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태국 뉴스

2021/09/16 18:31:18

▶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70%에 도달하지 못해 방콕 개방을 10월 15일 이후로 연기 예정 (사진출처 : bltbangkok.com) 방콕에서 당초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에서 입국하는 방문자에 대해 태국 입국시 의무로 되어 있는 14일간 격리를 부과하지 않고 받아들일 계획이었으나, 10월 15일 이후로 미루어 실시한 예정이다.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과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이 9월 15일 협의 시작 조건으로 하고 있던 방콕 시민의 70% 이상에 대한 코로나 백신 2회 접종 완료에 이르지 못해 연기를 결정했다. 현재 방콕에서 1차 접종은 70% 이상, 2차 접종은 37% 이상이다.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방콕시장, 보건부, 그리고 각 방면의 사업자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15일 개방을 목표로 조정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입국 호텔 등에서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기간 산업인 인바운드 관광 부활을 목표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고자 하고 있다. 우선 7월 1일부터는 푸켓에서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후 15일부터는 쑤랏타니도에서는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에서도 격리 없이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10월 1일부터는 방콕, 북부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에서도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직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콕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다. 4월 1일~9월 15일 사이에 보고된 코로나-19 감염자는 331,911명으로 8월에는 일시 하루 감염자가 5,000명을 넘었지만, 9월 14일 2,788명, 15일에는 2,772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 보건부, 시노백 백신 2회 접종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로 3차 접종 실시 방침 밝혀 (사진출처 : Sanook) 보건부는 9월 15일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 중 의료 관계자를 제외한 약 200만명에게 3차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시노백 백신 2회 접종을 받은 약 300만명은 아스트라제네카 3차 접종을 받게 된다. 이 중 의료인과 코로나 최전선 인력은 3차 접종을 받았으며, 약 200만명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질병통제국은 지역과 위험군을 고려하여 에정보다 빠른 10월 이전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สำหรับผู้ที่ได้รับ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ครบ 2 เข็ม ตั้งแต่มีนาคม-พฤษภาคม 2564 ประมาณ 3 ล้านคน จะฉีดวัคซีนกระตุ้นเข็มที่ 3 ด้วย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ซึ่งส่วนหนึ่งเป็น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และบุคลากรด่านหน้าที่ได้รับเข็ม 3 ไปแล้ว คาดว่าจะเหลือประมาณ 2 ล้านกว่าคน กรมควบคุมโรคกำลังเร่งวางแผนการฉีด โดยพิจารณาทั้งพื้นที่และกลุ่มเสี่ยง คาดว่าจะเริ่มได้ก่อนเดือนตุลาคม ซึ่งเร็วกว่าที่กำหนดไว้)”이라고 설명했다. 시노백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는 돌파 감염자와 사망자도 나오고 있어 불신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월 중 3차 접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미 1차 시노백 백신을 접종하고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는 교차 접종을 도입하고 있다. 아누틴 장관은 아이들이 빨리 학교에 돌아갈 수 있도록 12~18세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으며, 백신 위원회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 택시 수요가 격감한 방콕에서 사용되지 않는 택시 지붕에 야채를 재배해 화제 (사진출처 : PPTV) 방콕에서 오랫동안 방치된 택시 지붕에 흙을 담고 고추와 가지, 오이와 바질 등의 야채를 재배하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은 방콕 파씨짜런구(เขตภาษีเจริญ)에 있는 택시 협동조합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거의 2년 동안 사업에 큰 피해를 받고 있다. 택시 기사는 할부금을 계속 지불할 수 없는 상태이고, 택시 협동조합은 많은 차량이 운행하지 못하고 차고지에 방치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차프륵 택시 협동조합(สหกรณ์ราชพฤกษ์แท็กซี่)은 300대 이상의 버려진 택시와 50명 이상의 직원을 운용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서 주차된 택시 지붕을 텃밭으로 활용해 직원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보고자 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항공, 관광, 호텔업 등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택시 사업 또한 고통의 시간이 되고 있다. 게다가 방콕 등 감염 확산 지역에서는 택시에서 감염도 적지 않아 택시 승차를 꺼려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어, 택시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 코로나 감염자 총 79명으로 증가해 피피섬 폐쇄 기간을 9월 24일까지 연장 (사진출처 : Khaosod) 남부 끄라비도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 피피섬(Ko Phi Phi)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이동 제한 명령이 내려졌던 것이 24일로 연장되어 일반 여행자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끄라비 지방 전염병위원회는 피피섬에서 코로나 감염자 증가에 따라 피피섬의 폐쇄 기간을 18일에서 24일까지로 7일간 연장했다. 하지만 ‘푸켓 샌드 박스 7+7(Phuket Sandbox 7+7)’에 참가중인 여행자에 한해서는 허용하고 있다. 피피섬에서는 폐수 처리장 건설 노동자 중에서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식품점 직원과 피피섬 경찰에게도 감염이 퍼져, 9월 15일 시점 섬내 ​​감염자는 총 79명이 되었다. ▶ 경찰, 동부 싸께오도 군청에서 총기 65정을 훔친 자경단원 등 3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동부 싸께오도 무엉군에 소속 자경단원(เจ้าหน้าที่อาสารักษาดินแดน)이 소유한 소총, 권총 등 총 65정이 무기고에서 사라진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이 자경단원 남성 2명(36 40)과 고물상을 운영하는 태국인 남성(40)을 체포하고 도난당한 총 중 26정을 회수했다. 체포된 자경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총기를 싸께오 군청 보관 장소에서 훔쳐 고물상에 팔아 넘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9월 1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3,897명, 사망자 188명으로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6(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3,897명으로 전날의 13,79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88명으로 전날의 144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3,52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8,72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709명, 야전 병원에서 86,01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9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88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3일에는 12,583명으로 더 감소했다.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방콕에 ‘돈키’ 3호점, 씨콘스퀘어에 10월 1일 오픈 (사진출처 : Prachachat) 일본에서 수입한 식품 및 소비재를 판매하는 동키 타일랜드(Donki Thailand)는 태국 3호점을 10월 1일 방콕 대형 쇼핑몰 씨콘 스퀘어(Seacon Square)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 등을 운영하는 일본 ’판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본 제품 할인 판매점으로 태국에서는 2019년 2월 방콕 통로 지역에 1호점을 출점했다. 이후 2020년 3월에 상업 중심 지역 라차쁘라쏭 사거리에 있는 '더 마켓 방콕 라차쁘라쏭(The Market Bangkok Ratchaprasong)‘에 2호점을 오픈했으며, 이번에 3호점을 오픈한다. ▶ 9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897명, 사망자 188명, 퇴원한 사람은 13,52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3,89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434,23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88명 늘어 총 14,953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3,89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8,728명(병원 42,709명, 야전 병원 86,01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9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8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107명 여성 81명을 포함한 18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0명, 싸뭍쁘라깐 18명, 촌부리 13명, 아유타야 7명, 빠툼타니 7명, 라차부리 6명, 싸뭍싸콘 6명, 나콘파톰 6명, 나라티왓 5명, 싸라부리 5명, 롭부리 5명, 깐짜나부리 4명, 쁘라찐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3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0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02명, 당뇨 65명, 고지혈 35명, 비만 32명, 신장 질환 27명, 노쇠 7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81명, 미얀마인 6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믙싸콘에서 5명, 짠타부리 2명, 팟타룽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미국 1명, 미얀마 1명, 캄보디아 5명, 말레이시아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88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9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79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86명, 싸뭍쁘라깐 1,455명, 촌부리 973명, 쏭크라 470명, 라영 445명, 라차부리 389명, 얄라 376명, 쁘라찐부리 360명, 싸뭍싸콘 338명, 논타부리 29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2,477,51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8,085,20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773,184명, 3차 접종자가 619,128명이다. ▶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UNESCO), 북부 도이치앙다우, 유네스코 에코 파크(Echo Park)로 승인 (사진출처 : Sanook)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UNESCO)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도내 ‘ 도이치앙아우(ดอยหลวงเชียงดาว)’ 등 21개국 20개 지역을 새롭게 생물권 보존지역(유네스코 에코 파크)로 승인했다. 유네스코 에코 파크는 풍부한 생태계를 가지고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이다. ‘도이치앙다우’는 태국 유일의 아고산대 식생 지역으로 흰손긴팔원숭이 등 희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도이이앙다우 인정으로 태국에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록이 5개 지역이 되었다. 싸께랏 생물권 보존지역(สงวนชีวมณฑลสะแกราช), 메싸 생물권 보조지역(สงวนชีวมณฑลแม่สา), 빠싹후워이탁 생물권 보호지역(สงวนชีวมณฑลป่าสักห้วยทาก), 라넝 생물권 보호지역(สงวนชีวมณฑลระนอง), 그리고 최근 인정된 도이치앙다우 등이다.

9월 15일 태국 뉴스

2021/09/15 18:11:15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5년간 100만명의 '부유층, 전문가 등 잠재력 있는 외국인’을 태국에 유치하기 위해 10년 장기체류 비자(스마트 비자) 제공 승인 (사진출처 : IsraNews] 태국 정부는 9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침체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은퇴한 부유층이나 전문가를 포함한 '잠재력 있는 외국인(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มีศักยภาพสูง)’을 국내에 장기 체류하도록 비자 기간 10년을 제공해 주는 10년 장기체류 비자(스마트 비자) 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총리부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태국은 향후 5년간 100만명의 '잠재력 있는 외국인’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년간 그들의 소비와 투자에 의해 외국에서 투자로 약 8,000억 바트, 세금 2,700억 바트 등 모두 1조 바트가 태국 경제에 들어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가 유치를 희망하는 장기체류(long-term stay) 형태의 4가지 대상 그룹은 다음과 같다. ① 전 세계의 고소득층(กลุ่มประชากรโลกผู้มีความมั่งคั่งสูง), ② 외국인 정년 퇴직자(กลุ่มผู้เกษียณอายุ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 안정적인 퇴직 소득이 있는 자, ③ 태국에서 일하고 싶은 외국인(กลุ่มที่ต้องการทำงานจากประเทศไทย), ④ 각 분야의 전문가(ทักษะเชี่ยวชาญพิเศษ) 또한 이상과 같은 ‘잠재력 있는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10년 장기체류 비자(스마트 비자 :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제공)가 발급되며, 워크퍼밋, 90일 신고도 필요 없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토지 소유에 관한 법령도 개정될 예정이며, 기타 혜택으로 소득세 면제와 외국인이 해외 고용주를 위해 태국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며, 외국인 1명에 대해 태국인 4명을 고용해야 하는 조건도 면제될 예정이다. ▶ 교육부 장관, 9월말부터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 11월부터 대면 수업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omchadluek)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에서 열리 기자 회견에서 10월에 학생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는 조건하에 11월 1일에 대면 수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면 수업 재개에 대해 교육부는 관계 당국과 계속적인 대화를 실시해 왔으며, 감염자 감소와 백신 공급을 조건으로 재개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뜨리눗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에게 접종하는 백신은‘화이자’백신이라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인 쁘라윗 부총리와 관계는 문제 없다고 강조 (사진출처 : Thai Post) 연립정권 핵심인 ‘팔랑쁘라차랏당(PPRP)’ 탐마낫(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퇴역 육군 대위, 56) 사무총장과 같은 당 소속 나루몬 전 정부 대변인이 얼마 전 각각 농업부 차관과 노동부 차관 직에서 해임된 것으로 쁘라윧 총리(전 37대 육군사령관)와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인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전 34대 육군사령관) 부총리를 지칭하며, “형 동생 사이에서 분열이 발생하고 있다(พี่น้องแตกคอกันเอง)” “쁘라윗 부총리가 마음이 상해서 사임할 수도 있다(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น้อยใจจนอาจจะลาออก)”는 일부 소문이 떠돌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쁘라윗 부총리와의 관계는 좋으며,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차관 2명을 해한 것임은 이번에 실시된 불신임안 심의 때 쁘라윧 총리를 축출시키기 위해 총리 불신임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던 있었다고 보고 쁘라윧 총리가 해임을 명령했다. 9월 13일 총리 관저에서 국토정책위원회가 열렸으며, 이 회의에는 쁘라윗 부총리도 참석했다. 이후 회의가 끝난 후에는 쁘라윧 총리가 다리가 불편한 쁘라윗 부총리의 팔을 잡아 부축하며 차까지 배웅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평상시와 같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이러한 모습에 대해 미디어에서는 “3명의 형 동생 관계는 아무런 흔들림도 없다( 'สัมพันธภาพ' ของ พี่น้อง 3ป. คงไม่มีอะไรมาสั่นคลอนลงได้)”고 판단했다. 또한 기자들이 이날 회의 분위기에 대해 와라웃(วราวุธ ศิลปอาชา) 천연자원부 장관에게 묻자 “총리와 부총리가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가 좋았다. 평상시와 같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총리와 부총리의 대화를 인용하며‘ 쁘라윧 총리는 “누가 우리가 싸웠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아니다. 우리는 서로 얼굴만 보아도 이해한다(ใครว่าเราทะเลาะกัน ไม่มี พวกผมไม่มีทางทะเลาะกัน ผมมีวันนี้ได้เพราะพี่ป้อม มองหน้ากันก็เข้าใจกันแล้ว)”는 말을 했으며, 쁘라윗 부총리는 “그러게 사람들은 왜 내가 총리와 싸웠다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นั่นสิ ทำไมคนเอาไปลงว่าผมทะเลาะกับนายกฯ)”며 불화설을 부인했다. ▶ 쁘라윧 총리, 블랙핑크 ’LISA‘ 뮤직비디오 ’LALISA‘가 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며 칭찬 (사진출처 : PPTV)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Lalisa Manoban)의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태국 공예품과 쁘라싿파놈룽(Prasat Phanom Rung) 성곽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 สร้างชื่อก้องโลก)”며 칭찬했다. ’파놈룽‘은 크메르어로 ’큰 언덕‘이라는 의미로 리사의 고향인 부리람 파놈룽 역사공원에 있는 성이다.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태국인 리사는 솔로 앨범 ’LALISA‘ 뮤직비디오를 9월 10일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4일 동안 조회수가 1억3천만 회를 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리사의 뮤직비디오가 경이적인 성공을 거둔 것으로 태국 산업과 패션 디자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태국 문화를 제품 생산에 응용해서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방콕 은행, 시스템 전면 보수 작업으로 24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모든 서비스 중지 (사진출처 : Thaiger) 방콕 은행(Bangkok Bank)은 시스템의 전면적인 보수 작업으로 인해 9월 24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인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반까지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발표했다. 방콕 은행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고, 고객들에게 사전에 거래 계획을 세워서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 검찰, 나콘라마씨마도 학교 풋살 경기장 건설 비리로 연립 여당 원내 총무, 교장 등을 기소 (사진출처 : MGR) 태국 대검찰청(สำนักงานอัยการสูงสุด)은 9월 14일 연립 여당 원내 대표인 팔랑쁘라차랏당 위랏(วิรัช รัตนเศรษฐ) 하원 의원과 교육부 직원,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공립 학교 교장, 건설 회사 경영자 등 87명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했다. 혐의는 ‘학교 풋살 경기장 건설 비리(ทุจริตสร้างสนามฟุตซอลโรงเรียน)’ 관련이다. 탁씬파 잉락 정권 당시였던 2012년 북부와 동북부 18개도 학교에 교사와 풋살 경기장 등의 정비 비용으로 지급된 44.6억 바트를 놓고 검찰은 위랏 하원 의원들이 사업비를 부풀려 업체에 주문하고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9월 15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3,798명, 사망자 144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5(수)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3,798명으로 전날의 11,78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44명으로 전날의 136명 보다 증가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13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3일에는 12,583명으로 더 감소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보건부 의학국,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의 약 10~20%가 회복 후 'Long COVID(잔류 증상)'가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PPTV) 보건부 의학국은 태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회복 후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약 10~20%에서 후유증이 확인되었으며, “감염은 끝났지만 증상은 끝나지 않은 장기간의 잔류 증상 ’Long COVID‘’이 있다(Long COVID เชื้อจบ อาการไม่จบ)”고 밝혔다. 의학국 부속 태국 흉부질병연구소(สถาบันโรคทรวงอก) 삐얌랏(พญ.เปี่ยมลาภ แสงสายัณห์) 소장은 ‘Long COVID’라는 것은 코로나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가 14일 이내에 죽어 완치되었으나 그 후 신체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2~3주가 걸리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을 느낀다(ภาวะ Long COVID คือ อาการหลังจากที่รักษาโควิดหายแล้วและเชื้อโควิด19 จะตายภายใน 14 วัน หลังจากนั้นภาวะปกติร่างกายก็จะค่อยฟื้นตัวขึ้นตามธรรมชาติภายใน 2-3 สัปดาห์ ​แต่บางคนยังคงรู้สึกว่ามีอาการคล้ายกับเป็นโควิดอยู่)고 말했다. 이러한 일종의 후유증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 염증 반응 때문이거나 코로나 치료 중 스테로이드 약물을 투여받았을 경우 신체 기능을 억제하여 근육이 완전히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60세 이상의 노년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그룹에서 많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몸의 떨림, 약간의 기침, 나른함 또는 피로감 등의 증상이 2~4개월 또는 최대 6개월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몸이 스스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지만, 피로가 계속되거나 기침이 더 많아질 경우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국에서 후유증이 나타나는 비율이 외국보다는 낮지만, 회복된 사람이 후유증에 대해 많이 보고하지 않기 때문에 보건 당국이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9월 15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3,798명, 사망자 144명, 퇴원한 사람은 14,13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3,79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420,34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44명 늘어 총 14,765명이 되었다. 치료되어 퇴원한 사람은 14,13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8,546명(병원 41,183명, 야전 병원 87,36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99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0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2세에서 96까지의 남성 77명 여성 67명을 포함한 14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3명, 싸뭍쁘라깐 20명, 촌부리 8명, 빠툼타니 7명, 싸뭍싸콘 5명, 나콘파톰 4명, 싸라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6명(7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0명(20%)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84명, 당뇨 53명, 고지혈 37명, 비만 23명, 신장 질환 19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44명, 미얀마인 3명, 캄보디아인 2명, 영국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뚠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에이시아에서 입국한 5명, 미얀마 12명, 캄보디아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77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0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11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72명, 싸뭍쁘라깐 1,351명, 촌부리 835명, 라영 680명, 라차부리 487명, 싸뭍싸콘 404명, 논타부리 359명, 나라티왓 354명, 쁘라찐부리 345명, 쏭크라 32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1,647,10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7,769,09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260,456명, 3차 접종자가 617,550명이다. ▶ 재향 군인 병원(Veterans General Hospital) 원장, 반정부 시위대 시위로 병원 업무가 방해되고 있다며 환자들에 대한 배려 호소 (사진출처 : Sanook) 방콕 위파와디랑씯 로드에 있는 재향 군인 병원(Veterans General Hospital) 깜폰(นพ.กำพล เมืองแสน) 원장은 9월 14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인근 딘뎅 교차로에서 반정부 시위대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어 병원 업무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환자들에 대한 배려를 호소했다. 재향 군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가 대부분이 노인들인데, 이들과 병원 직원이 반정부 시위에 의해 병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 등 피해가 있다고 밝혔다. 깜폰 원장은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환자와 직원이 출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며, 구급 서비스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주기를 바라다"고 호소했다. ▶ 촌부리도 경찰, 촌부리 주택에서 자동 소총 등 총기 46정 압수 (사진출처 ; Thai PBS) 경찰은 9월 14일 동부 촌부리도 싸티힙 군내 한 주택에서 자동 소총, 권총 등 46정을 압수하고 태국인 남성(31)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국내에서 무단으로 총기를 조달하여 국내 및 주변국 등에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9월 14일 태국 뉴스

2021/09/14 18:02:48

▶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85%가 백신 미접종자 (사진출처 : Bangkobiz) 태국 보건부는 4월 1일~9월 9일 사이에 보고된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13,637명 중 84.8%가 백신 미 접종자였다고 발표했다. 전체 사망자 중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은 0.8%, 그리고 1회 접종자는 14.4%였다. 사망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을 1이라고 하면 여성은 0.84였으며, 사망자 중 12,239명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지병을 앓고 있었다. 태국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8월 18일로 신규 감염자 20,515명에 사망자가 312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 12~18세 청소년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9월 말부터 시작 (사진출처 : MGR)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승인에 따라 9월 말부터 화이자 백신을 ‘보호자의 동의(ผู้ปกครองต้องให้ความยินยอม)’하에 12~18세 청소년에게 접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으로 우선 9월 21일부터 방콕에서 기저 질환이 있는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에정이다. 교육부는 학생에 대한 예방 접종을 추진할 방침을 밝히고 있으며, 19세 이상 학생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 치앙마이 개방을 10월 1일로 설정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치앙마이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되고 있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프로그램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 시작 날짜를 10월 1일로 설정했다. 짜런릿(เจริญฤทธิ์ สงวนสัตย์) 치앙마이도 도지사는 치앙마이 개방은 주민의 7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 목표 달성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는 3박 4일 패키지 투어로 실시될 계획으로 무엉군(Mueang), 메뗑(Mae Taeng), 메림(Mae Rim), 더이따오(Doi Tao) 지역 방문만 허용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관광 서비스 업체는 SHA(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한편, 치앙마이 개방은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 처럼 여행자가 도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지역을 이동할 수 있다. ’차밍 치앙마이‘로 여행자가 치앙마이에 입국해 선택할 수 프로그램은 다음의 3가지가 있다. 1. 관광객이 호텔과 골프장에만 머무를 수 있는 5일간의 단기 프로그램 2. 입국 후 14일 동안 출입이 제한된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14일간의 중기 프로그램 3. 이 프로그램은 푸켓에서 7일 동안 보내고 치앙마이에서 7일 동안 보내는 것으로 관광객은 지정된 장소를 여행할 수 있으며 지정된 숙소에 머물러야 한다. 또한 7일 또는 14일 후에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감염되지 않은게 확인되면 태국 국내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 태국 전역에서 마약 무더기 적발 이어져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국내 각지에서 마약 무더기 적발이 어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9월 9일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야바(ยาบ้า) 590만정을 압수하고 같은 지역과 인접도 치앙마이에서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또한 다음날인 10일에는 중부 아유타야 방빠인군 민가에서 야바 약 706만정과 분말 300킬로, 케타민 184킬로 등을 압수하고 현장에 있던 남성 6명과 여성 1명을 체포했다. 그뿐만 아니라 11일에는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야바 134만정과 아이스(ไอซ์) 6킬로를 압수하고 여성 2명과 남성 1명을 체포했다. 그리고 12일에는 중부 차이낫도에서 야바 540만정을 압수하고 남성 3명을 체포했다. ▶ 9월 14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786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36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4(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786명으로 전날의 12,583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의 132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73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9,02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7,283명, 야전 병원에서 91,74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4,08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818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그러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3일에는 12,583명으로 더 감소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미국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의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1', 방콕과 치앙마이가 ‘세계 최고의 도시’ 톱10 진입 (사진출처 : tntnews.org) 태국 관광청(TAT)은 미국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의 'World's Best Awards 2021'에서 방콕과 치앙마이가 ‘세계 최고의 도시(World’s Best Cities)’ 톱10에 들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도시로 뽑힌 곳은 멕시코 산 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였으며, 그다음으로 인도 우다이푸르(Udaipur), 터키 이스탄불(Istanbul), 인도네시아 우부드(Ubud), 일본 쿄도(Kyoto) 순으로 이어졌으며, 치앙마이(Chiang Mai)는 9위, 방콕(Bangkok)은 10위에 올랐다. 또한 꺼싸무이는 90.34점으로 '최고의 아시아의 섬‘에서 2위에 올랐고, '세계 최고의 섬’에서 7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방콕에 있는 4개 호텔이 '세계 100대 호텔' 부문에 올랐다. 짜오프라야강 동쪽에 위치한 '카펠라 방콕(Capella Bangkok)'은 99.38점으로 4위,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Mandarin Oriental, Bangkok)'은 97.87점으로 41위, '포시즌 호텔 방콕 짜오프라야 리버(The Four Seasons Hotel Bangkok at Chao Phraya River)‘는 97.59점으로 55위, '더 수코타이 방콕(The Sukhothai Bangkok)'은 97.25점으로 73위에 올랐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비대면 구매 늘어 전자상거래 시장 빠른 속도로 성장 (사진출처 : Bangkok Post) 상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비대면 구매 선호 경향이 증가하여 기업들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7개월간 신규 전자상거래 신규 등록업체 수는 794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8% 증가하였고, 이들의 자본금 규모는 10억 바트(약 3,050만 달러)였다. 씨닛 상무부 차관은 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태국 전자상거래 산업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투자국은 싱가폴(161억바트, 약 5억 달러), 홍콩(22억 바트, 약 7,000만 달러), 중국(3.2억 바트, 약 1000만 달러) 등이다. 태국 정부는 지난 8월 국가 전자상거래 개발 계획 1단계(`21-`22)를 채택하고 2022년 연간 전자상거래 매출규모 목표를 5.35조 바트(약 1,672억 달러)로 설정했었다. ▶ 9월 14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1,786명, 사망자 136명, 퇴원한 사람은 14,73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1,78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406,54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6명 늘어 총 14,621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73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9,025명(병원 37,283명, 야전 병원 91,74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08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1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4세에서 98까지의 남성 78명 여성 58명을 포함한 13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8명, 톤부리 14명, 싸뭍쁘라깐 11명, 딱 8명, 싸뭍싸콘 6명, 빠툼타니 6명, 라차부리 6명 등이다. 사망자 중 96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8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9명, 당뇨 54명, 고지혈 27명, 비만 23명, 신장 질환 22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1명, 미얀마인 2명, 캄보디아인 2명, 한국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78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7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2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88명, 촌부리 955명, 싸뭍쁘라깐 811명, 싸뭍싸콘 542명, 논타부리 482명, 랏차부리 314명, 쁘라찐부리 296명, 쏭크라 272명, 나라티왓 262명, 쑤랏타니 25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0,953,025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7,540,74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2,795,707명, 3차 접종자가 616,575명이다. ▶ 태국 소매 대기업 ‘빅C 슈퍼 센터(Big C Supercenter)', 캄보디아에 ‘미니 빅C’ 오픈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소매 대기업 ‘빅C 슈퍼 센터(Big C Supercenter)’가 태국 국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편의점 '미니 빅C(Mini Big C)‘가 캄보디아에 1호점을 오픈했다. ’미니 빅C' 해외 출점은 라오스에 이어 캄보디아가 2번째이다. 빅C는 태국 주요 재벌 TCC 그룹 상사 버리주커(Berli Jucker) 산하에서 종합 슈퍼 및 편의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에는 태국에서 세븐일레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CP 올(CP ALL)의 자회사인 CP ALL 캄보디아가 캄보디아 국내에 세븐일레븐 첫 매장을 성황리에 오픈하기도 했다.

9월 13일 태국 뉴스

2021/09/13 18:39:12

▶ 국회에서 선거 제도 개혁에 관한 헌법 개정안 가결, 야당에게는 불리 (사진출처 : Sanook) 태국 국회는 9월 10일 하원(정수 500의석) 선거 제도 개혁에 관한 헌법 개정을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개정 내용은 소선거구 의석수 증가와 비례 대표 의석 감소가 중심이었으며, 개정안은 쁘라윧 총리를 지지하는 친군정 여당이 제출했다. 헌법개정의 요지는 제83조 및 제91조를 개정하여 하원은 50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그중 400명은 지역구(แบบแบ่งเขตเลือกตั้ง)에서 선출하고 100명은 정당 명부식 비례대표제(เลือกตั้งแบบบัญชีรายชื่อ)에 의해 선출되며, 이것은 2장의 투표로 선출된다. 이전에는 지역구에서 350명, 비례대표제에서 150명이었다. 국회에서 의결 결과 찬성이 472표(하원 323표, 상원 149표), 반대가 33표(하원 23표,상원 10표), 기권이 187표(하원 121표, 상원 66표)였다. 이 법안은 2023년 3월 이전에 실시되는 다음 총선부터 적용되게 되었으며, 친군정 여당은 소선거구에서 의석 증가를 기대할 수 있지만, 탁씬파 야당에게는 불리하게 되었다. ▶ 태국 국립 행정 개발 연구원(NIDA), 2014 쿠데타 중심 세력 ‘3P’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 설문조사 (사진출처 : Nidapoll.nida.ac.th) 태국 국립 행정 개발 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이 실시한 여론 조사 ‘3P의 정치적 가능성(ความเป็นไปได้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ของ 3 ป.)’에 대한 질문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쁘라윧 총리의 현 임기가 아마도 그의 마지막 임기일 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3P’는 이름 이니셜 시작이 P(ป)로 시작된 것으로 붙여진 것으로 쁘라윗(별명 ป้อม, Pom) 부총리, 아누퐁(별명 ป๊อก, Pok) 내무부 장관, 그리고 쁘라윧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를 가리키는 말이며, 이들은 2014년 쿠데타 이후 정치적 실세로 등장한 3명의 전직 육군 사령관이기도 하다. 이번 여론 조사는 9월 6~9일까지 태국 전국 18세 이상 남녀 1,310명을 대상으로 쁘라윧 총리, 쁘라윗 부총리, 아누퐁 내무장관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설문 조사에서 “이번이 쁘라윧 총리의 현 임기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있냐(ความเป็นไปได้ว่า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จะ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ครั้งนี้ เป็นสมัยสุดท้าย)”는 질문에 32.06%가 “그럴 가능성이 높다”, 30.53%가 “아마도 그럴 것이다”로 과반수 이상이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반면 부정적인 응답은 22.06%가 ‘불가능하다“, 10.84%가 “가능성이 낮다”로 낮았다. 3.97%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차기 총선 이후 쁘라윗 웡싸완 장군이 총리가 될 가능성이 있냐(ความเป็นไปได้ว่า 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จะได้เป็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ภายหลังการเลือกตั้งครั้งหน้า)?“는 질문에는 62.82%가 ”불가능하다“, 13.97%가 ”그럴 가능성이 낮다“며 과반수 이상이 부정적인 대답을 하는 반면 13.51%가 ”가능성이 있다“ 4.66%가 ”가성이 높다“고 대답했다. 5.44%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차기 총선 이후 3P(쁘라윗 정군, 아누퐁 장군, 쁘라윧 장군)’가 계속해서 정부를 구성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냐(ความเป็นไปได้ว่า 3 ป. (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พล.อ.อนุพงษ์ เผ่าจินดา และ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จะยังคงมีบทบาทในการจัดตั้งรัฐบาล ภายหลังการเลือกตั้งสมัยหน้า)”는 질문에는 39.47%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고, 그 뒤를 이어 23.28%가 “불가능하다”, 20.69%가 “가능성이 높다”, 12.21%가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해, 과반수가 넘는 60.16%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4.35%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 조사 표본의 8.78%가 방콕, 25.80%가 수도권 및 중부권, 18.32%가 북부, 33.59%가 동북부, 13.51%는 북부에 거주했으며, 남성은 49.01%, 여성은 50.99%였다. 또한 나이는 18~25세가 6.79%, 26~35세가 14.73%, 36~45세가 21.07%, 46~59세가 33.82%, 60세 이상이 23.59%였다. 한편, 현 정권의 실세인 ‘3P’는 육군 사령관(34대 쁘라윗 웡싸완, 36대 아누퐁 파우찐다, 37대 쁘라윧 짠오차) 출신으로 모두 ’동쪽 호랑이(บูรพาพยัคฆ์)’라고도 불리는 ‘씨리낃 왕비 근위 사단인 제2 보병 사단(The 2nd Infantry Division, Queen Sirikit's Guard) 사령관을 거쳐 육군 사령관으로 진급했다. 또한 2006년 탁씬(ทักษิณ ชินวัตร) 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 육군 사령관이었던 쏜티 분야랃끄린(พลเอก สนธิ บุญยรัตกลิน) 장군이 주도한 쿠데타 이후 2008년 출범한 반탁씬파 아피씯(อภิสิทธิ์ เวชชาชีวะ) 정권(2008~2011)에서는 쁘라윗 장군이 국방부 장관, 아누퐁 장군이 육군 사령관, 쁘라윧 장군은 육군 부사령관으로 아피씯 정부의 핵심 세력이기도 했다. 이후 쁘라윧 장군은 아피씯 정권이었던 2010년에 육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2011년 실시된 총선에 의해 탁씬파 잉락 정권(2011~2014)이 들어섰지만, 정권 중 중심적인 정책이었던 ‘쌀 담보 제도(จำนำข้าว)’으로 인한 문제로 많은 부정부패가 발생했고, 이것으로 인한 반탁씬파와 탁씬파의 대립이 커지면서 정국이 혼란해지자 2014년 쿠데타를 주도해 잉락 정권을 붕괴시켰다. 쿠데타 이후 실권을 장악한 군은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를 만들고 쁘라윧 장군이 의장을 맡으면서 국가를 통치해 왔다. 그러다가 2019년 3월 24일 민정 이양을 위해 총선이 실시되어 친군정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이 연립 내각 구성에 성공해 쁘라윧이 총리에 오르게 되었고, 쁘라윗이 부총리, 그리고 아누퐁이 내무부 정관을 맡아 지금까지 이어오게 되었다. ▶ 꺼싸무이 지방 법원, 코로나 비상사태 시국에 불법 생일 파티 연 44명에게 징역 15일(집행 유예 1년)과 벌금 10,000바트 판결 (사진출처 “ Matichon) 9월 11일 오전 1시경 남부 쑤랏타니도 꺼싸무이에서 불법으로 파티를 개최하고 술을 마시다가 체포된 48명에 대해 12일 코싸무이 지방 법원은 불법 생일 파티에 참석한 44명에게 징역 15일, 벌금 10,000바트,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고, 주류를 판매한 레스토랑 2곳에 대해서는 각각 5,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했다. 죄목은 긴급 법령과 쑤랏타니 질병 관리법 위반이다. ▶ 9월 13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2,583명, 사망자 132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3(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2,583명으로 전날의 14,02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32명으로 전날의 180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6,30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그러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3일에는 12,583명으로 더 감소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태국인 ‘블랙핑크’ ‘LISA’, 솔로 데뷔곡 MV에서 태국의 예술과 문화를 알려 (사진출처 : Sanook)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5,892만명으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태국인이 된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Lalisa Manoban)가 솔로 데뷔곡을 공개한 후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데뷔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공개 한 시간 만에 800만회 재생 기록을 세웠고, K팝 솔로 가수로는 최단기간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라리사' 뮤직비디오가 12일 오후 2시 4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또한 ‘리사’의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 중에는 태국 문화와 예술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에 대해 태국에서는 자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9월 12일 쁘라쏩(ประสพ เรียงเงิน) 태국 문화부 대변인은 “문화부는 리사와 뮤직비디오에서 리사가 착용한 머리 장식을 디자인한 태국 디자이너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이것은 태국 패션 디자인으로 문화와 창의성과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태국 예술과 문화, 태국 패션 디자인을 널리 세계에 알렸습니다( กระทรวงวัฒนธรรม (วธ.) ขอแสดงความชื่นชมลิซ่าและผู้ออกแบบชาวไทยที่เป็นผู้ออกแบบเครื่องประดับศีรษะที่ลิซ่าใส่แสดงใน MV นับเป็นตัวอย่างที่ดีในการนำทุนทางวัฒนธรรมมาต่อยอดด้วยความคิดสร้างสรรค์ในด้านการออกแบบแฟชั่นไทย ทำให้ศิลป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และงานออกแบบแฟชั่นไทยเป็นที่รู้จักและได้รับการเผยแพร่สู่ระดับโลก)”라고 말했다. 이 뮤직비디오 중에는 독특한 양식의 크메르 양식 건축 배경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리사가 태어난 부리람 지방에 있는 유명 관광지 쁘라싿 파놈룽(ปราสาทพนมรุ้ง)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그녀가 머리에 쓴 것은 후기 아유타야 시대부터 사용된 ‘차타(ชฎา)’라는 것으로 왕관과는 달리 원추형 머리 장식의 일종으로 현대에서는 귀족과 관련된 의식이나 영화 촬영 및 고전 공연에 사용되고 있다. ▶ 태국 정부, 10월 1일 파타야 개방 'Move On' 계획 논의중 (사진출처 : Pattayamail News) 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파타야), 펫차부리(차암),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치앙마이를포함한 5개도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촌부리에서는 ‘Pattaya Move on’ 계획에 대한 논의가 정부 관계자와 파타야 도지사와 관광 관련 업저 사이에서 진행되었다.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9월 12일 파타야를 방문하고 파타야 개방 'Pattaya Move On' 계획에 대해 촌부리 도지사와 대상 지역 파타야와 싸타힙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Pattaya Move On' 계획은 파타야를 완전히 개방하는 것이 아니라 승인된 지역을 이동하는 봉인 루트(Seal Route)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자는 파타야 도착 후 3~7일 동안은 호텔에서 보내며 2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여행자는 파타야 주변의 승인된 지역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푸켓 샌드 박스 7+7(Phuket Sandbox 7+7)’ 일부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Pattaya Move On' 계획은 9월 17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될 예정이며 승인을 빋아야 한다. ▶ 9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83명, 사망자는 132명, 퇴원한 사람은 16,30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2,58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394,75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2명 늘어 총 14,485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6,30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2,113명(병원 38,046명, 야전 병원 94,067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09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3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1세에서 94까지의 남성 63명 여성 69명을 포함한 1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3명, 싸뭍쁘라깐 19명, 나콘파톰 12명, 싸뭍싸콘 12명, 논타부리 6명, 쑤린 6명, 아유타야 6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0명(7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6명(20%)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5명, 당뇨 45명, 고지혈 29명, 비만 23명, 신장 질환 19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9명, 미얀마인 2명, 일본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딱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 7명, 캄보디아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2,57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7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2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329명, 촌부리 650명, 라영 647명, 논타부리 468명, 싸뭍쁘라깐 443명, 싸뭍싸콘 402명, 나라티왓 401명, 얄라 366명, 쏭크라 301명, 라차부리 29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0,276,356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7,303,70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2,357,581명, 3차 접종자가 615,075명이다. ▶ 보건부, 10월 코로나19 백신 2,400만 회분 접종 계획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오팟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은 9월 11일에 10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시노백 600만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회분, 화이자 800만 회분)을 밝히며 구체적 목표를 밝혔다. -10월에는 각 도의 1차 접종률(18세 이상) 50% 및 최소 1개도 1차 접종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며, 60세 이상, 7가지 기저질환자, 임산부 등 고위험자 대상 접종 범위를 확대 -백신 2차 접종 완료율 제고 -학교 개방을 위한 12-18세 그룹 대상 화이자 백신 480만 회분 접종 -사회보장보험 근로자 및 정부기관 대상 교차접종(1차 시노백, 2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실시 -시노백 2차 접종을 3~5월 사이에 완료한 접종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3차(부스터샷) 접종 실시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9월 30일까지 최대엄격통제구역(Dark Red Zone) 29개 도 및 야간 통금 유지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Thai PBS)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9월 10일 쁘라윧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현재 적용중인 최대엄격통제구역 29개도, 야간 통행금지, 재택근무 등 규제 조치를 9월 30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했다. 타위씬 대변인은 정부의 락다운 조치 적용 후 확진자 및 사망자 수는 감소하였으나 사망자 수 감소 폭이 크지 않고, 현재 상황에서 방역 조치를 추가 완화할 경우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될 것으로 우려돼, CCSA는 현재 적용중인 조치를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후아힌 쇼핑몰 주차장에서 태국인 여성 총격 사망, 용의자로 남편 체포돼 (사진출처 : Siamrath) 9월 12일 밤 중부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 군내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주차된 승용차 차내에서 태국인 여성(31)이 머리에 총격을 받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 사망한 여성의 남편(45)를 살인 등의 혐의로 수배하고, 같은 날 인접도 펫차부리도 병원에서 남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수입을 둘러싸고 부부 싸움 중 권총을 꺼냇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아내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총탄이 발사되었다고 주장하며 살인을 부인했다. 남편은 범행 후 집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지만 주변 사람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어 있었다.

9월 11일~12일(주말) 태국 뉴스

2021/09/12 18:29:12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9월 30일까지 야갼 통행금지 유지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NN) 9월 10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29개 도에 대해 9월 30일까지 야간 외출 금지(เคอร์ฟิว,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레스토랑에서 음주 금지도 계속된다.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29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7월 12일 지정된 10개 지역 -방콕(Bangkok), 논타부리(Nonthaburi), 싸뭍쁘라깐(Samut Prakan), 싸뭍싸콘(Samut Sakhon), 빠툼타니(PathumThani), 나콘파톰(Nakhon Pathom)과 남부 나라티왓(Narathiwat), 빧따니(Pattani), 얄라(Yala), 쏭크라(Songkhla) ⊙ 7월 20일 추가된 3개 지역 -촌부리(Chon Buri), 차층싸오(Chachoengsao), 아유타야(Ayutthaya) ⊙ 8월 3일 추가된 16개도 -앙텅(Ang Thong), 나콘나욕(Nakhon Nayok),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깐짜나부리(Kanchanaburi), 롭부리(Lop Buri), 펫차분(Phetchabun), 펫차부리(Phetchaburi), 쁘라쭈업키리칸(Prachuap Khiri Khan), 쁘라찐부리(Prachin Buri),라차부리 (Ratchaburi), 라영(Rayong), 싸뭍쏭크람(Samut Songkhram), 싸라부리(Saraburi), 씽부리(Sing Buri), 쑤판부리(Suphan Buri), 딱(Tak) ’최대 관리 지역(Red Zone)‘ 37개도와 ’관리 지역(Orange Zone)‘ 11개도의 제한 조치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계속 적용된다. ▶ 남부 끄라비도 피피섬(Ko Phi Phi)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자가 발견되어 9월 11일~18일까지 피피섬 출입 제한돼 (사진출처 : Khaosod) 남부 끄라비도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 피피섬(Ko Phi Phi)에서 7명의 코로나-19ㄷ 감염자가 발견되어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피피섬 출입이 제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피피섬에서 경찰관 2명과 폐수 처리 건설 현장 이주노동자 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36명 노동자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에 걸쳐 피피섬 출입을 제한하고, 지역을 소독하고, 조사를 하도록 명령했다. ▶ 보건부 차관, 비상사태령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법률의 필요성 강조 (사진출처 : Matichon) 끼앗띠품 보건부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폐지 여부가 9월 10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회의 결과 및 정부 방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존 전염병법만으로는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기 어렵기에 새로운 법률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끼앗띠품 차관은 만약 비상사태령 적용이 중단되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가 폐지되면 전염병법만으로 국가의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기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기존 전염병법 개정 혹은 신규 법안 제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내에 신규 법안이 준비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는 정부에 달려 있다고 답하면서 현재 적용중인 비상사태령을 해제하려면 대체 가능한 다른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9월 11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5,191명, 사망자 253명으로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1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5,191명으로 전날의 14,40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수도 253명으로 전날의 189명 보다 증가했다. 퇴원한 사람은 18,72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7,85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0,040명, 야전 병원에서 97,81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4,16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875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그러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더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다. ▶ 태국 기상청, 13호 태풍 '꼰쏜(Conson)', 베트남 중부로 상륙 예보하며 태국 일부 지역에서도 호우 주의보 발령 (사진출처 : Matichon) 9월 11일 오전 4시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 발표에 따르면, 태풍 제13호 태풍 꼰쏜(Conson)이 남지나 해상(북위 15.7도, 동경 110.8도)에 위치해 천천히 서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중부 다낭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태풍 꼰쏜과 몬순 영향으로 태국에서는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국지적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 정보에 따르도록 주의를 호소했다. 태국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꼰손'은 13일 라오스에 상륙할 전망이며, 12일과 13일 태국 37개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9월 12일 일부 지역에서 집중 호우 북동부: 나콘파놈, 싸꼰나콘, 묵다한, 까라씬, 암낫쩌른, 야쏘돈, 라이엣, 마하싸라캄 쑤린, 씨싸껟, 우본랏차타니 동부 : 라영, 짠타부리, 뜨랏 ■ 9월 13일 일부 지역에서 집중 호우 북부 : 쁘레, 우따라딧, 쑤코타이, 깜껭펫, 피찓, 피싸누록, 딱, 펫차분 북동부 : 나콘파놈, 싸콘나콘, 묵다한, 암낫쩌른, 야쏘톤, 라이엣, 까라씬, 마하싸라캄, 차야품, 컨껜,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씨싸껟, 우본랏차타니 중부 :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차이낫, 씽부리, 앙텅, 롭부리, 싸라부리, 깐짜나부리 동부: 나콘나욕, 쁘라찐부리i, 싸께오, 라영, 짠타부리, 뜨랏 ▶ 9월 11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5,191명, 사망자 253명, 퇴원자 15,19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19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368,14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53명 늘어 총 14,079명이 되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5,19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7,859명(병원 40,040명, 야전 병원 97,81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16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7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8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135명 여성 117명을 포함한 25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11명, 싸뭍쁘라깐 12명, 나콘파톰 12명, 아유타야 9명, 촌부리 8명, 빠툼타니 8명, 싸뭍쏭크람 7명, 나콘나욕 6명, 싸뭍싸콘 6명, 라넝 6명, 라차부리 5명, 쁘라찐부리 5명 등이다. 사망자 중 191명(7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2명(13%)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87명, 당뇨 61명, 고지혈 45명, 비만 48명, 신장 질환 25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30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49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 1명, 국적 불명 2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쏭크라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27세 태국인 여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5,18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81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6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2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364명, 싸뭍쁘라깐 1,308명, 촌부리 991명, 싸뭍싸콘 643명, 라차부리 629명, 쏭크라 473명, 라양 441명, 쁘라찐부리 372명, 나라티왓 369명, 얄라 30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39,631,86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6,954,54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2,063,643명, 3차 접종자가 613,673명이다. ▶ 중부 삐찓도 교도관이 처가 가족 4명 살해 (사진출처 : Khomchadluek) 쏨싹(สมศักดิ์ เทพสุทิน) 법무부 장관은 중부 피찓도에서 교도관으로 일하고 있던 남성(51)이 장인장모를 포함한 처가 가족 4명을 사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사건에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쏨싹 법무부 장관은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은 9월 8일로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범행의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법무부 장관은 "진짜 문제는 가족 간의 불화에서 비롯된 것(ปัญหาที่แท้จริงเกิดจากความไม่ลงรอยของ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용의자 총에 맞아 사망한 사람은 아내의 부모, 아내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아내의 남동생을 포함한 4명이이며, 부상을 입은 3명도 모두 아내의 친족이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근처에 사는 의붓아들과 말다툼 끝에 사살한 후 시부모와 아내의 남동생도 사살했다. 그리고 아내의 친척 3명을 향해 발포를 해서 부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방콕 마스크 착용룰 99.7%로 조사돼 (사진출처 : Spring News)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에 포함된 방콕에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있는 사람 비율이 99.7%였다는 것이 고등교육 과학연구 개혁부 ‘AI MASK’ 프로젝트에 의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방콕 50개구 중 29개 구에서 실시됐으며, 6,130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0.26%였고, 0.02%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다른 지역에서도 방콕을 모델로 마스크를 확실히 착용해 달라고 권고했다. ▶ 경찰, 꺼싸무이에서 생일 파티 적발해 외국인 27명과 태국인 21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9월 11일 오전 1시경 남부 쑤랏타니도 코싸무이에서 불법으로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는 정보를 잡고 고급 빌라 내에 있는 레스토랑 '마이 타이(ไหมไทย)'를 급습해, 파티에 참가하고 있던 48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외국인 27명(남성 21명, 여성 6명)과 태국인 21명(남성 3명, 여성 18명)으로 경찰은 증거로 술을 압수하고 모든 파티 참가자들은 법적 절차를 위해 보풋 경찰서로 연행했다. 또한 경찰은 9월 10일 밤 9시 반경 레스토랑 'Bamboo'과 술집 ‘Apple’도 급습하고, 쑤랏타니도 명령을 어기고 주류를 제공한 것을 적발했다. ▶ 태국 언론, “씨암 니라밋 16년의 막을 내린다”고 보도 (사진출처 : Kapook) 태국 언론 매체는 태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대형 역사 극장 ‘씨암 니라밋(Siam Niramit, สยามนิรมิต)’이 영구 폐쇄된다고 보도했다. 경영진이 200명 이상의 직원에게 폐쇄로 인한 노동법에 따라 보상을 지급을 위한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씨암 니라밋’은 방콕 교외에 있는 유원지 드림 월드(Dream World) 오너인 판닌(พัณณิน กิติพราภรณ์) 씨가 오너로 24라이(1라이=1400평방미터)의 부지에 15억 1,500백만 바트(약 526억8,700만원)을 투자해 2,000석 규모의 대형 극정식 공연장을 만들었다. 2005년 10월 27일 오픈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에게 태국 역사적인 내용과 고전 무용으로 태국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했으며, 세계 각국의 뷔페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함께 300대가 넘는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연장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을 보유하고 씨암 니라밋은 지난해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3월 17일부터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있었으며, 직원들에게는 자택 근무로 급여의 30%를 제공하며 재개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간 계속돼 영구적인 폐쇄를 결정하고 작별인사를 고했다. 다만, 푸켓에 있는 ‘씨암 니밋’ 공연장에 대해서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폐업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24라이에 달하는 부지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광업의 침체가 심각하며, 경제와 관광업이 다시 회복되려면 3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자본금을 회수를 위해 폐쇄를 결정했다. 한편, 관광 대국 태국은 코로나로 인해 관광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몇 달 전에는 파타야 인근에 위치한 동물원 ‘씨라차 타이거쥬(Sriracha Tiger Zoo, สวน เสือ ศรีราชา)’도 24년의 막을 내리고 사업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일부 동물은 판매되어 새로운 주인에게 보내지게 되며, 5,000마리 이상의 나머지 동물들은 회사가 소유한 토지로 수송된다. ▶ 9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092명, 사망자는 180명, 퇴원한 사람은 14,25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09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382,17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80명 늘어 14,353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5,74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5,966명(병원 4,0601명, 야전 병원 95,365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10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5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5개월에서 108세까지의 남성 101명 여성 79명을 포함한 180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7명, 나콘파톰 14명, 촌부리 11명, 싸뭍쁘라깐 6명, 싸뭍싸콘 6명, 얄라 6명, 빠툼타니 5명, 아유타야 5명, 나콘나욕 5명, 차층싸오 5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2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6명(20%)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02명, 당뇨 68명, 고지혈 46명, 비만 17명, 신장 질환 32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0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75명, 미얀마인 4명, 중국인 1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촌부리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 2명, 미얀마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09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52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22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7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356명, 촌부리 848명, 싸뭍쁘라깐 832명, 라영 524명, 싸뭍싸콘 506명, 논타부리 410명, 얄라 402명, 쏭크라 396명, 쁘라찐부리 37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0,060,46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7,1094,40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2,251,011명, 3차 접종자가 614,969명이다. ▶ 논타부리도에서 17세 여고생이 금은방 강도 (사진출처 : MGR) 방콕 근교 논타부리도 라타티벳에 있는 할인매장 빅씨 안에 입주한 금은방에 강도가 들어 금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곧 경찰에 체포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9월 12일 오후 3시 반경으로 할인 매장 안에 입주한 야오와랏꾸릉텝(เยาวราชกรุงเทพ)‘ 금은방에 강도가 들어 칼로 종업원을 위협해 30바트(금의 단위) 시가로는 약 40만 바트(약 1,430만원) 상당을 빼앗아 도주하던 용의자가 신고받고 달려온 경찰에 의해 주차장에서 체포되었다. 그런데 용의자는 놀랍게도 17세의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었으며, 범행 이유에 대해 “온라인에 5만 바트를 투자했으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짧게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9월 10일 태국 뉴스

2021/09/10 20:29:56

▶ 총리실 대변인, 방콕 등 5개 지역 10월 1일부터 개방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Thai PBS)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와 사회를 이끌어 갈 준비를 하라고 당부한 것에 따라 10월 1일부터 5개 지역에 대한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นายกฯ กำชับเตรียมพร้อมขับเคลื่อน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สังคมในแบบวิถีใหม่ เตรียมเปิดอีก 5 จังหวัด 1 ตุลาคมนี้)’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인 푸켓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고, 공공보건 조치와 관광객의 안전을 돌보면서 성수기 동안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다. 10월 1일부터 개방을 준비중인 5개도는 방콕, 촌부리,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치앙마이로 푸켓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타나꼰 대변인은 각 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받아들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 접종을 가속하고 있으며, 10월 중순에는 다음 단계로 21개 지역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개 지역은 람뿐, 쁘레, 난, 메홍썬, 치앙라이, 쑤코타이, 우돈타니, 넝카이, 븡깐, 우본랏차타니, 깐짜나부리, 라차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아유타야, 나콘씨타마랏, 라넝, 뜨랑, 싸뚠, 쏭크라도 등이다. 또한 2022년 1월에는 국경에 인접한 13개 지역에서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정부, 비상사태 선언 해제를 대비해 신법에 따른 조직 재편 준비 (사진출처 : Thansettakij) 법률 전문가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이 해제되면, 코로나 문제 해결을 담당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역할이 비상사태를 대체할 새로운 질병 통제법에 따라 나중에 새로운 기관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상사태 선언은 유효하게 코로나-19를 해결하기 위해 공포된 것이지만 국민들이 좋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도 있어, 현재 선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법률에 대한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위싸누 부총리는 CCSA는 비상사태 선언하에서 설치되었기 때문에 이 선언이 해제되면 존재 근거를 잃게 된다고 밝혔다. ▶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국(FDA), 3세 이상 어린이에게 시노팜 백신 접종을 고려중 (사진출처 : Sanook)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국(FDA)은 시노팜(Sinofarm) 백신을 3세 이상 어린이에게 접종하는 것에 대해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식품 의약국 빠이싼(นพ.ไพศาล ดั่นคุ้ม) 국장은 식품 의약국이 승인한 시노팜 백신 수입업체인 바이오지니테크(Biogenetech)가 시노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을 18세 이상에서 3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식품 의약국은 이 제안을 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 12세 이상의 미성년자에세 접종 가능한 백신은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 2가지이다. ▶ 8월 산업 민감도 지수가 지난 16개월 사이 최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산업 연맹(FTI) 조사에 따르면, 8월 ‘태국 산업 민감도 지수(Thai Industry Sentiment Index, TISI)는 76.8 포인트 하락해, 지난 16개월 사이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가 하락한 요인으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제한 조치 강화, 반정부 세력이 반정부 시위를 반복하는 정치적 대립 등이다. ‘태국 산업 민감도 지수’는 FTI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조사에 근거한 것으로, 100 포인트를 넘으면 "상황이 좋다”. 100점 미만이면 "상황이 나쁘다“고 판단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TV 광고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엄격한 관리 지시 (사진출처 : Mathichon)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최근 보건부 식품 의약품국(FDA), 소비자 보호 위원회, 태국 산업 표준 연구소 등 관계 당국에 제품의 품질을 모니터링하여 소비자 건강 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품이 TV 광고를 통해 판매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TV 광고에서 나오는 상품 중에는 품질이 낮은 것이나 모조품이 있으며, 이것이 구매자 건강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원격 근무 등으로 집에서 TV를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상품을 구입하는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 방콕 남부 지방 법원, 반정부 시위 간부 구속을 요청하는 구속 영장 청구를 기각 (사진출처 : The Standard) 경찰이 며칠 전 방콕 아쏙 교차로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도록 시민들에게 호소한 것으로 보이는 나타웃(ณัฐวุฒิ ใสยเกื้อ)씨와 쏨밧(สมบัติ บุญงามอนงค์)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지만, 방콕 남부 지방 법원은 이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기각의 이유는 해당 사건이 금고 3년 이하의 혐의로 기소되기 때문에 구속 영장을 청구하기 전에 소환장(หมายเรียก)을 발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아쏙 교차로에서 거의 매일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시위대들은 이곳을 반정부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으려고 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호주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복였했었던 농업협동조합부 차관 해임 (사진출처 : Bangkokbiz)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전 육군사령관)이 9월 8일자로 탐마낫(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퇴역 육군 대위) 농업협동조합부 차관과 나루몬(นฤมล ภิญโญสินวัฒน์ 노동부 차관을 해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탐마낫 차관은 비의원인 쁘라윧 총리를 지지하는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사무총장이며, 8월 31일에서 9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총리 등 6명의 장관 불신임안 심의에서 같은 파벌 하원 의원이 불신임 투표를 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총리에게 내무부 장관과 농업부 장관 등의 자리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총리 등 6명의 장관은 4일 표결에서 모두 불신임안이 부결되기는 했지만, 쁘라윧 총리의 불신임 투표는 6명의 각료 중 가장 많았다. 탐마낫 차관은 9일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차관 사퇴 이유에 대해, ”일하는데 불편했다. 파야오로 돌아가서 다시 일하고 싶다. 이것은 지난 금요일 마음을 결정한 것이다(ไม่สบายใจในการทำงาน ขอกลับไปทำงานที่จังหวัดพะเยา ​พร้อมระบุตัดสินใจตั้งแต่วันศุกร์ที่ผ่านมา)“고 말했다. 또한 팔랑쁘라차랏당을 탈당하고 신당을 설립할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다. 탐마낫 차관은 태국군 장교 후보생 학교를 졸업했고, 태국 육군 사관이었던 1993년에 시드니에서 헤로인 밀수로 체포되어 실형 판결을 받아 4년간 복역을 하고 1997년에 석방과 함께 추방되었다. 태국에 귀국해서는 개명을 하고 태국군에 복귀했고, 다음 해인 1998년에 승진했다. 또한 같은 해 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나 2001년 무죄 판결을 받는 등 문제있는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2019년 7월에 입각할 때 호주에서 복역했던 사실이 발각되었지만, 쁘라윧 총리(전 육군사령관) 등 정권 간부는 그것에 관여치 않고 입각시켰다. 게다가 2020년 6월에는 왕당파이자 군의 영향력을 이어가는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사무총장으로 취임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국무회의에서 탐마낫 차관의 사실혼 아내이자 2016년 미스 타일랜드 출신 타나폰(ธนพร ศรีวิราช) 씨가 총리 비서실 직원으로 임용되기도 했다. 이러한 승승장구의 모습에 대해 매우 강력한 후원자가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으나 그 인물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2019년 8월 발표된 하원 의원 자산보고에 따르면, 탐나낫 씨의 자산은 9.3억 바트(약 333억원)에 달했다. ▶ 일본 정부가 기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만 회분 태국에 도착 (사진출처 : Moneyandbanking.co.th) 태국 외무부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태국 정부에 기부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코로나-19 백신 30만 회가 8일 태국에 도착했다. 일본 정부가 태국 정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공한 것은 7월 초순 약 105만 회분에 이어 2번째이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장기간 휴업에 처한 피트니스 클럽 사업주와 강사들, 국회 방문해 지원을 요청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수도권에서 피트니스 클럽 사업자와 강사들이 9월 9일 국회를 방문해 업계 지원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하원 스포츠위원회에 제출했다. 방콕 수도권 등의 피트니스 클럽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장기간 영업을 하지 못해 폐업하는 사업자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피트니스 클럽 측은 영업 재개와 강사 등에 대한 백신 접종, 영업 정지에 대한 금전 보상, 저리 융자 외에 업계 현황과 요구 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 9월 10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403명, 사망자 189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0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403명으로 전날의 16,031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수도 189명으로 전날의 220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5,61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그러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더 감소했다. 9월 8일에는 14,176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다. ▶ 경찰, 반정부 시위 혐의로 9월 8일까지 195명 체포, 외국인은 강제 송환에 블랙리스트에 추가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Naewna) 경찰 대변인은 방콕에서 벌어진 시위와 관련헤 9월 8일까지 31명의 지도자를 포함한 19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시위 중 폭력을 휘두르거나 무기를 사용한 사람들이었으며, 외국인도 포함되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외국인은 캄보디아인으로, 폭력 행위에 참여하다 체포된 외국인은 추방할 계획이며, 블랙리스트에 추가하여 태국에 입국이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성년자가 폭력 행위에 참여하다가 체포된 경우, 부모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 9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03명, 사망자 189명, 퇴원자는 15,61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40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352,95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89명 늘어 총 13,920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5,61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41,642명(병원 40,494명, 야전 병원 101,148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33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1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1세에서 103세까지의 남성 92명 여성 97명을 포함한 189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5명, 싸뭍쏭크람 15명, 촌부리 14명, 싸뭍쁘라깐 14명, 싸뭍싸콘 12명, 쑤판부리 10명, 빠툼타니 10명, 논타부리 6명, 빧따니 6명, 나콘라차씨마 5명, 딱 5명, 아유타야 5명 등이다. 사망자 중 127명(72%)은 67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9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89명, 당뇨 81명, 고지혈 45명, 비만 27명, 신장 질환 27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85명, 미얀마인 3명, 영국인 1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나콘씨완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48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7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77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4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495명, 싸뭍쁘라깐 1,037명, 촌부리 802명, 싸뭍싸콘 678명, 라차부리 615명, 논타부리 496명, 나라티왓 402명, 쁘라찐부리 399명, 라영 393명, 싸라부리 32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 38,873,35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6,631,26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1,630,996명, 3차 접종자가 611,102명이다. ▶ 요식업 협회,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정부의 ‘Covid-Free Setting’ 을 연기해야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요식업협회 회장은 음식점, 서비스업 등 관련한 8개 협회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정부의 ‘Covid-Free Setting’이 10월 1일까지 준비하는데 무리가 있어 유동성 있게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식당, 미용실, 클리닉, 스파 이용객이 매장 출입 전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하고, 사업자 및 종업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하는 이 조치의 시행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모자라고, 현재 방콕 내 식당 종업원들의 백신접종률이 70%에도 못미치고, 작은 식당들은 종업원이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이 조치의 시행에 앞서 백신접종을 가속화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식당 등에서 정부가 정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데, ‘Covid-Free Setting’이 실시되면 준수해야 하는 종업원의 PPE착용, 고객 대상 백신접종 여부 확인 등을 하게 되면 시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