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태국 뉴스

2021/09/30 18:55:54

▶ 태국 30개도에서 홍수 피해 발생, 20만 기구가 피해 입어, 7명 사망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내무부 재해방지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ปภ) 발표에 따르면, 국내 30여개도에서 폭우에 따른 홍수에 휩쓸리면서 197,795 가구가 피해를 받고 있으며, 홍수 발생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다. 이번 홍수는 태풍 15호 '뎐무(Dianmu)’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면서 북동부 및 중부 지역을 덮고, 9월 23일부터 많은 비를 퍼부으면서 발생하고 있다. 현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30개도는 치앙마이, 람푼, 람빵, 탁, 쑤코타이, 피싸누록, 펫차분, 피찓, 깜펭펫, 러이, 컨껜, 차이야품, 야쏘톤,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씨싸켓, 우본랏차타니, 쁘라찐부리, 싸께오, 짠타부리,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차이낫, 롭부리, 쑤판부리, 씽부리. 앙텅, 아유타야, 나콘파톰 등이다. 태국에서는 2011년에 열대성 저기압이 연속적으로 접근 통과하면서 많은 비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여 여러 공단이 침수되는 등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었다. 이번 수해도 피해가 크기는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보면 10년 전과 같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동북부 홍수 피해 지역을 시찰 (사진출처 : Khaosod)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9월 29일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고 있는 동북부 차이야품도 무엉군(도청소재지)를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시찰했다. 쁘라윧 총리는 고무 장화를 신고 물속을 걷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격려하거나 구호 물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태국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23일부터 29일에 걸쳐 태국 전국 77개도 중 30개도에서 홍수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다. 29일 현재 차이야품도에서 약 71,000가구,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 약 9,000가구, 중부 롭부리에서 약 56,000가구, 나콘싸완에서 약 21,000가구, 아유타야에서 약 13,000 가구가 침수 피해를 받고 있다. ▶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 정책 금리를 연 0.5%로 동결 (사진출처 : PPTV)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은 9월 29일 통화 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또한 태국 국내 총생산(GDP) 전망은 8월 기준 2021년 0.7% 증가, 2022년 3.7% 증가, 2021년 0.7% 증가, 2022년 3.9% 증가로 수정했다. ▶ 세계은행(World Bank),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1%로 하향 조정 (사진출처 : Daily News)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먼저 발표한 2.2%에서 1%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은행 담당자는 하향 조정은 태국 경제가 코로나 재난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는 것이 먼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내년에는 170만 명으로 증가하고 태국 경제도 3.6%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는 16만명 정도에 그칠 전망이며, 태국 관광 산업이 올해 안에 회복하는 것은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다. ▶ 보건부 차관,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 가능성도 있다며 방심하지 말라고 경고 (사진출처 : Thansettakij)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차관은 하루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가 10월 말까지 약 5,0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다시 증가로 돌아설 우려도 있다고 방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구체적으로는 가능성은 낮지만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거나 새로운 변종이 유행해 감염이 다시 확산될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끼얏품 차관은 "태국 백신 접종 상황은 다음 달이 되면 유럽 국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개선된다. 또한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5,000명 정도라는 것은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대응 가능하다”고 밝혔다. ▶ 태국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 추가 구매 계약, 2022년에 공급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정부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코로나-19 백신 6,000만 회분를 180억 바트에 구입한다. 9월 29일 구매 계약을 맺었다. 이 백신은 2022년에 공급되며, 부스터 접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5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100만 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급량은 총 1억2100만 회분에 이르고 있다. ▶ 정부가 구입한 화이자(Pfizer) 백신 1차분 200만 회분, 태국에 도착 (사진출처 : MGR) 태국 정부가 발주한 화이자(Pfizer) mRNA(메신저 RNA) 기술에 의한 코로나-19 백신 3,000만 회분 중 제 1차 200만 회분이 9월 29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화이자 백신은 10월 중에 600만 회분, 그리고 11월과 12월에 2,200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태국이 화이자 백신을 받은 것은 7월 말에 미국 정부가 기증한 150만 회분에 이어 2번째이며, 이번 백신은 12~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 경찰, iPhone 판매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중이던 19세 여성을 체포, 피해자는 약 500명 (사진출처 : Sanook)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iPhone 판매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19세 여성이 피야다(พิยดา ทองคำพันธ์)씨가 경찰서에 출두해 체포되었다. 피야다 씨는 온라인에서 iPhone을 판매하고 있던 것은 인정했지만 사기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피야다 씨는 SNS로 고객을 찾아 iPhone 비용을 입금하도록 한 후 물건을 보내지 않고 연락을 끊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찰은 지난 5년간 약 500명이나 되는 피해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14세 소년이 온라인 수업에 필요해 iPhone을 구입하기 위해 피야다 씨에게 5,000바트를 입금했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되면서 사기를 당한 것을 깨달은 소년이 스트레스를 받아 출혈성 뇌졸중이 발병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피야다 씨는 경찰 조사에서 14세 소년과 연락을 취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피야다 씨로부터 고용되어 은행 계좌를 만든 것으로 보이는 18세와 19세 소녀가 체포되었지만, 피아야 씨는 두 사람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피야다 씨가 150여개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재산과 자산은 자금세탁 방지국에 의해 압수되었다. ▶ 9월 30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646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07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30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646명으로 전날의 10,414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07명으로 전날의 12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88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6.07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38,122명, 야전 병원에서 77,95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17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17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 푸켓 도청, 10월 1일부터 푸켓도내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 허가 (사진출처 : Prachachat) 푸켓 도청은 쇼핑몰이나 백화점 오픈 기간을 이전과 같이 허용했고, 음식점에서 밤 10시까지 음주를 허용하는 새로운 ‘완화 조치(ผ่อนคลายมาตรการ)’를 발령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푸켓에서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까지 금지해왔던 백화점이나 음식점의 영업시간 규제 및 음식점에서 알코올음료 판매 금지 조치를 10월 1일부터 해제했다. 푸켓 도청은 9월 29일 음식점 내에서 주류 제공을 10월 1일부터 허용하는 명령을 발표한 것 외에 영업 시간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레스토랑에서 음악 연주도 가능하며, 밴드 멤버는 5명까지이며, 밴드 멤버 중 보걸리스트는 페이스마스크를 벗는 것도 가능해졌다. 그 밖에도 스포츠 경기장 또는 시합장 또는 운동 시설, 모든 교육 시설과 사교육 시설 이용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유흥 오락 시설이나 이와 유사한 시설, 닭싸움장, 투어장, 복싱경기장, 도박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폐쇄명령이 내려져 있다. ▶ 9월 3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646명, 사망자는 107명, 퇴원한 사람은 10,88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3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1,64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누계는 1,603,47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07명 늘어 총 16,72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88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6,075명(병원 38,122명, 야전 병원 77,95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17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1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9세에서 105세까지의 남성 58명 여성 49명을 포함한 10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2명, 나콘파톰 7명, 라영 6명, 싸뭍쁘라깐 5명, 롭부리 4명, 싸라부리 4명, 촌부리 4명, 라차부리 3명, 쁘라찐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76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4명(23%)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2명, 당뇨 48명, 고지혈 28명, 비만 13명, 신장 질환 25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6명, 대만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1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4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62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4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25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630명, 싸뭍쁘라깐 765명, 촌부리 725명, 나라티왓 617명, 쏭크라 566명, 얄라 561명, 나콘씨타마랏 458명, 싸뭍싸콘 444명, 라영 380명, 라차부리 34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51,496,08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1,785,76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8,486,111명, 3차 접종이 1,224,257명이다. ▶ 10미터나 되는 고가 고속도로에서 픽업트럭 추락했는데, 차량 탑승자는 경상에 그쳐 (사진출처 : Bright TV) 9월 29일 오전 11시경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에서 고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픽업트럭이 벽을 넘어 몇 미터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32)과 조수석에 탄 아내(42)는 경상을 입는데 그쳤다. 운전자 남성은 사고에 대해 교통정체를 피하기 위해 GPS를 보고 운전하다가 급커브를 꺾지 못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으며, “10미터 아래로 떨어졌지만 부상을 입지 않은 것은 차 안에 있는 ‘루앙뿌투웟(หลวงปู่ทวด)’ 부적 때문이었으며, 아내는 이 부적 목걸이도 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유타야도 짜오프라야강에서 예인선 침몰, 2명 행방 불명 (사진출처 : Sanook) 9월 29 일 오전 10시 30분경 중부 아유타야 도내를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에서 바지선을 견인하는 예인선이 방향을 바꾸려는 도중에 비로 인해 불어나 거세진 물살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배에 타고 있던 태국인 남녀 2명이 실종되었다. 현장은 짜오프라야강과 빠싹강이 합류하는 지점 근처이며, 물줄기가 복잡해 과거에도 종종 전복 사고가 발생했었다.

9월 29일 태국 뉴스

2021/09/29 18:39:38

▶ 방콕 포함 전국 영화관, 규제 완화 조치로 10월 1일부터 영업 재개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대형 복합 상영관 SF 시네마(SF Cinema)는 10월 1일부터 전국의 영화관 영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방콕 등 감염자가 많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영화관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이 정부에 의해 금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10월 1일부터 규제가 완화되면서 영업 재개가 가능하게 되었다. SF 시네마(SF Cinema)는 전체 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과 배기 시스템을 점검한 후에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계 최대 극장 기업 메이저 시네 플렉스 그룹(MAJOR)도 10월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 푸켓 보건당국, 푸켓 입국 조건 발표, 10월 1일부터 적용 (사진출처 : TNTnews.org Facebook) 푸켓 보건당국은 최신 입국 제한 관련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이것을 10월 1일부터 적용한다. 해외에서 푸켓 도착은 지금 그대로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틀에서 코로나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여행자에 대해서는 격리없이 받아들인다. 또한 국내 여행자가 푸켓으로 갈 경우 10월 1일부터는 다음 중 하나의 조건에 맞아야 푸켓에 입도가 허용된다. - 도착 14일 전까지 시노백, 시노팜 또는 스푸트니크V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 - 도착 14일 전까지 1차 시노백, 2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 - 도착 14일 전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존슨 앤드 존슨 중 하나의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 -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지 90일 이내인 사람 - RT-PCR 검사 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날로부터 7일 이상 경과한 사람 ▶ 코로나-19 상항 관리 센터(CCSA), 스페인과 헝가리에서 코로나 백신 구입 승인 (사진출처 : Ch7) 코로나-19 상항 관리 센터(CCSA)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와 미국 화이자(Pfizer) 코로나 백신을 스페인과 헝가리에서 구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스페인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단가 2.9유로(약 114바트)에 165,000 회분, 화이자 백신을 단가 15.5 유로에 278만 회분을 수입한다. 또한 헝가리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단가 1.78 유로에 40만 회분 수입한다. ▶ 전 종업원 백신 접종을 위해 9월 29일 하룻동안 쎈쎕 운하 보트 운행 중단 (사진출처 : Matichon) 정체없이 방콕을 이동할 수 있는 정기선인 수상 보트가 9월 29일 쎈쎕 운하(Klong Sansab)에서는 하루 종일 운행이 중단된다. 교통부 항만국(Marine Department)에 따르면, 컵크루아콘쏭 2002 회사는 9월 29일(수) 쎈쎕 운하 보트를 운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운행 중단 이유는 모든 직원이 방스 중앙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이며, 긴급하게 실시되는 조치이다. 9월 30일(목)에는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 11월로 개최 연기 (사진출처 : Siamrath) 매년 파타야에서 많은 뮤지션들이 모여 개최되는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Pattaya Music Festival)’이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에 의해 당초 예정하고 있던 10월 개최에서 11월로 일정을 변경했다. 파타야에서는 당초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점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 계획이었으나 이것이 11월로 연기되었다. 이 결정에 따라 파타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예정 개최일은 11월 5일이다. 현재 파타야는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인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촌부리에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것은 최대 25명까지이며. 야간에는 통행 금지 조치도 내려져 있다. ▶ 태국 정부, ‘스페셜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1년 연장, 최대 270일간 체류 가능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롱 스테이 목적으로 태국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해 지난해 10월 1년 한정으로 도입한 '스페셜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프로그램을 2022년 9월 30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셜 관광 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과 태국에서 체류할 호텔이나 주거 증명이 필요하다. 체류 기간은 입국시 90일을 허가하며, 이후 1회 90일 씩 총 2회 체류 기간 연장할 수 있다.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STV 프로그램을 통해 5,609명의 여행자가 태국을 방문했으며, 이들의 체류로 인해 최소 12억4,000만 바트의 관광 수입이 있었다고 한다. 장기체류 방문자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덴마크, 네덜란드, 스페인 및 크로아티아 여행자였다. 또한 이들의 목적지는 방콕, 쑤랏타니(코싸무이), 푸켓, 우돈타니, 촌부리(파타야), 빠툼타니, 논타부리, 치앙마이, 라영이었으며, 이들 여행자의 체류 기간은 평균 90일이었다. ▶ 최남부 나라티왓도에서 경찰 차량 폭파를 노린 테러로 경찰 7명 사상 (사진출처 : Sanook) 9월 28일 오후 최남부 나라티왓 도내 도로를 주행하고 있던 경찰 픽업트럭이 도로 아래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 폭발로 전복되면서 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도내 바쩌군 바레따이면이었으며, 폭탄은 도로 아래 배수구에 설치되어 원격 조작으로 폭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이 발생한 노면에는 직경 2미터 정도의 구멍이 생겼다. 아울러 나라티왓도에서 이날 태국 군 순찰 부대가 정글에서 총격을 받아 병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사건에 대해 태국 보안 당국은 2가지 사건이 모두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얄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 지역)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0,000건 가까운 테러가 발생해 약 7,000명이 사망했다. ▶ 9월 29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41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2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9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414명으로 전날의 9,489명 보다 증가했했다. 사망자 수는 122명으로 전날의 12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1,58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 태국 정부, 11월 1일부터 방콕 등 10개도를 외국인 여행자에게 개방, 12월부터 추가로 20개도 개방 예정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 정부는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등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프로그램 시작을 11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의 당초 계획은 쁘라윧 총리가 6월 16일 발표했던 “120일 이내에 태국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ตั้งเป้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ต้องเปิดประเทศได้ ภายใน 120 วัน)’는 것에 따라 10월 중순이었으나 백신 접종이 계획에 미치지 못해 이것을 미루게 되었다.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일 계획인 10개도는 다음과 같다. -방콕 (전지역) -치앙마이 무엉군(Mueang), 메뗑(Mae Taeng), 메림(Mae Rim), 더이따오(Doi Tao) -촌부리 (파타야, 좀티엔, 방싸레, 방라뭉) -끄라비 (도 전체) -팡아 (도 전체) -쁘라쭈업키리칸 (후아힌, 넝케) -펫차부리 (차암) -라넝 (파얌섬) -러이 (치앙칸) -부리람 (무엉군) 또한 12월 1일부터는 치앙라이, 메홍썬, 람푼, 쁘레이, 넝카이, 쑤코타니, 펫차분, 빠툼타니, 아유타야, 싸뭍쁘라깐, 뜨랏, 라영, 컨껜, 나콘라차씨마, 나콘씨타마랏, 뜨랑, 팟타룽, 쏭크라, 야라, 나라티왓을 포함한 20개도가 오픈된 예정이다. 그 뿐만아니라 1월 1일부터는 쑤린, 싸께오, 짠타부리, 딱, 나콘파놈, 묵다한, 븡깐, 우돈타니, 우본라차타니, 난, 깐짜나부리, 라차부리, 싸툰을 포함한 13개도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 2021년 채식 기간 ‘낀쩨'는 10월 6일~14일 (사진출처 : Thairath) 매년 음력 9월 1일부터 9일간 실시되는 ‘‘낀쩨(กินเจ)’ 기간이 올해는 10월 6일(수)부터 14일(목)까지이다. ‘낀쩨’는 주로 중국계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는 관습으로 고기나 계란 등 동물성 식품과 마늘, 파 등 강한 냄새가 나는 야채를 섭취하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고 9일을 보내면서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내 식당 등에서는 ‘제(斎)’라고 적힌 노란 깃발을 내걸고 ‘낀쩨’ 요리를 판매한다. 태국에서는 일 년에 한 번 맞이하는 ‘낀쩨’에 참여하기 위해 채식 요리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 9월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14명, 사망자는 122명, 퇴원한 사람은 11,58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2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41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591,82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2명 늘어 총 16,62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1,58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5,423명(병원 35,628명, 야전 병원 79,79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23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2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6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59명 여성 63명을 포함한 1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8명, 싸뭍쁘라깐 8명, 나콘파톰 8명, 빠툼타니 6명, 촌부리 6명, 빧따니 5명, 싸뭍싸콘 4명, 딱 4명, 빠툼타니 3명. 춤폰 3명, 쁘라찐부리 3명, 촌부리 3명, 나콘라차씨마 3명, 치앙라이 3명, 펫차분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80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0명(2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6명, 당뇨 42명, 고지혈 33명, 비만 18명, 신장 질환 15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0명, 미얀마인 2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40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8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04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7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579명, 촌부리 722명, 싸뭍쁘라깐 587명, 라영 545명, 쏭크라 517명, 나라티왓 485명, 얄라 452명, 라차부리 281명, 쁘라찐부리 257명, 짠타부리 22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50,867,498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1,582,54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8,098,882명, 3차 접종이 1,186,068명이다. ▶ 홍수를 피하기 위해 불상에 매달려 있던 개 ‘커퓨’를 구조 (사진출처 : Daily News) 9월 27일 페이스북 ‘피콴 나카라(พี่ขวัญ นะคร๊ะ)’에 ‘위기(วิกฤติ)’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과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이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홍수로 인해 물이 불어난 곳에 가냘프게 불상 어깨에 올라타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개 한 마리가 찍혀 있었다. 사진이 찍힌 장소는 싸라부리도 넘돈군 넝돈면 내에 있는 한 사원이었으며, 이번 홍수로 인해 사원에도 물이 불어나 잠기면서 개 한 마리가 어딘가를 떠돌다가 불상을 발견하고 거기에 의지해 쉬면서 누군가에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가냘픈 모습이었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이 모습을 보고 주변 주민들에게 긴급 구조를 요청해서 이후 안전한 곳으로 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 ‘커퓨’가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ตอนนี้น้องเคอร์ฟิวได้รับ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ปลอดภัยแล้วค่ะ ขอบคุณทุกความห่วงใยนะคะ)“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현재 태국에서는 북동부와 중부 지역 걸쳐있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며 30개도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9월 28일 태국 뉴스

2021/09/28 19:49:08

▶ 태국 정부, 10월 1일부터 태국 입국시 격리 기간 단축 결정하고, 추가 규제 완화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태국 입국시 의무로 하고 있는 14일간의 격리를 10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서는 7일로 단축하는 것을 결정했다. 다만 입국 후 2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하고 항공이나 해로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10일로 단축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고 육로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기간을 14일로 결정했다. 한편, 11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입국을 강제 격리 기간 없이 받아들이고자 하는 지역은 방콕을 비롯해 남부 끄라비, 팡아, 중부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펫차부리(차암), 동부 촌부리(파타야), 남부 라넝(파얌섬), 북부 치앙마이, 동북부 러이, 부리람도에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10월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주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연기되었다. 감염 상황이 가장 심각해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방콕과 수도권을 포함한 29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활동 제한은 10월 1일부터 일부 완화되며, 오후 9시~다음날 아침 4시까지의 통행 금지는 오후 10시~다음날 아침 오전 4시까지로 단축된다. 또한, 도서관, 박물관, 스파, 네일 살롱, 영화관 등의 영업 재개를 승인했지만, 음식점에서 주류 제공이나 판매는 여전히 금지된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 강압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비상사태 선언 기한은 9월 말에서 11월말로 연장되었다. ▶ 방콕 수도권 음식점 사업자 집단 소송, 태국 정부와 방콕 시청에 손해 배상 청구 (사진출처 : MGR) 방콕 수도권 등 39개 음식점 사업자가 9월 27일 쁘라윧 총리와 보건부, 그리고 방콕 시청 등을 상대로 총 5,000만 바트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청구했다. 소송의 이유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장기간 영업이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지 못한 것 때문이다. ▶ 경찰,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부정 등록 및 판매 혐의로 태국인 7명 체포 (사진출처 : TNN) 경찰은 9월 2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하여 판매해온 혐의로 태국인 남녀 7명을 체포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 그룹은 올해 7월 방콕 방스 중앙역에 마련되어 있는 코로나 백신 접종 자원봉사자로 일하면서 백신 접종 등록 시스템에 침입해 수천 회분의 접종을 부정하게 등록하여 1회분 당 400~1,200바트에 팔았다. 이들의 범행은 실제 접종 범위를 크게 웃도는 인원수가 접종장에 와 조사에 나선 경찰에 의해 부정이 발각되었다. ▶ 쁘라윧 총리, 홍수 피해 지역 시찰, "정부는 홍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 (사진출처 : Thai Post) 쁘라윧 총리는 열대 저기압 접근 영향으로 홍수에 휩쓸리고 있는 중부 수쿠타이도를 시찰하고, 여기에서 "매년 홍수가 발생하는 문제를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배상을 약속했다. 쁘라윧 총리는 또한 구호 물자가 들어있는 가방을 이재민에게 전달하며, 이재민들에게 홍수 대책 등에 관해 의견을 듣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우기 막바지 시기에는 매년 강우량이 증가해 주요 하천이 범람하여 저지대에서 홍수 피해를 보고 있다. ▶ 방콕에서 학생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어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방콕에서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는데, 아직까지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ไม่พบผลข้างเคียง)‘고 한다. 백신 접종 대상은은 기저질환이 있는 12~18세 학생 2,000명 이상이며, 이번에는 총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접종하게 된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보건부 식품 의약품국(FDA)과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승인된 화이자 백신으로 보호자의 동의하에 학생들에게 접종되고 있다. ▶ 9월 28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489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2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8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489명으로 전날의 10,288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의 101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2,8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6,71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3,799명, 야전 병원에서 82,91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28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3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 부리람도 세븐일레븐에 빈손으로 강도, 현금 2,267바트를 빼앗아 도주 (사진출처 : Daily News) 9월 27일 밤 9시경 부리람도 타뚬군에 있는 한 세븐일레븐에 무장하지 않은 강도가 침입해 현금 2,267바트를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세븐일레븐에 들어가 "돈을 주지 않으면 죽이겠다(หากไม่ส่งเงินให้จะฆ่าให้ตาย)"고 직원을 위협한 뒤 스스로 계산대 안에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현금 2,267바트(약 79.756원)를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했다. 범행 모습은 매장 내에 설치되어 있던 CCTV에 찍혔으며, 범인은 160센티미터 정도에 통통한 타입으로 피부가 까맣고,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 9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489명, 사망자는 129명, 퇴원한 사람은 12,80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2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48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581,41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9명 늘어 총 16,49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2,80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6,711명(병원 33,799명, 야전 병원 82,91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28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3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65명 여성 64명을 포함한 1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5명, 촌부리 11명, 라차부리 8명, 우돈타니 7명, 짠타부리 5명, 싸뭍쁘라깐 5명, 얄라 5명, 우따라딧 4명, 라영 4명, 나콘씨타마랏 4명, 나라티왓 4명, 춤폰 3명, 나콘파톰 3명, 나라티왓 3명, 싸뭍싸콘 3명, 펫차부리 3명, 아유타야 3명, 쁘라찐부리 3명, 딱 3명이다. 사망자 중 96명(7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9명(1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2명, 당뇨 35명, 고지혈 24명, 비만 14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2명, 미얀마인 3명, 캄보디아인 2명, 중국인 1명, 이란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47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6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18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557명, 싸뭍쁘라깐 722명, 촌부리 712명, 빧따니 413, 나콘씨타마랏 389명, 나라티왓 346명, 얄라 291명, 쏭크라 281명, 나콘라차씨마 275명, 라영 25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51,398,47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1,911,34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8,414,417명, 3차 접종이 1,171,887명, 4차 접종이 927명이다. ▶ 관광체육부, 외국인 유치 위해 특별관광비자(STV) 연장 건의 예정 (사진출처 : Khomchadleuk) 관광체육부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입국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특별관광비자(Special Tourist Visa) 제도를 연장할 것을 건의했다.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9월 27일 특별관광비자(STV) 제도를 내년 9월말까지 1년간 추가 연장하는 것을 결정하였으며, 최종 승인을 위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관광체육부 차관은 특별관광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90%는 90일 체류 후 90일을 추가 연장하여 총 180일간 태국에 머물렀으며, 이중 60%는 특별 관광비자를 2회 연장하여 총 270일간 태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체육부 차관은 특별관광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촌부리(파타야), 라용, 치앙마이, 우돈타니, 푸켓, 수랏타니도(사무이 섬) 등에서 여행을 즐기며 총 12억 4,300만 바트의 경제적 수익을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 중부 짜오프라야댐 방류로 방콕 등 수도권 저지대에서 홍수 위험 (사진출처 : TNN) 중부 차이낫도에 있는 짜오프라야댐(Chao Phraya Dam) 방류량이 증가되고 있어 짜오프라야강이 범람하면서 하류에 위치한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저지대에서 홍수가 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댐 방류량을 늘리는 것은 상류 지역에 위치한 북부에서 열대 저기압에 의한 호우로 홍수에 휩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아유타야에서는 프라나콘아유타야군, 세나군, 방반군, 팍하이군, 방빠인군, 방싸이군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9월 27일 홍수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구제하는 조치 등을 신속하게 내놓고 실행하도록 방재국에 지시했다. ▶ 정부 저축 은행(GSB), 26개도 홍수 이재민에게 긴급 대출 실시 (사진출처 : Bangkokbiz) 정부 저축 은행(GSB)은 최근 앞으로 열대 저기압 접근 통과로 홍수 피해를 입고 있는 북동부와 중부 26개도 ‘홍수 이재민(ผู้ประสบภัย "น้ำท่วม)’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출 한도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경우가 5만 바트, 가옥 피해 등 자산에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100만 바트, 그 밖에도 가구와 가재 수리 등을 위해 30만 바트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9월 27일 태국 뉴스

2021/09/27 18:51:12

▶ 9월 27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288명, 사망자 101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7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288명으로 전날의 12,353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01명으로 전날의 125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2,49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4,54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7,807명, 야전 병원에서 86,73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32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29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8월 신차 판매 39% 감소한 4만2천대, 지난 15개월 사이 최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산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8월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8.8% 감소(전월 대비 19.6% 감소)한 42,176대로 지난 15개월 동안 가장 적었다. 1~8월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한 467,809대가 되었다.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8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2% 감소(전월 대비 15.4% 감소)했으며, 과거 13개월 중 가장 적은 104,144대였다. 1~8월 생산 대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1.9% 증가한 1,071,908대가 되었다. 아울러 완성차,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8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9% 증가한 567.3억 바트, 1~8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7.2% 증가한 5262.4억 바트였다. ▶ 8월 수출 8.9% 증가, 하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감소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무부가 집계한 국내 8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9% 증가한 219.8억 달러였다. 하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3% 감소했다. 또한 수입은 47.9% 증가, 전달에 비해서는 3.2% 증가한 231.9억 달러였다. 이러한 수출 감소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대책에 따른 도시 봉쇄로 인해 생산이나 물류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1~8월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이 비해 15.3% 증가한 1769.6억 달러였고, 수입은 31% 증가한 1755.5억 달러였다. ▶ 일본 정부가 기부한 3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방콕에 도착 (사진출처 : Ch7) 일본 정부가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30만 회분이 9월 26일 방콕에 도착했다. 이날은 태국과 일본이 국교를 수립(1887년 9월 26일)한 날로 올해 134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이 태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기부한 것은 7월 9일 105만 회분, 9월 8일 30만 회분에 이어 이번 9월 26일 30만 회분으로 총 165만 회분이 되었다. 한편, 일본은 자국민에게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면서 자국에서 부작용이 적지 않게 확인된 것으로 접종을 중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동남아시아 국가에 무료로 제공하면서 백신 외교를 펼치고 있다. ▶ 태국 왕실계 대형 상업 은행 시암 커머셜 은행(SCB)’, 대규모 구조 개혁 실시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왕실계 대형 상업 은행 ‘시암 커머셜 은행(SCB)’은 동남아시아 지역 '금융 기술 복합 기업'을 목표로 대규모 조직 변화에 나선다. 지주 회사 ‘SCB X Public Company(SCBX)’를 설립하여 은행, 증권, 투자 등의 사업 계열 회사를 만들고, SCB는 태국 증권 거래소(SET) 상장을 폐지하고 대신 ‘SCBX’가 상장한다. 구조 조정 후 ‘SCBX는 사업을 ’New Growth Group‘과 ’Siam Commercial Bank Group‘의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핀테크 디지털 자산 등의 분야에도 진출해 동남아시아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2025년에 고객 2억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CB의 6월말 현재 총자산은 3조2,000억 바트, 고객수는 약 1,60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최대 주주는 지분의 23.44%를 가지고 있는 와치라롱꼰 국왕이다. ▶ 방콕 짜뚜짝구에 새로운 공원 ’위파피롬 공원(สวนวิภาภิรมย์)‘ 오픈 (사진출처 : INN News) 방콕 짜뚜짝구 쏘이 위파와디 18에 면적 약 3,200평방미터에 달하는 ’위파피롬 공원(สวนวิภาภิรมย์)‘이 오픈했다. 방콕 시청은 공원 개원은 '그린 방콕 2030(GREEN BANGKOK 2030)' 캠페인 일환이며, 방콕 시청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공원이 위치한 짜뚜짝 지역은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코로나 격리 시설에서 만난 10대 젊은이 39명, 격리 종료 후 라용도 풀빌라에서 축하 약물 파티 열어 (사진출처 : Sanook) 경찰은 9월 26일 새벽 동부 라영 도내 두리안 농장 안에 있는 풀빌라를 급습해 파티를 개최하고 39명을 체포했다. 현재 라영도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지정돼 야간 외출 금지와 파티 개최도 금지되어 있다. 라영도 끄랭 경찰서에 문제의 풀빌라에서 10대 수십명이 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며, 경찰이 풀빌라에 출동해 39명(남성 21명, 여성 18명)을 체포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들 남녀는 이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짠타부리 도내 격리 시설에서 알게 되었으며, 격리가 끝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를 열었다. 파티가 개최된 실내에서는 엑스터시 57정과 케타민 51.56그램이 발견되었고, 37명에게서 약물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한편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이 십대들은 마약 소지 및 복용과 긴급사태 법령 위반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 교통부, 다음달까지 택시 3,000대에 아크릴판 설치 계획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교통부는 택시에 코로나 대책용 아크릴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택시 협회 등과 협력하여 우선적으로 3,000대에 설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크릴판이 설치된 택시는 앞 유리에 전용 마크가 붙여지게 된다. 아크릴판이 설치된 택시는 앞 유리에 전용 마크를 붙여 승객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안심하고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요금은 일반택시와 동일하다. 또한 교통부는 추가적인 아크릴판 설치를 위해 택시 칸막이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로부터 만족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 태국 전역에서 홍수 피해 발생, 롭부리 등 중부에서 피해 확대 (사진출처 : Posttoday) 우기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태국의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태국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26일에 걸쳐 28개도 약 6만 가구가 피해를 입고 있으며, 27일 아침 시간에 롭부리, 차야품, 나콘라차씨마, 나콘싸완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0 북부 지역 - 치앙마이, 람푼, 람빵, 탁, 쑤코타이, 피싸누록, 펫차분, 피찓, 깜팽펫 0 동북부 지역 – 러이, 컨껜, 차야품,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씨싸껟, 쑤린, 우본랏차타니 0 동부 지역 – 싸께오. 짠타부리 0 중부 지역 –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차이낫, 롭부리, 쑤판부리, 씽부리, 앙텅, 아유타야, 나콘파톰 ▶ 9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288명, 사망자는 101명, 퇴원한 사람은 12,49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2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0,28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571,92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01명 늘어 총 16,36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2,49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0,156명(병원 33,759명, 야전 병원 86,39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34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2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110세까지의 남성 56명 여성 45명을 포함한 101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2명, 싸뭍쁘라깐 16명, 나라티왓 6명, 촌부리 6명, 싸라부리 4명, 차층싸오 4명, 나콘파톰 4명, 춤폼 3명, 푸켓 3명, 라차부리 3명, 쑤찬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74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3명(23%)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55명, 당뇨 35명, 고지혈 22명, 비만 22명, 신장 질환 22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98명, 미얀마인 3명, 스위스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짠타부리에서 1명, 차층싸오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라오스 2명, 말레이시아 4명, 캄보디아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27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6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18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785명, 싸뭍쁘라깐 607명, 촌부리 587명, 쏭크라 445명, 얄랴 445명, 라영 355명, 빧따니 305명, 나라티왓 300명, 싸콘나콘 291명, 라차부리 27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50,566,651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1,549,31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7,891,858명, 3차 접종이 1,125,675명, 4차 접종이 808명이다.

9월 25일~26일(주말) 태국 뉴스

2021/09/26 21:09:35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방콕 시민들의 70%가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면 11월 1일부터 방콕 관광 재개 가능하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방콕에서 9월 말까지 방콕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률이 70%에 도달하면, 11월 1일 관광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방콕은 당초 10월 1일에 관광이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이에 대해 아싸윈 방콕 시장은 ”방콕 시민의 70%가 적어도 2차 접종 완료하는 목표 달성이 10월 22일경으로 예상되며, 이후 의료 원칙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7~14일 이상 지나야 한다“는 등의 조건이 달성되어야만 ‘방콕 개방(เปิดกรุงเทพฯ)’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었다. 한편 방콕 시청 발표에 따르면, 방콕에 등록된 18세 이상의 인구는 7,699,144명이고, 70%는 5,389,421명이라고 한다. 또한 9월 25일 현재 백신 접종을 2회 완료한 사람은 3,571,622명이라서 ‘방콕 개방’을 위해서는 아직 1,817,799명의 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 개정중인 새로운 감염법에서는 국가전염병위원회에 야간 외출 금지 권한을 부여 (사진출처 : Sanook) 유효한 코로나-19 대책을 실시하기 위해 발령된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이 해제되더라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감염법(พ.ร.ก.โรคติดต่อ)’ 개정하는 작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정되는 ‘감염증에 관한 감염법 ’(국가전염병위원회(National Communicable Disease Committee, 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โรคติดต่อแห่งชาติ)‘에 비상사태 선언과 동일하게 통행을 금지하는 등의 권한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비상사태 선언이 9월 말에서 해제되고 개정 감염법이 10월 1일에 발효된다‘는 말이 있는데, 다양한 기관 간의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10월 1일 발효는 어렵다고 밝혔다. 국가전명병위원회는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있으며, 부총리가 부의장을 맡게 된다. 하지만 상황이 정상적인 상황일 경우 보건부 장관이 의장을 맡게 된다. 또한 이 위원회는 국방부 차관, 외교부 차관, 교통부 차관, 내무부 차관, 노동부 차관, 교육부 차관, 보건부 차관, 법령위원회 사무총장, 경찰 청장, 의료 국장, 홍보부 국장, 축산개발 국장, 방재 청장. 의과대학 사무총장, 지방자치 진흥 국장, 보건부 국장 국립공원, 야생동물 및 식물보호국 국장, 방콕 국장, 의료위원회 대표, 간호위원회 대표, 의료기술협의회 대표, 사립병원협회 대표로 구성된다. ▶ 태국 국제 학교 협회(International Schools Association of Thailand, ISAT), 국제학교의 조기 대면 수업 재개를 정부에 요구 (사진출처 : Prachachat,Bangkok Post) 태국 국제 학교 협회(International Schools Association of Thailand, ISAT)는 최근 정부에 각 학교에 엄격한 감염 대책을 실시해 가능한 한 조기에 대면 수업 재개를 허용하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 우싸(อุษา สมบูรณ์) ISAT 회장은 "태국내 국제 학교는 코로나 감염 3차 유행에 따라 4월 18일부터 반년 가까이 휴교를 강요당하고 있다. 지난해 휴교는 약 4개월이었지만, 올해는 그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다. 우리는 학교가 안전하고 가능한 모든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공중 보건부의 규정과 지침을 엄격하게 따를 것”이라고 강조헸다. 한편, 현재 정부에서는 12~17세까지의 학생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 중이며, 이들에게 백신 접종해서 학교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 실시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다만,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부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9월 29일 1차 물량이 도착하며, 올해 12월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3000만 회분이 도착한다. ▶ 9월 25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975명, 사망자 127명으로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5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975명으로 전날의 12,69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7명으로 전날의 132명 보다 감소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70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4,54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7,807명, 야전 병원에서 86,73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32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29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2일에도 13,256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기상청, 태풍 15호, 열대 저기압으로 변해 태국 각지에서 악천후 예상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me.go.th Facebook) 9월 25일 태국 기상청은 태국 방면으로 향하던 태풍 15호 '뎐무(Dianmu)’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어 태국 북부, 동북부, 그리고 방콕과 주변 지역을 포함한 중부, 동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인 폭우와 강풍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폭우는 홍수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북부 : 우따라딧, 쑤코타이, 피싸누록, 깜펭펫, 피찓, 딱, 펫차분 -북동부 : 러이, 컨껜, 러이엣, 까라씬, 마하싸라캄, 차야품,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중부 : 나콘싸완, 롭부이, 우타이타니, 차이낙, 싸라부리, 씽부리, 앙텅, 아유타야, 쑤판부리, 깐짜나부리, 라차부리. 싸뭍싸콘, 싸뭍쏭크람, 나콘파톰, 방콕과 그 주변 -동부 :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싸께오, 차층싸오,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한편, 태풍 ‘뎬무’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의 이름이다. ▶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증가로 보험금 청구액 증가, 8월말까지 지급된 보험금 94억 바트 (사진출처 : Prachachat) 보험위원회(OIC)는 보험 회사에 ‘코로나-19 보험(ประกันภัยโควิด–19)’ 가입자가 요구하고 있는 보험금 청구액은 8월 말까지 총 94억3,000만 바트에 달하고 있으며, 신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험금 청구가 앞으로도 더 증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OIC가 조사한 것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코로나 보험 가입 건수는 총 39억8600만 건에 보험료 입금은 총 112억5000만 바트였으나, 코로나 감염으로 지불된 보험 보상금(ค่าสินไหมทดแทน)은 총 94억바트에 달한다. 보험위원회(OIC)는 코로나 보험 청구 증가로 문제를 안고 있는 보험 회사는 없지만, 보험금이 거액이기 때문에 보험금의 지급에 지연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9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75명, 사망자는 127명, 퇴원한 사람은 14,70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1,97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549,42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7명 늘어 총 16,143명이 되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70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4,540명(병원 37,807명, 야전 병원 86,73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32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2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69명 여성 63명을 포함한 1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1명, 논타부리 8명, 싸뭍쁘라깐 7명, 나콘파톰 5명, 나라티왓 5명, 야라 5명, 짠타부리 5명, 촌부리 4명, 아유타야 4명, 푸켓 4명, 싸뭍싸콘 4명이다. 사망자 중 97명(7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3명(18%)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6명, 당뇨 48명, 고지혈 27명, 비만 19명, 신장 질환 12명, 노쇠 10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4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6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95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1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65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9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123명, 촌부리 744명, 싸뭍쁘라깐 738명, 얄라 632명, 라영 454명, 나라티왓 423명, 쏭크라 401명, 라차부리 359명, 싸뭍싸콘 317명, 나콘씨타마랏 294명이다. ▶ 태국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 스팸 메시지 전송 금지 조치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는 9월 23일부터 스팸 메시지 전송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NBTC는 AIS, True, Dtac, NT, 3BB 같은 전화 회사나 인터넷 공급자와 회의를 열고, 스팸 메시지에 대한 새로운 규칙에 대해 밝혔다. 구체적으로 금지되는 것은 포르노, 도박, 대출 등 업체로부터 메시지이며, 태국에서 불법으로 되어있거나 소비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카테고리에서 메시지 전송이 금지되었다. NBTC에 따르면, 이 금지 조치는 지난 1년간 많은 소비자로부터 전해진 불만에 따른 것이며, 이런 종류의 메시지는 코로나 재난 중에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도박이나 대출 관련이 많았다. 향후 www.nbtc.go.th에서 스팸 메시지 목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 경찰, 방콕 람인트라 소재 호텔 '갤럭시 리조트‘에서 생일 파티 연 59명 체포, 약물도 발견돼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9월 25일 새벽 방콕 람인트라 쏘이 14에 있는 호텔 '갤럭시 리조트(Galaxy Resort)’를 급습하고 파티를 개최하고 있던 남녀 59명을 체포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실내에서 시끄러운 음악이 들려왔으며, 남성 29명, 여성 30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또한 실내에서는 엑스터시(ยาอี) 61정과 케타민(เคตามีน) 8.53그램이 발견되었다. 이 파티는 버드라는 인물의 생일 파티였으며, 체포된 59명은 모두가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방콕을 포함한 29개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것으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음료 판매나 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영업 시간도 오후 8시까지로 되어 있고 파티 개최도 금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는 외출도 금지하고 있다. ▶ 9월 2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2,353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25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6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2,353명으로 전날의 11,97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25명으로 전날의 127명 보다 감소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3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4,54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7,807명, 야전 병원에서 86,73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32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29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2일에도 13,256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보건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감소로 최대 규모 야전 병원 임팩 무어텅타니 폐쇄 결정 (사진출처 : Prachachat) 보건부는 코로나-19 감염자 수의 감소로 논타부리도에 있는 대형 전시장 ‘임팩 무엉텅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 설치되어 있던 ‘부싸라캄 병원(Budsarakam Hospital)’ 야전 병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임팩 무엉텅타니 챌린저홀에 3,700개 병상이 설치되어 있는 부싸라캄 야전 병원은 5월 14일 개원하여 130일 동안 방콕과 그 주변에서 가벼운 심한 증상의 코로나 환자 20,436명을 치료했다. 9월 20일에 마지막 환자가 귀가하고 9월 30일까지 완전히 폐쇄된다. 개원 후 초기에는 하루에 약 100명의 환자를 수용해왔으며, 7월 델타 변종이 절정일 때에는 하루 300~400명의 환자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최근 방콕에서 신규 감염이 확실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9월 이후에는 하루에 5~6명 밖에 입원하지 않고 있어 시설을 폐쇄하고, 원래의 전시장 모습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한편, 9월 25일 발표된 국내 신규 감염자는 11,975명이었으며,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70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 남부 쏭크라 도내 주택에 총격으로 3명 사상, 용의자는 군인 남편 (사진출처 : Daily News) 9월 23일 밤 남부 쏭크라 도내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태국인 여성(38)과 어머니(58)가 머리에 총탄을 맞아 사망하고, 조카(17)가 어깨와 팔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경찰은 여성의 남편(37)인 군인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범행 후 승용차를 몰고 도주를 꾀했으나 운전을 잘못하여 길가에 전복되었으나 차에서 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가던 사람을 M16 소총으로 위협하고 오토바이를 빼앗아 도주했다. ▶ 9월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353명, 사망자는 125명, 퇴원한 사람은 14,305명 (사진출처 : TAT News) 9월 2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2,35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561,63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5명 늘어 총 16,268명이 되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30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2,463명(병원 35,051명, 야전 병원 87,41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3,32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2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3세에서 105세까지의 남성 63명 여성 62명을 포함한 125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7명, 싸뭍쁘라깐 11명, 나콘파톰 7명, 라영 5명, 촌부리 4명, 롭부리 4명, 쑤판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79명(6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9명(23%)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0명, 당뇨 43명, 고지혈 27명, 비만 26명, 신장 질환 19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2명, 미얀마인 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촌부리 1명, 팟타룽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말레이시아 7명, 캄보디아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3,34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0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80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3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976명, 싸뭍쁘라깐 713명, 촌부리 651명, 얄라 558명, 라영 517명, 나콘씨타마랏 477명, 싸뭍싸콘 412명, 쏭크라 409명, 나라티왓 370명, 라차부리 29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50,101,055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1,352,79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7,667,069명, 3차 접종이 1,080,391명, 4차 접종이 800명이다. ▶ 북부 깜펭펫도와 람빵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209킬로의 연료 파이프 라인 완공돼 가동 (사진출처 : energytimeonline.com) 북부 깜펭펫도와 람빵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209킬로미터에 달하는 연료 파이프라인을 완성되어, 9월 20일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이번 연결은 중부 아유타야 방파인 기지와 북부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계획 제 2탄이었으며, 이번 파이프 라인 완공으로 총연장 길이는 576킬로미터가 되었다. 이것은 연료 파이프라인 트랜스포테이션(Fuel Pipeline Transportation, FPT)이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유, 경유, 가솔린을 수송한다.

9월 24일 태국 뉴스

2021/09/24 18:38:56

▶ 쁘라윧 총리, 21세기의 진보적 사회를 향해 태국을 변화시키기 위한 5가지 목표 발표 (사진출처 : T News) 쁘라윧 총리는 국가를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을 추구하는 진보적인 사회로 바꾸는 ‘태국 변화(พลิกโฉมประเทศ)’ 계획을 발표했다. 쁘라윧 총리는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C) 사무국이 주최하는 'Mission to Transform‘ 온라인 개회식에서 국가를 변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해결해야 할 5가지 주요 목표를 밝혔으며, 목표는 다음과 같다. ① 국가의 생산구조를 혁신에 기반한 경제로 조정 ② 노동자의 능력과 삶의 질을 새로운 세계 표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21세기를 향해 태국인의 삶의 질을 개발 ③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사회 만드는 것. 그동안 정부는 소득 불평등 등 다양한 형태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카드를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해옴 ④ 기후 변화 대응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국가의 발전 보다 환경과 생태계에 관한 것을 우선하여 태국에 지속가능성 창출 ⑤ 사람들에게 최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인프라와 정부의 관리 시스템의 개발을 중시하면서 새로운 글로벌 상황에서 위험과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 쁘라윧 총리는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해외의 변화뿐만이 아니라, 내적 요인과 국가 전체의 잠재력을 고려하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9월 24일은 '마히돈 기념일‘, 올해는 특별 공휴일로 지정돼 (사진출처 : PPTV) 9월 24일 금요일은 와치라롱꼰 국왕의 할아버지인 마히돈 왕자를 기념하는 '마히돈 기념일(Mahidol Day)'로 올해는 특별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마히돈 기념일'은 예년에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올해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특별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마히돈(Mahidol Adulyadej) 왕자는 짜끄리 왕조 라마 5세 쭐라롱꼰(Chulalongkorn) 대왕의 아들로 라마 8세 아난타 마히돈(Ananda Mahidol) 및 9세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의 아버지로 태국의 현대 의학과 공중 보건에 기여한 바가 큰 인물이라서 ‘태국 현대 의학의 아버지(พระบิดาแห่งการแพทย์แผนปัจจุบันของไทย)'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쏭크라카린 백작(กรมหลวงสงขลานครินทร์), 국왕의 아버지(พระราชบิดา), 해군 왕자(เจ้าฟ้าทหารเรือ) 외에도 외국인들에게는 마히돈 왕자(เจ้าฟ้ามหิดล)로 불리기도 했다. ▶ 보건부 질병관리국,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에 대한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안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 예정 (사진출처 : Pattaya News] 국가 전염병 위원회는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등의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기간 단축안(ลดระยะเวลากักกันผู้เดินทาง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을 승인하고,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위원회에서 해외에서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에 대한 격리 기간 단축안을 승인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10일, 14일 격리 기간 단축은 다음의 조건에 따르게 된다. ①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태국 입국전 RT-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 그리고 태국에 도착하면 0일차와 격리 끝나는 날에 2번의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②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증명서를 소지하지 않은 항공 여행자는 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한다. 그리고 태국에 도착해서는 0~1일째와 격리가 끝나는 10일째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③ 백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하지 않은 항공이나 육로로 입국하는 사람은 격리 기간을 14일로 한다. 태국 도착 첫째날과 12~13일째에 RT-PCR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육로로 입국하는 사람은 항공 입국자 보다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 관리 센터에 추가적인 검토를 제안했다. 오팟 국장은 질병관리국은 9월 27일 최신 코로나-19 예방책 일환으로 이 조치를 CCSA에 제안해 새로운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현시점에서는 아직 제안에 불과하지만, 질병관리국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에 CCSA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 제안이 승인되면 언제 발효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 태국에서 귀국할 수 없는 외국인 여행자, 11월 26일까지 체류 연장 신청 가능 (사진출처 : IPhuket mmigration Facebook) 현재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귀국하기 어려운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비자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도 체류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체류 연장 절차는 필수이다. 태국 출입국 관리국은 귀국할 수 없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체류 연장 신청 기한을 11월 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11월 26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면 60일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체류를 허용한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 제 1차 유행으로 귀국할 수 없는 모든 외국인 여행자에게 태국 체류 허용을 시작했다. 당초에는 코로나 유행이 지나간 후 9월 26일까지 출국해야 한다고 발표했었지만, 이후에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체류 연장을 허가하고 있다. 이번에 11월 26일까지 신청 기한이 연장돼, 최대 2022년 1월 24일까지 체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 9월 24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2,697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3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4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2,697명으로 전날의 13,25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32명으로 전날의 131명으로 보다 감소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54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2일에도 13,256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 떨어지진 않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태국 경찰, ’OnlyFans‘에 경찰 제복을 입은 음란 게시물을 문제시 (사진출처 : T News) 태국 경찰은 최근 성인용 콘텐츠가 다수 게시되어 있는 'OnlyFans’에 음란 동영상을 게시해 수익을 얻고 있던 19세 소녀와 20세 남성을 포함한 2명을 체포하고, ‘OnlyFans’에 대한 단속을 계속해서 벌이고 있다. 그러던 중 경찰은 ‘OnlyFans’에 경찰관 제복과 비슷하 옷을 입은 인물이 외설 행위를 하고 있는 동영상이 게시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이나 공무원 코스프레는 태국 법에 위배되며 무거운 벌금이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음란 동영상에서 경찰 제복을 입은 인물이 진짜 경찰관으로 판명되었을 경우 징계 처분과 형사 처벌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끄릿싸나(พ.ต.อ.กฤษณะ พัฒนเจริญ) 경찰청 부대변인은 ‘Onlyfans’ 투고자에 대해서 수익을 얻는 것 만을 생각하지 말고 적발 및 개인 정보 유출이나 동영상이나 이미지가 공갈에 이용될 위험에 대해서도 고려하도록 호소했다. ▶ 촌부리도에서 온라인 도박으로 5,000바트를 잃은 여성이 집에서 자살 (사진출처 : BrightTV) 동부 촌부리 반븡군 넝썸썩군 한 민가에서 9월 22일 밤 목을 매고 사망한 39세 여성이 발견되었다. 사망한 여성의 남편(40) 말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나기 전 아내와 함께 저녁 식사를 같이 했으며 평상시와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아내가 ”이제 들어가 자겠다(จะเข้าไปนอน)“ 말했고, 처음에는 몸이 불이 불편해서 자겠지라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이상해 방으로 가보니 문이 안에서 잠겨 있었고, 아내를 불러도 대답이 없dj 창문 너머로 들여다보니 아내가 목을 매고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였다고, 즉시 경찰에 연락해 구조대가 도착해서 인공호흡 등을 했지만 소생하지 못했다. 남편 말에 따르면, 아내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또한 최근에는 정부에서 받은 보조금(เงินเยียวยา) 5,000바트(약 176,300원)로 온라인 도박을 했다가 돈을 잃은 것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PBTA), 파타야가 외국인 관광객에 개방되면, 우선 인도와 러시아 관광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Matichon)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PBTA)는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시를 개방할 때 인도와 러시아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 분아난(บุญอนันต์ พัฒนสิน) 회장은 "많은 도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계획을 연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파타야는 빠르면 10월 1일에 오픈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빠른 여행 재개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분야난 회장은 "이전에는 중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았지만, 중국 정부는 여전히 자국민이 그룹 투어로 해외로 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3주간 격리가 의무라서 대부분이 해외 관광에 차질을 빚게 된다. 중국은 ‘Zero Covid’ 전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내에 이 원칙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해 예측했다. 하지만 중국을 대신해 자국에서 해외 여행을 허용하고 있는 인도와 러시아 시장이 주목되고 있다며, 그들도 파타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이나 대만 등은 해외에서 귀국시 격리를 의무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로 떠나는 것을 꺼려할 수 있지만, 인도와 러시아에서는 자국민들이 여행 후 귀국할 때 격리 규칙이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고 느슨하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이 올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고도 밝혔다. ▶ 9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97명, 사망자는 132명, 퇴원한 사람은 13,540명 (사진출처 : TAT News) 9월 2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2,69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537,31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2명 늘어 총 16,016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54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7,392명(병원 41,018명, 야전 병원 86,37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37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4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69명 여성 63명을 포함한 1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1명, 싸뭍쁘라깐 12명, 나라티왓 8명, 빠툼타니 7명, 촌부리 7명, 쑤판부리 4명, 빧따니 4명, 춤폰 4명, 쑤랏타니 4명, 나콘파톰 4명, 딱 4명, 람뿐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85명(6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2명(2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59명, 당뇨 39명, 고지혈 32명, 비만 14명, 신장 질환 15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5명, 미얀마인 2명, 프랑스 1명, 영국 1명, 인디아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1명, 람뿐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 8명, 말레이시아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2,68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0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31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7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239명, 촌부리 897명, 싸뭍쁘라깐 758명, 얄라 675명, 라영 556명, 쏭크라 555명, 나라치왓 439명, 라차부리 365명, 딱 294명, 나콘라차씨마 270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7,296,43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9,998,44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6,673,867명, 3차 접종자가 624,1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