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태국 뉴스

2022/01/26 20:59:08

▶ 태국 정부,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1월말 시작, 백신 접종 반대 시민 단체 항의 활동 (사진출처 : MGR) 태국 정부는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월 31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화이자 백신을 총 300만회분 접종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북부 치앙마이도에서는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활동가나 학자들이 자전거로 방콕을 향해 출발했다. 이 단체는 ‘실험적 백신으로부터 태국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이클링 캠페인(ปั่นรณรงค์เพื่อเด็กไทยปลอดภัยจากวัคซีนทดลอง)”이라는 이름으로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900킬로를 자전거로 이동해 방콕에서 교육부에 백신 접종 중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태국 시민보호단체 북부지부 나타폽탐(ดร.ณฐพบธรรม พบธรรมเจริญใจ ) 지부장은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을 실험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며, 국민에게 직간접적으로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조치에 대해 정부가 개인의 권리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특히 만 5~11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취소하는 것과 각종 (코로나로 인한 규제) 조치 취소를 정부에 검토를 요청할 것(การจัดกิจกรรมครั้งนี้เพื่อรณรงค์แสดงจุดยืนปกป้องเด็กไม่ให้เป็นหนูทดลองวัคซีน โดยให้ภาครัฐคำนึงถึงสิทธิส่วนบุคคลเกี่ยวกับมาตรการบังคับฉีดวัคซีนทั้งทางตรงและทางอ้อมให้แก่ประชาชนทั่วไป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ย่างยิ่งขอให้ภาครัฐทบทวนยกเลิกมาตรการบังคับฉีดวัคซีนในกลุ่มเด็กอายุระหว่าง 5-11 ขวบ รวมทั้งยกเลิกมาตรการต่างๆ)”이라고 밝혔다. ▶ 태국 보건위원회 부의장, 오미크론 감염시 백신 미접종자 중증화율이 접종자 보다 4~15배 높다고 밝혀 (사진출처 : Komchadleuk) 차름차이 보건위원회 부의장은 캐나다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며 오미크론 변이는 다른 변이보다 전파가 쉽게 되지만 증상이 약하다는 통념과 다르게 오미크론 확산 후 오히려 중증 환자가 많아졌고, 특히 백신 미접종자는 오미크론 감염시 백신 접종자보다 중증화율이 4~15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토론토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중 백신 접종자는 30%, 미접종자는 70%로 미접종자가 접종자의 2.3배 정도에 달하며, 특히 만성질환이 없는 20~40대 미접종자 중에서 오미크론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름차이 부의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감염 예방보다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히면서, 백신 미접종시 만성질환자가 코로나-19 감염이 되었을 때 중증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중요 요인 중 하나가 된다고 설명했다. ▶ 오토바이로 여의사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이 출가, 온라인에서는 비판 이어져 (사진출처 : Amarin) 방콕 파야타이 로드에서 남성 경찰이 대형 오토바이를 운전 중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던 여의사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용의자인 경찰관이 도주했다 체포된 후 보석으로 풀려났는데, 이번에는 사원에 출가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비판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은 1월 21일 오후 3시경 방콕 파야타이 로드에서 발생했으며,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던 국립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소속 의사 태국인 여성이 남성 경찰이 운전하는 대형 오토바이 두카티(Ducati)에 치어 사망한 사건이다. 사고 직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노라윗 경찰 하사(ส.ต.ต.นรวิชญ์ บัวดก)인 것으로 확인되고 나서 용의자는 23일 경찰에 출두해 위험 운전 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후 용의자는 경찰의 조사에서 부주의 운전, 보행자 우선 의무 위반 등 7가지 혐의에 대해 죄를 인정했다. 그런데 이 다음부터가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제식구 감싸기‘를 위해서인지 도주 가능성이 없고, 수사 방해의 가능성도 없다며 형법 107조에 근거해 보석을 인정했고, 보석 다음 날인 24일에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와라락 의사에게 공덕을 바치기 위해(เพื่ออุทิศบุญกุศลให้กับ แพทย์หญิง วราลัคน์ สุภวัตรจริยากุล)‘라며, 아버지와 함께 방콕 라마 3세 로드에 있는 피리왓라차쏭크람 사원(วัดปริวาสราชสงคราม)으로 출가(บวช)를 했다. 이러한 경찰의 이해할 수 없는 조치과 행동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가장 안전한 도피장소'로 피신했다는 등의 비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 두 명의 출가를 받아들인 사원에서는 “용의자이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법원은 아직 판결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출가한 이 사람은 아직은 무죄이다. 그리고 용의자는 출가 중 사건을 피하지 못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두 승려에게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 다 고인에게 공로를 바치기 위한 확고함이 있기 때문이다(แม้จะเป็นผู้ต้องหาคดีอาญา แต่คดียังไม่ถึงที่สุด และศาลยังไม่ได้ตัดสิน ดังนั้น จึงถือว่าผู้ที่เข้ามาบวชนััน ยังเป็นผู้บริสุทธิ์อยู่ และผู้ต้องหาก็ไม่ได้หนีคดีมาบวช ส่วนตัวได้ติดตามข่าวแล้ว มองว่า ควรให้เวลากับพระทั้งสองรูป เพราะทั้งคู่มีความแน่วแน่ ที่จะบวชเพื่ออุทิศส่วนกุศลให้กับผู้เสียชีวิต)”는 입장을 밝혔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16억 달러 규모 소비 관광 지원책 승인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532억 바트(16억1,000만 달러) 규모의 소비 관광 지원책을 승인했다. 이것은 코로나-19 경제 대책 일환이다. 내역은 348억 바트가 소비 경기 부양 정책 일환으로 2월 1일~4월 30일 2,900만 명으로 분배되며, 94억 바트는 '국가복지카드' 소유자와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층에게 분배된다. 또한 90억 바트는 2~7월 국내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충당된다. ▶ 방콕 수도권 땅값, 전철 노선 주변에서 상승세 계속돼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주택은행(GHB) 부동산정보센터(REIC)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방콕 수도권 6개도 지가(갱지, 법인거래) 지수(2012년=100)는 339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 3분기 조사 대비 1.4% 상승했다. 건설 계획이 있거나 건설 중인 곳을 포함한 철도 노선 주변에서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지가 상승률이 가장 많았던 곳은 다음과 같다. 1위 도시철도 쑤쿰빗 라인(Sukhumvit line) 또는 라이트그린 라인(Light Green line) 노선 주변으로 짜뚜짝, 방나, 파야타이, 프라카농 지역에서 많은 가격 상승이 보였다. 지가 상승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였다. 또한 지난 10년을 비교해보면 대중교통 노선 주변의 땅값이 305.8%, 연평균 약 3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건설 중인 도시철도 오렌지 라인(Orange Line) 동쪽 구간(태국 문화 센터~동부 민부리)으로 지가 상승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6%였다. 지난 10년을 비교하면 이 대중교통 노선 주변 땅값은 325.6%, 연평균 3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위 공사 중인 옐로우 라인(Yellow Line) 랃프라오~쌈롱 구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의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중 쁘라웻과 싸뭍쁘라깐 무엉군 가격이 많이 올랐다. 또한 지난 10년을 비교하면 BTS 스카이트레인 일대 땅값이 273.7%, 연평균 2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방콕 동부 쑤완나품 공항과 도내를 연결하는 에어포트 레일 링크(irport Rail Link) 노선 주변으로 지가 상승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상승했다. 특히 딘뎅, 왕텅랑, 쑤원루엉, 후워이꽝 지역에서 전철이 통과하는 토지 가격은 많이 상승했다. 또한 지난 10년을 비교해보면 이 MRT 노선 주변 지가가 최대 290.2%, 연평균 29.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이미 운행 중인 MRT가 개통된 곳과 다크레드 라인(Dark Red Line) 방스~후워람퐁 구간으로 두 곳 모두 지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증가했다. 또한 지난 10년을 비교해보면 MRT 지역 땅값은 349%, 연평균 약 34.4% 상승했다. 다크레드 라인(방쑤~화람퐁)의 경우에는 지난 10년을 비교하면 BTS 스카이트레인 일대 토지 가격이 무려 337.0%, 연평균 33.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콕 수도권 6개도는 방콕도, 논타부리도, 빠툼타니도, 싸뭍쁘라깐도, 싸뭍싸콘도, 나콘파톰도이다. ▶ 태국 재무부, 디지털 자산 결제 규제 방침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재무부와 태국 중앙은행, 태국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1월 25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디지털 자산(สินทรัพย์ดิจิทัล)‘에 의한 결제를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규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상품, 서비스 구입을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공동 성명에서는 디지털 자산에 의한 결제는 가격 변동, 사이버 절도, 개인 정보 유출, 자금 세탁 등의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어떠한 규제를 도입해서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보호를 도모하는 방침을 제시했다. ▶ 1월 26일(수)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58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6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587명으로 전날의 6,71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전날의 1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80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29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5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431명이 확인되었다. ▶ 탐마싿 대학병원, 1월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내,외국인 대상 백신 접종 현장방문접수 실시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탐마싿 대학병원은 1월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든 내,외국인 대상 현장방문접수(Walk in)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차수에 관계없이(1~4차 모두 가능) 모든 내,외국인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일시 : 월-금요일(9:00-12:00) -위치 : 탐마싿 병원 3층 sathaporn kvitanon 회의실 -인원 : 하루 300명 -방문시 지참서류 : 태국인은 신분증, 외국인은 여권 지참(백신접종증명서가 있을 경우 함께 지참) -문의전화 : 02-926-9920 ▶ 상업부, 팜유 가격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대응 개시 (사진출처 : Bangkokbiz)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은 최근 들어 식용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문제로 그 원재료인 ’팜유(น้ำมันปาล์มดิบ)‘ 가격 상승 문제에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생활필수품인 팜식용유(น้ำมันปาล์มบรรจุ) 1병 가격은 지난해 말 56~60바트였던 것이 이번 주 들어 약 70바트에 올랐다. 상업부에 따르면, 오일팜(Oil palms) 과실과 그 과실에서 짜낸 미정제 팜유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식용유 가격 상승의 최대의 요인이다. 오일팜 과실은 킬로당 가격이 5년 전에는 2바트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10~11바트로 올랐다. 쭈린 장관은 “가격 상승은 야자 농가에게 만족스러운 일이지만, 소비자 측면에서는 비용이 증가로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สำหรับราคาที่ปรับสูงขึ้น เป็นเรื่องที่เกษตรกรผู้ปลูกปาล์มมีความพอใจในราคาดังกล่าว แต่ด้านผู้บริโภคกลับได้รับภาระค่าใช้จ่ายที่เพิ่มสูงขึ้น)”고 말하고, 가격 조정을 위해 오일팜 농가와 팜유 생산업자에게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서는 새해 들어 돼지고기에 이어 닭고기, 그리고 계란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다. 상무부에서는 이러한 가격 상승을 대응하지 위해 해외 수입 등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 1월 26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7.587명, 사망자는 19명, 퇴원한 사람은 7,807명 (사진출처 : NBT) 1월 2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58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98,94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총 22,07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80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1,229명(병원 39,512명, 야전 병원 41,78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8개월에서 94세까지의 남성 6명 여성 13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5명, 치앙마이 3명, 까라씬 2명, 싸뭍쁘라깐 1명, 촌부리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15명(7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명(11%)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1명, 당뇨 8명, 고지혈 7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9명, 인도 11명, 우즈베키스탄 11명, 카자흐스탄 8명, 양국 7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43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26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683명, 싸뭍쁘라깐 644명, 푸켓 343명, 촌부리 335명, 논타부리 324명, 컨껜 225명, 빠툼타니 213명, 차창싸오 159명, 라차부리 137명, 싸뭍싸콘 13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3,181,59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130,05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281,036명, 3차 접종이 12,770,501명이다.

1월 25일 태국 뉴스

2022/01/25 18:51:18

▶ 오미크론 변이 감염 전국으로 확산, 누적 확진자 10,721명 (사진출처 : Posttoday) 쑤파낃 보건부 의학국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으로 확산해 xo국내 누적 감염자가 10,721명이 됐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가장 많은 10개 지역을 발표했다. 1.방콕 4,178명(국내 감염 1,176명) 2.촌부리 837명(국내 감염 451명) 3.푸껫 434명(국내 감염 32명) 4.로이엣 355명(전원 국내 감염) 5.싸뭇쁘라깐 329명(국내 감염 54명) 6.쑤랏타니 319명(국내 감염 33명) 7.깐라씬 301명(국내 감염 299명) 8.우돈타니 217명(모두 국내 감염) 9.치앙마이 214명(국내 감염 118명) 10.콘깬 214명(모두 국내 감염) 일주일 간 국내 감염자 항체 샘플 3,711개에 대한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86.8%, 델타 변이가 13.2%를 차지한 것으로 판명됐다. 쑤파낃 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감염자 항체 샘플 1,437개에 대한 검사 결과 96.9%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었으며, 거의 모든 해외 유입 감염자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 보건부, 무증상 감염 아동도 재택 치료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osttoday) 쑤완나차이 보건부 위생국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도 증상이 별로 심하지 않다면 재택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쑤완나차이 국장은 최근 가족들로부터 감염된 어린이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증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폐렴 증세까지 보이기도 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사례도 많다고 밝혔다. 증상이 없는 어린이 감염자의 경우 재택 치료가 가능하나, 부모 혹은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한다. 하루 최소 2회 발열 체크를 해야하며 손가락 산소측정기, 이상 증상 발생 시 촬영이 가능한 녹화기기 및 비상약 등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39도 이상의 열이 나며 호흡이 빨라지고 입술이 파랗게 변하거나 손가락 산소측정기로 측정 시 산소포화도가 94% 이하일 경우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집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와 물건을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 태국 식품의약국(FDA), 엔터테인먼트 목적 대마사용 법안 마련 (사진출처 : Ch8)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국(FDA)은 1월 24일 가정에서 대마초 재배와 소비 및 정해진 장소에서 오락 목적으로 사용을 합법화하기 위한 법안(พ.ร.บ.กัญชา กัญชง)을 기초했다. 식품의약국 파이싼(นพ.ไพศาล ดั่นคุ้ม) 사무국장은 대마를 마약 목록에서 제외하겠다는 보건부 결의에 따라 법안을 초안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국(FDA)이 미리 밝힌 대마초법 초안의 요지에는 ‘(대마의) 레크리에이션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법 6조에 따라 허가가 필요하며 지정된 장소와 사용에 감독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다. 또한 20세 미만, 임산부, 수유부 등 위험군에 판매하지 않는 등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ห้ามการใช้แบบนันทนาการ เว้นแต่ในพื้นที่ที่กำหนดซึ่งต้องได้รับอนุญาตตามมาตรา 6 และ การนำไปใช้ประโยชน์ต้องมีการกำกับดูแล ​ป้องกันการใช้ในทางไม่เหมาะสม เช่น ห้ามขายให้บุคคลกลุ่มเสี่ยง เช่น อายุน้อยกว่า 20 ปี หญิงมีครรภ์และให้นมบุตร)’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국 법안에서는 각 도 행정기관에 재배를 보고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가소비용 대마 재배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소비는 의료 목적 만이 가능하며, 대마를 상업 또는 산업 생산, 수입, 수출 또는 판매하고자 할 경우에는 식품의약품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나 태국 전통 의학 종사자의 의약 목적으로 대마를 심기 위해서는 법 1조 및 18조에 따라 감독을 받아야 하며, 자격으로는 만 20세 이상, 태국 국적, 태국 거주자에 한하고 있다. 2월에 신법안에 관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 펫차분도 BigC내 금판매점에 강도, 총을 발포하고 도주 (사진출처 : Thairath) 1월 24일 오후 7시 반경 펫차분도 롬싹구 할인매장에 입주한 금판매점에 강도가 침입해 전시되어 있는 금을 강탈해 도주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빅씨 롬싹 지점에 입주한 금판매점 ‘야오와랏씬타위 금행(ร้านทองเยาวราชสินทวี)’으로 신장 170~175센티 정도의 백색과 파랑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직원을 총으로 위협하고 카운터를 넘어 안으로 들어와 선반에서 금 23바트(바트는 금의 무게 단위 1바트=15.2그램)를 강탈해 도주했다. 범인은 금을 강탈한 후 발포를 했지만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바탕으로 용의자에 대한 행방을 쫒고 있다. 태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많아서인지 이러한 강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 1월 25일(화)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71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5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718명으로 전날의 7,13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명으로 전날의 13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65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53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566명이 확인되었다. ▶ 국내 여러 자연보호구역에서 밀렵꾼, 동물들에게 잔혹한 학대, 산탄총에 맞은 코끼리도 발견돼 (사진출처 : Naewna) 태국 국내에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야생동물 보호구(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가 있지만, 야생동물 밀렵꾼들에 의한 동물 학대가 확인되고 있다. 최근 펫차부리도 깽끄라짠 국립공원(Kaeng Krachan National Park)에서는 야생 코끼리가 총상을 입어 중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 코끼리는 1월 10일에 국립공원 내 저수지 근처에서 부상당한 채로 쓰러져 있던 것이 발견되었으며, 국립공원 야생 생물 건강관리 책임자인 파타라폰 수의사(นายสัตวแพทย์ภัทรพล มณีอ่อน)가 코끼리 몸과 머리에서 20발이 넘는 실탄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술을 실시해, 대부분의 실탄을 제거했다. 하지만 발견 당시부터 기력이 없었던 코끼리는 혼수상태에에 깨어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렀다. (사진출처 : MGR) 또한, 러이도 푸루엉 야생동물 보호구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ภูหลวง) 근처에서는 코끼리가 자주 다니는 길목에 코끼리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덫(กับดักช้าง) 수백개가 발견되었다. 야생동물 보호구 근처에 있는 사원 근처 연못 주위 덤불 속에서는 나무판에 못을 박은 덫 80개 이상이 발견되었다. 국립공원 당국은 덫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작업과 함께 자원봉사대를 파견하여 주변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코끼리는 없는지 수색하고 있다. 카오푸루엉 사냥금지 구역(เขตห้ามล่าสัตว์ป่าป่าเขาภูหลวง) 책임자인 차이폰(ชัยพร ทับทิมทอง) 씨는 이 지역 내를 산림 보호 직원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야생동물 덫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발견된 것은 쇠사슬 올가미 36개, 줄 올가미 3개, 말굽 올가미 8개를 포함한 47개가 발견했다. 한편,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및 식물보존국은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덫을 놓는 행위 금지, 동물들에게는 재앙이자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หยุดกับดักสัตว์ป่า​ มหันตภัย​ทำร้ายชีวิต)”이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이러한 행위로 인해 과거에도 많은 야생동물이 죽임을 당했고, 지금도 이러한 행위로 인해 동물들이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며 이러한 행위를 중지하라고 호소했다. ▶ 저가 항공사‘타이 비엣젯’, 2026년까지 여러번 사용 가능한 왕복 항공권 발매 (사진출처 : Sanook) 저가 항공사 ‘타이 비엣젯 에어(Thai Vietjet Air)’는 국내선을 왕복으로 여러번 이용할 수 있는 파워팩(Power Pac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운항하는 태국 국내선 모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타입은 6회 왕복, 12회 왕복, 24회 왕복, 50회 왕복, 100회 왕복을 포함한 5종류이다. 이것은 ‘SkyFUN’ 회원만 구매가 가능하며, ‘SkyFUN’ 회원은 구매 전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1월 17~31일, 또는 판매 물량 소진시까지이며, 이용 가능 기간은 2022년 1월 17일~2026년 12월 24일까지이다. 다만 이 ‘파워팩’ 항공권은 연말연시나 연휴 기간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불가능 일자는 다음과 같다. - 2022년, 4월 9~17일, 4월 29일~5월 4일, 5월 13~16일, 6월 3~5일, 7월 13~17일, 7월 28~31일, 8월 12~15일, 10월 13~16일, 10월 21~24일, 11월 5~7일, 12월 2~5일, 12월 10~12일, 12월 23~31일 - 2023년 1월 1~3일, 4월 12~17일, 12월 29~31일 - 2024년 1월 1~2일, 4월 12~15일, 12월 27~31일 - 2025년 1월 1~2일, 4월 11~15일, 12월 25~31일 - 2026년 1월 1~4일, 4월 10~15일 또한 요금은 각각 다음과 같다. (VAT, 공항이용료 불포함) -6회 왕복권 5,500바트 -12회 왕복권 10,000바트 -24회 왕복권 19,000바트 -50회 왕복권 38,000바트 -100회 왕복권 75,000바트 ■ 저세한 내용 : https://gift.skyfun.vietjetair.com/power-pack ▶ 1월 25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18명, 사망자는 12명, 퇴원한 사람은 7,659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71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91,3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총 22,05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65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1,352명(병원 40,343명, 야전 병원 41,18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5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9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명, 촌부리 2명, 우본랏차타니 1명, 야라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7명(5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5%)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9명, 당뇨 3명, 고지혈 2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명, 영국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52명, 카자흐스탄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7명 네덜란드 7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56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47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269명, 싸뭍쁘라깐 556명, 논타부리 411명, 푸켓 354명, 촌부리 314명, 컨껜 247명, 빠툼타니 228명, 나콘라차씨마 144명, 씨싸껟 118명, 우돈타니 11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2,759,85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088,51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208,002명, 3차 접종이 12,463,343명이다. ▶ 쁘라윧 총리, 30년 전 블루다이어몬드 도난 사건으로 관계가 악화됐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사진출처 : NBT World) 태국 쁘라윧 총리가 1월 25~26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외교 관계를 단절로 만들었던 ‘블루다이아몬드 사건(Blue Diamond Affair)’ 이후 처음 방문이라 양국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느냐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블루다이아몬드 사건’은 1989년 사우디 궁전에서 일하고 있던 태국인 노동자가 유명한 50캐럿 블루다이아몬드 등 보석류를 훔친 사건으로 이후 태국 수사 당국이 보석 일부를 되찾아 사우디아라비아에 반환했지만, 이것 대부분이 모조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남성 사업가를 파견했지만, 이 남성은 행방불명되고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 3명이 사망하는 큰 사건으로 발전했지만, 아직까지 도난당했던 50캐럿 블루다이아몬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재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본국으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태국인 취업비자도 정지되는 등 양국 관계는 지금까지도 악화되어 있다. 양국은 2016년경부터 관계 개선을 모색해, 2019년에는 쁘라윧 총리와 무하마드 황태자가 G20이 열린 오사카에서 회담을 나누었고, 2020년에는 태국 외무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쁘라윧 총리의 사우디 방문은 무하마드 황태자의 초대에 따른 것이다. 한편, 블루다이아몬드 사건을 훔친 장본인 끄리앙끄라이 떼차몽(เกรียงไกร เตชะโม่ง)씨는 체포되어 금고 5년의 판결을 받고 출소한 후 2016년에 출가했다. 또한 이 사건에 관련된 보석상 아내와 아들의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이 사건에 대한 조사 지휘를 담당했던 ‘차러(ชลอ เกิดเทศ)’ 전 경찰국 부국장도 체포되어, 당초 사형 판결을 받았으나 국왕 특사로 금고 50년으로 감형되었고, 그 후 복역 기간이 형기의 3분의 2 이상에 70세 이상의 모범수, 그리고 지병이 있다고 하는 4개 조건을 만족하여 가석방되었다. ▶ 경찰, 펫처분도 BigC내 금판매점 강도 체포, 범행 동기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사진출처 : Thairath) 경찰은 1월 25일 펫차분도 롬싹구 BigC 내에 입주한 금판매점에서 금장식품을 강탈한 남성(นพรุจ สุขเสถียร, 40)을 펫차분 도내 논에서 체포했다. 용의자 남성은 체포 전날인 1월 24일 쇼핑몰 빅씨 내에 입주한 금판매점 직원 3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67만 바트 상당의 금 23바트(바트는 골드 무게 단위, 1바트=15.2그램)를 강탈 후 발포를 하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아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1월 25일 용의자를 특정하고 논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또한 훔친 17개 금목걸이와 수제 권총 1정도 압수했다. 경찰의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에서 “고리대금 업자로부터 빌린 돈을 갚기 위해”라고 진술했다.

1월 24일 태국 뉴스

2022/01/24 18:35:53

▶ 1월 24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13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3명으로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4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139명으로 전날의 7,68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전날의 13명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10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2,48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9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944명이 확인되었다. ▶ 관광 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 인 방콕이나 파타야 등 식당에서 오후 11시까지 식당내 음주 가능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이나 파타야 등은 관광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관광체육부가 인정한 ‘SHA+’, 보건부가 인정한 ‘Thai Stop Covid 2 Plus’ 인증을 받은 식당에서는 1월 24일부터 주류 판매나 제공이 오후 11시까지 허용된다. 방콕 전염병 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조정하는 ‘방콕 50호 공지(ประกาศ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ฉบับที่ 50)’를 발표하고, ‘SHA+’ 또는 ‘Thai Stop Covid 2 Plus’ 기준을 통과한 음식점에서 주류를 오후 11시까지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술집이나 클럽, 가라오케 등의 시설을 레스토랑 스타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서비스 개시 전에 구청에 허가를 받도록(สำหรับสถานบริการ สถานบันเทิง ผับ บาร์คาราโอเกะ หรือสถานประกอบการที่มีลักษณะคล้ายสถานบริการที่ต้องการปรับเป็นร้านอาหารและเครื่องดื่มให้ขออนุญาตต่อสำนักงานเขตพื้นที่เพื่อตรวจสอบความพร้อมก่อนเปิดให้บริการ)” 요청했다. 또한 촌부리 도청은 레스토랑 경영자들은 고객이 레스토랑에 들어오기 전에 ATK 검사 키트를 제공하여 검사를 하든지 고객의 음성증명을 확인 해야한다(음성증명 유효 기간은 72​​시간)고 강조했다. 한편, 주류 판매가 오후 11시까지 가능한 곳은 관광시범지역 외에도 고도감시지역에서도 가능하다. ▶ 태국 보건부 식품의약품위원회(FDA), 마약 단속국에 '오락용' 대마 합법화를 제안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에서는 대마 이용이나 사용에 대한 합법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보건부 식품의약품위원회 사무국(FDA)은 마약 단속 당국에 대마를 금지 약물 목록에서 제외하도록 제안했다. 이것이 승인되면 동남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대마 자유화(กัญชาเสรี)’가 인정되는 나라가 된다. 1월 20일 태국 마약 관리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ควบคุมยาเสพติด)는 대마의 모든 부위와 추출물 사용을 범죄로 인정하지 않는 것에 합의했고, 이날 승인된 초안에는 "더 이상 ‘대마초’는 마약으로 규정되지 않는다('พืชกัญชา'จะไม่ได้ถูกระบุเป็น 'ยาเสพติด'อีกต่อไป)”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약통제위원회 사무국(ONCB)에 제출된 후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승인할 예정이다. 이것이 승인되면 앞으로 태국에서 대마의 ’엔터테인먼트 목적‘ 이용이 합법화되는 것을 의미하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금고형이나 벌금형도 폐지되게 된다. 태국에서는 2018년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의료목적, 식품, 화장품에 대마 사용이 인정되었다. 하지만 그 밖에 허가 없이 개인적 소지나 기호품으로 대마사용은 불법이었다. 보건부 식품의약품위원회 사무국(FDA) 위팃(นพ.วิทิต สฤษฎีชัยกุล) 부국장은 “대마는 더 이상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우리는 대마초, 삼 추출물 만을 5종 마약 범주에 남길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대마 사용의 이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จะไม่มีชื่อกัญชาอยู่ในยาเสพติดแล้ว เราจะเหลือว่า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ประเภทที่ 5 คือ สารสกัดที่ได้จากพืชกัญชา กัญชง ทั้งนี้ ก็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สามารถเข้าถึงประโยชน์ของการใช้กัญชาได้)”고 말했다. 다만 “모든 대마 식물이나 삼 추출물은 마약이다. THC 함량이 0.2% 미만이면 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대마는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THC(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의 함량에 따라 마리화나와 햄프로 구분할 수 있다. THC가 6~20% 포함돼 있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리화나(대마초)로 분류돼 마약류에 포함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2% 미만이면 햄프로 분류된다. THC가 낮기 때문에 환각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태국에서는 ’마리화나 자유화‘ 조건에 ’THC 함유량 20% 미만(ปริมาณสาร THC ไม่เกิน 0.2%)‘이 조건이다. ▶ 두카티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태국 경찰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여성 의사를 치어 사망케 한후 도주 (사진출처 : Prachachat) 1월 21일 오후 3시경 방콕 파야타이 로드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던 국립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소속 의사 태국인 여성이 남성 경찰이 운전하는 대형 오토바이 두카티(Ducati)에 치어 사망했다. 사고 직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사고 현장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감시 카메라에는 여성 의사가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두카티 오토바이가 고속으로 돌진해 보행자를 그대로 충돌한 장면이 찍혀 있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노라윗 경찰하사(สิบตำรวจตรี นรวิชญ์ บัวด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3일 경찰에 출두해 위험 운전 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파야타이 경찰에 따르면, 노라윗 경찰하사는 사고 당시 자신의 무모한 고속 운전 때문에 도로 표지판을 무시하고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멈추지 않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사망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사고 차량은 번호판도 없고 자동차세도 지불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후 이 용의자 경찰에 대해 담보 없이 보석이 허용되었고, 파야타이 경찰은 추가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분노와 불만의 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경찰의 범행에 같은 식구끼리 봐주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망한 여성 의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경찰병원에서 복무할 예정이었으며, 생일을 하루 앞둔 3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 태국, 코로나-19 감염자중 8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진출처 : Ch7) 태국에서는 모든 지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가 검출되고 있다. 1월 11~17일까지 분석한 3,711개 샘플 중 86.8%가 ‘오미크론 변이’였고, ‘델타 변이’는 13.2%에 그쳤다. 이 기간 동안 해외에서 태국에 입국한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1,437개 샘플에서는 96.9%가 ‘오미크론 변이’였고, ‘델타 변이’는 불과 3.1%에 그쳤다. 또한 국내 감염 사례 2,274개 샘플 중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는 80.4%였고, ‘델타 변이’는 19.6%였다. 태국 보건부 의료과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복적으로 감염된 사람을 무작위 분석한 결과, 이전 변종에 대한 면역은 ‘오미크론 변이’를 막는데 효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증상은 ‘델타 변이’ 보다 가벼웠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말까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비중은 해외 입국자 비율 보다 높은 97~98% 이상에 이를 것이며 델타 변이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람들은 어떠한 종류에 관계없이 감염 확산을 줄이고 중병이나 사망을 줄일 수 있도록 3차 접종을 받기 바란다(คาดว่าภายในปลายเดือนนี้สัดส่วนโอมิครอนในประเทศจะสูงเทียบเท่ากับกลุ่มที่เข้ามา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หรือมากกว่า 97-98% และสุดท้ายเดลต้าจะหายไปในที่สุด ​ดังนั้น เราต้องอยู่ร่วมกับโอมิครอน จึงขอเชิญชวนประชาชนเข้ารับวัคซีนเข็ม 3 ซึ่งไม่ว่าสูตรไหนก็สามารถลด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 การติดเชื้อ และยังลดอาการป่วยรุนแรงหรือเสียชีวิตได้ด้วย)”고 강조했다. 한편, 태국 국립 보건원(สถาบันวิจัยวิทยาศาสตร์สาธารณสุข) 아차윈(ดร.นพ.อาชวินทร์ โรจนวิวัฒน์) 소장은 “코로나-19 치료는 어느 변이에 감염되었냐에 따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어떤 변이에 감염되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감염되었을 경우 증상을 살펴야 하고 시스템에 알려야 한다. 또한 빨리 회복되기 위해서는 증상이 심한지 아닌지 잘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몸을 튼튼하게 하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줄어든다(ประชาชนไม่จำเป็นต้องทราบว่าเชื้อโควิด-19 ที่ตนเองติดนั้นเป็นสายพันธุ์อะไร เนื่องจากการดูแลรักษาไม่ได้เปลี่ยนแปลงจากสายพันธุ์อื่น แต่สิ่งที่สำคัญคือหากประชาชนติดเชื้อ จะต้องมีการประเมินอาการและแจ้งเข้าระบบ สังเกตอาการตนเองว่าหนักหรือไม่ ซึ่งหากดูแลตนเองให้หายเร็วๆ ​และทำร่างกายให้แข็งแรง จะช่วยลดโอกาสในการแพร่เชื้อให้คนอื่น ๆ ได้)”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태국 국내 77개도 전체에서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었으며, 가장 많이 확인된 상위 10개도는 다음과 같다. 1. 방콕 4,178명 2. 촌부리 837명 3. 푸켓 434명 4. 러이엣 355명 5. 싸뭍쁘라깐 329명 6. 쑤랏타니 319명 7. 까라씬 301명 8. 우돈타니 217명 9. 치앙마이 214명 10. 컨껜 214명 ▶ 1월 23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7,139명, 사망자는 13명, 퇴원한 사람은 8,10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13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84,63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총 22,04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10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2,485명(병원 38,874명, 야전 병원 43,61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5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0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10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4명, 넝카이 2명, 촌부리 2명, 방콕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2명(15%)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0명, 당뇨 4명, 고지혈 3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9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6명, 몽골 16명, 독일 16명, 우크라이나 11명, 캄보디아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94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91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130명, 싸뭍쁘라깐 549명, 푸켓 369명, 논타부리 368명, 촌부리 316명, 빠툼타니 266명, 컨껜 249명, 나콘라차씨마 180명, 롭부리 155명, 싸뭍싸콘 13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2,471,50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065,5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160,766명, 3차 접종이 12,245,219명이다. ▶ 쁘라윧 총리, 태국 관광청이 건의한 ‘타일랜드 웰니스 샌드박스’ 추진계획 승인 (사진출처 : Thairath)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19 경제상황운영회의에서 태국 관광청이 건의했던 ‘타일랜드 웰니스 샌드박스(Thailand Wellness Sanbox)’ 프로그램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타일랜드 웰니스 샌드박스’는 태국을 웰니스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후아힌-차암 지역을 세계 수준의 의료 관광지로 개발하고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태국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쁘라윧 총리는 이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태국 내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남부 뜨랑도 도경, 12세와 16세 소녀 2명을 성폭행 해온 경찰 간부 체포, 용의자는 혐의를 전면 부인 (사진출처 : MGR) 남부 뜨랑 도경에 따르면, 자매간인 소녀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도내 왕위셋 경찰서(สภ.วังวิเศษ)에 근무하는 위싼 경위(ร.ต.อ.วิศาล ขวัญนิมิตร, 53)를 체포하고 정직처분을 내렸다. 뜨랑 도경에 따르면, 이 경찰관은 교제하던 여자친구의 사촌 동생 소녀 2명(12, 16)을 상대로 2020년 12월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의 할마니가 어린이와 여성 인권 옹호를 위해 일하고 있는 빠위나 재단(Pavena foundation for children and women)에 연락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이들 2명의 손녀를 돌보고 있던 할머니는 2명의 자녀가 있으며, 첫째 아들에게는 20세 ‘께오’라는 딸이 있고, 둘째 딸 ‘우원’에게는 12세와 16세 딸이 있다고 밝혔다. 20세 ‘께오’는 2년 전부터 문제의 경찰과 교제를 하다가 동거 생활을 시작했고, 둘째딸 ‘우원’은 2년 전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이후 2020년 12월에 문제의 경찰이 애인인 ‘께오’에게 시켜, 엄마가 감옥에 있어서 아이가 불쌍하다며 12세 아이를 데리고 가서 돌봐주겠다고 할머니에게 부탁을 했다고 한다. 이후 문제의 경찰과 남부로 떠난 12세 아이는 지속적으로 경찰관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 경찰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했고, 항상 침대 머리에 총을 놓고 있었기 때문에 감히 아무에게도 이러한 일을 누설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이러한 생활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사촌 언니 ‘께오’에게 부탁을 해서 올해 1월 8일 할머니에게 돌아오게 되어 이러한 끔찍한 사실을 알렸다. 또한 16세 소녀의 경우는 사촌 언니 ‘께오’가 같이 놀러 가자며 자신을 경찰서로 오라고 불렀고, 경찰서에 가서는 ‘께오’는 사라지고 자신과 문제의 경찰 둘만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경찰은 자신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가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협박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러한 손녀들의 말을 들은 할머니는 충격을 받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했지만 이럴 경우 가족이 안전하지 못할 수도 있어, 매일 밤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삐위나 재단에 연락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편, 체포된 문제의 경찰관은 혐의를 부인하고 경찰 조사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이다. 이후 이러한 소식을 들은 할머니는 “경찰관이 손녀에게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풀려날 수 있느냐 체포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냐”며 강하게 항의했다. 또한 경찰에게 신고를 철회하도록 협박받을지 모른다며 두려움을 나타냈다. ▶ 태국 경찰, 동북부 묵다한도에서 돼지고기 24톤 밀수 적발, 400만 바트 상당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국내에서는 돼지고기가 공급량 감소로 인하여 가격이 상승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북부 묵다한도에서 돼지고기를 밀수 중이던 차량이 발각되어 운전사가 체포되었다. 1월 22일 밤 태국 경찰은 대형 트럭으로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밀수입하려던 돼지고기 24톤을 발견하고 이것을 압수했다. 트럭은 국경선인 메콩강 위를 지나는 제2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를 건너 태국에 들어와 동물검역소에서 확인 중 400만 바트 상당의 돼지고기가 실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체포된 운전사는 며칠 전에 트럭은 컨테이너를 싣고 방콕을 출발해 묵다한을 거쳐 라오스에 들어가 컨테이너를 내리며, 거기에서 새로운 컨테이너를 싣고 태국으로 돌아왔을 뿐, 그 컨테이너 내용물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태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자 태국 보다 저렴한 라오스에서 돼지고기를 밀수해 판매하려던 것으로 보이며, 압수된 돼지고기는 세균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묵다한 동물검역소 일대에 구덩이를 파서 매립했다.

1월 22일~23일(주말) 태국 뉴스

2022/01/23 18:51:54

▶ 태국 정부, 1월 24일부터 음주 규제 완화, 방콕은 오후 11시까지 (사진출처 : TNN)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했던 음주 규제를 일부 지역에서 1월 24일부터 완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비상사태 선언 기한은 1월말에서 3월말까지로 연장되었다. 현재 전체 77개도 중 69개도가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으로 지정되어,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었으나, 이 중 북부 람빵, 람푼, 피싸누록, 쑤코타이, 중부 쑤판부리, 앙텅, 동북부 깜펭펫, 차야품, 넝카이 등 25개 지역에 대해 경계 레벨이 한 단계 낮은 고도감시지역 ‘옐로우존(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으로 변경하여, 앞으로 이들 지역에 있는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가 오후 11시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관광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음식점에서 오후 9시까지 주류 판매가 가능했던 방콕, 촌부리, 깐짜나부리,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쑤랏타니(코따오, 코팡안, 코싸무이),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펫차부리(차암)를 포함한 26개 지역도 24일부터 알코올음료 제공이 오후 11시까지 가능하게 된다. ■ 고도감시지역 ‘옐로우존(Yellow Zone) 1. 깜팽펫 / 2. 차이낫 / 3. 차야품 / 4. 나콘파놈 / 5. 나콘싸완 / 6. 나라티왓 / 7. 븡깐 / 8. 빧따니 / 9. 피찓 / 10. 피싸누록 / 11. 펫차분 / 12. 쁘레 / 13. 야라 / 14. 람빵 / 15. 람푼 / 16. 러이엣 / 17. 싸콘나콘 / 18. 씽부리 / 19. 쑤코타이 / 20. 쑤판부리 / 21. 넝카이 / 22. 넝부워람푸 / 23. 앙텅 / 24. 우따라딧 / 25. 우타이타니 ■ 관광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 1. 방콕 / 2. 끄라비 / 3. 깐짜나부리 / 4. 컨껜(무엉군, 카오쑤원꽝군, 부워이너이군, 쁘어이너이군, 폰군, 푸위양군, 위양까오군, 우본랏군) / 5. 짠타부리(무엉군, 타마이군) / 6. 촌부리 / 7. 치앙라이(무엉군, 치앙컹군, 치앙쎈군, 텅군, 판군, 메짠군, 메퐈엉군, 메싸이군, 메쑤워이군, 위양껜, 위양빠빠오) / 8. 치앙마이(무엉군, 쩜텅군, 더이따오군, 메뗑군, 메림군) / 9. 뜨랏(코꿋군, 코창군) / 10. 나콘라차씨마(무엉군, 찰럼쁘라끼얏구느 촉차이군, 빡청군, 피마이군, 왕나키여우군, 씨키우군) / 11. 논타부리 / 12. 부리람(무앙군) / 13. 빠뚬타니 / 14.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군, 넝케군) / 15. 아유타야(무엉군) / 16. 팡아 / 17. 펫차부리(차암군) / 18. 푸켓 / 19. 라넝(코파얌) / 20. 라영(코싸멧) / 21. 러이(치앙칸군) / 22. 싸뭍쁘라깐(쑤완나품 공항) / 23. 쑤랏타니(코따오, 코팡안, 코싸무이) / 24. 쑤린(무엉군, 타뚬군) / 25. 넝카이(무엉군, 타버군, 씨치앙마이군, 쌍콤군) / 26. 우돈타니(무엉군, 꿈파와삐군, 나융군, 반둥군, 쁘라짝씰라빠콤군, 넝한군) ▶ 재무부 장관, "올해 태국 경제는 올해 3.5~4.5% 성장 전망" (사진출처 : Bangkokbiz)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은 2022년 태국 경제 성장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 영향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올해 정부가 내세우는 경제 정책과 수출과 투자 확대에 힘입어 3.5~4.5%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인프라 정비에 9,000억 바트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민관 합동 투자 프로젝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 코로나-19 감염 확대 및 물가 상승 근시일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 종료 후 개인 SNS를 통해 경제 회복ㆍ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조정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가 상승이 곧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달걀, 돼지, 기름 등 주요 소비재 물가 인상 관련, 정부가 경제 분야 안정화를 위해 14억 8천만 바트의 긴급지원을 승인하였다고 밝히면서, 90일 동안 전국 3,000개 이상의 판매처를 통해 기본 소비재를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휘발유 가격을 동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태국은 훌륭한 보건 시스템을 통해 잘 대처하고 있고 현재까지 백신 1억 1천 회분 이상을 접종 완료하였고, 백신 접종 대상자의 연령을 5~11세까지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 "강황이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는 가짜 뉴스라고 발표 (사진출처 : MGR)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강황이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ขมิ้นชัน สามารถรักษาโรคฟันผุให้หายได้)”는 정보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발표했다. 가짜 뉴스 센터는 SNS 등에서 "상황이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라는 정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건부를 통해 조사한 결과 강황이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은 허위 정보인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SNS 등에서는 “강황 파우더 4큰술, 코코넛오일 2.5큰술, 베이킹 소다 2큰술” 배합으로 충치를 치료하고 치아를 희게 할 수 있는 치약을 만들 수 있다는 정보가 퍼지고 있다. 가짜 뉴스 센터는 충치를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은 2-2-2 공식으로 양치하는 것으로 아침이나 저녁에 하루 2번 이상 불소치약으로 양치하고, 한 번에 2분 동안 이를 닦고, 양치질 후 2시간 동안 물이나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치질과 함께 적어도 하루 1회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적어도 1년에 한 번 구강 건강 검진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 1월 22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전날보다 8,112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2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12명으로 전날의 8,840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1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58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3,23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7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935명이 확인되었다. ▶ 코로나19 공지(지역별 통제등급 조정 등 안내) 태국 정부는 기존의 지역별 통제 등급 및 방역조치 등을 아래와 같이 일부 조정한다고 발표하였기에 안내해드립니다. ■ 1.24.부터 적용되는 지역별 통제등급 및 방역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 관광재개구역 내 주류 판매ㆍ섭취가 가능한 식당은 SHA+ 혹은 Thai Stop COVID2 Plus 기준 통과 후 승인을 받은 경우만 해당하며, COVID Free Setting 방역 수칙 준수 필요 ■ 고위험(High-risk) 접촉자의 기준 및 대응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해당 기준 > ①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유증상자와 ② 마스크 또는 방호복을 입고 있지 않은 상태로 ③ 확진ㆍ증상발현 당일 또는 2~3일 이내에 ④ ⒜ 직접 접촉을 하였거나, ⒝ 2m 이내 거리에서 5분 이상 대화하였거나, ⒞ 2m 이내 거리에서 확진ㆍ증상자가 기침ㆍ재채기를 했거나, ⒟ 밀폐된 공간에서 30분 이상 함께 있었던 경우 < 대응 수칙 > ① 7일간 집에서 자가격리(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 ② 확진자 접촉 5~6일차에 1차 ATK 검사 실시 ③ ATK 검사 결과 음성 확인 및 7일 격리 완료 후 외출 가능 (단, 3일간 증상 지속 관찰 필요) ④ 확진자 접촉 10일차에 2차 ATK 검사 실시 (출처 :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 보건부 위생국, 대면수업 재개 학교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 요청 (사진출처 : Spring News) 싸라웃 보건부 위생국 부국장은 최근 13~19세 신규 감염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대부분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18세 이하 사망자는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명뿐이라고 밝혔다. 싸라웃 부국장은 현재 많은 학교가 대면수업을 시작하였는데, 교육 시설 내 방역 수칙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등교 시 발열 체크, 마스크 항시 착용, 손 자주 씻기, 안전 거리 유지 및 백신 접종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요청했다. 만약에 1~2개 교실에서 감염자가 발견되어도 학교 전체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필요는 없으며, 감염자가 발견된 교실만 소독을 한 후 3일간 폐쇄하면 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공지(태국 무격리입국 재개 안내) 태국 정부는 2.1.(화)부터 무격리 입국(Test&Go)을 재개하고, 샌드박스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기에 안내해드립니다. ■ 태국 정부는 12.22.부터 잠정 중단하였던 무격리입국(Test&Go) 신청을 타일랜드패스에서 2.1.(화)부터 다시 접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출발 지역 관계 없이 신청 가능(기존에는 63개 출발지역으로 제한) ◦ 총 2박에 대한 숙박 예약 증명서 필요(도착 당일 및 입국 5일차) ※ 태국 입국 후 총 2회(도착 당일 및 입국 5일차) RT-PCR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판정시까지 예약된 숙박시설 대기 필요(기존 태국 정부가 지원하던 코로나19 검사비용을 2.1.부터 입국자가 스스로 부담) ◦ 코로나19 관련 모든 치료비 5만 USD 이상 보장 보험 가입 필요 ■ 또한, 태국 정부는 샌드박스 적용 지역을 아래와 같이 확대하였으며, 아래 지역으로 입국시 첫 7일 동안 해당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합니다. ◦ (기존) 푸껫, 끄라비, 팡응아, 쑤랏타니(꼬사무이, 꼬팡안, 꼬따오) ◦ (추가)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꼬씨창, 싸따힙 나쩜티안ㆍ방싸레), 뜨랏(꼬창) ■ 태국 입국 관련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 수도권 경찰, 방콕 쑤쿰윗 소이 39 콘도에서 사기 콜센터 적발하고, 중국인 10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방콕 쑤쿰빗 쏘이 39에 있는 한 콘도미니엄에서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던 중국인 콜센터를 적발하고, 중국인 10명을 체포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6개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도 같이 해왔다. 이번 적발은 재태 중국 대사관이 도망중인 콜센터 사기범 17명의 추적과 신병 인도를 요청한 것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체포된 10명 중 6명은 중국에서 지명수배 중이었다. 사기 피해자는 수백 명으로 추정되며, 그 대부분이 중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17명의 지명 수배범 중 2명은 이미 태국에서 도주한 것으로 보이며, 태국 경찰은 아직 태국 국내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계속 행방을 쫓겠다고 밝혔다. ▶ 파타야에서 광견병 경보, 이상한 개를 보면 ’Animal Army Foundation‘ 에 신고하도록 요청 (사진출처 : Pattaya News) 야생견들에게 긴급 수의사 치료를 제공하는 'Animal Army Foundation'은 1월 21일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광견병(โรคพิษสุนัขบ้า)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1월 19일 반쑤원라라나(บ้านสวนลลนา)에서 발견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돌이나 막대기로 개를 공격하다가 오히려 개로부터 공격을 받아 5~6명이 물렸는데, 이들에게서 광견병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Animal Army Foundation‘은 라애와 같은 증상의 개를 보면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불안정한 동작 - 과도하게 흘리는 침 - 음식을 먹지 못함 - 비정상적인 으르렁거림 - 방향 감각을 잃고 비틀러림 비정상적인 개를 발견할 경우 가까이 하지 말고 안전한 거리에서 촬영해, 085-093-5954로 전화를 하거나, ’Animal Army Foundation‘ 페이북에 연락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1월 23일(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68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3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686명으로 전날의 8,11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3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3,45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8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500명이 확인되었다. ▶ 파타야 경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위반하고 파타야에서 비밀 파티 벌인 중국인 포함 8명 체포 (사진출처 : Pattaya News) 파타야 경찰은 1월 22일 이른 아침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위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촌부리도 파타야에 있는 술집 ’BONE’를 급습해, 가게 내에 있던 중국인 남성 4명, 중국인 여성 2명, 태국인 여성 2명을 포함한 총 8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경찰이 오전 5시경 ‘BONE’에 도착했을 때에는 입구등은 완전히 까져있었으나 주변에 차량이 있는 것과 내부에서 소리가 들린 것으로 관리인이라고 자칭하는 인물에게 건물 열쇠를 열게 해 내부에 들어갔다. 가게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마스크를 하지 않고 사회적인 거리를 두기도 하지 않고 노래도 부르고 있었다. 파타야에서는 촌부리 도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술집이나 클럽 등 오락시설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업종을 레스토랑으로 바꾸어서 영업은 가능하고, 주류 판매는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 태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 (사진출처 : Daily News) 음주운전 금지 재단(Don't Drive Drunk Foundation, มูลนิธิเมาไม่ขับ)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9일까지 비공식 사망자 수를 공개하고 지난해 보다 올해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초인 2022년 1월 1일~19일까지 교통사고에 의한 누적 사망자 수는 743명이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1년)의 685명 보다 증가했다(ยอดสะสมตั้งแต่ต้นปี วันที่ 1 ม.ค.-19 ม.ค.65 มีผู้เสียชีวิต 743 ศพ ขณะที่ช่วงเวลาเดียวกันของปีที่แล้ว (2564) ยอดสะสม 685 ศพ)”고 밝혔다. 다만 이 인원은 병원에 가는 도중이나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은 포함되지 않고,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인원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이리는 견해를 나타냈다. 사고의 원인은 대부분인 80%가 오토바이 사고와 관련된 것이었으며, 헬멧 미착용과 음주 운전이 주요 원인이었다. 태국 언론은 교통사고사 증가에 대해 경찰관에 의한 적절한 법 집행 부족, 불충분한 운전자에 대한 훈련,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말뿐인 개선 의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 새백에 맥주를 마시던 외국인 여행자가 태국인에게 낫에 찔려 사망 (사진출처 : Naewna) 서부 깐짜나부리도 무엉군에 있는 한 숙박시설에서 1월 22일 오전 3시경 영국인 관광객 남성(49)이 낫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영국인 남성 관광객은 다른 영국인 남성(55)과 함께 오후 9시경부터 숙소 밖에서 볼륨을 높여 음악을 들으면서 새벽까지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화가 난 용의자가 맥주를 마시고 있던 2명 앞에 나타나 낫을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과 가까운 곳에 살고 태국인 남성(ประสูติ ทิพย์เทพย์, 23)으로 있었으며, 정신에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으로 장애인 카드(บัตรประจำตัวคนพิการ)를 소지하고 있었다. ▶ 2021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3만명, 한국인 관광객은 12,077명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관광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MOTS)가 2021년 외국인 여행자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찾은 외국인은 총 427,869명이었다. 월별 관광객 수는 1월 7,694명, 2월 5,741명, 3월 6,737명, 4월 8,529명, 5월 6,052명, 6월 5,694명, 7월 18,056명, 8월 15,105명, 9월 12,237명, 10월 20,272명으로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다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 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이 시작된 11월에는 91,255명, 12월에는 230,497명으로 급증했다. 연간 국적별 입국자가 많았던 상위 10개국은 독일(45,874명), 영국(38,663명), 미국(37,880명), 러시아(30,759명), 프랑스(23,461명), 스웨덴(17,094명), 이스라엘(14,038명), 중국(13,043명), 한국(12,077명), 스위스(11,429명)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해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 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다. 하지만 이것을 2월 1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해 다음 달부터는 다시 여행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월 21일 태국 뉴스

2022/01/21 18:11:01

▶ 중지됐던 무격리 입국 프로그램 ‘Test & Go’, 2월 1일부터 재개 (사진출처 : TAT News)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1월 20일 열린 회의에서 격리 없이 입국하는 프로그램 '테스트&고(Test & Go)' 등록 재개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Test & Go’, 프로그램은 태국에 입국할 경우 첫째날괴 5일째 RT-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날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제휴 병원이 있는 호텔에 머물러야 한다. 2회 RT-PCR 검사 요금을 포함한 숙박 요금을 선불해야 하며, 50,000달러 이상 커버할 수 있는 보험 가입도 필수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비상사태 선언은 2개월 연장되어 3월 말까지가 되었으며, 1월 24일부터는 코로나-19 관리 지역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이 69개도에서 44개도로 줄며, 고도감시지역 ‘옐로우존(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은 25개도, 관광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은 8개도가 된다. '옐로우존'에서는 규제가 완화되어 'SHA+' 또는 'Thai Stop Covid 2 Plus' 인증을 받은 식당에서는 주류 판매가 허용되며, 블루존 내에 있는 식당에서는 오후 11시까지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 전 최대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주요 멤버였떤 쏨낃 전 부총리, 신당‘태국 미래창조당’창당 (사진출처 : Khomchadluek)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주요 멤버였던 쏨낃(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경제담당 전 부총리가 중심이 되어 신당 활동을 시작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신당의 이름은 '쌍아나콧타이(พรรคสร้างอนาคตไทย)'로 의미는 '태국 미래창조당'이며, 중심 맴버는 쏨낃 전 부총리를 포함해 웃따마(อุตตม สาวนายน) 전 재무부 장관, 쏜티랏(สนธิรัตน์ สนธิจิรวงศ์, 60) 전 에너지부 장관이 주축이 되며, 앞으로 경제 문제 해결이나 정치적 대립 해소 등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집권당인 팔랑쁘라차랏당은 2018년 군정 지지 정당으로 창당되었으며, 군정 색을 엷게 하기 위해 창당 초기부터 민간인인 웃따마(อุตตม สาวนายน) 씨를 당대표, 쑤윗(สุวิทย์ เมษินทรีย์,) 씨를 당부대표, 쏜티랏(สนธิรัตน์ สนธิจิรวงศ์,) 씨를 사무총장, 콤싹(กอบศักดิ์ ภูตระกูล) 씨를 당대변인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쁘라윧이 총리에 취임한 후 웃따마 씨를 재무부 장관, 쑤윗 씨를 고등교육 과학연구혁신부 장관, 쏜티랏 씨를 에너지부 장관), 콤싹 씨를 총리 비서관으로 선출했고, 쏨낃을 정권에서 중책인 견제 담당 부총리로 임명해서 정권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2019년 하원 총선에서 팔랑쁘라차랏당을 중심으로 하는 연립정권이 출범한 이후 다른 연립정권에서 각료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비국회의원으로 입각한 이들에 대한 당 파벌의 비난과 당 소속 하원의원으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아 사임하게 되었다. ▶ 20바트 폴리머 지폐, 2022년 3월 24일부터 유통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 BOT)은 3월 24일부터 종이가 아닌 폴리머로 만들어진 새로운 20바트 폴리머 지폐(ธนบัตรพอลิเมอร์)가 유통된다고 발표했다. 태국 중앙은행 세타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 총재는 20바트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폐라서 다른 지폐보다 마모가 빠르기 때문에 내구성이 있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폴리머 지폐’를 발행하도록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폴리머 지폐’는 습기와 먼지를 흡수하지 않는 특수한 종류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20바트 ‘폴리머 지폐’ 디자인은 종이 유형과 비슷하지만 투명한 창문이 있으며 숫자 20이 엠보스 가공된다. 한편, 태국에서는 이전에 50바트 지폐가 ‘폴리머 지폐’로 유통되었었다. ▶ 1월 21일(금)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64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1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840명으로 전날의 8,129명 보다 증가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64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2,72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9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8,445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 산업 연맹(FTI), 원유 가격 상승으로 태국 경제에 회복에 우려 표명 (사진출처 : MGR) 태국공업연맹(FTI) 끄리양끄라이(เกรียงไกร เธียรนุกุล) 부회장은 최근 국제시장에서 ‘원유(น้ำมันดิบ)’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까지 올라가면서 태국 경제의 회복을 늦출 우려가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원유 가격에 대해서는 골드만삭스가 연내에 1배럴 당 1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으며, 끄리양끄라이 부회장은 ”원유가 3분기에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태국의 인플레이션을 더욱 압박할 것(คาดการณ์ว่าเบรนต์อาจทะยานสู่ 100 เหรียญสหรัฐ/บาร์เรลได้ในไตรมาส 3 ซึ่งปัจจัยเหล่านี้จะยิ่งกดดันให้ภาวะเงินเฟ้อของไทยเพิ่มขึ้น)“이리고 예상했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샌드박스' 프로그램에 파타야와 씨라차, 꺼씨창 등 추가 (사진출처 : MGR)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1월 20일 한정된 지역에서 격리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샌드박스(Sand box)' 대상 지역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가 한정된 지역에서 자유롭게 행동을 할 수 있는 ‘샌드 박스(Sand box)’는 1월 11일부터 푸켓, 끄라비, 쑤랏타니(싸무이, 코팡안, 코따오)가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2월 1일부터는 기존의 지역 외에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꺼씨창, 싸타힙(나좀티엔, 방싸레))과 뜨랏(코창)이 추가된다. 여행자는 도착 첫날과 5일 또는 6일째에 RT-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대상 지역에서 7일간 머물렀다가 코로나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태국 국내 다른 지역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 태국 마약관리위원회, ”대마는 마약이 아니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마약 관리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ควบคุมยาเสพติด)는 1월 20일 대마의 모든 부위와 추출물 사용을 범죄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초안에는 "더 이상 ‘대마초 식물’은 ‘마약으로 규정되지 않는다('พืชกัญชา'จะไม่ได้ถูกระบุเป็น 'ยาเสพติด'อีกต่อไป)”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약통제위원회 사무국(ONCB)에 제출된 후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승인할 예정이다. 대마와 그 파생물은 2021년 12월 9일에 공포된 개정 마약법 카테고리 5에서 삭제되었지만, 식물 자체는 보건부 리스트에 남아 있어, 대마는 불법인가 합법인가에 대해 광범위한 혼란을 초래해왔다. 이 초안이 통과되게 되면, 대마의 모든 부분을 가지고 있어도 체포되지 않는다. 하지만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함량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สารสกัดจากทุกส่วนของกัญชา ที่มีTHCเกิน 0.2% โดยน้ำหนักเท่านั้น)”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불법이 된다. 아울러 '대마초'가 마약에서는 제외되었지만 담배나 술과 같이 유사한 방식으로 규제되게 된다. ▶ 1월 21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8,640명, 사망자는 13명, 퇴원한 사람은 8,641명 (사진출처 : Thai PBS) 1월 2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64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61,70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총 22,00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64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2,720명(병원 41,909명, 야전 병원 40,81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4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4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10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명, 촌부리 2명, 논타부리 1명, 부리람 1명, 짠타부리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8명(6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4명(1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6명, 당뇨 2명, 고지혈 3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1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명, 호주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9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3명, 인도 20명, 프랑스 14명, 독일 11명, 쿠웨이트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44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36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630명, 싸뭍쁘라깐 700명, 촌부리 482명, 푸켓 논타부리 469명, 푸켓 377명, 빠툼타니 294명, 컨껜 273명, 나콘라차씨마 189명, 우본랏차타니 155명, 나콘파톰 15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1,323,02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968,9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7,945,145명, 3차 접종이 11,408,893명이다. ▶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후 푸켓에서 사라졌던 외국인 부부, 꺼싸무이에서 발견돼 (사진출처 : Daily News)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에스토니아인 부부가 1월 20일 푸켓 파통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두 사람은 꺼싸무이로 이동한 것을 이민국 경찰이 발견하고 보건부 시설에서 격리를 시작했다. 행방불명된 사람은 Ms.Janika Prussakova(50)와 Mr.Teder Arvi(54)로 부부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호텔에서 10일간 격리 중이었지만, 격리 기간이 끝나기 전에 투숙하고 있던 ‘반 인 디 부티크 리조트(Baan Yin Dee Boutique Resort)에서 체크아웃하고 행방불명되었다. 호텔 직원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른 여행자와 함께 꺼싸무이로 가는 밴에 탑승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쑤랏타니도 이미국 경찰에 연락하여 부부의 행방을 찾다가 꺼싸무이 내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이 부부 외에도 부부과 같이 이동한 관광객들이 함께 격리와 치료를 받는 것을 동의해 보건부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1월 20일 태국 뉴스

2022/01/20 18:47:37

▶ 방콕 시청, 2월 중반부터 5~11세 아동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사진출처 : TNN) 방콕 시청은 2월 중반부터 방콕에 거주하는 5~11세 아동에게 보호자가 희망할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접종 장소는 학교 또는 병원을 예정하고 있다. 5~11세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1차 300만 회분이 2월 26일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것은 어린이용으로 주문한 총 1,000만 회분 중 1차 물량이다. 한편, 방콕에 거주하는 12~17세에 대한 백신 접종은 지난해 시작되었으며, 올해 1월 16일까지 대상 약 50만명 중 85.6%가 적어도 1회, 77.5%가 2회의 접종을 마쳤다. ▶ 방콕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춘절 축하 이벤트 중지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시청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거리(Yaowarat Road)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중국 춘절 축하 이벤트를 중지(งดจัดเทศกาลตรุษจีนเยาวราช)’한다고 발표했다. 구정은 2월 1일 화요일이다. 야오와랏 거리 춘절 축하 행사는 보통 쌈판타웡 구청과 현지 사업가가 개최해 왔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안전을 고려하여 방콕 시청은 이벤트 중지를 결정했다. 춘절 이벤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도 개최되지 않았다. 한편, 최근 방콕에서 코로나 감염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19일까지 촌부리 12,60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520명이었다. 1월 19일 방콕에서 신규 감염자는 820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었다. ▶ 안다만해 국립공원 6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록 (사진출처 : TNN)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กรม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 สัตว์ป่า และพันธุ์พืช)은 지난해 12월 18일 안다만해에 있는 국립공원 6곳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 신청해 이미 ‘잠정 목록(tentative list)’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록된 곳은 아래의 국립공원이다. - 라넝도 라넝 제도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หมู่เกาะระนอง, Mu Ko Ranong) - 라넝과 팡아도에 있는 렘쏜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แหลมสน, Laem Son) - 팡가도 쑤린 제도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หมู่เกาะสุรินทร์, Mu Ko Surin) - 팡아도 씨밀란 제도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หมู่เกาะสิมิลัน, Mu Ko Similan) - 팡아도 카오람삐 핟타이므엉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เขาลำปี - หาดท้ายเหมือง, Khao Lampi-Hat Thai Mueang) - 푸켓도 씨리낫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สิรินาถ, Sirinat National Parks) ▶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에서 마약 등 문제성 이력을 가진 사무총장 등 소속 의원 22명 제명 (사진출처 : Bangkokbiz)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지지하는 여당 제1당으로 친군정파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은 임원 의원 총회에서 탐마낫(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퇴역 육군 대위) 사무총장 등 당 소속 하원 의원 22명을 제명했다. 집단 탈당 등 이적을 넌지시 비치고 각료 자리를 요구한 탐마낫에게 쁘라윗 당대표(부총리, 전 육군사령관) 등 주류파가 반발해 제명처분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탐마낫 의원 등의 제명으로 인해 팔랑쁘라차랏당을 중심으로 하는 연립 여당은 하원(정수 500) 의석수가 260석 이하로 감소하여 안정적인 정권 운영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다. ■ 탐마낫 (Thamanat Prompow, Thai 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탐마낫은 태국 육군 사관 출신으로 사관이었던 1993년 시드니에서 헤로인 밀수로 체포되어 실형 판결을 받아 4년간 복역을 하고 1997년에 석방과 함께 추방되었다. 태국에 귀국해서는 개명을 하고 태국군에 복귀했고, 다음 해인 1998년 승진을 했다. 또한 같은 해 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2001년 무죄 판결을 받는 등 문제성 과거가 많은 인물이다. 1999년에는 탁씬 전 총리가 설립한 신당 타이락타이당(พรรคไทยรักไทย)에 참여했고, 2019년 3월 하원 선거에서는 팔랑쁘라차랏당에서 출마해 당선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쁘라윧 내각에서 농업부 차관으로 입각했고, 2021년 6월에는 팔랑쁘라차랏당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하지만 같은 해 9월 내각 신임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농업부 차관에서 해임했고, 이번에는 팔랑쁘라차랏당에서 제명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탐마낫 의원은 1월 16일 열린 태국 남부 2선거구 하원 보궐선거 팔랑쁘라차랏당 당 후보 지원 연설에서 ”부자를 뽑아라(ให้เลือกคนรวย)“라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비유하는 발언으로 불평을 샀다. 남부 지역은 이전부터 연립여당 제3당인 민주당 지지기반이었기 때문에 이번 보궐선거에서 팔랑쁘라차랏당이 랑 민주당과 싸운 것으로 두 당의 갈등만 커지는 요인이 되었다. ▶ 푸켓에서 마스크 착용 거부하는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단속 강화 (사진출처 :Posttoday)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샌드 박스(Sand box)’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푸켓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켓에서는 현재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외국인 여행자가 적지 않아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푸켓 이민국 국장은 1월 19일 감염 대책 요건을 보다 엄격하게 집행하기로 결의했으며, 또한 푸켓 도지사는 22개국 푸켓 영사에 대해 자국민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전하도록 요청했다고 표명하고, 위반자는 체포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증법에 근거하여 2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된 긴급사태 행정령에 근거하여 4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경찰, 방콕 교외에서 불법 마스크 100만장 압수, 중국에서 수입한 밀수품을 일본제로 거짓 판매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경찰은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도내 한 창고를 수색해 중국에서 밀수입된 것으로 보이는 ‘품질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마스크(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ไม่ได้มาตรฐาน)’ 약 100만장(시가 300만 바트)을 압수했다. 압수한 마스크는 중국에서 밀수한 제품이지만 패키지 일부에는 일본어가 인쇄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범인들은 제품을 일본 것으로 속여 고가에 판매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정부, 국무회의에서 푸켓 자동차 ‘특별 도로’ 계획 승인, 4km 사업 총액은 147억 바트 (사진출처 : Thaiger)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남부 푸켓 카투 지역과 빠통 지역을 연결하는 특별 자동차 도로 건설을 승인했다. 이 구간은 터널 구간을 포함해 길이 4킬로로 쓰나미 등 재해시 피난에도 활용할 계획이며, 민관 제휴 사업으로서 개발할 예정이다. 토지 수용비를 포함한 사업 총액은 146.7억 바트이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카투 지역과 파통 비치가 있는 파통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는 곡선이 많은 산길로 사고가 다발하는 구간이다. ▶ 1월 20일(목)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12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0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29명으로 전날의 7,122명 보다 증가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전날의 1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97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2,73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915명이 확인되었다. ▶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총리와 각료 불신임안 제출, 2월 중반 심의 예정 (사진출처 : Khaosod)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은 야당 진영이 정부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다음 주 초까지 ‘총리와 각료에 대한 불신임 표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제안(ยื่นญัตติเปิดอภิปรายเพื่อลงมติไม่ไว้วางใจนายกฯ และรัฐมนตรี)’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어타이당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물가 상승, 경기침체 등의 해결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에 야당은 관계 각료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하고 의회에서 이들 각료의 책임을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불신임안에 대해서는 추원 국회의장(하원 의장)이 2월 중반에 의회에서 심의하는 것을 허가할 전망이다. ▶ 1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29명, 사망자는 19명, 퇴원한 사람은 6,978명 (사진출처 : Thai PBS) 1월 2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12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53,06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21,98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97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2,734명(병원 40,696명, 야전 병원 42,03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3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6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10명 여성 9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명, 우돈타니 3명, 까라씬 2명, 컨껜 2명, 푸켓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1명(5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6명(3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0명, 당뇨 9명, 고지혈 2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5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8명, 미얀마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41명, 카자흐스탄 23명, 미국 18명, 프랑스 12명, 영국 11명, 독일 11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91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7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168명, 싸뭍쁘라깐 688명, 촌부리 445명, 푸켓 391명, 컨껜 274명, 논타부리 272명, 빠툼타니 254명, 나콘씨타마랏 225명, 싸뭍싸콘 205명, 우본랏차타니 16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0,799,93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922,91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7,834,174명, 3차 접종이 11,042,8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