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 방콕 관광 재개는 11월 중순으로 전망
(사진출처 : Matichon)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방콕 관광을 재개하고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3가지 조건(เปิด 3 แนวทางเปิดกรุงเทพฯ)’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히며, 그 실현이 11월 중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싸윈 방콕 시장이 제시한 3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① 방콕 신민의 70%가 2차 접종 완료하는 목표 달성이 10월 22일경으로 예상되며, 이후 의료 원칙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7~14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
② 현재 하루에 약 2,700~2,800명이 감염되고 있는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해야 한다.
③ 입원 환자 수가 감소해야 한다.
아싸윈 방콕 시장은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는 단계에서 방콕 시청은 방콕 관광 재개를 위해 보건부와 관광체육부와 협의하여 관광 재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AIS와 씨암 커머셜 은행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 합작회사 설립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AIS와 태국 왕실계 상업 은행 씨암 카머셜 은행(SCB)이 9월 21일 대출 등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는 새로운 회사 ‘AISCB’(자본금 6억 바트)를 절반씩 출자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은행과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가 합작 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S는 6월 말 현재 가입자 수 4,320만건이며, SCB는 6월 말 현재 총자산이 3조2,000억 바트이다.
▶ 태국 정부, e스포츠를 프로 스포츠로 승인
(사진출처 : siamsport.co.th)
태국 정부는 관보(Royal Thai Government Gazette)에서 e스포츠를 승인하는 프로 스포츠위원회 발표를 게재했다.
e스포츠(esports) 또는 일렉트로닉 스포츠(electronic sports)는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 따위를 통해서 온라인상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e스포츠가 프로 스포츠가 된 것으로 e스포츠에 관련된 사람과 조직은 태국 스포츠청(Sports Authority of Thailand)의 지원을 받게 된다.
최근 e스포츠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태국 스포츠청이 인정한 국제 e스포츠 연맹에 가맹하고있는 태국 e스포츠 연맹(สมาคมกีฬาอีสปอร์ต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 경찰, 후아힌 기차역에서 마약 운송업자가 된 임산부를 체포, 복역중인 남편 친구가 의뢰
(사진출처 : Matichon)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 기차역에서 철도 경찰이 마약 야바 약 5만정을 소지하고 있던 태국인 여성(26)을 체포했다. 여성은 임신 중이었다.
철도 경찰은 방콕발 나콘씨타마랏행 171 쾌속 열차가 후아힌역에서 정차했을 때 기차에 타고 있던 우돈타니 출신 여성이 야바 48,480정을 소지하고 있어 체포했다. 마약은 시가로 500만 바트에 달한다.
체포된 여성은 임신 5개월 중이었으며, 남편은 마약 범죄로 복역 중이었다. 이날은 남편 친구로부터 의뢰를 받아 야바를 쑤랏타니까지 운반하다가 체포되었다. 운반 대가로 돈을 받을 예정이었으며, 그 돈으로 출산 전 진료를 받을 예정이었다고 진술했다.
▶ 태국인 여성이 두바이에서 매춘 강요 피해, SNS에 도움을 요청해 무사히 귀국
(사진출처 : Matichon)
해외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꼬임으로 해외에 갔다가 매춘을 강요당하는 사건이 종종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9얼 21일 태국인 여성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다가 SNS에 도움을 요청해 구조에 성공했다.
이 태국 여성은 마사지 업소에서 일을 하기 위해 9월 16일에 두바이에 도착했는데, 업자로부터 여권을 빼앗기고 항공료와 VISA 비용 등의 채무를 매춘을 해서 갚으라고 강요당했다고 한다.
그녀는 곤경에 처했지만 말도 안되고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 수 없어, SNS에 동영상을 게시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 사건을 알게 된 쁘라윧 총리는 노동부에 관계 기관과 조정하여 태국인 여성을 최대한 빨리 태국으로 돌아올수 있게 하도록 지시했으며, 노동부 정관이 아부다비 태국 대사관과 조정하고 9월 20일 태국 여성 구출에 성공했다.
이 여성은 9월 21일 오후 에미레이트 항공 EK384 편으로 태국에 안전하게 귀국했으며, 질병 관리국의 조치에 따라 14일간의 격리에 들어갔다.
▶ 9월 22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252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41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2(수)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252명으로 전날의 10,91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의 143명 보다 감소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69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보건부, 9월 24일부터 시노백 2차 접종자 대상으로 3차(부스터샷) 접종 등록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Sanook)
끼얏띠품 보건부 차관은 3~5월 사이에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한 55만명을 대상으로 3차 부스터샷 접종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끼얏띠품 차관은 현재까지 3,499,802명이 시노백 2차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 후 4~6개월 사이까지는 시노백 백신으로 중증 또는 사망을 예방할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다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3차 부스터 샷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노백 2회 접종 후 3차(부스터샷) 접종을 할 경우 면역 효과는 물론 안전성 및 부작용이 다른 백신 접종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머프럼 어플리케이션, 병원 LINE OA시스템 및 각 접종 기관을 통해 9월 24일부터 등록 가능하며, 9월 22일~9월 23일 사이에 각 백신접종소에 접종 예정 백신 물량의 50%를 배송하고, 나머지는 필요에 따라 추가 배송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기간은 약 1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 9월 22일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52명, 사망자는 141명, 퇴원한 사람은 13,69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2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1,25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511,3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41명 늘어 총 15,753명이 되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69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9,017명(병원 41,088명, 야전 병원 87,98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46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5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1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76명 여성 65명을 포함한 14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51명, 논타부리 8명, 싸뭍싸콘 5명, 나콤파톰 5명, 마하싸라캄 5명, 나라티왓 5명, 푸켓 5명, 싸뭍쁘라깐 4명, 빧따니 4명, 싸라부리 4명, 아유타야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9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8명(20%)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95명, 당뇨 62명, 고지혈 38명, 비만 17명, 신장 질환 26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40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3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23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9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81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455명, 싸뭍쁘라깐 910명, 촌부리 715명, 라차부리 455명, 쏭크라 453명, 라영 423명, 나라티왓 357명, 쁘라찐부리 271명, 나콘라차씨마 263명, 빧따니 25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6,023,01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9,501,11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5,899,158명, 3차 접종자가 622,748명이다.
▶ 태국, 인구 대비 코로나 백신 접종률 아세안 국가 중 2위 차지
(사진출처 : TNN)
태국 고등교육 과학 연구혁신부는 전 세계 205개국중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수가 총 3억 3,193만회분으로 싱가폴이 전체 인구 중 77.7%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 아세안 회원국 중 인구 대비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였으며 인도네시아는 1억 2,488만 회분을 접종했다.
태국은 2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1차 접종자 총 29,002,572명 (전체 인구의 43.8%), 2차 접종자 총 15,118,015명 (전체 인구의 22.8%), 3차 접종자 총 621,462명 (전체 인구의 0.9%) 접종을 완료하여 아세안 회원국 중 2번째로 높은 인구 대비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방콕으로 1차 접종률이 97.5%이다.
▶ 남부 쑤랏타니 도에서 엽총으로 이웃집 부자 2명을 사살한 남성 체포
(사진출처 : MGR)
9월 22일 새벽 남부 쑤랏타니 도내 한 마을에서 살고 있던 태국인 남성(46)과 장남(25)이 옆총에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용의자는 옆집에 사는 촌장 보좌 찻차이(44)씨로 경찰에 출두해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용의자 남성은 2명을 사살한 뒤 집 안에 있던 남성의 아내와 딸 등 3명에게도 총을 겨누었으며 "가족을 몰살시키겠다(จะฆ่าล้างครัว)"고 외치고 집을 빠져나와 경찰서로 달려가 신고를 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고인이 이전에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고인 자신이 경찰에 체포된 이유가 자신(찻차이)이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고 원한을 품고 있어서인지 자주 말싸움이 있어왔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도 그 일로 또다시 모욕적인 말을 해 분노를 참지 못하고 고인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