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태국 뉴스

2022/01/19 18:22:19

▶ 푸켓에서 의료진 등에게 네 번째 백신 접종 시작 (사진출처 : Daily News)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 의료진 등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네 번째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도내에서 7,180명이 네 번째 접종을 받았다. 이 지역에서는 1월 중 60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임산부,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4번째 백신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푸켓의 최근 코로나 감염자는 1월 12일 488명, 14일 441명, 16일 400명, 18일 348명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를 위해 접종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 남부에서 실시된 하원 보궐선거에서 제2여당 민주당이 제1여당 팔랑쁘라찻당 후보 꺽고 모두 당선 (사진출처 : MGR) 1월 16일 남부 춤폰도와 쏭크라도에서 실시된 하원 보궐선거에서는 연립여당 제2당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후보가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후보를 꺽고 모두 당선되었다. 남부는 민주당의 지지기반이었지만 2019년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팔랑쁘라차랏당에게 참패했다. 이번 선거로 인해 정계에서는 남부에서 팔랑쁘라차랏당의 인기가 하락하고 원래 지지기반이었던 민주당의 인기가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한편, 연립 정권에 참여한 팔랑쁘라차랏당과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 격돌한 것으로 두 정당 관계에 갈등이 생길 것이라는 견해가 팽배한 가운데, 쁘라윗 총리는 민주당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연립정부가 계속해서 사랑하고 단결하기를 바란다. 전에 있던 문제는 끝난 일(อให้พรรคร่วมรัฐบาลรักสามัคคีกันต่อไป ​อะไรที่แล้วก็แล้วกันไป)”이라며 단결을 호소했다. 정관계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두 주요 연립 정당 간의 관계를 주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왜냐하면 연립 정권에 참여하고 있는 팔랑쁘라차랏당과 민주당에 갈등이 생기면 정권 전체의 안정에 영향이 미치며, 그 영향이 쁘라윧 총리에게 미치기 때문이다. ▶ 태국, 100명 중 16명이 학교 중퇴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교육위원회의 아타폰(อรรถพล สังขวาสี)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대 영향 등도 있어, 120만명의 아이들이 교육 시스템을 이탈했다고 밝혔다. 100명 중 16명이 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티폰 사무국장은 학교를 중퇴한 아이가 증가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빈곤, 고아, 부모가 일을 위한 이주, 또는 코로나 대책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되었는데, 그것을 받아들일 설비가 없는 것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아티폰 사무국장은 “유니세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어린이의 읽기 쓰기 능력이 30% 이상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이 아이들의 미래에 가족의 생활 방식 선택, 직업, 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미칠 것(จากรายงานวิจัยของยูนิเซฟ พบว่า 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ในการอ่านออกเขียนได้ของเด็กไทย มีแนวโน้มลดลงกว่า 30% ปัญหาเหล่านี้จะ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ทางเลือกในการดำเนินชีวิต การทำงาน ฐานะ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ของครอบครัวในอนาคตของเด็กกลุ่มนี้)"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 정부, 돼지고기 가격 상승 문제 완화를 위해 돼지고기 수입을 검토 (사진출처 : Ejan News) 쁘라윧 총리는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완화책 중 하나로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실제로 수입하려면 국내에서 돼지고기 공급이 부족하고, 이것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우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 원인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적지 않은 돼지 농가가 양돈을 포기하는 것으로 돼지고기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돼지고기가 가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사육되고 있는 돼지 수, 식육처리장으로 돌고 있는 돼지 수, 돼지고기 부족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전국적인지 특정 지역인지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돼지고기를 수입할지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월 19일(수)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12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19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122명으로 전날의 6,397명 보다 증가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6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60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7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950명이 확인되었다. ▶ 이민국 경찰, 파타야에서 온라인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해온 한국인 11명 체포 (사진출처 : Ch7) 태국 이민국 경찰은 파타야 지방 법원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1월 18일 촌부리도 방라뭉군 넝프르 지역에 있는 한 콘도를 수색해 ‘온라인 도박사이트(เล่นพนันออนไลน์)’를 운영하고 있던 한국인 1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곳은 한국 온라인 도박 사이트 'ROYAL CLUB'과 'BMOVE'의 거점으로 매월 매출이 약 1억 바트를 넘었다. 경찰은 이들을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과 허가 없이 불법 노동한 혐의로 체포했으며, 컴퓨터 10대, 모니터 19대, 노트북 2대, 휴대전화 18대, OTP 발신카드 11장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 태국 전체 인구는 66,171,439명, 그중 외국인은 973,656명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중앙 등록 사무소(สำนักทะเบียนกลาง)’는 2021년 12월 31일 현재 태국 인구는 66,171,439명이라고 발표했다. 12월 31일부로 확인된 태국 전체 인구 66,171,439명 중 태국 국민은 65,197,783명(남성 31,829,467명, 여성 33,368,316명)이었고, 외국인은 973,656명(남성 509,651명, 여성 464,005명)이었다. 또한 도시별 인구는 방콕이 5,527,994명(태국인 5,428,097명, 외국인 99,89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나콘라차싸마 2,634,145명, 우본랏차타니 1,868,519명, 컨껜 1,790,863명, 치앙마이 1,789,385명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연도별 인원은 2019년이 66,558,935명, 2020년이 66,186,727명. 그리고 2021년이 66,171,439명으로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방콕의 인구도 2019년이 566만명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558만명, 2021년에는 552만명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인구 감소에 대해 마히돈 대학 인구연수소 쁘라못(ดร.ปราโมทย์ ประสาทกุล) 고문은 ‘출생율 감소(อัตราการการเกิดที่น้อยลง)’를 들며, ”지난 50년 동안 태국의 아동은 전체 인구의 최대 45%에 달했고, 1971년에만 120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그러나 현재 아동 인구는 45%에서 16%로 떨어졌고, 연간 출생률은 70년 만에 처음으로 60만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안에 출생률은 연간 50만명 아래로 떨어질 것(ในอดีตย้อนหลังไป 50 ปี เมืองไทยเคยมีประชากรวัยเด็กสูงถึง 45 เปอร์เซ็นต์ของประชากร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ปี 2514 ปีเดียว มีเด็กเกิดใหม่เพิ่มขึ้นกว่า 1.2 ล้านคน แต่ปัจจุบัน ประชากรเด็กลดลงจาก 45 เปอร์เซ็นต์เหลือเพียง 16 เปอร์เซ็นต์ นับเป็นครั้งแรกในรอบ 70 ปีที่อัตราการเกิดคนไทยต่ำกว่า 6 แสนคนต่อปี และอีกไม่เกิน 10 ปี อัตราเกิดของคนไทยจะลดต่ำลงกว่า 5 แสนคนต่อปี)“이라며, 이것이 태국 인구가 증가하지 않고 감소하는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 방콕~나콘라차씨마 고속철도 계획, 2026년 개통 목표 (사진출처 : PPTV)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방콕과 동북부 넝카이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계획 진행 상황에 대해 교통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태국 고속철도계획은 방콕~동북부 중심도시인 나콘라차씨마(총연장 253킬로)와 나콘라차씨마~동북부 넝카이(총연정 약 360킬로) 2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넝카이는 메콩강을 두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연결된 도시이다. 방콕~나콘라차씨마 구간은 태국 정부와 중국 정부에 의한 공동 사업으로 2017년에 착공되었다. 당초에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공사가 대폭 늦어지면서 이번 보고에서는 2026년 개통 예정으로 바뀌었다. 나콘라차씨마~넝카이 구간은 환경평가를 하고 있는 단계이며, 2023년 국무회의 승인을 받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 윈난성의 성도 쿤밍(昆明, Kūnmíng)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을 연결하는 중국~라오스 철도(중국 국경 라오스 버뗀(Boten)~비엔티안 구간 414킬로)는 중국 대출과 기술로 건설되어, 지난해 12월에 개통했다. 이러한 계획은 중국 원난~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태국 국경 넝카이, 그리고 넝카이~나콘라차씨마~싸라부리 켕커이~방콕~동부 라영 맙따풋항에 이르는 구간에 고속 전철을 건설하는 이른바 중국이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 일로(一帶一路)' 일환이다. ▶ 태국 정부, 외국인 부유층이나 연금생활자 등 유치를 위해 새로운 장기 비자 제공 승인 (사진출처 : The Standard)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부유층이나 연금생활자, 고도기술인력 유치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비자 '롱텀 레지던트 비자(Long-term residence visas)’ 신설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태국에 투자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유치(ดูด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มีศักยภาพสูงลงทุนไทย)’를 계획하고 있다. 대상 그룹은 ① 부유한 글로벌 시민(Wealthy global citizen), ② 해외 퇴직자(Wealthy pensioner), ③ 태국에서 일하고 싶은 그룹(Work - from - Thailand professional) ④ 고급 전문 인력(High - skilled professional)을 포함한 4개의 그룹이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위한 취업 허가와 함께 최대 10년의 장기 거주 비자를 제공한다. 본인 이외에 가족 4명(배우자와 20세 이하의 아이)까지가 체류 가능하며, 비자 유효기간은 최장 10년이다. ▶ 1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22명, 사망자는 12명, 퇴원한 사람은 7,46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1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12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44,93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총 21,96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6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602명(병원 41,074명, 야전 병원 40,52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2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6명 여성6명을 포함한 1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씨싸겓 2명, 방콕 1명, 딱 1명, 싸뚠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7명(5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5%)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6명, 당뇨 4명, 고지혈 4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2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명, 미상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8명, 우즈베키스탄 16명, 미국 14명, 러시아 14명, 스웨덴 11명, 프랑스 9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95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84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20명, 싸뭍쁘라깐 601명, 촌부리 506명, 푸켓 383명, 논타부리 319명, 컨껜 313명, 빠툼타니 250명, 싸뭍싸콘 185명, 우본랏차타니 166명, 라영 15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10,310,48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879,45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7,733,153명, 3차 접종이 10,697,873명이다. ▶ 2021년 실시한 자동차 배기가스 검사, 절반이 기준치를 초과 (사진출처 : Matichon)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당국이 2021년 노상 검문에서 실시한 자동차 배기가스 검사에서 트럭, 버스 등 상업용 차량 234,176대의 약 49%에서 매연(ควันดำ) 배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일반 차량도 검사를 실시했는데, 123,640대 중 약 49%가 기준치를 넘었다.

1월 18일 태국 뉴스

2022/01/18 18:21:41

▶ 아누틴 보건부 장관, 격리 없이 입국하는 프로그램 ‘Test & Go’ 재개 제안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 영향으로 일시 중지되었던 무격리 입국 프로그램 ‘Test & Go’ 신규 접수 재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대로 ‘Test & Go’ 신규 접수를 11월 23일부터 일시 중지했다. 하지만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오미크론이 전염성이 높고 빠르지만 질병통제국은 질병의 심각성은 통제할 수 있다(กรมควบคุมโรคแถลงไปแล้วว่าแม้เชื้อโอมิครอนติดเชื้อสูงและติดเร็ว แต่ความรุนแรงของโรคสำหรับประเทศไทย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ได้)”고 말하고, 국민들의 생계와 경제적 차원을 고려하여 최대한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이유로 1월 20일 예정된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Test & Go’ 신규 접수 재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일랜드 패스 ‘Test & Go’ 프로그래은 접수가 중지되어 있지만, 이미 허가를 받은 여행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이 가능하다. ▶ 국립천문학연구소, “1월 18일에 ‘마이크로 풀문을 볼 수 있다”고 발표 (사진출처 : JA100.com) 태국 국립천문학연구소(สถาบันวิจัยดาราศาสตร์แห่งชาติ)는 지구와 가장 멀리 떨어져 보름달 중 가장 작은 크기로 보이는 ’마이크로 풀문(Micro Full Moon)‘을 1월 18일 오후 6시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태국 밤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 풀문‘ 혹은 ’마이크로 문‘이라고 불리는 이 달은 지구와 가장 먼 위치에 있다보니 가장 작게 보이는 것이며. 그 반대로 가장 가까워지고 크게 보이는 것이 달을 ’슈퍼문(Super Moon)‘이라고 한다. 1월 18일 ’마이크로 풀문‘은 지구로부터 약 401,011킬로 떨어진 곳에 있는 달을 관측하게 되며, 2021년 5월 26일 ’슈퍼 문‘ 보다 12% 정도 작게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2022년 ’슈퍼 문‘은 7월 14일이며, 지구와 약 357,411킬로 떨어진 거리에 있는 달을 관측할 수 있게 된다. ▶ 오미크론 변이 감염 후 두 번째 사망자, 우돈타니도에 사는 84세 여성 (사진출처 : Spring News) 우돈타니도에 사는 84세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에 감염된 후 회복하지 못하고 1월 15일 밤에 사망해, 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후 사망한 사람은 2명이 되었다. 이 여성은 폐암 말기 환자였다. 사망한 여성은1월 10일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이라는 판정을 받았으며, 집에서 격리를 시작했다. 이후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를 처방했고, 1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발열도 없고 호흡도 힘들지 않았다. 그러나 15일 산소 포화도가 76%로 떨어지고 힘들어하기 시작해 19시 45분에 사망했다. 이 여성은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다. ▶ 1월 1일~16일 출발국별 항공편 이용 태국 입국자수, 1위는 러시아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태국 정부는 1월 1일부터 16일까지 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여행자의 출발지별 상위 10개국을 발표했다. 이것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가 밝힌 것으로 이 기간 중 항공편으로 입국한 사람은 총 121,645명이었으며, 상위 3개국은 러시아, 독일, 미국 순으로 이어졌다. 자세한 국가별 입국자 수는 다음과 같다. 1. 러시아 11,232명 2. 독일 7,076명 3. 미국 6,531명 4. 영국 6,274명 5. 프랑스 5,494명 6. 스웨덴 4,275명 7. 일본 3,286명 8. 호주 2,515명 9. 덴마크 2,290명 10. 핀란드 2,284명 태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저위험 여행자들에 대해서는 격리없이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이 중지되었으나 이미 타일랜드 패스 등록을 마친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달에도 항공편을 통해서 입국한 사람 중 절반 이상인 63,142명이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한 입국자였다. 푸켓이나 꺼싸무이 등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사용 가능한 ‘샌드박스(Sandbox)’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사람은 41,184명이었고, 일반 격리 프로그램을 통한 입국자는 17,319명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입국한 121,645명 중 3.44%에 해당하는 4,179명에게서 코로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이것은 11월의 0.13%, 12월의 0.45% 보다 대폭 증가했다. 국가별 감염자는 러시아가 508명(감염률 4.5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미국 379명(감염률 5.8%), 영국 375명(감염률 5.96%), 독일 303명(감염률 4.28%), 호주 180명(감염률 7.16%) 순으로 이어졌다. ▶ 1월 18일(화)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39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8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8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397명으로 전날의 6,929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전날의 1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63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95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6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192명이 확인되었다. ▶ 남부에서 실시된 하원 보궐선거에서 연립여당 양당이 격돌, 민주당 승리가 유력 (사진출처 : Thairath) 연립여당 제3당인 민주당 전하원 의원 2명이 폭동과 선거방해 등으로 실형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해 실시되는 하원 ‘보궐선거(เลือกตั้งซ่อม)’가 1월 16일 남부 쏭크라도에서 실시되었다. 17일 시점 선거위원회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춤폰 1지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약 49,000표, 여당 제1당 팔랑쁘라차랏당 후보가 약 32,000표, 그리고 쏭크라 6지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약 46,000표, 팔랑쁘라차랏당 후보가 약 41,000표를 획득한 것으로 비공식 확인되어 민주당이 2개 선거구 모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에서 연립여당끼리 보궐선거에서 의석을 다투는 일은 드물다. 민주당 지지기반에 팔랑쁘라차랏당이 끼어든 형태이며, 이미 삐걱거리는 양당 관계는 보궐선거 이후, 추가적인 악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월 30일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방콕 9지구에서는 팔랑쁘라차랏당이 후보자를 내세운 반면 민주당은 연립여당 간의 배려로 후보자를 내세우지 않았다. ▶ 태국 정부 등에서 구글에 삭제 의뢰, 지난 10년간 1,147건, 대부분이 정부 비판 (사진출처 : Bangkok Post)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서프샤크(Surfshark)’는 구글(Google)이 각국 정부 및 해당 기관으로부터 받는 ‘콘텐츠 게시 중단(take down content since)을 요청한 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태국에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1,147건의 콘텐츠 삭제 요청이 있었다고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보도했다. 구글에 콘텐츠 삭제 요청한 국가중 태국이 세계에서 16번째 많았고, 그 중 95.2%는 ’정부에 대한 비판(government criticism)‘ 콘텐츠 삭제 요청이었다. 그 다음은 명예훼손에 관한 것이 14.8%,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관한 것이 0.44% 등이었다. 2020년 중 태국에서 삭제 요청은 184건이었으며, 그 중 95.65%가 정부 비판에 관한 것이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10년 동안 총 123,606건의 요청을 제출하면서 가장 많은 콘텐츠 게시 중단 요청국이 되었다. 러시아에서 콘텐츠 개시 중단 요청 이유는 국가 안보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터키가 14,231건, 인도가 9,899건, 미국이 9,627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들 국가에서는 명예훼손이 가장 많은 콘텐츠 게시 중단 요청 이유이다. 그리고 브라질은 총 8,148건으로 5위, 한국은 5,330건으로 6위였다. ’서프샤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요청을 한 10개 국가 중 6개국에서 개시 중단 요청 중 가장 많았던 이유가 ’명예훼손‘이었다. ▶ 오팟 질병관리국 국장, 부스터샷 접종시 면역력 증가로 오미크론 감염 예방 가능하다고 강조 (사진출처 : ddc.moph.go.th) 오팟 질병관리국 국장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시 모든 유형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중증 증상 및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오팟 국장은 백신 효능에 대해 확인한 결과, 모든 백신이 코로나-19 변이에 대해 중증 증상률과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지만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점차 백신 효과가 떨어지게돼 추가 접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팟 국장은 현재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1억 800만 회분 이상 접종되었고, 보건부가 1월 내 최소 900만 회분의 백신을 더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3차(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설명했다. 1. 2021년 8-10월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로 3차 접종 2. 2021년 8-10월 아스트라제네카-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화이자로 3차 접종 3.시노백, 시노팜 접종자는 2차 접종 후 4주가 지난 뒤부터 아스트라제네카로 3차 접종 ▶ 태국에 가상 스님 '프라마하 AI' 탄생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최초로 가상 승려 '프라마하 AI(พระมหาเอไอ)'가 탄생했다. 이 '프라마하 AI'는 앞으로 신세대 태국인들을 위해 알기 쉬운 말로 부처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라마하 AI'는 해외 가상 인플루언서(실존하지 않고 기술로 만들어진 인플루언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컴퓨터 프로그래머 팀과 협력하여 2D 컴퓨터에서 생성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든 것이다. '프라마하 AI'는 젊은이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불교와 불교의 가르침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자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태국 대표, 코로나-19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Bangkokbiz) 2021년 12월에 이스라엘에서 개최되는 '제70회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The 70th Miss Universe)'에 태국 대표로 출전했던 안칠리 스껏 케미스(Anchilee Scott-Kemmis, 23)는 1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안칠리는 1월 17일 작업에 필요한 음성증명서를 받기 위해 RT-PCR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양성이었다.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10일간 자택에서 격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1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97명, 사망자는 18명, 퇴원한 사람은 6,63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1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397명이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37,81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8명 늘어 총 21,95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63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1,952명(병원 40,387명, 야전 병원 41,56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3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70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7명 여성 11명을 포함한 1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명, 딱 2명, 팟타룽 2명, 끄라비 1묘으 깐짜나부리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18명(10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0명(0%)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명, 당뇨 5명, 고지혈 2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2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7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6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1명, 미국 20명, 프랑스 11명, 독일 11명, 영국 8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23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17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53명, 싸뭍쁘라깐 598명, 촌부리 556명, 푸켓 348명, 논타부리 281명, 컨껜 274명, 우본랏차타니 171명, 치앙마이 155명, 나콘라차씨마 153명, 빠툼타니 13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9,828,65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834,4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7,637,067명, 3차 접종이 10,357,162명이다.

1월 17일 태국 뉴스

2022/01/17 18:45:10

▶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 입원 환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중증이나 사망자는 감소 경향 (사진출처 : Bangkokbiz)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사망자나 중증 환자는 감소 경향에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태국에서 코로나 감염 환자는 1월 14일이 신규 감염 8,158명, 사망자 15명, 15일이 신규 감염 7,793명, 사망자 18명, 16일이 신규 감염 8,077명, 사망자 9명으로 많은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입원중인 환자는 12월 29일 시점 33,502명에서 16일 시점 80,549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이중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환자는 12월 29일 시점 153명에서 현재 106명에 그치고 있다. 한편, 태국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1월 16일 누계 109,369,4858회로 인구의 71.9%가 적어도 1회, 66%가 적어도 2회, 13.9%가 3회 이상의 접종을 받았다. ▶ ’CNN TRAVEL‘이 뽑은 세계 최고의 20가지 스프에 ’똠얌꿍‘이 올라 (사진출처 : TNN) CNN의 여행 정보 사이트 ’CNN TRAVEL‘이 뽑은 ’세계 최고의 20가지 스프(20 of the world’s best soups)에 매콤하고 달콤하고 시큼한 태국의 '똠얌꿍(ต้มยำกุ้ง)'이 올랐다. ‘CNN TRAVEL’은 ‘똠얌꿍’에 대해 ‘새콤달콤하고 부드럽고 매콤한 이 스프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새우와 잘 어울린다. 생강, 레몬그래스, 라임 잎 등 향기로운 재료에 새빨간 고추가 매운맛을 더한다“고 소개했고, 많은 태국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라고 평가했다. ▶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러시아인 부부는 이미 귀국 (사진출처 : Bangkokbiz) 푸켓 파통 비치에 있는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러시아인 부부가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호텔에서 사라져 행방을 찾고 있었는데, 이후 확인해보니 2명은 이미 항공편으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부부는 ‘센드박스’를 통해 1월 5일 태국에 입국했으며, 1월 14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다. 그런데 이 부부는 결과가 나오기 이전인 15일 정오에 체크아웃 해버려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러시아인 부부는 1월 14일 밤에 러시아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러시아 항공사에서는 탑승시 코로나-19 음성증명서 제시가 필요 없기 때문에 출국도 가능하다고 한다. ▶ 쭐라폰 백신접종센터, 백신 접종 연기가 필요한 6가지 증상 안내 (사진출처 : Bangkokbiz)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3차 접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쭐라폰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는 다음과 같은 6가지 증상이 있을 경우 백신 이상 반응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을 7~10일 정도 연기하도록 요청했다. ① 감기, ② 인후염, ③ 기침, ④ 설사, ⑤ 고열(백신 접종일 전 7일 이내), ⑥ 확진자 접촉 또는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되는 경우 ▶ 1월 17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92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3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7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929명으로 전날의 8,07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전날의 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25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2,21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0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720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망자 발생, 기저질환이 있는 86세 여성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월 12일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중 사망자가 확인되었다. 남부 쏭크라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86세 여성으로 1월 12일 핫야이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여성은 푸켓을 다녀온 조카로부터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나중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한 여성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으며,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을 마쳤다. ▶ 카오야이 국립공원,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애완동물을 반입하면 벌금 부과 (사진출처 : Adisak Phusitwongsanuyut Facebook) 총면적 2,168평방킬로에 달하는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5,000바트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 당국에 따르면, ”카오야이 국립공원 법을 어기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애완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에게 최소 5,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한다(โทษขั้นต่ำ 5,000 บาท สำห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ฝ่าฝืนกฏหมาย ให้อาหารสัตว์ป่า และนำสัตว์เลี้ยงเข้ามาในเขต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며 주의를 당부했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야생동물 행동에 변화를 주어,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전반적인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동물에게 먹이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국립공원 내에서 몰래 야생 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국립공원 직원에게 발각되어, 여성 2명에게 벌금 5,000바트가 부과되었다. 이미 카오야이 국립공원 입구에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벌금 5,000바트’를 부과한다는 대형 간판이 설치되었 때문에 더 이상 몰랐다는 말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남태평양 통가 해저화산 대규모 분화, 태국에는 영향 없어 (사진출처 : Daily News) 남태평양 통가 섬에서 1월 14일과 15일에 해저 화산이 폭발한 것에 대해 태국 정부는 분화로 인해 태국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부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통가 앞바다 해저 화산은 14일 첫 분화, 15일에는 더욱 대규모 분화했으며, 그 영향으로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 전역에서는 쓰나미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정부 부대변인은 “화산 폭발 장소는 태국 나라티왓 해안에서 약 9,500킬로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태국에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국가재난경보센터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쓰나미 측정 부표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จุดที่ภูเขาไฟปะทุ ได้ห่างจากชายฝั่งขอ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บริเวณจังหวัดนราธิวาสประมาณ 9,500 กิโลเมตร เหตุการณ์นี้ไม่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แต่ศูนย์เตือนภัยพิบัติแห่งชาติก็ได้เฝ้าระวัง ติดตามสถานการณ์จากทุ่นตรวจวัดสึนามิ)”고 말했다. 태국은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5,395명이 사망하고 8,457명이 부상을 입고, 2,932명이 행방불명이 되는 크나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통가 섬에서는 해저 화산이 폭발하기 이틀 전에는 파푸아뉴기니 서쪽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고, 16일에는 파푸아뉴기니 인근 해역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활동이 심상치 않다며 불안해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 1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29명, 사망자는 13명, 퇴원한 사람은 5,255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92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31,41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총 21,93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25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2,210명(병원 45,771명, 야전 병원 36,43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3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69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7명 여성 6명을 포함한 1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부리람 2명, 치앙마이 2명, 방콕 1명, 얄라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명(6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0명(0%)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2명, 당뇨 2명, 고지혈 4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0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3명, 미국 24명, 프랑스 17명, 독일 14명, 몽골 11명, 우크라이나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72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67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22명, 싸뭍쁘라깐 656명, 촌부리 454명, 푸켓 389명, 논타부리 386명, 컨껜 290명, 우본랏차타니 210명, 빠툼타니 199명, 치앙마이 183명, 나콘라차씨마 18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9,542,145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809,19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7,579,865명, 3차 접종이 10,153,089명이다. ▶ 방콕에서 PM2.5 대기 오염 악화, 18일에도 심각한 수치 (사진출처 : Bangkokbiz) 1월 17일 태국 정부 대기오염관리국(The Pollution Control Department, PCD)은 방콕 등에서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1월 17일 아침 방콕의 PM2.5의 농도는 1㎥당 28~62 마이크로그램(㎍)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PM2.5 농도는 50마이크로그램/세제곱미터를 넘으면 건강에 해를 끼칠 위험이 있는 수준이며, 28~62라고 하는 것은 일부는 이미 위험한 수치에 다다른 것이다. 또한 이러한 대기오염은 내일(18일)도 심각한 수치에 이를 전망이며, 19일 수요일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국경수비대, 깐짜나부리도 국경에서 불법 입국하려던 미얀마인 86명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미얀마와 육로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 1월 15일 국경 경비 중인 부대가 쌍카부리군에서 불법 입국 미얀마인 86명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남성 38명과 여성 38명이었으며, 쌍카부리군에서 남성 4명과 여성 6명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들 미얀마인은 싸뭍싸콘, 나콘파톰, 방콕 등에서 일을 하기 위해 밀입국했으며, 1인당 15,000~20,000바트를 수수료로 브로커에게 지불했다고 한다. 이들 미얀마인들은 조사를 받은 후 미얀마로 강제 송환될 예정이다. ▶ 3차 접종 실시중인 방쓰 백신접종소에서 모더나 백신 소진돼, 앞으로 화이자 또는 아스트라제네카로 3차 접종 실시 (사진출처 : Matichon) 방쓰 백신접종소는 1월 7일부터 미국 정부가 지원한 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왔으나, 현재 지원 물량을 전부 소진해 앞으로 화이자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3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쓰 백신접종소는 4개 통신사(AIS, TRUE, DTAC, NT)를 통해 백신 접종 예약을 접수하여 3차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월 15일~16일(주말) 태국 뉴스

2022/01/16 19:29:23

▶ 감염 전문가, 오미크론 변이 5가지 증상 밝혀 (사진출처 : PPTV)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가 '오마이크론 변이'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은 코로나 알파, 베타, 델타 등의 증상은 고열, 기침 및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그러한 증상 없이 쉽게 전염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까지 남아프리카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으로 발견한 의료팀에 따르면, 이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로부터 아래의 5가지 증상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1. 인후통 (เจ็บคอ) 2. 가벼운 근육통 (ปวดกล้ามเนื้อเล็กน้อย) 3. 많은 피로감 (เหนื่อยมาก) 4. 마른 기침 (ไอแห้ง) 5. 에어컨이 켜있는 방에서 잤는데도 불구하고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 (เหงื่อออกตอนกลางคืน แม้จะนอนหลับในห้องแอร์ ​ซึ่งทำให้เปียกโชกจนคุณอาจต้องลุกขึ้นไปเปลี่ยนเสื้อผ้า) 의사들은 이러한 증상은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이보다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지 않는 것과 거리 두기를 당부했으며, 5가지 식품군을 먹고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을 유지하라고 권고했다. ▶ 경찰, 깐짜나부리도 국립공원에서 호랑이를 죽인 용의자 5명을 체포 (사진출처 : Ejan) 서부 깐짜나부리 탕파품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ทองผาภูมิ)에서 호랑이 2마리를 사냥해 구워 먹으려고 했던 남성 5명이 체포되었다. 1월 10일 국립공원 직원이 순찰 중 그릴 준비가 되어 있는 호랑이 2마리 사체를 발견했지만, 거기에 있던 남성 5명은 도주했다. 그 후 2마리의 호피 등이 발견되었다. 1월 13일이 되어 용의자 중 남성 4명은 호랑이를 사냥했다며 텅파품 경찰서에 출두했다. 그들은 모두 텅파품 지역 주민들이었다. 진술에 따르면, 호랑이 공격을 받아 죽은 것으로 호랑이를 잡아서 먹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1월 14일에는 나머지 1명이 출두해서 캠프장에서 다른 4명과 지냈지만, 호랑이 밀렵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파타야 경찰, 방라뭉 넝쁘르에서 50명 이상이 참가한 불법 풀사이드 파티 개최한 업소 사장 체포 (사진출처 : เรารักพัทยา Facebook) 파타야 경찰은 1월 14일 오후 10시 반경 주변 주민들로부터 파티가 진행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염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방라뭉군 넝쁘르에 있는 수영장이 딸린 한 건물을 급습했다. 실내에는 수영장이 있었으며, 그 엎에 설치되어 있는 테이블에 50명 이상의 태국인과 외국인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대음량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사람도 있었다. 이후 경찰은 음악을 끄고 라이트를 켜게 하고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명령하고, 에어컨이 켜져 있는 실내를 조사했다. 테이블 위에는 다양한 술과 음료수 등이 올려져 있었으며, 내부에 있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3명의 미성년자가 있었던 것도 확인했다. 이러한 불법 행위로 경찰은 이 업소 사장을 체포해서 방라뭉 경찰서로 이송했고, 허가 없이 서비스 시설을 열었으며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구하지 않은 것 외에 알코올음료 규제도 지키지 않았고, 미성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등으로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관광 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으로 지정된 촌부리 파타야에서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서는 주류 판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주류 제공이 가능한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돼 있다. 최근 파타야에서 불법적으로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업소 적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 1월 15일(토)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79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8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5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793명으로 전날의 8,158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전날의 1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50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7,36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7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523명이 확인되었다. ▶ 보건부, 5~12세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계획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쑤탓 질병관리국 도시질병관리소장은 5~12세 대상 백신 접종에 사용될 화이자 백신이 빠른 시일 내에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방콕 내 어린이 감염자는 아직까지 고위험 그룹으로 분류할 정도는 아니지만,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서둘러 백신 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 한국 입국자 PCR음성확인서 제출기준 변경 안내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은 해외입국자 PCR음성확인서 제출기준을 ‘22년 1월 20일(목)부터 아래와 같이 강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변경 내용 ○ 제출 대상: 한국으로 입국하는 내/외국인 ※ PCR음성확인서 제출 예외 대상 - 만 6세 미만(입국일 기준) 영·유아(동반 일행 전원 음성확인서 제출한 경우에 한함) - 인도적(장례식 참석)·공무출장 목적의 격리면제서 소지자 ○ 시행일: 22.1.20.(목) 입국자부터 적용 (한국 도착시간 기준) ○ 제출 방법: 검역단계에서 PCR 음성확인서 제출 ○ PCR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 붙임파일 「해외입국자 PCR음성확인서 제출 기준」 ○ PCR 음성확인서 발급 유의 사항 - PCR 음성확인서의 검사방법 항목은 한글 또는 영문 발급 - PCR 음성확인서를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발급 받은 경우 반드시 출력(인쇄)하여 제출 ○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시 조치 - 외국인: 입국금지 - 내국인: 5일 시설격리(입소비용 12만원/일 자부담)+5일 자가격리 ※ PCR음성확인서 미소지자 항공기 탑승 제한 ※ 검역법 제12조의2(신고의무 및 조치 등) 및 동법 41조(과태료)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과태료 처분을 실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과태료 부과대상자: 검역단계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기준미달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내국인 중 검역감염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어 검역소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인된 자 - 과태료 금액 : 200만원 - 과태료 부과 예외대상: 만14세 미만, PCR 음성확인서 의무제출 대상이 아닌 경우(인도적·공무 목적 격리면제자, 퀵턴 등 질병관리청에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의무 예외를 허용한 경우) ○ 태국 PCR 검사 의료 기관 - 태국질병본부에 확인 결과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PCR방식의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Piyavate hospital(02-129-5555), Ramkhamhaeng Hospital(02-743-9999), Samitivej hospital(02-022-2222) Bumrungrad hospital(02-066-8888), Praram 9 hospital(02-202-9999) Bangkok hospital(02-310-3000) 등에서도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 (출처 :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 푸켓에서 ‘샌드박스(SandBox)’로 입국후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러시아인 3명 사라져 (사진출처 : Khaosod) 최근 태국에서는 입국 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외국인 여행자가 사라지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1월 15일에는 코로나에 감염된 러시아인 3명이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해다. 1월 3일 모스크바에서 '샌드박스'로 도착한 러시아인 남성(23)이 1월 8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격리 중이었는데1월 14일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게다가 같은 ‘센드박스'를 통해 1월 5일 태국에 입국한 러시아인 부부가 1월 14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는데, 15일 정오에 체크아웃 해버려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호텔측에서는 1월 15일 오후 1시 38분에 병원에서 연락 오기 전까지 양성인 것을 몰랐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이들 3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 1월 16일(일) 코로나 신규 감염자 8,07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6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077명으로 전날의 7,79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9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88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0,54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8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795명이다. ▶ 쁘라쭈업키리칸도 코로나 검역 시설에서 죄수 4명 도주 (사진출처 : Khaosod) 1월 15일 오후 6시경 쁘라쭈업키리칸 교도소 죄수 4명이 코로나-19 검역 시설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 반 현재 2명의 신병은 확보했지만 나머지 2명은 아직 도주중이다. 4명은 마약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죄수로 코로나 예방 조치에 따라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되었다가 교도소에 입소할 예정이었다.

1월 14일 태국 뉴스

2022/01/14 18:49:39

▶ 태국 관광업계, 4월부터 관광세 징수하려는 정부 계획에 우려 표명 (사진출처 : Bangkok Post) 정부가 관광발전기금 조성 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1인당 300 바트의 관광세를 징수할 예정인데, 관광업계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관광세 징수가 외국인의 태국 여행을 꺼리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관광세 징수는 관광업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마리사 태국호텔연합회 회장은 300바트의 관광세가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심리적 거부감으로 작용할 수는 있다고 우려하며 `2023년까지 제도 시행을 유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광업계의 우려 표명에 타나껀 정부 대변인은 올 초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외국인 대상 관광세 징수 계획을 오미크론 변이 출현 등으로 1분기 말까지 유예했다고 밝혔다. ▶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bus)가 발표한 ‘50세 이상 성공한 아시아 여성 50인(50 Over 50:Asia 2022)에 태국에서 4명의 여성 선정돼 (사진출처 : Bangkokbiz)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bus)가 ‘50세 이상 성공한 아시아 여성 50인(50 Over 50:Asia 2022)을 발표했는데, 그중 4명의 태국인 여성의 이름이 올랐다. 이 목록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긍정적이고 영구적인 영향을 남기는 50세 이상의 여성'으로 대상은 창업자 비즈니스 및 정치 지도자, 과학자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이름을 날린 유명 인사이다. 태국에서 선정된 태국인 여성 4명은 아래와 같다. ⊙ 누원판 람쌈(นวลพรรณ ล่ำซำ, 55) 포트 풋볼 클럽(Port Football Club) 회장이자 2021년 8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된 것 외에도 태국의 약 80억 달러 보험 시장에서 2위인 무엉타이 인슈런스(Muang Thai Insurance)를 이끌고 있다. 또한 그녀는 방콕 시장 후보로도 자주 물망에 오르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명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 찌리폰 짜루꼰싸꾼(น.ส.จรีพร จารุกรสกุล, 54) 2003년 고인이 된 남편과 함께 회사를 설립한 이래 물류 및 산업 대기업 WHA 그룹을 이끌어왔다. 그녀는 태국 동부 경제 회랑에서 산업 발전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국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왔으며, WHA 그룹은 그녀의 리더쉽 하에 미중 무역 전쟁 중에 중국 투자자를 포용하고,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의료 인프라로 다각화하는 등 중대한 글로벌 경제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인물이다. ⊙ 른와디 쑤완몽꼰(น.ส.รื่นวดี สุวรรณมงคล, 57) 2017년 태국 첫 증권거래소 여성 사무총장이 된 인물로 그녀의 리더쉽 하에 범죄 수사를 간소화하고 내부 거래 및 사기에 대한 공격적인 단속을 시작했다. 또한 그녀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을 촉진하고 시장의 기업 거래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쑤핀야 짠쑷(สุภิญญา จันสุต, 77) 현재 유명한 미슐랭 스타 ’Jay Fai‘ 레스토랑의 요리사 겸 오너인 그녀는 1980년대에 방콕에서 테이블이 7개 밖에 없는 방콕 노점 식당으로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40년 동안 대부분 그녀의 레스토랑에서 일을 해왔으며, 일주일에 6일 동안 뜨거운 숯불에 앞에서 요리를 만들어 왔다. 그녀의 요리 맛이 현지 사람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려지면서 ’Jay Fai‘는 2018년 푸드 가이드의 첫 방콕 판에서 미슐랭에 오르면서 새로운 차원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2021년에는 ’Jay Fai‘가 길거리 음식으로는 처음으로 ’Icon Award‘를 수상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배우 윤여정(74)씨와 이인경(53) MBK파트너스 부사장, 조희숙(62) 셰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배우 윤여정에 대해 1970년대부터 연기를 시작해 2020년 73세의 나이로 아메리칸 드림을 찾는 한인 가족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에 데뷔했으며,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 돼지고기에 이어 파파야 가격도 급상승 (사진출처 : Ch8) 태국에서는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식료품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파파야(Papaya)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태국어로는 ’말라꺼(มะละกอ)‘라도 불리는 이 과일은 태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이 즐겨먹는 ’쏨땀(ส้มตำ)‘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될 재료이다. 특히 동북부 지방에서는 쏨땀을 매일 먹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태국에서 즐겨 먹는 중요한 음식이다. 쏨땀의 메인 재료인 ’파파야‘가 이전에 1kg에 6~7바트였던 것이 현재는 12~49바트로 급상승하고 있다. 방콕 인근 지역에 있는 다양한 시장의 파파야 가격을 조사한 자료(2022년 1월 13일 데이터)에 따르면, 딸랏타이(ตลาดไทย) 시장에서는 kg 당 20~24바트, 씨문우엉(ตลาดสี่มุมเมือง) 시장에서는 킬로 당 12~17바트에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킬로 당 35~49바트에 판매되고 있다. ▶ 파타야에서 코로나 방역을 무시한 불법 영업 이어져, 좀티엔 '마하나 카페'가 다시 적발돼 (사진출처 : Thairath) 지난해 12월 말에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위반하고 100명 이상 참가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 경찰에 적발된 촌부리도 파타야 좀티엔에 있는 'MaHaNa Cafe & Wine bar Gallery'가 1월 13일 밤에 다시 적발되었다. 파타야 경찰은 13일 오후 10시 30분경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준수하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MaHaNa Cafe & Wine bar Gallery.를 급습해, 큰 소리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업소 안에서 많은 손님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이 도착하자 가게 안에 있던 손님들은 뒤에 있는 출구 등으로 도주했으며, 일부는 벽을 넘어 도주하는 사람도 있었다. 적발을 피한 사람은 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서 모두 100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았다. 경찰은 이 업소 주인에 대해 주류 판매 가능 시간을 넘어 주류를 판매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파타야 경찰서로 이송했다. 파타야에서는 12일 저녁에도 단속을 벌여, 규정 시간을 넘어 술을 판매하고 있던 12곳의 업소를 적발하고 법적 초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촌부리도에서는 술집이나 클럽도 레스토랑으로 업종을 바꾸어 영업은 가능하지만, 주류 오후 9시까지로 한정되어 있다. ▶ 1월 14일(금)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15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5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4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58명으로 전날의 8,16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5명으로 전날의 14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94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4,79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4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916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에서 돼지고기 보다 싼 악어 고기 인기 상승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 외에도 공급 부족으로 닭고기와 달걀 가격까지 인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체 육식으로 ‘악어 고기(เนื้อจระเข้)’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 이전부터 공급 부족으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전염병 발생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2년 1월 중반 현재 돼지고기 가격은 1kg에 250바트까지 치솟았다. 정부는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살아있는 돼지 수출을 1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예정으로 중단했고, 이어 수출도 줄이고 수입하는 방법까지 계획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받게 된 것이 악어 고기이다. 악어 고기는 돼지고기 보다 훨씬 싼 1kg에 70~105바트이며, 도매 가격은 더욱 저렴하다. 또한, 맛도 닭고기와 비슷하고 냄새도 없으며, 맛있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 1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58명, 사망자는 15명, 퇴원한 사람은 3,94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1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158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08,61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총 21,89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94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4,795명(병원 42,004명, 야전 병원 32,79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8명 여성 7명을 포함한 1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명, 촌부리 2명, 치앙라이 1명, 빧따니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9명(6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명(28%)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9명, 당뇨 4명, 고지혈 3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4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1명, 영국 22명, 스웨덴 19명, 미국 19명, 덴마크 15명, 인도 15명, 호주 11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9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80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825명, 방콕 766명, 싸뭍쁘라깐 735명, 푸켓 441명, 논타부리 368명, 컨껜 299명, 우본랏차타니 269명, 빠툼타니 191명, 치앙마이 189명, 싸뭍싸콘 18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8,313,948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694,90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7,301,137명, 3차 접종이 9,317,904명이다. ▶ 정부제약회사, 신속항원진단키트 300만 세트 개당 35바트에 공급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정부제약회사는 신속항원진단키트(ATK) 유통회사와 매주 100만개의 ATK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태국 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1월 14일부터 35바트의 가격에 ATK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신속항원진단키트(ATK) 유통회사는 1.17.(월)부터 정부제약회사 사이트(www.gpoplanet.com)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는 아래 8개 장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① Ratchathewi 지점 (02-203-8847) ② Yosse 지점 (02-222-5931) ③ Charan sanit wong 지점 (02-412-9377) ④ Thewet 지점 (02-282-0729) ⑤ Rangsit 지점 (02-536-3526) ⑥ Ministry of public health 지점 (02-951-0925) ⑦ Tropical medicine 지점 (02-354-9061) ⑧ 80th anniversary government center 지점 (02-143-8768) ▶ 방콕 시청, 방콕에 코로나-19 감염자를 위해 50개 지역에 핫라인 개설 (사진출처 : TNN)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으로 태국 전 지역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방콕 시청(BMA)은 ‘코로나-19 핫라인’을 방콕 50개 지역에 개설하고,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12시간 이내에 환자에게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월 14일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방콕 50개 지역에 응급운영센터(Emergency Operation Center, EOC)를 설치하여 환자를 더 빨리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2시간 이내에 환자에게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며, 감염자와 연락하여 감염 증상이 경미하고 자택에서 격리가 가능할 경우 자택 격리((Home Isolation, HI)를 실시하며, 감염자가 집에서 격리할 수 없을 경우에는 커뮤니티 격리(Community Isolation, CI) 또는 야전 병원, 또는 증상 정도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치료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장국(NHSO) 핫라인 1330번(내선 14번), 또는 LINE @nhso 친구로 추가하여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방콕 시청이 개설한 50개 지역 응급운영센터(EOC) 핫라인으로 연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 방콕 북부 지역 -짜뚜짝 지구 (02-026-3100) -돈무앙 지구 (02-026-3122) -방켄 지구 (02-026-3166) -방쓰 지구 (02-026-3233) -랃프라오 지구 (02-026-3499) -싸이마이 지구 (02-026-3500) -락씨 지구 (02-026-6800) ▶ 방콕 중부 지역 -딘뎅 지구 (02-092-7016) -두씯 지구 (02-092-7121) -뻠쁘라쌋루파이 지구 (02-092-7313) -파야타이 지구 (02-092-7580) -프라나콘 지구 (02-092-7643) -라차테위 지구 (02-092-7701) -왕텅렁 지구 (02-092-7910) -쌈판다월 지구 (02-094-1429) -후워이꽝 지구 (02-096-9112) ▶ 방콕 동부 지역 -크렁쌈와 지구 (02-096-9202) -칸나야우 지구 (02-483-5000) -방까피 지구 (02-483-5001) -븡꿈 지구 (02-483-5002) -쁘라웻 지구 (02-483-5003) -민부리 지구 (02-483-5004) -랃끄라방 지구 (02-483-5005) -싸판쑹 지구 (02-483-5006) -넝쩍 지구 (02-483-5007) ▶ 꾸릉톤 북부 지역 -크렁싼 지구 (02-023-9900) -쩜텅 지구 (02-023-9911) -따링찬 지구 (02-023-9922) -티위와타나 지구 (02-023-9933) -톤부리 지구 (02-023-9944) -방꺽너이 지구 (02-023-9966) -방꺽야이 지구 (02-023-9977) -방플랏 지구 (02-023-9988) ▶ 꾸릉톤 남부 지역 -퉁크루 지구 (02-483-5008) -방쿤티얀 지구 (02-483-5009) -방케 지구 (02-483-5010) -방번 지구 (02-483-5011) -파씨짜런 지구 (02-413-2724) -랏부라나 지구 (02-483-5013) -넝켐 지구 (02-483-5014) ▶ 방콕 남부 지역 -크렁떠이 지구 -방커렘 지구 -방나 지구 -방락 지구 -빠툼완 지구 -프라카농 지구 -얀나와 지구 -와타나 지구 -쑤원루원 지구 -싸톤 지구 이 지역은 직통 전화가 1월 17일부터 활성화되며, 개설 전에는 NHSO 핫라인 1330(내선 14번), 또는 에라완 센터 핫라인 1669(내선 2번)을 이용할 수 있다.

1월 13일 태국 뉴스

2022/01/13 19:59:11

▶ 태국 정부, 4월부터 태국 입국시 ‘입국세’ 300바트 징수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시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 입국세를 징수한다. 이 정책은 당초 올해 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징수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비용은 1인당 300바트이며, 올해 동안 500만명의 관광객을 받아들여 15억 바트(약 534억940만원) 징수를 예상하고 있다. 징수 방법은 공항 사용료 등과 마찬가지로 항공권 비용에 포함되는 형태가 될 전망이며, 육로를 통한 입국에 대해서는 다른 징수 방법을 검토 중이다. 또한 이 비용은 ‘관광 명소 개발과 여행자 보험(นำไปพัฒนาแหล่งท่องเที่ยว และประกันนักท่องเที่ยว)’으로 사용된다. 자세하게는 “300바트 중에서 50바트는 관광객을 위한 보험 가입 비용으로 공제되며, 만약 관광객이 사고 또는 사망했을 경우 최대 100만 바트나 최대 500,000바트 병원 치료비가 보장된다(ในจำนวนเงิน 300 บาท จะหักออก 50 บาท เพื่อนำไปซื้อประกันภัยสำห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 กรณีประสบอุบัติเหตุ หรือเสียชีวิต นักท่องเที่ยวจะได้รับการคุ้มครองเป็นวงเงินสูงสุด 1 ล้านบาท หรือ ค่ารักษาพยาบาล สูงสุด 500,000 บาท)“고 밝혔다. 한편, 이처럼 입국세나 관광세 등의 명목으로 여행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국가는 해외에서도 늘고 있다. 유럽과 일본,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미 입국세를 징수하고 있다. 다만, 비용 징수에 방법에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항공권에 요금을 포함해서 판매하면 태국인과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모두와 함께 비용을 지불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태국 법에서는 태국인에게 돈을 받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징수할 수 있도록 항공사와 조율하여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만 입국시 주의, 태국산 돼지 제품을 반입하면 24만 바트 벌금 (사진출처 : BrightTV)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태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한 후 대만에서는 ”누구든지 태국에서 대만으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 제품을 가져오는 사람은 적어도 20만 대만 달러 또는 약 24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ใครก็ตามที่พยายามจะนำ หมู หรือ ผลิตภัณฑ์จากหมู จากไทย เข้าไต้หวัน จะต้องเจอโทษปรับอย่างน้อย 200,000 ดอลลาร์ไต้หวัน หรือราว 240,000 บาท)“고 경고했다. 대만 중앙 긴급 오퍼레이션 센터(CEOC)는 태국에서 공항이나 항구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 제품을 반입하면 NT$ 20만 벌금이 부과되며, 또는 위반자는 대만 국내 입국을 거부하고 국외로 추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태국에서는 1월 11일에 축산 개발국이 나콘파톰의 식육 처리장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12월 대만 중앙비상운영센터(CEOC)는 태국 소시지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로 오염되었음을 발견했지만, 태국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한편, 태국은 국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주 1월 6일 목요일부터 4월 5일까지 돼지고기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 태국 북부 우타이타니도 후워이카켕 야생보호구역에서 야생 호랑이 포획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은 1월 12일 북부 우타이타니도 후워이카켕 야생보호구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ทุ่งใหญ่-ห้วยขาแข้ง) 근처 마을에서 야생 호랑이 1마리를 포획했다. 이 호랑이는 11일 포획 현장 근처 마을 개를 포식한 것으로 보이며,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은 12일 아침 함정과 마취제로 포획에 성공했다. 포획한 호랑이는 추정 10살 정도로 보이는 수컷으로 GPS(위성 추적 장치) 발신기를 부착한 목걸이를 붙인 후 야생보호구역에 풀어주었다. ▶ 태국 화주 협의회(TNSC), 올해 태국 수출 5~8% 성장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화주 협의회(สภาผู้ส่งสินค้าทางเรือ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NSC) 차이찬(ชัยชาญ เจริญสุข) 회장은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가 우려되고 있지만,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무역상대국 경기회복과 바트 약세의 지지로 올해 태국 수출이 5~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TNSC에서는 올해 1월 수출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7% 증가한 약 210억 달러에 달해, 1분기 수출이 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지난해 수출 성장률은 비교 대상인 전년 수출이 저조했기 때문에 15~16%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1월 13일(목)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16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4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3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67명으로 전날의 7,681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8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0,59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928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7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8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 파타야 경찰, 불법으로 주류 판매한 파타야 업소 사장 7명 체포 (사진출처 : Pattaya Police Facebook) 파타야 경찰은 1월 11일 밤 11시반 이후 규제 시간을 넘어서 업소 내에서 주류를 제공하고 있던 레스토랑과 무허가로 주류를 판매하고 있던 레스토랑, 또는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술집에 대한 단속을 벌여, 7개 업소에서 7명의 오너를 체포했다.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으로 지정되어 있는 촌부리도 파타야에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레스토랑에서는 오후 9시까지 업소 내에서 주류를 제공할 수 있다. 술집이나 클럽 영업은 금지되어 있지만 레스토랑으로 업종을 바꾸면 영업이 가능하다. ▶ 푸켓 이민국, “비자연장에 백신접종 증명서 불필요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huket News) 푸켓 이민국은 체류비자 연장을 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푸켓 이민국은 “현시점에서는 비자 연장 절차에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푸켓 이미그레이션에서는 코로나로 인하 원활한 서비스가 안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경우는 정기적으로 푸켓 이민국 페이스북 업데이트 및 비자 요건 변경 사항을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 쁘라윧 총리, 5~11세 대상 백신 접종 계획 마련 지시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타나껀 총리실 대변인은 쁘라윳 총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12세 이상 청소년들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5~11세 아동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12세 이상 청소년 총 5,148,710명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학생은 총 4,317,337명(83.85%)이며 현재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학생은 4,102,827명(95.03%), 2차 접종을 완료한 학생은 총 3,040,726명(70.43%)이다. 교육부 및 관련 부처는 5~11세 어린이 약 52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희망자 조사, 부모 동의서 접수, 관련 안내사항 등을 체크하고 있다. ▶ 1월 13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8,167명, 사망자는 14명, 퇴원한 사람은 3,84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1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167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00,4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4명 늘어 21,883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84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0,594명(병원 40,343명, 야전 병원 30,25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2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2세에서 87세까지의 남성 8명 여성 6명을 포함한 1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나콘라차씨마 3명, 우본랏차타니 1명, 방콕 1명, 빧따니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명, 당뇨 2명, 고지혈 3명, 비만 4명, 신장 질환 2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41명, 미국 27명, 영국 16명, 독일 15명, 스웨덴 14명, 아랍에미리트 8명, 필리핀 7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93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8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832명, 방콕 790명, 싸뭍쁘라깐 625명, 논타부리 468명, 푸켓 381명, 컨껜 337명, 우본랏차타니 281명, 나콘씨타마랏 216명, 빠툼타니 184명, 치앙마이 17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7,771,25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642,57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7,172,252명, 3차 접종이 8,956,432명이다. ▶ 보건부 질병관리국, 3ㆍ4차 접종 실시 방침 안내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3차 접종 실시 방침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1) 시노백 2회 접종자 : 마지막 접종 후 4주 뒤 아스트라제네카 3차 접종 권고 - 2) 시노팜 2회 접종자 : 마지막 접종 후 4주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 3차 접종 권고 - 3)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마지막 접종 후 3달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 3차 접종 권고 - 4) 화이자 2회 접종자 : 마지막 접종 후 6달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 3차 접종 권고 - 5) 모더나 2회 접종자 : 마지막 접종 후 6달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 3차 접종 권고 - 6)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 마지막 접종 후 3달 뒤 아스트라제네카 3차 접종 권고 - 7) 시노팜+아스트라제네카 : 마지막 접종 후 3달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 3차 접종 권고 - 8) 시노백+화이자 : 마지막 접종 후 6달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 3차 접종 권고 - 9) 시노팜+화이자 : 마지막 접종 후 6달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 3차 접종 권고 - 10)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 마지막 접종 후 6달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 권고 한편,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3달 뒤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 촌부리도 타운하우스에서 가족과 금전 문제로 논쟁 벌이던 계부가 가족에게 총을 쏴 아내와 사위 사망하고, 차녀 중사 입히고 자살 (사진출처 : FM91bkk.com) 1월 12일 오후 9시 반경 동부 촌부리 도내 2층짜리 타운하우스에서 계부(52)가 아내(46)와 차녀(23), 사위(34)에게 권총 방아쇠를 당겨 아내와 사위는 머리에 총탄을 맞아 사망했고, 차녀는 발에 총탄을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후 계부 남성은 발포 후 현장인 타운하우스에서 전기 코드로 계단 난간에서 자살했다. 차녀 말에 따르면, 장녀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중 계부가 가족과 금전 문제로 말다툼이 벌어졌으며, 사위가 귀가하자 계부는 사위와 아내, 그리고 차녀에게 차례로 방아쇠를 당겼다. ▶ 수도권 경찰, 교통법 위반한 경찰에게 벌금 부과 (사진출처 : JS100.com) 1월 12일 태국 수도권 경찰은 경시청(MPB)은 교통법을 위반한 경찰관에게 500바트 벌금형을 부과했다. 이 사건은 11일 화요일 발생한 것으로 방콕 앙리두낭 교차로에서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어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경찰관의 불법적인 행동이 발각되었다. 수도권 경찰은 문제의 경찰관을 불러 ‘정지선 뒤에 오토바이를 세우지 않은 혐의(ข้อหาไม่หยุดรถหลังเส้นหยุด)’로 벌금 500바트를 부과했다. 또한 경찰은 교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 찍힌 다른 5명의 운전자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 경찰은 순찰을 하는 모든 경찰에게 시민들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운전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며. 교통법을 무시하는 경찰은 시민이 법률을 위반했을 때와 같이 처벌받게 된다고 경고했다.