ปัจจุบันมีประชาชนบางส่วนนิยมบันทึกภาพเปลือยของตนเอง หรือภาพขณะมีเพศสัมพันธ์ระหว่างตนเอง กับคนรักเพื่อเก็บไว้ดูในอนาคต โดยมักจะบันทึกไฟล์ภาพหรือคลิปไว้ในโทรศัพท์มือถือ หรืออุปกรณ์คอมพิวเตอร์ ซึ่งต่อมา พบว่า ภาพหรือคลิปดังกล่าวได้ไปปรากฏอยู่ในโลกอินเตอร์เน็ต โดยเจ้าของภาพไม่ยินยอม)“며 경고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 기기 분실이나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수리 또는 타인에게 판매 등에 의해 소유자의 의사에 관계없이 유출되어 공개될 수 있는 것 외에 커플이 이별했을 때 복수를 하기 위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쑤왓 대변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드 및 성행위 모습 촬영이나 보존하지 말고, 촬영했을 경우에도 장치에 제삼자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암호를 설정하는 것 등을 권장했다. 또한 장치를 수리해야 하는 경우에는 중요한 데이터는 삭제하도록 요청했다. ▶ 블랙핑크 ‘리사’24시간 유튜브 조회 수가 가장 많은 솔로 아티스트 기네스 기록 수립 (사진출처 : Khaosod)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 ‘리사(Lalisa Manoban)’가 유튜브 24시간 재생 횟수가 가장 많은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고 10월 8일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이 발표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 발표에 따르면, 9월 10일 유튜브에 공개된 리사의 첫 싱글 ‘LALISA'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7,360만회 재생되어, ’LALISA'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재생된 솔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가 되었다. 지금까지 기록은 24시간 동안 6,520만회 재생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Alison Swift)가 2019년 4월에 공개한 싱글 ‘Me!’였다. ▶ 술에 취해 선로에서 잠이든 남성, 열차에 치여 사망 (사진출처 : Thairath) 10월 8일 아침 촌부리 빠텅군에 있는 한 사원 근처 선로에서 43세 남성이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근처에 있던 경비원이 사고 전 남성을 목격하고 선로에 앉아 아침 식사를 하는 남성에게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한다. 그런데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선로를 베고 잠이 들었으며, 열차가 접근하는 것을 알고 경비원 남성이 피하라고 큰 소리로 외쳤지만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열차 운전자에 따르면, 남성은 상반신 알몸 상태로 누워 있었기 때문에 멀리서 잘 보이지 않았으며, 가까이 아서 남성을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경찰은 남성이 술에 취해 선로에 자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이민국 경찰, 스키밍 장치로 위조 카드를 만들어 타인 은행계좌에서 몰래 현금을 인출한 외국인 2명 체포 (사진출처 : Pimthai) 이민국 경찰은 10월 8일 위조 카드를 만들어 ATM에서 타인의 은행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한 루마니아인 남성(MR.IACOB CORNE, 39)과 말레이시아인 남성(MR.GIM TECK WE, 33)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다수이며 피해액은 수백만 바트에 달한다. 두 사람은 방콕과 후아힌의 다양한 위치에 있는 ATM에 스키밍(Skimming) 장치를 설치해서 거기에서 빼낸 정보로 위조 현금 카드를 만들었고, 위조 카드를 사용하여 타인의 계좌에서 현금을 무단으로 인출했다. 두 사람은 방콕과 후아힌의 여러 지역에서 3개월간 활동했으며, 중국에서 위조 카드 만드는 기계, 영국에서 스키밍 장치를 조달했다. 경찰은 까씨꼰 은행과 협력하여 다수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후아힌 호텔에서 2명을 체포했다. 그리고 증거로 200개 이상의 위조 카드와 통장 6개를 압수했다. 한편, 이민국 경찰은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법을 어기고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위해를 끼치거나 국가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외국인을 발견할 경우 이민국 사무소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 10월 10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817명, 사망자 83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0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817명으로 전날의 10,630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84명으로 전날의 7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사람은 9,98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0,88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299명, 야전 병원에서 67,581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98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89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Sandbox)’, 11월부터 방콕, 후아힌, 차암, 파타야, 치앙마이 개방 예정 (사진출처 : Kapook) 태국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Sandbox)’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는 시험 단계로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팡아(카오락, 꺼야우), 끄라비(피피, 꺼응아이, 라일레이 비치), 그리고 쑤랏타니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로 코팡안, 꺼따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다. 11월 1일부터는 1단계로 방콕, 후아힌, 차암, 파타야, 치앙마이 등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객을 받아들일 예정이며. 12월 1일에서 2단계로 치앙라이, 아유타야, 쑤코타이, 라영 등 20개도가 추가된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3단계로 깐짜나부리와 우돈타니 등에서도 외국인 여행객을 발아 들일 계획이다. 한편, 방콕에서는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전제 조건으로 지역 주민에 대한 예방 접종 70% 이상, 신규 감염자 수 감소, 의료 문제 개선 등이 있어서, 앞으로 코로나에 대한 착실한 대응이 숙제로 남아있다. 10월 8일 현재 방콕의 백신 접종 상황은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6.9%이며, 10월에 들어서 접종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이 속도로 가면 10월 25일 경에는 목표인 70%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감염 상황은 방콕 수도권 신규 감염자 수는 8월 중순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입원 환자 수도 줄어들면서 9월 말에는 야전 병원이 폐쇄되는 등 의료 체제도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착실한 상황 개선이 되고 있어, 11월 1일 ’방콕 개방(เปิดกรุงเทพฯ)‘으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계획은 순조롭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푸켓에서 코로나로 직장을 잃은 남성이 편의점 강도, 420바트와 담배 1갑, 물 1병을 훔쳐 도주 (사진출처 : Siamrath) 10월 9일 남부 푸켓 도내 편의점에서 물건과 돈을 훔친 태국인 남성(32)이 범행 후 얼마되지 않아 잘못을 뉘우치고 경찰서에 출두해 자수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0월 8일 밤 11시경에 검은 셔츠, 검은 바지, 검은 부츠와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 남성이 편의점에 입점해 계산대 앞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여성 점원에게 달라고 한 후 갑자기 카운터로 뛰어 들어가 여성 직원에게 ”돈을 가져와 만약 가져오지 않으면 너를 쏴버리겠다(หยิบเงินมา ถ้าไม่หยิบกูจะยิงทิ้ง)“고 위협하고 현금 490바트(약 17,320원)와 담배 1갑 물 1명을 빼앗아 도주했다. 그런데 사건 다음날 강도 사건 발생 뉴스에 자신의 사진이 공개되었다는 것을 알고 남자는 도망치는 것을 포기하고 경찰서에 출두해 범행을 인정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직장을 잃었다고 진술하고.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돈도 없고 직장도 잃었기 때문이다(สาเหตุที่ตนก่อเหตุเนื่องจาก ไม่มีเงิน ตกงาน)“ ”계속 도망쳐도 언젠가는 체포될 것이며, 자수하면 처벌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고 자수를 결정했다(ถ้ายังหลบหนีต่อไป สักวันก็จะถูกจับจน จึงตัดสินใจเข้ามอบตัวดีกว่า โทษหนักอาจเป็นเบา)“고 말했다. ▶ 방콕 람캄행 사우나 불법 영업, 업주와 이용자 10명 체포돼 (사진출처 : Khaosod) 10월 9일 정오경 왕텅랑 경찰서와 아동 여성 복지 감독과는 공동으로 방콕 왕텅랑구 쏘이 람캄행 21-2에 있는 남성용 사우나 ’파로스 사우나(Faros Sauna)를 급습해, 음주를 하고 있던 손님과 사우나 주인(63)을 포함해 총 10명을 체포했다. 사우나 안에서는 마약 아이스와 비아그라 등도 발견되었다. 10명의 체포 혐의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으로 내려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파티 개최와 음주 금지 등을 지키지 않은 것 외에 마약 사용도 의심되고 있다. 한편, 이 사우나는 올해 5월에도 법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당시에는 마약 파티를 개최한 혐의로 57명이 체포되었다. ▶ 경찰, 싸라부리도 심야 오락 시설에서 남녀 220명 체포, 마약괴 전자 담배도 발견돼 (사진출처 : Thaich8) 10월 10일 새벽 싸라부리도 넝케 경찰서 경찰이 군내 후워이싸이 지역에 있는 한 오락 시설을 급습해, 가게에 있던 남녀 220명을 체포했다. 또한 매장에서 마약도 발견되었다. 사건 현장인 유명 클럽 안에는 4개의 가라오케 룸이 있으며, 경찰이 도착했을 때 실내에서는 큰 음악 소리가 들려왔고, 220명의 청소년들이 있었다. 경찰이 조사해 보니 바닥에는 봉지에 쌓인 케타민(เคตามีน)과 아이스(ไอซ์)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한 이들 청소년 중 3명은 케타민과 태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전자 담배도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클럽 내에 있던 220명을 체포하고 전원을 넝케 경찰서에 연행했으며, 이들에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으로 파티나 머임을 금지한 비상사태 선언 위반 혐의로 기소되게 된다. 싸라부리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정부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어,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 금지, 음식점의 영업 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며, 알코올 제공 금지, 집회 금지 등 다양한 규제 조치가 내려져 있다.

10월 8일 태국 뉴스

2021/10/08 18:15:17

▶ 영국 교통부, 코로나 감염 위험 지역 '레드리스트'에서 태국을 제외 (사진출처 : Khaosod) 영국 교통부는 10월 7일 코로나-19 감염 위험 지역 '레드 리스트(Red List, กลุ่มสีแดง)'에서 태국을 제외했다. 현재 ‘레드 리스트’로 지정되어 있는 국가는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아이티, 파나마, 페루,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7개 국가이다. ‘레드 리스트’로 지정되면 영국인, 아일랜드인 및 영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지난 10일 내에 태국에서 또는 태국을 거쳐 여행을 했을 경우 영국에 입국할 경우 격리를 해야만 하며, 외국인의 경우는 입국을 할 수 없다. ▶ 태국 의료 협회, 전자 담배 합법화에 강하게 반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의료 협회(แพทยสมาค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는 디지털 경제 사회부 차이웃 장관의 ‘전자 담배 합법화(บุหรี่ไฟฟ้าถูกกฎหมายบุหรี่ไฟฟ้าถูกกฎหมาย)’ 필요 발언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 태국 의료 협회 회장인 아몬(แพทย์อมร ลีลารัศมี) 박사는 태국 사회를 위한 금연 전국 연합 네트워크(สมาพันธ์เครือข่ายแห่งชาติเพื่อสังคมไทยปลอดบุหรี่)와 담배 반대 건강 전문가 연합(เครือข่ายวิชาชีพแพทย์ในการควบคุมการบริโภคยาสูบ) 대표와 함께 쁘라윧 총리에게 전자 담배 합법화를 제안한 디지털 경제 사회부 장관 의견에 반대하는 공개 서한을 제출했다. 차이웃 장관은 공식 발표에서 “전자 담배는 독성이 적기 때문에 실제 담배보다 덜 해로운 담배로 간주된다(ถือว่าเป็นยาสูบที่มีความอันตรายน้อยกว่าบุหรี่จริง บุหรี่ไฟฟ้าจะมีสารพิษน้อยกว่า)”는 주장을 하며 합법화 필요성을 주장했었다. 하지만 아몬 박사는 전자 담배는 원래 전통적인 담배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제조된 것이라고 말하며, “전자 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건강상에 위험은 존재한다. 전자 담배가 금연에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ถึงแม้บุหรี่ไฟฟ้าอาจมีผลเสียต่อสุขภาพน้อยกว่าบุหรี่ทั่วไป แต่ก็ยังคงมีอันตรายต่อสุขภาพ และยังต้องมีการศึกษาเพิ่มเติมว่าบุหรี่ไฟฟ้า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ในการช่วยให้คนเลิกสูบบุหรี่ได้จริงหรือไม่)”며 전자 담배 합법화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또한 전문가들은 "전자 담배는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은 중독성 있는 물질이라서 담배를 끊기 어렵게 한다. 장기적으로는 순환계 혈관 염증과 협착 등 다양한 만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타나꼰 정부 대변인, "2011년 대홍수 같은 사태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우기 폭우로 인한 홍수와 댐의 방류로 태국 중부를 중심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총리부 대변인은 2011년 대홍수와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타나꼰 대변인은 올해 강우량이 2011년의 70% 정도라서 댐에 저수 여력이 아직 남아 있으며, “방콕에서 2011년과 같은 대홍수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มั่นใจ กทม. ไม่ท่วมซ้ำรอย ปี54)”고 강조했다. 태국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9월 23일~10월 7일 사이에 태국 전국 77개도 중 32개도에서 수해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30만 가구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7일 오후 시점 침수 가구 수는 중부 아유타야에서 약 3만5천 가구, 롭부리에서 1만5천 기구 등 총 10만 가구에 이르고 있다. 2011년 대홍수 당시에는 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30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어, 경제적 손실은 1.4조 바트(세계은행 추산)에 달했다. ▶ 쁘라윧 총리, 남부 나콘씨타마랏 시찰, "사랑한다'는 현수막 걸려 (사진출처 : PPTV)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10월 6일 남부 나콘씨타마랏을 방문해 홍수 대책 등을 시찰했다. 아누퐁 내무 장관 등도 동행했다. 총리 일행 방문에 앞서 나콘씨타마랏 도경은 사람에게 계란을 던질 경우 상해죄 처벌, 사람에게 욕을 하면 명예 훼손으로 처벌할 수 있다며, 불법적이거나 부적절한 행동을 총리에게 하지 앟도록 경고를 하기도 했다. 한편, 태국 남부 지역은 대대적으로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이 강세를 보였던 지역이었으나 2014년 군사 쿠데타를 거쳐 2019년 3월 8년 만에 실시된 하원(정수 500) 선거에서는 탁씬파를 싫어하는 남부 주민들이 쁘라윧 군사 정권(2014~2019년)의 흐름을 이어가는 신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과 민정 복귀를 요구하며 젊은이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으로 지지표가 몰려 민주당 획득 의석은 2011년 마지막 하원 선거의 159의석에서 53의석으로 감소했다. ▶ 짠타부리도 도지사, 10월 31일까지 주류 판매 금지 명령 발표 (사진출처 : Khaosod) 쑤티(สุธี ทองแย้ม) 짠타부리도 도지사는 10월 7일 짠타부리 도내 모든 매장에 대해 주류 판매나 교환 등을 10월 31일까지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했다. 이 명령은 도내에서 개최된 파티 참가자들 사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내려진 조치이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10월 6일 짠타부리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450명이나 되었다. 주류 판매 금지 명령을 따르지 않고 위반했을 경우, 위반자에게는 2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상무부 국제 무역 진흥국(DITP), 2021년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제품 수출, 전년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Siamrath) 상무부 국제 무역 진흥국(DITP)는 태국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은 무역 상대국의 경제가 회복되어 수출업자가 인터넷 판매와 온라인 매칭에 주력해 올해 수출은 전년도에 비해 13.4% 증가한 3,630억 바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1~8월 사이에 태국에서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관련 제품 수출은 미국 수출이 25.3%, 인도네시아가 37.5%, 호주가 27.6%, 베트남이 11.7%, 일본이 7.5% 증가했다. ▶ 시노백 2회 접종자 대상 3차 부스터샷 접종 예약 시작 (사진출처 : Khaosod)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또는 7월 31일 이전 시노백 2회 접종 완료자는 10월 8일부터 태국 4개 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3차 부스터샷(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 AIS, TRUE, DTAC, NT ▶ 10월 8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140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16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8일(금) 오전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140명으로 전날의 11,200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16명으로 전날의 11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93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0,11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1,057명, 야전 병원에서 69,056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00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8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태국 통계국 설문조사 결과, "재택 근무하지 않았다"가 82% (사진출처 : nso.go.th) 태국 통계국(สำนักงานสถิติแห่งชาติ)이 6월 23일~7월 6일 사이에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태국인 46,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대다수가 정부가 장려하는 자택 근무를 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태국에서는 올해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발생해 직장에서 일하는 국민들에게 재택 근무(Work From Home)를 장려했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서 재택 근무를 했느냐는 질문에 대다수인 81.5%가 ”재택 근무를 하지 않았다(ไม่ได้ทำงานที่บ้าน)“고 대답했다. 자택에서 근무했다는 사람은 18.5%였는데, 그중 7.8%는 "인터넷을 통해 자택에서 근무했다(ทำงานที่บ้าน โดยใช้อินเทอร์เน็ต), 10.7%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자택에서 근무했다(ทำงานที่บ้าน โดยไม่ใช้อินเทอร์เน็ต)“고 대답했다. "재택 근무를 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사람의 52.5%는 ”직종이 재택 근무에 적합하지 않다(อาชีพไม่เหมาะกับ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였고, 17.8%는 “무직(ไม่ได้ทำงาน)”, 6.4%는 “직장에서 자택 근무를 허가하지 않는다(ที่ทำงานไม่ให้ทำงานที่บ้าน)”는 등으로 답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가족 구성원 중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는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 43.3%가 “가족 구성원 중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없다(ในครัวเรือนไม่มีบุตรหลานที่อยู่ในวัยเรียน)”, 42%가 “자녀가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했다(ครัวเรือนที่มีบุตรหลานได้ใช้การเรียนการสอนออนไลน)”, “가족 구성원에 자녀가 있지만 공부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았다(ครัวเรือนมีบุตรหลานแต่ไม่ได้ใช้การเรียนการสอน)”고 대답했다. 아울러 인터넷 보급률에 관한 질문에서 81.9%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한 18.1%를 크게 앞질렀다. ▶ 쭈린 상무부 장관, 고무 장갑 구입 부정에 관련되 임원 3명을 해고하고 20억 바트의 배상을 청구 (사진출처 : Prachachat)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은 1,125억 바트 상당의 대량 고무 장갑 구입에 얽힌 부정 혐의로 공공 창고기구(PWO)가 임원 3명을 해고하고, 이 간부에게 20억 바트의 배상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해고 처분을 받은 사람은 전 총재 대행과 전직 임원 2명 등 3명이며, 이 부정에 대한 조사를 위해 PWO가 지난해 9월에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수사를 요청했다. ▶ 경찰, 남부 춤폰에서 푸켓으로 인신매매를 위해 이송중이던 소녀 6명을 구출, 공범 운전자는 전직 교장 (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남부 춤폰에서 인신매매를 위해 푸켓으로 이송 중이던 14세~19세 소녀 6명를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들 소녀를 운반하는 차량을 운전하는 공범격인 운전자는 63세의 전직 교장을 체포했다. 구출된 소녀 6명은 10월 5일 나콘라차씨마도에서 푸켓으로 이송 중이었는데, 소녀 중 한 명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주유소에 잠시 들러 달라고 부탁해서 화장실에 가는 척하고 경찰에 전화를 해 "소녀들이 유괴되어 나콘라차씨마에서 푸켓으로 끌려가고 있다()มีด.ญ.ถูกล่อลวงมาจากพื้นที่ จ.นครราชสีมา จะพาไป จ.ภูเก็ต“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주유소에 달려온 경찰은 6명의 소녀와 운전자를 발견하고 6명의 소녀를 보호했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게 된 경위에 대한 경찰의 질문에 소녀들은 푸켓에서 온라인 제품을 판매하는 일을 하면 수입이 좋다는 말을 꼬임에 빠져 차를 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차량을 운전하던 전직 교장에게 이들 소녀를 태우고 이동하게 된 경위에 대해 물으니, 아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그 사람 지시에 따라 소녀들을 태우고 푸켓으로 갈 뿐, 소녀들의 나이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퇴직 후 밴을 운전하던 전직 교장에 대해서는 ‘15세 미만 저녀를 부모에게서 빼앗았다는 혐의(ข้อหาพรากเด็กอายุไม่เกิน 15 ปี ไปจากบิดามารดา)’를 받고 있다. ▶ 10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140명, 사망자는 116명, 퇴원한 사람은 11,14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1,14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689,43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6명 늘어 총 17,53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93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0,113명(병원 41,057명, 야전 병원 69,05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00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82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3세에서 102세까지의 남성 56명 여성 60명을 포함한 116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8명, 싸뭍쁘라깐 8명, 빧따니 7명, 나라티왓 6명, 팟차룽 5명, 아유타야 5명, 쁘라찐부리 5명, 라영 4명, 씽부리 4명, 얄라 4명, 짠타부리 3명, 나콘씨차마랏 3명, 나콘파톰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93명(8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8명(16%)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1명, 당뇨 39명, 고지혈 25명, 비만 27명, 신장 질환 25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6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룩셈부르크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12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7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08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255명, 얄라 776명, 촌부리 687명, 나라티왓 592명, 싸뭍쁘라깐 576명, 빧따니 503명, 쏭크라 444명, 나콘씨타마랏 359명, 라영 342명, 짠타부리 28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58,298,70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4,188,4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2,460,213명, 3차 접종이 1,649,9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